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101679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0. 잃어버린 성별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2-24 22:59:46 - 2019-03-04 01:55:37

0 리온주 ◆H2Gj0/WZPw (3216031E+5)

2019-02-24 (내일 월요일) 22:59:46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엄마!!"

"아빠니라!"

-비나리에서 들려오는 여우 신 두 명의 목소리.

257 누리-령 (1386106E+5)

2019-02-26 (FIRE!) 23:28:49

미리내에 도착하자 밝히는 눈밭은 미리내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다. 물론 명소는 별이 보이는 언덕이긴 하지만 역시 미리내하면 이런 눈을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하얀 눈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면서 신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역시 너무 어린아이처럼 보일까 싶어 나는 곧 자제하기로 했다. 그래도 일단은 고위신인데 너무 어린애처럼 보이면 안되잖아. 엄...아빠도 아마 너무 촐랑거린다고 할지도 몰라.

"응! 잘 따라갈게!"

일단 령의 집이 어딘지는 모르기에 따라가기로 하면서 나는 그 뒤를 뒤따라갔다. 뽀드득, 뽀드득. 눈이 깨지는 소리가 참으로 아름답고 듣기 좋았다. 앞으로의 미리내는 대체 어떻게 변하게 될까?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어느새 숲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령의 집은 바로 이 숲 안인 것일까? 조류 계열이라서 숲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걸까? 아니야. 그렇게 따지면 흑조는..호수 근처에서 사는 것이 맞지 않나? ...아닌가?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다가 나는 령을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령은 숲 속에서 사는 거야? 특별한 이유라도 있어?"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느끼는 궁금증에 지나지 않았다. 일단 나는 여우지만 굳이 숲에서 사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

>>256 ....리스는 정말로 엄청난 인맥왕이로군요...!! (야광봉)

258 령-누리 (6310584E+5)

2019-02-26 (FIRE!) 23:37:41

울창한 침엽수가 자라는 숲속은 보기만 해도 폐가 깨끗해질 법한 맑은 공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령은 싱그러운 미소를 띄며 그 가운데를 유유히 걸어가고 있었다. 령은 늘 평소와도 같은 숲을 보다가 문득 누리의 질문을 받고 뒤를 돌아보았다.

"숲은 공기가 좋잖아. 울창하기도 하고 인적이 드물어서 다른 신들한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령은 그리 말하고는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아, 정말 맑은 하늘이다. 평소에도 하늘은 많이 봤지만 숲 속에서 보니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았다.

어느새 령과 누리는 령의 집 근처에 도달했다. 저 멀리 통나무집이 보였다. 크기만 봤을 땐 딱 혼자살기 좋은 크기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함. 령은 검지 손가락으로 제 집을 가리키며 누리에게 말하였다.

"바로 저기가 내 집이야. 저기 저 통나무집."

259 리스주 (7939678E+5)

2019-02-26 (FIRE!) 23:38:53

>>257 전부 여러분들 덕분이지요. :)

다들 리스랑 저렇게 소중한 관계들을 쌓아주셔서 정말로 고마워요! 앞으로 더, 더 친해져요!XD

260 누리-령 (1386106E+5)

2019-02-26 (FIRE!) 23:43:43

뽀드득, 뽀드득. 겨울 특유의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나는 다시 한 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지금 이럴 때 눈이 내리면 되게 예쁠 것 같은데. 하지만 이미 눈이 내렸던 것 같으니 더 많이 바라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며 나는 입고 있는 옷이 눈에 젖지 않도록 신경써서 앞으로 걸었다. 그 와중에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너무 경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령은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해?"

다른 신들에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는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무언가...혼자 있는 시간을 좀 더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당연히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이 나쁜 것일리가 없잖아?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 앞으로 걸었다.

그리고 머지 않아 보이는 것은 통나무 집이었다. 와아. 통나무를 잘라서 집으로 만들었구나! 되게 멋진 것 같아!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다. 역시 이런 산에서는 저렇게 나무로 만든 집이 보기 좋고 예뻤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령을 바라보면서 해맑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응! 기억해둘게! 다음에 또 놀러올지도 모르니까! 다른 신들도 그러지만 제각각 독자적인 집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신기해. 나는 기와집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그렇고 말이야."

