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101679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0. 잃어버린 성별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2-24 22:59:46 - 2019-03-04 01:55:37

0 리온주 ◆H2Gj0/WZPw (3216031E+5)

2019-02-24 (내일 월요일) 2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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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니라!"

-비나리에서 들려오는 여우 신 두 명의 목소리.

951 령-리스 (025740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32:57

"기도해준다니 고마워요. 저도 리스의 행복을 계속해서 빌게요."

령은 온화하게 웃어보이고는 리스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만의 신이라... 리스는 여전히 자신이 신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걸까? 령은 그 사실이 조금 안타깝게 느껴졌다. 리스도 자신이 신이라는 사실을 자각했으면 좋겠는데... 무어, 앞으로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자각한다면 좋겠지.

"이제는 관리자도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는 검술이니 괜찮답니다."

검을 잡는 건 아직도 할 수 있으니까요. 령은 나긋하게 말하고는 리스의 손을 부드럽게 감싸쥐었다. 게다가 여긴 리스도 있잖아요? 리스가 있는 라온하제를 떠날 수는 없죠. 말을 하는 령의 시선은 온전히 리스에게로 가있었다.

"축하의 마음을 담아준다니 리스의 선물이 너무나도 소중해서 제가 가져도 될까 싶기도 해요. 너무 고마워요, 리스."

령이 말을 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무래도 리스의 말에 깊은 감명을 받은 모양이었다. 축하의 마음이라니! 령은 매우 기쁜 모양새였다. 그야 자신의 친구가 관리자가 된 자신을 축하하고 있으니까 더 기쁠 것이었다.

아, 음악이 끝났다. 동시에 춤을 추던 신들도 각자 흩어지기 시작했다. 령도 춤을 멈추었다. 잠시 쉴까? 그렇게 생각하다가 시선이 아쉬워하는 리스에게로 도달한다.

"잠깐 쉰 다음에 다른 음악이 흘러나올 거예요. 우리도 그동안 좀 쉬는 게 어떨까요?"

952 리온주 ◆H2Gj0/WZPw (524026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33:43

으아아아! 리스주...!! 어서 회복을...! 8ㅅ8 그리고 령주는 하이하이에요!!

953 아사주 (5207046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34:07

아. 코피는.. 가끔 나니까.. 아마 괜찮을 겁니다..?

954 리온주 ◆H2Gj0/WZPw (524026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35:16

....괘...괜찮더라도 코피가 터지면 그리 좋은 증상은 아니라구요...! 8ㅅ8

955 아사주 (5207046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35:56

어서와요 령주-

피곤하면 가끔 그렇긴 한데.. 이건 스트레스 쪽인 것 같네요..

956 리온주 ◆H2Gj0/WZPw (524026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39:19

스트레스라...스트레스 받을 일이 요즘 좀 있었나요...?

957 아사주 (5207046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41:42

취업 관련으로요..(흐릿)

3월 내로는 취업을 해야..

958 리온주 ◆H2Gj0/WZPw (524026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42:13

...아아...그건 확실히 엄청난 스트레스죠..이해합니다..(토닥토닥)

959 리스 - 령 (0743998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57:19

령 역시도 자신의 행복을 계속해서 빌어준다는 그 말이 너무나도 고맙고 기뻐, 얼굴 가득히 밝은 미소가 환하게 꽃피워났다. 령 역시도 자신의 '행복'을 빌어준다면, 자신 역시도 분명히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었다. 지금만 하더라도 이미 충분히 '행복'하지 않은가?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던 행복. 감히 자신이 받아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망설여지는 '행복'을.

"...물론 관리자 님들께서는 이런저런 일들로 많이 바쁘시니까... 여행 씨를 떠나시는 건 조금 힘들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령이 검술 씨도 좋아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검술 씨는 여기서도 할 수 있으니까..."

