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신에 스레를 세워줬으니까 고마워하는 건 당연한거지! 아, 그럼. 설정 한 번 말해볼게.
별건 아니고 어느 마을 레스토랑의 점원과 손님, 점원과 점원, 그리고 손님과 손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상황극 스레를 만들고 싶었어. 애니 워킹!!을 봤다면 쉽게 이해가 갈 거야. 물론 그 애니처럼 밝은 분위기의 일상물하고는 다르게 약간의 시리어스도 포함할 생각이고.
일상 학원 약시리어스?로 구상중인게 있는데, 정 수요가 없으면 혼자서 설정 짜는 맛으로 놀고 수요가 있어도 반년안에 나올 지 모르겠는 스레야.
고민상담부라는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내용인데 딱히 기반으로 뒀거나 참조하진 않았지만 애니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에 나오는 봉사부랑 비슷해. 심부름센터라고 해야하나.
진행은 사연을 해결하는게 주로 나올거야. 내가 구상해놓은 스토리들도 있고 웹박수로도 사연을 받아서 본 진행 때 써먹으려고 하는데, 이 사연을 그냥 익명으로만 보내줘서 내가 NPC나 진행 방향을 구상해봐도 되고, 자신의 시트캐가 작성한듯이 보내면 그 시트캐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로 하고(이 부분으로는 아직 미숙해서 어떻게 진행할지는 시뮬레이션 해봐야겠다) NPC 시트 짜둔거 보내주면 그 NPC가 주인공이 돼. 진행 방향을 보내주는 편이 내가 더 편할 수도 있고.참고로 NPC가 시트캐보다 많이 나올 걸로 예상 중. 지나가던 관전러가 사연 보내줘도 좋아.
그렇다고 진행이 사연 해결으로만 이루어진 건 아니고, 평범한 학원물처럼 계곡 놀러가서 불 피워서 캠핑하고 뭐 그런 진행도 가끔 있을...거야.
일상은 그냥 평범한 일상인데, 일상에서도 IF를 돌릴 수 있다고 하려고. 예를 들어 날개가 생겼다던지, 영혼이 바뀌었다던지... 물론 이런 소재들은 일상을 돌리는 상대방의 허락을 받는 걸 권장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유치원, 투명 드래곤은 짱쌧따, 조선시대 마님과 돌쇠의 은밀한... 이렇게 세계관이 뒤바뀌는 소재는 이벤트로 열고싶어.
진행이 좀 빡빡하진 않을까, 내 역량에 맞긴 할까, 불가능한 생각일까 꾸준히 생각해보고 있긴 해서 본스레 나오면 얼마나 바뀔진 모르겠다. 주요 NPC, 학교 구조, 교복 이런건 다 짰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이렇게 횡설수설 써놨지. 이걸 읽는 사람이 있을지 이해 할 수 있을지부터 의문. 그냥 못 본 걸로 쳐도 좋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풀자면 판타지한 배경의 무인도고 현대에서 비행기 추락으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차원이동에 무인도 추락까지 겹친 컨셉. 여기에 추가로 판타지쪽 주민도 표류해온 설정으로 캐릭터를 받아서 같이 모여서 생존하고, 섬의 비밀도 밝히고 탈출할 궁리도 같이 해가면서 굴려갈 생각인데 수요 있을까.
●단문지향
●리얼타임 풍
●공간감 반영
건축이나 기타 행위에 대한 수식을 자동으로 처리해줄 구글 엑셀 문서를 만들고 그 이전에 자체적인 밸런싱도 해야 하니 얄짤없이 학기 시즌중에 런칭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20XX년 계속되는 분쟁,테러,내전등으로 혼란을겪고있는도중 모국가에서 소수의 인원들로 특수임무를 위한 요원 길러내기위한 실험을한다 그리고 그실험에 성공한 사람들로구성된 범국가적 특수부대를 창설할려하지만 예상치못한 실험의 난조로 지원자중 소수의 인원만이 부대에 들어갈수있게 되었다 부대창설에 선동적인 역할을하던 국가는 고심끝에 각국의 특수부대,대테러부대,경찰특공대에서 자원을받게되고.. 수많은 자원자중에서 엄선된인원들과 특별한능력을 지닌특수대원들 이둘을 조합해 특수부대를 창설하게되는데..
//능력자물+밀리터리가 함유된 특수부대 스레이긴한데.. 관심있는사람 없나? 아직 이래저래 설정이 안짜여지다보니 저리써보긴했는데
이런 느낌의 스레는 어떨까요? 장르를 골고루해서 여러 스레를 구상하고 비교하면서 고심 끝에 수요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만드려고 생각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종언의 서표 기반이라고 해도, 이 작품에 대해 무지해도 상관없습니다. 정말로, 이 작품에 대해서 1도 몰라도 괜찮아요.
종언의 서표가 일상치유물이었다면 그것도 좋겠다는 소리를 들은게 한두번이 아니라 어둡고 소름 끼치고 호러호러한 원작 그대로가 아닌, 일상을 다루는 내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감동적이거나 마음 아프거나 때로는 시리어스한 이야기도 가능하죠.
제 의도에 맞춰 세계관을 조금 손보고, 원작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NPC 몇 명도 내보낼 것입니다. MPC에 관해서는 아직 고려 중입니다. 하지만 내보낸다, 의 쪽에 생각이 많이 기울어져있기는 합니다.
비록 원작은 고등학교가 배경이지만 보다 더 넓은 연령 선택을 위해 13~19세, 즉 1~7학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만약 어린 캐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 점을 고려해보고 난 다음 본스레를 열겠습니다.
그리고 인원수 제한은 없고 학년간 비율이나 성비가 기울어져도 웬만하면 신경을 쓰지 않아서 시트를 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물론 비율이 너무 불균등하면 시트 제한 들어갑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종언의 서표 기반이라서 그 작품 특유의 분위기라든지 괴담이나 도시전설에 관한 것이라든지 동아리의 존재라든지 학교의 구조라든지 비록 조금 수정은 했습니다만 원작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죽는 건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시트캐들이니까요. 가끔 가서 이벤트에 으스스한 분위기도 넣을까 고려 중입니다.
그리고 다른 스레들과 차이를 두어 개성을 살리기 위한 작업도 할 생각입니다. 지금 제일 적용하고 싶은 건, 원작의 캐릭터들과 같이 비정상적인 면이 적어도 한군데라도 있는 설정일까요.
제가 설명충이어서 쓰면서 중요한 설명을 빼먹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기본적인 내용은 다 들어간듯하니 이정도로 설명은 끝내겠습니다.
본스레는 참치에 올릴 겁니다.
말투가 딱딱했던 점은 죄송합니다. 공식적이거나 공지 따위의 글을 올리면 언제나 말투가 이렇네요. 원래는 물렁물렁하고 부들부들한 사람이니까 부담은 가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41 수요조사 글 올렸던 참치입니다. 제 설명이 많이 부족했나보네요. 만약 원작의 세계관과 줄거리가 궁금하신 것이라면, 비록 제가 세계관을 수정하고 장르를 아예 바꿔버렸지만 일단 최대한의 스포는 자제하면서 제가 세울려고 생각하는 스레와 나름 관련된 내용으로 밑에서부터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약간의 자기해석과 스포일러가 들어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원작의 세계관과 간단한 줄거리- 시골도 도시도 아닌 곳에 있는 어느 한 고등학교는 다른 학교들에 비해 소문 이야기가 자자했다. 다른 학교에도 있을 법한 뻔한 소문은 물론 학교만의 소문도 꽤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종언의 서표'라는 소문이다. 무채색의 책(종언의 서)과 거기에 끼워져있는 고양이가 그려져있는 서표(종언의 서표)를 발견하면 절대로 손을 대서는 안 된다고. 서표가 끼워져있는 페이지를 열면 그 페이지에 적혀있는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고 한다. 그 고등학교는 현교사는 물론 구교사도 있는데, 구교사 쪽은 폐쇄되기는 커녕 학생들이 멋대로 들어가도 상관이 없게 되었다. 그 구교사의 2층에는 과거의 영화연구회의 교실 그리고 지금의 오컬트 동호회의 교실인 음악실이 있다. 교실 안에는 교실에 갖추어져야할 기본적인 물건들은 물론 음악실답게 피아노도 하나 있다. 아까도 설명했듯이 처음에는 2명이었지만 나중에 3명, 4명 그리고 지금은 5명으로 늘은, 다른 학생들은 존재조차 모르는 비공식 모임인 오컬트 동호회는 방과후마다 모이고 있다. 물론 매일매일 전원이 만나지는 않는다. 5명째가 들어오기 전의 오컬트 동호회 4명은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리더격인 한 남학생의 호기심 어린 제안으로 '종언의 서표'를 얻기 위한 콧쿠리씨 의식을 하는데, 그후로 '종언 게임'에 휘말려 게임을 끝내기 위해서는 '여우'라고 불리는 배신자를 죽여야하고, 어쨌든 결론은 모두 괴담이나 도시전설을 이용한듯한 방법으로 죽어버렸다. 필자는 이것이 괴담이나 도시전설로 인해 죽은듯하게 행한 살인사건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한다. 4명이 죽은 후 어떻게 5명째가 들어왔냐면, 일종의 게임 리셋의 느낌으로 시간은 돌려졌다. 그 후로 4명(그리고 나중에 들어온 5명째 전학생도)은 과거에 일어난 묘한 사건에 대해서 추리하며 조사하였다. 그것은 과거의 영화 연구회 5명 중 4명은 사망, 1명은 중태가 되어버린 사건이다. 영화 연구회가 사용했던 구교사 음악실은 그 때 당시로는 현교사 음악실이었다. 작중에 '새로운 교사 짓는다고 했지?'같은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현교사는 과거의 영화 연구회가 아직 죽고 다치기전부터 계획되었다든지 이미 짓기 시작했다든지 했는 것 같다. ----------
횡설수설하고 중요한 내용을 잊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의 주요 특징은 거의 모두 다 크거나 작은 비정상적인 면이 하나라도 있다는 점입니다. 어느 한 명은 선천적으로 어두워서 일상파괴 세계파괴를 원하고 있고, 누구는 가족과 자신이 속한 동호회를 제외하고는 상냥하고 완벽한 연기를 해내면서도 고독감을 느끼고, 또 누구는 현실 세계를 마치 게임인 양(냉정하게 말하자면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한다든지) 생각합니다.
작중에 짝사랑 묘사가(추측대로라면 총 3, 4명이 누군가를 짝사랑한다) 많고 현재 이야기는 무서운 이야기를 제외하면 청춘스럽고 과거 이야기도 마지막의 그 사선을 제외하면 무지 청춘스러워서, 그리고 최근의 앨범에 실린 특전 만화에서 현재와 과거의 캐릭터들을 한명 빼고 모두 모아 엄빠미소를 짓게 만드는 귀여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일상치유물이어도 괜찮았을 것이다 하는 이야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스레딕 쪽에도 수요가 좀 들어왔군요. 오늘 오전 중에 시간이 된다면 시트 스레부터 세우겠습니다.
지금 제가 구상 중인 서로 거의 비슷비슷한 스토리가 세개가 있는데, 어느 것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어서 사전 조사 스레에 올려봅니다.
관심 있으신 분 계셨으면 정말로 좋겠고 만약 있으시다면 세 스토리 중 더 선호하시는 것을 골라주세요. 물론 '난 1번에 진짜 관심 있는데, 2번도 나름 관심 있어.'같은 것도 가능합니다. 스레가 세워진다면 시트를 내실 의사가 확실히 있으신 분 혹시 계신다면 그렇게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판타지 이능 일상 시리어스 단체 조직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이뢰를 받거나 또는 자진해서 여러 일들을 해결하는 것을 주 스토리로 하는데, 주로 일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이벤트 따위에서 시리어스한 내용도 간간히 넣을 겁니다. 이종족과 인간의 7대 죄악도 관련지을지 생각 중입니다.
2. 판타지 이능 일상 대립 시리어스 귀족물. 어느 나라에는 귀족들이 있습니다. 귀족이라고는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옛날의 중세시대(?)의 귀족이 아닌 현대에 가까운 시대에 있는 귀족들입니다. 시대가 현대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에는 신분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귀족들 사이에도 서열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귀족들은 자신의 가문에 걸맞는 능력이 하나씩 있으며(몇몇은 돌연변이로 능력을 타고나지 못했다 같은 것도 넣어서 그들은 천대 받는다는 그런 느낌의 설정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것들을 이용해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전쟁은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일상을 기본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이벤트 따위에 시리어스한 내용도 간간히 넣을 겁니다. 이것도 이종족과 인간의 7대 죄악을 관련지을지 생각 중입니다.
3. 판타지 이능 일상 시리어스 학원물. 어느 한 곳에 학교가 하나 있는데 이 학교는 특이하게 인간은 물론 이종족들도 입학을 허가하였습니다. 이종족들은 각각의 종족과 가문마다 전해져내려오는 능력+개인만의 조그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간들은 개인만의 능력(=이종족들의 능력의 비주얼(?))이 있습니다. 몇몇은 능력이 없지만 대신 특기 분야가 있죠. 의도치않게 수많은 능력자들을 입학시킨 그 학교는 유연하게 그들을 위한 수련 및 결투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학교가 가르치는 것은 다른 학교들도 가르치는 과목은 기본으로, 그리고 다른 특별한 과목들도 포함입니다. 이렇게 좋은 학교 같지만 의외로, 이 학교는 숨기고 있는 비밀스러운 무언가가 있은듯합니다. 이 스레에도 인간의 7대 죄악과 관련지을지 생각 중입니다.
이런 느낌들의 스레 3개입니다. 하나만 솔직히 말하자면 실은 진행이 자신있는 순서가 3번>2번>1번이기는 하지만 수요량은 여러분들이 결정해주셔야겠죠. 수요가 있다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이번주는 힘들지만 다음주중으로 크로스오버/연애 를 주로한 스레를 기획중인데 수요참치 있니?
[바람따라 사랑따라 외로움따라! 당신의 캐릭터에게 정체불명의 초대장이 날아왓습니다. ×년 ×월 ×일 ×시 옆구리가 시리다 못해 얼어붙은 귀하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으신가요? 평생을 서로위 옆에서 같이 보내고싶은 반려자를 찾나요? 사랑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당신에게 러브크로스 회사에서 1회 무료 소개팅을 주선해드리겟습니다. 소개팅에 참가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소개장의 뒷면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나만 그런건 아니겟지만(크흑) 우리 스레에서 내 캐는 엔딩이 날 때까지 솔로겟구나 싶은 참치이거나 캐릭터가 님의 손 한번 못 잡고 이미 엔딩이 나거나 동결된 스레의 캐릭터들이 모여서 커플을 맺어주는 스레를 만들어보고 싶었어.
1. 가상현실에서 진행되는 현대 시리어스 대립물/중단기, 소수정예(?) 개발 중이던 가상현실 게임이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돼 개발진과 그 시간대에 전자기기에 접속중이었던 일부 사람들이 가상현실에 갇힌다. 바이러스는 점점 시스템을 파괴해가고 사람들에게도 퍼지며 감염된 이들을 괴물로 만든다. 결국 괴물이 된 사람들은 또다른 바이러스가 된다. 마찬가지로 게임에 갇힌 개발자(Npc)는 자신이 괴물이 되기 전 아슬아슬하게 백신을 개발하여 자신을 비롯한 중요 인물들을 치료한다. 그러나 게임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을 치료하기엔 백신이 부족했다. 이 게임은 원래 두 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배틀물이었고, 결국 개발자는 자신과 함께 서버를 찢고 현실로 나갈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기로 결정한다. 게임을 그대로 진행하고, 게임에서 승리하는 팀을 능력있는 자들로 인정해 백신을 내주기로 한다.
대충 이런 스토리로, 시트를 받는 동안은 사람들이 순차적으로 게임에 들어오는 걸로 하고 시작 전 대비라던가 현 상황을 돌리는 거야. 그리고 어느 정도 시트가 들어오면 시트를 닫고 게임을 진행하는 거지. 자신이 괴물이 되기 전에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괴물이 되더라도 자신의 팀이 승리하도록 해야 해. 괴물이 되어도 바이러스화 되기 전까진 백신이 듣거든.
2. 오리지널 세계관의 마법소녀/소년 육성물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서 일상과 임무를 돌릴 예정이고, 위의 아이디어가 좀 시리어스하다면 이건 캐릭터들끼리 관계도 맺고 하면서 게임처럼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야.
13세에 대뷔. 약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활동한 아이돌이었으나, '국민 아이돌'이라는 그 명성과 실력은 어지간한 연예인들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만큼 강력했다.
1집부터 5집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밀리언 셀러 기록. 아이돌 얼티메이트 우승. 3화의 전국투어 전석 당일매진 대기록. 등등등...
… '그녀'라는 한 인물은, 일본의 아이돌 업계를 완전히 뒤엎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히다카 마이가 언예계를 떠난 이후로도 끝난게 아니라서, 그녀의 돌연적인 은퇴 이후 일본 내의 아이돌이 가지게 되는 입지는 점점 변질되기 되었다.
딱히 실력같은건 필요없었다. 아이돌이 파는것은 그 '아이돌'이라는 컨텐츠가 성장해나가는 드라마적인 전개에 집약되게 되었다. 지금은 부족해도, 조금씩. 조금씩,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결국 정상에 서게되는 언더독(Underdog)의 드라마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니 수많은 에로사항이 연예계 시장에 꽃피기 시작한건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히다카 마이라는 아이돌이 가수로써 기능을 하던 이전시대의 모범적인 룰 모델, 가수로도 연기자로도 예능인으로도 너무나도 완벽하고 굉장해서 저절로 우러러볼수밖에 없었던 우상(IDOL)과는 다르게, 마케팅으로만 포장되었던 아이돌들은 수많은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가수로써도 수준 미달. 눈떠주고는 도저히 못 봐줄 발연기. 예능 프로에 세워놓으면 완전히 목석이 되어서 어버버 해버리는 기본도 안된 아이돌들에 사람들(팬들)은 지쳐버렸다. 아이돌이란것은 더 이상 우상(IDOL)같은것이 아닌 조롱거리가 되어버린것이다.
그것이 지금. 바로 현재의 아이돌 시장. 어느때보다도 힘든, 어쩌면 후에도 이처럼 차가울수는 없을거라고 생각되는 혹한기의 시장.
……… …… …그리고,'어떠한 일'을 시초로 아이돌 시장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
당신은 길을 걷고 있었다. 당신이 이 사회에서 가지는 역활은 학생이었지도 모른다. 어쩌면 직장인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아이돌 연습생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방안에 박혀있던 니트였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지금은 이런건 상관없을것이다.
평범한 일상. 아니, 평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당신이 살아가는 일상. 단조로운/복잡한 패턴을 보이며 반복에 반복에 반복만을 반복하는 일상.
어쩌면 당신은 이 삶을 싫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이 삶을 만족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이 삶을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 …어쩌면 당신은 당신만의 일상을 반복하고/타파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도쟌―! 하고 왔다아아아!!!"
그리고 그 순간. 회백빛만으로 빛나는 거리를 내려다보며 걷던 당신의 앞을 누군가 막아섰다. 땅을 향하던 고개를 들어 확인해보니, 하얀 와이셔츠에 빨간 넥타이를 맨 한 청년이 눈에 들어왔다. 원래 입고있어야 했을거라 생각되는 검은색 재킷은 대충 꾸깃꾸깃 접혀져 팔에 걸쳐져 있고, 어디서 강한 바람이라도 맞은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것인지 이리저리 흐뜨러진 머리카락. 당신이 그에게 가진 첫인상은 '막나갈것 같다'였다.
눈을 깜빡이며 머리위로 물음표를 띄우는 당신의 앞에 선 그는 씩 하고 미소를 띄우더니 팔에 걸쳐져 있던 재킷을 뒤적이더니 하얀색의 조그마한 명함을 당신에게 내밀었다.
"아이돌,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153(이코미) 프로덕션
Producer Asaka Hakuto 」
IDOL M@STER
PROJECT - STAR MAKER
★★★
뭐어, 이런 느낌인데……. 대충 아이돌마스터 세계관만 가져왔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765랑 346프로덕션은 없고. 그 외의 프로덕션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던지.
지금 계획하는대로라면 이게 1회차 스레. 1회차 엔딩나면 다른 시나리오로 2회차도 계획하고 있어.
때는 2018년도. 좀더(아주 조금?) 발전한 미래. 장소는 한국의 중심지인 서울 특별구 특별시. 이 세계 사람들의 하루일과는 과학이 발전되전인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산더미같이 쌓인 일을하느라 오늘도 정신이 없을테지요. 이들은 집으로 돌아와, 피로감에 무거워진 몸을 곧장 티비앞에 끌고는 손를들어 리모콘의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그런 특별할거 없는 일상을 보낸다해도 그들에게는 이상할게 없는 일이지요.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그대들과 관계밖인 일반인 이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바보상자만 들여다보며 흥미를 끌만한 프로그램을 찾을때까지 버튼을 누르고 누르고 또 누르며........ 아. 이를테면, 주인공이될수 있는. 감정이입이 잘되는 드라마나 영화,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는 음악프로그램을 찾아 채널을 돌립니다. 그러다 문뜩 거기서 나오는 연예인과 탤런트, 아이돌, 모델, 그외에도 재능의 꽃을 피우는 유명인들에게 홀려, 그대들중 하나를 눈여겨 볼수도 있겠네요. 선망과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겠지요. 그런 평온하고도 지루한 삶을 살아가고있는 일반인들은 이 세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다고 해도 그 비밀을, 사실을 믿을수 있을까요?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유명인중에 '마왕'이 있다는사실을. 그리고 그들을 막는, 좀더 정확하게 짚어 서술하자면, 마왕의 폭주를 막고 정신상태를 올바르게 이끌어두는 가이드 역할의 '용사'들의 존재를. 그 고충을. 또다른 무서운 존재를 말입니다.
한가지 더. 전세계 용사들이 소속된 비밀스러운 회사의 존재도. 아마 평생을 받친다한다쳐도 알지 못할겁니다. 보안이 철저한 문제라 여기저기 돌아다닐내용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건 저와 그대들만이 아는 비밀이기도합니다.
"어휴, 내말이! 이래선 야자도 맘놓고 못하겠다니까?" "허, 그거 언제는 야자 열심히 했다는것처럼 들린다?" "흥, 내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데? 암튼, 안그래도 학교에서도 시달리게 생겼어. 그 기사터지고 내일부터 엄마가 직접 학교까지 마중나온다는데. 아 진짜! 집이든 학교든 이제 꼼짝못하고 있을 팔자라고!"
s가 진심으로 유감의 목소리를 낸다.
"그거 정말 안됬네. "이럴땐 학교 안쉬나?" "야야 바랄걸 바래라. 한국은 뭔일터져도 휴교는 무슨일이 있어도 안하잖냐 포기하는게 빠르다 " "ㅋㅋ 망할 대한민국 교육제도..... 학생의 안전보다 수업이 중요한건가! 아무튼. 이래서 안돼 우리나라는......" "ㅋㅋ 그러,........... 어?"
서걱 하고 잘리는 소리에 이어 바닥에 둥근 무언가가 둔탁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c? s의 웃음기가신 목소리가 점점 떨려온다. 곧 시야가 검붉은 액체로 뿌얘지며 칼칼한 비명과 함께 c의 몸뚱이가 가녀리게 뒤로 나자빠진다.
1. 일반인 : 아무 능력도 가지지않는 그냥 일반사람. 마왕과 마물, 용사의 존재감을 눈치채지 못하고있으며 만약 그들의 정체를 알게된다해도 뒷처리 역할인 자칭 '청소부'들이 기억을 조작, 지워버림 (선택 불가능)
2.청소부: 인간인지 뭔지 그 정체가 기묘함. 게다가 마왕, 용사도 아닌데 기이한 능력을 씀. 기억을 조작하거나 지워버리는 번거로운 뒷처리를일을 하고있음.(선택 불가능)
3.마왕: 본능적으로 '세계정복'을 갈무리하는 욕망을 가지고 태어난 이. 말이 세계 정복이지, 어떠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이 되고싶다는 욕구가 남들보다 배는 강한, 일단은 인간임. 마왕이라거 몇백 몇천년사는거 아님. 칭하는 호칭이 그러한것뿐? 보통 인간보다 신체적 오감이 발달되있으며 재능이외에도 마물을 붙잡아두는 자연계? 부가적인 능력을 갖고있음.(하지만 일상에선 사용 노놉) 또 신체능력이 인간평균 기준치 이상으로 뛰어난편에 속함. 각성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각성하게되는 계기는 천차만별. 현재까지 확실하게 밝혀진바 없음. 공통되는것이라곤 위험한 순간? 온몸이 새까만 큰키의 검은사내를 언뜻 본것 같다는 의견뿐임. 각성후에는 어떤 한분야의 특별한 재능을 가지게됨. 그래서 스타덤에 오른 출신들이 많음. 그러나 그 힘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가이드가 없으면 힘을 제어하지 못하다가 폭주함, 결국에는 미침. 그래서 평소 마왕 전용 약으로 버티지만 그것도 이틀이 한계임. 그외에 더 먹어도 약빨 안들음. 싫어도 용사를 빌려주는 회사(전세계에서 한국밖에 없음)에서 사람을 불러야함. 매년 마왕이될 이가 태어나나 완벽한 마왕이 되는 케이스는 약 5%.
4. 인간의 탈을 쓴 마물. →능력을 제어하지못하고 폭주하는 이를 마물이라함. 그수가 인구의 40%를 차지함. 평상시엔 일반인과 구분못하지만 각성이 시작되면 폭주. 정신체계가 망가졌으므로 절제가 없어, 이미 인간이라 불리우기 힘든 행동을 보임. 보통 기사에서 나오는 의미불명의 살인사건, 사고는 이들이 저지른것이 태반이라함. 용사와 마왕의 시점에선 검은 눈에 검은 오라를 풍기는 인간으로 보임.
3. 용사(가이드): 마왕이 폭주하지 않도록 저지시키는 이를 가이드, 혹은 용사라함. 딱히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마왕보다 짱짱쎄,는 아니지만 마왕으로 태어난 이들의 불안한 정신을 안정시킬수 있는 유일한 인물들임.또한 마물을 정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있음. 힘은 없어도 대단한 능력을 가진셈. 그수가 마왕가 비슷하며 정의감으로 똘똘 뭉쳐진 이들은 많지 않음. 개중 마왕따위 나랑 뭔 상관? 이란 입장을 가진부류가 대다수며. 마왕보다 사악한 이도 있을거임. 그들에게 있어 마왕은 돈줄 그이상이하도 아닌경우 파다함. 각성후 마왕에게는 용사가 꼭 필요한 존재지만 용사의 경우 마왕이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서 그런듯. 가이드인 용사가 마왕을 진정시키는 방법은 신체 접촉인데 보통때는 곁에 있는겉만으로도 안정이 된다고 함. 그외에 손잡기, 포옹, 뽀뽀(어느곳이든) 키스표현만 가능한걸로.
하지만 이것들이 안통하는 예외가 있음. 폭주뒤에 시간이 너무 흘렀거나 심각하게 능력을 남용해 폭주한 경우. 두가지로 나눔. 이때 마왕은 청소부ㅡ용사 ㅡ일반인ㅡ마물 순으로 근처에 있는 사람을 공격함. 두번 맞으면 대플뜰정도로 위험함. 그러니 옆에있음 피보는거라, 용사가 아무리 마왕이싫어도 마왕을 무시할수가 없는거임. 싫어도 피해안보려면, 용사가 자기몸에 도는 피를 마왕의입에 먹어야함. 지속효과는 30분도 못채우며 마왕한테 용사의 정화의 피는 독이되니 너무 많이 지체된상태에서 먹이면 마왕 데플뜸. 먹을양을 조절을 못해서. 그래도 죽는것보단 나으니 피를 먹이는 행위는 진짜 긴급사태일때만. 이후 서로 접촉시도하면 마왕 폭주 가라앉음.
상황판단 잘하고 선택지를 골라야함. 진짜 잘못하면(이벤트?+일상) 마왕캐나 용사나 데플뜰지도...
그외 정보.
#정부에서는 마왕과 용사를 찾기위한 검사를 꽤 오래전부터 실시해왔다. 그게 매월 꼭 받아야하는 < 대국민 건강검진날>이란다. #마왕의 약을 만든것은 청소부란다. #용사와 마왕 시트는 각성후만 받을예정. 나이제한 있음. 19이상 40이하
#용사는 각성후 바로 용사회사에 들어오게된다. 이를 거부할수 있는 권한은 없음. # 용사는 가이드외에 다른 직업을 주업으로 삼을수 없으며, 만약 투잡을 뛴다해도 주업보다 우선시되면 안된다. #용사의 거주지는 용사회사에서 정해준다. (용사의 각성시기가 학생인경우 일은 시키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회사에선 주거지를 정해줌. 동시에 이의를 제기한 가족의 기억을 좋은 쪽으로 바꿔 떨어져 살아야한다는 사실을 납득시킴.) #그래서 용사들은 회사에 소속된 인물들과 서로 초면이 아닌 구면인 상태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적어도 2년. 많게는 5년?6년? 용사회사에서 일했다는 설정만 가능.
