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를 메인으로하는 적당한 느낌의 시리어스물입니다. 극 시리어스 수준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풀린 느낌도 아닙니다. $ 15~17금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잔인한 묘사는 참아주세요~ $ 일상 전투가 있었다면 기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주행은 하지만 혹시 놓칠 수 있기에.. $ 아이디어라거나, 지적거리가 있다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사양하지 않습니다! $ 캡틴이 완전히 스레에 붙어있지 못할날이 더러 있습니다. 부디 스레를 잘 지켜주세요 ㅇㅁ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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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 [무제]
전 세계에서 지원자를 받아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총 2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벌이는 데스매치라고 칭한다. A팀 100명과 B팀 100이 서로 죽고 죽여서 '점수'를 획득하는것이 메인 룰. 총합 5000점을 획득해야 이 게임의 승리 '팀'이 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섬에 만들어져있는 인공도시 [Celebrity]에서 이뤄지며, 이 데스매치의 승리팀에게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조건이 걸려있다. [소원], 죽은 사람을 살리든, 대통령이 되든 억만장자가 되든, 그 어떠한 소원이라도 승리팀의 한명 한명에게 하나씩 들어준다는 파격적인 조건. 이 데스매치 진행중에는 죽어도 몇번이고 살아나기 때문에 승리팀에 포함된 사람은 전원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소리. 그리하여 이 프로젝트에는 정말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자들이 참가했으며, 심지어 사형수나 범죄자들도 몇 참가했다고 한다. 물론, 굳이 소원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남을 죽이는게 좋다던가. 그런 싸이코도 있을수도.. 있고?
외형: 탁한 연보랏빛이 감도는 오묘한 백발을 허리 아랫부분까지 길게 길러냈다. 결이 좋진 못한 직모는 곱슬기 없이 직모로 내려와 단정히 관리되어있다. 새하얀 피부는 파랗게 질린듯 보이기까지, 앞머리는 적은 듯 적당히 숱을 내렸으며 눈썹에서 똑 떨어지는 일자. 눈썹은 짙고 단정한 일자이며 그 아래 가깝게 적당히 짙은 쌍꺼풀이 잡힌 크고 날렵한 눈매가 파여있다. 깊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눈매는 그 눈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 시원하게 트여있다. 풍성하고 긴 속눈썹과 탁한 청회색빛 눈동자. 짙고 깊은 이목구비에서는 감히 범접할 수 없을 기묘한 분위가 흘러나온다. 높고 오똑한 코와 도톰하고 붉은빛이 감도는 입술. 곱게 빚어진 듯 매끄럽고 작은 얼굴까지. 가히 미녀가 아닐 수 없을 얼굴이었다. 외국인 핏줄의 아버지와 동양 핏줄의 어머니에게 받은 혼혈의 외관은 특히나 그녀의 매력을 더욱 고취시키곤 했다.
왼쪽 귀에는 검은색 큐빅이 박힌 피어싱 세 개, 오른쪽에는 짙은 보랏빛 큐빅이 박힌 피어싱이 두 개.
키는 158cm였으나 늘 7cm짜리 구두를 신고 다닌다. 보통은 무광 검은색 스틸리토 힐을 신지만, 그날 코디에 따라 달라진다고. 적당히 마른 몸에 붙은 잔근육. 적당히 좋은 비율이 그녀의 몸을 돋보이게 한다.
주로 입는 옷들은 편한 검은색 트레이닝복—이때는 편한 운동화를 신는다—이나 차분한 디자인의 투피스.
성격: 말 수가 적고 경계심이 많다. 냉혈한. 싸움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기피하는 부류. 허나 자신의 싸움 실력에는 꽤나 자신 있다는 태도를 보인다. 전투시에는 어딘가 싸이코적인 면모가 보이기도 한다. 도도한 고양이, 그녀를 표현 가능한 한 마디였다. 이따금 주위에서는 그녀를 ‘이중인격자’라고 일컬기도 한다.
