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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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1592097001>838 프라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레스 물라토 + 히스패닉 + 일본인
jake>1592097001>839 헬무트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 실 역사에서 바이에른 주를 지배하고 많은 국가의 왕을 배출한 왕공족 가문(W)이 있는데, 그 가문의 가주가 살아있고 명맥이 유지되는 거로 알고 있음. 그래서 이름에 지명 이름 + 작위를 붙이기는 했지만, 이 현실 가문(W) 대신 다른 가문 출신이라는 설정을 하였음. 독일 + 노르웨이 + 덴마크 + 스웨덴 + 그리스
jake>1592097001>840 아이나 나이지리아 온도 주 - 요루바족
jake>1592097001>856 비앙카 jake>1592097001>857 벤저민 미국 일리노이 주 - 이탈리아계 몰락 귀족 + 마피아 + 자본가 이탈리아 + 스페인
jake>1592097001>858 마랄 jake>1592097001>859 치노 몽골 고비-알타이
jake>1592097001>860 제이드 교차점 세계 현지인, 수많은 자유도시 중 한 곳
어째서 진짜 졸리다고 생각했는데도 정작 누워서 눈을 감으면 잠이 오지 않는가 걍 갑자기 뻘소리인데 캐들끼리 서로의 장점-단점을 말하는 뭔가가 보고싶음 ㅇㅇ이 보는 ㅁㅁ의 장점/단점이라던가 둘이 붙여두고 옆에 있는 사람 장점/단점 말해보세요 하면서 단점 말하는 거 듣고 왁왁 싸우는것도 귀여울듯
전물망이 현역시절 버전으로 전다야 장단점물어보면 장점 < 예뻐!(바로 나옴) 그리고 같이 있으면 편해 하고 말할 것 같아요. 이걸 이녀석은 지나가듯 말하지만.. 전다야가 있으면 수면의 질이 달라지는 정도라 어마어마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 :)? ← 이표정으로 전다야 잠시동안 볼듯 왜냐하면.. 단점이 생각안나기 때문이죠. 정신 놓고 놀아주지는 않는 점 얘기할 것 같네요. 전다야는 차분한 성격이라.. 지금 특별히 전물망이랑 정신없이 신나게 놀아준 현역 시절 캐가 많이 없는데(그나마 라리마?) 얘랑 죽 척척 맞고 말하는거 장난치는거 다 받아주고.. 얘랑 거의 도플갱어같이 그런 친구 있었으면 얘 거의 신나고 들떠서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전다야는 차분한 성격이라 그런건 안해줬을 것 같고..
저말 한 다음에 내가 언제 안 놀아줬어 저번에도 놀아줬잖아 같은 걸로 전다야랑 실랑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고요(ㅋㅋㅋㅋ)
장점: 학생답게 학업에 충실한것처럼 보통의 어른(나이차 얼마난다고 ㅋㅋ..)이 생각할만한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말이 없는것과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점을 좋게 볼것 같아요. 아카세가 그래도 이츠키에게 말을 걸고 공부에 대해 얘기하려 하는것도 이츠키가 말이 없고 상냥하지만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에요.
단점:아카세는 이츠키에게 OOO과 OOO을 빗대어 보고 있다에서 두명의 사람은 자신과 '그' 입니다. 조용하고 말수가 없으며 학업에 충실한 면은 자신과 비슷하지만 타인에게 대부분 상냥한 모습을 보이면서 묘하게 나쁜점을 숨기려 하는, 혼자가 되기 싫어하는 자세는 '그'를 닮았다고 생각해요. 이건 캐가 캐에게 하는 궁예에 가깝지만 아카세는 이츠키의 원 성격이 타인에게 기대는 면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이건 거의 '그'와 관련된 트라우마와 직결됨 하지만 '그'의 성격은 밖에서 활발하고 떠들썩한 편이었기 때문에 위의 장점으로 지금은 엄청나게 경계를 세우고 있진 않아요
진주의 카미유에 대한 인식은 저걸로 하면 살짝 애매한 감이 있어요. 장점...은 백번 양보하면 몰라도 단점을 본인이 있는 앞에서 얘기할 것 같지도 않고, 남에게 얘기할 것 같지도 않거든요. (상처줄 수도 있고, 뒷담화처럼 될 수도 있고, 이야기가 이상하게 왜곡될 수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어요)상황과 인물이 정확히 제시되어야지 얘기할 가능성이라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진주가 카미유 어떻게 생각하는지 ← 라고 제시해 주셨으니까 얘기하는 상황은 말고 진주의 속내를 풀어볼게요. 장점이라 하면 생각이 깊은 점과 재미있는 책들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는 점이라고 할 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었으니 자신만의 세계가 있고, 또 그게 깊을 것 같고, 진주는 카미유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생각이 깊은 점들에 대해 잘 알게 됐을 것 같거든요. 어른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어요. 단점이라 하면 충격에 취약한 점? 카미유의 연약한 점을 얘기할 것 같아요. 단점이라기보다 걱정되는 점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의외로 에르브에게 의지하는 것은 단점으로 생각하진 않아요 자신의 편을 택하지 않아줘서 아쉬울뿐이지, 걱정스러운 점으로는 나쁜 일이 생기면 쉬이 꺾여서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의 연약한 점을 생각하고 있을 것 같네요.
