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오~ 가장 무난하면서도 좋은 느낌이네!! 그치, 연차 차이나는건 이럴때 써먹어야하지 않겠어! 리아가 덤덤하면서도 오니 특유의 전투성 때문에도 잘 리드해주었을거 같구 그런다! 안그래도 전멤버들 말고는 친구가 없는 거시야요...... 좋은 선배를 두었으니 잘되었구먼, 잘되었어! 다만 리아의 행동패턴상 자주 다칠 일이 있다보니 요나카가 눈여겨볼만한 인물이 되겠구나! 뒤는 맡겨두라우 동무!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겠지만! (•ө•)//
>>157 아마 처음에는 요나카가 놀라지 않을까. 그래도 싸움에 임하기 전에는 조용조용한 편인데 싸울 때만 되면 양손에 창을 들고 오니 들린 것처럼 달려나가서 만신창이가 되도록 싸우는 걸 보면서 가면 갈수록 손이 많이 가는 사수라고 생각하면서 막 챙겨주려고 하려나? ͡° ͜ʖ ͡°
>>158 새: 저 오니, 확실히 오니(귀신) 들렸구먼 (-ө-) 놀라다마다! 요나카는 극동출신이면서도 짱박혀있진 않았기 때문에 오니랑 마주치는 경우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점도 있지만 종족 불문하고 갑자기 얌전히 있는가 싶던 사람이 돌연 뛰쳐나가선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싸우는거 보면 누구라도 식겁할듯.... 요나카는 전직장 버릇 때문에 요인 경호 성향도 강하니까 겉으로는 '어휴, 저 화상..' 하면서도 확실하게 마킹해줄거 같네. XD
>>160 호오.... 이것이 바로 오니에게서 볼수 있는 갭 모에라는 것인가??? 게다가 좋은 선배의 모습을 보인거 같아 뿌듯하기까지 하다니! 닥터는 무엇하는겐가, 기묘한 샘플이 여깄다네! 확실히 사람이 옆에서 맴돌고 있는데 그걸 무시할 애는 아니지. 물론 좀 새대가리(...)일 수도 있지만 눈치가 없는건 또 아니라서 대신 대화를 터줄 것 같고. 흠... 이 오니, 알면 알 수록 신기허이..
>>162 그런 투박한 모습이 또 관전포인트! 게다가 독서 취미도 있다니! 덤덤하고 딱히 친화력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단지 표현에 서투를 뿐이란게 매력이니까~ 얘가 좀 음침한 곳에서 눈만 부리부리하게 뜨는 새긴 하지만.. 그렇다고 인성이 딱히 나쁜 것도 아니고! 솔직히 요나카도 친화력이 분위기메이커마냥 좋은 편이라곤 할 수 없는데 그래도 무난무난하니까~ 좋은 선배가 있는데 좋은 후배가 되려 하는건 당연한 셈이지! 오, 맞아.... 밥먹으러 갑시다! 식대비로 소장님 뒷목잡게 하는 거다!! (작당모의)
>>163 가끔은 요나카랑 극동쪽 이야기도 하면서 조금은 들뜬 모습을 보여줄 것 같기도 해. 고향 기억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서로 아는게 겹치면 즐거울텐니까 말이야. 밥 먹으러 갔다가 오니인거 알아보고 사람들이 막 피하고 그러면 괜히 요나카한테 미안해 할 것 같지만 말이야. 자기를 피하는 것보단 요나카를 불편하게 만드나 싶어서. : )
쪼아요! 음음 우선... 혹시 리아주는 특별히 원하시는 관계가 있으신가요?! 일단 저는 리아가 2년 선배구... 리아는 동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는 설정을 봤더니 용병단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리타가 전투 중 크게 다칠 뻔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리아가 리타를 구해주었단 관계가 생각나네용! 근데 너무 평범한가 싶기도 해서... 리아주도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168 나도 그 생각 하긴 했어. 아무래도 리타가 소극적인 성격인 것 같기도 해서, 친해지기 위한 계기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그럼 용병단에 들어온 리타가 임무에 나서서 다칠 뻔 했는데 리아가 대신 몸을 던져서 다치지만 다행히 임무는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리타는 리아가 자기 때문에 다쳐서 신경쓰이는데 리아는 워낙 다치는게 일상(?)이라서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별말을 안하니까 리타는 그게 괜히 자기를 안 좋게 보는 줄 알고 어쩔 줄 몰라 한다거나..?