사실 검 씨도 조금 무섭지만, 령 덕분에 검 씨도 좀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아까 전처럼 귓속말을 하는 듯이 작게 속닥속닥였다. 배시시, 작은 미소를 띄우며. 령이 자신이 있는 라온하제를 말해주었기 때문일까? 기쁜 듯한 미소가 조금 더 환해졌다.

"령을 위한 선물 씨니까 꼭 령이 가져주었으면 좋겠어요. 령이 가져준다면 제 선물 씨도 분명히 더 기뻐할 거예요."

...물론 저도요! 한 박자 늦게 밝게 웃으며 덧붙였다. 령이 기뻐하고 있어서일까? 묘하게 자신 역시도 좀 더 밝아진 듯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끝나게 된 왈츠 음악. 춤이 멈추자 조금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어진 령의 제안에 결국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웃어보였다.

"네, 그게 좋을 것 같아요. 령도 오랜만에 춤을 추느라 힘들었을 수도 있으니까... 같이 음료 씨라도 마시지 않을래요, 령?"

령의 손을 꼬옥 잡은 채로.

960 리스 - 령 (0743998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2:57:50

다들 부디 화이팅이예요...!ㅠㅠㅠ(모두 토닥토닥)

961 아사주 (5207046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3:05:12

다들 힘내기를 바래요...(털썩)

962 리온주 ◆H2Gj0/WZPw (524026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3:06:02

...아사주..! 쓰러지면 안돼요!! 8ㅅ8

963 령-리스 (025740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3:20:59

검술은 장소를 가리지 않으니까. 령은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리스의 말이 맞았다. 만약 검술마저도 할 수 없었으면 자신은 슬펐을 것이다. 목숨처럼 들고다니는 제 검과의 작별이라니. 상상만 해도 싫었으니까.

"맞아요. 검술마저 할 수 없었다면 조금 슬펐을지도 모르죠. 제 검이랑 떨어지는 건 싫거든요."

몇백년동안 갈고 닦은 검술인데 그걸 써보지도 못한다는 게 너무나도 싫었다. 물론 검이라는 것이 무기인만큼 안쓰는 게 더욱 더 좋긴 하겠지만... 령은 잠시 씁쓸하게 웃어보이고는 다시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선물은 꼭 가질게요. 고마워요, 리스."

리스가 줄 선물은 과연 어떤 것일까? 선물을 추측하며 생각에 잠기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령은 리스가 줄 선물에 대해 즐거운 상상을 계속하다가 이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본다.

"좋아요. 잠깐 음료수라도 마시도록 해요."

령은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고선 리스의 손을 잡고 음료가 준비된 테이블로 향하기 시작한다.

964 리온주 ◆H2Gj0/WZPw (524026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3:48:48

12시가 다가오는군요..3월 4일인가..!

965 령-리스 (025740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3:51:12

리스주 저 내일 개강이라 일찍 자야해서 내일 이어도 될까요?

966 리스 - 령 (0743998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3:52:16

령주, 정말 죄송해요...! 제가 이제 집에 돌아가게 생겨서, 답레가 조금 늦어질 수 있는데 슬슬 령주께서 주무실 시간이신 것 같아서... 혹시 졸리시다면 먼저 들어가셔도 된답니다...! 답레는 최대한 빨리 올릴게요!ㅠㅠㅠ

967 리스 - 령 (0743998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3:53:02

앗, 네네네! 물론이예요! '^?(?~.)조쇵해요, 렁주...!ㅠㅠ

968 리온주 ◆H2Gj0/WZPw (5240264E+5)

2019-03-03 (내일 월요일) 23:55:39

안녕히 주무세요!! 령주..! 그리고...이제 집으로..? (동공지진) 지금까지 계속 밖이었습니까?! 리스주?!

