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1105126E+5 )
2019-10-24 (거의 끝나감) 00:00:00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우리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1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00:00:20
드디어 세워졌습니다. 본 스레가 말이죠!
2
바림주
(5437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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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00:05:39
앗 어느새...!! situplay>1571242597>224 (하이파이브)
3
바림주
(5437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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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00:07:05
사실 원래 이때쯤 자러 가지만... 아직은 할 일이 남아있어 그럴 수가 없네요.ㅠㅜ
4
당신◆Z0IqyTQLtA
(1105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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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00:08:22
이 시간에 할 일이라니...
5
바림주
(5437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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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00:10:40
사소한 집안일입니다! 별 거 아니에요. 몇 시간 전에 했어야 했는데 깜박했지 뭐에요... 지금 안하면 또 잊어먹을 것 같고.....
6
바림주
(5437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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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00:14:51
그런데 제목에 [육성/All]을 추가하기로 하지 않았나요...?
7
당신◆Z0IqyTQLtA
(1105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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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00:24:09
>>6 아.
8
당신◆Z0IqyTQLtA
(1105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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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00:25:24
까먹었...네. 아악
9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00:26:13
(토닥토닥)
10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00:32:39
이거 스레 제목을 바꿔 달라고 신청 할수 있을까요...
11
바림주
(5437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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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00:36:47
>>10 안 되지 않을까요...? 아직 레스 몇 개 안 썼고, 다른 분들은 안 보이시니 후딱 새로 세우시는 건 어떨까요!
12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01:12:40
아니면 그냥 빼먹은 말머리는 다음판부터 달아도 좋지 않을까요...음음... 할 일도 끝났으니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13
알리체주
(703355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08:06:33
본스레가 열렸군요! 드디어 첫 시작이라는 느낌이네요. 갱신합니다!
14
벨벳주
(8905594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5:16:05
갱신합니다 드디어 본 스레가 시작이네요
15
당신◆Z0IqyTQLtA
(0345218E+6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6:38:48
갱신합니다. 혹시 오늘 8시 진행이라면 오실분 있나요?
16
당신◆Z0IqyTQLtA
(0345218E+6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6:44:02
아니다 9시 가능한분 있나요? 한두분이라도 상관없어요. 다 각각 하나씩 진행하는 식으로 진행할거거든요.
17
우미주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6:47:11
가능할 것도 같은데...
18
바림주
(4873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6:59:50
잠깐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15 제가 이번 주는 평일 풀타임 근무라서 저녁 먹고 집안일 하고 하느라 조금 늦을 수도 있겠지만...(그리고 11시~자정 즈음이면 자러 갈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가능할 것 같습니다!
19
바림주
(4873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7:01:18
9시라면 무난하게 되겠네요!
20
사이카주
(121945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7:03:09
저는 진행 가능합니다!
21
당신◆Z0IqyTQLtA
(0345218E+6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7:10:34
그럼 9시에 뵙죠! 10월 24일 21시!
22
바림주
(4873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7:17:32
네네! 저도 아직 근무중에 들른 거라...나중에 다시 올게요!
23
성주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7:30:29
오늘가능합니다!
24
당신◆Z0IqyTQLtA
(0345218E+6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7:37:07
오늘은 간단히 진행하고 내일은 자유롭게 당신 여러분의 캐들끼리 오순도순 일상 돌리고... 토요일에 좀 더 진행 할게요. 어떤가요!
25
성주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7:39:16
좋은생각이네요!
26
알리체주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8:07:30
좋습니다! 튜토리얼이군요! :D
27
당신◆Z0IqyTQLtA
(056454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18:22:10
튜토리얼은 아마 토요일이고 오늘은 도입부 스토리 같은 것 일거예요.
28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21:55
갱신합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할 일들이 일찍 끝난 것도 있고...체력 문제로 인한 타임리미트라든가도 고려해서 일찍 왔습니다!! >>24 저도 좋습니다!!
29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0:20
안녕하세요! 일단 9시 시작 진행. 지금부터 체크 합니다!
30
우미주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0:42
>>24 이견의 여지가 없지. 좋아!
31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1:36
제가 타임 리미트라는 표현을 괜히 쓴 게 아닌 게... 안 그래도 잠이 조금 많은 편인데, 한 일주일간 평일에 오전 9시까지 출근하고 6시에 퇴근하면서 거기에 맞춰 생활했더니 아무리 버텨도 1시 반쯤, 이르면 그 전에도 잠이 오더라고요... 괜히 밤 샜다가 아침에 지각을 한다든지 버스에서 잘못 내린다든지 하는 것보다야 그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요.
32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1:56
>>29 앗, 체크합니다!
33
우미주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2:55
체크.
34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3:31
부캡 어서와요!
35
알리체주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4:18
알리체 체크합니다! 하기야 체력이 문제지요... 저도 잠이 많은 편인데 새벽까지 신나게 스레 뛰다가 아침 6시에 골골대며 일어나는경우를 생각해보면... :3
36
우미주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4:33
안녕, 바림주!
37
성주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6:25
체크합니다 흠흠
38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38:10
알리체주도 어서와요! 지금 일하는 곳이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참 다행이에요. (끄덕)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꽤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은 삘이기도 하고...
39
우미주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40:16
알리체주와 성주주 어서 와! 다들 현생 힘내...
40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40:57
앗 성주주도 어서와요!
41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42:43
>>39 힘냅시다!
42
성주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44:35
네 힘내세요 바림주!
43
알리체주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45:25
모두들 반가워요! 15분뒤 정각에 돌아오겠습니다★
44
사이카주
(121945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45:57
체크체크
45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48:17
알리체주는 다녀오시고! 사이카주도 어서와요!
46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0:59:45
바림주 우미주 알리체주 성주주 이렇게 체크한게 맞죠?
47
우미주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00:10
사이카주를 포함하면 맞아.
48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01:15
사이카주도 체크하셨습니다!
49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02:15
이런 사이카주를 빼먹을 뻔했네요! 포함 하고...시작합니다!
50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02:43
(착석)
51
알리체주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03:15
대기 대기!
52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04:10
VIDEO 당신은 서있습니다. 어떤것도 걸치지 않았지만 느껴지는것은 시원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자 경쾌하게 푸른 하늘이 당신의 가슴부터 머리까지 청량하게 합니다. 아래를 쳐다보자 부드럽게 검은 이끼가 당신의 가슴부터 발끝까지 뭉근하게 합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물은 저 멀리 끝없고 막힘없이 펼쳐져 맑고 깨끗하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하늘을 되비칩니다. "왔어?" 문득 앞을 쳐다보니 수많은 비석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에 누군가 앉아 있습니다. #(모두 각각 반응해 주시면 됩니다.)
53
김바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14:24
바림은 멍하니 파란 세상의 파란 지평선을 보며 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걸어 온 한 마디 말에 졸다 깬 사람처럼 바로 시선을 돌립니다. "......" 바림은 말없이 비석 위에 앉아있는 상대를 바라보았습니다. 이것은 꿈일까요?
54
우미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14:59
"여기는 어디고 당신은 누구지?" 길게 생각할 필요는 없었다. 내가 서있는 이곳에서 관심을 끌만한 것은 비석에 앉아있는 누군가 밖에 없었기에.
55
성주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15:58
성주는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안녕하세요? 여긴 어디죠? 저는 뭘 하면 될까요?"
56
사이카
(121945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16:56
사이카는 어딘가에 서있었다. 숨을 들이마시자 깨끗한 공기가 막힘없이 느껴진다. 발걸음을 옮기자 보드라운 이끼가 발을 따스하게 감싸준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향해 끝없이 걸어간다. 그러다 앞을 올려다보니, 비석에 누군가가 앉아있다.
57
알리체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18:51
문득 몽롱한 정신속에서 서있던 그녀는, 기억의 인과관계가 끊긴듯한 기분에 멍하니 서있다 문득 들려오는 목소리에 눈 앞을 바라보았다. "...누구지?" 방금까지도 자고있던 사람을 깨운 것 마냥, 알리체의 목소리엔 조금의 당혹감이 섞여있었다.
58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20:20
5인 5색.
59
성주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21:15
성주가 아니라 성주주로 올렸네요 으으 저는 이걸 계속 실수하는듯 해요
60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24:18
>>59 그럴 수 있지요...(토닥)
61
우미주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25:05
>>59 실수할 수도 있지. 힘내!
62
알리체주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29:04
반응에서 성격이 나타나는군요... :0 ! >>59 저도 종종 그러는걸요 뭘!
63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44:58
>>53 소녀는 은발과 자주빛을 한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침착하면서도 나른한 분위기, 8:2의 직모 가르마... 이곳저곳에 보이는 찰과상과 화상. 당신과 다르지만 비슷한 저 소녀는... '너'입니다. "영웅을 동경해서 왔구나." 비석에서 사뿐이 내려오며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사람들을 돕고, 그들에게 선망이 되는 그 사람이 되고 싶었어. 은혜를 입은것을 갚아줄수 있는 자격을 갖고 싶어." 너를 보면 사무치게 당신이 가진 그 감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당신이 각오한다면, 동경하는 모습이 될수 있게 힘을 줄게. 하지만 기억해. 힘을 얻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54 은발과 자주빛의 눈을 한 소녀가 보입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와 당신이 지금껏 해온 수행의 모습이 담긴 흔적들. 당신과 다르지만 비슷한 저 소녀는... "여기는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야. 당신을 비춰서 보여주는건..." '너'입니다. "외로워 질수밖에 없었어요." 당신 앞으로 사뿐히 발걸음을 디뎠습니다. "모두가 죽어도 할 수 있는게 없었죠. 재능이 있는데도 나서지 못하게 해요. 모두가 떠나지 않게 해주고 싶어요." 너가 말하는 대사가 당신의 감정과 똑같이 비춰집니다. "당신이 각오하면, 지켜낼수 있는 힘을 줄게요. 하지만 기억해요. 힘을 얻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55 고개를 돌려 보자 밝게 웃는 은발의 소녀가 자주빛 눈으로 웃습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사라지지 않을것 같은 해맑음. 당신과 다르지만 비슷한 저 소녀는... "에이. 말 높히지마. 나는 너 인데." 손사래 치며 '너'는 당신 앞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들처럼 강해지고 싶어. 동경하는 그 사람들처럼 빛나고 강인하게 사람들에게 힘이되주고 싶어." 너는 당신처럼 빛나는 마음으로 말합니다. "각오해. 그러면 힘을 줄거야. 그렇지만 기억해. 힘을 얻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56 물끄럼히 쳐다본 소녀와 당신은 서로 눈을 바주쳤습니다. 자주빛의 눈이 보이고 은발을 보이고. 오른쪽 눈의 흉터와 짧게 쳐낸 머리. 밖에서 저지른 일들의 수많은 일의 증거인 몸의 흉터들 전부. 당신이 가진것 과 같지만 다르며 비슷한 저 소녀는... '너'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해쳤어." 고개를 푹 숙인채 너는 당신앞에 섭니다. "너무 늦게 깨달았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지금이라도 바로 잡을수 있을지도 몰라.지금이라도 지키고 싶어." "각오하자. 그러면 힘을 줄게. 그래도 기억해야해. 힘을 얻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57 쳐다본 소녀에게서 당신이 깊이 가지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은발과 자주빛 눈을 했음에도, 삐뚤빼뚤한 머리카락과 분위기가 당신의 안에 있는 느낌으로...는. 당신과 다르지만 비슷한. '너' 였습니다. "죽여버릴거야." 비석위에 앉아 있는데도 들릴정도로 뿌드득하는 소리가 너의 손에서 들려옵니다. "복수 할거야. 전부다 찢어발겨 버리겠어. 소중한것들을 앗아간 그 모든걸 다." "각오해. 그래야 힘을 받을수 있어. 그렇지만... 기억해야해. 힘을 얻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64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1:47:00
너가 말했습니다. 각오하라고 테크가 되기 위해서는 각오해야합니다. 당신은 테크가 되기 위해 각오하겠습니까? #
65
알리체주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00:31
"너는," 그녀는 조금 놀라움이 깃든 눈으로 '그녀' 를 바라보았다. 자신의 일부를 옮겨온듯한 모습은 그야말로 알리체, 그녀였다. 죽여버릴거야. 어째선지 그 한마디가 마음을 울렸다. 뿌드득 들려오는 원망스러운 소리에 맞춰 그녀의 이도 함께 갈리는 듯 했다. 각오해라, 그러면 힘을 얻을 수 있다. 누구보다도 힘을 갈망하고 있는 그녀의 대답은 정해져있었다. 그녀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66
알리체주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01:02
그으리고 말했던대로 나메칸 실수를 범했읍니다 이 무엇
67
성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01:58
성주가 평소처럼 미소지으며 말합니다. "고마워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않고 달라지지도 않겠어 내가 거짓말 못하는건 서로 잘알고 있잖아?"
68
사이카
(121945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02:34
사이카는 고개를 끄덕인다. "너무 많은 피가 흘렀지." 마치 소녀의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사이카는 조용히 읊조린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사이카는 소녀에게 다가간다. "내가 직접 바로잡아야 해." 그리고 소녀, 또 다른 자신의 양 손을 맞잡는다. "난 각오됐어."
69
성주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02:48
>>60-62 감사합니다 잘해볼게요!
70
우미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04:30
"이제는 그 누구도 죽게 하지 않겠어." "죽을 각오로 싸우겠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그리고 해야만 하는 유일한 일이야."
71
김바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08:41
소녀의 모습을 본 바림의 눈이 아주 잠깐 크게 뜨였습니다. 제 눈을 의심하듯 눈을 두어 번 깜박이면서도 그의 시선은 계속 소녀에게 향했습니다. 동경이라, 그럴지도 모릅니다. 부정하기 어렵네요. 그래서 그저 미소지었습니다. 자신은 그 사람과 다릅니다. 그는 그 사실을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 사람이 가는 길을 뒤따르지 못했던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기서 멈춰있기만 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자신은 아무런 각오 없이 여기까지 오기에는 너무 망설임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각오라면 지금도 하고 있지만...조금은 신중해도 좋지 않을까요? 거기까지 생각한 바림은, 조금 더 침묵한 후 그제서야 '너'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였습니다.
72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22:09
>>65 당신이 각오하자 너가 가슴에 손을 얹습니다. 가슴에 가득찬 것이 느껴집니다. "이제 일어나면 당신은 테크가 될거야." "무언가. 하고 싶은 말 있어?" >>67 그러자 너는 미소에 똑같이 웃으면서 하이파이브를 당신에게 내밀었습니다. "당연하지. 당신이 포기하면 어떡하겠어?" "자. 이제 일어나면 당신은 테크가 되겠지." "그런데 그 전에 뭔가 할 말이라도 있어?" >>68 "그래. 당신이 직접해야해. 이 기회가 주어진 이유에는 분명 이유가 있어." 너는 맞잡은 당신의 양손을 잡고 기도하듯 이마를 가까이 댑니다. "죄를 전부 치르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테크가 될거야. 이젠 일어날거야." "가기전에 하고 싶은 말 있을까." >>70 "당신이 할수 있는일이니까. 당신이 구할수 있으니까." "싸우자." 당신앞에 너는 굳게 다짐한채 서있습니다. "일어나면 당신은 테크가 되겠지." "그 전에 남겨두고 싶은 말. 있어?" >>71 너는 조용히 당신을 쳐다봤습니다. 모두 알고 있는것이니, 너가 당신이 생각하는것일테니 말을 꺼낼 필요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유우부단했어. 그렇지만 지금 당신은 선택 했잖아." "일어나면 당신은 선택한 결과를 마주할거야." "결과 전에 무언가 할 말이라도 있을까." 각오를 한 당신은 이제 깨어납니다. 그 전에 당신은... #
73
우미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30:32
"기회는 인생에서 한 번뿐이야. 그러니까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겠어."
74
사이카
(121945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33:42
"그래. 나만이 할 수 있어." 사이카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그리고 굳은 결의가 담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75
성주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35:53
"니가 나라면 잘 지켜봐줘 내가 사람들을 구하는 모습을 가능하면 다음에 또 만나자" "내가 달라졌나 아닌가 말해줬으면 좋겠어 그럼 잘있어"
76
알리체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42:01
가슴에 무언가가 차오르는것이 느껴지기에. 그녀는 그녀의 가슴에도 손을 얹어보았다. 아, 일어날 때인가. 알리체는 분노인지 결의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을 눈에 담아 '그녀' 를 바라보았다. "절대 용서하지 않겠어." 나의 모든것을 빼앗아간 그 녀석들을. "죽을 때까지 복수를 이어갈거야." 그게 내 정의니까.
77
김바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43:23
그렇지, 선택했지요. 살면서, 계속. 지금도, 그 전에도, 그보다 더 이전에도. 아무리 미루고 고민해도, 언젠가는 반드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오기 마련이니까요. 선택이 모여 걸음이 되었고, 걸음이 모여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이던 바림의 표정이, '너'가 마지막으로 말한 마지막 문장을 듣는 순간 얼빠진 표정이 되고 맙니다. 할 말이라니요? 갑작스런 질문에 살짝 놀란 듯 이리저리 눈알을 굴리면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머리를 굴리다가, 기어코 할 말을 찾아내고 맙니다. "나도 나만의 길을 찾아갈 거야." 여태까지 그래왔듯이요. 그러고는, 씩 웃습니다.
78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47:19
>>66 (토닥)
79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2:58:10
저마다의 대답을 너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일어났습니다. 당신들은 모두 병실에 있습니다. 서로서로가 보입니다. 바림 우미 성주 사이카 알리체. 모두가 서로 깨어난 모습을 봅니다. "안녕... 다들 일어났네..." 뭔가 조용한듯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방 가운데에 사과 하나를 들고 돌아가는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이 보입니다. "나는...리나. 너희들... 선임인... 테크야..." #
80
우미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09:21
"여기는 병실?" 나는 기나긴 잠에서 깨어났다. 주변을 둘러보니 나를 포함해 5명의 사람들이 잠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깨어난 5명을 반겨주는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반가워요, 리나 선배"
81
사이카
(121945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09:40
눈을 뜨자 희미한 약품 냄새가 느껴지고, 하얀 천장이 보인다. 이곳에서, 도대체 얼마동안 잠들어있었던 걸까. 사이카는 이마에 손을 짚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킨다. 확실히 무언가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다. "그럼... 저는 이제 테크가 된건가요?"
82
성주
(9965961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09:42
성주는 고개를 푹 하고 숙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성주라고 합니다! 잘부탁합니다 선배님!"
83
김바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11:33
다섯 명, 자신이 선임이라 밝힌 사람을 포함해 여섯 명이 모여있는 병실. 일어나 침대에 걸터앉아서 눈을 굴리며 상황을 파악하던 바림은, 잠깐 침묵하다가...아차 싶어서 앉은 자세에서라도 고개를 꾸박 숙입니다. "제 이름은 바림입니다. 김바림." 잠깐 주변의 반응을 살피던 그는 다시 고개를 숙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고 일어나서 부스스해진 모습으로, 동기로 보이는 사람들이나 선임을 마주하자니 약간 머쓱해지려고 합니다.
84
알리체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17:32
마지막 말을 남긴 그녀는 어느새 눈을 떴다. 꿈에서 갓 깨어 혼란스러운 머리를 흔드니 잊어버렸던 기억의 인과관계가 다시금 돌아오는 느낌이었다. 왜 여기에 있더라, 그렇지. 테크가 되기로 했었지. 그녀는 익숙치 않은 몸을 일으켰다. 갓 일어나서인지 평소에도 그랬는지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주변을 둘러보니 그녀와 같이 병실에 누워있는 자들이 눈에 띄었다. 분명 같이 테크가 되기로 한 사람이겠지. 마지막에야 눈길이 간 사람은 선임이라는 테크였다. "아. 반가워." 가능한 괜찮은 목소리를 내보려 했지만 오랜만에 푹 자서 그럴까, 잠긴 목소리밖에 나오지 않았다.
85
당신◆Z0IqyTQLtA
(11051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18:13
"멍~청...하긴...!" 하면서 손날을 들어 올렸는데 리나는 사이카와 거리가 먼것을 알아챘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던 의자를 멈추고, 의자에서 일어선 다음 다시 리나에게 다가가 손날을 들어올렸습니다. "멍~청...하긴...! 너희들은...아직...테크가...아니다~!" 하고 손날을 팍 내리쳤지만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에이...그...사람이...한거랑...왜...다르지...?" 뭔가 자신이 당했던거랑 느낌이 다른가 봅니다. "그래...! 나는...너희들의...선배...리나...선배다..." "너희들의...적응과...이해를...위해...여기...있어... 이름을...잘...아는걸...보면...기억은...이상이...없네..." 당신들은 기억이 났습니다. 테크가 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테크 앰플을 맞고 잠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희들은...이제...테크...견습이...되서...깨어난거야..." 궁금하고 의문이 가는것을 이해시켜주기 위해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물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
86
성주
(99659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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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23:22:09
"정식테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리나선배님 뭐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주가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87
우미
(162109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23:43
"지금이 몇 년이죠?"
88
김바림
(5437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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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23:29:18
다시 고개를 들어올린 바림의 시선이 자신보다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힘차게 인사를 하는, 자기 또래의 흑발의 남자에게 잠깐 향했습니다. 인사성 좋은 사람입니다.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 같으니 동향 사람이면 할머니께 차기 청년회장으로 추천해볼까, 하는 실없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한 번도 본 적 얼굴이니 동향이 아닐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렇기에 실없는 생각인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들려오는 멍-청하긴, 이라는 말에 바림은 긴장해서 허리를 펴고 자세를 바로합니다. 그러다가도 이어지는 말에 맞다, 그랬지 싶어 긴장을 풀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다가 또 문득 떠오른 것이 있어 갑자기 주변을 여기저기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기....혹시 이 주변에서 밀짚모자 비스무리한 거 못 보셨습니까...?" 두리번거리다가도 리나와 다른 사람들을 보며 말합니다. "...나름대로 아끼는 물건이라서."
89
사이카
(121945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30:20
"아직 정식은 아니란 말이군요." 그닥 아프지 않은 리나 선배의 손날치기를 당하며, 사이카는 중얼거렸다. "제가 여기서 며칠을 있었죠?"
90
알리체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36:13
이제야 슬슬 정신이 돌아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테크 견습이라. 하기야 앰플을 맞자마자 바로 정식 테크가 될 리는 없겠지. "정식 테크라면 훈련을 거쳐야 한다는 말이겠지. 언제부터 시작이지?" 무거워진 몸을 풀던 그녀는 목 주변이 허전한 것을 느꼈다. 로켓을 맡겨놓았던가? "가지고 왔던 소지품은?"
91
바림주
(5437326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36:24
(*버릇 '특이한 모자') 한다는 질문이 고작 그거냐! (지만 결국 오너가 시킴)^p^ 사실 질문은 다른 분들도 할 테니 괜찮겠지요...라는 생각도 있는 것입니다. 혹시 대응하기 곤란하다면 일단 스루하고 앗 다른 짐들이랑 같이 기숙사에 있엇네?라는 식으로 넘겨주셔도 괜찮습니다...!
92
알리체주
(6874877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36:47
뭔가 쓰다 작성을 눌러버렸지만 나름 자연스러우니 넘기겠습니다((
93
바림주
(5437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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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거의 끝나감) 23:39:07
>>92 사용하시는 기기에 따라 정도차는 있겠지만 모바일에서라면 언제나 있을법한 위험이지요... 다행이네요!
94
당신◆Z0IqyTQLtA
(056454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46:08
>>86 "그건...복잡해서...나중에...기운찬...후배네...매우...칭찬해..." 리나가 다가와 태도 좋다며 어깨를 도닥도닥 하려합니다. >>87,>>89 "지금은...2119년...나머지는...다른...타이머에게...물어봐..." "이미...느꼈겠지만...타이머인...사람은...지금...몇년...몇월몇일몇시몇분몇초...까지도...그냥...알거야." 실제로 타이머인 당신은 지금이 2119년 10월 24일 12:23분 13초라는것을 알아챘습니다. "며칠지났는지는...직접...계산...해봐..." >>88,>>90 "테크가...되기...전에...있던...짐들은...너희에게...배정된...방에...있어...훈련은...너희들이...변화에...완전히...익숙해졌다고...생각하면." "일단...여기서...할거...하고...난...다음...방에...안내해...줄게..." 그리고 리나는 모두가 보이게 가운데에서 사과를 집어 보였습니다. "봐봐..." "이걸...보고...뭐가...느껴져..?" 그러자 당신은 뭔가 신기한것이 느껴집니다. "너가...사과와...관련된...시간...손을...놓으면...떨어질때까지의...시간...같은게...느껴지면...너는...타임러너." "만약...너가...내...근육의...움직임...시선...반응같은...미세한게...느껴지면...너는...인핸서야..." "너가...사과의...무게...냄새분자의...움직임...화학반응...같은것이...느껴지면...너는...키네틱." "그리고...너희가...느끼는...이게...테크들의...특징." "통찰 이야." 당신이 느끼는것을 말해 봅시다 #
95
당신◆Z0IqyTQLtA
(0564545E+5 )
Mask
2019-10-24 (거의 끝나감) 23:51:03
시간이 늦어졌네요. 이 레스 이후로는 다들 각자 방으로 가 쉬게 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96
김바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00:03
아, 맞아. 그랬지요... 바림은 리나의 말을 듣고 고개를 세차게 끄덕입니다. 이제 생각이 났습니다. 혹시나 옮겨지는 도중에 없어질 것을 대비해서, 초립을 여행가방 안에 잘 넣어두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러니, 그것도 방에 있겠지요. 그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리나가 든 사과를 살핍니다. 찬찬히 보다보니 정말로,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느껴집니다. "사과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뭔가 공기가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 무당벌레와 같은 작고 신기한 것을 관찰하듯이, 사과를 빤히 보며 그는 말합니다. "저는 키네틱인 것 같습니다." 흥미를 느꼈는지 옅게 웃으며 그는 다른 사람들을 살핍니다.
97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00:47
앗...고생하셨습니다!
98
사이카
(796991E+52 )
Mask
2019-10-25 (불탄다..!) 00:02:27
사이카는 리나가 든 사과에 온 정신을 집중한다. 과연, 그녀의 말대로 무언가가 느껴지는 것도 같다. "무언가가 보입니다. 옮겨가고 있어요. 다른 무언가와 만나기도 하고... "이게... 키네틱인가요?"
99
우미
(8299988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02:42
(나는 8년 동안이나 잠들어 있었구나...) "느껴져, 리나 선배의 시선이..." (그렇다는 것은 나는 인핸서구나.)
100
사이카주
(796991E+52 )
Mask
2019-10-25 (불탄다..!) 00:03:00
다들 수고하셨슴당
101
성주
(9562027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04:36
"헤에..사과의 무게라..." "저는 키네틱인것 같아요 묘한 느낌이네요"
102
성주주
(9562027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04:51
고생하셨습니다!
103
우미주
(8299988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05:24
다들 수고했어!
104
알리체
(4268603E+4 )
Mask
2019-10-25 (불탄다..!) 00:05:24
그녀는 다른 대답보다도 배정된 방에 소지품이 있다는 말에 안도했다. 지금 그녀에게 남아있는 유일하게 소중한 것이었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변화에 적응한다라..." 테크가 되었다는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리나가 사과를 집어들자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시간, 사과의 시간. 사과뿐만이 아니라 그녀가 있는 시간마저도. "타이머." 그녀는 이제야 알겠다는 듯 조용히 중얼거렸다.
105
알리체주
(4268603E+4 )
Mask
2019-10-25 (불탄다..!) 00:06:07
얍,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자러 들어가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106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07:30
네, 알리체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07
당신◆Z0IqyTQLtA
(9023265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13:15
당신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이제 각자의 방(스위트룸 수준의 방)에 가서 쉬거나 동기들과 놀면 됩니다. 처음 진행해본 건데... 어땠나요?
108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17:46
네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입꼬리가 자꾸 올라가서 볼따구가 아픕니다! (그냥 주접 아님다 ㄹㅇ임다...) '너'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캡틴이 각 시트들을 성의있게 읽어보신 게 딱 느껴졌어요.
109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21:16
그으리고 중간에 엉뚱한 질문해서 미안해요...ㅋ...ㅋㅋㅋ큐ㅠㅠㅠ 다음부턴 캐어필 시 조금 더 유의하겠습니다...!
110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24:32
>>108-109 왜 입꼬리가 올라갔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엉뚱하진 않았습니다! 인디아나 존스가 자기 모자 아끼는것처럼 바림도 그렇게 행동 할수야 있죠. 안그런가요?
111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24:39
아니 이게 또 캐어필을 하려고 했다기보다는 의식의 흐름이 약간 이상한 쪽으로 샜다는 느낌이지만...넵... 그래도 저는 결론적으론 재밌었습니다!
112
성주주
(9562027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26:28
성주는 왠지 딱딱한 느낌이에요 흐음 고민해야겠군요 이건 진행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13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29:05
오늘 다른 캐들도 모두 멋졌습니다!! 각자의 결의 잘 보았습니다!! >>110 넹? 인디아나 존스도 그래요?? 그건 몰랐네요!ㅋㅋㅋ
114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29:34
>>111 하지만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보여서 재밌고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림주 당신 또한 재밌게 해주셔서 다행이네요! >>112 딱딱하게 밖에 안 나온건 좀 더 자연스럽게 상황과 말을 하게 레스를 줘서 반응을 시켜 드려야 했던가 싶네요. 조금 느리긴 해도 더 괜찮은 레스를 드리도록 해볼게요!
115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31:04
>>113 함정에서 빠져나가려고 할때 모자 떨어 트렸더니 그걸 주우려고 위험한데 굳이 그걸 빼온다던가 모자가 안 보이니까 모자는 어딨는지 두리번 거리거나 주변에게 물어보는거라던가, 다시 찾으니 부리나케 다시 쓰는 모습이라던가... 인디아나 존스가 자기 모자에 약간 집착하는게 있죠!
116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33:15
>>112 대사 외의 다른 것들, 이를테면 표정이나, 시선, 몸짓 같은 것들도 꾸준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려봅니다...? 제가 바림이에게 '과묵함'을 붙였던 이유 중 하나가 그런 제스처들을 묘사하는 걸 연습해보고 싶어서이기도 하니까요...
117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34:42
>>115 본 기억이 있긴 있는데 워낙 오래전이라...그런 장면도 있었군요!ㅋㅋㅋㅋ
118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00:37:58
저도 슬슬 잘 준비를 해야 돼서 나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119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00:38:15
잘자요!
120
우미주
(8299988E+5 )
Mask
2019-10-25 (불탄다..!) 10:40:16
갱신할게! >>107 마스터가 괜히 마스터가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어.
121
알리체주
(5796354E+5 )
Mask
2019-10-25 (불탄다..!) 11:05:18
갱신이에요! >>107 저도... 마스터께서 정말 시트를 꼼꼼하게 읽고 분석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스터 대단해요!
122
당신◆Z0IqyTQLtA
(6256254E+4 )
Mask
2019-10-25 (불탄다..!) 18:08:30
갱신합니다! 불금입니다!