>>164 고향이야기 좋지~ 동향이란게 그래서 좋은 거니깐, 꽃이 흐드러지는 벚나무 한그루를 떠올리면서 한잔 꺾는 것도 무드있고~ 그러고보면 오니란 존재가 꽤 흉흉한 소문이 돈다는 느낌이니까 그점은 리아도 상당히 의식하고 있겠네... 요나카는 당치도 않다고 하겠지만! 불편하다기보다 오히려 리아가 너무 의식하고 있는건 아닐까 걱정하려나? 근데 웃긴건 정작 얘도 자기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피하는줄 알테니까, XD 착각계 좋지 아니한가
>>170 맞아요 좀 소극적인 면이 있죠... ㅜ.ㅜ 오 좋아요! 대신 몸을 던져주다니 리아 선배... 넘 멋있네요 ㅠㅠ 일단 리타는 자기 때문에 타인이 다침 +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누군가가 피해봄 이란 사실에 엄청 기도 죽고 불안해함서 막 리아 주위를 기웃댈 거 같아요ㅋㅋㅋ 리아는 다치는 게 익숙해서 그닥 신경을 안 쓴다고 한다면... 괜히 리타 혼자 미안해서 이것저것 몰래몰래 간싯 거리도 선물한 뒤 도망가고, 어디선가 우물쭈물하고 나타나선 ' 그... 그때 정말 감사했... ' 이러고 또 도망가지 않을까,,, ㅎㅁㅎ 이거 넘 귀엽네요 리아는 그냥 후배 한 명 도와주고 아무렇지 않은데 리타 혼자 전전긍긍하면서 눈치만 살피는... ㅋㅋㅋㅋㅋ
>>174 아하하, 리타 귀엽네. 막 선물 놓고 종종 걸음으로 도망가는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 리아는 자꾸만 선물을 주고 도망가니까 의아해하면서 고민하다가 결국엔 눈치를 보고 있는 리타를 붙잡곤 말재주가 부족한 탓에 단도직입적으로 왜 그러냐고 물어볼 것 같지만 말이야. 그렇게 물어보면 리타는 대답해주려나?
>>175 헉 음음... 일단 딱 붙잡히고 나면 막 도둑질 하다 걸린 어린애마냥 당황하다가, 왜 그러냐구 물어보면 막 조심스럽게 " 그... 저를 구해주셔서... 저 때문에 다치신 게 신경쓰였어요... " 이러면서 꼼질꼼질 말해줄 거 같아요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막 "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 이러면서 눈치 보구,,
>>176 ㅋㅋㅋㅋㅋ 리타는 귀염둥이구나.. :) 아마 리아도 그모습을 보면서 확실하게 머리 속에 귀여운 후배라고 입력해둘 것 같아. 표정은 아마도 옅은 미소나 덤덤한 표정일테지만.. 그건 표현이 서툰 탓이구... 죄송하다고 하는 리타를 보면서 어떻게 말해주지 고민하다가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덤덤한 목소리로 ' 괜찮아.. ' 하고 짧게 말해줄 것 같다 : )
>>177 <<리아 선배 따수움에 힐링하는 중>> 귀여운 후배로 각인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리타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거란 고정관념? 그런 게 있어서 머리 쓰담쓰담 받는 순간 엄청 감동 받지 않을까 싶어요 ㅜ.ㅜ 나에게 닿는 걸 싫어하지 않네...!? 웃어주셨네...!? 이런 느낌? 때문에 앞으로도 소소한 선물을 주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막 갑자기 쿠키를 구웠는데 조금 드실래요? 이러면서 불쑥 나타난다던가...!
>>178 뭔가 졸졸 따라다니기라도 하면 리아는 오니인데 별로 안 무서워 하는 모양이네, 하면서 괜히 좋아할거야. 자기 좋아해주는 후배가 생겼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끼겠지. 물론 표현이 서툴어서 어떻게 보이리 모르겠지만. 리타가 쿠키 가져다 주면 아마 눈 앞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 이래저래 무언가 먹는 것도 좋아하고, 먹을 필요도 있고, 귀여운 후배의 선물이니까 이정도면 기뻐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말이야.
