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846475> ☆☆☆☆스레 사전 조사 스레☆☆☆☆ :: 1001

익명의 참치 씨

2016-02-19 10:47:55 - 2018-11-12 21:27:01

0 (38E+38)

2016-02-19 (불탄다..!) 10:47:55

본 스레는 스레 세우기 전 상황극판의 수요조사와 설정 토의를 위해 세워졌습니다.

* 어떤 스레를 세우고 싶은데 수요가 얼마나 될 지 궁금한 예비 스레주
* 준비중인 스레의 일부 설정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싶은 경우
* 한 스레가 하고싶어서 스레 준비하는 사람이 있나 물어볼때
* 기타 이 스레가 필요한 다른 여러가지 상황들

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친목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으나 당연하게도 친목은 금지됩니다.

이상, 설명 끝! 마음껏 사용해주세요!

1 이름 없음 (12E+36)

2016-02-19 (불탄다..!) 10:50:14

우왓 세워졌다!! 고마워, 정말!!!

2 이름 없음 (89E+34)

2016-02-19 (불탄다..!) 10:51:56

>>1 굉장히 민망한 실수를 했지만.. 고마워 할 필요 없어 힘든 일도 아닌데!

3 이름 없음 (12E+36)

2016-02-19 (불탄다..!) 10:58:24

나 대신에 스레를 세워줬으니까 고마워하는 건 당연한거지! 아, 그럼. 설정 한 번 말해볼게.

별건 아니고 어느 마을 레스토랑의 점원과 손님, 점원과 점원, 그리고 손님과 손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상황극 스레를 만들고 싶었어. 애니 워킹!!을 봤다면 쉽게 이해가 갈 거야. 물론 그 애니처럼 밝은 분위기의 일상물하고는 다르게 약간의 시리어스도 포함할 생각이고.

4 이름 없음 (69E+37)

2016-02-19 (불탄다..!) 11:03:36

>>3 그러니까 레스토랑이 배경이고 가끔 시리어스가 나오는 일상물 스레라는거지?

5 이름 없음 (04E+38)

2016-02-19 (불탄다..!) 11:03:40

>>3 워킹 되게 재밌게 봐서 그런지 신선하다. 어떻게 진행 될지 되게 궁금해!

6 지영주 (12E+36)

2016-02-19 (불탄다..!) 11:07:36

>>5 일단 기본적인 배경은 계속해서 구상중이야. 레스토랑 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고 주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벤트도 생각중이고. 시리어스도 있으니까 눈물 찡한 에피소드도 구상하고 있어!

7 지영주 (12E+36)

2016-02-19 (불탄다..!) 11:08:43

스레를 맨 처음 연다면 일단 점원 시트부터 받을 생각이야. 인원이 어느정도 찼다면 단골손님 시트를 따로 열 계획이고.

8 이름 없음 (12E+36)

2016-02-19 (불탄다..!) 11:09:07

아나.... 이름 미스.... 미안해...

9 이름 없음 (69E+37)

2016-02-19 (불탄다..!) 11:14:08

응. 못 본걸로 해줄게. 하지만 다음부터는 주의좀 해 줘. 자꾸 저런 실수가 연발되면 나중에 100% 닉네임 막힐걸?
그럼 우리 모두 불편해질거야. 안 그래도 여긴 아이디 알아보기도 힘든데.

10 이름 없음 (55E+32)

2016-02-19 (불탄다..!) 11:14:49

데이터라 5랑 같은 사람이야. 언제쯤 나올 스레같아? 나도 조금씩 구상중인게 있긴해서 확실한 수요일진 장담은 못 하지만 재밌겠다... 시리어스만 널린 곳에 워킹 같은 분위기라니.

11 이름 없음 (12E+36)

2016-02-19 (불탄다..!) 11:20:02

수요가 많으면 이번 주말 이내로 설정 구상을 다 마치고 시트 스레 올릴 생각이야. 수가 적으면 일단 보류하다가 방학 시즌에 다시 올릴 거고!

12 이름 없음 (12E+36)

2016-02-19 (불탄다..!) 11:20:24

>>9 응, 미안해. 주의하도록 할게..

14 이름 없음 (01E+38)

2016-02-19 (불탄다..!) 20:23:06

일상 학원 약시리어스?로 구상중인게 있는데, 정 수요가 없으면 혼자서 설정 짜는 맛으로 놀고 수요가 있어도 반년안에 나올 지 모르겠는 스레야.

고민상담부라는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내용인데 딱히 기반으로 뒀거나 참조하진 않았지만 애니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에 나오는 봉사부랑 비슷해. 심부름센터라고 해야하나.

진행은 사연을 해결하는게 주로 나올거야. 내가 구상해놓은 스토리들도 있고 웹박수로도 사연을 받아서 본 진행 때 써먹으려고 하는데, 이 사연을 그냥 익명으로만 보내줘서 내가 NPC나 진행 방향을 구상해봐도 되고, 자신의 시트캐가 작성한듯이 보내면 그 시트캐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로 하고(이 부분으로는 아직 미숙해서 어떻게 진행할지는 시뮬레이션 해봐야겠다) NPC 시트 짜둔거 보내주면 그 NPC가 주인공이 돼. 진행 방향을 보내주는 편이 내가 더 편할 수도 있고.참고로 NPC가 시트캐보다 많이 나올 걸로 예상 중. 지나가던 관전러가 사연 보내줘도 좋아.

그렇다고 진행이 사연 해결으로만 이루어진 건 아니고, 평범한 학원물처럼 계곡 놀러가서 불 피워서 캠핑하고 뭐 그런 진행도 가끔 있을...거야.

일상은 그냥 평범한 일상인데, 일상에서도 IF를 돌릴 수 있다고 하려고. 예를 들어 날개가 생겼다던지, 영혼이 바뀌었다던지... 물론 이런 소재들은 일상을 돌리는 상대방의 허락을 받는 걸 권장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유치원, 투명 드래곤은 짱쌧따, 조선시대 마님과 돌쇠의 은밀한... 이렇게 세계관이 뒤바뀌는 소재는 이벤트로 열고싶어.

진행이 좀 빡빡하진 않을까, 내 역량에 맞긴 할까, 불가능한 생각일까 꾸준히 생각해보고 있긴 해서 본스레 나오면 얼마나 바뀔진 모르겠다. 주요 NPC, 학교 구조, 교복 이런건 다 짰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이렇게 횡설수설 써놨지. 이걸 읽는 사람이 있을지 이해 할 수 있을지부터 의문. 그냥 못 본 걸로 쳐도 좋습니다.

15 이름 없음 (49E+36)

2016-02-20 (파란날) 00:45:42

무인도물을 하나 기획중인데

일단 간단하게 풀자면 판타지한 배경의 무인도고 현대에서 비행기 추락으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차원이동에 무인도 추락까지 겹친 컨셉.
여기에 추가로 판타지쪽 주민도 표류해온 설정으로 캐릭터를 받아서 같이 모여서 생존하고, 섬의 비밀도 밝히고 탈출할 궁리도 같이 해가면서 굴려갈 생각인데 수요 있을까.

●단문지향

●리얼타임 풍

●공간감 반영

건축이나 기타 행위에 대한 수식을 자동으로 처리해줄 구글 엑셀 문서를 만들고 그 이전에 자체적인 밸런싱도 해야 하니 얄짤없이 학기 시즌중에 런칭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일단 그런 이유로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면 질문도 받을게.

16 이름 없음 (86E+36)

2016-02-20 (파란날) 09:57:48

>>14 윽 취저... 만약 나온다면 기다릴게!!

17 이름 없음 (25E+37)

2016-02-20 (파란날) 11:40:18

>>16 진짜 고마워!

18 이름 없음 (69E+38)

2016-02-21 (내일 월요일) 14:11:34

15
자유도는 어디까지 될지?
예를 들어 가죽 장화를 먹을 수도 있어?

19 이름 없음 (22E+46)

2016-02-21 (내일 월요일) 15:04:51

>>14 나도 기다릴게!

20 이름 없음 (86E+41)

2016-02-21 (내일 월요일) 15:15:55

>>19 고마워...(울먹) 이게 수요가 있을 줄이야... 몇 달은 걸려야 나올 것 같긴 하지만...

21 이름 없음 (42E+48)

2016-02-21 (내일 월요일) 16:11:12

>>15 이거 건축이랑 기타 행위에 대한 자동처리는 어떤식을 말하는거야?

22 이름 없음 (18307E+48)

2016-02-22 (모두 수고..) 21:15:12

>>15
인원 제한 있어?
사람 늘어나면 자원 쓰는 속도도 빨라지잖아.

23 이름 없음 (5771E+60)

2016-02-23 (FIRE!) 12:11:25

>>21-22 수요 제로인 중 알았는데!

행위자 능력 + 인원 수로 작업량을 나눠서 작업 시간을 낼거거든. 그 수식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려고. 아마도 귀찮을테니까.

인원제한 없음. 자원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풍족하고, 대신 구하기가 힘들 뿐이라 상관 없어.감당하기 힘들 수준으로 올 것 같지 않고. 미리 말해두자면 20명까진 감당할 자신 있어.

24 이름 없음 (5771E+60)

2016-02-23 (FIRE!) 12:15:15

>>18 이것도 넘어갈 뻔했네..

먹어도 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걸 감수한다면.

25 이름 없음 (23425E+60)

2016-02-23 (FIRE!) 12:49:36

자유도에 대해 재차 정리하자면, 상판 수위에만 걸리지 않으면 뭘 해도 돼.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 몫이란 전제 하에.

26 이름 없음 (15566E+63)

2016-02-23 (FIRE!) 18:07:01

혹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기반 스레에 관심있는 사람 있을까? 머잖아 이주하고 나서 시트를 받을 예정이라서말야

27 이름 없음 (15948E+48)

2016-02-24 (水) 13:32:09

극시리어스/하드SF/생존
으로 인간에게 가혹한 조건의 행성에서 살아남자.
라는 생존물 수요 있을까.

28 이름 없음 (46147E+54)

2016-02-27 (파란날) 01:56:59

혹시 돈스타브+개인설정을 추가해서 n기간동안레더주들끼리 살아남아서 탈출하는 스레를 세우고 싶은데 숭요가 있을까? 수요가 있다면 개인 사정때문에 당장은 못 세우지만 빠르면 4월, 늦어도 6월안에 스레를 세울 생각이야.

29 이름 없음 (58011E+52)

2016-02-27 (파란날) 02:56:05

>>28 돈스타브...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탈출스레 쪽에는 관심이 있어.
기반을 모르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문제는 4-6월이 시험기간이라는 거겠지만.

30 이름 없음 (46147E+54)

2016-02-27 (파란날) 10:56:24

>>29 모르더라도 참여 가능해! 그정도는 스레주로서의 역량으로 해결되는거니까.

그냥 몬스터를 잡아서 나오는 부산물이나 따로 채집하는 자원으로 유용한 아이템을 만든다는 설정만 조금 빌리는거니까. 으음... 그러고보니 시험기간이구나. 그렇다면 소수기반으로 할까... 애초에 시험기간이면 사람이 띄엄하긴 할테니까.

31 이름 없음 (06737E+58)

2016-02-28 (내일 월요일) 17:30:18

어선을 띄웁니다

32 이름 없음 (9302E+59)

2016-02-28 (내일 월요일) 18:17:30

혹시 중력폭포 기반 스레라던가 레지스탕스 . 미로탈출 스레를 세운다면 뛸사람있어 ?

33 이름 없음 (49286E+54)

2016-03-02 (水) 22:11:57

인양

34 이름 없음 (95263E+60)

2016-03-02 (水) 22:17:01

>>32 미로라든가 탈출스레는 잘 죽긴 하지만 좋아해!

35 이름 없음 (72136E+56)

2016-03-03 (거의 끝나감) 00:54:36

20XX년
계속되는 분쟁,테러,내전등으로 혼란을겪고있는도중
모국가에서 소수의 인원들로 특수임무를 위한 요원 길러내기위한 실험을한다
그리고 그실험에 성공한 사람들로구성된 범국가적 특수부대를 창설할려하지만
예상치못한 실험의 난조로 지원자중 소수의 인원만이 부대에 들어갈수있게 되었다
부대창설에 선동적인 역할을하던 국가는 고심끝에 각국의 특수부대,대테러부대,경찰특공대에서 자원을받게되고..
수많은 자원자중에서 엄선된인원들과 특별한능력을 지닌특수대원들 이둘을 조합해 특수부대를 창설하게되는데..

//능력자물+밀리터리가 함유된 특수부대 스레이긴한데..
관심있는사람 없나?
아직 이래저래 설정이 안짜여지다보니 저리써보긴했는데

36 이름 없음 (90461E+53)

2016-03-04 (불탄다..!) 22:07:11

[ALL/종언의 서표 기반/학원/일상]

이런 느낌의 스레는 어떨까요? 장르를 골고루해서 여러 스레를 구상하고 비교하면서 고심 끝에 수요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만드려고 생각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종언의 서표 기반이라고 해도, 이 작품에 대해 무지해도 상관없습니다. 정말로, 이 작품에 대해서 1도 몰라도 괜찮아요.

종언의 서표가 일상치유물이었다면 그것도 좋겠다는 소리를 들은게 한두번이 아니라 어둡고 소름 끼치고 호러호러한 원작 그대로가 아닌, 일상을 다루는 내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감동적이거나 마음 아프거나 때로는 시리어스한 이야기도 가능하죠.

제 의도에 맞춰 세계관을 조금 손보고, 원작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NPC 몇 명도 내보낼 것입니다. MPC에 관해서는 아직 고려 중입니다. 하지만 내보낸다, 의 쪽에 생각이 많이 기울어져있기는 합니다.

비록 원작은 고등학교가 배경이지만 보다 더 넓은 연령 선택을 위해 13~19세, 즉 1~7학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만약 어린 캐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 점을 고려해보고 난 다음 본스레를 열겠습니다.

그리고 인원수 제한은 없고 학년간 비율이나 성비가 기울어져도 웬만하면 신경을 쓰지 않아서 시트를 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물론 비율이 너무 불균등하면 시트 제한 들어갑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종언의 서표 기반이라서 그 작품 특유의 분위기라든지 괴담이나 도시전설에 관한 것이라든지 동아리의 존재라든지 학교의 구조라든지 비록 조금 수정은 했습니다만 원작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죽는 건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시트캐들이니까요. 가끔 가서 이벤트에 으스스한 분위기도 넣을까 고려 중입니다.

그리고 다른 스레들과 차이를 두어 개성을 살리기 위한 작업도 할 생각입니다. 지금 제일 적용하고 싶은 건, 원작의 캐릭터들과 같이 비정상적인 면이 적어도 한군데라도 있는 설정일까요.

제가 설명충이어서 쓰면서 중요한 설명을 빼먹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기본적인 내용은 다 들어간듯하니 이정도로 설명은 끝내겠습니다.

본스레는 참치에 올릴 겁니다.

말투가 딱딱했던 점은 죄송합니다. 공식적이거나 공지 따위의 글을 올리면 언제나 말투가 이렇네요. 원래는 물렁물렁하고 부들부들한 사람이니까 부담은 가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부터 수요 조사해봅니다.

37 이름 없음 (69011E+56)

2016-03-04 (불탄다..!) 22:30:18

>>36 여기 수요자가 있습니다.

접속시간대가 죄대 새벽 아니면 야간이라 슬프지만...

38 이름 없음 (90461E+53)

2016-03-04 (불탄다..!) 22:43:24

>>37 그럼 나중에 이 스레의 레주가 된 후에 다름 소수분들의 시간도 고려해서 레주로서 새벽까지 있거나 해야겠네요. 앗 마침 스레딕에 올린 수요조사에도 수요가 들어왔네요. 빠른 시일 내에 본스레가 올라갈듯합니다.

39 이름 없음 (69011E+56)

2016-03-04 (불탄다..!) 22:47:19

>>38 으악 새벽까지라니... 잠이 모자를라.

그래도 고려해준다니 고마워!

40 이름 없음 (0817E+54)

2016-03-04 (불탄다..!) 22:57:58

>>36
수요가 있습니다.

수요가 있습니다!

41 이름 없음 (17252E+54)

2016-03-04 (불탄다..!) 23:00:07

>>36 음, 종언의 서표 기반을 몰라도 괜찮다고 하지만, 설명에는 종언의 서표를 모르면 무슨 스레를 세우려는건지 감조차 잡기 힘든데,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게....

42 이름 없음 (14113E+56)

2016-03-05 (파란날) 10:16:47

>>41 수요조사 글 올렸던 참치입니다. 제 설명이 많이 부족했나보네요. 만약 원작의 세계관과 줄거리가 궁금하신 것이라면, 비록 제가 세계관을 수정하고 장르를 아예 바꿔버렸지만 일단 최대한의 스포는 자제하면서 제가 세울려고 생각하는 스레와 나름 관련된 내용으로 밑에서부터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약간의 자기해석과 스포일러가 들어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원작의 세계관과 간단한 줄거리-
시골도 도시도 아닌 곳에 있는 어느 한 고등학교는 다른 학교들에 비해 소문 이야기가 자자했다. 다른 학교에도 있을 법한 뻔한 소문은 물론 학교만의 소문도 꽤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종언의 서표'라는 소문이다. 무채색의 책(종언의 서)과 거기에 끼워져있는 고양이가 그려져있는 서표(종언의 서표)를 발견하면 절대로 손을 대서는 안 된다고. 서표가 끼워져있는 페이지를 열면 그 페이지에 적혀있는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고 한다.
그 고등학교는 현교사는 물론 구교사도 있는데, 구교사 쪽은 폐쇄되기는 커녕 학생들이 멋대로 들어가도 상관이 없게 되었다. 그 구교사의 2층에는 과거의 영화연구회의 교실 그리고 지금의 오컬트 동호회의 교실인 음악실이 있다. 교실 안에는 교실에 갖추어져야할 기본적인 물건들은 물론 음악실답게 피아노도 하나 있다. 아까도 설명했듯이 처음에는 2명이었지만 나중에 3명, 4명 그리고 지금은 5명으로 늘은, 다른 학생들은 존재조차 모르는 비공식 모임인 오컬트 동호회는 방과후마다 모이고 있다. 물론 매일매일 전원이 만나지는 않는다.
5명째가 들어오기 전의 오컬트 동호회 4명은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리더격인 한 남학생의 호기심 어린 제안으로 '종언의 서표'를 얻기 위한 콧쿠리씨 의식을 하는데, 그후로 '종언 게임'에 휘말려 게임을 끝내기 위해서는 '여우'라고 불리는 배신자를 죽여야하고, 어쨌든 결론은 모두 괴담이나 도시전설을 이용한듯한 방법으로 죽어버렸다. 필자는 이것이 괴담이나 도시전설로 인해 죽은듯하게 행한 살인사건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한다.
4명이 죽은 후 어떻게 5명째가 들어왔냐면, 일종의 게임 리셋의 느낌으로 시간은 돌려졌다. 그 후로 4명(그리고 나중에 들어온 5명째 전학생도)은 과거에 일어난 묘한 사건에 대해서 추리하며 조사하였다.
그것은 과거의 영화 연구회 5명 중 4명은 사망, 1명은 중태가 되어버린 사건이다. 영화 연구회가 사용했던 구교사 음악실은 그 때 당시로는 현교사 음악실이었다. 작중에 '새로운 교사 짓는다고 했지?'같은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현교사는 과거의 영화 연구회가 아직 죽고 다치기전부터 계획되었다든지 이미 짓기 시작했다든지 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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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고 중요한 내용을 잊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의 주요 특징은 거의 모두 다 크거나 작은 비정상적인 면이 하나라도 있다는 점입니다. 어느 한 명은 선천적으로 어두워서 일상파괴 세계파괴를 원하고 있고, 누구는 가족과 자신이 속한 동호회를 제외하고는 상냥하고 완벽한 연기를 해내면서도 고독감을 느끼고, 또 누구는 현실 세계를 마치 게임인 양(냉정하게 말하자면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한다든지) 생각합니다.

작중에 짝사랑 묘사가(추측대로라면 총 3, 4명이 누군가를 짝사랑한다) 많고 현재 이야기는 무서운 이야기를 제외하면 청춘스럽고 과거 이야기도 마지막의 그 사선을 제외하면 무지 청춘스러워서, 그리고 최근의 앨범에 실린 특전 만화에서 현재와 과거의 캐릭터들을 한명 빼고 모두 모아 엄빠미소를 짓게 만드는 귀여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일상치유물이어도 괜찮았을 것이다 하는 이야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스레딕 쪽에도 수요가 좀 들어왔군요. 오늘 오전 중에 시간이 된다면 시트 스레부터 세우겠습니다.

의도치않게 길어졌군요.

43 이름 없음 (14113E+56)

2016-03-05 (파란날) 10:50:46

>>40 수요 감사합니다.


시트 스레를 올리기 전에 수요해주신 분들과 관심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받아보겠습니다.

1~7학년으로 나이는 13~19살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20살 이상은 안 되지만 혹시 13살 미만의 나이를 희망하시는 분이 계시면 그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주세요.

곧 시트 스레를 올릴 겁니다.

44 이름 없음 (67961E+52)

2016-03-05 (파란날) 14:47:55

혹시 페이트 기반 스레에 관심있는 사람 있을까요?

정확하겐 도쿄의 성배전쟁(창은의 프래그먼츠로 알려진 그곳)을 시점으로 한 평행세계입니다. 클래스가 중복되기도하고 순수 창작물을 기반으로 한 영령도 참가하는 이상한 성배전쟁입니다.

본디라면 일어날 수 없는 성배전쟁, 그 원인을 파악하고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한 수많은 마술사와 서번트들의 성배 쟁탈전.

관심 있으신분이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45 이름 없음 (30958E+53)

2016-03-05 (파란날) 15:12:32

관심 있어용

46 이름 없음 (93627E+56)

2016-03-05 (파란날) 15:42:01

나도 관심있긴 한데 이번에는 엔딩 꼭...ㅠㅠ

47 이름 없음 (58604E+57)

2016-03-05 (파란날) 15:59:53

>>44
오오 관심 있습니다.

48 이름 없음 (84897E+55)

2016-03-05 (파란날) 19:50:21

관심있으신 분이 세분이나 계시다니 고마워요.

일단 방식은 마스터&서번트 1인1조로 활동하고 다양한 NPC들과 동맹도 맺고 통수도 치고 아주 다양한 변수를 계산해두고 있습니다.

물론 레더들끼리 협동 및 배신도 자유롭게. 거기다가 가끔은 공공의 적을 만들어서 반강제로 협동하게 만들고(안 그러면 세상이 망하는데 가만히 있을까?) 그런식으로 해서 최종적으론 성배 내부에 잠든 비스트를 처리하는 식으로 갈까 합니다.

큰 스토리는 정해두지 않았지만 참가한 모든 레더가 승자가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생각해두고 있어요. 참고로 마스터는 창작 필수지만 서번트는 원작에 나온 서번트를 사용해도 좋은 쪽으로 갈까 합니다. 물론 창작도 허용되구요.

49 이름 없음 (69088E+59)

2016-03-05 (파란날) 19:52:48

전 이미 만들고 있습니다

보트는 언제 세우실건가요?

50 이름 없음 (84897E+55)

2016-03-05 (파란날) 20:35:09

음 일단 잘하면 오늘이나 못해도 내일쯤 세울 수 있을거 같아요.

사실 참가하는 분이 단 한명밖에 없어도 나름대로 진행 방식은 짜두고 있습니다만(그 경우엔 초단기 스레가 되겠죠ㅋㅋ) 되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51 이름 없음 (58604E+57)

2016-03-05 (파란날) 21:12:37

기대합니다.

52 이름 없음 (25135E+55)

2016-03-05 (파란날) 21:54:19

월영시. (月影市)
사립 수월 여자 고등학교. (私立水月女子高等學敎)

분파교단인 '성 마리안나 교단'에 의해서 세워진 이 학교는 미션 스쿨로서의 역사가 크지만 현재는 그 의미로서라기보다는 뛰어난 범재이자 요조숙녀로서 양성하기로 유명합니다.

학교에서의 종교적인 색채는 예배당이 있다는 것과, 학교의 특이한 풍습인 '아르모니 (harmonie) '를 제외하고서는 퇴색하였지만 이 아르모니가 학교의 특징으로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아르모니란 입학식에서 신입생에게 나눠주는 로자리오를 서로 관심있는 사람끼리 교환하여 우애의 상징을 표현하는것. 이것은 본디 상대의 로자리오를 소중히여겨 신앙심을 시험하는 관례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서로의 우정을 표현하는 풍습이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학교에서의 아르모니로 이어진 유대관계는 오랫동안 지속되기로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올해에도 쌀쌀한 봄 날씨에 내려오는 한줄기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신입생들은 아직은 피지않은 백합꽃으로 가득찬 온실이 있는 곳을 지나, 마침내 해월 여자 고등학교의 어엿한 학생이 되어 아르모니를 맺게 되겠죠.

하지만 이 학교에는 숨겨진 소문, 정확히는 괴담에 가까운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학교의 학생회장은 언제나 공석. 실제로도 학생회장을 뽑는다던가 하는 일은 이 학교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저 부회장이 회장의 일을 대행한다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하나의 괴담. 사실은 공석이 아니라 '붉은 눈'을 가진 자가 실제로는 회장으로서 뒤에서 일하고 있다고.

그리고 그녀는 인간이 아니라고.
그녀는 폐쇄된 옛 예배당 터나, 온실정원에서 가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또한, 그녀와 관련된 자들은 반드시 '붉은 눈' 이 되어 학교에서 숨어들어 있다고...

이것은 평범하지만은 않은 어느 여학교의 이야기입니다.


라는 내용으로 뱀파이어가 가미된 백합(GL)한정의 주제글을 세워보고싶은데 수요있을까?

53 이름 없음 (87428E+57)

2016-03-05 (파란날) 21:59:52

>>52 백합이라니... 짱 끌려...

54 이름 없음 (0784E+56)

2016-03-06 (내일 월요일) 00:18:19

위에 페이트 기반스레 만든다고 한 레더입니다.

다시한번만, 마지막으로 수요조사를 해볼께요.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만들 예정이거든요.

55 이름 없음 (60675E+56)

2016-03-06 (내일 월요일) 00:22:41

>>52 격하게 끌려...

56 이름 없음 (76205E+56)

2016-03-06 (내일 월요일) 00:23:58

>>52 헐 백합이라니 나오면 꼭 한다

57 이름 없음 (20585E+58)

2016-03-06 (내일 월요일) 00:28:18

>>53
>>55-56

교복그리고 있는데 내일이면 시트개장해볼께. 참여의사 보여줘서 고마워.

58 이름 없음 (20585E+58)

2016-03-06 (내일 월요일) 00:31:19

내일이 아니라 오늘 오전중이겠군 하하

59 이름 없음 (98555E+62)

2016-03-06 (내일 월요일) 00:35:10

>>54
여기 수요요

60 이름 없음 (90252E+58)

2016-03-06 (내일 월요일) 00:54:03

>>54 저도요

61 이름 없음 (0784E+56)

2016-03-06 (내일 월요일) 01:15:10

수요가 완전히 없진 않군요. 그럼 스레를 세울 준비를 하겠습니다.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세울께요

62 이름 없음 (67005E+56)

2016-03-06 (내일 월요일) 13:50:06

>>52 나오면 한다...!

63 이름 없음 (73406E+59)

2016-03-06 (내일 월요일) 15:16:44

안녕하세요. 비록 시트 스레 밖에 못 올렸지만 종언의 서표 기반 자작 스레인 흑묘 중고교의 레주입니다.

흑묘 중고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만 과연 이곳에 올리는 것이 맞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흔한 소재를 사용한 것 같고 너무 성급한 판단일지도 모르겠지만, 최악의 사태를 생각하면 묻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의견을 모아 세계관과 기타 설정들을 개편하는 것입니다.

종언의 서표를 기반으로 한 자작 학원일상물만 기본으로 해놓고, 지금부터 시트 스레에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혹시 계신다면, 그리고 시간을 내주실 수 있으시다면 아낌없이 다양한 의견들을 시트 스레에 내주세요. 토의도 가능합니다.

의견 하나하나 최대한 고려해서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물론 세계관과 설정들 그대로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면 그대로 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4 이름 없음 (90252E+58)

2016-03-06 (내일 월요일) 15:51:48

페이트 스레 기다림!

65 이름 없음 (0784E+56)

2016-03-06 (내일 월요일) 19:28:42

페이트 스레 수요조사를 한 레더입니다.

현재 설정을 세부적으로 짜는 중이니 어쩌면 내일에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세요.

66 이름 없음 (50065E+60)

2016-03-06 (내일 월요일) 19:29:56

>>65
알겠습니다.

67 이름 없음 (72404E+59)

2016-03-07 (모두 수고..) 15:43:15

페이트 스레 기다림

68 이름 없음 (45018E+58)

2016-03-07 (모두 수고..) 19:07:02

아직인가..

69 이름 없음 (51829E+54)

2016-03-07 (모두 수고..) 20:47:43

페이트 기반 스레 수요조사를 한 레더입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설정이 생각보다 너무 복잡해지고 그래서 어쩌면 내일이나 내일모레쯤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꾸 기다리게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역시 특정 작품 기반 스레는 힘들군요...

70 이름 없음 (33385E+57)

2016-03-07 (모두 수고..) 21:53:58

지금 제가 구상 중인 서로 거의 비슷비슷한 스토리가 세개가 있는데, 어느 것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어서 사전 조사 스레에 올려봅니다.

관심 있으신 분 계셨으면 정말로 좋겠고 만약 있으시다면 세 스토리 중 더 선호하시는 것을 골라주세요. 물론 '난 1번에 진짜 관심 있는데, 2번도 나름 관심 있어.'같은 것도 가능합니다.
스레가 세워진다면 시트를 내실 의사가 확실히 있으신 분 혹시 계신다면 그렇게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판타지 이능 일상 시리어스 단체 조직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이뢰를 받거나 또는 자진해서 여러 일들을 해결하는 것을 주 스토리로 하는데, 주로 일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이벤트 따위에서 시리어스한 내용도 간간히 넣을 겁니다. 이종족과 인간의 7대 죄악도 관련지을지 생각 중입니다.

2. 판타지 이능 일상 대립 시리어스 귀족물.
어느 나라에는 귀족들이 있습니다. 귀족이라고는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옛날의 중세시대(?)의 귀족이 아닌 현대에 가까운 시대에 있는 귀족들입니다. 시대가 현대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에는 신분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귀족들 사이에도 서열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귀족들은 자신의 가문에 걸맞는 능력이 하나씩 있으며(몇몇은 돌연변이로 능력을 타고나지 못했다 같은 것도 넣어서 그들은 천대 받는다는 그런 느낌의 설정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것들을 이용해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전쟁은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일상을 기본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이벤트 따위에 시리어스한 내용도 간간히 넣을 겁니다. 이것도 이종족과 인간의 7대 죄악을 관련지을지 생각 중입니다.

3. 판타지 이능 일상 시리어스 학원물.
어느 한 곳에 학교가 하나 있는데 이 학교는 특이하게 인간은 물론 이종족들도 입학을 허가하였습니다. 이종족들은 각각의 종족과 가문마다 전해져내려오는 능력+개인만의 조그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간들은 개인만의 능력(=이종족들의 능력의 비주얼(?))이 있습니다. 몇몇은 능력이 없지만 대신 특기 분야가 있죠. 의도치않게 수많은 능력자들을 입학시킨 그 학교는 유연하게 그들을 위한 수련 및 결투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학교가 가르치는 것은 다른 학교들도 가르치는 과목은 기본으로, 그리고 다른 특별한 과목들도 포함입니다.
이렇게 좋은 학교 같지만 의외로, 이 학교는 숨기고 있는 비밀스러운 무언가가 있은듯합니다. 이 스레에도 인간의 7대 죄악과 관련지을지 생각 중입니다.

이런 느낌들의 스레 3개입니다. 하나만 솔직히 말하자면 실은 진행이 자신있는 순서가 3번>2번>1번이기는 하지만 수요량은 여러분들이 결정해주셔야겠죠.
수요가 있다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71 이름 없음 (63082E+57)

2016-03-07 (모두 수고..) 22:07:05

>>70 음.. 시트를 확실하게 낼 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2번 관심있어!

72 이름 없음 (33385E+57)

2016-03-07 (모두 수고..) 22:18:40

>>71 그렇군요. 수요 조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3 이름 없음 (54043E+54)

2016-03-10 (거의 끝나감) 20:43:21

마솝

74 이름 없음 (30172E+50)

2016-03-10 (거의 끝나감) 21:14:01

으으으음 이종족에 초능력(군침
나는 1번 관심있다!! 의뢰+_+

75 이름 없음 (25444E+52)

2016-03-11 (불탄다..!) 20:29:01

난 3버언

76 참치 참참치 (4329E+52)

2016-03-12 (파란날) 01:29:51

약시리어스?/대립/Roots of the Throne

영원할 것만 같던, 중원의 지배자.....
황제가 죽자,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한다!
뒤를 이은 황제의 무능함과, 외척들의 비리로 세사은 난세에 빠지고...

4개의 진영
/보수,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현재의 권력가들
/진보, 나라를 개혁하려는 젊은 개혁가들
/혁명, 새 나라를 세우려는 야심가들
/충신, 왕실에 충성을 맹세하는 충신들

일단은 이 각 진영 소속의 무사들이 대립하는 구도를 만들고 싶어. 수요가 있을까?

77 이름 없음 (11035E+58)

2016-03-12 (파란날) 09:11:05

미스메모 얘기가 잡담판에ㅛ서 나왔던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78 이름 없음 (4666E+55)

2016-03-12 (파란날) 09:16:04

>>77
난 개인적으로 있어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79 이름 없음 (68968E+55)

2016-03-12 (파란날) 10:21:19

>>77 내 생각에도 좋을 것 같긴 한데....

80 이름 없음 (9402E+56)

2016-03-12 (파란날) 13:33:50

>>71 >>74 >>75 어...어어어어??? 수요가 똑같네??
저기 위에 >>70 글을 올린 레더입니다만...
수요 조사를 좀 더 끌어봐야겠어요. 수요가 똑같아...
>>70 에 대한 수요 다시 한 번 조사해보겠습니다.

81 이름 없음 (58346E+52)

2016-03-12 (파란날) 13:38:31

>>76 꽤 관심가 참가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82 이름 없음 (52538E+57)

2016-03-12 (파란날) 15:24:52

이번주는 힘들지만 다음주중으로 크로스오버/연애
를 주로한 스레를 기획중인데 수요참치 있니?


[바람따라 사랑따라 외로움따라! 당신의 캐릭터에게 정체불명의 초대장이 날아왓습니다. ×년 ×월 ×일 ×시 옆구리가 시리다 못해 얼어붙은 귀하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으신가요? 평생을 서로위 옆에서 같이 보내고싶은 반려자를 찾나요? 사랑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당신에게 러브크로스 회사에서 1회 무료 소개팅을 주선해드리겟습니다. 소개팅에 참가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소개장의 뒷면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나만 그런건 아니겟지만(크흑) 우리 스레에서 내 캐는 엔딩이 날 때까지 솔로겟구나 싶은 참치이거나 캐릭터가 님의 손 한번 못 잡고 이미 엔딩이 나거나 동결된 스레의 캐릭터들이 모여서 커플을 맺어주는 스레를 만들어보고 싶었어.

83 이름 없음 (82779E+60)

2016-04-04 (모두 수고..) 19:34:23

혹시 클로저스 기반 스레 관심있는 레더 있을까? 세계관만 따온 오리지날 스토리로 갈 생각이거든? 관심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84 이름 없음 (31448E+55)

2016-04-05 (FIRE!) 21:56:58

1. 가상현실에서 진행되는 현대 시리어스 대립물/중단기, 소수정예(?)
개발 중이던 가상현실 게임이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돼 개발진과 그 시간대에 전자기기에 접속중이었던 일부 사람들이 가상현실에 갇힌다. 바이러스는 점점 시스템을 파괴해가고 사람들에게도 퍼지며 감염된 이들을 괴물로 만든다. 결국 괴물이 된 사람들은 또다른 바이러스가 된다. 마찬가지로 게임에 갇힌 개발자(Npc)는 자신이 괴물이 되기 전 아슬아슬하게 백신을 개발하여 자신을 비롯한 중요 인물들을 치료한다. 그러나 게임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을 치료하기엔 백신이 부족했다. 이 게임은 원래 두 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배틀물이었고, 결국 개발자는 자신과 함께 서버를 찢고 현실로 나갈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기로 결정한다. 게임을 그대로 진행하고, 게임에서 승리하는 팀을 능력있는 자들로 인정해 백신을 내주기로 한다.

대충 이런 스토리로, 시트를 받는 동안은 사람들이 순차적으로 게임에 들어오는 걸로 하고 시작 전 대비라던가 현 상황을 돌리는 거야. 그리고 어느 정도 시트가 들어오면 시트를 닫고 게임을 진행하는 거지. 자신이 괴물이 되기 전에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괴물이 되더라도 자신의 팀이 승리하도록 해야 해. 괴물이 되어도 바이러스화 되기 전까진 백신이 듣거든.

2. 오리지널 세계관의 마법소녀/소년 육성물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서 일상과 임무를 돌릴 예정이고, 위의 아이디어가 좀 시리어스하다면 이건 캐릭터들끼리 관계도 맺고 하면서 게임처럼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야.

이렇게 두 개 생각해봤는데 혹시 수요 참치 있을까?

85 이름 없음 (44254E+56)

2016-04-06 (水) 14:26:23

이 주제글의 84

1번은……시리어스는 좀 힘들어서 무리지만 2번이라면 관심있다아아!

86 이름 없음 (44254E+56)

2016-04-06 (水) 14:26:45

에, 실수다

87 이름 없음 (00236E+61)

2016-04-06 (水) 14:53:53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88 이름 없음 (70894E+58)

2016-04-06 (水) 21:13:22

갱신

89 이름 없음 (4054E+57)

2016-04-06 (水) 23:44:42

>>84
2번! 불타오를정도로 2번!

90 이름 없음 (99592E+59)

2016-04-07 (거의 끝나감) 16:07:58

저어기……

혹시 IDOL M@STER 기반스레 관심있는사람 있을까?
관심 없으면 묻히겠지만, 관심있으면 일단은 설정 풀게.

91 이름 없음 (38863E+61)

2016-04-07 (거의 끝나감) 16:14:31

>>90
들어보고 싶어!!

92 이름 없음 (99592E+59)

2016-04-07 (거의 끝나감) 16:23:19

>>91
오옷스. 잠시만. 핸드폰 배터리만 좀 갈고……

93 이름 없음 (28891E+60)

2016-04-07 (거의 끝나감) 16:30:59

히다카 마이(日高舞).

13세에 대뷔. 약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활동한 아이돌이었으나, '국민 아이돌'이라는 그 명성과 실력은 어지간한 연예인들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만큼 강력했다.

1집부터 5집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밀리언 셀러 기록.
아이돌 얼티메이트 우승.
3화의 전국투어 전석 당일매진 대기록.
등등등...



'그녀'라는 한 인물은, 일본의 아이돌 업계를 완전히 뒤엎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히다카 마이가 언예계를 떠난 이후로도 끝난게 아니라서, 그녀의 돌연적인 은퇴 이후 일본 내의 아이돌이 가지게 되는 입지는 점점 변질되기 되었다.

딱히 실력같은건 필요없었다.
아이돌이 파는것은 그 '아이돌'이라는 컨텐츠가 성장해나가는 드라마적인 전개에 집약되게 되었다. 지금은 부족해도, 조금씩. 조금씩,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결국 정상에 서게되는 언더독(Underdog)의 드라마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니 수많은 에로사항이 연예계 시장에 꽃피기 시작한건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히다카 마이라는 아이돌이 가수로써 기능을 하던 이전시대의 모범적인 룰 모델, 가수로도 연기자로도 예능인으로도 너무나도 완벽하고 굉장해서 저절로 우러러볼수밖에 없었던 우상(IDOL)과는 다르게, 마케팅으로만 포장되었던 아이돌들은 수많은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가수로써도 수준 미달. 눈떠주고는 도저히 못 봐줄 발연기. 예능 프로에 세워놓으면 완전히 목석이 되어서 어버버 해버리는 기본도 안된 아이돌들에 사람들(팬들)은 지쳐버렸다. 아이돌이란것은 더 이상 우상(IDOL)같은것이 아닌 조롱거리가 되어버린것이다.


그것이 지금. 바로 현재의 아이돌 시장.
어느때보다도 힘든, 어쩌면 후에도 이처럼 차가울수는 없을거라고 생각되는 혹한기의 시장.


………
……
…그리고,'어떠한 일'을 시초로 아이돌 시장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



당신은 길을 걷고 있었다.
당신이 이 사회에서 가지는 역활은 학생이었지도 모른다.
어쩌면 직장인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아이돌 연습생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방안에 박혀있던 니트였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지금은 이런건 상관없을것이다.


평범한 일상.
아니, 평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당신이 살아가는 일상.
단조로운/복잡한 패턴을 보이며 반복에 반복에 반복만을 반복하는 일상.

어쩌면 당신은 이 삶을 싫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이 삶을 만족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이 삶을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
…어쩌면
당신은 당신만의 일상을 반복하고/타파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도쟌―! 하고 왔다아아아!!!"


그리고 그 순간.
회백빛만으로 빛나는 거리를 내려다보며 걷던 당신의 앞을 누군가 막아섰다.
땅을 향하던 고개를 들어 확인해보니, 하얀 와이셔츠에 빨간 넥타이를 맨 한 청년이 눈에 들어왔다. 원래 입고있어야 했을거라 생각되는 검은색 재킷은 대충 꾸깃꾸깃 접혀져 팔에 걸쳐져 있고, 어디서 강한 바람이라도 맞은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것인지 이리저리 흐뜨러진 머리카락. 당신이 그에게 가진 첫인상은 '막나갈것 같다'였다.

눈을 깜빡이며 머리위로 물음표를 띄우는 당신의 앞에 선 그는 씩 하고 미소를 띄우더니 팔에 걸쳐져 있던 재킷을 뒤적이더니 하얀색의 조그마한 명함을 당신에게 내밀었다.


"아이돌,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153(이코미) 프로덕션

Producer
Asaka Hakuto 」



IDOL M@STER

PROJECT - STAR MAKER


★★★


뭐어, 이런 느낌인데…….
대충 아이돌마스터 세계관만 가져왔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765랑 346프로덕션은 없고. 그 외의 프로덕션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던지.

지금 계획하는대로라면 이게 1회차 스레. 1회차 엔딩나면 다른 시나리오로 2회차도 계획하고 있어.

94 이름 없음 (38863E+61)

2016-04-07 (거의 끝나감) 16:48:43

>>93
괜찮다고 보는데?

95 이름 없음 (28891E+60)

2016-04-07 (거의 끝나감) 16:55:54

>>94
일단 플롯도 짜놨고 시스템도 조금만 손보면 되지만…….

……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시간이 안난다(쑻)

한다해도 주말, 그것도 일요일은 점심쯤까지밖에 못하니까. 해외라서 시차도 나고……일단 수요가 있는지 조사하려고 한건데 관심있는사람은 있나보네.


일단은 착실하게 준비를 하다가 나중에 시간나면 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조만간 시작해서 그냥 주말만 이벤트를 돌리거나 하는게 좋을까?

96 이름 없음 (15596E+59)

2016-04-07 (거의 끝나감) 19:56:50

다시한번 수요조사 한당!

클로저스 기반 스레 관심있는 사람 있을까?!

97 이름 없음 (3715E+59)

2016-04-08 (불탄다..!) 23:46:38

엄청 늦었지만 클로저스 기반 스레에 관심 있어요..!
...매우 뒷북이라 죄송!

98 이름 없음 (7035E+53)

2016-04-09 (파란날) 00:02:33

>>97
아아, 드디어 관심을 가져준 사람이 생겼군!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1. 원작과 같은 스토리
2. 세계관만 빌려온 오리지날 스토리

어느쪽을 더 선호하시나요?

99 이름 없음 (83519E+55)

2016-04-09 (파란날) 00:18:50

>>98
원작과 같은 스토리라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2번이 끌리네요! 원작 스토리는 아마 대부분 알테니까요...아마.

100 이름 없음 (78425E+55)

2016-04-09 (파란날) 00:32:17

>>99
그으렇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사람수가 적어서 어쩌면 거진 1:1스레가 될지도 모르는데 상관없으신가요? 물론 언제든 사람이 늘어나는건 환영이지만 수요조사스레에 거의 관심이 없다면 1:1로 진행하게 될 확률이 농후해서...

101 이름 없음 (83519E+55)

2016-04-09 (파란날) 00:37:31

>>100
괜찮습니다. 농담 섞어 말하자면 원작 게임에서도 솔로플레잉이 기본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스레를 세운다면 사람이 모일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102 이름 없음 (98121E+56)

2016-04-09 (파란날) 00:49:10

>>101
하긴 참여율만 높다면 언제든 오는건 사람이니까...

그럼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세울테니 시트 기대하고 있을께요!

103 이름 없음 (83519E+55)

2016-04-09 (파란날) 00:53:18

>>102
알겠습니다 예비캡틴!

104 이름 없음 (26341E+54)

2016-04-09 (파란날) 01:19:51

>>95 아이돌마스터!히다카 마이 나왔을때부터 함박웃음으로 읽었다. 한다면 무조건 참가할거야. 개인적으로는 후자를 원하고있지만 예비캡틴이 편한 쪽을 선택하는게 좋다고보니까 전자가 좀더 좋을지도 모르겠네!

105 이름 없음 (43273E+59)

2016-04-09 (파란날) 12:28:15

>>95
오―케이!
일단 후자로 한다면 이벤트/ 스토리 진행을 주말밖에 못하니까 말이지…그래도 상관없다면야 일단 지금 하는 시스템 점검만 끝내고 조만간 보트 띄우던가 할게.

궁금한거 있어?

106 이름 없음 (43273E+59)

2016-04-09 (파란날) 12:30:17

앗, 실수다

>>104

107 이름 없음 (26341E+54)

2016-04-09 (파란날) 12:54:12

>>105 시트를 내는 사람들은 아이돌만이야?

108 이름 없음 (44965E+57)

2016-04-09 (파란날) 15:34:25

>>107

응. 사실 프로듀서도 두명까지 시트를 받을 생각이었지만, 그렇게 되면 보정이라던지 뭐라던지 엄청 복잡하게 돼서 그냥 빼버렸어. 일단 육성물이라서 말이지.

기본적으로 '아이돌 마스터'라는 스토리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중 하나가 '아이돌의 성장'이라는 키워드니까. 육성은 초보 캡틴한테는 어렵고 복잡해서 빼려고 했지만 역시 무리더라고(쑻)


그 외에는 뭐 물어볼거 없어?

109 이름 없음 (66409E+53)

2016-04-09 (파란날) 15:43:32

>>93 재밌을것 같아!!! 나오면 무조건 한다

110 이름 없음 (47764E+58)

2016-04-11 (모두 수고..) 20:31:11

때는 2018년도. 좀더(아주 조금?) 발전한 미래.
장소는 한국의 중심지인 서울 특별구 특별시.
이 세계 사람들의 하루일과는 과학이 발전되전인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산더미같이 쌓인 일을하느라 오늘도 정신이 없을테지요.
이들은 집으로 돌아와, 피로감에 무거워진 몸을 곧장 티비앞에  끌고는  손를들어 리모콘의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그런 특별할거 없는 일상을 보낸다해도 그들에게는 이상할게 없는 일이지요.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그대들과 관계밖인 일반인 이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바보상자만 들여다보며 흥미를 끌만한 프로그램을 찾을때까지 버튼을 누르고 누르고 또 누르며........ 
아. 이를테면, 주인공이될수 있는. 감정이입이 잘되는 드라마나 영화,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는 음악프로그램을 찾아 채널을 돌립니다.
그러다 문뜩 거기서 나오는 연예인과 탤런트, 아이돌, 모델, 그외에도 재능의 꽃을 피우는 유명인들에게 홀려, 그대들중 하나를 눈여겨 볼수도 있겠네요.
선망과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겠지요.
그런 평온하고도 지루한 삶을 살아가고있는 일반인들은 이 세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다고 해도 그 비밀을, 사실을 믿을수 있을까요?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유명인중에 '마왕'이 있다는사실을. 
그리고 그들을 막는, 좀더 정확하게 짚어 서술하자면, 마왕의 폭주를 막고 정신상태를 올바르게 이끌어두는 가이드 역할의 '용사'들의 존재를. 
그 고충을.
또다른 무서운 존재를 말입니다.

한가지 더. 전세계 용사들이 소속된 비밀스러운 회사의 존재도. 아마 평생을 받친다한다쳐도 알지 못할겁니다.
보안이 철저한 문제라 여기저기 돌아다닐내용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건 저와 그대들만이 아는 비밀이기도합니다.

왜그렇게 생각하냐고요?
그대들은 (용사,마왕) 잖습니까요.
후후. 그렇기에ㅡ (삭제) (삭제) 그대들을 모를리가 없지요.

그럼 여기서 문제~♬ 그대들은 어째서 이 세계에 태어난걸까요? 어째서 존재하는것일까요? 
그리고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뭐가 됬든 그대들이..... (삭제) 
부디, 그 앞길에 행운이 따르길.

*

"너 오늘자 기사봤어?"
" 기사? 아. 그거말하는건가....? 토막살인. 그거라면 당연히 봤지 요새 장난아니잖아. 이번만해도 벌써 네번째라면서?"

교복을 짧게 줄인 두명의 여고생이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가고있다. 한창 화제에 오른 이야기에 s는 손가락 네개를 펴들어 c의 얼굴근처에 흔들었고 수긍한듯 c의 고개가 끄덕였다.

"응 그거 그거. 그 시체 우리 옆집 사람이었다나봐"
"헐.... 대박. 누구? 내가 아는 사람?"
"음... 몰라. 나도 자세한건. 우리 엄마 소식통이니까 어쩌다 수다떠는거 들은거라."
"와..... 진짜 무섭겠다 너."

s의 부들부들 떠는 제스처에 c가 피식 입가를 삐뚜름하게 틀어 웃다가 자리에 우뚝 선다.
c의 불평섞인 표정이 달빛에 환현히 들어났다.

"어휴, 내말이! 이래선 야자도 맘놓고 못하겠다니까?"
"허, 그거 언제는 야자 열심히 했다는것처럼 들린다?"
"흥, 내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데? 암튼, 안그래도 학교에서도 시달리게 생겼어. 그 기사터지고 내일부터 엄마가 직접 학교까지 마중나온다는데. 아 진짜! 집이든 학교든 이제 꼼짝못하고 있을 팔자라고!"

s가 진심으로 유감의 목소리를 낸다.

"그거 정말 안됬네. 
"이럴땐 학교 안쉬나?"
"야야 바랄걸 바래라. 한국은 뭔일터져도 휴교는 무슨일이 있어도 안하잖냐 포기하는게 빠르다 "
"ㅋㅋ 망할 대한민국 교육제도..... 학생의 안전보다 수업이 중요한건가! 아무튼. 이래서 안돼 우리나라는......"
"ㅋㅋ 그러,........... 어?"

서걱 하고 잘리는 소리에 이어 바닥에 둥근 무언가가 둔탁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c? s의 웃음기가신 목소리가 점점 떨려온다. 곧 시야가 검붉은 액체로 뿌얘지며 칼칼한 비명과 함께 c의 몸뚱이가 가녀리게 뒤로 나자빠진다.

달빛을 받아 서있는것은 이제 한 남자뿐이었다.


[이 세계에 현실판 용사와 마왕이 나타났다.]
2016년 xx월 xx일 개봉박두!

111 이름 없음 (47764E+58)

2016-04-11 (모두 수고..) 20:32:40

ㅡㅡㅡㅡㅡㅡㅡ <센티넬버스세계관>조금 +그외에 잡다한 설정붙음. 
이벤트를 돌리다보면 알겠지만 동시대에 존재하는 평행세계? 이야기도 나올예정입니다.

이세계는 네가지의 인간이 존재하는데

1. 일반인 : 아무 능력도 가지지않는 그냥 일반사람. 마왕과 마물, 용사의 존재감을 눈치채지 못하고있으며 만약 그들의 정체를 알게된다해도 뒷처리 역할인 자칭 '청소부'들이 기억을 조작, 지워버림 (선택 불가능)

2.청소부: 인간인지 뭔지 그 정체가 기묘함. 게다가 마왕, 용사도 아닌데 기이한 능력을 씀. 기억을 조작하거나 지워버리는 번거로운 뒷처리를일을 하고있음.(선택 불가능)

3.마왕: 본능적으로 '세계정복'을 갈무리하는 욕망을 가지고 태어난 이. 
말이 세계 정복이지, 어떠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이 되고싶다는 욕구가 남들보다 배는 강한, 일단은 인간임.
마왕이라거 몇백 몇천년사는거 아님. 칭하는 호칭이 그러한것뿐?
보통 인간보다 신체적 오감이 발달되있으며 재능이외에도 마물을 붙잡아두는 자연계? 부가적인 능력을 갖고있음.(하지만 일상에선 사용 노놉)
또 신체능력이 인간평균 기준치 이상으로 뛰어난편에 속함.
각성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각성하게되는 계기는 천차만별. 현재까지 확실하게 밝혀진바 없음. 공통되는것이라곤 위험한 순간? 온몸이 새까만 큰키의 검은사내를 언뜻 본것 같다는 의견뿐임.
각성후에는 어떤 한분야의 특별한 재능을 가지게됨. 그래서 스타덤에 오른 출신들이 많음.
그러나 그 힘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가이드가 없으면 힘을 제어하지 못하다가 폭주함, 결국에는 미침.
그래서 평소 마왕 전용 약으로 버티지만 그것도 이틀이 한계임. 그외에 더 먹어도 약빨 안들음. 싫어도 용사를 빌려주는 회사(전세계에서 한국밖에 없음)에서 사람을 불러야함.
매년 마왕이될 이가 태어나나 완벽한 마왕이 되는 케이스는 약 5%.

4. 인간의 탈을 쓴 마물. →능력을 제어하지못하고 폭주하는 이를 마물이라함.
그수가 인구의 40%를 차지함. 평상시엔 일반인과 구분못하지만 각성이 시작되면 폭주. 정신체계가 망가졌으므로 절제가 없어, 이미 인간이라 불리우기 힘든 행동을 보임.
보통 기사에서 나오는 의미불명의 살인사건, 사고는 이들이 저지른것이 태반이라함.
용사와 마왕의 시점에선 검은 눈에 검은 오라를 풍기는 인간으로 보임.

3. 용사(가이드): 마왕이 폭주하지 않도록 저지시키는 이를 가이드, 혹은 용사라함.
딱히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마왕보다 짱짱쎄,는 아니지만 마왕으로 태어난 이들의 불안한 정신을 안정시킬수 있는 유일한 인물들임.또한 마물을 정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있음.
힘은 없어도 대단한 능력을 가진셈.
그수가 마왕가 비슷하며 정의감으로 똘똘 뭉쳐진 이들은 많지 않음. 개중 마왕따위 나랑 뭔 상관? 이란 입장을 가진부류가 대다수며. 마왕보다 사악한 이도 있을거임.
그들에게 있어 마왕은 돈줄 그이상이하도 아닌경우 파다함.
각성후 마왕에게는 용사가 꼭 필요한 존재지만 용사의 경우 마왕이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서 그런듯.
가이드인 용사가 마왕을 진정시키는 방법은 신체 접촉인데 보통때는 곁에 있는겉만으로도 안정이 된다고 함.
그외에 손잡기, 포옹, 뽀뽀(어느곳이든) 키스표현만 가능한걸로.

하지만 이것들이 안통하는 예외가 있음.
폭주뒤에 시간이 너무 흘렀거나 심각하게 능력을 남용해 폭주한 경우. 두가지로 나눔.
이때 마왕은 청소부ㅡ용사 ㅡ일반인ㅡ마물 순으로 근처에 있는 사람을 공격함. 두번 맞으면 대플뜰정도로 위험함.
그러니 옆에있음 피보는거라, 용사가 아무리 마왕이싫어도 마왕을 무시할수가 없는거임.
싫어도 피해안보려면, 용사가 자기몸에 도는 피를 마왕의입에 먹어야함. 지속효과는 30분도 못채우며
마왕한테 용사의 정화의 피는 독이되니 너무 많이 지체된상태에서 먹이면 마왕 데플뜸. 먹을양을 조절을 못해서.
그래도 죽는것보단 나으니 피를 먹이는 행위는 진짜 긴급사태일때만. 이후 서로 접촉시도하면 마왕 폭주 가라앉음.

상황판단 잘하고 선택지를 골라야함. 진짜 잘못하면(이벤트?+일상) 마왕캐나 용사나 데플뜰지도...


그외 정보.

#정부에서는 마왕과 용사를 찾기위한 검사를 꽤 오래전부터 실시해왔다. 그게  매월 꼭 받아야하는 < 대국민 건강검진날>이란다.
#마왕의 약을 만든것은 청소부란다.
#용사와 마왕 시트는 각성후만 받을예정. 나이제한 있음. 19이상 40이하

#용사는 각성후 바로 용사회사에 들어오게된다. 이를 거부할수 있는 권한은 없음.
# 용사는 가이드외에 다른 직업을 주업으로 삼을수 없으며, 만약 투잡을 뛴다해도 주업보다 우선시되면 안된다.
#용사의 거주지는 용사회사에서 정해준다. (용사의 각성시기가 학생인경우 일은 시키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회사에선 주거지를 정해줌. 동시에 이의를 제기한 가족의 기억을 좋은 쪽으로 바꿔 떨어져 살아야한다는 사실을 납득시킴.)
#그래서 용사들은 회사에 소속된 인물들과 서로 초면이 아닌 구면인 상태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적어도 2년. 많게는 5년?6년? 용사회사에서 일했다는 설정만 가능.

#마왕은 기존적으로 용사의 접촉 없이 3일을 버틸수 있다.
#마왕캐를 고르신분들은 매니저를 따로 기입하는란을 적어야함.
#매니저들은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용사회사의 존재여부와 마왕과, 청소부, 용사의 존재조차 알고있다. 청소부의 세뇌로 비밀보장은 걱정마시길.
#폭주하기전의 마왕이, 용사보다 더 성실하며 순수한 사람일수도 있다. 용사라고 착한이들만 있는게 아닌것처럼 말이다. 그 특성이 성격까지 변하게하는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는 이미 옛적에 밝혀졌다.

#마왕과 용사 사이에 각인을 세기려면. 매일 한번씩, 용사의 피를 마왕에게 마시게 하면된다.
#용사는 꼭 입으로 피를 머금고 그것을 미왕에 입에 전해줘야하며 이것을 한달동안 반복하다보면 용사와 마왕사이의 각인이 성립된다.
#각인이 세겨지면 각자 각인을 세긴 이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며 서로의 감정상태를 느낄수 있다. + 마왕의 폭주를 50% 더 억제시킬수도 있음.
#각인을 세기는것에 성공했다해도 계속 지속되는것은 아니고 6개월마다 한번씩, 다시 재계약을 해야한다.

112 이름 없음 (47764E+58)

2016-04-11 (모두 수고..) 20:35:25

이런 스토리의 스레는 당연히 수요가 없겠지?
ㅠㅠㅜㅜ 다시 읽어보니
오늘 떠올라서 무작정 써본거라 설정구멍에 우와 창피하다아 그리고 사실 스레주같은거 무리잖아요? 난안될거야(절망)

113 이름 없음 (21604E+68)

2016-04-12 (FIRE!) 00:20:18

기사단+중세+대립물 상황극 해보고 싶어서 그러는데,이런거 관심 있는 사람?
그리고 판타지긴 판타지지만 리얼에 가까운 판타지로...

114 이름 없음 (91637E+65)

2016-04-12 (FIRE!) 00:27:49

>>113
나! 설정을 들어보고싶어..!

