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으려나? 다른 이들도 동의한다면 나도 동의할게. 들어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확실한 건 앞으로 조정 스레는 현재 진행형으로 반드시 어떤 문제 행동을 행했어야 올릴 수 있는 것은 분명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이런 일이 더 이상 계속 일어나는 것도 뭣하고 사람의 과거를 하나하나 찝어서 두들기는 것도 못할 짓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불량 유저가 과거에 나쁜 짓을 했고 그것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이후에 또 어떤 문제 행동을 하면 그건 분명히 문제삼을 수 있다고 생각해. 잘못을 하고 또 잘못을 하는 거니까. 고쳐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니가 문제 삼을 수 있지만... 단순히 의심이 간다는 이유만으로 세우는 것은 역시 아니지. 설사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말이야. 현재가 역시 더 중요한 것 같아.
>>960 나도 그런 생각을 전혀 안 한 건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 어느정도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 여기 특성상 분쟁 조정 스레 한 번 만들면 굉-장히 오래 쓰니까 말이지... 지금은 인원이 많아졌으니 그보단 조금 빨리 쓰려나? 그래도 일단 오래 가긴 하겠지...저게 쓰일 일은 되도록 없는 편이 좋은 거니까.
그래서 >>951에서 기존 분쟁조정스레 관리레주도 동의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전제를 걸었던 거고. 사실 어느 쪽이든 상관없긴 한데 지금 내 생각은 >>959 쪽으로 기울어진 편이야.
>>961 분쟁스레를 하나 더 만든다고 억울한 사람이 줄어드는 건 아니잖아? 어차피 이번에 룰을 어긴 레스들을 하이드 될테고 스레 하나 더 만든다고 이전 분쟁 스레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너무 비약 아닌가 싶다 그리고 너무 자주 만드는 건 좀 그렇지ㅠ 라는 의견 = 사람들의 권위나 억울한 일 등등 과 분쟁 스레의 권위를 비교했을 때 분쟁 스레의 권위가 더 중요하다 이건 아니잖아; 너 참치는 분쟁 스레를 왜 하나 더 만들고 싶어하는건데? 추가된 룰 0레스에 붙이고 싶어서? 스레 하나 더 만든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어 난
답을 한명밖에 안 해줘서 그냥 애매한걸로 알고 밝히진 않고 말할게. 위에보니 증명을 못할시 사과문이라고 하는데. 나는 사과문으로 뭐가 달라지나 싶거든? 사과문 그거 3~4줄 받아서 잔뜩 의심받던 사람이 아 그래 괜찮아~ 하고 쉽게 넘어갈 수 있어? 지금만해도 당장 저격받은 사람은 뛰는 보트에서 전부 시트를 내렸고. 이런 일로 시트가 내려가면 비단 그 한 사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건 상판의 모두가 잘 알거라 생각해. 연플 상대방부터 친했던 캐릭터와 레스주들, 보트 분위기까지 해서 파장이 퍼져나가는건 매우 커. 최대로 이렇게 될 수도 있는 일을 하면서 저쪽이 감내해야할건 사과문 하나라고?
사과문은 기본으로 지적전에 자기가 현재 뛰는 보트의 무슨무슨 주인지 기입하고. 증명 실패할시 자기가 시트를 내릴 각오 정도로는 받아야겠는데? 다음에 또 이러면 당한 사람만 시트 내리고. 그 세줄 넘어가는 사과문보고 남은 사람들은 또 찝찝하게 아무 말도 못하고 있으라고? 남 상처줄 수 있는 일이면 자기도 상처받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이 정도 안되면 아예 저격을 금지하던가. 물론 증명 실패시 시트를 바로 내리자고 하고 싶은건 아니야. 정말 나쁜 마음을 먹고 한 게 아닐수도 있으니까. 그 경우엔 지적 당한 사람을 포함한 그 보트의 사람들이 결정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는데. 그 과정중에서 원색적인 비난을 제외한 어떤 쓴소리가 나와도 지적자는 감내하는걸로. 아마 이렇게 되도 사람들이 대놓고 너 시트내려 이러진 않겠지, 대신 다소 책망 정도는 할 수 있겠지?