#마왕은 기존적으로 용사의 접촉 없이 3일을 버틸수 있다. #마왕캐를 고르신분들은 매니저를 따로 기입하는란을 적어야함. #매니저들은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용사회사의 존재여부와 마왕과, 청소부, 용사의 존재조차 알고있다. 청소부의 세뇌로 비밀보장은 걱정마시길. #폭주하기전의 마왕이, 용사보다 더 성실하며 순수한 사람일수도 있다. 용사라고 착한이들만 있는게 아닌것처럼 말이다. 그 특성이 성격까지 변하게하는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는 이미 옛적에 밝혀졌다.
#마왕과 용사 사이에 각인을 세기려면. 매일 한번씩, 용사의 피를 마왕에게 마시게 하면된다. #용사는 꼭 입으로 피를 머금고 그것을 미왕에 입에 전해줘야하며 이것을 한달동안 반복하다보면 용사와 마왕사이의 각인이 성립된다. #각인이 세겨지면 각자 각인을 세긴 이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며 서로의 감정상태를 느낄수 있다. + 마왕의 폭주를 50% 더 억제시킬수도 있음. #각인을 세기는것에 성공했다해도 계속 지속되는것은 아니고 6개월마다 한번씩, 다시 재계약을 해야한다.
G시에 있는 GM고등학교는 야자도, 나머지도 방괴후 학교나 동아리활동이 아예 없습니다. 낮에는 다른 학교만큼이나 시끌벅적하고 즐거운데다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GM고등학교는... [절대] 밤에 아무도 학교에 남기지 않아요. 밤에는 학생들도 없고 선생님들도 없답니다. 그러니 밤까지 학교에 남으시면 안되요. 학교 밖이라고 해도 학생들은 밤에 돌아다니지 마세요. 위험하답니다. 왜냐하면...
[요괴] 와 [귀신] 이 존재하거든요.
믿기지 않으신가요? 목숨을 걸 준비가 되셧나요? 그렇다면 방과후, 학교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 때까지, 모든 학교의 문이 잠겨진 뒤 해가 지고 밤이 될 때까지 학교 안에서 기다려주세요. 밤이 되면... 해거 뜰 때 까지 버티는 것이 시작됩니다. 부디 해가 뜰때까지 먹히지 않기를...
#미스터리, 호러, 루프물입니다. 다음달쯤에 단기~중기로 세워볼 생각이며 엔딩은 3가지가 있습니다. 수요조사를 미리 하기 위해 올려봅니다.
수요가 있었군요! 다행이다...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죄송하지만 일정때문에 빨라야 4월 말에 가능 할 것 같아서 못해도 이주일 뒤에 시트를 열 것 같습니다.
혹시 그동안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답젼해드리겟습니다.
일단 두분께 먼저 스포일러처럼 밝힐 것은... 위에 적힌 상황 외에도 4~6명 사이의 소수인원을 받아 스레를 운영할 생각이며 루프물은... 진행이 꼬이거나 데플이 한번, 혹은 절반 이상이거나 몰살이 날 때마다 참가하신 참치분들의 의견을 물어 루프를 할 계획이며 루프 횟수가 많아질 수록 진행중인 스토리의 바로 다음 부분의 난이도를 올릴 계획입니다.
예를 들자면... 스토리 에피소드 1을 진행중이다가 전부 몰살이 떠버렸을때 이대로 엔딩을 낼지 루프를 할지 제가 스레주로서 물어보면 과반수에 따라 루프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루프가 되면 루프덕분에 스토리 에피소드 1의 난이도는 그대로지만 에피소드 2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식으로요.
상처받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인물들 각자의 꿈속으로 들어가서 탐험하는 스레는 어때? 물론 꿈꿀때마다 이벤트운영은 캐릭터주들이 해야되는건데...아니면 웹박수로 희망하는 꿈내용을 보내주면 스레주가 운영하고. 아예 스레주가 진행하는 식으로 운영하게되면 누구의 꿈인지 서로 맞춰보는 거. 꿈속에 등장하는 단서를 수집하다가, 맨 나중에 꿈속 상황을 해결하거나 꿈속괴물을 없애면 성공하는 식. 레스주들이 제각각 돌리는 게 안 될 것 같으면 스레주가 환자를 만들고 레스주들이 치료팀으로 투입되는 얘기로 만들까 함. 어 이거 쓰다보니까 이런 공포겜 있었던 것 같다...?!
>>127-128 앗 좀 더 요즘 게임인것 같은데...마지막 치료팀얘기가 게임같았던 거라....뭐 어차피 이것저것 섞인거라 출처가 중요하진 않지만 ㅋㅋㅋㅋㅋ >>129 역시 따로 설정받아서 스레주가 운영하는게 제일 낫겠지...? 편하기로는 첫번째가 제일 편할 것 같긴한데 누구꿈인지 맞추는 거 정말 재미질 것 같아 ;ㅅ;...그거 맞추려고 레더들끼리 일상자주돌리면 더 좋을 것 같고. 읔 괜찮은 설정이면 더 고민하다가 세워봐야겠다 시간 나려면 한참 멀었지만 나중에라도...
>>134 스토리훈련겸이라도 돌려볼까해서... 몽환적인 건 잘 만드는 지는 모르겠는데 소재는 제법 갖고 있거든. 일단 지금 당장은 내 여건상 장기스레를 바로 돌릴 수는 없고 천천히 비슷한 느낌 단기스레 몇개 돌리다가 시도해볼 생각이야. 혹시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해서 수요조사스레에 올려봤어.
오픈 월드형 TRPG를 돌려보고 싶은데 수요가 있을런지 모르겠군. 룰은 FATE가 될거야. 플레이어들은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은 걸 하고 놀면 돼. 놀거리는 준비해줄게. 파티를 짜서 놀아도, NPC를 끌고 다녀도, 한마리 고독한 늑대도 좋겠지. 혹시 하고 싶은 사람은 원하는 세계관에 (판타지/SF/웨스턴 활극) 투표해줘.
>>146 당연하지. 네가 인디언이라면 토마호크를 쓸 수도 있을 거고 활과 화살도 여전히 유효한 무기일거야. 군도나 슬슬 시대는 안 맞겠지만 레이피어를 쓸 수도 있겠지. 물론 근접병장만 쓴다면 플레이가 그만큼 힘들어 질 수도 있겠지만 특색은 더 있을거고. 단검을 던져도 될테고. 플레이 하기 나름이니까. 나도 거기 맞춰서 상황을 줄거고.
>>146 그리고 꼭 전투지향적으로 갈 필요도 없어. 전투가 재미있고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동네니까 전투력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꼭 맞서 싸우지는 않더라도 자기 몸을 지킬 재력이나 민첩함이나 언변을 갖추는 게 좋긴 하겠지. 신대륙에 도착한 연구가로 플레이 해도 되는 거 아니겠어?
TRPG가 운영된다는 이야기가 돌길래 왔는데 이미 2팀이나 하고있더라고(한팀은 끝난거 같지만) 그래서 나도 한번 열어볼까 하는데 룰은 페이트는 이미 쓰는쪽이 있으니 이미 끝난 [던전월드]로 할거야. (사실 무료로 공개된 룰은 선택의 여지가 그렇게 먆지않아) 던전월드는 룰 자체가 상당히 느슨하고 룰보다 이야기가 상위에 있는 편이거든 그리고 즉흥성과 PL참여성이 다른 룰에 비하면 무진장 높아 그래서 초보자가 PL (플레이어)로 참가하기에는 쉬운 룰이야(반면 마스터는 조금 힘든편이지 뭔 계획을 짜든 PL의 즉흥적인 한 마디로 와장창이 될수도 있거든)...결국 하고싶은 말은 같이 놀 사람 있어? 라는 이야기지. 던전월드는 기본적으로 중세 퍈타지 배경이야. 어떤 이야기를 할지는 다같이 만들어나갈 부분이라 여기서 딱히 제시하지는 않을거야 최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방향이 잡힐거야 관심있다면 관심좀 보여줘
중국풍 스팀펑크 배경으로 추리어장을 열 거야! 탐정+조수 페어제로 실시할 거고 원한다면 혼자 참여도 가능해. 주로 수수께끼와 퍼즐, 간혹 가다가 넌센스 등을 첨부해서 추리물과는 담쌓은 참치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진행할테니까 걱정마! 무엇보다 2주 단기로 열 계획이라 가볍게 참여하고 싶은 참치들에게 추천할게! 수요조사에서 2명 이상 참가할 의사를 보이면 바로 세울 계획이야. 굳이 참여안하더라도 궁금한게 있으면 많이 물어봐줘.
>>183아 맞다 어장 분위기는 그럭저럭 시리어스를 깔고 가긴 하지만 평소에는 내 거친 힌트와 불안한 추리와 그걸 지켜보는 탐정조수의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같은 분위기... 농담이고 일상 자체는 유하게 돌릴 거고 후반부를 제외하고는 하드코어한 분위기가 없을 거야.
>>188너 참치도 내 취향저격이다 너도 사랑한다 첨부한 이미지랑 비슷한 느낌의 배경으로 생각하고 있어. >>189레이튼 교수 시리즈하면서 심장을 떨어트린 적 없으면 가능할 거야. 그리고 나도 뇌가 굳어서 대부분 유명한 수수께끼를 변형하거나 하는 식으로 낼 거라서 난이도는 매우 쉬움일 거다.
>>215>>211이야. 목요일에 세우겠다고 했는데 또 날짜를 지나버렸네ㅠㅠ >>215한테도 기다려준 다른 참치들한테도 정말 미안해. 일손이 갑자기 모자라게 돼서 나까지 제사 도우느라 오늘 하루종일 컴을 못했어ㅠㅠ 친척들 다 가고 이제야 폰도 만질 수 있어서... 스레는 내일 점심~오후 사이에 세울 생각이야. 앞에도 썼지만 이렇게 미루게 돼서 정말 미안해...
>>229 여기에 쓰는 글은 아닐듯 하지만 일단 답을 해볼게. 관심이 없는건 소재에 대해서 사람들이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한게 큰게 아닐까? 너참치가 좋아하는 소설 스토리라고 해도 그걸 다른 이들이 좋아할지는 별개니까. 상황극에 관심을 안 가져주는것도 마찬가지. 무조건 스레가 세워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다 관심을 보이는건 아니야. 가령 예를 들면 어던 작가가 소설을 하나 냈어. 하지만 그 소설이 나왔다고 해서 그 서점에 들리는 사람들이 전부 그 소설을 사줄까? 그거와 마찬가지야. 그러기에 스레를 세우기 전에 보통은 이 사전조사스레에서 이런이런 스레를 세울건데 관심있는 이가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 물론 꼭 그런건 아니지만...
또한 다시 시트모집글을 파도 아마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고 생각해. 그냥 냅두는게 좋지 않을까? 뭐, 굳이 또 파겠다고 한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말이지.
1. 스레를 세우기 전에 사전 조사 스레에 레스를 남겨보는게 좋아. 이런 세계관이고 이런 느낌으로 해볼 스레인데, 스레를 세운다면 관심 가져줄 사람 있니? 라는 레스를 남기는 곳이라 스레의 반응을 예상할 수 있어. 네 스레/설정/세계관에 대한 반응을 듣는 스레야. 2. 용어를 보면 앵커판에서 온 것 같은데, 상황극판은 앵커판에 비해선 사람이나 화력이 적어. 앵커판 정도의 화력을 기대하면 당연히 실망하게 될거야. 3. 시트스레를 다 읽어봤는데, 결국 내가 시트를 내면 뭘할 수 스레인지 잘 모르겠어. 스레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네 스레에 아무런 기초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가 필요해. 4. 다른 스레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많이 눈팅하는게 좋아.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상황극%20게시판/뉴비%20안내서 옆동네적에 쓰인거라 지금과 차이는 있지만 여기 스레주를 위한 팁도 있으니까 이거랑 참치 상판 규칙들 보면서 익혀가면 좋을 것 같아. 잘 적응하길 빌게.
사실 그 부분이 많이 까다로워서 고민중이야. 시트를 낼때 캐릭터와 넷 네비를 함께 만드는게(이 경우 원작 넷 네비들을 포함해서 사용가능하게 할지 아니면 순수 오리지날만 가능하게 할지도 고려해야겠지) 나을거라 생각중이긴한데... 혹시 너레더가 원하는건 없어? 의견을 듣고 싶어.
>>246 제 경우에는 역시 함께 만드는게 좋다 생각되네요. 2명의 캐릭터를 사용한다는게 상당히 좋은 점으로 적용될거라 생각도 되고,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아. 원작의 넷 네비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은 들지만...스레주 나름이겠죠? 일단 이 정도네요. 그럼 내일을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자러...
>>263 You should have acted. They are already here. The Elder Scroll told of their return. Their defeat was a merely a delay... ...to the time after Oblivion opened... ...when the Sons of Skyrim would spill their own blood. But no one wanted to believe - believe they even existed. And when the truth finally dawns it dawns in fire
>>264-265 음... 반응해 준 건 고마운데 그래서 관심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아니면 단순히 드립만 치고 싶어서 레스를 단 거야? 나는 나름 진지하게 수요조사를 하고 싶어서 말을 꺼낸건데 너네들이 그렇게 의견도 안 말해주고 그냥 장난식으로 나오니까 기분이 좀 많이 상하네
A.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피 색깔(적혈, 청혈-이종족-, 은혈, 성혈)에 따라 계급이 나뉘는 세계관. 계급에 따라 능력 유무와 세기의 차이가 있을 거고, 일부 돌연변이들이 존재하며 여러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파헤쳐가는 중세 판타지물. 혹시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레드퀸 적혈의 여왕이라는 소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 많이 바꿔서 거의 오리지널 세계관이 될 것 같긴 하지만.
B. 막 가상현실 게임이 들어선 근미래를 배경으로, 사이버 오류로 사람들이 동화풍 SF 게임에 갇히는 거. 시트캐와 엔피씨는 동화의 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SF 약대립 서바이벌물 정도?
>>270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 드립치는 건 좋지만 수요조사 스레는 기본적으로 의견을 받기 위해서 세운 스레잖아. 자기가 고심해서 이 스레가 수요가 있나 없나 조사하러 나왔는데 계속 딴소리만 하면 뭔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것 같은데. 최소한 의견은 말해주고 드립을 쳤으면 아, 이게 수요가 있구나 싶을텐데 그것도 없이 의견도 말하지 않고 원작 덕질만 하고 원작 이야기만 하면 좀 그럴 것 같은데.
태초에 까만 하늘이 있었고,거기서 거대한 흰토끼는 눈을 떴다. 만년동안 토끼는 혼자 지냈고,만년이 지나자 지루함을 느꼈다. 그래서 토끼는 아무것도 없는 하늘 위에는 태양과 별을,하늘 아래엔 땅과 바다를 만들었고 그 뒤엔 인간,카르스,드워프,나가,엘프를 만들었다.
그들은 삼천년동안 화합하고,더 나은 미래를 바라며 땅을 일구었다.
인간은 농업을,카르스는 금속 제련을,드워프는 사냥을,엘프는 채집을,나가는 어업을. 다섯 종족은 서로 화합하며 지냈고.흰토끼는 삼천년동안 그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삼천년이 지나자,흰토끼는 지루함을 느꼈고.그때부터 흰토끼의 즐거움을 위해 이 세상에 악과 불신이 생겨났다.
다섯 종족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시작했다.서로 모여 살던 종족들은 더이상의 참사를 막기 위해 흩어져 인간은 평야로,카르스는 산으로,엘프는 숲으로,드워프는 땅속으로,나가는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좁은 땅에 만족하지 못해,서로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전쟁을 벌였다.
흰토끼는 그것을 보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불신과 악이 퍼진지 이천년후,「아수라」라는 드워프가 다섯 종족을 규합해 남부의 바닷가에 국가를 세웠으며.그것으로 땅에는 신뢰와 평화가 다시 찾아왔다.
그것은 흰토끼가 보기에 매우 지루했으니,흰토끼는 악마라는 존재를 땅에 풀어놓기 시작했다.
악마는 태양에서 나온 존재로,햇살에서 힘을 얻었으며 검은 흑요석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북부의 숲에서 처음 보인 그들은 이내 태양 아래 보이는 모든 생명을 참살했으며.악마들 때문에 모든 생명은 태양이 떴을땐 어둠속에 숨어있어야 했고,어둠이 깔렸을때만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구약기사라는 최초의 기사와,신약기사라는 그의 제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구약기사는 악마들과 싸우다가 죽었지만.그의 제자 신약기사는 동료들과 같이 모든 악마들을 참살하는데 성공했으며. 그것에 분노한 흰토끼가 땅에 내려오자.신약기사는 흰토끼와 싸워 그 흰토끼를 죽이는데 성공했다.그리고 그 토끼의 시체는 달이 되었다고 한다.
「달을 오래 쳐다보지 마,토끼를 계속 보고 있으면 혼을 빼앗길테니까.」 - 신약기사가 남긴 말 중 하나.
* 신약의 기사단은 최초의 기사단이자 지금 기사가 생긴 이유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기사단입니다.
* 기사단의 역사는 삼천년이 훨씬 넘었습니다만 구약기사와 신약기사의 이야기를 제외하면 유실된 기록들이 많아서,기사단원들도 초창기 기사단의 자세한 역사는 잘 모릅니다.그나마 이천년 전부터의 역사는 동굴벽화나 갑골문으로 대강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사단의 역사가 제대로 기록되기 시작 했을때는 지금으로부터 천오백년전,단원이 15명밖에 남지 않아 멸망의 위기에 몰린 기사단을 재건한 '백발의 까마귀'라고 불린 기사단장 '카라스 타찰'이 단장으로 부임 했을 때부터입니다.
* 칠백년 전만 해도 17개 중대와 삼만명에 달하는 기사단의 사병들이 있었지만 극지방의 한파와 가면 갈수록 야생 엘프들과의 대립,북부로 넘어온 제국 개척민들의 비협조와 용병단들과의 대립으로 기사단은 쇠퇴하고,6년전 야생 엘프들과의 「목재전쟁」중 수많은 기사단원이 죽거나 탈영해 현재는 4개 중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6년전 목재전쟁 당시에는 10개 중대가 있었지만 그중 2중대,3중대,5중대,11중대는 무능한 전임 단장의 지휘에 항명하고 단체로 기사단을 탈영하여 현재는 용병단이 되었습니다.6중대,12중대는 야생 엘프들과 엘프들에게 고용된 용병들에게 전멸당했습니다.
베테랑들을 모아 편성하는 1중대를 제외하면 각 중대의 정규 인원은 250명입니다만,현재 목재전쟁을 통해 각 중대는 결원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 현재 기사단장은 '플랑도르 울페스'입니다.원래는 4중대의 중대장이었고,무능의 극치를 달리는 전임 단장이 기사단을 붕괴시키는 와중에도 4중대를 잘 이끌었지만,야생 엘프들과의 전쟁에서 계속 동료 기사들을 희생시키는 전임 단장의 행태를 참지 못해 하극상을 일으키고 전임 단장을 살해,자신이 단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단장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야생 엘프들과 평화 조약을 맺는 것이었고 이것에 반발한 기사단원도 꽤 많았습니다.다만 기사단 현재 상황이 너무 안좋다보니 대놓고 불만을 드러내는 단원은 없습니다.
기사단의 계급.
- 까마귀의 형제들 (Crow Brethren) : 기사단에 최소 10년 이상을 복무하며 전공을 세우거나,어린 기사를 정식 단원으로 키워내 스스로를 증명한 단원이 부여받는 칭호입니다.이때부터 까마귀 깃털을 써클렛과 늑대가죽 외투에 매달 수 있습니다.또한 카라쿠리 무기들을 사용 할 수 있고 말에 탈 수 있습니다.
1중대 대원들은 전부 까마귀의 형제들 계급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다른 중대에도 검의 형제 계급을 가진 사람이 없는건 아닙니다.
- 저주받은 13번째 (Condemned 13th) : 북부의 숲에서 순찰을 돌다가 눈이 극광과 같은 보랏빛으로 바뀌는 자들은 악마에 들렸다고 간주하고,써클렛,늑대가죽 외투와 까마귀 깃털을 빼앗긴뒤 그날부로 13중대에 배속됩니다.
이들은 평소에는 극심한 불면증과 달을 쳐다보고 싶어하는 것을 제외하면 정신적으로 큰 문제는 없으나 전투가 시작되고 피를 보기 시작하면 피를 마시고 싶어하는 충동에 휩싸이고,정신을 반쯤 잃어버립니다.그 댓가인지 그들의 몸놀림은 다른 기사들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날랩니다.
- 신약기사의 아이들 (Children of New Testament Kight) : 계승자 단계를 거치고 정식 단원으로 인정받은 자들은 이 계급으로 진급합니다.이때부터 늑대가죽 외투를 입을 수 있고 장창을 들고 전열에 설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상황이 된다면-진급 욕심이 강해 까마귀의 형제들로 진급하고 싶다면- 계승자 계급의 기사들과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고 그들을 교육시키기도 합니다.
다만 그렇게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었을 경우에는 혹시 모를 비리를 막기 위해 심사가 매우 엄격해서,대부분은 진급을 못하고 포기합니다.
- 계승자 (Inheriter) : 막 기사단에 입단한 기사들은 이 계급이 되고 기사단의 상징인 늑대가 새겨진 써클렛을 받습니다.
이들은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기사들이 활약 할 수 있게 본격적인 전투 전 정찰 임무나 전투가 중반에 접어들때 측면에서 기습하는 복병 임무를 맡습니다. 아니면 정말 중요하지만 위험도가 덜한 궁병대나 공성병기 조작 임무라던가요.
10중대는 교육용 중대라 10중대의 모든 중대원들은 이 계급을 갖고 있습니다.또한 다른 중대의 중대원들중 이 계급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 전쟁의 의례 (Rites of War) 각 기사는 자신이 맡은 직무가 있고,그것을 전쟁의 의례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단순히 기사가 맡은 직무가 아니라 일종의 생활방식,혹은 종교에 가깝습니다.일단은. 다만 요즘도 이것을 맹신하고 전쟁의 의례에 진심으로 자신을 맞추려는 자들은 소위 꼰대 취급 받고,대부분은 그냥 자기 직무로 생각합니다.
1. 차가운 피 (Cold Blood)
- 신약기사의 아이들이 선택 가능.
- '모든 도전을 받아들여라.' 신약의 기사단 100번째 단장,「카라스 타찰」의 유언.
2. 뇌수의 창날 (Spearhead of Raiju)
- 까마귀의 형제들,저주받은 13번째가 선택 가능.
- '나? 사신.' 「신약기사」가 서로 싸우는 기사들을 모두 죽이기 전 했다고 전해지는 말.
3. 타고난 길잡이 (Natural Born Pathfinder)
* 저주받은 13번째,신약기사의 아이들,계승자가 선택 가능.
- '아무리 강해도,길이 없으면 갈 수가 없어.내 길을 찾아줘서 고마워,꼬마.' 「구약기사」가 신약기사에게 했던 말중 하나.
4. 바람을 부수는자 (Wind Breaker)
- 신약기사의 아이들,계승자가 선택 가능.
-'멍청하게 칼과 칼 끝을 맞대는게 기사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 녀석이 있다면 그런 녀석은 필요 없으니까 꺼져라.' 현 신약의 기사단 단장,「플랑도르 울페스」의 단장 취임사.
- 이 의례를 따르는 기사들은 활을 쥐고 동료들이 죽기전 먼저 적들을 쓰러트리는 임무를 맡습니다.상대적으로 안전하다보니,처음 기사단에 들어온 기사들은 이 의례를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기서 요구되는 덕목은 '부동심'입니다.동료들이 눈 앞에서 죽어나가도,침착하게 자신이 노리는 적들을 향해 화살을 쏠 수 있는 부동심이 필요합니다.따라서 평상시에 경거망동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요구됩니다.
많이 알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소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건데, 여러 건물에(한 이벤트 당 한 건물) 캐릭터들이 들어가서 추리를 해서 비밀을 밝혀내는 추리 미스터리 스레는 수요가 어떠려나?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도 있지. 추리를 하는 각 건물은 소설의 각 권을 생각하면 될 거 같아. 딱히 관 시리즈를 몰라도 괜찮아. 어차피 거기에서 아이디어만 얻은 것뿐이니까. 스토리는 다 짰거든. 수요만 좀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스레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아무튼 수요 조사 해볼게!
별자리와 신과의 관계라고 떠돌아다니던 이미지인데, 이 기반으로 스레 세운다면 뛸 참치 있을까 싶어서 우선 수요조사 해봐!
진영은 셋, 신이 되려는 자와 신을 숭배하는 자, 그리고 이도저도 아닌 중립이야. 진영은 도중에 바뀔 수 있으며 관계지향 스레가 될 거고 장르는 아마도 시리어스. 당연히 부상/사망 요소도 있어. 사망하는 경우에는 해당 참치가 허락한 경우에만 플래그를 띄울 거고, 보통은 심한 게 사지결손까지. 이능력을 섞어서 각 별자리마다 한명씩 받아 12명 인원의 소수? 인원 스레가 될 것 같아.
별자리들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별자리의 수호성의 힘을 가진 인간일 뿐이고 인간보다 약간 튼튼할 뿐이지 불사까지는 아니야. 불로는 있을수도 있고 이건... 참치들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
기간은 일단 넉넉하게 한달이나 그 이후까지로 중장기?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벤트는 평일에도 하지만 주요 스토리 진행은 내가 일하는 사람이라 () 주말에 진행할 것 같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기반으로 해서, 대충 파문전사와 스탠드유저를 길러내는 전문학교가 있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기틀로 잡은 스레 관심있는 레더들 있니? 참고로 세계관 무대 자체는 일본이고 가끔씩은 서로 선의의 PvP도 뜰거고 학교 재학생 말고도 또 따로 대립하는 집단 역시 만들 예정이야. 자세한 스토리는 아직 짜지 못했지만 말이야.. 이쯤에서 다시한번 묻지! 관심있는 사람?
수요조사와는 거리가 먼 감이 있긴 한데 여기 아니면 의견을 물어볼 곳이 없어서 쓴다. 육성 소재가 약하게 있는 스레를 만들 생각이야. 그런데 나는 각 클래스마다 스킬(능력)을 짜는 것보다는 캐릭터성을 존중해서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트리를 짜주고 싶거든. 그래서 클래스는 가장 기본적인 것(탱,딜,힐)정도로만 분류하고 시트 캐릭터마다 AOS게임 느낌으로 스킬을 짜줄려는데 다른 참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볼려구. 다른 참치들은 클래스마다 스킬트리가 정해져있는 게 좋아, 아니면 후자가 좋아?
대항해자 솔로몬이 개척한 외해의 해로 ‘솔로몬의 길’을 통해 샤힌, 아스칼론, 라그나드, 펠타브의 네 땅이 연결되고 교류가 시작된 지도 10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아드리아력 903년.
모험과 열정으로 가득찼던 지난 시대는 끝나고 세계는 안정기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마술과 기술의 발달으로 삶은 풍족해졌고, 미지로 가득찼던 솔로몬의 길의 탐험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허나 그런 풍요로운 시대는 바꿔말하면 지루한 시대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또 다시 꿈을 원했다. 가슴을 들끓게 해줄 무언가를 원했다. 그 옛날 솔로몬 처럼 바다를 개척하고 미래를 이끄는 영웅들을 원했다.
그리고 열망은 필요를 부르고, 필요는 운명을 불렀다. 비슷한 시기에 4대륙 모두가 지금껏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바다의 중심부. 솔로몬 조차 가보지 못한 ‘내해‘로의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대제국 아스칼론은 막대한 인구를 부양할 미래의 식민지를 건설한다는 포부를 밝힌 제 3황녀 알비아를 필두로 세계에 명성 높은 제국군을 태운 화선 산타마리아를 출항시켰고
사막의 부국 샤힌은 마도서 레메게톤을 해독하고 내해 어딘가의 유적에 숨겨져있다는 궁극의 지식을 찾기 위해 이름높은 학자들과 전사, 수만의 노예가 탄 대함 신밧드를 준비했다.
빙하의 나라 라그나드는 대사제들의 예언에 나오는 세상을 위협할 거대한 뱀 요르문간드와의 싸움을 기대하는 전사들을 실은 철갑선 궁니르와 함께하는 대원정을 시작했으며
해적연합의 섬인 펠타브의 해적영주, 검은수염 티치는 솔로몬의 보물지도를 얻고 일생일대의 부를 찾기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한 부하들과 최속의 배 앤의 복수호를 타고 모험을 시작했다.
그리고 당신은 이 4척의 배 중 어딘가에 탑승한 앞길이 기대 되는 젊은이다. 당신은 이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 부? 명예? 지혜? 힘? 어떤 것을 선택하던 당신의 자유.