123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19:23:47
얏호!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124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19:39:45
안녕하세요 바림주
125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19:41:24
캡틴 어서와요!
126
바림주
(228963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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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불탄다..!) 19:45:03
오늘은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온 것입니다...! 집에서 저녁을 챙겨먹을 일도 없고 다른 할일들도 없으니 좀 일찍 자유의 몸이 되었네요!!
127
당신◆Z0IqyTQLtA
(56154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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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불탄다..!) 19:46:49
그거 좋은 일이네요!
128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19:51:43
이런 럭키한 날인데 스레는 조용하네요... 금요일이니 느긋하게 기다려 볼까 싶습니다.
129
성주주
(9562027E+5 )
Mask
2019-10-25 (불탄다..!) 19:54:39
갱신합니다 느긋한건 좋지요
130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19:56:21
성주주 어서와요!
131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19:57:51
모두들 저녁은 잘 드셨는지요! 그리고 일상하실 분?
132
우미주
(8299988E+5 )
Mask
2019-10-25 (불탄다..!) 20:06:41
갱신할게. 머리만큼이나 손이 따라갈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133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0:17:13
우미주 어서와요! 그거 이해갑니다... 어 그리고 여러분? 일상을 돌릴 상황이 안 되시면...안 되신다고....말씀을...좀...해주세요...(흐릿)
134
우미주
(8299988E+5 )
Mask
2019-10-25 (불탄다..!) 20:23:49
겁스로 치면 IQ는 15 이상인데 단점에 완전 둔치가 있는 기분이야. 일상... 우미주가 돌리면 이 스레가 상L로 변하는 게 아닐까? (흐릿)
135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0:26:58
>>134 뭔지 알 듯 말듯 하네요... 저는 단문으로 짧게짧게 가도 괜찮습니다!만 그래도 내키지 않으신다면 다음 기회를...
136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0:33:04
재갱합니다! 일상이 되는걸까요?
137
성주주
(9562027E+5 )
Mask
2019-10-25 (불탄다..!) 20:34:46
일상이요?!
138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0:44:57
일상이란? -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에 일어난 일들로 상황극을 하는 것. - 이 일상이 반영되는 스레도, 외전이 되는 스레도 있다. 출저 : 상황극판 뉴비 가이드 스레 (situplay>1466992222>8) 넵 그런 것입니다... 여기선 아마 반영이 되어 각 캐릭터들 간의 관계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은 이쪽이 디폴트이기도 하고...
139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0:50:21
사실 어느 정도는 예상했습니다...! 올해는 상황극판에 뉴비이신 듯한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군요...(성주주 빤히 봄) 아무튼 넵...그러면 일상 돌리실 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다음 기회에 돌려야겠네요....
140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0:52:07
앗. 일상이 무엇인가에 대해 물어봤던건가요? 설명하자면... 캐릭터 끼리 교류를 나누는 것을 서로 번갈아가며 쓰는것이죠. 말로 표현하는것보다 직접 보는게 더 이해가 쉽긴 할텐데...
141
성주주
(9562027E+5 )
Mask
2019-10-25 (불탄다..!) 20:57:29
뉴비긴 하지요! 이게 상황극판에서의 두번째 참가인데다 첫번째에서는 오래가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잘해보고 싶어요!
142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1:01:00
내일은 주말이기도 하고 첫 일상은 레스주끼리 하는걸 보고 싶기는 했는데... 만약 인원이 없다면 바림주랑 일상이라도 할까요?
143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1:01:52
>>141 아하 그렇군요. 이번에는 오래 가게 해드리겠어요!
144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1:06:22
일상을 돌릴 분을 찾았는데 답변이 없고, 일상을 돌리실 상황이 안 되면 말씀을 해달라고 했는데도 돌아온 반응이 예스도 노도 아니면 남은 결론은 이 분은 일상을 돌린다는 게 뭔지 잘 모르신다는 것밖에 없지 않나요...? >>141 우선 도움말 스레부터 다시 읽어보고 오시는 게 어떨까요...(떨림)
145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1:07:08
>>142 앗 그래주신다면 저야 감사하죠!
146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1:10:17
그럼 일단 나온 사람이 리나 밖에 없으니 리나랑이라도 일상을 돌려보죠. 선레는 누가 써 볼까요?
147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1:11:42
제가 써오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물은 목마른 사람이 파는 것이라 했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등이 있나요?
148
성주주
(9562027E+5 )
Mask
2019-10-25 (불탄다..!) 21:17:08
그럼 이번에는 잘 지켜보고 다음엔 꼭 같이 일상을 돌려봅시다!
149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1:18:08
막 헬퍼즈에 들어온 참이니 헬퍼즈에 들어온 참이니 음... 자기 방안에 물건을 정리하고 여기 주변 장소에 대해 물어보고 싶어서 리나와 얘기해 보면 좋겠네요. 리나 방 주소는 알려 줬다고 치죠!
150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1:21:11
>>148 꼭 일상 돌려봐요!
151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1:27:50
성주주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 조금 당황했습니다...제 상판 경력 중 이런 분은 처음이라...어...이건 제 입장에서는 성주주가 뉴비이신 걸 예상하지 못했으면 '이 사람은 뭐지?? 나랑 돌리기 싫은가...'하고 기분 상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앞으로는 차라리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으면 모른다고 말씀해주세요...(흐으릿)
152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1:28:39
>>149 네넵, 알겠습니다! 선레 써오겠으니 기다려주세요!
153
성주주
(9562027E+5 )
Mask
2019-10-25 (불탄다..!) 21:32:48
>>151 죄송합니다 명심할게요!
154
바림 - 기숙사 복도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1:43:45
바림은 기숙사 복도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머리에는 저번에는 없던 초립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무언가 물어볼 것이 있어서 아직까지 그가 얼굴을 아는 유일한 선배 테크인 리나를 찾는 중입니다. 저번에 듣기로는 리나의 방이 이쪽 어디쯤이라고 한 것 같았는데요... 그냥 듣기만 하지 말고 메모를 해둘 걸 그랬나 싶습니다. // >>153 이제부터라도 아셨다면 괜찮습니다!
155
리나 - 바림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1:59:57
숙소 지역내를 돌아다니며 리나를 찾던 바림은 곧 이어 리나의 이름이 써 있는 방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크를 하기 전에 리나가 먼저 문을 열고 나옵니다. "나...찾았어..?" "대충 감으로...아니면 뭔가 느낌상... 온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맞는것... 같네..." 리나는 힐끗 바림의 모자를 쳐다봤습니다. "짐정리는...다 한건지 모르겠지만... 없는 물건은... 없어?"
156
바림 - 리나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2:21:14
바림이 여긴가...하고 방문에 노크를 하려던 순간, 방문이 열립니다. 바림은 방문을 열고 나오는 리나를 보고 놀란 듯 한 발 뒤로 물러섰다가, 곧 꾸벅 목례를 합니다. "예, 안녕하십니까." 갓끈을 잘 묶어둔 덕에 고개를 숙여도 초립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짐 정리도 얼추 끝났고...없어진 물건은 없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고개를 들고 말합니다. 그나저나 정식 테크들은 이런 것도 알 수 있는 걸까요? 바림은 신기하다고 잠깐 생각하고는 본론을 꺼냅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큰 건물은 처음이라...혹시 지도라든가 가지고 계시면 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는 조심스레 묻습니다. ...분명 개인실로 올라갈 때 기숙사 안에서 음료수를 파는 자판기를 본 것 같았는데, 막상 찾아보려니 어디 있는지 영 찾질 못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찾다찾다가 잘 알 법한 선배인 리나에게 도움을 구하기로 한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바림이가 쓰고 있는 모자는...쉽게 말하자면 홍길동이 쓰고 다니는 그거입니다!
157
리나 - 바림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2:37:56
"헬퍼즈 본주가...엄청 크긴...하지..." "테크들은...상시 여기 본부 건물내에서... 대기해야... 하니까... 건물 내에 있을게... 많지..." 각 방도 혼자 쾌적하게 지내기 좋은 풀옵션의 넓은 방이기도 하면 헬퍼즈 본부다 큰것도 당연할것 같습니다 안내를 도와주겠다는듯 사뿐사뿐 리나는 복도로 앞장서 걸었습니다. "지도는 딱히 없지만... 이곳 저곳...여기 구조를 보여주는... 구조도 같은건 여기 저기 계단통에 보면 충마다 있어..." "어디... 가보고 싶은데 있어..?"
158
바림 - 리나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2:52:56
바림은 고개를 끄덕이며 리나의 말을 듣습니다. 그런 까닭이라면 이런 큰 건물을 쓰는 것도 납득이 갑니다. 계단통에 구조도...그런 걸 본 것 같은 기억도 어렴풋이 납니다. 다음 번에 그런 구조도를 본다면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리나의 뒤를 따릅니다. "오는 길에 음료수 자판기를 본 것 같아서 찾아보려고 했지만 못 찾았습니다." 고작 이런 걸로 상대의 귀한 시간을 쓰게 된 것이 조금 미안해져서, 바림은 곧바로 한 문장을 더 덧붙입니다. "도와주시면 음료수는 제가 쏘겠습니다."
159
리나 - 바림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3:04:47
"자판...기..?" 리나의 얼굴을 보니 왠지 어딨는지 떠올리는 얼굴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게 있었나..?' 하는 느낌의 얼굴입니다. "미안하지만... 자판기는 여기 주변에... 없어..." "예전에 자판기...관련 일이 터진적이 있었... 다던데..." "자판기가 새로 들어온거면... 좋긴 하겠다... 정말 지판기가 들어온거면... 그걸 발견해서 내게 말해준 것만으로도... 난 고마운걸..." 테크들은 자판기라면 거의 반드시 있는 그 음료를 다들 좋아하곤 합니다. "너는 파라다이스 선셋파야... 선라이즈 파야..?" // 선셋 - 부드럽고 달콤한 나른한 느낌의 석양빛의 음료수 선라이즈 - 상쾌하고 강렬한 에너지 넘치는 푸른하늘빛의 탄산음료 이상하게도 테크가 된 사람은 전에는 아니었어도 파라다이스 음료를 좋아하게 됨
160
바림 - 리나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3:31:34
리나의 반응에 바림은 잠깐 의아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럼 대체 그가 본 건 뭐였을까요? 자판기가 아닌 걸 자판기라고 착각한 거였을까요? 그럴 가능성이 높겠지요. "3층 쯤에서 본 것 같았는데, 멀찍이서 얼핏 본 것이라 자판기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센트럴 출신이 아니다 보니..." 그는 자신이 본 것에 관해 생각해보다가, 잠깐 눈을 빛내며 답변합니다. "전 둘 다 좋습니다." 예전에도 그 음료수들을 좋아하긴 했지만 아주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바림 자신의 입장에서는) 왠지 모르게 선라이즈가 끌립니다... "그때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만, 지금은 선라이즈가 당깁니다." //그런 설명을 얼핏 본 것 같아서 자판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했는데...이럴줄은 생각 못했네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61
리나 - 바림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3:44:18
"찾으러 가서...몇개 좀...사자..." 그러더니 리나가 입꼬리를 올리며 히죽히죽 웃습니다. "몇개 사가지고 가서... 자판기 있는데... 위치 안 알려줘야지..." 친구 놀려먹을 생각을 하는것같습니다. "3층이라...했지..? 통찰을 쓰면 그 정도 칮는거야... 식은죽먹기...".dice 1 6. = 4 .dice 1 6. = 4 .dice 1 6. = 3 /혹시 바림주도 지각 판정으로 찾아 보고 싶으면 굴려봐도 됩니다! 다이스 값이 지각 판정 통과하면 성공!
162
우미주
(8299988E+5 )
Mask
2019-10-25 (불탄다..!) 23:49:10
우미주가 갱신한다! 오늘 따라 조용한 것 같아. 다들 바쁜 걸까...
163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3:53:08
안녕하세요 우미주! 조용할수도 있죠
164
바림 - 리나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3:53:41
"오." 바림은 리나의 제안에 짧은 감탄사를 흘리고는,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 나섭니다. 엉뚱한 걸 자판기로 잘못 본 것이라고 치더라도, 이쯤되니 대체 자신이 본 게 뭐였길래 자판기로 잘못 본 것인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PR 판정.dice 1 6. = 1 .dice 1 6. = 3 .dice 1 6. = 3
165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3:54:08
우미주 다시 어서와요!
166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3:55:37
오 이거 성공각??
167
우미주
(8299988E+5 )
Mask
2019-10-25 (불탄다..!) 23:56:10
>>135 어? 진짜루? 바림주만 괜찮으면 나중에 한 번 일상 하자! 짧게 짧게 밖에 못 쓰지만 대신 길게 이어나갈 테니까. 다들 안뇽~ 안뇽~
168
바림주
(228963E+54 )
Mask
2019-10-25 (불탄다..!) 23:57:33
>>167 네넵!! 다음에 같이 돌려요!
169
당신◆Z0IqyTQLtA
(5615423E+5 )
Mask
2019-10-25 (불탄다..!) 23:58:58
바림이의 지각 능력치는 12. 성공입니다! 이런식으로 레스주끼리 일상도중에도 이렇게 다이스를 굴려서 판정하면서 놀수도 있습니다.(서로의 합의가 있어야 되겠지만요!) 서로 대련 해본다던가 숨바꼭질을 해본다던가...
170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02:11
와아! 성공!! 잘 활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71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05:29
>>163 그치그치! 조용할 수도 있는 거지. >>170 맞아, 무지 재미있을 거야.
172
리나 - 바림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07:41
이윽고 주변을 찾아보다가 바림과 리나 둘은 자판기를 찾아냈...는데. "자판기가... 조금 펑키..." 멀리서 봤을때는 언뜻 그냥 자판기로 보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뭔가 소울있는 펑키한 디자인의 자판기 입니다. "뭔가 이런 디자인... 아는거 같은데..." 리나는 뭔가 약간 느낌이 가는게 있는듯해 보였습니다. 자판기는 제품은 보이지 않고 단지 돈 투입구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통 음료 가격은 1크레딧 정도면 나오긴 합니다. "돈... 넣어 볼까?"
173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12:38
대련 하니까 생각난건데... 테크에게 주어지는 검은 가드, 코등이가 없습니다. 찌르기를 할때 미끄러져 넘어가지만 않게 턱 정도만 있는 정도 입니다. 왜일까요?
174
바림 - 리나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14:54
다행히도 그가 본 것은 자판기가 맞았지만, 뭔가 범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바림은 신기한 듯 자판기의 모습을 요리조리 살펴봅니다. 어쩌면 음료수가 나오는 자판기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바림은 고개를 끄덕이며 바지 주머니에서 1크레딧 동전을 꺼내서 자판기에 넣으려고 시도합니다. 딱 1크레딧만 넣어보죠. 신기하잖아요.
175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18:06
>>173 흥미로운 떡밥이네요...!
176
리나 - 바림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21:15
1크래딧을 넣어보자 잠시 뒤 안쪽에서 덜컹덜컹 움직이는 소리가 나더니 띵!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투입구 옆에 종이컵이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종이컵 안에는 하얀 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궁금한듯한 리나가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 봤습니다. "...짜." 왜 소금..?
177
알리체주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26:29
아아아 갱신합니다! 한시간만 자야지 했는대 주르륵 자서 지금 깼네요. 무엇... 일상이 돌아가고 있군요! 관전관전입니다 '3'
178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26:42
>>175 떡밥이라기에는 한번 맞춰 보라는 느낌의 간단 퀴즈 입니다! 정답은... 10분뒤에 발표 됩니다!힌트 : 코등이는 사람과 검같은 날붙이로 싸울때 방어 하는 용도로 쓰인다
179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27:02
알리체주도 엇어와요
180
바림 - 리나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31:31
바림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자판기에서 나오는 것을 바라보다가...종이컵을 채운 하얀 가루와 자판기를 번갈아 쳐다봅니다. "이게...왜..." 익숙한 가루의 형태와, 맛이 짜다는 리나의 반응, 그리고 키네틱의 통찰 능력으로 들어오는 정보들을 보고서도, 바림은 어안이 벙벙하여 말을 거의 잃은 채 자판기를 쳐다봅니다.
181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33:34
알리체주 어서와요! >>178 ...아. 사람이 아닌 무언가에게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일까요.
182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37:32
>>181 정답. 테크는 사람이 아니라 불쾌자들과 싸우는 존재니까요. 물론 테크와 검술로 싸운다는 가정이 이상하긴 하지만... 상징적인겁니다.
183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40:17
>>182 우리의 진정한 적은 인간이 아니다!라는 것이군요. 그렇군요! :3c
184
알리체주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43:14
모두 반갑습니다! :D 과연... 꽤 심오한 이야기군요!
185
리나 - 바림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43:52
"짜다... 소금..." 왜 소금이 나왔나 어안이 벙벙해 있다가 뭔가 알아챈듯해 보입니다. "...짠돌이." 약간 화난듯이 자판기를 쳐다 봤더니 갑자기 자판기에서 쾅! 하는 소리가 납니다. 같은 키네틱인 바림은 그게 격동능력을 자판기를 때린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겨우 그정도냐!! 나는 돈에만 굴복한다!] 이라는 디스플레이가 뜹니다. 그러니 도발에 응하듯 리나가 100 크래딧 꺼냅니다. //100 크래딧 = 평범한 사람 하나의 한달 생활비 1/6
186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0:50:12
아참. 생각해보니까 소지품 칸에 소지 금액, 소지품 등등 넣어줘야 하는데 오늘 주말에는 해야겠네요
187
바림 - 리나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1:04:08
어떤 힘이 자판기에 쾅, 하고 물리적인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힘을 휘두른 것이 리나임을 직감한 바림의 시선이 리나에게 향합니다. 그러고는 여전히 아무 말도 못하고 벙쩌서, 자판기의 디스플레이와 리나를 초조하게 번갈아 쳐다봅니다. 그리고 리나가 꺼내든 것은, 100크레딧입니다! 저걸 말려야 할까요? 그냥 둘까요? 잠깐 고민했지만 일단 보고 있기로 했습니다!
188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1:06:12
(팝그작)
189
리나 - 바림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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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1:15:02
리나는 그대로 투입구에 100크래딧 지폐를 넣어버렸습니다. 100크래딧이라니 그거면 뜨끈~뜨끈 하고 든든~한 국밥 20그릇은 먹을텐데요. 어쨌든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입니다. 안에서 덜컹거리는 소리가 이어지더니 얼마 뒤 종이컵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음료수가 황금빛으로 빛납니다... "...이거 방사능... 일까..?"
190
바림 - 리나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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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1:24:25
바림은 황금빛 액체를 빤히 쳐다봅니다. 이건 또 대체 뭘까요...음료수가 맞긴 한 건진 모르겠습니다. "...일단 파라다이스 선라이즈도 선셋도 아니라는 건 알 것 같습니다." 마실 엄두가 도저히 나질 않습니다. 그렇지만 키네틱이니까, 보다보면 뭔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앗 혹시 여기서 PR판정 해봐도 될까요?
191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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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1:28:00
해보고 성공하면 정보를 드리죠!
192
바림 - 리나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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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1:29:18
넵!.dice 1 6. = 4 .dice 1 6. = 6 .dice 1 6. = 6
193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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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1:29:43
와, 실패다!
194
리나 - 바림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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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1:33:41
그러나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뭘까요..? 마셔도 되는거겠 "쭈우욱." 리나가 음료수를 쭉 들이켰습니다. 괜찮은걸까요? "헤." 그냥 적당히 먹을만 한 느낌인가 봅니다. "헤..." 그런데 좀 많이 멍한 듯이 웃는거 같습니다.
195
바림 - 리나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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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1:48:36
여전히 음료수의 정체는 오리무중입니다. 바림은 금색 음료수...?를 마신 리나를 가만히 보다, 리나의 반응에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이거 몇 개죠?" 그는 잠깐 생각한 후 걱정스런 왼손 손가락 2개를 펼쳐 리나의 앞에서 흔들어보입니다. 술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리나 선배를 의무실에 데려다주든지 하고 저 자판기는 당분간 건드리지 않는 게 좋겠다고 바림은 결론내렸습니다.
196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1:55:51
탈자가 있네요... 걱정스런 '표정으로'.
197
리나 - 바림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1:57:40
"헤..." 바림이 예상한것보다 더 넘어 손가락을 흔들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와아아악!! 여기 하나 더 있네! 벌써 누가 마셨어!" "누구? 누군데! 누군데! 리나잖아!" 남자 두명이 나왔습니다. 한명은 덩치가 꽤 커 보이고 한명은 유순하게 생겼지만 상황이니만큼 매우 혼란 스러워 보입니다. 덩치는 자판기를 해체해버리고 유순한 남자는 리나의 어깨를 붙잡고 흔들어 댑니다. "야! 돈 얼마나 넣었어? "아 안녕 새로온 친구. 난 한의수야." 얼마나 마셨냐고!" 리나의 의식을 확인하는 동시에 당신에게 소개합니다.
198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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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2:01:15
시간이 늦어졌네요. 다음에 이어서 할까요?
199
바림 - 리나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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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2:11:09
반응이 전혀 없습니다, 큰일났습니다! 바림의 표정이 매우 심각해집니다. 그러다가 때마침 남성 두 명이 이 쪽으로 다가옵니다. 리나가 한 대 때린 걸로는 멀쩡하던 자판기가 순식간에 해체되는 건 놀랍지만, 지금 상황에 중요한 건 그게 아니죠! "100크레딧 넣어서 나온 걸 마셨더니 이렇게..." 바림은 리나와 구면인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리나가 마신 액체가 담겨 있던 컵을 넘겨주려고 하면서, 꾸벅 고개를 숙이고는 사과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진작 말렸어야 했는데..." 그리고는 잠시 두 명의 눈치를 보다가 묻습니다. "혹시 저 자판기에 대해 뭔가 알고 계십니까?"
200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2:11:56
앗 네네! 킵해요!
201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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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02:19:02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으어어.... 아무래도 이만 자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시고 나중에 봐요!
202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02:21:21
굿 나잇
203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4:23:11
갱신합니다! 날씨가 좋군요!
204
성주주
(2952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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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4:33:02
갱신합니다 정말 좋은 날씨네요
205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4:36:25
성주주 안녕하세요! 저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206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14:39:48
네~바림주!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광합성이 하고 싶을 정도에요
207
리나 - 바림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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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4:46:28
꽃들은 피어나고 새들은 노래하고... 오늘같은 날 당신같은 분들은 즐겁게 하루를 보내야해
208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4:53:28
나메킨을 안 바꿨네요 이런 다들 안녕하세요!
209
우미주
(64857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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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4:55:42
>>207 와! 샌즈! 우미주가 갱신하고 갈게.
210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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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4:57:05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바림: "......(말없이 민간인을 자신의 등 뒤로 보내고 불쾌자에게 총구를 겨눔)" (가장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 쉬울 것으로 생각되는, 불쾌자와 대치중이었을 경우를 전제로 했습니다.)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바림: "잘 모르겠군. 그 쪽엔 관심이 없어서." (*SL 지향. 즉 오너가 연플을 할 예정이 없음.) "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별당하면 어떻게 해?" 바림: "베프랑 절교한 거라면...그렇게 되기까지 분명 엄청 싸웠을테고, 그렇다는 건 서로 잘 맞지 않는다는 걸테니 갈 길 가게 놔줘야겠지. 미련하게 붙잡고 있다가 괜히 상처받느니 그게 서로한테 나아. 연애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심심하신 것 같으니 하나 들고 왔습니다. 캐 이름을 넣으면 뭔가 나옵니다.
211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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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4:57:41
앗 캡틴이랑 부캡 안녕하세요!ㅋㅋㅋㅋ
212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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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01:36
>>210 그럼 만약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이 죽음이라면?
213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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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02:15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진행은 8시예정
214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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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02:44
그런데 캡틴... >>217 저 npc 이름 의수가 아니라 이수 아니었어요...?
215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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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04:48
>>212 바림 : ".........." 가능하다면 아마 아무 말도 안 하고 최소 몇 시간은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8시군요!
216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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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04:51
>>214 악 오타 네요! 한 이수가 맞습니다 자꾸 의수라고 적히네요...
217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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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06:14
>>216 습관이란 때로 무섭죠...
218
성주주
(2952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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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07:35
>>212 이곳저곳에서 구른 성주가 겨우만난 소중한 사람과 죽음으로 이별한다면 일에 더욱 매진하거나 자신을 몰아치도록 수련하지 않을까 싶군요
219
리나 - 바림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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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12:37
>>199 "많이도 넣었네!! 리나 성격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만!!" 그리고 난 한강의야 하고 덩치큰 사람이 자기 소개를합니다. "이 기계는 도발머신 ver.1....어쨌든 뭐시기라고 이런거 만드는 미친놈이 있어. 10크래딧 밑에 정도는 그냥 선라이즈나 선셋 비스무리 하게 나오는데..." "그 이상은 매우 고농축된 느낌의 음료를 만들어. 선셋이면 한없이 풀어지는 황금색 음료가 나오고 선라이즈면 푸른빛 음료 정도 였나."
220
우미주
(64857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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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12:53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우미: "라이벌?"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우미: "나는 정당해." "신체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우미: "자러 갈 거야." >>212 우미: "이미 소중한 사람들이 죽었는데?" 안뇽, 바림주!
221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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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13:10
>>218 성주주, 앵커(=언급)가 걸려 있는 레스는 대개 앵커된 레스를 쓴 사람에게 하는 말들이에요. 전부 반응하실 필요 없습니다! 정 심심하시면 >>210에 링크된 진단을 돌려보십셔!
222
우미주
(6485715E+5 )
Mask
2019-10-26 (파란날) 15:15:07
아니, 우미주도 해보고 싶어서 해봤는데... (시무룩)
223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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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15:30
헉, 맞다! 세탁기 돌려놓은 걸 깜박했네! 캡틴 제가 빨래 끝나면 널어놓고 와야 해서....답레가 늦어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24
성주주
(2952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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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18:10
"우울할 때 뭘 해?" 성주:"가진돈을 센다거나? ..가진건 별로 없지만"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성주:버리지 않을,배신하지 않을 그런가족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성주:"민다.....다른게 할게 있어?" >>221 그렇군요!
225
우미주
(6485715E+5 )
Mask
2019-10-26 (파란날) 15:18:19
다녀와, 바림주!
226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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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18:57
다들 진단이 흥미롭네요! 바림주는 괜찮아요! 늦어도 기다리죠
227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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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18:57
그리고 같은 이유로 잡담 역시 반응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오해할까봐 말씀드립니다! >>222 앗...그렇군요! 아뇨 그럴 수도 있지요! 그런데 원본 진단은 안 돌려보시고 제가 한 진단을 보고 하신 질문에 답변을 하시길래....
228
바림 - 리나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5:41:31
"아...제 이름은 바림, 김바림입니다." 강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바림은 황급히 통성명을 합니다. 그가 보기에도 리나는 알고보면 과감한 사람 같아 보입니다. "1크레딧을 넣었더니 소금만 조금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걸 본 리나씨가..." 도발에 넘어가서 100크레딧을 넣었고, 결국 이렇게 되었지요. 도발머신이라니 매우 적절한 이름이로군요... "...이름을 들으니 왜 이런 걸 만들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바림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역시 이건 테크들 놀려먹으려고 만든 물건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퀄리티의 장난을 칠 생각을 하다니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빨래 널고 왔습니다!!
229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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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5:44:47
>>218 >>224 성주 뭔가...짠하네요... >>220 라이벌 역이라, 멋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 답이...(말잇못 테크들 모두 파이팅인 것입니다!
230
리나 - 바림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5:59:05
"뉴페이스다 싶었더니 어제 깨어났다던 키네틱중 한명이구나?" 이수가 리나를 끌어안아 들면서 알아차린듯 물어봤습니다. "음료수가 해로운건 아니라... 일단 방안에서 쉬면 나아질거니까 얘는 걱정하지 말고"오올 공주님 안기로 들고 가는거?" 아 쫌 너가 자판기 들었으니까 그냥 내가 얘를 들고 가는거야!" 한강의는 자판기 부품들을 한 아름 든것이 보입니다. "우리는 이만 가봐야 겠어. 자판기니 리나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참. 연락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바림은 한강의와 한이수의 번호를 획득했다! /슬슬 막레를 주시겠나요?
231
바림 - 리나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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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6:11:14
"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바림은 이수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입니다. 그러고는 선배 두 명의 연락처를 받아들고 꾸벅 허리를 숙여 인사를 건넵니다. "살펴가십시오. 저도 돌아가 보겠습니다." 강의와 이수에게 인사를 건넨 뒤, 그들이 리나를 데리고 멀어지는 걸 보고서야, 바림은 안심한 듯 후, 한숨을 내쉬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갑니다. 언제 저런 것이 또 출몰할지도 모르니, 기회가 된다면 다른 동기들에게도 저것에 대해 말해 두어야겠습니다. //네넵! 고생하셨습니다!
232
당신◆Z0IqyTQLtA
(16657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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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6:23:14
수고했어요!
233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16:25:40
고생하셨습니다!
234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6:45:31
스레의 얼음을 깨고 싶지만, 제가 지금 다른 일로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갔다오고 나면 저녁 먹을 시간이니 저녁도 먹고 와야 할 거에요... 그런 이유로 전 이만...!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235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17:10:18
맛있게 드세요 바림주
236
알리체주
(75937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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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8:18:02
갱신합니다! 8시 진행이군요 :D
237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8:26:05
진행전 미리 갱신입니다! 조사를 조금 해보고 싶습니다. 진행에서 하고 싶거나 바라는 일이 있나요? 이번 진행은 각자 테크가 되고 나서의 차이점과 판정을 하는 법 등등을 하려는데 혹시 지겨울지도 모르니까... 원하는 점을 가능하다면 추가 해볼까 하고 있거든요.
238
우미주
(6901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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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8:42:10
욕심내서 말해보자면 깜짝 손님이라던가 나왔으면 좋겠어. 안 나와도 상관없지만.
239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01:40
깜짝 손님이라... 생각해 보죠.
240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31:00
갱신입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237 그러고보니 한 가지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바림이에게 있는 '대발명가' 장점으로, 보너스로 받았던 CP를 지불해서 소형의 고유 장비를 얻을 수 있을까요?
241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41:04
이제 체크 하겠습니다! >>240 가능합니다! 받는 경위는... 바림이가 신청했고 위에서 모두 합당하다고 인정하여 받았다고 하죠.
242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41:45
아. 그런게 아니라면 혹시 대발명가로 뭔가 만들어 보고 싶었다는건가요?
243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42:56
우미주가 보기에는 그런 것 같은데... 체크할게!
244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45:53
>>242 네네! 부캡이 보신 게 맞습니다! 그냥 고유 장비 달라고 할 거였으면 '대발명가' 장점을 언급할 이유가 없지요...
245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46:23
체크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길 바래요!
246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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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46:34
대 발명가로 만들고 싶다면 그건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합니다. 짧아도 일주일 길면 몇달 걸리는 정도이긴 한데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무엇을 바라나요?
247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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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48:35
그냥 처음부터 만든 게 아니라, 창작물에서 가끔 보이는 고장나서 방치된 기계나 장비를 고쳐서 가지게 되었다든가, 그런 전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요... 성주주 어서와요!
