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842810> 모두 도와줘 : HELPERS - 1 :: 1001

당신◆Z0IqyTQLtA

2019-10-24 00:00:00 - 2019-11-03 23:37:35

0 당신◆Z0IqyTQLtA (1105126E+5)

2019-10-24 (거의 끝나감) 00:00:00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우리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849 당신◆Z0IqyTQLtA (7644528E+6)

2019-11-02 (파란날) 22:59:40

인원구성에 대해서 물어보자 리나가 불길한 기운을 뿜으며 웃습니다.
이외에는 더 자세한 정보는 없어. 인원도 너희가 다야. 너희가 다 해야해.

검은 이끼가 발견됬다고 하는 위치는 지도상으로 입력 되 있으니까 각자 핸드폰에 입력된 지도를 봐.
핸드폰을 보면 현재 위치와 목표지점이 찍혀 있는 지도가 있습니다.

검은 이끼 군락지를 발견하면, 이걸 써.
당신들에게는 각각 두개씩의 캔같은 모양의 수류탄이 넘겨 졌습니다.

소이수류탄이야. 이끼제거탄이라고도 해. 닿는 모든것을 태워버리는 가스가 나오니까 무조건 거리를 벌리고 바람을 등지고 던져.

#

850 김바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09:32

리나의 표정을 본 바림은 입을 꾹 다물고, 핸드폰에 입력된 지도를 살핍니다.
어쩐지 조금 불안해지려고 하지만 티내지 않으려 하면서, 격동 능력으로 소이수류탄 두 개를 받아 챙깁니다.
그리고 리나가 전한 주의사항을 머릿속으로 되넵니다. 무조건 거리를 벌리고, 바람을 등지고 던질 것.

징그러운 건 싫습니다. 그렇지만 살다 보면 때로는 싫어도 해야만 할 때도 있는 법이죠.

851 사이카 (549637E+58)

2019-11-02 (파란날) 23:10:54

사이카는 핸드폰의 지도를 유심히 살펴본다. 지도로 전송된 위치를 확실히 기억해둔다.
그리고 캔 같은 모양의 수류탄을 넘겨받는다. 검은 이끼가 보이면 이걸 던지라고 했다.
거리를 벌리고, 바람을 등져서. 사이카는 리나 선배의 말을 새겨듣는다.

852 우미 (0864534E+5)

2019-11-02 (파란날) 23:12:17

"우리가 다 해야 하군.
수류탄은 하늘이라도 날 수 있는 사람이 던지면 좋을 텐데.
혹시, 여기서 하늘을 날 수 있는 사람 있어?"

853 알리체 (4385747E+5)

2019-11-02 (파란날) 23:15:12

그녀는 묵묵히 수류탄을 받아들었다. 더러운 녀석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엔 불만한게 없지. 목표지점을 확인한 그녀는 리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854 김바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16:31

>>852
"나는 되긴 되지만 아주 잠깐밖에 못해."

바림은 우미의 질문에 답변합니다.
어제부터 몇몇 동기들과는 말 놓기로 했었지요.

855 성주 (6412349E+5)

2019-11-02 (파란날) 23:19:54

"네! 잘해보겠습니다 선배님!"

856 우미 (0864534E+5)

2019-11-02 (파란날) 23:23:55

>>854
"그럼, 하늘을 날 수 있는 사람은 검은 이끼를 맡고 나머지는 잔존하는 불쾌자들을 맡는 건 어떻게 생각해?"

857 김바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32:34

>>855-856
바림은 성주에게 눈짓하며, 격동 능력으로 성주의 팔뚝을 손가락으로 하듯이 쿡 찌릅니다.
그리고는 다시 우미 쪽을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각자 두 개씩, 총 열 개입니다. 이끼제거탄을 그렇게 많이 주는 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겁니다.
굳이 각자한테 두 개씩 준 것도요.

"한두 명한테만 몰빵하는 건 비효율적일 수 있어. 각자 적어도 이거 한 개씩은 가지고 있자. 자세한 건 가서 상황 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858 당신◆Z0IqyTQLtA (7644528E+6)

2019-11-02 (파란날) 23:33:38

"아... 한가지 충고 해 두자면..."
리나가 해드폰으로 직접 말합니다.
"이런 우거진게 많은 곳에서... 날아다니는건 비추천해..."

"저격... 당하기 좋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어쩌면... 뼈 휘파람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헬기가 고도가 낮아지는게 느껴지더니 마을로 내려갑니다. 공터에 내려졌군요.