안녕!! >>321의 죠죠기반 스레르 세운다고 했던 사람인데, 너희들에게 의견을 묻고싶어서 왔어! 설정이랑 스토리를 짜다보니까 너무 파문전사에게만 집중되고 스탠드 유저는 잘 활약하지 못할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이 두가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 밸런스를 맞추고자 하는데 투표좀 해줄래?
대제국 아스칼론 아드리아 서부에 위치한 4대륙의 국가 중 가장 넓은 국토와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대제국 아스칼론의 기나긴 역사는 전쟁, 명예, 그리고 충성의 역사입니다.
본디 아스칼론 대륙은 크고 작은 여러 나라들로 구성되어 곳곳에서 작은 분쟁이 끊이질 않는 대륙이였고, 이를 견디지 못한 현재의 황가인 베이야드 가문이 장장 100년에 걸친 정복전쟁을 수행한 끝에 대륙의 이름을 딴 대제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스칼론 대제국의 평화는 마치 폭풍전야의 파도와도 같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호시탐탐 질리지도 않고 습격해오는 보넷의 해적들이 있고, 내부에서는 황가의 통치를 탐탁지 않아하는 반란분자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스칼론의 현 황제 베이야드 클라우디우스는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고 제국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쌓기 위하여 3황녀 알비아를 필두로 정예 병력을 모아 ‘내해’로의 개척을 시작할 것을 천명합니다.
그리고 당신, 명예를 알고 무훈을 쌓은 젊은 제국인인 당신은 그 개척을 위한 화선 ‘산타마리아 호’에 탑승할 것을 명령받은 검증된 인재입니다.
자 드넓은 제국의 운명이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항해를 떠나실 건가요?
민족 아스칼론인들은 하얀 피부와 푸른 눈을 지녔으며 키가 훤칠하고 몸이 말랐으며 수려한 얼굴을 가진 미남 미녀들이 많은 아름다운 민족이다. 근력과 체력은 다른 대륙의 민족에 비해 떨어지만 손과 발이 빠르고 눈썰미도 좋다는 특징들을 지닌다.
허나 그런 유약하고 여린 외모와는 달리 그들의 내면 아래에는 강철같은 자긍심과 애국심이 자리잡고 있다. 대제국의 성립과 동시에 황제 아래 만민이 평등하다는 선언으로 귀족직위는 사라졌지만 그들은 아직도 조상 대대로 내려져 오는 일에 긍지를 가져 부모의 일을 물려받는 것을 선호하며, 그 이상으로 군에 입대해 동포와 함께 조국에게 봉사하는 것을 가문의 영예로 여긴다.
이런 자부심과 단합력의 결과인지 아스칼론 인들은 자신의 명예 만큼 타인의 명예도 중히 여기기에 차별의식이 거의 없으며 능력 위주로 사람을 평가하는 합리성을 지녔다. 그들은 항상 예절 바르게 필요한 말만을 하며 차가운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라고 인식한 동포들에게는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이웃들이다.
하지만 그런 전체주의적인 성향은 자신과 다른 이들에 대한 불이해와 혐오로 이어지기도 한다. 가장 인접한 이웃인 해적국가 펠타브의 숱한 침략을 받아온 이들에게 외지인들은 당연히 경계의 대상이며, 반황제파 레지스탕스들에 대한 탄압은 지독할 정도로 비인간적이다. 아스칼론인들은 손을 잡은 순간에는 그 누구보다도 듬직하지만, 적으로 돌아선다면 그 순간 그 무엇보다도 잔인해질 수 있는 민족인 것이다.
국가체계 대제국 아스칼론의 대부분의 권력은 황제를 중심으로 한 베이야드 황가에게 집중되어 있다. 황제의 직속혈통인 황녀와 황자들은 젖먹이 시절부터 가혹한 엘리트 교육과 주변 사람들의 검증을 거쳐 차기 황제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성인이 되면 정치, 군사, 상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국민과 황제의 눈에 들만한 실적들을 쌓으며 권력싸움을 벌인다. 황제가 노쇠하여 차기황제를 선출하고 나면 남은 황녀와 황자들은 모든 실권들을 압수당하고 낙향하여 시간을 죽이고 사는 것이 관례이다. 권위가 아닌 능력 위주로 사람을 판단하는 실로 아스칼론 다운 권력 승계 방법이다.
황가가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기반은 국내의 치안과 해군, 육군등의 군사력을 도맡는 군부와의 유착관계이다. 황제는 적게는 셋, 많게는 다섯의 황비를 군부의 유력인사들의 딸 중에서 발탁하며 이를 통해 군 내부의 주요인사들과 혈연으로 엮인 단단한 동맹을 맺는다. 이처럼 아스칼론을 살아가는데 있어 군부라는 조직은 빠트릴 수 없는데, 대부분의 건장한 젊은이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군에 입대하여 몇 년간의 세월을 국가에 봉사한다. 가업을 잇는 것을 명예로 여기는 아스칼론인들이지만 군에 입대하여 직업군인이 되는 것은 그보다 더한 명예로 받아들여진다. 물론 그만큼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필요하기에 직업군인이 되는 사람은 소수이다.
황가와 군부와 함께 제국을 이루는 세 번째의 기둥은 바로 게오르그 성당회이다. 베이야드 황가가 소국일 시절부터 국교였던 게오르그 성당회는 전쟁 중에 고통받는 국민들에 대한 구제와 복지에 힘써 그 영향력을 넓혔으며 현재에 와서는 군부도 황가도 쉽사리 손을 댈 수 없는 민중적 지지를 받는 종교이자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 했다. 성당의 핵심 인사들은 제국 내에서 황가와 군부의 반외세적인 외교와 반황가세력들을 향한 과한 탄압에 우려를 표할 수 있는 유일한 이들이며 이러한 모습을 보고 황가의 국민들은 황제가 아버지라면 교황은 어머니와 같다며 말하곤 한다.
문화, 기술 그리고 신앙. 아스칼론은 타 대륙에 비해 마술문화는 크게 뒤떨어진 편이다. 통일이전의 전쟁시기에는 일부 집단의 밀교로서 가느다란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통일 직후 불안한 사회 정세를 돌리기 위해 사회를 혼란시키는 마녀들을 사냥하고, 악마숭배자들을 척결한다는 이유로 들어 국가 단위에서 마술을 금지하고 그 씨를 말려버렸기 때문이다. 아직도 비밀리에 마술을 전수하고 있는 극소수의 가문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극소수일 뿐이다.
이렇게 전통적으로 마술과 거리가 멀었던 아스칼론의 무력을 매꿔왔던 것은 기사들이라는 전사 계급들의 활약이었다. 타민족에 비해 근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대신 빠른 속도라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는 민족의 특성을 활용해 천옷과 가벼운 병장기로 무장한 군대인 이들은 원래는 황가의 호위집단이자 사병조직으로서 숱한 전쟁에서 활약해 왔으며 그만큼 자신들의 출신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높다. 현재는 재편되어 8개의 기사단으로 나뉘어 군의 일부가 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기사들은 전통있는 가문에서 배출되며 무연고자가 기사가 되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또한 아스칼론을 논하는데 있어 기나긴 전쟁을 통해 발달해온 총기, 화포등을 비롯한 화약 무기를 빼놓을 수 없다. 전쟁 막바지에 이르러 베이야드 황가는 화약을 이용한 총화기의 개발과 보급을 통한 신식군대의 양성에 힘썻고 그 덕에 대륙의 다른 국가들을 전부 제패하고 제국통일을 이룰 수 있었다. 최근 수많은 대포들로 무장한 화선(火船)의 등장 또한 해적들에게 강력한 위협이 되고 있다. 기사를 비롯한 전통을 중시하는 가문들은 이러한 발전을 얕잡아보는 경향이 강하지만, 그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은 없다.
앞서 말했듯이 아스칼론인들의 종교는 성자인 게오르그를 숭배하는 성당회이며 그 상징은 용을 중앙에 둔 십자가, 핵심 교리는 관용과 실천이다. 아스칼론 인들에게 있어 성당회는 황제만큼 열정적인 숭배의 대상은 아니지만 매주 주말과 축일등에 성당에 들러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과 같이 일상속에 깊이 뿌리내린 삶의 일부이다. 성당회의 구성원들인 신부, 수녀들은 대부분이 전쟁고아 출신이며 교리상 자식을 갖지 못하는 선배들에게서 일자전승의 신성력을 전수받는다. 걔중에서 열정적인 이들은 하나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군종교인으로 자원하는 일도 있다.
성당회의 숭배의 대상인 게오르그는 물러섬을 모르는 방랑기사이자 고결한 인격자로서 평생을 통해 아스칼론 대륙을 방랑하며 많은 공훈과 미담을 남기고 최후에는 하늘로 돌아갔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그의 가장 유명한 일화는 마찬가지로 전설적인 인물, 먼 바다에서 찾아온 대항해자 솔로몬과의 만남인데, 둘은 처음에는 서로를 적으로 생각하고 3일 밤낯동안 쫏고 쫏기는 싸움을 벌였지만, 한 나라가 돌연코 찾아온 화룡에게 습격받자 힘을 합쳐 싸워 그를 쓰러트리고 둘도 없는 친우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 후 게오르그는 솔로몬에게서 관용의 정신을 전수받아 성당회의 기초를 세웠으며, 솔로몬은 게오르그에게서 명예의 가치를 배우고 온 바다에 그것을 퍼뜨리겠노라 약속하며 바다로 다시 떠났다고 전해진다.
화선 산타마리아호 아스칼론 제국이 내해의 탐험을 위해 건조한 최신예의 기술과 마술이 접목된 100톤급 갤리온 선. 마스트는 게오르그 성당회의 십자가를 손에 쥔 여신상이며 엄선된 목재만을 모성당회의 축복을 받아 마술, 물리적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높다. 속도는 낮은 편이지만 최신 화포인 아이언암의 포열이 2열이 마련되어 있어 해상에서의 포격전에 뛰어나다. 주 승무원은 선박 운영 및 전문 항해자가 도합 40명. 황녀 알비아가 이끄는 숙련된 병사들의 소대 24명. 네그로스 기사단장을 비롯한 제 7기사단에서 차출된 기사 10명. 선내 인력들의 치료를 위해 탑승한 군종사제가 6명을 합쳐 총합 80명이며 그 외에도 원정을 위해 뽑인 ‘특별한 인재’들이 포함된다. 산타마리아호의 해상 주전 전략은 병사들은 포격과 저격으로 상대 배를 초토화 시킨 뒤, 기사들을 투입시켜 전멸시키고 군종사제들로 하여금 배를 지키는 것. 배의 이름인 산타마리아는 성자 게오르그의 연인에게서 따온 것이다.
주 승무원 베이야드 알비아 여성. 25세. 화선 산타마리아 호의 함장이자 해군 대령이며 베이야드 황가의 제 3황녀. 황제에게 이번 원정을 제안한 장본인. 겉보기에는 체구가 작은 빨간 머리 아가씨지만, 천성적인 지배계급의 카리스마를 지녀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성격이 드세고 타인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인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랫사람의 말에 귀기울일줄 아는 좋은 리더. 황자로서는 애매한 위치인 3 황녀라는 자리에 머무르고 있기에 이번 원정을 통해 대륙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차후 최초의 여황제가 되어 내해에서의 수확을 기반으로 제국을 번영의 길로 이끌겠다는 야심을 가졌다. 그러나 본인의 출신 탓에 반황제파, 군종사제들에게는 태도가 강경해지는 면모가 있으며, 주변사람을 잘 의심할 줄 모른다는 약점이 있다. 한명의 총사로서의 기본적인 실력과 풍부한 지식을 지녀 다른 사람을 알려주는 일에 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장이므로 전투에 나서는 일은 드물다.
바몬드 네그로스 남성. 34세. 제국 7기사단의 부단장. 검은 장발과 수염 투성이 얼굴을 한 단정하지 못한 미남. 기사로서는 특이하게 가업을 이어받은 형태가 아니라 전쟁고아에서부터 시작해 맨손으로 부단장 자리까지 오른 인재....지만, 그러한 명성에 걸맞지 않게 본인은 게으름뱅이에 일하기 싫어하는 무난주의자. 휘하의 기사단원들이 훈련과 수양에 힘쓸 때 본인은 창고 구석에 숨어서 잠이나 자고 있다. 선장인 베이야드 알비아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왠만한 일에는 의욕을 보이지 않는 그지만 이번 원정에서는 나서기를 자원했다. ‘그 왈가닥 공주님을 내버려뒀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라나. 기사로서의 실력도 일품이며, 과거 기사단 학교의 우수교관이었던 경험이 있기에 기사를 키우는 일에도 능하다. 귀찮아서 잘 하지는 않지만.
베이야드 그레이안 남성 74세. 성당회의 주교 중 한명이자 계승자격을 포기한 황자. 알비아의 삼촌 중 한명. 안경을 쓰고 회색 수염을 늘어뜨린 온화한 노인. 현 황제와 같은 세대의 황자지만, 일찌감치 황권계승을 포기하고 성당회에 귀의한 군종사제. 권력을 포기하고 긴 삶동안 갖은 전쟁에 직접 나서 많은 인명을 구해온 삶의 모습으로 성당화 내부에서도 시민들에게서도 인기가 높은 종교인. 그러나 평소에는 그저 인심좋고 성격 좋은 호호할아버지. 알비아가 마음을 놓는 몇 안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원정에 따라온 이유도 알비아가 부탁해서라나. 오랜 세월동안 많은 경험을 쌓았기에 정신적으로도 실력으로도 젊은이에게 많은 가르침을 베푼다.
조만간... 빠르면 6월 말에 새 TRPG 스레를 세울 생각이야. 룰은 D&D 5th SRD. 즉 던전 앤 드래곤 5판 무료공개판이야 번역된 룰북은 http://cafe.naver.com/trpgdnd/59738 여기에서 받아서 참고해줘(굳이 로그인 안해도 돼)
다만 룰은 홈브류(완전 자작룰이 아닌, 기존 상용룰을 개조한 것) 방식으로 할 것이고, 때문에 아직 구상할게 많다 보니 여러가지로 복잡해. 일단 확정된 사항만 밝히자면 이거야.
1.검과 마법의 판타지 세계가 아닌, 철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다. 세상이 대충 망하고 100년 정도 지나 과학은 점차 잊혀지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3차 대전은 몰라도 4차 대전은 돌과 나뭇가지로 싸울 것이다'라는 말처럼, 매우 미개해진 세계관이다. 2.하지만, 이런 망한 세계에서 인간들은 죽지 않고 대략 봉건시대 정도의 문명을 영유하고 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땅인 서울이라는 도시국가에 살게 된다. 살기 좋은 땅이래봤자 그냥 사지 멀쩡하게 살 수 있는 정도지만 다른 동네에 비하면 헤븐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그 땅은 다른 한편으론 모든 비극의 근원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들은 '사냥꾼'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에 있는 괴물들과 싸우며 비극을 파헤치게 될 것이다. 3.마법이 없기 때문에, 스펠캐스팅 클래스는 금지(바드, 드루이드, 클레릭, 레인저, 워락, 위저드, 소서러, 팔라딘) 4.다만, 이렇게 되면 칼질만 전문인 놈들밖에 없으니 이를 대신할 창작 클래스를 넣겠다. 4-1. 의사(Docter)는 치료가 특징인 녀석이다. 대략 양의학과 한의학에 어느정도 아는 놈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엔 잡다한 지식으로 약을 만들거나 침술로 회복할 수 있지만, 고렙이 되면 일시적인 육체개조까지 가능할 것이다. 4-2. 기술자(Mechanic)는 인류에게 절멸된 과학을 어느정도 간직하고 있는 인간이다. 대충 이과생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엔 별 구닥다리 같은 물건을 만들고 싸우지만, 나중엔 조잡한 총을 다룰 수 있을 것이다. 4-3. 광신도(Fanatic)는 아브라함계 종교(기독교, 유대교, 이슬람 등)의 광신도이다. 팔라딘이나 클레릭을 대체할 클래스로, 마법을 쓸 수 없는 대신에 이에 상응하는 특성이 있다. 안수 기도부터 계시까지. 5. 플레이어의 종족은 전부 인간이다. 6. 진행 방식은 게임 "다키스트 던전"이나 "파랜드 택틱스"와 유사하게 갈 생각이다. 던전의 방에서 전투하고, 또 다른 방이나 통로를 탐색하고, 또 다른 방에서 전투하고 이런 방식이거나, 아니면 각 화마다 전투를 따로 준비해두고 가는 식이다. 원래는 좀 더 RP에 치중하고 진득하게 갈 생각이지만, PBP 특성상 이탈이 쉽기 때문에 최대한 한 플레이마다 타임을 절약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러저렇게 짜고 있는 중이고 나중에 룰 스레를 만들 생각인이야.관심있는 분이나,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환영이야.
TRPG를 진행해보고 싶은데 다른 부분은 건너뛰고 바로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3가지 테마를 다시 2가지 플레이 방법(캠페인,오픈월드?)으로 총 6가지 중 마음에 드는걸 알려줬으면 좋겠어 중복 투표 가능하고 그중 특별이 더 마음에 드는 것이 있을때는 1개는 따로 강조해주면 되는거야 아, 이것 어디까지나 예시니깐 플레이어 의견을 반영해서 얼마든지 변경할 여지가 있는 상태야
1.중세 판타지. (관련 매체, 드래곤 에이지) 구성요소로는 세계종말급 재앙, 서로 서로 다투기바쁜 크고 작은 세력들, 다양한 신들 정도겠지? PC가 아무것도 안하다면 세계 멸망은 확정인 세계정도 라고 하면 될까나? 정석적인 판타지를 생각하면 될거야 일반적으로는 결코 막을수 없다기 보다는 큰 피해를 기본적으로 감안해야 하는 종말이 다가오고 혼자서는 결코 막을수 없는..그런거지 -1. 캠페인 대충3~4명의 파티가 구성되며 본거지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지만 정석적인 RPG 플의 흐름, 상호협력 등의 모습이 주로 나올거야 -2. 오픈월드 특정단체(전부 같을 필요는 없음)에 소속되서 임무-복귀-임무 이런 사이클을 도는 식으로 진행될거야
2.사이버펑크. (관련매체, 데이어스 휴먼 레볼루션) 일단 사이버펑크는 고민 중인 옵션이 하나 더 있긴한데 그건 판타지 요소야. 단순히 사이버펑크인지 판타지 요소를 추가할지가 아직 확실하지 않아. 판타지 요소가 추가된다면 이종족과 초능력 혹은 마법 뭐 이런 요소가 등장하게 되는거지 만약 사이버펑크를 선택해줄 사람은 판타지 요소는 어떻게 하는 걸 원하는지도 알려주길 바래 -1.캠페인 아마 도망자 신세가 될거야 레지스탕스든 기업들이 눈에 불을 켜고 추적하는 전문 집단이든 하다 못해 외계인에 대항하는 인류 저항군일지라도 기본적인 컨셉은 도망자 집단이긴 해 물론 사냥개를 원한다면...글세 그건 좀 이야기 해봐야 겠지만 -2.오픈월드 가장 본 의미에 걸맞는 오픈월드로 다른 플레이어와 관계를 맺든 독고다이하든 원하는 대로 세계를 즐기며 살면 되는 플레이
3.SF (관련 매체, 매스 이펙트) 일단, 우주 괴수 등장. 다양한 종족의 외계인, 사이오닉 에너지(일종의 초능력?) SF의 꽃, 함대. 등이 기본적으로 등장하며 고대 유적같은 것도 있을거야 그리고 역시 이곳도 혼자서는 결코 막지못하는 재앙이 올거야. -1 캠페인 역시 SF는 스케일. 한 세력에 속하든 아니면 여러 세력들 사이에서 움직이든 어찌보면 3가지 테마중 가장 거대한 세력들이 등장하겠지. 그리고 역시 괴수같은 것도 나올테고 완전히 새로운 우주의 침략 이런거 진부하지만 매력적이잖아? -2 오픈월드 이건 사이버펑크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SF 스케일이니만큼 어딘가에 소속이 되어 움직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작은 자경단도, 초거대 기업 소속도, 용병단도 상관은 없지만 무소속에 개인인 삶은 조금 어렵지않을까 싶어 SF인 만큼 우주정도는 돌아다녀야 맛이 살지 않겠어?
음...역시 쓰고나니 미안할 정도로 정보가 없네. 세계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긴 수요조사하는데 잖아? 가능하면 미리 취향을 알아보고 가능한한 서로에 취향에 맞게 만들고 싶어서 이러는거니깐 이해해쥤으면 좋겠어. 아 그래서 말인데 혹시 관심있는 사람은 넌지시 스스로의 취향도 알려줬으면 좋겠어 키워드라도 좋으니깐. 내 개인적인 취향은 글세 어느정도 수준이 될지는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하드 모드라는거. 말로 표현하면... "여러분은 이 플레이에서 영웅이 될겁니다. 다만 강하기 때문에 영웅인 것이 아닌, 어려운 결정과 힘든 선택을 해야하고 그러한 것들이 결국 세계를 변화시키기에 영웅인 것입니다." ...이런 느낌? 아 룰은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이 플을 위하여 공부하라고 할 수는 없으니깐 10장도 채 안되는 소스코드라는 간단한 룰을 생각중이야.어느정도 수정이 있을수는 있지만 룰은 나중에 따로 알려줄게. 그외에는...아, 원하는 사람이 한명 뿐이라도 진행할거고 내 역량을 고려하면..2가지 플(최대 10 명?)까지는 어떻게든 수용 할 수 있을거같아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인원이 넘치면 힘들겠지만 말이야. 그럼 많은 관심 바랄게.
>>355 호오, >>354에 대한 반응이겠지? 예상보다 반응이 빨리 나오다니 기쁜걸. 사이버펑크라..그래 나도 최근들어 가장 관심있는 분야야. 가능하다면 캠페인을 지향하는지 오픈월드를 지향하는지 알려주지않겠어? 사이버펑크는 추가적으로 판타지요소는 어떻게 할건지도 알려주면 좋고 어느쪽이든 상관없다면야 뭐 억지로 답할 필요는 없지만 그외에도 질문거리가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해도 좋아
>>361 아하, 근데 내가 용어 선택을 잘못해서 혼동을 줬을수도 있겠네 내가 말한 캠페인의 의미는 음...코옵모드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는 느낌? 결국 캠페인/오픈월드를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은 다른 플레이어랑 얼만큼 묶여있는가 정도일거야. 뭐 이 구분은 애매하네 모두 한 캠페인내에서 각자 일을 할 수도 있고... 요컨데 원하는 바는 확실한 동기부여, 즉 내가 사건으로 캐릭터를 몰아치는 쪽이 캐릭터가 알아서 할 일 찾아 다니는 것보다는 좋다는 거지? 그리고 판타지 요소는 사이보고 사무라이 정도야 좁은거고 넓게는 실제 마법이나 이종족, 엘프든 오크든 심지어 용같은 것도. 대충 그려지는 그림은 고블린 암시장 상인이 더럽고 좁은 하수도 안에서 장사를 한다던지 사이버웨어로 전신무장한 오크가 난동을 부린다던지 이런 느낌이지 이건 어떻게 생각해?
먼 옛날, 벚꽃이 자자하여 화(벚나무)국으로 불리는 나라가 있었다. 그리고 그 나라에는 전설이 있었다.
먼 옛날, 큰 이무기가 있었다. 이 이무기는 999년간 수행을 쌓아 용이 되기 바로 직전의 단계에 있었고 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에게 뱀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뱀으로 돌아가 999년간 또 다시 긴 수행을 거듭해야했고 용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비로소 용이 될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이무기는 마을로 내려가다 절벽에서 굴러 크게 상처를 입었고 이를 지나가던 검객이 보고는 상처입은 용이 어째서 이런곳에, 라고 중얼였고 그 순간 이무기는 용이 되어 상처가 말끔히 나았으며 검객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에 자신의 비늘조각을 떼어서 주었다. 그리고는 내 목숨을 구했고 용까지 되게끔 만들어주었으니 은혜를 두번 갚아주겠다며 하늘로 올라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화국의 옆 나라가 쳐들어와 전쟁이 일어났다. 세계는 혼란스러워졌으며 곳곳에서 피냄새와 불냄새가 진동했다. 그리고 그 검객 역시 나라를 지켜야한다는 일념아래 전쟁에 참여하다, 적진 깊숙이 포위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검객은 품에서 비늘을 꺼내어 도와달라고 간곡히 외쳤고, 그때 용은 자신의 힘을 그의 검에 빌려주어 대대로 전해지는 전설의 검술 용검술을 검객에게 하사했으니, 검객은 한번 검을 휘두르면 만명을 베었고 그렇게 나라를 구한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검객은 전쟁도중 검이 부러졌고, 그 순간 용 역시 자신의 모든 힘을 잃고 죽게 되었다. 검객은 크게 슬퍼하며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신선을 만나 999년간의 긴 수행을 거듭했고, 마침내 그 검을 붙이게 되었고 그 순간 용은 다시금 살아났다. 그리고 용은 검객을 바라보며 자신의 목숨을 거듭 구했으니, 앞으로 평생 너를 도와주겠노라고 말하며 다시금 하늘로 올라갔고- 화국은 용의 가호를 받는 나라가 되었다.
검객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으나, 세간에는 또 다른 전설이 전해져내려오고 있다. 그 용의 비늘과 검객이 쓰던 용검을 차지한 자, 전 세계를 손에 넣을거라고.
이런 느낌의 동양풍 스레 관심있는 참치 있어? :) 무협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 약간 온갖 검파들이 각자의 이상과 이념, 신념을 위해 용검과 용의 비늘을 차지하려는..? 그런 스레가 될것같아. 싸우기도 하고, 용이랑 꽁냥거리는 검객도 볼수있고..?
>>371 레스주들은 용검과 용의 비늘을 얻으려는 검객들이 될 텐데 거기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없고 용이랑 검객 전설에 대한 이야기만 있네? 전설은 본 스레에 자세히 적어도 상관없으니까 간략하게 적고 스레 내용에 대해 더 설명하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 수요조사스레에는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적는 거보단 레스주들이 관심가지고 흥미로워할 부분을 적는 게 좋을 것 같아
전체적인 스토리랑 캐들 설정을 레스더들끼리 의논해서 짜는 스레는 어때? 1:1 스레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인원이 많은 거지! 스레는 내가 세우겠지만 스레주를 둔다기보단 레스더들끼리 다같이 이끌어나가는 쪽이 될 것 같고..
가까운 미래의 미국 정도의 배경에 데스노트 세계관을 약간 첨가한 정도로 가보고 싶어. 오너는 상황을 알고 있지만 캐는 모르게 될 테니 오너와 캐를 잘 분리해줘야 할 것같고. 또 스레 특성상 모두가 주인공! 은 좀 힘들 수도 있어. 심한 밸런스 붕괴가 없도록 다함께 신경써야 하겠지만 캐들 간 약간의 비중 차이가 생길지도 모르겠네.
위대하신 신 아스틸께서 우리를 세우셨으며 세상의 의지이신 아튈크 신꼐서 우리의 땅을, 생명을, 육체를 만드셨도다. 인간들이여 그대들이 무엇을 꿈꾸는 간에 우리들은 살아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가리라.
동대륙 평화 시기 이후 300년이 지났습니다. 이미 대륙은 수많은 전란이 햘퀴고 지나갔고 결국 대륙은 각지로 쪼개지게 되었습니다. 서쪽의 야만스런 정복자들을 몰아내고 이 시기가 되기까지 우리 대륙은 크디큰 전란과 함께하고 그 어떤 위대한 이도 이 전쟁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주님은 다르십니다. 이 대륙을 평화로 이끄실 수 있는 위대하신 분입니다. 이 거대한 대륙조차도 당신의 발 아래에 존재합니다. 당신의 손 안에서 모든 섭리가 이루어지고 당신의 말 한마디에 모든 백성이 따를 것입니다. ..물론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을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시작은 왕이 아닙니다. 한 지역에 존재하는 작은 영지일 뿐입니다. 일곱 영지가 영립하는 동대륙의 기나긴 전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피가 뿌리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사이에 평화를 외치시는 영주가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검을 뽑아 이 세상을 한 번 휘몰아치시겠습니까.
위대한 귀족의 혈통을 타고나신 이여,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자들을 모아 동대륙을 지배하소서, 당신의 말씀이. 당신의 행동이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 거대한 대륙에 당신의 말씀이 하나하나 닿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비안 투 아튈크! 당신의 이름 아래에 모든 빛이 모이기를.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영국의 대저택 일상물을 기획하고 있는데 할 사람 있을까? 다운튼 애비나 제인 에어 같은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 교외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대저택이 배경이야. 백작이나 공작 같은 지위는 남아있지만 절대적인 지위라기보다는 젠트리 계급에 가까워. 워낙 대저택이다보니 한 가족만 사는 게 아니라 관련된 몇 가문이 살고 있고, 하인들도 함께 살고 있어. 가문 사람들은 영지와 마을의 기관을 경영하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투자하는 일을 해. 하인들의 신분도 옛날 같이 귀속되어있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서민들이 집사나 메이드로 자원해서 일할 수 있다는 설정이야. 한 달 동안 가문의 일을 돕고 월급을 받고, 자신이 원한다면 그만둘 수도 있어. 그러니까 일방적으로 부려먹히는 게 아니라 서비스직에 가깝지.