능력: 포이즌—Poison 독을 다루는 능력. 포자형, 기체형, 액체형, 고체형 등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며 포자형과 기체형의 경우 살포가 가능하다. 굳이 접촉을 하지 않아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진 상대에게 다짜고짜 능력을 사용할 수는 없다. 닿는 범위는 살포, 투척했을 때 닿는 거리 정도.
다룰 수 있는 독의 종류는 현대 사회에서 독이라 규정한 물질 전부. 강산류에서 중독성이 있는 물질까지 전부 포함한다. 자신의 신체에서 만들어진 독에는 내성이 있다. 그녀가 주로 다루는 독은 녹거나, 썩는 류의 맹독.
무기: 권총 두 정(쌍권총)과 단검 두 자루(쌍단검) 단검은 투척용으로 쓰기도 한다.
기타:
⁃ 늘 막대 사탕을 물고 있다. 아주 가끔 입에 사탕이 없을 때가 있긴 하다.
⁃ 태권도 유단자. 3단 단증을 보유 중이다. 단증 취득 이후로는 4단 단증을 취득하지 않고 스스로 훈련, 꽤나 실력이 상당하다.
외형: 모발이 가는 분홍빛 머리는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휘날린다. 왁스로 앞머리를 깐 상태이며 길이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중간 상태. 눈은 오드아이인데 신기하게도 왼쪽 눈은 공막이 검은색인 역안이다. 홍채의 색은 왼쪽은 붉은색, 오른쪽은 푸른색. 컴플렉스라 왼쪽 눈은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 키는 186cm에 몸에 근육이 발달해있어 소위 말하는 몸 좋은 체형이다. 얼굴도 코가 오똑하고 이목이 큼직큼직 하면서도 잘 생겨 호감을 살 수 있는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옷은 그때그때 아무거나 걸치고 다니는 타입. 여담으로 눈이 꽤나 큰 편이다.
성격: 가능하면 아무 생각없이 사려는 사람. 웬만한 일도 그러려니 하고 넘긴다. 하지만 호기심이 강해서 처음 보는 게 있으면 스스럼없이 다가간다. 친화력 최고에 쿨내나는 성격.
능력: 물을 다룬다. 말 그대로 조그마한 물방울부터 거대한 파도까지 다룰 수 있다.
무기: 호신용 권총과 컴뱃 나이프 하나.
기타: 생일은 5월 6일, 혈액형은 A형.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와 역안에 컴플렉스가 있는 모양. 본디 직업은 안무가였다. 그래서 그런지 춤도 잘추고 상당히 유연한 모습을 보인다. 천성이 게을러서 노력은 안하고 사는 사람. 그럼에도 여기까지 올 수 있던 이유는 실력에 의존해서겠지.
외형: 날개뼈까지 닿는 갈색머리와 페리도트를 연상시키는 연두색 눈을 가진 여성. 보통은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아 늘어뜨리며,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앞머리를 넘겼다.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A라인 블랙 원피스 위에 야상 점퍼를 걸친 뒤, 손에는 검은 반장갑을 끼고 있다. 하의는 검은 스타킹을 신었고, 신발은 검은 워커.
토끼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이지만,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 살짝 새초롬한 인상이다. 키는 164cm. 체중은 54kg.
성격: 현실주의자. 어찌보면 냉정해보일 정도로 감성적인 사람이나 격언 등을 싫어하며, (본인 또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능력을 가졌으면서)초자연적인 현상 등을 믿지 않는다. 인간관계를 맺는데에도 신중한 편이라 필요하면 먼저 다가가고, 아니다싶으면 상종하는 것 자체를 꺼려한다.
능력: 순간이동. 시야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접촉만 한다면 사람이나 물체도 순간이동 시킬 수 있다.
무기: 단검 두 자루
기타: 생일은 12월 1일. 혈액형은 O형이다.
꽤 험한 인생을 살아왔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남의 집에서 일을 해야했고, 그로 인해 학업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부모가 그나마 정상적인 인간이였냐면 그건 아니였다. 대충 '자식은 부모의 소유이니 마음대로 부려도 된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였다. 결국 12살쯤에 집을 나가 거리에서 능력을 이용해 소매치기나 도둑질을 하며 연명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느 마음씨 좋은 노부부에게 입양되어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되는 등,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양아버지가 사망한 뒤, 그의 재산을 노리는 친척들이(양부모가 꽤 자산가였다) 자신과 양어머니를 아니꼽게 보는 것때문에 위기감을 느끼는 중. 그래서 누구도 자신과 양어머니를 해할 수 없을만큼 큰 돈과 권력을 원하는 모양이다.
