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109912>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42. Finale :: 707

리온주 ◆H2Gj0/WZPw

2019-07-26 11:58:22 - 2020-10-28 00:09:01

0 리온주 ◆H2Gj0/WZPw (7205414E+5)

2019-07-26 (불탄다..!) 1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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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인연. 언제까지나 이어질 지어니.
나 여기서 너희들을 축복하겠다.

언제나 너희들에게 즐거운 내일, 라온하제가 가득하길 빌겠노라.

351 아사주 (4607273E+5)

2019-07-31 (水) 23:07:04

냉면.. 먹고싶어지네요.. 일단 찾아봐야징...

352 리온주 ◆H2Gj0/WZPw (7515827E+5)

2019-07-31 (水) 23:09:50

>>350 아..아니요! 오타가 아니라...상대하는 이가 리스니까...귀여울 거라는 의미..(흐릿) 리스주니까요!! (동공지진) 그리고...그건 부러워요..!! 8ㅅ8

353 리스주 (7016479E+5)

2019-07-31 (水) 23:18:52

>>351 ㅋㅋㅋㅋ와아! 유혹 성공했어요! XD(기쁨)(???)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D

>>352 ...? 그러니까 누리가 리스를, 리스주를 상대해주는 건가요...?(흐릿) 그리고 저는 여우가 부러운 걸요. :)

354 리온주 ◆H2Gj0/WZPw (7515827E+5)

2019-07-31 (水) 23:20:18

>>353 그런 의미입니다...!! (끄덕) 당연히 리스와 리스주를 상대로 하는데 귀여워지는 것이지요! 여우가 부럽다니! 이유가 무엇이죠? 귀여워서인가요?!

355 리스주 (7016479E+5)

2019-07-31 (水) 23:48:28

>>354 당연인 건가요...? 누리는 그냥 귀여운 거잖아요. :) 그리고 네, 여우 귀엽고 예쁘잖아요? 여우랑 늑대 좋아하는 걸요.ㅎㅎㅎ 하지만 플라밍고가 짱입니다!ㅋㅋㅋㅋ(아님)

356 리온주 ◆H2Gj0/WZPw (7515827E+5)

2019-07-31 (水) 23:58:27

>>355 플라밍고가 짱 맞습니다! 귀엽지요! 예쁘지요! 색도 멋지지요! 날 수 있지요! 물에도 잘 들어가지요!! 멀리서 보면 아주 환상적이죠! (엄지척)

357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0:01:00

>>356 ......아, 아니... 왜 그러세요, 스레주...(흐릿)(뒷걸음질) 그 정도는 아닙니다... 짱 아니예요...

358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0:02:47

>>357 리스주가 그렇게 말했으면서...!! (빤히) 플라밍고가 짱이라면서요!! 사실 다른 동물들도 다 짱입니다!

359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0:16:24

>>358 저는 뒤에 아니라고 더해서 말했는 걸요...(흐릿) 그걸 그대로 맞장구 쳐주실 줄은 몰랐죠... 심지어 저보다도 더 많이... 일단 동물들은 짱이지만요! XD

360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0:17:38

>>359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짱은 맞는걸요! 플라밍고 예뻐요! 깃털도 예쁘고요!! 모든 동물과 식물이 다 짱입니다! (엄지척)

361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0:31:14

>>360 ......(흐릿)(뒷걸음질) 음...음... 일단 감사합니다...? 모든 동물들과 식물들 좋아요!

362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0:32:28

ㅋㅋㅋㅋㅋㅋㅋ 왜 도망치세요!! 괴도 마파람에게 잡으라고 할 거예요!!

마파람:냐옹...야옹...(고양이 모드로 접근)

363 아사주 (7018968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0:48:11

으.. 잠오네요.. 다들 잘자요... 아. 제발.. 잠 좀 푹 자고 싶다..(암막커튼과 에어컨이 있다면 가능할 듯)(근데 둘 다 없잖아? 안될거야)

364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0:51:26

어어...어어어..(흐릿) 잘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아사주...8ㅅ8 안녕히 주무세요!

365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0:58:59

>>362 그야 그런 칭찬은 어색하니까요... 아무튼 고양이! 와아! XD 제가 잡을 겁니다!(꼬옥)(쓰담쓰담)

>>363 앗...! 랜선으로나마 제가 드릴게요, 아사주...!8ㅁ8(암막커튼 치기)(에어컨 빵빵) 푹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XD

366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1:00:52

>>365 마파람:(펑!) 조, 좋아! 잡았다!! 이 괴도 마파람이 훔쳐주마!! (??)

