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5:52:13
>>896 육성스레는 항상 사람이 많고.......그만큼 많이 빠져나가는 편이지! 엔딩 본 육성스레는 정말 몇 개 없을걸? 제대로 엔딩낸 스레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음!
육성보다 시리가 더 재밌어서...?
901
이름 없음
(Mjac55O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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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5:52:37
육성 스레가 뭔가요
902
이름 없음
(PNd0EZD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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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5:52:46
>>898 느와르 = 시리어스 입니까??
>>899 추리물은 머리 너무 아파서...
시리계열에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다!
903
이름 없음
(PNd0EZD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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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5:53:12
>>901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갑자기 머리가 멈춤
자...잠깐만...다른 참치들이 설명해줄거야!
904
이름 없음
(FDNuSgMQ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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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5:53:15
905
이름 없음
(PNd0EZD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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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5:53:53
906
이름 없음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5:54:05
육성 스레는 말이지 쉽게 말하면 rpg게임인데 캡틴이 맵도 만들고 몬스터도 만들고 보상도 계산하고 캐릭터 능력치도 적절하게 올려주고 npc도 굴리는 그런 스레란다
907
이름 없음
(PNd0EZD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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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5:54:51
육성스레는 사실 말로 들어보는 것보다 직접 뛰어보는게 가장 빠르게 체득할 수 있는 편이지
908
이름 없음
(PZU5s.Mv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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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5:57:40
>>902 나도 머리 아픈 건 싫은데 다른 참치들이 머리 쓰는 거 보는 재미도 있고 어쩌다 우연히 추리 성공하면 짜릿하더라
909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5:57:54
육성스레의 가장 큰 특징은 이거야 캐릭터가 레벨업함!
910
이름 없음
(PNd0EZD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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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5:58:14
911
이름 없음
(wZGtTzMIkY )
Mask
2020-09-02 (水) 16:01:26
>>910 와. 나 이걸로 밥 한공기 뚝딱할 수 있음
912
이름 없음
(Mjac55O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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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01:38
차라리 모두 섞어서 개그시리어스청춘추리느와르육성 스레를 열면 되는 거 아닐까
913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01:40
>>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01:50
915
이름 없음
(ZpZpMkkjEU )
Mask
2020-09-02 (水) 16:02:09
>>910 좋지. 거기에 두뇌파 캐릭터도 끼얹으면 환장한다.
916
이름 없음
(Mjac55O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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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02:49
917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03:05
>>915 (끼적끼적
- 뛰어난 두뇌 -
당신은 평균보다 높은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효과 : 추리시 힌트 제공
이런거?
918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03:19
919
이름 없음
(p8HXLD34n6 )
Mask
2020-09-02 (水) 16:04:10
나는 시리어스 엄청 좋아하는데 요새 시리어스 스레만 뛰어서 그런지 좀 잔잔한 일상물 하고싶다. 하이틴은 아니고 대학교 일상물이라던가 판타지풍 일상물 같은 거. 육성스레는... 시스템이 넘나 복잡해서 내가 적응을 못할 것 같아 ㅠㅠ
920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05:09
921
이름 없음
(wZGtTzMIkY )
Mask
2020-09-02 (水) 16:05:37
>>919 청춘 캠퍼스 일상물... 관전하면서 침흘리고 싶다.
922
이름 없음
(Mjac55OWoo )
Mask
2020-09-02 (水) 16:06:38
일상물에 마법소녀랑 빌런이랑 개그 콸콸 부은 반죽으로 빵(스레) 만들고 싶다
923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07:09
924
이름 없음
(Mjac55OWoo )
Mask
2020-09-02 (水) 16:07:42
925
이름 없음
(ZpZpMkkjEU )
Mask
2020-09-02 (水) 16:08:16
>>917 ㅋㅋㅋㅋ 뭔가 다른데 ㅋㅋㅋ
다수가 열심히 추리해서 나온 단서를 기막히게 조합해 정답을 찾아내는 캐릭터라거나, 이딴 힌트에서 어떻게 답을 찾아! ->그러나 이딴 힌트에서도 답을 찾는 천재가 나타났읍니다.. 이런 느낌?