원래 이름은 흔하디 흔한 메리였지만, 지금은 그 이름을 버렸다. 에스페란사라는 뜻은 희망이라는 뜻.
단검을 쓰는 방법은 거리에서 지냈을때 윗사람으로 따르던 이로부터 배운 것이다. 에스페란사의 말에 따르면 그 사람은 지금쯤 감옥 아니면 관짝에 있을거라고.
성장환경때문인지 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건 사랑이니 희망이니 그딴 것도 아니고 그냥 돈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 등, 가히 황금만능주의라고 볼 수 있을만큼 돈의 가치를 크게 생각한다.
외형: 모발이 가는 분홍빛 머리는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휘날린다. 왁스로 앞머리를 깐 상태이며 길이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중간 상태. 눈은 오드아이인데 신기하게도 왼쪽 눈은 공막이 검은색인 역안이다. 홍채의 색은 왼쪽은 붉은색, 오른쪽은 푸른색. 컴플렉스라 왼쪽 눈은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 키는 186cm에 몸에 근육이 발달해있어 소위 말하는 몸 좋은 체형이다. 얼굴도 코가 오똑하고 이목이 큼직큼직 하면서도 잘 생겨 호감을 살 수 있는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옷은 그때그때 아무거나 걸치고 다니는 타입. 여담으로 눈이 꽤나 큰 편이다.
성격: 가능하면 아무 생각없이 사려는 사람. 웬만한 일도 그러려니 하고 넘긴다. 하지만 호기심이 강해서 처음 보는 게 있으면 스스럼없이 다가간다. 친화력 최고에 쿨내나는 성격.
능력: 물을 다룬다. 말 그대로 조그마한 물방울부터 거대한 파도까지 다룰 수 있다. 다만 사람의 몸 속에 있는 체액은 다룰 수 없다.
무기: 호신용 권총과 컴뱃 나이프 하나.
기타: 생일은 5월 6일, 혈액형은 A형.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와 역안에 컴플렉스가 있는 모양. 본디 직업은 안무가였다. 그래서 그런지 춤도 잘추고 상당히 유연한 모습을 보인다. 천성이 게을러서 노력은 안하고 사는 사람. 그럼에도 여기까지 올 수 있던 이유는 실력에 의존해서겠지.
외형:158cm/61.4kg에 나른하게 내려진 눈썹과 초점이 흐릿하고 무기력한 자주빛 눈동자와 오른쪽눈은 약간의 피로 얼룩진 붕대로 감아져있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연한 푸른빛의 긴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관리가 미흡한지 푸석푸석하다 겉옷으로 가렸지만 전체적으로 몸이 상처투성이이다.
평소에 고양이 모양 헤드셋을 끼고 쓰고 있다. 복장은 하얀색 와이셔츠에 허벅지부근까지 오는 검은색 치마에 겉옷으로 입가쪽을 가리며 무릎까지 오는 긴 회색 코트를 입고 있고 활동하기 편해보이는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성격:자기혐오에 가까운 정신병이 있다. 심각하진 않기에 남들과 대화하는것에는 크게 문제가 없고 본인도 속으로 생각하기만 하는 타입이라 보통으론 입밖으로 내뱉진 않지만, 가끔 무의식적으로 자학하는 말을 읊조리기도 한다
능력:자신을 반경으로 15m까지 탐지하거나 열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으로 제법 목숨을 건진적이 많다. 또한 오래 사용할수록 두통이 심해지며 그 뒤로 지속적인 능력 사용시 정신을 잃는다.