248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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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49:35
>>247 흠... 좋아요! 저도 마침 재밌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공격용 보조용 방어용 이 세가지중 하나를 고르고, 보너스 CP를 얼마나 쓸지 골라주세요!
249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50:14
어서 와, 성주주!
250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50:49
성주주도 어서오세요!
251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51:11
네 바림주랑 우미주도 반가워요!
252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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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2:19
>>246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소형 악세사리지만 장착한 사람을 잠시 보이지 않게 하는 장비는 어려울까요?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아마도 이게 해당 장점이 개화한 후 처음으로 만들게 되는 것이고, 투자할 비용이 적은만큼...일회용이고 그때그때 수리해서 써야한다! 라는 사양이 붙어도 좋을 것 같아요.
253
벨벳주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52:35
갱신합니다. 저도 참가해도 될까요?
254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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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4:20
이런, 입력하는 사이에 시간차가... 분류하자면 보조용이겠네요! 혹은 방어용...? CP를 얼만큼 투자해야 할 지 감이 잘 안 잡힙니다만, 필요시 3CP를 전부 쓸 생각이 있습니다!
255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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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5:00
벨벳주 어서와요! 본스레에서 마주치는 건 처음인 것 같군요!
256
성주주
(2952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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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6:25
벨벳주! 어서오세요
257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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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6:37
>>252 보너스 3CP를 전부 쓴다면 정말 나쁘지 않은 장비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신 장비군요? 3CP짜리 고유 장비(고쳐야함) 이군요. 알겠습니다. 주말에 좀 바쁘겠네요!
258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19:57:07
>>253 어서 와, 벨벳주!
259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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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7:54
그럼 일단 우미 성주 바림 벨벳이 체크 했고, 벨벳은 따로 깨어나는것부터 해야겠네요. 혹시 빼먹은분 있나요?
260
벨벳주
(15794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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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8:49
>>255 반가워요 바빠서 저번에는 침가 못했네요
261
우미주
(6901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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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9:38
없어! 나머지 사람은 중도참가하지 않을까?
262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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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19:59:44
>>257 네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3cp 다 쓰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정확히는 한 번 쓸 때마다 망가져서 다음번에 다시 쓰려면 고쳐 써야 한다는 느낌입니다!
263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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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0:00:56
>>261 그렇겠지요...? 알리체주가 다녀가시긴 한 것 같은데 체크를 안 하셨으니까요...
264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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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0:01:13
쓰고 나서 다시 고치는것보다는 배터리 소모가 매우 크고 재충전이 필요해서 한번 사용하면 재충전을 시켜야 하는건 어떨까요? 다시 수리하는건 아무래도 3CP짜리 고유 장비로는 안타까워 보이네요. 일단 8시! 시작합니다.
265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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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0:01:48
>>264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266
알리체주
(51641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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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0:05:23
앗 아아 설거지하다 왔습니다! 체크를 잊었네요! 참가합니다!! 으아악 ㅠㅠ
267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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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0:05:58
알리체주 어서와요! 집안일 고생하셨어요! (토닥)
268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07:52
알리체주 어서와요! 이제 바로 참가해주시면 되요 ㅋㅋㅋ
269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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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0:08:03
저번의 자신들의 클래스를 알고 각자의 방에 들어갔던 당신. 당신은 그 방에 에어컨 난방 냉장고 샤워실 주방 등등 생활에 필요한 것이 다 있는데다가 넓고 쾌적한것에 놀란다. 하레우미 가문의 사람이라면 좁다고 생각하겠지만. 어쨌든 자신의 방에서 익숙해지는 하루를 보내던 와중 주어진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내일은 1200시에 자신의 능력에 대해 간단한 테스트를 합니다. 모두 [훈련장]으로 모여주십시오.] 자신의 방에서부터 훈련장까지 가는 지도가 포함된 메세지 였다. 그리고 오늘이 메세지에서 말한 내일. 당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당신의 능력이 어떻게 사용가능한지 알게 되고... 무엇보다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볼수 있다. # 훈련장으로 가봅시다!(전원) 당신은 서있습니다. 어떤것도 걸치지 않았지만 느껴지는것은 시원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자 경쾌하게 푸른 하늘이 당신의 가슴부터 머리까지 청량하게 합니다. 아래를 쳐다보자 부드럽게 검은 이끼가 당신의 가슴부터 발끝까지 뭉근하게 합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물은 저 멀리 끝없고 막힘없이 펼쳐져 맑고 깨끗하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하늘을 되비칩니다. "왔어?" 문득 앞을 쳐다보니 수많은 비석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에 누군가 앉아 있습니다. #(벨벳)
270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08:06
어서 와, 알리체주! 그리고 고생했어!
271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09:06
알리체주 어서오세요!
272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09:08
밑은 벨벳주만 반응하시면 되고 위는 이외 다른 분들이 반응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친구들과 잡담하며 간다던가 그냥 걸어 간다던가... 그냥 약속 시간 한참전에 미리 도착해 있었다던가?
273
알리체주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11:48
모두 반갑습니다! 고마워요! XD 바로 참가하겠습니다!
274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12:32
(손) 휴대폰은 헬퍼즈에서 지급한 것일까요?
275
벨벳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12:49
갑자기 여기에 있었다. 그렇지만 당황스럼보다 뭔가 시원하고 포근한 느낌이 느껴졌다. 비현실적임에도 아름답고 기분좋은 광경을 보다가 누군가 말을 했다. "누구야?" "여기는 어디고?"
276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13:22
>>274 예! 방안에 테이블 위에 있었고, 간단히 챡용 가능한 손목 형태의 핸드폰입니다.
277
김바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15:47
바림은 대략 한 시간 전부터 나갈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방을 나와 훈련장을 향해서 12시에 딱 맞추어 도착합니다. //잠깐 할일이 생겨서 짧게...
278
우미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16:38
(역시 좁은 방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훈련장에서 기다리는 게 더 좋은 것 같아.) "이제 슬슬 오겠지."
279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19:34
"드디어 시작이다 사람들과 잘지낼수 있을까" 자신이 눈치가 없다는건 알고있다 실제로 구걸 상대를 잘못잡아서 심하게 맞은적까지 있을 정도이니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이 힘들거라 생각은 하고 있다. "그래도 혼자서 뭐든 할수 있는건 아닐테니까" 초조한듯 손등을 긁으며 방을 나섭니다. 그 후 집합 30분전 훈련장에 도착합니다.
280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19:58
그리고 레스의 길이가 짧고 성의 없어 보일까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상관 없습니다! 다만 레스에 캐릭터가 진행에 필요할 정도로 어떤 상황이고 뭘 했는지만 알아볼수 있을정도 만이라도 써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길고 자세하게 써주면 물론 매우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쓰고 싶고 의욕이 있으실때 그래주셔야죠!
281
알리체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20:56
그녀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확실히 이방은 그녀가 살던 환경보다는 훨 좋았다. 매일 불쾌자나 야생동물, 더하면 강도에게 당할 걱정이 없다는것만 해도 훨씬. 하지만 안도하면 안된다. 지금부터 그녀는 그 시절보다 훨 위험한 상황에 뛰어들것이다. 목숨을 잃는다는게 무섭지는 않지만, 살아야 복수를 이어갈 게 아닌가. 그녀는 손목을 들여다보았다. '12시라고 했었지.' 그녀는 이미 나갈 채비를 마친 채였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그녀는 조용히 훈련실로 향했다. 아무리 성품이 투박하다 해도 시간약속만은 지키는 그녀였다.
282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24:09
>>280 조언해줘서 고마워.
283
바림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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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0:25:12
>>280에 매우 동감입니다! 저도 중간에 돌발상황이 생기면 저렇게 짧게 쓰기도 하니까요... 지금 중간에 잠시 일이 생겨서 다른 친구들에 대한 반응을 써줄 수가 없는 게 아쉽네요...
284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27:37
>>280 감사합니다!
285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39:46
>>275 "여기는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야. 그렇지만 여기가 어디냐 보다도 더 중요한건..." 그러더니 비석위의 소녀는 조용히 비석에서 내려와 당신앞에 섰습니다. "당신이 '왜' 여기 왔냐야." 당신은 소녀를 봅니다. 당신과 스타일이 닮았습니다. 짧은 머리 눈매 같은것이... 그러나 은발의 머리와 보라눈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알아챕니다. 소녀는 '너'입니다. "그저 자유롭고 싶을 뿐이지? 책임감이나 자신의 운명 같은것에서." "가문이 아니라, 테크 같은 자신의 삶을 사는 힘을 갖고 싶은거지?" "당신이 각오하면, 자유로움을 가질 힘을 줄게. 하지만 기억해. 힘을 가지기 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278-279 훈련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성주는 한강의를 만납니다. "이열!! 진짜 30분 전에 오는 녀석이 있잖아? 5252 믿고 있었다구!" 시끄러운 목소리의 근육질 덩어리 같은 남자입니다. "난 한강의다 만나서 반갑다! 약속 30분전에 오다니 기합이 잘 들어가 있어!" 한명이 말을 꺼냈을뿐인데 시끌해지는 훈련장에 이어서 우미가 도착합니다. 훈련장에서 얘기하고 있는 성주와 강의가 눈에 띌때쯤 우미는 자신의 옆에 조용히 따라 들어오는 리나를 알아챕니다. "..." 검은 긴 머리가 어울리는 여성. 리나입니다. 조용하고 말 없는 여성. 리나입니다. 원래 조용한 사람인것 같기는 하지만 더 조용히 서 있는것은 약간 기운이 빠진것 같아도 보입니다. 게다가 굳이 말을 안 걸면 말을 안 하는 타입입니다. >>277,>>281 성주와 알리체는 훈련장으로 가는 길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반갑게 손을 흔드는 청년같은 남자를 만났습니다. "오. 안녕. 너희들 훈련장 가는거지?" 싱긋 웃으면서 그는 다가와 반갑다는듯 인사합니다. "반가워. 나는 한이수야. 오늘 견습 테크들 수업을 맡는 사람중 하나니까, 같이 가자. 괜찮겠지?"
286
사이카주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0:05
앜 늦었다. 다음턴에 참가 가능할까요
287
사이카주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1:17
아 지금 참가하면 되겠다. 레스 써올게요
288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1:37
안녕하세요 사이카주!
289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1:53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290
벨벳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3:35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내 생각같았다. 그런건가. 평생을 가문의 뜻을 위해서 살았다. 원치 않는 힘을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고. 자유롭게 춤을 추고 싶다. "응. 가문의 일원보다. 내 삶을 살고 싶어." "각오할게. 이게 무슨 대가를 치른다 해도. 내 삶을 살고 싶어."
291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6:07
>>287 허락은 받고 쓰셔야죠! 어서와요! 중도 참가는 허락합니다!
292
벨벳주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7:05
어서와요 사이카주
293
김바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9:11
바림은 오는 길에 마주친 알리체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는, 조금 거리를 두며 걷습니다. 구면이긴 하지만...아직 서로를 잘 모르니까요. 그리고 그 길에, 이수가 합류합니다! 아, 저번의 그...! "아, 네. 저도 반갑습니다, 이수 씨." 그는 이수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함께 훈련장으로 향합니다. //앵커를 보니까 오타 같은데...적당히 알아서 필터링 하겠습니다!
294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49:37
어서 와, 사이카주!
295
사이카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50:00
각자에게 주어진 방은 사치스러울 정도로 호화스러웠다. 그리고 그런 방에서, 사이카는 간만에 푹 쉬었다. 테크 앰플을 맞고 2주간이나 잠들어 있었는데도, 아직 그녀의 몸에는 피로란게 남아있었다 보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푹 쉴 수 있을까. 테크란 본래 위험한 직업. "참, 12시..." 그러다 사이카는 어제 받았던 메세지를 생각해낸다. 분명 오늘이 훈련장 소집일이었다. 늦기 전에 서둘러 훈련장으로 향한다.
296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50:59
>>293 으악 성주와 알리체가 아니라 바림입니다 죄송해요!
297
사이카주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51:11
다들 안녕하세요.
298
성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53:05
"성주라고 합니다 선배님들 오늘부터 잘부탁드립니다!" 일단 큰소리로 외치며 고개를 푹 숙였다.긴장된 표정이 드러나 보일테니까 (...어라 이거 외부 활동같은거에 치명적이지 않을까 가면을 써봐야 하나?) 시답잖은 생각을 하며 고개를 들어올린다.표정이 평소처럼 미소짓고 있기를 바라며..
299
우미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56:13
(나 말고도 미리 도착한 사람들이 있구나.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는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리나 선배." (리나 선배였구나. 기운이 없어 보이지만 내가 신경 쓸 이유는 없어.) "리나 선배는 첫 훈련 때 어떠셨어요?"
300
알리체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20:58:11
훈련장으로 가던 그녀는 어제 같은 병실에 있었던 바림을 알아보았다. 그가 목례를 건네자 알리체 또한 작게 손을 흔들었다. 바림의 뒤를 걷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청년의 등장에 아, 하고 작은 소리를 뱉고는 그에게도 손인사를 건냈다. "알리체라고 한다." 말주변이 없는 그녀는 이름을 이야기하고는 무슨 말을 해야할까 몰라 같이 가자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301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04:28
헉...맞다 사이카 선관 있었는데 저번 이벤트에서는 관련 반응을 못했었네요.....아 세상..... 사이카주 정말 죄송합니다!! (머리박음) 혹시 괜찮으시면 저번에는 막 깨어나서 멍하게 있느라 사이카를 곧바로 알아보지 못했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302
사이카주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09:01
>>301 괜찮아요 저도 반응 못했는걸요 ㅎㅎ
303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09:12
>>290 당신이 각오하자 너는 부드럽게 환영하는 듯이 춤을 춰 보였습니다. "이제 일어날 시간이야. 그러면..." 그러더니 조용히, 슬픈 느낌으로 춤을 그쳤습니다. "너는 테크가 될거야." "무언가 가기전에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어?" >>293,>>300 "그래. 또 만났네. 바림이였지? 약간 늦을지도 모르니까 조금 빨리 가자." 그리고는 이수는 알리체의 손인사에 고맙다는듯이 씩 웃었습니다. "무뚝뚝한 타입? 뭐 괜찮아! 다들 시끄러울 이유야 없으니까." 곧이어 당신들은 훈련장에 도착했고 얘기하고 있는 성주와 우미가 보입니다. >>295 그러나 늦었습니다! 다들 이미 와 있는것이 보이긴 합니다만 방금 다 모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방금 들어간 모자 쓴 사람이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298 "하하 괜찮아 괜찮아! 긴장된게 보이는데 너무 긴장 안 해도 돼! 오늘은 너희의 날이니까." 오늘은 당신들의 능력을 시험해 보는날. 그다지 어려울 일은 없을겁니다. >>299 "반가워..." 리나가 조용히 인사를 받아 줍니다. "나야 첫 훈련때는... 총도 쏴보고... 능력도 시험해 보고..." "신기 했어... 너는... 인핸서였지..?" "저기... 시끄러운 근육...한테서... 배울거야..."
304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12:51
시트만 보신 게 아니라 선관도 확인하셨군요!ㅋㅋㅋ
305
사이카주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13:30
참 바림주 둘은 서로 이름을 알고 있을까요?
306
알리체
(51641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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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1:23:01
활달한 사람인가. 이수의 이미지를 그렇게 평가내린 그녀는 어느새 훈련장에 도착해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어제 같은 병실에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름은 듣지 못했지만 같이 깨어났던 사람과 리나, 그리고 처음 보는 (굉장히 데시벨이 높은) 남성. 독특한 조합이라는 생각이 그녀의 머릿속을 채웠다. 사람들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위치에 자리잡은 그녀는 시끄러운 근육질 덩어리같은 남성에게 말을 건넸다. "그래서, 훈련이라면 뭘 하면 되는거지?"
307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23:47
>>304 물논. 그리고 짜네가 끼네틱이라는 굿또... 알고 있치.
308
벨벳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24:38
하고 싶은 말이라... 다른 영웅처럼 정의로운 뭔가를 생각한것도 아니다. 다른 테크처럼 대의를 생각하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내가 가진 힘은... 내 자신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을 뿐이다. "자유롭게 살아볼게."
309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26:47
>>305 앗...반응레스 쓰느라 이제 봤네요. 바림은 사이카의 얼굴만 알고 이름은 긴가민가하다는 느낌입니다... 사이카가 바림이 이름을 알지 모를지는 편하신 대로 설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촌장님 손자이니 알려면 알 수도 있겠지요.
310
우미
(6901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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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1:28:32
"시끄러운 근육... (피식)" (다들 친한 사이일까? 나도 저렇게 친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지도.) "그러고 보니 리나 선배에게 제 소개를 하지 않았군요. 하레우미 우미입니다. 우미라고 부르면 됩니다."
311
김바림
(33443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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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1:30:46
이수의 말에 적당히 고개를 끄덕여주며 훈련장에 왔습니다. 자신들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자신들이 들어온 뒤에 들어오는 사람도 보입니다...만... 바림은 별 생각 없이 훈련장에 들어오는 사이카 쪽을 돌아보았다가 눈을 크게 뜹니다. 누가 봐도 놀란 표정입니다. 저 사람! 아는 사람! 그렇지만 안 친한 사람! 하지만... "아, 당신도..." 작게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렸을지 모르겠습니다. 알고보면, 성실한 사람. 그런 사람을 여기서 이렇게 보게 되다니 놀랍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사람, 저번에 병실에서도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막 오랜 잠에서 깨어나서 경황이 없어 알아보지 못했었나 봅니다. 바림은 사이카를 향해 꾸벅 목례해보이고는, 선임 테크들과 다른 동기들에게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넵니다.
312
사이카
(8617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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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1:34:03
훈련장엔 이미 사람이 많았다. 손목을 들어 휴대폰을 살펴보니 시간이 약간 늦은 것이 보인다. "어...?" 그러다 훈련장으로 들어간 익숙한 모습이 있다. 저 모자, 어디서 봤는데. 수호권에 있을 적에 본 적이 있다. 이름이 김바림... 이었던가. 가깝지는 않은 사이였다. 어색한 사이였었는데... 지금이라면 말을 붙여봐도 괜찮겠지 싶었다. "여기서 보다니 우연이네." 사이카는 바림을 보고 스쳐지나가듯 말했다. 저쪽도 사이카를 알아차린 듯 목례를 해보인다.
313
성주
(2952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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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1:39:04
"네 선배님"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314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49:16
리나는 자기소개를 듣고는 조용히 웃어 보이고는 같이 다들 모인곳으로 가자는듯이 앞으로 갑니다. 그리고 이제 훈련장에 다들 모였군요. 한강의는 다가온 알리체의 질문에 신나게 대답해 줍니다. "부수고! 날고! 달린다! 그리고" "아니. 그 전에 우리가 누구고 뭘 할지 알려줘야지." 이수는 당신들앞에 서서 얘기합니다. "일단 나는 타임러너 한이수. 여기 큰 친구가 인핸서 한강의고, 얘는 키네틱 리나야." "모두 견습테그가 된걸 환영해. 테크 앰플을 맞고 테크가 될수 있는건 알다시피 극소수에 불과해." "아무리 인원이 부족하다 해도, 너희들이 테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기준 미달이라고 생각하면 테크는 커녕 견습테크라는 자격도 박탈. 테크앰플을 맞으면서 얻은 힘도 몰수 할거다." "알겠지? 그럼... 다들 자신의 클래스는 알고 있을거야. 타이머는 내게, 인핸서는 한강의 한테 그리고 키네틱은 리나에게 가면 되." #(각자 필요한 사람에게 가봅시다.) >>308 그 말을 들은 너는 싱긋 웃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일어 났습니다. 병실에 누운채로. "일어났지?" 뭔가 퉁명스런 목소리가 병실에서 들립니다. #
315
김바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1:58:54
바림은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선임들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어이쿠, 과연. 앰플을 맞았다고 해서 또 전부 정식 테크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닌가 봅니다. 하긴 그렇지 않으면 앰플의 힘을 악용하려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을테니까요. 언행을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리나 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316
성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2:25
'..이거 긴장을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나는 분명 키네틱이니까 리나선배로군' 리나선배를 향하여 이동합니다.
317
알리체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2:27
신난 강인의 모습에 알리체는 여느때와 같은 무뚝뚝한 표정을 지었음에도 조금 당황한 기색이 보였다. 테크가 되면 정신이 붕괴되는건가? 다행히 그 의혹은 정상인처럼 보이는 이수의 등장으로 사라졌다. 타임러너였구나. 어쩐지 각 클래스가 성격에 딱 들어맞는 느낌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이수에게 발걸음을 옮긴 그녀는 아까의 말에 걸리는 것이 있는 듯 살며시 이수에게 말을 건넸다. "그. 테크에 어울린다. 라는 건 무슨 뜻이지?"
318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2:39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아직 저녁을 못 먹어서...
319
우미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2:47
"당연한 거겠지. (끄덕)" (그러니까... 한강의 선배한테 가면 되는 거였지?) "한강의 선배, 안녕하세요."
320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3:39
천천히 먹고 와, 마스터!
321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4:03
맛있게 드세요!
322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4:05
>>318 맛밥하시고 오세요!
323
벨벳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6:37
깨어났더니 병실이다. 난 분명 전에 테크 앰플을 맞고 지금 일어난걸텐데. "저기... 네. 일어 나긴 했어요. 누구신가요?"
324
알리체주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7:00
다녀오세요! :D
325
사이카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7:27
사이카는 그들의 말을 경청한다. 어제 보았을 때 자신은 분명 키네틱이었다. 그녀는 리나 쪽으로 다가간다. "잘 부탁드립니다. 리나 선배." 사이카는 허리를 숙여 꾸벅 인사를 한다. 품위라곤 전혀 보이지 않지만 적어도 진심은 담겨있었다. "이제 뭘 하면 되나요?"
326
사이카주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07:49
다녀오세요.
327
김바림 - 추가 반응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16:28
(+) 어라? 저번의 그 인사성 밝다고 생각했던 사람, 성주였던가요. 그리고 바림과 구면이었던 숏컷의 여성. 그들도 이 쪽으로 옵니다. 그러고보니 이 사람들도 자신이 키네틱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바림은 재미있는 인연이라고 생각하다가 사이카의 말을 듣고, 아차 싶어서 따라 인사말을 덧붙입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잠깐 뜸을 들인 후, 저번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서 묻습니다. "...몸은 괜찮으십니까?"
328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17:32
오늘내일은 너무 무리하지 말아야겠네요... 왜 자꾸 이것저것 빼먹지...(흐릿)
329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42:20
갱신합니다! 곧 올려 드릴게요
330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44:16
캡틴 다시 어서와요!
331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44:33
어서 와, 마스터!
332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46:15
>>315,>>316,>>325 "그래... 다들 반가워..." 리나 선배는 약간 기운이 없어 보입니다. 몸은 괜찮냐, 는것은 리나가 어제 마신 정체 불명의 주스를 마시고 맹 해진것 본 탓이겠죠. "응... 몸은 괜찮아..." "정신적으로는... 엄청 깨끗해... 그래서 뭔가 정신 사나울 정도..." 일단 리나는 역기들이 모인곳으로 향합니다. "우선 너희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해봐. 물건을 '손 안대고' 들어보려고 라던가... 거리라던가... 무게라던가... 날아보던가..." # 자신의 능력을 원하는데로 써봅시다! >>317 "너가 타임러너구나?" 이수는 웃는얼굴로 알리체에게 다가 왔습니다. "테크에 어울린다... 그건 말이지..." "솔직히 말해 답은 없어. 너가 생각하기에 테크는 뭐에 어울린다고 생각해?" "가장 인간다워야 한다고 하면 어울릴까. 아니면 가장 영웅다워야 한다고 하면 어울릴까." "알다시피 테크는 IM에서 제일 사람들이 동경하고 영웅으로 추앙해주는 사람들이야." "우리도 결국 인간인데... 사람들은 우리가 완벽하고 대단한, 그런 존재이길 바라지." "나는 테크에 어울리는 사람이란... 그런 부담감을 이겨내고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걸 견뎌내지 못할것 같이 보인다면... 뭐 내게는 감점일거야." # >>319 "오! 그래 반갑다! 예상컨데 아니 느끼건데 너는 매우 강하구나! 근육의 느낌이 와!" 무슨 소리인지는 대충 감으로 봅시다... "우선 인핸서가 됬다면 우리가 어떤 건지 알겠지?" 건강하고 힘차고 뛰어난 육체를 가진것 정도 일까요?이 문장을 발견했다면 지식 판정 다이스를 굴리세요! # >>323 "흥. 그래 막 깨어났으니까 혼란 스럽긴 하겠지." 벨벳의 앞에는 금발의 키작은 소녀가 보였습니다. 작은 키를 가졌지만 왠지... 위압감이 있습니다. "너는 이제 인핸서가 됬어. 견습테크가 된거야. 축하해." 그리고선 새침하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너가 애매하게 일어나는 바람에 내 친구들은 먼저 훈련장으로 갔어. 이런일은 드물긴 한데..." "너가 혼란 스럽지만 안다면, 그리고 몸좀 움직이고 싶으면 훈련장으로 데리고 갈건데. 어때?" #
333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52:52
>>332 내 친구들이 아니라 네 친구들입니다! 즉 다른 당신들의 레스캐들이요!
334
우미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56:40
"하지만 한강의 선배에 비하면 아직 부족해요.".dice 1 6. = 6 .dice 1 6. = 4 .dice 1 6. = 5
335
김바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57:05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런 일이 있었기도 하고, 약간 기운없어 보여서 물어본 것이었습니다만, 어쨌든 바림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자신도 같은 키네틱이니까 리나가 했던 것처럼 그런 힘을 쓸 수 있는 것일까요? 궁금해진 바림은 근처의 역기 하나에 리나가 했던 것처럼 격동 능력을 쓰려 시도해봅니다. 그러니까 일단은...들어올려 볼까요?
336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57:18
회생 써도 될까?
337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58:12
>>334 15... 실패 했습니다! 인핸서는 뭔가 육체적인 강화가 이루어 진다는것 정도만 생각났습니다.
338
사이카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58:21
"어떻게...?" 사이카는 중얼거린다. 아직 능력을 정확히 어찌 써야할 지 잘 모르는 탓이다. 그러나 얼빠져 있는 것도 잠시 그녀는 눈 앞의 역기에 정신을 집중한다. 모든 감각을 총동원해 역기의 모든 것을 느껴보려 한다. 눈에 힘이 들어간다. 역기를 거의 노려보다시피 하고 있다. 계속해서, 역기를 움직이려 노력해본다.
339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59:13
>>336 회생은 전투 중 혹은 관련에만 사용 가능해요
340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2:59:46
>>339 설명이 없어서 몰랐어...
341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00:44
>>340 죄송합니다... 그걸 저도 설명을 안 해놨네요. 그리고 중요한 판정은 아니니까 괜찮아요!
342
벨벳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01:06
"아... 예 감사해요." 뭔가 작으면서도 위압감 있는게 분명 테크 인거 같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딱히 나쁜 사람같지도 않고. "오래 잤더니 몸을 움직이고 싶기는 하네요. 데려다 주실수 있을까요?" 우선 옷은 제대로 입고.
343
성주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04:55
"괜찮아 할수있어"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역기를 최대한 노려보면서 격동능력으로 들어올려보려 노력합니다
344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05:00
>>341 괜찮아! 괜찮아! 안 해놓을 수도 있는 거지. 이 부분은 익숙해지고 있고... 중요한 판정은 아니라니 다행이야!
345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11:16
>>344 빼먹는것에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ㅁ;
346
알리체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12:30
그녀는 이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까 만난 사람, 일면식 없는 사람보다는 훨씬 덜 어색하니 다행이다. 이수의 질문을 받은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글쎄, 불쾌자 녀석들을 잘 쓸어버리는 거?" 하고,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듯 의문스레 대답했다. 어디까지나 불쾌자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들어온 테크. 그 이상의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테크란 영웅과도 같은 것, 사람들에게 막중한 기대와 부담을 받는 존재이다. 부담감이라, 가만히 이수의 이야기를 되새기던 그녀는 조금 확신이 선 듯 이야기했다. "부담감같은 건 신경 안 쓸거야. 나는 내가 믿는 정의를 이루면 되니까."
347
알리체주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12:48
끄아악 늦게봤다... 늦었...다...
348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12:57
잠깐... 전투 관련의 판정에 +가 전투 중 혹은 관련된 판정 전부에 +인 거야?
349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20:05
>>348 예. 공격이나 방어 같은것?
350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20:19
우미 "하하! 그야 나는 대단하니까!" 부정 없는 강력한 자신감 이네요. "그렇지만 너가 강하다는것은 그대로다!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된건 물론 속도, 제어, 그 모든게 강해졌겠지!" "그러고보니 너가 하레우미라고도 들었는데. 그러면 무술 한개 정도는 달인처럼 휘두르겠어. 무기를 한번 휘둘러 보겠어?" # 무기가 있는 쪽으로 가서 무기를 골라 시험해보면 됩니다! 바림, 사이카, 성주 "느껴질거야... 원래 있던 감각 처럼... 잃어버린 감각이 하나 더 생긴것처럼..." 마치 없던 꼬리가 생긴듯, 그 제어법을 다시 알게 된듯 당신은 감각이 느껴집니다. 물건의 무게, 질량, 일어나는 화학반응... 그것이 느껴지고 뭔가 어떤 감각으로 당신은 물건을 들수 있는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 감각으로 움직인다고 하자, 자연스럽게 손으로 든것처럼 물건을 들었습니다. 그 물건의 온도, 촉감, 무게... 그것이 온전히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만진것도 든것도 아닌데요. "키네틱이 된걸... 환영해." # 벨벳 "그래! 좋은 선택이야! 그럼 어서 가볼까?" 하고 금발의 소녀는 벨벳을 끌고 가려다가 아차아차 하고는 벨벳이 옷을 갈아입도록 시간을 줍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훈련장으로 향합니다. "참. 그러고보니 통성명을 잊었네." "나는 론드야. 너는 벨벳 하레우미. 맞지?" # 알리체 "하하하. 그래 테크는 확실히 불쾌자들을 잘 쓸어내 주긴 하지?" 적절한 대답에 이수는 쾌활히 웃었다. "대침공때는... 많은 사람들이 불쾌자에게 죽었으니까. 테크들중 너와 같은 사람들이 적지는 않아." "그래. 네 말대로 자신의 정의를 제대로 지키는것. 난 그것만으로도 좋은 영웅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 그러고 보니 대화나 할때가 아니지 하고 이수는 몸을 푸는 시늉을 했습니다. "타임러너는 공간적인 감각이 매우 뛰어나. 중력의 느낌이나 시간 그런것이라고 하나..." "너도 타임러너가 되면서 자연스래 그 감각을 느끼고 있을거야." "그러니 네 자신이... 시간으로 만들어진 기체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퍼지지 않게 한다는 느낌으로 다뤄봐." "다루는 법은... 네 감각이 알거야." #시간을 가속시켜 봅시다!
351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25:16
>>349 공격 판정이랑 방어 판정에만 +인 게 맞지? 눈이 휘둥그레질 뻔했어...