그리고 당신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들을 쳐다보며 웅성 거리고 있은것을 발견합니다.


"어서오십시오!! 연락 받은 헬퍼즈 분들 입니까!!"
헬기 소리때문에 큰 소리로 촌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리나가 헬기를 향해 손짓을 몇번하자 헬기는 바로 떠나갑니다.

"다들 안에 있으라고 했지만 헬퍼즈 분들이 온다는걸 들으니 다들 말을 안 들어서... 죄송합니다.!"

#

859 김바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34:57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분명 어디선가 날아다니는 불쾌자도 있다고 본 것 같았는데...
캡틴, IQ판정 해봐도 될까요?

860 당신◆Z0IqyTQLtA (7644528E+6)

2019-11-02 (파란날) 23:35:51

>>859
네! IQ판정해 보세요!

861 김바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35:56

는 엇갈려서 의미가 없네요...!

862 바림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36:32

앗 아니구나 되는 건가요!
그럼 사양 않겠습니다!

.dice 1 6. = 6
.dice 1 6. = 3
.dice 1 6. = 5

863 우미주 (0864534E+5)

2019-11-02 (파란날) 23:38:27

단 1!

864 바림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40:23

실패일까요...아까워라...

865 우미 (0864534E+5)

2019-11-02 (파란날) 23:41:42

"그럼, 이건 어때? 뼈 휘파람이라는 것이 떼거지로 몰려다니지만 않으면 저격 한 번에 죽지는 않을 거야. 그 뼈 휘파람을 내가 맞출게."

866 당신◆Z0IqyTQLtA (7644528E+6)

2019-11-02 (파란날) 23:42:06

바림은 레지널지역에서 살았기에 약간의 불쾌자에 대한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레지널 지역은 불쾌자랑 가까운 지역이니까요. 무엇보다 도깨비가 이따금 불쾌자 얘기를 해주곤 했습니다.

어설프게나마 원거리 공격을 한다는 뼈 휘파람이나 공중에서 떠다니는 부유자에 대한 얘기가 떠오릅니다.

867 바림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43:41

...수정치 덕분에 성공인가 보군요!

868 당신◆Z0IqyTQLtA (7644528E+6)

2019-11-02 (파란날) 23:44:55

>>867
레지널 출신이라는 배경 출신 보정치로 아슬하게 성공 한것으로 해드렸습니다!

869 성주 (6412349E+5)

2019-11-02 (파란날) 23:47:25

"비행이 위험하다입니까 아쉽네요"

870 알리체주 (4385747E+5)

2019-11-02 (파란날) 23:48:56

별 의미는 없겠지만 알리체도 레지널 출신이니... 일단 iq판정 해보겠습니다!

.dice 1 6. = 2
.dice 1 6. = 3
.dice 1 6. = 5

871 우미주 (0864534E+5)

2019-11-02 (파란날) 23:49:39

성공이네.

872 알리체주 (4385747E+5)

2019-11-02 (파란날) 23:50:10

알리체 iq가 간당간당해서 크게 기대치 않았는데...!

873 김바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51:30

바림은 리나의 조언을 듣고 아, 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뼈 휘파람에 대해서는 자신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격은 무섭지요.

헬기가 공터에 내려오니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인 듯 합니다.
견습...인데 이렇게 환영받아도 되는 걸까요? 갓끈을 다시 고쳐 묶으며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려는데, 옆에서 우미가 또 제안을 해옵니다.

"...저격만 문제인 게 아니야. 불쾌자 중에도 날 수 있는 종류가 있다고 들었어."

이런 상황에서 말하는 건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말은 해둬야 할 것 같았기에, 바림은 일행들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닥입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어."

// >>868 과연, 배경을 괜히 고르게 한 게 아니라는 거네요!

874 사이카주 (549637E+58)

2019-11-02 (파란날) 23:52:01

죄송한데 전 먼저 가보겠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ㅠㅠ 다들 좋은밤 되세여.

875 우미주 (0864534E+5)

2019-11-02 (파란날) 23:52:41

잘 가, 사이카주!

876 바림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53:13

사이카주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877 바림주 (8135693E+6)

2019-11-02 (파란날) 23:53:54

앗...그리고 알리제도 판정 성공인가요!

878 당신◆Z0IqyTQLtA (7644528E+6)

2019-11-02 (파란날) 23:54:12

>>890
알리체는 뭐에 대한 IQ 판정인가요?