무기:드로잉 나이프와 나이프 보관용 가죽주머니
기타:생일은 10월 24일 혈액형은 B
과거의 관한 키워드는 가치 버림받음 무기력
무언가 헤메이듯 맹목적으로 목적을 찾고있는 '것' 자신을 하나의 도구로 보고있다 벗어나려고 하는건 창조주에 대한 반항일까? 해답을 원해도 그 창조주는 없다. 결국은 혼자 남았기에....
외형: 154.2cm / 몸무게는 여자의 비밀이라나 뭐라나. 날개뼈에 닿았을 숱 많은 풍성한 머리를 플러스 모양의 장식이 달린 머리끈을 통해 양갈래로 묶었다. 연한 파란색이지만 끝으로 갈수록 하얀색이 되는데, 아직 염색약 냄새가 빠지지 않은 걸 보니 염색을 한 것 같다. 옆머리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분홍색 브릿지가 포인트.
동양인 치고는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코가 오똑한 편이다. 눈은 커다랗고 홍채는 보라색이며, 동공의 색채는 현실의 이론을 아득히 벗어났는지 하트모양에 하얀색이다. 패션인지 콧잔등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오밀조밀한 아기 고양이상.
자칭 여고생이라고 검은 세라복에 가디건을 주로 입는다. 다른 옷도 많지만 유달리 세라복을 자주 입는다. 고교생의 정체성이라고 했다.
성격: 아와와!! 즈를 보면 한 순간에 깨달아버렸수다! 할 수 있슴다! 비!!!!글!!!!!! 시이나쨩, 사실은 비글입니다!!! 아아~ 이 을매나 대단하고 킹갓제네럴엠페러충무공갓블레스유할 일인가!! 그렇슴다 이리튀고 저리튀고 앞으로 뒤로 동서남북 옆으로 대각선으로 호잇쨔! 하는 성격인검다! 으잉? 모르겠다굽쇼? 알아가믄 되는검다.
능력: 무게를 다루는 능력임다!!!!!! 거 있잖슴까 한 조각의 킬로킬로 열매 같은 그거. 딱 그검다. 팔랑팔랑 날아다니다 숑 하고 떨어지는검다. 손에 닿는 거나 사람이나 무게를 조절할 수 있긴 한데 그것도 손바닥이 완전히 닿거나 해야지 무게 조절 빼곤 암것도 음슴다 쟌넨.
무기: 즈 뭐시당가 픽스드 나이프랑 요요를 주로 씀다! 능력 붙이믄 흉기 아임니까 이거! 비밀인디 즈는 명중률이 끝장나게 음슴다. 그래서 총을 못쏨다..
기타: 여기 참가한 이유가 뭐냐 물었슴까? 어아아.. 굶기 싫어서 그랬슴다. 우리집 요즘들어 가난함다. 아부지가 사업을 했는데 친구가 통수치고 달아났슴다. 원래도 잘 사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즈 목표가 그거 아임까 신분상승 금수저 생활!!! 날로 먹는 인생!! 머, 무남독녀 딸내미가 간다니까 아이고 어른고 안대삔다 하는데 그래도 빚 독촉 오고 찢어지게 가난한 것 보다 여기서 이기고 다리 쫙 펴는게 더 낫슴다. 어, 사실 맞슴다. 교복 빼고 달리 입을 옷도 음슴다 이제.
먹을 거 좋아함다. 한참 성장기 아니겠슴까. 아와악 성장기라 했슴다 성장판 아직 안 닫힌검다 알겠슴까 두유언더스탠드롸잇!
우산 허벌나게 좋아함데. 깃털처럼 몸무게 줄여서 이리저리 떠댕기는 거 좋아함더. 검은색 장우산으로 자주 날아댕김다.
거 슴다체 첨보심까? 물론 즈가 이거저거 다 스까 쓰는 건 알고 있슴다만 대화에 차질 읎잖슴까 아임까?
아와악 나머지 우예말함까 차차 알아보는기 낫지 않응가 싶슴다!!