흑흑 쪼아요 이 관계성... 리타는 음... 아마 라테라노에 살 적에는 타종족에 대한 여러 고정관념이 많았지만, 여차저차 라테라노를 떠나고 본인에 대한 따가운 시선도 많이 받다보니 자연스레 고정관념도 사라지고 종족에 대한 분별이 없어졌다구 해야하나... 그런 상황일거에요! 앗 맛있게 먹어준다니 흑흑... 리아선배... 고럼 선관은 요렇게 마무리 할까요? 이 조합 넘 귀여워오,,,
갱신할게요! 음음 보니까 리아가 입사한지 4년차 중반가량이네요. 사샤는 대략 4년 정도 되었으니 리아가 선배가 되겠네요. 사샤는 초반에 뱅가드로 활동하다가 조금이 지나자 디펜더로 전향 한 케이스인데, 같은 포지션인 만큼 좋든 싫든 서로 접점이 생겼을 법도 하네요. 리아가 방어를 후순위로 둔다고 되어 있으니 사샤가 디펜더로 전향한 이후에는 아마 종종 제발 방어 좀 하라는 식으로 말을 넌지시 건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나이랑 연차가 그렇게까지 극심히 차이가 나지 않는데다 사샤가 처음에는 뱅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서로 알게 된, 나름 친한 동료 사이가 떠올랐는데 리아주는 어떠신가요? 일단 제가 리아의 시트를 읽었을 때 받은 인상은 이런데, 리아라는 아이를 잘 모르다보니 확신이 없네요. 리아주가 생각중이신 관계가 혹시 있으실까요?
>>183 음, 안그래도 나도 샤샤 시트보면서 그런 접점이 있었을 것 같아. 입사도 그리 차이가 안 나니까 동기 개념으로 같이 활동도 하고 했을 것 같은데 자꾸 샤샤 걱정시키니까 혼나기도 하고, 도움도 받는 관계는 어떨까 싶어. 그래도 회사내에선 친한 축에 속하는 관계여서 리아가 표현이 서툴다는 것도 어느정도 잘 아는? :)
>>184 좋네요! 리아의 몸을 아끼지 않는 전투 방식에 자주 걱정하면서 친해진 이후에는 잔소리도 조금 하고 할 것 같아요. 반대로 초기에는 리아가 조금 더 선배니까 아마 사샤가 리아에게 도움을 받았을 것 같고요. 아마 자연스럽게 친해졌을테니 특별한 계기는 굳이 없어도 될 것 같고, 그러면 걱정도 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속내도 조금이나마 알고 지내는 나름 친한 동료 사이, 정도로 괜찮으실까요?
>>190 그것도 좋네요! 회식 자리에서 서로 대화 몇 마디 주고 받다가 보니 마침 나이도 비슷하고 해서 자연스럽게 접점이 생겼다던가? 일단 리타가 에이전시에 들어온 것 자체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친분은 서로 마주치면 인사하고 대화 정도는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딱히 아주 친하거나 한 것도 아니지만 데면데면한 것도 아닌 사이 정도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물론 리타가 사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요.
>>191 네네 입사 초기에 회식을 한 번 했는데 또래끼리 친해졌단 설정으루...! 맞아요 그리 친한 건 아니지만 적당히 이름도 알구 인사도 하고... 요로코롬 하지 않을까 싶네요 딱 이름 들으면 아 걔? 알지 몇 마디 해봤어 애는 착하던데 << 딱 요런 느낌ㅋㅋㅋㅋ 리타는 타인에 대해서는 일단 숙이고 들어가는 스탠스가 있어서...(안습) 오히려 친해졌다구 좋아하고 있을 거 같아요 오히려 사샤가 자길 싫어하진 않을까 걱정하구 있을 듯한...
>>192 ㅋㅋㅋㅋㅋㅋㅋ 뭔 느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아이고 리타야... ㅜㅜ... 사샤는 아마 그렇게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다만 얼굴을 알고 있으니 임무에 같이 나가기라도 하면 조금은 더 신경은 쓰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정리하자면 두 사람은 회식 자리에서 만나 말을 트게 되고 나중에 들어서는 서로 마주치면 인사 건네고 대화 조금 정도는 나누게 되는 정도의 친분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가 되는데 더 덧붙이고 싶으시거나 변경하고 싶으신 부분이 있을까요?
으악 중도 작성. >>201 종종 마주치면서 가끔 말 한 두마디 주고 받고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 밖에는 떠오르진 않긴 하네요... 임무에 같이 배정되었다고 해도 디펜더인 사샤와 스나이퍼인 류드라는 아마 큰 접점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요. 제 비루한 상상력으로는 이 정도가 한계인 것 같네요. ;( 혹시 류드라주는 원하는 관계성이나 설정/접점 같은 것이 있으실까요?
>>204 오 그거 좋네요! 사샤라면 아마 적당히 어깨 으쓱이곤 상관 없다는 듯이 얘기하면서도 류드라한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담배를 껐을 것 같고요. 그럼 이런 식으로 건물 내부나 그 주변에서 종종 마주치면서 얼굴 보이면 인사할 정도의 관계! 이 정도로 마무리 지으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