라인은 크게 가문 라인과 집사/메이드 라인으로 나뉠 거야. 가문쪽은 정치나 사업이 큰 목표가 될 거고 집사/메이드 라인은 가문쪽을 보조하는 동시에 저택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을 도맡게 될 거야. 이렇게 하면 둘 다 비중이 그럭저럭 차이나지 않으니까 괜찮겠지?
때는 8월. 날씨는 무덥고 매미는 시끄러운 계절. 당신은 오늘도 옮겨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긴다. 학교 앞에 서는 버스에서 내려 정문을 지나고나면... 체육관을 지나 구 교사를 지나.. 신 교사의 입구에 들어서, 당신은 깨닫는다. 아. 또 학교의 구조가 뒤바뀌어 있다. 분명 어제의 신 교사는 곳곳에 자라난 산호와 열대어가 당신을 반기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당장이라도 살을 베어낼 거 같은 칼바람과 눈이 당신을 반기고 있다.
살을 에는 추위에 교복을 여미며 한참을 나아가는 당신. 이 추위에도 작동하는 스마트 폰의 지도 어플리케이션의 불빛과 온기만이 당신의 동료다. 그러던 와중, 온 털이 얼음으로 되어 있는 늑대와 마주쳤다. 누가 뭐라고 할 틈도 없이 달려드는 늑대와, 익숙하게 책가방에서 검을 빼어든 당신이 마주하는 지금! 이야기는 시작된다.
설명하지! 지금 인류는 미증유의 위기에 대항하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그많은 인류 중, 오로지 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만이 그 미증유의 위기에 대항하고 있다! 때는 20XX년 8월 31일! 그날을 끝으로 당신의 일상은 붕괴했다. 분명 9월을 맞이하여 신 학기를 시작해야하지만 불행히도 그날은 오지 않았다. 오직, 8월 뿐이다. 이 세상에서 12개월 중 오직 8월만이 남은 것이다! 그리고 어른들은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 채 8월을 보내고 있었다. 매일 같은 날짜 같은 시각에 확인 문자를 보내는 선생과, 변하지 않는 TV 프로. 변하지 않는 인터넷 커뮤니티.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당신의 학교 역시 이변을 맞이했다. 이 세상 모든 고등학교는 미궁이 되어버렸다. 무슨 뜻이냐하면 문자 그대로의 뜻이다! 교문을 들어서면 그곳은 사막, 설원, 초원, 정글, 지저의 동굴이다. 그리고 그 환경은 몇 번의 주기로 뒤바뀌는 것이다!
이것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이 방학을 즐기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학생 역시 있기 마련이다! 그들은 검을 빼들었다. 처음엔 미궁 속에서 발견한 대단할 것 없는 날붙이에서 블래스트 소드. 단분자 컷터. 그리고 라이트 세이버로! 당신들은 서로 의지하고 지탱하며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 몇가지 확실히 깨달은 것이 있다. 첫째 이 미궁들은 모두 총 몇 개의 계층으로 나눌 수 있고 한 계층을 지날때마다 그 환경이 판이하게 뒤바뀐다. 둘째 미궁의 안엔 괴물이 살고 있다. 셋째 아직 미궁의 끝에 도달한 이는 없다.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미궁의 안엔 인류의 지식을 뛰어넘는 재보가 잠들어 있다.
누군가는 이 방학을 끝내기 위해! 누군가는 일확천금의 꿈을 꾸고! 그리고 누군가는 더이상 놀게 없어졌기 때문에! 그런 제멋대로의 이유로 당신들은 검과 총을 들고 미궁을 탐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당신이 만약 전사라면 미궁 안에서 발견한 약을 먹고 신체의 능력을 늘렸던가, 그렇잖으면 그 안에서 기계적, 마법적 조취를 받아 강력한 신체 능력을 얻었던가. 그렇잖으면 어느 순간 사람의 한계를 넘었던가. 그 안에서 일어났던 어떤 일들이 당신의 힘의 원천이다. 사람은 3M의 점프를 할 수 없다. 사람은 100M를 4초 안에 뛸 수 없다. 누가 정했는가? 이 미궁 안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난다. 당신은 어느 순간 활을 잡아낼만큼 빨라졌고 날아오는 탄환을 탄환으로 격추하며 열과 냉기를 그 몸에 두를 수 있게 되었다.
당신은 마법사다. 당신의 손길에 닿은 이는 그 상처를 치유하고 당신의 부름을 받은 괴물은 당신에게 고개를 숙이고 몸에 두른 역장은 중력을 무시한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나노머신들의 행적이거나... 당신이 특별한 도구를 발견해 그 힘을 빌리거나... 아니면 그냥 당신이 초능력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미궁에서 현대의 상식은 붕괴한다.
당신은 위 둘중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 자 도둑이다. 당신은 전사만큼 힘이 세지도 마법사처럼 마법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당신은 그들이 서로 못하는 일을 전부 할 수 있다. 당신은 신체 강화 물약을 먹고 잠시간 전사에 준하는 힘을 내거나 마도구를 사용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상황에 맞는 유연함이 당신의 장점이다.
>>432-434.......????>>420 세우겠다고 하던 참치야! 현실이 치여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이야ㅠㅠ내일 저녁 때 세울테니까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줘!미안해!ㅠㅠ 대신 이 스레 기반?모티브?가 된 드라마라도 보고 있으렴...딱 저 드라마 느낌으로 스레를 진행할테니까 아마 캐릭터 짜는데 도움이 될 거야. 호응 많이 해줘서 고맙고 내일 보자!
안녕 >>420 차기 캡틴이야. 지금 술먹고 온 데다가 내일부터 여행을 가서 금요일에 돌아와. 그 때 시트스레를 세우는게 좋다고 생각해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부족한 나를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이번주 토요일에 제대로 시트스레를 세울테니까 그때까지만 기다려줘ㅠㅠㅠㅠ 미안ㅠㅠㅠㅠㅠ 여행 다녀와서 꼭 세울게ㅠㅠㅠㅠㅠ 못난 차이 캡틴이라서 미안해ㅠㅠㅠㅠ 토요일날 보자!! 2주씩이나 미뤄서 미안해요!!
안녕 >>420 차기 캡틴이야. 지금 술먹고 온데다가 내일부터 여행을 가서 금요일에 돌아와. 그 때 시르스레를 새우는게 좋다고 생각해ㅠㅠㅠㅠ 얘들아 부족한 날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이번주 토요일 제대로 시트스레를 세울테니까 그때까지만 기다려줘ㅠㅠㅠ여행 다녀와서 꼭 세울게 못난 차기캡틴이라서 미안해ㅠㅠ 미뤄서 미안해요!!
안녕! >>420세운다던 예비 캡틴이야! 늦게 와서 미안! 앞으로 저 인증코드를 쓸게! 정리는 대부분 다 되어가고 있는 참이야. 그런데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말이지. 우선 5가문과 집사/메이드 체재로 갈 예정인데 다들 캐릭터 나이대를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가주 나이설정과 집사장 나이 설정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아서 그래...;ㅅ;
안녕~ 잠깐 수요조사 좀 할게! 위에 표기한 것처럼 혹시 동양판타지의 소수인원제 스레에 관심있는 레더들 있을까? 내용은 일단, 세상엔 평범하게 살아가는 자, 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자, 그리고 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자를 시기한 이무기의 저주를 대신 받게된 자, 총 세 부류의 존재가 살아가고 있어. 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은 각각 용을 대표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다시 말해 인간을 초월한 존재들이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인간의 피를 이어받은 생명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능력을 사용하면 저마다의 고통이 따라오게 돼. 능력은 아직 구상해두지 않았지만 소설이나 만화에서 참고할 것 같으니 이점은 이해해주기를 바라 :) 용의 힘을 가진 자는 50년에 한 번씩 바뀌게 돼. 하지만 그 힘은 거의 복불복으로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아버지가 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라서 그 아들이 용의 힘을 물려 받는다는 건 아니라는 거야. 이런 식으로 50년에 한 번씩 용의 기사가 교체가 되는데, 이때 기존의 용의 힘을 가진 자는 그 힘을 잃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다가 1년 이내로 금방 단명하게 돼. 저주를 대신 받은 자 역시 그 끝은 비참하게 죽게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만 저주가 풀리면 너도 해피 나도 해피 모두 해피해진다는 내용이야 :) 이 이야기는 저주를 대신 받은 주군을 모시는 다섯 이상 혹은 열 내지의 기사들의 이야기야. 여행이 주 배경이고, 최종 목표를 달성하면 엔딩을 내려고 해. 최종 목표는 아무래도 저주를 푸는 쪽이 되지 않을까 ☞☜ 두서 없이 설명하긴 했는데 일단 고정된 메인 설정은
1. 현재 주군과 기사들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2. 기사들은 무슨 이유에서건 주군을 죽게 하지 않으며,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과거사는 스레주와 상의해서 관계를 형성하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어. 주군의 기사가 된 계기라던지, 충성심을 가지게 된 계기라던지.) 3. 기사들은 본인이 내려받은 용의 힘이 신체, 혹은 무기로 발현시킬 수 있다. (신체 특정 부위의 변화, 무기의 강도 등 개인의 자유.) 4. 과도한 능력 소비시 대가가 따라온다. 대가는 주로 신체 부위의 불능. (잠시간의 시력 상실, 실신, 고열 등 개인의 자유.)
지금 확정된 건 이 정도야. 사실 배경을 동양으로 할 지, 서양으로 할 지, 조금 고민인데 수요가 있고 의견이 나온다면 한번 고민해볼게 ^_^ ALL로 잡은 것도 HL BL GL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의미인 만큼 다양한 연출을 내보고 싶어. 그러니 부담 없이 봐주었으면 해. 일단 의욕은 많은데 아직 스토리 구상이 많이 필요해서 8_8 이벤트 진행은 메인 에피소드와 특별 이벤트를 섞어서 진행하려고 해. 내 재량도 있고 다수 인원으로 이어가기엔 힘들 것 같아서 5~9명 정도의 소수인원으로 할까 싶은데 혹시 관심있는 친구들 있을까? ☞☜ 수요조사 해서 관심이 더 많은 곳에 하려고 스레더즈에 다녀온 참이야 :) 관심 및 의견 있다면 소중한 반응 부탁할게.
>>493-494 소중한 반응 고마워~! 스레는 빠르면 한달 후, 늦어지면 올해 말에 나올 것 같아. 동양 쪽을 선호하는 레더들이 많아서 아마 배경은 동양이 되지 않을까 싶어 ^.^* 스레가 세워지는 곳도 일단은 스레더즈로 생각해두고 있는데 나중에 중간점검 겸 다시 수요조사 나올 때도 반응이 있으면 고마울 것 같아~ :)
>>492로 설정 풀었던 레더야~ 안녕, 좋은 저녁 보내고 있니? :) 다시 나타나게 된 건 다름이 아니라, 내일이나 모레 즈음으로 스레더즈에 임시스레를 잠시 세워서 설정 관련이나 질문이 있으면 받으려고 해. 물론 나중에 스레가 세워졌을 때 본인 인증이 될 만한 요소들은 각자 주의해주면 고마울 거야 u///u 스레는 스레더즈에서 세우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니 혹시 관심있다면 거기서 볼 수 있게 된다면 기쁠 것 같아 ☞☜ 원래 이렇게 타사이트를 언급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도 고맙게도 좋은 관심을 준 레더들이 있어서 일단 알려두는 게 좋으리라는 판단에 잠시 등장한 것 뿐이니 내 레스로 기분 상한 레더들이 있다면 사과할게 ㅠ_ㅠ 이 레스 이후로는 여기에 오지는 못 할 것 같아. 그럼 안녕! :)
이 이야기는 극히 평범해 보입니다. 초반부엔 모두 평범하게 일상을 지내며, 아주 평범한 나날들을 지냅니다. 제가 왜 장르에 '?' 를 붙였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일단 저 요소들이 모두 섞여있습니다. 일상과 시리어스가 서로 녹아서 합쳐져있다기 보다는 물과 기름처럼 서로 따로따로죠. 데스 플래그요? 글쎄요... 아마 없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군요. 제 시나리오 대로라면 1명쯤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간단한 이야기를 말씀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스포일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내기도 참 힘드네요. 참고로 이능이라던가 등장인물이 직접 갖는 판타지는 없습니다. 모두 배경이에요. 배경. 여튼 간단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여러분은 모두 평범한 삶을 살다가 어느날 이상한 꿈을 꾸게 될 것이며, 몇몇은 상관 없겠지 하며 잊어버리지만, 몇몇은 의문점을 남기며 여러번 생각해봅니다. 잊어버린 몇몇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까지 이야기를 해드리죠.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여러분의 선택이죠. 동참하느냐, 마느냐로요.
추신. 제가 학생이기도 하고, 할 일이 조금 많다보니 스레에 오는게 뜸해지는 때도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해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부레주도 뽑을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사항 등은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스타크래프트 기반 보트에 관심있는 참치 있어? 자기 자신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타 1 오리지날부터 스 2 공허의 유산까지, 된다면 노바작전도 추가해서 할 생각인데. 대충 시스템은 날자를 도입해서 성장, 교류 등을 다이스로 조금식 올릴 예정. 커맨드? 그딴거 없다아(MPC). 이 이상 자세한건 찌른다면 풀까.
>>504 음 일단 시점은 원작 1부 이후야. 큰 희생끝에 마신왕 게티아를 쓰러트리고 인리수복에 성공한 리츠카와 마슈는 둘의 안전을 위해 손을 쓴 칼데아의 직원들 덕분에 잠시 현역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2부가 시작되기 전에 갑자기 1.5와 비슷한 또다른 아종 특이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해. 그걸 로만과 친구였던(이건 내 오리지날 설정)인 칼데아의 관찰소장(MPC)이 냉동수면에서 깨어난, 혹은 외부에서 새로 유입된 마술사들(스레의 참가자들)과 함께 그 특이점이 생긴 이유를 알아내는 그런 진행이 되었을거야. 그 특이점과 오리지날 서번트는 다른 작품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장식할 예정이였고.
아니면 원작과 동일하게 진행하되,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 하는 식으로 진행했을 수도 있어.
일단 신생 용병단이라는 설정으로 모집하는 용병들도 베테랑들이 아닌 거의 신입들 위주로 모집! 그리고 무려 비행선을 소유하고 있는 용병단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이 가능! 의뢰는 스레주(이 단어를 써도 되나?)의 의뢰부터 참치들이 직접 짠 의뢰도 가능! 혹시 수요 있을랑가...?
1. 19세기 초(산업혁명 직후)를 배경으로 한 느와르 일상물 2. 한국형 현대 느와르 일상물!
전자는 산업혁명 이후 실제 나라를 모델로 혹은 가상의 나라를 모델로 시대상을 반영한 느와르물이 될 거 같아. 살짝 무법자들의 나라, 같은 느낌. 흑백 영화가 잘 어울리는 그런 이야기. 후자라면 아마도 조직 vs 조직 의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 만약 후자가 마음에 든다면 조직 대 조직, 경찰 대 조직 중 어떤 게 좋은지도 말해주면 좋을 거 같아! ;)
끌어올린닷! 급 스레주가 해보고 싶어서 설정을 열심히 짜고 있는데, 둘 중에 어떤 스레를 열까 고민되어서 레더들 수요조사 하러 나왔어!
1. 스레주 자작 세계관. 발전된 기술과 오컬트적 마법이 공존하는 근대 유럽풍 스팀펑크 대립스레 2. 모 작품 기반으로, 모종의 원인으로 멸망한 지구에서 살아남는 근미래풍 포스트 아포칼립스 오픈월드 생존스레
2번은 기반이라고 해도 설정만 약간 빌려다 쓴 수준이고, 모르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게 할 생각이니 부담 가지지 않아도 돼! 1번은 기본적인 세계관 틀만 잡아놨기에 설정+스토리까지 다 짤려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릴테고, 2번은 설정이나 기타 시스템들 정리만 하면 되니 준비기간은 1번에 비하면 짧을 거야.
마물/마왕이 존재하는 세계의, 정의로운 용사님의 모험! 이라는 이야기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소식도 발길도 잘 닿지 않지만 그들 나름대로 바쁘고 극적인 어느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느긋하고 평화로운 일상 스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평화로운 삶을 바라는 전직 용사가 될 수도, 솜씨 좋은 대장장이가 될 수도, 대륙을 여행하다 쉬어 가는 음유시인이 될 수도 있겠군요...스레주의 이벤트는 n/mpc를 중심으로 발생, 예고 없이 시작하고 2~3턴 안에 끝나는 짧은 이야기를 위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스토리도 무거운 의무도 없이 가만가만 흘러가는 사랑스러운 여러분의 일상을 함께 즐겨 주실 분이 얼마나 되실지 알고 싶습니다.
615 우주, 그 우주는 616의 본 우주와 비슷하지만 616에는 없는 새로운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한 우주다. 616의 각종 큼지막한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거나 축약된 우주며 그 결과 본래라면 절대로 생겨날 수 없는 종족이나 능력을 가진 이들도 많이 생겨난 우주다. 히어로가 될지 빌런이 될지 또는 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이가 될지 모두 당신의 마음이다. 당신은 어떤 팀에 소속될 수 도 있고 팀을 만들 수 도 있다. 누군가를 죽일 수 도 있으며 심지어 누군가의 몸을 빼앗을 수 도 있다.
참치 오랜만이라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5D 단기 all 15금 흑막찾기 추리 스레 같이 열 부레주(총괄진)를 구합니다 높은 확률로 배경은 학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 한 명에서 최대 두 명 필요하고 할 일은 조사 스크립트 돌리기랑 npc 굴리기... 자격 요건은 개장날짜때부터 5일간 바쁘지 않고 22~24시 사이에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야합니다 빡세보이죠? 스레주랑 부레주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수요조사도 받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5D 흑막찾기 all 관심있는 사람!
[ 특종과 싸우십시오. 세상을 위협하는 더러운 현실을 향해서 당신의 특종을 띄워주세요. ]
[All/육성/느와르]Press Embargo
A.D 2026년 동쪽의 작은 도시 넥소르비흐에는 한 기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특별히 특종을 잘 잡거나 아니면 글을 맛깔나게 쓰는 재주가 있지도 않았지만 정의로운 사람이었기에 그는 항상 불합리한 기사들을 잡고 신문의 일면에 글을 올리면서 정의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대특종을 잡아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리헨치오의 총리와 연관된 집단살인사건이었죠. 그는 사건을 조사하고 신문을 써서 당당히 출판부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몰랐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어두운 손은 회사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그가 쓴 기사가 올라가지 않았고 그는 밤세계의 사람들에게 잡혀 목숨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결국 그가 선택한 방법은 자살이었습니다. 자신의 목숨과 바꾼 특종이라면 분명 정의롭게 사용되리라고 믿었던 것이죠. 그러나...그가 죽고 나서 그의 기사는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죽어서까지 그는 사람들의 조롱을 받았고. 결국 그의 정의를 바라던 마음은 세계에 약간의 오류를 발생시켰습니다. 일종의 이상세계가 현실에 구현된 것이죠. 아리헨치오의 총리가 괴물이 되었습니다. 아리헨치오는 괴물의 도시가 되었고 괴물들에게는 총도 칼도 미사일도. 모든게 통하지 않았습니다. 세계는 그런 괴물들을 은폐했습니다. 아리헨치오가 어떻게 되든 그들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국가에서도 천천히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범죄자들을 시작으로 괴물로 변하는 이들과 싸운 것은 다름이 아닌 기자들이었습니다. 로세론의 기자 알혜디 레티우니스는 괴물을 사진으로 찍는 순간 몸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힘을 느꼈습니다. 온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넘쳤습니다. 마치 50대인 그가 20대처럼 몸이 움직였습니다. 죽어버린 기자가 남긴 유산. 괴물을 상대할 힘을 가진 일부 기자들은 그때부터 새로운 특종을 찾아나서기 시작합니다. 괴물들. 이제는 새로운 특종감과 마주할 시간이었습니다.
>>554야. 지금 보니깐 >>555가 관심이 있다고 해서 레스주가 정말로 스레주를 할 자신이 있냐고 물어본 레스에 나도 모르게 날이 서버렸어. 미안해. 또 생각해보니깐 이게 무슨 대단한 설정이라고 스레주를 할 자신이 있냐고 물어보는 것도 지금 보니깐 너무 오바한 거 같아. 설정을 줄게. 지금 여기서 줄까? 아니면 임시스레를 만들고 설정을 줄 테니깐 조금만 더 다듬을래?
인공지능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관에서 반려인간을 배달받아 희노애락 중 하나가 빠진 안드로이드들과 동거하게되는 내용의 스레를 생각해보고 있어. 파트너제인 만큼, 상대방에게 원하는 성향(BL GL HL)및 성격이나 외모 등의 원하는 최소한의 취향을 같이 포함한 시트를 웹박수로 스레주에게 전해주면 스레주가 성향이 맞는 캐릭터끼리 짝을 지어주고 그제서야 시트 스레에 스레주가 스레를 올리는 형식을 채택하려고해. 조금 고민인 부분은 레스주들 모두를 같은 공간(아파트 등)에 살게하는지 여부와 파트너의 부재로 인한 공백은 어떻게 메꾸냐...정도가 되겠네 :) 간단한 수요조사인 만큼 기본적인 부분은 아직 많이 구상해두지 않았어. 반응이 좋다면 제대로 설정을 잡고 임시스레를 세워볼 예정이야. 피드백 부탁해!
어느 정신나간 귀족이 가주로 있는 가문이 영지 이전당하는걸로 시작하는 고생스토리...라는 느낌의 스레 어때? 일단 기사 가문이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식으로 영지 키우고,옆동네랑 싸우고,몬스터도 잡고,지방 촌장들이랑 투닥거리고...그런 스토리로 생각중인데. 결말은 영지는 발전했고,정신나간 가주님은 자연사(거나 자연사로 위장당해서) 죽고,가문은 번창했습니다! 그렇게 끝나고.
진실은 앞을 보지 못하며,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소리조차 듣지 못하나니, 그대가 진실을 숨기기에 진실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며, 그대가 진실을 말하려 하기에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지어다. 모든 진실은 그저 나타나야 할 때에 나타나는 것, 그 뿐이니라.
- 칼의 묵시록 중
눈을 가만히 감고, 지금 당신에게 떠오르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떤 것이던 좋으니 떠올려 보라. 어떤 이에 대한 질투나 증오이던, 부당한 일을 당했던 때에 느꼈던 분노이던, 잊을 수 없는 사건에 대한 원한이나 슬픔이던, 그게 어떤 형태의 부정적인 감정이던 상관없다. 그저 그것을 있는대로 떠올린 다음, 인간이란 존재가 다른 감정을 전부 다 배제하고 그 감정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어떤 형태의 인간이 만들어질 지 잠시 상상해보길 바란다.
이번에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이러한 감정 이외에 모든 감정들이 사라진 채 다시 태어난 존재, '칼립토스'에 관한 것이다.
현존하는 세계를 파멸이라 규정하여 파괴시키고 기존의 '원점'으로 되돌리려 하는 변형체, '칼립토스'. 이들을 막기위해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싸우는 자, '엘리멘트'. 그리고 그 어느쪽에 속해있지 않은, 그저 자신들만의 관념을 유지시켜 또 다른 해답을 찾으려 하는 자, '포우턴트'.
어떻게 보면 지금으로서는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이들간의 대립에 종지부를 찍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얼마 전에 완결난 엘리멘탈 워 챕터 1의 후속 스레인 엘리멘탈 워 챕터 2, The Opposers. 지금 설정하고 MPC, 시트까지 거의 다 완성했는데 시트 스레 올리기 전에 수요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 봐.
혹시 학교를 배경으로 한 호러/괴기(믈론 수위를 맞춘)/멀티엔딩 이라는 요소가 있는 스레인데 관심있는 분 있나요?
우선 저를 미리 밝히자면 작년 여름 무렵에 그런 배경으로 스레를 열었던 스레주 입니다만 그당시 스레를 세우면서 제가 스레주로서 관리를 하지 못 하여 스레의 스토리가 더디었던 점, 그리고 스레 안에서 있는 이벤트 자체가 참신하긴 했어도 결말이 엇비슷하거나 성취도가 떨어졌던 점 (그리고 그외의 알지 못 하는 이유들로 인하여) 스레가 동결되어버린 스레의 스레주입니다.
비록 동결되어 버렸지만 스레 자체에 대한 애착도 많은 편이고, 스레를 리부트 해서 끝까지 끌고가고 싶다는 마음이 많지만 동시에 섣불리 제 욕심대로만 스레를 운영하다가 생기는 문제점 또한 많았기에 세세하게 걱정과 준비를 하면서 스레를 다시 세우는 준비에 공을 들였지만 이번에 준비를 하며 깨달은 결과, 리부트할 예정인 스레는 예전에 진행을 맡았던 때를 참고해서 많아야 5명 이하인 소수로 운행될 예정이며, 스레주인 저의 생활로 인해서 주로 새벽대에 진행이 시작될 예정이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없거나 아예 못 오실 것 같아서 이렇게 리부트 전에 미리 적게 되었습니다.
일단 스레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한국에 있는 가상의 시골마을에 있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괴이한 일들과 괴이한 소문들에 직접적으로 말려들거나 적극적으로 캐릭터들의 호기심을 부추겨 스토리에 참여하게 만드는 방식을 취하여 학생으로 활동하는 캐릭터들이 엔딩까지 매일 밤마다 학교를 돌아다니거나 학교와 관련된 이유로 학교 근처의 도시, 혹은 산을 헤메는 내용이 주된 스토리 라인입니다.
-이하 리부트 스레의 특징들 -루프: 당시 스레를 돌릴 때에는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것이였습니다만, 설정상에 있는 모종의 이유로 캐릭터들이 심하게 죽거나, 이벤트의 난이도가 캐릭터의 행동으로 인하여 심하게 상향되거나, 해당 이벤트가 안좋은 방향으로 끝날 경우 처음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대신에 해당 이벤트의 시간대로 루프하여 다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히든 엔딩이나 기타 다음 스토리에서 유리해질 무언가를 얻게 하는 장치로 쓰려고 했던 이 리부트 시스템을 손보았습니다. 리부트시의 매리트보다는 난이도 상향이 주는 부담감이 많으셨던 것 같아서 난이도 상향을 최종 보스전을 제외하고(최종보스의 설정때문에 최종보스만큼은 리부트하려는 부분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손댈 수 없었습니다.)는 아예 빼어버리며, 해당 이벤트를 무사히 끝내고 난 뒤에도 이벤트 하나마다의 히든 엔딩이나 귀한 템 및 도움을 줄 npc와의 인연을 만들어두고 싶을 경우에는 레더주들끼리의 합의하셔서 동의하신다면 그런것에 대한 힌트를 몇가지 제시하며 리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이벤트 맛보기: 당시에 시트를 내시는 분이 생기면 랜덤으로 이벤트의 힌트 혹은 맛보기가 될 수 있는 이벤트와 관련된 괴담을 짤막하게 보여드렸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이것을 직접 쓰던 것을 재미있어하였고, 반응도 나름 나쁘지 않았기에 이번 리부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맛보기를 받은 캐릭터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같이 참여한 모든 캐릭터들이 해당 이벤트에서는 아주 약간의 보정을 받게 할 계획입니다.
-랜덤 이벤트: 스레 안의 스토리는 최종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정해진 순서가 없습니다. 때문에 이벤트가 1-2-3-4-5-6 순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2-3-4-5-1 이나 6-2-4-3-1 순으로 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벤트는 매번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할 때 마다 다이스로 굴려서 시작합니다.
-멀티엔딩: 평범하게 모두가 몰살당하는 베드엔딩에서부터 뒷맛이 찝찝하지만 어쨋든간에 살아서 나온다는 싱거운 엔딩, 모든 진실을 깨닫고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끝끝내 살아서 다같이 이겨낸다는 그런 것 뿐만이 아닙니다. 이 스레의 엔딩들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크게 나누면 해피엔딩/진엔딩/노말엔딩/베드엔딩/데드엔딩 이라는 틀로 나눌 수 있지만 사실 무수히 많은 엔딩들이 있기 때문에 류프 및 레더주들이 하는 토론이나 추측, 질문 등등을 스레주로서 매우 장려할만한 일이 됩니다. 스토리를 미리 알게 된다면 재미도 반감하기에 전부 알려드릴 순 없지만 미리 말하자면 어떤 엔딩은 클리셰가 많아서 뻔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엔딩은 무척이나 참신하고 독특해서 재미있게 느끼실 수 있죠. 하지만 다른 엔딩은... 뒤통수가 좀 심하게 아릴 수 있습니다.
-다만 스레주가 레더주로 상판을 뛰었던 n년동안 여러 스레들에서 앞통수통수를 좀 심하게 자주 맞던 편이라 스레 자체의 난이도는 하~중하 를 맞추는 것과, 최대한 복선을 회수하는 것에 초점을 기울였습니다.