그리고 익숙해지면 됩니다..! (끄덕)

367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1:09:50

>>366 사람은 훔쳐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제가 먼저 잡았으니까 제가 훔친 거예요, 마파람!(박력)(???) 그리고 익숙해질 수 없어요...ㅋㅋㅋ

368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1:12:00

마파람:....?! (동공지진(깨달음(바둥바둥) 놔! 이거 놔!! (바둥바둥) 괴도가 누군가에게 잡힐 순 없어!! (바둥바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괴도 마파람의 바둥바둥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익숙해지면 됩니다. (??

369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1:25:39

>>368 이미 잡혔으니까 소용 없습니다! 괴도 리스주가 훔쳤어요! 마파람, 넌 내 거야!ㅋㅋㅋㅋ(박력)(아님) 괴도 마파람의 바둥바둥을 봐도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370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1:2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괴도 마파람은 리스주의 라온몬이 되어버리고...(??)

371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1:33:26

>>370 원래 사람을 훔치려면 자신도 훔쳐질 각오를 해야 하는 법입니다!ㅋㅋㅋㅋ(???)

372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1:35:29

>>371 마파람:마파마파!! 마파마파람!! (???)

특성 - 도둑. /상대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훔쳐서 자신이 사용할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마파람이 훔쳐지는건가요?!

373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1:46:09

>>372 네, 그렇습니다! 이제 제 파트너 라온몬인 거예요! 배틀보다는 친밀도를 쌓는 게 더 좋으니 제 다른 라온몬인 리스랑 론이랑도 인사하시죠, 마파람!ㅋㅋㅋㅋ(아님)

374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1:47:33

마파람:마파! 마파! 마파! 마파람! 마파! 마파람! (???)

이렇게...라온몬 마스터가 되기 위한 리스주의 여행이 시작되고....(??ㅋ

375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1:51:50

왜...또...글이..씹혀서...저기에...(흐릿)

376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1:51:58

>>374 리스: ...리스. 리스.(배시시)

론: ......(빤히)(불만)

그렇게 리스주는 돌아오지 못 했다고 합니다...(???)

377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01:52:54

>>375 정말로 노트북 자판 검사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안 그러면 계속 비웃고 계시니...ㅋㅋㅋ

378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1:55:52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로 비웃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 억울합니다! 저는...!! (동공지진) 아무튼...조만간에 정말로 검사를 받아야겠네요. 일단 내일 대처법 알아둔 것이 있으니 시험해봐야겠어요. 물론 아침에 좀 나가볼 곳이 있어서...점심 늦게 들어올 듯 하지만요..! 그리고...ㅋㅋㅋㅋㅋ 돌아오지 못했다니! 컴백! 리스주..!! (동공지진)

379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02:06:03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길 바랄게요!

380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13:31:29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아침 볼일 끝!

381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14:57:38

스레를 위로 천천히 띄우겠습니다!!

382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16:49:04

스레를 위로 띄우면서 갱신합니다!!

383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17:53:35

저녁 6시가 코앞이로군요! 갱신하겠습니다!

384 아사주 (9876267E+5)

2019-08-01 (거의 끝나감) 18:21:53

잠깐갱신.... 6시 반인데도 이렇게 밝으니 묘한 기분이예요...

385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18:35:13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거야..요즘은 낮이 긴 시기니까요!

386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19:27:43

어느새 저녁시간이네요! 모두들 맛있는 식사시간 되길 바라겠습니다!

387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19:55:10

일단 저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388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0:20:19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389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1:21:48

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390 리스주 (78103E+54)

2019-08-01 (거의 끝나감) 21:40:37

갱신합니다!

391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1:42:4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392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1:46:40

사실상 이제 3일 정도가 남았네요. 제가 오래 있을 수 있는 것도 내일이 끝이고...8ㅅ8

393 소아 엔딩 : 내일을 위한 즐거운 오늘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00:52

차갑게 흩날리는 포근한 눈송이가 반듯하게 누워있는 그 애의 몸 위로 소리 없이 소복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그 애는 마치 죽은 듯이 그 푸르른 두 눈을 굳게 감은 채 미약한 숨을 내뱉고 있었습니다. 반듯하게 배꼽 위로 올라가 있는 작은 두 개의 손은 시리도록 하얬습니다. 그 애의 발그레한 조그만 입술은 앙 다물려 있었지만, 오르락내리락 움직이는 자그만 가슴팍이 그 애가 그저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애는 그 애 위로 사박사박 쌓여가는 차갑고 하이얀 눈송이를 포근한 이불 삼고 있었습니다. 그 애가 누워있는 언덕 위로 가장 늦은 어둠이 깔려오고, 가장 빠른 햇살이 밝게 비추어오면, 그 애는 눈을 감았다가 느릿하게 떴습니다. 그 애의 조막만 한 얼굴마저 눈으로 깊이 쌓이기 전에 일어난 그 애는 하늘 높이 떠오른 햇살을 한눈에 받으며 느지막이 기지개를 켰습니다. 그 애는 얇은 옷가지 위로 붙은 눈송이들을 털어내기도 전에 일어나 언덕을 터덜터덜 내려갔습니다. 그 애는 풀어진 머리카락을 다시 묶어 올리고서, 장난감 가게 앞을 떠나기 싫어하는 어린애처럼 언덕을 흘끔흘끔 바라보았습니다. 그 애의 살짝 빨개진 발은 촉촉한 겨울 땅을 지그시 밟아 옮겨갔습니다.

