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5125882> [육성/ALL] 모두 도와줘 : HELPERS - 4 :: 1001

당신◆Z0IqyTQLtA

2019-11-30 23:57:52 - 2019-12-14 22:56:07

0 당신◆Z0IqyTQLtA (0933086E+5)

2019-11-30 (파란날) 23:57:52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분명 우리는 영웅일텐데...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메모장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747 바림주 (0510477E+5)

2019-12-12 (거의 끝나감) 23:37:30

앗 맞다 내일 금요일!
오늘 같은 날 체력을 아껴두고 내일 많이 노는 것도 좋겠지요!! :3c
캡틴이 스레 기간에 대해 언급하신 적 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아무래도 몇 개월 이상의 장기 스레로 갈 삘이니까요...

어 혹시 장기 스레 아닌데 제가 착각하고 있는 거라면 이제부터라도 말씀해주세요...?

748 바림주 (0510477E+5)

2019-12-12 (거의 끝나감) 23:41:25

아무튼 그래서 조금 이르지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나중에 또 봐요!!

749 에릭주 (5295573E+5)

2019-12-12 (거의 끝나감) 23:50:25

안녕히 주무세요!

750 알리체주 (5765586E+4)

2019-12-13 (불탄다..!) 00:05:47

아앗 스레 들르는거 빼먹었다... 바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12시네... :3

751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07:17:10

>>747
장기 스레 맞습니다!
들켜 버렸군요... 사실 '너'는 여러분의 고스트 로서 최종적으로 '고스트 장기왕'을 만드는게 목적인 스레!

는 절대 아니고 정말 길게 잡고 있어요.
1년 정도?
그냥 캡틴이 풀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두 풀 정도의 기간을 진행하고 싶다 정도 입니다.

752 우미주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07:20:54

모닝 갱신이야. 역시 그렇구나.

753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07:40:06

>>752
역시 그렇구나는 밑에 부분에 대한 거겠죠?

754 우미주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07:55:01

>>753 고스트 장기왕에 대한 거야. 일리는 없고 맞아, 밑에 부분에 대한 거지.

755 알리체주 (5680096E+4)

2019-12-13 (불탄다..!) 08:56:59

아침의 알리체주 갱-신 입니다★ 역시 장기스레로군요! 하지만 알리체주는 체스가 더 좋습니다!
농담이고, 길게가면 좋죠 :3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

756 에릭주 (3861375E+5)

2019-12-13 (불탄다..!) 12:23:23

갱신합니다.

757 알리체주 (5765586E+4)

2019-12-13 (불탄다..!) 17:18:06

갱신합니다! 집이다... 2시간만 자고 이벤트 참여해야... :3
설-마 알리체주가 8시까지 없다먼 알람을 무시하고 디비져 자고 있는 것입니다...★

758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7:29:03

갱신합니다.

759 당신◆Z0IqyTQLtA (7389298E+5)

2019-12-13 (불탄다..!) 18:16:04

갱신합니다.
에릭주를 찾읍니다

760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8:16:13

여기 있읍니다!

761 당신◆Z0IqyTQLtA (7389298E+5)

2019-12-13 (불탄다..!) 18:26:07

오 좋아요. 반가워요!
각성이벤트를 7시 반쯤 할생각인데 어떤가요?

762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8:27:59

저녁도 방금 먹었고 언제든지 괜찮습니다!

763 당신◆Z0IqyTQLtA (7389298E+5)

2019-12-13 (불탄다..!) 18:29:00

캡틴은 지금 밖이라 약간 힘드니 기다려주세요!

764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8:32:20

넵!

765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9:30:03

갱신합니다.

766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19:38:29

왔습니다!
놀라지 않을 준비 했나요?

767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9:39:33

심장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봉합해 두었습니다.

768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19:40:38







저 넓게 펼쳐진 하늘이 보이나요?
당신을 위한거예요.

769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9:43:19

뭐죠...?!
대체 무엇이 나오길래 하늘을... (동공지진)

770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9:44:26

아니다 각성 이벤트 공통이던가아... (기억이 날듯말듯)

771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19:46:44

당신은 서있습니다.

어떤것도 걸치지 않았지만 느껴지는것은 시원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자 경쾌하게 푸른 하늘이 당신의 가슴부터 머리까지 청량하게 합니다.
아래를 쳐다보자 부드럽게 검은 이끼가 당신의 가슴부터 발끝까지 뭉근하게 합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물은 저 멀리 끝없고 막힘없이 펼쳐져 맑고 깨끗하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하늘을 되비칩니다.

"왔네."

문득 앞을 쳐다보니 수많은 비석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에 누군가 앉아 있습니다.


#(#이 나올때 행동하시면 됩니다. #이 없으면 아직 써야하는것이 있으니 기다리세요!)

772 우미주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19:47:39

갱신이야. 맞아, 각성 이벤트 공통이야. >1571842810>52의 그것이지.

773 에릭 - EV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9:52:23

"꿈인가..."

경쾌한 푸른 하늘, 하늘을 비추는 수면에 세워진 수많은 비석. 에릭은 이러한 풍경에도 그저 바닥에 밟혀지는 검은 이끼에만 관심을 가질 뿐이었다. 그래서 였을것이다. 비석 위에 앉아있는 누군가를 발견한게 늦은것은.

