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109912>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42. Finale :: 707

리온주 ◆H2Gj0/WZPw

2019-07-26 11:58:22 - 2020-10-28 00:09:01

0 리온주 ◆H2Gj0/WZPw (7205414E+5)

2019-07-26 (불탄다..!) 1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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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인연. 언제까지나 이어질 지어니.
나 여기서 너희들을 축복하겠다.

언제나 너희들에게 즐거운 내일, 라온하제가 가득하길 빌겠노라.

402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2:15:51

스레주, 소아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

소아의 엔딩, 평화로워서 좋네요.ㅎㅎㅎ 지켜보는 제가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예요. 포근포근한 겨울! XD

미련은... 음... 저는 론이 마음에 걸리네요. 하지만 글을 쓰는 것 자체에 슬럼프가 와버려서...

403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17:21

>>401 음...그런가요? 소아주가 만족한다면 제가 더 할 말은 없겠지요!

>>402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그리고..론이 마음에 걸린다니...그렇다면 약식으로나마 론에 대한 미련을 풀어드리겠습니다! 리스가 은호에게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404 소아주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24:58

>>402 리스주 안녕하세요! XD 미리내를 생각하면 포근하고 동화적인 겨울이 생각나요. 현실은 혹독한 겨울이지만요... ;D...

>>403 네! XD 만족하고 곱게 보내줄 수 있게 됐어요! :D

405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26:36

>>404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로 다행입니다! 소아주!

406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2:32:26

>>403 음... 리스가 은호 님께 말하고자 한 것은... 마지막 이벤트에서 론이 리스의 몸을 차지했던 것을 조심스럽게 밝히며, 론이 몸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다는 식의 내용이었답니다. 물론 론을 품에 안고 은호 님을 찾아갔겠지만요. :)

>>404 앗...8ㅁ8 그, 그렇지만 미리내는 라온하제의 겨울! 그리고 소아의 겨울! 그러니까 포근하고 동화적인 겨울일 거예요! 마치 크리스마스처럼요! XD 리스도, 리스주도, 크리스마스 엄청 좋아해요! :D

407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36:39

>>406 은호:...뭐 그리 어려울 것이 있느냐? 그럼 몸을 주면 되는 것 아니냐? 고위신의 힘이면 그런 인형도 육체를 가진 신으로 만들어줄 수 있느니라.

라고 답변을 했을 듯 합니다. 리스의 해답은 어떤가요? 약식으로나마 그 미련..깔끔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정말로 가능합니다. (끄덕)


덧붙여서 라온하제의 겨울은 춥다기보다는 정말로 포근하다는 느낌에 가깝답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안 추운 것은 아니지만요!

408 소아주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46:42

>>406 크리스마스... 그것은 커플들의 포근한 겨울...! 부들부들 소아주! XD 소아주가 느끼는 포근한 겨울은 왠지 난로 앞에서 흔들의자에 앉아있는 흰머리 희끗한 할머니가 뜨개질을 하고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XD

>>407 안 추운 것은 아니지만 포근하다면 소아는 그대로 반팔티 입고 다녀도 괜찮을 것 같네요! XD

409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2:47:16

>>407 그럼 리스는 기뻐하며 부탁드리려 했겠지만, 그 때 론이 개입하여 처음으로 리스 이외의 신 님에게 단호하게 말할 것 같네요. 네가 주는 육체는 필요 없다고...ㅋㅋㅋㅋ(흐릿) 하지만 잠깐 생각하고는, 론이 의외로 먼저 은호 님께 잠깐만 둘만 대화하자고 말할 것 같아요. 리스에게 잠깐만 나가있어 달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사실 이 부분이 만약 일상을 돌리게 된다면 가장 중요했을 것 같아서... 은호 님께서는 받아들여 주실까요?

그리고 포근한 겨울...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네요...8ㅅ8 캐롤!ㅋㅋㅋㅋ

410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2:49:06

>>408 ㅋㅋㅋㅋㅋ그럼 저도 같이 부들부들할게요! 하지만 솔로들도 포근한 겨울을 누릴 자격이 있다구요!(박력)(???) 앗, 그런 포근한 겨울도 좋아요! 뭔가 외국의 겨울 느낌이네요.ㅎㅎㅎ 그럼 저는 그 할머니의 무릎에 웅크려 자고 있는 고양이가 될래요... :D(???)