969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03:42

와, 세상에...오타 봐...ㅋㅋㅋㅋ(흐릿)(쥐구멍) 정말 죄송해요, 령주...ㅠ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개강 부디 화이팅이예요! XD(응원봉)

>>968 ......비밀입니다.(끄덕)

970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0:09:48

....이제 집으로 돌아가게 생겼다면서요...(동공지진)

971 리스 - 령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10:15

령의 말을 들어보니 령은 저의 검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았다. 떨어지는 건 싫다고 말할 정도라면... 령은 검 씨를 스스로의 분신 님으로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령의 마음을 자신이 확실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그 마음을 이해할 수는 있었다. 자신 역시도 소중한 론이 있었으니. ...물론 론은 인형이 아니었겠지만.

령이 한순간 씁쓸하게 미소 짓는 것을 한 시야로도 놓치지 않고 알아차렸다. 하지만... 령이 다시금 온화한 미소를 지어주자, 결국 자신 역시도 조용히 미소를 지어보였다.

"...령이 슬퍼하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예요. 령의 검 씨도 령이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해주니 분명 '행복'할 거예요."

령의 검은 부디 남을 해치는 무기로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남을 지키는 무기로서 사용되어지길 바랬지만... 그것은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 한 채, 속으로 삼켜졌다. 그렇지만... 조용히 혼자 기도할 것이었다. 령을 위해서, 또한 령의 소중한 검을 위해서.

"...어떤 선물 씨인지까지는... 아직 비밀로 하고 싶어요. 령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 거니까요!"

고개를 세게 끄덕끄덕이며 령의 말에 대답하고는, 이내 같이 손을 잡고 천천히 음료들이 주욱 나열된 테이블 쪽으로 걸어갔다.

"신과 씨랑, 딸기 씨랑, 사과 씨랑, 와아... 음료수 씨들이 정말로 많아요!"

두 눈을 반짝반짝이며 감탄했다. 그리고 잠시 고민하는 듯이 으음, 으음, 하는 소리를 내며 끙끙거리다가 결국엔 고개를 돌려 령을 바라보았다. 조금 멋쩍게 웃으면서.

"...령이 좋아하는 음료수 씨를 맞춰서 주고 싶었는데, 역시 잘 모르겠어요... 령은 어떤 음료수 씨가 마시고 싶나요?"

972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11:12

>>970 ......비밀입니다.

973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0:1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미 말씀하셔놓고서는...!! (흐릿)

974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20:24

>>973 그래도 스레주한테는 비밀인 겁니다.(끄덕)

975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0:25:09

왜...왜 저에게만 비밀인거예요!! 대체 왜...?! (동공지진)

976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29:59

>>975 그야 스레주니까요.(끄덕)

977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0:31:26

크윽...! 스레주이기에 알 수 없다니..! 그럼 스레주 자리를...내려놓을순 없군요...8ㅅ8

978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34:46

>>977 그렇지요. 그러니 그냥 포기하세요, 스레주. 스레주한테는 비밀이니까요. :)

979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0:37:14

으윽..! 알아낼겁니다! 알아낼 거예요!! 알아내고 말겠습니다!!

980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38:19

>>979 못 알아내신다에 한 표 걸겠습니다.(끄덕)

981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0:44:19

크으으으으...!! (빤히 바라보기) 아무튼... 무도회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니..꼭 춤을 추고 말겁니다!

982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53:01

>>981 빤히 바라보셔도 소용 없는걸요. :) 아무튼 춤 화이팅입니다!

983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0:56:37

.dice 1 4. = 4
그래서...누가 춤을 추게 될까요?! 다갓님! 예언해주세요!!

984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0:56:52

백호:....춤..? 난 먹을 것이 더 좋은데?!

가온:그러니까 그만 드십시오! 선배!!

985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0:58:50

>>983-984 다갓님께서는 백호를 좋아하시는군요.ㅋㅋㅋㅋ 그러면 먹을 것이랑 같이 춤을 추면...(끄덕)(???)

986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1:04:08

은호:.....너는 왜 토스트를 물고 춤을 추고 있는 것이더냐?