115 이름 없음 (21604E+68)

2016-04-12 (FIRE!) 00:38:45

>>114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생각한 설정들은 이정도?

1.시대는 사슬갑옷이 주류인 중세시대,상황극판에서 얼마나 구질구질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세 특유의 구질구질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

2.귀족들도 있기는 하지만,실질적으로 지배계층은 기사.일단 기사단들은 정부의 간섭을 대부분 무시 할 수 있고.(전쟁에 동원되는거만 빼면,기사단원 모병이나 기사단 단위의 군사작전은 자유) 기사단이 소유한 토지도 있기 때문.

3.엘프나 드워프 같은 종족들도 존재하고,특히 북부쪽 기사단은 엘프 단원도 많고...

4.대립물이니만큼 초반 이벤트로 국가 황제가 죽거나,아니면 왕위계승 전쟁 시작되는걸로 기사단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재밌을것 같다!

이정도?
그리고 레스주들이 원래 있는 기사단 말고 직접 기사단 만들어서 스레 참여 할 수 있게 할까 했는데...그건 난잡해지려나

116 이름 없음 (34945E+62)

2016-04-12 (FIRE!) 00:42:46

>>115
오호라 !
인간과끼리의 대립구도 구나
나는 이종족과 기사단의 대립구도일줄알았어
설정 좋은것같아!
좀더 화려해져도 괜찮을꺼같기도하구
마지막 설정 너무 참신해!
창작기사단이라니!

117 ◆d..FdnSCI. (62007E+66)

2016-04-12 (FIRE!) 17:31:56

마비노기 메인스트림인 알반 기사단을 설정으로
세워 세워보고싶은데 관심있는 참치분들 계실까요? ?

118 이름 없음 (76915E+69)

2016-04-12 (FIRE!) 17:55:45

>>111
좀 뒷북인 것 같긴 하지만 나 관심있어!

119 ◆P5mBvLKklk (99545E+48)

2016-04-18 (모두 수고..) 00:07:28

G시에 있는 GM고등학교는 야자도, 나머지도 방괴후 학교나 동아리활동이 아예 없습니다. 낮에는 다른 학교만큼이나 시끌벅적하고 즐거운데다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GM고등학교는... [절대] 밤에 아무도 학교에 남기지 않아요. 밤에는 학생들도 없고 선생님들도 없답니다. 그러니 밤까지 학교에 남으시면 안되요. 학교 밖이라고 해도 학생들은 밤에 돌아다니지 마세요. 위험하답니다. 왜냐하면...

[요괴] 와 [귀신] 이 존재하거든요.

믿기지 않으신가요? 목숨을 걸 준비가 되셧나요? 그렇다면 방과후, 학교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 때까지, 모든 학교의 문이 잠겨진 뒤 해가 지고 밤이 될 때까지 학교 안에서 기다려주세요. 밤이 되면... 해거 뜰 때 까지 버티는 것이 시작됩니다. 부디 해가 뜰때까지 먹히지 않기를...

#미스터리, 호러, 루프물입니다. 다음달쯤에 단기~중기로 세워볼 생각이며 엔딩은 3가지가 있습니다. 수요조사를 미리 하기 위해 올려봅니다.

120 이름 없음 (83832E+50)

2016-04-18 (모두 수고..) 00:13:15

>>119 나 관심있다

121 이름 없음 (14823E+55)

2016-04-18 (모두 수고..) 00:15:09

>>119
어서열어줘!

122 ◆P5mBvLKklk (99545E+48)

2016-04-18 (모두 수고..) 00:26:36

>>120
>>121

수요가 있었군요! 다행이다...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죄송하지만 일정때문에 빨라야 4월 말에 가능 할 것 같아서 못해도 이주일 뒤에 시트를 열 것 같습니다.

혹시 그동안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답젼해드리겟습니다.

일단 두분께 먼저 스포일러처럼 밝힐 것은... 위에 적힌 상황 외에도 4~6명 사이의 소수인원을 받아 스레를 운영할 생각이며 루프물은... 진행이 꼬이거나 데플이 한번, 혹은 절반 이상이거나 몰살이 날 때마다 참가하신 참치분들의 의견을 물어 루프를 할 계획이며 루프 횟수가 많아질 수록 진행중인 스토리의 바로 다음 부분의 난이도를 올릴 계획입니다.

예를 들자면... 스토리 에피소드 1을 진행중이다가 전부 몰살이 떠버렸을때 이대로 엔딩을 낼지 루프를 할지 제가 스레주로서 물어보면 과반수에 따라 루프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루프가 되면 루프덕분에 스토리 에피소드 1의 난이도는 그대로지만 에피소드 2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식으로요.

123 이름 없음 (27236E+54)

2016-04-20 (水) 18:55:40

판타지 스레있으면 좋겠다.
막 괴수들 넘쳐나는 스레로!

성장할수 있고 의뢰를 받아가면서 할수 있는...

뭔가 우리들은 몬스터 헌터 길드인데 의뢰를 받아 무지 힘겹게 사냥하고 보상을 받는 그런 스레 있으면 좋겠다!

124 ◆LkYuiNJj/Q (71135E+53)

2016-04-20 (水) 19:30:36

상처받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인물들 각자의 꿈속으로 들어가서 탐험하는 스레는 어때?
물론 꿈꿀때마다 이벤트운영은 캐릭터주들이 해야되는건데...아니면 웹박수로
희망하는 꿈내용을 보내주면 스레주가 운영하고. 아예 스레주가 진행하는 식으로 운영하게되면
누구의 꿈인지 서로 맞춰보는 거.
꿈속에 등장하는 단서를 수집하다가, 맨 나중에 꿈속 상황을 해결하거나 꿈속괴물을 없애면 성공하는 식.
레스주들이 제각각 돌리는 게 안 될 것 같으면 스레주가 환자를 만들고 레스주들이 치료팀으로 투입되는 얘기로 만들까 함.
어 이거 쓰다보니까 이런 공포겜 있었던 것 같다...?!

125 이름 없음 (82876E+54)

2016-04-20 (水) 19:32:43

126 ◆LkYuiNJj/Q (71135E+53)

2016-04-20 (水) 19:33:27

>>125
아니 그건 아니고 다른 거....

127 이름 없음 (82876E+54)

2016-04-20 (水) 19:39:09

128 이름 없음 (27236E+54)

2016-04-20 (水) 19:41:00

129 이름 없음 (27236E+54)

2016-04-20 (水) 19:41:35

농담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재밌을거 같다.
누구의 꿈인가 맞추는것도 재밌을거 같고.

130 이름 없음 (8944E+55)

2016-04-20 (水) 19:43:22

>>126 네버마인드?

131 ◆LkYuiNJj/Q (71135E+53)

2016-04-20 (水) 19:47:01

>>127-128
앗 좀 더 요즘 게임인것 같은데...마지막 치료팀얘기가 게임같았던 거라....뭐 어차피 이것저것 섞인거라 출처가 중요하진 않지만 ㅋㅋㅋㅋㅋ
>>129
역시 따로 설정받아서 스레주가 운영하는게 제일 낫겠지...?
편하기로는 첫번째가 제일 편할 것 같긴한데
누구꿈인지 맞추는 거 정말 재미질 것 같아 ;ㅅ;...그거 맞추려고 레더들끼리 일상자주돌리면 더 좋을 것 같고.
읔 괜찮은 설정이면 더 고민하다가 세워봐야겠다
시간 나려면 한참 멀었지만 나중에라도...

132 ◆LkYuiNJj/Q (71135E+53)

2016-04-20 (水) 19:47:33

>>130
그거다!!

133 이름 없음 (82211E+57)

2016-04-20 (水) 19:50:53

>>131

>>128은 완전 농담이야 ㅋㅋㅋㅋㅋㅋ 완전 다른 게임 ㅋㅋㅋㅋ 블러드 본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블러드본도 꿈이랑 괴수들 얘기긴한데... 그냥 웃기려고 한소리 ㅋㅋㅋ

134 이름 없음 (48311E+56)

2016-04-20 (水) 19:54:24

잡설은 말고 꽤 신기하고 재밌을거 같아.

와 이게 얘 꿈이었어? 아니면 엄청난 반전으로
와 이게 내캐의 꿈이었구나 그런걸로 재밌게도 될듯.

그런데 꿈이 소재라면 약간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려내는 진행이어야 한다는게 약간 걱정...

135 ◆LkYuiNJj/Q (71135E+53)

2016-04-20 (水) 20:01:09

>>134
스토리훈련겸이라도 돌려볼까해서...
몽환적인 건 잘 만드는 지는 모르겠는데 소재는 제법 갖고 있거든.
일단 지금 당장은 내 여건상 장기스레를 바로 돌릴 수는 없고
천천히 비슷한 느낌 단기스레 몇개 돌리다가 시도해볼 생각이야.
혹시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해서 수요조사스레에 올려봤어.

136 이름 없음 (82211E+57)

2016-04-20 (水) 20:12:09

내가 보기엔 재밌을듯하다!

137 ◆LkYuiNJj/Q (71135E+53)

2016-04-20 (水) 20:16:08

>>133
응 ㅋㅋㅋㅋ그런데 설정 많이 겹치면 참고한 거라도 표시하든지 하려고 생각해서 ㅋㅋ

그럼 생각보다 응답이 많았으니 내년 초중반나 올해 말 쯤까지 준비해서 세울 것 같아. 내공도 쌓고..몽환적이고 괴기스러운 것도 많이 읽고 보고 플레이도 해본다음... 세워볼게.

138 이름 없음 (22092E+53)

2016-04-20 (水) 20:41:31

>>137
열심히 해봐! 응원할게!

139 이름 없음 (10443E+51)

2016-04-20 (水) 21:52:40

>>138
응 열심히 할게! 응원 땡큐!

140 이름 없음 (34725E+56)

2016-04-23 (파란날) 16:04:48

오픈 월드형 TRPG를 돌려보고 싶은데 수요가 있을런지 모르겠군. 룰은 FATE가 될거야. 플레이어들은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은 걸 하고 놀면 돼. 놀거리는 준비해줄게. 파티를 짜서 놀아도, NPC를 끌고 다녀도, 한마리 고독한 늑대도 좋겠지. 혹시 하고 싶은 사람은 원하는 세계관에 (판타지/SF/웨스턴 활극) 투표해줘.

141 이름 없음 (64699E+51)

2016-04-23 (파란날) 16:10:32

3번이 좋아! TRPG는 처음이지만 괜찮을까?

142 이름 없음 (34725E+56)

2016-04-23 (파란날) 16:20:58

전혀 문제없어. 어려운 룰도 아니고 설명 다 해주면서 하는 거니까 중간에 슥 사라지지 않고 꾸준하게 해주기만 하면 돼. 그럼 3번에 한 표.

143 이름 없음 (29784E+59)

2016-04-23 (파란날) 16:22:47

1번도 재밌어보이고 3번도 재밌을것같네...

144 이름 없음 (48394E+55)

2016-04-23 (파란날) 16:59:01

3번! 그런데 웨스턴이면 정통 활극? 아니면 다른 요소가 섞이기도 해?

145 이름 없음 (34725E+56)

2016-04-23 (파란날) 17:08:21

>>144 어떤 다른 요소를 말하는 거야? 초능력 같은거?

146 이름 없음 (48394E+55)

2016-04-23 (파란날) 17:15:07

>>145 음 그냥 총잡이 말고 다른 직업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147 이름 없음 (34725E+56)

2016-04-23 (파란날) 17:17:59

>>146 당연하지. 네가 인디언이라면 토마호크를 쓸 수도 있을 거고 활과 화살도 여전히 유효한 무기일거야. 군도나 슬슬 시대는 안 맞겠지만 레이피어를 쓸 수도 있겠지. 물론 근접병장만 쓴다면 플레이가 그만큼 힘들어 질 수도 있겠지만 특색은 더 있을거고. 단검을 던져도 될테고. 플레이 하기 나름이니까. 나도 거기 맞춰서 상황을 줄거고.

148 이름 없음 (34725E+56)

2016-04-23 (파란날) 17:19:47

>>146 그리고 꼭 전투지향적으로 갈 필요도 없어. 전투가 재미있고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동네니까 전투력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꼭 맞서 싸우지는 않더라도 자기 몸을 지킬 재력이나 민첩함이나 언변을 갖추는 게 좋긴 하겠지. 신대륙에 도착한 연구가로 플레이 해도 되는 거 아니겠어?

149 이름 없음 (48394E+55)

2016-04-23 (파란날) 17:21:14

그렇구나! 알았어! 스레는 언제쯤 나올까?

150 이름 없음 (34725E+56)

2016-04-23 (파란날) 17:40:53

글쎄. 일요일쯤? 투표 천천히 받아보려고 해. 일단 지금 봐서는 3번 분위기긴 한데 캐릭터 컨셉이라도 적당히 짜두면 캐릭 만들기 쉽겠지? 다른 사람들도 의견 내 주고 질문해달라구.

151 이름 없음 (48394E+55)

2016-04-23 (파란날) 17:53:22

그렇군! 알겠어

152 이름 없음 (48394E+55)

2016-04-23 (파란날) 22:25:45

딴 분들도 보라고 ㅂㅍ

153 이름 없음 (07108E+62)

2016-04-24 (내일 월요일) 07:21:26

333333

154 이름 없음 (01113E+55)

2016-04-27 (水) 01:54:05

ㄱㅅ

155 이름 없음 (01113E+55)

2016-04-27 (水) 01:54:43

앗 실수 용어 헷갈렸다

156 이름 없음 (29711E+55)

2016-04-27 (水) 02:25:48

사전조사 스레로 가라는 계시를 받고 이곳에 다시 왔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기반 스레에 관심이 있는 참치가 있기를 바란다! 원작과 같은 전개+크고 아름다운 오리지날 전개가 합쳐진 최고의 어장이 될 테니까!

157 이름 없음 (22869E+52)

2016-04-27 (水) 03:08:38

>>156 관심이 있어.

그런데 혹시 예전에 같은 기반의 스레를 세웟던 스레주는 아니지...? 혹시나 노파심이 들어서 물어볼게. 그때 그 스레가 스레주가 잠수를 타버리는 바람에 뭍힌 스레거든.

158 이름 없음 (89613E+58)

2016-04-27 (水) 17:16:08

>>156
나 관심있어!

159 이름 없음 (14935E+57)

2016-04-27 (水) 17:22:56

>>157 >>158
미리 말하지만 난 그 스레가 있었는줄도 모르고, 또 참치에서 정처없이 근 한달동안 난민상활하던 잉간이야.

물론 기반 스레인만큼 그 스레와 내용이 비슷한 부분이 있을수는 있겠지. 하지만 난 그 스레하곤 단 1g도 관련이 없는 전 난민이란거는 확실히 말해줄 수 있어.

160 이름 없음 (14935E+57)

2016-04-27 (水) 17:25:03

그건 그렇고, 관심이 있다니 정말 고맙네. 그런고로 한가지만 물어볼께.

만약 스레가 오늘 당장 세워져도 시트를 낼 수 있어? 물론 실제론 오늘이 아니라 내일 세워질 확률이 더 높지만말야.

161 이름 없음 (29711E+55)

2016-04-27 (水) 22:51:27

인 to the 양

162 이름 없음 (0239E+58)

2016-04-27 (水) 23:26:20

>>160 응 있어! 는 퇴근시간에 맞춘거라 아주 늦지만... 내일. 정확히 목요일에라면 일찍도 가능해!

관련이 없다니 다행이다...

163 이름 없음 (56591E+56)

2016-04-28 (거의 끝나감) 13:05:58

>>162
하핫! 너무 늦었썽!

는 농담이구 그럼 그냥 편하게 주말에 세우면 너참치도 편하게 시트를 낼 수 있겠지? 한두명만 참여해도 진행하는덴 무리없으니까!

164 이름 없음 (95549E+52)

2016-04-28 (거의 끝나감) 13:58:32

>>163 주말이... 더... 바쁜 직장이라... 평일중에 랜덤으로 이틀쉬고 주말에 풀로 일한다... 미안...

165 이름 없음 (05015E+56)

2016-04-28 (거의 끝나감) 17:44:18

>>164
아니! 어떡케 그럴쑤가 이써!

흠흠 평일에 랜덤으로 쉰다니 좀 무서운걸... 뭐 상관없지. 어장이 세워지면 참여할 사람은 분명 생길테니까.

그럼 오늘 함 세워볼까? 시트 내고 입학식 참여 가능해?

166 이름 없음 (83857E+57)

2016-04-28 (거의 끝나감) 17:49:40

>>165 물논!

167 이름 없음 (05015E+56)

2016-04-28 (거의 끝나감) 18:33:00

알겠어! 그럼 늦어도 9시쯤에 세울테니 기다려줭!

168 이름 없음 (52891E+55)

2016-04-29 (불탄다..!) 19:25:00

다크소울+해리포터 기반으로 약시리+추리 어장 세우면 할 참치있니? 세계관 설정은 반반무마니로 거의 새롭게 리메이크하다시피 할 예정이라 원작에 대해 많이 몰라도 상관없어!

169 이름 없음 (15635E+64)

2016-04-30 (파란날) 10:25:13

>>168헉 관심있어! 대딩이라 시간도 널널하니까 스레의 지박령을 책임져줄게.

170 이름 없음 (78384E+60)

2016-04-30 (파란날) 11:02:11

>>168 세워주세요(진지)

171 이름 없음 (32053E+55)

2016-05-01 (내일 월요일) 23:46:21

TRPG가 운영된다는 이야기가 돌길래 왔는데 이미 2팀이나 하고있더라고(한팀은 끝난거 같지만) 그래서 나도 한번 열어볼까 하는데 룰은 페이트는 이미 쓰는쪽이 있으니 이미 끝난 [던전월드]로 할거야. (사실 무료로 공개된 룰은 선택의 여지가 그렇게 먆지않아) 던전월드는 룰 자체가 상당히 느슨하고 룰보다 이야기가 상위에 있는 편이거든 그리고 즉흥성과 PL참여성이 다른 룰에 비하면 무진장 높아 그래서 초보자가 PL (플레이어)로 참가하기에는 쉬운 룰이야(반면 마스터는 조금 힘든편이지 뭔 계획을 짜든 PL의 즉흥적인 한 마디로 와장창이 될수도 있거든)...결국 하고싶은 말은 같이 놀 사람 있어? 라는 이야기지. 던전월드는 기본적으로 중세 퍈타지 배경이야. 어떤 이야기를 할지는 다같이 만들어나갈 부분이라 여기서 딱히 제시하지는 않을거야 최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방향이 잡힐거야 관심있다면 관심좀 보여줘

172 이름 없음 (76848E+51)

2016-05-01 (내일 월요일) 23:49:03

>>171 참가하고 싶지만 손이 남지 않아서... 그대신 응원해줄게.

173 이름 없음 (32053E+55)

2016-05-01 (내일 월요일) 23:52:31

>>172 응원은 언제나 힘이 되는법.
손이 남으면 그때 오라고

174 이름 없음 (63821E+57)

2016-05-01 (내일 월요일) 23:54:10

>>171 사실 나는 던전월드라는 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원본인 '아포칼립스 월드'를 알고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그걸 한번 보게되면 던전월드는 그것을 판타지 포맷으로, 그것도 성공적이지 못하게 이식해놨다는 사실을 알게되거든. 아포칼립스 월드라면 할지도 모르겠다.

175 이름 없음 (93388E+56)

2016-05-02 (모두 수고..) 00:10:01

>>174
아포칼립스 월드도 알긴하지 좀비 월드, 던전 월드 모두 아포칼립스
엔진이잖아 내가 아포칼립스 월드 룰북은 없어서 그건 진행하기가
힘들거같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놀자

176 이름 없음 (12489E+59)

2016-05-02 (모두 수고..) 00:17:19

참가해보고 싶어.

177 이름 없음 (93388E+56)

2016-05-02 (모두 수고..) 00:25:50

>>176
한명 접수. 던전월드에 세계에 온걸 환영합니다.

178 이름 없음 (01515E+52)

2016-05-03 (FIRE!) 15:07:19

>>176
이런..사람이 별로 안 모이네
수요일에 열려고 했는데 그때까지 다른 사람이 없다면..뭐 우리끼리 재밌게하고있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또 오겠지

179 이름 없음 (628E+52)

2016-05-03 (FIRE!) 19:56:48

ALL/단체/호러/추리

이런 느낌의 스레 열면 참가해줄 사람 있을까?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이 다소 옵니버스식으로 장소들을 조사해서 단서들을 찾아 추리하는 것을 전개로 삼고 캐릭터들의 행동마다 엔딩이 달라질 수 있는 거. 물론 때로는 데플도 존재하지.

그리고 이벤트 때마다 추리에 성공하거나 엔딩을 맞이하면 큰 틀인 주스토리의 비밀을 추리할 수 있는 단서따위가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주어져. 결국은 최종 목적이 주스토리의 비밀을 푸는 거지.

작품 어나더와 종언의 서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 그 때문에 그 두 작품과 비슷한 분위기일 거야.

수요를 알 수 있을까?

180 이름 없음 (628E+52)

2016-05-03 (FIRE!) 20:07:50

>>179 아차 맨 윗줄 약간 실수했다.
ALL/단체/가끔호러/미스터리/추리

181 이름 없음 (76121E+49)

2016-05-03 (FIRE!) 20:13:02

>>179 헉 취향 직격이다! 가능하다면 참가하고 싶네.

182 이름 없음 (628E+52)

2016-05-03 (FIRE!) 20:20:19

>>181 수요가 있다니 기쁘네! 스토리를 더 튼튼하게 구상하고 나서 세우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아.

183 이름 없음 (65667E+51)

2016-05-03 (FIRE!) 23:01:05

중국풍 스팀펑크 배경으로 추리어장을 열 거야! 탐정+조수 페어제로 실시할 거고 원한다면 혼자 참여도 가능해. 주로 수수께끼와 퍼즐, 간혹 가다가 넌센스 등을 첨부해서 추리물과는 담쌓은 참치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진행할테니까 걱정마! 무엇보다 2주 단기로 열 계획이라 가볍게 참여하고 싶은 참치들에게 추천할게! 수요조사에서 2명 이상 참가할 의사를 보이면 바로 세울 계획이야. 굳이 참여안하더라도 궁금한게 있으면 많이 물어봐줘.

184 이름 없음 (65667E+51)

2016-05-03 (FIRE!) 23:06:10

>>183아 맞다 어장 분위기는 그럭저럭 시리어스를 깔고 가긴 하지만 평소에는 내 거친 힌트와 불안한 추리와 그걸 지켜보는 탐정조수의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같은 분위기...
농담이고 일상 자체는 유하게 돌릴 거고 후반부를 제외하고는 하드코어한 분위기가 없을 거야.

185 이름 없음 (16975E+50)

2016-05-03 (FIRE!) 23:09:45

>>183 오호오호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고싶지만 세워진 후에 들어볼까!!

186 이름 없음 (65667E+51)

2016-05-03 (FIRE!) 23:16:41

>>185헉 레스에 설렌 적은 처음이다 사랑한다 한 명만 더 오면 당장 내일이라도 스레를 세울테니까 기다려줘!

187 이름 없음 (16975E+50)

2016-05-03 (FIRE!) 23:19:58

>>186 중화 스팀펑크라는게 좋다... 이런건 진짜 처음봤어...

188 이름 없음 (39436E+52)

2016-05-03 (FIRE!) 23:26:42

>>183 헐 와 세상에. 중화풍 스팀펑크라니ㅠㅜㅜㅜㅠㅠㅠㅠ 내 취향에 딱이다. 정말 좋다. 진짜 이거 꼭 참가할거야.

189 이름 없음 (09494E+51)

2016-05-03 (FIRE!) 23:27:24

>>183 추리와는 담쌓은 심장 약한 참치라도 괜찮을까..?

190 이름 없음 (65667E+51)

2016-05-03 (FIRE!) 23:37:33

>>188너 참치도 내 취향저격이다 너도 사랑한다 첨부한 이미지랑 비슷한 느낌의 배경으로 생각하고 있어.
>>189레이튼 교수 시리즈하면서 심장을 떨어트린 적 없으면 가능할 거야. 그리고 나도 뇌가 굳어서 대부분 유명한 수수께끼를 변형하거나 하는 식으로 낼 거라서 난이도는 매우 쉬움일 거다.

191 이름 없음 (16975E+50)

2016-05-03 (FIRE!) 23:44:07

오오... 일러스트를 보니까 더 기대되!!

192 이름 없음 (49554E+48)

2016-05-03 (FIRE!) 23:49:03

>>191저런 느낌에 지우펀이나 구룡성채 같은 장소 분위기를 섞었다고 생각하면 상상하기 쉬울거야!

여러분의 성화에 힘입어 내일 시트 스레를 세우거나 늦더라도 어린이날에는 시트 스레를 세우기로 했다! 그때 보자! 물론 그전까지는 계속 질문받을 예정이니까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줘. 그럼 20000!

193 이름 없음 (38102E+55)

2016-05-05 (거의 끝나감) 14:57:14

잠깐 틈이 나서 그동안 구상하던 스레 재정비해서 세울까 하는데, 수요가 있을지 궁금하다.

마법전사(소년/소녀)들이 자신들의 역할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약간의 육성 요소를 더할 예정이야. 관심있는 참치 있니?

194 이름 없음 (20914E+55)

2016-05-05 (거의 끝나감) 16:26:28

중화풍 스팀펑크 추리 스레 세운다던 예비 캡틴이야! 요즘 바쁜 사정이 생긴 덕에 보트를 세운다고 하더라도 진행에 할애할 시간이 많이 없을 듯 해ㅠ그래서 정비를 꼼꼼히 한 다음 방학 시작쯤에 세울 계획이야! 기다려준 참치들 고맙고 모두 7월에 보자!

195 이름 없음 (509E+54)

2016-05-06 (불탄다..!) 10:06:41

해리포터 기반 세우면 참여해줄 참치가 있을까? :3

196 이름 없음 (91553E+52)

2016-05-06 (불탄다..!) 10:28:55

>>195 있다!!!!!!! 여기!!!!!!

197 이름 없음 (65238E+54)

2016-05-06 (불탄다..!) 11:08:06

>>195 여기도 있어!!!!

198 이름 없음 (43284E+54)

2016-05-06 (불탄다..!) 13:16:34

>>195여기도 있다!!!!여기도!!!

199 이름 없음 (509E+54)

2016-05-06 (불탄다..!) 13:27:12

헉 점심 먹고 와서 확인해보니 수요가 이렇게나...
다들 고마워! ㅠㅠ
이번주는 학교일 때문에 안될거 같고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주쯤 세울수 있도록 노력할게!

200 이름 없음 (59384E+54)

2016-05-08 (내일 월요일) 20:37:18

위에 해리포터 기반이 있네ㅠㅠ 조...조금 찔리지만....
왕좌의 게임이나 해리포터 등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중세 세계관의 마법학교(헉헉 길다)스레!
관심 있는 참치가 있으면 사....사탕한다...!

201 이름 없음 (52645E+51)

2016-05-08 (내일 월요일) 20:48:45

>>200
둘다 제대로 보지는 않았지만 흥미로운 소재네 해보고 싶어

202 이름 없음 (82965E+53)

2016-05-08 (내일 월요일) 21:00:49

>>201 8ㅁ8!!!!! 수요가 있어!!!!(왈칵) 너 참치 고마워!
모티브만 따온 정도니까 원작 몰라도 괜찮아!

203 이름 없음 (76767E+52)

2016-05-08 (내일 월요일) 21:16:23

언더테일 기반스레 세우면 참여해줄 참치들 있어?
스토리 있고, 엔딩도 있어!

204 이름 없음 (52645E+51)

2016-05-08 (내일 월요일) 21:23:08

>>202
이정도로 뿌듯해하니 오히려 뻘쭘하네..사실 상판에 참가해보는건 처음이야 슬슬 해볼려고 하는 찰나에 글이 올라와서 덥석! 문거지 혹시 언제쯤 세울 예정이야?

205 이름 없음 (59384E+54)

2016-05-08 (내일 월요일) 21:34:17

>>204 오늘은 이미 거의 다 지나갔고... 세운다면 수요일쯤 세울수 있지 않을까 싶어!

206 이름 없음 (76116E+49)

2016-05-08 (내일 월요일) 22:02:49

>>200 왕좌의 게임은 모르는데 몰라도 된다니 다행이다. 나도 관심있어!!

207 이름 없음 (06541E+54)

2016-05-08 (내일 월요일) 22:03:28

>>206 너참치도 정말 고마워8ㅁ8!!!!!!!!!!!

208 이름 없음 (58319E+50)

2016-05-08 (내일 월요일) 22:25:49

>>200 한다... 꼭한다... 설정 너무 좋다ㅠㅠㅠㅠ

209 이름 없음 (06541E+54)

2016-05-08 (내일 월요일) 22:34:13

>>208 이렇게 수요가 있을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도 안좋아하면 어떻게 해야하나했는데 진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응해준 참치들 정말정말정말X100 고마워!!!!!!!!! 열심히 정리해서 수요일에 세울게!!!!!!!!!

210 이름 없음 (5779E+53)

2016-05-10 (FIRE!) 23:08:00

>>200헐 왜 이걸 지금 봤지!!!해리포터 덕후에 왕좌의 게임 올 시즌 다 본 사람이 여기 있다!!!헉 미친 설정 완전 좋다ㅠㅠㅠ막 기숙사별로 가문싸움하고 그러는거니??아니라도 좋아ㅠㅠ어헣ㅎ후후ㅜㅜㅠ 사랑해ㅠㅠ수요일에 하루종일 대기타고 있을게 고마워!!

211 이름 없음 (40587E+61)

2016-05-11 (水) 20:48:39

>>200이야! 정리하는게 의외로 오래걸려서 오늘을 넘어가면 내일 세우게 될지도 모르겠어ㅠㅠ 기다려 준 사람들 정말 미안해ㅠㅠㅠㅠㅠㅠ

212 이름 없음 (08481E+58)

2016-05-11 (水) 22:51:56

>>211
아냐 괜찮아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는거잖아 내일 세워도 뭐 상관없어 딱히 일정을 조정한것도 아니니깐

213 뻘글 (54658E+57)

2016-05-12 (거의 끝나감) 20:46:32

국가가 위험해쳐해졌을때
당신의 가족,친구들이 위험해졌을때
적들이 당신의 모든것을 빼앗을려할때
당신은 죽을각오로 싸울자신이있나요?
라는식의 전쟁물스레를만들어볼껀데 혹시 관심있는 참치있어?

214 이름 없음 (8308E+49)

2016-05-12 (거의 끝나감) 22:06:09

>>213 자 여기 수요참치가 있어. 날 가져!

215 이름 없음 (66005E+58)

2016-05-13 (불탄다..!) 00:04:44

>>211 혹시 금요일이나 주말에 세울 생각이니?

216 이름 없음 (80523E+61)

2016-05-13 (불탄다..!) 00:19:55

>>215 >>211이야. 목요일에 세우겠다고 했는데 또 날짜를 지나버렸네ㅠㅠ >>215한테도 기다려준 다른 참치들한테도 정말 미안해.
일손이 갑자기 모자라게 돼서 나까지 제사 도우느라 오늘 하루종일 컴을 못했어ㅠㅠ 친척들 다 가고 이제야 폰도 만질 수 있어서...
스레는 내일 점심~오후 사이에 세울 생각이야. 앞에도 썼지만 이렇게 미루게 돼서 정말 미안해...

217 뻘글 (71034E+58)

2016-05-14 (파란날) 18:18:17

>>214
만들고는싶은데 반쯤 자포자기로 만든건데 너라도 답해줘서고맙다야 ㅠㅠ

218 P◆BbY5TzGAHU (50958E+53)

2016-05-14 (파란날) 18:26:53

>>93 에 아이돌마스터 기반보트 수요조사했던 캡틴인데 아마 곧 베타스레가 세워질것같다. 할사람 있어?

219 이름 없음 (12413E+59)

2016-05-14 (파란날) 18:31:50

>>218 기다렸다!

220 이름 없음 (89733E+61)

2016-05-14 (파란날) 18:32:07

>>218 여기 있어!

221 P◆BbY5TzGAHU (50958E+53)

2016-05-14 (파란날) 18:33:40

>>219
>>220

오케오케―,

일단 지금 쓰는 중인 시작글만 맺고나서 시트스레 만든다―

222 이름 없음 (89733E+61)

2016-05-14 (파란날) 18:37:14

>>221 시트 스레 세워지기 전에 질문사항 있습니다아앗-!
왜 베타인가요 선생님?

223 이름 없음 (12413E+59)

2016-05-14 (파란날) 18:39:19

>>221 알려주세요! 캡틴P!!

224 P◆BbY5TzGAHU (50958E+53)

2016-05-14 (파란날) 18:45:29

>>222

아직 설정이 탄탄하지 못해서 그렇단다 스폰지밥!(집게사장 풍)

일단은 기수차 스레이기도 하고, 3기수까지 전부 계획되어있기는 하지만……확실하게 방향성을 잡고, 시스템적인것도 정리하기 위해서야. 스토리도 더욱 탄탄하게 짜야하고.

일단 베타테스트하고 1회차의 메인 주제는 '성장'이니까아.

이 '성장'은 캐릭터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캡틴과 참치 모두의 성장도 포함하는거니까. 캡틴과 참여하는 참치의 필력이라던가. 초보캡틴의 이벤트 센스같은것도 말이지.

225 이름 없음 (12413E+59)

2016-05-14 (파란날) 18:51:44

>>224 고마워요 캡틴P왜건!!
어째서일까... 기수가 진화할때마다 톱아이돌에서 나락으로 추락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226 P◆BbY5TzGAHU (3066E+57)

2016-05-14 (파란날) 19:00:58

>>225
………파우스트?

아아니, 일단 뭐 꿈과 희망을 지향하는 스레니까. 나락까지 박아버히지는 않을거라구. 베타와 1기수는 초 이지한 플레이고 말이야? 걱정할 필요 없어!(흰눈)

227 ◆aA5bBlnaeU (76727E+52)

2016-05-20 (불탄다..!) 19:58:54

혹시 여기 록맨 에그제 시리즈 기반 스레에 관심있는 레더 없을까? 배경은 원작 스토리가 끝난 기준으로 10년후고 대사이버테러 전문 특수부대가 생겨서 레더들이 여기에 속해 각종 이변들을 해결하는 내용이 될거 같아!

228 이름 없음 (87159E+59)

2016-05-20 (불탄다..!) 20:13:49

>>227 록맨 에그제 스레? 우와! 나 그거 완전 좋아하는데! 참가할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세워진다고 한다면 진짜 관심있게 볼 것 같아!

229 ◆S12evsAroo (03864E+50)

2016-05-20 (불탄다..!) 20:25:45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 왔습니다.
현재 민정동 일상 소설이라는 상황극판을 연재중입니다. 제 소설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10~20대의 생활과 일상을 비슷하게 구현해보고자 썼으나 아무리 견인을 해도 사람들이 시트에 관심도 없고 상황극에 관심도 안가져줍니다.

뭐가 문제이고, 다시 시트 모집 글을 파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냅두는게 나을까요

230 이름 없음 (87159E+59)

2016-05-20 (불탄다..!) 20:53:05

>>229 여기에 쓰는 글은 아닐듯 하지만 일단 답을 해볼게. 관심이 없는건 소재에 대해서 사람들이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한게 큰게 아닐까? 너참치가 좋아하는 소설 스토리라고 해도 그걸 다른 이들이 좋아할지는 별개니까. 상황극에 관심을 안 가져주는것도 마찬가지. 무조건 스레가 세워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다 관심을 보이는건 아니야. 가령 예를 들면 어던 작가가 소설을 하나 냈어. 하지만 그 소설이 나왔다고 해서 그 서점에 들리는 사람들이 전부 그 소설을 사줄까? 그거와 마찬가지야.
그러기에 스레를 세우기 전에 보통은 이 사전조사스레에서 이런이런 스레를 세울건데 관심있는 이가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 물론 꼭 그런건 아니지만...

또한 다시 시트모집글을 파도 아마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고 생각해. 그냥 냅두는게 좋지 않을까?
뭐, 굳이 또 파겠다고 한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말이지.

231 ◆aA5bBlnaeU (85015E+52)

2016-05-20 (불탄다..!) 21:04:57

>>228
하하 기왕이면 참가해주면 더 좋은데 말이지! 물론 강요할 순 없는거지만! 그래도 관심있게 봐준다니 고마워!

>>229
질문이라면 잡담스레 쪽으로 가는게 맞지만 나도 의견을 달자면 >>230의 의견과 같아. 자신에게 재미있는 소재라 해도 다른 사람들은 아닐 수 있으니까.

일례로 나는 록맨 시리즈의 팬게임 제작을 시도할 정도의 광팬이지만 현재 내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록맨 시리즈를 '죽은 시리즈'라 여기는것과 같지.

232 이름 없음 (74573E+55)

2016-05-20 (불탄다..!) 21:08:23

>>229
내가 글을 쓰면 두서가 없어지는게 특징이라 딱 하고싶은 말만 나열할게.

1. 스레를 세우기 전에 사전 조사 스레에 레스를 남겨보는게 좋아. 이런 세계관이고 이런 느낌으로 해볼 스레인데, 스레를 세운다면 관심 가져줄 사람 있니? 라는 레스를 남기는 곳이라 스레의 반응을 예상할 수 있어. 네 스레/설정/세계관에 대한 반응을 듣는 스레야.
2. 용어를 보면 앵커판에서 온 것 같은데, 상황극판은 앵커판에 비해선 사람이나 화력이 적어. 앵커판 정도의 화력을 기대하면 당연히 실망하게 될거야.
3. 시트스레를 다 읽어봤는데, 결국 내가 시트를 내면 뭘할 수 스레인지 잘 모르겠어. 스레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네 스레에 아무런 기초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가 필요해.
4. 다른 스레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많이 눈팅하는게 좋아.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상황극%20게시판/뉴비%20안내서
옆동네적에 쓰인거라 지금과 차이는 있지만 여기 스레주를 위한 팁도 있으니까 이거랑 참치 상판 규칙들 보면서 익혀가면 좋을 것 같아. 잘 적응하길 빌게.

234 이름 없음 (95842E+54)

2016-05-20 (불탄다..!) 22:13:44

>>227 오 맙소사 록맨에그제라니...!!
나중에 참여할 여건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세워진다면 나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할게!!

>>229
내가 거기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230-233이 다 해주고 있네. 나도 같은 의견이야.
잘 적응하길!

235 ◆aA5bBlnaeU (85015E+52)

2016-05-20 (불탄다..!) 22:24:14

>>234
하하 또 관심가져줘서 고마워! 참가해주면 더욱 고맙겠다!

236 이름 없음 (12027E+59)

2016-05-21 (파란날) 15:05:42

요새는 미궁물이 안보이네..... 수요가 없는걸까나.....

237 이름 없음 (9336E+63)

2016-05-21 (파란날) 15:12:54

>>236 완전히 미궁물은 아니지만 방 추리물을 내가 준비를 하고 있기는 해.

238 ◆aA5bBlnaeU (60387E+64)

2016-05-21 (파란날) 19:46:35

록맨 에그제 시리즈 기반 스레 수요조사 한 레던데 혹시 다른 관심있는 레더 있을까?

239 이름 없음 (81709E+61)

2016-05-21 (파란날) 22:34:43

>>238 록맨 시리즈 매우 좋죠! 에그제는 어릴 적에 애니로 본것도 있고,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참가하고 싶은 마음은 넘치고도 남죠!

240 ◆aA5bBlnaeU (94574E+60)

2016-05-21 (파란날) 22:52:53

>>239
아아, 수요가 있다니 고마운걸. 관심있게 스토리 진행을 봐줄 사람도 두명이나 있고...

만약 내가 내일 시트 스레와 본스레를 열면 너레더가 참여할 수 있을지 그 여부가 몹시 궁금하다!

241 이름 없음 (81709E+61)

2016-05-21 (파란날) 23:07:49

>>240 87%정도 확률로 가능할듯 합니다!

242 ◆aA5bBlnaeU (94574E+60)

2016-05-21 (파란날) 23:16:06

꽤 높은 확률이군. 물론 13%라는 예외가 있긴 하지만 말야.

사실 1:1 스레가 되어도 진행 자체엔 무리가 없는만큼(원작에서도 록맨.EXE로 플레이하듯) 참여율만 높아줬으면 좋을꺼 같아.

좋아. 그럼 내일 시트 스레는 세워볼께. 아마 저녁 먹고나서 한 8시 30분쯤? 그때 세워질거 같아. 혹시 너레더가 원하는 시간 있으면 말해줘. 되도록 거기에 맞춰볼께.

243 이름 없음 (81709E+61)

2016-05-21 (파란날) 23:19:04

>>242 오케이~! 그 정도라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다만 만약 시트를 세우실거라면 어떤 식으로 세우실지 설명이라도 좀...

244 ◆aA5bBlnaeU (94574E+60)

2016-05-21 (파란날) 23:52:41

>>243
어떤 식이라... 설명하기 좀 애매한데 어떤 식으로 세운다는게 무슨 뜻이야?

245 이름 없음 (59576E+56)

2016-05-22 (내일 월요일) 00:06:43

>>244 예로들면, 캐릭터를 만들면 넷 네비를 함께 만드는 식입니까? 아니면 넷 네비는 알아서 주어지는 식입니까?

246 ◆aA5bBlnaeU (4198E+55)

2016-05-22 (내일 월요일) 00:16:21

아 그런뜻이였구나.

사실 그 부분이 많이 까다로워서 고민중이야. 시트를 낼때 캐릭터와 넷 네비를 함께 만드는게(이 경우 원작 넷 네비들을 포함해서 사용가능하게 할지 아니면 순수 오리지날만 가능하게 할지도 고려해야겠지) 나을거라 생각중이긴한데... 혹시 너레더가 원하는건 없어? 의견을 듣고 싶어.

247 이름 없음 (59576E+56)

2016-05-22 (내일 월요일) 00:24:11

>>246
제 경우에는 역시 함께 만드는게 좋다 생각되네요.
2명의 캐릭터를 사용한다는게 상당히 좋은 점으로 적용될거라 생각도 되고,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아. 원작의 넷 네비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은 들지만...스레주 나름이겠죠?
일단 이 정도네요. 그럼 내일을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자러...

248 ◆aA5bBlnaeU (4198E+55)

2016-05-22 (내일 월요일) 00:33:53

그렇군요... 현명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안녕히주무시길. 내일 멋진 시트 기대할께요!

249 이름 없음 (96628E+54)

2016-05-25 (水) 19:32:50

혹시 Deemo 아님 별의 카비로 수요 더 높은쪽으로 스레를 세워볼까 생각중인데 와줄사람 있어?

250 이름 없음 (43413E+54)

2016-05-25 (水) 19:40:59

헐 Deemo!!!!?!!!

251 이름 없음 (60818E+52)

2016-05-25 (水) 19:41:53

디모쪽에 한 표!! 곡 의인화 같은 거야?

252 이름 없음 (96628E+54)

2016-05-25 (水) 19:42:25

으응 Deemo 곡 의인화라던가 별의 카비 로보보 플래닛 기반으로 한번 올려보고싶어서!

253 이름 없음 (96628E+54)

2016-05-25 (水) 19:45:29

일단 Deemo 쪽이 우수한가? 카비는 역시 마이너구나...!!

254 이름 없음 (8468E+45)

2016-05-25 (水) 19:56:15

저는 커비에 한표.

255 이름 없음 (96628E+54)

2016-05-25 (水) 19:57:51

사실 둘다 올리고싶긴하다...

256 이름 없음 (9123E+52)

2016-05-25 (水) 20:12:13

>>249 세상에 디모 완전 사랑해!!

257 이름 없음 (96628E+54)

2016-05-25 (水) 20:37:12

좋아! 디모 스레 단기로 결정! :D ♡ 스토리하고 뼈대 짜고올게 :-)

258 이름 없음 (9123E+52)

2016-05-25 (水) 20:37:53

단기스레구나... (시무룩) 아쉽다..

259 이름 없음 (96628E+54)

2016-05-25 (水) 20:41:33

활동량에 따라서 늘릴까 생각중이야!

260 이름 없음 (9123E+52)

2016-05-25 (水) 21:15:29

디모스레 언제 세울건지 알고싶다 ㅠㅠ 오늘은 무리겠지?

261 이름 없음 (96628E+54)

2016-05-25 (水) 21:19:07

>>260 오늘. 올릴까 생각중이긴 한데 이번주 내로 올라올거야! 빠르면 오늘이고!

262 이름 없음 (43413E+54)

2016-05-25 (水) 21:30:12

오오오오오오 기대할게!!!

263 이름 없음 (81036E+62)

2016-05-26 (거의 끝나감) 19:04:20

혹시 엘더스크롤 시리즈 기반 스레에 관심 있는 사람? 아직 기획 단계라서 확정된 건 아니지만 육성물 쪽으로 갈 것 같아

264 이름 없음 (28106E+61)

2016-05-26 (거의 끝나감) 21:09:59

>>263
뿌스롯 따아!!!!!!

265 이름 없음 (35466E+61)

2016-05-26 (거의 끝나감) 21:24:23

>>263
You should have acted. They are already here.
The Elder Scroll told of their return.
Their defeat was a merely a delay...
...to the time after Oblivion opened...
...when the Sons of Skyrim would spill their own blood.
But no one wanted to believe -
believe they even existed.
And when the truth finally dawns
it dawns in fire

But...

...there's one they fear.

In their tongue, he is "Dovahkiin."

Dragonborn!


Fus Ro Dah!!

266 이름 없음 (75167E+56)

2016-05-27 (불탄다..!) 00:51:58

>>264-265 음... 반응해 준 건 고마운데 그래서 관심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아니면 단순히 드립만 치고 싶어서 레스를 단 거야?
나는 나름 진지하게 수요조사를 하고 싶어서 말을 꺼낸건데 너네들이 그렇게 의견도 안 말해주고 그냥 장난식으로 나오니까 기분이 좀 많이 상하네

267 이름 없음 (70912E+52)

2016-05-27 (불탄다..!) 19:21:06

A.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피 색깔(적혈, 청혈-이종족-, 은혈, 성혈)에 따라 계급이 나뉘는 세계관. 계급에 따라 능력 유무와 세기의 차이가 있을 거고, 일부 돌연변이들이 존재하며 여러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파헤쳐가는 중세 판타지물. 혹시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레드퀸 적혈의 여왕이라는 소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 많이 바꿔서 거의 오리지널 세계관이 될 것 같긴 하지만.

B. 막 가상현실 게임이 들어선 근미래를 배경으로, 사이버 오류로 사람들이 동화풍 SF 게임에 갇히는 거. 시트캐와 엔피씨는 동화의 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SF 약대립 서바이벌물 정도?

더 수요가 많은 쪽으로 내볼까 하는데,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268 이름 없음 (06804E+56)

2016-05-27 (불탄다..!) 19:25:24

K 기반으로 해보고싶은 사람 있어?

269 이름 없음 (12372E+52)

2016-05-27 (불탄다..!) 19:30:44

>>267 A 세계관이 좀 더 내 취향이네. 만약 세워진다면 시트 내고 싶다.

270 이름 없음 (90107E+54)

2016-05-27 (불탄다..!) 19:31:10

>>266 관심이 있으니까 드립을 치지. 네가 세울 스레에는 여전히 관심이 넘치지만 네 말이 날카로워서 기분나빠.

271 이름 없음 (45967E+52)

2016-05-27 (불탄다..!) 19:44:57

>>270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 내가 저때 컨디션이 좀 안 좋았거든... 다시 보니까 내가 너무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인 것 같아

272 이름 없음 (42952E+56)

2016-05-27 (불탄다..!) 19:51:10

>>269 일단은 A에 한 표구나. 관심 가져줘서 정말 고마워!!

273 이름 없음 (12372E+52)

2016-05-27 (불탄다..!) 20:06:04

>>270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 드립치는 건 좋지만 수요조사 스레는 기본적으로 의견을 받기 위해서 세운 스레잖아. 자기가 고심해서 이 스레가 수요가 있나 없나 조사하러 나왔는데 계속 딴소리만 하면 뭔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것 같은데. 최소한 의견은 말해주고 드립을 쳤으면 아, 이게 수요가 있구나 싶을텐데 그것도 없이 의견도 말하지 않고 원작 덕질만 하고 원작 이야기만 하면 좀 그럴 것 같은데.

274 이름 없음 (31869E+54)

2016-05-27 (불탄다..!) 21:41:37

갱신.

275 이름 없음 (98839E+56)

2016-05-28 (파란날) 12:08:14

>>267이야. 수요 더 없니?

276 이름 없음 (54497E+56)

2016-05-28 (파란날) 16:27:44

>>267 B가 더 재미있어보이네! 울프 어몽 어스같은 느낌인가?

277 이름 없음 (79343E+56)

2016-05-28 (파란날) 16:33:39

쏘우나 큐브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납치된 사람들이 여러 시험과 시련을 겪으며 탈출하려고 하지만 될리가 없는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
데플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인물들간의 심리상태나 관계를 중점적으로 돌아가는 그런 스레. 흥미 있는 사람?

278 이름 없음 (25781E+56)

2016-05-28 (파란날) 17:13:58

>>277 그런 스레가 취향인 내가 있소

279 이름 없음 (68201E+55)

2016-05-28 (파란날) 17:23:33

>>267
나도 B에 한표

280 이름 없음 (98839E+56)

2016-05-28 (파란날) 17:44:31

>>276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울프 어몽 어스를 찾아봤는데 유사하긴 하지만, 여기선 약간 더 기술이 발전한 근미래-거의 현대나 다름없는-의 사람들이 게임에 갇히면서 게임 캐릭터(동화풍)의 모습을 하게 되는 거야.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능력이 달라지는 거지.

>>279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참고하도록 할게.

역전으로 B가 더 수요가 많구나. B 쪽으로 방향을 잡아봐야겠다.

281 이름 없음 (23294E+57)

2016-05-28 (파란날) 19:06:02

혹시 추리 방 탈출

282 이름 없음 (23294E+57)

2016-05-28 (파란날) 19:06:45

>>281 안 돼! 중도작성이라니!(쪽팔림사
혹시 추리 방 탈출 스레에 관심 있는 참치 있어?

283 이름 없음 (79343E+56)

2016-05-28 (파란날) 20:03:55

>>278 수요 고마워! 세운다면 언제든지 세울 수 있지만.. 묻히기는 싫어서 좀 더 기다려봐야겠내

284 이름 없음 (72611E+62)

2016-05-28 (파란날) 22:05:34

>>277 헐 이거 딱 내 취향이다. 진짜 이건 세워지면 꼭 시트낼 거 같당.

285 이름 없음 (79343E+56)

2016-05-28 (파란날) 23:47:35

>>284 앗 고마워! 좀 더 기다려봐야 할까 음 고민이네..

286 이름 없음 (34389E+47)

2016-05-30 (모두 수고..) 01:14:49

>>263
엘더스크롤 기반 내고 싶다고 한 레더.
나 관심있어!
너무 늦은듯 하지만...

287 이름 없음 (77947E+50)

2016-05-30 (모두 수고..) 08:10:50

>>282 나 관심있어! 좀 늦었으려나?

288 이름 없음 (20589E+50)

2016-05-30 (모두 수고..) 11:14:09

>>286 관심 고마워! 시스템 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적어도 9~10월은 돼야 나올 것 같아. 상황 따라서 더 빠르거나 늦게 나올 수도 있고

289 이름 없음 (0733E+52)

2016-05-30 (모두 수고..) 11:37:17

>>288
그럼 기다리지!

290 이름 없음 (96183E+53)

2016-05-30 (모두 수고..) 20:27:54

>>277 인데 수요 더 있으려나..?

291 이름 없음 (63447E+50)

2016-05-30 (모두 수고..) 21:14:11

>>290 지금 발견했다. 재미있을 것 같네!

292 이름 없음 (96183E+53)

2016-05-30 (모두 수고..) 23:23:44

>>291 고마워! 시트 스레를 세우지는 않고 일단 준비만 해봐야겠어

293 이름 없음 (60846E+62)

2016-05-31 (FIRE!) 00:56:04

창세신화

태초에 까만 하늘이 있었고,거기서 거대한 흰토끼는 눈을 떴다.
만년동안 토끼는 혼자 지냈고,만년이 지나자 지루함을 느꼈다.
그래서 토끼는 아무것도 없는 하늘 위에는 태양과 별을,하늘 아래엔 땅과 바다를 만들었고 그 뒤엔 인간,카르스,드워프,나가,엘프를 만들었다.

그들은 삼천년동안 화합하고,더 나은 미래를 바라며 땅을 일구었다.

인간은 농업을,카르스는 금속 제련을,드워프는 사냥을,엘프는 채집을,나가는 어업을.
다섯 종족은 서로 화합하며 지냈고.흰토끼는 삼천년동안 그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삼천년이 지나자,흰토끼는 지루함을 느꼈고.그때부터 흰토끼의 즐거움을 위해 이 세상에 악과 불신이 생겨났다.

다섯 종족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시작했다.서로 모여 살던 종족들은 더이상의 참사를 막기 위해 흩어져 인간은 평야로,카르스는 산으로,엘프는 숲으로,드워프는 땅속으로,나가는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좁은 땅에 만족하지 못해,서로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전쟁을 벌였다.

흰토끼는 그것을 보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불신과 악이 퍼진지 이천년후,「아수라」라는 드워프가 다섯 종족을 규합해 남부의 바닷가에 국가를 세웠으며.그것으로 땅에는 신뢰와 평화가 다시 찾아왔다.

그것은 흰토끼가 보기에 매우 지루했으니,흰토끼는 악마라는 존재를 땅에 풀어놓기 시작했다.

악마는 태양에서 나온 존재로,햇살에서 힘을 얻었으며 검은 흑요석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북부의 숲에서 처음 보인 그들은 이내 태양 아래 보이는 모든 생명을 참살했으며.악마들 때문에 모든 생명은 태양이 떴을땐 어둠속에 숨어있어야 했고,어둠이 깔렸을때만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구약기사라는 최초의 기사와,신약기사라는 그의 제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구약기사는 악마들과 싸우다가 죽었지만.그의 제자 신약기사는 동료들과 같이 모든 악마들을 참살하는데 성공했으며.
그것에 분노한 흰토끼가 땅에 내려오자.신약기사는 흰토끼와 싸워 그 흰토끼를 죽이는데 성공했다.그리고 그 토끼의 시체는 달이 되었다고 한다.

「달을 오래 쳐다보지 마,토끼를 계속 보고 있으면 혼을 빼앗길테니까.」
- 신약기사가 남긴 말 중 하나.

294 이름 없음 (60846E+62)

2016-05-31 (FIRE!) 00:56:57

구약기사,신약기사 전설

악마가 이땅에 나타난지 천년 후,모든 주술사들은 흰토끼의 계시를 받아 이런 예언을 했다.

'너희들의 구원자가 올것이다.'

그 구원자는 북부의 극지방에서 태어난 엘프,최초의 기사인 구약기사였다.

구약기사는 늑대의 뼈로 만든 투구와,호랑이의 가죽으로 만든 외투를 입고.나무로 만든 곤봉을 들고 태양 아래를 활보하던 악마들과 당당히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악마들은 구약기사를 보고 비웃었지만,구약기사의 곤봉 앞에 악마들은 죽어나가기 시작했다.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힘을 낸 다섯 종족은 무기를 쥐고 악마들과 맞서 싸우기 시작했으며.그 무기를 쥔 자들을 「기사」라고 불렀다.

그렇게 구약기사와 그의 동료 기사들은 태양 아래를 거닐던 악마들을 대부분 죽였다.

아수라가 세운 나라가 악마에게 멸망한 이래로 다시 나라가 세워졌고,그 전까지 돌을 주워 쓰던 시대에서 벗어나 돌을 캐서 쓰기 시작했으며.뿌려진 씨는 거둬지기 시작했다.

그러나,모든 종족은 다시 싸우기 시작했다.악마가 없어졌지만,모든 생명이 화합하며 살아야한다는 아수라의 가르침은 잊혀졌고.다시 탐욕과 전란의 시대가 돌아왔다.

엎친데 덮친격으로,악마들은 다시 태양에서 태어나 땅에 내려오기 시작했다.그때 구약기사는 알 수 있었다.

자신은 그저 흰토끼의 장난감이었고,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영원히 고통 받을 것임을.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보자.자신과 같이 악마를 죽였던 기사들은 서로의 이득을 위해 창을 맞대며 싸우고 있었다.

구약기사는 절망했다.그리고 바다에 빠져 죽기 위해 바닷가로 갔다.그때 어린 인간 남자아이가 구약기사를 찾아왔다.

'왜 죽으려는거야?'

'모든 사람과 약속했어,이 세상에서 악마를 없애겠다고.그런데 이젠 약속을 지킬 사람이 없어졌거든.
이 세상엔 사람이 아니라 악마밖에 없어.모두가 악마야!'

그때,어린 남자아이는 구약기사의 손을 꼭 잡아주며 이런 말을 했다.

'그럼 나랑 약속하자.내가 도와줄게.'

그가 구약기사의 제자.신약기사였다.

구약기사와 신약기사는 다시 동료들을 모아,악마들을 죽였고 전란을 종식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은 막을 수 없어서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구약기사는 전투를 앞두고,신약기사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네가 있어서 행복했어.'

'고마워.'

그리고 구약기사는 악마들과 싸우다 죽었고,신약기사는 스승의 복수를 위해 흰토끼를 죽였다.
흰토끼를 죽이고,그 시체를 하늘에 올려 달을 만든 뒤 신약기사는 모든 기사들을 불러모아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기사는 보답받지 못한다.무기를 쥔 너희들 앞에 기다리는건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기사는 모두를 위해 싸운다.그거면 충분하다.
그것을 깨닫고 행복하게 죽자.'

그리고,신약기사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악마들을 죽이기 위해 북극으로 갔다.모든 악마가 죽는다면,신약기사는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했지만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신약기사는 돌아오지 않고 있다.

295 이름 없음 (60846E+62)

2016-05-31 (FIRE!) 00:58:15

- 신약의 기사단

"네가 있어서 행복했어."

"고마워."

- 구약기사와 신약기사의 마지막 대화.

위치 : 북부의 극지방

상징 : 달을 물고있는 늑대.

* 신약의 기사단은 최초의 기사단이자 지금 기사가 생긴 이유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기사단입니다.

* 기사단의 역사는 삼천년이 훨씬 넘었습니다만 구약기사와 신약기사의 이야기를 제외하면 유실된 기록들이 많아서,기사단원들도 초창기 기사단의 자세한 역사는 잘 모릅니다.그나마 이천년 전부터의 역사는 동굴벽화나 갑골문으로 대강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사단의 역사가 제대로 기록되기 시작 했을때는 지금으로부터 천오백년전,단원이 15명밖에 남지 않아 멸망의 위기에 몰린 기사단을 재건한 '백발의 까마귀'라고 불린 기사단장 '카라스 타찰'이 단장으로 부임 했을 때부터입니다.

* 칠백년 전만 해도 17개 중대와 삼만명에 달하는 기사단의 사병들이 있었지만 극지방의 한파와 가면 갈수록 야생 엘프들과의 대립,북부로 넘어온 제국 개척민들의 비협조와 용병단들과의 대립으로 기사단은 쇠퇴하고,6년전 야생 엘프들과의 「목재전쟁」중 수많은 기사단원이 죽거나 탈영해 현재는 4개 중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6년전 목재전쟁 당시에는 10개 중대가 있었지만 그중 2중대,3중대,5중대,11중대는 무능한 전임 단장의 지휘에 항명하고 단체로 기사단을 탈영하여 현재는 용병단이 되었습니다.6중대,12중대는 야생 엘프들과 엘프들에게 고용된 용병들에게 전멸당했습니다.

* 현재 남아있는 중대는 1중대,4중대,10중대,13중대입니다.

현재 각 중대의 인원 상황.

