>1596243596> 이능SF 인수 용병물 임시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11-05 19:20:59 - 2020-11-21 20:46:18

0 이름 없음 (JWpk6PjWwY)

2020-11-05 (거의 끝나감) 19:20:59

고것은 바로 명일방주 기반스레야!
에- 일단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수있게 하는게 예비캡틴의 일차적인 목표이며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은 누구나! 이에 마음껏 의견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206 류드라주 (vval/Jd9oc)

2020-11-14 (파란날) 13:23:58

>>205 넹 그걸로 하죠! 수고하셨습니당!

207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13:24:39

>>206 네 수고하셨어요 류드라주!

208 리아(오니)주 (37BOoZfKI2)

2020-11-14 (파란날) 13:26:55

>>204 아마 부끄러워 하겠지만 그게 무난하게 친해지기 좋을 것 같네 :) 그럼 일단 이걸로 해볼까?

209 류드라주 (vval/Jd9oc)

2020-11-14 (파란날) 13:28:09

>>208 넹 이걸로 하죠 수고하셨습니당!

210 리아(오니)주 (Dv/WpxKOzc)

2020-11-14 (파란날) 15:14:37

올려둘게 :) 도나주는 어떤 관계를 짜보고 싶으려나? (. ❛ ᴗ ❛.)

211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15:22:52

리아는 든든한 뱅가드 대선배님이네요. 도나는 입사한지 몇 달 안 된 신입이기도 하고, 모르는 것 투성이겠죠. 리아는 겉보기엔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할 것 같아요. 책 읽는 모습이 지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처음엔 무서워 보여서 다가가지 못했는데 어쩌다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친해지게 되었다는 조금 평범한 관계가 떠올라요. 리아주는 어떻게 생각해요?

212 리아(오니)주 (gmX1X/7fyk)

2020-11-14 (파란날) 15:26:29

>>211 아마 도나가 먼저 다가왔으면 서툰 말솜씨로도 도나가 물어보는건 하나하나 정성껏 대답해줄거야. 혹시나 자신의 설명이 부족하다 싶으면 종종 몸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말이지. 그래도 오니인 걸 알면서도 자신을 피하지 않고 다가와준 것에 고마워 하기도 할거고 말이야.

왠지 도나가 말을 걸고 싶어서 주변을 맴돌면, 리아는 왜 그러지? 내가 뭐 했나 싶어서 고민 가득한 눈으로 도나를 보는 모습도 떠오르네. : )

213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15:36:20

>>212 도나의 눈에 리아 선배님은 표현이 조금 서툴지만 솔직하고 상냥해 보일 것 같아요. 처음엔 그렇게 쭈뼛거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거예요. 눈치 보는 선배님 귀엽다.

도나는 리아를 선배, 선배님 하고 부르면서 잘 따르고 많이 의지할 것 같아요. 그리고 둘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도나는 그걸 콤플렉스로 여기진 않지만 둘이 묘하게 동질감을 느낄 수도 있을 테고요!

214 리아(오니)주 (UJtTqE.N2o)

2020-11-14 (파란날) 15:42:34

>>213 그렇게 도나가 봐준다면 아마 리아도 좋아할거야. 자기가 바라는 만큼 따뜻하게 대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도나도 쭈뼛거리면서 다가올 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아하하, 공통점도 있네. 그러게, 리아도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분명 동질감을 느낄거야. 도나가 선배님 선배님 하고 부르고 다니면 어느샌가 무표정한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을지도 몰라. 좋으면서 쑥스러워서 :)

215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15:48:36

>>214 리아가 얼굴에 홍조를 띤다면, 엉뚱한 면이 있는 도나가 선배님 어디 아파요? 하면서 얼굴을 불쑥 들이밀 수도 있겠어요. 만약 그런다면 리아의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그럼 선관은 이정도로 괜찮을까요?

216 리아(오니)주 (SRFz8sgUH6)

2020-11-14 (파란날) 15:51:39

>>215 아마 그렇게 하면 날카롭던 눈이 갑자기 동그랗게 변해선 말없이 막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거나, 도망치는 것처럼 한걸음 물러난다거나 할 것 같아. 그런 기습엔 상당히 약하거든 : )

일단 이정도로 하고 일상으로 살을 붙이면 될 것 같아. 수고했어, 도나주~!