그리고 추가로 자기가 뛰는 보트를 밝히지 않은 사람의 난입같은건 그냥 대놓고 무시해도 괜찮다고 해주면 좋겠어. 무슨 분쟁스레를 쌈판으로 만들거냐고 생각할거 같은데 그러면 애초에 정확한게 아니면 쌈을 안 걸면 되잖아? 정당한 지적이라면 과정에서 보일테고 그러면 그 이후에 서로 크게 응어리가 남지 않겠지. 이번만해도 사과하는건 몇명 정도고, 나몰라라~ 지적은 거의 신상 파내는 정도였잖아?
그리고 애초에 조정 스레가 얘네 AT 필드해요! 얘 연공해요! 같은 진짜 "조정"감을 올리는 스레인데 너무 주홍글씨 고발하기 챌린지로 변질되버린 거 같아. 굳이굳이 과거에 잘못한 사람 끄집어내서 너 얘지? 하는 이유가 뭘까 싶음. 조정 스레에 대한 인식이 좀 잘못 박힌 건 아닌가... 익명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이 부분도 좀 협의를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 조정 스레를 이용할만한 사안이 뭘지. 조정 스레가 주홍글씨 수색하자고 있는 곳 아니잖아
솔직히 나도 몇번 봤지만 의외로 이런 문제의 대부분의 첫 지적 자체는 정말 의문 에 물어보는 형식에 가까웠어. 근데 꼭 이런게 올라오면 아주 사방팔방에서 뭐가 나오더라? 근데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끝나면 아주 감쪽같이 사라져. 적어도 저렇게 하면 무시할건 무시하고 정당한 지적이었다면 정당한 지적다운 과정이 나올거라고 생각해.
좀 화가나서 말이 날카로웠는데 그건 미안하고. 어쨌건 내가 하고싶은건 결과는 과정에 따라 다를거란거야. 서로간에 예의를 가지고 정당하게 지적이 마무리 되었다면 저런 룰이라도 결과가 나쁠리는 없어. 그렇지?
어...잠깐만 룰에 사과문 얘기가 있었던가? 난 왜 못 봤지??는 엥 진짜 있네...피로 때문에 못 봤나? 그럼 >>966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뭣같은 사람 피하고 싶은 걸 전혀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러자고 무고한 사람을 물고 늘어지는 건...이런 상황에서 무고한 사람이 입을 피해도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크지 않나 싶다.
그런 것 때문에라도 지금 현재진형행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면 올리면 안된다고 생각해. '과거'가 아니라 '현재'로 말이야. 주홍글씨 고발하기 첼린지. 정말로 그 말대로인 것 같다. 고발 스레가 아니라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스레인걸. 아무튼 이렇게라도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모습은 보기 좋다. 물론 그 과정속에서 피해를 입은 그 참치에겐 너무 미안해진다.
>>976 정리 고마워. 다른 의견도 합쳐져서 괜찮게 나온거 같아. 난민은 그럼 지적 못하냐! 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너무 악용될 일이 다분한거 같아. 다들 느끼겠지만 분명히 분쟁이 떠오르면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나타나잖아? 이게 계속 반복되니 너무 지친다. 나랑 같은 보트를 뛰는 사람이 저러고 있는데, 이쪽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그 사람은 지쳐서 퇴판하고, 시트 내리고. 이제 그만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
>>976 세 번째 항목은 필요 없다고 생각함. 일단 현재 진행형인 사안만 다룬다면 불량 유저가 해당 유저랑 일치한가? 이걸 밝혀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굳이 질문에 개수 제한을 두는 것도 합리적이라고 보긴 어려움... 질문 개수 제한을 둔다고 억울한 사람이 사라지나? 억지로 조정에 끌고오는 일 자체를 막아야하는거지. 다른 참치들 생각은 어때? 그리고 사실 소속 없는 유저의 조정 스레 참여 금지도... 진짜 관전자인데 AT필드를 발견하거나 기타 비매너 행동을 적발했을 수도 있잖아
>>981 좋은 지적이야. 정리해보자 1. 현재 진행형인 사안만 다룬다면 불량 유저가 해당 유저랑 일치한가를 이걸 밝혀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 2. 질문에 개수 제한을 두는 것도 합리적이라고 보긴 어려움. 억지로 조정에 끌고오는 일 자체를 막아야한다. 3. 관전자의 참여 금지는 부당함.
