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0308> ❤️🧡💛💚💙💜상황극판 잡담 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08-10 11:59:05 - 2020-09-02 16:56:14

0 이름 없음 (K.9Wa6PzgM)

2020-08-10 (모두 수고..) 11:59:0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잡담 어장 >1538373685>878의 링크

↓↓↓ 상황극판 이용 관련 어장(스레)↓↓↓

☆★☆★☆★ 상황극판 뉴비 가이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466992222/

☆☆☆☆상황극판 토의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455780184/recent

☆☆☆☆스레 사전 조사 스레 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1984028/recent

☆☆☆☆상황극판 홍보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456027452/recent

상황극판 분쟁 조정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7748258/recent

!!!!!!!!!!!! [긴급][난민용] 난민들을 위한 만남의 광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235/

951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26:22

>>948 반대도 생각해보자...

952 이름 없음 (e/8/auj4aE)

2020-09-02 (水) 16:27:10

>>950 너때문에 내 뼈와 살이 분리되어 버렸잖아

953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27:37

후...니들은 나처럼 캐릭터 돌리지 마라...

954 이름 없음 (FDNuSgMQ0s)

2020-09-02 (水) 16:27:48

>>952 순살이 되었구나

955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28:04

>>945 내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게 딱 이거 아닌가 싶어. 입체적인=사람다운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 것...

956 이름 없음 (e/8/auj4aE)

2020-09-02 (水) 16:29:21

>>954 스켈레톤이 된 거야

957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29:27

너희는 입체적인 캐릭터 본 적이나 짜본 적 있어??

958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29:46

>>956 (대충 스켈레톤 소환의식

959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30:21

>>957 내가 내 입으로 "내가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 하고 주장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양한 면을 줘보려고 시도한 점은 있는 것 같아.

960 이름 없음 (P1JRHZyIW2)

2020-09-02 (水) 16:31:05

>>957
설정은 그렇게 짜는데 돌리다보면 평면을 넘어 1차원적 캐릭터가 되어서 늘 슬픈 참치...

961 이름 없음 (VAwBXTIYkg)

2020-09-02 (水) 16:31:16

>>944 이거는 어쩔수가 없는게 캐릭터라고 해도 결국 만든 놈 경험이나 취향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거라서 아예 새로운 캐릭터는 나오기는 힘들자나 그래서 난 모든 캐릭터는 만든 사람 마음 속의 아주 단편적인 부분이라도 그게 구체화 된거라고 생각함

962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31:18

>>959 그러면 충분히 입체적인 캐릭터가 안일카?

963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32:01

>>960 앗....아앗...

964 이름 없음 (wZGtTzMIkY)

2020-09-02 (水) 16:32:47

>>957 너무 평면적인 캐릭터는 내가 재미없어서 못 돌리겠더라

965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33:30

난 이상하게 캐릭터를 만들 때마다 뭔가 속죄하는 느낌의 죄책감이 하나씩 생기더라.
으으 자캐 썰 풀고 싶다... 강렬히 풀고 싶다

966 이름 없음 (p8HXLD34n6)

2020-09-02 (水) 16:33:36

>>957 입체적인 면은 항상 주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 ㅎ... 내 플레잉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

967 이름 없음 (e/8/auj4aE)

2020-09-02 (水) 16:33:50

입체적이라고 무조건 좋은 거 아니고 평면적이라고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니까
나는 오히려 캐릭터 설정이 하나로 뚜렷한 게 캐릭터 파악에도 좋고 더 마음에 들더라. 근데 성격이나 행동 원리를 상식 선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968 이름 없음 (3PpCHZVJGg)

2020-09-02 (水) 16:35:10

팁: 자기 캐릭터가 너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캐릭터가 꽤 입체적이라는 뜻이다

팁: 자기 캐릭터가 이도 저도 아니라고 느껴질 때가 캐릭터가 망한 것

969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35:38

>>964 오오...
>>965 너의 자캐썰...아쉽지만 스레가서 풀도록!
>>966 팩트)입체적인 면 넣는건 원래 어렵다

970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35:40

때로는 꼭 악당들에게 구구절절한 사연을 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악당들은 무슨 사정이 있었네 어쨌네 하고 무슨 고민이 그렇게 많은지.
...그래서 요즘은 악당 캐릭터를 생각하려 하면 "아무 이유 없지만 하고 싶으니까 악행을 하는 캐릭터" "자기가 나쁜 일을 하고 있는 건 알지만 그게 필요하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 캐릭터" 등 순수악 캐릭터만 생각나고 있어.