879 우미주 (0864534E+5)

2019-11-02 (파란날) 23:55:09

변이체애 대한 판정이 아닐까 싶은데...

880 알리체주 (4385747E+5)

2019-11-02 (파란날) 23:56:15

>>878 이런, 막상 다이스를 굴려놓고 뭐에 대한건지를 안썼네요. 바림과 같이 뼈 휘파람의 정보에 대한 IQ판정이었습니다!

881 알리체주 (4385747E+5)

2019-11-02 (파란날) 23:56:32

그리고 사이카주 안녕히가세요!

882 우미 (0864534E+5)

2019-11-02 (파란날) 23:58:24

>>873 "그럼, 기회가 올 때 비행을 하거나 아니면 포기해야겠군. 적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조심할 수밖에..."

883 당신◆Z0IqyTQLtA (7644528E+6)

2019-11-02 (파란날) 23:59:44

알리체도 또한 불쾌자들에 대해 지식을 떠올렸습니다.
증오 했던만큼 그리고 그들과 가까운 삶을 했던 만큼 아는것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알리체도 이쪽 동쪽 레지널에서 살았었죠.

숲이 우거진 곳이라 저격이 어렵긴 하지만 이따금 뼈 휘파람이 있다는것을 기억했습니다.
큰 군락지가 있는 경우는 정찰의 용도로 비행크릴을 날린다는것도 들었던거 같고...
동쪽 지역의 레지널에서는 기습과 게릴라 전을 주로 하는 재빠른 변이체들도 있었다고 기억이 납니다.

884 당신◆Z0IqyTQLtA (4245139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0:10

12시가 됬네요. 오늘도 여기까지 할까요?

885 바림주 (3049072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1:15

저는 아직 괜찮습니다!

886 우미주 (5571013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3:08

다른 PC들만 괜찮다면 우미주도 괜찮아.

887 바림주 (3049072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3:22

앗 그렇지만 사이카주가 주무시러 가셨으니....
저는 다수결을 따르는 것으로!

888 알리체 (7467746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5:14

알리체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뼈 휘파람. 바림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외에 날아다니는 정찰병들과, 빠른 속도로 기습하는 녀석들도 있었어. 조심하자고."

어차피 날아다니지 못하는 알리체에게는 크게 다를 점이 없긴 했지만.

헬기의 고도가 내려가고 공터에 도착하자 그녀는 몰려있는 수많은 사람을 보았다. 헬퍼즈의 명성은 이정도였던가. 훈련 첫날 들었던 테크의 책임감이 이런것일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의존하는걸까.

수많은 사람중 눈에 띄는것은 당연히 촌장처럼 보이는 사람이었다.

"괜찮아."

그녀는 크게 개의치 않는듯 했다.

"목숨이 달린 일이니까. 그럴법 해."

889 알리체주 (7467746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7:01

저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만, 다수결을 따를게요!

밤이되면 조금 나사가 풀려 횡설수설합니다☆

890 우미주 (5571013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7:39

그리고 슬슬 900이 올 것 같은데 다음판은 누가 파는 거야?

891 당신◆Z0IqyTQLtA (4245139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9:15

>>890
히얼스 '당신'!

892 당신◆Z0IqyTQLtA (4245139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1:44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893 성주주 (2006778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2:05

모바일이라 좀 느립니다

894 알리체주 (7467746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3:03

캡틴도 여러분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D
일상을 돌리고싶은데 시간이 늦었군요. 알리체주도 횡설수설하기 시작하고... 내일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895 당신◆Z0IqyTQLtA (4245139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3:49

situplay>1572707608>
새 판입니다!
이번에는 빼먹은거 없겠지? 없겠지???

896 바림주 (3049072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7:16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893 이번 진행은 여기까지이니 반응레스는 천천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894 그렇네요...

897 당신◆Z0IqyTQLtA (4245139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8:44

별 상관 없는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여러분께 많은 캐릭터들을 만나게 하고 싶은데 캐릭터를 잘 짜내질 못합니다...
그래서 뭐 정말 몇몇만 나오게 하고 당신들에게 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당신들이 불쾌자들을 때려잡고 영웅이 되는거니까요!

898 우미주 (5571013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8:54

다들 고생했어!

>>895 우미주가 보기에는 빼먹은 게 없어.

899 당신◆Z0IqyTQLtA (4245139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9:36

다들 일상하는것도 많이 많이 보고 싶고 일상을 재밌게 할수 있다면 뭐든 추가해드릴수 있는데 으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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