- 1중대 : 36명
- 4중대 : 187명
- 10중대 : 213명
- 13중대 : 20명

베테랑들을 모아 편성하는 1중대를 제외하면 각 중대의 정규 인원은 250명입니다만,현재 목재전쟁을 통해 각 중대는 결원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 현재 기사단장은 '플랑도르 울페스'입니다.원래는 4중대의 중대장이었고,무능의 극치를 달리는 전임 단장이 기사단을 붕괴시키는 와중에도 4중대를 잘 이끌었지만,야생 엘프들과의 전쟁에서 계속 동료 기사들을 희생시키는 전임 단장의 행태를 참지 못해 하극상을 일으키고 전임 단장을 살해,자신이 단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단장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야생 엘프들과 평화 조약을 맺는 것이었고 이것에 반발한 기사단원도 꽤 많았습니다.다만 기사단 현재 상황이 너무 안좋다보니 대놓고 불만을 드러내는 단원은 없습니다.

기사단의 계급.

- 까마귀의 형제들 (Crow Brethren) : 기사단에 최소 10년 이상을 복무하며 전공을 세우거나,어린 기사를 정식 단원으로 키워내 스스로를 증명한 단원이 부여받는 칭호입니다.이때부터 까마귀 깃털을 써클렛과 늑대가죽 외투에 매달 수 있습니다.또한 카라쿠리 무기들을 사용 할 수 있고 말에 탈 수 있습니다.

1중대 대원들은 전부 까마귀의 형제들 계급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다른 중대에도 검의 형제 계급을 가진 사람이 없는건 아닙니다.

- 저주받은 13번째 (Condemned 13th) : 북부의 숲에서 순찰을 돌다가 눈이 극광과 같은 보랏빛으로 바뀌는 자들은 악마에 들렸다고 간주하고,써클렛,늑대가죽 외투와 까마귀 깃털을 빼앗긴뒤 그날부로 13중대에 배속됩니다.

이들은 평소에는 극심한 불면증과 달을 쳐다보고 싶어하는 것을 제외하면 정신적으로 큰 문제는 없으나 전투가 시작되고 피를 보기 시작하면 피를 마시고 싶어하는 충동에 휩싸이고,정신을 반쯤 잃어버립니다.그 댓가인지 그들의 몸놀림은 다른 기사들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날랩니다.

- 신약기사의 아이들 (Children of New Testament Kight) : 계승자 단계를 거치고 정식 단원으로 인정받은 자들은 이 계급으로 진급합니다.이때부터 늑대가죽 외투를 입을 수 있고 장창을 들고 전열에 설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상황이 된다면-진급 욕심이 강해 까마귀의 형제들로 진급하고 싶다면- 계승자 계급의 기사들과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고 그들을 교육시키기도 합니다.

다만 그렇게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었을 경우에는 혹시 모를 비리를 막기 위해 심사가 매우 엄격해서,대부분은 진급을 못하고 포기합니다.

- 계승자 (Inheriter) : 막 기사단에 입단한 기사들은 이 계급이 되고 기사단의 상징인 늑대가 새겨진 써클렛을 받습니다.

이들은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기사들이 활약 할 수 있게 본격적인 전투 전 정찰 임무나 전투가 중반에 접어들때 측면에서 기습하는 복병 임무를 맡습니다.
아니면 정말 중요하지만 위험도가 덜한 궁병대나 공성병기 조작 임무라던가요.

10중대는 교육용 중대라 10중대의 모든 중대원들은 이 계급을 갖고 있습니다.또한 다른 중대의 중대원들중 이 계급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 전쟁의 의례 (Rites of War)
각 기사는 자신이 맡은 직무가 있고,그것을 전쟁의 의례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단순히 기사가 맡은 직무가 아니라 일종의 생활방식,혹은 종교에 가깝습니다.일단은.
다만 요즘도 이것을 맹신하고 전쟁의 의례에 진심으로 자신을 맞추려는 자들은 소위 꼰대 취급 받고,대부분은 그냥 자기 직무로 생각합니다.

1. 차가운 피 (Cold Blood)

- 신약기사의 아이들이 선택 가능.

- '모든 도전을 받아들여라.'
신약의 기사단 100번째 단장,「카라스 타찰」의 유언.

2. 뇌수의 창날 (Spearhead of Raiju)

- 까마귀의 형제들,저주받은 13번째가 선택 가능.

- '나? 사신.'
「신약기사」가 서로 싸우는 기사들을 모두 죽이기 전 했다고 전해지는 말.

3. 타고난 길잡이 (Natural Born Pathfinder)

* 저주받은 13번째,신약기사의 아이들,계승자가 선택 가능.

- '아무리 강해도,길이 없으면 갈 수가 없어.내 길을 찾아줘서 고마워,꼬마.'
「구약기사」가 신약기사에게 했던 말중 하나.

4. 바람을 부수는자 (Wind Breaker)

- 신약기사의 아이들,계승자가 선택 가능.

-'멍청하게 칼과 칼 끝을 맞대는게 기사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 녀석이 있다면 그런 녀석은 필요 없으니까 꺼져라.'
현 신약의 기사단 단장,「플랑도르 울페스」의 단장 취임사.

- 이 의례를 따르는 기사들은 활을 쥐고 동료들이 죽기전 먼저 적들을 쓰러트리는 임무를 맡습니다.상대적으로 안전하다보니,처음 기사단에 들어온 기사들은 이 의례를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기서 요구되는 덕목은 '부동심'입니다.동료들이 눈 앞에서 죽어나가도,침착하게 자신이 노리는 적들을 향해 화살을 쏠 수 있는 부동심이 필요합니다.따라서 평상시에 경거망동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요구됩니다.

296 이름 없음 (60846E+62)

2016-05-31 (FIRE!) 00:59:44

...라는 느낌의 기사단 스레를 생각했다.

중간중간 빈 내용들이 많은데 아직 귀찮아서 못썼음.
기사도 있고 스승제자 관계도 있고 엘프도 있지만...피튀기고 속이 쓰린데 육성도 없는 스레!

297 이름 없음 (6761E+57)

2016-05-31 (FIRE!) 07:22:18

>>293-295 매력적인 설정인데!

298 이름 없음 (99731E+58)

2016-05-31 (FIRE!) 17:23:55

세계는 회색, 사람은 검은색과 흰색. 검은색도. 흰색도 아닌 우리는 회색인간이라 불리며 차별받아왔다. 그리고, 흰색의 호랑이와 검은색의 용이 서로 싸운지 얼마나 되었을까. 우리는 이 세계에서 그 둘의 부름을 받았나니.

" 부디 자유를 삼켜 너의 것으로 만들거라. "
라고 말하는 흑룡과
" 그들에게 자유는 허락되지 않았노라. "
라고 말하는 백호의 사이에서 우린 고민한다.

그리고 그 둘중 하나에게 손을 뻗는 순간.

세계에 색깔이 덧씌워졌다.

이게 초반 스토리야. 근미래+동양+이능물로 세상의 정의는 지켜져야한다는 백호파와 어지럽고 차별받는 세계에 반기를 드는 흑룡파로 나누어 대립할까 해. 아직 세세하게 만들진 못했지만 관심있는 참치 혹시 있니?

299 이름 없음 (41132E+52)

2016-05-31 (FIRE!) 17:55:54

>>298 나나!

300 이름 없음 (82906E+55)

2016-05-31 (FIRE!) 21:27:54

>>293-296 >>298 헉ㄱ 둘다 관심있어!!

301 이름 없음 (34593E+56)

2016-05-31 (FIRE!) 22:04:07

>>298 으아아아!!!!사랑한다!!

302 이름 없음 (31001E+55)

2016-05-31 (FIRE!) 22:05:58

>>298 관심이 간다!~

303 이름 없음 (32972E+60)

2016-05-31 (FIRE!) 22:57:18

>>298 관심 간다!

304 이름 없음 (01265E+57)

2016-06-04 (파란날) 10:19:38

혹시 지금 폭스툰에 연재되고 있는 마키시의 이웃들 기반으로 입주민들끼리 도담도담거리는 카오스 일상 스레 만들면, 참여하고픈 참치 있으려남...? :3c

305 이름 없음 (41338E+55)

2016-06-04 (파란날) 11:30:40

>304 마키시의이웃들..은 모르지만 하숙집+카오스+일상이라니 진짜 마음에 든다!!!

306 이름 없음 (65396E+58)

2016-06-04 (파란날) 17:35:27

>>304 네 말 듣고 처음으로 만화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멈출수가 없다...!
만약 세워진다면 참여할 마음 만땅!

307 이름 없음 (77379E+59)

2016-06-04 (파란날) 17:41:44

>>304 웹툰은 본적 없지만 입주민이라는 단어만으로 꽂혔다... 세워지면 꼭 시트 낼게. 웹툰도 볼 의향 200%.

308 이름 없음 (01265E+57)

2016-06-04 (파란날) 17:59:49

>>305 >>306 >>307 야레야레... 이거 최대한 빨리 세우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겠는걸? :3c

309 이름 없음 (33969E+59)

2016-06-04 (파란날) 18:04:31

>>304
참여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열린다면 관심있게 지켜볼꺼같다! 일상물이란건 좋은거니까!

310 이름 없음 (50845E+56)

2016-06-04 (파란날) 18:21:07

>>304 참여....하겠습니다......(무릎끓

311 이름 없음 (51477E+59)

2016-06-04 (파란날) 22:33:24

많이 알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소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건데, 여러 건물에(한 이벤트 당 한 건물) 캐릭터들이 들어가서 추리를 해서 비밀을 밝혀내는 추리 미스터리 스레는 수요가 어떠려나?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도 있지. 추리를 하는 각 건물은 소설의 각 권을 생각하면 될 거 같아.
딱히 관 시리즈를 몰라도 괜찮아. 어차피 거기에서 아이디어만 얻은 것뿐이니까.
스토리는 다 짰거든. 수요만 좀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스레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아무튼 수요 조사 해볼게!

312 이름 없음 (32771E+58)

2016-06-04 (파란날) 22:38:10

>>311 헐 이거좋다. 나 이런 추리 미스터리 짱짱 좋아하는뎅

313 이름 없음 (51477E+59)

2016-06-04 (파란날) 22:44:31

>>312 오 수요가 있었구나! 수요 조사에 응해줘서 고마워!

314 이름 없음 (10919E+57)

2016-06-05 (내일 월요일) 14:40:48

태양이 없어지고 60년,
동토 위를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

약간 판타지에 시리어스 팍팍 넣어서 종일 우울하고 고통받는 이야기입니다
이뤄온걸 한순간에 빼앗기기도 하고 끔찍한 선택을 강요받을수도 있고. 주인공 보정은 없고 밥 하루 세끼 안먹으면 다음날 패널티있고

그런 세상에서 예쁜 레스주들을 굴리고 싶어요!
수요 있으려나?

315 이름 없음 (26933E+53)

2016-06-05 (내일 월요일) 15:55:23

>>311 소설은 모르지만 재밌겠다..!! 추리 좋아하는데

316 이름 없음 (6636E+60)

2016-06-05 (내일 월요일) 16:00:24

>>315 오오 또 수요가 있었을 줄은! 너참치도 수요 조사에 응해줘서 고마워! 아마 스레는 오늘이나 내일 안에 세울 수 있을 거 같아.

317 이름 없음 (03073E+60)

2016-06-05 (내일 월요일) 16:21:33

>>314 저요 저 저 굴려주세요

318 이름 없음 (03855E+56)

2016-06-06 (모두 수고..) 23:18:01

별자리와 신과의 관계라고 떠돌아다니던 이미지인데, 이 기반으로 스레 세운다면 뛸 참치 있을까 싶어서 우선 수요조사 해봐!

진영은 셋, 신이 되려는 자와 신을 숭배하는 자, 그리고 이도저도 아닌 중립이야. 진영은 도중에 바뀔 수 있으며 관계지향 스레가 될 거고 장르는 아마도 시리어스. 당연히 부상/사망 요소도 있어. 사망하는 경우에는 해당 참치가 허락한 경우에만 플래그를 띄울 거고, 보통은 심한 게 사지결손까지. 이능력을 섞어서 각 별자리마다 한명씩 받아 12명 인원의 소수? 인원 스레가 될 것 같아.

별자리들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별자리의 수호성의 힘을 가진 인간일 뿐이고 인간보다 약간 튼튼할 뿐이지 불사까지는 아니야. 불로는 있을수도 있고 이건... 참치들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

기간은 일단 넉넉하게 한달이나 그 이후까지로 중장기?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벤트는 평일에도 하지만 주요 스토리 진행은 내가 일하는 사람이라 () 주말에 진행할 것 같아.

수요... 있을까... 8v8)?

319 이름 없음 (30139E+57)

2016-06-06 (모두 수고..) 23:35:26

꺄~ 죽여주는 설정이다!

좀 더 설정이 확고해지면 난 왠만하면 참여할거 같아!

320 이름 없음 (68475E+57)

2016-06-06 (모두 수고..) 23:35:26

>>318 나 관심있어! 재밌을 것 같다!

321 이름 없음 (64814E+58)

2016-06-07 (FIRE!) 03:52:45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기반으로 해서, 대충 파문전사와 스탠드유저를 길러내는 전문학교가 있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기틀로 잡은 스레 관심있는 레더들 있니? 참고로 세계관 무대 자체는 일본이고 가끔씩은 서로 선의의 PvP도 뜰거고 학교 재학생 말고도 또 따로 대립하는 집단 역시 만들 예정이야. 자세한 스토리는 아직 짜지 못했지만 말이야..
이쯤에서 다시한번 묻지! 관심있는 사람?

322 이름 없음 (85774E+60)

2016-06-07 (FIRE!) 04:52:16

>>318
설정 존좋!!! 얼른 세워줘요

323 이름 없음 (64814E+58)

2016-06-07 (FIRE!) 12:24:17

>>321 없는거니..?

324 이름 없음 (92195E+57)

2016-06-07 (FIRE!) 18:43:45

>>321
재밌어 보이는데!
그리고 이곳은 아침~점심까지는 사람이 없으니까 적어도 하루나 이틀정도는 느긋히 기다려 보라고!(찡긋
이곳 죠죠러가 생각보다 많으니까 분명 수요있을것이다!

325 이름 없음 (84311E+63)

2016-06-07 (FIRE!) 21:05:19

수요조사와는 거리가 먼 감이 있긴 한데 여기 아니면 의견을 물어볼 곳이 없어서 쓴다.
육성 소재가 약하게 있는 스레를 만들 생각이야. 그런데 나는 각 클래스마다 스킬(능력)을 짜는 것보다는 캐릭터성을 존중해서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트리를 짜주고 싶거든. 그래서 클래스는 가장 기본적인 것(탱,딜,힐)정도로만 분류하고 시트 캐릭터마다 AOS게임 느낌으로 스킬을 짜줄려는데 다른 참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볼려구. 다른 참치들은 클래스마다 스킬트리가 정해져있는 게 좋아, 아니면 후자가 좋아?

326 이름 없음 (67592E+58)

2016-06-07 (FIRE!) 21:23:14

>>325
오오 개인적으로 그거 좋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이런거 좋아하거든!

327 이름 없음 (90437E+56)

2016-06-07 (FIRE!) 22:04:28

>>318 나나나나ㅏ나나!
>>325 그런거 엄청 좋아해

328 이름 없음 (65232E+54)

2016-06-07 (FIRE!) 23:21:54

드넓은 대해와 그를 둘러싼 4대륙로 이루어진 세계 아드리아.

각양각색의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고 부딫히는 아드리아지만 모든 아드리아인들이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우러보는 표하는 전설적인 인물이 있다.

먼 옛날 세 대륙의 사람들이 바다의 끝이 없는 넓음과 깊음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땅에 안주할 때, 홀몸으로 돛단배 하나에 몸을 싣고서 대해를 완주하는 여행을 떠난 남자가 있었다.

모두가 남자를 비웃었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 여기고 잊어버리기로 했다. 그러나 10년 뒤, 남자는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다. 고향 사람들이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부와 명예, 지식과 힘을 손에 쥔 채로.

남자는 그 때까지 서로 교류가 없었던 4대륙 모두에 자신의 족적을 남겼고, 각지마다 그를 추앙해 바다로 나서는 이들이 넘쳐났다.

그리고 무지와 아집으로 좁디 좁았던 세계가 단번에 넓어진 모습을 보고 남자는 자신의 할 일을 다 했다는 듯이 홀연히 사라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마지막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람들은 지금도 전사이며 학자, 상인인 동시에 탐험가로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를 경애를 담아 이렇게 부른다. 대항해자 솔로몬이라고.

329 이름 없음 (65232E+54)

2016-06-07 (FIRE!) 23:22:19

대항해자 솔로몬이 개척한 외해의 해로 ‘솔로몬의 길’을 통해 샤힌, 아스칼론, 라그나드, 펠타브의 네 땅이 연결되고 교류가 시작된 지도 10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아드리아력 903년.

모험과 열정으로 가득찼던 지난 시대는 끝나고 세계는 안정기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마술과 기술의 발달으로 삶은 풍족해졌고, 미지로 가득찼던 솔로몬의 길의 탐험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허나 그런 풍요로운 시대는 바꿔말하면 지루한 시대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또 다시 꿈을 원했다. 가슴을 들끓게 해줄 무언가를 원했다. 그 옛날 솔로몬 처럼 바다를 개척하고 미래를 이끄는 영웅들을 원했다.

그리고 열망은 필요를 부르고, 필요는 운명을 불렀다. 비슷한 시기에 4대륙 모두가 지금껏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바다의 중심부. 솔로몬 조차 가보지 못한 ‘내해‘로의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대제국 아스칼론은 막대한 인구를 부양할 미래의 식민지를 건설한다는 포부를 밝힌 제 3황녀 알비아를 필두로 세계에 명성 높은 제국군을 태운 화선 산타마리아를 출항시켰고

사막의 부국 샤힌은 마도서 레메게톤을 해독하고 내해 어딘가의 유적에 숨겨져있다는 궁극의 지식을 찾기 위해 이름높은 학자들과 전사, 수만의 노예가 탄 대함 신밧드를 준비했다.

빙하의 나라 라그나드는 대사제들의 예언에 나오는 세상을 위협할 거대한 뱀 요르문간드와의 싸움을 기대하는 전사들을 실은 철갑선 궁니르와 함께하는 대원정을 시작했으며

해적연합의 섬인 펠타브의 해적영주, 검은수염 티치는 솔로몬의 보물지도를 얻고 일생일대의 부를 찾기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한 부하들과 최속의 배 앤의 복수호를 타고 모험을 시작했다.

그리고 당신은 이 4척의 배 중 어딘가에 탑승한 앞길이 기대 되는 젊은이다. 당신은 이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 부? 명예? 지혜? 힘? 어떤 것을 선택하던 당신의 자유.

자 항해를 시작하자.

330 이름 없음 (65232E+54)

2016-06-07 (FIRE!) 23:22:42

라는 느낌의 해양로망 스레를 구상 중인데....수요가 있을까?

331 이름 없음 (33833E+56)

2016-06-08 (水) 00:06:29

>>330 참가할 수 있으면 참가하고 싶어

332 이름 없음 (13367E+65)

2016-06-08 (水) 00:53:02

>>331 고마워!

333 이름 없음 (04931E+59)

2016-06-08 (水) 01:55:40

>>330 허억... 여기 당신의 레스주가 될 사람이 있습니다!

334 이름 없음 (36645E+59)

2016-06-08 (水) 09:19:24

>>333 두명이나! 고마워!

아마 스레는 설정 짜고 이것저것 손 본 뒤에 나올 것 같지만

335 이름 없음 (14182E+59)

2016-06-08 (水) 17:58:32

안녕!! >>321의 죠죠기반 스레르 세운다고 했던 사람인데, 너희들에게 의견을 묻고싶어서 왔어!
설정이랑 스토리를 짜다보니까 너무 파문전사에게만 집중되고 스탠드 유저는 잘 활약하지 못할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이 두가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 밸런스를 맞추고자 하는데 투표좀 해줄래?

1. 원작의 설정을 약간 수정한다.
2. 원작에서 나오지 않는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다.

둘 중 어느게 나아보이니?

336 이름 없음 (68249E+58)

2016-06-08 (水) 18:12:40

>>335
1 과 2가 무슨 차이인지 잘 이해하기 어려운걸...
그보다 회전을 쓰는 사람은 없는거니

337 이름 없음 (14182E+59)

2016-06-08 (水) 18:24:23

>>336 그러니까 예를 들면
돌가면의 흡혈귀는 파문이 약점이잖아? 근데 여기에 스탠드도 역시 똑같은 약점이게 수정하거나(1번) 또는 따로 스탠드가 약점인 새로운 이 스레만의 오리지널 종족을 추가하는거야(2번).

회전은.. 음.. 일단은 고려해볼게. 어차피 스토리도 다 완성된건 아니니까 말야! 다만 내가 죠죠를 아직 6부까지밖에 못봐서 회전이 만약 나오게 된다면 원작과는 살짝 달라질수도 있을거야.

338 이름 없음 (14182E+59)

2016-06-08 (水) 18:34:45

사실 별 차이는 없지만 내가 선택장애야.. 미안하다..

339 이름 없음 (68249E+58)

2016-06-08 (水) 18:35:11

딱히 약점을 추가할 필요가 있을까?
흡혈귀가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긴 하지만 스텐드 또한 그러니까...

난 설정은 바꾸지 않아도 파문을 쓰나 스텐드를 쓰나 동등할거라 생각되!

340 이름 없음 (14182E+59)

2016-06-08 (水) 18:37:00

>>339 흐으으은.... 내가 지금 스토리의 기본적인 틀로 잡고있는 모티브의 부가 2부라서 조금 걱정하고 있었거든....
생각해보니 너참치의 말도 일리있다! 고마워!

341 이름 없음 (92629E+58)

2016-06-08 (水) 19:09:43

흡혈귀 < 파문전사
파문전사 < 스탠드 유저
스탠드 유저 < 흡혈귀

상성을 대강 이렇게 잡는다면

악당 : 흡혈귀, 스탠드 유저
주인공 파티 : 파문전사, 스탠드 유저

이런식으로 짜면 괜찮지 않을까..?
흡혈귀 악당과 스탠드 유저 악당을 다른 세력으로 분리해도 좋겠고

342 이름 없음 (68249E+58)

2016-06-08 (水) 19:11:25

>>341
오 명안.

343 이름 없음 (14182E+59)

2016-06-08 (水) 20:09:24

>>341 오! 그런 설정도 좋은걸!
좋아! 아이디어 고마워! 사랑해!

344 이름 없음 (26171E+59)

2016-06-10 (불탄다..!) 22:50:42

신의 탑 기반의 육성물 스레에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345 이름 없음 (23422E+58)

2016-06-10 (불탄다..!) 23:51:12

>>344 나나나나나나!!!!!

346 이름 없음 (68532E+58)

2016-06-11 (파란날) 00:21:08

>>345 관심 고마워!

사실 이제 막 구상하는 단계라 준비해 둔건 별로 없지만, 아마 캐릭터들은 선별인원으로 시작할 것 같아.
그리고 원작에서는 없었지만 여러가지 클래스를 추가하면 어떨까 하는데. 괜찮을까?

347 이름 없음 (65686E+55)

2016-06-12 (내일 월요일) 15:54:06

대제국 아스칼론
아드리아 서부에 위치한 4대륙의 국가 중 가장 넓은 국토와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대제국 아스칼론의 기나긴 역사는 전쟁, 명예, 그리고 충성의 역사입니다.

본디 아스칼론 대륙은 크고 작은 여러 나라들로 구성되어 곳곳에서 작은 분쟁이 끊이질 않는 대륙이였고, 이를 견디지 못한 현재의 황가인 베이야드 가문이 장장 100년에 걸친 정복전쟁을 수행한 끝에 대륙의 이름을 딴 대제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스칼론 대제국의 평화는 마치 폭풍전야의 파도와도 같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호시탐탐 질리지도 않고 습격해오는 보넷의 해적들이 있고, 내부에서는 황가의 통치를 탐탁지 않아하는 반란분자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스칼론의 현 황제 베이야드 클라우디우스는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고 제국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쌓기 위하여 3황녀 알비아를 필두로 정예 병력을 모아 ‘내해’로의 개척을 시작할 것을 천명합니다.

그리고 당신, 명예를 알고 무훈을 쌓은 젊은 제국인인 당신은 그 개척을 위한 화선 ‘산타마리아 호’에 탑승할 것을 명령받은 검증된 인재입니다.

자 드넓은 제국의 운명이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항해를 떠나실 건가요?

민족
아스칼론인들은 하얀 피부와 푸른 눈을 지녔으며 키가 훤칠하고 몸이 말랐으며 수려한 얼굴을 가진 미남 미녀들이 많은 아름다운 민족이다. 근력과 체력은 다른 대륙의 민족에 비해 떨어지만 손과 발이 빠르고 눈썰미도 좋다는 특징들을 지닌다.

허나 그런 유약하고 여린 외모와는 달리 그들의 내면 아래에는 강철같은 자긍심과 애국심이 자리잡고 있다. 대제국의 성립과 동시에 황제 아래 만민이 평등하다는 선언으로 귀족직위는 사라졌지만 그들은 아직도 조상 대대로 내려져 오는 일에 긍지를 가져 부모의 일을 물려받는 것을 선호하며, 그 이상으로 군에 입대해 동포와 함께 조국에게 봉사하는 것을 가문의 영예로 여긴다.

이런 자부심과 단합력의 결과인지 아스칼론 인들은 자신의 명예 만큼 타인의 명예도 중히 여기기에 차별의식이 거의 없으며 능력 위주로 사람을 평가하는 합리성을 지녔다. 그들은 항상 예절 바르게 필요한 말만을 하며 차가운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라고 인식한 동포들에게는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이웃들이다.

하지만 그런 전체주의적인 성향은 자신과 다른 이들에 대한 불이해와 혐오로 이어지기도 한다. 가장 인접한 이웃인 해적국가 펠타브의 숱한 침략을 받아온 이들에게 외지인들은 당연히 경계의 대상이며, 반황제파 레지스탕스들에 대한 탄압은 지독할 정도로 비인간적이다. 아스칼론인들은 손을 잡은 순간에는 그 누구보다도 듬직하지만, 적으로 돌아선다면 그 순간 그 무엇보다도 잔인해질 수 있는 민족인 것이다.

국가체계
대제국 아스칼론의 대부분의 권력은 황제를 중심으로 한 베이야드 황가에게 집중되어 있다. 황제의 직속혈통인 황녀와 황자들은 젖먹이 시절부터 가혹한 엘리트 교육과 주변 사람들의 검증을 거쳐 차기 황제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성인이 되면 정치, 군사, 상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국민과 황제의 눈에 들만한 실적들을 쌓으며 권력싸움을 벌인다. 황제가 노쇠하여 차기황제를 선출하고 나면 남은 황녀와 황자들은 모든 실권들을 압수당하고 낙향하여 시간을 죽이고 사는 것이 관례이다. 권위가 아닌 능력 위주로 사람을 판단하는 실로 아스칼론 다운 권력 승계 방법이다.

황가가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기반은 국내의 치안과 해군, 육군등의 군사력을 도맡는 군부와의 유착관계이다. 황제는 적게는 셋, 많게는 다섯의 황비를 군부의 유력인사들의 딸 중에서 발탁하며 이를 통해 군 내부의 주요인사들과 혈연으로 엮인 단단한 동맹을 맺는다. 이처럼 아스칼론을 살아가는데 있어 군부라는 조직은 빠트릴 수 없는데, 대부분의 건장한 젊은이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군에 입대하여 몇 년간의 세월을 국가에 봉사한다. 가업을 잇는 것을 명예로 여기는 아스칼론인들이지만 군에 입대하여 직업군인이 되는 것은 그보다 더한 명예로 받아들여진다. 물론 그만큼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필요하기에 직업군인이 되는 사람은 소수이다.

황가와 군부와 함께 제국을 이루는 세 번째의 기둥은 바로 게오르그 성당회이다. 베이야드 황가가 소국일 시절부터 국교였던 게오르그 성당회는 전쟁 중에 고통받는 국민들에 대한 구제와 복지에 힘써 그 영향력을 넓혔으며 현재에 와서는 군부도 황가도 쉽사리 손을 댈 수 없는 민중적 지지를 받는 종교이자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 했다. 성당의 핵심 인사들은 제국 내에서 황가와 군부의 반외세적인 외교와 반황가세력들을 향한 과한 탄압에 우려를 표할 수 있는 유일한 이들이며 이러한 모습을 보고 황가의 국민들은 황제가 아버지라면 교황은 어머니와 같다며 말하곤 한다.

문화, 기술 그리고 신앙.
아스칼론은 타 대륙에 비해 마술문화는 크게 뒤떨어진 편이다. 통일이전의 전쟁시기에는 일부 집단의 밀교로서 가느다란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통일 직후 불안한 사회 정세를 돌리기 위해 사회를 혼란시키는 마녀들을 사냥하고, 악마숭배자들을 척결한다는 이유로 들어 국가 단위에서 마술을 금지하고 그 씨를 말려버렸기 때문이다. 아직도 비밀리에 마술을 전수하고 있는 극소수의 가문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극소수일 뿐이다.

이렇게 전통적으로 마술과 거리가 멀었던 아스칼론의 무력을 매꿔왔던 것은 기사들이라는 전사 계급들의 활약이었다. 타민족에 비해 근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대신 빠른 속도라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는 민족의 특성을 활용해 천옷과 가벼운 병장기로 무장한 군대인 이들은 원래는 황가의 호위집단이자 사병조직으로서 숱한 전쟁에서 활약해 왔으며 그만큼 자신들의 출신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높다. 현재는 재편되어 8개의 기사단으로 나뉘어 군의 일부가 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기사들은 전통있는 가문에서 배출되며 무연고자가 기사가 되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또한 아스칼론을 논하는데 있어 기나긴 전쟁을 통해 발달해온 총기, 화포등을 비롯한 화약 무기를 빼놓을 수 없다. 전쟁 막바지에 이르러 베이야드 황가는 화약을 이용한 총화기의 개발과 보급을 통한 신식군대의 양성에 힘썻고 그 덕에 대륙의 다른 국가들을 전부 제패하고 제국통일을 이룰 수 있었다. 최근 수많은 대포들로 무장한 화선(火船)의 등장 또한 해적들에게 강력한 위협이 되고 있다. 기사를 비롯한 전통을 중시하는 가문들은 이러한 발전을 얕잡아보는 경향이 강하지만, 그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은 없다.

앞서 말했듯이 아스칼론인들의 종교는 성자인 게오르그를 숭배하는 성당회이며 그 상징은 용을 중앙에 둔 십자가, 핵심 교리는 관용과 실천이다. 아스칼론 인들에게 있어 성당회는 황제만큼 열정적인 숭배의 대상은 아니지만 매주 주말과 축일등에 성당에 들러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과 같이 일상속에 깊이 뿌리내린 삶의 일부이다. 성당회의 구성원들인 신부, 수녀들은 대부분이 전쟁고아 출신이며 교리상 자식을 갖지 못하는 선배들에게서 일자전승의 신성력을 전수받는다. 걔중에서 열정적인 이들은 하나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군종교인으로 자원하는 일도 있다.

성당회의 숭배의 대상인 게오르그는 물러섬을 모르는 방랑기사이자 고결한 인격자로서 평생을 통해 아스칼론 대륙을 방랑하며 많은 공훈과 미담을 남기고 최후에는 하늘로 돌아갔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그의 가장 유명한 일화는 마찬가지로 전설적인 인물, 먼 바다에서 찾아온 대항해자 솔로몬과의 만남인데, 둘은 처음에는 서로를 적으로 생각하고 3일 밤낯동안 쫏고 쫏기는 싸움을 벌였지만, 한 나라가 돌연코 찾아온 화룡에게 습격받자 힘을 합쳐 싸워 그를 쓰러트리고 둘도 없는 친우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 후 게오르그는 솔로몬에게서 관용의 정신을 전수받아 성당회의 기초를 세웠으며, 솔로몬은 게오르그에게서 명예의 가치를 배우고 온 바다에 그것을 퍼뜨리겠노라 약속하며 바다로 다시 떠났다고 전해진다.

화선 산타마리아호
아스칼론 제국이 내해의 탐험을 위해 건조한 최신예의 기술과 마술이 접목된 100톤급 갤리온 선. 마스트는 게오르그 성당회의 십자가를 손에 쥔 여신상이며 엄선된 목재만을 모성당회의 축복을 받아 마술, 물리적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높다. 속도는 낮은 편이지만 최신 화포인 아이언암의 포열이 2열이 마련되어 있어 해상에서의 포격전에 뛰어나다. 주 승무원은 선박 운영 및 전문 항해자가 도합 40명. 황녀 알비아가 이끄는 숙련된 병사들의 소대 24명. 네그로스 기사단장을 비롯한 제 7기사단에서 차출된 기사 10명. 선내 인력들의 치료를 위해 탑승한 군종사제가 6명을 합쳐 총합 80명이며 그 외에도 원정을 위해 뽑인 ‘특별한 인재’들이 포함된다. 산타마리아호의 해상 주전 전략은 병사들은 포격과 저격으로 상대 배를 초토화 시킨 뒤, 기사들을 투입시켜 전멸시키고 군종사제들로 하여금 배를 지키는 것. 배의 이름인 산타마리아는 성자 게오르그의 연인에게서 따온 것이다.

주 승무원
베이야드 알비아
여성. 25세. 화선 산타마리아 호의 함장이자 해군 대령이며 베이야드 황가의 제 3황녀. 황제에게 이번 원정을 제안한 장본인. 겉보기에는 체구가 작은 빨간 머리 아가씨지만, 천성적인 지배계급의 카리스마를 지녀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성격이 드세고 타인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인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랫사람의 말에 귀기울일줄 아는 좋은 리더. 황자로서는 애매한 위치인 3 황녀라는 자리에 머무르고 있기에 이번 원정을 통해 대륙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차후 최초의 여황제가 되어 내해에서의 수확을 기반으로 제국을 번영의 길로 이끌겠다는 야심을 가졌다. 그러나 본인의 출신 탓에 반황제파, 군종사제들에게는 태도가 강경해지는 면모가 있으며, 주변사람을 잘 의심할 줄 모른다는 약점이 있다. 한명의 총사로서의 기본적인 실력과 풍부한 지식을 지녀 다른 사람을 알려주는 일에 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장이므로 전투에 나서는 일은 드물다.

바몬드 네그로스
남성. 34세. 제국 7기사단의 부단장. 검은 장발과 수염 투성이 얼굴을 한 단정하지 못한 미남. 기사로서는 특이하게 가업을 이어받은 형태가 아니라 전쟁고아에서부터 시작해 맨손으로 부단장 자리까지 오른 인재....지만, 그러한 명성에 걸맞지 않게 본인은 게으름뱅이에 일하기 싫어하는 무난주의자. 휘하의 기사단원들이 훈련과 수양에 힘쓸 때 본인은 창고 구석에 숨어서 잠이나 자고 있다. 선장인 베이야드 알비아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왠만한 일에는 의욕을 보이지 않는 그지만 이번 원정에서는 나서기를 자원했다. ‘그 왈가닥 공주님을 내버려뒀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라나. 기사로서의 실력도 일품이며, 과거 기사단 학교의 우수교관이었던 경험이 있기에 기사를 키우는 일에도 능하다. 귀찮아서 잘 하지는 않지만.

베이야드 그레이안
남성 74세. 성당회의 주교 중 한명이자 계승자격을 포기한 황자. 알비아의 삼촌 중 한명. 안경을 쓰고 회색 수염을 늘어뜨린 온화한 노인. 현 황제와 같은 세대의 황자지만, 일찌감치 황권계승을 포기하고 성당회에 귀의한 군종사제. 권력을 포기하고 긴 삶동안 갖은 전쟁에 직접 나서 많은 인명을 구해온 삶의 모습으로 성당화 내부에서도 시민들에게서도 인기가 높은 종교인. 그러나 평소에는 그저 인심좋고 성격 좋은 호호할아버지. 알비아가 마음을 놓는 몇 안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원정에 따라온 이유도 알비아가 부탁해서라나. 오랜 세월동안 많은 경험을 쌓았기에 정신적으로도 실력으로도 젊은이에게 많은 가르침을 베푼다.

348 이름 없음 (65686E+55)

2016-06-12 (내일 월요일) 15:55:27

음...내용이 좀 접힐 줄 알았는데 길게 나오는구나...본의 아니게 공간 잡아먹는 민폐가 됐네...다른 레스주들에게는 미안.

앞서 말한 해양 로망 스레 설정 중 일부가 잡혀서 중간보고 하러 와 봤어. 이렇게 조금씩 추가해서 7월달 쯤에 세우려고 해!

349 이름 없음 (10697E+53)

2016-06-12 (내일 월요일) 15:58:15

>>348 지금 자서 7월달에 깨어나면 되는거지????

350 이름 없음 (65686E+55)

2016-06-12 (내일 월요일) 16:06:56

>>349 ㅋㅋㅋ기대해줘서 고마워! 뭐 사정에 따라 더 빨라질수도 있고 늦어질수도 있지만 그 쯤이 될거라 생각해!

351 이름 없음 (10697E+53)

2016-06-12 (내일 월요일) 16:47:02

>>350 기다릴게!!

352 이름 없음 (97406E+50)

2016-06-17 (불탄다..!) 00:53:44

조만간... 빠르면 6월 말에 새 TRPG 스레를 세울 생각이야.
룰은 D&D 5th SRD. 즉 던전 앤 드래곤 5판 무료공개판이야
번역된 룰북은 http://cafe.naver.com/trpgdnd/59738 여기에서 받아서 참고해줘(굳이 로그인 안해도 돼)

다만 룰은 홈브류(완전 자작룰이 아닌, 기존 상용룰을 개조한 것) 방식으로 할 것이고,
때문에 아직 구상할게 많다 보니 여러가지로 복잡해. 일단 확정된 사항만 밝히자면 이거야.

1.검과 마법의 판타지 세계가 아닌, 철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다. 세상이 대충 망하고 100년 정도 지나 과학은 점차 잊혀지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3차 대전은 몰라도 4차 대전은 돌과 나뭇가지로 싸울 것이다'라는 말처럼, 매우 미개해진 세계관이다.
2.하지만, 이런 망한 세계에서 인간들은 죽지 않고 대략 봉건시대 정도의 문명을 영유하고 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땅인 서울이라는 도시국가에 살게 된다. 살기 좋은 땅이래봤자 그냥 사지 멀쩡하게 살 수 있는 정도지만 다른 동네에 비하면 헤븐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그 땅은 다른 한편으론 모든 비극의 근원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들은 '사냥꾼'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에 있는 괴물들과 싸우며 비극을 파헤치게 될 것이다.
3.마법이 없기 때문에, 스펠캐스팅 클래스는 금지(바드, 드루이드, 클레릭, 레인저, 워락, 위저드, 소서러, 팔라딘)
4.다만, 이렇게 되면 칼질만 전문인 놈들밖에 없으니 이를 대신할 창작 클래스를 넣겠다.
4-1. 의사(Docter)는 치료가 특징인 녀석이다. 대략 양의학과 한의학에 어느정도 아는 놈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엔 잡다한 지식으로 약을 만들거나 침술로 회복할 수 있지만, 고렙이 되면 일시적인 육체개조까지 가능할 것이다.
4-2. 기술자(Mechanic)는 인류에게 절멸된 과학을 어느정도 간직하고 있는 인간이다. 대충 이과생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엔 별 구닥다리 같은 물건을 만들고 싸우지만, 나중엔 조잡한 총을 다룰 수 있을 것이다.
4-3. 광신도(Fanatic)는 아브라함계 종교(기독교, 유대교, 이슬람 등)의 광신도이다. 팔라딘이나 클레릭을 대체할 클래스로, 마법을 쓸 수 없는 대신에 이에 상응하는 특성이 있다. 안수 기도부터 계시까지.
5. 플레이어의 종족은 전부 인간이다.
6. 진행 방식은 게임 "다키스트 던전"이나 "파랜드 택틱스"와 유사하게 갈 생각이다. 던전의 방에서 전투하고, 또 다른 방이나 통로를 탐색하고, 또 다른 방에서 전투하고 이런 방식이거나, 아니면 각 화마다 전투를 따로 준비해두고 가는 식이다. 원래는 좀 더 RP에 치중하고 진득하게 갈 생각이지만, PBP 특성상 이탈이 쉽기 때문에 최대한 한 플레이마다 타임을 절약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러저렇게 짜고 있는 중이고 나중에 룰 스레를 만들 생각인이야.관심있는 분이나,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환영이야.

353 이름 없음 (7267E+52)

2016-06-17 (불탄다..!) 01:29:02

>>352 개인적으로 관심 있어

354 이름 없음 (28768E+55)

2016-06-19 (내일 월요일) 12:44:03

TRPG를 진행해보고 싶은데 다른 부분은 건너뛰고 바로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3가지 테마를 다시 2가지 플레이 방법(캠페인,오픈월드?)으로 총 6가지 중 마음에 드는걸 알려줬으면 좋겠어 중복 투표 가능하고 그중 특별이 더 마음에 드는 것이 있을때는 1개는 따로 강조해주면 되는거야 아, 이것 어디까지나 예시니깐 플레이어 의견을 반영해서 얼마든지 변경할 여지가 있는 상태야

1.중세 판타지. (관련 매체, 드래곤 에이지)
구성요소로는 세계종말급 재앙, 서로 서로 다투기바쁜 크고 작은 세력들, 다양한 신들 정도겠지? PC가 아무것도 안하다면 세계 멸망은 확정인 세계정도 라고 하면 될까나? 정석적인 판타지를 생각하면 될거야 일반적으로는 결코 막을수 없다기 보다는 큰 피해를 기본적으로 감안해야 하는 종말이 다가오고 혼자서는 결코 막을수 없는..그런거지
-1. 캠페인
대충3~4명의 파티가 구성되며 본거지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지만 정석적인 RPG 플의 흐름, 상호협력 등의 모습이 주로 나올거야
-2. 오픈월드
특정단체(전부 같을 필요는 없음)에 소속되서 임무-복귀-임무 이런 사이클을 도는 식으로 진행될거야

2.사이버펑크. (관련매체, 데이어스 휴먼 레볼루션)
일단 사이버펑크는 고민 중인 옵션이 하나 더 있긴한데 그건 판타지 요소야. 단순히 사이버펑크인지 판타지 요소를 추가할지가 아직 확실하지 않아. 판타지 요소가 추가된다면 이종족과 초능력 혹은 마법 뭐 이런 요소가 등장하게 되는거지 만약 사이버펑크를 선택해줄 사람은 판타지 요소는 어떻게 하는 걸 원하는지도 알려주길 바래
-1.캠페인
아마 도망자 신세가 될거야 레지스탕스든 기업들이 눈에 불을 켜고 추적하는 전문 집단이든 하다 못해 외계인에 대항하는 인류 저항군일지라도 기본적인 컨셉은 도망자 집단이긴 해 물론 사냥개를 원한다면...글세 그건 좀 이야기 해봐야 겠지만
-2.오픈월드
가장 본 의미에 걸맞는 오픈월드로 다른 플레이어와 관계를 맺든 독고다이하든 원하는 대로 세계를 즐기며 살면 되는 플레이

3.SF (관련 매체, 매스 이펙트)
일단, 우주 괴수 등장. 다양한 종족의 외계인, 사이오닉 에너지(일종의 초능력?) SF의 꽃, 함대. 등이 기본적으로 등장하며 고대 유적같은 것도 있을거야 그리고 역시 이곳도 혼자서는 결코 막지못하는 재앙이 올거야.
-1 캠페인
역시 SF는 스케일. 한 세력에 속하든 아니면 여러 세력들 사이에서 움직이든 어찌보면 3가지 테마중 가장 거대한 세력들이 등장하겠지. 그리고 역시 괴수같은 것도 나올테고 완전히 새로운 우주의 침략 이런거 진부하지만 매력적이잖아?
-2 오픈월드
이건 사이버펑크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SF 스케일이니만큼 어딘가에 소속이 되어 움직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작은 자경단도, 초거대 기업 소속도, 용병단도 상관은 없지만 무소속에 개인인 삶은 조금 어렵지않을까 싶어 SF인 만큼 우주정도는 돌아다녀야 맛이 살지 않겠어?

음...역시 쓰고나니 미안할 정도로 정보가 없네. 세계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긴 수요조사하는데 잖아? 가능하면 미리 취향을 알아보고 가능한한 서로에 취향에 맞게 만들고 싶어서 이러는거니깐 이해해쥤으면 좋겠어. 아 그래서 말인데 혹시 관심있는 사람은 넌지시 스스로의 취향도 알려줬으면 좋겠어 키워드라도 좋으니깐. 내 개인적인 취향은 글세 어느정도 수준이 될지는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하드 모드라는거. 말로 표현하면...
"여러분은 이 플레이에서 영웅이 될겁니다. 다만 강하기 때문에 영웅인 것이 아닌, 어려운 결정과 힘든 선택을 해야하고 그러한 것들이 결국 세계를 변화시키기에 영웅인 것입니다."
...이런 느낌? 아 룰은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이 플을 위하여 공부하라고 할 수는 없으니깐 10장도 채 안되는 소스코드라는 간단한 룰을 생각중이야.어느정도 수정이 있을수는 있지만 룰은 나중에 따로 알려줄게.
그외에는...아, 원하는 사람이 한명 뿐이라도 진행할거고 내 역량을 고려하면..2가지 플(최대 10 명?)까지는 어떻게든 수용 할 수 있을거같아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인원이 넘치면 힘들겠지만 말이야. 그럼 많은 관심 바랄게.

355 이름 없음 (33887E+53)

2016-06-19 (내일 월요일) 21:39:51

개인적으로는 사이버펑크쪽이 좋아.

356 이름 없음 (33887E+53)

2016-06-19 (내일 월요일) 21:46:11

위에서 해양로망스 스레를 세우려던 사람인데, 성장요소를 도입하려다 보니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질문할게.
레스주 여러분은 어떤 식의 성장 시스템이 제일 즐거웠어?

357 이름 없음 (83861E+54)

2016-06-19 (내일 월요일) 21:53:03

>>356 성장요소라는게, 캐릭터가 레벨 업 하면서 클래스를 정하는 느낌의 육성물 비스무리한걸까?
그런거라면 난 좋아! 게임 속 캐릭터가 되는 느낌이라서.

358 이름 없음 (33887E+53)

2016-06-19 (내일 월요일) 22:13:13

>>357 응응. 그런 느낌. 일단 스킬트리 형식을 써볼까 하는데 그럼 성장이 획일 적이 될까봐 걱정되기도 하네

359 이름 없음 (37796E+53)

2016-06-19 (내일 월요일) 22:43:51

>>355 호오, >>354에 대한 반응이겠지? 예상보다 반응이 빨리 나오다니 기쁜걸. 사이버펑크라..그래 나도 최근들어 가장 관심있는 분야야. 가능하다면 캠페인을 지향하는지 오픈월드를 지향하는지 알려주지않겠어? 사이버펑크는 추가적으로 판타지요소는 어떻게 할건지도 알려주면 좋고 어느쪽이든 상관없다면야 뭐 억지로 답할 필요는 없지만 그외에도 질문거리가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해도 좋아

360 이름 없음 (83861E+54)

2016-06-19 (내일 월요일) 22:46:20

>>358 개인적으로는 스레주가 캐릭터에 맞는 스킬을 짜주는 것보다, 스레주가 만들어 놓은 스킬트리를 캐릭터가 습득해 나가는 시스템을 더 선호하는 쪽이라 나쁘지 않을 것 같아.

361 이름 없음 (33887E+53)

2016-06-19 (내일 월요일) 22:52:19

>>359 캠패인 쪽이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확실하지 않을까 싶어 TRPG는 입문자라 아는건 적지만. 음 그리고 판타지요소는....마냥 과학적으로만 가면 그것도 미묘하지 않을까 싶네. 사이버펑크라고 해도 겐지마냥 검을 휘두르는 사이보그 사무라이 같은 것도 있을 수도 있고

362 이름 없음 (33887E+53)

2016-06-19 (내일 월요일) 22:54:18

>>360 그렇구나 고마워!

363 이름 없음 (37796E+53)

2016-06-19 (내일 월요일) 23:01:51

>>361
아하, 근데 내가 용어 선택을 잘못해서 혼동을 줬을수도 있겠네 내가 말한 캠페인의 의미는 음...코옵모드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는 느낌? 결국 캠페인/오픈월드를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은 다른 플레이어랑 얼만큼 묶여있는가 정도일거야. 뭐 이 구분은 애매하네 모두 한 캠페인내에서 각자 일을 할 수도 있고... 요컨데 원하는 바는 확실한 동기부여, 즉 내가 사건으로 캐릭터를 몰아치는 쪽이 캐릭터가 알아서 할 일 찾아 다니는 것보다는 좋다는 거지? 그리고 판타지 요소는 사이보고 사무라이 정도야 좁은거고 넓게는 실제 마법이나 이종족, 엘프든 오크든 심지어 용같은 것도. 대충 그려지는 그림은 고블린 암시장 상인이 더럽고 좁은 하수도 안에서 장사를 한다던지 사이버웨어로 전신무장한 오크가 난동을 부린다던지 이런 느낌이지 이건 어떻게 생각해?

364 이름 없음 (33887E+53)

2016-06-19 (내일 월요일) 23:17:34

>>363 음 개성적이라서 재밌다고 생각해. 그런데 이 경우 설정 짜기가 어렵고 통일성이 얕아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랑 엮이는 정도는....그래도 좀 강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365 이름 없음 (87428E+54)

2016-06-20 (모두 수고..) 01:33:43

>>364
뭐 다른 플레이어랑 엮이는 것도 다른 플레이어가 있어줘야 가능하지만...일단은 조금 더 기달려보고 진행하는 편이 좋겠지? 얼마나 기달릴까나..어차피 중도참가자도 왠만하면 문제없으니 꼭 인원을 다 채워서 시작할 필요는 없거든 한...수요일까지는 기달려볼까나

366 이름 없음 (32076E+52)

2016-06-20 (모두 수고..) 21:22:29

>>354

근데 TRPG라면 룰은 어떤 걸로 고를 셈이야?

367 이름 없음 (40718E+56)

2016-06-20 (모두 수고..) 22:30:58

>>366
아직 확정까지는 아니지만 소스코드라는 룰을 생각중이야

368 이름 없음 (7626E+56)

2016-06-20 (모두 수고..) 22:33:48

>>367
던전월드와 페이트 양쪽 시스템을 기본으로한 개수룰이야 분량도 가볍고 마스터가 입맛대로 손대기도 편한 룰이라 고려하고 있어 나도 한번도 안 사용해본 룰이지만

369 이름 없음 (48502E+58)

2016-06-23 (거의 끝나감) 23:11:11

>>365
어쩌다보니 하루를 더 기달렸지만 일단 계속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도 민폐일지도 모르니 슬슬 준비/설정 스레를 올리도록 할게

370 이름 없음 (87728E+61)

2016-06-24 (불탄다..!) 07:54:02

>>369 앗 기다리고 있는 줄은 몰랐어! 본의아니게 폐를 끼쳤네. 일단 말한대로 준비스레를 통해 사람들을 좀 모은 다음 시작하는게 나을 것 같다

371 이름 없음 (30256E+53)

2016-06-26 (내일 월요일) 13:25:30

[All / Fantasy] 용검전기 (가제)

먼 옛날, 벚꽃이 자자하여 화(벚나무)국으로 불리는 나라가 있었다.
그리고 그 나라에는 전설이 있었다.

먼 옛날, 큰 이무기가 있었다. 이 이무기는 999년간 수행을 쌓아 용이 되기 바로 직전의 단계에 있었고
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에게 뱀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뱀으로 돌아가 999년간 또 다시 긴 수행을 거듭해야했고
용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비로소 용이 될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이무기는 마을로 내려가다 절벽에서 굴러 크게 상처를 입었고
이를 지나가던 검객이 보고는 상처입은 용이 어째서 이런곳에, 라고 중얼였고 그 순간 이무기는 용이 되어 상처가 말끔히 나았으며
검객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에 자신의 비늘조각을 떼어서 주었다. 그리고는 내 목숨을 구했고 용까지 되게끔 만들어주었으니
은혜를 두번 갚아주겠다며 하늘로 올라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화국의 옆 나라가 쳐들어와 전쟁이 일어났다. 세계는 혼란스러워졌으며 곳곳에서 피냄새와 불냄새가 진동했다.
그리고 그 검객 역시 나라를 지켜야한다는 일념아래 전쟁에 참여하다, 적진 깊숙이 포위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검객은 품에서 비늘을 꺼내어 도와달라고 간곡히 외쳤고, 그때 용은 자신의 힘을 그의 검에 빌려주어 대대로 전해지는 전설의 검술
용검술을 검객에게 하사했으니, 검객은 한번 검을 휘두르면 만명을 베었고 그렇게 나라를 구한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검객은 전쟁도중 검이 부러졌고, 그 순간 용 역시 자신의 모든 힘을 잃고 죽게 되었다. 검객은 크게 슬퍼하며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신선을 만나 999년간의 긴 수행을 거듭했고, 마침내 그 검을 붙이게 되었고 그 순간 용은 다시금 살아났다.
그리고 용은 검객을 바라보며 자신의 목숨을 거듭 구했으니, 앞으로 평생 너를 도와주겠노라고 말하며 다시금 하늘로 올라갔고-
화국은 용의 가호를 받는 나라가 되었다.


검객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으나, 세간에는 또 다른 전설이 전해져내려오고 있다.
그 용의 비늘과 검객이 쓰던 용검을 차지한 자, 전 세계를 손에 넣을거라고.


이런 느낌의 동양풍 스레 관심있는 참치 있어? :)
무협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 약간 온갖 검파들이 각자의 이상과 이념, 신념을 위해 용검과 용의 비늘을 차지하려는..? 그런 스레가 될것같아.
싸우기도 하고, 용이랑 꽁냥거리는 검객도 볼수있고..?

용 : 누, 누가 꽁냥거린대!!!!!
검객 : 우리가.
용 : 따, 딱히 꽁냥거린다거나 한적 없거든?!

이런 느낌..? ㅋㅋㅋㅋ

372 이름 없음 (00616E+59)

2016-06-26 (내일 월요일) 13:31:05

>>370
흐에 딱히 기달렸다기 보다는 나도 어떻게 할지 생각좀 정리하느라 그런거니깐 절대 폐를 끼친건 아니야 일단 준비스레는 세웠고 (지금은 확실히 기달리고 있지 아 물론 나도 지금은 바쁜 시기니깐 딱히 폐를 끼치는건 아니지만)

373 이름 없음 (84363E+57)

2016-06-26 (내일 월요일) 17:43:02

>>371 레스주들은 용검과 용의 비늘을 얻으려는 검객들이 될 텐데 거기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없고 용이랑 검객 전설에 대한 이야기만 있네? 전설은 본 스레에 자세히 적어도 상관없으니까 간략하게 적고 스레 내용에 대해 더 설명하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 수요조사스레에는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적는 거보단 레스주들이 관심가지고 흥미로워할 부분을 적는 게 좋을 것 같아

374 이름 없음 (37628E+51)

2016-06-29 (水) 23:20:24

[ALL/대립/약육성/시리어스/느와르]

희망을 품지 않으면 확실히 죽도록 무서운 일도 없다. 희망과 공포는 늘 붙어다닌다.

-로맹 가리作 <그로칼랭>중에서-

https://sites.google.com/site/babylonsmonthlycomics/

375 이름 없음 (37628E+51)

2016-06-29 (水) 23:23:10

>>374사실 스레더즈에도 수요조사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이쪽이 더 화력이 좋아보여서 적어본다! 아직 설정이 다 짜인게 아니라 미숙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ㅠ 관심있는 참치가 몇 명정도 되면 임시스레를 세워서 질문이나 피드백 등을 받을 생각이야.

376 이름 없음 (78472E+53)

2016-06-30 (거의 끝나감) 00:40:45

>>374 다 읽어보고 왔는데 설정 좋아... 세심하게 짠게 딱 봐도 보인다 해야할까. 내가 대립이나 전투에 미흡하다는 게 걱정되지만 시스템이 끌려서 해보고싶다!

377 이름 없음 (64107E+52)

2016-06-30 (거의 끝나감) 07:32:38

>>376칭찬 고마워! 꼭 전투가 아니더라도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도 고려해봐야겠다!

>>374의 임시스레는 금요일 저녁이나 늦어도 이번주 주말에 세울 예정이야. 본스레를 열기 전까지 나도 준비가 필요하고 레스주들도 해당 보트에 대해 이해와 조율이 필요할 것 같거든. 임시스레 세우고 난 뒤 여러가지 질문이나 피드백을 해주면 고맙겠어:D

378 이름 없음 (34871E+47)

2016-06-30 (거의 끝나감) 16:50:25

인양

379 이름 없음 (2836E+50)

2016-06-30 (거의 끝나감) 20:55:47

>>374 설정 멋지다! 관심있어

380 이름 없음 (14131E+52)

2016-06-30 (거의 끝나감) 22:16:34

>>374
조금 늦었나 싶지만,
관심이 많다!

381 이름 없음 (4581E+58)

2016-07-07 (거의 끝나감) 01:09:35

소드걸스 기반의 스레세워볼껀데 관심있는사람?
물론 그냥 탈렌티움능력배틀물이아니라 시대의불만을가진 사람들이모여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식의 혁명군이라는 세력으로 스레를해보고싶은데
혹시 관심있는 참치 없겠지?..
그냥 문득 생각나서 올려본거야 ㅠㅠ

382 이름 없음 (16563E+60)

2016-07-10 (내일 월요일) 16:11:11

한때 귀족과 황실의 대립은 치열하였으며, 세상은 그들중 그 누구에게도 승기를 들려주지 않았나니.

그 황홀했던 장미가 돌아오리라.

[ Knight of Rose ]

※ Queen of Rose의 2기입니다.
※ 12월, 그 아름답던 시절로 돌아오리라.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Knight%20of%20Rose ]

383 이름 없음 (16563E+60)

2016-07-10 (내일 월요일) 16:11:44

기사물 스레가 세워질건데. 관심 있는사람? :0

384 이름 없음 (60285E+58)

2016-07-10 (내일 월요일) 16:52:04

>>382-383 1기 내용을 몰라도 괜찮은 거야??

385 이름 없음 (18187E+59)

2016-07-10 (내일 월요일) 21:15:36

전체적인 스토리랑 캐들 설정을 레스더들끼리 의논해서 짜는 스레는 어때? 1:1 스레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인원이 많은 거지! 스레는 내가 세우겠지만 스레주를 둔다기보단 레스더들끼리 다같이 이끌어나가는 쪽이 될 것 같고..

가까운 미래의 미국 정도의 배경에 데스노트 세계관을 약간 첨가한 정도로 가보고 싶어. 오너는 상황을 알고 있지만 캐는 모르게 될 테니 오너와 캐를 잘 분리해줘야 할 것같고. 또 스레 특성상 모두가 주인공! 은 좀 힘들 수도 있어. 심한 밸런스 붕괴가 없도록 다함께 신경써야 하겠지만 캐들 간 약간의 비중 차이가 생길지도 모르겠네.

관심있는 사람 있을까?

386 이름 없음 (16563E+60)

2016-07-10 (내일 월요일) 21:40:40

>>384
응. 어차피 입학식 이벤트때 요약정리도 해줄거야. :D

387 이름 없음 (58825E+59)

2016-07-11 (모두 수고..) 02:30:35

갱신

388 이름 없음 (58825E+59)

2016-07-11 (모두 수고..) 21:19:41

ㄱㅅ

389 이름 없음 (37658E+57)

2016-07-12 (FIRE!) 10:10:25

위대하신 신 아스틸께서 우리를 세우셨으며 세상의 의지이신 아튈크 신꼐서 우리의 땅을, 생명을, 육체를 만드셨도다. 인간들이여 그대들이 무엇을 꿈꾸는 간에 우리들은 살아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가리라.