352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26:38
>>351 예 공격이랑 방어만요. 그 이 외는 아닙니다!
353
우미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37:25
"..." (활을 고르면 되는 거겠지?) "휘두르지 않아도 괜찮은 거죠?" (설마 활을 휘두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354
벨벳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0:59
"반가워요 론드 하지만..." 벨벳 하레우미... "훈련장에서는... 하레우미가 아닌 저를 벨벳이라고 소개해주시겠어요?" 그 이름으로는 별로 불리고 싶지 않다.
355
벨벳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1:15
호
356
벨벳
(157943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2:02
앗 오타를 내버렸네요. 무시해 주세요.
357
사이카
(8617594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2:08
계속해서 역기에 감각을 집중시키자, 또 다른 감각 같은 것이 느껴진다. 성공했다. 역기가 점점 들어올려진다. "...해냈어요." 사이카는 무감정한 표정으로 입을 연다. 하지만 목소리에는 기쁜 기색이 역력하다.
358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5:40
마스터마스터! 활로 한 800미터쯤 되는 곳을 쏠 수 있을까?
359
성주
(2952605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6:27
"감사합니다 선배님!" 성주의 얼굴에는 숨길수없는 즐거운 표정이 떠올랐다. "한번에 몇개를 띄울수 있는지 해봐도 될까요?" 2번째 역기를 들어올려보려고 하면서 선배를 향해 말한다.
360
김바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7:22
"오..." 격동 능력으로 큰 역기 한 쪽을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묵직합니다. 역기가 들어올려지자 바림은 한 마디 감탄사를 뱉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오래 들고 있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시 조심스레 역기를 내려놓습니다. //드디어 테스트 겸 스핀오프 스레의 4인방이 전부 등장했군요... 격동 능력 3(+2)면 격동 하중 25...가 맞나요?
361
알리체
(5164163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8:19
대침공, 많은 사람이 불쾌자들에게 죽었다. 알리체는 그 때를 회상해보았다. 그들이 그녀의 모든것을 빼앗아가고 남은 희망마저 으깨버렸을 때. 잊을 수 없는 불쾌감이 그녀를 타고 오르려 하자 고개를 흔들어 털어버렸다. 진정하자, 진정. 그녀는 이수의 말에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정의, 불쾌자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복수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수가 몸을 풀자 그녀 또한 가볍게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아, 확실히..." 예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시간의 흐름같은것이 느껴지고 있었다. 오감 외의 또다른 감각이 생긴 기분. 의미없이 손을 쥐락펴락하던 그녀는 일단 이수의 말대로 해보기로 했다. 처음이라 몸에 익숙치 않고, 머리로도 정리가 잘 되지 않지만. 시간을 가속시키려 해 보았다.
362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49:16
>>358 훈련장이지만 그렇게 넓지는 않아요! 처음부터 끝까지가 300미터 정도? 사거리는 ST×25 입니다! 425 미터 정도네요! 그리고 300미터면 -13패널티라... 맞힐수 있을까요?
363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52:53
활 15 + 10 + 3(하레우미의 유지) - 13 = 15에 빠른무장(조준)과 활의 정확도가 합치면 맞힐 수 있을 거 같은데?
364
당신◆Z0IqyTQLtA
(287648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53:44
아이 이런 사거리 패널티는 -9 입니다! 시스템에 사거리에 따른 패널티가 적혀 있으니 다들 참고해주세요!
365
당신◆Z0IqyTQLtA
(28764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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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파란날) 23:55:12
>>363 그렇다면 한번 굴려 보세요! 활 15 + 10 + 3 -9 = 19... 18이 나오면 실패긴 한데 원한다면 굴리지 말고 맞혔다고 써 주셔도 됩니다!
366
우미주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56:13
.dice 1 6. = 6 .dice 1 6. = 1 .dice 1 6. = 2
367
바림주
(3344399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57:47
(팝그작)
368
우미
(6901386E+5 )
Mask
2019-10-26 (파란날) 23:59:21
+ "이 정도 거리면 충분해..."
369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09:10
벨벳 "응?" 론드는 벨벳의 말을 듣고는 갸우뚱 거리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너가 그렇다면야. 그래. 벨벳이라고 할게." 그리고 벨벳은 훈련장에 도착해 훈련하고 있는 다른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지금 너가 가야 할곳은... 저기 활쏘고 있는애 쪽으로 가면 되겠네. 보여?" #시각 판정을 합시다! 사이카 성주 바림 사이카와 성주가 기뻐하고 감사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리나는 싱긋 웃었습니다. "그래... 설명은 할수 없지만... 그 감각이 뭔지 알겠지?" 촉각도 시각도 청각도 아닌 뭔가 제 6의 감각 같은 그것... 키네틱으로서 얻은 통찰이 바로 이것의 힘이었습니다. "왠만해서는... 다들 두개 정도의 손을 가지고 조종하는 정도에 그쳐... 그래도 어떤 사람은...여러개 들수 있긴 한데..." 성주는 두개를 드는건 간단했지만 3개는 어려움이 느껴졌습니다. 격동능력으로 들수 있는데 두개 정도 였으니까요. 바림은 자신의 능력으로 들수 있는 무게 25키로임을 본능적으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바림은 역기 안이 느껴졌습니다. 무언가 통과 가능하고 움직일수 있는... 안의 나사도 풀어서 해제 시킬수 있는 감각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 비행이나 순간이동 같은걸 해볼수 있을거 같은사람... 있어?"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 안해줘도 알겠지?" # 알리체 알리체는 감각에 집중합니다. 그러자 주변의 시간이 천천히 느려집니다. "어때. 기묘한 감각이지?" 그러나 주변의 감속에 따라가지 못하진 않습니다. 느리게 말해도 알아듣는데 문제가 없고,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그때 알리체는 뭔가 느껴졌습니다. 이 문장을 발견 했으면 회피 판정! # 우미 "사격표적은 저기... 어? 그쪽은 반대인데?" 우미가 활을 들고 반대로 가자 강의는 당황했습니다. "표적은 여기 없어 아니 그보다 활을 들고 어디로가?" 하며 강의는 우미를 따라가다가 제일 먼 곳에서 서있는 우미를 봤습니다. "응? 이 거리에서 맞힐려고? 조금 거리가 있는데..." 하고 말하는 순간 활이 제대로 표적을 맞혀 쓰러트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허. 하레우미 사람은... 다 이러나?" #
370
벨벳
(520034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1:00
활을 쏘는 사람이라....dice 1 6. = 4 .dice 1 6. = 4 .dice 1 6. = 3 /10+5(망원시각)+5(시청각예민)=20 맞지?
371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1:59
맞습니다! 벨벳은 강의와 우미, 그리고 표적에 맞는 화살도 발견했습니다!
372
벨벳
(520034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2:12
활을 쏘는 사람이라....dice 1 6. = 1 .dice 1 6. = 6 .dice 1 6. = 1 /10+5(망원시각)+5(시청각예민)=20 맞지?
373
알리체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2:28
"느껴져, 느려지는 게..." 아니, 내가 빨라지는건가? 처음 느껴보는 기묘한 감각이 익숙치 않았다. 분명 주변 시간이 느림에도 그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게, 테크의 힘인가. 그 때, 알리체는 무언가를 느꼈다..dice 1 6. = 6 .dice 1 6. = 4 .dice 1 6. = 3
374
우미
(8392867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2:57
"조금 더 멀리서도 맞출 수 있는데... (혼잣말)" (그래도 실력이 무뎌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이 정도의 거리에서 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 (윙크)"
375
사이카
(141812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4:06
"비행..." 테크 앰플을 맞고 깨어난 순간부터, 무언가 몸이 가벼운 느낌이긴 했다. 하지만 정말로 가능할까. 사이카는 감각을 온 몸에 집중시킨다. 만약 그녀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면, 몸이 붕 뜰 것이다.
376
성주
(2951463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6:16
"내가 날수있을까" 성주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방금까지 들어올렸던 아령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비행을 할수있도록 집중하기 시작했다
377
벨벳
(520034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6:45
활쏘는 애랑... 근육질의 남자가 보였다. 저쪽으로 가보면 될거 같네. "네 보여요 그럼 가보죠." 활을 쏘는 애한테 가 말을 걸어 봤다. "안녕. 저 거리에서 활 쏘는걸 맞추는걸 봤어. 제대로 맞았네." 그리고 근육질의 남자와 활을 든 애에게 자기 소개를 했다. "반가워. 나는 벨벳이야. 나도 인핸서라서 이쪽으로 왔어." /실수로 두번...
378
김바림
(394528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29:57
당장 바림이 격동능력으로 들 수 있는 무게는 옆의 동기들보다야 적은 것 같습니다. 20kg 역기 한 개면 모를까 두 개를 드는 건 무리입니다! 한 개도 양손으로 들다시피 해야 들 수 있겠어요. 그런 점에서 그는 격동 능력으로 역기 두 개를 거뜬히 들어올리는 성주에게 순수하게 감탄하며 박수를 칩니다. 그러다가 바림은 뭔가 느꼈는지 잠깐 멈칫하더니 역기를 쳐다봅니다. "흐음?" 그의 눈이 잠시 크게 뜨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는 단순히 들어올리거나 움직이는 것 이외의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화제가 다른 것으로 넘어가네요. 그는 고개를 다시 리나 쪽으로 돌립니다. 이건 다음에 실험해 봐야겠어요. 비행이나 순간이동 같은 걸 할 수 있는 사람 있느냐고 묻는 말에 그는 가만히 한 손을 들어보입니다. 그의 몸이 몇 초간 공중에 떠오르...지만 10초쯤 지나자 휘청이며 균형을 잃습니다. 중력이 느껴지자 그는 황급히 바닥으로 내려오려 합니다. 순간이동으로 떨어지는 높이를 줄여보려는 것 같습니다.** * 비행 1. **워프 10. //바림이는 격동능력+투과성을 찍었지요. (끄덕끄덕) 이런 식으로 써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379
알리체주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30:56
알리체 회피가 10.25×1.4(영향력+진전적 감각)+3(기본회피보정)+1(피하기 향상) 으로 18.35가 맞나요? 음...
380
우미주
(8392867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32:17
전투 반사 신경이 있으니 소수점 버림하고 19야.
381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42:38
벨벳 우미 우미의 사격 실력을 보고는 강의는 뭔가 골똘히 생각했다. "너...혹시 유지 계승자냐?" 이 얘기를 하는것을 벨벳도 들었습니다. 말하는 동시에 도착했거든요. 이상한건... 하레우미의 유지, 그리고 우승자인 유지 계승자는 외부에 잘 알려진것이 아니란것입니다. "이야기 도중에 미안한데 여기 지각생 한명 더 왔어." 론드가 그때 끼어들었습니다. "아. 늦게 깨어난... 커헉...! 론드 너가 왜 여길???" "임무 복귀 했지. 왜 반갑냐?" "어... 음 그래 반갑저번에 그건 다 잊었지? 다!" 그러자 론드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니. 각오해. 난 얘도 데려다 줬고 할말도 했으니... 가본다." "그...그래..." ... "새로온 후배양 반갑다... 나는 강의다..." 분위기가 가라 앉았네요. 알리체 그때 뭔가 뒤에서 재빠르게 날아오는것을 본능적으로 피해냈습니다. 깔끔하고 완벽하게 피해졌습니다. "느껴졌지?" 그 정체는 이수가 날린 주먹이었습니다. "너가 가진 통찰이 너의 뒤를 챙겨주고 너의 시간 통제가 속도를 올려주고... 타임러너에게 사방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피하는건 식은죽 먹기야." # 사이카 성주 바림 각자 정신을 집중해보자 몸에 부유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중력이 없어진듯 몸이 움직였습니다. "다들 비행할때... 한계감은 느끼고 있지..?" "너무 신나서 오래 날려고 하지마... 그러면 떨어진..." 그때 바림은 비행의 한계까지 계속 날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본 리나가 곧바로 가까이로 이동해 받아내려 했지만, 다행히도 바림은 바닥위로 워프해낸직후 였습니다. "..." 리나는 바림의 앞으로 내려 왔습니다. "조심해." 하고 리나가 째려 봤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습을 본 성주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뭔가... 아무래도 나는것이 끝나지 않을것 같았으니까요. #
382
알리체주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45:04
>>380 앗, 감사합니다!! :D 전투 반사 신경도 있고 소숫점도 버렸었죠! 대실패 뜨거나 디버프만 없으면 웬만한건 피하겠네요!
383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45:43
>>382 위험한 상황이거나 상대방의 명중률이 엄청 높지 않은한 그렇죠!
384
김바림
(394528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54:28
무사히 바닥 가까이 워프한 바림은 휘청이며 자세를 잡습니다. 휴우, 위험했습니다. "예." 바림은 리나에게 고개를 꾸벅 숙이며 대답합니다. 이거 조심해야 되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며 뒷통수를 긁적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잘 떠 있는 성주에게 또 다시 감탄의 눈길을 보이다, 리나를 보며 묻습니다. "저, 리나 씨...이거, 쓰다보면 강해질까요?"
385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54:39
예를들어... 공격쪽 무기실력이 16 방어쪽 회피가 20 이라고 보면 공격이 다이스 5를 띄우면 성공차이 11 방어가 다이스 10을 띄운다면 성공차이 10 즉 방어가 뚫리게 되고 회피에 실패 하게 되는겁니다.
386
알리체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55:52
그녀의 뒤에서 무언가가 느껴졌다. 무언가 생각할 틈도 없이 깔끔하게 그것을 피해낸 그녀는 방금 자신이 해낸 것에 조금 놀란 기색이었다. 이수의 설명을 들은 그녀는 무언가 이해되는 기분인듯 고개를 끄덕였다. "과연, 타임러너란 이런건가." 미숙하긴 하지만 강한 힘, 이 힘이면 불쾌자 한 둘 정도는 가볍게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다. "또 달리 배울 것이 있나?" 그녀는 이수를 바라보았다. 능력을 쓰는 법은 알았지만 아직 배울 것은 산더미겠지.
387
알리체주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58:04
>>385 그런 점도 있네요. 회피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회피에서 안전하다고는 장담 못하는군요! 하기야 공격을 모두 피해버리면 재미없기도 하죠. 위험한 상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88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59:28
>>387 ?!??
389
성주
(2951463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0:59:40
"리나 선배님! 한계감? 같은건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날고있을수 있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만약 이곳이 밖이고 지금같은 상황이 아니었다면 성주는 이리저리 날아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천천히 땅으로 내려오되 지상과는 약간 떨어진 상태에서 선배의 의견을 묻기로 하였다.
390
우미
(8392867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02:56
"맞아, 나는 유지 계승자야. 그리고..." "벨벳이라고 했지? 너, 그게 보이는 거야?"
391
사이카
(141812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03:11
슬슬 한계가 오는 것 같다. 사이카는 집중을 그만두고, 땅에 사뿐 내려앉는다. 잠시간 떠있다가 갑자기 중력이 느껴지니 휘청이는 것도 같다. 그것보다 저 남자는, 어째 지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사이카는 성주를 바라보며 의아함을 지우지 못한다. “사람마다 한계가 다른 모양입니다. 신기하네요.” 개인차, 라는 걸까.
392
바림주
(394528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04:13
그러고보니 성주는 비행 만렙이었죠! >>385 >>387 그렇네요... 높으면 더 유리해지는 건 맞지만 그래도 운빨도 무시할 수 없겠어요. 아니 그런데 위험한 상황이면 잘못하면 데플이라고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93
바림주
(394528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05:32
그리고 드디어 하레우미 가 출신 두 명이 만났군요...(팝그작)
394
성주주
(2951463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06:27
>>392 비행만렙은 제 로망이니까요! 덕분에 다른 능력치가 허접해져버렸지만!
395
알리체주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12:17
>>388 >>392 원래 전투는 목숨이 달려있을 때 제일 긴박한 법입니다! 야호! 신난다!(???
396
벨벳
(520034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13:31
"유지 계승자야?" 계승자는 각 무기 부문의 전문가 이니 활 솜씨도 이해가 간다. "원래는 안 그랬는데. 인핸서가 되고 나서 조금 시력이 좋아진거 같아." 표적에 맞는 순간까지 잘 보였다. 이렇게 시력이 좋지는 않았는데.
397
우미주
(8392867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20:00
시간이 벌써 1시야...
398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20:42
김바림 "계속해서 수련하면... 강해져... 이것도 사람들의 훈련처럼... 가다듬고... 강력하게 할수... 있는거니까..." 그러더니 리나는 옆구리에서 찬 권총을 떠올렸습니다. 물론 격동능력으로였습니다. "나는 격동 능력의 강도가 세지는 않지만... 정밀함과 그 수를 늘리도록 훈련했어." 그리고는 공중에서 총은 정밀하게 분해가 되기 시작했다. 나사가 풀리고 고정쇠가 풀리고 방아쇠, 총열, 탄창... 공중에서 그것들은 고정된채 분해된다. 그리고는 다시 조립되어 권총집으로 들어갔다. "포기 하지 않는다면...너는 무엇이든... 할수 있어..." 김성주, 사이카 "비행의 재능... 인가..." "테크마다도... 차이는 있어... 아마 너는 비행에 관해서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 "너 정도의 비행 제어 능력을 가지고 깨어난 테크는 별로 없어... 나도 저렇게 비행은... 못해..." "이제 능력 써보는건 충분히... 했으니까 나머지는 각자 해보기로 하고... 무기를 보러 가자..." 그리고는 리나는 무기고로 다들 데리고 갔습니다. 무기고에는 온갖 무기가 다 있었습니다. 검 활 총... 폭발하는 커다란 무기는 없습니다. 미니건도 없어요. "원하는 무기를... 한번 휘둘러봐... 친구한테 쏘거나 휘두르지는... 말고." 알리체 "배울거라... 뭐 테크가 됬으면 무기의 지식에 대해서도 느껴보면 좋겠네. 따라와 볼래?" 그리고는 이수는 알리체를 무기고로 데리고 갑니다. 다른 동기들도 보이네요. "테크는 본능적으로 모든 무기들을 다루는 감각이 있어. 너 창을 휘둘러 본적이나 저격총을 쏴본적 있어?" "하지만 보기만 해도 다루는 방법을 알거야. 그게 바로 테크의 장점이지." 어떤 상황이라도 무기로 잡아 싸울수 있는 점. "무기 하나라도 잡아서 휘둘러봐. 아니면 익숙한 무기라도." 우미, 벨벳 "호. 하긴 하레우미 들은 원래 미친놈들이긴 한데... 하긴 계승자들은 더 그렇긴 하지." 강의는 지금 온 벨벳에게 시선을 돌리고는 물어봤다. "너도 무기 좀 살펴 볼래? 인핸서는 다른 애들과는 달리 그냥 정말 몸을 움직이는게 좋다~ 라고 밖에 설명 할게 없거든." "다르게 말하면 힘자랑 기술자랑 정도? 하하하하!" 가장 심플하고 뛰어난 육체. 담백하지만 그게 인핸서의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 # / 다들 무기를 고르고 이걸로 이번 진행은 끝내겠습니다!
399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21:35
원래 12시까지 할려고 했는데 분량 실패... 써내는 속도가 빠르면 좋겠는데 속도 내기가 약간 어렵네요!
400
사이카주
(141812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22:34
사이카는 고유장비 찍었는데 안골라도 되나영
401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24:53
>>400 그 무기를 들고 왔으니 안 골라도 된다고 하면 되요!
402
우미주
(8392867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25:19
우미도 팬텀 보우 있으니 안 골라도 되겠지?
403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26:58
>>402 물론 입니다!
404
사이카
(141812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30:04
무기고다. 사이카는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다 익숙한 형태의 검을 발견한다. 그걸 들어 구석구석 살펴본다. 그리고 검을 검집에서 뽑지 않은 채, 이리저리 휘둘러본다. 그러다 다시 검을 거치대에 갖다놓는다. “저는 갖고 온 무기가 있으니, 고르지 않아도 괜찮겠지요.” 사이카는 늘 소중히 간직하던 아버지의 유품을 떠올린다.
405
알리체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34:54
"무기의 지식?" 무슨 말일까. 그녀는 이수를 따라 무기고로 향했다. 무기고에는 다른 동료들이 있었지만 지금 제일 눈길이 가는 것은 무기였다. 이수의 질문에 그녀는 고개를 저었지만, 보기만 해도 무기를 다루는 법을 안다는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 듯 했다. 이수가 말을 마치자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본 적 없는 무기들이 많아 이곳저곳 눈이 가다 어느 한 곳에서 눈이 멈췄다. 그곳에 있던것은 그녀가 어릴적부터 사랑해왔던 무기, 동경하던 아버지와 아꼈던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한 손으로 쥐는 도끼였다. "이거." 무표정이었지만. 조금 떨림이 섞인 목소리였다. "이게 좋아." 그 떨림은 기쁨의 것이었는지 그녀의 눈이 빛났다. 도끼를 집어든 그녀는 익숙하게 도끼를 휘둘러보았다.
406
알리체주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35:25
끝!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벤트는 언제인가요?
407
성주
(2951463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36:27
무기고를 둘러보다 총들이 놓여있는곳을 바라보았다. "저는 이 돌격소총으로 하겠습니다." 비행에 재능이 있다면 그리고 이 능력으로 자유롭게 날수있다면 접근하지않고 언제나 거리를 유지하며 불쾌자들과 싸울수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였다.
408
우미
(8392867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38:45
"활을 들고 왔으니까 이 활은 필요없겠지." "나는 이거면 충분해." 우미가 고른 것은 단검이었습니다.
409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39:16
>>406 다음은 다음주 금요일, 토요일 8시 입니다!
410
우미주
(8392867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39:27
다들 고생했어엉!
411
성주주
(2951463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40:05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412
사이카주
(141812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41:26
수고하셨습니다
413
김바림
(394528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43:04
바림은 리나의 말을 가만히 듣다가, 공중에서 권총이 정밀하게 분해되었다가 다시 조립되는 것을 눈을 빛내며 바라봅니다. "기억해두겠습니다." 그는 리나에게 그렇게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언젠가는 자신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리나와 다른 동기들을 따라 무기고로 향합니다. 무기고에서 바림은...자신에게 익숙한 소형화기들을 찾아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그의 입장에서는) 생뚱맞게도 무기들 사이에 놓인 아밍소드에 눈이 갑니다. 바림은 잠깐 그 앞에서 고민하다가 기어이 아밍소드를 검집째로 집어들어 옆구리에 끼고, 화기들 중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형 화기도 아무거나 하나 집어들려 합니다. //소형 화기...권총도 미니건에 포함될까요? 아니면 그냥 소형화기 전부를 말하는 걸까요? 뭐뭐 있는지 물어보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으니 운에 맡겨보는 것으로...(???
414
바림주
(394528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43:16
>>397 슬슬 다들 피곤해지실만한 시간대이지요....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415
당신◆Z0IqyTQLtA
(6410275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01:43:48
어 그런데 지금 쓰는 무기는 단순한 연습용 보통 무기예요... 제대로 된 무기는 신청서를 받을겁니다! 바인디움 무기도 마찬가지로 나중에!
416
당신◆Z0IqyTQLtA
(6410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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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48:11
VIDEO 아 그 미니건은 그... 엄청 큰 이 총을 말하는겁니다. 소형화기랑은 관련 없는 대형 화기입니다!
417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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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48:55
>>415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검을 써본 적이 없다가 갑자기 바인디움 무기로 소검을 달라고 하는 건 이상할 것 같으니, 개연성을 주기 위해 검에 친숙해질 기회를 주고 싶었달지! 그렇습니다!
418
성주주
(2951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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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49:42
미니건(크고 강력하다)
419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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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51:13
>>416 헉 그랬군요! 그런데 어째서 이름이 미니건... ?.?
420
벨벳
(52003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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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51:56
무기라... 원래 배워온 방패술이 있다. 하레우미가문에서 가르친 것. 지금은 내가 가진것이다. 제대로 사용해 줘야지. 하고 둥그런 방패를 골랐다.
421
당신◆Z0IqyTQLtA
(6410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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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52:36
>>419 원래 차량에 달고 다니는건데 차량에 달리는건 죄다 엄청 큰 발칸포 같은 거라서... 그거에 비하면 작거든요. 그래서 미니건
422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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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56:06
>>421 아....그렇군요. 무기 두 개 집으려고 하는 건 바림이 뿐인가보네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423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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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57:19
승슬 한계가 가까워진 듯한...그러니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쫀밤! 나중에 봐요!
424
당신◆Z0IqyTQLtA
(6410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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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1:58:22
>>422 두개 집어도 쓸수 있으면 되니까 상관 없죠! 무엇보다 테크는 화기 하나에 근접무기 하나가 국룰입니다
425
성주주
(2951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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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02:04:07
바림주 안녕히주무세요! 저도 슬슬 자러가야겠네요!
426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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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4:04:56
집안일 하면서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오늘도 날씨 좋네요! >>424 앗...듣고보니 역시 그런가보군요!
427
당신◆Z0IqyTQLtA
(6410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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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7:42:00
갱신합니다!
428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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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08:37
"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바림: (칼대답) "우리 할머니." "음? 그거 말고 헬퍼즈 내에서? (잠깐 침묵)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잘 모르겠는데. 테크 선배님들은 한 명이 아니고...." - 아직 초반이라서 이렇지, 다음에 또 이 질문이 나온다면 아마 그 때는 답변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바림: "글쎄? 잘 모르겠지만 기왕 말을 할 거라면 확실하게 해야지."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바림: (잠깐 생각한 후) "내 생각에는 역시...믿음. 불신은 생각보다 피곤한 일이지. 믿을 수 없는 상대에게 뒷통수를 맞지 않으려면 늘 상대의 의도가 뭘지 잘 생각해보아야 하니까."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과 함께 재갱신합니다! 주말이 끝나가네요.....
429
성주주
(2951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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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20:06
갱신합니다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고왔네요
430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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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24:02
어째 이 녀석 처음 생각한 것보다 대사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테크로써는 햇병아리인 바림이 입장에서는 신기한 게 많아서 자연스레 말이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 주변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또 친밀감 보정으로 대사가 늘어나겠지요... 이번에 대사가 좀 많다 싶은 것도, 질문들 어투가 어투이다보니 친한 친구랑 주고받는 말 같은 느낌으로 대사를 써서 그런 것이기도 합니다! :3c
431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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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24:29
앗 성주주 어서와요!
432
성주주
(2951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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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28:16
안녕하세요 바림주 진단이 있네요! 어디어디
433
벨벳주
(52003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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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29:01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434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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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29:48
벨벳주도 안녕하세요!
435
벨벳주
(52003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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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33:10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벨벳: 에일리언의 주인공? "꽃을 구경한다? 선물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 향을 맡는다? 꺾는다? 장식한다? 무언가를 만든다? 먹는다?" 벨벳: 꽃에 햇빛이 잘 들게 놔둔다 "지금까지 만나 본 인간 중 네가 제일 인정한 사람은?" 벨벳: 아직 없어
436
벨벳주
(52003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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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33:26
바림주 성주주 안녕
437
성주주
(2951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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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34:50
"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성주: "내가 틀렸어" 싫어하는 사람이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는 말을 듣고싶네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성주:연기를 해야하니까 가면같은걸 쓸수있는역할이나 일단 얼굴이 안나오지 않을까?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니까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성주:그렇네 시민을 해치는녀석들중 한명으로?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하는 녀석은 없어 벨벳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438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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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44:16
>>435 벨벳의 답변 잘 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벨벳은 인핸서지요...ㅋㅋㅋㅋ (끄덕) 세 번째 질문 같은 경우는 지금처럼 아직 스레 초반이고, 질문의 내용이랑 연관있는 내용의 과거사나 선관도 없으면 쓸 게 거의 없지요. 이런 질문은 좀 나중에 나와야 재미있을 텐데...(끄덕끄덕)
439
우미주
(83928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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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44:59
"답을 좀 하라고!" 우미: "답" "네가 가 본 제일 수상한 장소는?" 우미: "없어..."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우미: "2109년 8월 24일, 대침공" 다들 좋은 저녁이야. 갱신하고 갈게...
440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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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48:11
>>437 성주의 답변도 잘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성주는 뭔가...한 번 상황에 제대로 몰입하면 멋진 연기를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441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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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50:45
우미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앗 첫번째 질문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질문의 답은 세계관 설정상 거의 누구에게나 가장 끔찍한 날들 중 하나였을 거에요. (끄덕끄덕)
442
성주주
(29514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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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19:52:14
>>440 그렇지요! 제 부족을 실감합니다
443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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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0:00:15
그러고보니 좀 뒷북이지만... 오늘 남부 지방에 지진이 있었다던데, 다들 잘 계신지 모르겠네요... (재난문자 받아놓고도 잊었다가 문자함 보고서야 생각났음)
444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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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0:04:39
물론 보시다시피 저는 무사합니다! 제가 사실 겁쟁이라서...지진을 직접 겪었다면 아마 제일 먼저 그 얘기부터 했을 거에요...
445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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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0:43:51
갱신합니다! 지진... 무섭습니다 ;-; 남부에 살지는 않아서 피해는 없지만 다른 분들은 다들 괜찮으신가 싶네요.
446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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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0:48:42
알리체주 안녕하세요! 저도 예전에 여기까지 지진이 온 적 있었는데 그건 좀 무서웠죠....음, 별 말씀들 없으신 걸 보면 괜찮..으신 것이겠지요...?
447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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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0:50:07
아니, 생각해보니 아닐수도 있겠네요... 모두들 괜찮으셨으면 좋겠어요.
448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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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00:05
바림: 166 손톱길이는? 보통이겠지요. 미적인 이유 외에도 너무 길어지면 총 같은 걸 쥐기 힘들어지니까 적당히 깎고 다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67 개과 or 고양이과 글쎄요? 굳이 따지자면 고양이과일까요? 상징 동물...을 생각해 둔 게 있긴 합니다만, 포유류가 아니네요.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트레이드마크' 단점을 넣을까 말까 고민했던 흔적이라... 282 선물 받고 싶은 것은? 바림 : 돈. 바림 : 농담이고, 음...생각할 시간을 좀 줄래? 이런 건 갑자기 물어보면 곧바로 대답하기 어려워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주관식에 약한 오너를 닮아서...) 만들고 싶은 건 있겠지만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분위기 전환용으로 다른 진단을...
449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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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01:15
바림주 반갑습니다! 그나마 아주 강한 지진은 아니었으니 큰 피해는 없을거라고 믿고 싶네요. 으음 :(
450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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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12:40
알리체주도 분위기전환용으로 진단을...!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알리체 : 역겨운 변명은 듣고싶지 않아.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알리체 : 그 녀석들.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알리체 : 그 망할 녀석들에게 되갚을 수 있다면 어디까지나. / 255 부하직원의 실패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적한테는 얄짤없지만 동료는 소중히 여기는 그녀인만큼 아무 말 없이 용서해 주고 도닥여 주지 않을까요?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육감, 식스센스! 꼭 오감이라면 청각이 아닐까 싶네요.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빨아먹습니다. 와일드하게 자란 알리체는 치킨무 국물도 먹습니다!
