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궁금했는데 all이라고 붙어있는 스레내의 인물들은 다 바이섹슈얼이야? 연플 이루어진 거 여태까지 본걸로는 다 여×남 밖에 없고 스레내에서도 남캐나 여캐끼리는 그런 로맨스적 분위기?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나오는 걸 많이 봐서 all뜻이 캐 성향따라 전부 허용한다는 건지(시스젠더 헤테로도 있고) 전부다 바이라는 건지 모르겠어. 사실 성별표기에도 트젠캐가 너무 없긴 하지만 이거야 뭐 만드는 사람 맘이니 제쳐두고. 전자라면 성적 지향 표기도 있어야 안 헷갈릴 것 같은데 하나도 없어서...레즈비언캐 내보고 싶어서 쓰는 레스야.
>>820 뭐랄까... ALL이라고 표기해두면서도 막상 다들 함부로 GL이나 BL 플래그를 시도할 수 없는 분위기라서 그럴걸. 캐릭터(및 오너)의 성향에 따라 허용한다는 쪽이 더 맞을 거야. 옆동네 시절에 아예 시트에 연플 성향 표기가 포함된 스레를 딱 한 번 봤었는데, 확실히 명시해 두면 더 편리할 것 같기도 하네.
>>822 전에 관캐가 게이희화화드립치고 남자가~남자끼리 칙칙하게~ 이런 발언해서(내캐 남캐 걔도 남캐) 조용히 접었던 적도 있어. 거기다 다들 그거에 웃고 하니까 차이는 문제가 아니라 꼭 불편하게 떨떠름해하거나 내 캐로도 그런 농담할 분위기같아서. 확실히 all을 달고도 스레 내에서 bl, gl이 이루어질 분위기가 아닌데가 많지...각 캐릭터의 성적지향과는 또 별개로. 기왕 가상세계에 all까지 붙였는데 엄청 아쉬웠어. 어차피 상황극이 정확하게 게이, 레즈비언을 재현하는 것도 힘들테지만...이건 아니다 싶었지.
>>820-823 틀린 말은 아니네... 대개는 이성애자 캐를 내는 경우가 많더라고. BL컾이나 GL컾은 확실히 보기 힘들어. BL GL HL 세 컾이 각각 하나 이상씩 공존하는 경우는 더욱더.... 그런 점에서 확실히 시트에 연플 성향 표기를 포함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그렇게 되면 솔플지향도 표기할 수 있을테니 연플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약간 더 마음 편히 돌릴 수 있지 않을까.
계란말이에 생강가루를 넣다니 이런 미친....!! 간도 잘못해서 감칠맛이 하나도 없어ㅋㅋㅋ계란도 잘못 섞었고 아 진짜 왜 계란말이 못하지...늘 하는데 계란양도 항상 까먹어 아니 뭣보다 나 왜 남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하면 끝내주게 잘하는데 나혼자 먹을 땐 개같이 만드는 걸까....???진짜 이해 안간다 남들은 그래서 나 요리 잘하는 줄 아는데 나혼자 먹으면 쓰레기가 나옴....진짜 맛없다 환장허네 진짜 ㅋㅋㅋㅋ뭔 징크스냐고 남들이랑 먹을 때는 막 정신집중해서 만드나...? ㅠㅠ 나 혼자서도 맛있는거 먹고 싶어 바보같은 뇌야...
어 잠깐...생각났다 나 지난번에 혼자 먹을라고 계란말이 만들 때도 생강가루 넣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래...!!왜 이러냐고 나!!! 생강가루가 대체 뭐랑 비슷하길래... 모르겠다 내가 만든 거 맛없으면 화나는구나..앞으론 미래의 나를 손님으로 생각하고 긴장해서 만들든가 해야지....가족들이랑 먹을 때만 잘만들고ㅠㅠㅠ....
수요조사 스레에 하려다가 예쁜 설정들이 묻히는 건 폐인 것 같아서 여기로 올게! 잠시 인구조사 좀 해봐도 될까? 1. 참여하고 있는 스레의 수(난민들도!) 2. 앞으로 더 (타스레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 3. 아직 세워지지 않은 스레 중 기다리고 있는 스레가 있는가!
...습도가 높아져서 그런가 오늘따라 내가 미묘하게 이상해진 것 같다 아니, 그렇지만 솔직히 말해서 양쪽 다 본다는 건 사실이라 1번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쪼끔 난감했던 건 사실이야. _(:3_ _)_ 사실 여기에만 '상판'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질문을 너무 어렵게 생각한 걸까...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하나도 안했어... 정확히는 조금 하긴 했지만 사실상 안한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공부를 안하다가 해보려 해서 그런지 스트레스도 엄청 심하게 받고, 그런 것 때문에 스트레스 풀려고 인터넷 키다가 시간 흐르고, 시험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공부 조금만 하다 다시 인터넷... 이렇게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 이미 망친 시험도 있지만 남은 시험도 망처버리면 다음 학기때 성적 올리지 않으면 내 인생에 위기가 찾아올 것 같아서 너무 부담되고... 그렇네. (8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