이하 자세한 사항을 듣고싶거나, 스레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보는 즉시 답변해드리겟습니다.
일단은 조사를 다시 한번. 위에서 특촬기반으로 하면 수요 있냐고 했던 참치다. >>572에 쓴것처럼 모든 특촬을 스까묵자하는 건 역시 무리가 있었어. 그래서 일단은 말한것처럼 가면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어장이 될 것같음. 여기서 문제가 발생. 가면라이더 하면 벨트인데 이게 오리지널로 하면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는 커녕 망할 가능성이 큼. 근데 원작벨트를 아무거나 집는걸로 하면 그만큼 파워밸런스적인 문제(ex:무적/크로노스등)이 심함. 일단은 수요가 있었으니 믿고서 추천을 받아볼게. 그쪽으로 설정을 짠다.
>>585 원작 사양도 좋지만 역시 오리지날에 로망이 있단 느낌이네- 라이더 팬이라면 한번쯤은 직접 벨트와 라이더를 만들어 봤을거아냐? 내가 생각해낸 라이더를 쓴다. 라는 로망을 충족시키고 싶다는 느낌- 아, 난 전에 울트라맨 오브 드립 친 사람이야. 이미 캐릭터랑 라이더 만들면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물론 레주 오리지널 변신기로 고정된다면 갈아엎어야겠지만!)
>>598 확실히 요샌 오픈월드&개별 스토리 라인을 따르는 스레가 많아보여.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잘 굴러가는 곳은 그곳에서 뛰어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
하지만 단점으로는 그렇게 될 경우에 확실하게 개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하고 독려해주지 않으면 쉽게 잊혀지고 뭍히는 스레들도 많은 것 같아. 일단 스레는 세우는 캡틴마다의 역량이나 성향에 맞춰서 짜는게 맞긴 하겟지만 전자의 경우는 재미는 좀 떨어져도 리스크가 적다면 후자는 캡틴/보트 자체의 설정/레더주들 이 셋의 조화에 따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야. 상판을 뛰어본 경험에서 말하자면 개별진행을 할 때에는 부레주를 같이 뽑아서 하더라도 개개인에게 신경을 좀 많이 써주어야 될 필요가 기본으로 있어. 물론 케이스 바 케이스라서 어떤 사람은 확고한 개별 스토리가 있고, 또 그것을 다른 몇몇의 사람들이랑 같이 즐기면서 쭉쭉 나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갈피를 잘 못 잡고 수동적인 성향이기도 해서 전자에 맞는 경우도 있으니까.
어느쪽이든 전부 장단이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확실하게 한 쪽을 정해두고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전자랑 후자 둘 다 좋지만 둘이 섞이면 성공하기가 무척 까다롭거든. 나도 그런 시도를 어디의 캡틴이였는지 말해줄 수 없지만 몇번 해본 적이 있어서 말해주고 싶었어.
고민도 많이 되고 갈피를 잡기가 힘들겟지만 파이팅! 어쨋든지 네가 즐겁고 보람차고, 또 너랑 같이 보트를 타는 다른 사람들도 즐거운 스레가 되길 빌어!
세계관은 제 7행성계의 우주 콜로니인 "컬래브럼 람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작은 도시로, 크기로 따지자면 아메리카 대륙과 거의 비슷해. 하지만, 고속 트램 등등 교통수단이 발달해서,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단시간 내에 행성 여기저기를 오갈 수 있지.
우주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콜로니인 만큼 자연 풍경은 상당히 드물어. 하지만 행성계 사이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동 인구가 상당히 많고, 관광업과 상업이 발달한 동네지. 이 컬래브럼 람다를 계속 지배권 아래에 두고, 법치 체제와 치안을 유지하려고 하는 인류 집정 연합과, 인류 집정 연합의 지배를 장애물로 여기고 좀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컬래브럼 람다를 민영화하려고 벼르고 있는 기업들의 연대인 그레이 엔터프라이즈, 그리고 이 혼란스런 물류와 향락의 도시에서 범죄로 한 탕 잡아보려는 각종 범죄자들과 갱단들이 이 컬래브럼 람다의 그늘 아래서 치고받고 싸우고 있어. 치안 상황은... 마치 예전의 홍콩이나 마카오랄까? 겉보기엔 괜찮아 보이고, 실제로도 괜찮은 구역이 꽤나 있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총격전이 오가는... 다소 신 시티적이면서도 느와르적인 동네야.
만일 하나의 단일 스토리를 가지고 플레이하게 된다면, 세 가지 선택지가 있어.
1. 인류 집정 연합. 참치들은 인류 집정 연합의 치안 담당기관인 "와처" 가 되어서, 컬래브럼 람다의 제어 AI인 "코르부스" 와 함께 스토리를 진행하게 돼. 누군가가 코르부스의 통치체제를 해킹해서 교란시키는 것으로 집정 연합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려 하는데, 와처들이 이것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가 되겠지. 이 때 지구 집정 연합은 질서 선 성향의, 질서를 유지하려 애쓰는 지도자로, 그레이 엔터프라이즈는 탐욕스러운 질서 악 성향의 적으로, 갱단들은 혼돈 악 성향의 적으로 등장하게 되겠지. 주로 전투 씬을 맞이하게 되는 적들은 갱단이 되겠지만, 글쎄, 갱단인 척하는 그레이 엔터프라이즈나... 그레이 엔터프라이즈에게 고용된 갱단일 수도 있겠지. 하술할 2개의 선택지와 달리, 이 선택지는 코르부스를 다른 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 이야기가 될 거야.
2. 그레이 엔터프라이즈. 참치들은 그레이 엔터프라이즈 이사회 직할의 행동팀이 되어서, 엔터프라이즈의 연합회장인 크레스트 로빈슨의 "부의 공정한 분배가 인류의 미래" 라는 원칙에 따라 움직이게 돼. 이 경우, 인류 집정 연합은 난폭한 통치와 가혹한 지배를 일삼는 질서 악 성향의 폭군의 집단으로 묘사될 것이고, 갱단들은 혼돈 악 성향의 적으로 등장할 거야. 이 경우에, 전투를 치르게 될 경우는... 인류 집정 연합의 치안경찰과 직접 전투를 벌이게 되겠지. 때로는 갱단으로 위장해서 말야. 최종적인 목표는, 컬래브럼 람다의 제어 AI 코르부스의 통제권을 구매해서, 컬래브럼 람다의 실질적 지배권을 갖는 것. 첫 번째 경우와는 정반대로 코르부스의 지배권을 빼앗는 것이 목표가 돼.
3. 갱단. 참치들은 한 작은 갱단의 일원이 되어서, 갱단을 서서히 키워나가서, 컬래브럼 람다의 지하 경제를 완전히 집어삼키는 것을 목표로 하게 돼. 이 지하 경제를 완전히 집어삼키는 마지막 과정은, 그레이 엔터프라이즈의 경우와 동일하게 코르부스를 탈취하건, 정당하게 구매하건 해서, 이 컬래브럼 람다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권을 가지게 되는 것. 아마 그렇게 되면 참치들의 캐릭터가 속한 갱단은,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콜로니의 실질적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매우 강성한 하나의 회사가 되겠지. 물론 인류 집정 연합과 그레이 엔터프라이즈, 거기다가 다른 갱단의 견제까지 상대해야 되므로 난이도는 셋 중 가장 헬.
과학 기술이야, 뭐, 인류가 우주를 나다니며 행성을 테라포밍하고, 아무 것도 없는 우주 공간에 콜로니를 척척 건설할 정도면, 말 다했지. 컬러풀한 외형은 물론이고,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사이보그나, 혹은, 자신의 인격을 프로그램으로 복사해서 "전사지능" 으로 만들어, 로봇 몸체에 설치한 안드로이드나 가이노이드일 수도 있어. 다만,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군사용, 민간용, 의료용, 공업용 등 용도에 따른 분류체제가 엄격하기에, 외형을 설정할 때 캡틴과 이래저래 설정놀음을 하게 될 수도 있지.
다만, 인공지능은 현대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어. 완벽히 사람처럼 행동하는 인공지능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의 영혼을 프로그램으로 완벽히 옮긴 전사지능이겠지.
코르부스를 AI라고 표현한 건, 이해를 돕기 위해서야, 실제로 코르부스는 인공지능이라기보다는... 음, 여기서 이야기하긴 조금 이른가? 아니, 이야기해도 괜찮을까?
여하간,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인류 집정연합은 연합 회의의 의장을 최고 통수권자로 지정하고 있어. 한 번 선출된 의장은 죽을 때까지, 혹은 본인이 퇴임하고자 할 때까지, 혹은 탄핵될 때까지 준 종신임기를 가지게 돼. 연합 회의는 여러 과정을 거쳐 적합한 자질을 지녔다고 판단된 후보군을 선출하고, 그 후보군들 중에서 투표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데, 문제는 이 투표의 선택지 중에 자신의 표를 현직 의장에게 기탁하는 선택지도 있다는 거지. 그런데 문제는, 전대 의장이 대국민 신뢰도가 높은 상당한 명의장이었고, 해서 의장에게 기탁된 표가 많았어. 해서 결국에는 전대 의장이 후보군 중에서 자기 후임자를 선택하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전대 의장이 기탁표를 전부 몰빵해서 차기 의장으로 당선된 현 의장이, (과하게)젊은 여성이라는 거지. 후보군 선출 과정상, 미성년은 물론, 십대 초중반의 유소년이 후보군으로 선발될 수도 있거든... 하지만 그 유소년이 실제로 선발된 케이스는, 이번이 처음.
이런 과하게 젊은 인사가 보통 이런 자리에 앉으면 왕좌 뒤의 손들에게 쥐여서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지만, 전대 의장의 선택은 틀리지 않아서 이 강인한 강철의 소녀는 타고난 카리스마로 왕좌 뒤의 손들을 모두 뿌리치고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601의 1번 루트로 가면, 겉으로는 철혈의 통치자, 레스주 캐릭터들 앞에서는 그냥 꼬맹이인 외강내유형의 캐릭터가 되겠지. 1번 루트 이외의 다른 루트로 가면, 카리스마뿐 아니라 사디스트 기질까지 겸비한 사악한 폭군으로 묘사될 테고.
레더들은 어떤 귀족 영애를 지키는 기사가 되어 귀족들간의 암투와 각종 실적을 통한 명예 상승 등을 주 목적으로 해서 마치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서로가 상호보완을 하는 그런 스레가 될거 같아. 실적을 올리는건 골렘이나 유니콘 같은 환상종 레이드나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고.
>>601-604 내 취향인 이야기다!!! 그런데....개인적으로는 팩션을 고르게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스레주 입장에선 그거 골깨지는 이야기라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투를 중요시하는 성향이라 그런데 그것 관련해서는 생각해놓은거 있음?
>>607 기본적으로는 스테이터스와 사용하는 무기에 부여된 수치에 따라서 일정 주사위굴림을 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주사위의 정확한 수치나, 결과적인 피해 수치, 적의 방어력이나 스킬 등으로 인해 감소되어 들어간 최종 피해량, 적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특정 상황, 혹은 특정 스킬 같은 게 없으면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야.
말하자면, 어장이 떠 있는 익스플로러 아래에서 주사위 앱이랑 계산기가 바쁘게 돌아가서 어떤 공격이 어느만큼의 수치로 들어간 뒤 어느만큼의 방어력에 막혀서, 100의 체력을 가진 적에게 결과적으로 27의 피해를 주었다는 결과값이 산출되어도, 참치들에게 주어지는 정보는 "적은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 같다." 정도?
이외에 추가 스킬이나, 퍽에 따라서 "적은 눈이 멀었다." "적은 한쪽 팔이 잘려나갔다" 정도의 정보기 추가되는 정도...
상세한 수치, 특히 주사위값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만일 진행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는 주사위값이 나왔을 때 감히 다갓의 뜻을 거스르기 위해서야...
아, 기본적으로 유혈낭자할 거야. 적들은 물론 참치들의 캐릭터도 삐끗하면 팔다리가 뎅겅 잘려나갈 수 있어.
물론 인류가 우주항행을 덜렁덜렁 다니는 기술만세 세계관이라, 절단부 봉합은 물론 절단부 재생도 가능하고, 혹은 용도에 더 적합하도록 기계 의족이나 의수를 대신 다는 것도 가능해. 물론 기계 의족을 뜯어내고 생체 다리를 재생시키는 호러틱한 짓도 되는 세계관. 어떤 끔찍한 꼴이 되어도 목숨만 붙어 있으면 재생이 가능하니, 체력이 2/185 같은 상황이 되었더라도 일단 살아만 오면 100퍼 회복!
다만 갱단 팩션으로 갈 경우 이게 경우에 따라 제한될 수도 있어. 갱단 팩션이 하드코어 난이도인 이유 중 하나지.
...그래도 쉽게 저 지경까지 갈까 싶다. 기술이 발달한 세계관이라, 개인용 에너지 실드가 등장하면서, 총의 등장 이후로 끝나버린 무기와 갑옷의 싸움을 다시 교착상태로 되돌려 놨거든. 실드가 간당간당하다 싶을 때 숨기만 해도 크게 다칠 일은 없을 거야.
아니, 검투극이라는 게 완전 틀린 말은 아니네. 총으로는 쉴드를 뚫기 쉽지 않지만, 근접 무기로는 쉴드를 아주 쉽게 찢을 수 있거든. 그래서 출력을 빵빵하게 올린 고출력 실드 같은 걸 장착하고 쏟아지는 총탄들 사이로 돌격해서 근접무기로 실드랑 목을 같이 잘라버릴 수도 있어.
이건 근접무기를 특수한 소자로 만들고, 특수한 기계장치를 연결해 미세하게 진동하도록 만든 초진동 안티배리어 기술 덕분인데, 어느 정도 이상 크기의 근접 무기에만 적용할 수 있고, 조그만 총탄에는 적용하기 매우 힘든 기술이거든.
...힘들다고 했지 불가능하다고 하지는 않았어. 실드 파괴에 특화된 특수탄이 있긴 있으니까. 생산이 엄청나게 까다로워서 물량도 적은데다, 더럽게 비싸지만.
안녕! 스레를 세우거나 달리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상라스레를 한번 세워볼까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망설여지더라고. 그래서 상라로 이런 장르 한번 해보고 싶다 하는 게 있다면 수요조사를 해보고자 해! 막 설정이 독특하고 복잡한 판타지나 추리같은 건 무리고 할 수 있는 건 일상물 계열이려나. 아무튼 원하는 세계관이나 장르같은 게 있다면 말해주면 고마울거야;)
지옥의 악마들의 침공으로 세계를 지키던 신의 화신이 죽어버리고, 인간 문명도 거지반 망한 데몬 아포칼립스 중세 세계관에서 새로이 간택된 신의 화신을 도와서 세계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가 생각났어. 중세 정통 판타지가 아직 수요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내년 5월~6월 사이에 열리게 될 스레드를 미리 홍보하기 위해 나왔습니다.내년에 그것도 1년이 더 남았는데 벌써 홍보를 하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는 제 개인적인 사정과 시스템과 좀 더 실감나는 세상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이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흑흑..
그럼 지금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회색 마차의 천사들] 신이 잊혀지고 조롱당하며 악이 판치는 세상에서 살아가던 여러분. 당신들은 어느 순간 갑자기 꿈을 꾸게 됩니다. 흔히 듣던 올림푸스의 신이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은 여러분에게 사명을 내렸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여러분은 그 사명감에 홀려버렸습니다. 들려오는 신의 목소리를 따라 이동하게 된 곳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신들. 이제 여러분은 용병대를 결성해 신이 내리는 사명을 완수하고 인간으로서 사명을 완수해야만 합니다.
총 9주, 매 주 하나의 보스가 해금되고, 그 주에 보스를 격파해 스토리는 9주에 끝내고 2개의 외전을 계획중입니다. 설명이 좀 부실한 것 같으니, 백문이 불여일견. 완성되어있는 것들을 일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전문은 여러분이 이 험난하고 죄악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용병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총 4가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문은 여러분이 어떤 스타일의 삶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마지막으로 무엇이 될지를 결정합니다. 이 스레에서는 유이하게 전문과 용병대만 레벨이 존재하며 이 레벨은 스폐셜 포인트를 통해 올릴 수가 없습니다. 전문 레벨은 스탯이나 특수기 등 다른 무엇보다도 최우선시 되는 가장 중요한 강함의 척도입니다. 예를 들어 힘 스탯이 8이지만 전문 레벨이 2인 전문 - 단병접전 캐릭터와 힘 스탯은 4이지만 전문 레벨이 5인 전문 - 단병접전 캐릭터가 싸운다면 전문 레벨이 2인 캐릭터는 어떤 짓을 해도 절대 전문 레벨 5인 캐릭터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물론 낮은 레벨일 때에는 레벨간의 격차가 크지 않아 1레벨이 2레벨을 쓰러뜨리는 경우가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레벨로 올라가게 된다면 그런 일은 아예 불가능하게 됩니다. 어떤 다양한 수가 있어도 말이죠. 이 전문은 여러 의뢰와 스레주의 시련을 거쳐,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가기에 합당하다고 스레주가 직접 판단하였을 때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각종 스킬을 획득하거나 스탯을 스폐셜 포인트로 올리고 싶을 때에도 전문 레벨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존재하니 주의바랍니다. 전문은 누가 뭐래도 가장 중요하고 또 중요한 선택사항입니다. 단병접전, 사격, 신성, 뒷골목으로 나뉘어진 전문들 중에서 가장 캐릭터와 잘 맞을 것 같은 전문을 신중히 골라주십시오. 전문은 0레벨부터 8레벨까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Lv.0 - 풋내기 Lv.1 - 초보 Lv.2 - 신병 LV.3 - 고참 Lv.4 - 정예 Lv.5 - 전문가 Lv.6 - 실력자 Lv.7 - 영웅 Lv.8 - 전설
전문-단병접전 전문 - 단병접전은 뛰어난 육체와 튼튼한 무구로 무장하고 가장 앞장서서 적과 직접 맞서싸우는 전투의 전문가들입니다. 이들은 보통 남들보다 큰 체구와 단단한 근육질인 경우가 많으며, 칼과 창을 맞대고 싸우는것을 '남자답다' 라고 여기는 대륙의 특성상 영웅 설화나 전장의 주인공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 창과 창이 맞부딫히고 금속성이 짙게 울려퍼지며 뜨거운 피를 얼굴과 몸에 뒤집어쓰는 일은 흔하지요. 거기에 맨 앞에서 적을 죽이고 죽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전문이라 피를 볼 일도 많을겁니다. 그럼에도 이 전문은 '남자다움' 이라는 말 한 마디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전문입니다. 자, 남자가 될 준비는 끝나셨습니까?
특전 " 타고났군! 자네 주먹에 맞고 운 아이들이 몇이나 되던가? " - 지나가던 아저씨
힘 스탯 3으로 시작하고 전문 - 단병접전 관련된 일이 많아진다.
재능 " 응당 남자라면 창 하나 쯤은 들 수 있어야한다. " - 훈련교관
단병접전의 레벨을 8까지 올릴 수 있다.
무구숙련 I " 그럭저럭 봐줄만 하군." - 이름없는 고용주
단병접전 I 레벨 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전사 I " 저 남자는 전사다! " - 어느 지방의 귀족
단병접전시 자신보다 낮은 레벨에게 우위
무구숙련 II " 이 정도면 어디가서도 훌륭한 편이지. " - 공화국 정규군
단병접전 II 레벨 무구를 착용할 수 있다.
기병 " 말을 타고 싸우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야. " - 기병 지휘관
말을 타고서 매우 격렬한 전투 가능
특수기 I " 대체 저런건 어떻게 하는거야? " - 공화국 시민
특수기 : 정신 집중 제공 특수기 : 정신집중 사용시 1 레스 동안 본인 주변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며 다양한 방면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수호 " 내가 지켜주지. " - 공화국 방패병
동료의 위기상황을 대신 받는다.
무구숙련 III " 저기, 안무거워요? " - 동네 꼬마
단병접전 III 레벨 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전사 II " 그대는 뛰어난 전사요. 그러니 그만한 아량도 있겠지. " - 패배한 전사
단병접전시 자신보다 낮은 레벨에 큰 우위와 적에게 작은 공포심 제공
방어숙련 I " 방어는 전사의 기본이고, 자네는 매우 훌륭해. " - 이름 모를 용병대장
뛰어난 방어를 시도할 수 있다.
특수기 II " 그거 마법이죠? 내 말 맞죠? 그렇죠? " - 풋내기 용병
부전문 선택가능, 특수기 : 보이지 않는 칼날 특수기 : 보이지 않는 칼날 사용시 적이 인지할 수 없는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신체능력 상승 I " 굉장한 힘이다. " - 대련 상대
힘 스탯 +1
위기의 사나이 " 이건 명령이다! 뚫어라! " - 서약 용병대, 위기상황 돌파 중
단병접전시 위기상황 돌파 시도 가능
무구숙련 IV " 내가 살면서 이런걸 입어볼 줄 알았겠냐? " - 정예 용병
단병접전 IV 레벨 무구를 착용할 수 있다.
방어숙련 II " 방어의 정석이란게 저런거구나. " - 옛 동료
단병접전시 강제 방어 시도 가능
특수기 III " 훌륭한 전사들은 특이한 기운을 무기에 응집시켜 무엇이든 잘라낸다고 하더군. " - 산골뜨기 촌장
특수기 : 아우라 제공 특수기 : 아우라 사용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운을 무기에 응집시킨다. 기운이 응집되어있는 동안 무기는 적의 방어구를 잘라낼 정도로 굉장한 절삭력을 보인다. 전문 - 단병접전의 레벨이 높을 수록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전사 III " 귀족 용병대가 상대라고? 위약금을 물어도 상관없으니 난 빠지겠소! " - 의뢰를 거부하는 용병
단병접전시 자신보다 낮은 레벨에 매우 큰 우위, 적에게 큰 공포심 제공
팔랑크스의 천적 " 팔랑크스 용병대? 나 정도되면 그런건 문제가 안된다고! 내 동료들은 모르겠지만... " - 은퇴한 용병
단병접전시 적의 방어 강제 격파 시도 가능.
신체능력 상승 II " 저게 사람이냐? " - 아군 병사
힘 스탯 +1
괴수와 함께 춤을 " 괴수한테 1대 1로 싸움을 거는 미친놈이 있다고? " - 어느 지방의 유력자
괴수와 1:1 가능
필살기 I " 그의 칼날이 번뜩이면 누구 하나의 머리가 사라지고는 했었지. " - 여관 주인
필살기 : 머리사냥 제공 필살기 : 머리사냥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지정한 상대, 혹은 낮은 레벨의 무작위 다수의 목을 무조건 잘라낸다. 필살기가 시전되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시전자를 제외한 채 강제 위기상황이 발동된다.
전사 IV " 그런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어! 다 동화나 전설에서나 나오는 거짓부렁이지! " - 마을의 주정뱅이
전문-사격 전문 - 사격은 각종 투사무기와 가벼운 무구를 착용하고 뒤에서 상대방을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격살하는 사격의 전문가들입니다. 이들은 남들보다 강한 어깨, 팔과 다리 힘을 지니고 있으며 전문 - 단병접전 못지 않게 뛰어난 체력과 육체를 지닌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직접 무기를 맞대고 싸우는 것이 남자답다, 여기는 세상이기에 의외로 그 효용성에 비해서 대접을 받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전장의 주인공이 전문 - 단병접전이라면 주인은 바로 이 사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들이 오기도 전에 가볍게 날린 돌멩이 하나에 사람이 죽어나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쏘아낸 화살의 파공성과 함께 생명이 피었다가 집니다. 그 누구도 거리를 둔 사격 전문가와 마주치면 쉽게 살아나기도, 도망치기도 어렵습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인정하기 싫어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지요. 이제는 전장의 주인이 되실 차례입니다.
특전 " 너..어깨랑 팔이 뭐그리 두껍냐? " - 어린 시절, 동네 친구
힘 스탯 3으로 시작하고 전문 - 사격 관련된 일이 많아진다.
재능 " 히야, 엄청 신기하네. 저게 보여? " - 약장수가 오는 걸 이제야 본 동네 아저씨
전문 - 사격의 레벨을 8까지 올릴 수 있다.
전문-신성 전문 - 신성은 깨끗하게 잘 세탁되고 무언가 경전이나 법전같은 것을 들고 세상을 누비며 신의 뜻을 전하는 사도들입니다. 전투를 업으로 삼는 용병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옛부터 종군 종교인은 흔한 것이었습니다. 죄악으로 물들어버린 이 세상에도 아직 신이라 자칭하는 자들은 남아있고 전장터에는 이 신을 따르는 사제들이 여럿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전장을 따라다니며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때로는 이적과 지식으로 사람들을 치료해줍니다. 비록 직접적으로 전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짜릿하지는 않겠지만 전문 - 신성의 존재는 전사들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며 싸울 수 있게 해주는 큰 원동력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당신에게 허리를 굽히며 존경을 표할테지요. 이런, 일어나시지요. 세상에 이적을 일으킬 시간입니다.
특전 " 신들께서 널 사랑하시는구나. " - 만신전의 사제
양심 스탯 3으로 시작하고 전문 - 신성 관련된 일이 많아진다.
재능 " 신성력! 이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힘이지. " - 율법학자
전문 - 신성의 레벨을 8까지 올릴 수 있다.
전문-뒷골목 전문 - 뒷골목은 허름하거나 또는 깔끔하지만 매우 가벼운 복장에 한듯 안한듯한 무장을 하고서 전쟁터를 은밀하게 누비거나, 뒷골목과 도시, 길거리 등을 주 무대로 삼는 교활함의 상징입니다. 이들의 유대감은 대단한 것이라서 같은 동네에서, 전문 - 뒷골목의 사람들이 모인다면 자기 가족들보다도 더 끈끈하게 뭉쳐있을 때도 있습니다. 죄악으로 덮힌 세상에서도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며 툭하면 살인을 비롯한 여러 강력 범죄들을 서슴치 않고 벌이는 족속들입니다. 무섭고 흉폭하고 더럽지만 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친구들입니다. 세상을 어떻게 항상 정면돌파하면서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가끔씩은 돌아서 갈 줄도 알아야하는 법입니다. 바로 이 친구들처럼 말이죠. 어디, 이 위험한 매력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하시겠습니까?
특전 " 여, 형제여. " - 다른 동네의 건달패
교활 스탯이 3으로 시작하고 전문 - 뒷골목 관련된 일이 많아진다.