971 이름 없음 (e/8/auj4aE)

2020-09-02 (水) 16:36:10

>>968 저기요 무차별적 폭력은 그만해주세요

972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3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73 이름 없음 (P1JRHZyIW2)

2020-09-02 (水) 16:38:04

>>968 잡담하러 왔다가 전신을 뚜들겨 맞고 갑니다 흑흑

974 이름 없는 미스터 자폭 (3PpCHZVJGg)

2020-09-02 (水) 16:38:59

괜찮아 나 스스로도 죽을 만큼 아팠으니까

975 이름 없음 (yoTX9V7Pog)

2020-09-02 (水) 16:39:11

사실 캐붕이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사람도 언제나 완벽할 수는 없는걸...
항상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도 어떤 때는 자기 자신을 챙기고 싶을 때가 생길수도 있는 것처럼 냉정한 캐릭터가 흐트러질 수도 있는거고...
내가 뭐라는거니 대체

976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39:16

악당 하니까 생각난건데

악당이고 생각도 행동도 자기가 전부 악하다고 여기지만
자기 부하들은 잘 챙기고, 죽거나 하면 가족들 다 챙겨주고 눈물도 흘리고 그러는 정도면 딱히 구구절절한 사연이 없더라도 충분히 입체적인 악당 아닐까?

977 이름 없음 (e/8/auj4aE)

2020-09-02 (水) 16:40:47

>>976 뭐야 나 여기 입사할래

978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41:07

>>977 이미 입사해 계십니다(?

979 이름 없음 (0jujQVbkjA)

2020-09-02 (水) 16:44:06

>>976 나 이거 알아! 마사장님이야!

980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44:36

>>979 제목좀!

981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45:10

>>975 확실히 그렇지.
냉정침착 쿨뷰티도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 화장실 갔다가 휴지 없어서 바지벗고 집안을 뛰어다닐 수도 있는 거고.

982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45:15

약간 이런 것도 생각난다

배신당해서 타락한 용사와 세상을 멸망으로 이끌었던 것을 속죄하려는 악인...

983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45:32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4 이름 없음 (P1JRHZyIW2)

2020-09-02 (水) 16:46:00

>>98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5 이름 없음 (e/8/auj4aE)

2020-09-02 (水) 16:46:33

>>981 쓸데없이 현실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6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46:50

>>981 그리고 결말은 자던 엄마 깨워서 휴지 어딨냐고 하니까 엄마가 변기 뒤쪽 찬장에 넣어놨는데? 하는 걸로

987 이름 없음 (0jujQVbkjA)

2020-09-02 (水) 16:48:04

>>980 제목? 뭐였더라. 마왕이 블랙기업의 사장이 되는 이야기였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근데 사실 악당물은 아니긴 하다.

988 이름 없음 (FDNuSgMQ0s)

2020-09-02 (水) 16:48:32

저건 마왕이 좋은 사장님인 이야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9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49:35

이거 그거잖아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자전거 공장ㅋㅋㅋㅋㅋㅋㅋㅋ

990 이름 없음 (cGGfX0SGYY)

2020-09-02 (水) 16:51:36

요즘은 평일에도 잡담 스레가 활발하네.

991 이름 없음 (e/8/auj4aE)

2020-09-02 (水) 16:53:05

어쩌다가 참치들 타이밍이 맞은 거 아닐까

992 이름 없음 (cGGfX0SGYY)

2020-09-02 (水) 16:53:46

그런 거라기보다는 코로나 때문이 큰 것 같지만.

993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54:11

콜오나 떄문이지...

994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54:32

1000먹은 사람이 다음 잡담스레 파는거지?

995 이름 없음 (P1JRHZyIW2)

2020-09-02 (水) 16:54:50

1001이 아니라 1000이었나?

996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54:58

좋~아 다음 스레는 내 거다! 가속!

997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55:09

1001이구나! 미안!

998 이름 없음 (cGGfX0SGYY)

2020-09-02 (水) 16:55:40

누가 실수로 세운 잡담 스레 하나 더 있어서 이번에는 1001 먹어도 잡담 스레 안 팔 거야. 애초에 여기 잡담 스레에는 그런 거 없지만.

999 이름 없음 (4Gyhik0rBk)

2020-09-02 (水) 16:56:02

>1596240309>

다음 잡담스레!

1000 이름 없음 (PNd0EZDCkA)

2020-09-02 (水) 16:56:03

>>998 올레

1001 이름 없음 (Mjac55OWoo)

2020-09-02 (水) 16:56:14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