동대륙 평화 시기 이후 300년이 지났습니다. 이미 대륙은 수많은 전란이 햘퀴고 지나갔고 결국 대륙은 각지로 쪼개지게 되었습니다. 서쪽의 야만스런 정복자들을 몰아내고 이 시기가 되기까지 우리 대륙은 크디큰 전란과 함께하고 그 어떤 위대한 이도 이 전쟁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주님은 다르십니다. 이 대륙을 평화로 이끄실 수 있는 위대하신 분입니다. 이 거대한 대륙조차도 당신의 발 아래에 존재합니다. 당신의 손 안에서 모든 섭리가 이루어지고 당신의 말 한마디에 모든 백성이 따를 것입니다.
..물론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을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시작은 왕이 아닙니다. 한 지역에 존재하는 작은 영지일 뿐입니다. 일곱 영지가 영립하는 동대륙의 기나긴 전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피가 뿌리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사이에 평화를 외치시는 영주가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검을 뽑아 이 세상을 한 번 휘몰아치시겠습니까.

위대한 귀족의 혈통을 타고나신 이여,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자들을 모아 동대륙을 지배하소서, 당신의 말씀이. 당신의 행동이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 거대한 대륙에 당신의 말씀이 하나하나 닿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비안 투 아튈크! 당신의 이름 아래에 모든 빛이 모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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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경영, 모험, 판타지 계열의 스레에 관심있는 레스주 있어?

390 이름 없음 (09097E+57)

2016-07-12 (FIRE!) 12:08:21

재밌을거 같네

391 이름 없음 (34527E+62)

2016-07-12 (FIRE!) 17:04:45

>>389 관심 있어! 다만 육성스레쪽이 취향이 아니라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392 이름 없음 (95846E+56)

2016-07-12 (FIRE!) 18:28:03

>>389
경영물이면 잘되면 엄청 재밌을거 같네 해보고 싶다

393 이름 없음 (46066E+55)

2016-07-12 (FIRE!) 21:16:54

방학이고 하니...한두 달 정도의 중단기 학원앨리스 기반 스레에 관심있는 사람 있니?
초반 일상에, 후반으로 갈수록 시리어스한 전개가 될 것 같아!

394 이름 없음 (41196E+54)

2016-07-12 (FIRE!) 21:19:01

>>393 나나 관심있어!!!

395 이름 없음 (34889E+53)

2016-07-14 (거의 끝나감) 18:01:38

ㄱㅅ

396 이름 없음 (23605E+55)

2016-07-15 (불탄다..!) 07:11:45

>>393 으어앙오악 나 나 나 나

397 이름 없음 (80343E+55)

2016-07-18 (모두 수고..) 18:34:54

<1011,0110,1100,0101,1101,1000>

여러분은 지시를 받았습니다.
또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그것을 이행했습니다.
마지막 지시가 이행된 날, 그 다음자로.


세상은 변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에게만요.


여러분의 눈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현실세계' 에 가려져 있던 '가상세계' 가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여러분의 발은 다른 사람들이 가지 못하는 곳을 갑니다.
'현실세계' 에서 '가상세계' 로, 왕래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가상세계' 에서, 여러분들은 특별한 힘을 가집니다.


그 힘을 이용해, '가상세계' 와 '현실세계' 를 지켜주세요.






가상현실(증강현실?)/이능/대립 스레.
언제 세워질 지 모르지만 관심있는 사람이 있을까?

398 이름 없음 (55861E+55)

2016-07-29 (불탄다..!) 20:38:16

혹시 여기 페이트 시리즈에 관심 있는 참치는 있을까?

399 이름 없음 (46478E+55)

2016-07-29 (불탄다..!) 21:51:09

>>398
관심 손!

400 이름 없음 (31397E+57)

2016-07-29 (불탄다..!) 22:22:00

>>399
관심있는 참치가 있다니 기쁘네! 아마 최근에 나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같은 형식의 스레가 될거 같아. 마스터와 서번트를 2인 1조로 돌리면서 일상도 하고 전투시엔 마스터가 서번트를 령주나 각종 스킬로 지원하며 돕는 식으로말야!

401 이름 없음 (46478E+55)

2016-07-29 (불탄다..!) 22:50:40

>>400
2인 1조라...확실히 신선하기는 하네! 다만 음..아직은 조가 성립되기 어렵겠군

402 이름 없음 (31397E+57)

2016-07-29 (불탄다..!) 22:52:56

2인 1조라 해도 너무 복잡하게 할 생각은 없으니 걱정마!

그런데 조가 성립되기 어렵다는건 무슨 소리야?

403 이름 없음 (97231E+54)

2016-07-29 (불탄다..!) 22:55:32

페이트스레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서번트랑 마스터를 둘다 구하거나
둘다하는게 힘든거같아..

서번트만 할순없는걸까 ㅠ??

404 이름 없음 (31397E+57)

2016-07-29 (불탄다..!) 23:00:19

>>403
하긴 힘들기도 하겠지. 그치만 페이트 시리즈의 기본 규칙이 마스터와 서번트가 한조로 진행되는거니까... 그래도 다른 사람이랑 조를 짜지는 않을꺼야.

음... 그리고 서번트만 하는 방법은 최대한 궁리해볼께. 데미 서번트(페그오의 제갈공명이나 마슈처럼)식으로 정하는 방햑으로말야.

405 이름 없음 (68919E+58)

2016-07-29 (불탄다..!) 23:01:36

난 마스터역이 더좋은데
희망자에한해서 마스터받는건어때?

406 이름 없음 (31397E+57)

2016-07-29 (불탄다..!) 23:05:05

>>405
너 참치의 의견은 '일단 기본은 서번트만 시트를 내되 원하는 참치에 한해서 마스터를 포함해 시트를 내도록 하자!' 이거지?

그것도 좋네! 그럼 일단 기본적으론 서번트로 돌리고 싶어하는 참치도 만족할꺼고 필요에 따라 마스터도 구상할 수 있으니까! 좋은 의견 고마워!

407 이름 없음 (31397E+57)

2016-07-29 (불탄다..!) 23:39:02

그럼 다른 참치들은 >>405의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 만약 좋다고 하면 8월 첫째주 안으로 시트 스레부터 세워볼께!

408 이름 없음 (56835E+51)

2016-07-30 (파란날) 00:35:26

>>401인데 난 단지 아직은 나만 관심을 보이니 2명은 필요한 조는 힘들겠다..는 의미일뿐이었어 개인적으로 나도 마스터를 희망해

409 이름 없음 (86556E+53)

2016-07-30 (파란날) 00:47:40

>>408
아하 그런 뜻이였구나. 하지만 걱정마. 각자 다른 두 사람이 한 조가 되는게 아니라 혼자서 서번트와 마스터를 하게 하는 식이니까.

음... 일단 너레더는 >>405의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일단 기본적으론 서번트를 사용하되 필요에 따라 마스터도 함께 쓰는식말야.

410 이름 없음 (56835E+51)

2016-07-30 (파란날) 00:56:58

>>409
아 1인2역에 의미였던 거구나 뭐 >>405에 의견은 그냥 서번트/마스터로 구분됬을 경우 마스터를 원한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아니라면 굳이 정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 그냥 참가자가 원하는대로 서번트만이든 마스터+서번트 조합이든 원하는대로 해도 되지않을까?

411 이름 없음 (86556E+53)

2016-07-30 (파란날) 01:01:32

>>410
즉슨 서번트만 굴리든 서번트+마스터 조합으로 굴리든 자율적으로 정하게 하자 이거지?

확실히 그쪽이 괜찮겠네. 그러면 원하는 대로 시트를 짜기 편할테니까. 그럼 그렇게 정하도록 할께 시트 스레가 생겼을때보자!

412 이름 없음 (9276E+51)

2016-07-30 (파란날) 01:01:46

서번트는 온리 원작 서번트로만 해야해?

413 이름 없음 (96276E+54)

2016-07-30 (파란날) 01:20:25

>>412
아무래도 그게 밸붕도 막고 편하겠지? 물론 서로 싸우는게 아닌 하나의 적에 대항해 싸우는 스토리가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한명이 다 쓸어버리는 식의 진행은 안좋아해서말야.

414 이름 없음 (9276E+51)

2016-07-30 (파란날) 22:30:21

>>413
그렇구나!

흥미가 많아! 보트는 언제쯤? 세울거야?

415 이름 없음 (22783E+52)

2016-07-30 (파란날) 22:35:12

음 일단 못해도 8월 첫째주 안엔 세울 예정이야. 한명이라도 있다면 계속 진행할 할 생각이구.

416 이름 없음 (76883E+54)

2016-07-31 (내일 월요일) 20:25:59

페이트 시리즈 기반 스레 세운다고 한 참치인데 관심을 가져준 참치들은 언제쯤 세우면 좋겠어? 일단 난 이번주안엔 세울 수 있을거 같아.

417 이름 없음 (49215E+55)

2016-07-31 (내일 월요일) 22:10:33

>>416
빠를수록 좋아! 언제든 오케이!

418 이름 없음 (93553E+54)

2016-07-31 (내일 월요일) 22:11:26

>>416
언제든지 낮은 몰라도 저녁이후는 꽤 괜찮은 참여률을 보일수 있을거 같아

419 이름 없음 (00162E+57)

2016-08-01 (모두 수고..) 02:16:41

>>417 >>418
그거 다행이네! 빠른 시일내로 설정이랑 시트 양식을 잡고 찾아올께!

420 이름 없음 (11751E+64)

2016-08-02 (FIRE!) 12:38:46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영국의 대저택 일상물을 기획하고 있는데 할 사람 있을까? 다운튼 애비나 제인 에어 같은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
교외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대저택이 배경이야. 백작이나 공작 같은 지위는 남아있지만 절대적인 지위라기보다는 젠트리 계급에 가까워. 워낙 대저택이다보니 한 가족만 사는 게 아니라 관련된 몇 가문이 살고 있고, 하인들도 함께 살고 있어. 가문 사람들은 영지와 마을의 기관을 경영하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투자하는 일을 해.
하인들의 신분도 옛날 같이 귀속되어있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서민들이 집사나 메이드로 자원해서 일할 수 있다는 설정이야. 한 달 동안 가문의 일을 돕고 월급을 받고, 자신이 원한다면 그만둘 수도 있어. 그러니까 일방적으로 부려먹히는 게 아니라 서비스직에 가깝지.

라인은 크게 가문 라인과 집사/메이드 라인으로 나뉠 거야. 가문쪽은 정치나 사업이 큰 목표가 될 거고 집사/메이드 라인은 가문쪽을 보조하는 동시에 저택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을 도맡게 될 거야. 이렇게 하면 둘 다 비중이 그럭저럭 차이나지 않으니까 괜찮겠지?

대충 정리한 건 이런 식이야. 혹시 관심있으면 말해줘!

421 이름 없음 (31061E+60)

2016-08-02 (FIRE!) 13:05:23

나나 관심있어. 되게 재밌을것같아! 실수투성이 하인과 완벽한 주인같은 케미 보는것도 즐거울것같고.

422 이름 없음 (92597E+64)

2016-08-02 (FIRE!) 13:17:31

>>421수요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세우는 게 인지상정!설정이 복합하지는 않으니까 금요일에 시트스레 들고 올게!

423 이름 없음 (31061E+60)

2016-08-02 (FIRE!) 13:19:56

기대할게, 천천히 다녀와.

424 이름 없음 (95286E+58)

2016-08-04 (거의 끝나감) 21:34:30

혹시 옛날 만화중에 꾸러기 수비대라는 만화를 기억하는 이가 있을까? 우리가 아는 십이지가 동화나 문학작품 속의 세계에 들어가서 그 곳 세계를 파괴하려고 하는 이들과 싸우고 세계를 지키는 작품류야. 좀 오래된 작품이다보니 잘 모르는 이들도 있겠네.

아무튼 변질되버린 동화나 문화작품 속으로 들어가서, 그곳의 등장인물로 변해있는 몬스터를 찾아서 물리치고 최종적으로는 그 십이지가 살고 있는 세계도 지키는 그런 작품이라고 보면 돼.

만약 이걸 기반으로 스레를 만든다고 한다면 하고 싶은 사람 있어? 지금 당장은 세우진 않겠지만 하반기에 세워볼까 일단 생각중이거든. 스레더즈에선 전혀 수요가 없길래 여기에도 조사해볼게.

425 이름 없음 (7235E+47)

2016-08-05 (불탄다..!) 19:01:58

난 키키가 좋았어

426 이름 없음 (01446E+51)

2016-08-05 (불탄다..!) 19:32:59

>>425 저기 수요가 있다는걸로 봐도 되는걸까? 아. 참고로 난 강다리가 좋았어.

427 이름 없음 (89607E+56)

2016-08-05 (불탄다..!) 22:53:41

>>420 이제 봤지만 나도 기대중!
...혹시 니트+할때는 하는 집사도 가능한가여.

428 이름 없음 (72113E+56)

2016-08-07 (내일 월요일) 17:29:48

저기저기 혹시 크툴루 계열 스레 관심있는 사람 없을까?

현재 혼자서 놀다가 산치가 핀치에 달해버려서 이 기분을 나만 느끼면 아깝다고 생각하거든(싱긋)

429 건X펜슬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44046E+59)

2016-08-07 (내일 월요일) 18:03:59

때는 8월. 날씨는 무덥고 매미는 시끄러운 계절.
당신은 오늘도 옮겨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긴다. 학교 앞에 서는 버스에서 내려 정문을 지나고나면...
체육관을 지나 구 교사를 지나.. 신 교사의 입구에 들어서, 당신은 깨닫는다.
아. 또 학교의 구조가 뒤바뀌어 있다. 분명 어제의 신 교사는 곳곳에 자라난 산호와 열대어가 당신을 반기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당장이라도 살을 베어낼 거 같은 칼바람과 눈이 당신을 반기고 있다.

살을 에는 추위에 교복을 여미며 한참을 나아가는 당신. 이 추위에도 작동하는 스마트 폰의 지도 어플리케이션의 불빛과 온기만이 당신의 동료다.
그러던 와중, 온 털이 얼음으로 되어 있는 늑대와 마주쳤다. 누가 뭐라고 할 틈도 없이 달려드는 늑대와, 익숙하게 책가방에서 검을 빼어든 당신이 마주하는 지금! 이야기는 시작된다.

설명하지! 지금 인류는 미증유의 위기에 대항하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그많은 인류 중, 오로지 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만이 그 미증유의 위기에 대항하고 있다!
때는 20XX년 8월 31일! 그날을 끝으로 당신의 일상은 붕괴했다. 분명 9월을 맞이하여 신 학기를 시작해야하지만 불행히도 그날은 오지 않았다. 오직, 8월 뿐이다. 이 세상에서 12개월 중 오직 8월만이 남은 것이다!
그리고 어른들은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 채 8월을 보내고 있었다. 매일 같은 날짜 같은 시각에 확인 문자를 보내는 선생과, 변하지 않는 TV 프로. 변하지 않는 인터넷 커뮤니티.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당신의 학교 역시 이변을 맞이했다. 이 세상 모든 고등학교는 미궁이 되어버렸다. 무슨 뜻이냐하면 문자 그대로의 뜻이다! 교문을 들어서면 그곳은 사막, 설원, 초원, 정글, 지저의 동굴이다.
그리고 그 환경은 몇 번의 주기로 뒤바뀌는 것이다!

이것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이 방학을 즐기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학생 역시 있기 마련이다! 그들은 검을 빼들었다. 처음엔 미궁 속에서 발견한 대단할 것 없는 날붙이에서 블래스트 소드. 단분자 컷터. 그리고 라이트 세이버로!
당신들은 서로 의지하고 지탱하며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 몇가지 확실히 깨달은 것이 있다.
첫째 이 미궁들은 모두 총 몇 개의 계층으로 나눌 수 있고 한 계층을 지날때마다 그 환경이 판이하게 뒤바뀐다.
둘째 미궁의 안엔 괴물이 살고 있다.
셋째 아직 미궁의 끝에 도달한 이는 없다.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미궁의 안엔 인류의 지식을 뛰어넘는 재보가 잠들어 있다.

누군가는 이 방학을 끝내기 위해! 누군가는 일확천금의 꿈을 꾸고! 그리고 누군가는 더이상 놀게 없어졌기 때문에!
그런 제멋대로의 이유로 당신들은 검과 총을 들고 미궁을 탐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430 건X펜슬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44046E+59)

2016-08-07 (내일 월요일) 18:10:34

당신은 전사거나 마법사거나 도둑이다.

당신이 만약 전사라면 미궁 안에서 발견한 약을 먹고 신체의 능력을 늘렸던가, 그렇잖으면 그 안에서 기계적, 마법적 조취를 받아 강력한 신체 능력을 얻었던가. 그렇잖으면 어느 순간 사람의 한계를 넘었던가. 그 안에서 일어났던 어떤 일들이 당신의 힘의 원천이다.
사람은 3M의 점프를 할 수 없다. 사람은 100M를 4초 안에 뛸 수 없다.
누가 정했는가? 이 미궁 안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난다. 당신은 어느 순간 활을 잡아낼만큼 빨라졌고 날아오는 탄환을 탄환으로 격추하며 열과 냉기를 그 몸에 두를 수 있게 되었다.

당신은 마법사다.
당신의 손길에 닿은 이는 그 상처를 치유하고 당신의 부름을 받은 괴물은 당신에게 고개를 숙이고 몸에 두른 역장은 중력을 무시한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나노머신들의 행적이거나... 당신이 특별한 도구를 발견해 그 힘을 빌리거나... 아니면 그냥 당신이 초능력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미궁에서 현대의 상식은 붕괴한다.

당신은 위 둘중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 자 도둑이다.
당신은 전사만큼 힘이 세지도 마법사처럼 마법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당신은 그들이 서로 못하는 일을 전부 할 수 있다.
당신은 신체 강화 물약을 먹고 잠시간 전사에 준하는 힘을 내거나 마도구를 사용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상황에 맞는 유연함이 당신의 장점이다.

431 건X펜슬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44046E+59)

2016-08-07 (내일 월요일) 18:32:56

아 여기까지 썼는데 이 다음이 너무 귀찮으니 패스해야겠다.

432 이름 없음 (70058E+58)

2016-08-12 (불탄다..!) 11:54:23

>>420 오늘 올라오려나, 기대된다!

433 이름 없음 (15412E+54)

2016-08-12 (불탄다..!) 20:39:43

>>420 오늘 안나오니...!!! 애가 탄다 ㅠㅠㅠㅠ

434 이름 없음 (32507E+55)

2016-08-12 (불탄다..!) 20:41:45

>>420 스탠바이... 스탠바이!!

435 이름 없음 (27711E+54)

2016-08-12 (불탄다..!) 20:54:15

>>432-434.......????>>420 세우겠다고 하던 참치야! 현실이 치여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이야ㅠㅠ내일 저녁 때 세울테니까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줘!미안해!ㅠㅠ
대신 이 스레 기반?모티브?가 된 드라마라도 보고 있으렴...딱 저 드라마 느낌으로 스레를 진행할테니까 아마 캐릭터 짜는데 도움이 될 거야. 호응 많이 해줘서 고맙고 내일 보자!

http://m.pandora.tv/?c=view&ch_userid=reginaksm&prgid=44568163

436 이름 없음 (52147E+53)

2016-08-12 (불탄다..!) 22:14:58

>>435 어예! 기대할게!

437 이름 없음 (60744E+56)

2016-08-12 (불탄다..!) 22:50:39

>>435 헉 다운튼 애비를 모티브로 삼았구나. 저 드라마 좋아했는데. 나도 기대하고 있을게~

438 이름 없음 (72856E+54)

2016-08-13 (파란날) 20:22:31

>>435 대기하구있다 '~'*

439 이름 없음 (20775E+57)

2016-08-13 (파란날) 20:27:13

>>438이제야 집에 들어와서 아무래도 시트스레는 새벽에 올라올 거 같아 미안해8ㅁ8

440 이름 없음 (14436E+55)

2016-08-13 (파란날) 21:33:33

>>439 기다린다 ^-^!!!

441 이름 없음 (59196E+58)

2016-08-13 (파란날) 22:05:00

>>439 기다린다22

442 이름 없음 (93392E+51)

2016-08-13 (파란날) 22:06:24

>>439
기다린다33

443 이름 없음 (47733E+55)

2016-08-13 (파란날) 22:10:21

>>439 스탠바이...스탠바이...

444 이름 없음 (41962E+55)

2016-08-13 (파란날) 22:14:32

>>439 넌 대단한 일을 해낼거란다!

445 이름 없음 (72856E+54)

2016-08-13 (파란날) 23:41:55

>>439 괜찮아 괜찮아~ 기다리면되지

446 이름 없음 (01389E+56)

2016-08-13 (파란날) 23:56:11

>>439 기다린다!

447 이름 없음 (8286E+57)

2016-08-13 (파란날) 23:59:56

이제 개요 다 짰어88 그냥 먼저 코코낸내하고 내일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새스레를 확인해주렴 예비 캡틴이 곰손이라 미안해;^;

448 이름 없음 (9578E+57)

2016-08-14 (내일 월요일) 00:54:09

>>447 그래도 기다린다 ^-^!!!!!!!!!

449 이름 없음 (31988E+53)

2016-08-14 (내일 월요일) 16:08:14

>>447
24시간 대기 중!

450 이름 없음 (9578E+57)

2016-08-14 (내일 월요일) 16:15:37

이젠 거의 한시간 단위로 확인중이야... <:3

451 이름 없음 (27523E+62)

2016-08-14 (내일 월요일) 18:33:28

>>447
대기중222

452 이름 없음 (62682E+57)

2016-08-14 (내일 월요일) 19:07:07

>>447 대기중!!3

453 이름 없음 (71167E+59)

2016-08-14 (내일 월요일) 19:09:27

>>447 대기중 44444

454 이름 없음 (22194E+60)

2016-08-14 (내일 월요일) 20:30:05

오늘은 나오려낭

455 이름 없음 (9578E+57)

2016-08-14 (내일 월요일) 21:30:49

기다린다! 기다린다!!

456 이름 없음 (73315E+56)

2016-08-14 (내일 월요일) 21:33:02

기다리고 있다 ⊙⊙

457 이름 없음 (31988E+53)

2016-08-14 (내일 월요일) 21:37:09

기다리고 있다!!

458 이름 없음 (9578E+57)

2016-08-14 (내일 월요일) 23:29:40

매일매일 기돠려어어어~

459 이름 없음 (31988E+53)

2016-08-14 (내일 월요일) 23:37:41

기다린다!
(꿋꿋

460 이름 없음 (77399E+51)

2016-08-15 (모두 수고..) 00:18:11

자고 일어나면 뿅하고 나와있을까... <:3

461 이름 없음 (13584E+52)

2016-08-15 (모두 수고..) 00:32:41

아 녀으 > 420 차기 캡틴이야 지그ㅡㅁ 술먹고ㅗ 온데 ㅔ다가 내이룹커 여행을 가5서 ㄱ금요ㅣ일에 돌ㄹ아 ㅏ와 그 30ㅁ때 시투스ㅡㅡ레를ㄹ 세웊는ㄱ0 좋다4ㅣ고 59ㅇ46액각ㅎ9ㅠㅠㅠㅠ푸ㅠ퓨큥갸 얘3ㅡ류라 부족ㅎ한ㅇ 날를귀다로ㅛ 줘서 너뮤 고마볍ㄹ4ㅗ 입면줄ㅊ토요일ㅇ0 제대로 세츹ㄹ시틸ㄹ5ㅜ스레을 세욽녀니까 그때듀ㅚ꺼ㅏ지만 게다려줘ㅠㅠㅠ푸미앙햐휴ㅠㅠㅠ여행ㄹㄴ다녀와서 꼭 세영 루께ㅠㅠㅠㅠ못난 차44ㅣ캡ㅌ니앗라랄서 밓안해ㅠㅠㅠㅠㅌ툐용ㄹㄹ힝ㄹ니ㅏㄹ 보자!!" 2두씩ㄱ이나 미류ㅓ서 미안햐요!!

462 이름 없음 (97432E+54)

2016-08-15 (모두 수고..) 00:35:35

>>461 차기캡틴...?! 잠깐, 통역해보자. 우선 좋은 여행돼!

463 지나가던 통역 참치 (0083E+53)

2016-08-15 (모두 수고..) 00:41:32

안녕 >>420 차기 캡틴이야. 지금 술먹고 온 데다가 내일부터 여행을 가서 금요일에 돌아와. 그 때 시트스레를 세우는게 좋다고 생각해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부족한 나를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이번주 토요일에 제대로 시트스레를 세울테니까 그때까지만 기다려줘ㅠㅠㅠㅠ 미안ㅠㅠㅠㅠㅠ 여행 다녀와서 꼭 세울게ㅠㅠㅠㅠㅠ 못난 차이 캡틴이라서 미안해ㅠㅠㅠㅠ
토요일날 보자!! 2주씩이나 미뤄서 미안해요!!

464 이름 없음 (58138E+49)

2016-08-15 (모두 수고..) 00:42:49

461 해석판

안녕 >>420 차기 캡틴이야. 지금 술먹고 온데다가 내일부터 여행을 가서 금요일에 돌아와. 그 때 시르스레를 새우는게 좋다고 생각해ㅠㅠㅠㅠ 얘들아 부족한 날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이번주 토요일 제대로 시트스레를 세울테니까 그때까지만 기다려줘ㅠㅠㅠ여행 다녀와서 꼭 세울게 못난 차기캡틴이라서 미안해ㅠㅠ 미뤄서 미안해요!!

465 이름 없음 (58138E+49)

2016-08-15 (모두 수고..) 00:43:25

누가 먼저 해석을 해줬구나..! (쥐구멍

466 이름 없음 (6028E+56)

2016-08-15 (모두 수고..) 00:43:58

>>643 bbb

467 이름 없음 (6028E+56)

2016-08-15 (모두 수고..) 00:45:05

통역 능력자가 많은걸...>>461좋은 여행 다녀와!

468 이름 없음 (97432E+54)

2016-08-15 (모두 수고..) 00:45:16

하마터면 세번째짜리 뒷북이 될 뻔... 많이 취한 것 같은데 푹 쉬고 여행 잘다녀와!

469 이름 없음 (77399E+51)

2016-08-15 (모두 수고..) 00:52:21

금요일까지 학교를 버틸 이유가 생겨따...! ^-^!!!! 잘 다녀와 여행!!

470 이름 없음 (97533E+51)

2016-08-20 (파란날) 20:40:36

>>420 오늘 나오려나?

471 이름 없음 (57236E+47)

2016-08-20 (파란날) 20:51:30

그랬으면 좋겠다! 오늘 새벽에 데이터도 들어오니 안성맞춤 :P

472 이름 없음 (97533E+51)

2016-08-20 (파란날) 23:29:23

오늘 아니려나.. 기다릴게 `_`

473 이름 없음 (76373E+56)

2016-08-21 (내일 월요일) 00:17:05

잊어버린 건 아니게찌 :I..

474 이름 없음 (90799E+56)

2016-08-21 (내일 월요일) 18:27:43

여행.. 잘 다녀온거 맞으려나 ;ㅅ;

475 이름 없음◆Oenl4mfkw6 (11268E+59)

2016-08-21 (내일 월요일) 19:07:21

안녕! >>420세운다던 예비 캡틴이야! 늦게 와서 미안! 앞으로 저 인증코드를 쓸게!
정리는 대부분 다 되어가고 있는 참이야. 그런데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말이지.
우선 5가문과 집사/메이드 체재로 갈 예정인데 다들 캐릭터 나이대를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가주 나이설정과 집사장 나이 설정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아서 그래...;ㅅ;

476 이름 없음 (17794E+53)

2016-08-21 (내일 월요일) 19:10:26

1차 대전에서 영국의 연합군으로 참전한 미국인으로 대위 때에 전역해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을 생각하고 있어.물론 집사야!
(1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이면 그냥 전직 군인으로

477 이름 없음 (44336E+60)

2016-08-21 (내일 월요일) 19:19:14

>>475 난 17~20정도. 귀족이랑 사용인 둘다 생각중!

478 이름 없음 (90799E+56)

2016-08-21 (내일 월요일) 19:25:51

>>475 난 집안 자녀 쪽, 10대이긴한데 상세히는 설정을 보고 정하려고. 아무래도 현재 마음으론 초반? 쯤일 것같아

479 이름 없음◆Oenl4mfkw6 (11268E+59)

2016-08-21 (내일 월요일) 19:32:56

그러면 대충 중장년층 정도로 설정하면 되겠다! 다들 의견 내줘서 고마워:)

480 이름 없음 (90799E+56)

2016-08-21 (내일 월요일) 19:36:38

두근두근하네! 재촉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오늘내로 볼 수 있을까? 88

481 이름 없음◆Oenl4mfkw6 (69398E+56)

2016-08-21 (내일 월요일) 19:47:36

오늘 12시 안에는 볼 수 있을테니 걱정마! 집에 가자마자 세울 꺼니까 그때보자

482 이름 없음 (44336E+60)

2016-08-21 (내일 월요일) 19:48:31

기대할게!

483 이름 없음 (90799E+56)

2016-08-21 (내일 월요일) 19:49:29

기다릴게~

484 이름 없음 (58226E+53)

2016-08-21 (내일 월요일) 23:32:53

이제 얼마 안 남았겠지....! 기다린다..!

485 이름 없음 (90799E+56)

2016-08-21 (내일 월요일) 23:53:16

기다리고 있어!

486 이름 없음 (78236E+57)

2016-08-30 (FIRE!) 05:10:15

나 원한다 호그와트 스레
바빠서 캡틴은 못하겠는데 해리포터 기반 스레는 하고 싶다ㅠㅠ

487 이름 없음 (2385E+55)

2016-08-31 (水) 15:38:30

배틀로얄이나 단간기반 학원물에 관심있는 참치 있니? 2주 단기에다 흑막제로 할건데, 관심있으면 이야기 해줘.

488 이름 없음 (93058E+57)

2016-08-31 (水) 15:41:00

>>487 흑막제라고 했는데 흑막은 NPC중에서 있는거야? 살짝 궁금하네.

489 이름 없음 (2385E+55)

2016-08-31 (水) 15:58:45

>>488웹박수와 윅스 비밀번호 시스템을 이용해서 흑막신청서를 받은 뒤에 그중에서 뽑을 거야.

490 이름 없음 (20284E+51)

2016-08-31 (水) 16:38:28

>>487 단간!!!!!

491 이름 없음 (75707E+49)

2016-09-01 (거의 끝나감) 03:10:56

>>490단간은 룰이 좋고 대중적이니까 고려중이야. 근데 생각보다 여기 화력이 안좋아서 세운다면 참치가 아니라 스레더즈일 것 같네. 미안......

492 이름 없음◆tSdmLv.2qM (38052E+63)

2016-09-04 (내일 월요일) 15:40:37

ALL/동양판타지/소수인원제

안녕~ 잠깐 수요조사 좀 할게!
위에 표기한 것처럼 혹시 동양판타지의 소수인원제 스레에 관심있는 레더들 있을까? 내용은 일단, 세상엔 평범하게 살아가는 자, 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자, 그리고 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자를 시기한 이무기의 저주를 대신 받게된 자, 총 세 부류의 존재가 살아가고 있어. 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은 각각 용을 대표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다시 말해 인간을 초월한 존재들이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인간의 피를 이어받은 생명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능력을 사용하면 저마다의 고통이 따라오게 돼. 능력은 아직 구상해두지 않았지만 소설이나 만화에서 참고할 것 같으니 이점은 이해해주기를 바라 :) 용의 힘을 가진 자는 50년에 한 번씩 바뀌게 돼. 하지만 그 힘은 거의 복불복으로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아버지가 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라서 그 아들이 용의 힘을 물려 받는다는 건 아니라는 거야. 이런 식으로 50년에 한 번씩 용의 기사가 교체가 되는데, 이때 기존의 용의 힘을 가진 자는 그 힘을 잃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다가 1년 이내로 금방 단명하게 돼. 저주를 대신 받은 자 역시 그 끝은 비참하게 죽게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만 저주가 풀리면 너도 해피 나도 해피 모두 해피해진다는 내용이야 :) 이 이야기는 저주를 대신 받은 주군을 모시는 다섯 이상 혹은 열 내지의 기사들의 이야기야. 여행이 주 배경이고, 최종 목표를 달성하면 엔딩을 내려고 해. 최종 목표는 아무래도 저주를 푸는 쪽이 되지 않을까 ☞☜ 두서 없이 설명하긴 했는데 일단 고정된 메인 설정은

1. 현재 주군과 기사들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2. 기사들은 무슨 이유에서건 주군을 죽게 하지 않으며,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과거사는 스레주와 상의해서 관계를 형성하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어. 주군의 기사가 된 계기라던지, 충성심을 가지게 된 계기라던지.)
3. 기사들은 본인이 내려받은 용의 힘이 신체, 혹은 무기로 발현시킬 수 있다. (신체 특정 부위의 변화, 무기의 강도 등 개인의 자유.)
4. 과도한 능력 소비시 대가가 따라온다. 대가는 주로 신체 부위의 불능. (잠시간의 시력 상실, 실신, 고열 등 개인의 자유.)

지금 확정된 건 이 정도야. 사실 배경을 동양으로 할 지, 서양으로 할 지, 조금 고민인데 수요가 있고 의견이 나온다면 한번 고민해볼게 ^_^ ALL로 잡은 것도 HL BL GL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의미인 만큼 다양한 연출을 내보고 싶어. 그러니 부담 없이 봐주었으면 해. 일단 의욕은 많은데 아직 스토리 구상이 많이 필요해서 8_8 이벤트 진행은 메인 에피소드와 특별 이벤트를 섞어서 진행하려고 해. 내 재량도 있고 다수 인원으로 이어가기엔 힘들 것 같아서 5~9명 정도의 소수인원으로 할까 싶은데 혹시 관심있는 친구들 있을까? ☞☜ 수요조사 해서 관심이 더 많은 곳에 하려고 스레더즈에 다녀온 참이야 :) 관심 및 의견 있다면 소중한 반응 부탁할게.

493 이름 없음 (52836E+59)

2016-09-04 (내일 월요일) 16:59:34

헉 나 관심있다 응 엄청좋아!!! 스레더즈에서든 여기에서든 열리면 참여할게~

494 이름 없음 (35078E+65)

2016-09-04 (내일 월요일) 21:13:06

우와 엄청 좋아!!! 취향 제대로 저격당했어!!!!! 난 개인적으로 동양쪽이 좋지만 서양쪽도 싫진 않아!

495 이름 없음◆tSdmLv.2qM (17823E+62)

2016-09-07 (水) 23:44:29

>>493-494 소중한 반응 고마워~! 스레는 빠르면 한달 후, 늦어지면 올해 말에 나올 것 같아. 동양 쪽을 선호하는 레더들이 많아서 아마 배경은 동양이 되지 않을까 싶어 ^.^* 스레가 세워지는 곳도 일단은 스레더즈로 생각해두고 있는데 나중에 중간점검 겸 다시 수요조사 나올 때도 반응이 있으면 고마울 것 같아~ :)

496 이름 없음◆tSdmLv.2qM (41331E+56)

2016-09-11 (내일 월요일) 20:15:45

>>492로 설정 풀었던 레더야~ 안녕, 좋은 저녁 보내고 있니? :) 다시 나타나게 된 건 다름이 아니라, 내일이나 모레 즈음으로 스레더즈에 임시스레를 잠시 세워서 설정 관련이나 질문이 있으면 받으려고 해. 물론 나중에 스레가 세워졌을 때 본인 인증이 될 만한 요소들은 각자 주의해주면 고마울 거야 u///u 스레는 스레더즈에서 세우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니 혹시 관심있다면 거기서 볼 수 있게 된다면 기쁠 것 같아 ☞☜ 원래 이렇게 타사이트를 언급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도 고맙게도 좋은 관심을 준 레더들이 있어서 일단 알려두는 게 좋으리라는 판단에 잠시 등장한 것 뿐이니 내 레스로 기분 상한 레더들이 있다면 사과할게 ㅠ_ㅠ 이 레스 이후로는 여기에 오지는 못 할 것 같아. 그럼 안녕! :)

497 이름 없음◆5vEfutTNdc (39143E+51)

2016-09-12 (모두 수고..) 01:43:25

수요조사 하러 조심스레 입장합니다. (조심스레)

ALL/일상?/시리어스?/약판타지

이 이야기는 극히 평범해 보입니다. 초반부엔 모두 평범하게 일상을 지내며, 아주 평범한 나날들을 지냅니다. 제가 왜 장르에 '?' 를 붙였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일단 저 요소들이 모두 섞여있습니다. 일상과 시리어스가 서로 녹아서 합쳐져있다기 보다는 물과 기름처럼 서로 따로따로죠. 데스 플래그요? 글쎄요... 아마 없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군요. 제 시나리오 대로라면 1명쯤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간단한 이야기를 말씀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스포일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내기도 참 힘드네요. 참고로 이능이라던가 등장인물이 직접 갖는 판타지는 없습니다. 모두 배경이에요. 배경. 여튼 간단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여러분은 모두 평범한 삶을 살다가 어느날 이상한 꿈을 꾸게 될 것이며, 몇몇은 상관 없겠지 하며 잊어버리지만, 몇몇은 의문점을 남기며 여러번 생각해봅니다. 잊어버린 몇몇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까지 이야기를 해드리죠.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여러분의 선택이죠. 동참하느냐, 마느냐로요.

추신. 제가 학생이기도 하고, 할 일이 조금 많다보니 스레에 오는게 뜸해지는 때도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해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부레주도 뽑을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사항 등은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498 이름 없음 (2418E+62)

2016-10-10 (모두 수고..) 17:04:47

(슬금슬금)음. 아무도 없나. 그래도 일단 뭐라도 올려볼까.


스타크래프트 기반 보트에 관심있는 참치 있어? 자기 자신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타 1 오리지날부터 스 2 공허의 유산까지, 된다면 노바작전도 추가해서 할 생각인데. 대충 시스템은 날자를 도입해서 성장, 교류 등을 다이스로 조금식 올릴 예정. 커맨드? 그딴거 없다아(MPC). 이 이상 자세한건 찌른다면 풀까.

마 사라에서 레이너 엉덩이를 찰지게 때리고, 테사다르 형님의 등짝을 따라 오버마인드로 돌진할 용자를 모집한다.


사망플래그? 그거 엄청 많은게 당연하잖아?(의문)

499 이름 없음 (77204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09:37:59

역전재판기반 법정추리물에 관심있는 참치있어?
사람이좀되면 제대로 계획짜서 올려볼려하는데

500 이름 없음 (62428E+57)

2016-11-06 (내일 월요일) 12:07:00

>>499 역전재판 기반. 그거 진짜 재밌을 것 같아.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여기엔 이제 사람이 없어. 10명도 안될거라고 생각해. ;ㅁ;

501 이름 없음 (66606E+52)

2016-11-07 (모두 수고..) 20:07:02

>>499 역전재판 기반이라니...! 진짜 재밌을 것 같긴 해...
사람이 좀 되느냐가 문제지만......?

502 이름 없음 (3037217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04:34

앞으로 자주 쓰이게 될 사전 조사 스레를 미리 올려놓는다아아아!!

503 이름 없음 (3904784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28:30

예~전에 스레더즈에서 수요조사를 했던 레던데 스레더즈가 날라갔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왔어;; 이거야 원 처음부터 다시해야할꺼 같아서 다시 수요조사를 해볼께!

원래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록맨 제로 시리즈도 수요조사를 했지만 가장 많은 수요가 있던 근미래풍 좀비 아포칼립스 스레를 위주로 할까해. 혹 위의 2개도 수요가 있다면 말해줘!

지금 당장은 못만들지만 만약 수요가 있다면 나중에라도 만들도록 할께.

504 이름 없음 (63877E+53)

2017-12-31 (내일 월요일) 13:29:22

>>503 페그오 스레라면 진행은 어떤 식이야?

505 이름 없음 (2180104E+4)

2017-12-31 (내일 월요일) 13:41:59

>>504
음 일단 시점은 원작 1부 이후야. 큰 희생끝에 마신왕 게티아를 쓰러트리고 인리수복에 성공한 리츠카와 마슈는 둘의 안전을 위해 손을 쓴 칼데아의 직원들 덕분에 잠시 현역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2부가 시작되기 전에 갑자기 1.5와 비슷한 또다른 아종 특이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해. 그걸 로만과 친구였던(이건 내 오리지날 설정)인 칼데아의 관찰소장(MPC)이 냉동수면에서 깨어난, 혹은 외부에서 새로 유입된 마술사들(스레의 참가자들)과 함께 그 특이점이 생긴 이유를 알아내는 그런 진행이 되었을거야. 그 특이점과 오리지날 서번트는 다른 작품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장식할 예정이였고.

아니면 원작과 동일하게 진행하되,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 하는 식으로 진행했을 수도 있어.

506 이름 없음 (3265916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7:09:00

혹시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물 관심있는 사람 있어?? 스토리는 대충 인류는 기께의 엄청난 발전과, 기계들의 쿠데타로 인해 거의 멸망한 상태이고 남아있는 잔류 인간들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기계들을 무찌른다. 대충 이런 내용인데..

507 이름 없음 (8986281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6:32

>>497 >>506
둘 다 관심 있어!

508 이름 없음 (3299908E+5)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4:21

>>506 재밌어보이는데 사이버 펑크쪽엔 좀 약한데 할 수 있으려나... 스팀펑크라면 고민없이 바로 세우라고 했을텐데ㅠㅠ

509 이름 없음 (6662688E+5)

2018-01-03 (水) 13:41:13

캐릭터 카페에서의 일상물, 같은 느낌의 스레는 다들 관심 있을까나?
판타지 요소가 적은 일상계 스레는 조금 인기가 없는 것같아서 걱정이네....

맞은 편 정통파 집사/메이드 카페와의 경쟁 구도라던지, 잘만 구성하면 정말 재밌을거 같은데.

510 이름 없음 (0724225E+5)

2018-01-03 (水) 14:02:00

>>509 재멨을꺼 같아ㅏㅏㅏ!!! 도장 눌를게 (꾸욱)

511 이름 없음 (5368764E+5)

2018-01-03 (水) 14:20:38

>>510
열면 갈래!

512 이름 없음 (3736502E+5)

2018-01-08 (모두 수고..) 23:36:22

갱신

513 이름 없음 (0394477E+5)

2018-01-09 (FIRE!) 15:23:44

부산행 재탕하고 왔더니 열차나 일정 공간 내에서 진행되는 좀비 블록버스터 단기 스레가 땡긴다.. 한 2~3일 정도로 잡고서. 누구 세워줄 사람 없으려나.

514 이름 없음 (8788602E+5)

2018-01-09 (FIRE!) 22:28:32

>>506 취향이다!!! 사이버 펑크 좋아하는데 ㅠㅠ

515 이름 없음 (9958282E+5)

2018-01-09 (FIRE!) 23:40:01

>>513 나도 되게 땡기긴 하는데 한번도 상판 스레주가 되본 적은 없어서 말이야... 진짜 누구 세워줄 분 없으려나.

516 이름 없음 (6191439E+5)

2018-01-09 (FIRE!) 23:46:37

지난번에 보니까 좀비 아포칼립스 스레 조사를 한거 같긴 하던데... 근미래풍 좀비 아포칼립스였던걸로 기억해.

517 이름 없음 (6643134E+5)

2018-01-15 (모두 수고..) 00:11:51

완벽한 현대 일상물...이라기보다는 VR게임에 들어가서 인생 다시산다!이런 컨셉의 일상물은 수요있으려나ㅏㅏㅏ.

518 이름 없음 (4896155E+5)

2018-01-15 (모두 수고..) 00:22:03

>>571 여기수요!

519 이름 없음 (6315091E+5)

2018-01-15 (모두 수고..) 00:27:39

>>517 허억 나!!

520 이름 없음 (6643134E+5)

2018-01-15 (모두 수고..) 00:31:05

>>518 호오! 이런 스레가 수요가 있을줄이야 자네도 상당한 일상물 애호가평화에 굶주린 자로구만!! 으으으음!!! 아직 대략적인 틀만 잡혀있는 터라 어쩌겠다고 못하겠는걸!!! 그래도 기대에는 부응하고 싶어!!

521 이름 없음 (6643134E+5)

2018-01-15 (모두 수고..) 00:34:31

>>519 ㄷ...둘이나... 둘이나 수요가 있다니...

522 이름 없음 (7226321E+5)

2018-01-15 (모두 수고..) 20:39:09

스팀펑크/판타지 세계관의 용병단 스레를 짜고 있다!

일단 신생 용병단이라는 설정으로 모집하는 용병들도 베테랑들이 아닌 거의 신입들 위주로 모집! 그리고 무려 비행선을 소유하고 있는 용병단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이 가능! 의뢰는 스레주(이 단어를 써도 되나?)의 의뢰부터 참치들이 직접 짠 의뢰도 가능! 혹시 수요 있을랑가...?

523 이름 없음 (4896155E+5)

2018-01-15 (모두 수고..) 21:15:21

>>52 수요 여기!!!

524 이름 없음 (4896155E+5)

2018-01-15 (모두 수고..) 21:15:51

>>523 아니아니 >>52>>522로 수정!

525 이름 없음 (6134581E+5)

2018-01-15 (모두 수고..) 21:47:36

>>522 제발 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6 이름 없음 (7226321E+5)

2018-01-15 (모두 수고..) 23:24:56

>>524 >>525 호호오 수요가 아예 없진 않구나! 일단 두 명의 수요는 있는 것으로 확인! 계속해서 구상중!

527 이름 없음 (5942211E+6)

2018-01-15 (모두 수고..) 23:26:25

>>522
나 갈거다아아아!!!

528 이름 없음 (1628066E+5)

2018-01-16 (FIRE!) 02:31:07

느와르 일상스레 수요조사 하러 나왔어! 지금 구상 중인 건

1. 19세기 초(산업혁명 직후)를 배경으로 한 느와르 일상물
2. 한국형 현대 느와르 일상물!

전자는 산업혁명 이후 실제 나라를 모델로 혹은 가상의 나라를 모델로 시대상을 반영한 느와르물이 될 거 같아. 살짝 무법자들의 나라, 같은 느낌. 흑백 영화가 잘 어울리는 그런 이야기.
후자라면 아마도 조직 vs 조직 의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 만약 후자가 마음에 든다면 조직 대 조직, 경찰 대 조직 중 어떤 게 좋은지도 말해주면 좋을 거 같아! ;)

많은 피드백을 바라...8^8

529 이름 없음 (9734741E+5)

2018-01-16 (FIRE!) 09:02:04

>>528 난 1!

530 이름 없음 (9742095E+5)

2018-01-16 (FIRE!) 09:29:20

참치에선 좀비 아포칼립스에 대한 수요는 없으려나? 꿈도 희망도 없는 깊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조금씩 희망을 찾아가는 근미래풍 좀비 아포칼립스는 어떻게 생각해?

531 이름 없음 (5293906E+5)

2018-01-16 (FIRE!) 09:33:43

>>530 이거다
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진짜 좀비물 기다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트 꼭낼거야 진짜 스레만 나오면

532 이름 없음 (5293906E+5)

2018-01-16 (FIRE!) 09:34:21

좀비 아포칼립스 가즈아ㅏ아ㅏㅏㅏ

533 이름 없음 (4995529E+5)

2018-01-16 (FIRE!) 10:31:00

수요가 있긴 있구나! 지금 당장 만들 순 없지만 나중에 꼭 만들테니 기다려줘!

534 이름 없음 (2842111E+5)

2018-01-16 (FIRE!) 12:21:41

>>530 하 나 진짜 좀비 아포칼립스 사랑함ㅠㅠㅠㅠㅜ

535 이름 없음 (1628066E+5)

2018-01-16 (FIRE!) 14:37:37

>>529 앗앗 고마워ㅠㅠㅠㅠㅠㅠ있어서 다행이다ㅠㅠㅠㅠ!!

536 이름 없음 (8982593E+5)

2018-01-16 (FIRE!) 15:38:51

>>534
앗 또다른 좀비물 난민이...!! 관심이 있다면 기다려 줘! 꼭 멋들어진 설정과 깊고 어두운 분위기로 가져올께!

537 이름 없음 (0929781E+5)

2018-01-17 (水) 01:19:24

끌어올린닷!
급 스레주가 해보고 싶어서 설정을 열심히 짜고 있는데, 둘 중에 어떤 스레를 열까 고민되어서 레더들 수요조사 하러 나왔어!

1. 스레주 자작 세계관. 발전된 기술과 오컬트적 마법이 공존하는 근대 유럽풍 스팀펑크 대립스레
2. 모 작품 기반으로, 모종의 원인으로 멸망한 지구에서 살아남는 근미래풍 포스트 아포칼립스 오픈월드 생존스레

2번은 기반이라고 해도 설정만 약간 빌려다 쓴 수준이고, 모르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게 할 생각이니 부담 가지지 않아도 돼!
1번은 기본적인 세계관 틀만 잡아놨기에 설정+스토리까지 다 짤려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릴테고, 2번은 설정이나 기타 시스템들 정리만 하면 되니 준비기간은 1번에 비하면 짧을 거야.

538 이름 없음 (510515E+52)

2018-01-18 (거의 끝나감) 00:07:36

마물/마왕이 존재하는 세계의, 정의로운 용사님의 모험! 이라는 이야기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소식도 발길도 잘 닿지 않지만 그들 나름대로 바쁘고 극적인 어느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느긋하고 평화로운 일상 스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평화로운 삶을 바라는 전직 용사가 될 수도, 솜씨 좋은 대장장이가 될 수도, 대륙을 여행하다 쉬어 가는 음유시인이 될 수도 있겠군요...스레주의 이벤트는 n/mpc를 중심으로 발생, 예고 없이 시작하고 2~3턴 안에 끝나는 짧은 이야기를 위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스토리도 무거운 의무도 없이 가만가만 흘러가는 사랑스러운 여러분의 일상을 함께 즐겨 주실 분이 얼마나 되실지 알고 싶습니다.

539 이름 없음 (056752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09:36

>>522 기다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0 이름 없음 (400596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1:30

>>537
111111111!!!!

541 이름 없음 (688763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53:56

>>530 을 기다리며 ㄱㅅ

542 이름 없음 (847297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1:01

>>538 관심 있어!

543 이름 없음 (547341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09:01

마블 코믹스 기반 어때?

544 이름 없음 (547341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0:13

615 우주, 그 우주는 616의 본 우주와 비슷하지만 616에는 없는 새로운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한 우주다.
616의 각종 큼지막한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거나 축약된 우주며 그 결과 본래라면 절대로 생겨날 수 없는 종족이나 능력을 가진 이들도 많이 생겨난 우주다.
히어로가 될지 빌런이 될지 또는 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이가 될지 모두 당신의 마음이다.
당신은 어떤 팀에 소속될 수 도 있고 팀을 만들 수 도 있다.
누군가를 죽일 수 도 있으며 심지어 누군가의 몸을 빼앗을 수 도 있다.

무엇을 선택 할지는 당신의 몫이다.

545 이름 없음 (648674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6:59

지난번에 좀비 아포칼립스 스레의 수요조사를 했던 레던데 아직 기다리고 있는 레더가 있을까? 자꾸 늦어져서 미안ㅠㅠ 설정 만들고 그러는게 넘나 힘들당...

546 이름 없음 (273433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28:06

>>545 기다리고 있어. 힘내. 늦어져도 기다릴게.

547 이름 없음 (6887633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0:49

>>545 여기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레더있어! 늦어져도 괜찮아 기다릴게!

548 이름 없음 (648674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3:36:28

흑흑... 고마워ㅠㅠ 스레주는 정말 극한직업이구나... 그치만 근미래풍 좀비 아포칼립스 스레는 로망이니 꼭 만들어봐야지...!!

549 이름 없음 (2805345E+6)

2018-01-23 (FIRE!) 10:12:45

참치 오랜만이라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5D 단기 all 15금 흑막찾기 추리 스레 같이 열 부레주(총괄진)를 구합니다 높은 확률로 배경은 학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 한 명에서 최대 두 명 필요하고 할 일은 조사 스크립트 돌리기랑 npc 굴리기... 자격 요건은 개장날짜때부터 5일간 바쁘지 않고 22~24시 사이에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야합니다 빡세보이죠? 스레주랑 부레주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수요조사도 받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5D 흑막찾기 all 관심있는 사람!

550 이름 없음 (2593123E+5)

2018-01-23 (FIRE!) 10:59:58

>>549 나나나나나나나나ㄴᆞ나나나나
하 나 추리물 너무 좋아해...!
하지만 바빠서 부레주는 못 할 것 같아.

551 이름 없음 (3414022E+6)

2018-01-23 (FIRE!) 12:18:37

>>549 으어어 추리 조사 학원물 스레라니 이 자린 나를 위해 있는것이다! 부레주 경험 한 번 해보고 싶어! 그리고 2월달 안에 진행되는 스레라면 가능해!! 3월은 개강의 시간이지...^ㅠ

552 이름 없음 (7448341E+5)

2018-01-23 (FIRE!) 17:59:06

2026년, 아직도 대한민국에서는 강제로 야자를 실행하고 있다.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으니, 바로 육식성 외계인, 통칭 에일리언들이 나타났다는 것!

에일리언들은 굉장한 의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육안이나 어떠한 검사 장치로도 구별할 수가 없는 것이었던 것이다. 크흑...

인간들은 그들이 자신들을 점점 잡아먹어, 결국에는 지구를 점령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사실 에일리언들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자신들의 별이 온통 물로 뒤덥혔기 때문에 우연찮게 가지고 있던 우주 유영이 가능한 신체를 이용해 지구에 도착한 것이었으니.

그들은 먹는 양도 인간과 비슷하고,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인축무해!

인류는 그런 그들에게 두려움을 가지고 진심으로 덤비고 있는 것이었다…….



라는 설정의 일상물은 어떠려나.

553 이름 없음◆98Y9EpLfdo (0092933E+6)

2018-01-26 (불탄다..!) 01:24:56

[ 특종과 싸우십시오. 세상을 위협하는 더러운 현실을 향해서 당신의 특종을 띄워주세요. ]

[All/육성/느와르]Press Embargo

A.D 2026년 동쪽의 작은 도시 넥소르비흐에는 한 기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특별히 특종을 잘 잡거나 아니면 글을 맛깔나게 쓰는 재주가 있지도 않았지만 정의로운 사람이었기에 그는 항상 불합리한 기사들을 잡고 신문의 일면에 글을 올리면서 정의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대특종을 잡아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리헨치오의 총리와 연관된 집단살인사건이었죠. 그는 사건을 조사하고 신문을 써서 당당히 출판부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몰랐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어두운 손은 회사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그가 쓴 기사가 올라가지 않았고 그는 밤세계의 사람들에게 잡혀 목숨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결국 그가 선택한 방법은 자살이었습니다. 자신의 목숨과 바꾼 특종이라면 분명 정의롭게 사용되리라고 믿었던 것이죠.
그러나...그가 죽고 나서 그의 기사는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죽어서까지 그는 사람들의 조롱을 받았고. 결국 그의 정의를 바라던 마음은 세계에 약간의 오류를 발생시켰습니다. 일종의 이상세계가 현실에 구현된 것이죠.
아리헨치오의 총리가 괴물이 되었습니다. 아리헨치오는 괴물의 도시가 되었고 괴물들에게는 총도 칼도 미사일도. 모든게 통하지 않았습니다.
세계는 그런 괴물들을 은폐했습니다. 아리헨치오가 어떻게 되든 그들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국가에서도 천천히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범죄자들을 시작으로 괴물로 변하는 이들과 싸운 것은 다름이 아닌 기자들이었습니다.
로세론의 기자 알혜디 레티우니스는 괴물을 사진으로 찍는 순간 몸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힘을 느꼈습니다. 온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넘쳤습니다. 마치 50대인 그가 20대처럼 몸이 움직였습니다. 죽어버린 기자가 남긴 유산. 괴물을 상대할 힘을 가진 일부 기자들은 그때부터 새로운 특종을 찾아나서기 시작합니다.
괴물들. 이제는 새로운 특종감과 마주할 시간이었습니다.

554 이름 없음 (5470058E+6)

2018-01-26 (불탄다..!) 01:32:32

예전에 설정을 만들었지만 개인사정 때문에 스레주를 하지 못해. 그래서 참치들 중에서 내가 제작한 설정으로 스레주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 알고 싶어.

평범한 학원 일상물인 스레야. 학교의 설정은 만들긴 했지만 쓰지를 못하니깐 레주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제공할까 생각하고 있어.

레주의 역할은 정기적으로 스토리나 이벤트를 여는 역할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시트검사 그리고 mpc를 생성해서 레스주들이랑 노는 역할이 될 수도 있어. 후자의 역할을 선호하는 스레주가 있어도 좋아.

스레주가 하고 싶다면 설정을 달라고 해줘.

555 이름 없음 (0719817E+6)

2018-01-26 (불탄다..!) 01:37:52

>>554 관심있어!

556 이름 없음 (0028143E+6)

2018-01-26 (불탄다..!) 01:39:17

>>555
그래. 번거롭겠지만 이거 하나만 물어볼게.

정말로 스레주를 할 자신이 있어?

557 이름 없음 (9457911E+6)

2018-01-26 (불탄다..!) 11:24:21

좀비 아포칼립스 스레 수요조사 했던 레더야.

지금 대략 60%정도 설정이 완성되었어. 어쩌다보니 너무 스케일이 커진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괜찮겠지? 조금만 더 기다려줘!

558 이름 없음 (3278716E+5)

2018-01-27 (파란날) 02:48:28

>>557 괜찮아 기다릴게! 진짜 좀비물에 목말랐어 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59 이름 없음 (1572513E+5)

2018-01-27 (파란날) 18:42:36

>>554야. 지금 보니깐 >>555가 관심이 있다고 해서 레스주가 정말로 스레주를 할 자신이 있냐고 물어본 레스에 나도 모르게 날이 서버렸어. 미안해. 또 생각해보니깐 이게 무슨 대단한 설정이라고 스레주를 할 자신이 있냐고 물어보는 것도 지금 보니깐 너무 오바한 거 같아. 설정을 줄게. 지금 여기서 줄까? 아니면 임시스레를 만들고 설정을 줄 테니깐 조금만 더 다듬을래?

560 이름 없음 (3947428E+5)

2018-01-27 (파란날) 19:34:30

>>553
와 이거 재밌어 보여!

561 이름 없음 (3111589E+5)

2018-01-31 (水) 03:19:56

모르고 잡담스레에 올렸었는데 반응해준 레스주 고마워! 사전조사 스레에 다시 올려볼게 :)

인공지능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관에서 반려인간을 배달받아 희노애락 중 하나가 빠진 안드로이드들과 동거하게되는 내용의 스레를 생각해보고 있어.
파트너제인 만큼, 상대방에게 원하는 성향(BL GL HL)및 성격이나 외모 등의 원하는 최소한의 취향을 같이 포함한 시트를 웹박수로 스레주에게 전해주면 스레주가 성향이 맞는 캐릭터끼리 짝을 지어주고 그제서야 시트 스레에 스레주가 스레를 올리는 형식을 채택하려고해.
조금 고민인 부분은 레스주들 모두를 같은 공간(아파트 등)에 살게하는지 여부와 파트너의 부재로 인한 공백은 어떻게 메꾸냐...정도가 되겠네 :)
간단한 수요조사인 만큼 기본적인 부분은 아직 많이 구상해두지 않았어. 반응이 좋다면 제대로 설정을 잡고 임시스레를 세워볼 예정이야. 피드백 부탁해!

562 이름 없음 (6615917E+5)

2018-01-31 (水) 03:30:17

좀비 아포칼립스 스레를 만들겠다고 했던 레더야. 이제 기본적인 설정은 다 만들었어. 아마 오늘중으로 시트 스레를 세울 수 있을거 같아.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했어 ! 다 함께 깊고 어두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보자! 좀비 아포칼립스는 모두에게 열려있으니까!