그렇게 감상평을 말하며 나는 령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기다렸다. 집주인보다 먼저 안으로 들어가면 안되는 법이잖아?

261 리온주 ◆H2Gj0/WZPw (1386106E+5)

2019-02-26 (FIRE!) 23:43:59

물론입니다! 라온하제들과의 신과는 더더더더더욱 친해질겁니다!

262 령-누리 (6310584E+5)

2019-02-26 (FIRE!) 23:45:07

레주 죄송한데 제가 너무 졸려서 내일 이을 수 있을까요?

263 리온주 ◆H2Gj0/WZPw (1386106E+5)

2019-02-26 (FIRE!) 23:49:59

네! 물론입니다..! 그럼 킵하도록 합시다..!! 령주! 수고하셨습니다!

264 리스주 (7939678E+5)

2019-02-26 (FIRE!) 23:53:04

앗...! 령주, 안녕히 주무세요! XD 그리고 령이의 집은 숲 속에 있는 통나무집...(메모메모)

265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0:03:54

언젠가 리스가 령의 집에 놀러가는 것을 기대해도 됩니까?

266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0:11:15

>>265 령이랑 령주께서 허락해 준다면요? :D 신기한 음식 씨를 찾았다고 붕어빵을 뿌듯하게 들고 찾아갔다가 령이가 이미 붕어빵을 알고있다는 걸 깨닫고 시무룩해 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267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0:12:25

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요!! 리스...! 시무룩이라니..!! 가온의 집이나 누리, 은호의 집, 백호의 집에는 얼마든지 놀러와도 됩니다..! 물론 누리와 은호의 집은 높으신 분들이라고 안 찾아올 것 같습니다만..(??

268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0:17:00

>>267 사실...리스가 과일 외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붕어빵입니다. 모양이 원래 홍학의 먹이 중 하나인 물고기 모양이기도 하고, 빵은 그래도 좀 먹어봐서...(끄덕) 하지만 령이는 이미 알고 있...ㅠㅠㅠ(시무룩)(???)
음...음...그래도 혹시 도와드릴 일이 없는지 여쭤보러 가끔 찾아가긴 할 것 같네요. 정작 갔다가 놀고 돌아오겠지만...(흐릿)

269 아사주 (1795443E+5)

2019-02-27 (水) 00:25:25

순간 졸아따.. 다들 리하이예요..

아사의 집은.. 왜 방만 생각해둔 거지.. 일단 방은 무척 모던한 흑백느낌의 단정한 방일 겁니다.

집은... 적당히 단독주택이겠죠. 아마도.. 아니면 네모네모한 곳이거나.. 벙커스러운 데인데 신통술로 막 고층 아파트같은 분위기를 볼 수 있게 해둔다거나...

270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0:28:43

>>268 붕어빵을 좋아한다라...메모메모...(??) 이러니저러니 해도 리스는 속으로는 물고기를 먹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ㅋㅋㅋㅋ 은호와 누리의 집으로 찾아가도 대접만 받고 돌아올겁니다! 거의 100%로 말이죠!

>>269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아..아니..근데 졸았다니..?! 괜찮으세요?! 그리고.. 아사의 방은 그런 느낌이로군요. 뭔가 아사를 표현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오오...어떤 집이라도 디자인이 정말로 멋질 것 같습니다..!

271 아사주 (1795443E+5)

2019-02-27 (水) 00:32:37

집의 전체적인 모습은 생각이 안 나지만 방의 모습은 잘 생각나더라고요.

사실 아사가 단란한 가정집이라는 건 상상이 안 가기도 하고.. 으리으리한 저택도 묘하게 안 맞는 것 같고..

아마 현대적인 모던한 블랙&화이트에 포인트로 금색 같은 느낌인 아파트나 펜트하우스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이 유지되는 느낌입니다.

272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0:34:28

>>269 아사주 다시 어서 오세요! :D 어어...그런데 졸 정도면 그냥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ㅠㅠㅠ(토닥토닥) 그리고 아사의 집은 뭔가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네요! XD

>>270 음...글쎄요? 어떠려나요? 그리고 왠지 그럴 것 같아서...ㅋㅋㅋ 리스는 다 놀고 집에 돌아와서야 이, 이게 아니었는데요...! 하고 동공지진을 일으킬 것 같네요...(흐릿)

273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0:40:09

>>271 그런 느낌도 뭔가 되게 세련되고 예쁠 것 같습니다..! 언제 구경을 해보고 싶군요..!!

