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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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화재 장점 ".........." "작거나 약한 재앙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최소한의 생각은 있다는 정도겠군요." "그 성정에 뒤틀린 성격보다는 차라리 단순한 편이 낫다 싶습니다." "장점을 말하는 시간이니 조금 더 포장해서 말해달라.." "최소한의 선은 지킨다." "성격이 곧다." "툭하면 싸움을 일으키는 쪽에게 이런 말을 붙이자니 영 그렇군요. 역시 이런 포장은 관두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단점 "자잘하게 말하면 너무 길어집니다. 그러니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을 말씀드리자면... 난폭하고 쓸데없는 분쟁을 만드는 것에 있겠군요." "정말로 쓸데없게...쯧."
Q. 상대방의 장점은? A. ···특별히 생각해 본 적 없어. 형은 나한테 있어서는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지금도 그렇고 예전도 그렇고, 자기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해. 지킬 게 있는 사람은 다 그런 법이겠지만···. (옅게 웃으며) 응, 레오 형은 그런 사람이지.
Q. 상대방의 단점은? A. 내가 보는 형은 뭔가 무거운 걸 짊어지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어. 그때야 뭐, 난 어리니까 별 생각 없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땐 형도 아직 어렸는데 싶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과한 부채감은 독이 된다고 생각해. 행동하지 못할 거라면 더더욱.
>>807 너무너무 사랑스럽다....(。・ˇ_ˇ・。) 문답 넘나리 사랑스러워 진상손님 관찰일기 ㅋㅋㅋㅋ단점 뭐나올까 궁금했는데 이런 게 나올 줄은 정말 몰랐어 진상손님도 관찰일기 쓰는 대상으로는 되게 흥미진진할텐데 메유루의 능숙함으로 못쓰고 있구나 ㅋㅋㅋㅋㅋ 아! 이 모녀 너무좋아!!!!!!!!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나참치가 ㄹ친 좋아한다지만 그거 말고 진짜 모녀의 의미로 좋다는 얘기에요 암튼 너무 좋아 좋아서 지금 좀 죽을 것 같다
은퇴후 장점 "상냥하고, 친절하고, 헌신적이죠. 5년 전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본인을 내던져 참사를 막았고, 약해진 몸으로도 마법소년과 소녀들을 위해 일했으니." '그런데...현역 당시 일은 어째서 저질렀던 걸까요?'
단점 "너무 본인을 아끼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도 무리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고요." '그렇게 무리하면서 지켜야 할 사람을 구별해 놓았다는 기분이 드네요. 저는 사람으로 보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죠.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지금도 이해할 수 없거든요. 죄책감도 없는 모양이라... 역시 저로서는 그런 결론밖에는 도달할 곳이 없거든요.'
아야메는 위에서 흥분한 상태입니다. 평소에는 하지 않을 말실수를 해서 무엇보다를 두번이나 쓰고 있음 오타아님() 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나참치가 미리 모녀나 모자근친은 못한다고 얘기를 해기도 했고 ㅋㅋㅠㅠ,, 아야메는 미호도 엄마(메유류)도 메가데레의 본능으로 귀엽게 보고있습니다 진상손님 관찰일기는 이해하지만 여전히 아쉽대요 ㅋㅋㅋ
>>802 의 그 머라하지 여튼 그런 생각을 하고있어요 시노에게는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행운이 찾아온 것은 맞지만 그걸 제공하는 이가 펠릭스라는 점에서 그게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펠릭스의 이름조차도 펠릭스고.....정말 변덕스러운 행운에게 이제야 선택을 받은 듯 보이지만 쟁취가 아니라 '이제야 선택을 받은' 그리고 그것이 싫어하는 이로부터 가장 기분나쁜 형태(기만)로서 받게 되었다던가 하는 그런것
대박이다 현역시절에 아무 말도 못하는거..... 진짜 억눌려있다는 느낌이에요 장점 말하라고 해서 말하는데 또 그 장점이 언뜻 객관적인 것 같은데 휴고한테 크게 보이는 면인 것도 재밌는 부분임 은퇴후에는 그래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된 게 경계심이 풀어졌다? 보다는 음음 여유가 생겼다 인가? 아무튼 예전보다 덜 뻣뻣한 느낌이에요 드러난 것 자채만으로는 은퇴후가 불만이 더 많아 보여도, 사실은 그게 아니고 현역시절에는 단지 말 안한 것뿐이라는 점 되게 재밌게 봤어요
811→797 Q. 장점을 말해주세요. A. "그 분은 존재 자체로 빛이고 구원인데, 장점이라고 할 만한 걸 굳이 찾아내려 할 필요가 있을까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그 하느님 아버지니, 뭐니 하는 양반의 장점을 구태여 찾지 않으시는 것처럼, 저 또한 그래요. 신녀님께서는 완벽하니까, 모든 것이 장점이니까 특별히 더 장점이라고 할 게 없어요. 신녀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신녀님이 가진 모든 덕의 일부이며 제게 내리시는 축복이고, 거룩한 명령이신걸요. 신녀님께서는 저를 구원해주셨어요. 그것 하나로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어요. ......아, 아니다. 아까 전에 교회 얘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다른 곳이랑 비교해서 확실한 장점이라고 할 만한 건 있네요. 그 분은 제 눈 앞에 존재하셔요. ......제가 확인할 수 있고 닿을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나의 구원자님, 나의 사랑스러운 신녀님... 제가 그 분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제게 믿음을 주시네요."