백호:그래야 할 것 같아서요? 후훗. (우물우물)

987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1:07:20

>>986 ㅋㅋㅋㅋ토스트랑 백호 귀여워요! XD

988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1:11:15

>>987 하지만 실제로 토스트를 물고 춤을 추고 있는 여우 수인 신을 보면...그건...귀엽다기보다는 뭐지?! 저건?! 이런 생각이 더 들지 않을까요?

989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1:13:18

>>988 적어도 리스는 역시 멋지다며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찬양할 거라서...(끄덕)

990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1:17:35

>>989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리스..! 그럼 백호도 윙크를 하면서 귀여운 플라밍고 수인 신에게 땡큐라면서 감사를 표할 것 같네요!

991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1:22:43

>>990 리스는 모두를 아주아주 좋게 보니까요. 적호와 청호도 좋게 보려 하지만...(흐릿) 역시 백호는 친척 언니!(???) 리스가 기뻐합니다!ㅋㅋㅋ

992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1:26:04

적호와 청호를 좋게 보려고 하는 것에서 사실 리스에겐 많이 놀랐습니다..! 리스의 사랑은 정말로 깊구나 싶어서 말이에요! 그리고...ㅋㅋㅋ 친척 언니인건가요? 이모가 아닌 것이 어디인가요!! ㅋㅋㅋㅋㅋ 백호도 기뻐합니다!

993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1:30:27

>>992 놀라실 정도인가요...? 으음, 사실 그 '사랑'이 좋은 모습이 아닌데... 좋게 봐주실 때마다 양심이 찔리네요...(흐릿)(시선회피) 그리고 원하신다면 이모로 해드리겠습니다. :)(???)

994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1:31:39

백호:싫어! 언니가 좋단 말이야!!

은호:..이미 나이는 이모가 아니라 더 위라도....

백호:은호님 미워요!! (털석)

995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1:34:30

>>994 ㅋㅋㅋㅋ(팝그작) 뭐어, 진짜 나이로 따지자면 누리 빼고는 리스에겐 거의 다 조상 님 급인 걸요...(시선회피) 그리고 백호는 젊은이 같은 느낌이니까 언니인 겁니다! :)(???)

996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1:36:19

어어...그나마 지금 있는 신들 중에서는 가온이가 나이가 가까운가요...? (???) 그리고...ㅋㅋㅋㅋ 확실히 백호는 젊게 사니까요!!

997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1:41:31

>>996 가온이가... 백 몇 살 아니었나요? 아마 누리가 가장 가까울 걸요? 리스가 신 님으로서 다시 되살아난 게 20년 정도 되었고, 그 전에 홍학으로서 약 10년 조금 넘게 살았을테니...? 그리고 백호는 젊은이죠, 젊은이...(???)

998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1:49:05

누리는...누리는...조금 예외라고 쳐야할지도 모르는 것이..아무래도 출생의 비밀이 그렇다보니..(??) 물론 그것도 다 합치면 누리가 가장 가깝긴 합니다..!! 그리고...그 말을 백호가 정말로 좋아합니다!

999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1:52:21

>>998 ㅋㅋㅋㅋ출생의 비밀... 그러면 예외로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아마 가온이랑 령이...? 가 가장 가깝지 않을까요? 정확한 나이를 몰라서...그래도 기본 약 100살 차이네요...(시선회피) 그리고 백호가 좋아한다니 다행입니다!

1000 리온주 ◆H2Gj0/WZPw (4345924E+6)

2019-03-04 (모두 수고..) 01:53:13

ㅋㅋㅋㅋㅋㅋㅋ 뭐..사실 신들에게 나이는 그다지 의미가 없지만 말이에요!! 신이니까요! 이미 나이를 초월한 존재입니다! 그런고로..이제 이 판을 터트리도록 하지요!

1001 리스주 (9217744E+5)

2019-03-04 (모두 수고..) 01:55:37

>>1000 ㅋㅋㅋㅋ그래야죠. 애초에 나이는 그냥 숫자일 뿐이고... 그리고... 터뜨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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