>>272 그렇게 가온이에게 찾아와서 또 다시 일을 달라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274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0:44:53

>>271 블랙&화이트...! 깔끔하고 세련됐어요! 뭔가 아사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예요! XD

>>273 리스는 언제나 도와드릴 일거리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가온이랑은 이미 고용인-피고용인 관계인 걸요.ㅋㅋㅋ(???)

275 아사주 (1795443E+5)

2019-02-27 (水) 00:48:40

되게 싸장님 느낌나는 그런 데도 은근 어울릴 것 같고..(아무말)

일단 '시간'은 아사가 도서관 사서 일까지 할 순 없으니.(무척 하고 싶어했지만, 그것까지 하다가는 이미 판정나긴 했지만 쐐기박듯 과로 땅땅이라..) 일종의 자동검색+색적 시스템이 돌아갈 것 같습니다..

276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0:53:04

>>275 싸장님이라니...ㅋㅋㅋㅋ 아사가 더 이상 일을 맡았다가는 진짜 과로로 쓰러져서 안 돼요...!8ㅅ8 어어...그런데 색적 시스템이 무엇인가요? 적을 쫓는 시스템...?(???)

277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0:53:56

>>274 하지만 전에 아사에게 혼이 나서 어쩌면 일을 맡기는 것이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

>>275 아사가 더 이상 일을 하면...정말로 쓰러집니다..!! 자동검색과 색적이라..!! 좋은 시스템이로군요..!!

278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0:54:47

>>276 그러니까..책을 쉽게 찾게 해주는 그런 서비스 같은 느낌입니다!

279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0:58:15

>>277-278 리스: (아사 님께서 자신을 생각해주셨다는 것이 기쁨)+(혼나신 가온 님께 죄송함)+(일이 줄어든 것에 대한 충격과 시무룩)(???)

음...음...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렇군요.(끄덕)

280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0:59:47

가온:하...하지만...리스 씨가 아프다고 하셨으니 어쩔 수 없는 겁니다!

281 아사주 (1795443E+5)

2019-02-27 (水) 01:04:24

동화를 찾고 싶다.면 일정 범위의 공간 안에 동화로 분류되는 모든 책 위치가 보이는 건 색적.

제목 등으로 전체 공간에서 검색.. 대략 이런 느낌이려나오..?

으... 몸이 녹는 기분이네요..목요일에 무려 3시간이나 걸려서 가야 하는 데가 있으니 내일은 잘 쉬어야 할 텐데요..

282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04:58

>>280 리스도 아프려고 아픈 것이 아닌데...!ㅠㅠㅠ

여담이지만 이런 자잘한 캐릭터 설정(리스는 몸이 약함 등)들이 모여서 새로운 사건(가온이가 아사에게 혼남 등)들이 발생한다는 게 왠지 신기하네요. :)

283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1:06:23

>>281 내일은 푹 쉬시면 됩니다!! 그러면 되는 겁니다..!!

>>282 아무래도 독립된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캐릭터와의 관게가 있으니까 그게 연결이 되고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284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06:34

>>281 아아...! 뭔가 알 것도 같아요...!(???) 아무튼 두 분 다 설명 감사합니다! XD 그런데...3시간이요...?(동공지진) 내일은 부디 밖에 나가는 일도 없이 푹 쉬실 수 있길 바래요,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285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07:46

>>283 그것이 여러모로 신기해요. 사실 처음에는 혼자 꽤나 동떨어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끄덕)

286 아사주 (1795443E+5)

2019-02-27 (水) 01:11:29

내일은 푹 쉬어야겠네요...

287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1:11:30

>>285 그럴리가요!! 리스가 동떨어질리가 없지 않습니까...!!

288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15:21

>>286 네, 내일은 꼭 푹 쉬세요,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287 그렇지만...(흐릿) 아무튼...! 리스랑도 친하게 지내주시는 모든 분들, 전부 다 감사합니다! XD(꾸벅)

289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1:19:01

>>288 저야말로 라온하제를 즐겨주는 리스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처음에 망설이긴 하셨지만 그래도 시트를 내신 것..정말로 감사합니다...!