563 이름 없음 (9333083E+5)

2018-01-31 (水) 07:39:50

>>562 드디어!!!!!!!!!!! 아냐 괜찮아 오래 안기다렸어!! 시트스레 기다릴게!!

564 이름 없음 (5486546E+6)

2018-01-31 (水) 08:02:40

>>562 사랑해!!!!!!!!!!!!!!!

565 이름 없음 (95099E+55)

2018-01-31 (水) 12:16:23

>>562 세상에 레더야 기다렸어 사랑해!!!!!!!

566 이름 없음 (5547577E+5)

2018-01-31 (水) 18:45:40

어느 정신나간 귀족이 가주로 있는 가문이 영지 이전당하는걸로 시작하는 고생스토리...라는 느낌의 스레 어때?
일단 기사 가문이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식으로 영지 키우고,옆동네랑 싸우고,몬스터도 잡고,지방 촌장들이랑 투닥거리고...그런 스토리로 생각중인데.
결말은 영지는 발전했고,정신나간 가주님은 자연사(거나 자연사로 위장당해서) 죽고,가문은 번창했습니다! 그렇게 끝나고.

567 이름 없음 (5547577E+5)

2018-01-31 (水) 19:59:34

일단 악명도 높고 명성도 높은 기사 가문이라서 가문 구성원들은 굉장히 잘싸우고,능력도 좋지만 가주님의 정신상태가 이상하기도 하고. 영지 상황이 너무 헬이라서 그 엘리트들이 죽어라 영지 가꾸는 느낌의 스레...가 되었으면 좋겠어.

황제 근위대 소속이었던 기사가 농촌 사람들이랑 같이 밭간다던가,드래곤 슬레이어가 영지 레이드 오는 도적떼들이랑 싸운다던가...

568 이름 없음◆98Y9EpLfdo (4176835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2:38:14

우리는 괴물을 잡기 위해서 괴물과 한없이 가까워져야 한다.
- Anna Handerson

[All/육성/느와르] Press Embargo

작업 60% 완료.
완성 이전에 수요를 조사해봅니다

569 이름 없음◆8P2zkUnEZY (2958112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2:21:38

진실은 앞을 보지 못하며,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소리조차 듣지 못하나니,
그대가 진실을 숨기기에 진실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며,
그대가 진실을 말하려 하기에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지어다.
모든 진실은 그저 나타나야 할 때에 나타나는 것, 그 뿐이니라.

- 칼의 묵시록 중

눈을 가만히 감고, 지금 당신에게 떠오르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떤 것이던 좋으니 떠올려 보라. 어떤 이에 대한 질투나 증오이던, 부당한 일을 당했던 때에 느꼈던 분노이던, 잊을 수 없는 사건에 대한 원한이나 슬픔이던, 그게 어떤 형태의 부정적인 감정이던 상관없다. 그저 그것을 있는대로 떠올린 다음, 인간이란 존재가 다른 감정을 전부 다 배제하고 그 감정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어떤 형태의 인간이 만들어질 지 잠시 상상해보길 바란다.

이번에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이러한 감정 이외에 모든 감정들이 사라진 채 다시 태어난 존재, '칼립토스'에 관한 것이다.

현존하는 세계를 파멸이라 규정하여 파괴시키고 기존의 '원점'으로 되돌리려 하는 변형체, '칼립토스'.
이들을 막기위해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싸우는 자, '엘리멘트'.
그리고 그 어느쪽에 속해있지 않은, 그저 자신들만의 관념을 유지시켜 또 다른 해답을 찾으려 하는 자, '포우턴트'.

어떻게 보면 지금으로서는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이들간의 대립에 종지부를 찍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얼마 전에 완결난 엘리멘탈 워 챕터 1의 후속 스레인 엘리멘탈 워 챕터 2, The Opposers.
지금 설정하고 MPC, 시트까지 거의 다 완성했는데 시트 스레 올리기 전에 수요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 봐.

570 이름 없음 (8491227E+6)

2018-02-08 (거의 끝나감) 12:39:18

>>569 ㅇ0ㅇ//// 나나나

571 이름 없음◆8P2zkUnEZY (2958112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2:54:46

>>570 오오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

일단 계속해서 수요 확인해보고 시트 스레는 내일 중으로 올릴 예정이야! 관심 보여줘서 고마워!!

572 이름 없음 (1880556E+5)

2018-02-14 (水) 10:53:37

흠... 특촬기반은 수요가 있으려나? 특촬히어로물인 가면라이더나 슈퍼전대/울트라맨을 포함해서 괴수물인 고지라같은거 말이야. 아직은 구상중인데 혹시해서

573 이름 없음 (2324945E+6)

2018-02-14 (水) 13:20:37

>>572 나나나나나나나나나

574 이름 없음 (7224005E+5)

2018-02-14 (水) 14:50:29

>>573 그렇구만... 한명이라도 수요가 있다면 일단 계속 짜야겠지!

575 이름 없음 (86107E+58)

2018-02-14 (水) 17:09:04

위에 >>566 썼던 사람인데,심심해서 한번 설정 쓰다보니 조금씩 살이 붙네...한번 세워볼까 하는 생각은 있는데 관심 있는 사람?

시리어스 반,개그 반으로 돌려보고 싶은데. 처음엔 완전히 개그로 생각했지만 가끔씩 시리어스한 이벤트도 있으면 재밌을거 같아서.

576 이름 없음 (14867E+58)

2018-02-14 (水) 17:12:15

>>575
헉 나 무조건 갈게!!!!!!

577 이름 없음 (0210358E+5)

2018-02-14 (水) 19:04:17

>>572 참치 씨! 스레주 씨! 개꿀잼각의 힘! 빌리겠습니다!!

578 이름 없음 (6758925E+5)

2018-02-14 (水) 20:34:18

>>577 오즈는 재밌지. 나도 좋아하는 작품은 맞는데 친구놈덕에 긴ㅡ가횽을 먼저봐서 탈울맨해버리는 바람에 아마도 세운다면 가면라이더가 될것같다. 아, 나 >>572.

579 이름 없음 (5755323E+5)

2018-02-16 (불탄다..!) 04:50:39

나쁜녀석들 같은 스레 계획중인 참치 있으려나..

580 이름 없음 (4092685E+5)

2018-02-20 (FIRE!) 05:14:47

혹시 학교를 배경으로 한 호러/괴기(믈론 수위를 맞춘)/멀티엔딩 이라는 요소가 있는 스레인데 관심있는 분 있나요?

우선 저를 미리 밝히자면 작년 여름 무렵에 그런 배경으로 스레를 열었던 스레주 입니다만 그당시 스레를 세우면서 제가 스레주로서 관리를 하지 못 하여 스레의 스토리가 더디었던 점, 그리고 스레 안에서 있는 이벤트 자체가 참신하긴 했어도 결말이 엇비슷하거나 성취도가 떨어졌던 점 (그리고 그외의 알지 못 하는 이유들로 인하여) 스레가 동결되어버린 스레의 스레주입니다.

비록 동결되어 버렸지만 스레 자체에 대한 애착도 많은 편이고, 스레를 리부트 해서 끝까지 끌고가고 싶다는 마음이 많지만 동시에 섣불리 제 욕심대로만 스레를 운영하다가 생기는 문제점 또한 많았기에 세세하게 걱정과 준비를 하면서 스레를 다시 세우는 준비에 공을 들였지만 이번에 준비를 하며 깨달은 결과, 리부트할 예정인 스레는 예전에 진행을 맡았던 때를 참고해서 많아야 5명 이하인 소수로 운행될 예정이며, 스레주인 저의 생활로 인해서 주로 새벽대에 진행이 시작될 예정이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없거나 아예 못 오실 것 같아서 이렇게 리부트 전에 미리 적게 되었습니다.


일단 스레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한국에 있는 가상의 시골마을에 있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괴이한 일들과 괴이한 소문들에 직접적으로 말려들거나 적극적으로 캐릭터들의 호기심을 부추겨 스토리에 참여하게 만드는 방식을 취하여 학생으로 활동하는 캐릭터들이 엔딩까지 매일 밤마다 학교를 돌아다니거나 학교와 관련된 이유로 학교 근처의 도시, 혹은 산을 헤메는 내용이 주된 스토리 라인입니다.

-이하 리부트 스레의 특징들
-루프: 당시 스레를 돌릴 때에는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것이였습니다만, 설정상에 있는 모종의 이유로 캐릭터들이 심하게 죽거나, 이벤트의 난이도가 캐릭터의 행동으로 인하여 심하게 상향되거나, 해당 이벤트가 안좋은 방향으로 끝날 경우 처음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대신에 해당 이벤트의 시간대로 루프하여 다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히든 엔딩이나 기타 다음 스토리에서 유리해질 무언가를 얻게 하는 장치로 쓰려고 했던 이 리부트 시스템을 손보았습니다. 리부트시의 매리트보다는 난이도 상향이 주는 부담감이 많으셨던 것 같아서 난이도 상향을 최종 보스전을 제외하고(최종보스의 설정때문에 최종보스만큼은 리부트하려는 부분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손댈 수 없었습니다.)는 아예 빼어버리며, 해당 이벤트를 무사히 끝내고 난 뒤에도 이벤트 하나마다의 히든 엔딩이나 귀한 템 및 도움을 줄 npc와의 인연을 만들어두고 싶을 경우에는 레더주들끼리의 합의하셔서 동의하신다면 그런것에 대한 힌트를 몇가지 제시하며 리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이벤트 맛보기: 당시에 시트를 내시는 분이 생기면 랜덤으로 이벤트의 힌트 혹은 맛보기가 될 수 있는 이벤트와 관련된 괴담을 짤막하게 보여드렸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이것을 직접 쓰던 것을 재미있어하였고, 반응도 나름 나쁘지 않았기에 이번 리부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맛보기를 받은 캐릭터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같이 참여한 모든 캐릭터들이 해당 이벤트에서는 아주 약간의 보정을 받게 할 계획입니다.

-랜덤 이벤트: 스레 안의 스토리는 최종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정해진 순서가 없습니다. 때문에 이벤트가 1-2-3-4-5-6 순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2-3-4-5-1 이나 6-2-4-3-1 순으로 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벤트는 매번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할 때 마다 다이스로 굴려서 시작합니다.

-멀티엔딩: 평범하게 모두가 몰살당하는 베드엔딩에서부터 뒷맛이 찝찝하지만 어쨋든간에 살아서 나온다는 싱거운 엔딩, 모든 진실을 깨닫고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끝끝내 살아서 다같이 이겨낸다는 그런 것 뿐만이 아닙니다. 이 스레의 엔딩들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크게 나누면 해피엔딩/진엔딩/노말엔딩/베드엔딩/데드엔딩 이라는 틀로 나눌 수 있지만 사실 무수히 많은 엔딩들이 있기 때문에 류프 및 레더주들이 하는 토론이나 추측, 질문 등등을 스레주로서 매우 장려할만한 일이 됩니다. 스토리를 미리 알게 된다면 재미도 반감하기에 전부 알려드릴 순 없지만 미리 말하자면 어떤 엔딩은 클리셰가 많아서 뻔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엔딩은 무척이나 참신하고
독특해서 재미있게 느끼실 수 있죠. 하지만 다른 엔딩은... 뒤통수가 좀 심하게 아릴 수 있습니다.

-다만 스레주가 레더주로 상판을 뛰었던 n년동안 여러 스레들에서 앞통수통수를 좀 심하게 자주 맞던 편이라 스레 자체의 난이도는 하~중하 를 맞추는 것과, 최대한 복선을 회수하는 것에 초점을 기울였습니다.

이하 자세한 사항을 듣고싶거나, 스레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보는 즉시 답변해드리겟습니다.

581 이름 없음 (4092685E+5)

2018-02-20 (FIRE!) 05:18:38

>>580 오타 수정

류프->루프

582 이름 없음 (8670151E+4)

2018-02-20 (FIRE!) 05:36:40

상L도 기반커뮤 내도돼?

583 이름 없음 (8670151E+4)

2018-02-20 (FIRE!) 05:37:19

>>582 아 미안 잡담판에 올려야했는데 헷갈렸다.

584 이름 없음 (5734212E+5)

2018-02-20 (FIRE!) 10:33:00

이영싫 기반 느낌으로 초능력 히어로 기관 스레를 낸다면 수요가 있을까? 당장 계획은 없지만 수요가 많다면 계획을 세워보려고. 이영싫처럼 소소하게 범죄 해결하면서 스토리도 진행 할까 생각중이야.

585 이름 없음 (6395932E+5)

2018-02-20 (FIRE!) 14:48:48

일단은 조사를 다시 한번. 위에서 특촬기반으로 하면 수요 있냐고 했던 참치다.
>>572에 쓴것처럼 모든 특촬을 스까묵자하는 건 역시 무리가 있었어. 그래서 일단은 말한것처럼 가면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어장이 될 것같음. 여기서 문제가 발생. 가면라이더 하면 벨트인데 이게 오리지널로 하면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는 커녕 망할 가능성이 큼. 근데 원작벨트를 아무거나 집는걸로 하면 그만큼 파워밸런스적인 문제(ex:무적/크로노스등)이 심함. 일단은 수요가 있었으니 믿고서 추천을 받아볼게. 그쪽으로 설정을 짠다.

586 이름 없음 (2575427E+5)

2018-02-20 (FIRE!) 20:40:37

>>584 이영싫 기반이라니..!! 초능력 히어로라니..!! 기다려왔던 어장이야! XD

587 이름 없음 (2985191E+5)

2018-02-20 (FIRE!) 20:43:07

>>580 헉허헉 짱짱 나나 관심있어! 음 예전에 시트낸 스레 같네 보니 반갑다 :) 일단 나 관심있어

588 이름 없음 (3010836E+5)

2018-02-20 (FIRE!) 20:43:21

>>584
오오 나 꼭 간다!

589 이름 없음 (950279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3:18:22

>>587 ....!!!! 아직 계셨군요! 반가워요! 내심 저만의 욕심으로 괜히 동결된 스레를 세우려는 것은 아닐까 고민했는데 다행이네요... 다시 한 번, 모자른점이 많은 이 스레를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당장의 생활 여건때문에 스레 개장은 5월~6월 사이가 될것 같습니다. 다시 스레로 만나뵙길, 그리고 그 때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590 이름 없음 (9505797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3:54:51

>>585 원작 사양도 좋지만 역시 오리지날에 로망이 있단 느낌이네- 라이더 팬이라면 한번쯤은 직접 벨트와 라이더를 만들어 봤을거아냐?
내가 생각해낸 라이더를 쓴다. 라는 로망을 충족시키고 싶다는 느낌-
아, 난 전에 울트라맨 오브 드립 친 사람이야. 이미 캐릭터랑 라이더 만들면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물론 레주 오리지널 변신기로 고정된다면 갈아엎어야겠지만!)

591 이름 없음 (4672443E+5)

2018-02-22 (거의 끝나감) 17:01:31

레주 오리지널 변신기를 주고 변신 시스템이나 룰도 레주가 세부적인걸 짜두되 라이더명이나 컨샙, 전투방식등은 레스주가 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완전 오리지널로 가면 조금 복잡하고 피곤해짐

592 이름 없음 (4673381E+5)

2018-02-23 (불탄다..!) 22:55:14

>>568 프레스 엠바고!!! 완전 기다리는 중입니다!

593 이름 없음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02:45:37

히어로를 위한 학교에서의 선도부들과 반항아들(빌런)이 티격태격하는 내용
VS.
빌런들을 위한 학교에서의 선도부들과 반항아들(히어로)이 티격태격하는 내용

참치들은 어느 게 더 좋아?

594 이름 없음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02:47:54

>>593
전자로 열리면 간다아아

595 이름 없음 (611824E+60)

2018-02-24 (파란날) 03:22:37

>>593음... 후자?

596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4:04:00

사이버펑크 SF 느낌이 나는 스레가 없는 것 같네.

혹시, 만든다면, 와줄 사람이 있을까?

597 이름 없음 (8080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04:08:38

>>596 자세한걸 듣고싶지만 일단 그런 장르로 낼 의향이 있다면 나!

598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4:34:55

그 자세한 것부터가 문제야. 세계관은 짜여 있지만... 하나의 메인 스토리라인을 갖고 그 메인 스토리를 위주로 플레이를 전개할지, 아니면 완전 오픈월드로 모든 구역을 개방해서, 참치가 자신의 캐릭터에 부여한 과거사와 목표에 따라 개별로 스토리라인을 짜 줄지가 고민이야.

전자는 진행 자체는 편하겠지만, 스토리를 질질 끌게 될 수도 있고, 캐릭터의 형성에 있어 일부 요소를 제약받을지도 모르지.

후자는... 음... 내가 캡틴을 선다면, 말 그대로 내가 갈려나가게 되겠지만, 스토리 자체는 유기적으로 꽤나 재밌게 흘러갈 수도 있어.

599 이름 없음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4:54:59

>>598 확실히 요샌 오픈월드&개별 스토리 라인을 따르는 스레가 많아보여.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잘 굴러가는 곳은 그곳에서 뛰어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

하지만 단점으로는 그렇게 될 경우에 확실하게 개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하고 독려해주지 않으면 쉽게 잊혀지고 뭍히는 스레들도 많은 것 같아. 일단 스레는 세우는 캡틴마다의 역량이나 성향에 맞춰서 짜는게 맞긴 하겟지만 전자의 경우는 재미는 좀 떨어져도 리스크가 적다면 후자는 캡틴/보트 자체의 설정/레더주들 이 셋의 조화에 따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야. 상판을 뛰어본 경험에서 말하자면 개별진행을 할 때에는 부레주를 같이 뽑아서 하더라도 개개인에게 신경을 좀 많이 써주어야 될 필요가 기본으로 있어. 물론 케이스 바 케이스라서 어떤 사람은 확고한 개별 스토리가 있고, 또 그것을 다른 몇몇의 사람들이랑 같이 즐기면서 쭉쭉 나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갈피를 잘 못 잡고 수동적인 성향이기도 해서 전자에 맞는 경우도 있으니까.

어느쪽이든 전부 장단이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확실하게 한 쪽을 정해두고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전자랑 후자 둘 다 좋지만 둘이 섞이면 성공하기가 무척 까다롭거든. 나도 그런 시도를 어디의 캡틴이였는지 말해줄 수 없지만 몇번 해본 적이 있어서 말해주고 싶었어.

고민도 많이 되고 갈피를 잡기가 힘들겟지만 파이팅! 어쨋든지 네가 즐겁고 보람차고, 또 너랑 같이 보트를 타는 다른 사람들도 즐거운 스레가 되길 빌어!

600 이름 없음 (56668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4:57:10

>>599 아참참. 전자의 경우가 재미없다는건 아니야!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고 다른 사람들의 참여도 활발하다면 정해진 메인 스토리를 향해서 나아가는 스레도 저어어엉말 재미있으니까!

601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5:04:29

세계관은 제 7행성계의 우주 콜로니인 "컬래브럼 람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작은 도시로, 크기로 따지자면 아메리카 대륙과 거의 비슷해. 하지만, 고속 트램 등등 교통수단이 발달해서,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단시간 내에 행성 여기저기를 오갈 수 있지.

우주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콜로니인 만큼 자연 풍경은 상당히 드물어. 하지만 행성계 사이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동 인구가 상당히 많고, 관광업과 상업이 발달한 동네지. 이 컬래브럼 람다를 계속 지배권 아래에 두고, 법치 체제와 치안을 유지하려고 하는 인류 집정 연합과, 인류 집정 연합의 지배를 장애물로 여기고 좀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컬래브럼 람다를 민영화하려고 벼르고 있는 기업들의 연대인 그레이 엔터프라이즈, 그리고 이 혼란스런 물류와 향락의 도시에서 범죄로 한 탕 잡아보려는 각종 범죄자들과 갱단들이 이 컬래브럼 람다의 그늘 아래서 치고받고 싸우고 있어. 치안 상황은... 마치 예전의 홍콩이나 마카오랄까? 겉보기엔 괜찮아 보이고, 실제로도 괜찮은 구역이 꽤나 있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총격전이 오가는... 다소 신 시티적이면서도 느와르적인 동네야.

만일 하나의 단일 스토리를 가지고 플레이하게 된다면, 세 가지 선택지가 있어.

1. 인류 집정 연합. 참치들은 인류 집정 연합의 치안 담당기관인 "와처" 가 되어서, 컬래브럼 람다의 제어 AI인 "코르부스" 와 함께 스토리를 진행하게 돼. 누군가가 코르부스의 통치체제를 해킹해서 교란시키는 것으로 집정 연합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려 하는데, 와처들이 이것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가 되겠지. 이 때 지구 집정 연합은 질서 선 성향의, 질서를 유지하려 애쓰는 지도자로, 그레이 엔터프라이즈는 탐욕스러운 질서 악 성향의 적으로, 갱단들은 혼돈 악 성향의 적으로 등장하게 되겠지. 주로 전투 씬을 맞이하게 되는 적들은 갱단이 되겠지만, 글쎄, 갱단인 척하는 그레이 엔터프라이즈나... 그레이 엔터프라이즈에게 고용된 갱단일 수도 있겠지. 하술할 2개의 선택지와 달리, 이 선택지는 코르부스를 다른 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 이야기가 될 거야.

2. 그레이 엔터프라이즈. 참치들은 그레이 엔터프라이즈 이사회 직할의 행동팀이 되어서, 엔터프라이즈의 연합회장인 크레스트 로빈슨의 "부의 공정한 분배가 인류의 미래" 라는 원칙에 따라 움직이게 돼. 이 경우, 인류 집정 연합은 난폭한 통치와 가혹한 지배를 일삼는 질서 악 성향의 폭군의 집단으로 묘사될 것이고, 갱단들은 혼돈 악 성향의 적으로 등장할 거야. 이 경우에, 전투를 치르게 될 경우는... 인류 집정 연합의 치안경찰과 직접 전투를 벌이게 되겠지. 때로는 갱단으로 위장해서 말야. 최종적인 목표는, 컬래브럼 람다의 제어 AI 코르부스의 통제권을 구매해서, 컬래브럼 람다의 실질적 지배권을 갖는 것. 첫 번째 경우와는 정반대로 코르부스의 지배권을 빼앗는 것이 목표가 돼.

3. 갱단. 참치들은 한 작은 갱단의 일원이 되어서, 갱단을 서서히 키워나가서, 컬래브럼 람다의 지하 경제를 완전히 집어삼키는 것을 목표로 하게 돼. 이 지하 경제를 완전히 집어삼키는 마지막 과정은, 그레이 엔터프라이즈의 경우와 동일하게 코르부스를 탈취하건, 정당하게 구매하건 해서, 이 컬래브럼 람다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권을 가지게 되는 것. 아마 그렇게 되면 참치들의 캐릭터가 속한 갱단은,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콜로니의 실질적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매우 강성한 하나의 회사가 되겠지. 물론 인류 집정 연합과 그레이 엔터프라이즈, 거기다가 다른 갱단의 견제까지 상대해야 되므로 난이도는 셋 중 가장 헬.

602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5:05:33

아메리카 대륙 사이즈의 우주 콜로니가 작은 도시라니 이게 대체 무슨 망언...?!

603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5:28:12

과학 기술이야, 뭐, 인류가 우주를 나다니며 행성을 테라포밍하고, 아무 것도 없는 우주 공간에 콜로니를 척척 건설할 정도면, 말 다했지. 컬러풀한 외형은 물론이고,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사이보그나, 혹은, 자신의 인격을 프로그램으로 복사해서 "전사지능" 으로 만들어, 로봇 몸체에 설치한 안드로이드나 가이노이드일 수도 있어. 다만,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군사용, 민간용, 의료용, 공업용 등 용도에 따른 분류체제가 엄격하기에, 외형을 설정할 때 캡틴과 이래저래 설정놀음을 하게 될 수도 있지.

다만, 인공지능은 현대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어. 완벽히 사람처럼 행동하는 인공지능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의 영혼을 프로그램으로 완벽히 옮긴 전사지능이겠지.

코르부스를 AI라고 표현한 건, 이해를 돕기 위해서야, 실제로 코르부스는 인공지능이라기보다는... 음, 여기서 이야기하긴 조금 이른가? 아니, 이야기해도 괜찮을까?

604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5:56:07

여하간,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인류 집정연합은 연합 회의의 의장을 최고 통수권자로 지정하고 있어. 한 번 선출된 의장은 죽을 때까지, 혹은 본인이 퇴임하고자 할 때까지, 혹은 탄핵될 때까지 준 종신임기를 가지게 돼. 연합 회의는 여러 과정을 거쳐 적합한 자질을 지녔다고 판단된 후보군을 선출하고, 그 후보군들 중에서 투표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데, 문제는 이 투표의 선택지 중에 자신의 표를 현직 의장에게 기탁하는 선택지도 있다는 거지. 그런데 문제는, 전대 의장이 대국민 신뢰도가 높은 상당한 명의장이었고, 해서 의장에게 기탁된 표가 많았어. 해서 결국에는 전대 의장이 후보군 중에서 자기 후임자를 선택하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전대 의장이 기탁표를 전부 몰빵해서 차기 의장으로 당선된 현 의장이, (과하게)젊은 여성이라는 거지. 후보군 선출 과정상, 미성년은 물론, 십대 초중반의 유소년이 후보군으로 선발될 수도 있거든... 하지만 그 유소년이 실제로 선발된 케이스는, 이번이 처음.

이런 과하게 젊은 인사가 보통 이런 자리에 앉으면 왕좌 뒤의 손들에게 쥐여서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지만, 전대 의장의 선택은 틀리지 않아서 이 강인한 강철의 소녀는 타고난 카리스마로 왕좌 뒤의 손들을 모두 뿌리치고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601의 1번 루트로 가면, 겉으로는 철혈의 통치자, 레스주 캐릭터들 앞에서는 그냥 꼬맹이인 외강내유형의 캐릭터가 되겠지. 1번 루트 이외의 다른 루트로 가면, 카리스마뿐 아니라 사디스트 기질까지 겸비한 사악한 폭군으로 묘사될 테고.

605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5:58:21

앞서는 이 집정연합의 의장이라고 서술했지만, 스토리의 전개의 필요에 따라서 컬래브럼 람다가 속한 행성계의 성계의회 의장이나, 혹은 컬래브럼 람다 식민지의회의 회장으로 스케일다운이 될 수도 있어. 아니, 그 편이 맞겠다, 차라리...

606 이름 없음 (409817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08:18

스팀펑크 or 판타지 중세풍 소수 정예 기사단 스레에 관심있는 레더 있을까?

레더들은 어떤 귀족 영애를 지키는 기사가 되어 귀족들간의 암투와 각종 실적을 통한 명예 상승 등을 주 목적으로 해서 마치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서로가 상호보완을 하는 그런 스레가 될거 같아. 실적을 올리는건 골렘이나 유니콘 같은 환상종 레이드나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고.

607 이름 없음 (070197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23:31

>>601-604 내 취향인 이야기다!!! 그런데....개인적으로는 팩션을 고르게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스레주 입장에선 그거 골깨지는 이야기라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투를 중요시하는 성향이라 그런데 그것 관련해서는 생각해놓은거 있음?

608 이름 없음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12:24:10

>>606
헉 그거 좋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팀펑크+판타지는 어떨까!!!

609 이름 없음 (409817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06:15

>>608
아예 둘 다 합쳐버리자는건가! 그것도 좋겠다! 어중간한것보단 차라리 둘 다 합친게 더 나을수도 있겠지! 소중한 의견 고마워!

610 이름 없음 (755804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20:34

>>607 기본적으로는 스테이터스와 사용하는 무기에 부여된 수치에 따라서 일정 주사위굴림을 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주사위의 정확한 수치나, 결과적인 피해 수치, 적의 방어력이나 스킬 등으로 인해 감소되어 들어간 최종 피해량, 적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특정 상황, 혹은 특정 스킬 같은 게 없으면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야.

말하자면, 어장이 떠 있는 익스플로러 아래에서 주사위 앱이랑 계산기가 바쁘게 돌아가서 어떤 공격이 어느만큼의 수치로 들어간 뒤 어느만큼의 방어력에 막혀서, 100의 체력을 가진 적에게 결과적으로 27의 피해를 주었다는 결과값이 산출되어도, 참치들에게 주어지는 정보는 "적은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 같다." 정도?

이외에 추가 스킬이나, 퍽에 따라서 "적은 눈이 멀었다." "적은 한쪽 팔이 잘려나갔다" 정도의 정보기 추가되는 정도...

상세한 수치, 특히 주사위값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만일 진행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는 주사위값이 나왔을 때 감히 다갓의 뜻을 거스르기 위해서야...

611 이름 없음 (755804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24:18

그리고 팩션을 선택할 수 있는 대립물이라... 개인적으로 그건 메인스토리의 획일성이라는 단점과 오픈월드 스토리의 복잡성 두 가지 단점을 한꺼번에 떠안는 방식인데, 나에게 그걸 커버할 재량은 없어. 구웨에에엑!

612 이름 없음 (755804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34:49

아, 기본적으로 유혈낭자할 거야. 적들은 물론 참치들의 캐릭터도 삐끗하면 팔다리가 뎅겅 잘려나갈 수 있어.

물론 인류가 우주항행을 덜렁덜렁 다니는 기술만세 세계관이라, 절단부 봉합은 물론 절단부 재생도 가능하고, 혹은 용도에 더 적합하도록 기계 의족이나 의수를 대신 다는 것도 가능해. 물론 기계 의족을 뜯어내고 생체 다리를 재생시키는 호러틱한 짓도 되는 세계관. 어떤 끔찍한 꼴이 되어도 목숨만 붙어 있으면 재생이 가능하니, 체력이 2/185 같은 상황이 되었더라도 일단 살아만 오면 100퍼 회복!

다만 갱단 팩션으로 갈 경우 이게 경우에 따라 제한될 수도 있어. 갱단 팩션이 하드코어 난이도인 이유 중 하나지.

...그래도 쉽게 저 지경까지 갈까 싶다. 기술이 발달한 세계관이라, 개인용 에너지 실드가 등장하면서, 총의 등장 이후로 끝나버린 무기와 갑옷의 싸움을 다시 교착상태로 되돌려 놨거든. 실드가 간당간당하다 싶을 때 숨기만 해도 크게 다칠 일은 없을 거야.

아마.

613 이름 없음 (070197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35:41

>>612 하악.......그래서 언제 연다굽쇼? SF 검투극이라니 취향이 완전 크.....

그리고 팩션을 셋이 아닌 둘로 좁혀서 선택지를 주는건 어떨.....근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존시나 힘들겠네 쏘리

614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5:40

검투극이 아냐... 총에 맞아도 팔다리는 떨어져나갈 수 있으니까.

아니, 검투극이라는 게 완전 틀린 말은 아니네. 총으로는 쉴드를 뚫기 쉽지 않지만, 근접 무기로는 쉴드를 아주 쉽게 찢을 수 있거든. 그래서 출력을 빵빵하게 올린 고출력 실드 같은 걸 장착하고 쏟아지는 총탄들 사이로 돌격해서 근접무기로 실드랑 목을 같이 잘라버릴 수도 있어.

이건 근접무기를 특수한 소자로 만들고, 특수한 기계장치를 연결해 미세하게 진동하도록 만든 초진동 안티배리어 기술 덕분인데, 어느 정도 이상 크기의 근접 무기에만 적용할 수 있고, 조그만 총탄에는 적용하기 매우 힘든 기술이거든.

...힘들다고 했지 불가능하다고 하지는 않았어. 실드 파괴에 특화된 특수탄이 있긴 있으니까. 생산이 엄청나게 까다로워서 물량도 적은데다, 더럽게 비싸지만.

615 이름 없음 (543388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30:48

...용기가 났어. 적어도 두세 참치 정도는, 내 스레에 와주는 거구나.

솔직히 아직 갖춰진 게 많지가 않아... 무기 설정도 별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 스테이터스 체계도 준비되어 있지 않아. 그렇지만 계속 사전조사 스레의 레스 잔량을 까먹고 있을 수는 없지. 임시 스레, 세우러 갈게.

616 이름 없음 (1280845E+5)

2018-02-26 (모두 수고..) 00:16:37

안녕! 스레를 세우거나 달리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상라스레를 한번 세워볼까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망설여지더라고. 그래서 상라로 이런 장르 한번 해보고 싶다 하는 게 있다면 수요조사를 해보고자 해!
막 설정이 독특하고 복잡한 판타지나 추리같은 건 무리고 할 수 있는 건 일상물 계열이려나. 아무튼 원하는 세계관이나 장르같은 게 있다면 말해주면 고마울거야;)

617 이름 없음 (137286E+60)

2018-02-26 (모두 수고..) 05:40:31

옛날, 어느 먼 옛날.

세상을 지배하려는 무시무시한 야망을 가진 마왕이 있었다.
그는 맨손으로 성의 문을 부수고, 대포에 맞아도 죽지 않는 강인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고.
그의 군대는 강건하게 훈련된 인간들의 병사들을 한낱 허수아비로 보이게 할 정도로 강하고, 또 무자비 했다.

그러나, 언제나 희망은 있는 법.

어디선가, 선한 힘을 가진 용사라는 자가 나타났다.

그는 자신이 바로 거멓게 몰려오는 저 안개를 물릴 빛이며.
또한, 저 거대한 악의 숙적이라고 하며 인간의 군대의 앞에 섰다.

그가 검을 들어올리면 그 누구도 적의 고함에 정신을 잃지 않았고.
그가 검을 내리치면, 단단하던 적의 군대가 물러났다.

그는, 그야말로 인간의 희망 그 자체였다.

-

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가 진짜다.
앞의 정중하고, 또 뭔가 있어보이는 문장들은 내가 아니라, 이 책의 전 주인이 써두었던 것이다.

용사는 죽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평소부터 고기를 좋아하고, 담배를 꼬나물고 다녔으니, 이상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 사건은 인간이라는 종족에게 있어서는 큰 문제였다.

아직도 마왕의 군대는 몰려오고 있었고.
인간의 군대는 용사의 힘을 빌려 간신히 버티고 있을 뿐이었다. 그래, 식사 한 번 잘못 나가서 투덜거리는 정도로도 금방 무너질 정도로 위태로웠다.

결국 이런 급박한 상황은 인간의 윗사람들이 이상한 결정을 내리게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마왕을 죽이도록 명령한 것이었다.

‘생활 기술 조합’에 말이다.

말이 좋아야 조합이지, 그냥 집 구석에 있기 싫은 잉여들의 집합소, 그곳에 모인 우리에게용사의 숙적인 마왕을 암살하라고 시킨 것이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하지만, 어쩌겠는가.
안 하겠다면 당장 모가지를 날려버리겠다는데.

결국 우리는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채.

정말,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로 당부해두고 싶은 말이 있다.

믿기지 않곘지만, 우리는 마왕을 죽였다. 그래, 아주 깔끔하게. 시체도 태운 다음에 묻어줬다.

우리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허무맹랑할 수도 있고, 또한, 조금은 억지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하지만 말이다.

우리는 정말 이렇게 마왕을 쓰러트렸다!

-

딥 라이트 초 EZ 난이도 판타지 기행.

우리는 정말 이렇게 마왕을 쓰러트렸다!

정상인은 없는 ‘생활 기술 조합’이라는 잉여 집단이, 인류 최대의 적인 마왕을 쓰러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혹시나 다크하고 하드한 스레에 지치신 분들!
아니면 정신 놓고 아무말 하시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

여러분을 노리고 생각한 겁니다.
퐐로 퐐로 미~.

남기고 가겠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찔러주세요.

질문도 받으니까, 편히 질문해도 좋다아아아아!!!
그럼 이만.

618 이름 없음◆JYz4SMn.1g (137286E+60)

2018-02-26 (모두 수고..) 05:42:30

>>617 인코 남기는 걸 깜빡했다아!

619 이름 없음 (9428325E+6)

2018-02-26 (모두 수고..) 10:55:39

>>617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되게 좋아해ㅋㅋ
음 그럼 세계관은 (병맛)하이판타지인거 맞지? 캐릭터 종족은 인간밖에 안되는거야?

620 이름 없음◆JYz4SMn.1g (137286E+60)

2018-02-26 (모두 수고..) 15:33:21

>>619 아쉽게도, 그렇다아ㅏㅏㅏㅏㅏ.

종족은 인간만 선택 가능한 것이다아!

621 이름 없음 (7857598E+5)

2018-02-28 (水) 09:20:43

판타지입니다.
허나 시리어스가 아닙니다.
그리고 평화로울지도 모르는 일상입니다.

축복을 내리는 여우가 다스리는 땅에서 펼쳐지는 수인신과 화인신들의 이야기.

8월에 시작합니다.


라는 느낌으로 이전 참치에서 진행된 적이 있는 호은 학교의 외전작을 준비중입니다.
이미 1기와 2기를 한 작품이긴 하나 이번엔 외전으로서 이전의 시골마을이 아니라 신들이 살아가는 땅의 편안한 일상을 테마로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1기와 2기를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알면 반가운 요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딱 그 정도여서...

수인과 화인으로서, 그리고 신들인 이들로서 펼쳐질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622 이름 없음 (9450053E+5)

2018-02-28 (水) 09:24:27

>>417
오...! 나 이런 스레 좋아! 갈게에에에에

623 이름 없음 (7857598E+5)

2018-02-28 (水) 09:30:41

>>622 417레스는 2016년때의 레스인데 혹시 앵커미스인가요? 일단 준비중인 스레에게 하는 말이라면 감사합니다. :)

624 이름 없음 (9450053E+5)

2018-02-28 (水) 09:32:01

>>623
어앗 앵커미스... 알려주신 덕분에 앵커미스를 눈치챌 수 있었어요! >>617입니다...

625 이름 없음 (7857598E+5)

2018-02-28 (水) 09:34:59

>>624 앗! 그렇군요! 제가 준비중인 스레는 아니지만 그래도 617도 엄청 흥미로운 스레네요! 부흥하길 응원합니다!

626 이름 없음 (0340987E+5)

2018-02-28 (水) 09:45:42

>>621 관심 있어!

627 이름 없음 (7857598E+5)

2018-02-28 (水) 09:47:50

>>626 앗! 관심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628 이름 없음 (6146732E+5)

2018-02-28 (水) 09:47:52

>>617 재밌겠다!

629 이름 없음 (554969E+59)

2018-02-28 (水) 12:57:16

>>621 참가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관심 있어!

630 이름 없음 (7857598E+5)

2018-02-28 (水) 13:01:30

>>629 이렇게 관심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참으로 감사한 일이죠! 감사합니다!

631 이름 없음 (6825307E+4)

2018-02-28 (水) 14:08:46

>>621 참가할 수 있을지 확언은 못하지만 관심있습니다!

632 이름 없음 (6825307E+4)

2018-02-28 (水) 14:09:00

>>617에도 관심 있어!

633 이름 없음◆JYz4SMn.1g (526329E+52)

2018-02-28 (水) 14:31:23

>>617 을 수요조사하던 사람이다아아아아!

질문을 아직도 받고 있으니, 이 레스를 앵커해서 질문해줘!

634 이름 없음 (368566E+52)

2018-02-28 (水) 14:33:53

>>633 생활 기술 조합은
정확히 뭘 하는 단체고 왜 하필이면 이 단체가 마왕 암살에 투입된거야?

635 이름 없음◆JYz4SMn.1g (526329E+52)

2018-02-28 (水) 14:45:12

>>634 생활 기술 조합 = 국가에서 만든 극에 달한 잉여들을 수용하는 수용소. 다시 말해서, 일단 공무원으로 뽑았는데, 너무 쓸모가 없어서 내려보내는 좌천직. 그래도 월급은 나옴.

뽑힌 이유 = 전쟁 중에도 그나마 여유 있는 조합들 이름을 다 적어두고 왕이 다트 던져서 맞춤.

정도가 되려나.
스토리에 그렇게 깊게 관여하는 설정이 아니라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다!

636 이름 없음 (368566E+52)

2018-02-28 (水) 14:48:16

공무원이지만 쓸모가 없어서 방치했다가 운이 나빠서 끌려가는 거구나.

그럼 세계관에서 유명한 종교가 있어?
또 종교인이 생활 기술 조합에 들어갈 수 있어?

637 이름 없음◆JYz4SMn.1g (526329E+52)

2018-02-28 (水) 14:54:08

>>636 종교인이라고 하면, 단순 신도가 아니라 사제 같은 사람을 말하는 거라고 말씀을 드리자면.

사제가 조합에 들어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이 조합에 소속된 순간부터 극강의 잉여 인간이란 것만 망각하지 않는다면.

유명한 종교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준비하는 중이니 이해바라!

638 이름 없음 (9096564E+5)

2018-02-28 (水) 17:33:35

>>635
왕은 마왕 죽일 마음이 있는건가 ㅋㅋㅋㅋㅋ
어쨌든 뭔가 재밌어 보이네!

639 이름 없음 (1091942E+5)

2018-02-28 (水) 18:00:44

다크 소울 3의 요르시카를 보고 착안한 스토리이긴 한데.

지옥의 악마들의 침공으로 세계를 지키던 신의 화신이 죽어버리고, 인간 문명도 거지반 망한 데몬 아포칼립스 중세 세계관에서 새로이 간택된 신의 화신을 도와서 세계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가 생각났어. 중세 정통 판타지가 아직 수요가 있을까?

640 이름 없음 (7857598E+5)

2018-02-28 (水) 18:59:25

>>631 늦게 응답해서 죄송합니다! 관심 감사하고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641 ◆s3kw0p.XJ. (023081E+58)

2018-03-01 (거의 끝나감) 15:20:30

안녕하세요 여러분. 내년 5월~6월 사이에 열리게 될 스레드를 미리 홍보하기 위해 나왔습니다.내년에 그것도 1년이 더 남았는데 벌써 홍보를 하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는 제 개인적인 사정과 시스템과 좀 더 실감나는 세상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이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흑흑..

그럼 지금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회색 마차의 천사들]
신이 잊혀지고 조롱당하며 악이 판치는 세상에서 살아가던 여러분. 당신들은 어느 순간 갑자기 꿈을 꾸게 됩니다. 흔히 듣던 올림푸스의 신이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은 여러분에게 사명을 내렸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여러분은 그 사명감에 홀려버렸습니다. 들려오는 신의 목소리를 따라 이동하게 된 곳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신들. 이제 여러분은 용병대를 결성해 신이 내리는 사명을 완수하고 인간으로서 사명을 완수해야만 합니다.

총 9주, 매 주 하나의 보스가 해금되고, 그 주에 보스를 격파해 스토리는 9주에 끝내고 2개의 외전을 계획중입니다. 설명이 좀 부실한 것 같으니, 백문이 불여일견. 완성되어있는 것들을 일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642 ◆s3kw0p.XJ. (023081E+58)

2018-03-01 (거의 끝나감) 15:21:57

전문

전문은 여러분이 이 험난하고 죄악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용병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총 4가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문은 여러분이 어떤 스타일의 삶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마지막으로 무엇이 될지를 결정합니다.
이 스레에서는 유이하게 전문과 용병대만 레벨이 존재하며 이 레벨은 스폐셜 포인트를 통해 올릴 수가 없습니다. 전문 레벨은 스탯이나 특수기 등 다른 무엇보다도 최우선시 되는 가장 중요한 강함의 척도입니다. 예를 들어 힘 스탯이 8이지만 전문 레벨이 2인 전문 - 단병접전 캐릭터와 힘 스탯은 4이지만 전문 레벨이 5인 전문 - 단병접전 캐릭터가 싸운다면 전문 레벨이 2인 캐릭터는 어떤 짓을 해도 절대 전문 레벨 5인 캐릭터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물론 낮은 레벨일 때에는 레벨간의 격차가 크지 않아 1레벨이 2레벨을 쓰러뜨리는 경우가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레벨로 올라가게 된다면 그런 일은 아예 불가능하게 됩니다. 어떤 다양한 수가 있어도 말이죠.
이 전문은 여러 의뢰와 스레주의 시련을 거쳐,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가기에 합당하다고 스레주가 직접 판단하였을 때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각종 스킬을 획득하거나 스탯을 스폐셜 포인트로 올리고 싶을 때에도 전문 레벨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존재하니 주의바랍니다.
전문은 누가 뭐래도 가장 중요하고 또 중요한 선택사항입니다. 단병접전, 사격, 신성, 뒷골목으로 나뉘어진 전문들 중에서 가장 캐릭터와 잘 맞을 것 같은 전문을 신중히 골라주십시오.
전문은 0레벨부터 8레벨까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Lv.0 - 풋내기
Lv.1 - 초보
Lv.2 - 신병
LV.3 - 고참
Lv.4 - 정예
Lv.5 - 전문가
Lv.6 - 실력자
Lv.7 - 영웅
Lv.8 - 전설

전문-단병접전
전문 - 단병접전은 뛰어난 육체와 튼튼한 무구로 무장하고 가장 앞장서서 적과 직접 맞서싸우는 전투의 전문가들입니다. 이들은 보통 남들보다 큰 체구와 단단한 근육질인 경우가 많으며, 칼과 창을 맞대고 싸우는것을 '남자답다' 라고 여기는 대륙의 특성상 영웅 설화나 전장의 주인공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 창과 창이 맞부딫히고 금속성이 짙게 울려퍼지며 뜨거운 피를 얼굴과 몸에 뒤집어쓰는 일은 흔하지요. 거기에 맨 앞에서 적을 죽이고 죽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전문이라 피를 볼 일도 많을겁니다. 그럼에도 이 전문은 '남자다움' 이라는 말 한 마디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전문입니다.
자, 남자가 될 준비는 끝나셨습니까?

특전
" 타고났군! 자네 주먹에 맞고 운 아이들이 몇이나 되던가? "
- 지나가던 아저씨

힘 스탯 3으로 시작하고 전문 - 단병접전 관련된 일이 많아진다.

재능
" 응당 남자라면 창 하나 쯤은 들 수 있어야한다. "
- 훈련교관

단병접전의 레벨을 8까지 올릴 수 있다.

무구숙련 I
" 그럭저럭 봐줄만 하군."
- 이름없는 고용주

단병접전 I 레벨 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전사 I
" 저 남자는 전사다! "
- 어느 지방의 귀족

단병접전시 자신보다 낮은 레벨에게 우위

무구숙련 II
" 이 정도면 어디가서도 훌륭한 편이지. "
- 공화국 정규군

단병접전 II 레벨 무구를 착용할 수 있다.

기병
" 말을 타고 싸우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야. "
- 기병 지휘관

말을 타고서 매우 격렬한 전투 가능

특수기 I
" 대체 저런건 어떻게 하는거야? "
- 공화국 시민

특수기 : 정신 집중 제공
특수기 : 정신집중
사용시 1 레스 동안 본인 주변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며 다양한 방면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수호
" 내가 지켜주지. "
- 공화국 방패병

동료의 위기상황을 대신 받는다.

무구숙련 III
" 저기, 안무거워요? "
- 동네 꼬마

단병접전 III 레벨 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전사 II
" 그대는 뛰어난 전사요. 그러니 그만한 아량도 있겠지. "
- 패배한 전사

단병접전시 자신보다 낮은 레벨에 큰 우위와 적에게 작은 공포심 제공

방어숙련 I
" 방어는 전사의 기본이고, 자네는 매우 훌륭해. "
- 이름 모를 용병대장

뛰어난 방어를 시도할 수 있다.

특수기 II
" 그거 마법이죠? 내 말 맞죠? 그렇죠? "
- 풋내기 용병

부전문 선택가능, 특수기 : 보이지 않는 칼날
특수기 : 보이지 않는 칼날
사용시 적이 인지할 수 없는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신체능력 상승 I
" 굉장한 힘이다. "
- 대련 상대

힘 스탯 +1

위기의 사나이
" 이건 명령이다! 뚫어라! "
- 서약 용병대, 위기상황 돌파 중

단병접전시 위기상황 돌파 시도 가능

무구숙련 IV
" 내가 살면서 이런걸 입어볼 줄 알았겠냐? "
- 정예 용병

단병접전 IV 레벨 무구를 착용할 수 있다.

방어숙련 II
" 방어의 정석이란게 저런거구나. "
- 옛 동료

단병접전시 강제 방어 시도 가능

특수기 III
" 훌륭한 전사들은 특이한 기운을 무기에 응집시켜 무엇이든 잘라낸다고 하더군. "
- 산골뜨기 촌장

특수기 : 아우라 제공
특수기 : 아우라
사용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운을 무기에 응집시킨다. 기운이 응집되어있는 동안 무기는 적의 방어구를 잘라낼 정도로 굉장한 절삭력을 보인다. 전문 - 단병접전의 레벨이 높을 수록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전사 III
" 귀족 용병대가 상대라고? 위약금을 물어도 상관없으니 난 빠지겠소! "
- 의뢰를 거부하는 용병

단병접전시 자신보다 낮은 레벨에 매우 큰 우위, 적에게 큰 공포심 제공

팔랑크스의 천적
" 팔랑크스 용병대? 나 정도되면 그런건 문제가 안된다고! 내 동료들은 모르겠지만... "
- 은퇴한 용병

단병접전시 적의 방어 강제 격파 시도 가능.

신체능력 상승 II
" 저게 사람이냐? "
- 아군 병사

힘 스탯 +1

괴수와 함께 춤을
" 괴수한테 1대 1로 싸움을 거는 미친놈이 있다고? "
- 어느 지방의 유력자

괴수와 1:1 가능

필살기 I
" 그의 칼날이 번뜩이면 누구 하나의 머리가 사라지고는 했었지. "
- 여관 주인

필살기 : 머리사냥 제공
필살기 : 머리사냥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지정한 상대, 혹은 낮은 레벨의 무작위 다수의 목을 무조건 잘라낸다. 필살기가 시전되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시전자를 제외한 채 강제 위기상황이 발동된다.

전사 IV
" 그런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어! 다 동화나 전설에서나 나오는 거짓부렁이지! "
- 마을의 주정뱅이

단병접전시 자신보다 낮은 레벨에게 절대적인 우위, 적에게 매우 큰 공포심 제공

643 ◆s3kw0p.XJ. (023081E+58)

2018-03-01 (거의 끝나감) 15:22:34

어 실수로 스킬을 공개해버렸넹;

644 ◆s3kw0p.XJ. (023081E+58)

2018-03-01 (거의 끝나감) 15:23:21

전문-사격
전문 - 사격은 각종 투사무기와 가벼운 무구를 착용하고 뒤에서 상대방을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격살하는 사격의 전문가들입니다. 이들은 남들보다 강한 어깨, 팔과 다리 힘을 지니고 있으며 전문 - 단병접전 못지 않게 뛰어난 체력과 육체를 지닌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직접 무기를 맞대고 싸우는 것이 남자답다, 여기는 세상이기에 의외로 그 효용성에 비해서 대접을 받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전장의 주인공이 전문 - 단병접전이라면 주인은 바로 이 사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들이 오기도 전에 가볍게 날린 돌멩이 하나에 사람이 죽어나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쏘아낸 화살의 파공성과 함께 생명이 피었다가 집니다. 그 누구도 거리를 둔 사격 전문가와 마주치면 쉽게 살아나기도, 도망치기도 어렵습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인정하기 싫어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지요.
이제는 전장의 주인이 되실 차례입니다.

특전
" 너..어깨랑 팔이 뭐그리 두껍냐? "
- 어린 시절, 동네 친구

힘 스탯 3으로 시작하고 전문 - 사격 관련된 일이 많아진다.

재능
" 히야, 엄청 신기하네. 저게 보여? "
- 약장수가 오는 걸 이제야 본 동네 아저씨

전문 - 사격의 레벨을 8까지 올릴 수 있다.

전문-신성
전문 - 신성은 깨끗하게 잘 세탁되고 무언가 경전이나 법전같은 것을 들고 세상을 누비며 신의 뜻을 전하는 사도들입니다. 전투를 업으로 삼는 용병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옛부터 종군 종교인은 흔한 것이었습니다. 죄악으로 물들어버린 이 세상에도 아직 신이라 자칭하는 자들은 남아있고 전장터에는 이 신을 따르는 사제들이 여럿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전장을 따라다니며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때로는 이적과 지식으로 사람들을 치료해줍니다. 비록 직접적으로 전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짜릿하지는 않겠지만 전문 - 신성의 존재는 전사들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며 싸울 수 있게 해주는 큰 원동력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당신에게 허리를 굽히며 존경을 표할테지요.
이런, 일어나시지요. 세상에 이적을 일으킬 시간입니다.

특전
" 신들께서 널 사랑하시는구나. "
- 만신전의 사제

양심 스탯 3으로 시작하고 전문 - 신성 관련된 일이 많아진다.

재능
" 신성력! 이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힘이지. "
- 율법학자

전문 - 신성의 레벨을 8까지 올릴 수 있다.

전문-뒷골목
전문 - 뒷골목은 허름하거나 또는 깔끔하지만 매우 가벼운 복장에 한듯 안한듯한 무장을 하고서 전쟁터를 은밀하게 누비거나, 뒷골목과 도시, 길거리 등을 주 무대로 삼는 교활함의 상징입니다. 이들의 유대감은 대단한 것이라서 같은 동네에서, 전문 - 뒷골목의 사람들이 모인다면 자기 가족들보다도 더 끈끈하게 뭉쳐있을 때도 있습니다. 죄악으로 덮힌 세상에서도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며 툭하면 살인을 비롯한 여러 강력 범죄들을 서슴치 않고 벌이는 족속들입니다. 무섭고 흉폭하고 더럽지만 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친구들입니다. 세상을 어떻게 항상 정면돌파하면서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가끔씩은 돌아서 갈 줄도 알아야하는 법입니다. 바로 이 친구들처럼 말이죠.
어디, 이 위험한 매력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하시겠습니까?

특전
" 여, 형제여. "
- 다른 동네의 건달패

교활 스탯이 3으로 시작하고 전문 - 뒷골목 관련된 일이 많아진다.

재능
" 어릴 때부터 한 번도 거짓말을 들킨 적이 없었죠. 믿으셔도 됩니다. "
- 뒷골목의 흔한 사기꾼

전문 - 뒷골목의 레벨을 8까지 올릴 수 있다.

645 ◆s3kw0p.XJ. (023081E+58)

2018-03-01 (거의 끝나감) 15:28:32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부터 회색 마차의 천사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듣도보도 못한 스탯까지. 아니라면 할 말은 없지만 아무튼 그런 스탯들이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스탯은 여러분의 캐릭터가 어떤 사람인지를 중점으로 하되, 사소한 여러 특징과 능력들을 추가시킨 것들입니다. 스탯은 캐릭터들의 강함을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이 스탯들을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캐릭터가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보여주는 목적이 더욱 강합니다. 또한 제한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진행 중 얻게되는 스폐셜 포인트를 스탯에 투자해 스탯을 올리거나, 낮출 수 있으며 특전을 선택해 좀 더 높고 낮은 스탯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신기하게도 여기서는 스탯이라는게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탯은 힘, 양심, 교활함, 예절, 의외성, 의지, 존재감, 외모, 운, 죄악, 신용, 유명세 총 12가지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즐거이 감상해주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 단련된 육체를 동반한 폭력을 사용하면 어지간한 일은 모조리 해결된다."
- 전사들의 격언
힘은 육체적인 근력을 비롯해 체력, 건강 등. 육체적인 모든 것을 총괄합니다. 무언가를 잡고 휘두르는 것, 달리기와 파괴력 등. 모두 이 스탯의 영향을 받습니다. 건강하고 강한 사람은 언제나 환영받아왔지만 때로는 다른 이익을 위해 이 힘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최소 0 포인트부터 최대 8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양심
"가슴 속에는 삼각형의 양심이 있어. 너가 죄를 지었다면 양심이 너의 가슴 안쪽을 찌르게 되지. 하지만 죄를 많이 짓는다면 양심이 닳게되어 삼각형이 아니라 둥글어져. 그리곤 아무런 아픔도 느끼지 못하고."
- 양심에 대해서 中

양심은 이 사람이 얼마나 양심적인가, 타인에게 얼마나 공감하고 그 아픔을 위로해줄 수 있는가 등 선한 마음을 총괄합니다. 오를 수록 악행을 저지르기 어려워지고 악행을 저질렀을 때 불이익이 큽니다. 이는 곧 선행을 하였을 때 돌아오는 이득이 크다는걸 의미합니다. 낮을 수록 악행을 저지르기 쉬우며 죄악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최소 0 포인트부터 최대 8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교활함
"네 인식의 차이에서 발생한 판단 실수일 뿐이야. 왜 내게 화살을 돌리는지 모르겠군. 내가 조금 생략하기는 했지만."
- 악마와의 계약에서 흔히 듣는 말

교활함은 이 사람이 얼마나 교활한가, 타인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고 속이고 이익을 손쉽게 취하는가 등 악한 마음을 총괄합니다. 오를 수록 악행을 저지르기 쉬워지고 악행을 저질렀을 때 이익이 큽니다. 반대로 선행을 하였을 때는 불이익이 돌아올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오를수록 악행을 하기 쉽고 죄악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8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예절
"고개를 꾸벅이고 허리를 앞으로 접는걸 인사라고 한다."
- 쉽게 배울 수 있는 공화국 예절 中

예절은 이 사람이 얼마나 기품있고 예의바른지를 총괄하는 스탯입니다. 낮을 수록 예의없고 무식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높을 수록 예절바르고 기품있는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낮다면 예절을 중요시 하지 않는 자들에게 환대받고 높다면 중요시 하는 자들에게 환대받습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의외성
"칼을 입 안에 집어넣는게 속임수라고? 억울해!"
- 칼을 진짜로 입 안에 집어넣은 광대

의외성 온갖 특이한 것들에 재능이 넘치는 것을 보여주는 스탯입니다. 높을 수록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기 쉽고 온갖 특이한 행동의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의외성 덕분에 캐릭터는 좀 더 톡톡 튀게 되어 예의바른 사람과는 조금 거리가 있게 되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의외성이 낮으면 새로운 것을 배우기 어렵지만 예의바른 사람이 되며 기존에 익히고 있던 것들을 더 배우기 쉬워집니다. 또한 정석적인 움직임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의지
"분명 다리도 부러졌는데 어떻게 서있는거지?"
- 격렬한 전투 中

의지는 무언가를 하겠다는 생각, 정신을 표현하는 스탯입니다. 높을 수록 정신적인 무언가에 저항하기 쉽고 움직이지 않는 육체를 억지로 움직이는 행위 등이 가능합니다. 낮을 수록 무언가에 씌이거나 스레주가 직접 컨트롤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이는 때때로 이득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존재감
"여기 왔다감."
- 고대 유적에 써져있는 낙서

당신이 어떻게 생겼든 여러분이 여기에 존재한다는건 중요합니다. 존재감은 당신이 이 공간에서 얼마나 강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수치화시킨 스탯입니다. 높을 수록 주변인들이 당신이 여깄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리고 낮을 수록 찾지 못하게 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외모
"얄팍한 사람들만이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 시니컬한 학자

얼마나 매력적인가, 라는 것은 이 외모 스탯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높을 수록 인간이 보일 수 있는 미모의 한계를 향해 다가가고 낮을 수록 인간이 보일 수 있는 추함의 끝을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언제나 항상 아름다운 외모가 선호되기는 하지만 때때로 그렇지 않은 외모가 선호 될 때도 있으니 언제나 신중하셔야만 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행운
"불행한 사람을 비웃지 말라. 너의 행복이 영원하리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 불행한 자

행운은 스레주가 내리는 시련, 위기 상황에서 활약하는 스탯입니다. 행운이 높은 자는 죽을 위험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온갖 기연을 만나거나 알 수 없는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반대로 행운이 나쁘다면 안죽을 상황에서도 죽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낮으면 무조건 손해보는 아쉬운 스탯입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죄악
"사람의 가슴에 박힌 못은 빼낼 수 있지만 구멍은 남는다."
- 법정의 판사

악행을 저지른다면 모든 것이 쉽습니다. 돈을 벌기 쉽고, 강해지기도 쉬운 편입니다. 현재의 세상은 이런 악행을 추구하는 곳이지요. 하지만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런 것들이 주어지는건 아닙니다. 죄악이 높아지면 알 수 없는 불이익이 생깁니다. 악행을 통해 수치가 올라가고 선행을 통해 수치가 내려갑니다. 또한 죄악이 높을 수록 밝힐 수 없는 무언가에 제약이 걸리게 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6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진행 중 얻게되는 스폐셜 포인트를 투자할 수 없는 스탯입니다.
각 포인트 별의 효과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신용
"돈을 약속한 날짜에 잘 갚는다고 소문이 난 사람은 타인의 당장 쓸일 없는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 한 사기꾼

신용은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결정하는 수치입니다. 신용이 높다면 타인에 비해 같은 일을 해도 더 많은 보수를 받거나 더 많은 일거리를 받아올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믿을 수 없다고 평가받는다면 일거리가 줄어들고 보수도 적어지기 마련입니다. 운과 마찬가지로 높다면 이익을 보고 낮다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스탯입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5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유명세
"유명한 사람들은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마치 세금처럼 말이야."
- 공화국 의원

악행이든 선행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얼마나 유명한지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유명세는 바로 이러한 점을 표현해낸 개념입니다. 캐릭터가 어떤 일을 하여 그 일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면 유명세가 상승하게 되는데, 그 행위가 선행이나 악행임을 구분하지 않고 오르내리게 됩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사람들이 쉽게 알아보고 낮다면 그만큼 알아보지 못합니다. 높을 때에는 당연히 여러 이익이 돌아오지만 동시에 당신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자들도 늘어나게 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0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646 이름 없음 (1663966E+4)

2018-03-04 (내일 월요일) 21:43:39

ㄱㅅ

647 이름 없음 (9279164E+5)

2018-03-05 (모두 수고..) 17:10:32

혹시 게임 앙상블 스타즈 기반 스레 열면 참여할 참치 있니??? 내용은 앙스타 알아야 참여할 수준인데... 기존 유닛들도 나오고 딴 학교 유닛들도 나유ㅏ!