451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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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16:20
다들 대답에서 특색이 묻어나오는군요! '•') 음음, 역시 각 캐릭터를 보는 맛에 상판을 옵니다!
452
당신◆Z0IqyTQLtA
(64102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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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17:28
갱신합니다! 일상에 대해서 인데 일상 마다 포인트를 주어 뭔가의 보상으로 받을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뭘 주면 좋을까...
453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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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18:38
오! 잘 보았어요! 윗 진단은 어쩐지 살벌한 질문들이네요...그래서 알리체랑 어울리는 것 같지만요... 알리체는 와일드하군요!
454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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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22:26
>>451 매우 동감입니다! 캡틴 안녕하세요! 글쎄요,...?
455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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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22:36
>>452 캡틴 어서오세요! 음, 음... 돈? 일회용 소지품? CP는 좀 과하려나요? >>453 저도 예상치 못하게 살벌하게 떠버려 놀랐습니다... 그나저나 바림이의 상징 동물이 뭔지 궁금하네요! 포유류가 아니라면 조류일까요?
456
우미주
(83928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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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24:15
CP를 주면 CP 얻으려고 너도 나도 일상을 돌리게 되는 게 아닐까...
457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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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26:22
우미주 어서오세요! 그렇죠, CP는 좀 과한 면이 있겠네요. 으음... '-' 꼭 준다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별 문제 없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진단을 발견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알리체의 TMI: 과일을 껍질째 먹음.
458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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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29:20
>>455 쟌넨, 곤충입니다. 유리산누에나방으로 생각해뒀었지요.
459
바림주
(3945281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21:32:43
>>456 가능성 있는 것 같기도...제 생각에도 그건 좀 과한 것 같긴 합니다...cp 하나하나의 가치가 생각보다 크니까요. 저는 무조건 제 체력이 최우선 기준이라 그렇게까진 하지 않을 것 같지만요! >>457 뭔가 어울리네요!ㅋㅋㅋㅋ
460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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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33:36
앗...못 보고 지나칠 뻔했..... 우미주도 어서와요!
461
우미주
(8392867E+5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21:33:59
우미의 TMI: 연필을 뾰족하게 깎음. 깎을 연필이 없어...
462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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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37:05
바림의 TMI: 치과가 무서움.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바림 : .....(시선 회피)(반박 불가) >>461 앗...
463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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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41:16
...물론 상징 동물은 트레이드마크 단점을 넣게 되면 써먹으려고 대충 정한 거라 정말로 큰 의미 없습니다! 그것도 티엠아이라면 티엠아이네요! 이미 주요 모티브가 따로 있는데 트레이드마크를 나방으로 하게 되면 캐릭터가 너무 난잡해지지 않을까 해서 결국 그 단점은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464
우미주
(83928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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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49:18
안뇽, 바림주! 나방이라고 하니 불나방밖에 생각나지 않아... 우미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후드티]우미 SSR[천체관측]우미 N[미소]우미 SR[축제]우미 R[사랑스럽게]우미 SSR[칠석]우미 SSR[벚꽃이 지던 날]우미 SUR[아이돌]우미 R[저거 가지고 싶어!]우미 N[후드티]우미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이런 진단은 어때? 슈퍼 울트라 레어!
465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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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52:21
오...SSR 천체관측 우미라든지 SR 축제 우미라든지...예쁘겠네요! 바림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좋은 말 상대]바림 SR[우울]바림 SR[인형]바림 SSR[천체관측]바림 SR[메이드]바림 R[일상]바림 SR[인형]바림 UR[크리스마스]바림 SSR[칠석]바림 R[노을 진 언덕길]바림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메, 메이드!ㅋㅋㅋ큐ㅠㅠㅠ
466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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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53:59
>>458 아앗 누에나방이었군요! 찾아보니 금색에 복슬한게 바림이와 어울리네요! :D 두 분 TMI 하나같이 안습이네요... 깎을 연필이 없는 우미와 치과가 무서운 바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알리체주
(3721687E+4 )
Mask
2019-10-27 (내일 월요일) 21:55:09
알리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검은 타이츠]알리체 R[싸움]알리체 SR[메이드]알리체 N[닌자]알리체 SSR[요괴]알리체 R[싸움]알리체 UR[학교 뒤뜰]알리체 R[부끄럼쟁이]알리체 R[탐정]알리체 N[평소 모습]알리체 SR[메이드]알리체... 살의 다이스 굴리겠습니다 .dice 1 6. = 5 .dice 1 6. = 3 .dice 1 6. = 4
468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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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1:59:47
>>466 헉 찾아보고 오셨구나...! 어울린다니 감사합니다! 그러게요...사실 저도 치과는 무섭습니다...ㅋㅋㅋ큐ㅠㅠㅠ
469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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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2:02:42
...이 진단은 더 건드리지 않는 게 좋겠군요. (끄덕)
470
우미주
(83928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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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2:04:11
>>465 메이드복 입은 바림이라니 상상이 안 가는데... >>467 시간계 능력에 메이드... >>468 공감되네.
471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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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2:08:21
>>468 치과는 모두가 무섭죠... 으으 그 끔찍한 드릴소리 ;ㅁ; >>470 그러니 뭔가 무기로 도끼대신 나이프를 써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472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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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2:15:43
왜...벌써부터...졸립지.... 오늘은 늦잠도 잤는데...왜죠...
473
알리체주
(372168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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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2:17:15
내일이 월요일이기에 그런가봅니다... 어흑... 알리체주는 내일을 위해 일찍 잠에 들게요. 모두 잘 자요!
474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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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2:23:19
앗 알리체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저도 내일 출근....
475
바림주
(39452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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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내일 월요일) 22:24:16
그러므로 저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476
당신◆Z0IqyTQLtA
(0034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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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0:49:21
아침 갱신입니다!
477
벨벳주
(38115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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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2:58:49
그럼 점심 갱신
478
벨벳주
(38115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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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5:03:50
다시 갱신
479
당신◆Z0IqyTQLtA
(6481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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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6:31:15
갱신합니다! 점점 날씨가 쌀살해져가고 있어요!
480
우미주
(71414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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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6:36:46
갱신이야! 카운트 아이에프 덕분에 싱글벙글 중이야.
481
당신◆Z0IqyTQLtA
(6481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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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6:50:35
안녕하세요! 카운트 아이에프가 뭐죠?
482
당신◆Z0IqyTQLtA
(6481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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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6:51:22
아 카운트 이프 함수군요?
483
우미주
(71414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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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6:58:10
맞아! 지금 스프레드시트를 업데이트하고 있는 중이야.
484
알리체주
(90225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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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7:17:51
갱신합니다! 시트에 또 업데이트가 일어나는군요! :3 야호!
485
당신◆Z0IqyTQLtA
(38115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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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7:21:25
우미주 당신은 도덕책...! 알리체주 어서와요!
486
사이카주
(88602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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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8:22:06
갱신
488
우미주
(71414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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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9:23:25
업뎃, 끝! 갱신할게.
489
바림주
(66397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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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9:28:49
저도 갱신합니다! 오오! 부캡 고생하셨어요!! (박수)
490
우미주
(71414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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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19:39:21
어서 와, 바림주! 히히...
491
성주주
(97623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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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20:08:00
저녁먹고 갱신합니다
492
바림주
(66397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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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20:09:37
모두들 안녕하세요! 깜박 졸았었네요... 오늘은 일상...은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겠고 바림이에 대한 질문을 받아볼까요!
493
바림주
(66397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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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20:37:20
질문이 없다는 건...오늘은 일찍 자러 가라는 계시로 알아듣겠습니다! (???) 아니 그런데 진짜...잠이 안 깨니 어쩔 수가 없네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494
당신◆Z0IqyTQLtA
(0034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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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20:42:39
갱신합니다! 앗 제가 늦게 도착했네요...
495
당신◆Z0IqyTQLtA
(0034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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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21:50:59
워어!!! 스프레드 시트에서 ADR, 속도 관련의 식을 바꿔주셨군요! 이제 장점을 추가만 해도 바뀐다니 대단해요! 정말 수고했어요 부캡!
496
우미주
(71414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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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22:14:34
>>495 그리고 기능도 바꿨지. 메모는 덤이야~
497
당신◆Z0IqyTQLtA
(0034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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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22:27:38
>>496 어우 이거 편집하고 추가하는데 정말 힘들었을텐데... 수고했어요!
498
당신◆Z0IqyTQLtA
(0034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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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모두 수고..) 22:27:47
부캡이 최고야
499
성주주
(7625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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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FIRE!) 16:30:03
오후갱신합니다 부캡틴 고생하셨어요!
500
당신◆Z0IqyTQLtA
(25279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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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FIRE!) 16:40:42
갱신합니다!
501
당신◆Z0IqyTQLtA
(25279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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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FIRE!) 16:41:03
성주주 안녕하세요!
502
벨벳주
(4132941E+5 )
Mask
2019-10-29 (FIRE!) 18:57:01
갱신합니다 하루 잘 보내고 계시나요?
503
바림주
(3951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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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FIRE!) 19:48:12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502 그럭저럭 잘 보내고 집에 왔습니다!
504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19:54:05
아무 질문도 안 들어와서 남겨보는 자문자답 TMI. Q. 바림이 시트에 언급되었던 흉터들은 뭔가요? A. 평범하게(?) 정비공 일 배우다가 다친 겁니다! 거칠고 험하다는 건 달리 말해서 그만큼 다칠 일이 많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505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0:08:27
"특별히 싫어하는 장르의 음악은?" 우미: "발레 음악"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우미: "그럼 얼마나 더 해야 하는데?"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우미: "생머리야..." 진단과 함께 갱신이야!
506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0:14:37
우미주 어서와요! 우미는 역동적인 걸 좋아하는 걸까요.
507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0:15:31
쓰던 게 있었는데 날렸다..... 뭐 괜찮습니다! TMI 하나 더 풀까 하다가 날린 것이라...안 풀고 말죠 뭐. (귀찮
508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0:23:11
>>506 우미는 발레를 싫어하지만 정작 자신이 발레를 한다면 무척 아름답겠지. 그리고 스프레드시트에 잠수함 업데이트가 있었어.
509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0:31:41
>>508 인핸서니까 그럴 만도 하겠군요... 그렇군요! 아...그리고 혹시 바림이 시트 중 '받아내기'와 '막기'에 있는 메모는 빼도 될까요? 아무래도 이게 바림이 시트에 있을 게 아닌 것 같습니다...
510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0:32:39
시트란다 그게...제 말은 스프레드시트요!
511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0:38:08
>>509 어... 잘못 넣었다... (쾅쾅)
512
바림주
(3951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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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FIRE!) 20:41:37
>>511 막 바쁘게 작업하시다 보면 그러실 수도 있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토닥토닥) 그리고...제가 오늘 일상을 구하려고 했는데, 지금 계신 분이 아무래도 저랑 부캡 뿐인 것 같지요...? 일상 하실래오??
513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0:45:22
>>512 좋아! 상L(...)을 시작하자. 레스를 마구마구 쌓는 거야.
514
바림주
(3951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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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FIRE!) 20:52:32
오! 그럼 선레는 누가 할까요?? 여기서는 제가...아니 저번에 선레 썼는데...음....(우유부단)
515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0:56:30
세상 이게 뭐라고 10분이...시간 끈 것이 미안하니 그냥 제가 쓸게요!^.T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516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0:56:54
>>514 글쎄... 선레라고 해도 진짜 짧게 쓰게 될 것 같은데... (우유부단2) 그리고 지금 생각난 건데 너무 조용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이건 좀 슬픈데...
517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0:58:36
>>515 우미보다는 바림이 먼저 다가오는 게 자연스럽겠지? 그것만 빼면 상관없을 거 같은데...
518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0:59:35
>>516 뭐어 인원도 많지 않고 평일이니까요... 조금 슬프지만 납득은 가는 것입니다...
519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1:01:55
>>518 다른 문제도 있는 것 같지만... 뭐 아무튼 열심히 해야지!
520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1:02:22
>>517 음?? 그런가요?? 음음, 둘이 부딪칠만한 상황을 잘 생각해 봐야겠군요... 알겠습니다!
521
바림 - 헬퍼즈 본부 어딘가의 로비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1:41:53
바림과 같이 깨어난 사람들이 테스트를 위해 훈련장에 모이기 전날. 그 날 저녁, 바림은 저번에 본 이상한 자판기에 대해 생각하며 헬퍼즈 본부 건물 내를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엇습니다. 돌아다니던 바림은 휴게실을 발견했습니다. 특별히 방문 같은 것은 없으니 굳이 말하자면 로비라고 하는 편이 더 맞겠습니다. 푹신한 의자들이 놓여 있어 딱 보기에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쉬어가기 좋아 보입니다. 휴게실에는 자신보다 먼저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신과 같은 병실에서 깨어났던 사람. 회색 생머리에 갈색의 눈을 한 여성이었습니다. "......" 바림은 라운지에 들어서서 우미와 조금 떨어져 앉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보며 잠깐 말을 걸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입을 엽니다. 전할 건 전해두는 게 좋겠지요. "...혹시 이 안에서 이상한 자판기 같은 거 보이면 돈 넣지 마세요. 이미 넣으셨더라도 나온 거 함부로 드시면 안 됩니다." //세계관이 많이 안 풀려서 배경을 생각하기가 어렵군요...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고.....캡이 계시면 캡틴한테 물어볼 수도 있을텐데 지금 안 계신 것 같고... 에라 모르겠다입니다! '살아가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에 휴게실이 포함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큰 건물에 휴게실이나 로비 정도는 있겠지요!
522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1:47:34
이거 너무 늦은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흐으릿) >>517 아...'비사교적'.....(뒤늦은 깨달음) 그리고 바림이는 '과묵함'....어...그래도 말을 전혀 안 하는 건 아니고, 전달할 주의사항이 있으니 어떻게든 이야기가 되...겠지요?
523
당신◆Z0IqyTQLtA
(0648423E+5 )
Mask
2019-10-29 (FIRE!) 21:47:50
갱신합니다! 도움이 필요할때 제가 없었다니 이 불찰... 헬퍼즈 본부는 그야말로 있을건 다 있습니다.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세탁점도 있고... 대신 테크들은 휴가, 아니면 임무 외에는 건물 안에서 상시 대기 해야 합니다. 언제든 바로 준비해서 출발해야 하니까요.
524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1:49:44
요즘 마스터 많이 바쁜 것 같으니까... 스프레드시트를 건드리고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없고...
525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1:49:57
캡틴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526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1:50:58
>>524 그건 그렇네요.....
527
알리체주
(7697851E+4 )
Mask
2019-10-29 (FIRE!) 21:51:31
으으 알리체주 갱신합니다! ;-; 일상 돌리고 싶은데 너무 늦게 집에 와버렸네요. 체력적으로도 무리고... 얌전히 관전을 해야겠습니다!
528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1:53:37
알리체주 어서와요! 현생 고생하셨습니다! (토닥)
529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1:57:13
음... 이렇게 길게 써오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겠네... 이런 말하기 미안한데 답레 내일 줘도 되겠지...? >>522 그걸 어떻게든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530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2:00:51
>>529 짧게 주셔도 되고 내일 주셔도 되고...분량 안 맞춰주셔도 되니 편하신 대로 해주세요! 선레는 여러모로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적/공간적 배경을 지정해서 설명해야 되니까요.
531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2:01:54
>>526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조용하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기도 해. 우미주가 이상한 거겠지?
532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2:02:28
어떻게든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그렇군요!!
533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2:02:43
>>530 그렇구나!
534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2:04:33
>>531 아뇨 사실 저도 조금 그래요....이해합니다....
535
알리체주
(7697851E+4 )
Mask
2019-10-29 (FIRE!) 22:08:08
다들 반갑습니다! 현생 정말... 그나마 금토일은 좀 넉넉하겠네요! 사실 상판에 사람 자체가 많이 빠지기도 했고... 조용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536
알리체주
(7697851E+4 )
Mask
2019-10-29 (FIRE!) 22:10:43
하지만 몇명이라도 꾸준히 스레에 참여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어디있겠어요! :D 스레에 애정을 가지고 오래 남아있는 분들이 많은게 좋다고 생각해요.
537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2:11:41
>>535 고생하십니다... 음음, 그렇죠....
538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2:14:41
>>536 그것도 맞는 말 같네요!
539
당신◆Z0IqyTQLtA
(0648423E+5 )
Mask
2019-10-29 (FIRE!) 22:16:07
다시 갱신합니다! 상판에 사람이 많이 빠져서... 조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올사람은 오곤 하잖아요?
540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2:16:32
캡틴 다시 어서오세요!
541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2:22:11
>>539 그렇지. 그게 참 좋은 것 같아!
542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2:31:45
우미주 그러면 일상은 일단 킵인 건가요?
543
우미주
(2539399E+5 )
Mask
2019-10-29 (FIRE!) 22:35:13
>>542 바쁜 일도 생겼고... 일단 킵이야!
544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2:36:44
>>544 알겠습니다! 나중에 여유 되실 때 다시 돌리죠!
545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3:01:10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바림: "이거 저번에도 물어보지 않았어?"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바림: "그 실수의 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 같은데. 어지간하면 한 번은 봐주겠지만, 심각하고 치명적인 거면 그 사람 딴 데 보내야지. 그리고 그 실수의 원인을 찾아서 같은 실수가 안 일어나게 조치해야 하려나."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바림: "그럴 일이 생길만한 상황이라면 불쾌자 아니면 약탈자가 날뛰고 있다는 거겠지. 그럴 상황이라면 뭐라고 말할지 고민하는 데 시간을 소모하기에는 너무 급박한 상황 아니냐? 그러니까 난 말할 시간에 그 사람 목숨을 위협하는 상대부터 조지고 볼 듯."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46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3:01:54
이제야 써서 올리네요...
547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3:20:51
어쩐지 이 진단만 하면 말이 많아지는 바림이....는 오너가 심심해서 그런가봅니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마솝을 안 눌렀습니다....슬슬 자러 갈 때가 오고 있는걸까요...
548
바림주
(3951949E+5 )
Mask
2019-10-29 (FIRE!) 23:22:39
이거 잠이 와서 안 되겠네요.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모두들 굿밤 되시기를!
549
당신◆Z0IqyTQLtA
(0648423E+5 )
Mask
2019-10-29 (FIRE!) 23:54:47
늦었지만 잘자요! 바림이의 진단은 언제나 흥미로워...
550
알리체주
(8381601E+5 )
Mask
2019-10-30 (水) 14:57:03
짜아앗 알리체주의 갱신입니다! 수요일인데 수요일같지않은 수요일... 뭘까요 :3
551
당신◆Z0IqyTQLtA
(1329466E+6 )
Mask
2019-10-30 (水) 15:44:54
안녕하세요! 수요일 같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자네는 평소에 수요일을 소중히 여기지않았기 때문이지 게임을 시작하지
552
벨벳주
(4874372E+5 )
Mask
2019-10-30 (水) 18:08:14
갱신합니다. 오늘 하늘 예쁘네요
553
우미 - 바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18:52:15
우미는 건물 내부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탐색을 하는 것이었다. 헬퍼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우미가 든 생각은 건물이 작다는 것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하레우미 가문 쪽이 큰 것이지만. "쉬었다가 가야겠어. 배도 고프고..." 우미는 로비 의자에 앉아 주변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두리번거린다. 그러던 중 갈색 머리의 금색 눈의 남자가 자신과 조금 떨어진 곳에 앉는 것을 보았다. (저 사람 어디서 봤던 사람 같은데...)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난 자판기 쓸 일이 없거든."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할 시간은 없어. 그럴 시간에 차라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말지.) "고민하는 것 같던데 자판기 때문이야? 무슨 문제라도 생겼어?" 바림이 말을 걸까 말까 고민을 하는 모습에 답답했는지 우미가 넌지시 물어보았다. //답레와 함께 갱신이야. 쓰기 힘들어...
554
벨벳주
(4874372E+5 )
Mask
2019-10-30 (水) 19:13:41
안녕하세요 우미주
555
우미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19:15:22
안뇽, 벨벳주!
556
알리체주
(0182027E+5 )
Mask
2019-10-30 (水) 19:27:57
>>551 으아악 안돼 내 수요일!! 그으리고 갱신합니다! :3 내일만 버티면 금토일은 쉬네요!
557
벨벳주
(4874372E+5 )
Mask
2019-10-30 (水) 19:31:49
알리체주도 어서와요
558
바림 - 우미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19:45:22
그러고보니 인사부터 할 걸 하는 후회가 뒤늦게 밀려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미는 바림의 대화를 받아주는 것 같습니다. "아뇨, 그게 아니라...리나 씨가 말씀하시길 기숙사 쪽에는 원래 음료 자판기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3층에서 자판기 같은 게 발견되긴 했지만, 좀 이상한 물건이었습니다." 천천히, 하지만 또박또박 말을 이어나가던 그는 뒤늦게 인사말을 덧붙이며 고개를 숙입니다. "아...인사가 늦었군요. 안녕하십니까." //저도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많이 힘내주셨군요! (토닥토닥) 여담이지만 바림이 머리는 이런 색입니다! 주황과 갈색 사이쯤 되는 색이랄지...
559
바림주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19:48:54
헥스코드로는 #f4a460이네요.
560
바림주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19:49:45
>>556 파이팅 파이팅!
561
당신◆Z0IqyTQLtA
(13294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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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10:27
갱신합니다! 몇가지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하레우미 저택은 헬퍼즈 본부 건물보단 적습니다! 헬퍼즈는 테크들이 생활해야하는 장소이기에 이것저것 많은 시설이 있거든요. 반면 개인 방이라던가 훈련장 같은 것은 하레우미 저택이 더 큽니다. 테크들의 개인 방이 있는 곳은 주거지역이라 불립니다! 만약 이 스레가 헬퍼즈고교 같은것이었으면 기숙사가 맞겠지만... 여기는 사감 선생님이나 배움을 받는 곳이 아니거든요
562
우미 - 바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20:10:57
(이상한 자판기? 그런 게 있었구나.) "반가워, 나는 하레우미 우미야. 너는?" 우미는 바림이 인사가 늦은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다. //자판기 이야기는 계속 못 할 거 같아. 그렇다고 다른 이야기를 하자니 이 상황에서는 완결형 문장이 될 거 같고... >>559 우미 눈 색도 그래. 현실에서 주황색 눈은 밝은 갈색에 가까우니까. >>556 알리체주, 힘내!
563
바림주
(912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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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14:32
앗 캡틴이랑 부캡 어서오세요! 아...그렇군요! 알겠습니다! >>562 괜찮습니다! 오 그렇군요!
564
우미주
(28372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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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19:26
>>561 그렇구나, 확인했어! >>563 괜찮다니 다행이야...
565
사이카주
(28602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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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20:11
짜잔
566
바림 - 우미
(912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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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24:02
우미는 자판기 얘기에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뭐 일단 전달은 했으니 괜찮겠지요. 그렇게 생각한 바림은, 우미의 말에 잠깐 놀란 표정을 짓다가 옅게 웃으며 따라 통성명을 합니다. 이 사람은 하레우미 가문원이었군요! "저번에 들으셨겠지만, 바림이라고 합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병실에서 말했었지요. 조용히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우와!!
567
바림주
(912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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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27:28
"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바림: "제일 마지막에 친 건 할머니가 해주신 거야. 이제부터는 글쎄, 어떻게 할까." (고오민) - 미용실이 낯선 수호권 출신 바림군. "그 말투를 쓰게 된 계기는?" 바림: "그런 거 딱히 없는데."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 이전에 답했던 질문이니 패스. 그리고 지금의 바림이라면 어제 나왔던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에 답했던 거랑 거의 똑같이 반응할 거에요. 테크는 사람들을 지키는 영웅이니까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68
바림주
(912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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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29:09
써놓고 클립보드에 방치되어 있던 거 급히 올립니다... >>565 와 그런데 다시 봐도 멋지네요!!
569
우미주
(28372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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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31:44
>>565 하름다워...
570
사이카주
(28602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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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34:45
위키가 심심해서 꾸며보려고 만들었습니당.
571
당신◆Z0IqyTQLtA
(13294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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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36:27
>>565 우와! 깔끔하고 멋지네요!!
572
알리체주
(01820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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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0:51:35
>>565 와! 깔끔하고 개성넘쳐요...! 멋져요! 데단해!
573
바림주
(912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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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1:20:07
음...우미주 아직 계신가요...? 혹시 제 답레가 잇기 어려우시면 말씀해주세요... 어제도 했던 말이지만 분량 안 맞춰주셔도 됩니다! 편하게 쓰세요!! 저도 혹시 부담스러우실까봐 짧게 반응 드리려고 하는데...제가...평소에...주로 500자 전후나 그보다 긴 글을 취미로 쓰던 사람이라....300자 밑으로 줄이기가 쉽지가 않네요...(시선회피)
574
우미 - 바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21:25:20
"바림이라고 하는구나." 오른손을 내미는 바림에게 우미는 왼손을 내밀어 악수합니다. "..." (무슨 이야기를 해야 좋을까...) //어떻게 쓸까 생각하다 깜빡했어... 이래서 옆길로 새는 게 무서워...
575
바림 - 우미
(912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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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1:44:08
악수는 오른손으로 하는데 상대는 왼손을 내밀어 잡습니다. 바림은 특이하다고 생각했지만 굳이 말하지 않고 잡은 손을 흔들다 놓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모르는 하레우미 가의 풍습일지도 모르니까요. 우미를 따라 잠깐 침묵하던 바림은 아, 하고 입을 엽니다. 그러고보니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자신이 하레우미 가임을 밝혔으니 그럴 필요 없겠지만요. "저는 레지널 남쪽 출신입니다. 테크가 되기 전에는 정비공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뭔가 더 말하려다 말고 우미를 살핍니다. 싸움 잘 하시겠네요?라는 질문은...초면에 좀 실례일까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그랬군요...
576
우미 - 바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22:05:41
"정비공이었구나. 나는 테크가 되기 전에는 활잡이였어." "아, 그리고 아무 질문이나 해도 돼. 딱히 신경 쓰지는 않아." 바림이 말을 하다 말고 자신을 살펴보는 것을 눈치챈 우미는 아무 질문이나 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577
바림 - 우미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22:28:34
활이라! 바림은 순수하게 감탄합니다. "멋지군요." 요즘 세상에 총 쏠 줄 아는 사람보다야 활을 쏠 줄 아는 사람이 훨씬 드물겠지요. 나중에 직접 볼 수 있을까, 라고 당시의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럼 저 진짜로 아무 질문이나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 하레우미 가 사람이니 싸움 잘하냐고 묻는 건 의미없는 질문인 것 같아서, 그는 그 질문을 넘기고 다른 질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리나에게 받았던 질문을 날리며 그는 씩 미소짓습니다. "파라다이스 선셋이랑 선라이즈 아시죠? 둘 중 어느 쪽 좋아하세요?" // >>159를 참고하시면 작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앵커를 걸어봅니다!
578
우미 - 바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22:40:08
"파라다이스 선셋이야." (맛으로 파라다이스 선라이즈를 이길 수 있는 건 없겠지. 하지만 훈련 후에 마시는 파라다이스 선셋은 정말이지, 최고야.) 우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파라다이스 선셋이라고 말했다. "너는 브라운 파우더는 좋아해? 밀가루가 주재료지만 몸에 매우매우 좋아!"
579
당신◆Z0IqyTQLtA
(132946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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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2:58:51
브라운 파우더는 밀가루가 주재료가 아닌... 단백질 함유량 높은 고소한 가루 입니다! 브라운 피우더는 보통 밀가루와 같이 섞어 빵을 민들거나 스프에 넣어 먹습니다. 무엇보다 맛있고 몸에 좋습니다!
580
우미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23:07:08
아 데일리 바스켓이랑 헷갈렸...
581
우미주
(28372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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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3:07:51
바스켓이래 비스켓이야.
582
바림 - 우미
(912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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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水) 23:21:27
"그렇군요. 전 그때그때 다릅니다." 바림은 우미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태까지 선셋파 2명, 그때그때 달라요 1명이네요! "아, 그거요? 글쎄요..." 그는 우미의 말에 잠시 멈칫하다 말을 흐리며 시선을 피합니다. 솔직히 제아무리 맛있고 몸에 좋다지만...계속 먹다보니 조금 물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다음에 더 맛있는 거 같이 먹죠." 바림은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주거지역 내에는 멀쩡한 자판기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다른 층에서 편의점 정도는 본 것 같습니다. 식당도 보았고 말이지요... "저는 여기 주변을 둘러보다가 인사차 들른 거라, 마저 둘러보러 가볼까 합니다. 저희 둘 다 견습 테크이니, 또 뵙겠지요?" //역시 낯선 세계관+캐릭터들 대부분이 초면이고 접점이 거의 없음+PC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사건이 아직 적음이라 잇기가 조금 어려운 감이 있네요... 라고 쓰면서 보니 나이스 어시스트 캡틴! 그렇지만 슬슬 피곤한 시간이고...막레 주시겠어요? 막레각 잡느라 길어진 것이니 짧게 주셔도 됩니다!
583
바림주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23:25:51
나중에는 이벤트도 더 진행되고 정보도 더 풀리고 할 테니, 그때라면 캐릭터들끼리 할 말도 찾기 쉬워질테고 조금 더 재미있게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584
바림주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23:29:27
물론 지금이 재미없다는 건 아닙니다!! 전 우플 좋아합니다!!
585
우미 - 바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23:41:44
"다음에는 전장에서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 그래,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라도 먹어볼까?" "나도 그럼 슬슬 방으로 돌아가야겠어. ㅁ... 또, 보자."
586
우미주
(2837204E+5 )
Mask
2019-10-30 (水) 23:43:47
일단... 우미주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니까 빨리 자야겠어. 우아아아악 (쾅쾅)
587
바림 - 우미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23:47:19
바림은 우미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이고는, 우미를 잠깐 돌아보면서 팔을 들어 인사합니다. "또 보죠, 우미 씨." 그리고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그 로비를 떠납니다. //왠지 이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간단히 막레를 덧붙여봅니다...우미주 고생하셨습니다!
588
바림주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23:50:30
>>586 사실 저도 약간 그럴 낌새가...그래서 막레를 달라고 할까말까 하다가 한 거였는데 역시 지금 끊는 게 적절했군요...(끄덕) (토닥토닥)
589
바림주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23:51:44
안녕히 주무세요!!
590
바림주
(9127819E+5 )
Mask
2019-10-30 (水) 23:53:36
그리고 저도 자러 가봐야겠어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591
알리체주
(394328E+60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0:33:41
브런치 갱신입니다! :D 목요일! 신나!
592
성주주
(130955E+59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9:10:58
저녁갱신합니다! 오늘은 할로윈이네요 10월 마지막날을 즐겁게 보냅시다.
593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9:22:14
갱신합니다....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할로윈이네요!
594
우미주
(6147679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9:26:33
트릭 오어 트릿! 갱신이야!
595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9:28:34
부캡 어서오세요!!
596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9:38:47
할로윈인데 음음... 뭘 하면 좋을까요?