290 아사주 (1795443E+5)

2019-02-27 (水) 01:21:16

아사 에게.

안녕, 아사 . 충실한 나날이지? 그런 너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네 목표가 이루어져. 어때, 조금은 미래가 기대되려나? 언제나 네 안녕을 바라고 있어.

너를 기다리는 미래의 누군가로부터.
https://kr.shindanmaker.com/865036

목표가 이루어진다니... 그러면 파멸 엔딩인가..!(동공지진)

다들 잘자요... 전 자야겟서...

291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1:21:45

.......아니..파멸엔딩이라니..! 어째서죠?! 아사주?! (동공지진) 것보다 저거 누가 보낸 거예요!! 아무튼..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292 아사주 (1795443E+5)

2019-02-27 (水) 01:24:26

목표: 세상의 모든 지식과 어쨌거나 모든 것을 알기를 원한다.
...그거 이루어지면 레알 살 이유가 업서서...(먼산)

으... 눈이 감기네요..

293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25:04

>>289 ......어, 어째서 그런 것까지 다 기억하시는 거예요...ㅋㅋㅋㅋ(흐릿)(창피)(쥐구멍)

>>290 파멸 엔딩이라니요...?! 아, 아사주?!8ㅁ8(동공대지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D

294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26:03

>>292 살 이유...살 이유...아사에게 빨리 또다른 살 이유를 만들어줘야...!ㅠㅠㅠ 아무튼...푹 주무시길 바래요, 아사주!(토닥토닥)

295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28:54

리스에게.

안녕, 리스. 외로운 나날이지? 그런 너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줄게. 모두 행복해져. 어때, 조금은 미래가 기대되려나? 언제나 네 미소를 바라고 있어.

너를 믿는 미래의 누군가로부터.
https://kr.shindanmaker.com/865036

......그리고...진단 님께서 작두를 타셨습니다...(머엉)(동공대지진)

296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1:32:12

>>292 으아아아아! 안돼요..! 그럼 전부 알게 하는 것을 막아야만 해..!!

>>293 ㅋㅋㅋㅋㅋㅋ 감명깊은 말이었으니까요..!!

>>29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의 리스가 과거의 리스에게 보내는건가요?!

297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36:07

>>296 ......그게 어째서 감명 깊은 말이었던 거죠...? 전 그냥...(흐릿)(쥐구멍) 아무래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미래의 (진짜 리스의 이름)가 과거의(현재의) 리스에게...(???) 깜짝 놀랐네요, 진짜...ㅋㅋㅋㅋ

298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1:45:07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렇게 보면 딱 들어맞네요! 그리고 한 스레를 이끄는 스레주에게 있어서는 완전 기분 좋고 감명깊은 말인데요! 그만큼 이 스레가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니까요!

299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1:53:38

>>298 ......으윽...(왠지 창피)(계속 쥐구멍) 하지만 망설였어도 스레의 설정들이랑 리스라는 아이가 마음에 들어버려서...ㅋㅋㅋㅋ(쭈굴쭈굴)

300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01:59:24

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할 것이 뭐가 있나요! 그런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건데요! 리스라는 귀여운 아이를 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301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02:03:43

>>300 (그래도 창피함)(쥐구멍) 이, 일단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302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11:08:18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303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12:26:44

갱신합니다! 다들 점심 챙겨드시길 바래요!

304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12:40:29

하이하이에요! 점심 기원 요정 리스주..!! 어서 오세요!

305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12:50:48

>>304 요정은 또 뭐예요...!ㅋㅋㅋㅋ 그렇게 비행기 태워주셔도 저는 요정 님이 아니니 요정의 축복같은 건 드릴 수 없습니다.(끄덕)(대신 점심 선물)(???) 아무튼...안녕하세요! :)

306 리온주 ◆H2Gj0/WZPw (3318674E+5)

2019-02-27 (水) 12:54:54

점심 선물을 줬는데 요정이 아니라니..! 그럴리가 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좀 오늘은 슬슬 나가볼 일이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리스주!

307 리스주 (2056217E+5)

2019-02-27 (水) 13:03:50

>>306 점심 기원은 맞지만 요정 님은 아니거든요.ㅋㅋㅋㅋ 아무튼...점심 맛있게 챙겨드시고 밖에 미세먼지 심하니까 조심히 다녀오세요, 레주!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