217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15:55:59

>>216 오니 선배의 약점은... 기습(메모) 하고 싶은 말이 더 있지만 지금은 참도록 하죠. 말씀대로 일상을 돌릴 때가 기대되네요. 선관 고마워요 리아주!

218 ◆swhzCYL.zg (mvI6bGnnHo)

2020-11-14 (파란날) 16:12:53

소화는 먹으면서 하는 것 입니당
그럼 커여운 도나주 혹시 생각하고 계신 관계라던가 있으신가욤?

219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16:22:32

>>218 도나의 눈에 소장님은... 음 그렇게 어려운 사람으로 보이진 않을 것 같아요. 갈 곳을 잃고 나서 처음으로 의지하게 된 사람이기도 하겠고, 부모님 이라기엔 좀 그렇고! 삼촌 느낌의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잡았을 거예요. 도나의 사소한 장난 정도는 귀찮은 듯이 그냥 넘겨버릴 것 같기도 하고요. 나쁘게 말하면 좀 만만한 사람... 아무튼 친근하고 좋은 사람이요! 이런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독타주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요~

220 ◆swhzCYL.zg (mvI6bGnnHo)

2020-11-14 (파란날) 16:33:55

>>219 오 소장 캐릭터해석이 아주 그럴듯한데요? 굳굳
도나가 시트에는 1년차로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몇달밖에 되지 않은걸루 알고있거든요 그래서 소장도 사내분위기나 사회 적응도 시켜줄겸 작전능력도 길러줄겸 같이 훈련이나 시내같은 곳 데리고 돌아댕겼을것 같네요
사르곤은 아무래도 소위 말하는 문명과는 단절된 곳이기도하고 3년 안에 사회화를 하는게 도미닉의 일이기도 하니까요. 요건 물론 일반 용병이 아닌 잡혀온 감염자 대상이긴 하지만요
갠적으로는 스페셜리스트라는 포지션도 소장이 달아 줬을것 같은데, 그쪽으로 육성하려고 이거저거 많이 전술이나 교전수칙같은것도 알려줬을것 같아요. 도나가 이걸 이해하느냐의 문제는 전적으로 도나에게 달린거겠지만용 호호

221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16:50:54

>>220 맞아요! 몇달차 하고 적을까 했는데 1년차라고 적어둔 걸 그대로 올려버렸지 뭐예요. 그래도 1년차는 맞으니까요!
도나에게는 소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새로웠을 것 같아요. 소장님의 배려와 가르침이 도나의 소속감에 크게 영향을 끼쳤을 것 같기도 하고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러면 안되겠지만 소장님만 보면 옆에 착 달라붙어서 졸졸 따라다니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네요.
전술이나 교전수칙 등도 처음엔 이해를 못하고 많이 어려워하겠지만 그간 사르곤에서의 경험이 있으니 어떻게든 잘 적응해나갈 것 같아요. 물론 소장님과 선배님들의 케어를 받으면서요!

222 ◆swhzCYL.zg (mvI6bGnnHo)

2020-11-14 (파란날) 17:01:15

>>221 좋네요 도나 귀엽네요 크헤헤 소장처럼 나쁜사람이랑 붙어다니면 안되는데
소장은 또 도나가 왜이렇게 졸졸 따라다니려고 하는지 귀찮아하면서도 내심 잘 이해하고 있을것 같네요
갠적으로 스페셜리스트 선배인 알트를 멘토로 삼으라고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건 또 그쪽과의 선관인거구
그러면 이정도로 정리할까요?

223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17:07:13

>>222 소장님도 정말 귀여워요. 이런 게 어-른의 귀여움인가요? 멘토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럼 이정도로 마무리해요. 선관 고마워요!!

224 ◆swhzCYL.zg (mvI6bGnnHo)

2020-11-14 (파란날) 17:09:40

>>223 끄-읏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떠오르는거 있으면 또 말씀드릴게용

225 오라클주 (zfmD8Cog2I)

2020-11-14 (파란날) 20:05:48

갱신합니다아

원하시는 특정한 선관이 잇으신가요?