648 이름 없음 (7695108E+5)

2018-03-05 (모두 수고..) 17:21:36

>>647
여캐는 못 내는거겠지...? 그리고 기존 유닛을 넣으면 저작권 그런 거에 걸리지 않을까...???

649 이름 없음 (5579632E+5)

2018-03-05 (모두 수고..) 18:56:52

>>648 스레주는 아닌데 매니저 역할로 내면 되는 것 아닐까!

650 이름 없음 (7695108E+5)

2018-03-05 (모두 수고..) 19:00:49

>>649
아 맞다 생각해보니까 프로듀서 역이 있었지...! 너참치 고마워!!!

651 이름 없음 (9279164E+5)

2018-03-05 (모두 수고..) 22:53:12

>>648 헉 너 참치 날카로운 지적 고마워!!

유닛은 창작 유닛으로 할 예정이고 기존의 학원도 새로 탈바꿈하여 여자나 남자 프로듀서는 물론 유닛까지도 혼성이 가능하다는 설정으로 할꺼야! 유닛은 참치들이 조율로 만들어 나갈 수도 있고 난 학원의 기존 작의 fine이나 trickstar 같이 스토리에 중심이 될 유닛은 그 유닛의 리더를 엠피씨로 만들어서 멤버를 영입할꺼야!! 유닛 멤버의 수는 5명 이하인 선에서 자유고 각 유닛마다 프로듀서가 필요할테니 그건 따로 선관 스레를 세울꺼야!!!

652 이름 없음◆W09j3QiZIM (2432051E+6)

2018-03-07 (水) 19:55:37

[상Lite+상판/ALL/약시리어스/장르불명 판타지]지하도시와 밤하늘 이야기.

옛날 옛적, 밤하늘의 별빛을 먹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피는 밤하늘의 우주와 같은 색을 띠고 있었죠.
사람들은 이들을 '성혈인'이라고 부르며, 아주 좋은 대접을 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성혈인이 아닌 사람들 중 일부는 생각했어요.
"어째서 저들만 마법을 쓸 수 있는거지?"
"어째서 너희만 신의 축복을 받은거야?"
"어째서?"
그리고 그 일부의 의견은 모두에게 퍼져나가서...
별빛을 먹던 그들은, 결국 밤하늘을 두번 다시 볼 수 없도록 지하도시에 가둬져버렸답니다.

자아, 그럼 이제 별빛을 먹던 그들의 이야기로 가볼까요?

성혈인, 다른 말로는 축복받은 자들.
그들은 별빛을 먹지 못해 점점 굶주리기 시작했어요. 말라가고, 여위어가던 그들의 아이들은 점점 힘이 약해질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의 마법은 점차 잊혀지고 약해져서 결국 한 사람당 단 한가지의 마법만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지하도시에는 그 어떤 빛조차 단 한조각도 들어오지 않았으니까, 그 자손들조차 약해지고 약해졌죠.
그래요, 결국 축복받은 자들의 말로는 저주와도 같았어요.
그리고 그렇게 축복받은 자들이 여위어 죽어가고, 축복받지 못한 자들이 아름다운 문명을 만들어갈 대략 천 년의 세월동안...
서로에 대한 이야기는 두꺼운 천장, 혹은 바닥으로 인해 잊혀지고 흐려지고 왜곡되어 서로의 인식을 정반대로 만들어놓았어요.

축복받은 자들은 말하고 있었어요.
"이 천장을 뚫고 나가면 다시 별빛을 볼 수 있대."
"이 천장을 뚫고 나가면 마왕이 지배하는 세계가 있대."

축복받지 못한 자들은 말하고 있었어요.
"이 바닥 밑에는 괴물이 살아가고 있대."
"이 바닥 밑에는 괴물이 우리를 저주하고 있대."

그래서, 지금 이 이야기는 누구의, 어떤 이야기냐고요?
...지하도시의, 축복받은, 그러나 이젠 몰락해가는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세상을 뒤엎는 이야기에요.

-

대략 이런 스레를 세워볼 계획인데 참여할 참치 있을까?
혹시 필요하다면 시트양식도 올리도록 할게.

653 이름 없음 (9567784E+5)

2018-03-07 (水) 20:55:56

>>652 오오오 관심있어!

654 이름 없음◆W09j3QiZIM (2432051E+6)

2018-03-07 (水) 20:57:27

>>653
혹시 시트 양식과 다른 설정이 필요하다면 말해줘. 올릴 수 있어.

655 이름 없음 (7965537E+6)

2018-03-07 (水) 21:01:00

>>654 앗 상라라 해서 노시트인줄 알았는데 시트가 있었구나!
음... 그럼 캐릭터는 성혈인으로만 낼 수 있는거야, 아니면 바깥 세상의 일반인으로도 낼 수 있는거?

656 이름 없음◆W09j3QiZIM (2432051E+6)

2018-03-07 (水) 21:10:37

>>655
아, 상라+상판에 가까워요. 시트가 있고 매주 계속 진행을 하는 건 상판에 가깝고 평상시 돌아가는 건 상라분위기가 좀 나는...
그리고 성혈인으로만 낼 수 있습니다. 밑은 설정이에요!

-

<성혈인>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축복받은 자들.
현재, 성혈인들은 전원 다 지하도시 레포시토리움에 있다. 그들이 별빛을 볼 수 없는데도 바로 죽지 않고 천 년이 겨우 넘는 시간동안 연명할 수 있던 것은 바로 그들의 피 덕분이다.
그들의 피는 점점 별빛을 잃고 희석되어가고는 있지만, 그들은 별빛을 닮은 서로의 피를 나눠먹는 것으로 겨우겨우 명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현재 지상의 인간들을 악마라고 여기고 있다.

<지하도시 레포시토리움>
자연광이 단 한조각도 들어오지 않는, 지하의 도시.
이 곳에서의 광원은 단 하나, '루멘'이라는 반짝거리는 광석 뿐.
레포시토리움은 굉장히 넓은 구조이며 이것은 그들의 마법 덕이다.

<마법>
표현은 마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능력에 가깝다.
성혈인만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자기 자신만의 한가지 마법만을 사용 가능하다.

<스탯 관련 설명>
기본 스탯 4개에 원하는 개인별 특화 스탯을 1가지 적고, 총합 60 안에서 스테이터스를 하나하나 분배한다.
개인별 특화 스탯은 어떤 것이든 괜찮다. 쓸모없는 스탯을 적고 음수로 해놔도 괜찮다.(음수로 한 경우, 최대 -20까지 가능하며 음수로 한 값만큼을 타 스탯에 더 분배해도 된다.)
기본 스탯 4가지는 기본적으로 10포인트씩이 주어지지만, 개인별 특화 스탯은 0부터 시작하니 주의.
체력: 물리공격력, 방어력, 체력에 관여합니다.
지능: 마법능력, 탐지력에 관여합니다.
민첩: 회피능력, 도주, 이동능력 등에 관여합니다.
멘탈: 캐릭터의 정신력이며 특정 이하로 떨어지면 캐릭터가 미칠지도 모릅니다. 또한 정신력이 낮아지면 캐릭터가 마법을 일시적으로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 중요합니다.
개인 특화 능력치: 뭘 하든 좋습니다. 잉여력 하고 -20을 한 다음에 워커홀릭으로 굴려도 되고... 매력을 넣은 다음에 포인트를 전부 여기에 박아서 경국지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시트 양식]

" 한마디. "

이름: (원하는대로!)

성별: (남, 녀)

나이: (너무 많고 너무 적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외형: (머리색 눈색 적당히 판타지해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일단은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니, 뿔이라던지 그런 건 안돼요!)

마법: (어떤 마법을 쓰는 지 적어주세요! 일종의 능력 같은 개념입니다!)

-스탯-
체력: 10
지능: 10
민첩: 10
멘탈: 10
(개인 특화 능력치):

657 이름 없음 (937056E+60)

2018-03-07 (水) 21:17:47

>>656 아하! 맘에 드는 시스템이네요!
음... 그럼 스탯은 일단 10 10 10 10씩 추가로 분배된 건 건들지 않고 추가적으로 60점만 분배할 수 있는거지?

나이가 너무 많거나 적다...는 어느 정도야? 초등학생이나 노인분은 무리.. 이정도려나?

음... 스탯을 보니 전투/육성요소가 있는것같네! 일단 나참치는 그런 거 엄청 좋아하거든, 기대된다!

658 이름 없음◆W09j3QiZIM (2432051E+6)

2018-03-07 (水) 21:21:01

>>657
네네 그렇습니다. 시트를 내게 된다면 기본인 10에 추가로 분배하신 것을 더해서 적어주시면 됩니다.
초등학생은...... 음... 초등학교 4학년 정도 나이(11살)까지가 마지노선이고 아예 노인인 분은 무리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봤자 최대 40대 후반이겠네요 ;ㅁ;
그리고 전투/육성요소 당연히 있구요 추리요소라던지 하는 것도 많을겁니다 :)

659 이름 없음◆W09j3QiZIM (2432051E+6)

2018-03-07 (水) 21:21:23

>>658
괜히 장르불명 판타지라고 써둔 게 아니거든요 :)

660 이름 없음 (2225874E+6)

2018-03-07 (水) 21:33:22

>>658 추리요소까지..! 점점 더 취적이네 세워준다면 일단 나참치는 반드시 참여할게!

아맞다 지하도시로 추방될때 시대상은 어땠어? 고대~중세정도였을까?

661 이름 없음◆W09j3QiZIM (2432051E+6)

2018-03-07 (水) 21:34:46

>>660
추방될 때의 시대상은 마녀사냥 있을 시기(그러니까 중세)와 비슷합니다! 지금은 그 때에서 천 년이 흘렀으니 마법을 못 쓰는 인간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이버펑크적인 느낌으로 살아왔슴다
지하도시는 스팀펑크 느낌에 가깝구요 :3

662 이름 없음 (0523564E+6)

2018-03-07 (水) 21:37:33

>>661 얻 그렇구나! 생각보다도 기술이 많이 발전했네, 스팀/사이버펑크 좋아하는데 잘됐다!

663 이름 없음◆W09j3QiZIM (2432051E+6)

2018-03-07 (水) 21:39:01

>>662
앗 감사합니다! 사실 제 취향 녹여넣은 스레거든요...... 참여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664 이름 없음 (9843293E+6)

2018-03-07 (水) 23:06:08

두가지 종류의 스레에 대해 수요조사를 할까 하는데 관심있는 참치가 있나 찾아볼께!


첫번째는 스페이스 우주 활극 스레! 참치들은 우주해적이 되어서 전 우주를 폭력과 억압으로 다스리는 어느 우주제국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거지!

그리고 두번째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기반 스레! 참치들은 웅영고의 신입생이 되어서 초짜 히어로 지망생의 생활을 즐기는거야! 체육대회도 하고, 빌런 연합이 얽힌 스토리 진행도 있을 예정이야!


어느쪽이든 참여할 의사가 있다면 말해줘!

665 이름 없음 (2432051E+6)

2018-03-07 (水) 23:06:35

>>664
나히아 기반이면 꼭 간다아아아아아아!!!

666 이름 없음 (771965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51:26

>>665
앗 자기 전에 확인해서 지금봤네... 나히아 기반 스레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한숨 푹자고 나서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지 알려줘!

667 이름 없음 (938121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8:37:05

검.

상고시대적 부터 권력의 증명으로 사용되어온 물건.
허나 살상무기로써의 이점은 창에게 밀려 전시엔 2순위나 보조무기로써 쓰이는게 고작이었던 물건.

이것이 대체로 알고 있는 검에 대한 상식이다.

허나 당신, 검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여기 말을 하는 검이 있다. 때로는 당신의 종으로, 때로는 당신의 친우로. 그리고 때론 당신의...[얼룩이 묻어 확인할 수 없다]

이 검을 당신에게 전하니, 손에 쥐어라. 그리고





싸워라. 패배는 용납치 않는다.

승리를 통해 그대와 이 검만이 오롯이 최강의 자리에 걸맞다는걸 증명하라.
다른 모든 검들을 꺾고 그 존재가치를 증명했을때, 검은 그대에게 원하는 바 한가지를 종류불문 이뤄줄것이니.



이 숭고하고도 성스러운 전투에 참여하겠는가?

자, 그렇다면 어서 검을 쥐어라.



-영검 쉐도우 이터에 묶여있던 편지에서 발췌.



위의 내용은 배틀로얄의 초대장이라는 느낌이고!

대충 짐작했겠지만 수많은 에고소드들과 그 사용자들의 배틀로얄이라는 설정이야.
우승시 소원을 이뤄준다는 클리셰 또한 빼놓을 수 없겠지?

육성+대립물이 될것 같고, 어쩌면 배틀로얄 요소를 빼고 평탄한 현대판타지물로 갈수도 있겠네.

혹시 관심있는 사람 있니? 의견을 들어보고싶어.

668 이름 없음 (073196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6:22:41

>>666
나히아!
참여한다!
나히아!

669 이름 없음 (594442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9:31:00

>>668
엇 또다른 사람이...! 관심가져줘서 고마워! 다음주쯤에 시트 스레를 낼까 하는데 그때 꼭 와줘!

670 이름 없음 (264415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10:03

>>669
어서 내놔 어서내놔!!
어서 시트 스레를 주세요! 제발!

671 이름 없음 (0992468E+5)

2018-03-09 (불탄다..!) 00:10:20

>>670
다음주 수요일쯤에 시트 스레를 열테니 그때까지 기다려주!

672 이름 없음 (9172051E+5)

2018-03-09 (불탄다..!) 16:31:49

판타지입니다.
허나 시리어스가 아닙니다.
그리고 평화로울지도 모르는 일상입니다.

사람들에게 축복과 은혜를 내리는 여우가 다스리는 성스러운 땅. 그 곳에서 살아가는 수인 신들과 화인 신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이야기.

8월 4일. 아름다운 은빛 여우가 다스리는 축복의 땅, 라온하제의 입구가 열립니다.

어서 오세요. 라온하제에...

673 이름 없음 (9172051E+5)

2018-03-09 (불탄다..!) 16:34:00

28일에 잠시 언급하긴 했지만 좀 더 자세한 시놉시스를 올립니다. 수인과 화인으로 만들어가는 일상 이야기라는 느낌의 일상물 스레입니다!

관심을 보여주신 세 분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8월에 만나요!

674 이름 없음 (4802231E+5)

2018-03-14 (水) 16:10:59

나히아 기반 스레를 만들겠다던 레더야! 오늘 저녁 즈음에 한번 시트 스레를 만들어볼께!

675 이름 없음 (3112256E+6)

2018-03-14 (水) 16:13:07

>>674
Yea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

676 이름 없음 (1760062E+5)

2018-03-14 (水) 16:14:05

>>674 불타오른다!!!!

677 이름 없음 (8718767E+6)

2018-03-14 (水) 16:29:31

>>672 수인 화인 일상 스레라니 이거 완전 나를 위한... ...8월? (멍해짐)

678 이름 없음 (8855257E+5)

2018-03-14 (水) 22:00:48

으아아 나히아 기반 시트 스레를 세우다가 인터넷이 끊겨버렸어... 조금만 더 기다려줘!

679 이름 없음 (9949072E+6)

2018-03-14 (水) 22:06:03

>>678
그런거 였구나..!
아까 6시부타 기다리고 있다!

680 이름 없음 (333081E+63)

2018-03-14 (水) 22:13:01

>>677 관심을 가져준 참치분에게 감사드려요! 네. 8월이에요. 개인사정때문에 그때야 세울 것 같네요. 8ㅅ8

느긋하게 기다리다 보면 라온하제의 문이 열릴테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81 이름 없음 (5558103E+5)

2018-03-20 (FIRE!) 20:00:56

우리들의 아름답고 추상적인 세계, 라는 이름으로 상라 스레를 세워볼까해!
내용은 기본적으로 능력물+일상에 약대립을 끼얹은 색 의인화 스레고, 색 조합 사이트에서 고른 색을 의인화한 캐릭터에 RGB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준으로 세력을 나눌거고 ^◇^!! 백색과 흑색은 당연히 금지며...근데 학교일상물을 만들지 아니면 도시일상물을 만들지 고민중........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줘!

682 이름 없음 (4856267E+4)

2018-03-22 (거의 끝나감) 12:11:33

Changeling: The Lost 기반 티알피지 스레 세우고 싶은데 문제는 내가 원하는 룰북이 (내가 알기론) 한글판이 안나와 있는 것 같아...
번역은 맘 먹으면 할 수 있지만 야매번역본을 읽는 수고를 지고도 티알스레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 있을까?

아마 다 번역하려면 적게 잡아도 지금부터 1년은 걸릴 것 같아서 먼 미래의 일일테지만, 나도 본업이 있고 어쨌거나 취미로 하는 번역이라도 에너지가 소비되니까, 일단 여기 티알피지 인구라도 확인해 보고 시작하고 싶은데.

여러 세션을 망라하는 장기스레를 목표로 할 것 같고, 일단 세계관은 굉장히 방대해.
관심 있는 사람 있으면 세계관에 대해서 좀 더 풀게.

683 이름 없음 (5754384E+5)

2018-03-22 (거의 끝나감) 12:32:25

>>682 관심있어. TRPG는 처음이지만...

684 이름 없음 (4856267E+4)

2018-03-22 (거의 끝나감) 13:00:55

>>683 앗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수업을 들어가야 하니 대략적인 세계관은 돌아와서 올리겠습니다.
어짜피 룰은 플레이하시면서 익혀가면 되니까 괜찮습니다! XD

685 이름 없음 (4435219E+5)

2018-03-23 (불탄다..!) 00:42:04

혹시 록맨 시리즈, 그 중에서도 록맨 제로 시리즈에 관심 있는 레더는 있을지 조사해볼께! 록맨제로 4 이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네오 아르카디아가 무너진 뒤 용병 비스무리한 자경단의 일원들로 활약하는 그런 스토리가 될 거 같아!

686 이름 없음 (8564537E+5)

2018-03-23 (불탄다..!) 21:52:28

혹시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란 인디게임으로 기반으로 스레 세우면 올 사람 있어? 모르는 사람은 위키 설정 참고! 대략 설명하자면 일부 설정은 케빈인더우즈에서 따오고 또 일부는 scp랑 비슷한 설정이야.

관심있거나 질문, 요청사항 있으면 말해줘!

https://namu.wiki/w/Lobotomy%20Corporation?from=%EB%A1%9C%EB%B3%B4%ED%86%A0%EB%AF%B8%20%EC%BD%94%ED%8D%BC%EB%A0%88%EC%9D%B4%EC%85%98

687 이름 없음 (5523963E+6)

2018-03-29 (거의 끝나감) 00:30:37

거의 상라판 스레에 가까울정도로 시트도 없고 이벤트때마다 다른 캐릭터를 쓸 수 있고 (집사,기사,마법사 등등 바꿔가면서) 단문 짧게 짧게 쓰고,가벼운 분위기의 스레는 어떨까?

장문과 자캐덕질은 조금 멀리 치워두고.그냥 신나게 노는 스레를 해보고 싶어서.

소재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나는 개그스럽고 투닥투닥 싸우는 스레를 해보고파.

복잡한거 싹 없애고 재미있게 노는 스레!

688 이름 없음 (656892E+57)

2018-03-29 (거의 끝나감) 00:32:34

>>685 나는 평범한 레더가 아니다...
나는... 슈퍼 관심 많은 레더다! 설명해라 캡틴로트!!(?)

689 이름 없음 (1443198E+6)

2018-03-29 (거의 끝나감) 01:03:22

>>688
호오... 6일이나 지나고서도 관심을 표하는 레더가 있다니... 좋아! 그럼 너레더를 위한 설명을 해주겠어!


록맨제로 시리즈의 결말은 제로가 최후의 싸움을 마치고 지구를 지켜낸 것으로 끝났어. 물론 제로는 끝내 살아돌아오진 못했지만 남겨진 사람들이 제로의 의지를 이어나가기로 맹세한 새드 엔딩으로 말이야.

물론 결과적으로 네오 아르카디아(록맨제로 시리즈의 주무대!)는 지켜지고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이 아닌 척박하지만 진짜 자연속에서 살아가게 되었고 베이비 붐이 일어나 출산률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어. 내가 세우겠다고 했던 록맨제로 기반 스레는 바로 이 때를 기반으로 할 생각이야.

비록 가까스로 되찾은 평화지만 그게 완전하리란 보장은 없지. 바일 사변이후 무법천지가 된 세계에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경단을 조직하는 식으로 살게 되거나 아니면 용병이 되어 내키는대로 사는 방향을 선택하게되는데 너레더는 바로 그 용병 중 하나가 되어 내가 상상한 스토리에 참여하는거지!

즉, 시간대는 원작 종료 이후! 스토리는 완전 창작! 원작 인물의 비중은 필요한 수준만! 바로 너레더가 주인공이 되어 반쯤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된 네오 아르카디아에서 모험을 즐긴다 보면 된다! 그 과정에서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을진... 참여하면 알게 되겠지!

이 정도 설명이면 만족했으려나?!

690 이름 없음 (656892E+57)

2018-03-29 (거의 끝나감) 01:51:26

>>689 즉, 평범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물 + 록맨 제로라 이건가?
재미있군... 역시나 록맨이라고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다. FUFUFU☆

691 이름 없음 (8311198E+5)

2018-03-29 (거의 끝나감) 02:26:09

>>690
골든 정답! 비극으로 끝난 제로의 역사가 다시 움직일지 아닐지는 너레더에게 달려있다! 참여해서 오래오래 잘 할 수 있다면 제로는 다시 움직이겠지!

692 이름 없음 (656892E+57)

2018-03-29 (거의 끝나감) 12:27:39

>>691 제로는 상관 없다... 이 세상은 바일 님의 것이다! 사악한 반란군을 몰아내고, 진정한 네오 아르카디아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AH-HAHAHAHAHA-★

흠, 기대중입니다. 힘내세요.

693 이름 없음 (5460051E+5)

2018-03-29 (거의 끝나감) 16:53:31

>>692
그렇다면야...! 힘내야겠지! 시트스레가 열릴때 보자고!

694 이름 없음 (1187467E+5)

2018-03-30 (불탄다..!) 00:38:39

마지막 수요조사.

인류는 앞을 향해서 나아간다. 설령 도착하는 장소가 결국은 파멸이더라도.

『변신』이라고 외친 순간 역사는 만들어진다.

높이 솟은 빌딩숲, 눈이 아플 정도로 빛나는 네온사인. 리그베다는 오늘도 사람의 온기에, 열기에 취한다. 거리를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외침과 외면받은 마음은 오늘도 절망을 만들어갔다.
사람들이 가진 절망에서 『그것』들은 태어난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진 희망에서 『영웅』은 탄생한다.

이것은, 내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가면라이더 Archetype

695 이름 없음 (1187467E+5)

2018-03-30 (불탄다..!) 00:40:43

[리그베다]
인구 약 70만의 사실상의 도시국가. 50년이상 전부터 생명과학을 주 산업으로 삼고 있으며 그에 따른 반동인지 길을 걸어도 평범한 연구시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생명과학과 동시에 의학 또한 타국에 비교해 최소 10년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타국에서 연구, 혹은 발달된 의료서비스를 목적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연구시설들이 밀집되어 있고 그에 따르듯 의료시설 또한 인구의 수만큼 있다고 할 정도라 기술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 대외적인 태도로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곳의 연구시설의 연구원일 수도 있으며 평범한 학생일 수도 있습니다.

[스패로우]
약 5년 전부터 리그베다에 나타나기 시작한 목적 불명의 괴인. 일반적인 특징으로는 각 개체마다 생물의 특성을 하나씩 지니고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특징을 가진 스패로우가 동시에 출몰하기도 하며 존재 하지 않을 거라 생각되던 환상종의 특징을 가진 스패로우 또한 발견되면서 생물이라고 구분 지어진 것들이라면 스패로우의 특징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발견되었습니다.

[역류탄]
처음 스패로우가 나타났을 때는 그저 당할 뿐이었던 리그베다였지만 몇 년 전 에스타스의 연구원이 우연히 스패로우의 사체를 입수했고 그것을 베이스로 리그베다에게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만들어졌습니다. 대 스패로우 전용 탄환인 역류탄이 개발되었습니다. 소량이었으나 스패로우의 사체를 이용해 만든 특수한 무기만이 스패로우를 상대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은 주변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또한 자연사한 스패로우의 개체수가 너무나 적었기에 이 계획은 얼마 가지 않아 중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스타스 중공업에서는 역류탄의 개발이 상품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새로운 계획이 세워지게 됩니다.
이를 에스타스 중공업에서는 호라이즌 프로젝트라고 칭했다.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는 호라이즌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만들어진 차세대 강화 외골격입니다. 기본적으로 역린탄을 만들때처럼 티타늄합금과 함께 받은 데미지에 따라서 구조가 바뀌는 금속인 오르페늄을 사용해 어떤 스패로우와의 전투에서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졌습니다. 비단 외골격 뿐만 아니라 가면라이더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총괄 기능은 각 착용자의 성향에 맞게 외골격자체의 성능이 점점 성장하도록 하는 신기에 가까운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면라이더 시스템은 시스템 자체의 특수성으로 인해 일부의 사람들만이 착용할 수 있었고 이는 계속되는 스패로우와의 전투를 이끌고 나가기에는 한계임이 분명했습니다.
에스타스 중공업에서는 일반 상품으로서 가면라이더의 변신 기기인 클리어 드라이버를 시중에 무작위로 배포하여 민간인 스스로가 가면라이더가 되어 스패로우와의 싸움에 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클리어 드라이버]
에스타스 중공업에서 제작된 변신 벨트. 가면라이더들이 변신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각의 클리어 드라이버마다 현재 보유자를 인식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으며 이 기능으로 인해 사용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형태로 변신을 유지시키고 스스로 진화합니다.
벨트는 기계적인 형태가 강하며 라이프 튜브를 꽂은 뒤 레버를 당겨서 변신/필살기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 튜브]
생김새는 막혀있는 짧은 시험관의 형태이며 이것을 입구가 좌측을 향하게 하여 버클의 상단에 있는 홈에 끼우고 벨트 우측에 위치한 삼각형의 레버를 돌리며 1번 당기는 것으로 가면라이더로 변신 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 튜브는 기본적으로 변신할 시에는 특징을 얻는 생물의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으며 이것을 통해 변신/기술 사용 시 얻게 되는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스패로우와의 전투로 튜브가 획득 가능하지 일반적인 전투로 얻은 라이프 튜브는 인체에 치명적인 물건이라 즉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일정 조치를 취한 이후에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지식이 있다면 개인이 즉시 해독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가면라이더 개개인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 에스타스 중공업에 일임되고 있습니다.
튜브의 명칭은 (생물 명칭) 튜브로 지정되며 예를 들어 독수리라면 호크 튜브가 됩니다.

[변이 튜브]
일반적인 라이프 튜브가 아닌 변이 튜브는 말 그대로 변이한 스패로우에게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정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변신용의 튜브와 조합하는 것으로 새로운 능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이 스패로우는 잘 나타나지 않기에 일반적으로 변이 튜브를 획득하는 방법은 서로 다른 라이프 튜브 3개를 융합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불안정한 방법이라 라이프 튜브가 모두 소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합식-서로 다른 라이프 튜브 X 3
행운 판정으로 .dice 1 100. 굴림. 80이상일 시 조합 성공
행운이 1 높아질 때마다 최소치 10씩 상승.

696 이름 없음 (1187467E+5)

2018-03-30 (불탄다..!) 00:42:16

스테이터스

체력 : 100
정신력 : 100
근력 : .dice 3 5.
지능 : .dice 3 5.
민첩 : .dice 3 5.
행운 : .dice 3 5.
능력 : .dice 3 5.

다이스에 기록된 스테이터스중 일부의 합을 공격력 다이스의 최대치로 삼는다.

사용된 스테이터스 중 가장 낮은 스테이터스를 다이스의 최소치로 삼는다.

민첩이 5이상일 시 행운을 합산해 다시 한 번 공격한다. 이 때 공격은 물리 속성 일반 공격으로 취급한다.

전투 및 훈련 종료 후 행운과 지능, 근력의 합이 10이상일 때 .dice 1 10.다이스를 굴린다. 스테이터스의 랭크를 10-결과치 만큼 올릴 수 있다.

필살기는 회피불가 판정으로 진행되며 방어다이스를 굴리지 않는다.

단 같이 필살기 다이스를 굴릴 수 있으며 이 경우 +-5를 무승부로 하며 -5이하일시 패배, +5이상일시 나온 다이스의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방어 다이스는 근력+행운+5로 진행한다.

기술공격은 1회당 정신력을 다이스 수치만큼 깎으며 다음 전투시 회복한다.

필살기는 남은 정신력을 모두 소비하고 5턴경과/상대방의 체력이 200이하일 때 사용 가능하다.

근력+민첩-물리공격

지능+능력+정신력 20-기술공격

근력+지능+민첩+현재 정신력 모두 소비-필살기

근력/지능+민첩-방어

필살기는 상대가 필살기로 대응하지 않는 이상 방어 무시공격으로 행한다.

697 이름 없음 (1187467E+5)

2018-03-30 (불탄다..!) 00:43:05

일단은 중요한 설정이랑 전투관련만 조금 올려봤다. 조금 아니다 싶은 건 말해줬으면 해.

698 이름 없음 (1207386E+5)

2018-03-30 (불탄다..!) 17:19:08

혹시 다크 소울 스레 세우면 할 사람들 있을까?

1이나 2는 안해봐서 만약 한다면 3 기반으로 할거고,스토리는...다크 소울 원작은 스토리를 잘 안알려주긴 하지만 내가 나름대로 생각한 스토리로,최대한 간단하게 해볼 생각!

음...그리고 길게 끌고가지 않을 생각이라 보스는 총 6명내외로 끝낼 생각이야,미니 보스들인 암령들은 좀 더 나오겠지만?

699 이름 없음 (2310163E+5)

2018-03-30 (불탄다..!) 17:48:48

>>698 나!!! 손 번쩍 들어본다!!

700 이름 없음 (5750752E+5)

2018-03-30 (불탄다..!) 18:02:15

>>698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난나!!!!!! 에스트병 싸들고 갈게!!!!!!

701 이름 없음 (3152938E+5)

2018-03-30 (불탄다..!) 18:29:25

반응이 뜨겁구나! 한번 제대로 생각해봐야겠다!

음,그리고 몇명이나 올지는 모르겠지만 보스전 이벤트때 한 5명이상 온다면,YOU DIED를 자주 보게 될 수도 있는데 그건 괜찮을까? 죽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뭐 보스전 끝나면 다 부활하긴 하겠지만.

702 이름 없음 (0888872E+5)

2018-03-30 (불탄다..!) 18:41:14

>>682
늦었지만 기대된다!!!

703 이름 없음 (5750752E+5)

2018-03-30 (불탄다..!) 19:57:29

>>701 다희양을 보는거야 뭐.... (코쓱)

704 이름 없음 (0400884E+5)

2018-04-02 (모두 수고..) 20:57:06

며칠전에 소울워커 스레가 세워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레스를 잡담 스레에서 본거 같아서 그런데 혹시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확인해봐도 될까?

705 이름 없음 (9882602E+5)

2018-04-02 (모두 수고..) 21:00:02

>>704

706 이름 없음 (1861331E+5)

2018-04-02 (모두 수고..) 21:00:45

>>704
나......

707 이름 없음 (9662938E+5)

2018-04-02 (모두 수고..) 21:17:31

나!!!

708 이름 없음 (0400884E+5)

2018-04-02 (모두 수고..) 21:42:04

앗 있었군...! 원작의 요소를 따와서 오리지날 전개로 갈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709 이름 없음 (1861331E+5)

2018-04-02 (모두 수고..) 21:43:51

>>708
오리지널 전개...! 최고다...!!!

710 이름 없음 (0400884E+5)

2018-04-02 (모두 수고..) 22:15:06

괜찮다는걸로 알께! 언제쯤 시트 스레를 만들까? 이번주 중으로 만들면 참여할 수 있겠어?

711 이름 없음 (1596732E+5)

2018-04-03 (FIRE!) 00:29:41

>>710 당장 오늘도 가능

712 이름 없음 (9979189E+5)

2018-04-03 (FIRE!) 01:57:21

당장 오늘도 가능!!! 22222

713 이름 없음 (2257507E+4)

2018-04-03 (FIRE!) 02:29:09

아닛 엄청난 열정... 그러면 빠른 시일내로 시트 스레를 만들도록 하지! 일단 지르고 보는거야! 소울워커 기반 스레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714 장미가 또 다시 피어나리니 (0507253E+5)

2018-04-03 (FIRE!) 10:26:52

플로 32년, 흉악한 폭군이 즉위하였고 백성들의 세금을 수탈하며 국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의 흉폭하고 잔인한 행위에 수많은 백성이 굶주리고, 사형당하였다. 그런 행위가 3년정도 반복 되어버린 플로 35년, 폭군의 행위에 더이상 참을 수 없는 한 가문의 가주를 밑으로 10명의 가주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자엘리나 폰 레드로즈를 필두로 암살자 가문, 명망 높은 치유사의 가문, 해적으로 전락하였던 가문까지 일어서 왕을 단두대의 이슬로 보내며 전 황제 펜 칼리프 테일라스를 즉위시켰다. (259년)
전 황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백성을 돌보았으나, 옆 나라의 공주 릴리가 죽음으로 위장하며 플로로 도망쳐 왔다. 그것을 알아챈 닉스의 선전포고는 노렸을지도 모르는, 가주들이 서열을 다투기 시작할때 전쟁을 일으켜 나라를 망하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펜은 열 한명의 가주들을 통해 그들의 나이트와 전쟁을 맡겼으며, 그 과정에서 릴리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나이트들의 검짓 한번에 닉스의 개조 늑대인간들은 쓰러졌으며, 전쟁이 끝나고 난 뒤, 릴리는 펜과 결혼하여 여황이 되었다.

어느날, 가주들이 하나하나 의문사 당하거나 살해당하였다....서열전이 끝나나 싶었지만, 그들이 죽은지 몇년이 지나 후대들에게도 신경전은 이어졌고, 그 순간 황제의 첫 아들이 장미에 의해 살해당해 황가와 대립하기까지 하였다. 그 과정에서 폭발해버린것은 황제를 향한 살해 위협이었으며, 그 이후 교황과 제 4황자, 검은장미가 손을 잡아 그들의 수호정령을 죽이며 장미가문의 목이 떨어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신의 탈을 쓴 배반자의 농간이었다. 육체를 봉인당했던 진짜 신은 모든것을 바로잡기 위하여 하얀장미의 탈을 써 세밀하게, 자신이 창조했던 아이들과 함께 장미 가문과 황실을 도왔다. 아들은 교황의 밑에 두었으며, 또 다른 아들은 제 5황녀의 기사로, 총애하던 딸은 제 2황자의 조력자로.. 그리고, 파란장미의 초대 가주는 현재 장미의 가주에게로, 인간의 자식을 교황의 감시자로.

그리고 마침내 진짜 신은 거짓된 신 사이러스를 숙청하고, 천신자리에 오른다. 그의 아들 성녀 에이든이 마신으로 즉위하고, 교황 아미뉴는 제 4황자와의 도피를 위하여 교황직을 내려놓으며 에이든은 교황직을 겸하게 되었다. 각 가주들은 정령과 함께 플로를 수호하게 되었다.

모든 일이 끝난 1년 후, 선 황제 펜과 릴리는 서로 손을 잡고 잠든채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제 2황자 아시스 페네스트라 테일라스는 황제에 즉위했나니, 그가 맨 처음 생각한 것은 '불평등'에 대한 것 이었다.

폭군의 시대가 지나고, 장미와 황실간의 혈투가 이루어졌던 피의 시대가 지나 평화가 유지되는구나. 플로 325년, 황제가 모든 백성을 향해 선포했다. 장미가문과 황가의 대립은 끝났노라. 이제 차별 없는 나라를 이 황제 원하나니, 기존 장미가문과 황실의 나이트에 지원할 수 있는 엄격한 제안을 풀고, 기사학교를 만들어 지원자를 교육 시키기로 하였노라. 장미의 문양이 나타난 평민도 황실의 로열 나이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장미의 문양이 없는 평민과 이종족도 장미의 나이트에 지원할 수 있는, 귀족들이 자신이 아닌 타인의 가문의 나이트와 황실의 로열 나이트에 지원할 수 있는!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갈 플로를 위한 학교를 세우겠노라!

그의 연설은 장미가문의 딱딱함조차 녹였고, 기사학교 아이젠이 열리게 되었다.

...

어느 날, 거짓된 신을 섬기는 추종자의 농간으로 인해 학생으로 하여금 거짓된 신의 봉인이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금 현 주신 오르페오와 거짓된 신 사이러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사이러스는 학교의 학생들을 현혹하려 하였고, 광기에 휩싸인 추종자들은 학교 내부에서 학생들을 공격해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을 수호하기 위해 두 명의 수호자요, 심판자가 학교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용제 로즈메리와 심판의 신(거짓된 신의 아들) 루치페르였다. 그들은 신들에게 학생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 '중립'을 선언하였고, 학생들은 두 신을 적대하게 되었다. 그 도중, 거짓된 신을 추종하는 자들의 교주이자 심판자와 플로로 도망친 닉스의 황자 또한 포섭하였다.

하나하나 드러나는 신의 본 모습은 인간과 비슷할 정도로 추악하였다.

두 신은 둘이자 하나였던 것이다. 그 당시 어둠과 빛이 섞인 오르페오는 자신의 이면을 떼어내어 빛, 사이러스를 만들고 사이러스는 실질적인 창조신의 역할을 해내었던 것이었다.

다만 인간은 사이러스를 찬양했고, 사이러스는 쿠데타를 일으켜 오르페오를 내쫓아 진정한 주신이 되었으며, 서로 뺏고 뺏기를 반복하며 세상을 멸망시키고 만들기를 반복하였다. 오르페오는 어두운 면을, 사이러스는 밝은 면을 가져갔으나, 그 둘이 너무나도 정확하게 갈라 떨어졌기에 둘 다 미쳐버린 것이었다. 어둠인 오르페오가 따스함과 포근함, 그로 인한 암울함을 가져갔고, 빛인 사이러스가 냉철함과 단호함, 그로 인한 무모함을 가져갔으며, 지금은 그 행위가 극에 치닫던 때였다.

그리고, 극단적인 그들을 막기 위해 심판자들은 서로 모여 오르페오를 창조한 자의 잠을 깨웠다. 창조자는 중립을 선언한 자들의 편을 들어주었으며 최후에는 두 신의 어둠과 빛을 섞어 전쟁을 종결시켰다.

그리고 또 다시 3년이 지났다.

플로의 모든 수난이 지나갔으며, 숨어있던 닉스의 황자가 속삭였다.

"자유가 된 플로를 이어, 이제 닉스에 자유를 가져다줄 시간입니다."

Moon Of Rose

715 장미가 또 다시 피어나리니 (0507253E+5)

2018-04-03 (FIRE!) 10:30:31

안녕하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Rose시리즈를 이끌던 캡틴입니다.

플로의 챕터를 끝낸 겸, 마지막 장미이자 아직 풀리지 않은 닉스의 챕터를 외전격으로 진행할까 하여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닉스는 플로의 옆 나라로, 지금까지 주무대였던 중세시대인 플로와 다르게 중세시대와 스팀펑크, 사이버펑크가 주가 되어지는 약육강식의 나라입니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배경중 하나인 '루나'에서 모티브를 따온만큼, 그들 또한 폭정에 시달리고 있지요.

이번에는 닉스에서 시달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할까 싶습니다.

언제 오픈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몰라 수요조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여 관심이 있으시다면, 질문이 있으시다면 부담없이 찔러주시기를 바랍니다. :)

716 이름 없음 (6703353E+5)

2018-04-03 (FIRE!) 10:36:46

허억 로즈 시리즈가 드디어 나오는구나 ㅜㅜㅜㅜㅜㅜ 응응 나오면 나는 꼭 참여할게!

717 이름 없음 (6319164E+5)

2018-04-03 (FIRE!) 17:30:35

>>715 오오오... 전 작부터 뛰던 사람으로서 기대되네요.

만약 된다면 플로어와의 연관성은 어느정도 인가요?

718 장미가 또 다시 피어나리니 (0507253E+5)

2018-04-03 (FIRE!) 17:38:31

>>717 플로와의 관계는 긴밀하게 얽힙니다. 플로와 닉스는 서로 경쟁하는 두개의 강대국(제국)이고, 닉스는 수백년 전 전쟁에서 패배한 패전국이니까요. 다만 이 점은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도 참여가 쉽도록 설명같은 것이 부가될 것입니다. :)

719 이름 없음 (9979189E+5)

2018-04-03 (FIRE!) 19:02:05

>>713 혹시 웹박수를 만들 생각이니?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갈 거라면 비설때문에 물어볼게 생겨서 말이야.

720 이름 없음 (0221498E+5)

2018-04-03 (FIRE!) 19:08:58

>>719
웹박수라... 일단 스토리가 원작과 완전히 동일하진 않을거지만 비설 관련이라면 만들 의향은 있어!


아 그리고 시트 스레는 잘하면 오늘 저녁 즈음에 만들 서 있을지도 몰라! 앞서 참여 의향이 있던 레더들은 부디 잊지 말고 기다려주길!

721 이름 없음 (4288653E+5)

2018-04-04 (水) 00:17:00

소울워커 기반 스레의 시트 스레를 만들겠다고 했던 레더야. 컴퓨터에 오류가 생기는 바람에 만들던 시트 스레가 몽땅 날아가버렸어... 미안하지만 오늘 오후 중으로 만들어 놓을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줘ㅠㅠ

722 이름 없음 (7456042E+5)

2018-04-04 (水) 14:32:55

>>721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723 이름 없음 (9050916E+5)

2018-04-07 (파란날) 19:29:09

요즘에 참치들끼리 대립각 세우는 대립물 스레는 통 안보이네... 지금은 육성물하고 학원물이 대세라 그런가, 옛날엔 대립물도 여기저기 흔하게 보였는데 말야. ㅠㅠ 혹시 곧 세울 계획이라던가 있는 참치 있으려나? 아니면 나처럼 참여할 관심있는 참치라던가 있으면 말해줘! 아무래도 정 없으면 하나 만들어 볼 생각도 있으니까!

724 이름 없음 (0148184E+5)

2018-04-26 (거의 끝나감) 20:27:21

갱신!

725 이름 없음 (353302E+54)

2018-05-03 (거의 끝나감) 11:09:08

일상... 일상이 땡긴다! 동서양 요괴들과 인간, 반요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재미진 일상물이 땡긴다...! 관심 있는 레더들이 있을까?

726 이름 없음 (3617143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2:14:37

두가지 방향을 생각해보기는 했는데.. 뭐가 더 수요가 많으려나..

1. 정석적인 판타지 학원물!
섬 하나를 통째로 쓰는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에서 벌어지는 마물의 사냥과 일상과 판타지스러운...일들과.. 세상의 존망을 건!

생각보다 어둡진 않다! 데플 없음!....은 어둡지 않다는 걸 장담을 못하겠네..

2. 피터지는 현대 판타지 이능 대립물!
한 도시 내에서 벌어지는 일로, 솔롱고라고 불리는 이능자의 조직은 크게 3개+무소속으로 나뉘는데.. 약 백몇십년 전의 일로 세 조직이 서로 반쯤 원수가 되어서...

이쪽은 조직마다(무소속 제외) 부리더나 간부를 한 명씩 받을 생각이야.

여러 탐사 도중 데플이 있을 수 있을..지도..는 안 정했지만 피가 튀기는 건 확정.

727 이름 없음 (4474147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4:23:15

>>726
1번!!!!!!!!!!♡♡♡

728 이름 없음 (1678029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4:35:02

>>726
1번!

729 이름 없음◆SFYOFnBq1A (3617143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4:58:35

>>727 >>728 수요 참가해줘서 고마워!

대략적으로는.. 조금 고민하고는 있는데. 18~20살을 받을지. 아니면 나이를 조금 넓혀서 16-22까지 받을까 고민중이야..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는 '마물'을 '사냥' 하는 '사냥꾼'을 양성하는 명문 아카데미입니다.
국립 아카데미와 순위권을 다투지만 '혼혈'의 적극적인 영입과 탄탄한 교육과정, 깐깐함이 국립 아카데미보다 덜하기에 보통은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를 좀 더 쳐줍니다.

여러분은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의 학생으로써, 여러가지 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며 성장하실 것인가요?

능력수치-A수치라고도 불리며 높을수록 위력이 강합니다. 최소 1000이며 최대 9999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혼혈'
상급 '마물'의 피가 섞인 사람. 능력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고, 홍채의 테두리에 금빛이 있습니다.

따옴표 안에 들어간 건 용어를 못 정해서..

먼 옛날부터 '마물'와 인간은 서로 반목하며 서로를 죽이려고 안달이 나 있답니다. 당신이 이 '티엘린 사립 양성소'에 오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당신의 가족이나 친인이 폐허에게 죽임당했다거나.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어하는 등의 이유로 이 양성소의 학생은 오늘도 ''에 몸을 던지는 ''가 되려고 합니다.

용어설명

인간
이 세계관의 주도적 종족. 인식장해기기의 부가적 효과인 통역 덕에 외국어 공부같은거 할 필요업슴ㅋ. 이고. 신분이 평민,귀족,황족으로 나뉘어지지만 평민과 결혼해도 어마어마하게 보수적인 집안이 아닌 이상은 ㅇㅇ 잘사렴. 정도이다. 다만 황족은 폐허를 항상 경계하여 신분이 확실한 자들과만 결혼하려고 노력한다. (황족은 푸른빛이 도는 은빛 눈과 찬란한 백금발을 지니고 있다.-근데 이름은 동양식-)

마물
하,중,상(최상)으로 나뉘며 상위로 올라갈수록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하위는 본체로밖에 돌아다닐 수 없지만 수가 많고, 중위는 본체를 가까운 곳에 숨길 수 있지만 보통은 들고 다니며, 상위는 따로 본체 수색대가 필요할 정도고 또한 범위도 상당히 넓다. 최상위와 상위는 본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최상위 폐허들은 본체가 거대하기에(산. 강. 바다 등..) 본체의 핵을 찾는 것이 어렵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최상위의 폐허는 인간과 잘 구분할수 없고 혐오감도 낮으며 인간과의 혼혈도 가능하다.(제한)
인간은 마물를 보면 본능적인 혐오감이 들며 같은 인간에게 향하는 혐오와는 질 자체가 틀리다고 설명된다. 물론 도 인간에게 혐오감을 느끼며 그것은 인간이 를 향한 혐오보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아무리 하급의 라도 수십의 민간인을 죽이기엔 충분한 괴력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최상위의 는 국가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최상위의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사냥꾼들은 최상위가 인간과 섞여살 수 있고 인간과 거의 구분이 불가능하며 혼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은 제국
캐릭터 대부분의 국적..일지도. 다만 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귀족자제는 대부분 아카데미에 다닌다. 그 외의 국가는 운투 국, 베리아르 공화국, 작은 도시국가 몇 개가 있다.

신분제
5등작으로 나뉘어지며, 황족은 은이란 성을 씁니다.

혼혈
폐허의 피가 10%이상이면 혼혈이라고 하는데. 딱히 변하는건 없지만 홍채 가장자리가 금색이다.

16살에 입학하여 4년을 다닌 뒤 졸업할 수 있습니다. 늦게 입학할 수는 있지만, 일찍 입학할 수는 없습니다.

※국립은 혹시 모를 사태(폐허의 위장전입 등)를 막기 위해 신원이 하나라도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높은 재능이라도 입학거부하는 사태가 의외로 많이 일어난다.

로라시아 섬
지금으로부터 이천년도 더 전에는 로라시아라는 호수였는데, 사람들이 이 호수의 신에게 공물을 바치지 않고 더러운 것을 함부로 버리는 바람에 노하여 그 마을을 바다로 만들고 그 호수는 섬이 되었다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깨끗한 자연이 보존되어 있다. 호수의 크기가 상당했던 모양으로 섬의 크기가 호수의 크기만하다고 가정한다면 호수는 카스피해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었다.

능력
A수치가 1000 이상이면 양성소에 입학이 가능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데미지가 커진다. 지금까지 제일 높았던 수치는 9999였고, 이 사람이 하급을 한번의 공격으로 소멸시켰다고 한다.

M수치는 100이상이면 입학가능수치이다. 이 수치는 그다지 높고 낮은 것이 상관은 없는데. 능력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수치이다. 즉 이 수치가 높으면 능력을 개화할 때 여러가지의 능력 중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수치가 딱 백인 경우에는 그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것만을 가질 수 있다.

기숙사
로라시아는 섬이기에 모두 기숙을 하며, 기숙사로는 동관과 서관이 있는데 동관이 남학생용이고 서관이 여학생용이다. 의외로 시설이 굉장히 좋다. 맨 꼭대기층은 1인실. 나머지 층은 2인실이다.


반은 각 학년단 3개씩 있다. 기본적으로 티엘린 사립 양성소는 소수정예를 기본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라기보다는 반 늘리는 정식 절차를 귀찮아했을 뿐이다. 그래서 한 반에 수십명이 있던 적도 있었다고..

도시의 상황
하급 '마물'을 막는 결계? 인식장해기기가 각 집마다 거의 필수적으로 설치되다시피 해 도심에는 하급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상으론 필요하지 않은 게 중위급 이상은 도심보다는 시골에 잘...이라곤 하지만 하급 일만 대 일의 비율로 간혹 나타나고 아예 최 상위의 경우에는 인간과 섞여 살기도 하니...

진려-첼티 언약

국립 양성소를 세운 은 제국 황제의 딸인 진려와 티엘린 사립양성소를 세운 초대 티엘린의 양자인 첼티 티엘린이 만든 선서. 그 둘은 눈이 맞아서 은 제국 황제의 반대에도 결혼했다고..

선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마물'에 몸을 던지는 '사냥꾼'가 되길 원하는 (이름)이 재앙의 신. 용 칼라미티의 이름에 걸어 맹세합니다.(생략)

730 이름 없음 (370195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5:01:36

>>729
오오오 좋다!!!

731 이름 없음◆SFYOFnBq1A (3617143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5:58:22

음음...반응이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내일이나. 토요일에 시트스레를 세운다면 반응이 괜찮으려나..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주말에 시작할 거지만 메인도 있고.. 미니 이벤트도 많을 것 같아. 수학여행이나, 파티나, 적대하는 존재라던가..
비설 같은 걸 바탕으로 개인 이벤트도 가능할 거고..

732 이름 없음 (370195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03:22

!!! 기대할게!!!!!

733 이름 없음 (072809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07:36

완전 기대한다!!! 화이팅이야!!

734 이름 없음 (768449E+60)

2018-05-15 (FIRE!) 00:55:29

혹시 로젠 메이든 기반 스레에 흥미가 가는 사람 있니? 마스터(미디엄)과 돌은 총 7개지만 스레주 mpc가 한 자릴 차지해서 총 6명만 시트 받을 생각이야. 페어제는 아니고 레스주가 마스터와 인형 시트 두 개를 작성해야해. 스레 분위기는 레스주들의 선택에 따라 인형들의 배틀로얄이 될 수도 있고 그냥 평범한 일상물이 될 수도 있어. 스레 세우면 참여할 사람?

735 이름 없음 (1439587E+6)

2018-05-18 (불탄다..!) 20:34:12

>>686 너무 늦게 봤지만 참여하고 싶어!
혹시 스레 준비하고 있니?

736 이름 없음 (5148235E+4)

2018-05-20 (내일 월요일) 14:57:25

판타지/이종족/모험/성장/대립가능성..?

판타지 클리셰처럼 탐험과 자잘한 퀘스트가 주된 내용이지만 캐릭터가 수행하는 퀘스트, 퀘스트 수행 방법, 랜덤 조우 등에 따라 여러가지 루트가 갈릴 예정이야! 샌드박스 느낌으로 예를 들어 원래는 등장 예정이 없었지만 캐릭터들의 행동으로 인해 새로운 악의 조직이 나타난다거나, 캐릭터 설정 중에 등장하는 지명이나 종족, 단체들이 (캡틴의 재해석을 거쳐서) 등장한다거나!

위에 말한 방식을 위해서 캐릭터는 수용 가능한 밸런스내에서의 최대한 자유로운 설정을 주려고 생각중이야.

예)
이름 : 타노스
종족 : 셀레스티얼
(중략)
설정 : 셀레스티얼은 '마블'이라는 (도시/국가/지역)에 사는 짱짱쌘 종족이다. (외향서술 중략) 그래서 인간보다 힘이 세다! 같은 지역의 '어벤져스'라는 악의 조직이 '마블'을 점거한 상태

라고 적어주면 ※등장을 100% 보장할 순 없지만※ '마블' 지역에서의 모험이 생길 수 있고. '어벤져스'라는 악의 조직과 대립하거나 손을 잡을 수 있지! 그럼 자연스레 셀레스티얼 종족과 그 종족의 캐릭터와는 대립각이 생기게 되고!

예시로 든 개그 설정은 채용을 할 순 있지만 아주 아주 아주 등장시키기가 어려우니 조율이 필요할거야. 자유긴 하지만 일단은 세계의 일부를 만드는거니까.

관심있는 참치들 있을까 (;*△*;)

737 이름 없음 (39768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15:31:24

>>736
그리고 저 시트캐의 최종 목표는 우주의 생명체를 절반으로 줄이는 무한의 장갑을 찾는건가..!

재밌어 보인다!

738 이름 없음 (272834E+50)

2018-05-20 (내일 월요일) 18:55:29

>>736 나 관심있어!

739 이름 없음 (8759797E+4)

2018-05-20 (내일 월요일) 20:26:24

나나나

740 이름 없음 (1701482E+5)

2018-05-21 (모두 수고..) 12:48:24

>>736 나도 관심있어!!!

741 이름 없음 (8871735E+5)

2018-05-22 (FIRE!) 13:33:19

나도!

742 이름 없음 (604599E+52)

2018-05-22 (FIRE!) 14:06:07

관심 가져주는 참치들아 고마어!!!!

시트캐들과 그 외의 것들이 교류를 할 땐 시트캐들마다 설정이 다르니 모두 같은 결과가 나올리 없겠지? 자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있을거고, 지식보단 전투에 더 특화된 종족도 있을테니까!

그래도 전문분야가 어떻든 누구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적어도 1%의 성공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이스를 이용하려고 해! 표면적으로 보야지는 다이스도 있을거고 캡틴이 음험하게 몰래 굴려지는 다이스도 있을거야...

예를 들어 A(시트캐)와 B(A종족을 싫어하는 NPC)
B를 아군으로 끌어들이려고 해도 B의 반응이 호의적이진 않겠지? 그런데 다갓이 돕는다면 (원래는 없던 설정인) B에게 A와 같은 종족인 동료가 있어서 돕거나 그 동료를 대신 소개시켜주는 루트로 가게될 수 있는거야!

전투도 일단은 다이스를 채용하긴 하지만 전투 상황이나 플레이어의 묘사가 더 큰 영향을 주겠지!

너무 설명이 난잡하고 모호한가 ;-;

시트캐들에게 각자의 종족관련의 특성이나 개인 특유의 스킬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설정 조율에 시간을 많이 사용할 것 같아..(. . )

743 이름 없음 (6733646E+5)

2018-05-26 (파란날) 22:27:31

혹시,개그스럽고,막나가고,신나게 치고박고 싸우는 스레 해보고 싶은 사람 있어?

줄거리는 간단해,죄지어서 쫓겨난 기사단이 그 지역 농민들이랑 전원일기 찍다가 농민들이 하도 드래곤이니 물고기인간이니 탈주기사들이니 데몬이니 리치니 하는 녀석들한테 시달리니까 농민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스토리!

진지하게 간다면 다키스트 던전 (해본적은 없지만) 느낌이 될거 같고,재미있게 간다면 대충 이런쪽인데...
다키스트 던전 비슷하게 가면 너무 우울해서 일상 돌리기 너무 힘들거 같아보여서.

수요는 좀 있으려나?

744 이름 없음 (4038557E+5)

2018-06-01 (불탄다..!) 00:13:12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미래의 어느 날 세계는 어둠에 뒤덮혔다. 어느 순간부터 아침 해는 떠오르지 않고 끝없는 밤이 계속 되기 시작했다.
끝나지 않는 어둠의 영향 하에 '그 것들'은 모습을 드러냈다.
마물-그렇게 불리는 존재, 그 것들에게는 인류가 가진 수단으로 진압이 불가능했다. 거기다 어둠 속에 있으면 어둠 속에 점점 잠식되어 '자신'을 잃어가다가 결국 마물로 변이하는 사례가 보고되는 등, 사태는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렇게 차례 차례 인류의 터전은 어둠에 집어삼켜서 사라지고 있었다.
..그래 불과 어둠이 출몰하고 3년이 되는 시점까지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를 것이다. 그동안의 연구로 마물들에게는 '빛'이라는 인간이 가진 힘으로 어둠 속에서 저항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졌고, 특수 제작된 병기들은 마물들을 사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남은 인류의 터전은 단 하나-아르크테시아- 하나 뿐.

자, 이 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터전을 되찾기 위한 치열한 전투의 이야기- Slayed The Soul-


배경은 이정도고 다크 소울에 지금은 사라진 모바일 겜 설정을 섞고 오리지널을 첨가한 정도의 스레인데 관심있는 사람?

745 이름 없음 (7477227E+5)

2018-06-01 (불탄다..!) 03:37:42

>>744 나!!

746 이름 없음 (1748832E+5)

2018-06-03 (내일 월요일) 11:55:39

만화작가&소설작가&일러레 등등이 되어보는 스레 어때?

