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틴 ◆Pm/Ihnyl6U
(3948098E+6 )
2020-07-04 (파란날) 21:37:33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461
캡틴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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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30:06
아니 세상에 일상 너무 귀엽네요
462
재현-휴미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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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3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물들이라고 생각하면 더 귀엽습니다!
463
휴미 - 재현
(37983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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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34:05
뒤에서 말을 걸어오자 부리나케 달린다. "은근슬쩍 재료 집어온거 들켰다! 으아!" 불법이면 어쩔수 없지! 불합격으로 침울하게 퇴장하는 척 하던거 챙겨 나가기 술책! 하고 달려갔는데 귀로 들어간 목소리가 복도 끝까지 가서야 두뇌에서 해석 되어 이해가 됬다. 팡 하고 다시 주방 앞으로 달려 왔다. "장난이예요?" 진짜?
464
캡틴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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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34:49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 굽는 로드러너랑 불합격 목걸이 주는 골든 리트리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휴미 - 재현
(37983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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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38:59
불합격 목걸이를 물어다 주는 인절미와 울상의 쿠키 요리 새...
466
사장님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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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39:57
>>458 다행임다.. 처음 이력서 보고는 뛰쳐나왔다는 것에 설득력이 필요하겠군.. 이란 생각을 했을 것 같네요. 사장님: 그렇습니까. 다만 이 일을 할 때. 조사의 연장선상에서 불법적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살인협박을 한 이를 퇴치해달라는 의뢰에서 잠입하여 증거를 찾는다거나 하는 일이나 살인을 시도하려 하는 자를 추적같은 일이나.. 불법 도박장에 가서 실제로 도박을 하는 듯하며 증거를 잡는 등의 일 말이지요. 괜찮으시겠습니까?
467
재현-휴미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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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40:34
"어라?" 잠시 메모장에 '요리허가증'을 쓰느라 시선을 뗀 사이에 사라졌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상황판단을 마친 다음에는 속았다는 기분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네.... 물론이죠!" 다시 장난을 쳐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랬다가는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얌전히 넘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쿠키는 왜 굽고 계세요?" 재현은 본질적인 의문이 들었다.
468
휴미주
(37983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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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41:01
졸음이 찾아와서 이어주시면 내일 답레 하겠습니다!
469
캡틴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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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43:54
휴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470
캡틴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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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45:31
저도 자러 갑니다! 내일 오후 7시 이벤트 이어서 나갈게요!
471
재현주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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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46:30
>>466 "저는 정당한 복수, 응보는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일이든지 그 자체로는 다소 부정하더라도 목적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면 마땅히 하겠습니다. 하지만 잠입수사를 하는 경찰처럼 저희의 역할, 취지가 끝까지 정당해야 할 것입니다." 뭐 이런 식으로 대답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긁적긁적 >>468 넵! 다음에 봅시다 휴미주!
472
재현주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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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47:11
>>470 수고하셨습니다 캡! 안녕히 주무세요 :D
473
사장님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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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51:01
>>471 "기본적으로는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속이고 공고를 올리는 게 아닌 이상은 말이지요." "만일 속일 시에는 발을 안전히 빼기 위한 인력과 로펀을 동원할 예정입니다." 라면서 일원이 되는 걸로.. 으음.. 이정도면 되려나요! 캡은 푹 주무세요~
474
재현주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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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54:28
그럼 저도 잡담이나 하다가 자러가야겠네요. 천익 사무소도 야유회 같은 거 가나요? (들어온지 1일만에 놀 생각하는 신입
475
사장님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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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55:29
어..저번주인가 저저번 주에는 바다로 놀러 갔었죠.(고개끄덕)
476
재현주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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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23:56:40
그렇군요 다음에는 1차 3차 6차까지 달리기로 합시다! (???
477
사장님 ◆5N3PBHNITY
(28477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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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00:06:02
오오.. 사람 많을 때 왕게임 같은 거 해도 재미있겠네요..(고개끄덕) 사장님은.. 술이.. 음.. 적당하려나(?)
478
사장님 ◆5N3PBHNITY
(28477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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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01:16:54
다들 잘자요ㅇ
479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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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0:38:30
바다 갔으니 다음에는 산으로 가죠! 갱신해둡니다!
480
휴미주
(22913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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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1:39:36
갱신합니다아
481
진행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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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2:47:55
휴미가 데려왔던 라쿤이 컴퓨터를 건드려서 사무소 전체에 브금을 깔아버립니다! 세상에 맙소사! 이건 바로 그 전설의 노동요네요!
482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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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2:48:15
좋은 오후!
483
휴미주
(22913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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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3:09:11
VIDEO >>481
484
사장님 ◆5N3PBHNITY
(54461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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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5:34:01
아닠ㅋ 노동요.. 다들 안녕하세요!
485
유자주◆c9D17EJv0c
(10038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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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7:02:54
갱-신 모두 안냥안냥요:3
486
환영주
(28963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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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8:20:05
갱신! 안녕하세요
487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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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8:22:19
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이따 50분부터는 이벤트 출첵 시작할게요!
488
환영주
(28963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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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8:24:44
갱신
489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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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8:25:26
와! 어서오세요!
490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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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8:50:23
50분이네요! 오늘 이벤트 참여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려요!
491
휴미주
(42172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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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8:53:18
휴미주가 있심다!
492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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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00:11
휴미주 어서와요! 이벤트는 15분까지 대기하겠습니다!
493
유자주◆c9D17EJv0c
(0441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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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02:03
체크해욥
494
사장님 ◆5N3PBHNITY
(83180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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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03:18
앗..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체크합니다!