597
우미주
(6147679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9:45:14
안뇽, 바림주! 환영합니다, 우미. 당신의 할로윈에 돌아온 것은 음식.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33861 >>596 음... 이런 거라도 해볼까?
598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9:49:35
오, 배경이 멋지네요! 환영합니다, 바림. 당신의 할로윈에 돌아온 것은 이제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한 것. 다음에도, 돌아오길. https://kr.shindanmaker.com/933861 바림 : .....(추억을 곱씹는 중)
599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19:55:59
환영합니다, ???. 당신의 할로윈에 돌아온 것은 장신구. 원하는 결과가 되면 좋겠네요. https://kr.shindanmaker.com/933861 ???(도깨비씨) : ....(빤히 쳐다보다가 품 속에 넣음) 넣었던 이름은 바림이 시트에서 언급되었던 도깨비씨의 본명입니다. 언젠가는 밝혀질 거에요. 어쩐지 뭔가 안 맞는 듯 하면서도 우기면 말이 될 것도 같은 아련한 결과들이 나오네요.
600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05:49
바림 은/는 서양풍의 등불을 들고 있는 삐에로 분장을 합니다!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흐음.
601
우미주
(6147679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10:08
우미 은/는 동양풍의 심장에 못이 박힌 저주인형을 들고 있는 처녀귀신 분장을 합니다!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음... 이건 주인을 잘못 찾은 것 같은데...
602
벨벳주
(6889558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11:29
환영합니다, 벨벳. 당신의 할로윈에 돌아온 것은 흥. 원하는 결과가 되면 좋겠네요. 벨벳 : 오예 신난다 갱신해요
603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13:11
벨벳주 어서오세요! 벨벳 흥이 돌아왔엌ㅋㅋㅋ
604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13:42
>>600-601 미-묘하죠 결과가....
605
우미주
(6147679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18:22
벨벳주 어서와! >>604 그렇네...
606
벨벳주
(6889558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18:42
흥이 돌아온 벨벳은 춤을 춥니다. 다른 사람들은 흥겨우면 뭘 하죠?
607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25:04
>>606 바림이라면 벨벳 옆에서 같이 춤출지도요?는 '춤' 기능 이 없으니 당연히 벨벳보다 훨씬 못 추겠지만... 고향이었다면 가까운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 자리에 끼여서 같이 웃고 있겠지요.
608
우미주
(6147679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27:18
우미는 노래를 불러. 노래를 못 부르는 건 아니지만, 잘 부르는 것도 아니라서 기대는 못할 거야.
609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30:44
잘 부르는 게 아니어도 뭐 어때요! 흥겨운 상황인데!
610
벨벳주
(6889558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31:55
캠프파이어 피운다음 다들 같이 주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거 상상했는데 왠지 즐겁다
611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36:04
>>610 오! 그거 좋네요! 나중에 그런 상황으로 상L 같은 느낌으로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단체 일상을 돌리면 재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612
벨벳주
(6889558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43:34
상 L은 해본적 없는데 어떤건가요?
613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48:20
>>612 좀 더 실시간 채팅 느낌이라고 할지.... 하나의 공간에 캐릭터들이 모여서 대화를 주고받는 느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614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0:54:56
할로윈 분장 진단에서 나온 결과가 미묘해서 직접 써보는 바림이가 할 법한 할로윈 분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217659&cid=51293&categoryId=51293 아무런 제한 없이 마음대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라면, 이런 사자탈을 자신의 얼굴 크기에 맞게 만든 걸 쓰고 전립+조선풍 구군복을 입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615
벨벳주
(6889558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1:04:34
오 꽤나 동양적인 느낌이네요
616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1:06:52
할로윈 분장 저비용 편 : 평소 복장+대충 그린 호랑이탈. 끝. 바림 : 어흥.
617
벨벳주
(6889558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1:07:07
벨벳은 아마 처녀귀신처럼 하얀 소복을 입고 메이크업 했겠네요
618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1:11:24
>>615 평소 쓰고 다니는 모자부터가 초립이니까요! 모티브가 모티브인 것도 있고!사실 처음부터 한복 입히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지만 세계관상 좀 에반데;;싶어서 자제한 결과물이 지금이라고 합니다....
619
바림주
(155662E+58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1:12:05
>>617 멋지겠네요!!
620
벨벳주
(6889558E+5 )
Mask
2019-10-31 (거의 끝나감) 21:13:13
ㅋㅋㅋㅋ 세계관상 한복을 만들기에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621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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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1:18:33
>>620 그죠... 한복을 입고 다닌다는 설정을 주려면 1. 일단 얘가 어떤 경로로든 한복을 구해서 가지고 있다고 설정을 해야 하고 2. 한복에 대한 기본적인 것(입고 벗는 방법 등...)을 알고 있어야 하고 3. 얘가 굳이 또 한복을 계속 입고 다닐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한 개연성을 줄 만한 설정을 생각하기 어려워서 삼진에바로 기각 때렸었지요...
622
당신◆Z0IqyTQLtA
(99853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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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1:30:11
갱신합니다! 한복설정하면... 물어봤으면 허용해릴수도 있었어요! 도시 남레지널쪽의 전통의상이다... 같이 허용할수도 있죠?
623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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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1:34:58
>>622 캡틴 어서와요! 앗...그렇군요..... 그렇지만 한복은 캐릭터 메이커에서 파츠 찾기 어렵기도 하고! 캡틴이 허락을 해주셨더라도 제가 개연성을 못 찾아서 만족을 못했을 것 같은...그런 느낌으로 이렇게 되었네요. 음음...나중에라도 한복 입혀볼까요...(???)
624
당신◆Z0IqyTQLtA
(998537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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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1:57:49
한복은 예쁘니까요...
625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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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1:58:50
>>624 그렇죠!
626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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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2:07:10
여러분은 할로윈 잘 보내셨나요? 할로윈이지만 여전히 평일이라서 좀 바쁘긴 했지만...전 그럭저럭 무난하게 보냈습니다!
627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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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2:42:20
오늘은 조용하지만 내일은 이 스레가 좀 더 활기차지겠지요! 내일은 금요일이니까요!!
628
알리체주
(9983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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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3:04:06
갱신합니다! 금요일에 쉬기 때문에 이번주는 이제 넉넉느긋하네요! :D 이벤트도 일상도 마구 돌릴거에요!
629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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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3:04:58
알리체주 어서오세요! 할로윈은 잘 보내셨나요?
630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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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3:09:36
앗 그리고...내일 쉬신다니 잘 되었네요! 사실 저도 내일 쉬지만...생각해보니 이제 타임라인에 일상 끼워넣을 자리가 없군요...아직 다들 깨어난 지 얼마 안 된 시점 같고, 그렇다고 미래시점으로 잡고 돌리는 건 설정 충돌이 날까봐 걱정되고...흐음... 당분간은 관전각이네요.... 벌써 또 이벤트를 할 시기가 온다니 기대됩니다!
631
알리체주
(99833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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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3:23:56
안녕하세요 바림주! :) 할로윈... 열심히 즐겼답니다! 사람 많은 거리를 돌아다니니 분장하신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바림주도 할로윈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음, 역시 그렇겠죠? 일상은 이벤트 뒤에 알아봐야겠어요!
632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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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3:28:32
>>631 그렇군요! 저는 분장한 사람들을 얼마 못 보았는데...는 번화가에는 가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저는 그냥 무난한 평일이었습니다...! 아 이건 제가 벌써 일상을 두 번이나 돌려서 그런 것이지만...그게 편하시면 그러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33
바림주
(15566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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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거의 끝나감) 23:36:08
본스레 세워진 후부터는 어쩐지 그냥 사라지기는 뭣해서 인사를 하고 나갈 때가 많아지네요... 이만 자러 갑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길 바래요!
634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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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00:03:14
>>632 사실 집근처 번화가는 아니고 사람들이 멀리서까지 많이 몰리는 곳이라서요. 주택가에서는 안보였습니다! :3 바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잠에 들러 갑니다!
635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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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06:49:33
아침같이! 파라다이스 선 라이즈 같이! 갱신해요! 오늘 저녁 8시, 무기와 방어구를 고를겁니다. 무기는 주무기 보조무기 근접무기 이렇게 3개씩 착용하고 다닐수 있고, 소지한 물품중 다른 무기를 사용하려면 교체 작업을 해야 합니다.(5초필요) 가지고 다닐수 있는 소지품은 일단 9개 정도만으로 해뒀습니다. 후에 소지품 수가 더 필요하면 늘리도록 하죠. 장착하지 않았지만 들고 다닐 무기나 방어구는 소지품 칸에 넣어 주세요. 굳이 무기를 주무기 보조무기 근접무기 다 들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근접무기는 반드시 들고 다녀야 합니다. 근접무기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은 나이프라도 들어주세요.
636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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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07:01:28
애매하거나 건의사항 같은건 바로바로 부담없이 물어봐 주세요! 이건 고쳐야 할거 같다 이건 이상하다... 같이. 그리고 부캡? 기본 시트의 소지 물품을 지우고 소지품으로 대체 했습니다. 변경에 따른 알아줘야 할 점을 알려 주실수 있나요?
637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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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08:12:50
흠... 어디 보자... 업데이트 전과 비교하면 재산 수준, 월급, CP와 크레딧의 교환, 생활비가 추가되었구나. PC들이 알아둬야 할 점이라면 정체성 부문에 있는 자신의 재산 수준 정도일까? 혹시 우미주와 마스터 사이의 이야기를 말하는 거면 이것에 대해서는 오후에 이야기하고 싶어. 졸리거든...
640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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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2:27:44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634 역시 그랬군요...좋은 밤 되셨길 바랍니다! 5초면 대략 5턴일까요. 캡틴! 그러면 임의 소품 장점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용하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랬으니, 소지품 목록에는 해당 장점을 발동시키기 전까진 목록에 보이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는다고 이해해도 무방할까요? 또한 임의 소품 장점은 한 번 사용하면 없어지나요, 아니면 기능 차용과 같은 다른 장점들처럼 임무마다 다시 쓸 수 있게 되는 건가요?
642
당신◆Z0IqyTQLtA
(23433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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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7:09:25
임의소품은 임의 이기에 칸을 따로 차지하지 않습니다! 정말 임의적으로 상황에 필요할때 쓰이고 사라지는 정도 입니다. 이 장점은 한번쓰고 사라지는게 아닌 단계만큼, 임무당 한번씩 사용하는게 가능합니다.(3단계를 찍었으면 임무당 세번 사용가능)
643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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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8:05:11
PC들의 스프레드시트에 있는 소지 물품 탭을 소지품 탭으로 변경하고 자동화 기능을 추가했어. 그리고 장갑 피부와 영향력에 단계를 적어도 인식할 수 있게 변경되었어. 야! 신난다~
644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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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8:25:25
갱신합니다 저녁먹고 돌아왔는데 밖은 좀 쌀쌀하네요 슬슬 더 두꺼운 옷을 가지러 집에 돌아가봐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645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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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8:34:12
어서 와, 성주주!
646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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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8:35:06
저도 재갱신합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642 아...역시 그렇군요! >>643 부캡 오늘도 열일하셨군요! (박수)
647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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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8:36:04
>>644 환절기는 일교차가 너무 커서 입고 나갈 옷 고를 때에도 고민이 많아져요...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648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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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8:40:48
소지금 관련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맹세로 인해 영향을 받는 부분(현재 저축금 액수라든지...)을 메모로 달아두면 좋을까요?
64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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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15:12
갱신합니다! 부레주가 없었으면 이 스레는 어찌 되었을지... 정말 감사합니다 우미주! >>648 메모를 달아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옆에 저축액을 적어둬도 재밌을거 같네요!
650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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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16:02
캡틴 다시 어서와요!
651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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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22:06
관련 사항 추가했습니다! 이건 제가 스스로 생각해낸 옵션이니 제가 알아서 계산하는 게 좋겠지요... 그리고 또 다시 부캡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와....
652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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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39:06
8시가 곧 되네요. 체크 합니다!
653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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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40:34
체크!
654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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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42:34
부캡틴도 모두도 이번주 평일을 맞아서 고생 많으셨어요 일단 8시를 맞아서 체크!
655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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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46:23
체크!
656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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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46:51
알리체주 체크합니다! 스믈스믈
657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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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19:48:43
모두들 다시 어서오세요!
658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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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01:31
>>657 네 모두 반가워요!
65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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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03:30
바림 성주 우미 알리체 이렇게 넷이군요? 시작해 봅시다... 일단 다들 무기고에 모여 만나는 것을 써 봅시다.
660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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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08:09
캡틴 저는 저번에 >>413에서 끝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유부단 자제 판정 해야 하나...(흐릿
661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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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08:56
맞다, 물어보지 않은 게 있는데 하레우미 가의 무기는 초반부터 쓸 수 있어?
662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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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10:21
아 그러고보니 다들 무기고에서 모였었죠... 일단 선택한 무기들을 각각 불러 보시겠나요? >>661 사용 가능합니다!
663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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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12:57
성주가 고른것은 '돌격소총'입니다.
664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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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13:37
알리체는 한손도끼와 IM권총이에요.
665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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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14:23
바림이는 일단 아밍소드 하나 집고...어, 이 뒤가 문제인데요, "가장 가까이 있는 소형화기를 집어들려 한다"고 서술했었습니다... 문제는 화기 목록의 소형화기가 세 종류라...맞다 이거 뭐로 할지 생각해둘걸... 이거 그냥 다이스 굴려서 결정해도 되나요...?
666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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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14:41
우미가 선택한 무기는 단검이야.
667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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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15:09
성주는 근거리 무기로는 뭘 고르겠나요? 아무것도 안 고르겠다면 단검이 지급됩니다
668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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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16:26
>>665 원하는 무기를 고르는거니까 상관 없어요! 화기와 원거리 무기는 언제나 바꿀수 있습니다. 헬퍼즈에서 지급해 주거든요. 근거리 무기도 일단 초반은 바꿀수 있지만 나중에 바인디움 무기로 받게 되면 변경이 불가능하니 기억해 주세요
669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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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18:00
앗 그러면...너무 시간을 끄는 것도 실례일 것 같으니 권총 집은 걸로 하겠습니다!
670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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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20:10
>>667 성주는 기능치로 대검을 찍었으니 한손검중에 가능한게 있나요?
671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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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21:24
캡틴 그리고 위키의 근거리 무기 목록에 단검이 없습니다!
672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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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21:38
>>670 https://www.evernote.com/l/AmAiJBiSRCdNW7puMRh2DB3Hqd8uPS0V2-s/ 여기 근거리 무기 목록이 있습니다. 대검이라면 환도와 롱소드가 있네요!
673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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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22:47
>>670 위키 들어가셔서 '근거리' 눌러보심 리스트 있습니다! 일단 '환도'와 '롱소드'가 있네요.
674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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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24:17
>>671 어...진짜 없네요! 일단 이건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80%베기 데미지와 0.1 무게의 가벼운 무기입니다!
675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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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24:33
총기는 '돌격소총' 근거리 무기는 '환도'로 하겠습니다!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바림주!
676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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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30:02
성주 - 돌격소총 환도 바림 - 권총 아밍소드 알리체 - 권총 한손도끼 우미 - 활 단검 무기를 고르고 나자 한강의가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좋아좋아. 다들 무기를 골랐네. 어때, 뭔가 대충 휘둘러도 잘 휘두를것만 같지?" "무기를 휘둘러 보는것도 좋지만 그전에 방어구도 한번 보고 오자." 그리고는 방어구를 고르러 모두를 이끌고 갑니다. 가는 잠깐 사이 한이수가 작은 질문을 날렸습니다. "너희들에게 근접무기는 반드시 하나씩 고르게 했는데. 혹시 왜 고르게 했는지 아는사람?" /대답하고 싶은 분은 지능 판정을 해봅시다!
677
우미주
(744822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30:59
.dice 1 6. = 4 .dice 1 6. = 4 .dice 1 6. = 5
678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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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32:02
>>677 실패! 안타깝지만 우미는 관련된 지식을 떠올리는데 실패 했습니다.
679
성주주
(891789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32:03
성주의 지능은 12니까....dice 1 6. = 2 .dice 1 6. = 5 .dice 1 6. = 1
680
알리체주
(7338326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32:19
.dice 1 6. = 6 .dice 1 6. = 1 .dice 1 6. = 6 지능 9인 알리체에게 희망은 없지만...!
681
바림주
(0617949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33:10
.dice 1 6. = 1 .dice 1 6. = 2 .dice 1 6. = 4
682
당신◆Z0IqyTQLtA
(0850433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33:27
>>679 성주는 테크들이 바인디움 무기라는 근접 무기가 상징이라는것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전투에서 그 무기를 반드시 들고 있다는것도요. 테크들에게 관심이 있는 성주 였기에 떠올릴수 있었습니다.
683
당신◆Z0IqyTQLtA
(0850433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34:51
>>680 알리체는 안타깝게도 떠오르는것이 없었습니다... >>681 바림은 테크들이 바인디움 무기 라는것으로 싸운다는것을 얼핏 들은 기억이 납니다. 아마... 테크가 되면 반드시 하나를 받는다고 했던가요?
684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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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35:17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 것 같군요! 캡틴의 판정을 참고해서 반응레스를 쓰면 되겠어요.
685
알리체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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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36:54
방어구라, 가능하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었으면 좋겠네. 다른 무엇보다 민첩함을 좋아하는 그녀는 그리 생각하며 강의를 따라섰다. 강인의 질문에 나쁜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저런, 생각나는 것이 없었다. 알리체는 어깨를 으쓱거릴 뿐이었다.
686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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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38:03
>>684 이엽! 이렇게 진행 됩니다. 만약 여러가지 힌트와 반응을 원한다면 판정을 하는것이고, 그냥 상관 없으면 그냥 반응레스를 써도 되는것입니다. 지금 할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워야 할거 같습니다. 판정 하는 법을 배웠으니... 한번 서로 대련을 해봐도 좋고 같이 대화해봐도 됩니다. 무기에 대해 얘기 해 보거나 같이 사격 내기를 해보거나...
687
성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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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38:22
>>676 "테크의 상징인 바인디움 무기가 근접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선배님!"
688
바림주
(0617949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38:34
알겠습니다! 다녀오세요!
689
성주주
(891789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40:08
다녀오세요!
690
우미
(744822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0:42:39
"튼튼한 방어구를 갖출 수 있으면 좋겠네." (근접하여 다가오는 적을 상대로 대비하기 위해서?)
691
김바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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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43:02
바림이 고른 화기는 결국 가장 익숙한 IM제 권총이었습니다. 역시 익숙한 게 무난하지요! 아밍소드는 다뤄본 적 없지만 어째선지 다루는 법을 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방어구를 보러 가는 길에 들리던 이수의 질문에, 바림은 뭔가 떠올라 입을 열려다가 들려오는 성주의 말에 멈칫합니다. 이거 한 발 늦었네요.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지요! 바림 또한 손을 들고 한 문장 더 보탭니다. "그리고 화기는 장탄이 떨어지면 제 위력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장탄만 잔뜩 들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692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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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45:22
마지막 문장의 '장탄'을 '총알'로 정정합니다...
693
김바림 - 너 좀 제법인데?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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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53:49
>>687 반쯤 감긴 눈꺼풀 아래의 눈이 잠깐 성주를 향해 빛납니다. 마치 열혈만화 주인공을 보는 라이벌의 눈빛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
694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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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56:26
아직 다들 초면이고 성인 캐릭터들이니 나올 만한 반응은 역시 이 정도가 아닐까 하고...
695
성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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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0:57:27
>>691 "총알을 무한하게 가지고 다닐수는 없으니까..네요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못했어요 동기끼리인데도 정식으로 인사를 못했네요 성주라고 합니다 잘부탁해요" 성주가 고개를 살짝 숙였다가 다시 바림과 동기들을 바라봅니다. 성주의 표정을 본 사람들은 '이사람 긴장했네'라고 생각될 만큼 굳어져 있습니다. (단점 명약관화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696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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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00:38
>>694 호승심인가요! 좋네요 비행과 격동능력에 전부 투자한 성주지만 힘내죠!
697
김바림 - 성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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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05:15
>>695 "저도 반갑습니다." 바림은 성주에게 짧게 목례하며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건넵니다. 상대는 긴장한 티를 팍팍 내고 있습니다...낯선 곳이고 모두 초면이니까 그럴 만도 하네요. "제 이름은 바림, 김바림입니다." 선배님이 말씀하는 중이었으니 너무 크거나 길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있습니다. 반가운 건 맞으니까요.
698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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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07:46
>>696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서로 잘 하는 게 다르니까요!ㅋㅋㅋ 일단 우정 플래그적인 의미로 관심이 있는 건 맞습니다. 내기를 걸어오는 건 조금 더 친해지면 할 것 같은 느낌...
69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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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11:27
왔습니다! 일이 금방 끝났네요 다행히!
700
바림주
(0617949E+5 )
Mask
2019-11-01 (불탄다..!) 21:12:36
어서오세요!
701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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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13:03
어서 와, 마스터!
702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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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15:44
어서오세요
703
당신◆Z0IqyTQLtA
(0850433E+5 )
Mask
2019-11-01 (불탄다..!) 21:23:13
"그래 정답. 성주와 바림이 말한게 둘다 맞아." 괜찮은 대답을 들은 이수는 그 둘에게 빙긋 웃어 보입니다. "테크는 언제나 바인디움 무기를 지니도록 규칙이 되어 있어. 총과 폭탄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도 테크라면 충분히 다뤄낼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 "말한대로 바인디움 무기는 가장 튼튼한 무기 이기 때문에 부러지지도 이가 빠지지도 않아서 절대적인 신뢰성을 가지기도 하지. 전쟁토에서 검과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에 사람들도 동경하는것도 이유 인거 같기도 하고." 설명하는 사이 서로 뻣뻣하게 얘기하고 있는 성주와 바림 사이로 강의가 끼어들어 한마디를 거듭니다. "같은 견습 테크끼리 존댓말이라니 너무 뻣뻣하지 않아? 나때는 말야~ 그냥 서로 서로 적당히 말 놓고 얘기 했어~" "서로 친해지고 가까워지는것도 테크의 임무야. 전장에서 믿고 등을 줄 동료는 있어야지?" 이윽고 그들은 방어구들이 보이는 곳에 왔습니다. "고급 방어구들이야. 섬유로 만들어 졌는데도 권총탄 정도는 거뜬히 막아내는 가벼운 것부터 무겁고 튼튼한 것 까지 있지!" 방어구 목록(임시)https://www.evernote.com/l/AmD8PYMs7DpGPJG25T4IcTRxG38FubZKf6Q/ "일단 여기서 원하는 방어구를 골라봐. 고를 선택지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704
알리체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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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30:30
"흐응." 성주와 바림의 대답을 듣고 제법이라는 듯 나름 감탄사를 지었다. 무표정이라 그 속뜻이 그리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방어구들을 보던 알리체는 유리섬유 방탄복에 눈이 가는 듯 했다. "난 이걸로 하겠어." 더 단단한 것이 있지만 훨씬 무거우니 회피에 지장이 갈 것이다. "방탄판은 필요없어."
705
김바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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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37:33
바림은 이수의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끼어든 강의 쪽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그저 빙긋 웃어보이고 맙니다. 그래도 서로 나이를 모르는데 다짜고짜 그래도 될란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이따 나이를 물어볼까요. 방어구들이 놓인 곳에서 바림 또한 유리섬유 방탄복을 집어듭니다. 마찬가지로 방탄판을 추가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무거우면 움직이기 힘들테니 일단은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706
성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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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37:42
"저도 유리섬유 방탄복으로 부탁드립니다.가볍게 날고 싶으니까요 방탄판도 빼겠습니다."
707
우미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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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40:28
"무거운 것이 좋아." 우미가 고른 것은 강화섬유 방탄복이었습니다. "방탄판도 추가할게."
708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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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1:58:51
"하긴 힘이 좋은게 아니면 장비들 무게가 부담이 가긴 해." 다수가 유리섬유 방탄복을 고르는것을 보며 이수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보통 테크가 돌격소총 롱소드 하나 챙기면 5.5 키로 정도. 유리 섬유 방탄복만 더 입어도 10키로 정도의 무게가 됩니다. 하지만 전쟁터에서의 무게로서는 꽤 가벼운 편이죠... "그래도 말야. 방어구는 왠만하면 튼튼하게 입는게 좋다? 예비 목숨이나 다름 없다고." 그러더니 강의가 우미 뒤로 가더니. "얘처럼 말야! 강화섬유에 방탄판까지! 얼마나 든든해!" 각자 방어구를 고르고 난뒤 각자에게 맞는 사이즈의 방어구가 왔습니다. 유리섬유 방탄복은 뻣뻣한 느낌의 옷을 입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우 튼튼해 칼로 꾹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을것만 같습니다. 강화섬유 방탄복은 두껍고 뻣뻣했습니다. 거기에 방탄판이 더해지자 소총탄을 바로 앞에서 맞아도 무리없을것 같이 든든합니다! 그때 리나는 핸드폰에 뭔가 연락이 왔는지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화를 어느정도 하고 나서 리나는 이수에게 가서 뭔가 말을 합니다. "그래? 음... 나쁘지는 않을텐데 애들이 괜찮을까..." #
709
김바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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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04:46
대부분이 방탄판을 추가하지 않은 유리섬유 방탄복을 고른 가운데, 강화섬유 방탄복을 고르고 방탄판까지 추가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림은 그 대상인 우미에게 놀란 듯한 시선을 줍니다. 예비 목숨이라...! 그는 방탄복을 입으며 익숙해지면 차차 방어구 무게를 늘려봐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저랑 동갑이시면 말 놓죠." 방탄복에 익숙해지기 위해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바림은 다른 견습 테크들에게 다가가서 소곤소곤 말합니다. "전 올해 스물 한 살입니다."
710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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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05:38
하지만 동갑내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쟌넨-!
711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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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06:48
강의 : 나이 서넛 정도 차이 나도 친구 먹고 말 놓을수 있지 왜!
712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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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09:15
성주의 나이는 20!
713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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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2:30
먼저 말 놓을 것 같은 녀석은 아니므로, 각자 반응해주시기 나름이네요! 반모 제안 거절하시든 반말 까도 된다고 하든 아니면 멋대로 형이라고 부르셔도 되고...(???)
714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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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3:00
.dice 1 6. = 4 .dice 1 6. = 3 .dice 1 6. = 5 솔직 자제 판정
715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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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4:48
맞다 그러고보니 캡틴 단점 자제 판정은 어떻게 하나요?? 기본적인 건 알겠는데 수정치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716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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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7:27
>>714 좋아요 좋아요! 이런식으로 자신이 원할때 필요한 판정을 하는건 정말 좋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솔직 자제는 실패 했군요
717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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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7:46
우유부단은 선택지 수만큼 마이너스를 먹인다고 적혀 있는데... 나머지 단점이나 그런 거는...보통은 그냥 수정치 신경 안 써도 될까요??
718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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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19:26
>>715 자제 판정은 아무말이 없으면 수정치 없이 합니다. 예를들어 바로 위에 우미가 솔직(6)판정을 했는데, 보통의 상황이므로 그냥 자제수치를 6으로 두고, 다이스 합이 그 이상이면 자제 실패 한겁니다. 수정치가 들어가는건 조금 특별한겁니다. 예를 들어 솔직하게 정보를 말하면 동료들 수십명이 죽게 될 상황이므로 솔직하게 말하면 안된다... 라는 느낌이면 수정치로 추가가 붙겠죠.
71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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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0:42
>>717 별다른 설명이 없고, 직접적으로 이런 저런 점 말하지 않는한 자제수치는 수정치를 가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720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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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1:18
>>718 그렇군요! 다른 판정 할 때에도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까요?
721
알리체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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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1:53
"괜찮아." 그녀는 강의의 충고에 답했다. 안 맞으먼 되니 방어력은 상관없다. 그게 그녀의 생각이었다. 언젠가 맞는 날이 오면 크게 위험하겠지만... 방탄복을 입고 난 뒤 몸을 이리저리 만져보며 스트레칭을 하던 그녀에게 바림이 말을 걸자 늘 그렇듯 표정없는 얼굴로 답했다. "마음대로 해." 스물 하나, 보기보다 꽤 어려보이네. 그녀는 군말없이 바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나이는 굳이 말하지 않았다.
722
우미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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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3:17
"하레우미 우미, 17살이야." 우미는 자신의 나이가 17실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723
성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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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4:19
>>708 "무거워도 자유롭게 날수있다면 튼튼한게 좋겠지만 지금은 처음이니까 이걸로 하겠습니다." >>709 "20입니다.이제 같이 목숨을 걸고 싸울동료고 동기니까 말 편하게 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어때요?"
724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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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5:31
>>722 눈부신 군필 여고생..!
725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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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5:46
알리체는 성격상 나이차이가 아무리 나도 반말을 까도 별 신경 안 씁니다! :D 대신 본인부터 반말이 디폴트지만...
726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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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6:04
우미.. 17세교...?
727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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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29:59
>>720 아무말 없으면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당신'이 이 스레를 만들면서 생각한 최종적인 목표는 레스캐들끼리만으로도 서로 대련을 하고 적과 싸우는 이벤트도 만들수 있는 룰을 만들어 내는거니까요!
728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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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39:44
우미얔ㅋㅋㅋ!! 왠지 귀엽네요! >>725 오, 그렇군요! 앗 그런데 그러면.... 음...잠시만요. IQ판정 한번만 굴려보고....dice 1 6. = 2 .dice 1 6. = 4 .dice 1 6. = 4 >>727 알겠습니다! 그런 취지가 있었군요...!
729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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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40:18
다행히 바림이가 알리체를 동갑내기로 오해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730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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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42:38
"다들 무기도 챙겼고 방어구도 입었으니 자기 방안에 잘 거치해 두면 될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이수는 여러분을 죽 흩어보고서는 기대되는 느낌을 보입니다. "선택지를 주고 싶은데, 이건 빠져도 상관없는거야." 이어서 리나가 설명합니다. "레지널 동쪽 지역에... 검은 이끼 군락이 발견됬어..." 검은 이끼는 불쾌자를 위한 것들을 생산해내는 환경 생물이죠... 즉 이 뜻은... "그래. 아마 불쾌자 몇이 있을거라 예상된다. 중요한 지점도 아니고 범위도 넓어보이지 않아." "가보겠어? 다시 말하지만 강제가 아니다. 가지 않고 여기서 마저 훈련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
731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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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49:01
>>729 알리체(액면가 완벽하고 정확한 26세) ...이군요! 사실 오해했어도 그거대로 재밌을것같네요!
732
김바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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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49:35
바림은 몇몇 동료들의 반응을 듣고 고개를 한 번 갸우뚱합니다. >>721 나이는 밝히지 않았는데, 마음대로 하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뭐 괜찮겠지요. "그래, 잘 부탁해." >>722 ...아닌 것 같은데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바림은 우미의 말에 고개만 갸우뚱할 뿐, 당장은 별 대꾸를 하지 않습니다. >>723 "어 그래, 너도 말 편하게 해." 성주에게도 웃어보이며 말을 놓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이수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바림은 그 쪽을 돌아봅니다. 그리고는 다시 동기들 쪽을 봅니다. "...저는 여러분들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가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좋고, 안 가면 징그러운 거 안 봐도 되니 좋으니까요... //우미에게는 기회를 봐서 말 놓아도 되냐고 한번 더 물어볼 것 같습니다!