Q. 단점을 말햊ㅜ A. *쏴버림* "단점이 있을 리가 없잖아요. 벌레새끼가 되도 않는 소리를......"
A.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라면 가장 다정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예전에 비하면 지금(19살)은 순해져서 사람에게 다정해지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을 테지만,, 암튼 그렇네요. 발버둥치는 사람에게 다정해지는 노아
Q. 미래의 노아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면 돌아가는지,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꾸는지, 돌아가지 않는다면 어째서인지?
A.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래도 노아는 돌아가지 않을 것 같아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선택받기 전에 팔찌를 부숴버린다면 정령도 깃들지 않고 마법소년이 되는 일도 없겠지만 알다시피 노아는 어렸을 때 많이 아프다가 마법소년 되고 나서 나아서···. 물론 이 일 하면서도 많이 다치고 아프고 그랬지만 적어도 뭔갈 할 수는 있었거든요. 노아는 아직도 그때의 무력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의지가 무척 강한 친구예요
Q. 노아의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자존감과 자존심 풀렸었나? ㄴ노아의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줄이면 "형편없어. 그래도 이게 나니까." 가 될 것 같네요. 자기 객관화가 지나치게 잘 되는 친구라 스스로의 단점을 아주 잘 알고 있고···. 그런 자신을 어느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는 느낌.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강한 케이스여요 이런 속성 때문에 오히려 더 가시 세우고 친분 안 쌓는 것 같음
>>826 진짜요........ 아무래도 여러 요인들이 있고 휴고 본인에게도 감정적으로 전물망이랑 굳이 상종하고 싶지 않다 라는것에 (특히 현역시절) 있었으니 진짜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가<이걸 알아볼 수 있는게 아니라 그저 추측하는게 전부니까요 결국 본인 해석밖에 없는 둘이 소통이 매우 부족한 상태(끄덕)
아맞다 >>825의 광신도가 광신도 한 것으로 인해 논란이... 생길까봐말해두는 저는 머냐... 제가 아무래도 무신론자이기 때문에 직접 종교를 믿는 행위에는 거부감이 있기는 하지만 종교를 믿는 분들은 존중합니다 저 광신도가 미친광신도인것 뿐입니다...... 야 캐럴아! 정신차려! 이 사이비광신도자식아!
>>825 사람 자체를 거의 종교로 삼고 있다는게 여실히 드러나는 문답입니다 wow... 존재 자체로 빛이고 구원이어서 장점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부분에서 진짜 그게 딱 느껴지더라구요 캐럴한테는... 신녀님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하든지 다 빛처럼 보이겠구나. 그리고 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캐럴아 사이비는 사이비구나 진짜 이런 맹신하는 캐 너무 좋아요 자기 종교? 신념? 에 충실하네...하아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829 자기 닮은 사람에게 다정해지는건 연민이나 공감 쪽일까요 그러고보니 노아랑 발버둥치는 부분이 닮았다 싶은 캐는...흠믐므 누가 있을까 마소 시스템의 피해자란 점에서는 시스투스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헉 바꾸지 않는군요 그게 건강 때문이라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무언가를 하면서 살아나가야겠다는 생각 바르게 갖고있는건 대단하기도 하구 그러네요 자존감 낮아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는거.. 받아들이는 것도 일종의 능력이라고 생각하여요 자존심 높을 것 같은건 살짝 예상은 했어요 그런대 자존감이 생각보다 매우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