이렇게 정리해도 되겠지?
1. 1번은 난 반박을 못하겠어. 2. 왜냐하면 질문 개수를 두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이 경우 지적 받은 사람의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게 돼. 또한 지적자 측에서도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고. 난 이것을 일종의 3심제도라고 생각해서 제안한거야. 3. AT필드 지적 한정으로 관전자의 참여를 허용하는 것은 어떨까? 비매너 같은 경우 스레 내부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985 어쨌든 '조정' 스레니까... AT필드 지적을 본스레에서 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본스레 낭비 말고 따로 해결하라는 의미로 조정 스레를 만들어놨으니 이왕이면 거기서 해결하는 게 좋지 않나 싶어. 음 친목이나... 편파 멀티나... 여러가지 있지 않을까? 이전의 사례를 굳이 끌고 오고 싶진 않은데 발언의 부적절성이라던지 선정성 폭력성 문제라던가... 등등등등....
관전자의 적발은 그 스레에 있는 웹박수나 스레 내에서 가볍게 지적하는 것 정도로 괜찮지 않을까? 조정스레에서 허용하기엔 지금까지 너무 정체불명의 이들이 많았거든. 조정스레가 올라올 때마다 꼭 갑자기 나타나서 상대 비꼬고 욕하는 이들이 너무 많았어. 물론 이번에는 그런 수준까진 없었지만 예전에는 진짜 장난 아니었거든. 상대가 겨우 멘탈 찾는가 하면 또 욕하고 비꼬면서 멘탈 박살내고 ㅋㅋㅋㅋㅋㅋ 그러기도 했고 잡담스레에선 일부러 재미로 그랬다고 하는 이도 나왔었지.
*분쟁 조정스레를 이용하고, 누군가를 부를 시에는 우선 자신이 1달 이상 활동하고 있는 스레의 소속과 캐릭터를 밝혀야 하며 분쟁 조정스레를 이용하는 이유와 그 이유와 연결되는 스크린샷이나 링크 등의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후 타 참치들이 그 근거가 합당하다고 인정하게 될 시, 누군가를 부르고 분쟁 조정스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근거가 부실하거나 관계가 없을 시에는 타 참치가 해당 사안을 기각 처리하거나 근거 제시 요구가 가능합니다.
*조정 진행 중에 당사자들 외에는 요청이 없을 시 개입을 금지합니다. 지적 당사자가 없다면 스레주가 대리 권한으로 개입은 가능하며 개입 요청이 있다면 가장 먼저 지원한 사람만 개입합니다. ㄴ개입할 이유가 있다면 어필하셔도 좋습니다. 단, 개입 요청이 있기 전까지는 진행 중인 분쟁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은 쓰지 말아 주세요.
*욕설/비방 금지. 상대 의견에 반대한다면 최소한 이유를, 가능하다면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방안을 대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누군가를 분쟁스레에 올리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현재 돌리고 있는 스레에 무엇인가 잘못을 했어야만 가능합니다.
* 소속이 없는 유저의 경우 조정 스레에 참가할 수 없으며 그 유저가 제시하는 모든 근거는 설사 그것이 아무리 합당하고 명백할지라도 근거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 의심받는 사람이 무혐의로 밝혀질 경우 지적 측의 시트는 내려갈 수 있으며 내려가지 않더라도 다른 이들에게 책망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976의 2번은 위 내용의 1번에 이미 있고, >>976의 3번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빼서 정리해봤어.
>>989 편파멀티 건은.... 캡틴들은 아마 굉장히 쓰리게 다가올거야. 스레가 생길 때마다 우후죽순으로 빠져나가서 새로운 스레에서만 노는 걸 보는 건 썩 유쾌하지 않거든. 더군다나, 해당 스레에 어떤 스레의 캡틴 누구입니다. 뫄뫄주가 여기만 오고 우리 스레에 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도 없고. 실제로 편파 멀티 건으로 조정 스레가 갱신 된 적은 많아. 기분 나쁜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