재능 " 어릴 때부터 한 번도 거짓말을 들킨 적이 없었죠. 믿으셔도 됩니다. " - 뒷골목의 흔한 사기꾼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부터 회색 마차의 천사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듣도보도 못한 스탯까지. 아니라면 할 말은 없지만 아무튼 그런 스탯들이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스탯은 여러분의 캐릭터가 어떤 사람인지를 중점으로 하되, 사소한 여러 특징과 능력들을 추가시킨 것들입니다. 스탯은 캐릭터들의 강함을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이 스탯들을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캐릭터가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보여주는 목적이 더욱 강합니다. 또한 제한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진행 중 얻게되는 스폐셜 포인트를 스탯에 투자해 스탯을 올리거나, 낮출 수 있으며 특전을 선택해 좀 더 높고 낮은 스탯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신기하게도 여기서는 스탯이라는게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탯은 힘, 양심, 교활함, 예절, 의외성, 의지, 존재감, 외모, 운, 죄악, 신용, 유명세 총 12가지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즐거이 감상해주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힘 "잘 단련된 육체를 동반한 폭력을 사용하면 어지간한 일은 모조리 해결된다." - 전사들의 격언 힘은 육체적인 근력을 비롯해 체력, 건강 등. 육체적인 모든 것을 총괄합니다. 무언가를 잡고 휘두르는 것, 달리기와 파괴력 등. 모두 이 스탯의 영향을 받습니다. 건강하고 강한 사람은 언제나 환영받아왔지만 때로는 다른 이익을 위해 이 힘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최소 0 포인트부터 최대 8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양심 "가슴 속에는 삼각형의 양심이 있어. 너가 죄를 지었다면 양심이 너의 가슴 안쪽을 찌르게 되지. 하지만 죄를 많이 짓는다면 양심이 닳게되어 삼각형이 아니라 둥글어져. 그리곤 아무런 아픔도 느끼지 못하고." - 양심에 대해서 中
양심은 이 사람이 얼마나 양심적인가, 타인에게 얼마나 공감하고 그 아픔을 위로해줄 수 있는가 등 선한 마음을 총괄합니다. 오를 수록 악행을 저지르기 어려워지고 악행을 저질렀을 때 불이익이 큽니다. 이는 곧 선행을 하였을 때 돌아오는 이득이 크다는걸 의미합니다. 낮을 수록 악행을 저지르기 쉬우며 죄악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최소 0 포인트부터 최대 8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교활함 "네 인식의 차이에서 발생한 판단 실수일 뿐이야. 왜 내게 화살을 돌리는지 모르겠군. 내가 조금 생략하기는 했지만." - 악마와의 계약에서 흔히 듣는 말
교활함은 이 사람이 얼마나 교활한가, 타인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고 속이고 이익을 손쉽게 취하는가 등 악한 마음을 총괄합니다. 오를 수록 악행을 저지르기 쉬워지고 악행을 저질렀을 때 이익이 큽니다. 반대로 선행을 하였을 때는 불이익이 돌아올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오를수록 악행을 하기 쉽고 죄악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8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예절 "고개를 꾸벅이고 허리를 앞으로 접는걸 인사라고 한다." - 쉽게 배울 수 있는 공화국 예절 中
예절은 이 사람이 얼마나 기품있고 예의바른지를 총괄하는 스탯입니다. 낮을 수록 예의없고 무식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높을 수록 예절바르고 기품있는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낮다면 예절을 중요시 하지 않는 자들에게 환대받고 높다면 중요시 하는 자들에게 환대받습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의외성 "칼을 입 안에 집어넣는게 속임수라고? 억울해!" - 칼을 진짜로 입 안에 집어넣은 광대
의외성 온갖 특이한 것들에 재능이 넘치는 것을 보여주는 스탯입니다. 높을 수록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기 쉽고 온갖 특이한 행동의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의외성 덕분에 캐릭터는 좀 더 톡톡 튀게 되어 예의바른 사람과는 조금 거리가 있게 되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의외성이 낮으면 새로운 것을 배우기 어렵지만 예의바른 사람이 되며 기존에 익히고 있던 것들을 더 배우기 쉬워집니다. 또한 정석적인 움직임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의지 "분명 다리도 부러졌는데 어떻게 서있는거지?" - 격렬한 전투 中
의지는 무언가를 하겠다는 생각, 정신을 표현하는 스탯입니다. 높을 수록 정신적인 무언가에 저항하기 쉽고 움직이지 않는 육체를 억지로 움직이는 행위 등이 가능합니다. 낮을 수록 무언가에 씌이거나 스레주가 직접 컨트롤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이는 때때로 이득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존재감 "여기 왔다감." - 고대 유적에 써져있는 낙서
당신이 어떻게 생겼든 여러분이 여기에 존재한다는건 중요합니다. 존재감은 당신이 이 공간에서 얼마나 강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수치화시킨 스탯입니다. 높을 수록 주변인들이 당신이 여깄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리고 낮을 수록 찾지 못하게 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외모 "얄팍한 사람들만이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 시니컬한 학자
얼마나 매력적인가, 라는 것은 이 외모 스탯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높을 수록 인간이 보일 수 있는 미모의 한계를 향해 다가가고 낮을 수록 인간이 보일 수 있는 추함의 끝을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언제나 항상 아름다운 외모가 선호되기는 하지만 때때로 그렇지 않은 외모가 선호 될 때도 있으니 언제나 신중하셔야만 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행운 "불행한 사람을 비웃지 말라. 너의 행복이 영원하리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 불행한 자
행운은 스레주가 내리는 시련, 위기 상황에서 활약하는 스탯입니다. 행운이 높은 자는 죽을 위험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온갖 기연을 만나거나 알 수 없는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반대로 행운이 나쁘다면 안죽을 상황에서도 죽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낮으면 무조건 손해보는 아쉬운 스탯입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죄악 "사람의 가슴에 박힌 못은 빼낼 수 있지만 구멍은 남는다." - 법정의 판사
악행을 저지른다면 모든 것이 쉽습니다. 돈을 벌기 쉽고, 강해지기도 쉬운 편입니다. 현재의 세상은 이런 악행을 추구하는 곳이지요. 하지만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런 것들이 주어지는건 아닙니다. 죄악이 높아지면 알 수 없는 불이익이 생깁니다. 악행을 통해 수치가 올라가고 선행을 통해 수치가 내려갑니다. 또한 죄악이 높을 수록 밝힐 수 없는 무언가에 제약이 걸리게 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6 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진행 중 얻게되는 스폐셜 포인트를 투자할 수 없는 스탯입니다. 각 포인트 별의 효과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신용 "돈을 약속한 날짜에 잘 갚는다고 소문이 난 사람은 타인의 당장 쓸일 없는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 한 사기꾼
신용은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결정하는 수치입니다. 신용이 높다면 타인에 비해 같은 일을 해도 더 많은 보수를 받거나 더 많은 일거리를 받아올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믿을 수 없다고 평가받는다면 일거리가 줄어들고 보수도 적어지기 마련입니다. 운과 마찬가지로 높다면 이익을 보고 낮다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스탯입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5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2로 시작하게 됩니다.
유명세 "유명한 사람들은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마치 세금처럼 말이야." - 공화국 의원
악행이든 선행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얼마나 유명한지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유명세는 바로 이러한 점을 표현해낸 개념입니다. 캐릭터가 어떤 일을 하여 그 일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면 유명세가 상승하게 되는데, 그 행위가 선행이나 악행임을 구분하지 않고 오르내리게 됩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사람들이 쉽게 알아보고 낮다면 그만큼 알아보지 못합니다. 높을 때에는 당연히 여러 이익이 돌아오지만 동시에 당신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자들도 늘어나게 됩니다. 최소 0 포인트에서 최대 5포인트까지 있으며 따로 특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0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유닛은 창작 유닛으로 할 예정이고 기존의 학원도 새로 탈바꿈하여 여자나 남자 프로듀서는 물론 유닛까지도 혼성이 가능하다는 설정으로 할꺼야! 유닛은 참치들이 조율로 만들어 나갈 수도 있고 난 학원의 기존 작의 fine이나 trickstar 같이 스토리에 중심이 될 유닛은 그 유닛의 리더를 엠피씨로 만들어서 멤버를 영입할꺼야!! 유닛 멤버의 수는 5명 이하인 선에서 자유고 각 유닛마다 프로듀서가 필요할테니 그건 따로 선관 스레를 세울꺼야!!!
옛날 옛적, 밤하늘의 별빛을 먹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피는 밤하늘의 우주와 같은 색을 띠고 있었죠. 사람들은 이들을 '성혈인'이라고 부르며, 아주 좋은 대접을 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성혈인이 아닌 사람들 중 일부는 생각했어요. "어째서 저들만 마법을 쓸 수 있는거지?" "어째서 너희만 신의 축복을 받은거야?" "어째서?" 그리고 그 일부의 의견은 모두에게 퍼져나가서... 별빛을 먹던 그들은, 결국 밤하늘을 두번 다시 볼 수 없도록 지하도시에 가둬져버렸답니다.
자아, 그럼 이제 별빛을 먹던 그들의 이야기로 가볼까요?
성혈인, 다른 말로는 축복받은 자들. 그들은 별빛을 먹지 못해 점점 굶주리기 시작했어요. 말라가고, 여위어가던 그들의 아이들은 점점 힘이 약해질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의 마법은 점차 잊혀지고 약해져서 결국 한 사람당 단 한가지의 마법만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지하도시에는 그 어떤 빛조차 단 한조각도 들어오지 않았으니까, 그 자손들조차 약해지고 약해졌죠. 그래요, 결국 축복받은 자들의 말로는 저주와도 같았어요. 그리고 그렇게 축복받은 자들이 여위어 죽어가고, 축복받지 못한 자들이 아름다운 문명을 만들어갈 대략 천 년의 세월동안... 서로에 대한 이야기는 두꺼운 천장, 혹은 바닥으로 인해 잊혀지고 흐려지고 왜곡되어 서로의 인식을 정반대로 만들어놓았어요.
축복받은 자들은 말하고 있었어요. "이 천장을 뚫고 나가면 다시 별빛을 볼 수 있대." "이 천장을 뚫고 나가면 마왕이 지배하는 세계가 있대."
축복받지 못한 자들은 말하고 있었어요. "이 바닥 밑에는 괴물이 살아가고 있대." "이 바닥 밑에는 괴물이 우리를 저주하고 있대."
그래서, 지금 이 이야기는 누구의, 어떤 이야기냐고요? ...지하도시의, 축복받은, 그러나 이젠 몰락해가는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세상을 뒤엎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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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스레를 세워볼 계획인데 참여할 참치 있을까? 혹시 필요하다면 시트양식도 올리도록 할게.
>>655 아, 상라+상판에 가까워요. 시트가 있고 매주 계속 진행을 하는 건 상판에 가깝고 평상시 돌아가는 건 상라분위기가 좀 나는... 그리고 성혈인으로만 낼 수 있습니다. 밑은 설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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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인>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축복받은 자들. 현재, 성혈인들은 전원 다 지하도시 레포시토리움에 있다. 그들이 별빛을 볼 수 없는데도 바로 죽지 않고 천 년이 겨우 넘는 시간동안 연명할 수 있던 것은 바로 그들의 피 덕분이다. 그들의 피는 점점 별빛을 잃고 희석되어가고는 있지만, 그들은 별빛을 닮은 서로의 피를 나눠먹는 것으로 겨우겨우 명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현재 지상의 인간들을 악마라고 여기고 있다.
<지하도시 레포시토리움> 자연광이 단 한조각도 들어오지 않는, 지하의 도시. 이 곳에서의 광원은 단 하나, '루멘'이라는 반짝거리는 광석 뿐. 레포시토리움은 굉장히 넓은 구조이며 이것은 그들의 마법 덕이다.
<마법> 표현은 마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능력에 가깝다. 성혈인만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자기 자신만의 한가지 마법만을 사용 가능하다.
<스탯 관련 설명> 기본 스탯 4개에 원하는 개인별 특화 스탯을 1가지 적고, 총합 60 안에서 스테이터스를 하나하나 분배한다. 개인별 특화 스탯은 어떤 것이든 괜찮다. 쓸모없는 스탯을 적고 음수로 해놔도 괜찮다.(음수로 한 경우, 최대 -20까지 가능하며 음수로 한 값만큼을 타 스탯에 더 분배해도 된다.) 기본 스탯 4가지는 기본적으로 10포인트씩이 주어지지만, 개인별 특화 스탯은 0부터 시작하니 주의. 체력: 물리공격력, 방어력, 체력에 관여합니다. 지능: 마법능력, 탐지력에 관여합니다. 민첩: 회피능력, 도주, 이동능력 등에 관여합니다. 멘탈: 캐릭터의 정신력이며 특정 이하로 떨어지면 캐릭터가 미칠지도 모릅니다. 또한 정신력이 낮아지면 캐릭터가 마법을 일시적으로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 중요합니다. 개인 특화 능력치: 뭘 하든 좋습니다. 잉여력 하고 -20을 한 다음에 워커홀릭으로 굴려도 되고... 매력을 넣은 다음에 포인트를 전부 여기에 박아서 경국지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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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양식]
" 한마디. "
이름: (원하는대로!)
성별: (남, 녀)
나이: (너무 많고 너무 적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외형: (머리색 눈색 적당히 판타지해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일단은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니, 뿔이라던지 그런 건 안돼요!)
>>657 네네 그렇습니다. 시트를 내게 된다면 기본인 10에 추가로 분배하신 것을 더해서 적어주시면 됩니다. 초등학생은...... 음... 초등학교 4학년 정도 나이(11살)까지가 마지노선이고 아예 노인인 분은 무리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봤자 최대 40대 후반이겠네요 ;ㅁ; 그리고 전투/육성요소 당연히 있구요 추리요소라던지 하는 것도 많을겁니다 :)
우리들의 아름답고 추상적인 세계, 라는 이름으로 상라 스레를 세워볼까해! 내용은 기본적으로 능력물+일상에 약대립을 끼얹은 색 의인화 스레고, 색 조합 사이트에서 고른 색을 의인화한 캐릭터에 RGB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준으로 세력을 나눌거고 ^◇^!! 백색과 흑색은 당연히 금지며...근데 학교일상물을 만들지 아니면 도시일상물을 만들지 고민중........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줘!
>>688 호오... 6일이나 지나고서도 관심을 표하는 레더가 있다니... 좋아! 그럼 너레더를 위한 설명을 해주겠어!
록맨제로 시리즈의 결말은 제로가 최후의 싸움을 마치고 지구를 지켜낸 것으로 끝났어. 물론 제로는 끝내 살아돌아오진 못했지만 남겨진 사람들이 제로의 의지를 이어나가기로 맹세한 새드 엔딩으로 말이야.
물론 결과적으로 네오 아르카디아(록맨제로 시리즈의 주무대!)는 지켜지고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이 아닌 척박하지만 진짜 자연속에서 살아가게 되었고 베이비 붐이 일어나 출산률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어. 내가 세우겠다고 했던 록맨제로 기반 스레는 바로 이 때를 기반으로 할 생각이야.
비록 가까스로 되찾은 평화지만 그게 완전하리란 보장은 없지. 바일 사변이후 무법천지가 된 세계에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경단을 조직하는 식으로 살게 되거나 아니면 용병이 되어 내키는대로 사는 방향을 선택하게되는데 너레더는 바로 그 용병 중 하나가 되어 내가 상상한 스토리에 참여하는거지!
즉, 시간대는 원작 종료 이후! 스토리는 완전 창작! 원작 인물의 비중은 필요한 수준만! 바로 너레더가 주인공이 되어 반쯤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된 네오 아르카디아에서 모험을 즐긴다 보면 된다! 그 과정에서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을진... 참여하면 알게 되겠지!
높이 솟은 빌딩숲, 눈이 아플 정도로 빛나는 네온사인. 리그베다는 오늘도 사람의 온기에, 열기에 취한다. 거리를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외침과 외면받은 마음은 오늘도 절망을 만들어갔다. 사람들이 가진 절망에서 『그것』들은 태어난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진 희망에서 『영웅』은 탄생한다.
[리그베다] 인구 약 70만의 사실상의 도시국가. 50년이상 전부터 생명과학을 주 산업으로 삼고 있으며 그에 따른 반동인지 길을 걸어도 평범한 연구시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생명과학과 동시에 의학 또한 타국에 비교해 최소 10년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타국에서 연구, 혹은 발달된 의료서비스를 목적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연구시설들이 밀집되어 있고 그에 따르듯 의료시설 또한 인구의 수만큼 있다고 할 정도라 기술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 대외적인 태도로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곳의 연구시설의 연구원일 수도 있으며 평범한 학생일 수도 있습니다.
[스패로우] 약 5년 전부터 리그베다에 나타나기 시작한 목적 불명의 괴인. 일반적인 특징으로는 각 개체마다 생물의 특성을 하나씩 지니고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특징을 가진 스패로우가 동시에 출몰하기도 하며 존재 하지 않을 거라 생각되던 환상종의 특징을 가진 스패로우 또한 발견되면서 생물이라고 구분 지어진 것들이라면 스패로우의 특징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발견되었습니다.
[역류탄] 처음 스패로우가 나타났을 때는 그저 당할 뿐이었던 리그베다였지만 몇 년 전 에스타스의 연구원이 우연히 스패로우의 사체를 입수했고 그것을 베이스로 리그베다에게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만들어졌습니다. 대 스패로우 전용 탄환인 역류탄이 개발되었습니다. 소량이었으나 스패로우의 사체를 이용해 만든 특수한 무기만이 스패로우를 상대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은 주변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또한 자연사한 스패로우의 개체수가 너무나 적었기에 이 계획은 얼마 가지 않아 중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스타스 중공업에서는 역류탄의 개발이 상품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새로운 계획이 세워지게 됩니다. 이를 에스타스 중공업에서는 호라이즌 프로젝트라고 칭했다.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는 호라이즌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만들어진 차세대 강화 외골격입니다. 기본적으로 역린탄을 만들때처럼 티타늄합금과 함께 받은 데미지에 따라서 구조가 바뀌는 금속인 오르페늄을 사용해 어떤 스패로우와의 전투에서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졌습니다. 비단 외골격 뿐만 아니라 가면라이더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총괄 기능은 각 착용자의 성향에 맞게 외골격자체의 성능이 점점 성장하도록 하는 신기에 가까운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면라이더 시스템은 시스템 자체의 특수성으로 인해 일부의 사람들만이 착용할 수 있었고 이는 계속되는 스패로우와의 전투를 이끌고 나가기에는 한계임이 분명했습니다. 에스타스 중공업에서는 일반 상품으로서 가면라이더의 변신 기기인 클리어 드라이버를 시중에 무작위로 배포하여 민간인 스스로가 가면라이더가 되어 스패로우와의 싸움에 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클리어 드라이버] 에스타스 중공업에서 제작된 변신 벨트. 가면라이더들이 변신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각의 클리어 드라이버마다 현재 보유자를 인식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으며 이 기능으로 인해 사용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형태로 변신을 유지시키고 스스로 진화합니다. 벨트는 기계적인 형태가 강하며 라이프 튜브를 꽂은 뒤 레버를 당겨서 변신/필살기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 튜브] 생김새는 막혀있는 짧은 시험관의 형태이며 이것을 입구가 좌측을 향하게 하여 버클의 상단에 있는 홈에 끼우고 벨트 우측에 위치한 삼각형의 레버를 돌리며 1번 당기는 것으로 가면라이더로 변신 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 튜브는 기본적으로 변신할 시에는 특징을 얻는 생물의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으며 이것을 통해 변신/기술 사용 시 얻게 되는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스패로우와의 전투로 튜브가 획득 가능하지 일반적인 전투로 얻은 라이프 튜브는 인체에 치명적인 물건이라 즉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일정 조치를 취한 이후에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지식이 있다면 개인이 즉시 해독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가면라이더 개개인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 에스타스 중공업에 일임되고 있습니다. 튜브의 명칭은 (생물 명칭) 튜브로 지정되며 예를 들어 독수리라면 호크 튜브가 됩니다.
[변이 튜브] 일반적인 라이프 튜브가 아닌 변이 튜브는 말 그대로 변이한 스패로우에게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정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변신용의 튜브와 조합하는 것으로 새로운 능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이 스패로우는 잘 나타나지 않기에 일반적으로 변이 튜브를 획득하는 방법은 서로 다른 라이프 튜브 3개를 융합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불안정한 방법이라 라이프 튜브가 모두 소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합식-서로 다른 라이프 튜브 X 3 행운 판정으로 .dice 1 100. 굴림. 80이상일 시 조합 성공 행운이 1 높아질 때마다 최소치 10씩 상승.
플로 32년, 흉악한 폭군이 즉위하였고 백성들의 세금을 수탈하며 국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의 흉폭하고 잔인한 행위에 수많은 백성이 굶주리고, 사형당하였다. 그런 행위가 3년정도 반복 되어버린 플로 35년, 폭군의 행위에 더이상 참을 수 없는 한 가문의 가주를 밑으로 10명의 가주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자엘리나 폰 레드로즈를 필두로 암살자 가문, 명망 높은 치유사의 가문, 해적으로 전락하였던 가문까지 일어서 왕을 단두대의 이슬로 보내며 전 황제 펜 칼리프 테일라스를 즉위시켰다. (259년) 전 황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백성을 돌보았으나, 옆 나라의 공주 릴리가 죽음으로 위장하며 플로로 도망쳐 왔다. 그것을 알아챈 닉스의 선전포고는 노렸을지도 모르는, 가주들이 서열을 다투기 시작할때 전쟁을 일으켜 나라를 망하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펜은 열 한명의 가주들을 통해 그들의 나이트와 전쟁을 맡겼으며, 그 과정에서 릴리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나이트들의 검짓 한번에 닉스의 개조 늑대인간들은 쓰러졌으며, 전쟁이 끝나고 난 뒤, 릴리는 펜과 결혼하여 여황이 되었다.
어느날, 가주들이 하나하나 의문사 당하거나 살해당하였다....서열전이 끝나나 싶었지만, 그들이 죽은지 몇년이 지나 후대들에게도 신경전은 이어졌고, 그 순간 황제의 첫 아들이 장미에 의해 살해당해 황가와 대립하기까지 하였다. 그 과정에서 폭발해버린것은 황제를 향한 살해 위협이었으며, 그 이후 교황과 제 4황자, 검은장미가 손을 잡아 그들의 수호정령을 죽이며 장미가문의 목이 떨어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신의 탈을 쓴 배반자의 농간이었다. 육체를 봉인당했던 진짜 신은 모든것을 바로잡기 위하여 하얀장미의 탈을 써 세밀하게, 자신이 창조했던 아이들과 함께 장미 가문과 황실을 도왔다. 아들은 교황의 밑에 두었으며, 또 다른 아들은 제 5황녀의 기사로, 총애하던 딸은 제 2황자의 조력자로.. 그리고, 파란장미의 초대 가주는 현재 장미의 가주에게로, 인간의 자식을 교황의 감시자로.
그리고 마침내 진짜 신은 거짓된 신 사이러스를 숙청하고, 천신자리에 오른다. 그의 아들 성녀 에이든이 마신으로 즉위하고, 교황 아미뉴는 제 4황자와의 도피를 위하여 교황직을 내려놓으며 에이든은 교황직을 겸하게 되었다. 각 가주들은 정령과 함께 플로를 수호하게 되었다.
모든 일이 끝난 1년 후, 선 황제 펜과 릴리는 서로 손을 잡고 잠든채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제 2황자 아시스 페네스트라 테일라스는 황제에 즉위했나니, 그가 맨 처음 생각한 것은 '불평등'에 대한 것 이었다.
폭군의 시대가 지나고, 장미와 황실간의 혈투가 이루어졌던 피의 시대가 지나 평화가 유지되는구나. 플로 325년, 황제가 모든 백성을 향해 선포했다. 장미가문과 황가의 대립은 끝났노라. 이제 차별 없는 나라를 이 황제 원하나니, 기존 장미가문과 황실의 나이트에 지원할 수 있는 엄격한 제안을 풀고, 기사학교를 만들어 지원자를 교육 시키기로 하였노라. 장미의 문양이 나타난 평민도 황실의 로열 나이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장미의 문양이 없는 평민과 이종족도 장미의 나이트에 지원할 수 있는, 귀족들이 자신이 아닌 타인의 가문의 나이트와 황실의 로열 나이트에 지원할 수 있는!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갈 플로를 위한 학교를 세우겠노라!
그의 연설은 장미가문의 딱딱함조차 녹였고, 기사학교 아이젠이 열리게 되었다.
...
어느 날, 거짓된 신을 섬기는 추종자의 농간으로 인해 학생으로 하여금 거짓된 신의 봉인이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금 현 주신 오르페오와 거짓된 신 사이러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사이러스는 학교의 학생들을 현혹하려 하였고, 광기에 휩싸인 추종자들은 학교 내부에서 학생들을 공격해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을 수호하기 위해 두 명의 수호자요, 심판자가 학교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용제 로즈메리와 심판의 신(거짓된 신의 아들) 루치페르였다. 그들은 신들에게 학생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 '중립'을 선언하였고, 학생들은 두 신을 적대하게 되었다. 그 도중, 거짓된 신을 추종하는 자들의 교주이자 심판자와 플로로 도망친 닉스의 황자 또한 포섭하였다.
하나하나 드러나는 신의 본 모습은 인간과 비슷할 정도로 추악하였다.
두 신은 둘이자 하나였던 것이다. 그 당시 어둠과 빛이 섞인 오르페오는 자신의 이면을 떼어내어 빛, 사이러스를 만들고 사이러스는 실질적인 창조신의 역할을 해내었던 것이었다.
다만 인간은 사이러스를 찬양했고, 사이러스는 쿠데타를 일으켜 오르페오를 내쫓아 진정한 주신이 되었으며, 서로 뺏고 뺏기를 반복하며 세상을 멸망시키고 만들기를 반복하였다. 오르페오는 어두운 면을, 사이러스는 밝은 면을 가져갔으나, 그 둘이 너무나도 정확하게 갈라 떨어졌기에 둘 다 미쳐버린 것이었다. 어둠인 오르페오가 따스함과 포근함, 그로 인한 암울함을 가져갔고, 빛인 사이러스가 냉철함과 단호함, 그로 인한 무모함을 가져갔으며, 지금은 그 행위가 극에 치닫던 때였다.
그리고, 극단적인 그들을 막기 위해 심판자들은 서로 모여 오르페오를 창조한 자의 잠을 깨웠다. 창조자는 중립을 선언한 자들의 편을 들어주었으며 최후에는 두 신의 어둠과 빛을 섞어 전쟁을 종결시켰다.
요즘에 참치들끼리 대립각 세우는 대립물 스레는 통 안보이네... 지금은 육성물하고 학원물이 대세라 그런가, 옛날엔 대립물도 여기저기 흔하게 보였는데 말야. ㅠㅠ 혹시 곧 세울 계획이라던가 있는 참치 있으려나? 아니면 나처럼 참여할 관심있는 참치라던가 있으면 말해줘! 아무래도 정 없으면 하나 만들어 볼 생각도 있으니까!
대략적으로는.. 조금 고민하고는 있는데. 18~20살을 받을지. 아니면 나이를 조금 넓혀서 16-22까지 받을까 고민중이야..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는 '마물'을 '사냥' 하는 '사냥꾼'을 양성하는 명문 아카데미입니다. 국립 아카데미와 순위권을 다투지만 '혼혈'의 적극적인 영입과 탄탄한 교육과정, 깐깐함이 국립 아카데미보다 덜하기에 보통은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를 좀 더 쳐줍니다.
여러분은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의 학생으로써, 여러가지 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며 성장하실 것인가요?
능력수치-A수치라고도 불리며 높을수록 위력이 강합니다. 최소 1000이며 최대 9999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혼혈' 상급 '마물'의 피가 섞인 사람. 능력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고, 홍채의 테두리에 금빛이 있습니다.
따옴표 안에 들어간 건 용어를 못 정해서..
먼 옛날부터 '마물'와 인간은 서로 반목하며 서로를 죽이려고 안달이 나 있답니다. 당신이 이 '티엘린 사립 양성소'에 오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당신의 가족이나 친인이 폐허에게 죽임당했다거나.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어하는 등의 이유로 이 양성소의 학생은 오늘도 ''에 몸을 던지는 ''가 되려고 합니다.
용어설명
인간 이 세계관의 주도적 종족. 인식장해기기의 부가적 효과인 통역 덕에 외국어 공부같은거 할 필요업슴ㅋ. 이고. 신분이 평민,귀족,황족으로 나뉘어지지만 평민과 결혼해도 어마어마하게 보수적인 집안이 아닌 이상은 ㅇㅇ 잘사렴. 정도이다. 다만 황족은 폐허를 항상 경계하여 신분이 확실한 자들과만 결혼하려고 노력한다. (황족은 푸른빛이 도는 은빛 눈과 찬란한 백금발을 지니고 있다.-근데 이름은 동양식-)
마물 하,중,상(최상)으로 나뉘며 상위로 올라갈수록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하위는 본체로밖에 돌아다닐 수 없지만 수가 많고, 중위는 본체를 가까운 곳에 숨길 수 있지만 보통은 들고 다니며, 상위는 따로 본체 수색대가 필요할 정도고 또한 범위도 상당히 넓다. 최상위와 상위는 본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최상위 폐허들은 본체가 거대하기에(산. 강. 바다 등..) 본체의 핵을 찾는 것이 어렵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최상위의 폐허는 인간과 잘 구분할수 없고 혐오감도 낮으며 인간과의 혼혈도 가능하다.(제한) 인간은 마물를 보면 본능적인 혐오감이 들며 같은 인간에게 향하는 혐오와는 질 자체가 틀리다고 설명된다. 물론 도 인간에게 혐오감을 느끼며 그것은 인간이 를 향한 혐오보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아무리 하급의 라도 수십의 민간인을 죽이기엔 충분한 괴력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최상위의 는 국가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최상위의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사냥꾼들은 최상위가 인간과 섞여살 수 있고 인간과 거의 구분이 불가능하며 혼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은 제국 캐릭터 대부분의 국적..일지도. 다만 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귀족자제는 대부분 아카데미에 다닌다. 그 외의 국가는 운투 국, 베리아르 공화국, 작은 도시국가 몇 개가 있다.
신분제 5등작으로 나뉘어지며, 황족은 은이란 성을 씁니다.
혼혈 폐허의 피가 10%이상이면 혼혈이라고 하는데. 딱히 변하는건 없지만 홍채 가장자리가 금색이다.
16살에 입학하여 4년을 다닌 뒤 졸업할 수 있습니다. 늦게 입학할 수는 있지만, 일찍 입학할 수는 없습니다.
※국립은 혹시 모를 사태(폐허의 위장전입 등)를 막기 위해 신원이 하나라도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높은 재능이라도 입학거부하는 사태가 의외로 많이 일어난다.
로라시아 섬 지금으로부터 이천년도 더 전에는 로라시아라는 호수였는데, 사람들이 이 호수의 신에게 공물을 바치지 않고 더러운 것을 함부로 버리는 바람에 노하여 그 마을을 바다로 만들고 그 호수는 섬이 되었다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깨끗한 자연이 보존되어 있다. 호수의 크기가 상당했던 모양으로 섬의 크기가 호수의 크기만하다고 가정한다면 호수는 카스피해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었다.
능력 A수치가 1000 이상이면 양성소에 입학이 가능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데미지가 커진다. 지금까지 제일 높았던 수치는 9999였고, 이 사람이 하급을 한번의 공격으로 소멸시켰다고 한다.