거 겁나 호탕하단 소리 많이 듣슴다. 크흐허허 하면서 웃거나 아재처럼 웃곤 함다. 입맛도 아재입맛에 아재개그 좋아함다. 그거 아심까? 옷이 많은 도시 이름은 상하이임다 엌ㅋㅋㅋㅋㅋ
"하여간 아재들은 맨날 나보고 불땡겨달라고 한다니깐...... 응? 아뇨아뇨~ 전 아무 말도 안했답니다~♥ (반짝)"
이름: 히마츠부시 류코 (火魔潰し 竜子)
나이: 낭랑 18세
성별: 여자애
외형: 한눈에 봐도 반짝거리는 만화적 이펙트가 주변에 흩뿌려질것 같은 유연활달한 외모의 소유자 금을 실타래로 만들어 풀어낸것처럼 윤기가 흐르는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내려오는 단발인데 왼쪽이 더 길어 쇄골에 닿을듯 말듯 하다. 앞머리는 눈 밑까지 내려오는 시스루뱅에 그 절반을 가로지르며 늘어진 바보털 하나 세간에선 카츄샤라고도 불리는 하얀색의 C형 헤어밴드가 머리 위에 얹혀져있고 그 양 옆엔 작지만 제법 두터운 나뭇가지같은 뿔이 나있어서 누군가가 본다면 사시사철 사슴뿔 머리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본인도 그걸 의식하는지 이따금씩 뿔을 가릴 정도의 커다란 리본을 붙이고 오거나 꽃장식을 달고 오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금발에 맞추듯 푸른색의 눈동자가 눈에 띄지만 자세히 보면 동공 주변으로 노란색이 번져있다. 흔히 말하는 홍채 이색증(파이아이) 평소엔 동그랗고 사람 좋은 눈매를 보이지만 능력을 사용할 때나 인상을 쓸 때는 상당히 날카롭게 변해서 그녀의 이름에 새겨진 용의 의미를 떠올리게 해준다. 코는 작고 오똑하게 솟은 편이며 미소짓듯 입꼬리가 말려올라가있는데 일상의 대부분이 혀를 살짝 빼물고 있는데다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강아지입보다는 뱀의 그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
밝고 흰 톤의 피부색이지만 오히려 건강해보이는 타입이며 그럭저럭 평범한 키에 비해 잘 뻗어있는 팔다리나 나이에 비해 월등히 성숙해보이는 체형이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복장은 시시각각 다르지만 주로 입는 것은 블랙&레드 패턴의 교복과 레드와인색 바탕에 마감선마다 흰띄가 두가닥 있는 트레이닝복(학교 체육복이라는 카더라가 있다.)인데 상의의 지퍼를 내리면 하얀 탱크톱이 자리잡고 있다. 그에 걸맞게 늘상 운동화를 신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성격: 캐붕 방지를 위해 간략하게 표현하면 깜찍발랄 여고생 속에 숨겨진 끔찍발광 양아치, 그리고 의외의 숨덕기질 어떤 일이던지 강한 의지 하나로 빛을 내지만 소년만화같은 열혈계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왈가닥 아가씨와 음침한 아저씨가 공존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능력: 서양의 드래곤처럼 입에서 불을 뿜는게 능력 발현의 주요 포인트 혀를 둥글게 말아 한곳에 집중적으로 내뿜는 방식도 쓰곤 하지만 기껏해야 성능 좋은 화염방사기 정도의 출력 무엇보다 위협적인 것은 그가 내뿜는 불길은 기체형이 아닌 액체형, 즉 공기중으로 흩어지는 것이 아닌 포물선을 그리며 태워나가는 기름불 같은 방식이라 총기류에 비하면 사거리는 다소 짧을지도 모르나 화기엄금의 물체나 대인전에 한해서 확실한 효과를 준다는 것은 틀림없다. 단, 그 능력의 특성상 방화재질의 물체나 산소가 존재하지 않는 진공상태에선 화력이 급감하며 페널티로 일시적인 미각상실에서부터 심하면 화상으로 인해 능력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다.
무기: 굳게 쥔 두 주먹, 튼튼한 두 다리 무기를 들면 거추장스러운데다 매번 손질해야 하고 부서지거나 하면 꼴사납다는 이유로 격투를 선호하는 편이며 그걸 증명하듯 체술엔 뛰어난 편이다.