747 이름 없음 (5289207E+5)

2018-06-03 (내일 월요일) 18:51:19

>>746
현대에 사는 작가들+일러레의 일상 스레 같은건가!
흠... 대충 어떻게 진행되?

748 이름 없음 (3381361E+6)

2018-06-03 (내일 월요일) 23:32:50

>>747 일상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고나 할까...완전히 현대 배경도 아니고 판타지도 조금 섞였고.

연재하느라 고생도 하고,동인 행사에 참여도 하고,사장이랑 진지하게 면담도 하고. 그런 스레? 가끔 판타지스러운 이벤트들도 열리고.

749 이름 없음 (5817993E+5)

2018-06-04 (모두 수고..) 10:21:22

보트를 세워보고는 싶으나 설정이 뭔가 모자란 거 같고.
혹은 원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있으나 하나의 큰 이야기가 되기엔 모자란 이야기들, 몇 가지 카테고리를 두고 각자가 원한다거나 해 보고 싶었던 설정이나 이벤트 등을 모아 하나의 큰 틀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보트는 세웠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금방 끝내게 되어 아쉬웠던 설정도 나누실 생각이 있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군요.
아마 설정을 모으는 보트를 세운다면 아마 처음은 중세 판타지가 아닐까 합니다.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상황극에 머무르는 이상 꼭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 레스 남깁니다.

750 이름 없음 (1268327E+5)

2018-06-04 (모두 수고..) 11:02:52

>>749 혹시 설정 받는 보트를 따로 세울 예정이야,아니면 여기서 받을 예정이야?
썰 풀고싶은건 많다! 중세 판타지 설정은 썰 풀고싶은거 많거든...

751 이름 없음 (6107342E+5)

2018-06-04 (모두 수고..) 11:14:46

>>750 아마 따로 보트를 세우게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어디까지나 홍보 스레니까요.

752 이름 없음 (9957907E+5)

2018-06-11 (모두 수고..) 01:07:05

슬슬 종강, 방학 시즌이 다가오기에 수요 조사를 해봅니다.

현대 어느 도시 배경의 일상 힐링 찌통물로 각자 아련한(비극적인) 사연을 가진 이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위로가 되어주며 의지하게 됩니다. 캡틴은 무한 연플을 지지하지만, 단지 오너들을 괴롭게 하는 건 타인과의 '신체 접촉'이 금기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짤막한 설명이었네요. 힐링물을 가장한 정신나간 악마같은 설정 좋아하는 참치 있을까요?

753 이름 없음 (981583E+54)

2018-06-11 (모두 수고..) 01:08:28

>>752 힐링물을 가장한 찌통물이다!!!! 나나나나나!!!!!!!

754 이름 없음 (9957907E+5)

2018-06-11 (모두 수고..) 01:11:25

>>753 올리자 마자 격한 반응에 ㅋㅋ 당황했어요. 고민이 싹 날아갔네요. 감사합니다:)

755 이름 없음 (7234452E+5)

2018-06-11 (모두 수고..) 01:14:58

>>7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뜬금없지만 사랑한다 예비캡틴!!!일상+힐링(을 가장한 찌통)에서 치여버렸어! 화이팅이라구!

756 이름 없음 (9957907E+5)

2018-06-11 (모두 수고..) 01:19:10

>>755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할게요! 캡틴은 악마입니다 악마. 막 뽀뽀도 하고싶고 일케절케 하고싶은데 절대 못해! ㅋㅋ 이런 게 취향에 맞으실까요?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757 이름 없음 (7248984E+5)

2018-06-11 (모두 수고..) 01:20:46

>>756 닿고 싶고 만지고 싶고 포옹하고 싶은데 불가능..이 얼마나 아련터지는 찌통인가! 취향이다! 화이팅!!!!

758 이름 없음 (9957907E+5)

2018-06-11 (모두 수고..) 01:26:07

>>757 참치값이 다 달라서 벌써 반겨주는 참치가 세 분이나 되구나 하고 눈물이 났어요 ㅠㅠ 착각이겠죠? 세 분이건 한 분이건 정말 감사해요. 엄청 힘 났어요 ㅋㅋㅋ 그럼 조만간 또 뵐게요!

759 이름 없음 (1641118E+5)

2018-06-11 (모두 수고..) 13:16:42

위에 올렸던 그 작가가 되는 스레는 이런 느낌으로 생각했는데,해보고 싶은 사람 있어?


자네,작가 될 생각 없나?

"일단 그림을 잘 그려야지.안그래? 그림 못그리면 모든 만화는 쓰레기에요.알지? 내 지론?"

저...사장님?

"우리 잡지는 1군이에요 1군.이런 그림으로는 어디 컬트적이고 맨날 용두사미로 작품 끝내는 작가들 수용하는 저어기 통조림에 처박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실업자 될걸 걱정해야지.

그런데 이 거지같은 그림 가져와놓고 뭐? 주간 연재? 지금 장난하냐? 요즘 우리 작가들이 얼마나 허접스러우면 이런거 가지고 연재를 하겠다고 찾아오냐?"

저,사장님.

"기각이야."

그거 개그만화입니다.

"...잠깐만."

10분후.

"아까운 인재 놓칠뻔했네,통조림당하는 그림작가 누구있냐? 이 작가랑 붙여주자."

네,사장님.현재 「딸 키우는 싱글 마왕님」라는 단편의 그림체로 호평받은 그림 작가가 통조림에 있습니다.

"걔 1군에 올리고 이 작가랑 면담시켜.오키?"

---

안녕하십니까,저는 여러분의 편집장입니다.뭐 편집장이라고 여러분의 멘토가 된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원고 받아서 오탈자 수정하고 그러는 사람이에요.

진짜 그렇게 편집장이 여러분 원고에 개입하면 여러분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저번 편집장이 그러다가 작가들이 폭동 일으켜서 작열지옥 백년행 처벌 받고 끌려나갔어요.그러니까 우리는 원만한 관계 유지하면서,네,저도 싫은 소리 하기 싫으니까요.

대신 여러분 작품에 달린 리플이라던가,평론가들 리뷰같은건 계속 정독 시킬겁니다.그정도면 상관 없겠죠?

아,그리고 그런 눈으로 보진 말아주세요.

요즘 편집장이 양복 쫙 빼입은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하라구요,머리에 뿔 좀 나있고 날개 있고 꼬리 좀 있을 수도 있죠.

네,그렇습니다.
평범한 편집장입니다.
열심히 건필하시길.

---

바알 : "안녕,사장인 바알이라고 해."

편집장 : "면접땐 츄리닝 좀 벗어요."

바알 : "닥쳐,너는 빙염지옥 가고싶나봐?"

편집장 : "..."

바알 : "내가 널 왜 써야하는지 설득해봐라.니 만화 노잼이었는데 편집장이 잠재력 보인다고 널 1차면접 합력시켰거든.오키?"

만화가 : "저 잘생겼잖아요.편집장님의 하트를 빼앗아버리겠습니다."

바알 : "유감,난 레즈비언이다."

30분 후.

바알 : "한달만 기회 준다.가서 그려라."

만화가 : "어디로요?"

바알 : "지옥."

저희 「헬파이어」는 출판사입니다.사장과 편집장과 기타 직원분들은 악마지만요.

현재 전 세계 만화&소설 장르 총합 잡지 판매량 17위를 기록하고 있고,언제나 무한경쟁 체제의 화끈한 작가 관리를 보여주는 잡지입니다.그것과는 반대로 작품성을 위해 작가의 자율성을 (그럭저럭) 보장해주고 페이도 꽤 쎄게 줍니다.

자,여기서 연재 해 보시겠습니까?

아,완결 제대로 못내고 조기 종결 당한 작가들은 지옥행이에요.

탈출하고 싶다고요? 아.회사 중간에 그만두고 싶으시구나...그렇구나...그럼 어디,한번 날씨도 더운데 시원한데 가보실래요? 빙염지옥이라는데가 좋아요.

* 용어 설명

1.헬파이어 출판사 : 탄탄한 기반을 갖고있는 대형 출판사. 작가들이 트위터로 사고치거나 팬과 육체관계로 사건이 터지면 아주 구구절절한 사과문과 적극적인 배상을 하게 만듭니다.
떠도는 소문으로는 작가를 지옥에 보내서 반성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참고로 회사 건물은 무슨 기술력으로 만들었는진 모르겠는데 옥상 면적이 학교 운동장보다 더 넓고 회사 로비에 폭포가 있습니다.

2.주간 헬파이어 : 헬파이어 출판사의 주력 출판물.
작가 관리가 아주 철저합니다.그리고 작품성을 제일 먼저 따지기 때문에,억지로 장기연재 시키지 않는 잡지로 유명합니다.

오프라인 출판과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도 운영중인데 사실 출판으로 보는 이득보단 온라인쪽 광고 매출이 수익이 높다고 합니다.

만화,소설,심지어 매월 온라인으로는 영상물이나 드라마 상황극까지 배포하는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는 잡지입니다.

4.통조림 : 2군 잡지,월간 연재 잡지입니다.
여기 있는 작가들은 편집장이 갖다주는 치킨 없는 치킨마요만 먹고 랜섬 웨어 감염된 컴퓨터에 괴로워하면서 게임합니다.
하루 작업시간은 평균 6시간 30분.

보통 오래가는 작품은 연재 안하고,띠용한 아이디어의 단편 작품이나 길어도 2~3편으로 끝나는 작품이 연재됩니다.

통조림 작가들은 그림이나 연출력,스토리는 조금 미묘할지라도 여기서 띠용한 아이디어로 승부보는 작품들을 자유롭게 만들게 하다가 실력이 되었다 싶으면 주간 헬파이어로 올려보냅니다.

물론 작가는 맛없는 치킨 없는 치킨마요에 질려서 빨리 이 곳을 탈출하고 싶어합니다.

5.바알 : 사장님입니다.겉보기로는 츄리닝을 좋아하고 머리 노란색으로 염색한 30대 중반 아줌마 같이 생겼지만 지옥의 대악마중 하나이자 파괴의 군주라고 합니다.

현재 마계 전투력 랭킹 3위라고 합니다.

전투력 랭킹 올리고 싶어서 번 돈으로 요상한 운동기구 사서 출판사 로비에 갖다둡니다.

성격이 더럽습니다.

그리고 만화는 무조건 그림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6.편집장 : 편집장입니다.악마지만요
미청년입니다.악마지만요.
섹시합니다.악마지만요.
능력있습니다.악마지만요.
여심을 잘 홀립니다.악마니까요.
뿔이랑 날개랑 꼬리가 있습니다.악마니까요.
사장님한테 맨날 까입니다 맞습니다.편집장이니까요.
작가들이 괴롭히면 아야합니다.편집장이니까요.

7.마계 : 악마와 죽은 인간들이 거주하는 곳.
작열지옥,빙염지옥 등등을 제외한다면 생각보다 살만한 곳입니다. 물가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요.

인간계와 교류 할 수 있게 지구에 열린 게이트가 꽤 많고,살아있는 인간들도 자주 건너오는 곳입니다.

760 이름 없음 (1641118E+5)

2018-06-11 (모두 수고..) 13:18:01

절대 진지하게 들어가지는 않고 이렇게 코믹한 분위기의 스레로 생각중이야!

761 이번에는 신들의 이야기 ◆H2Gj0/WZPw (8634307E+5)

2018-06-11 (모두 수고..) 16:31:06


기억하고 계시나요? 여우의 은혜를 받은 마을의 평화로운 이야기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아름다운 은색빛으로 반짝이는 은빛 여우의 이야기를?

이번 이야기의 무대는 그 여우가 살고 있는 축복의 땅.
호은골에 은혜를 내린 여우가 살고, 다스리고 있는 평화로운 축복의 땅. '라온하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기운이 녹아있는 4개의 지역, 그리고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축복의 기운이 흘러내리는 지역.

그곳에서 펼쳐지는 동물의 모습을 한 수인 신과 식물의 모습을 한 화인 신들의 평화롭고 조용한 일상 이야기.


신들의 일상, 신들의 우정, 신들의 사랑, 그리고 신들의 이야기.
그 모든 환상적이고 평화로운 이야기가 55일 뒤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판타지입니다.
하지만 시리어스가 아닙니다.
그것은 평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일상입니다.

어서 오세요. 축복의 땅, 라온하제에...
'즐거운 내일'의 이야기를 적어내릴 여러분들을 8월 4일에 맞이하겠습니다.

762 ◆H2Gj0/WZPw (8634307E+5)

2018-06-11 (모두 수고..) 16:35:18

그런 느낌으로 마지막으로, 55일 기념으로 아직 죽지도 않고 살아있는 '호은 학교'를 이끌던 스레주가 수요 조사+이전에 관심을 보이던 이들에게 소식이라도 전할겸 해서 글을 올립니다. 3개월만이죠? 아마?

네. 호은 학교의 외전작입니다. 3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네요. 아예 무대도 다르고, 등장하는 이들도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호은 시리즈의 마지막 작이자 스핀오프라고 봐도 좋습니다.

8월 4일. 여러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마지막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 1기, 2기를 몰라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시작부터 어떤 이야기인지 다 설명하니까요.

P.S -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살짝 관심을 보여주시면 관심을 정말로 좋아하는 제가 와아 할지도 모른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속닥속닥)

763 이름 없음 (6437249E+5)

2018-06-11 (모두 수고..) 16:53:14

>>761-762 전부터 관심 있었어!! 아니, 넘쳐나! 사랑해!! 기다릴게!!

764 ◆H2Gj0/WZPw (8634307E+5)

2018-06-11 (모두 수고..) 17:17:05

>>763 앗!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럼 55일 뒤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765 이름 없음 (0987632E+5)

2018-06-11 (모두 수고..) 17:23:26

>>759-760
그림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매번 스토리 때문에 고민하느라 마감이 아슬아슬하게 되는 자존심 엄청나게 강한 예술가기질+똘끼 충만한 천재 캐릭터 내서 편집자 내지 사장님이랑 작품성 갖고 투닥투닥거려보고 싶은 스레다. 세우면 일단 한 명은 갈 거야!

766 이름 없음 (9293821E+4)

2018-06-11 (모두 수고..) 17:26:07

767 이름 없음 (9293821E+4)

2018-06-11 (모두 수고..) 17:27:05

아니아니 작성이...!

>>759-760 1기,2기때는 참여를 하지 않았지만 세계관이 마음에 든다...! 시트 준비하고 있을게...:)

768 ◆H2Gj0/WZPw (8634307E+5)

2018-06-11 (모두 수고..) 17:32:45

>>767 저는 관심을 매우 좋아합니다! 세계관이 마음에 든다고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55일 뒤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769 이름 없음 (2258987E+6)

2018-06-16 (파란날) 21:08:44

>>768 55일 뒤인가... 시트가 세워질때까지 숨참는다! 흡!

770 ◆H2Gj0/WZPw (8168274E+6)

2018-06-16 (파란날) 21:16:52

>>769 지금 시점에선 50일 뒤라고 할 수 있겠네요! 5일이 지났으니 말이에요! 아무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50일 뒤에 뵙겠습니다!

771 이름 없음 (5093658E+6)

2018-06-17 (내일 월요일) 19:53:59


약간은 삐딱하고, 약간은 시크하고, 약간은 나쁘고, 약간은 쿨한... 그런 어중간하게 디스토피아인 근미래 사이버펑크 도시

그런 도시가 있는 미래 세계를 내가 여기에 가져온다면... 혹시, 이 세계 안에서 즐겁게 뛰놀고 싶어할 분들이 있을까?

772 이름 없음 (879371E+63)

2018-06-17 (내일 월요일) 22:02:00

>>771 스토리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어?

773 이름 없음 (5093658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2:38:48

>>772

구체적인 스토리는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고, 몇 가지의 세계관 설정만 대략적으로 되어 있는 상태야. 만일 수요가 있다면, 사전 준비 스레를 세우고 설정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취합하다가 설정이 충분히 쌓이면 시트스레를 개방할 예정이야.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구상 중에 있는 스토리라면 있어. "라이온 킹" 식의 배신당하고 쫓겨난 후계자를 도와서 다시 왕좌에 올려놓는 1자진행형 스토리, 그리고 힘과 권력을 우선하는 갱스터들과 이익과 부를 중시하는 다국적 블랙기업의 대립형 스토리를 구상 중. 1자진행형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스레가 될지, 두 개의 진영이 아웅다웅 다투는 대립형 스레가 될지? 레스주들이 원한다면, 이야기의 주된 줄기가 없이 개별 스토리로 진행되는 오픈월드... 혹은 샌드박스식 스레가 될 수도 있겠네.

774 이름 없음 (879371E+63)

2018-06-17 (내일 월요일) 23:20:40

>>773 솔직히 말하면,요즘 상황극판에서 이거저거 다 해보자...하는건 힘들거 같으니 그냥 최대한 간단한 스토리로 가는게 좋을거 같긴 해. 다만 라이온 킹식 스토리면 결국 주인공이 되는건 참치들이 아닌 NPC니 그건 좀 까다롭긴 하겠지만

호기심이 있긴 한데,어느정도로 사이버펑크야? 사람같이 생각 할 수 있는 로봇들은 개발된 시점?

775 이름 없음 (5093658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3:29:37

>>774
아직 그저 프로그램만으로 만들어낸 AI가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수준에는 다다르지 못했어. 다만, 살아있는 사람의 의식을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전사지능" 기술이 개발됐지.

지능 면은 그렇고, 사람의 몸을 만드는 면에서는... 뭐, 사람의 몸에 완전히 호환되는 기계 신체부위는 기본이고, 진짜 사람의 육체를 유기체 프린터로 인쇄해서 만들 수도 있는 정도? 팔이 잘려나가거나 짓뭉개져도, 돈만 있다면, 그것도 생각보다도 적은 돈만으로 충분히 재생할 수 있어.

776 이름 없음 (5093658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3:34:49

다시 말하자면, 전사지능 기술로 자기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놓고 안드로이드 육체, 혹은 로봇 몸뚱아리에 탑재해서 다니는 사람이 꽤 된다는 거야.

777 이름 없음 (1599262E+5)

2018-06-18 (모두 수고..) 09:55:27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사이버펑크 너무 좋아아아아

778 이름 없음 (4685597E+6)

2018-06-20 (水) 21:46:29


"여보,그니까 나보고. 식후 운동 하는 김에 레드드래곤 로드 좀 잡고 오란거야?"

은빛 중갑과 붉은 망토를 입은 기사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기사의 목소리는 매우 상쾌하고 아름다운,여성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있는 키 30m의 붉은 드래곤은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여성에게 질문했다.

"에네마사 경,그냥 가주시면 안될까요?"

중갑을 입은 여기사,에네마사 울페르는 등에 메고 있던 칼집에서 철판같은 대검을 뽑아들고 붉은 드래곤에게 말했다.

"우리 영지 농민들이 키우던 양 37마리,소 6마리를 잡아먹고 식후 입가심 하겠다고 우물 5개 박살내서 물 다 뽑아마신건 네가 아니라 옆동네 그린드래곤 로드였나봐?"

레드드래곤 로드는 싸움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먼저 공격하자는 생각에 그는 거대한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리고 그는 손을 뻗어 수인을 맺으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캐스팅만 성공한다면,그 악명높은 드래곤 슬레이어 에네마사 울페르도 쓰러질 것이다! 그리고 지금 지상과의 거리는 40m다. 승산은 있다!

레드드래곤 로드는 그렇게 생각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상판러 참치 여러분도 잘 알듯이,이건 패배플래그다. 아멘.

3단 점프해서 자기 눈 옆에 나타난 에네마사를 보기 전까지는 레드드래곤 로드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봐봐,패배플래그라니까.

그리고 에네마사는 레드드래곤 로드에게 말했다.

"웬만하면 드래곤하트랑 레어에 있는 보물들 헌상하고 용서를 빌지 그랬어?"

"잠깐만요,하겠습니다."

보통 이런 말을 하는 타이밍은 정말 늦은 타이밍일때가 많다. 상판러 여러분은 잘못을 했으면 빨리 사과하고 초기에 합의를 보자!

그리고 레드드래곤 로드도 이 말을 하기엔 너무 늦은 타이밍에 이런 말을 꺼냈다.

"늦었어."

그리고 에네마사는 한손으로 검을 들고 검을 쭉 뻗은 자세에서 외쳤다.

레드드래곤은 그 다음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스팅-거!!!"

울페르 가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악명높은 돌진 찌르기,스팅거였다.

마하 4로 (빛의 속도가 마하 4라고 하는데 대충 그정도로 빠릅니다.) 날아오는 스팅거를 얻어맞은 레드드래곤 로드는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돌아가신 선대 레드드래곤 로드였던 어머니가 삼도천 너머에서 손짓 하는 모습을 보았다.

"아아,어머니,불효자를 용서해주십시오. 이렇게 어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레드드래곤 로드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문제는 그가 어찌나 심각한 불효자였는지 아직 에네마사의 콤보는 시작하지도 않았다는 것이었다.

"일루전 블레이-드!"

레드드래곤 로드가 땅바닥으로 떨어지려고 하자,그 사이에 먼저 땅에 착지했던 에네마사가 소환한 거대한 환영검 수십개가 초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레드드래곤 로드를 타격했고 계속 허공에 띄우고 있었다.
적어도 300년간 유효타를 한번도 맞지 않아서 더러운 껍질이 덕지덕지 붙어있던 레드드래곤 로드의 비늘이 골고루 갈려서 밝은 메탈릭 레드로 반짝거리는건 덤이었다.

레드드래곤 로드가 환영검에 한 45대쯤 얻어맞자 에네마사는 환영검을 전부 거뒀고,그러자 그는 온몸의 때를 시원하게 벗기고 꼴사나운 포즈로 땅바닥에 널부러졌다. 에네마사는 팔짱을 낀 채 레드드래곤 로드에게 질문했다.

"잘못 했어,안했어?"

"쿠흡...잘못 했...습...니...다. 그런데...그거 아십니까?"

"뭐?"

에네마사는 이 도마뱀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나 싶었지만 일단 이야기를 들어주기로 했다.
에네마사의 예감이 왠지 좋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에네마사의 등 뒤에서 누군가가 걸어오기 시작했다. 그는 추레한 경갑을 입은 기사였다. 그는 익숙한 분위기의 기사였지만 에네마사는 그의 정체를 알 수 없었다.

"...당신보다...더.강합니다.그가."

레드드래곤 로드는 부르르 떨리는 손을 들어 경갑을 입은 기사를 가리키며 말했다. 에네마사는 팔짱을 풀고 검집에 집어넣은 대검 자루에 손을 올렸다.

그렇게 강한 상대라면 에네마사가 아끼던 필살기를 쓸 가치가 있는 상대일 것이다.

"저지먼트 커어어어어어어엇!!!"

이 글을 읽는 상판러 참치들의 흐름을 끊어 미안하지만,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에네마사의 필살기 '저지먼트 컷'은 그녀의 강한 의지력으로 물리법칙을 비틀어 이 기술을 맞는 적의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고,그 사이에 에네마사는 발도와 동시에 초고속으로 이동하며 적을 수십번 베어낸다. 그리고 제 자리에 돌아와서,검을 검집에 멋있게 집어넣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는 기술이다.
(참고로 참치 여러분들도 쓸 수 있는 필살기니 안심하도록.)

설명이 길었다. 본론으로 넘어가자.
에네마사의 기합과 함께,에네마사는 자신의 의지력으로 경갑기사의 시간을 느리게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단 하나,경갑기사의 의지력이 그녀의 의지력보다 더 강하다는 뜻이었다.
에네마사는 그 남자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자 에네마사의 등이는 한줄기의 식은땀이 흘렀다.

"에네마사 울페르,저지먼트 컷은 그렇게 쓰는게 아니야.
이렇게 쓰는거지."

그 말과 동시에 에네마사는 경갑기사의 의지력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에네마사는 자신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곧 있을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경갑기사는 허리춤에 찬 칼자루에 손을 얹고 부드럽게 말했다.

"저지먼트 컷."

그리고 에네마사는 순식간에 검격 62번을 얻어맞고 나가떨어졌다. 그 모습은 전치 7주는 나올 것 같은 모습이라고 밖에 설명 할 수 없었다.

에네마사를 초살한 이 경갑기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이 기사를,참치 여러분들이 이길 수 있을까?!

그것은,이벤트에 참여하신다면 알 수 있습니다요!

779 이름 없음 (4685597E+6)

2018-06-20 (水) 21:47:25


이런 느낌으로 진행되는!

어깨에 힘 빼고 쌈마이한 느낌 듬뿍 섞고 + 참치 여러분의 캐릭터들은 마왕이나 드래곤 하나쯤은 우습게 때려잡을정도로 강하고 + 막나가는 전투씬을 찍는 스타일리쉬 액션 스레 해보고 싶은 사람 있어?

대충 스레 설정은,가문 구성원 전원이 드래곤이나 마왕이나 대천사쯤은 우습게 때려잡는 울페르 가문이라는 기사 가문이.
어쩌다보니 죄를 지어서 속죄하라고 아직도 드래곤로드들&마왕군&고대 기계 제국 잔당들이 살아있는 북부를 개척하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거기서 농사랑 일상을 방해하는 놈들이랑 맞서 싸우는 스토리로 생각했어.

다들 어떻게 생각해? 해보고 싶은 레스주들 있어?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스레가 길게 가거나 흥하면 이벤트 여러개 하면서 좀 끌겠지만,아무래도 요즘 다른 스레들이 너무 인기있어서 그건 힘들거 같으니 일단은 이벤트 2~4개로 끝내야 할거 같긴 해.

780 이름 없음 (9683569E+5)

2018-06-20 (水) 21:50:23

>>779
하고는 싶지만 요즘 바쁘네......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어...!

781 이름 없음 (4685597E+6)

2018-06-20 (水) 21:57:18

>>780 쩝...아쉽다

782 이름 없음 (9683569E+5)

2018-06-20 (水) 22:02:19

>>781
그렇지만 할 수 있다면 꼭 갈거야......!

783 이름 없음◆W9colBurpk (5584986E+5)

2018-06-28 (거의 끝나감) 20:15:50

본기관의 실험에 자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자녀께서 헤르만 헤세 실험캠프에 참가자로 뽑히게 되었으니.....(중략)..... 이 실험은 자녀의 안전을 절대적으로 보장합니다.
-SWA

우리의 마지막 공통점,
그 실험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1971-1975-1984년 | 성장 | 한 달 중장기 | ALL | 조사, 추리 | 흑막제 | 일상 후 시리 | 0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기준 15금을 준수합니다.


‘앨리스의 마지막 봄’의 2기 스레입니다. 1기의 프리퀄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전기수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내용을 몰라도 참여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http://naver.me/5j2EPJCB

참여에 관심이 있는 분은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간단한 수요조사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요조사 참여인원에 따라서 개장여부가 확정되니 되도록 참여 부탁드립니다.

개장이 확정되는대로 세계관과 시놉시스가 공개됩니다.

더불어 부레주를 미리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디자인 스탭 1~2명, 조사 스탭 1~2명, 진행 및 잡일 스탭 1~2명

스레 소개
▶ 가제: 장야면
장르: 시리어스 추리
▶ 고등학생 이상 참여 지향
▶ 성장-선 일상 후 시리
▶ 흑막제
▶ 러닝기간 5-6주로 예상
▶ TRIGGER WARNING: 부상, 유혈, 범죄조장, 약물, 실종, 사망
▶ 개장시기: 7월 중순-8월 말 예정

>기타사항: 회의와 스레운영에 잘 참여할 수 있고 엔딩까지 애정을 가지고 함께 갈 수 있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스레 진행방식은 온리 캐이입으로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부레주 참가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질문 사항 또한 받고 있습니다.

784 이름 없음◆W9colBurpk (2993022E+5)

2018-06-28 (거의 끝나감) 22:09:56

수요조사 참가하신 분들 감사드립니다ㅜㅜ 감사드리는데 작은 부탁 하나만 더 하자면 사전조사 스레에 관심있다는 레스 한번씩만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여러분의 반응 또한 하나하나가 다 홍보가 되고 저에게 힘도 실어줍니다! 되도록이면 많고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과 돌아가면 여러분도 좋고 저에게도 좋으니 일석이조이지 않습니까! 그러니 관심있다는 레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_<

물론 소문난 잔치가 먹을 게 없다는 소리를 안듣도록 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1기에서 드러났던 시스템과 진행 문제들을 보완하고 많은 컨텐츠들을 열심히 구상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785 이름 없음 (5586726E+5)

2018-06-29 (불탄다..!) 01:35:21

>>783 나 관심있어! 세계관과 시놉시스를 조금 더 보고 싶은데 개장이 확정되야지 공개된다니 아쉽네.

786 이름 없음 (5656358E+4)

2018-06-29 (불탄다..!) 08:05:04

>>783 관심있어! 스레 흥했으면 좋겠다~

787 이름 없음 (4414358E+5)

2018-06-29 (불탄다..!) 08:50:34

>>783 나도 관심 있어! 자세한 설정 못봐서 아쉽지만 딥-다크한 분위기 좋아하니까...

788 이름 없음 (5750015E+5)

2018-06-29 (불탄다..!) 10:53:58

너무 오랜만이라 여러가지로 잘 모르겠긴한데 단문 위주로 어장을 낸다면 관심있을 사람 있을까. 가볍게 가볍게 힐링하자는 취지로 세울 것 같아.

789 이름 없음 (0131812E+5)

2018-06-29 (불탄다..!) 11:03:17

>>788 단문 위주 좋지..편안하게..

790 이름 없음 (5750015E+5)

2018-06-29 (불탄다..!) 11:06:28

>>789 지를까. 하나 세우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닌데!

791 이름 없음 (5750015E+5)

2018-06-29 (불탄다..!) 11:23:17

>>788 에 추가해서! 현재 다른 어장에 참가하고 있는 캐릭터들도 가볍게 드나들 수 있다면 어떨까 싶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과거엔 크로스오버 같은 것도 했었잖아?

792 이름 없음◆W9colBurpk (111505E+57)

2018-06-30 (파란날) 10:26:44

>>783
수요조사에 응해준 7분 감사드립니다! 수요조사 참여인원이 10명 이상이 되면 개장이 확정되며 세계관이 공개되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개장이 확정되면 수요조사가 끝나는대로 준비 및 시트스레를 세울 예정입니다.

부레주도 아직 구하고 있습니다! 수요조사 참여인원이 많아도 스탭이 없으면 스레개장이 무산이 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맡고 싶은 분야와 함께 말씀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93 이름 없음◆W9colBurpk (111505E+57)

2018-06-30 (파란날) 10:27:51

794 이름 없음 (9843033E+6)

2018-06-30 (파란날) 13:10:30

>>792 나는 부레주를 구하는 걸 처음봐서 그런데 디자인 스텝은 보통 어떤 일을 하는거야? 본스레 기대하고있어UU

795 이름 없음◆W9colBurpk (111505E+57)

2018-06-30 (파란날) 13:29:33

>>794 응원 감사합니다! 디자인 스탭은 주로 홈페이지와 홍보지, 맵, 로고, 일정표, 합발폼, 챕터카드, 마스코트 등등을 디자인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디자인 스탭이 혼자 맡기 힘든 부분은 캡틴과 나눠서 맡기도 합니다. 상판 시스템상 필요없는 영역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뛰는 스레가 떼깔나면 기분이 좋잖아요(...) 1기 때는 디자인 스탭이 구해지지 않아 캡틴이 맡아서 했습니다. 아무래도 캡틴이 디자인쪽 전공과는 거리가 멀다보니 만약에 지원하는 분이 있다면 저보다 잘 아는 분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96 이름 없음◆W9colBurpk (2893138E+5)

2018-07-01 (내일 월요일) 15:37:12

수요조사 10명 참가 감사합니다! 세계관이 선공개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수요조사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선공개되는 정보가 많아지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www.evernote.com/shard/s450/sh/114637fd-b0e5-40a9-8ab9-12c5b08461e4/f2048e9d14fccc32038e31caa9e124a2

부레주 지원은 계속 받고 있습니다. 수요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부레주를 못구하면 스레개장이 무기한 동결되니 관심있는 분들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797 이름 없음◆W9colBurpk (9600437E+4)

2018-07-02 (모두 수고..) 13:06:16

장르가 추리다 보니까 판타지나 전투 위주 스레보다 미적지근하고 재미 면에서 떨어지지 않나요?>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1기때 러너들 반응을 슬쩍 훔쳐왔습니다! 혹시 몰라 러너 이름들과 스포될만한 부분들을 다 지우고 가져왔습니다. 사실 멘탈깨지는 건 저것보다 더 많은데 앞부분까지 캡쳐했다간 칸이 안남을 것 같아서...

범인을 찾는 과정과 조사에서 흑막을 마주칠 때 느낄 수 있는 스릴과 긴박감은 다른 스레 못지않게 재밌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챕터 하나하나가 다 캐릭터들만의 이야기로 채워지니 캐어필의 시간과 캐릭터들 중점의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2기, 장야면 때는 더욱 발전하여 러너분들께 더 재밌고 반전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요조사는 여전히 받고 있습니다! 이제 수요조사가 끝날 때까지 사흘 정도 남았으니 스레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레주도 아직 구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798 이름 없음 (4292176E+5)

2018-07-02 (모두 수고..) 15:32:54

>>783
조사 스탭과 진행 및 잡일 스탭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799 이름 없음◆W9colBurpk (8418939E+5)

2018-07-02 (모두 수고..) 16:00:23

>>798 조사 스탭은 조사시트 만드는 일과 조사진행을 도맡아서 합니다. 이번에는 구글스프레드를 사용해서 조사시트를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글스프레드를 사용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론 조사시트를 혼자 다 쓰는 건 아니고 캡틴과 다른 부레주들과도 나눠서 씁니다. 혼자 쓰는 양이 많을 뿐..(...)

진행 및 잡일 스텝은 말그대로 잡일을 도맡아서 하는 스텝으로, 스레에 상주해있으면서 스레 분위기를 관리하고 진행을 조별로 나눠서 할 때 캡틴이 맡은 조 외에 다른 조의 진행을 맡는 역할을 합니다. 가끔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 도움도 주기도 하는 역할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스레에 투자할 시간이 많은 분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나눠져 있긴 하지만 거의 밀접한 분야라 필요할 때 서로의 일을 땜빵해주고 그럽니다... 기술적으로 뭔가를 잘하기보다는 엔딩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같이 스레를 이끌어주면서 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부레주들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800 이름 없음◆W9colBurpk (5556721E+5)

2018-07-02 (모두 수고..) 17:38:41

수요조사에 응해주신 12분 감사드립니다! 조사인원이 16명을 넘으면 시스템과 팁을 선공개하겠습니다!:)

801 이름 없음 (8670864E+5)

2018-07-02 (모두 수고..) 17:53:10

열심히인것은 좋은데 시스템과 팁까지 여기에 쓰는 것보다는 임시스레를 만드는게 낫다고 봐.
일단 여긴 수요조사스레니까.

802 이름 없음◆W9colBurpk (8418939E+5)

2018-07-02 (모두 수고..) 17:58:38

>>801 네! 아무래도 여기는 많은 분들이 쓰는 곳이니까 그 부분을 유의해야겠네요. 그러면 부레주가 구해지는대로 임시스레를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803 이름 없음 (6332538E+5)

2018-07-03 (FIRE!) 19:07:31

갱신!

804 이름 없음◆W9colBurpk (6934686E+4)

2018-07-05 (거의 끝나감) 14:56:01

>>783의 수요조사가 오늘까지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수요조사 참여부탁드려요!

부레주도 오늘까지 구하고 있습니다! 일은 어차피 캡틴이 제일 많이 하기 때문에 괜히 부레주 신청했다가 부려먹히면 어쩌지ㅜㅜ 이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괜찮습니다:) 부레주를 하면 좋은 점이....본인캐를 mpc로 굴릴 수 있고 흑막이나 추리 관련으로 본인의 의견이 회의 때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두가 모르는 최종흑막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총괄진이 되거나 본인캐를 최종흑막 신청해서 붙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들이 모르는 걸 알 수 있는 기회!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오늘 안에 부레주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스레개장은 무기한으로 미뤄지게 됩니다ㅠ.ㅠ 관심있는 분은 말씀해주세요!

805 이름 없음 (5861029E+4)

2018-07-05 (거의 끝나감) 15:32:33

미안한데 >>804 너참치, 임시스레 세워서 거기다가 하면 안되니? 여긴 수요조사 스레야.

806 이름 없음 (4066088E+4)

2018-07-05 (거의 끝나감) 15:48:59

>>805 나도 동감. 스레주 하려는 이가 자기 스레 애정하고 관심 많이 가지는 것은 알겠는데 여긴 앨리스의 마지막 봄 전용 스레가 아니라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여기선 수요조사나 하고 스탭을 구할거면 임시스레를 파서 따로 구했으면 해.
솔직히 말하면 굳이 7명이 반응했다 10명이 반응했다 12명이 반응했다 스샷을 올리는 이유도 잘 모르겠어. 16명이 넘으면 시스템과 팁을 선공개 한다고? 그것을 굳이 수요조사 스레에서 말할 이유가 있을까?

807 이름 없음 (029037E+44)

2018-07-05 (거의 끝나감) 16:03:18

>>804 솔직히 부레주가 없다면 스레 세우는게 무기한 연기된다는건 처음부터 얘기를 했으면 좋았을거 같다.

808 이름 없음 (029037E+44)

2018-07-05 (거의 끝나감) 16:03:52

아 이건 얘길 했었네;

809 이름 없음◆W9colBurpk (8633185E+5)

2018-07-05 (거의 끝나감) 16:16:00

사과문 작성중입니다. 되도록 빨리 써올테니 잠깐만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10 이름 없음 (145282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16:23:06

>>809 열정은 좋다고 봐. 사과문까지 쓸 일은 아닌 것 같은데....

811 이름 없음◆W9colBurpk (8633185E+5)

2018-07-05 (거의 끝나감) 16:29:32

예비 장야면 캡틴입니다. 이번 일로 참치분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합니다. 기획한 스레가 제 혼자서 만들기는 어려운 규모이고, 그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던 터라 임시스레를 세우기 망설여져서 사전조사 스레를 사용했는데 혼자 사용하는 스레가 아니다보니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임시스레 건은 오늘 조사폼이 닫히는대로 생성하려고 했었는데 마지막까지 경솔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송구할 따름입니다. 저 때문에 사전조사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로 잘못된 홍보방식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지적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로 인해 기분이 상한 부분에 대해서는 면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일에 대한 책임과 반성의 의미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저로 하여금 불쾌함과 거북스러움을 느꼈을 상판러분들께 사죄드립니다.

812 이름 없음 (4066088E+4)

2018-07-05 (거의 끝나감) 16:38:51

>>811 책임과 자숙의 시간을 가질 필요의 일은 아니라고 봐. 열정도 좋고 다 좋지만, 그냥 다음부터 주의를 하면 되는데 굳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봐. 너무 그러지 않았으면 해. 참치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법이잖아? 그렇게 고개를 너무 숙일 필요는 없어.

813 이름 없음 (5861029E+4)

2018-07-05 (거의 끝나감) 16:42:24

>>805인데 굳이 사과문까지 들으려고 쓴건 아냐. 그냥 도배느낌이 좀 나서 말한 것 뿐임. 여기가 뭐 파랑새도 아니고 한번 경고로 알아들어서 죄송하다고 쓰면 그걸로 된거야, 굳이 사과문 쓰고 그럴 필요까진 없음ㅋㅋㅋ

814 이름 없음 (1452823E+5)

2018-07-05 (거의 끝나감) 16:42:43

>>811 그렇게까지 잘못한 거 아냐 참치야. 너무 마음쓰지 말고!
나 부레주 관심 있어. 임시스레 세워지면 거기에서 이야기 나누자 예비 캡틴!

815 이름 없음 (6645379E+6)

2018-07-06 (불탄다..!) 21:42:38

그렇게,세라 대륙의 파워 랭킹 4위인 카페라떼 산타페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하여 쓰러졌다. 그녀의 모습을 보니,그녀는 전치 7주는 나올 것 같은 부상을 입고 보기만 해도 불쌍하게 쓰러져 있었다.

"아니,저기요. 지금 나레이션 하시는 스레주님? 제가 이 동네 파워 랭킹에서 4위에요. 4위면 동메달도 못받는 순위긴 하지만 나름대로 제가 강자인데 이렇게 한번에 쓰러진다니 말이 됩니까?"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스레 진행하려면 당신이 좀 쓰러져줘야 진행이 된다니까요?
아니,애초에 내가 만든 캐릭터인데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거지. 그냥 완결형으로 쓰러트리면 되는데. (「산타페 가문 가주」카페라떼 산타페 : 와 저 양심 없는 놈 보소)

"스레주? 나는 파워 랭킹 5위고 이 스레 설정상 황태자인데,나도 본스레 가서도 이렇게 가차없이 쓰러집니까?!
나도 가오 좀 살아야하지 않겠슴까! 본스레 가서는 저 밀어주실거 확실하죠?!"

어 음,너는 그냥 잘생긴걸로 만족하지 그러냐? 너도 푸쉬해주긴 좀 힘들겠다. ( 「세라 제국 황태자」진저에일 세라 : 야이 나쁜놈아! 이럴줄 알았으면 나 여기 출연 안했어!!!)

"크흠,안녕하십니까. 스레주님. 이 스레 파워 랭킹 3위인 블랙드래곤 로드라고 합니다. 저는 스레 설정상 최강의 화력을 가졌다는데...
저는 출연까진 바라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본스레에 등장은 하겠죠?"

글쎄요,당신이 나올때까지 이 스레가 진행될지는 모르겠는데요? (「블랙드래곤 로드」버드와이저 : 빌어먹을!)

"나도 스레 파워 랭킹 2위인데 솔직히 3위랑 2위는 클라쓰가 다르잖아. 알지? 언니? 언니 이쁜 여자애 좋아하잖아앙♥"

내가 만든 캐릭터를 내가 빨면 그건 근친이잖아! 이것도 기각! (「아크메이지」 : 야! 너 백합물 좋아한다며?!)

"...1위잖아요. 누나."

많이 불쌍하긴 한데 그래도 어쩌겠냐. 힘내라. (「마계의 군주」바알 : ...)

"아니,우리들 이렇게 털어놓고 밀어줄 애들이 누굽니까 대체?!"

"맞아! 우리도 인권이 있다!"

"용권도 추가요."

"이럴거면 우리들 왜 만든건데?!"

"...누님 이렇게 빌겠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꼴리고 이쁘고 멋있어서 태어난줄 아느냐.
모니터 밖에 있는 분들에게 감사해라,저분들이 아니었으면 너희는 태어나지도 못했다.

그거야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레스주 여러분들을 밀어주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자. 신나는 본격 B급 지향 쌈마이 단문 스타일리쉬액션 스레!

「산타페 가문 사람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너무 시대를 앞서간 오프닝같긴 하네요. 스레주가 이렇게 등장하는건 처음이죠?

"알면 좀 평범하게 스레 세우라고!"

"맞아! 나도 멋진 꽃미남 NPC로 등장해서 여심 좀 후리고 싶단 말야!"

"드래곤이 이렇게 허접하게 나오는 스레가 어디있습니까!"

"본스레 가서 두고 보자!"

"...레스주 여러분들,캐릭터 뚝배기 조심하십쇼."

816 이름 없음 (6645379E+6)

2018-07-06 (불탄다..!) 21:45:32

>>778 >>779 에서 얘기 나왔던 스타일리쉬 액션 스레 말인데,조금 쌈마이하고 코믹한 분위기로 갈거면 한번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을 했거든.

(솔직히 말해서 다른 스레 하다가 서브로 올 사람이 많을거 같고,이미 진지한 스레는 엄청나게 많으니 정신줄 놓고 시원하게 돌릴 수 있는 스레가 낫지 않을까 싶거든.)

그래서 아예 이렇게 코믹한 분위기의 스레가 되면 어떨까 싶은데,혹시 이런 분위기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까?

...조금 진지하게 썼을땐 관심 있던 사람이 딱 한명이었기도 해서,차라리 정신줄 반쯤 놓은 이런 개그 분위기가 좀 더 나을거 같기더 하고.

817 이름 없음 (6645379E+6)

2018-07-06 (불탄다..!) 21:46:58

그리고 별로 관심있는 사람은 없을거 같지만. 원랜 울페르 가문 사람들 이야기...가 제목이 될 예정었는데,개인적 취향으로 가문 이름은 울페르 가문에서 산타페 가문으로 바뀌었어. 잘못 쓴건 아니야!

818 이름 없음 (431713E+56)

2018-07-06 (불탄다..!) 21:47:21

>>815
헉 나 가고싶다!!!

819 이름 없음 (6645379E+6)

2018-07-06 (불탄다..!) 23:10:27

>>818 땡큐!
...근데 더 없나? 없으면 솔직히 스레 세우기는 조금 힘든데

820 이름 없음 (1572642E+5)

2018-07-06 (불탄다..!) 23:12:12

>>815 개그+막장 나도 좋아하는데. 흐흐

821 이름 없음 (9756403E+5)

2018-07-07 (파란날) 17:52:10

요괴

그것은, 동물이나 식물, 사물이 오랜 세월동안 자연의 정기를 받아 탄생한 존재.

인간이 이 땅에 자리를 잡은 순간부터 오랜 세월동안 요괴들은 인간들과 공존하고, 때로는 적대하며 함께 긴 세월을 지내왔다.

그러나 21세기가 시작된지도 20년이 지나, 사람들의 기억속에선 요괴의 존재는 지워져버렸다.

요괴들은 모두 모습을 감췄고 눈부신 과학의 발전은 사람들로 하여금 풍요로운 문명속에서 살도록 했다.

그런 평온하고 별다를것 없는 생활속에서도, 현대 과학으론 증명할 수 없는 이상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람이 돌연 실종되고, 정체불명의 생물들을 봤다는 유언비어들이 떠돌기 시작했을때, 먼 옛날부터 인류의 그림자속에 숨어 각종 불가사의한 일들을 해결해 온 집단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악한 요괴들에게 맞서 인류를 수호하고, 요괴들과 인류의 공존을 꿈꾸며 움직이는 동서고금의 퇴마사들은 기나긴 세월동안 제각각 다른 이름과 모습으로 살아왔고 지금 여기, 또다른 기묘한 소문으로 현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요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요괴 해결 사무소의 퇴마사들이 요괴를 퇴치하기 위해 나타난다...'



보는 바와 같이 좀 독특한 퇴마사 스레를 구상중인데 관심있는 레더가 있을려나?

822 이름 없음 (048397E+46)

2018-07-13 (불탄다..!) 22:30:45

영화 속 주인공들이 모종의 사유로 한 극장 안에 갇히고, 그곳을 탈출하는 내용으로 스레를 내고 싶은데 어떨까?
탈출 성공/실패로 엔딩이 갈리구 만약 성공한다면 1~2주동안 일상 기간이 있을 예정이야. 짧게 구상만 해둔 건데 혹시 관심 있는 사람들 있으면 말해줭

823 이름 없음 (535616E+55)

2018-07-20 (불탄다..!) 13:23:30

상황극판을 한다는 소재로 스레를 세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거 재밌게 생각하려나?

레스주들이 상황극판에 들어가서 자신이 만든 캐릭터랑 같이 싸운다던가,기타 등등.

824 이름 없음 (4131106E+5)

2018-07-24 (FIRE!) 22:52:29

참치 한 마리가 갱신하고 감

825 이름 없음 (8761793E+5)

2018-07-24 (FIRE!) 23:03:12

[봉인을 해제하시려면 1번을, 해제하지 않으시려면 2번을 눌러주세요. ]
……
[봉인이 해제되셨습니다. 당신의 악마가 해방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을 눌러주세요.]


악마는 당신이 원하는 건 대부분 이루어드립니다.
그것이 어떤 비도덕적인 요구라 할지라도.


당휴안 기반│계약│시리어스│초능력?│중~단기│ALL│02

※ 당신의 캐릭터 혹은 캐릭터의 친한 이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


* 당신의 휴대전화는 안전합니다 기반 리메이크 어장입니다. 이름만 같거나 아예 다른 별종이 나올 예정이기에 전작을 보실 필요는 전혀 없으십니다. 전작을 전혀 몰라도 충분히 돌리실 수 있습니다.
* 페어제가 아닙니다. 인간시트/악마시트를 동시에 받습니다.
* 대체로 형식에 제한은 없지만 진행의 경우 개인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기에 상L식으로 앵커를 달아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진행은 중~단문 혹은 초단문을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기준(17)을 준수합니다. 고등학생 이상이신 분들의 참여를 지향합니다.
*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이 레스에 앵커로 Y를 달아주세요.

[봉인을 해제하시겠습니까? ]
[Y/N]

826 이름 없음 (7353602E+6)

2018-07-24 (FIRE!) 23:08:34

>>825 Y

827 이름 없음 (7374368E+6)

2018-07-24 (FIRE!) 23:19:12

>>825
Y Y
Y
Y

828 이름 없음 (5595426E+5)

2018-07-25 (水) 02:21:49

>>825
(싸구려 멤브레인 키보드 세 점이 놓여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키보드 세 점 전부 y키가 극단적으로 마모되어 있다는 것과, 왼쪽 쉬프트 키가 꽉 눌려들어가선 좀처럼 빠지질 않는다는 것.)

829 백룡악마 ◆Mx99jvTy/w (5602601E+5)

2018-07-25 (水) 07:41:49

>>825 예전에 그 스레 스레주였던 사람입니다. 벌써 그 스레 세운지 7년? 8년쯤 지났는데...아직도 이렇게 리메이크를 하시려는 분이 계신다는걸 보면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음...예전에 당휴안 스레주였지만 이젠 스레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결말도 되게 허무하게 냈던거 같고,그땐 진짜 중학생이었으니까 진짜 광기에 넘쳐서 지금 상판이라면 쓸 수 없는 내용 왕창 내보냈다. 그정도만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당휴안 끝내고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휴안이 처음은 아니지만 단문을 벗어나 중문 장문을 지향하는 스레였는데,그 이후로 제가 즐기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넘치고 똘끼있는 상황극판이 아니라. 자캐커뮤 비슷하게 변한 것 같아서 이럴줄 알았으면 세우지 말걸 그랬다...하는 생각도 들었고.

스레 몇개 말아먹고 나서는 역시 당휴안은 금손,존잘러들 계셔서 잘 끝낼 수 있었고 나는 별로 한게 없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당휴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황극판에서 잊을만하면 계속 리메이크 하겠다는 글을 쓰셔서 정말 내 스레를 재밌게 즐겨주셨구나 하고 고마웠습니다.

음.서론이 길었네요.결론만 말하겠습니다. 당휴안 기반으로 스레를 세우신다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멋지게 스레 돌아가길 기원하겠습니다!

830 이름 없음 (3458756E+5)

2018-07-25 (水) 09:02:46

>>825 YYY

831 이름 없음 (0170771E+5)

2018-07-25 (水) 12:46:30

>>829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832 이름 없음 (7786812E+6)

2018-07-25 (水) 15:24:57

꿈이랑 희망이 한 1% 정도 존재하는(?) 현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어느 초능력자 집단의 이야기. 여기서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전부 초능력자고, 앞서 언급한 초능력자 집단의 일원이 되어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 여기서 초능력자들은 세계가 망한 이후 발생한 이상 유전자를 타고난 일종의 돌연변이이고, 초자연적이고 강력한 힘을 다루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겐 괴물 취급 받고 멸시당한다는 설정.
기본 틀은 이렇고 시스템적인 면에선 육성 요소도 조금 들어갈 거 같아! 혹시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지금은 구상 단계에만 있지만 그래도 일단 수요조사 해봐 :3!

833 이름 없음 (3411383E+6)

2018-07-25 (水) 15:26:39

>>832 혹시 만화 파이어 펀치랑 비슷한 세계관이야? 얘기 들어보니 비슷한거 같길래

834 이름 없음 (5355165E+5)

2018-07-25 (水) 15:36:42

>>833 음... 내가 그 만화를 잘 몰라서 뭐라고 확답은 못 해주겠네... 일단은 현대 지구를 배경으로 세계가 망했고, 곳곳에서 초능력자들이 생겨났다는 느낌의 세계관이야!

835 이름 없음 (6308849E+5)

2018-07-25 (水) 19:59:24

>>826-828 >>830
……
[봉인이 해제되기까지 앞으로 9일 남았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8월 3일에 시트스레로 찾아봡겠습니다.

836 이름 없음 (1463186E+5)

2018-07-25 (水) 20:53:16

>>832
괜찮게 들리는데! 지금 예약 받아?(김칫국)

837 이름 없음 (5355165E+5)

2018-07-25 (水) 21:01:59

>>836 아앗 관심 고마워...! 너참치의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스레 준비하도록 할게 :333!!

838 이름 없음 (7571998E+5)

2018-08-01 (水) 04:11:22

그런 스레 어떨까? 어반 판타지물인데, 플레이어들이 인간들 사이에 숨어 사는 엄청나게 강한 이종족이고, npc와 적들은 모두 플레이어를 색출해내서 제거하려는 정부의 비밀단체인 스레. 플레이어들이 강력한 보스가 되고, 자신을 토벌하기 위해 찾아오는 npc들을 물리치거나 회피하는 스타일의 스레야.

839 이름 없음 (4885315E+5)

2018-08-01 (水) 04:59:40

>>838 재밌겠다!!

840 이름 없음 (7571998E+5)

2018-08-01 (水) 07:01:30

그러니까, 스레가 다크 소울같긴 다크 소울같은데 보스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다크 소울 같은 그런 스레라는 느낌으로...

841 이름 없음 (4796859E+5)

2018-08-01 (水) 07:49:14

>>838 ((강한 관심!!!!!!!!!!!!!!!!!!1))

842 이름 없음 (7571998E+5)

2018-08-01 (水) 08:58:44

>>839
>>841
관심들 가져줘서 고마워!
기본적으로는 7대 죄악에 맞춰서 용인, 가고일, 몽마, 도플갱어, 늑대인간, 뱀파이어, 리치의 일곱 종족을 플레이어블로 제공할 생각이야. 진행 자체는 간단한 스테이터스와 특성에 기반해서, 몇 가지 패턴화된 행동으로 판정할 거고...

그런데 그런 간단한 스테이터스랑 특성 작성에도 시간이 걸리는 걸 보니 전투 진행에 판정이 복잡할 것 같아서 최대 여섯~일곱 명의 소수정예로 운전할 것 같아 ;-;

아무래도 보스니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최소 두세 명에서 최대 수십 명까지 한번에 상대하는 대 다수 전투가 될 것 같고.

843 이름 없음 (477604E+54)

2018-08-01 (水) 18:35:58

>>842 그래서 언제 오신다구요?

844 이름 없음 (657002E+54)

2018-08-01 (水) 18:38:22

>>843 그래서 언제 오신다구요2?

845 이름 없음 (477604E+54)

2018-08-01 (水) 18:45:13

>>844 뻘하지만 우리 아이디가 참 비슷하구나. 내가 레스를 또 쓴줄 알았어.

846 이름 없음 (657002E+54)

2018-08-01 (水) 18:51:48

>>845 의문의 뒷면 도플갱어행

847 이름 없음 (8485079E+6)

2018-08-01 (水) 18:53:12

>>838 >>842 나도 관심있다!!!!!!!!!

848 이름 없음 (4859688E+5)

2018-08-01 (水) 18:59:25

나나나나나나

849 이름 없음 (4445367E+5)

2018-08-01 (水) 19:00:03

>>842 그래서 언제 온다고?

850 이름 없음 (657002E+54)

2018-08-01 (水) 19:01:13

여기 E+로 시작하는 닉 왜이렇게 많음

851 이름 없음 (7070515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1:38:04

>>842의 참치인데... 에에에에엙 다들 이렇게나 관심을 가져줄 줄은 몰랐는데.. 사실 어제서야 겨우 늑대인간 특성 트리를 완성하고 지금은 두번째로 몽마의 특성트리를 작성중이야ㅜㅜㅜㅜㅜㅜ 응원해준 참치들을 위해서라고 말하면 좀 애매한 이야기지만, 일곱 악의 일족이 각기 어떤 악을 대표하는지 살짝 말해줄게.

교만 - 용인
질투 - 도플갱어
분노 - 늑대인간
나태 - 가고일
탐욕 - 리치
식탐 - 뱀파이어
색욕 - 몽마

852 이름 없음 (6069017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1:39:22

853 이름 없음 (7070515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3:23:21

(GIF 주의) 이런 것과 엇비슷한 걸 할 수 있는 스레로 목표를 잡고 있어. 잡몹들에게 데몬=리얼리티=쇼크를 안겨주는 것이 목표!
배경이 어반판타지라 광선검은 안 나오지만...

854 이름 없음 (7070515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3:25:20

엑 역시 안 올라가는가아아아아... GIF 대신 유튜브 링크를 달아둘게.

https://youtu.be/jFVFi6hriAk?t=24s

855 이름 없음 (8477201E+5)

2018-08-03 (불탄다..!) 00:12:09

>>854 만세에에엥에ㅔㅔㅔ!!

그런데 미리 예약이나.. 그런건 너무 염치없니?

856 이름 없음◆Zu8zCKp2XA (0106721E+5)

2018-08-04 (파란날) 13:39:24

지팡이를 휘두르고, 빗자루를 타며 마법약을 만드는 수업을 듣습니다. 때로는 레이드를 뛰기도 하고, 신비한 동물들을 만져보기도 합니다. 해리포터 기반 스레인, [동화학원] 리부트 스레입니다.
혹시 수요가 있을까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857 이름 없음 (196434E+59)

2018-08-04 (파란날) 13:47:32

>>856 ㄴㅏ!!!!!!!!!!!!!!!!!!!!!!!!!!!!!!!!

858 이름 없음◆Zu8zCKp2XA (0106721E+5)

2018-08-04 (파란날) 13:51:23

>>857 반응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문을 열도록 하겠습니다:D

859 이름 없음 (9763053E+5)

2018-08-04 (파란날) 13:51:38

>>856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860 이름 없음◆Zu8zCKp2XA (0106721E+5)

2018-08-04 (파란날) 13:55:16

>>859 반응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할게요:) 빠른 시일 내에 문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861 이름 없음 (5868295E+5)

2018-08-04 (파란날) 14:52:31

>>856 (격렬하게 손을 흔든다
제가 정말 열어합니다 사랑주세요!!!!!!

862 이름 없음 (4750648E+5)

2018-08-04 (파란날) 15:17:06

>>856 헉 해리포터 기반 스레라니 당장 달려갑니다!

863 이름 없음◆Zu8zCKp2XA (0106721E+5)

2018-08-04 (파란날) 15:21:55

>>861-862 반응 감사합니다! 위키에 적힌 날짜에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문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861 사, 사랑... 마음껏 드리겠습니다!(흔드는 손 잡고 붕붕)

864 이름 없음 (196434E+59)

2018-08-04 (파란날) 15:24:29

호옥시 임시스레나 그런 걸 열 생각은 없어?

865 이름 없음 (9089131E+5)

2018-08-04 (파란날) 15:32:42

>>856 (격렬한 붕붕)

866 이름 없음◆Zu8zCKp2XA (0106721E+5)

2018-08-04 (파란날) 16:35:12

잠시 일이 있어서 답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88

>>864 빠르면 오늘, 늦으면 월요일에 임시스레를 열 생각입니다:)!