411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49:07

>>408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소아는 반팔 비슷하게 다니지 않았던가요? 추운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고 말이에요!

>>409 물론 은호는 피식 웃으면서 좋다. 한번 말해보거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볼 듯 하네요. 아마 인형이 그렇게 자신에게 제안을 하는 것도 그렇고 인형이 인격을 가지고 그렇게 말하는 것도 그렇고 되게 흥미롭게 생각할 것 같아요. 물론 조금 심술은 부릴 것 같네요. 방금 나에게 육체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지 않았더냐?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살짝 놀리는 느낌으로?

412 소아주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3:00:10

>>410 앗...! 그럼 소아주는 할머니가 뜨고 고양이가 가지고 노는 털실 할래요! XD

>>411 네! 그래서 그대로... :D... 포근하다고 하니까 그럼 반팔을 입지 말고 벗고 다닐까요? :D (?)

413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3:00:42

>>411 그럼 론은 비록 인형이지만 왠지 표정이 느껴지는 느낌으로 매우매우 정색하면서 "그딴 말을 하려고 대화하자는 거 아니거든, 멍청아." 하고 대답할 것 같네요...ㅋㅋㅋㅋ(흐릿) 그리고 리스는 동공대지진하며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일단 나가고...
리스가 나가는 걸 확인하고도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론이 은호 님께 천천히 자신의 정체(리스의 부정적인 모든 것)와 자신이 존재한 이유 등등을 간략히 밝히며 설명해줄 것 같네요. 그러면서 자신이 죽어 사라져야 리스가 성장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스스로가 '신'이라는 걸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리스는 저렇게 자신에게 육체를 주려고 하며 자신 역시도 사라지는 것은 싫다. 하지만 동시에 리스를 괴롭게 하거나 속이고 싶지는 않다, 이런 식으로 얘기할 것 같아요. 론도 리스처럼 은호 님께 약간 상담하는 식으로...?
이벤트 이후에 둘이 서로 대화를 나눌 때에, 제멋대로 몸을 차지했는데도 변함 없이 자신을 위해주는 리스의 모습에 론도 약간 회의감과 죄책감...? 같은 게 들어서 심정의 변화가 약간 생겼거든요. :)

414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3:03:14

>>412 앗, 정말로요? 와아! 그 털실은 분명 할머니가 정성을 다해서 뜨시고,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털실일 거예요! XD 맨날 얼굴 부비부비하고 엄청 좋아할래요!ㅎㅎㅎ

415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3:07:17

>>413 그럼 또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은호는 귀엽다는 듯이 피식 웃을 것 같네요. 그렇게 정색을 하고 멍청이라고 해도 해도 은호 앞에서는 그냥 귀여운 투정 정도로 보일 것 같거든요. 그래. 어디 애기할만큼 얘기해보거라. 그런 식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아마 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조금 흥미롭게 생각을 하다가 다 들으면 더욱 흥미롭게 생각을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다 들은 후에 피식 웃으면서 이렇게 얘기할 것 같네요.


"...사라지는 것이 싫고 리스를 괴롭게 하거나 속이고 싶지 않다면 사라지지 않고 괴롭게 하지 않고 속이지도 않으면 되는 것 아니더냐. 네가 죽어서 사라지면 저 아이가 편안하게 살 거라고 생각하더냐? 사라지고 싶지 않다면 내 너를 다른 객체로 깨워줄테니 스스로 그 애가 성장하는 것을 돕도록 하라. 그러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 같은 존재라고 하더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자격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라온하제니라. 자. 선택하라. 사라질 것이냐. 아니면 살아서 너 역시 즐거운 내일을 맞이하면 살아가겠느냐. 선택은 너의 자유니라."

그렇게 선택권을 던져줄 것 같아요. 정말로 네가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물으면서 말이에요. 그리고 무엇을 말하건...그것을 들어줄 듯 하고요. 그런데...론이..론이..정신적으로 성장했군요!