926
이름 없음
(4uUXYGvYew )
Mask
2020-09-02 (水) 16:08:38
이야 오늘 잡담스레 화력좋다
927
이름 없음
(Mjac55OWoo )
Mask
2020-09-02 (水) 16:09:12
갑자기 생각났는데 허당 천재 캐릭터 굴리고 싶다... 천잰데 허당임
929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09:33
930
이름 없음
(Mjac55OWoo )
Mask
2020-09-02 (水) 16:10:16
단간론파 모티브로 하나 열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JK 트위터에서 하는 단커하고 다를 게 없어서 그만두기로 했다
931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10:31
여고생 트위터 무엇?
932
이름 없음
(Mjac55OWoo )
Mask
2020-09-02 (水) 16:10:46
>>929 그치만! 어디에 내야 할지 모르겠어! 랍니다!
933
이름 없음
(PNd0EZD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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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10:55
934
이름 없음
(3PpCHZVJGg )
Mask
2020-09-02 (水) 16:13:02
그러면 참치들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유형은 뭐야? 돌리기 좋은 캐릭터나, 그런 거 상관없이 그냥 이런 캐릭터가 좋다! 하는 유형.
935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13:41
936
이름 없음
(p8HXLD34n6 )
Mask
2020-09-02 (水) 16:15:39
>>934 음... 그냥 왠지 모르게 느낌이 좋은 캐릭터? 내 캐릭터랑 같이 있을때 합이 잘맞고 '얘라면 왠지 내 숨겨진 비설을 꺼내도 되겠어!'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캐릭터 조아해.
937
이름 없음
(Mjac55O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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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17:19
>>934 인간미 있는 캐릭터가 좋아. 착한 사람이라고 해도 속으론 사회적인 기준으로 착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고, 나쁜 사람이라도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어. 하지만 무엇이 옳고 틀린가를 알고, 잘못된 일이 있으면 후회도 하고, 때론 자기합리화도 해. 쓰고 보니 인간미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약한(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938
이름 없음
(PNd0EZDCkA )
Mask
2020-09-02 (水) 16:18:29
939
이름 없음
(P1JRHZyIW2 )
Mask
2020-09-02 (水) 16:18:49
>>934 지금까지 내가 좋아했던 캐릭터들을 돌아보니 모두 갭 모에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갭 모에 속성이 있는 캐릭터가 좋다!!!
940
이름 없음
(Mjac55O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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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1:21
>>939 나도 갭모에 있는 캐릭터 좋아해!!
941
이름 없음
(bzvEShll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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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2:12
리더 느낌 나는 캐릭터
942
이름 없음
(PNd0EZD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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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2:47
이 모든 것을 다 합치면...갭모에가 있고 귀엽고 인간미가 넘치며 합이 잘맞고 리더인 캐릭터는 만인의 연인이 되겠군!
943
이름 없음
(4uUXYGvY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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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3:39
난 내가 돌리는 캐릭터가 좋아 히히 내 취향이야
944
이름 없음
(Mjac55O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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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4:02
솔직히 내가 만드는 캐릭터는 다 보다보면 나를 닮아 있어서 조금 소름끼칠 때가 있다
945
이름 없음
(0jujQVbkj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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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4:23
나는 입체적인 느낌이 있는 캐릭터! 무조건 착한 것도 아니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츤데레라고 해서 항상 츤츤거리는게 아니라 때로는 막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불안불안해 하기도 하고 열혈캐릭터라고 해서 항상 앞만 보고 달리는게 아니라 지치기도 하고 포기할지를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는 그런 입체적 느낌이 너무 좋더라.
946
이름 없음
(p8HXLD34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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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4:51
>>944 이거 공감. 다들 조금씩 날 닮아있더라. 창작자가 나라서 그런가... 그래서 가끔 나를 좀 많이 닮았다 싶은 캐릭터 돌리면 너무 이입 심하게 해서 후유증 남을때도 있어.
947
이름 없음
(P1JRHZyI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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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5:23
>>944 이거 맞아... 초반 설정은 분명 나랑 다른데 돌리다보면 왜 화면 속에 내가 또 있나 싶고...
948
이름 없음
(3PpCHZVJ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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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5:48
>>942 키가 한 2미터 20센티쯤 되는 동네형 인상의 떡대 아재가 실없이 킬킬대면서 멋적게 뒤통수긁는 모습이 떠올랐다
949
이름 없음
(PNd0EZD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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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5:57
>>944 나도 살짝살짝 나를 닮게 짜는 것 같기도 하는 것 같더라...
950
이름 없음
(FDNuSgMQ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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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26:21
모든 캐릭터가... 돌리다보면 미묘하게 비슷비슷해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