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틴 ◆Pm/Ihnyl6U
(3948098E+6 )
2020-07-04 (파란날) 21:37:33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288
사장님-해리 ◆5N3PBHNITY
(619955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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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거의 끝나감) 23:56:43
"흐음. 아쉽네." 가볍게 말하고는 그러면 다른 이들에게도 시도해 볼까. 라고 농담처럼 말합니다. "네 길 알아요!" 아이가 식물원 브로마이드 같은 거나. 안내문 같은 걸 들고 오려고+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하는 동안 기다려야겠지요. "안 받을 순 없지. 몰래 돌려줄 순 있어도." 그건 확실하지. 경제관념은 은근히 어릴 때부터 잡는 게 좋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준비를 마치고 차를 타고 가야 한대요! 라는 아이의 말에 그럼 누님 차를 타고 갈까?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어떤 대답을 하던 간에.. 대중교통이던 차를 타던... 아이랑 같이 식물원에 가겠지요.
289
해리의 일상
(77404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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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06:04
"다른 분들에게 미리 애도를 표해야겠군요." 그렇게 말하던 해리는 길을 안다고 말한 아이가 이것저것 준비하는 동안 경제관념을 언급하며 단호하게 말하는 사장님의 말에 한숨을 쉬며 답했다. "그건 또 그렇군요. 경제관념은 중요하니까요. 그나저나..." 차를 타야 한다는 말에 해리는 포기한 듯 말없이 사장님의 차로 향해 얌전히 기다리기 시작했다.
290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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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08:46
"저런.. 애도를 표하는 것이지." "호의가 계속되면 둘ㄹ..아니 권리인 줄 알지 않겠는가." 차를 타고.. 간단한 이야기를 하고.. 식물원에 도착하면.... 은근히 할 만한 게 많아 보입니다. 한산하기도 하고요. "누나랑 형도 사진 찍어줘요!" 다이스로 사진 퀄리티가 나오려나요. 자. 찍어봅시다!.dice 1 5. = 1 굴림. 4이상시 쓸만한 사진 나옴. 그 미만시 어른이 찍은 것 같음. "흠..." 사장님은.. 지금(예시다이스) 찍네요! 어느 정도려나..
291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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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13:28
사장님: 너무 어른이 찍은 것처럼 보이는군. 참치: 뭐어때요...
292
해리의 일상
(77404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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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15:06
"아무래도 다들 한가하게 식물원을 갈 타이밍은 아니겠죠." 아내와 함께 식물원을 가본지도 몇년이나 지난 거 같다고 중얼거리던 해리는 사진을 찍어달라는 아이의 말에 자신도 사진을 찍어보려했다. "미리 말하는거지만 형은 사진 찍어 본적이 없단다. 그리 기대는 하지 마렴." 기대조차 안하면 실망도 안하는 법이라는 말을 덧붙인 해리가 사진을 찍었다. 그 결과는....dice 1 5. = 1 굴림. 4이상시 쓸만한 사진 나옴. 그 미만시 어른이 찍은 것 같음.
293
해리주 ◆DPZp0yD7/I
(77404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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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15:45
귀찮아서 사장님껄 복붙했는데 결과까지 똑같을 줄은 몰랐네요. 오오 무서워라 귀차니즘... 그리고 피곤하시면 먼저 말해주세요.
294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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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18:55
"그럴지도 모르겠군.." 그래도 꽤 공기는 좋지 않나? 밤에는 좀 다르겠지만 이라고 덧붙이고는 사진이 너무 어른스러워서 삭제하고....dice 1 5. = 2 다시 찍어봅니다. "와아아아" 아이는 해리의 말에 대충 끄덕거리고는 즐겁게 식물을 관찰하며 일기에 뭘 쓰고 있군요.. 이 식물은 이렇다! 건드리니 이렇다! 정도네요. "잘 찍힌다면 괜찮겠군." 혼잣말일까요..