226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0:07:57

그러니까 선관에서는 여길 쓰던가요? 선관은 말씀해주신 오라클이 초기에 맡은 임무 때 엑스칼리버가 적응을 돕기 위해 따라간 정도... 엑스칼리버는 중증 광석병 환자니까 민간 임무에 돌리지 않을 테고, 아르고에서 오라클에게 다양한 임무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오리지늄 오염 위험이 약하게 있는 지대를 정찰하는 임무를 맡겼을 때 엑스칼리버가 호위역으로 따라갔다는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마침 그때 상당히 큰 광석충이 나타났는데, 엑스칼리버와 오라클이 힘을 합쳐 쓰러뜨렸다던가.

227 오라클주 (zfmD8Cog2I)

2020-11-14 (파란날) 20:11:53

호위역으로 따라갔다는 거가 괜찮겠네요!

광석충을 힘을 합쳐.. (기록기록)
아마 그러면 호칭이 엑스칼리버씨. 라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타입이지만 그래도 꽤나 큰 광석충같은 걸 쓰러뜨리면 좀 더 가깝다고 여길 것 같아요
오라클이 언니라고 주장하는데 하는 행동은 오라클이 동생같은 건 넘어갑시다(농담)

228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0:15:27

아마 에덴이라고 불러달라고 사정사정할 엑스칼리버. 본명은 에덴이고 엑스칼리버는 호출명 같은 거니까요uu...
이따금 그럴 때가 있죠. 우리 애가 어째 조금 조숙한 부분도 있구요.. 오히려 오라클의 천진난만하고 이따금 푼수떼기 같은 모습에 엑스칼리버는 오히려 호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이외에 더 덧붙이고 싶은 부분은 없으신가요?

229 오라클주 (zfmD8Cog2I)

2020-11-14 (파란날) 20:18:35

광석충 해치우는 건 디버프로 방어 깎고 버프로 강화해서 가는 거였으려나요..(아무말)

에덴이라고 불러달라면 왜 그렇게 불러야 하냐는 반응(+고개를 갸웃갸웃)(로브가 갸웃이라 별로 효과없음)이겠지만 원한다면 불러줄 겁니다!

음.. 제 머리가 돌이라서 덧붙일 건 생각나지 않네요.. 깊은 관계만 관계인 건 아니니까. 이정도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230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0:31:43

엑칼도 평타가 방깎이라(고 생각해두고 있어서) 방깎이 2개니 보스급이라고 해도 무난하게 잡았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건 코드명은 통신할 때만 부르고 평소에는 본명으로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에덴은. 자기가 상대를 부를 때는 상대가 원하는 대로 맞춰줄 테지만요.

돌이라뇨 YY 마음만은 예쁘세요... 네, 이 정도로 괜찮을 것 같아요. 나머지는 본편에서 덧붙여나가요. 수고하셨어요!

231 오라클주 (AgP3OOKq0.)

2020-11-14 (파란날) 20:33:40

엑칼주도 수고하셨어요!

232 빅 테티(테티우스)주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1:00:22

리아주 탐색! 리아주 탐색!

233 리아(오니)주 (s40SoNQwvQ)

2020-11-14 (파란날) 21:12:15

>>232 미안미안 답레 쓰다보니 늦었네. 어떤 관계를 짜볼까? : )

234 빅 테티(테티우스)주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1:15:16

>>233 시트보니까 먼가 존경 많이 받을 선배같아보여서 우연히 한번 같이 일하게 됐는데 테티는 멀리서 리아를 보고 와머싯다!하면서 내심 존경하는 그런게 떠오르는데...어어어떠신가요!

235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1:15:56

갱신해요! 어디보자, 테티우스는 빅토리아 출신이군요? 사샤도 빅토리아 출신이기는 한데 이곳에서 만난 적이 있다~ 는 조금 억지스러우니... 사샤는 말에서 그 특유의 독특한 억양이 묻어나오는 편인데, 이걸 테티가 알아채는 것으로 접점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236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21:19:47

네로는 도나보다 쪼금 선배님이네요! 도나는 1년차이긴 하지만 입사한지 몇 달 되지 않아서 실무 경험이 별로 없는데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 우연히 지나다 친해지게 된 것보단.. 훈련중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서 그걸 네로 보건쌤?이 치료해준 게 처음 인연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처음엔 어색해서 상처 보여달라고 해도 쭈삣쭈삣 어쩔 줄 몰라했을 거예요. 그러다 네로 쌤이 천사같은 성격으로 잘 타일러서 상처도 낫고~ 조금씩 마음을 열었을 것 같아요! 저는 이쯤 생각했는데 네로주 생각도 궁금해요.