M수치는 100이상이면 입학가능수치이다. 이 수치는 그다지 높고 낮은 것이 상관은 없는데. 능력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수치이다. 즉 이 수치가 높으면 능력을 개화할 때 여러가지의 능력 중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수치가 딱 백인 경우에는 그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것만을 가질 수 있다.
기숙사 로라시아는 섬이기에 모두 기숙을 하며, 기숙사로는 동관과 서관이 있는데 동관이 남학생용이고 서관이 여학생용이다. 의외로 시설이 굉장히 좋다. 맨 꼭대기층은 1인실. 나머지 층은 2인실이다.
반 반은 각 학년단 3개씩 있다. 기본적으로 티엘린 사립 양성소는 소수정예를 기본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라기보다는 반 늘리는 정식 절차를 귀찮아했을 뿐이다. 그래서 한 반에 수십명이 있던 적도 있었다고..
도시의 상황 하급 '마물'을 막는 결계? 인식장해기기가 각 집마다 거의 필수적으로 설치되다시피 해 도심에는 하급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상으론 필요하지 않은 게 중위급 이상은 도심보다는 시골에 잘...이라곤 하지만 하급 일만 대 일의 비율로 간혹 나타나고 아예 최 상위의 경우에는 인간과 섞여 살기도 하니...
진려-첼티 언약
국립 양성소를 세운 은 제국 황제의 딸인 진려와 티엘린 사립양성소를 세운 초대 티엘린의 양자인 첼티 티엘린이 만든 선서. 그 둘은 눈이 맞아서 은 제국 황제의 반대에도 결혼했다고..
선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마물'에 몸을 던지는 '사냥꾼'가 되길 원하는 (이름)이 재앙의 신. 용 칼라미티의 이름에 걸어 맹세합니다.(생략)
혹시 로젠 메이든 기반 스레에 흥미가 가는 사람 있니? 마스터(미디엄)과 돌은 총 7개지만 스레주 mpc가 한 자릴 차지해서 총 6명만 시트 받을 생각이야. 페어제는 아니고 레스주가 마스터와 인형 시트 두 개를 작성해야해. 스레 분위기는 레스주들의 선택에 따라 인형들의 배틀로얄이 될 수도 있고 그냥 평범한 일상물이 될 수도 있어. 스레 세우면 참여할 사람?
판타지 클리셰처럼 탐험과 자잘한 퀘스트가 주된 내용이지만 캐릭터가 수행하는 퀘스트, 퀘스트 수행 방법, 랜덤 조우 등에 따라 여러가지 루트가 갈릴 예정이야! 샌드박스 느낌으로 예를 들어 원래는 등장 예정이 없었지만 캐릭터들의 행동으로 인해 새로운 악의 조직이 나타난다거나, 캐릭터 설정 중에 등장하는 지명이나 종족, 단체들이 (캡틴의 재해석을 거쳐서) 등장한다거나!
위에 말한 방식을 위해서 캐릭터는 수용 가능한 밸런스내에서의 최대한 자유로운 설정을 주려고 생각중이야.
예) 이름 : 타노스 종족 : 셀레스티얼 (중략) 설정 : 셀레스티얼은 '마블'이라는 (도시/국가/지역)에 사는 짱짱쌘 종족이다. (외향서술 중략) 그래서 인간보다 힘이 세다! 같은 지역의 '어벤져스'라는 악의 조직이 '마블'을 점거한 상태
라고 적어주면 ※등장을 100% 보장할 순 없지만※ '마블' 지역에서의 모험이 생길 수 있고. '어벤져스'라는 악의 조직과 대립하거나 손을 잡을 수 있지! 그럼 자연스레 셀레스티얼 종족과 그 종족의 캐릭터와는 대립각이 생기게 되고!
예시로 든 개그 설정은 채용을 할 순 있지만 아주 아주 아주 등장시키기가 어려우니 조율이 필요할거야. 자유긴 하지만 일단은 세계의 일부를 만드는거니까.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미래의 어느 날 세계는 어둠에 뒤덮혔다. 어느 순간부터 아침 해는 떠오르지 않고 끝없는 밤이 계속 되기 시작했다. 끝나지 않는 어둠의 영향 하에 '그 것들'은 모습을 드러냈다. 마물-그렇게 불리는 존재, 그 것들에게는 인류가 가진 수단으로 진압이 불가능했다. 거기다 어둠 속에 있으면 어둠 속에 점점 잠식되어 '자신'을 잃어가다가 결국 마물로 변이하는 사례가 보고되는 등, 사태는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렇게 차례 차례 인류의 터전은 어둠에 집어삼켜서 사라지고 있었다. ..그래 불과 어둠이 출몰하고 3년이 되는 시점까지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를 것이다. 그동안의 연구로 마물들에게는 '빛'이라는 인간이 가진 힘으로 어둠 속에서 저항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졌고, 특수 제작된 병기들은 마물들을 사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남은 인류의 터전은 단 하나-아르크테시아- 하나 뿐.
자, 이 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터전을 되찾기 위한 치열한 전투의 이야기- Slayed The Soul-
배경은 이정도고 다크 소울에 지금은 사라진 모바일 겜 설정을 섞고 오리지널을 첨가한 정도의 스레인데 관심있는 사람?
보트를 세워보고는 싶으나 설정이 뭔가 모자란 거 같고. 혹은 원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있으나 하나의 큰 이야기가 되기엔 모자란 이야기들, 몇 가지 카테고리를 두고 각자가 원한다거나 해 보고 싶었던 설정이나 이벤트 등을 모아 하나의 큰 틀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보트는 세웠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금방 끝내게 되어 아쉬웠던 설정도 나누실 생각이 있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군요. 아마 설정을 모으는 보트를 세운다면 아마 처음은 중세 판타지가 아닐까 합니다.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상황극에 머무르는 이상 꼭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 레스 남깁니다.
구체적인 스토리는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고, 몇 가지의 세계관 설정만 대략적으로 되어 있는 상태야. 만일 수요가 있다면, 사전 준비 스레를 세우고 설정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취합하다가 설정이 충분히 쌓이면 시트스레를 개방할 예정이야.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구상 중에 있는 스토리라면 있어. "라이온 킹" 식의 배신당하고 쫓겨난 후계자를 도와서 다시 왕좌에 올려놓는 1자진행형 스토리, 그리고 힘과 권력을 우선하는 갱스터들과 이익과 부를 중시하는 다국적 블랙기업의 대립형 스토리를 구상 중. 1자진행형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스레가 될지, 두 개의 진영이 아웅다웅 다투는 대립형 스레가 될지? 레스주들이 원한다면, 이야기의 주된 줄기가 없이 개별 스토리로 진행되는 오픈월드... 혹은 샌드박스식 스레가 될 수도 있겠네.
>>774 아직 그저 프로그램만으로 만들어낸 AI가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수준에는 다다르지 못했어. 다만, 살아있는 사람의 의식을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전사지능" 기술이 개발됐지.
지능 면은 그렇고, 사람의 몸을 만드는 면에서는... 뭐, 사람의 몸에 완전히 호환되는 기계 신체부위는 기본이고, 진짜 사람의 육체를 유기체 프린터로 인쇄해서 만들 수도 있는 정도? 팔이 잘려나가거나 짓뭉개져도, 돈만 있다면, 그것도 생각보다도 적은 돈만으로 충분히 재생할 수 있어.
은빛 중갑과 붉은 망토를 입은 기사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기사의 목소리는 매우 상쾌하고 아름다운,여성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있는 키 30m의 붉은 드래곤은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여성에게 질문했다.
"에네마사 경,그냥 가주시면 안될까요?"
중갑을 입은 여기사,에네마사 울페르는 등에 메고 있던 칼집에서 철판같은 대검을 뽑아들고 붉은 드래곤에게 말했다.
"우리 영지 농민들이 키우던 양 37마리,소 6마리를 잡아먹고 식후 입가심 하겠다고 우물 5개 박살내서 물 다 뽑아마신건 네가 아니라 옆동네 그린드래곤 로드였나봐?"
레드드래곤 로드는 싸움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먼저 공격하자는 생각에 그는 거대한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리고 그는 손을 뻗어 수인을 맺으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캐스팅만 성공한다면,그 악명높은 드래곤 슬레이어 에네마사 울페르도 쓰러질 것이다! 그리고 지금 지상과의 거리는 40m다. 승산은 있다!
레드드래곤 로드는 그렇게 생각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상판러 참치 여러분도 잘 알듯이,이건 패배플래그다. 아멘.
3단 점프해서 자기 눈 옆에 나타난 에네마사를 보기 전까지는 레드드래곤 로드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봐봐,패배플래그라니까.
그리고 에네마사는 레드드래곤 로드에게 말했다.
"웬만하면 드래곤하트랑 레어에 있는 보물들 헌상하고 용서를 빌지 그랬어?"
"잠깐만요,하겠습니다."
보통 이런 말을 하는 타이밍은 정말 늦은 타이밍일때가 많다. 상판러 여러분은 잘못을 했으면 빨리 사과하고 초기에 합의를 보자!
그리고 레드드래곤 로드도 이 말을 하기엔 너무 늦은 타이밍에 이런 말을 꺼냈다.
"늦었어."
그리고 에네마사는 한손으로 검을 들고 검을 쭉 뻗은 자세에서 외쳤다.
레드드래곤은 그 다음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스팅-거!!!"
울페르 가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악명높은 돌진 찌르기,스팅거였다.
마하 4로 (빛의 속도가 마하 4라고 하는데 대충 그정도로 빠릅니다.) 날아오는 스팅거를 얻어맞은 레드드래곤 로드는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돌아가신 선대 레드드래곤 로드였던 어머니가 삼도천 너머에서 손짓 하는 모습을 보았다.
"아아,어머니,불효자를 용서해주십시오. 이렇게 어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레드드래곤 로드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문제는 그가 어찌나 심각한 불효자였는지 아직 에네마사의 콤보는 시작하지도 않았다는 것이었다.
"일루전 블레이-드!"
레드드래곤 로드가 땅바닥으로 떨어지려고 하자,그 사이에 먼저 땅에 착지했던 에네마사가 소환한 거대한 환영검 수십개가 초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레드드래곤 로드를 타격했고 계속 허공에 띄우고 있었다. 적어도 300년간 유효타를 한번도 맞지 않아서 더러운 껍질이 덕지덕지 붙어있던 레드드래곤 로드의 비늘이 골고루 갈려서 밝은 메탈릭 레드로 반짝거리는건 덤이었다.
레드드래곤 로드가 환영검에 한 45대쯤 얻어맞자 에네마사는 환영검을 전부 거뒀고,그러자 그는 온몸의 때를 시원하게 벗기고 꼴사나운 포즈로 땅바닥에 널부러졌다. 에네마사는 팔짱을 낀 채 레드드래곤 로드에게 질문했다.
"잘못 했어,안했어?"
"쿠흡...잘못 했...습...니...다. 그런데...그거 아십니까?"
"뭐?"
에네마사는 이 도마뱀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나 싶었지만 일단 이야기를 들어주기로 했다. 에네마사의 예감이 왠지 좋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에네마사의 등 뒤에서 누군가가 걸어오기 시작했다. 그는 추레한 경갑을 입은 기사였다. 그는 익숙한 분위기의 기사였지만 에네마사는 그의 정체를 알 수 없었다.
"...당신보다...더.강합니다.그가."
레드드래곤 로드는 부르르 떨리는 손을 들어 경갑을 입은 기사를 가리키며 말했다. 에네마사는 팔짱을 풀고 검집에 집어넣은 대검 자루에 손을 올렸다.
그렇게 강한 상대라면 에네마사가 아끼던 필살기를 쓸 가치가 있는 상대일 것이다.
"저지먼트 커어어어어어어엇!!!"
이 글을 읽는 상판러 참치들의 흐름을 끊어 미안하지만,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에네마사의 필살기 '저지먼트 컷'은 그녀의 강한 의지력으로 물리법칙을 비틀어 이 기술을 맞는 적의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고,그 사이에 에네마사는 발도와 동시에 초고속으로 이동하며 적을 수십번 베어낸다. 그리고 제 자리에 돌아와서,검을 검집에 멋있게 집어넣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는 기술이다. (참고로 참치 여러분들도 쓸 수 있는 필살기니 안심하도록.)
설명이 길었다. 본론으로 넘어가자. 에네마사의 기합과 함께,에네마사는 자신의 의지력으로 경갑기사의 시간을 느리게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단 하나,경갑기사의 의지력이 그녀의 의지력보다 더 강하다는 뜻이었다. 에네마사는 그 남자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자 에네마사의 등이는 한줄기의 식은땀이 흘렀다.
"에네마사 울페르,저지먼트 컷은 그렇게 쓰는게 아니야. 이렇게 쓰는거지."
그 말과 동시에 에네마사는 경갑기사의 의지력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에네마사는 자신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곧 있을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경갑기사는 허리춤에 찬 칼자루에 손을 얹고 부드럽게 말했다.
"저지먼트 컷."
그리고 에네마사는 순식간에 검격 62번을 얻어맞고 나가떨어졌다. 그 모습은 전치 7주는 나올 것 같은 모습이라고 밖에 설명 할 수 없었다.
에네마사를 초살한 이 경갑기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이 기사를,참치 여러분들이 이길 수 있을까?!
어깨에 힘 빼고 쌈마이한 느낌 듬뿍 섞고 + 참치 여러분의 캐릭터들은 마왕이나 드래곤 하나쯤은 우습게 때려잡을정도로 강하고 + 막나가는 전투씬을 찍는 스타일리쉬 액션 스레 해보고 싶은 사람 있어?
대충 스레 설정은,가문 구성원 전원이 드래곤이나 마왕이나 대천사쯤은 우습게 때려잡는 울페르 가문이라는 기사 가문이. 어쩌다보니 죄를 지어서 속죄하라고 아직도 드래곤로드들&마왕군&고대 기계 제국 잔당들이 살아있는 북부를 개척하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거기서 농사랑 일상을 방해하는 놈들이랑 맞서 싸우는 스토리로 생각했어.
다들 어떻게 생각해? 해보고 싶은 레스주들 있어?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스레가 길게 가거나 흥하면 이벤트 여러개 하면서 좀 끌겠지만,아무래도 요즘 다른 스레들이 너무 인기있어서 그건 힘들거 같으니 일단은 이벤트 2~4개로 끝내야 할거 같긴 해.
수요조사 참가하신 분들 감사드립니다ㅜㅜ 감사드리는데 작은 부탁 하나만 더 하자면 사전조사 스레에 관심있다는 레스 한번씩만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여러분의 반응 또한 하나하나가 다 홍보가 되고 저에게 힘도 실어줍니다! 되도록이면 많고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과 돌아가면 여러분도 좋고 저에게도 좋으니 일석이조이지 않습니까! 그러니 관심있다는 레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_<
물론 소문난 잔치가 먹을 게 없다는 소리를 안듣도록 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1기에서 드러났던 시스템과 진행 문제들을 보완하고 많은 컨텐츠들을 열심히 구상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794 응원 감사합니다! 디자인 스탭은 주로 홈페이지와 홍보지, 맵, 로고, 일정표, 합발폼, 챕터카드, 마스코트 등등을 디자인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디자인 스탭이 혼자 맡기 힘든 부분은 캡틴과 나눠서 맡기도 합니다. 상판 시스템상 필요없는 영역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뛰는 스레가 떼깔나면 기분이 좋잖아요(...) 1기 때는 디자인 스탭이 구해지지 않아 캡틴이 맡아서 했습니다. 아무래도 캡틴이 디자인쪽 전공과는 거리가 멀다보니 만약에 지원하는 분이 있다면 저보다 잘 아는 분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르가 추리다 보니까 판타지나 전투 위주 스레보다 미적지근하고 재미 면에서 떨어지지 않나요?>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1기때 러너들 반응을 슬쩍 훔쳐왔습니다! 혹시 몰라 러너 이름들과 스포될만한 부분들을 다 지우고 가져왔습니다. 사실 멘탈깨지는 건 저것보다 더 많은데 앞부분까지 캡쳐했다간 칸이 안남을 것 같아서...
범인을 찾는 과정과 조사에서 흑막을 마주칠 때 느낄 수 있는 스릴과 긴박감은 다른 스레 못지않게 재밌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챕터 하나하나가 다 캐릭터들만의 이야기로 채워지니 캐어필의 시간과 캐릭터들 중점의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2기, 장야면 때는 더욱 발전하여 러너분들께 더 재밌고 반전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요조사는 여전히 받고 있습니다! 이제 수요조사가 끝날 때까지 사흘 정도 남았으니 스레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레주도 아직 구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798 조사 스탭은 조사시트 만드는 일과 조사진행을 도맡아서 합니다. 이번에는 구글스프레드를 사용해서 조사시트를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글스프레드를 사용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론 조사시트를 혼자 다 쓰는 건 아니고 캡틴과 다른 부레주들과도 나눠서 씁니다. 혼자 쓰는 양이 많을 뿐..(...)
진행 및 잡일 스텝은 말그대로 잡일을 도맡아서 하는 스텝으로, 스레에 상주해있으면서 스레 분위기를 관리하고 진행을 조별로 나눠서 할 때 캡틴이 맡은 조 외에 다른 조의 진행을 맡는 역할을 합니다. 가끔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 도움도 주기도 하는 역할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스레에 투자할 시간이 많은 분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나눠져 있긴 하지만 거의 밀접한 분야라 필요할 때 서로의 일을 땜빵해주고 그럽니다... 기술적으로 뭔가를 잘하기보다는 엔딩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같이 스레를 이끌어주면서 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부레주들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부레주도 오늘까지 구하고 있습니다! 일은 어차피 캡틴이 제일 많이 하기 때문에 괜히 부레주 신청했다가 부려먹히면 어쩌지ㅜㅜ 이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괜찮습니다:) 부레주를 하면 좋은 점이....본인캐를 mpc로 굴릴 수 있고 흑막이나 추리 관련으로 본인의 의견이 회의 때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두가 모르는 최종흑막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총괄진이 되거나 본인캐를 최종흑막 신청해서 붙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들이 모르는 걸 알 수 있는 기회!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오늘 안에 부레주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스레개장은 무기한으로 미뤄지게 됩니다ㅠ.ㅠ 관심있는 분은 말씀해주세요!
>>805 나도 동감. 스레주 하려는 이가 자기 스레 애정하고 관심 많이 가지는 것은 알겠는데 여긴 앨리스의 마지막 봄 전용 스레가 아니라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여기선 수요조사나 하고 스탭을 구할거면 임시스레를 파서 따로 구했으면 해. 솔직히 말하면 굳이 7명이 반응했다 10명이 반응했다 12명이 반응했다 스샷을 올리는 이유도 잘 모르겠어. 16명이 넘으면 시스템과 팁을 선공개 한다고? 그것을 굳이 수요조사 스레에서 말할 이유가 있을까?
예비 장야면 캡틴입니다. 이번 일로 참치분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합니다. 기획한 스레가 제 혼자서 만들기는 어려운 규모이고, 그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던 터라 임시스레를 세우기 망설여져서 사전조사 스레를 사용했는데 혼자 사용하는 스레가 아니다보니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임시스레 건은 오늘 조사폼이 닫히는대로 생성하려고 했었는데 마지막까지 경솔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송구할 따름입니다. 저 때문에 사전조사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로 잘못된 홍보방식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지적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로 인해 기분이 상한 부분에 대해서는 면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일에 대한 책임과 반성의 의미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저로 하여금 불쾌함과 거북스러움을 느꼈을 상판러분들께 사죄드립니다.
>>811 책임과 자숙의 시간을 가질 필요의 일은 아니라고 봐. 열정도 좋고 다 좋지만, 그냥 다음부터 주의를 하면 되는데 굳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봐. 너무 그러지 않았으면 해. 참치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법이잖아? 그렇게 고개를 너무 숙일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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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예전에 그 스레 스레주였던 사람입니다. 벌써 그 스레 세운지 7년? 8년쯤 지났는데...아직도 이렇게 리메이크를 하시려는 분이 계신다는걸 보면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음...예전에 당휴안 스레주였지만 이젠 스레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결말도 되게 허무하게 냈던거 같고,그땐 진짜 중학생이었으니까 진짜 광기에 넘쳐서 지금 상판이라면 쓸 수 없는 내용 왕창 내보냈다. 그정도만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당휴안 끝내고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휴안이 처음은 아니지만 단문을 벗어나 중문 장문을 지향하는 스레였는데,그 이후로 제가 즐기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넘치고 똘끼있는 상황극판이 아니라. 자캐커뮤 비슷하게 변한 것 같아서 이럴줄 알았으면 세우지 말걸 그랬다...하는 생각도 들었고.
스레 몇개 말아먹고 나서는 역시 당휴안은 금손,존잘러들 계셔서 잘 끝낼 수 있었고 나는 별로 한게 없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당휴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황극판에서 잊을만하면 계속 리메이크 하겠다는 글을 쓰셔서 정말 내 스레를 재밌게 즐겨주셨구나 하고 고마웠습니다.
음.서론이 길었네요.결론만 말하겠습니다. 당휴안 기반으로 스레를 세우신다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멋지게 스레 돌아가길 기원하겠습니다!
꿈이랑 희망이 한 1% 정도 존재하는(?) 현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어느 초능력자 집단의 이야기. 여기서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전부 초능력자고, 앞서 언급한 초능력자 집단의 일원이 되어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 여기서 초능력자들은 세계가 망한 이후 발생한 이상 유전자를 타고난 일종의 돌연변이이고, 초자연적이고 강력한 힘을 다루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겐 괴물 취급 받고 멸시당한다는 설정. 기본 틀은 이렇고 시스템적인 면에선 육성 요소도 조금 들어갈 거 같아! 혹시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그런 스레 어떨까? 어반 판타지물인데, 플레이어들이 인간들 사이에 숨어 사는 엄청나게 강한 이종족이고, npc와 적들은 모두 플레이어를 색출해내서 제거하려는 정부의 비밀단체인 스레. 플레이어들이 강력한 보스가 되고, 자신을 토벌하기 위해 찾아오는 npc들을 물리치거나 회피하는 스타일의 스레야.
>>839 >>841 관심들 가져줘서 고마워! 기본적으로는 7대 죄악에 맞춰서 용인, 가고일, 몽마, 도플갱어, 늑대인간, 뱀파이어, 리치의 일곱 종족을 플레이어블로 제공할 생각이야. 진행 자체는 간단한 스테이터스와 특성에 기반해서, 몇 가지 패턴화된 행동으로 판정할 거고...
그런데 그런 간단한 스테이터스랑 특성 작성에도 시간이 걸리는 걸 보니 전투 진행에 판정이 복잡할 것 같아서 최대 여섯~일곱 명의 소수정예로 운전할 것 같아 ;-;
아무래도 보스니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최소 두세 명에서 최대 수십 명까지 한번에 상대하는 대 다수 전투가 될 것 같고.
>>842의 참치인데... 에에에에엙 다들 이렇게나 관심을 가져줄 줄은 몰랐는데.. 사실 어제서야 겨우 늑대인간 특성 트리를 완성하고 지금은 두번째로 몽마의 특성트리를 작성중이야ㅜㅜㅜㅜㅜㅜ 응원해준 참치들을 위해서라고 말하면 좀 애매한 이야기지만, 일곱 악의 일족이 각기 어떤 악을 대표하는지 살짝 말해줄게.
혹시 소녀전선 기반에 관심있눈 사람?? 그리폰이라든지 원작에 나오는 이야기랑은 일절 관련없구 참여자 시트는 인형으로, 원작쪽 인형들의 프로토타입이라든지 전혀 다른 이레귤러라든지 하는 설정으로 전장보다는 바깥 사회에서 일어나는 트러블과 인형과 인간 사이의 정체성에 대한 쪽으로 주로 포커스를 맞춰서 이야기를 진행할것 같음. 용병사무소같은 느낌?? 아마 필요에 의해선 여러가지 오리지널 설정도 덧붙여질수 있고... 그러니까 기반만 가져온 아예 별개의 얘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용은 가볍기도하고 접근법에 따라선 무겁기도 할 것 같어!! 한다면 장르는 SF/의뢰일라나? 배그마냥 작전에 따라 서로 브리핑하고 그런 밀리터리적 모습도 연출될지도~ 지금 생각나는건 이상이고, 다들 혹시 관심있으면 말해주라~~~~~
그리 멀지 않은 미래...그니까,2025년.불황은 나아지지 않고 스마트폰은 왠지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디자인만 좋아지지 성능은 발전하지 않으며 플레이스테이션은 5까지 나온 미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추웠을때니까...대충 11월 맞을거다.그때 수많은 항성계에서 몰려온 외계인들의 연합군이 지구를 침략하기 시작했다.뭐,여러 국가들이 반항은 조금 했지만 원사이드하게 깨졌다.
결국 2026년 5월에 이르자 발매예정이던 플레이스테이션 6은 나오지 못했고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행사와 더불어-더러운 범죄두 새키들을 신나게 털어줬던 통쾌한 날이었다.유강남 만세-외계인 연합군은 지구정복을 선언했다.
뭐,너희들도 알다시피 그때 대다수의 인간들은 별로 저항할 생각도 느끼지 못했다.외계인의 기술력이 너무 압도적이었던건 둘째치고,외계인이랑 싸울 이유가 없었거든.외계인 대신 같은 인간이 지배해봐야 경제는 계속 불황이지,먹고 살 길은 막막하지,사교육은 안줄어들지...심지어 외계인은 정복당하면 그 우월한 기술력으로 인류를 도와주겠다고 하는데.왜 외계인이랑 싸우겠냐.
어쨌든 외계인은 지구를 정복하고 본색을 드러냈다.처음에는 각종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사교육 문제랑 대학 등록금도 해결해주나 싶었더니 몇달뒤 싹 돌변해서 인류를 착취하기 시작한거다.
바로 인류의 80%가 휴일 없이 365일 하루 18시간을 외계인을 위해 별 이상한 건물에 들어가서 일하고,기계 고치고,키보드 두드려야하는 신세가 되었다.오오,끔찍하도다. 더 끔찍한 것은 그 직장에서 일하다가 다쳐도 보상금 없이 직장에서 퇴출당하기만 한다.월급은...헬조센을 재평가 해야한다는 소리가 진지하게 나올 지경이다.설명을 더 해야겠냐.
나머지 인간들은 뭐하는고 하니,15%는 인생의 패배자로 낙인찍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얼마 안남은 노가다판에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고. 한 3%정도는 외계인 상대로 유흥업에 종사하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이상성욕을 가진 외계인한테 매춘을 한다거나 기타 등등 불법적인 일에 종사하며 슬럼가에서 살기 시작했고.
마지막 0.999999999%는 친일파마냥 외계인에 붙어서 그 이권을 쪽쪽 빨아먹기 시작했다.
응? 나머지 0.0000001%는 뭐하는 인간들이냐고?
우리지.뭐야.
자,대 외계인 특수부대.「TF 레인보우 세븐」에 온걸 환영한다.
- 「TF 레인보우 세븐」 부대장,'진돗개' 2028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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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레인보우 세븐」이란?
2025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외계인의 침략이 시작되고 그 당시 미국의 주도로 창설된 다국적 대외계인 특수부대입니다.
처음에는 특수부대계의 드림팀을 만들자는 생각에,예산도 꽤 많이 편성되어 있었지만 각국 특수부대,심지어 창설을 주도한 미국 특수부대들도 자신들의 이권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소극적으로 나섰으며.
제일 중요한 이유로 가면 갈수록 외계인에게 처절히 털리니까 굳이 이런 특수부대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에 예산은 반의 반의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그리고 2026년 1월 들어서는,각국 특수부대에서 찍힌 관심병사나 또라이나 오타쿠나 상관한테 밉보여서 승진 못하는 장교나 매드 사이언티스트 등등 부대에서 쫓아내고 싶은 부대원들이 이 부대로 좌천되기 시작했습니다.
막장스러워보이는 부대원들이지만 활약은 나름대로 했고,그 활약을 통하여 외계인의 고급 정보를 많이 빼내왔습니다.
문제는,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고 나서 이 부대는 현상금이 걸려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는거지만요.
이런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 TF 레인보우 세븐은,온 지구의 인류를 착취하고 있는 외계인들에 맞서 싸우는 레지스탕스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병들도 점점 들어오고 있습니다.다들 정상인은 아니지만요.
자,상황극이니까 더 말할 필요 없겠죠? 여러분은 이 막장스럽지만 나름대로 유쾌한 부대의 부대원이 되어서,외계인과 신나게 싸워주시면 되겠습니다!
TF 레인보우 세븐의 현 상황
- 본부의 이름은 '갤럭시 파이터'
외계인들이 달에서 비싼 예산을 들여 건조중이던 UFO를 훔쳐와서 마개조한 비행정입니다.UFO 겉면에 에반게리온의 진정한 히로인인 아스카가 크게 그려져있습니다.
(아스카 그림에 반대하는 레이 지지파는 분노한 부대장한테 아침은 잼없는 식빵,점심은 냉장고에 넣어뒀다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은 야채피자,저녁은 소금 간장 참기름 안넣은 죽을 먹는 벌을 받고 아스카 지지파로 돌아섰습니다.)