295
해리의 일상
(77404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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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22:11
"둘 다 결과물이 비슷하다는 게 충격이라면 충격이군요." 뭐 저희같은 사람들이 사진사급 결과물을 내놓으면 그건 그거대로 충격이라고 덧붙이며 해리는 한번 더 사진을 찍어봤다..dice 1 5. = 3
296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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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23:43
"....뭐. 어른이 찍은 것 같다.. 가 문제로군." 상관은 없겠지. 한장 정도는 건져아 할 것 같아서 문제다만..dice 1 5. = 4 아 진짜 좀 찍혀라 망할 다이스갓. "아이가 사라지지 않도록도 조금은 신경써야 하니까 그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드는군" 사진을찍어보고.. 아이도 보호하고.. 뭐. 여기에서 갑자기 납치를 넣을 정도로 사장님주가 강심장은 아니라서(?)
297
해리의 일상
(7740428E+5 )
Mask
2020-07-10 (불탄다..!) 00:27:07
"오, 잘 나왔군요. 아무래도 이 사진 찍기는 사장님이 이기신 거 같군요. 이런 걸 대결이라 할 수 있다면요." 사장님이 찍은 사진이 잘 나온 것처럼 보이자 해리가 웃으며 틈틈히 아이를 살펴봤다. 다행히 별 문제는 없어보이자 안도한 해리가 말했다. "아이는 괜찮아 보입니다. 누가 와서 잡아갈리도 없고, 설령 그러더라도 제가 살짝 물어주면 알아서 도망가겠죠 뭐."
298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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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28:57
아..으.. 음. 끊고 내일 드려도 될까요..? 졸리다는 것도 있고.. 선풍기 세팅이 필요하다..
299
해리주 ◆DPZp0yD7/I
(77404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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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00:31:23
네. 저는 괜찮습니다. 피곤하셨을텐데 푹 주무시길! 저도 슬슬 자야하니 잘 준비를 하러 가겠습니당...
300
유자주◆c9D17EJv0c
(12594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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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0:20:27
오전 갱-신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비록 비가 많이 오긴 하지만... :3 아니 근데 어제 해리주하고 사장님주 일상하신거ㅋㅋㅋㅋㅋ 어떻게 다이스가 차례로 1234가 나올 수가... (입틀막)
301
캡틴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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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1:5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어떻게 순서대로 저렇게 나올 수가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비 오다 잠깐 멈췄어요! 시원하네요!
302
캡틴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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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2:52:20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84%B1%EC%9E%AC%ED%98%84 재현주 위키 페이지가 생겼습니다! 차후 수정은 여기서 해주시면 됩니다! 좋은 오후!
303
재현주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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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3:21:42
>>302 매니 땡스 캡! 재현주 갱신합니다!
304
유자주◆c9D17EJv0c
(12594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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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3:25:03
한번 더 굴렸으면 5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오늘 해리주나 사장님주 오면 한번 다이스 돌려봐달라고 해야겠다(? 앗 새로우신 분이 오셨네요! 환영해요!
305
재현주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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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3:29:01
반가워요! 사무소 새 식구가 된 재현주입니다! 유자.... 유자차... (???
306
유자주◆c9D17EJv0c
(12594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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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3:37:57
(대충 격하게 환영한다는 짤) 왜냐면 유자 시트 짜고 있을 때 제가 마셨던게 유자차였었거든요.... 만약 마쉬멜로 먹고 있었으면 이름은 멜로가 되었겠네요 귀여워라 (?