733
우미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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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53:41
"활을 챙기고 올게요."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겠어, 한 마리도 놓치지 않고 전부 잡겠어.)
734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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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2:55:16
>>731 사실 얼굴 때문이라기보다는... 노코멘트를 제멋대로 긍정으로 받아들이는지 그러지 않는지에 관한 판정이었달지, 그렇습니다!ㅋㅋㅋㅋ
735
성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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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00:25
>>730 "가겠습니다! 꼭 보내주세요 선배님" 성주는 지급받은 무기를 확인하며 의욕을 불태웁니다.
736
알리체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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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05:28
그녀는 바림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누가 반말을 하던 별 신경을 쓰지 않았으니까. 선택지라. 무슨 말일까 관심을 기울이던 그녀는 레지널 동쪽이라는 말에 움찔, 하고 신경이 곤두섰다. 곧이어 검은 이끼, 불쾌자가 언급되자 무언가 마음속에서 쿵 내려앉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초점이 잠시 흔들리고 아무 말 없이 땅을 내려다보다 간신히 이성을 찾은 그녀는 리나와 이수를 바라보았다. "가겠어.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모든 것을 잃었던 곳에서. 작지만 첫 복수야.
737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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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05:48
아악 늦어서 죄송합니다 ;ㅁ; 밥하느라...
738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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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06:42
>>737 괜찮아요! 밥 안치기 귀찮죠...(토닥)
73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Mask
2019-11-01 (불탄다..!) 23:11:28
"내가... 말했지..?" 리나가 이수어깨에 손을 얹으면서 입꼬리를 올려 웃습니다. "얘네... 가지 말라고 말리는거 아니면... 갈거라고..." "뭐 하긴 그렇긴 하겠네." 이수도 피식 웃었습니다. "좋아. 가서 어디 긁혔다고 불평하지는 마. 너희들이 가겠다고 했으니까." "바로 출발 하지는 않아. 가는건 내일이다." "그럼 오늘은 내일을 위해 해산! 푹 쉬어둬.""내일은 엄청 힘들테니까." 그러더니 이수가 뭔가 불길한 웃음을 짓고는 떠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740
우미주
(744822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3:15:46
다들 고생했어!
741
바림주
(0617949E+5 )
Mask
2019-11-01 (불탄다..!) 23:16:11
내일이 진짜 전투 튜토리얼인가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742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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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18:05
고생하셨습니다 첫 실전이란건 엄청 힘든법이죠 기대되네요!
743
바림주
(0617949E+5 )
Mask
2019-11-01 (불탄다..!) 23:23:15
음, 지금 우미한테 말 놓아도 되냐고 물어보는 건 좀 그럴까요?
744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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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24:15
솔직히 오늘진행은 약간 후회 됩니다. 주중에 그냥 받고 싶은 물품 목록은 신청 받고 그 목록을 오늘 받았다... 그런식으로 했으면 됬을텐데! 하고요. 레주 일을 하다보니 진행이 지겹지는 않을까 이건 불필요 하지 않을까 레스캐마다 비중이 누구는 너무 낮지 않을까 신경 쓸게 정말 많네요...
745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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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27:19
>>743 캡틴에게 물어보는 거라면 '상관 없다!'가 답이고 우미주에게 물어보는거면 봐야 겠군요!
746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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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28:33
>>744 음, 그렇지만 전 이번 진행은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햅니다! 지금처럼 무기고에 가서 직접 고르는 게 아니라 그렇게 했으면....바림이가 아밍소드를 보고 집을 생각을 못 하지 않았을까요.
747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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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0:38
>>745 우미주에게 한 질문이었습니다! 아직 계시는지 확인도 할 겸 해서요...! 냅다 레스부터 던지는 건 조금 아닌 것 같았습니다...
748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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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0:49
>>743 우미라면 상관없다고 할 거야. 내일 진행에서 물어봐도 돼. >>744 우미주는 오눌 진행 괜찮았어!
749
알리체주
(7338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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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2:14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아니에요, 저는 진행 괜찮있다고 느끼는걸요! :D 한분한분 신경도 써주시고, 캡틴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750
성주주
(891789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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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2:26
좋은 진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751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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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2:43
>>748 앗 그러면..이수가 해산하라고 한 직후에 바림이가 우미한테 말 놓아도 되냐고 물어봤고, 우미가 상관없다고 해서 바림이랑 말 놓은 걸로 해도 될까요!
752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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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3:31
>>749 맞아요, 저도 동감입니다!
753
우미주
(74482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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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6:22
>>751 그래도 되지.
754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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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7:27
다들 괜찮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전투니까 흥미롭게... 해내볼게요!
755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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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38:02
>>753 알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지금이 물어보기 좋을 타이밍이라 짧게 레스 던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진행 끝난 직후에 이러는 건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서...어쨌든 고마워요!
756
바림주
(06179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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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45:46
내일 열심히 돌리려면 잘 쉬어둬야 되겠지요! 다음주 출근할 걸 생각해서라도 수면패턴은 크게 건드리지 않는 게 좋겠고...! 그러므로 나중에 봅시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757
당신◆Z0IqyTQLtA
(0850433E+5 )
Mask
2019-11-01 (불탄다..!) 23:46:51
안녕히 주무세요!
758
성주주
(8917898E+5 )
Mask
2019-11-01 (불탄다..!) 23:47:38
고생하셨어요 편히주무세요!
759
당신◆Z0IqyTQLtA
(08504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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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불탄다..!) 23:51:05
'당신'은 오늘 밤새 아이템 정리를 해야 할테니 상주 할거 같습니다. 뭔가 일상할때 이런거 하고 싶은데 가능한가? 등의 질문등을 물어보셔도 됩니다! 굳이 일상 관련이 아니라 하고 싶은 질문은 다 되요!
760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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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09:17:59
갱신합니다! 좋은 아침! >>759 늦은 것 같지만... 스핀오프/테스트 스레에서 사격장이 나왔었는데, 현재 PC들이 이 사격장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761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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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0:02:31
(위키 페이지 만든다고 해놓고 귀찮아서 안 만든 사람) 꿩 대신 닭으로 스프레드시트 상세사항 탭 수정중...인데 이것도 조금 손댔다고 귀찮아져 버린 것입니다...(흐릿)
762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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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0:23:37
수정 끝. 그리고 깨알같이 재산에서 1 크레딧이 까인 걸 발견했습니닼ㅋㅋㅋ...
763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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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4:29:52
>>760 물론 사용 가능합니다! 테크들은 훈련을 위해서 언제나 사용가능합니다
764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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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6:24:48
재갱신합니다! >>763 그렇군요! 참고할게요!
765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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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6:40:52
>>762 '당신'은 안 깎았는데 누가 깎았어요?? ㅋㅋㅋㅋ
766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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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6:42:47
캡틴 안녕하세요! >>765 그러게요, 누구일까요?ㅋㅋㅋㅋ
767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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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6:43:44
아이템 관련 스프레드 시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GRe_zDHar-213x0yxbXWalkr4ATw7Cw0PEXXZQ-3pQ/edit?usp=sharing 할게 많네요!
768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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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6:49:22
캡틴 파이팅입니다!
769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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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6:51:37
"네가 제일 화가 날 공간은?" 바림: "화가 날 상황이 아니고 화가 날 공간? 잘 모르겠군..." - 습격으로 쑥대밭이 된 마을 같은 건 화가 나기보다는 슬퍼하는 마음이 더 크지 않을까요.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바림: (상대가 선임 테크일 때) "죄송합니다." // "좀 더 정진하겠습니다." (상대가 편하게 대하는 친구일 때) "(웃으면서)그래도 너보단 내가 잘할 듯. 왜, 내기할래?" (상대가 그 이외의 사람이고 별로 안 친할 때)"......(말없이 못마땅하게 노려본다)" "옷을 성심껏 고르는 편?" 바림: "시간과 예산 또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보통은 적당히(?) 고르지."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70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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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6:56:29
음...? 가만있자, 마침 제가 PC라서 에버노트 내용 보고 템플릿에 옮겨적는 정도는 저도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한가한 주말 오후이고. 다른 분들은 안 계신 것 같고...혹시 좀 도와드릴까요?
771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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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0:04
>>770 정말인가요? 그럼 근거리 무기만 이라도 옮겨주시면...
772
우미주
(0864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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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0:59
그러게, 누구일까? 그리고 그럴 필요는 없어.
773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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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2:56
부캡 안녕하세요! 어...그러면 전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774
우미주
(0864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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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5:02
아, 이 말이 빠졌구나. 보면 알겠지만 이미 다 옮겨놨거든...
775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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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5:07
아 우미주 어서와요!
776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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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7:02
캡틴이 부탁하시려던 근거리 무기 리스트는 아직 안 옮겨진 것 같은데.....지금 옮기고 계신 건가요?
777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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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8:33
>>769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라는 말에 반응이 꽤 재밌네요 ㅋㅋㅋㅋ 하긴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어이 없을듯
778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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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9:39
>>776 캡틴도 이 말 할려고 했는데 어쩔까요 우미주? 누구든 도와준다면 정말 고맙겠어요!
779
우미주
(0864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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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09:52
>>776 아이템 목록이 만들어지기 전에 옮긴 거니까... 이건 다시 바꾸는 중이야.
780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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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11:11
음, 옮기고 계신 중이라면 전 가만히 있을게요! 괜히 서로 충돌하면 안 되니까요.... :3c >>777 일단은 바림이도 나름 깡 있는 수호권 출신이니까요.ㅋㅋㅋ
781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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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11:50
아! 우미주는 지금 각 캐릭터에 아이템들을 옮기고 있군요! 그럼 바림주는 아이템 목록에 근거리 무기를 에버노트에서 옮겨주시면 될거 같아요!
782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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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12:54
>>779 아...그렇군요....!
783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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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13:25
>>781 앗 그 의미였습니까...! 알겠습니다!
784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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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28:15
순식간에 끝났다...! 엄청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여러명이 하니 순식간에 되네요!
785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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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30:05
그렇네요! 돕겠다고 해놓고 잘못 눌러서 에버노트 목록 닫아버리고 다시 열고 하느라 많이 못 도와드려서 면목이 없네요...(._. )
786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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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33:11
그래도 완성된 리스트를 보니 멋집니다! 캡틴도, 부캡도 고생하셨어요!
787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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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33:29
>>785 도움이 됬다는것만으로도 충분해요!
788
우미주
(0864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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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35:42
>>785 맞아, 도움이 된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789
당신◆Z0IqyTQLtA
(75066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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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39:27
잠깐 할일이... 자리좀 비웁니다!
790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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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40:31
다녀오세요 캡틴!
791
우미주
(0864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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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42:19
다녀와, 마스터!
792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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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7:56:06
헉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 저녁 먹고 다시 올게요!
793
사이카주
(549637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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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8:32:48
갱신 어제 바빠서 못온새에 진행이 있었군요...
794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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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8:59:58
갱신합니다! 곧 7시네요. 사이카주 어서와요! 일단 사이카주 무기와 방어구를 선택해 주시겠나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GRe_zDHar-213x0yxbXWalkr4ATw7Cw0PEXXZQ-3pQ/edit?usp=sharing 근접 무기 하나, 화기 또는 원거리 하나, 방어구 하나씩 고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사이카주는 훈련을 받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일행들과 같이 불쾌자와 싸우러 가고 싶나요?
795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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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9:00:59
저녁 준비해서 먹고 와서 재갱신합니다! >>793 사이카주 안녕하세요! >>0 보시면 금, 토 8시에 진행이라고 되어있습니다!
796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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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9:01:40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797
우미주
(0864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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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9:02:37
모두 안녕~
798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19:04:05
우미주도 안녕하세요!
799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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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9:24:57
초코다이제를 먹고 레쓰비를 마셨더니 맛이 이상해졌어요...ㅠㅠ 처음엔 캔커피가 상한 줄 알았지 뭐에요.
800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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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9:28:10
초코다이제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801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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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9:32:55
정말 그런가봐요.... 이거 먹고 귤 한 쪽 먹으니까 귤도 셔요....
802
사이카주
(549637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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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19:33:13
>>794 근접은 있으니까 권총이랑, 방어구는 유리섬유 방탄복으로 할게영. 싸우러 가겠습니다!
803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19:34:20
사이카는 고유 장비로 검이 있었지요.(끄덕)
804
성주주
(6049006E+6 )
Mask
2019-11-02 (파란날) 19:37:31
갱신합니다. 집에가는길 기차를 갈아타며 대충 2시간3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네요 아직 역이지만
805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19:38:36
성주주 어서오세요! 아이쿠....조심해서 들어가세요!
806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19:46:36
일이 있어서 오늘 진행은 9시에 할게요! 8시 반부터 참가하실 분은 8시 반이 되면 체크를 외쳐주세요!
807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19:47:31
알겠습니다!!
808
성주주
(6049006E+6 )
Mask
2019-11-02 (파란날) 19:51:21
확인했습니다
809
우미주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19:54:39
확인했어.
810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0:10:07
바림이가 다음날 출발할 첫 임무를 대비해 권총을 손질하는 저녁 8시 9분.
811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0:11:27
마솝 누를 땐 9분이었는데! (순발력 낮음)
812
바림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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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20:30:03
시간이 되었네요. 체크합니다!
813
우미주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0:30:42
체크!
814
알리체주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0:40:24
체크! 합니다! :D
815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0:40:38
알리체주 어서와요!
816
성주주
(000145E+60 )
Mask
2019-11-02 (파란날) 20:49:42
체크합니다. 집에 겨우 도착했네요
817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0:51:00
성주주 다시 어서와요! 고생하셨어요! (토닥)
818
사이카주
(549637E+58 )
Mask
2019-11-02 (파란날) 20:59:46
체크해요옷
819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02:06
아슬한 갱신! 시작해 보겠습니다!
820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04:29
모두들 다시 어서와요!
821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06:13
당신들은 손목에 찬 핸드폰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들 출발할 준비는 다 됬지? 옥상으로 올라와.] 리나에게서 온 메세지. 저 멀리 레지널 동쪽으로 가는데 옥상으로 오라고 하는군요. #
822
우미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1:12:09
"헬기인가?" (레지널 동쪽으로 가는데 옥상으로 올라오라는 건 헬기를 타고 간다는 소리겠지.) 메세지를 확인한 우미는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823
김바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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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21:13:42
1층이 아니라 옥상...이면...날아가기라도 하는 걸까요? 아니, 헬퍼즈 정도라면 그러지 못할 것도 없겠네요. 바림은 그렇게 생각하며 출발할 준비를 마칩니다. 방탄복도 입고, 무기도 챙깁니다. 초립은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머리 뒤로 넘긴 채로 갓끈을 묶어 목에 걸다시피 합니다. //방탄복...이제서야 든 생각인데 전신 장비니까 헬멧도 있겠지요...?
824
성주
(194295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14:38
"실전에서 난 얼마나 싸울수 있을까.힘내자!" 양볼을 찰싹찰싹 두들긴후에 장비를 챙겨 옥상으로 향합니다
825
사이카
(549637E+58 )
Mask
2019-11-02 (파란날) 21:15:16
"옥상?" 도착한 메세지에 사이카는 의아해한다. 레지널 동쪽으로 가는데 옥상으로 오라니. 그래도 사이카는 군말 없이 나갈 채비를 마친다. 그리고 옥상으로 향한다. 선배의 말이니, 뭔가 방도가 있겠지, 싶었다.
826
알리체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1:15:29
그들에게 줄 첫 복수를 준비하던 그녀. 휴대폰으로 연락을 받고는 의문이 든 듯 했다. 왜 하필 옥상일까. 하기야 레지널 동쪽이란 저 먼 곳이니 느긋하게 걸어갈 수는 없겠지. 아마 키네틱이 비행능력으로 안고 날아가줄 것이다. ...멍청한 생각이라며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분명 헬리콥터같은걸 준비해 뒀겠지. 그녀는 잡생각을 집어넣으며 옥상으로 향했다.
827
당신◆Z0IqyTQLtA
(76445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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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21:25:24
옥상에 가까워지자 거센 바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알리체가 생각한대로 옥상에는 헬리콥터가 있었습니다. 불쾌자가 나타나고 모든게 부숴졌기에 자동차도 많지 못한 지금 헬리콥터는 참으로 귀하죠. 센티널에서 사는 사람도 하늘로 날아가는 소리나 모습만 작게 보았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이렇게나 가까이서, 그것도 이제 곧 타게 될것이라니. "다들 왔구나... .우리가... 타고 갈... 차량이...이거야...IM 전체에서... 몇 개 없지... " 리나가 옥상으로 올라오는 당신들을 보고 손을 흔들며 뭐라 말하는데 안 들리는데요. #
828
김바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30:59
바림은 거센 바람 소리에 위를 올려다봅니다. 리나가 뭐라 말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잘 들리지 않습니다. ...집중하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는 올라가다 말고 잠깐 멈춰섭니다. //여기서 원격감각 써봐도 될까요?
829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31:48
>>828 원격감각을 쓸 필요 없이 그냥 다가가면 됩니다!
830
우미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1:33:00
"하나도 들리지 않아..." (역시 헬기를 타고 가구나.) 우미는 헬기에 올라탑니다.
831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33:03
>>829 앗 그럼 그냥 잠깐 멈춰섰다가 계속 올라간 것으로 해주세요!
832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33:07
약간 설명이 부족 했나 싶은데 헬리콥터는 옥상에 앉아 있습니다! 날 준비를 하기 위해 미리 날개를 회전 시키고 있었고 리나는 헬리콥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833
성주
(194295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35:29
성주는 고개를 한번 숙여 인사하고 묵묵히 헬기를 향해 걸어갑니다.
834
알리체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1:36:14
거센 바람소리가 들려오고, 예상대로 그곳엔 헬리콥터가 있었다. 하늘을 누비는 기계, 살면서 이걸 타는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헬리콥터를 보자 아까까지 불태우고 있던 복수심이 동심에 조금 누그러지는 듯 했다. "아니, 아니야. 정신차려." 어디까지나 그 녀석들을 찢어버리기 위해 가는 임무다. 하찮은 동심에 약해져서는 안 돼. 그녀는 정신을 가다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시야엔 리나가 손을 흔들며 무어라 말하고 있었다. 다만 하나도 들리지 않았지만. "하나도 안 들려." 바람소리덕에 아무것도 듣지 못한 그녀는 가까이 가서 이야기할 셈으로 리나에게 다가갔다.
835
사이카
(549637E+58 )
Mask
2019-11-02 (파란날) 21:37:51
옥상에 있는 것은 헬기였다. 되게 희귀한 탑승물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사이카도 헬기의 존재를 말로만 들어보거나 다 부서진 잔해로만 몇 번 보았던 게 전부. 역시 헬퍼즈답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보다, 리나 선배가 하는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헬기의 날개 돌아가는 소리 때문인가. 사이카는 헬기 쪽으로 가까이 다가간다.
836
김바림 - 추가 반응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37:54
(+) 옥상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헬리콥터를 본 바림은, 리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 보입니다. 그리고는 걸음을 더욱 재촉해서 빠른 걸음으로 헬리콥터 앞까지 도착합니다. //아...그랬군요!
837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1:55:22
안 들리는것으로 보이자 리나는 약간 얼굴을 찌뿌리더니..."들리지? 일단 타자." 신기한 감각이 들이 닥쳤습니다. 뇌속에 리나가 이렇게 말했었다, 라고 기억이 새겨지는 느낌이었습니다."평소에는 이걸로 말하는게 익숙해서. 그냥 말하는건 어색할 정도야. 원래 그냥 말하는걸 조금 느릿하게 말하기도 하지만." "키네틱들은 이걸로 대화해. 정보를 전달하는데 타임랙이 없어서 입으로 말하는거랑은 비교가 안되지." 다들 헬기에 타자, 리나는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맵니다."대화 하려면 여기 전선을 헤드셋에 연결해. 헬멧에 헤드셋기능이 있어서 대화 할수 있어." #
838
김바림
(81356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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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22:06:29
바림은 깜짝 놀라 잠깐 눈을 크게 뜨고 멈춰섰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헬기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리나를 따라 안전벨트를 메고, 지시대로 전선을 연결합니다. 머리 뒤로 넘겼던 초립은 걸리적거리니, 잠깐 옆으로 빼놓습니다. "리나 씨, 방금 그건 키네틱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까?" 그는 눈을 빛내며 리나에게 묻습니다. 이걸 할 수 있게 된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말이나 다른 통신 장비를 대체할 만한 훌륭한 통신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839
우미
(086453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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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파란날) 22:07:44
(마음으로 말하기라도 하는 걸까...) 헬기에 탄 우미는 안전벨트를 메고 전선을 헤드셋에 연결합니다.
840
알리체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2:12:34
들이닥치는 신기한 감각. 기억이 새겨지는듯한 느낌에 그녀는 적잖이 놀란 듯 했다. 뭐라고 부르지, 텔레파시? 키네틱이라면 이런 것도 할 수 있는건가.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그녀가 타임러너라는 것이다. 수신만 되고 발신은 안되는 입장이니. "영 아쉽군." 조그만 불만을 토로하며 헬기에 올라탄 그녀는 안전벨트를 매고는 헤드셋에 전선을 연결했다.
841
성주
(194295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2:13:35
"네 선배님!" 헬멧에 전선을 연결합니다 '키네틱이 할수있는 거라면 나도 할수 있을까'
842
사이카
(549637E+58 )
Mask
2019-11-02 (파란날) 22:13:56
사이카는 머리에 울려 퍼지는 목소리에 살짝 놀랐다. 그러다가도 차분히 헬기에 올라타 안전벨트를 메는 것이었다. 헤드셋을 연결하는 것도 잊지 않고. 솔직히, 리나가 어떻게 이런 대화 방식을 쓰는지 키네틱인 사이카로써는 조금 궁금하기도 했다. "...방금 그거, 정확히 어떻게 쓰는 건가요?"
843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2:22:39
바림이 눈을 빛내며 물어보자 리나는 대답해 줍니다.키네틱이라면 할수 있어. 익숙해질때까지 열심히 반복 수련해야 하지만. 어떻게 하냐고 물어본다면...어떻게 하냐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키네틱이라면 그냥 감각적으로 할수 있게 하는거 밖에 없어. 이걸 듣는 느낌을 잘 해석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해봐. 재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잘 될수도 안 될수도 있어. 모두가 헤드셋을 연결하자 리나는 브리핑을 시작합니다.알고 있겠지만 우리가 가는 지역은 동쪽 레지널 지역이야. 산과 언덕에 나무가 많이 불거진 지역이지. 정보에 의하면 우리가 이동하는 마을 근처 10㎞ 떨어진 절벽 지역에서 검은 이끼가 발견 됬다고해. 주변에는 헬기가 착륙 하기 어려워 마을 부터 걸어서 가야된다. 우리 임무는 검은 이끼가 발견된 위치로 이동해 검은 이끼 군락을 파괴하고, 잔존하는 불쾌자를 제압하는거야. 이상, 질문 있어? #
844
김바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2:32:39
바림은 리나의 답변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능하지만 반복 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인가요. 지금은 일단 임무에 집중하고, 저 느낌을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연습해 보아야겠습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까?" 브리핑을 듣고서 묻습니다.
845
알리체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2:40:04
동쪽 레지널, 지금 가는 마을이 그녀가 살던 마을은 아니겠지만 어쨌던 비슷한 산맥이니 지형은 익숙할것이다. 환경에도 상황에도 익숙한, 이 익숙함... "익숙함이 이렇게 불쾌할줄이야." 불평하듯 중얼거리던 그녀는 브리핑에 간략히 답했다. "세부 작전은 없나?"
846
사이카
(549637E+58 )
Mask
2019-11-02 (파란날) 22:42:03
감각적이라... 마치 처음 격동능력을 썼을 때 처럼 말인가. 사이카는 리나 선배의 말을 잘 기억해놓는다. 임무 관련 내용은 전부 전해들은 듯하다. 검은 이끼를 파괴하고, 불쾌자를 제압한다. "없습니다." 사이카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847
성주
(6412349E+5 )
Mask
2019-11-02 (파란날) 22:42:27
'레지널 구역인가' 곧있을 실전이 긴장되는듯 손등을 긁으려다 멈칫합니다 "인원구성은 어떻게 합니까?"
848
우미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2:44:02
"없습니다." (검은 이끼를 파괴하고 불쾌자를 처치한다. 간단한 걸?)
849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2:59:40
인원구성에 대해서 물어보자 리나가 불길한 기운을 뿜으며 웃습니다.이외에는 더 자세한 정보는 없어. 인원도 너희가 다야. 너희가 다 해야해. 검은 이끼가 발견됬다고 하는 위치는 지도상으로 입력 되 있으니까 각자 핸드폰에 입력된 지도를 봐. 핸드폰을 보면 현재 위치와 목표지점이 찍혀 있는 지도가 있습니다.검은 이끼 군락지를 발견하면, 이걸 써. 당신들에게는 각각 두개씩의 캔같은 모양의 수류탄이 넘겨 졌습니다.소이수류탄이야. 이끼제거탄이라고도 해. 닿는 모든것을 태워버리는 가스가 나오니까 무조건 거리를 벌리고 바람을 등지고 던져. #
850
김바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09:32
리나의 표정을 본 바림은 입을 꾹 다물고, 핸드폰에 입력된 지도를 살핍니다. 어쩐지 조금 불안해지려고 하지만 티내지 않으려 하면서, 격동 능력으로 소이수류탄 두 개를 받아 챙깁니다. 그리고 리나가 전한 주의사항을 머릿속으로 되넵니다. 무조건 거리를 벌리고, 바람을 등지고 던질 것. 징그러운 건 싫습니다. 그렇지만 살다 보면 때로는 싫어도 해야만 할 때도 있는 법이죠.
851
사이카
(549637E+58 )
Mask
2019-11-02 (파란날) 23:10:54
사이카는 핸드폰의 지도를 유심히 살펴본다. 지도로 전송된 위치를 확실히 기억해둔다. 그리고 캔 같은 모양의 수류탄을 넘겨받는다. 검은 이끼가 보이면 이걸 던지라고 했다. 거리를 벌리고, 바람을 등져서. 사이카는 리나 선배의 말을 새겨듣는다.
852
우미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12:17
"우리가 다 해야 하군. 수류탄은 하늘이라도 날 수 있는 사람이 던지면 좋을 텐데. 혹시, 여기서 하늘을 날 수 있는 사람 있어?"
853
알리체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15:12
그녀는 묵묵히 수류탄을 받아들었다. 더러운 녀석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엔 불만한게 없지. 목표지점을 확인한 그녀는 리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854
김바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16:31
>>852 "나는 되긴 되지만 아주 잠깐밖에 못해." 바림은 우미의 질문에 답변합니다. 어제부터 몇몇 동기들과는 말 놓기로 했었지요.
855
성주
(6412349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19:54
"네! 잘해보겠습니다 선배님!"
856
우미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23:55
>>854 "그럼, 하늘을 날 수 있는 사람은 검은 이끼를 맡고 나머지는 잔존하는 불쾌자들을 맡는 건 어떻게 생각해?"
857
김바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32:34
>>855-856 바림은 성주에게 눈짓하며, 격동 능력으로 성주의 팔뚝을 손가락으로 하듯이 쿡 찌릅니다. 그리고는 다시 우미 쪽을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각자 두 개씩, 총 열 개입니다. 이끼제거탄을 그렇게 많이 주는 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겁니다. 굳이 각자한테 두 개씩 준 것도요. "한두 명한테만 몰빵하는 건 비효율적일 수 있어. 각자 적어도 이거 한 개씩은 가지고 있자. 자세한 건 가서 상황 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858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33:38
"아... 한가지 충고 해 두자면..." 리나가 해드폰으로 직접 말합니다. "이런 우거진게 많은 곳에서... 날아다니는건 비추천해..." "저격... 당하기 좋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어쩌면... 뼈 휘파람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헬기가 고도가 낮아지는게 느껴지더니 마을로 내려갑니다. 공터에 내려졌군요. 그리고 당신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들을 쳐다보며 웅성 거리고 있은것을 발견합니다. "어서오십시오!! 연락 받은 헬퍼즈 분들 입니까!!" 헬기 소리때문에 큰 소리로 촌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리나가 헬기를 향해 손짓을 몇번하자 헬기는 바로 떠나갑니다. "다들 안에 있으라고 했지만 헬퍼즈 분들이 온다는걸 들으니 다들 말을 안 들어서... 죄송합니다.!" #
859
김바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34:57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분명 어디선가 날아다니는 불쾌자도 있다고 본 것 같았는데... 캡틴, IQ판정 해봐도 될까요?
860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35:51
>>859 네! IQ판정해 보세요!
861
김바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35:56
는 엇갈려서 의미가 없네요...!
862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36:32
앗 아니구나 되는 건가요! 그럼 사양 않겠습니다!.dice 1 6. = 6 .dice 1 6. = 3 .dice 1 6. = 5
863
우미주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38:27
단 1!
864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40:23
실패일까요...아까워라...
865
우미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41:42
"그럼, 이건 어때? 뼈 휘파람이라는 것이 떼거지로 몰려다니지만 않으면 저격 한 번에 죽지는 않을 거야. 그 뼈 휘파람을 내가 맞출게."
866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42:06
바림은 레지널지역에서 살았기에 약간의 불쾌자에 대한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레지널 지역은 불쾌자랑 가까운 지역이니까요. 무엇보다 도깨비가 이따금 불쾌자 얘기를 해주곤 했습니다. 어설프게나마 원거리 공격을 한다는 뼈 휘파람이나 공중에서 떠다니는 부유자에 대한 얘기가 떠오릅니다.
867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43:41
...수정치 덕분에 성공인가 보군요!
868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44:55
>>867 레지널 출신이라는 배경 출신 보정치로 아슬하게 성공 한것으로 해드렸습니다!
869
성주
(6412349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47:25
"비행이 위험하다입니까 아쉽네요"
870
알리체주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48:56
별 의미는 없겠지만 알리체도 레지널 출신이니... 일단 iq판정 해보겠습니다! .dice 1 6. = 2 .dice 1 6. = 3 .dice 1 6. = 5
871
우미주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49:39
성공이네.
872
알리체주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50:10
알리체 iq가 간당간당해서 크게 기대치 않았는데...!
873
김바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51:30
바림은 리나의 조언을 듣고 아, 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뼈 휘파람에 대해서는 자신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격은 무섭지요. 헬기가 공터에 내려오니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인 듯 합니다. 견습...인데 이렇게 환영받아도 되는 걸까요? 갓끈을 다시 고쳐 묶으며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려는데, 옆에서 우미가 또 제안을 해옵니다. "...저격만 문제인 게 아니야. 불쾌자 중에도 날 수 있는 종류가 있다고 들었어." 이런 상황에서 말하는 건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말은 해둬야 할 것 같았기에, 바림은 일행들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닥입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어." // >>868 과연, 배경을 괜히 고르게 한 게 아니라는 거네요!