"...불쾌자인가?"

에릭은 경계어린 눈으로 누군가를 바라보았다.

774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9:52:44

어서오세요!

775 우미주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19:53:35

안뇨옹 에릭주~

776 바림주 (298385E+55)

2019-12-13 (불탄다..!) 19:54:35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770 거의 공통이지만 이번엔 아주 약간 다르네요...(팝그작)

777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19:55:47

어서오세요 바림주!

778 우미주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19:57:30

>>776 어서 와, 바림주! 뭐 주워 먹으면 되는 거겠지. 사소한 거라도 놓치지 않을 거야. (팝그작)

779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20:01:48

>>778 (검은 이끼를 주워먹는다) (이거 아님)

780 우미 - 문점프(기초) 수련 13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20:03:33

>>0

@우미는 러닝 머신 위에서 달리기를 해 중력을 저항하는 것을 훈련합니다.

781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20:04:14

"불쾌자라니 불쾌한데."
그러더니 비석에서 조용히 물 위로 발을 내려 섭니다.
부드럽게 물에 잠기는 발에 작은 파동이 생깁니다.

소녀는 은발과 자주빛 눈을 하고 있었습니다.
건강하게 몸은 햇빛에 그을려 있었고 머리카락은 어디 걸리지 않게 짧게 잘려 있었습니다.

당신과 다르면서도 비슷한 저 소녀는...

'너'입니다.

"딱히 좋은 선택권이 있어서 온게 아니지. 안 그런가?"

너는 당신의 앞에 다가와 당신의 눈과 마주합니다.
"그저 매일 살아있기 위해 살고 싶지는 않아."

#

782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20:05:21

>>779
검은이끼(요리하면 맛있음)

783 우미주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20:08:10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해?"
우미: "최근에 동료에게 거짓말한 거."

"네가 원하는 최고의 하루의 내용은?"
우미: "이 전쟁을 끝내는 거야."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우미: "동료는 있지만 친구는 없어."

784 에릭 - EV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20:10:49

소녀는 비석에서 내려와 에릭에게 다가온다. 소녀의 머리칼과 눈동자는 에릭과는 다른 색이었지만 피부색은 비슷하였다. 분위기 또한 마찬가지. 그래서 였을것이다. 에릭이 소녀와 눈을 마주한것은.

- 그저 매일 살아있기 위해 살고 싶지는 않아.

소녀의 말을 연결하듯 에릭을 입을 열었다. 그저 의미 없는, 흘러나오는 말.

"그렇기에 나는 손을 뻗었지."

785 바림주 (298385E+55)

2019-12-13 (불탄다..!) 20:14:41

>>783 앗...세번째 질문...그렇다는 건....

그렇지만 첫 번째 질문을 보면 이 부분은 차차 달라질 여지가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786 우미주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20:18:16

>>785 백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어.

787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20:19:40

"그렇다면 손에 쥐어야지."
그러더니 너는 당신에게 손바닥을 내밀었습니다.

너의 손에 다른 삶이 담겨 있습니다.
많은것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힘과 함께.

"각오해라. 당신의 삶을 움직일 힘을 줄테니. 하지만 기억해. 힘을 가지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

788 바림주 (298385E+55)

2019-12-13 (불탄다..!) 20:26:45

>>786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말 사람에게 쓰기 좋은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우미주가 우미에 대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3c
노려라 우플마스터! (안됨)

789 우미주 (2444108E+5)

2019-12-13 (불탄다..!) 20:29:00

>>788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었어... 데헷★

790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20:29:48

>>786
나무(바인디움제)

791 당신◆Z0IqyTQLtA (6491343E+5)

2019-12-13 (불탄다..!) 20:30:21

>>789
그렇다면 삼고초려!

792 에릭 - EV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20:30:48

에릭은 마치 거울처럼 소녀의 손바닥을 향해 손을 뻗었다. 에릭은 손이 맞닿을 무렵 손을 맞잡으려 하였다. 그러한 시도가 성공하였는지 실패하였는지는 모르나 무의식적인 행동이었기에 에릭 스스로도 미약하게나마 당황의 표정을 담았다.

- 각오해라. 당신의 삶을 움직일 힘을 줄테니. 하지만 기억해. 힘을 가지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그러나 소녀의 말과 함께 에릭의 당황은 은은한 미소로 지워져버렸다.

"각오 따위는 모르지만..."

자신이 누구임을 기억하라? 기억하고도 오래였다. 에릭의 미소가 짙어졌다.

"나는 할 수 있는걸 할 뿐이다."

793 바림주 (298385E+55)

2019-12-13 (불탄다..!) 20:33:04

>>789 그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어요! 달리 말해서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저 말을 약간 안 좋아하는 것 뿐이니까요!ㅋㅋㅋ

794 바림주 (298385E+55)

2019-12-13 (불탄다..!) 20:33:29

(팝그작)

795 성주주 (3890352E+5)

2019-12-13 (불탄다..!) 20:38:16

갱신합니다...연말이라서인지 묘하게 바쁜 매일이군요

796 에릭주 (5547613E+5)

2019-12-13 (불탄다..!) 20:38:42

어서오세요 성주주!

797 바림주 (298385E+55)

2019-12-13 (불탄다..!) 20:39:10

성주주 어서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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