237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20:08

*머리에 포크 2개가 꽂힌 채로 어슬렁어슬렁

테티주 사샤주 다 드루와 드루와

238 리아(오니)주 (c3.tH5N10A)

2020-11-14 (파란날) 21:20:44

>>234
아마 리아가 들으면 ' 날 존경해!?!?!? ' 하고 놀란 눈을 하겠지만 말이야. 왠지 그런 착각계 관계도 좋은 것 같아. 뭔가 같이 일하게 된 후부터 이 후배가 눈을 반짝이며 쫒아다니는데 리아는 이유를 몰라서 어리둥절하게 존경심을 품은 테티를 보는거지. 막 나중엔 이유는 모르는데 은근히 따라다니니까 막 요리조리 피해다니기도 한다거나? 물론 이건 상상해본거니까 테티주의 생각이랑 다를지도 모르겠다! :)

239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21:32

리아언니는 롱고미니아드랑 엑스칼리버끼리 선관 짜실 생각이..?

240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1:24:36

>>237 엑스칼리버의 시트를 읽고 왔어요! 으음 시트 자체만 놓고 보면 사샤랑 그렇게 큰 접점은 보이질 않아서 고민이네요. 그래도 엑스칼리버가 들어온지 1년째 되는 시점인 듯 하니까... 임무를 같이 나가면서 알게 되는 거나 회식 자리에서, 혹은 단순히 에이전시 건물 내에서 오다가다 마주치는 정도가 떠오르긴 하네요. 혹시 엑칼주는 원하시는 관계성이나 설정/접점이 있으실까요?

241 빅 테티(테티우스)주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1:26:32

>>235 있을 법 해요! 앗, 당신(혹은 사샤씨) 빅토리아출신이죠? 저기요~ 하면서 괜스레 내적친밀감 느끼면서 쫄래쫄래 따라다니지않을까요 추억팔이하면서 ㅋㅋㅋ
>>237 (답레쓰면서 선관짜는 멀티중)
>>238 제 생각과 너무 같은데요! 너무귀엽다..이거 ..좋다... 나름 따라한다고 이것저것 말 안 붙이고 존경하는선배가 싫어할까 조심하는 모습보일수도있겠어요

242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1:28:55

>>236 오옹 그거 좋다좋다. 도나주는 천재가 틀림없성
그뒤론 오며가며 마주칠때마다 안부 묻고? 네로쌤은 오지랖이 넓으니까 도나가 사무소에 잘 적응하는지 걱정될거얌 :3
다칠때마다 치료도 해주고.

243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29:06

>>240

1. 반 년 정도는 서로 아, 그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코드네임도 제대로 모르고 인상 정도만 기억하고 있다가
2. 스레 시작 시점으로부터 반 년쯤 전에 PMC 개념으로 군대나 혹은 로도스나 아니면 다른 치안집단을 지원해주러 갔다가
3. 지휘관의 판단미스로 적 병력(감염자건 감염충이건)이 어마어마한 무리로 몰려오는데
4. 마침 거기 있던 사샤랑 엑스칼리버가 서로 합을 맞춰서 죽기살기로 막아내고
5. 어찌어찌 정리된 전장 위에서 나란히 나자빠진 채로 통성명
6. 이후 오며가며 인사 정도는 하고, 종종 엑스칼리버가 뭔가 요리하고 있으면 사샤가 와서 하나둘씩 집어먹는

같은 열혈 전개는... 싫어하시나요? (줍수)

244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1:29:52

>>241 ㅋㅋㅋㅋㅋㅋ 쫄래쫄래 따라다닌다면 사샤도 딱히 오는 걸 막거나 하진 않을테니 말 받아주고 둘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조금 친해질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면 그걸 제외하면 딱히 특이하거나 별다른 건 없었을 것 같기도 한데, 이러이러해서 알게 되었고, 그 덕에 지금은 어느정도는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정도로 정리할까요?