성능은 무지막지하게 좋아서 외계인의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자랑하며,따뜻한 물이 언제나 나옵니다.수리하기도 쉬워서 동네 카센터 가면 수리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스 엔진이라 연비가 나쁩니다.
- 갤럭시 파이터에 있는 부대원은 총 80명쯤 됩니다.지상에서 레지스탕스 활동하는 부대원은 34명입니다.
- 처음엔 다국적 특수부대 출신이 대부분이었지만,가면 갈수록 부대원들이 죽거나 실종당하거나 교도소에 갇혀서 군만두만 먹는 형벌에 처해지면서 특수부대 출신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고 나서 수능 조지고 엄마랑 싸우고 열받아서 들어온 여고생이라던가,중2병에 걸려서 한쪽 팔에 흑염룡 키우는 남중생이라던가,정신이 좀 이상한 트위터 그림쟁이라던가.이런 신병들이 늘어났습니다.현재 비율은 반반.
또한 어쩐지 특수부대인데,무기 연구하는 과학자들도 은근히 많습니다.무투파 매드 사이언티스트도 있어서 가끔 외계인한테 기관총 갈기는 박사님도 계십니다.
- 기수는 3기까지 있습니다.
1기 : 원년 멤버들,특수부대 출신이라 그런지 머리는 잘 못써도 전투력이 가장 좋습니다.대부분 나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솔로부대가 많고 초콜릿과 프링글스와 코카콜라를 좋아하며 귀여운거에 사족을 못씁니다.또한 히로인은 여동생이 진리이며 누님을 지지하는 사람은 고문을 통하여 여동생 지지파로 개종시킵니다.또한 오타쿠 비율이 높습니다.
2기 :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고 나서 두번째 신병 모집에서 들어온 멤버들.
대부분 중2병이나,짜릿한 모험을 즐기거나,전투광이거나,오타쿠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수의 멤버들이 제일 정신이 이상한 멤버들입니다.그런데 의외로 잔머리를 잘쓰고 외계인을 폭★발 시키는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3기 : 외계인이 인간을 본격적으로 착취하고 나서 세번째 신병모집때 들어온 멤버들.
진짜 먹고살기 힘들어서 들어온 편의점 알바,수능 조지고 엄마랑 싸우고 들어온 여고생,외계인 교수한테 밀려서 대학에서 짤린 이공계 박사,한강에서 자살하려다가 전단지 보고 온 사법고시 장수생 등등이 있습니다.
먹고살기 힘든 상황에 와서 그런지 대부분 인싸나 리얼충이 많습니다.그런데 전투력이 약합니다.머리 좋을것 같지만 잔머리 굴리는 것도 약해서 약합니다.어쨌든 약합니다.
다만 박사나 연구원들은 이 기수 멤버들이 가장 머리가 좋습니다.대학 교수님들도 대학에서 짤려서 여기 왔거든요.
물론 같이 들어온 대학교수시절 F학점 줬던 학생한테 복날에 개쳐맞듯 맞았습니다.
「현재 시점은 2028년 1월 10일입니다.」
「아직 기술력은 썩 좋지 않습니다.UFO를 타고다니기는 하는데,특수부대 무기는 2016년 기준으로 나온 총기류나 도검류가 전부입니다.」
(본격적으로 외계인을 잡고 고문을 해야 레이저,플라즈마,이온 등등 SF스러운 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그스럽고 유쾌한 스레를 지향합니다.있어보이게 캐릭터 굴리지 마시고 구멍도 좀 뚫고 신나게 망가지는 모습 보여주시는걸 부탁드립니다.」
>>881 나아는 비열한 출근충이라 이벤주기는 1~2주에 한번 정도가 한계임을 알려드리고 간단하게 말해주면
기본적으로 판타지라고는 했는데 어느 특수한 땅의 기운을 노리고 세계각지에서 이종족이 오게 된 동네가 있음. 근데 미리 말했듯 작은 토지에 불과한데 세계에서 몰려든 이종족들이 하하호호하면서 땅을 같이 쓸 수는 없는노릇. 거기에 원래 그 땅에 있던 인간이나 이종족도 있어서 그 땅에서 몇천년간은 날이면 날마다 전쟁이 터졌음. 물론 이 일이 바깥에 새어나가면 이종족이 인간의 물량을 이길 수는 없기에 동네 자체에 결계를 쳐두고 인지할 수 없게함.
몇천년동안 전쟁하다가 제정신이 든 종족들의 우두머리가 "아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하면서 수가 많은 종족들과 종교세력, 거기에 인간세력이 모여 의회를 결성함. 거기서 제일 처음 만들어 진게
특수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족이 힘을 쓰는건 일반인들에게 들키지 않는 한 밤에만 가능하며 한번이라도 밤세계에 발을 들인 인간은 그 즉시 죽을 각오가 되어있는걸로 판단하고 처단하는거였음. 그 이후로 의회에서 지원해서 학교도 세우고 나름 정치체계가 올바라지기 시작할쯤에
낮에 능력을 써서 일반인에게 피해가 간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함. 나름 좋아지고 있던 의회는 흐름을 타고 니들이 벌인거 아니냐면서 다시 초기의 그 냉담한 분위기로 돌아가게됨.
참가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규칙을 지키며 사건을 일으키고있는 범인을 찾거나 오히려 자신들의 리더를 부추기거나 자리를 찬탈해서 의회에 직접적으로 힘을 써 천년전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것도 가능.
물론 자유도 중시 스레인데다 폐쇄된 지역이니만큼 인간이 압도적으로 불리하기에 어느정도 인간보정은 있을테지만 기본적으로 만인에게 평등하게 데플이 따라다니는 스레임.
그러니까 플레이어가 플레이어를 죽이는 것도 가능. 자유도는 보장하는데 너무 아니다싶은 일이 생기면 캡틴인 입장에서 처단을 할예정.(ex:나는 짱세다 하면서 다이스를 조작하거나 하는일.)
어느날 갑자기 차원균열이 깨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평행세계의 지구에 있던 생명체들이 한 행성에 모이게 되어 버립니다. 이 행성은 후에 ‘루트’행성이라 불리기 시작합니다.
혼자 떡하니 워프 됬을수도 있고 여러명이 왔을수도 있고 심지어는 근방 지역이 완전 워프 됬을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인종다르니, 아니 종족을 넘어 정말 완전히 다른 생명들이 모두 모여버렸으니 대 혼란이 난것은 당연합니다. 이 시기를 다차원 대혼란 시대라고 부릅니다.
드래곤도 용사도 마왕도 외계인도 저그도 도넛도 에너지생명체도 기계생명체도 초능력자도 사이보그도 핫케이크도 좀비도 천사도 악마도 슬라임도 고블린도 골렘도... 늘어놓기에는 공간이 부족할거 같네요. 어쨌든 모든 것이 혼란에 빠진때 였습니다. 영웅이 영웅들을 모아 5년간 세계를 모두 통일해내 기어코 평화를 이끌어내고 세계정부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지금은...세계정부 설립후 10년뒤 이야기 입니다. 정부의 노력에 의해 재빠르게 평화가 설립되었으나,여전히 세상은 혼돈! 파괴! 망가! 같은 상황. 전쟁은 없어도 즐거운(?) 세상입니다.
모두가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당신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나요?
이런 이야기야! 세상은 넓고 차원은 무한하니 존재할수 있는 모든게 다 모인 세계지! 초능력자도 천사도 악마도 용사도 마왕도 다 있는 세상!
다만 이야기는 도시에 있는 하숙집에서 벌어질거라 모든 시트는 어떤 이유에서든 하숙집에 살게 되는 거야.
직업도 무지무지 다양하고 아마 대부분의 직업은 다 있을거야. 혼란 스러움이 가득하니 현상금 헌터도 있고 도시 밖에 밝혀지지 않은 세상도 있고 수백가지의 종을 치료해야 하는 치료사도 있을법하고...
정의가 우선되는 시대에도 악이란 어디서든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드러나는 곳에 보이는 악이 있는가 하면 드러나지 않는 곳에 숨은 악도 존재하며 나라를 파괴할 커다란 악이 있는가 하면 소매치기나 하며 하루를 먹고 사는 작은 악도 존재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악당, 그중에서도 과거와 미래를 비교하더라도 몇 없을 대악당입니다. 하지만 악이 존재한다면 그런 악의 대항마인 선역도 존재합니다.
그대! 악당이여! 이 세계에 거대한 악의 종지부를 찍고 파멸의 길에서 웃지 않으시겠습니까? [판타지/자유/반전] 언노운 브레스
태초에 인간과 용이 한 대륙에 있었다. 용은 매우 강대하고 지혜로웠고 불로불사의 육체를 지니고 있었으며 또한 전지전능했다. 한낱 보잘것없는 존재인 인간은 그런 용의 존재를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하고 숭배하였다. 그러기에 용은 세계의 신으로 친히 강림하여, 인간을 수호하고 그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었다. 두 종족의 믿음 속에서 세계는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로웠었다.
하지만 인간은 매우 탐욕스러운 존재이며 그 내면에는 재앙의 씨앗—어둠이 잠들어 있다. 그것을 깨운 것은 깊디 깊은 암흑 속에서 잉태된 존재인 심연의 용, 암룡이었다. 암룡은 누구도 절대 들여다보아선 안 될 혼돈을 품고 세계를 누볐다. 그의 날갯짓은 땅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고 그의 포효는 천하를 제패하는 호령이었다. 암룡은 세계의 균형을 바로잡고자 하는 용신의 후손을 쓰러트렸다. 신의 일족이 패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어리석은 인간은 그들을 기꺼이 배반하고선 암룡을 따르게 되었다. 암룡의 저주 아래에서 인간은 점점 혼돈에 물들어갔고 세계는 서서히 어둠에 잠식되어갔다. 하늘에서 태양이 추락하고 검은 안개가 인간의 도시를 집어삼켰다. 실날의 빛조차 존재하지 않는 완전한 암흑이었다. 이것이 분명, 암룡이 원했던 세계의 모습이었으리라.
한때 인간의 신이자 수호자였던 용은 어둠 속에서 고독감을 느꼈고 타락한 인간을 안쓰러워했다. '다시 나의 손을 잡아보거라. 내가 그대들의 죄를 용서하고, 그대들을 혼돈의 사도로부터 지켜줄 터이니.' 이에 몇몇 인간이 용신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신들의 과오를 깊이 뉘우쳐 속죄하였다. 곧 용신의 비호와 함께 인간의 도시가 재건되었다. 어둠 속의 빛, 대륙의 희망, 용신을 섬기는 '신성국'의 탄생이었다.
암룡의 권능으로 일식이 영원히 반복되며 해가 뜨지 않는 세계. 빛이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에서 마물이라는 사악한 존재가 태어나 인류의 터전을 위협하고, 그런 어둠 속에서도 용신의 축복을 받아 인간들이 성공적으로 꾸린 한 나라, '신성국'이 있다. 신성국에서는 마물을 전문적으로 퇴치하는 이들을 기사라고 부른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그 중에서도 유명 엘리트 기사단에 소속된 기사로서, 교황청에서 추진하는 '남부 개척 계획'의 일환으로 대륙 남부의 마물이 들끓는 미개척지에 출정을 나가게 된다. 용신에게 봉인당한 암룡의 육체가 잠들어 있는 이 심연의 땅에서, 캐릭터들은 여러 사건을 겪게 된다.
이런 느낌의 스레에 관심있는 레더 있을까? 장르는 일단 판타지+근대 스팀펑크가 될거고. 설정의 상당수가 다크소울/블러드본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다크 판타지스러운 느낌도 조금 있어. 그리고 아직은 기획 단계라 설정이 바뀔수도 있어.
[..세계 3차 대전이 끝난지도 어느덧 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지구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우리 조국의, 제2지구의 찬란한 삶을 고대하십시오!]
지루한 이야기를 재잘재잘 내뱉는 여성이 나오는 홀로그램 스크린을 껐다. 냉장고에 남은 신선 식품은 한 눈에 보아도 쥐가 파먹을 정도의 양만 남았다. 지구를 대체하는 행성에 도착한지 몇 년이 되었는지는 방금 저 여자가 설명했다. 세계의 각국에서 전쟁을 선포했다. 이유는 모른다. 모든 나라는 폐허가 되었고, 핵무기로 인해 지구는 방사능 낙진이 가득했다. 시민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이민을 떠났다.
제2지구로 이민을 떠나도 당신은 가장 낙후된 지역에 살고있다. 우중충하고 먼지 쌓인 슬럼가엔 빛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왜 여기 있냐니. 가족 중 한 명이 의학적인 검사를 토대로 우월하다 판단되는 유전자가 방사능으로 인해 변질되어 중산층이 사는 중심 지역에 들어가길 거부되거나, 당신이 범죄를 저질렀거나, 그냥 고위 관료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똑똑! 누군가 경쾌하게 문을 두드린다. 문을 열어보니 서글서글한 인상의 남성이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들었다 내렸다.
"안녕하십니까?"
그는 어느새 총 하나를 꺼내 당신을 겨눴다. 총성이 울렸으나 나타난건 흩날리는 폭죽과 깃발이었다. 놀란 가슴을 부여잡으니 남성이 껄껄 웃었다. 이제 보니 가슴에 검은색 J 모양의 배지가 달려있다. 정부의 사람이다. 죄를 지은 것도 없는데 대체 왜 온 거지?
"당신에게 기회를 드릴까 합니다."
무슨 기회인지 듣고싶지도 않다. 문을 닫으려 했건만 남성은 어느새 틈새를 비집고 집 안으로 들어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히죽히죽 웃었다. 어유, 신선 식품도 없고. 버적버적한 크래커와 짠 절인 고기밖에 안 보이네요? 저급한 농담에 신경쓰고 싶지 않기에 대답하지 않는다. 남성이 테이블 위의 크래커 하나를 집어들었다.
"아주 좋은 기회지요. 수도에서 발 뻗고 살 기회를 정부에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눈이 번쩍 뜨였다. 수도는 맑은 날씨가 기다리고 있다. 수도, 핵심 지역은 지구와 가장 흡사하고 화려한 곳이다. 수많은 유명한 연예인과 관리층, 부를 가진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곳이다. 일확천금의 기회. 신분 상승의 기회. 지도자의 일원이 되는 기회! 그런 기회를 왜 우리에게 주는가?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와야 진정한 평등이 실현되는 법이죠. 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남성은 손가락 하나를 들었다.
"단 한 달. 지구에서 한 달동안 살아남는다면 당신을 수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잔인한 조건이다. 방사능 낙진이 뒤덮이고 생명이 죽어나간 그 지구에서 한 달을 살아남으라고? 몸서리를 쳤다. 남성은 크래커를 씹었다.
"..물론 혼자 살아남지는 않습니다. 낙진이 거의 없는 지역에서, 여러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겠지요. 시설이 이 곳, 낙후 지역 보다 훨씬 좋으리라 장담합니다. 그 곳에서 일주일에 한 번, 살아갈 생활비를 보장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당신이 지구에서 안전하게 살아있다면, 저희 정부는 당신이 죽는 그 날까지, 당신의 가족까지 포함해서 모든 복지와 안전, 그리고 당신이 훗날 낳을 자식마저 책임지겠습니다."
모쪼록 잘 생각해보시길. 남성은 다시금 모자를 들썩이곤 집 밖을 나섰다.
테이블 위엔 먹다 남은 크래커와 절인 고기 말고도 그들에게 연락할 수단이 놓여있었다. 홀로그램 신청서였다.
제안에 결국 눈이 멀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홀로그램 신청서에 이름을 적었다. 어느새 비행선 사이로 누렇게 변한 지구가 보였다. 그때까지는 아무것도 몰랐다. 우리가 지구에서 살아갈 그 장소가 지구에 주둔하는 마피아들이 다스리는 사형수의 무덤이었음을.
당신들의 사정따윈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당신들은 역겨운 인생의 '패배자'이자, 언제 죽을지 모를 시한부지.
열심히 살아남아보자.
죽기 싫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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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세력간의 대립, 느와르에 약간의 미래지향, 판타지가 섞인 생존형 1달 단기 스레야. 당연히 일상도 있어. 전투는 다이스로 hp를 깎는 형식. 엔딩은 캐릭터마다 자율적으로 정해져있고, 데플이 있어. 관심 있는 사람 있을까? 안드로이드, 방사능으로 인해 생겨난 이능력자 등등 여러 특성도 존재해. 시간이 없어서 12월 말 즈음 열리지 않을까 싶다. 관심 있다면 콕콕 찔러줘.
악의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예를 들어보자. 만약에 세간을 떠들석 하게 만든 연쇄 살인귀가 있다고 해보자. 그 살인귀는 자신이 살인귀라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지. 살해당한 사람에겐 더 이상 미래도 없고 빛도 없어.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 이 살인귀는 확실히 악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그 살인귀가 잡히고 난 이후를 상정해 볼까? 사형을 선고받은 살인귀는… 뭐 이것도 당연해, 이번에도 살인귀는 악이야. 경찰과 법을 집행한 사법부는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정의가 된다. 하지만 변수를 더해보자. 말 그대로 ‘살인귀’의 성질을 가진 인간이 존재했고 이 살인귀는 운이 나쁘게도 그것을 알아차린 인간에 의해 사형을 받게 된다. 이 인간이 살아있다면 언젠가 방금과 같은 살인극이 일어나. 하지만 아직 사람을 죽인 적은 없지. 그것을 알게된 사법체계는 모든 방식을 동원해 그를 체포했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죄로 극형에 처해버렸다. 그저 성질이 살인귀라는 이유로 사형을 구형 받고 죄를 뒤집어 쓴 채로 극형에 처해졌다. 이 경우는 어떨까? 아무 죄도 없는 인간이지만 언젠가 일어날 범죄를 예방하기 위했다는 이유로 죽은거지. 재판관과 담당 수사관은 악인가? 마지막 문제야. 방금 그 수사관과 재판관이 어느 날 슬프게도 머리에 화분을 맞고서 죽고 만다. 방금의 살인귀는 가족과 친지는 단 하나도 없었기에 보복도 아닌 단순한 사고. 이 경우는 명확하지.
그저 운이 나빳던 것 뿐이야.
-제로자키 소시키의 인간시험에서 인용
-싸워라! 욕망을 안은채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행보 하나하나가 모두 공통적인 스토리가 됩니다. a라는 캐릭터가 c를 치기 위해 b와 동맹을 맺고 공격을 감행한다고 한다면 c는 이 동맹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대로 당하지만 이 동맹을 알아차리고 이 싸움과 무관했지만 b의 소중한 사람인 일반인 d,e를 납치하거나 포섭해, 혹은 돈을 주고서 b를 다시 배신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아예 다른 인물들인 f,g와 동맹을 맺고 맞서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이 플레이의 인간관계는 극도로 유동적입니다. 이를 위해서 많은 선관과 일상을 강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선 연플을 세웠다고 안심하지 맙시다. 일부러 연인이 되어서 복수를 위해 등을 찌르는 전개까지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배신당했다고 화내지도 맙시다. 일부 조건이 있지만 부캐가 허가되니 마음 놓고 싸워 이겨서 데플을 세워줍시다.
-하지만 스토리가 없다고 공통적인 이벤트가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체로 공식적인 전개에서는 멀어진 일상, 개그 계열의 이벤트입니다. (ex:인류최악이 시내에 좀비 바이러스를 풀었다!!!등등) 가끔은 원작적인 전개로 추리하거나 배틀하거나 할 수 있지만 대체로 부드러운 모습이 될 것입니다.
-원작적인 요소로 인해 17세 이상의 참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투는 모두 양심룰에 맡기고 있습니다. 합을 몇 번 받아준 이후엔 묘사가 매우 촘촘하게 되어 아무리 봐도 피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합의 아래에서 데플과 중상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중상은 이후 다시 전투하실 수 있습니다만 폭력의 세계에 속한 살인명을 가진 플레이어와 싸우다가 이런 최후의 일격을 받게 되면 중상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즉 즉사해버립니다. 이들의 전투엔 놓치는 것은 있어도 살려보내는 것이 없기에.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원작의 인물이 있는 위치에 여러분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존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작의 네임드인 마인드 랜들의 경우 제로자키의 장남이라는 점과 마인드 랜들이라는 가위를 쓴다는 것 말고는 이름도 얼굴도 과거와 성격까지도 다른 인물입니다. 즉 원작의 네임드로도 예약이 가능하지만 완전히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며 어느정도 원작의 캐릭터에 대한 특징을 이어받는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명에 대하여 본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엑스트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는 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XX이라며 인류라는 이름이 붙는 인류급 캐릭터는 단 넷이 존재하며 현재 인류최악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생성 가능 합니다. 그리고 대체로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 식이 많습니다. 살인명과 저주명에 붙은 암살자, 살인귀, 청부업자 등은 그 가문을 나타내는 의미이며 이명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몇몇 네인드 캐릭터는 자신의 무기가 그대로 이명이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자살지원입니다.
대충 이런느낌으로 인간시리즈/헛소리꾼시리즈 기반의 스토리 없는 자유분방한 보트를 세우면 흥미가 있을 사람들은 있을랑가-
일단은 흥미가 있어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추가정보. 당연하지만 살인에 대한 미화는 일절 금지. 살인명,저주명을 넘어서 해당 세계관의 폭력의 세계에 걸쳐져있는 캐릭터는 대체로 악인이니 미화는 일절 안돼. 그렇다고 경찰이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안-심하고 플레이하자. 기본적인 스토리 전개는 시작 전에 미리 말해주면 돼. 미리 계획을 짜고 하는 건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예시 들어놓은 것 처럼 5명 이상, 혹은 플레이어 전원이 참가하는 스토리는 아무래도 어느정도 통제가 필요하니 미리 말해주면 순서정리랑 진행 결과 보고는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원작캐릭터의 포지션이 있을 수 있지만 원작 캐릭터 그 자체는 불가. 예를 들자면 제로자키 소시키의 포지션 살인귀 일가의 장남/마인드 렌들까지는 가능이지만 외형, 이름, 성격은 완전히 다른거지. 그리고 니시오이신 특유의 작명법때문에 곤란할 것 같아서 작명에 들어가는 제약은 몇몇 조직을 제외하면 폐기. 제로자키 일적이라도 -시키같이 안지어도 된다
지금은 못하고. 연말쯤에나 생각해 볼 거긴 한데. 동서양혼합스러운 현대풍의 어떤 나라에서 능력자들같은 게 있는데.여러가지 특성을 선택하고(인간이냐 인외형(수인포함)을 선택한다거나, 초능력 특성(정해진 등급 혹은 랜덤으로 등급결정 등)이나. 일종의 무기를 드는 특성도 있고.. 과거사 특성(밑바닥 삶, 명문가의 후예 등등 같은 것도 있을 예정임)도 있고 그에 따른 스킬을 사용하는 다이스기반 전투..
스토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떠한 영토의 정부를 능력같은 걸로 독재장악하고 도시의 시장을 임명하는 악의 조직(?)에 맞서싸우기 위해 일어선 저항군이 도시의 시장과 측근같은 존재를 배신자와 그런 걸로 깨부수는.. 그런 현대/판타지/스토리.. 같은 건 수요가 있으려나...
현대에 독재와 능력을 가진 국가가 있다는 것이 믿어지십니까? 그러나 그것은 진실입니다. 그들은 능력으로 독재를 정당화하고, 국민들을 세뇌하며 거의 노예처럼 부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듯이 살아가는 그들의 영토가 침범을 받지 아니하고 의도적으로 언론에 노출조차 잘 되지 아니한 연유는 그들의 영토에 들어오는 것은 자유로우나 나가는 것은 마음대로가 아닌 결계가 있기 때문이고,
또 다른 이유는 능력을 지닌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 능력자는 가장 낮은 등급이라 하여도 현대 병기로는 죽지도 않는 말 그대로 괴물들이었는걸요.
그래서 세상은 의도적으로 그들을 분리시켰답니다. 그들의 능력으로 이득을 보며 외면하는 세상으로 인해 독재가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나라. 그것이 'ㅇㅇ'입니다.
그러나 안에서 저항이 일어나 그들을 무너뜨리기를 기대하는 역심을 품은 이들도 있었고,깨인 이도 있었지요. 그렇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빨라도 연말이지 않을까.. 사실 특성 자체는 다 만들어 가는데 nmpc를 만들어야 하는 둥.. 그런 게 많아서..
아마도 한 도시를 길면 2-3주간 레이드하고, 그 외 사이사이 다른 이벤트를 해서 장기스레가 될 것 같아..
여러분은 책을 많이 읽으시는 편인가요? 어느 연구기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을 기준으로 한 연간 독서율은 59.9%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종이책만 판단하여 나온 통계이니 최근에 생긴 전자책을 읽는 사람들도 포함한다면 조금은 늘어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터무니없이 적은 수치죠. 청소년은 90%를 넘기고 있는데도 어른이 이렇게 적은 독서율이라니 정말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그럼 더 나아갈 필요도 없겠네요. 서두가 길면 정보전달에 방해만 되요. 네, 여러분은 납치당하셨습니다. 저희가 누구냐고 물어보셔도 저희가 무어라 대답해 드릴 이유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이곳은 여러분이 그렇게나 싫어하던 학습을 위한 무언가는 존재하지 않거든요. 완전히 여러분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입니다. 이것 만큼은 제 손가락을 전부 걸고서 보장하도록 하죠. 하지만 저희도 그냥 천사는 아닙니다. 여기에서 문명을 일구고 살아가라? 따분한 전개이지 않습니까? 아쉽게도 현대사회에서는 그런 느긋하고 부드러운 이야기는 방송프로그램으로나 나오면 가끔 한두번 보는 정도란 말입니다! 슬퍼요. 정말로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러분께 해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 교실의 창밖으로 보이는 거대한 산림이 보이십니까?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이세계로 오신 겁니다! 선택받은 소수가 되어 이곳에서 살아남아 봅시다! 식량에 대한 건 걱정마시길. 전교생이 먹어도 한달정도는 버틸 수 있는 분량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전기와 수도도 연결해 놓았지만... 이건 체험기간인걸로 하죠. 끊길 수 있지만 여러분이 성과를 내 주신다면 문제는 없겠죠?
라이트노벨이라고 하던가요? 이세계에가서 무쌍을 벌인다, 유목생활을 하지만 굽는다도 모르는 타종족에게 요리를 가르친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야생마는 본적이 없는 고등학생이 유목민에게 활과 마술을 가르치고 의문의 힘을 얻어 수많은 여인들을 거느리고 즐거워한다... 네, 저는 좋습니다. 아니, 제대로 말해야겠네요. 저희는 좋습니다.
그럼 질문을 해드리겠습니다. 자신에겐 아무것도 없는데 말도 통하지 않지만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와 함께 생존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 상대방이 일부러 당신을 살려둘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죠. 당연히 없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전파해? 말이 통한다 해도 그런 걸 멋대로 피로했을때 중세시대라면 마녀나 악마의 하수인으로 몰려 목이 날아가지나 않으면 다행이죠. 시대에 맞는게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자극이 필요하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런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그렇기에 여러분은 선택받았습니다.
별다른 재능도 무엇도 없는 평범한 학교의 학생들이 극한의 상황에 처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미쳐버리는걸까? 아니면 의외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서 모두 살아남을까?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이곳에서 100일, 겨우 100일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 보십시요. 그렇게 되면 마지막날, 여러분이 이곳에서 얻은 모든 것을 드리고 여러분의 세계로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944다. 일단 관심을 보여준 사람들에게는 감사. 제대로 세우는건 1년 후라고 했지만 미리 좀 조사하고 싶은게 있어서 왔음.
혹시라도 세계관을 공용으로 하고 같은 시간축에서 다른 시점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한다고 했을때 관심있는 사람있음? 당연하지만 참여자가 아니라 보트를 세우는 캡틴위주. 설정에 대한건 운영하는 캡틴들끼리 따로 보트를 파서 거기서 추가같은걸 이야기하고 NPC들도 같은 시간축, 같은 장소가 공유되니 간단한 설정도 같이 풀고 말이야.
>>959 그건 걱정안해도 됨. 첫 이벤부터 플레이어 캐릭터 다 데플띄우는 경우도 상정중.
>>962 딱히 거대하다기 보다는 내 역량문제. 상판 특성상 다수 진행이 많다보니 내 역량상 그만큼 커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렇게 한것. 한 보트에 3~5명정도로 두세개 정도면 설정 보트 하나로 어느정도 커버될거고 캡틴들이 그날 진행한거 요약해서 설정 보트로 올려버리면 메타정보 알려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나마 다른 보트에도 적용하기 쉬울것같다. 어디까지나 아직은 초기안.
동방에서 세계관을 대략 따오고 캐릭터별로(특히 선택하는 특성별로) 각기 다르게 성장하는 다이스와 스킬에 따른 전투와 선택에 따른 분기점이 존재하는 스토리 어장에 관심있는 사람은 있을까? 물론 해당 작품을 아예 몰라도 문제없음. 동방 제한이 풀린 지 오랜데 세워지지 않는 걸 보니 열풍이 확실히 지나갔단 생각도 들지마는 한 번 수요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