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어차피 언젠가는 터질 문제였고 단지 그 시기가 앞당겨졌을 뿐이야. 그리고 누군가는 그 독이 든 성배를 마셔야했겠지. 그치만 그 정도는 다 각오하고 분쟁 스레에 언급한거 아냐? 그냥 한순간의 공명심이나 어그로를 끌기 위한게 아니라 '야 이건 내가 봐도 좀 아닌데?'해가지고 올린거 아냐. 그럼 뭐... 어쩔 수 없는거지. 나도 편파멀티의 피해자인 레주지만 딱히 원망같은건 없어.
그리고... 행여 편파멀티를 한 레더나 피해자가 된 스레의 구성원들 중에서 '그냥 조용히 넘어갔으면 됐는데...' 같은 생각을 하는 레더가 있으면 스스로 반성 좀 하자. 이런건 제때제때 안터트리면 내부에서 곪아버리는 문제니까. 아무튼 나도 >>414 레더의 영단은 고맙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