그 애의 아침은 단출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 애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그 애가 잘 알고 있는 빵집에 들러 갓 나온 바게트를 오물오물 씹어먹는 것을 새로운 취미로 삼았습니다. 가끔 빵을 구워 주는 제빵사 형이 굽다가 모양이 찌그러진 빵을 거저 주는 것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애는 한 손엔 바게트를, 한 손엔 모양이 찌그러진 빵을 들고 번갈아가며 오물거리다가 골목길을 배회하는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과 어미에게 빵 조각을 조금씩 나누어주기도 했습니다.

배가 적당히 채워지면 그 애는 미리내 주변을 느긋하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이 그 애의 하루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필요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저번에 보수가 필요했던 부분이 잘 되었는지, 또 이번엔 어디가 보수가 필요한지 의견을 들어보고, 가끔 길을 지나다니는 길 잃은 개나, 굶주려 돌아다니는 길고양이를 돌봐주고, 혼자 놀고 있는 어린애에 멀찍이 떨어져 지켜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혹시나 하는 돌발상황에 먼저 뛰어가는 것도 그 애였습니다. 그 애가 있는 곳에 치안이나 불상사는 다른 세상 이야기인 듯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해가 기울어가기 시작하고 어둠이 찾아옵니다. 그 애는 하루에 한 번은 꼭 얼음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기에, 부리나케 아이스크림을 하나 입에 물고서 쏜살같이 다시 언덕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 애의 하나로 높게 묶은 잿빛 머리카락이 슬쩍 헐렁해지려 할 때쯤, 그 애가 도착한 언덕은 어제와는 같으면서도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보이는 것은 어제와 같았지만, 어제는 오늘이 될 수 없으므로, 또 새로운 내일의 풍경이 기대되는 것은, 그 애에겐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 애는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미리 만들어둔 임시 쓰레기통에 집어넣었습니다. 오늘 그 애는 차가운 눈밭 위에 눕는 것이 아니라 나무 위에 앉아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았습니다. 여기서 그 애는 까무룩 잠이 들면 그 애는 다시 내일의 그 파아란 하늘과 밝은 태양이 뜰 때까지 고요히 밤을 맞이할 것이었습니다. 그 애의 내일도 어제와 오늘처럼 즐거운 날일 것이 분명했습니다.

394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02:11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그리고 소아의 엔딩이로군요! 뭔가 포근하고 평화로운...그리고 미리내 내에서 정말 평화롭게 잘 살아가는 소아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귀엽다! 소아!!

395 소아주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04:56

안녕하세요! XD
소아 엔딩을 들고왔어요! XD 이제 정말 끝이 다가오네요... ;D...

396 소아주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08:40

>>394 리온주 안녕하세요! XD
네! 소아의 엔딩을 들고 와봤어요!

397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08:41

...8월 4일..3일이니까요. 그러니까 그 전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는 것을 권장할게요! 주어진 시간은 이제 길지 않으니까요.

398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09:50

그나마도..토요일과 일요일은...친척모임 때문에... 여기에 오더라도 정말 단편적으로 오는 것이 고작일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정말로 제가 오래 있을 수 있는 것은 내일 정도에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혹시라도 마지막 미련이 있다면...지금 다 푸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요.

399 소아주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10:47

>>398 앗... ;D... 또 마솝이 자기 멋대로 눌렸어요! ;D

소아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XD 4일까지면... 역시 조금밖에 남지 않아서 하고 싶은걸 다하기엔 너무 적을지도 모르겠네요! ;D

400 리온주 ◆H2Gj0/WZPw (6523804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12:26

>>399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하나씩 줄여나가야죠! 최후에...최소한의 미련으로 끝내기 위해서 말이에요.

401 소아주 (4174022E+5)

2019-08-01 (거의 끝나감) 22:14:51

>>398 >>400 근데 뭐... 미련이라고 할만큼 거창한 것은 별로 남질 않았어요. 소아 엔딩 쓰면서 많이 충족한 것 같아요! XD 소아주는 이대로 보내도... 늦게 합류한거에 대한 아쉬움은 있겠지만 미련은 없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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