867 이름 없음 (8243017E+5)

2018-08-04 (파란날) 18:33:03

>>866 헉 임시 스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68 이름 없음◆Zu8zCKp2XA (0106721E+5)

2018-08-04 (파란날) 19:14:46

>>867 감사합니다:) 임시스레에서 만나요!!:)

869 이름 없음 (839023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8:32:00

혹시 소녀전선 기반에 관심있눈 사람??
그리폰이라든지 원작에 나오는 이야기랑은 일절 관련없구 참여자 시트는 인형으로, 원작쪽 인형들의 프로토타입이라든지 전혀 다른 이레귤러라든지 하는 설정으로 전장보다는 바깥 사회에서 일어나는 트러블과 인형과 인간 사이의 정체성에 대한 쪽으로 주로 포커스를 맞춰서 이야기를 진행할것 같음. 용병사무소같은 느낌?? 아마 필요에 의해선 여러가지 오리지널 설정도 덧붙여질수 있고... 그러니까 기반만 가져온 아예 별개의 얘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용은 가볍기도하고 접근법에 따라선 무겁기도 할 것 같어!! 한다면 장르는 SF/의뢰일라나? 배그마냥 작전에 따라 서로 브리핑하고 그런 밀리터리적 모습도 연출될지도~ 지금 생각나는건 이상이고, 다들 혹시 관심있으면 말해주라~~~~~

870 이름 없음 (4497126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8:54:54

>>839 메이저한 게임이고 기반이 있다면,아예 확실하게 원작 스토리 따라가는게 낫지 않을까? 마이너한 게임이라면 원작 해본 사람이 적겠지만 이건 원작 해본 사람도 많으니...

871 이름 없음 (4497126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8:57:19

>>839가 아니라 >>869였어

872 이름 없음 (5378453E+5)

2018-08-11 (파란날) 17:21:47

>>838 안녕하세요! 언제 오시나요!

873 이름 없음 (5661713E+6)

2018-08-11 (파란날) 18:42:02

백합... 백합일상판타지가 하고싶은 이는 없는가...

874 이름 없음 (5402851E+5)

2018-08-11 (파란날) 18:43:44

>>873 백합에 중점을 두느냐,아니면 백합이 아니더라도 재미있는 설정이 많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875 이름 없음 (7899953E+5)

2018-08-11 (파란날) 18:53:33

>>873 백합 너무 하고 싶다ㅠㅠㅠ

876 이름 없음 (433556E+62)

2018-08-11 (파란날) 19:27:06

>>874 역시 그런가... 하지만 역시 메인이라면 백합빠따죠 she바! 하지만 내가 만든다면 말 그대로 참치들의 백합에 대한 욕망을 전부 발산할 수 있는 선을 넘나드는 정신나간 어장이 되기에 난 포기...

877 이름 없음 (9898582E+5)

2018-08-11 (파란날) 20:53:08

>>873
>>876
(지옥 아궁이에서 이글거리는 욕망의 항아리)

878 이름 없음 (4976009E+5)

2018-08-14 (FIRE!) 22:49:03

그리 멀지 않은 미래...그니까,2025년.불황은 나아지지 않고 스마트폰은 왠지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디자인만 좋아지지 성능은 발전하지 않으며 플레이스테이션은 5까지 나온 미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추웠을때니까...대충 11월 맞을거다.그때 수많은 항성계에서 몰려온 외계인들의 연합군이 지구를 침략하기 시작했다.뭐,여러 국가들이 반항은 조금 했지만 원사이드하게 깨졌다.

결국 2026년 5월에 이르자 발매예정이던 플레이스테이션 6은 나오지 못했고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행사와 더불어-더러운 범죄두 새키들을 신나게 털어줬던 통쾌한 날이었다.유강남 만세-외계인 연합군은 지구정복을 선언했다.

뭐,너희들도 알다시피 그때 대다수의 인간들은 별로 저항할 생각도 느끼지 못했다.외계인의 기술력이 너무 압도적이었던건 둘째치고,외계인이랑 싸울 이유가 없었거든.외계인 대신 같은 인간이 지배해봐야 경제는 계속 불황이지,먹고 살 길은 막막하지,사교육은 안줄어들지...심지어 외계인은 정복당하면 그 우월한 기술력으로 인류를 도와주겠다고 하는데.왜 외계인이랑 싸우겠냐.

어쨌든 외계인은 지구를 정복하고 본색을 드러냈다.처음에는 각종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사교육 문제랑 대학 등록금도 해결해주나 싶었더니 몇달뒤 싹 돌변해서 인류를 착취하기 시작한거다.

바로 인류의 80%가 휴일 없이 365일 하루 18시간을 외계인을 위해 별 이상한 건물에 들어가서 일하고,기계 고치고,키보드 두드려야하는 신세가 되었다.오오,끔찍하도다.
더 끔찍한 것은 그 직장에서 일하다가 다쳐도 보상금 없이 직장에서 퇴출당하기만 한다.월급은...헬조센을 재평가 해야한다는 소리가 진지하게 나올 지경이다.설명을 더 해야겠냐.

나머지 인간들은 뭐하는고 하니,15%는 인생의 패배자로 낙인찍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얼마 안남은 노가다판에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고.
한 3%정도는 외계인 상대로 유흥업에 종사하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이상성욕을 가진 외계인한테 매춘을 한다거나 기타 등등 불법적인 일에 종사하며 슬럼가에서 살기 시작했고.

마지막 0.999999999%는 친일파마냥 외계인에 붙어서 그 이권을 쪽쪽 빨아먹기 시작했다.

응? 나머지 0.0000001%는 뭐하는 인간들이냐고?

우리지.뭐야.

자,대 외계인 특수부대.「TF 레인보우 세븐」에 온걸 환영한다.

- 「TF 레인보우 세븐」 부대장,'진돗개' 2028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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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레인보우 세븐」이란?

2025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외계인의 침략이 시작되고 그 당시 미국의 주도로 창설된 다국적 대외계인 특수부대입니다.

처음에는 특수부대계의 드림팀을 만들자는 생각에,예산도 꽤 많이 편성되어 있었지만 각국 특수부대,심지어 창설을 주도한 미국 특수부대들도 자신들의 이권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소극적으로 나섰으며.

제일 중요한 이유로 가면 갈수록 외계인에게 처절히 털리니까 굳이 이런 특수부대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에 예산은 반의 반의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그리고 2026년 1월 들어서는,각국 특수부대에서 찍힌 관심병사나 또라이나 오타쿠나 상관한테 밉보여서 승진 못하는 장교나 매드 사이언티스트 등등 부대에서 쫓아내고 싶은 부대원들이 이 부대로 좌천되기 시작했습니다.

막장스러워보이는 부대원들이지만 활약은 나름대로 했고,그 활약을 통하여 외계인의 고급 정보를 많이 빼내왔습니다.

문제는,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고 나서 이 부대는 현상금이 걸려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는거지만요.

이런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 TF 레인보우 세븐은,온 지구의 인류를 착취하고 있는 외계인들에 맞서 싸우는 레지스탕스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병들도 점점 들어오고 있습니다.다들 정상인은 아니지만요.

자,상황극이니까 더 말할 필요 없겠죠? 여러분은 이 막장스럽지만 나름대로 유쾌한 부대의 부대원이 되어서,외계인과 신나게 싸워주시면 되겠습니다!

TF 레인보우 세븐의 현 상황

- 본부의 이름은 '갤럭시 파이터'

외계인들이 달에서 비싼 예산을 들여 건조중이던 UFO를 훔쳐와서 마개조한 비행정입니다.UFO 겉면에 에반게리온의 진정한 히로인인 아스카가 크게 그려져있습니다.

(아스카 그림에 반대하는 레이 지지파는 분노한 부대장한테 아침은 잼없는 식빵,점심은 냉장고에 넣어뒀다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은 야채피자,저녁은 소금 간장 참기름 안넣은 죽을 먹는 벌을 받고 아스카 지지파로 돌아섰습니다.)

성능은 무지막지하게 좋아서 외계인의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자랑하며,따뜻한 물이 언제나 나옵니다.수리하기도 쉬워서 동네 카센터 가면 수리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스 엔진이라 연비가 나쁩니다.

- 갤럭시 파이터에 있는 부대원은 총 80명쯤 됩니다.지상에서 레지스탕스 활동하는 부대원은 34명입니다.

- 처음엔 다국적 특수부대 출신이 대부분이었지만,가면 갈수록 부대원들이 죽거나 실종당하거나 교도소에 갇혀서 군만두만 먹는 형벌에 처해지면서 특수부대 출신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고 나서 수능 조지고 엄마랑 싸우고 열받아서 들어온 여고생이라던가,중2병에 걸려서 한쪽 팔에 흑염룡 키우는 남중생이라던가,정신이 좀 이상한 트위터 그림쟁이라던가.이런 신병들이 늘어났습니다.현재 비율은 반반.

또한 어쩐지 특수부대인데,무기 연구하는 과학자들도 은근히 많습니다.무투파 매드 사이언티스트도 있어서 가끔 외계인한테 기관총 갈기는 박사님도 계십니다.

- 기수는 3기까지 있습니다.

1기 : 원년 멤버들,특수부대 출신이라 그런지 머리는 잘 못써도 전투력이 가장 좋습니다.대부분 나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솔로부대가 많고 초콜릿과 프링글스와 코카콜라를 좋아하며 귀여운거에 사족을 못씁니다.또한 히로인은 여동생이 진리이며 누님을 지지하는 사람은 고문을 통하여 여동생 지지파로 개종시킵니다.또한 오타쿠 비율이 높습니다.

2기 :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고 나서 두번째 신병 모집에서 들어온 멤버들.

대부분 중2병이나,짜릿한 모험을 즐기거나,전투광이거나,오타쿠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수의 멤버들이 제일 정신이 이상한 멤버들입니다.그런데 의외로 잔머리를 잘쓰고 외계인을 폭★발 시키는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3기 : 외계인이 인간을 본격적으로 착취하고 나서 세번째 신병모집때 들어온 멤버들.

진짜 먹고살기 힘들어서 들어온 편의점 알바,수능 조지고 엄마랑 싸우고 들어온 여고생,외계인 교수한테 밀려서 대학에서 짤린 이공계 박사,한강에서 자살하려다가 전단지 보고 온 사법고시 장수생 등등이 있습니다.

먹고살기 힘든 상황에 와서 그런지 대부분 인싸나 리얼충이 많습니다.그런데 전투력이 약합니다.머리 좋을것 같지만 잔머리 굴리는 것도 약해서 약합니다.어쨌든 약합니다.

다만 박사나 연구원들은 이 기수 멤버들이 가장 머리가 좋습니다.대학 교수님들도 대학에서 짤려서 여기 왔거든요.

물론 같이 들어온 대학교수시절 F학점 줬던 학생한테 복날에 개쳐맞듯 맞았습니다.


「현재 시점은 2028년 1월 10일입니다.」

「아직 기술력은 썩 좋지 않습니다.UFO를 타고다니기는 하는데,특수부대 무기는 2016년 기준으로 나온 총기류나 도검류가 전부입니다.」

(본격적으로 외계인을 잡고 고문을 해야 레이저,플라즈마,이온 등등 SF스러운 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그스럽고 유쾌한 스레를 지향합니다.있어보이게 캐릭터 굴리지 마시고 구멍도 좀 뚫고 신나게 망가지는 모습 보여주시는걸 부탁드립니다.」

「쉬운 스레를 지향합니다.다이스는 쓰지 않고,레스나 상황 묘사로 모든걸 해결합니다.」

879 이름 없음 (4976009E+5)

2018-08-14 (FIRE!) 22:50:25

몇년전에 스레더즈 시절에 세웠었던 스레인데 결국 본스레 열지도 못한 스레긴 한데...지금 이런 스레 세운다면 할 사람 있을까?

엑스컴을 막장+개그스럽게 만든 스레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아!

880 이름 없음 (4961961E+6)

2018-08-17 (불탄다..!) 19:13:49

어반판타지/하프 리얼타임제/백합(중요)

대충 이런 느낌으로다가 일상에선 리얼타임제로 이벤트에선 지정시간으로 굴리는 일상(아닐수도 있음)은 흥미없으신가. 있으면 회사니까 간단하게 설정몇개만 풀어보고

881 이름 없음 (3644829E+5)

2018-08-17 (불탄다..!) 19:57:26

>>880 나!!

882 이름 없음 (9952561E+6)

2018-08-17 (불탄다..!) 20:06:41

>>880 백합이라니 나 관심있어!!!

883 이름 없음 (4961961E+6)

2018-08-17 (불탄다..!) 20:08:46

>>881 나아는 비열한 출근충이라 이벤주기는 1~2주에 한번 정도가 한계임을 알려드리고 간단하게 말해주면

기본적으로 판타지라고는 했는데 어느 특수한 땅의 기운을 노리고 세계각지에서 이종족이 오게 된 동네가 있음.
근데 미리 말했듯 작은 토지에 불과한데 세계에서 몰려든 이종족들이 하하호호하면서 땅을 같이 쓸 수는 없는노릇. 거기에 원래 그 땅에 있던 인간이나 이종족도 있어서 그 땅에서 몇천년간은 날이면 날마다 전쟁이 터졌음. 물론 이 일이 바깥에 새어나가면 이종족이 인간의 물량을 이길 수는 없기에 동네 자체에 결계를 쳐두고 인지할 수 없게함.

몇천년동안 전쟁하다가 제정신이 든 종족들의 우두머리가 "아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하면서 수가 많은 종족들과 종교세력, 거기에 인간세력이 모여 의회를 결성함.
거기서 제일 처음 만들어 진게

특수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족이 힘을 쓰는건 일반인들에게 들키지 않는 한 밤에만 가능하며 한번이라도 밤세계에 발을 들인 인간은 그 즉시 죽을 각오가 되어있는걸로 판단하고 처단하는거였음. 그 이후로 의회에서 지원해서 학교도 세우고 나름 정치체계가 올바라지기 시작할쯤에

낮에 능력을 써서 일반인에게 피해가 간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함. 나름 좋아지고 있던 의회는 흐름을 타고 니들이 벌인거 아니냐면서 다시 초기의 그 냉담한 분위기로 돌아가게됨.

참가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규칙을 지키며 사건을 일으키고있는 범인을 찾거나 오히려 자신들의 리더를 부추기거나 자리를 찬탈해서 의회에 직접적으로 힘을 써 천년전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것도 가능.

물론 자유도 중시 스레인데다 폐쇄된 지역이니만큼 인간이 압도적으로 불리하기에 어느정도 인간보정은 있을테지만 기본적으로 만인에게 평등하게 데플이 따라다니는 스레임.

그러니까 플레이어가 플레이어를 죽이는 것도 가능. 자유도는 보장하는데 너무 아니다싶은 일이 생기면 캡틴인 입장에서 처단을 할예정.(ex:나는 짱세다 하면서 다이스를 조작하거나 하는일.)

백합은 개인취향으로 그냥 여캐들만 등장하는게 보고싶어서 그랬다. 오홍홍 조와요!!!

884 이름 없음 (9952561E+6)

2018-08-17 (불탄다..!) 20:33:41

>>883 일단 백합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걸...!(격한 환호!!!!!!!!!

885 이름 없음 (4961961E+6)

2018-08-17 (불탄다..!) 20:56:44

>>884 그럭다! 설정은 필수요소에 불과할뿐 백합이 본질인것이다!!!

886 이름 없음 (6566166E+5)

2018-08-17 (불탄다..!) 22:23:04

>>883 백합!!! 백!!!! 합!!!!!!!

887 이름 없음 (7735328E+5)

2018-08-19 (내일 월요일) 18:24:26

>>883 백합.. 백합....!(눈물줄줄)

888 이름 없음 (0158936E+5)

2018-08-21 (FIRE!) 00:06:10

다들 학원물 하면 학생만 생각하는데
평균연령 30살 이상을 추구하는,학교 교사로 진행하는 스레에 관심 있는 사람 있을까? 배경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런 스레 있으면 재밌을거 같은데.

889 ◆J36Z8gxtcY (8087287E+5)

2018-08-21 (FIRE!) 22:11:27

마키시의 이웃들에서 모티브를 딴 일상 판타지 하숙집 스레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어.
혹시 관심 있는 사람 있을까?

890 ◆J36Z8gxtcY (8087287E+5)

2018-08-21 (FIRE!) 22:36:07

어느날 갑자기 차원균열이 깨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평행세계의 지구에 있던 생명체들이 한 행성에 모이게 되어 버립니다.
이 행성은 후에 ‘루트’행성이라 불리기 시작합니다.

혼자 떡하니 워프 됬을수도 있고 여러명이 왔을수도 있고 심지어는 근방 지역이 완전 워프 됬을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인종다르니, 아니 종족을 넘어 정말 완전히 다른 생명들이 모두 모여버렸으니 대 혼란이 난것은 당연합니다.
이 시기를 다차원 대혼란 시대라고 부릅니다.

드래곤도 용사도 마왕도 외계인도 저그도 도넛도 에너지생명체도 기계생명체도 초능력자도 사이보그도 핫케이크도 좀비도 천사도 악마도 슬라임도 고블린도 골렘도... 늘어놓기에는 공간이 부족할거 같네요.
어쨌든 모든 것이 혼란에 빠진때 였습니다.
영웅이 영웅들을 모아 5년간 세계를 모두 통일해내 기어코 평화를 이끌어내고 세계정부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지금은...세계정부 설립후 10년뒤 이야기 입니다.
정부의 노력에 의해 재빠르게 평화가 설립되었으나,여전히 세상은 혼돈! 파괴! 망가! 같은 상황.
전쟁은 없어도 즐거운(?) 세상입니다.

모두가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당신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나요?



이런 이야기야!
세상은 넓고 차원은 무한하니 존재할수 있는 모든게 다 모인 세계지!
초능력자도 천사도 악마도 용사도 마왕도 다 있는 세상!

다만 이야기는 도시에 있는 하숙집에서 벌어질거라 모든 시트는 어떤 이유에서든 하숙집에 살게 되는 거야.

직업도 무지무지 다양하고 아마 대부분의 직업은 다 있을거야.
혼란 스러움이 가득하니 현상금 헌터도 있고 도시 밖에 밝혀지지 않은 세상도 있고 수백가지의 종을 치료해야 하는 치료사도 있을법하고...

이야기는 단란 하고 폭발하는(?) 일상들로 있을예정!

891 이름 없음 (1579039E+5)

2018-08-22 (水) 11:51:57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기반 스레를 구상 중인데, 혹 관심 있는 사람이 있을까?

892 이름 없음 (3678939E+5)

2018-08-22 (水) 11:55:35

>>891 프랑켄슈타인은 일대일 스레가 낫지 않을까?

893 이름 없음 (1579039E+5)

2018-08-22 (水) 12:02:44

>>892 그럴까 했는데,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하고 그 외는 각색해서 단체스레로 만들고 싶거든 :) 아직은 구상 단계지만!

894 이름 없음 (9831131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5:24:34

TRPG룰 중 패스파인더나 D&D 5판 룰로 뭐든 열어줄 스레주 없으려나...

895 이름 없음 (9863737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5:30:34

>>894 TRPG는 너무 피곤해서리...

896 이름 없음 (7170064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6:07:52

말처럼 쉽지가 않지... 패스파인더나 D&D룰로 스레 연다는 건 스레주보단 게임마스터에 가까울 텐데 그거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897 이름 없음 (9863737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6:20:12

>>896 추가로 여기 사람들이 즐기는 포인트가 많이 다르니까

898 이름 없음 (0534016E+5)

2018-08-24 (불탄다..!) 19:14:20

>>883 GL이 좋은가? 그렇다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옥에서 기어나온 욕망의 덩어리같은 백합보트가 곧 생길지도 모른다!!!

사실 어느정도 성장물의 요소가 있는데다 캐릭터간 살해가 인정되는 보트다보니까 준비할게 생각보다 많네. 애초에 욕망때문에 세우는 보트인데다 크게중요하지 않다면 설정의 추가정도는 자유롭게 놔둘 생각. 곧 임시스레가 준비될지도 모른다.

899 이름 없음 (9029225E+5)

2018-08-24 (불탄다..!) 19:15:56

>>898 침착하게 앉아서 기다릴게!!!!!(착석

900 이름 없음 (0534016E+5)

2018-08-24 (불탄다..!) 19:19:58

>>899 기다려준다니 압도적 감사!!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901 이름 없음 (3275503E+5)

2018-08-24 (불탄다..!) 20:39:40

>>898
세상에 백합이라니...!!! 감사...! 압도적 감사...!!!!

902 이름 없음 (9585572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3:10:05

>>842 오신다던 우리 님은 언제 오시나..!

903 이름 없음 (2813579E+6)

2018-08-27 (모두 수고..) 17:45:47

애두라 애두라! 혹시 요즘 양판소급으로 쏟아지고 있는 이세계물 스레 생각해본 사람 있을까!

904 이름 없음 (9395499E+5)

2018-08-27 (모두 수고..) 18:41:35

>>903 이세계물도 이세계물 나름이라...어떤거?

905 이름 없음 (2813579E+6)

2018-08-27 (모두 수고..) 18:54:32

>>904
그냥 흔히 있는 이세계 판타지물.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저쪽 세계로 넘어가서 여차저챠~ 이런 느낌.

906 이름 없음 (9395499E+5)

2018-08-27 (모두 수고..) 18:59:00

>>905 솔직히 말해선 그걸로는 부족한거 같다...
재미있는 요소가 더 많아야하지 않을까?

907 이름 없음 (2813579E+6)

2018-08-27 (모두 수고..) 19:03:00

>>906 그럴까? 흐음.. 그냥 가벼운 분위기로 뻔한걸 뻔하게 즐기자는것이 모토이긴한데. 재미라..

908 이름 없음 (3138597E+6)

2018-08-27 (모두 수고..) 22:45:55

이쪽이 이세계 스레를 돌려본 경험이 있는데 재미있는 요소가 많지 않으면 별로라고 생각해.

909 이름 없음 (3567582E+6)

2018-08-28 (FIRE!) 23:39:52

여러분은 악당입니다.

정의가 우선되는 시대에도 악이란 어디서든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드러나는 곳에 보이는 악이 있는가 하면 드러나지 않는 곳에 숨은 악도 존재하며 나라를 파괴할 커다란 악이 있는가 하면 소매치기나 하며 하루를 먹고 사는 작은 악도 존재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악당, 그중에서도 과거와 미래를 비교하더라도 몇 없을 대악당입니다. 하지만 악이 존재한다면 그런 악의 대항마인 선역도 존재합니다.

그대! 악당이여! 이 세계에 거대한 악의 종지부를 찍고 파멸의 길에서 웃지 않으시겠습니까?
[판타지/자유/반전] 언노운 브레스

910 이름 없음 (6099216E+6)

2018-08-28 (FIRE!) 23:51:56

>>909 흥미로운데,,,?!

911 이름 없음 (8384337E+5)

2018-08-29 (水) 00:06:07

>>909 제바아아아아ㅏㅇㄹ

912 이름 없음 (7689764E+5)

2018-09-04 (FIRE!) 13:15:51

>>838 언제 오시나요 스레주님 !!

913 이름 없음 (2199914E+5)

2018-09-04 (FIRE!) 14:14:26

>>912
미안... 가고일 특성까지 짜놓은 시점에서 몬월이 너무 재미있어버리고 말았어
정신을 차려보니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기까지 시작했는데, 이번 학기 여러가지로 좀 불지옥이네. 추석 이전에 개설하긴 힘들 것 같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최대한 알차게 준비할게.

914 이름 없음 (440185E+54)

2018-09-04 (FIRE!) 23:59:09

>>913 스레 개장이 언제가 됬든 열심히 기다릴 테니까 힘내!!

915 이름 없음 (775413E+51)

2018-09-05 (水) 00:20:33

>>913 나도 기다린다!

916 이름 없음 (0106291E+5)

2018-09-05 (水) 18:16:21

>>913 기다릴게!!!!

917 이름 없음 (1999762E+5)

2018-09-11 (FIRE!) 22:50:11

태초에 인간과 용이 한 대륙에 있었다. 용은 매우 강대하고 지혜로웠고 불로불사의 육체를 지니고 있었으며 또한 전지전능했다. 한낱 보잘것없는 존재인 인간은 그런 용의 존재를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하고 숭배하였다. 그러기에 용은 세계의 신으로 친히 강림하여, 인간을 수호하고 그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었다. 두 종족의 믿음 속에서 세계는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로웠었다.

하지만 인간은 매우 탐욕스러운 존재이며 그 내면에는 재앙의 씨앗—어둠이 잠들어 있다. 그것을 깨운 것은 깊디 깊은 암흑 속에서 잉태된 존재인 심연의 용, 암룡이었다. 암룡은 누구도 절대 들여다보아선 안 될 혼돈을 품고 세계를 누볐다. 그의 날갯짓은 땅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고 그의 포효는 천하를 제패하는 호령이었다. 암룡은 세계의 균형을 바로잡고자 하는 용신의 후손을 쓰러트렸다. 신의 일족이 패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어리석은 인간은 그들을 기꺼이 배반하고선 암룡을 따르게 되었다. 암룡의 저주 아래에서 인간은 점점 혼돈에 물들어갔고 세계는 서서히 어둠에 잠식되어갔다. 하늘에서 태양이 추락하고 검은 안개가 인간의 도시를 집어삼켰다. 실날의 빛조차 존재하지 않는 완전한 암흑이었다. 이것이 분명, 암룡이 원했던 세계의 모습이었으리라.

한때 인간의 신이자 수호자였던 용은 어둠 속에서 고독감을 느꼈고 타락한 인간을 안쓰러워했다. '다시 나의 손을 잡아보거라. 내가 그대들의 죄를 용서하고, 그대들을 혼돈의 사도로부터 지켜줄 터이니.' 이에 몇몇 인간이 용신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신들의 과오를 깊이 뉘우쳐 속죄하였다. 곧 용신의 비호와 함께 인간의 도시가 재건되었다. 어둠 속의 빛, 대륙의 희망, 용신을 섬기는 '신성국'의 탄생이었다.


암룡의 권능으로 일식이 영원히 반복되며 해가 뜨지 않는 세계. 빛이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에서 마물이라는 사악한 존재가 태어나 인류의 터전을 위협하고, 그런 어둠 속에서도 용신의 축복을 받아 인간들이 성공적으로 꾸린 한 나라, '신성국'이 있다. 신성국에서는 마물을 전문적으로 퇴치하는 이들을 기사라고 부른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그 중에서도 유명 엘리트 기사단에 소속된 기사로서, 교황청에서 추진하는 '남부 개척 계획'의 일환으로 대륙 남부의 마물이 들끓는 미개척지에 출정을 나가게 된다. 용신에게 봉인당한 암룡의 육체가 잠들어 있는 이 심연의 땅에서, 캐릭터들은 여러 사건을 겪게 된다.


이런 느낌의 스레에 관심있는 레더 있을까? 장르는 일단 판타지+근대 스팀펑크가 될거고. 설정의 상당수가 다크소울/블러드본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다크 판타지스러운 느낌도 조금 있어. 그리고 아직은 기획 단계라 설정이 바뀔수도 있어.

918 이름 없음 (9970204E+5)

2018-09-11 (FIRE!) 22:59:40

>>917 저요 선생님....어디있다 이제 오셨어요 선생님...

919 이름 없음 (1999762E+5)

2018-09-11 (FIRE!) 23:15:23

>>918 수요가 있다니 고마운걸! 기대에 부흥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준비해볼게!

920 이름 없음 (5870491E+4)

2018-09-12 (水) 13:12:38

갱신

921 이름 없음 (3196979E+4)

2018-09-12 (水) 14:12:21

>>917 나나! 오픈기간은 언제로 생각중?

922 이름 없음 (5870491E+4)

2018-09-12 (水) 14:25:25

>>921 관심 보여줘서 고마워! 개장은 대충 20일 전후 쯤으로 생각하고 있어. 여건이 된다면 그 전에 임시스레를 세울 수도 있고.

923 이름 없음 (252171E+56)

2018-09-20 (거의 끝나감) 14:42:14

>>917 만든다면 올 사람은 많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미래의 캡틴.

924 이름 없음 (6195595E+5)

2018-09-20 (거의 끝나감) 15:28:25

[..세계 3차 대전이 끝난지도 어느덧 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지구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우리 조국의, 제2지구의 찬란한 삶을 고대하십시오!]

지루한 이야기를 재잘재잘 내뱉는 여성이 나오는 홀로그램 스크린을 껐다. 냉장고에 남은 신선 식품은 한 눈에 보아도 쥐가 파먹을 정도의 양만 남았다. 지구를 대체하는 행성에 도착한지 몇 년이 되었는지는 방금 저 여자가 설명했다. 세계의 각국에서 전쟁을 선포했다. 이유는 모른다. 모든 나라는 폐허가 되었고, 핵무기로 인해 지구는 방사능 낙진이 가득했다. 시민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이민을 떠났다.

제2지구로 이민을 떠나도 당신은 가장 낙후된 지역에 살고있다. 우중충하고 먼지 쌓인 슬럼가엔 빛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왜 여기 있냐니. 가족 중 한 명이 의학적인 검사를 토대로 우월하다 판단되는 유전자가 방사능으로 인해 변질되어 중산층이 사는 중심 지역에 들어가길 거부되거나, 당신이 범죄를 저질렀거나, 그냥 고위 관료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똑똑! 누군가 경쾌하게 문을 두드린다. 문을 열어보니 서글서글한 인상의 남성이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들었다 내렸다.

"안녕하십니까?"

그는 어느새 총 하나를 꺼내 당신을 겨눴다. 총성이 울렸으나 나타난건 흩날리는 폭죽과 깃발이었다. 놀란 가슴을 부여잡으니 남성이 껄껄 웃었다. 이제 보니 가슴에 검은색 J 모양의 배지가 달려있다. 정부의 사람이다. 죄를 지은 것도 없는데 대체 왜 온 거지?

"당신에게 기회를 드릴까 합니다."

무슨 기회인지 듣고싶지도 않다. 문을 닫으려 했건만 남성은 어느새 틈새를 비집고 집 안으로 들어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히죽히죽 웃었다. 어유, 신선 식품도 없고. 버적버적한 크래커와 짠 절인 고기밖에 안 보이네요? 저급한 농담에 신경쓰고 싶지 않기에 대답하지 않는다. 남성이 테이블 위의 크래커 하나를 집어들었다.

"아주 좋은 기회지요. 수도에서 발 뻗고 살 기회를 정부에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눈이 번쩍 뜨였다. 수도는 맑은 날씨가 기다리고 있다. 수도, 핵심 지역은 지구와 가장 흡사하고 화려한 곳이다. 수많은 유명한 연예인과 관리층, 부를 가진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곳이다. 일확천금의 기회. 신분 상승의 기회. 지도자의 일원이 되는 기회! 그런 기회를 왜 우리에게 주는가?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와야 진정한 평등이 실현되는 법이죠. 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남성은 손가락 하나를 들었다.

"단 한 달. 지구에서 한 달동안 살아남는다면 당신을 수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잔인한 조건이다. 방사능 낙진이 뒤덮이고 생명이 죽어나간 그 지구에서 한 달을 살아남으라고? 몸서리를 쳤다. 남성은 크래커를 씹었다.

"..물론 혼자 살아남지는 않습니다. 낙진이 거의 없는 지역에서, 여러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겠지요. 시설이 이 곳, 낙후 지역 보다 훨씬 좋으리라 장담합니다. 그 곳에서 일주일에 한 번, 살아갈 생활비를 보장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당신이 지구에서 안전하게 살아있다면, 저희 정부는 당신이 죽는 그 날까지, 당신의 가족까지 포함해서 모든 복지와 안전, 그리고 당신이 훗날 낳을 자식마저 책임지겠습니다."

모쪼록 잘 생각해보시길. 남성은 다시금 모자를 들썩이곤 집 밖을 나섰다.

테이블 위엔 먹다 남은 크래커와 절인 고기 말고도 그들에게 연락할 수단이 놓여있었다. 홀로그램 신청서였다.

제안에 결국 눈이 멀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홀로그램 신청서에 이름을 적었다. 어느새 비행선 사이로 누렇게 변한 지구가 보였다. 그때까지는 아무것도 몰랐다. 우리가 지구에서 살아갈 그 장소가 지구에 주둔하는 마피아들이 다스리는 사형수의 무덤이었음을.

당신들의 사정따윈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당신들은 역겨운 인생의 '패배자'이자, 언제 죽을지 모를 시한부지.

열심히 살아남아보자.

죽기 싫다면.

-

마피아 세력간의 대립, 느와르에 약간의 미래지향, 판타지가 섞인 생존형 1달 단기 스레야. 당연히 일상도 있어. 전투는 다이스로 hp를 깎는 형식. 엔딩은 캐릭터마다 자율적으로 정해져있고, 데플이 있어. 관심 있는 사람 있을까? 안드로이드, 방사능으로 인해 생겨난 이능력자 등등 여러 특성도 존재해. 시간이 없어서 12월 말 즈음 열리지 않을까 싶다. 관심 있다면 콕콕 찔러줘.

925 이름 없음 (6732812E+5)

2018-09-20 (거의 끝나감) 15:35:42

>>924 나 관심있어!

926 이름 없음 (1158902E+5)

2018-09-20 (거의 끝나감) 15:55:42

>>924 나도!!

927 이름 없음 (8884955E+5)

2018-09-20 (거의 끝나감) 19:01:40

>>924 사랑합니다 줄곧 이런 스레를 기다렸어요

928 이름 없음 (6704712E+5)

2018-09-20 (거의 끝나감) 23:33:13

>>924 미미미!

929 이름 없음 (4969933E+5)

2018-09-21 (불탄다..!) 11:04:56

>>925-928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열심히 준비할게. 힘들겠지만 12월까지 기다려줘!

930 이름 없음 (802819E+53)

2018-09-29 (파란날) 13:42:25

>>913 스레주님! 기다리고 있어요!

931 이름 없음 (8449526E+6)

2018-09-29 (파란날) 17:13:12

판타지 세상을 배경으로 해서 가문과 가문같은..일상 약대립 관심있는 사람 있나..?

932 이름 없음 (9482534E+6)

2018-10-04 (거의 끝나감) 13:16:28

동양풍스레 뛰고 싶다! 준비하는 사람 있으려나...

933 이름 없음 (884623E+61)

2018-10-04 (거의 끝나감) 17:07:46

악의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예를 들어보자. 만약에 세간을 떠들석 하게 만든 연쇄 살인귀가 있다고 해보자. 그 살인귀는 자신이 살인귀라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지. 살해당한 사람에겐 더 이상 미래도 없고 빛도 없어.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 이 살인귀는 확실히 악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그 살인귀가 잡히고 난 이후를 상정해 볼까? 사형을 선고받은 살인귀는… 뭐 이것도 당연해, 이번에도 살인귀는 악이야. 경찰과 법을 집행한 사법부는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정의가 된다.
하지만 변수를 더해보자. 말 그대로 ‘살인귀’의 성질을 가진 인간이 존재했고 이 살인귀는 운이 나쁘게도 그것을 알아차린 인간에 의해 사형을 받게 된다. 이 인간이 살아있다면 언젠가 방금과 같은 살인극이 일어나. 하지만 아직 사람을 죽인 적은 없지. 그것을 알게된 사법체계는 모든 방식을 동원해 그를 체포했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죄로 극형에 처해버렸다. 그저 성질이 살인귀라는 이유로 사형을 구형 받고 죄를 뒤집어 쓴 채로 극형에 처해졌다. 이 경우는 어떨까? 아무 죄도 없는 인간이지만 언젠가 일어날 범죄를 예방하기 위했다는 이유로 죽은거지. 재판관과 담당 수사관은 악인가?
마지막 문제야. 방금 그 수사관과 재판관이 어느 날 슬프게도 머리에 화분을 맞고서 죽고 만다. 방금의 살인귀는 가족과 친지는 단 하나도 없었기에 보복도 아닌 단순한 사고. 이 경우는 명확하지.

그저 운이 나빳던 것 뿐이야.

-제로자키 소시키의 인간시험에서 인용


-싸워라! 욕망을 안은채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행보 하나하나가 모두 공통적인 스토리가 됩니다.
a라는 캐릭터가 c를 치기 위해 b와 동맹을 맺고 공격을 감행한다고 한다면 c는 이 동맹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대로 당하지만 이 동맹을 알아차리고 이 싸움과 무관했지만 b의 소중한 사람인 일반인 d,e를 납치하거나 포섭해, 혹은 돈을 주고서 b를 다시 배신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아예 다른 인물들인 f,g와 동맹을 맺고 맞서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이 플레이의 인간관계는 극도로 유동적입니다. 이를 위해서 많은 선관과 일상을 강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선 연플을 세웠다고 안심하지 맙시다. 일부러 연인이 되어서 복수를 위해 등을 찌르는 전개까지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배신당했다고 화내지도 맙시다. 일부 조건이 있지만 부캐가 허가되니 마음 놓고 싸워 이겨서 데플을 세워줍시다.

-하지만 스토리가 없다고 공통적인 이벤트가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체로 공식적인 전개에서는 멀어진 일상, 개그 계열의 이벤트입니다. (ex:인류최악이 시내에 좀비 바이러스를 풀었다!!!등등) 가끔은 원작적인 전개로 추리하거나 배틀하거나 할 수 있지만 대체로 부드러운 모습이 될 것입니다.

-원작적인 요소로 인해 17세 이상의 참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투는 모두 양심룰에 맡기고 있습니다. 합을 몇 번 받아준 이후엔 묘사가 매우 촘촘하게 되어 아무리 봐도 피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합의 아래에서 데플과 중상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중상은 이후 다시 전투하실 수 있습니다만 폭력의 세계에 속한 살인명을 가진 플레이어와 싸우다가 이런 최후의 일격을 받게 되면 중상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즉 즉사해버립니다. 이들의 전투엔 놓치는 것은 있어도 살려보내는 것이 없기에.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원작의 인물이 있는 위치에 여러분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존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작의 네임드인 마인드 랜들의 경우 제로자키의 장남이라는 점과 마인드 랜들이라는 가위를 쓴다는 것 말고는 이름도 얼굴도 과거와 성격까지도 다른 인물입니다. 즉 원작의 네임드로도 예약이 가능하지만 완전히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며 어느정도 원작의 캐릭터에 대한 특징을 이어받는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인간 시리즈에 대하여 설명이 길어지기에 이하의 링크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설명이 불가능해 죄송합니다.
https://namu.wiki/w/%EC%9D%B8%EA%B0%84%20%EC%8B%9C%EB%A6%AC%EC%A6%88

이명에 대하여
본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엑스트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는 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XX이라며 인류라는 이름이 붙는 인류급 캐릭터는 단 넷이 존재하며 현재 인류최악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생성 가능 합니다. 그리고 대체로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 식이 많습니다.
살인명과 저주명에 붙은 암살자, 살인귀, 청부업자 등은 그 가문을 나타내는 의미이며 이명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몇몇 네인드 캐릭터는 자신의 무기가 그대로 이명이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자살지원마인드 렌들입니다.


대충 이런느낌으로 인간시리즈/헛소리꾼시리즈 기반의 스토리 없는 자유분방한 보트를 세우면 흥미가 있을 사람들은 있을랑가-

934 이름 없음 (256182E+55)

2018-10-04 (거의 끝나감) 20:18:45

>>933 오오... 언제즘 세울 예정이야?

935 이름 없음 (5202766E+5)

2018-10-04 (거의 끝나감) 20:58:17

>>934 스토리라고 할만한게 없다보니 되도록이면 빠르게 오픈할 예정. 늦으면 다음달 월초정도?

936 이름 없음 (5202766E+5)

2018-10-04 (거의 끝나감) 20:59:10

오랜만에 상라가 하고시 어서 대충 기반만 잡고 한거라 적당히 일상계이벤트만 있다고 보는 편이 편할거야

937 이름 없음 (9215841E+5)

2018-10-04 (거의 끝나감) 22:18:19

오... 참으로 니시오이신스러운 스레다.

938 이름 없음 (884623E+61)

2018-10-04 (거의 끝나감) 22:42:28

일단은 흥미가 있어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추가정보. 당연하지만 살인에 대한 미화는 일절 금지. 살인명,저주명을 넘어서 해당 세계관의 폭력의 세계에 걸쳐져있는 캐릭터는 대체로 악인이니 미화는 일절 안돼. 그렇다고 경찰이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안-심하고 플레이하자.
기본적인 스토리 전개는 시작 전에 미리 말해주면 돼. 미리 계획을 짜고 하는 건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예시 들어놓은 것 처럼 5명 이상, 혹은 플레이어 전원이 참가하는 스토리는 아무래도 어느정도 통제가 필요하니 미리 말해주면 순서정리랑 진행 결과 보고는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원작캐릭터의 포지션이 있을 수 있지만 원작 캐릭터 그 자체는 불가. 예를 들자면 제로자키 소시키의 포지션 살인귀 일가의 장남/마인드 렌들까지는 가능이지만 외형, 이름, 성격은 완전히 다른거지. 그리고 니시오이신 특유의 작명법때문에 곤란할 것 같아서 작명에 들어가는 제약은 몇몇 조직을 제외하면 폐기. 제로자키 일적이라도 -시키같이 안지어도 된다

939 이름 없음 (2911329E+5)

2018-10-08 (모두 수고..) 21:26:53

지금은 못하고. 연말쯤에나 생각해 볼 거긴 한데. 동서양혼합스러운 현대풍의 어떤 나라에서 능력자들같은 게 있는데.여러가지 특성을 선택하고(인간이냐 인외형(수인포함)을 선택한다거나, 초능력 특성(정해진 등급 혹은 랜덤으로 등급결정 등)이나. 일종의 무기를 드는 특성도 있고.. 과거사 특성(밑바닥 삶, 명문가의 후예 등등 같은 것도 있을 예정임)도 있고 그에 따른 스킬을 사용하는 다이스기반 전투..

스토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떠한 영토의 정부를 능력같은 걸로 독재장악하고 도시의 시장을 임명하는 악의 조직(?)에 맞서싸우기 위해 일어선 저항군이 도시의 시장과 측근같은 존재를 배신자와 그런 걸로 깨부수는.. 그런 현대/판타지/스토리.. 같은 건 수요가 있으려나...

940 이름 없음 (5304913E+5)

2018-10-10 (水) 01:50:01

>>838 아직 기다리고 있어!

941 이름 없음 (779972E+59)

2018-10-10 (水) 21:07:32

>>939 현판 레지스탕스구나! 관심있어!

942 이름 없음 (7793164E+5)

2018-10-11 (거의 끝나감) 02:19:31

>>941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현대에 독재와 능력을 가진 국가가 있다는 것이 믿어지십니까? 그러나 그것은 진실입니다. 그들은 능력으로 독재를 정당화하고, 국민들을 세뇌하며 거의 노예처럼 부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듯이 살아가는 그들의 영토가 침범을 받지 아니하고 의도적으로 언론에 노출조차 잘 되지 아니한 연유는 그들의 영토에 들어오는 것은 자유로우나 나가는 것은 마음대로가 아닌 결계가 있기 때문이고,

또 다른 이유는 능력을 지닌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 능력자는 가장 낮은 등급이라 하여도 현대 병기로는 죽지도 않는 말 그대로 괴물들이었는걸요.

그래서 세상은 의도적으로 그들을 분리시켰답니다. 그들의 능력으로 이득을 보며 외면하는 세상으로 인해 독재가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나라. 그것이 'ㅇㅇ'입니다.

그러나 안에서 저항이 일어나 그들을 무너뜨리기를 기대하는 역심을 품은 이들도 있었고,깨인 이도 있었지요. 그렇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빨라도 연말이지 않을까.. 사실 특성 자체는 다 만들어 가는데 nmpc를 만들어야 하는 둥.. 그런 게 많아서..

아마도 한 도시를 길면 2-3주간 레이드하고, 그 외 사이사이 다른 이벤트를 해서 장기스레가 될 것 같아..

943 이름 없음 (4182781E+5)

2018-10-11 (거의 끝나감) 17:34:13

>>942 세상은 번거롭게 독재체제를 무너트리기 보다는 적당히 이득을 취하는 쪽을 선택해구나...

944 이름 없음 (3763704E+6)

2018-10-15 (모두 수고..) 01:31:46

 여러분은 책을 많이 읽으시는 편인가요?
어느 연구기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을 기준으로 한 연간 독서율은 59.9%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종이책만 판단하여 나온 통계이니 최근에 생긴 전자책을 읽는 사람들도 포함한다면 조금은 늘어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터무니없이 적은 수치죠. 청소년은 90%를 넘기고 있는데도 어른이 이렇게 적은 독서율이라니 정말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그럼 더 나아갈 필요도 없겠네요. 서두가 길면 정보전달에 방해만 되요. 네, 여러분은 납치당하셨습니다. 저희가 누구냐고 물어보셔도 저희가 무어라 대답해 드릴 이유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이곳은 여러분이 그렇게나 싫어하던 학습을 위한 무언가는 존재하지 않거든요.
 완전히 여러분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입니다. 이것 만큼은 제 손가락을 전부 걸고서 보장하도록 하죠. 하지만 저희도 그냥 천사는 아닙니다. 여기에서 문명을 일구고 살아가라? 따분한 전개이지 않습니까?  아쉽게도 현대사회에서는 그런 느긋하고 부드러운 이야기는 방송프로그램으로나 나오면 가끔 한두번 보는 정도란 말입니다! 슬퍼요. 정말로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러분께 해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 교실의 창밖으로 보이는 거대한 산림이 보이십니까?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이세계로 오신 겁니다! 선택받은 소수가 되어 이곳에서 살아남아 봅시다! 식량에 대한 건 걱정마시길. 전교생이 먹어도 한달정도는 버틸 수 있는 분량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전기와 수도도 연결해 놓았지만... 이건 체험기간인걸로 하죠. 끊길 수 있지만 여러분이 성과를 내 주신다면 문제는 없겠죠?

 라이트노벨이라고 하던가요? 이세계에가서 무쌍을 벌인다, 유목생활을 하지만 굽는다도 모르는 타종족에게 요리를 가르친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야생마는 본적이 없는 고등학생이 유목민에게 활과 마술을 가르치고 의문의 힘을 얻어 수많은 여인들을 거느리고 즐거워한다... 네, 저는 좋습니다. 아니, 제대로 말해야겠네요. 저희는 좋습니다.

 그럼 질문을 해드리겠습니다. 자신에겐 아무것도 없는데 말도 통하지 않지만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와 함께 생존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 상대방이 일부러 당신을 살려둘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죠. 당연히 없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전파해? 말이 통한다 해도 그런 걸 멋대로 피로했을때 중세시대라면 마녀나 악마의 하수인으로 몰려 목이 날아가지나 않으면 다행이죠. 시대에 맞는게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자극이 필요하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런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그렇기에 여러분은 선택받았습니다.

 별다른 재능도 무엇도 없는 평범한 학교의 학생들이 극한의 상황에 처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미쳐버리는걸까? 아니면 의외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서 모두 살아남을까?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이곳에서 100일, 겨우 100일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 보십시요. 그렇게 되면 마지막날, 여러분이 이곳에서 얻은 모든 것을 드리고 여러분의 세계로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
이-세계 학교 생존물-

대충 이세계로 학교째로 날려보내지는 이야기는 어떤가-

945 이름 없음 (7047408E+6)

2018-10-15 (모두 수고..) 09:39:26

>>944 앵커판의 모 스레가 떠오르네.
나는 흥미있어.

946 이름 없음 (3763704E+6)

2018-10-15 (모두 수고..) 10:00:58

>>945 솔직히 '당신'보트 얘기 하는거면 맞음. 나도 그 작품은 재밌게 보고있고. 야밤에 정주행하다 필이꽂혀서 써봤더니 그 자체가 되버린건가...

947 이름 없음 (7047408E+6)

2018-10-15 (모두 수고..) 10:04:53

>>946 비슷해질 수도 있지. 2차창작도 많이 나왔으니 캡틴한테 한 번 상판버전 물어보는 건?

948 이름 없음 (3763704E+6)

2018-10-15 (모두 수고..) 10:09:23

>>947 올리고나서 깨달은건데 이미 2차창작이 10세계나
있어서 금지떨어졌었어

949 이름 없음 (7047408E+6)

2018-10-15 (모두 수고..) 10:11:30

>>948 그중 연중된 거 많아서 캡틴이 슬슬 제한 푼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아니었남.

950 이름 없음 (3763704E+6)

2018-10-15 (모두 수고..) 10:16:56

>>949 그랬었나? 어차피 한동안 백수라 시간도 많으니까 한번 물어나 볼까...

951 이름 없음 (7047408E+6)

2018-10-15 (모두 수고..) 10:17:47

>>950 캡틴 개인어장에 여쭤보고 올까.

952 이름 없음 (3763704E+6)

2018-10-15 (모두 수고..) 10:20:35

>>951 시간이 되면 좀 부탁해도 될까? 알바때문에 지금은 어째 할 수가 읎다.

953 이름 없음 (7047408E+6)

2018-10-15 (모두 수고..) 10:22:52

>>952 알써. 여쭤보고 온다.

954 이름 없음 (3763704E+6)

2018-10-15 (모두 수고..) 10:24:24

>>953 고마웡

955 이름 없음 (7047408E+6)

2018-10-15 (모두 수고..) 10:30:21

>>954 별 말씀을 :3
2차 창작은 아마 앞으로도 제한 걸어놓을 것 같다고 하시네. 근데 독자적인 설정이랑 세계관, 시스템을 가지면 문제 없을 듯. 캡틴 답변은 anchor>1539254993>601 여기에.

956 이름 없음 (3763704E+6)

2018-10-15 (모두 수고..) 10:39:25

>>955 그런가... 설정은 몰라도 시스템 제대로 하려면 한 일년은 넘게 걸리겠구만. 이세계 생존만 유지하고 다 갈아엎어야긋어.

957 이름 없음 (7047408E+6)

2018-10-15 (모두 수고..) 10:41:22

>>956 1년 후인가. 알긋다.

958 이름 없음 (6245364E+6)

2018-10-15 (모두 수고..) 11:38:32

한국식 이세계물이 떠오르네.

959 이름 없음 (6245364E+6)

2018-10-15 (모두 수고..) 11:45:23

>>944 아예 무자비적인 육성물 느낌으로 가도 좋을 거 같아.

960 이름 없음 (7047408E+6)

2018-10-15 (모두 수고..) 12:42:49

도쿄구울 기반 스레 원한다!!! 누가 세워주면 좋겠다!!

961 이름 없음 (7102761E+6)

2018-10-17 (水) 19:46:59

>>944다. 일단 관심을 보여준 사람들에게는 감사. 제대로 세우는건 1년 후라고 했지만 미리 좀 조사하고 싶은게 있어서 왔음.

혹시라도 세계관을 공용으로 하고 같은 시간축에서 다른 시점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한다고 했을때 관심있는 사람있음? 당연하지만 참여자가 아니라 보트를 세우는 캡틴위주. 설정에 대한건 운영하는 캡틴들끼리 따로 보트를 파서 거기서 추가같은걸 이야기하고 NPC들도 같은 시간축, 같은 장소가 공유되니 간단한 설정도 같이 풀고 말이야.

>>959 그건 걱정안해도 됨. 첫 이벤부터 플레이어 캐릭터 다 데플띄우는 경우도 상정중.

962 이름 없음 (0895785E+5)

2018-10-17 (水) 22:57:01

>>961>>945인데 관심 있어. 거대 프로젝트처럼 되는 거 흥미롭네.

963 이름 없음 (9903575E+5)

2018-10-17 (水) 23:12:51

>>962 딱히 거대하다기 보다는 내 역량문제. 상판 특성상 다수 진행이 많다보니 내 역량상 그만큼 커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렇게 한것.
한 보트에 3~5명정도로 두세개 정도면 설정 보트 하나로 어느정도 커버될거고 캡틴들이 그날 진행한거 요약해서 설정 보트로 올려버리면 메타정보 알려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나마 다른 보트에도 적용하기 쉬울것같다. 어디까지나 아직은 초기안.

964 이름 없음 (0895785E+5)

2018-10-17 (水) 23:21:28

>>963 아하, 그런가. 설정 보트 아이디어 좋네. 그러면 보트 하나에 참여 인원이 제한되는 걸까.

965 이름 없음 (4810354E+5)

2018-10-17 (水) 23:34:51

>>961 ...이거...나 솔직히 조금 소름 돋았다.
올해 들어서 쭉 생각해오던 프로젝트랑 거의 비슷해서.
일단 나는 굉장히, 매우매우매우 관심있어.
내가 생각해오던 건 설정스레 자체도 하나의 진행되는 스레처럼 굴러가게 하려는 거였지만.

966 이름 없음 (9903575E+5)

2018-10-17 (水) 23:51:45

>>964 한 보트에도 셋에서 다섯정도가 한계겠지. 어디까지나 이건 내 역량에 맞춘거라 다른 캡틴은 상관없게 할 예정.
>>965 역시 내가 한 생각은 다른 사람도 한다는건가... 관심이 있다니 다행. 그래도 이런건 조금 더 기반을 잡아둬야 하겠더라구

무엇보다 실업캡틴이 전투룰을 너무 적절하게 잡아놔서 이걸 다른걸로 바꾸는 것도 고민... 일단은 제13시대 룰 기준으로 다시만들고있다.

967 이름 없음 (4734339E+6)

2018-10-18 (거의 끝나감) 16:46:37

>>933 이런 스레를 기다렸어 정말 •••

968 이름 없음 (9140046E+6)

2018-10-24 (水) 22:07:52

>>838 언제와 ;-;

969 이름 없음 (067007E+57)

2018-10-24 (水) 23:23:01

>>933 기다리고 있다!!

970 이름 없음 (510841E+55)

2018-10-25 (거의 끝나감) 03:09:06

>>933 진짜 진지하게 기다리고 있음 꼭 와주기야 ...

971 이름 없음 (4069113E+5)

2018-10-25 (거의 끝나감) 19:02:15

>>933 제발 열어줘~~~~~

972 이름 없음 (729589E+49)

2018-10-25 (거의 끝나감) 22:09:55

>>967 >>969-971 뭐야 갑자기 늘어났네. 지금은 상황상 세우기 어려워서 다음주중으로 시트스레 개장예정.

973 이름 없음 (510841E+55)

2018-10-25 (거의 끝나감) 22:11:17

>>972 뭐 다음주중????????? 압도적 감사 받아라 시트스레 개장만 손꼽아 기다리겠음 진심 담주까지 언제 기다리냐 ••• 하 미치겠다 •••

974 이름 없음 (4069113E+5)

2018-10-25 (거의 끝나감) 22:13:27

>>972 담주에 하루종일 새로고침해야겠당 ㅠㅠㅠㅠ 고마어 ㅠ

975 이름 없음 (261318E+53)

2018-10-25 (거의 끝나감) 23:09:32

>>972 흑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976 이름 없음 (0261267E+6)

2018-10-28 (내일 월요일) 17:07:30

혹시 대립물 세우면 참여할 레스주들이 있을까? 대략적으로!

소원을 이뤄주는것을 조건으로 죽고죽이는 데스매치 형식의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 란 걸로.
개인전이 아닌 팀전. 즉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소원을 이루기위해 대립하는 설정이야! 능력자물이고 뭐.. 그리 대단한 설정은 없구. 처음에 말할건 이 정도?

오늘내로 준비스레는 세울건데, 혹시~ 하고 수요가 있을까 궁금해서 와봤어.

977 이름 없음 (0599792E+5)

2018-10-28 (내일 월요일) 17:24:31

>>976 대립물! 관심 있다!

978 이름 없음 (0703171E+5)

2018-10-28 (내일 월요일) 17:25:54

>>977 사람이 있다니 기쁜걸! 한명도 없으면 어쩌지 걱정 많이 했어

979 이름 없음 (477791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18:37:37

>>976 관심 유.

980 이름 없음 (5025705E+5)

2018-10-28 (내일 월요일) 18:39:31

>>976 나도 관심있다

981 이름 없음 (9152212E+5)

2018-10-28 (내일 월요일) 18:53:32

헉 정리 좀 하고있는데 두명이 더.. 준비 더 열심히 해야겠군!

982 이름 없음 (6967877E+5)

2018-10-29 (모두 수고..) 18:39:53

>>976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983 이름 없음 (1076834E+4)

2018-10-29 (모두 수고..) 18:49:08

>>982 기분 탓일걸? 애초에 저런 설정은 소설에도 만화에도 매우 많은 거니까.

984 이름 없음 (1948554E+5)

2018-10-29 (모두 수고..) 19:38:20

나는 기다린다 >>972

985 이름 없음 (0336753E+5)

2018-10-29 (모두 수고..) 20:37:16

>>976 준비 스레 링크! 관심있는 참치들은 커몽!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0733179/recent

986 이름 없음 (5681946E+5)

2018-10-30 (FIRE!) 17:53:56

>>972 수요일 0시에 개장예정.

987 이름 없음 (4342123E+5)

2018-10-30 (FIRE!) 19:18:07

988 이름 없음 (6489124E+6)

2018-10-31 (水) 18:06:42

마피아 스레 하고싶다 ㅠㅠ 밤에는 웹박수로 역할하고 낮에는 서로 웃는 얼굴로 일상+탐색전 벌이고...

989 이름 없음 (2055369E+5)

2018-11-01 (거의 끝나감) 13:50:09

>>838 기다리고 있다!!! 내년까지 기다리면 올거지?

990 이름 없음 (4086678E+5)

2018-11-01 (거의 끝나감) 23:40:29

서기 20XX년 11월 17일.

갑작스럽게 나타난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는 죽은 자들로 넘치게 되었다.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방식이었기에 각 국의 수뇌부 또한 바이러스를 피할 수는 없었다. 이로 인해 붕괴되는 국가.

붕괴된 국가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소수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기적적으로 만들어낸 사람들이었다. 그렇지만 그 항체는 좀비에게 물리는 것으로 벌어지는 '직접 감염'까지 막아주지는 않았기에 생존자들은 좀비들을 피하면서, 죽여가면서 악착같이 살아남고 있었다.

이것은 그러한 생존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생존자들중 OO고등학교의 학생인 여러분들의 이야기이다.

/이런 느낌의 스레를 구상중. 물론 막 떠올린거라 구체적인 설정은 없는 상태! 확정된것은 데플 존재와 엔딩 없는 생존 투쟁이려나?

991 이름 없음 (4086678E+5)

2018-11-01 (거의 끝나감) 23:42:49

>>990 에다가 일상 이외에는 집단으로 행동할 생각! 스레주는 처음인지라 각자의 이야기는 진행하기 힘들어 ㅠㅠ

992 이름 없음 (7216608E+5)

2018-11-03 (파란날) 22:37:04

993 이름 없음 (661586E+53)

2018-11-03 (파란날) 23:58:00

>>838 I'm still waiting

994 이름 없음 (9540884E+5)

2018-11-08 (거의 끝나감) 08:25:14

동방에서 세계관을 대략 따오고 캐릭터별로(특히 선택하는 특성별로) 각기 다르게 성장하는 다이스와 스킬에 따른 전투와 선택에 따른 분기점이 존재하는 스토리 어장에 관심있는 사람은 있을까? 물론 해당 작품을 아예 몰라도 문제없음. 동방 제한이 풀린 지 오랜데 세워지지 않는 걸 보니 열풍이 확실히 지나갔단 생각도 들지마는 한 번 수요 확인해본다!

995 이름 없음 (4081198E+5)

2018-11-08 (거의 끝나감) 09:10:07

>>994 아직도 동덕이 살아있다니... 손을 보태주지!

996 이름 없음 (0205978E+5)

2018-11-08 (거의 끝나감) 20:37:43

>>994 나참치가 참여할게!

997 이름 없음 (7178398E+5)

2018-11-09 (불탄다..!) 23:17:03

>>995-996 세상에 관심있는 참치가 있었다니 기쁘다:▷

조만간에 준비 스레를 세울 생각이야. 방대하면서도 은근히 충돌하는 부분 많은 동방의 원작 설정을 모티브 삼아 스레 설정을 모두 작성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느긋이 준비하면서 활발하게 피드백해야겠다 싶어서;>

998 이름 없음 (8514596E+6)

2018-11-10 (파란날) 18:19:51

올해 안에만 나오면 좋겠다.

999 이름 없음 (4780493E+5)

2018-11-12 (모두 수고..) 19:25:28

>>990 좀비물 사랑해..

1000 이름 없음 (3159156E+6)

2018-11-12 (모두 수고..) 19:45:04

1001 이름 없음 (5789497E+5)

2018-11-12 (모두 수고..) 21:27: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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