기타: (1) 머리에 있는 뿔은 장식이 아닌 진짜 뿔이다. 본인 왈 능력발현에 의한 일종의 부작용이라고, 그의 가족들 역시 뿔의 형태는 각자 다르지만 내리 그런 모양새를 하고 있다. 아무리 자르고 꺾어도 머리카락처럼 다시 자라나 현재는 손 대는것 조차 포기한듯 다행스럽게도 걸리적거릴 정도로 크게 자라나진 않는다고 한다. 물론 진짜 용처럼 단단한 피부나 매끈한 꼬리, 초월적인 재생능력은 없어서 외형만 봐선 많이 쳐줘봤자 뿔달린 여고생(...) (2) 구름과자를 먹는 어른이나 기타 부득이한 상황에 불좀 달라고 한번 부탁해보자. 물론 당사자는 불평불만과 함께 오만상을 찌푸리면서 침뱉듯 휙 내뿜고 말겠지만 가끔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앞머리가 홀랑 타버릴지도 모르니 주의! (3) 가족관계나 능력자로서의 입장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다 못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수준이다. 다만 은연중에 꺼내는 대화의 뉘앙스로 보아선 외형적 특징 때문에 자주 따돌림을 당했던 모양인데 트라우마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듯하다. (4) 능력에 의한 외형적 특징 말고도 다른 이유 때문에도 괴롭힘을 당한 일이 있는지 타인과의 친화력은 아군적군 가릴것 없이 좋은 축에 속하나 단순한 스킨십조차 학을 떼며 노려볼 정도로 물리적인 접촉을 꺼린다. (5) 자신이 이곳에 있는 이유를 '죽고 죽이는 파티가 재미없을 리 없다. 이기기만 하면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닌가.' 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신들같은 외형적 특이점이 있는 능력자들을 색안경으로 보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라는 것이 진짜 소원이다.
외형: 키 143cm 몸무게는 비밀 .. 마른 체형 . 새하얀 피부 . 연한 밀크티색 머리를 땅에 닿을 정도로 길게 길어 양갈래로 축 쳐진 모양의 트윈테일 스타일을 한 소녀. 흰토끼 인형이달린 머리끈이 달랑거린다. 작은얼굴에 처피뱅으로 자른 앞머리 ,커다랗고 짙은 속눈썹이 인형같은 느낌이 든다. 연한 분홍색의 눈동자를 지녔으며 발목까지오는 연분홍색의 프릴 원피스를 입고있다. 흰색 레이스 발목 양말에 검은색 애나멜 구두를 신고있다.(구두가 꽤 높아 보임에도 키가 143..) 그리고 항상 두꺼운 책을 안고있다.
성격: 5차원의 정신세계 ..알수없는 말을 자주한다
능력: 꿈을 조종하는 능력 상대방의 꿈이나 자신의 꿈속을 마음대로 조종할수있다. 꿈속이라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물리적인 데미지는 전혀 주지 못하며 상대방의 꿈을 조종할때엔 상대가 무장해제의 상태이거나 잠든 상태에서 신체가 닿아야만 가능하다. 자신의 꿈을 조종할때나 상대의 꿈을 조종할때 현실에 작은 은하수처럼 생긴 포탈이 생기는데 이곳을 발견한 사람이 들어오면 라딧슈가 꾸고있거나 만들어낸 꿈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만약 라딧슈가 만들어낸 꿈 속 세계에서 나오는 문을 찾지 못하면 꿈속에서 나올수없다. 현실에선 능력을 쓰고있는 라딧슈도 상대방도 무의식상태. 그렇기 때문에 라딧슈는 꿈에서 나오는 문으로 이끌어주는편이긴하지만 ..
능력을 쓸때에 항상 라딧슈의 신체는 무방비의 잠든 상태.
무기: 표지엔 흰색의 양들이 그려진 갈색의 두꺼운 그림책
기타:
부드러운것을 좋아한다
라딧슈가 보이지 않을 때엔 항상 자신의 꿈 세계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있는것이다, 현실보다 꿈속에 많이 가있는걸보면 현실세계에서 도피하고픈 이유가 있는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