416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3:07:40

>>412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옷을 벗고 다니면 안되죠!!

417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3:21:41

>>415 ㅋㅋㅋㅋ귀엽게 봐주신다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론은 은호 님의 그 모습에 더더욱 기분 나쁘다는 듯이 째려볼 것 같은데...(흐릿) 아무튼 은호 님께서는 선택권을 주시는 거군요... 음... 그럼 론은 자신을 죽이는 것은 리스가 직접 해야 된다며, 지금처럼 그렇게 물러터진 그 녀석이 그걸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대답하며 은호 님을 비웃을 것 같네요...(시선회피) 그리고 한참 동안, 아주 한참 동안 고민하겠지요. 하지만 역시 오너의 입장에서... 라온하제는, 살아가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더 어울리겠지요. :)

론은 리스를 위해 결국 후자를 선택할 것 같아요. 살아서, 리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실을 알려주는 역할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리스의 모든 죄를 뉘우치며.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고해성사야. 리스에게 하는. '신'에게 하는."

그러면서 피식 웃다가 정색하며 다른 객체로 깨우는 것은 그만두라고 덧붙일 것 같네요. 자신의 본질 자체가 달라지는 것은 극혐할 론이라서...ㅋㅋㅋㅋ 그리고... 네! 마지막이니까요. 그리고 사실 개인 이벤트에서 론을 죽여 리스를 성장시킬 생각이었는데 그것도 못하게 되었으니, 이렇게 하는 편이 제일 좋은 엔딩 그림이 나올 것 같아서...ㅎㅎㅎ 결국 리스가 론을 어느 정도 감화시킨 것이지요. :)

418 소아주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3:24:30

소아는 물론이고 소아주마저 좋아해주시니 포근포근해지는군요...! XD

일단 소아주는 이제 자러갈게요...! 여러분 잘자요! XD

419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3:27:03

>>418 네! 소아랑 소아주랑, 둘 다 정말로 좋아해요! XD(고양이 모드 부비부비)(포근포근)(???)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D

420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3:36:30

>>417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살아온 은호의 눈에는 저 정도는 그저 귀여운 정도입니다! 째려보는 것도 귀엽다는 듯이 피식 웃을 것 같네요! 그리고..론이 만약 그것을 선택한다고 한다면 은호는 그것이 네 답이면 그거로 좋은 것이 아니겠냐고 말을 하면서 피식 웃을 것 같네요. 그리고 론이 말하는대로 본질 자체는 달라지지 않게, 하지만 론만의 몸을 새롭게 만들어줄 것 같아요. 리스와 비슷한 홍학의 모습으로 말이에요. 말 그대로 독립된 또 하나의 객체. 하지만 본질은 달라지지 않은 한 마리의 홍학. 그렇게 새롭게 몸을 만들고 론을 바라보면서 말할 것 같네요.

"...자. 이제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도록 하라. 그리고 너도 느껴보거라. 너만의 '라온하제'를 말이다."

이후는 아마 더 터치는 하지 않고 정말로 론과 리스에게만 맡길 듯 하네요. 은호는 모든 것을 다 해주기보다는 계기나 조언만 하고 그 해결은 당사자들에게 맡기는 편이니 말이에요! 와아아! 리스가 론을 감화시키다니! 과연...리스는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418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421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3:51:25

>>420 앗... 혹시 그 육체의 모습이 리스랑 똑같나요? 아니면 론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질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리스가 숏컷을 한 것 같은 모습이지만 고양이 눈매의, 인형이었었으니까 둘 다 흰 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 홍학 수인 신으로 될 것 같네요. 리스랑 똑같다면 론이 알아서 머리를 대충 잘라내 버리겠지만요. :)

그리고 너무 걱정되어서 조심스럽게 고개를 빼꼼 내밀어본 리스는 론 대신 웬 또 다른 '신' 님을 발견하고 동공대지진의 시작...ㅋㅋㅋㅋ 그래도 대충 이렇게 일상을 통해서 리스와 론의 비설도 밝히고, 론의 육체도 만들어주고, 엔딩 떡밥도 던지고, 그럴 생각이었답니다. 결국 이런 식의 썰로 풀었지만요. :)