307
캡틴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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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3:49:45
참 오늘 당장 7시에 이벤트 있는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308
재현주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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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4:06:08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이유가! >>307 참여할 수는 있겠는데 저녁 먼저 먹고 올 것 같아요~
309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Mask
2020-07-10 (불탄다..!) 14:21:47
"이기다니. 딱히 대결은 아니었네만." 가볍게 말하려 한 다음 찍힌 사진을 저장해두고는 아이가 찍는 것을 봅니다. 슬슬 다른 곳도 둘러보고 사진과 기록을 잘 적었다면 이제 집으로 데려다 줘야겠지. 라고 말합니다. "식물원도 나쁘지 않군." 남쪽쯤에 땅 하나 사서 온실에서 열대식물들 좀 기를까.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합니다. 카카오를 길러서 원 트리 빈 바를 만든다거나. 라는 건 농담이죠? "해리 군은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목표가 있는가?" 라고 간단하게 물어보네요. //잠깐갱신.. 다들 반가워요~ 비가 엄청.. 엄청 왔어요.. 와 이제 고양이랑 개가 둘 다 있는 사무소네요! 신입도 환영합니다!
310
해리주 ◆DPZp0yD7/I
(77404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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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4:26:34
재현주 반가워요. 사무소의 기혼자를 담당하는 해리주입니다! 그리고 다들 반가워요. 치과 가는 중이라 사장님과의 일상은 조금 이따가 올리겠습니다...!
311
해리의 일상
(77404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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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4:31:52
"사장님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 같아 무섭군요. 거기 관리인은 제가 해도 됩니까?" 악어거북은 열대 지방에서도 살 수 있다며 농담을 하던 해리는 이어진 사장님의 질문에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었다. "...별 거 없습니다. 아내랑 같이 사는 동안 아내 이외의 사람들과 추억을 만드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과거란 건 아무리 잊으려 해도 벽돌 아래의 지렁이처럼 끊임없이 기어나오는 법이죠. 이제 와서 제 과거를 잊을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지금 살아가는 동안은... 현실에 충실하기 위해 이것저것 할 생각입니다. 따지고보면 여기도 아내의 추천으로 온 거니까요." 사무소에 오지 않았다면 지금도 백수 날건달로 살지 누가 알겠냐며 아이가 자신들에게 오는 걸 보자 슬슬 갈 타이밍인 거 같다고 말했다. /쪼아 이제 검진 받고 올께요...! 내 이빨아 무사해다오
312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Mask
2020-07-10 (불탄다..!) 14:47:57
"가능은 하겠지만.. 귀찮군." 농담이다만. 이라는 말을 하지만 어쩌면 귀찮다는 건 일부는 진실일지도 모릅니다. "혼탁한 밑바닥에서도 기어나올 것은 기어나오는 법이니." 음. 아닌가. 인쇄가 잘못되어서 희락이라는 설도 있던가. 라고 느리게 말하며 그것을 목표한다면 그것이 다가오기를 바라는군. 이라고 말하며 이만 갈 시간이라는 것에 동의하며 아이를 부르려 합니다. //검진 잘 받으세요 해리주~ 비가 오니 축 처지는 기분.
313
해리의 일상
(7092842E+5 )
Mask
2020-07-10 (불탄다..!) 15:18:32
"식물 관리도 귀찮은 일이겠죠. 개나 고양이만큼은 아니지만 결국 살아있는 존재를 기르는 것이니..." 그래서 애완용으로 뭔가를 길러볼 생각을 안했다고 말한 해리는 사장님의 말에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하곤 아이에게 말을 건냈다. "해야할 건 다 했니? 그럼 가자꾸나."
314
해리주 ◆DPZp0yD7/I
(68135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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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5:25:42
다행히 충치가 없어 기분이 좋은 해리주가 리갱합니다. 휴 다행이다...
315
캡틴 ◆Pm/Ihnyl6U
(3654769E+5 )
Mask
2020-07-10 (불탄다..!) 15:29:30
와 부럽네요 저는 몇 군데나 있다고 했는데...
316
해리주 ◆DPZp0yD7/I
(6813552E+5 )
Mask
2020-07-10 (불탄다..!) 15:31:22
뎌런 캡... 그거 좀 위험한 거 아닌가요? 충치 치료하는거 엄청 아플텐데...