245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29:58

>>241 답레도 쓰고 계시구나. 천천히, 여유 되거든 이야기 나눠봐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uvu

246 리아(오니)주 (GCzHyLOSVk)

2020-11-14 (파란날) 21:31:38

>>241 리아는 어어..? 왜 쫒아오지? 뭐지!? 하면서 막 이리저리 도망다니고 ㅋㅋㅋㅋㅋ 재밌겠다. 이걸로 일상으로 살 붙이면 막 재밌을 것 같아 : )

혹시 다른 사람들도 선관을 짜고 싶다면 말해줘~

247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1:33:15

>>243 맙소사 선생님 전개 너무 좋아요.(쓰러짐
같이 전투 중에 죽기살기로 합을 맞췄으니 적어도 사샤에게 있어서는 성격상 동료의식이 조금은 더 끈끈하게 발휘될 것 같기도 하고요. 엑스칼리버가 뭔가 요리하고 있으면 아무렇지 않게 태연히 집어먹고는 맛있다며 감상평 들려주는 사샤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33:18

>>246 >>239에도 말씀드렸지만 롱고미니아드랑 엑스칼리버끼리 선관 짜실 생각은...?? (집요

249 리아(오니)주 (pI/R0R2Jgs)

2020-11-14 (파란날) 21:34:39

>>248 앗 못 봤어! 나야 좋지 좋지 : ) 엑스칼리버랑 선관 짜고 싶어요. 시켜주세요 (^∀^●)ノシ

250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21:35:08

>>242 의사쌤 상냥해~ 도나가 덜렁거리는 성격은 아니지만 육체적인 훈련이 많을테니 아무래도 쌤을 자주 뵈었겠죠? 종종 이런저런 케어를 받기도 하겠구요. 천사같은 성격(강조) 덕분에 도나도 맘 열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을 것 같아요.
그럼 선관 이정도로 괜찮아요? 더 하고싶은 이야기 있음 해주세요!

251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36:16

>>247

"후후... 미안해요. 종이담배는 없네요. 전자담배는 좋아하시나요? 갖고 있는 니코틴이라곤 그것뿐인데."

"저기, 저는 에덴 마이어라고 해요."

"선배님의 이름, 여쭈어봐도 될까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같이 죽을동 살동 싸우고 있다 보니, 선배님의 이름을 모르고 있다는 게 조금 많이 후회되더라구요. 그래서. 살아남은 김에 들어두고 싶어져서요."

더 얹고 싶으신 게 없다면 이 정도로 좋을 것 같네요 uu 고마워요 사샤주!

252 빅 테티(테티우스)주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1:38:10

>>244 조아용 조아용 선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일상 기대되네요 XD 수고하셨슴다!

>>245 테티주가~~왔다! 일단 생각해둔건, 그 에덴이가 요리도 잘하고 나름 맛있는걸 선호한다고 했잖아요. 테티는 요리실력도 지옥에서 올라왔고, 그래서인지 웬만한건 다 맛있게 먹는데 공복의 테티가 에덴이가 가져온 요리보고 침흘리다가 한입 주니까 천국으로 갔다와서 급격하게 호감도맥스찍었다거나, 아니면 테티의 요리를 맛보았다거나 그런.....아아님 따른 아이디어도 괜찮구요!

>>246 테티는 얼굴에 철판깔고 계속 졸졸 따라다닐거같애여 가끔 소파나 이런데에서 리아가 잔다면 그 앞에서 그냥 지켜보고잇다거나..(호러

253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1:38:35

>>251 헉 분위기 넘넘 좋네요. 이 정도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는 일상에서 덧붙여 나가기로 해요. 수고하셨어요 엑칼주!

254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1:39:20

>>250 좋다 히히히 도나 귀여워
간단하게만 짜도 괜찮을거 같엉 :3 이정도로 해두자! 수고햇서~~

255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1:39:21

>>252 테티주도 수고하셨어요!

256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21:39:53

>>254 선관 고마워요~ 그럼 다시 본어장에서 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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