리스는 천사가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론이라는 존재가 리스가 마냥 천사는 아님을 알려주고 있고... 다만, 선이 악을 감화시켰으면 하는 리스주의 바람이 있기에... 아무튼 이렇게 론에게 새로운 엄마가 생겼습니다, 와아!(아님)

422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3:53:48

>>421 기본적으로는 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홍학이라는 베이스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런 느낌의 신이 되는거군요! 그리고...ㅋㅋㅋㅋ 동공대지진을 느끼는 리스라니...ㅋㅋㅋㅋㅋㅋ 그거 완전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글을 쓰기 힘들다고 하니 이렇게 썰로나마 미련을 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주말이 되면 아무래도 오래 있기 힘들어지니까요. 내일이 저에게는...사실상 마지막이고요. 오래 스레를 지키는 것은 말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리스는 천사입니다!! 그런 존재가 있으면 어떤가요? 리스의 천사급 착함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ㅋㅋㅋㅋㅋ 누리의 동생이 생기는건가요?!

423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0:01:04

>>422 네, 어차피 론도 리스와 같은 홍학을 원했으니까요. 오히려 홍학이 아니면 은호 님께 뭐라고 했을지도요...ㅋㅋㅋㅋ(흐릿) 그리고 리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동공대지진이지요. 물론 론의 목소리와 설명을 듣고 상황을 파악하려 하겠지만... :) 그리고 론이 중점적으로 나왔지만 결국 그 궁극적인 곳에는 리스가 있었으니, 이 일상이 약간 미련이라고 해야 할 지,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리스와 론, 둘 다에게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고... 아무튼, 이것으로 괜찮아졌네요. :)
그리고... 그렇다기에는 론의 악마급 사악함도 달라지지 않는 걸요...ㅋㅋㅋㅋ 그리고 리스는 누리의 친구, 론은 누리의 동생이라니, 이 무슨 꼬인 관계도...(???)

424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0:04:01

>>423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졌다고 한다면 다행이네요. 리스주가 당장 일상을 돌릴 수 없는 것 같고..저도 일상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오직 하루밖에 없어서...썰로나마 약식적으로 풀어보았습니다만...이것이 리스주에게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면 다행이에요! 론도 이제는 정식으로 신이 되어 라온하제에서 즐겁게 지내길 바라며 리스와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바래요!! (끄덕) 그리고...ㅋㅋㅋㅋㅋ 하지만 이제 론은 론인걸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뭐...그럴 수도 있죠! 신계니까요!!

425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0:21:05

>>424 일상을 돌리고 싶어도 긴 글이 써지지가 않아요... :) 뭔가 하고 있는 것이라든지, 해야 할 것들이라든지, 너무 많아서 뒤죽박죽이다 보니까... 그래도 론은 리스에게 고해성사를 하며, 순화된 츤데레로 둘이 행복하게 잘 살 것 같네요!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꼬인 관계도는 은호 님과 누리에게 실례 아닌가요...?

426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0:23:31

>>425 사실 은호나 누리나 그런 것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누리는 와아! 동생이다! 하면서 좋아할 것 같고...은호는 워낙 오래 살아서 별별 일을 다 겪다보니 그냥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면서... 흥미로운 인형을 봤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후후. 하면서 웃을 것 같네요! 그리고...글이 안 써진다면.. 굳이 힘들게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뭔가...해야할 것이 많아보여서...고생이 많아보여요..리스주..화이팅!

427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0:30:59

>>426 오히려 론이 얘네들은 뭐냐면서 동공지진할 것 같네요...ㅋㅋㅋㅋ(흐릿) 미워할 줄 알았는데 좋아해주니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괜찮습니다. 마지막까진 최대한 있어보려구요. :) 어차피 이제 얼마 안 남기도 했고... 참치도 정말로 마지막이니까요.

428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0:34:13

>>427 은호:은호다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이냐?