874
사이카주
(549637E+58 )
Mask
2019-11-02 (파란날) 23:52:01
죄송한데 전 먼저 가보겠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ㅠㅠ 다들 좋은밤 되세여.
875
우미주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52:41
잘 가, 사이카주!
876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53:13
사이카주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877
바림주
(8135693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53:54
앗...그리고 알리제도 판정 성공인가요!
878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54:12
>>890 알리체는 뭐에 대한 IQ 판정인가요?
879
우미주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55:09
변이체애 대한 판정이 아닐까 싶은데...
880
알리체주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56:15
>>878 이런, 막상 다이스를 굴려놓고 뭐에 대한건지를 안썼네요. 바림과 같이 뼈 휘파람의 정보에 대한 IQ판정이었습니다!
881
알리체주
(4385747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56:32
그리고 사이카주 안녕히가세요!
882
우미
(0864534E+5 )
Mask
2019-11-02 (파란날) 23:58:24
>>873 "그럼, 기회가 올 때 비행을 하거나 아니면 포기해야겠군. 적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조심할 수밖에..."
883
당신◆Z0IqyTQLtA
(7644528E+6 )
Mask
2019-11-02 (파란날) 23:59:44
알리체도 또한 불쾌자들에 대해 지식을 떠올렸습니다. 증오 했던만큼 그리고 그들과 가까운 삶을 했던 만큼 아는것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알리체도 이쪽 동쪽 레지널에서 살았었죠. 숲이 우거진 곳이라 저격이 어렵긴 하지만 이따금 뼈 휘파람이 있다는것을 기억했습니다. 큰 군락지가 있는 경우는 정찰의 용도로 비행크릴을 날린다는것도 들었던거 같고... 동쪽 지역의 레지널에서는 기습과 게릴라 전을 주로 하는 재빠른 변이체들도 있었다고 기억이 납니다.
884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0:10
12시가 됬네요. 오늘도 여기까지 할까요?
885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1:15
저는 아직 괜찮습니다!
886
우미주
(5571013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3:08
다른 PC들만 괜찮다면 우미주도 괜찮아.
887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3:22
앗 그렇지만 사이카주가 주무시러 가셨으니.... 저는 다수결을 따르는 것으로!
888
알리체
(7467746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5:14
알리체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뼈 휘파람. 바림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외에 날아다니는 정찰병들과, 빠른 속도로 기습하는 녀석들도 있었어. 조심하자고." 어차피 날아다니지 못하는 알리체에게는 크게 다를 점이 없긴 했지만. 헬기의 고도가 내려가고 공터에 도착하자 그녀는 몰려있는 수많은 사람을 보았다. 헬퍼즈의 명성은 이정도였던가. 훈련 첫날 들었던 테크의 책임감이 이런것일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의존하는걸까. 수많은 사람중 눈에 띄는것은 당연히 촌장처럼 보이는 사람이었다. "괜찮아." 그녀는 크게 개의치 않는듯 했다. "목숨이 달린 일이니까. 그럴법 해."
889
알리체주
(7467746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7:01
저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만, 다수결을 따를게요! 밤이되면 조금 나사가 풀려 횡설수설합니다☆
890
우미주
(5571013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7:39
그리고 슬슬 900이 올 것 같은데 다음판은 누가 파는 거야?
891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09:15
>>890 히얼스 '당신'!
892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1:44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893
성주주
(2006778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2:05
모바일이라 좀 느립니다
894
알리체주
(7467746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3:03
캡틴도 여러분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D 일상을 돌리고싶은데 시간이 늦었군요. 알리체주도 횡설수설하기 시작하고... 내일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895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3:49
situplay>1572707608> 새 판입니다! 이번에는 빼먹은거 없겠지? 없겠지???
896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7:16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893 이번 진행은 여기까지이니 반응레스는 천천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894 그렇네요...
897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8:44
별 상관 없는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여러분께 많은 캐릭터들을 만나게 하고 싶은데 캐릭터를 잘 짜내질 못합니다... 그래서 뭐 정말 몇몇만 나오게 하고 당신들에게 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당신들이 불쾌자들을 때려잡고 영웅이 되는거니까요!
898
우미주
(5571013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8:54
다들 고생했어! >>895 우미주가 보기에는 빼먹은 게 없어.
899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9:36
다들 일상하는것도 많이 많이 보고 싶고 일상을 재밌게 할수 있다면 뭐든 추가해드릴수 있는데 으음...
900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22:21
>>895 없는 것 같네요! bb >>897 그렇군요!!
901
성주주
(2006778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24:19
아 종료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902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26:03
빠트린게 없어서 다행이네요!
903
우미주
(5571013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26:16
>>897 일단 테크는 그런거겠지? >>899 일상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지 아니면 일상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너스를 주고 싶은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전자는 CP만큼 일상을 많이 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 거 같은데...
904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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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30:26
새 스레는 완벽합니다! >>897 >>899 늘 수고가 많으세요. 캡틴! :) 으음, 뭔가 말하고는 싶은데 밤이라 말이 정리가 안 되네요. 스레에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안나오네요. 고마워요! :D
905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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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31:44
솔직하게 말해보자면 일상의 활성화 문제는...스레주의 힘만으로 온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이건 모든 분들이 조금씩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면 좋겠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겐 현생이란 장애물이 있지요. 이게 참 어렵습니다...
906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00:31:49
>>903 굳이 말하자면 일상을 재밌게 하는걸 보고 싶어요. 물론 일상을 하면 보너스가 주어지는것은 일상을 활발하게 하게 하는 계기가 될수는 있겠지만, 보너스를 주는게 목적은 아니예요. 일상을 하기 어려운건 역시 너무 적게 풀린 세계관이나 설정 때문일까요?
907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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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34:09
>>904 알리체주의 의견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언제나 고생하십니다 캡틴 그리고 부캡!
908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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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34:29
>>905 그렇지요. 마음만 같아서는 매일같이 돌리고 싶지만 현생이 그렇지를 못하니... ;-; 세계관이나 설정 문제는 없지만. 저는 현생이 제일 크게 다가오네요. 상판의 인구 감소문제도 있고요.
909
우미주
(55710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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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35:31
>>906 그런 것도 있겠지만 바림주가 말한 문제도 있지. 그리고 늘 고생하는 마스터에게는 고맙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
910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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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40:27
고생보다는 당신 여러분이 스레에 재미를 느끼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더 생생하네요. 인구 수가 문제 이기도 하지만 인구가 늘면 저도 스레 진행에 약간 힘들거 같네요. 일상이야 뭐 그냥 보너스로 놔두고 진행에나 신경 쓰죠 뭐! 나중에 빠르고 익숙하게 진행을 할수 있게 되면 그 때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이사를 가던 말던 해보죠!
911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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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42:35
>>906 마지막 문장을 완전히 부정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제 생각엔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설정이 전혀 안 풀린 것도 아니고, 계속 풀리고 있으니까요. 아 역시.....현생이 문제로군요...(흐릿)
912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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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45:14
그럼 일상에 필요한 설정... 그 설정을 잘 풀어봐야 겠군요. 혹시 일상 할때 이런 설정 있으면 좋겠다.. 하고 풀어주면 좋겠다 싶은 설정이 있나요?
913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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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0:53:48
>>912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견습 테크들과 테크들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914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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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02:04
>>913 이런거야 말로 마음껏 말할수 있죠. 일단 테크 견습들! 6시 기상하여 기초적인 운동을 하고 몸을 씻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불쾌자에 대한 공부나 대처법, 그리고 훈련을 점심시간 전까지 합니다. 1시간 정도의 점심시간 후에는 다시 4시간 정도 훈련을 합니다. 이후에는 자유 시간으로 헬퍼즈 본부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좋습니다.
915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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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13:39
테크들은 약간 다릅니다. 대기, 훈련, 휴가 로 나뉩니다. 대기 상태의 테크는 하루종일 대기 합니다. 어느정도 가벼운 활동은 허가 되지만 임무 출동을 위해 무장한 상태로 대기하고, 긴급한 사태가 일어날때 바로 달려 갑니다. 훈련 상태의 테크는 매일 같이 훈련합니다. 하루의 일과가 어떻게 되는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하는 훈련을 기록하며 어떤 방식으로 진전하였고 성과를 헬퍼즈 관리부에 제출합니다. 제대로 성과를 잘 내지 않는 테크는 강제 훈련기간에(일명 지옥주) 들어가기 때문에 부지런히들 성과를 만들어내어 제출하곤 합니다. 휴가는 모두의 꿈입니다. 센티널 내에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게 되는 설명이 필요 없는 자유 기간입니다. 허가를 받는 경우는 레지널 지역 까지도 가능해집니다. 휴가는...신이야!!
916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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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15:01
>>905를 쓰면서 생각난 거지만... 의도한 대로 잘 표현되고 있는지 확신이 없긴 한데요, 제가 생각하는 바림이의 외향성은 대충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의 중간쯤입니다! 그래서 '과묵함', '침착함'과 '내기를 좋아함'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교섭' 기능도 그래서 가지고 있는 거였습니다. 이건 바림이의 주요 컨셉과 장단점, 과거사/비설이 얼추 정해진 뒤 '농사일 싫어하는 애가 다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농사일을 빠지려고 시도했다면 이런 기능도 있을 법 하겠지...'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요. >>914 단순히 힘을 기르는 것 이외의 공부도 하는군요...!
917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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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18:02
>>915 강제훈련이라고 쓰고 지옥훈련이라고 읽는 거군요....ㄷㄷ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918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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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18:10
>>916 조용한 타입이지만 약간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려는 모습도 보이는게 제법 그럴만 하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농사일을 빠질때 친구들과 협력이라니 ㅋㅋㅋ 재밌네요!
919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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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25:18
참고로 견습들을 가르치는 리나와 강의, 의수는 견습들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 만으로도 성과를 얻습니다. 다행이야 다행이야
920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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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32:06
>>918 바림 : 너네 집 울타리 페인트칠 내가 대신 다 해줄게. 대신 니가 우리 집 밭에 가서 잡초 좀 뽑아주라. 고향 친구 : ㅇㅋ 콜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완전한 내향성이 아니라 와향적과 내향적의 중간으로 잡아둔 건 그 편이 내향적인 쪽으로 치우친 것 보다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접근하고 협력할 계기를 만들기 쉬울 것이라 생각해서 한 거였는데.,,역시 그러길 잘한 것 같아요.
921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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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34:38
>>919 누군가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니까요...(끄덕 시간이 늦었으니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922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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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01:38:20
안녕히!
923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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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3:05:34
갱신합니다!
924
우미주
(55710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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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3:08:12
갱신이야!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몇 달만 기다리고 시트를 낼 걸 하기도 해. 하지만 뭐 어쩌겠어...
925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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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3:30:21
>>924 우미주 안녕하세요! 뭔가 하는 일이 있으신 건가요... 그렇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서비스 종료된 게임은 돌아오지 않고, 혹시라도 스레가 묻히면 그것 또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926
우미주
(55710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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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3:37:26
>925 >1517016289>162 이것을 보고 든 생각이야. 네뷸라 클래스까지는 보고 내야 했을까야. 뭐, 그렇지.
927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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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3:41:19
말이 좀 그런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들긴 하지만... 세상 일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있을 때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928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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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3:42:49
>>926 그렇군요! 다른 클래스에 관심이 있으셨던 건가요... :3c
929
우미주
(55710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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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3:45:45
관심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지금도 만족스럽지만, 궁금하긴 해서.
930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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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3:50:35
>>929 사실 저도 그건 좀 궁금하네요...(끄덕끄덕) 언젠간 나오겠지요?
931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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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4:11:46
지금은 제가 할 일이 있어 다른 분들이 계신다 해도 일상은 곤란할 것 같고... 다시 한 번 바림이에 대한 질문을 받아봅니다! 질문 남겨주시면 짬짬이 답변 써드려요!
932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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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4:35:52
오늘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ㄷㄷ...
933
당신◆Z0IqyTQLtA
(261077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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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5:45:38
갱신합니다! 바림이는 테크가 되기전에 취미가 뭐였나요?
934
알리체주
(57264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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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5:50:15
갱신합니다! 날이 좋아서 나갔는데 미세먼지 나쁨이라니... 나쁨이라니... ;ㅁ;) >>931 그렇다면 쭉 궁금했던 점! 바림이의 비위가 약한건 날때부터 그랬나요, 아니면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935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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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6:04:21
그리고 우미주가 시트를 내주셔서 참 다행이라고도 생각해요. 우미주가 이 스레에 해주신일이 너무나 많은걸요
936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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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6:04:48
알리체주 안녕하세요!
937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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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6:24:37
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933 뭔가 만드는 쪽이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발명...이라고 할 수 없는 부류의 잡다한 것들 위주였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를테면 폐품으로 만든 장난감 배라든지 혹은 (대나무 대신) 플라스틱으로 패랭이를 만드려다가 망친다든지...취미로 만든 것들 중 가장 공들인 게 지금 바림이가 쓰고 다니는 초립일 거에요. ...그리고 이 취미는 대발명가 장점으로 인해 퀄리티가 올라갈 예정이지요! >>934 아 세상에...그러고보면 날씨 자체는 좋은데 말이죠...ㅠㅠ(토닥토닥) 둘 다이지만 전자의 비중이 큽니다. 안 그래도 원래부터 비위가 안 좋았는데 어릴 적에 목숨의 위협을 받은 것으로 조금 더 악화되었어요.
938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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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6:27:26
>>935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끄덕끄덕)
939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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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6:55:25
>>937 업그레이드된 발명 바림 ver.2 ...! 이제는 몇시간 정도면 폐품으로 복잡한 기계장치도 만들지도 모름!
940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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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7:00:51
>>939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까요!ㅋㅋㅋㅋㅋ
941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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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7:08:41
>>940 좋은 상황에서 라곤 하진 않지만... 있을겁니다
942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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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7:21:01
>>941 >>937에서 취미의 퀄리티가 올라갈 거라는 건 잉여로운 것들만 만들다가 좀 더 그럴싸한 쪽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의미였지만..... 그냥 그런 정도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걸 만들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943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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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7:53:26
레지널 지역에 관해 동쪽은 주로 벌목, 그리고 벌목된 지역에 농사를 짓는 일을 합니다. 과일과 나무가 주요 자원으로 나옵니다. 산지형이 많은 곳이기에 곳곳에 숨어 있는 불쾌자가 많을것으로 추정되고 북쪽 다음으로 제일 불쾌자 습격이 빈번히 일어나는곳입니다. 서쪽은 바다와 가깝습니다. 갯벌이 있는곳도 있고 긴 강과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소금생산과 해산물 그리고 조선업이 이곳에서 많습니다. 시야 확보도 편해 원거리 무기가 많은 이곳은 방어가 쉬워 불쾌자들이 잘 오지 않습니다. 남쪽은 어느정도 산이 있긴 하지만 평야가 많이 펼쳐져 있습니다. 때문에 밀과 쌀을 생산을 주로 합니다. 불쾌자들도 주로 북쪽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가장 불쾌자 습격이 적고 안전한 레지널 구역입니다. 북쪽은 80%이상은 산이고 불쾌자들도 많이 내려 옵니다. 그렇기에 군대도 많이 주둔하고 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대처법과 대피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944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17:53:49
아 붉은 점은 신경 쓰지 마세요.
945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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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7:59:12
회색 영역은 도시인 거지요?
946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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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8:03:07
>>945 맞아요. 센티널 구역이죠. 레지널 구역은 그 주변. 어느 정도 넓이인지는 대충 지도에 보이는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947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18:18:49
센티널 사회적인 일을 많이 하고 직장인이 돌아다닌다는 느낌이 강한 곳입니다. 레지널 사람들이나 서브테라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동경하는 사람도 있고, 점잖은척 하는곳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헬퍼즈 본부도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브테라 공장과 광업이 매일매일 있는 지하 도시입니다. 지하 도시임에도 강력한 통풍 시스템과 조명으로 그다지 어둡다고 느껴지지는 않을겁니다. 이는 수많은 유지보수 인원들의 덕이기도 하죠. 이런 유지 보수 일을 하는 기술자들은 고급 인력입니다. 30미터 높이의 지하 도시는 매일매일 일들로 바쁜곳입니다. 현재 1층은 수많은 공장과 그곳을 사는 사람들의 지역으로 바글 거리고 있습니다. 2층은 광업으로 아직도 한창 일거리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생산한 글라스틸은 IM에서는 빠질수 없는 재료로 집 가구 수저 차체 무기 등 보이는 모든것에 사용됩니다. 공장일은 언제나 바쁘고 광업은 항상 수요가 있으며 사람이 살곳도 언제나 부족하며 IM에서는 센티널에 거의 가깝게 인구가 많습니다. 센티널에 꿈을 품고 일거리를 찾아온 사람들이 이곳 서브테라로 오는경우도 많습니다.
948
우미주
(5571013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18:21:13
임시 스레에서도 붉은 점은 아직 알 필요없다고 했었지. 아무 이유없이 했을리는 만무하고 중요한 지역일지도.
949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18:28:36
>>948 나중에 등장할 지역일지도 모르겠네요!
950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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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8:52:26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네요.... 밥도 밥이지만 아직 할 일이 남은 관계로...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951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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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19:37:04
갱신합니다! >>937 그렇군요! 선천적 + 트라우마네요. 앞으로 등장할 역겨운 상황(?) 에서의 반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런고로... 텀은 좀 길겠지만 일상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가능하신 분 계신가요?
952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30:32
재갱신합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어후 내일 출근인데 자잘한 집안일 하느라 맘놓고 놀지도 못하고...이제부터라도 놀아야겠어요! (>>951 작성시간 봄)(지금 시간 봄) 않이 지금 다른 분들은 안 계신 건가요...? 주말인데 왜째서.... (흐으릿) 음음, 8시 40분까지 기다려보고 그 때까지 다른 분이 안 계시면 저랑이라도 돌리실래요?
953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31:21
기대된다!!
954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31:41
>>951-953 두 분이 돌리시면..?!
955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32:47
아아니 잠깐 캡틴이네? 캡틴이여?! 캡틴 안녕하세요! 으악 급하게 치느라 앵커도 잘못 집었다아....
956
알리체주
(7467746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33:33
>>952 주말도 주말이니 일이 있으시겠죠 뭐! 알리체주도 주말이라 이곳저곳 다녔으니... 댜들 주무시거나 놀러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아요! 잠시 기다리겠습니다...!
957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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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0:35:38
어 어어 알리체주는 >>953-955를 못봤읍니다...!! 이 무신 우연...
958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35:47
>>953 전 저보다 일찍 주무시러 가시는 분을 거의 못봤지만...놀러간 거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959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37:51
>>957 아무래도 새로고침을 해야 새로운 레스가 보이는 구조이니 그럴 수도 있지요... 곧 40분이니 여기서는 캡틴의 의사를 들어보아야겠네요?
960
당신◆Z0IqyTQLtA
(4245139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39:02
일상 구경을 하고 싶습니다!
961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42:42
>>960 구경을 하고 싶으신 거지 돌릴 상황이 되시는 건 아니신가 보군요...알겠습니다! 음음, 그럼 저희까리 돌려야겠네요! 우선 제가 지금이 세 번째 일상이라...가능하면 시간대를 >>739 이후로 잡고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962
알리체주
(7467746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46:04
네 좋습니다! :) 선레는 누가 할까요? 다이스?
963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48:30
>>962 어...부탁드려도 될까요! (두 번 다 선레 썼음) 장소는 헬퍼즈 내에서 견습 테크가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괜찮을 것 같습니다!
964
알리체주
(7467746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52:53
넵 그럼 선레 드리겠습니다! 선레의 시작은 여느때와 같은 그 자판기로...!
965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0:54:21
도발 머신 리턴즈군요!ㅋㅋㅋㅋ
966
알리체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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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11:05
그녀는 그녀 개인 침실에 누워있었다. 어쩐지 얼떨떨한 기분이었다. 그 일 뒤 테크가 되기로 결심 했고. 적합 판정을 받고 정말 테크가 되었으나 막상 평소와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다. 아직 실전에 나가지 않은 탓일까. 몸에는 분명 많은 변화가 일어났을 터인데 마음은 그렇지 않은 듯 했다. 답답하다. 는 생각이 그녀의 머릿속을 채웠다. 이 방 안에서 가만히 있어선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을것이다. 차라리 그녀는 이왕 생긴 자유시간을 테크 건물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했다. 가볍게 몸을 일으킨 그녀는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다 휴게실을 발견했다. 앞으로 자주 있을 곳일 터. 그녀는 그 안에서 시간이나 죽일 셈이었다. "응?" 그러던 그녀의 눈에 띈 것은 평범한 음료수 자판기. 라기엔 조금 펑키한 디자인을 어필하고 있는 자판기였다. 테크의 자판기는 전부 이런 디자인일까. 자판기 외부를 둘러보던 그녀는 디자인 외엔 별 특이한 게 없자 어깨를 으쓱하고는 1크레딧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나온것은... 종이컵에 담긴 소금이었다. "뭐야 이거." 고장인가? 고장 이전에 왜 음료수 자판기에서 소금이 나오는걸까. 어이가 없는듯한 그녀는 다시금 1크레딧을 집어넣으려 주머니를 뒤졌다.
967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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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11:36
아악 왜 레스만 쓰면 사람들이 자꾸 부르는걸까요... ;-; 알리체주가 손이 느린것도 있읍니다...
968
바림주
(3049072E+5 )
Mask
2019-11-03 (내일 월요일) 21:13:38
>>967 아...그럴 때 있지요...(토닥)
969
바림 - 알리체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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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32:14
한편, 훈련장에서 있었던 테스트가 끝난 후, 잠시 쉬다가 또 다시 헬퍼즈 내부의 길을 익혀두기 위해 돌아다니는 중이었습니다. 잠깐 앉아서 쉴 생각으로 휴게실에 들어와보니, 저번의 그 도발머신 Ver.1이 떡하니 휴게실에 있고, 누군가가 그 앞에 서 있습니다. 그 누군가는 바로 바림도 아는 얼굴입니다! "잠깐, 잠깐만! 스톱!" 바림은 도발머신과 알리체를 발견하자마자 놀라서 외치며 그 쪽으로 달...아니, 잠깐만요, 이 거리라면! 걸음을 떼려다 말고 멈춘 바림의 몸이 사라졌다가, 알리체로부터 다섯 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 다시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알리체 씨, 였지? 괜찮아?" 그는 걱정스런 눈길로 알리체를 살핍니다. 말 놓기로 했었죠? 그리고는 알리체가 멀쩡해보이자 후우,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다행히 너무 늦기 전에 발견한 것 같습니다.
970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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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33:38
앗 아니다...다섯 걸음이 아니라 세 걸음 정도로 정정합니다!
971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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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37:18
그리고 네...보시다시피 저도 그렇게 빠른 건 아닙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972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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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48:44
도발 머신 : 칫... 다된밥에...
973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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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52:58
>>972 도대체 제작자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974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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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59:01
>>973 언듯 언급은 됬어요 ㅋㅋ
975
알리체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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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1:59:06
주머니에서 찾아낸 1크레딧을 자판기에 넣으려던 순간. 뒤통수에서 소리가 들려오자 뒤를 돌아보았다. 뒤를 돌아보니 멀리서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이름이 뭐였더라. 바.. 바... 외우는 것에 취약한 그녀가 이름을 떠올리는 사이에 그가 갑자기 가까이에 나타나자 놀란듯 더듬더듬 말을 이었다. "왜, 그래. 무슨 일이지? 바림. 이었던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바림을 바라보던 그녀는 손에 쥔 소금이 담긴 종이컵과 바림을 번갈아보았다. 정말 다급한 외침이었는데. 설마 이 소금에 뭔가 있는건가? "설마, 소금이 아니라 독...?" 방금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봤는데. 먹으면 안 되는 거였던가? 이대로 죽는건가?
976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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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03:02
>>971 감사합니다...! ;ㅁ; 그래도 최대한 빨리 써보겠습니다!
977
바림 - 알리체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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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13:27
"아, 놀라게 해서 미안." 바림은 알리체에게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는, "바림, 이었던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 보입니다, 그리고는 종이컵의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그냥 소금입니다, 다행히도! "이건 위험하지 않아. 아마도, 내가 알기로는..." 소금을 보고 독인가, 하는 알리체에게 얼른 말합니다. 적어도 자신이 이걸 뽑았을 때는 위험하지 않았으니까요. "저거, 넣는 금액에 따라 나오는 게 달라지거든. 그래서 혹시 위험한 거 뽑았으면 말리려고." 바림은 도발머신에 눈짓하며, 격동 능력으로 그것을 한 대 툭 칩니다. 역시 저걸 부수려면 강의 같은 인핸서를 데려와야 할까요.
978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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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27:24
그러고보니 캡틴! 전에 목재가 희귀자원이라는 설명을 기능 목록에서 본 것 같았는데... 그러면 마찬가지로 종이도 귀할까요?
979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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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27:37
여기서 만약 10크레딧을 넣으면 무엇이 나올까요...!
980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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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30:59
>>978 종이는 안 쓰고 휘어지고 가루가 되지 않는 글라스틸을 씁니다. 원재료는 흙
981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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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31:29
>>979 '그 이상'이면 10크레딧도 범위에 포함되니까 마찬가지로 고농축 드링크가 나오지 않을까요....?
982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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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32:26
그런데 컵에 실재 종이가 쓰이지는 않고 글라스틸을 쓰긴 하는데 유리 컵이라 하긴 뭐 하니 그냥 일회용 컵이라고도 하고 대충 종이컵이라고도 합니다. 녹여서 재 활용 가능.
983
알리체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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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34:14
바림. 올바르게 기억하고 있구나. 그녀는 바림의 사과에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는 듯 손을 저었다. 방금 찍어먹은 소금이 위험하지 않다니 나름 안도한 표정이지만. 그 뒤 아마도 라는 표현이 붙자 조금 께름칙한 듯 컵을 책상위에 내려놓았다. "넣는 만큼에 따라 다른 이상한게 나온다니. 그럼 자판기가 아니잖아." 그녀는 1크레딧이 아까운듯 자판기를 발로 툭 쳤다. 이런 기계가 대체 왜 헬퍼즈 휴게실에 덩그러니 놓여있는거지? 격동 능력으로 자판기를 때리는 바림을 통쾌한 듯 -표정은 변하지 않았지만- 바라보던 그녀는 아까 바림의 말에 위화감을 느꼈는지 되물어보았다. "위험한게, 나온적이 있었어?" 사람이 뽑아먹는 자판기인데? 진짜?
984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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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36:26
>>980 오...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985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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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37:32
>>980 정말 웬만한건 다 글라스틸을 쓰는군요! 유리사랑... 진짜였네요
986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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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42:54
>>985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방탄복도 '유리섬유' 방탄복이었지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987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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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43:43
IM는 원래 규산, 즉 대부분의 돌의 성분을 100% 다루는 신기술을 이용해 지하도시를 만들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지하도시를 위한 공간을 거의 만들었을쯤 불쾌자 사태가 일어났죠. 뭐 그래서 지금은 그 글라스틸 기술을 유용하게 써먹어 총도 만들고 총알도 만들고 탁자도 만들고 건물도 짓고 다 합니다. 깨지는 유리로도 만들수 있고 휘어지는 유리로도 만들수 있고 옷으로도 만들수 있...지만 뻣뻣해서 방탄복 아니면 안 씁니다.
988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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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49:06
아 규산이 아니라 규산염이 더 적절하겠네요. 어쨌든 흙을 바꾸는 기술! 이라고 하면 됩니다
989
바림 - 알리체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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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51:30
"그렇지." 바림은 "그럼 자판기가 아니잖아."와 "위험한 게, 나온 적이 있었어?"에 모두 긍정하는 듯 고개를 세차게 끄덕끄덕합니다. "저거, 진짜 이름은 '도발머신'이래." 그렇게 말하며, 도발머신을 이번에는 발로 한 번 걷어찹니다. 깡, 하는 소리가 휴게실에 퍼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자판기인 척 하는 도발 머신에 예의 그 [나는 돈에만 굴복한다!!]라는 메세지가 또 다시 나타납니다. "나랑 리나 씨가 이거랑 똑같은 걸 어제 발견했는데, 리나 씨가 여기에 100크레딧이나 넣어서 나온 걸 드셨더니 상태가 이상해지셨어." 여기서 바림의 표정이 심각해집니다. 그래도 오늘 봤을 때는 좀 괜찮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만....
990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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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2:52:53
>>967-968 어떻게 보면 때마침 이런 세계관에서 도시를 유지하는 데 적절하게 쓰일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천운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991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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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00:16
앞으로 10레스.
992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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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04:06
책 얘기 생각나서인데... 여기서도 책은 쓰지만 책에 쓰는 종이도 유리섬유라서 책을 인쇄 하는건 3D프린터로 색 유리를 끼워넣는 식입니다. 만드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싸죠. 물론 목재 종이로 만든책도 있는데 잘 찢어지고 더 비쌉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아마존 킨들 같은 느낌의 전자책을 씁니다.
993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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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08:40
>>992 이런 기술력인데 전자책이 없을 리가. (끄덕) 앞으로 8레스....
994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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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10:20
아 또 막 갱신하고 싶어지는데...... 바림 : (저번에 1001 먹튀했으니 자제하라는 눈빛)
995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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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11:50
폭풍전야 누가 1001을 먹는지는 결과가 알려줄것이다
996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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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11:52
답레 올라올 때까지 잠시 딴 데 보고 있어야겠어요...
997
알리체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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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25:27
"뭐야, 그런게 왜 있어." 바림이 고개를 끄덕이자 어이가 없는듯 기계를 쳐다보았다. 자판기가 아닌것부터 답이 없었는데 먹으면 안되는것마저 나오면 왜 있는거야 이거. 대체 무슨용도인지 알수도 없고 이해도 안되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도발머신이라는 진짜 이름까지 들으니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다. 바림이 발로 차자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괴상한 문자도 더더욱. "애초에 이런거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어?" 라고 말하자마자 리나가 100크레딧에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넘어가서 100크레딧이나 넣었다는 사실에 놀라야할까. 거기서 나온걸 마시고 상태가 이상해졌다는것에대해 놀라야할까. "헬퍼즈 상부 주도적으로 없애야하지 않아? 이거." 아무런 경고도 없이 이런 위험한게 복도에 덩그러니 놓여있다니. 심각해진 바림의 얼굴을 보고 알리체는 잠시 고심하는 듯 했다. 그러더니 결정한 듯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기분나쁜 자판기에게 할 것은 당연하다. "더 넣어보자." 그녀는 5크레딧을 자판기에 넣었다.
998
알리체주
(746774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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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29:17
만약 캡틴께서 살아계시다면... 5크레딧을 넣었을 때 무엇이 나올까요? 소금 5컵분량?
999
당신◆Z0IqyTQLtA
(4245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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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35:20
매우 산뜻한 향의 푸른색 음료가 나왔습니다!
1000
바림주
(30490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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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35:28
혹시 캡틴이 지금 안 계신다면 >>219 이걸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저번 것이랑 똑같은 건지는 캡틴만이 아실 것 같으니...
1001
우미주
(55710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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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내일 월요일) 23:37:35
갱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