317
재현주
(07285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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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5:33:15
진짜 다행인 소식이네요 치아 건강은 정말 축복 받은 겁니다...!
318
캡틴 ◆Pm/Ihnyl6U
(3654769E+5 )
Mask
2020-07-10 (불탄다..!) 15:33:28
사랑니 먼저 어떻게 좀 해야 해서 미뤘어요... 네 개 다 있는데 수평매복이에요 저는 망했지요
319
해리주 ◆DPZp0yD7/I
(68135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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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5:44:00
아이고... 캡의 치료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 번 반가워요 재현주. 사이코메트리 골든 멍뭉이 아니마...! 나중에 꼭 만나보고 싶네요!
320
캡틴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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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5:47:39
재현이가 1년차니까 선관 필요하시면 선관을 먼저 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재미있는 선관짜기!
321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Mask
2020-07-10 (불탄다..!) 16:05:37
"누군가를 고용하기도 애매하기도 하지." 귀찮은 일을 좋아하진 않으니. 라고 말하다가 애완용은 안 기른다는 것에 그렇군. 나도 굳이 애완용을 기를 생각은 없다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아이가 다 했어요!라는 것과 함께 가자고 하면 갈 수 있을 겁니다. "하루종일인 기분이군."이 하루종일이라는 말이 거짓말은 아닌지. 해가 넘어가려 할지도 모릅니다. 자. 이제 운전을 하며 가볼까요.. 아니면 뭐 먹을 걸 간단히 사거나 기념품을 살 시간 정도는 있을지도.. //간단하세 연습을 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다들 반갑습니다..
322
해리의 일상
(6813552E+5 )
Mask
2020-07-10 (불탄다..!) 16:31:13
"예. 그럼 슬슬... 가보죠." 해리는 운전할 준비를 마치곤 아이가 차에 타길 기다리기 시작했다. "아, 만약 먹을 거나 기념품이라도 사고 싶으면 미리 말해주세요. 여기서 얌전히 기다릴테니... 사장님이 아이와 함께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반가워요 사장님.
323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Mask
2020-07-10 (불탄다..!) 16:38:02
"너무 늦어도 애매하니까." 걱정을 하시긴 할 거니. 라고 느릿하게 말하려 하다가 갔다올거냐는 것에서 "나는 상관없겠지." 그리고 아이는 그냥 집에 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차에서 졸고 있군요.. 자.그렇게 가면 의뢰가 마무리될 겁니다. 간단하겠네요. "아. 마따.. 의뢰비이.." 아이가 가득찬 돼지저금통을 주려 합니다. 가득한 것 같네요. //막레에 가까운 것 같네요.. 다들 반가워요~
324
해리의 일상
(6813552E+5 )
Mask
2020-07-10 (불탄다..!) 16:53:56
"...고맙게 받을께." 해리는 슬쩍 아이가 내민 저금통을 받아들고 운전을 시작했다. 다행히 아이가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조는 걸 보고 사장님에게 작게 물어봤다. "사장님의 명령에 따라 이 저금통은 나중에 부모님께 돌려드릴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받도록 하죠. 그게 더 좋을 거 같으니." /그럼 슬슬 막레 부탁드릴께요. 할 일이 생긴지라...
325
사장님-해리 ◆5N3PBHNITY
(2311691E+5 )
Mask
2020-07-10 (불탄다..!) 16:58:09
"명령까지는 아니고 권유라 생각하긴 했지만." 상관없나. 라고 생각하면서 돌려주는 건 자율이긴 하지만. 그대로 돌려주는 건 추천하지는 않는다네. 라고 말하면서 아이을 잘 데려다주고는.. 헤어졌겠지요? "푹 쉬게." 요즘 흉흉한 일이 많아서 그런지. 컨디션은 잘 유지해야겠군.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면 막레로... 수고하셨어요 해리주~
326
해리주 ◆DPZp0yD7/I
(6813552E+5 )
Mask
2020-07-10 (불탄다..!) 17:06:47
수고하셨어요 사장님. 이제 조금만 쉬다가 해리의 과거사나 마저 써야지...