누리:나는 누리야! 너의 누나!! (??)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은호와 누리가 론을 미워할 이유가 없는걸요! 그리고....정말로 마지막이라...많은 의미가 느껴지네요. 리스주의 선택이 그렇다고 한다면...저는 특별히 더 말을 하지 않을게요! 그것이 리스주의 선택이니 말이에요! 아무튼..8월 4일까지..리스주에게 있어 이곳이 '라온하제'이기를 바랍니다!

429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0:41:30

>>428 론: ......미쳤냐? 난 누나 같은 거 없어. 나이도 나보다 어리면서 누나는 무슨 누나냐?(비웃음)(???)

리스: ...! 론, 그, 그러면 안 돼요...!8ㅁ8(동공대지진)(붙잡)

말을 기분 나쁘게 하니까요... 사실 더 나쁘게 말해야 하는데 상처 줄까봐 리스주가 조절 중이예요...ㅋㅋㅋ 그리고 라온하제가 끝나면 저는 더 이상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멀티로 스레를 뛰던 것도 아니고... 더이상 여기에 제가 필요한 곳도 없구요. 그리고 그건 예전부터 계속 말씀해 오셨었잖아요, 스레주?ㅋㅋㅋㅋㅋ 그리고... 네, 저도 그러기를 바랍니다. :)

430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0:4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혀 기분 나쁜 말투가 아닌걸요! 오히려 귀엽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론을 붙잡는 리스의 모습도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잘 알겠습니다. 그건 리스주의 선택이자 자유니까요. 그리고...정말로 마지막까지 라온하제이길 바라는걸요!! 모두에게 언제나 즐거운 라온하제를...!! 한 번, 두 번, 열 번, 백 번도 더 말할겁니다!! (끄덕)

431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1:00:35

>>430 귀엽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론이 받은 은혜가 있으니, 어버이날에 이거나 먹으라며 은호 님과 누리에게 과일 몇 개 던져줄 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네, 저도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건 다른 분들께 더 많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미 수없이 들어왔으니까요. 그 정도면 충분해요. :)

432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1:03:14

>>431 어버이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렇게 던져주는 것이 더욱 귀엽다구요!! 아무튼..라온하제에 이렇게 새로운 주민이 하나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와아아아!! 그리고..다른 이들에게도 많이 많이 이야기하는걸요! 전 모두에게 하는 이야기니까요!

433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1:07:33

>>432 그래도 육체를 줬는데 그냥 넘어가기에는 리스가 론에게 얘기하는 것도 있고, 론도 좀 그러니까요...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와아! 그리고 저는 이미 초기부터 계속 들어왔으니까 이제 충분해요. 그러니 저는 괜찮습니다, 스레주! XD

434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1:09:26

역시 개인적으로는 론이 죽는 것보다 이렇게 또 하나의 몸을 얻고 행복하게 다 같이 살아가는 것이 베스트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리스에게 있어서 친구이기도 했고, 리스도 죽는 것은 바라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질릴 때가지 계속 이야기할 겁니다!! 후후후후..(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레주포스)

435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1:19:33

>>434 음... 사실 리스가 제대로 진실을 알고 성장하려면 직접 론을 죽여야 하지만... 라온하제를 생각해서 저렇게 방향을 틀었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라온하제이니까요. :) 그리고 꼭 친구인 것만은 아니지만... 네, 리스는 바라지 않았을 거예요. 론은 리스가 원했다면 의외로 순순히 죽었겠지만요. 그리고... 그럼 질렸다고 얘기하면 되나요? :D(???) 나쁜 레주는 싫은데...ㅋㅋㅋㅋ

436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1:23:06

>>435 하지만..하지만...꼭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서 성장을 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사실 리스주가 바라는 방향이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러니저러니 해도..리스주가 돌리는 캐릭터니, 리스주가 만족스러워해야죠! 아..론이 사라졌으면 그건 그거대로 뭔가 엄청 슬픈 분위기였을 것 같아요. 가온이에게 있어선 마루가 소멸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그런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나쁜 레주포스는 안되는건가요?! 그럼... (활짝(밝음(선한미소(착한레주포스(???)