495
해리주 ◆DPZp0yD7/I
(69633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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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05:38
저녁 준비하며 저도 체크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496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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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15:50
15분이네요! 그럼 네 분 체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497
휴미주
(42172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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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16:21
처음 이벤트 참가네!
498
헤븐즈_판타지아의_실종자들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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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19:40
가상 현실 게임에서의 탐험에서 돌아온 다음날. 우리들은 게임에서 발견한 쪽지에 쓰여 있던 주소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의뢰인이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주소로 알아보니까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곳 같아요. 걸어갈 수도 있겠어요. 날이 더워서 좀... 힘들긴 하겠지만요." 준비하고, 출발합시다!
499
사장님 ◆5N3PBHNITY
(83180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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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22:37
의뢰인이 들어오자 반갑습니다. 라고 말하며 맞이하려 합니다. "그렇군요.. 어쨌거나.." 이것저것 준비는 했습니다만. 이라고 말하며 천천히 고개를끄덕이려 합니다. "걸어가면 덥겠지만 차를 타면 너무 짧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생각하는 듯 말하네요. 당신 아예 인식하지도 못한 건가요?
500
기사님주
(154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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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24:05
굿애프터눈! 살짝 늦었지만 출첵하고 이벤트 뛸래~!
501
사장님 ◆5N3PBHNITY
(83180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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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24:42
다들 어서오세요~ 으으.. 둘 다 단 거잖아..(그렇다고 커피를 먹지는 못하는 슬픈 인간)
502
휴미
(42172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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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26:03
"좋아! 어서 출발하자고요!" 하고 밖으로 달려 나갔다! 가 다시 들어왔다. "그런데 우리 어디로 왜 가는 거예요?" 헤헤... 오늘 첫 일이라 긴장했어.
503
해리 ◆DPZp0yD7/I
(696334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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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27:16
"반갑습니다. 그 장소가 가깝다는 건 다행이군요." 사무소 안에 있던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하던 해리는 의뢰인이 들어오자 인사를 하고 말을 이었다. "사장님 말대로 걸어서 멀지 않으면 차를 타면 더 짧겠죠. 뭐, 운전수 노릇이라면 익숙합니다."
504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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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27:18
어서오세요! 그럼 기사님까지 확인하고 진행하겠습니다!
505
유자◆c9D17EJv0c
(0441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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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28:34
아, 알맞게 녹았다. 냉장고에서 꺼낸 쮸쮸바의 꼭지를 가위로 잘라낸 뒤 입에 물었다. 양 손바닥으로 주물주물 하며 빨아먹고 있으니 그 도끼힐러 씨가 찾아왔다. "...방금 입에 물었는데." 이거 물면서 가도 되려나. 예, 예의없다고 혼날려나. 혼자 끙끙 앓으며 잠시 고민하다, 이내 슬그머니 쮸쮸바를 입에 꾹 문 채로 츨발 대열에 끼어들었다.
506
기사님
(1547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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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29:07
"어서오세요~" 의뢰인이 사무소로 들어오자 반갑게 맞이한다. 오늘은... 또 타조 모습으로 바닥에 엎드려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이면 제가 또 빠르게 모셔다 드릴 수 있죠!" 신속 친절이 생명인 기사님이라며 하하 웃었다. 그나저나 산 속도 아니고 서울에 주소지를 찍었을 줄은 몰랐다고 중얼거린다.
507
헤븐즈_판타지아의_실종자들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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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36:20
"하지만 차를 가져간다고 해도 주차 문제가 있으니까요. 서울에 주차할 공간이 얼마나 없는지는 잘 아시잖아요. 어어... 타조를 타는 건가요...? 모두 탈 수 있어요? 힘드실 것 같은데..." 인원이 이미 한 손의 손가락 수를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모두를 태우고 간다고 하면... 기사님은 힘들겠군요. "혹시 신입이세요? 저보단 다른 분이 설명하시는 쪽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의뢰인이니까요." 의뢰인이 설명하기엔 좀 힘든 문제입니다. 여하튼 천천히 이동해서 주소에 맞는 장소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단독주택이네요! 안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담이 높습니다. 다만 의뢰인과 함께 문 앞에 다가서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마당은 방치한 것 같습니다. 풀은 아무렇게나 자라 있고, 가끔 조그만 야생동물이 보이기도 합니다. 저 앞에 집이 보입니다. 창문은 하나같이 썬팅이 짙어서 안이 보이지 않고, 현관문은 반쯤 열려 있습니다.
508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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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37:07
빠른 진행을 위해 슉슉 움직이고 있는데 너무 빠르다 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쮸쮸바... 저도 원하는데 집에 없네요(슬픔
509
사장님 ◆5N3PBHNITY
(83180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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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39:00
제가 지금 느끼고 있는 추워죽을 것 같은 거 가져가실 분..(?)
510
사장님 ◆5N3PBHNITY
(83180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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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40:18
"간단하게 말하자면 실종자 수색이다." 너무 간략한데요? 근데 그게 핵심이긴 하죠. "타조의 등은 보통 1인승이지 않은가." 그냥 걸어가는 게 괜찮겠군. 이라고 생각하며 어쨌거나 이동한 다음 보이는 단독주택을 봅니다. "저 안에 뭔가 있을 거라고 예상되는군." 자동으로 열리는 것이라던가. 라고 말하려 합니다.
511
캡틴 ◆Pm/Ihnyl6U
(795259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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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파란날) 19:40:40
저한테 절반만 주세요 여기는 더워요(녹아내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