327
휴미주
(3798315E+5 )
Mask
2020-07-10 (불탄다..!) 18:19:39
휴미주가 왔어요 이제 휴미주는 자유예요
328
해리주 ◆DPZp0yD7/I
(7740428E+5 )
Mask
2020-07-10 (불탄다..!) 18:29:48
휴미주 어서오세요. 요새 바쁘셨던 거 같은데 수고하셨어요.
329
캡틴 ◆Pm/Ihnyl6U
(3654769E+5 )
Mask
2020-07-10 (불탄다..!) 18:49:23
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캡은 이벤트 하면서 굶주리지 않게 미리 저녁도 먹고 약도 먹었습니다... 오늘 이벤트 참가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330
캡틴 ◆Pm/Ihnyl6U
(3654769E+5 )
Mask
2020-07-10 (불탄다..!) 18:59:43
15분까지 대기하겠습니다!
331
해리주 ◆DPZp0yD7/I
(7740428E+5 )
Mask
2020-07-10 (불탄다..!) 18:59:45
일단은 체크해봅니다. 스케일링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332
유자주◆c9D17EJv0c
(0286293E+5 )
Mask
2020-07-10 (불탄다..!) 19:00:00
◑◑
333
캡틴 ◆Pm/Ihnyl6U
(3654769E+5 )
Mask
2020-07-10 (불탄다..!) 19:05:35
15분까지 기다렸다가 더 안 계시면 두 분으로 진행해봅시다(끄덕 어서오세요!
334
사장님 ◆5N3PBHNITY
(2311691E+5 )
Mask
2020-07-10 (불탄다..!) 19:09:56
햐아아악 자꾸 폰이 렉이 걸리네오.. 갱신하며 체크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335
캡틴 ◆Pm/Ihnyl6U
(3654769E+5 )
Mask
2020-07-10 (불탄다..!) 19:15:06
15분이네요! 그럼 세 분으로 시작하겠습니다!
336
헤븐즈_판타지아의_실종자들 ◆Pm/Ihnyl6U
(3654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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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9:16:59
오늘은 게임 속에서 의뢰인과 만나는 날입니다. 가상 현실 캡슐은... 넉넉하게 있네요! 하나씩 잡고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당신, 게임 아이디는 있나요? 지금부터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니죠? 흠...... 뭐, 좋아요! 만나기로 한 시작의 마을 '에덴'에 있는, 당신의 캐릭터를 묘사해봅시다!
337
사장님 ◆5N3PBHNITY
(23116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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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9:26:45
게임 아이디가 있을 겁니다. 정확하게는 별 뜻 없이 무심히 내놓은 아이디가 한번에 중복없음이 뜬다거나.. 하는 일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의뢰인이 가고 난 다음에 이미 헤븐즈 판타지아의 게임 아이디라던가. 공략이라던가. 검색했겠지요.. 초보자라던가는 꽤 오래전 글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지도? "어쨌거나. 위험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도 좋겠군." 이라고 말하면서 들어가려 합니다.
338
해리 ◆DPZp0yD7/I
(77404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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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불탄다..!) 19:27:34
"내가 살다살다 게임까지 하게 될 줄이야." 해리는 가상 현실 게임까지 하게 된 자신의 처지가 믿기지 않는지 투덜거리면서도 내심 기대되는 마음을 접지 않고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 사전에 잠깐 얘기했던대로 몸쓰는 거 밖에 못하는 자신을 반영했는지 한 눈에 봐도 무투가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게 퍽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디 있으려나...?" 그러면서 가볍게 몸을 풀고 턱을 딱딱거리는 해리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