437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1:29:32

>>436 음...음... 그렇지만 다 끝나가는 마당에 갑자기 죽여서 분위기를 슬프게 만드는 것도 좀 그렇고... 그냥 이게 제일 무난하고도 가장 라온하제스러운 느낌일 테니까요. 그리고... 네, 아마 그런 장면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리스는 직접 론을 찔러 죽여야 해서... :) 인어공주 설을 받아들여서 말이예요.ㅋㅋㅋㅋ(아님) 그리고...음...음...(빤히) ...그냥 나쁜 레주가 더 좋은 것 같네요! :D(???)

438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1:32:07

>>437 ...더 잔인하잖아요...!! 8ㅅ8 그런데..이해합니다..저도 200일 극장판 할 때.. 혼을 해방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목숨을 끊어야만 한다는 설정이 원래 전개였거든요. 그래서 가온이가 아무도 건들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 손으로 무리와 마루의 목숨을 끊어버리고 청호가 그것으로 막 엄청 비웃는 전개가 나올 예정이었는데...그러면 너무 시리어스할 것 같아서..(흐릿)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나쁜 레주포스가 더 좋은 건가요?!

439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1:41:43

>>438 만약 그랬다면 리스가 정말로 순수하게 분노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안 그래도 이미 죽었었기도 했고, 생명에 대해서 소중히 하는 리스인데 그걸 비웃는다면... 그건 론도 극혐할 정도로 아주 나쁜 행위입니다!(???) 그리고 나쁜 레주 포스 좋잖아요?ㅋㅋㅋㅋ 아니면 제가 더 나쁘게 하면 되죠. :)

440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1:43:10

>>439 사실 보셨으니 알겠지만 청호는 꽤 잔인무도한 성격이랍니다. 일부로 나이트. 그러니까 기사 격인 가온이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일부로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하기도 했고 말이에요. 사실 그때도 리스는 엄청 분노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보다 더 분노하는건가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아닛...나쁜레주포스가 좋으시다니..!! 다크다크한 것을 좋아하시는 겁니까?!

441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1:51:04

>>440 음...음... 사실 리스는 매번 극장판 이벤트 때마다 분노해서...ㅋㅋㅋㅋ(흐릿) 그것까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 생명과 죽음이 관계되어 있으니 크게 분노하겠지요? 그리고 다크다크 좋잖아요? 론만 봐도...ㅋㅋㅋㅋ 리스가 완전 반대 편이니까 좋아합니다! :)

442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1:52:42

>>441 그건 그렇지요! 나올 때마다 악당 여우들의 악행을 바라보면서...그리고 눈물도 많이 흘렸지요. 100일 기념 극장판이라던가..! (끄덕) 그리고.. 확실히 리스에게 있어선 정말로 끔찍한 일이겠네요. 생각만 해도 말이에요! ㅋㅋㅋㅋㅋ 다크다크...ㅋㅋㅋㅋㅋ 그것도 멋지긴 하지요! 저도 그런 캐릭터 좋아하긴 합니다. 물론 굳이 둘 중 하나라면 리스같이 착한 라이트라이트가 더 좋긴 하지만요! 아무튼.. 저는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내일은...좀 더 오래 있을 것 같지만...그건 일단 봐야 알 듯 하고...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443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01:56:27

>>442 저도 돌리는 건 라이트라이트가 더 편하고 몰입하기 쉽지만 다크다크도 좋아요! XD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리온주! :)

444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09:29:30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445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12:12:34

슬슬 점심시즌이로군요! 모두들 맛있는 식사시간 되길 바랄게요!

446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13:37:16

레주가 스레를 위로 갱신할게요!

447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13:49:34

오늘 점심은 외식이 잡혀서... 일단 다녀오겠습니다!

448 아사주 (537929E+58)

2019-08-02 (불탄다..!) 14:44:12

잠깐갱신. 레주는 잘 다녀오세요-

449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15:24:08

외식을 마치고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450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17:05:17

스레를 갱신하겠습니다! 저녁이로군요!

451 리스주 (5738798E+5)

2019-08-02 (불탄다..!) 17:55:51

갱신합니다!

452 리온주 ◆H2Gj0/WZPw (383885E+57)

2019-08-02 (불탄다..!) 17:56:52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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