장점: 활기가 넘치고 당당한 면을 많이 좋아해요. 조금 숫기없고 인도어파인 자신에 비해 여기저기 스쿠터를 타고 누비는 례나는 굉장히 다르게 보였을것 같고 이 부분이 매력으로 다가왔을것 같음. 그리고 자신의 입장에서는 결론적으로 눈물나는 일이긴하지만 ㅋㅋㅋ 관계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는것에 넘어갔을것 같음. 례연이가 입양왔을때 얘 모습도 엄청 꼬맹이였겠지만 어린인간여자애가 활발하게 들이대는 경험은 되게 신선했을것 같음. 이성으로 생각이 된건 아마도 중학교 들어가고 1~2년후?
단점:위의 장점이 지금의 고백대작전으로 단점이 되기도 함....알-오를 보면서 눈물을 삼키는 중. 그리고 방심할때 훅 들어와서 마음을 숨기가 너무 힘들대요 ㅋㅋㅋㅋㅋ 고백만 안하지 시도때도 없이 들이대기만 하면 당황하는데 너 큰일났다. 특히 시디같은거 넣어주면 불타는 고구마 되서 암것도 못함.
389→397 Q. 장점을 말해주세요. A. "아무래도...... ...저를 보호해주는, 상냥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게, 제 능력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걸 생각하면 비참해지긴 해도, 그래도 저를 그렇게나 신경써주시는 분을 온전히 싫어할 자신이 없어요." →대략 6개월 뒤: "제가 리히터 씨를 뒤로 하고 떠나온 그 때도, 그 분은 저를 붙잡지 않고 억지를 받아주셨잖아요? 리히터 씨는 저를 배려해주셨어요. 그리고 그만큼 제게 애정을 쏟아주셨고, 저를 제대로 봐 주셨고요. ......그 분은 제게 진심이 되어주신 점이네요. ......그 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이젠 부정하지 못할 정도로, 그 분의 그런 사랑스러운 점들을 좋아해요."
Q. 단점을 말해주세요. A.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조차 실례라고 생각하지만, 그 배려와 보호의 방식은 저를 배려해주지 않는 것 같네요. 그 점은, 부담스러운 점이라고 생각해요." →대략 6개월 뒤: "저를 진심으로 만든 점이네요. ......이래서야 저도, 리히터 씨도 기다려야만 하잖아요. 제가 늦게 태어났다는 사실을 후회하게 만들어요. ......그래도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당신의 손을 잡고 걸을 수 있을 때까지."
755→756 Q. 장점을 말해주세요. A. "아, 걔는... ......커피라던가, 여러모로 도움을 종종 받았었지. 귀여운 후배였는데... 장점이 많았어. 상냥하고, 부드럽고, 유순했던 그런... 녀석이었어."
>>720 카미유가 심리학적으로나 아니면 인문학적으로는 어른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은근히 자기세계관이 강한것도 그 영향인것 같고 마소가 아니라 카운셀러나 평범하게 학생으로서 살았다면 그럭저럭 유하게 잘 살았을수도 있음. 연약하다는 점은 그 부분이 제가 처음부터 구상할때 잡고 들어간 카미유의 컨셉이자 제일 큰 단점이라서, 사실상 지금 마소활동은 에르브덕에 버티고 있다해도 과언은 아니에요. 에르브가 부서지거나 빌런에게 크게 당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폭탄일수도 있어요 진주 그저 아쉬워하는거 되게 어른스럽다,,
자신과 다른 면이 매력으로 다가갔구나 성격 정반대인 사람들이 서로 끌린다는 말이 있던데 그거 생각나네요! 관계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거 ← 울지마 례연아.... ㅋㅋ ㅋㅋㅋㅋ 어 이성으로 생각되기 시작한 시기는 첨 듣는 것 같다 일리예나 분명히 엄청 들이댔을 거에요 어린 례연이 쭈뼛쭈뼛하고 있는거 생각해보니 엄청 귀여운데 ㅋㅋㅋ 일리예나 분명 가까이가서 이것저것 말문 텄을거야 분명. 먼저 손도 잡고 그랬을 것 같다.
연쇄고백 이후로 장점이 단점으로 바뀐 거구나 ㅋㅋㅋ 알-오는 정말 례연이 입장에서 진짜.. 눈물 삼키는 것 말고 할수있는게 없을 것 같아서 내가 생각해도 깝깜함(ㅋㅋㅋ) 훅훅 들어가는 일례나 저도 말릴수가 없어요 그 부분은 례연이가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어 아니면 고백을 받아주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리에로벨히스!!!! 너때문에 눈물이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비참해지긴 해도 ← 같이 비참해지는중.. 389 6개월 전이랑 후 차이나는 점 넘 재밌고 좋구요.. 키리에가 6개월 전에 말했던 단점인 배려가 6개월 후에는 장점이 되어있다는 게 되게 재미있는 점이네요. 카를이 키리에의 능력에 홀려있을 때와 홀리지 않았을 때 비록 카를은 달라지더라도 키리에의 기준만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더 비정상적인 상황에 놓여있는 정상적인 캐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고... 넘재밌어 (할짝) 늦게 태어났다는 점 후회하게 만든다니 넘 사랑스러움.. 키리에 납치해가고 싶어 TT 엉엉 그리고 6개월전의 키리에가 카를의 단점을 말할 수 있을까 ← 이 궁금증은 해결이 되었네요 실례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운 점은 부담스럽다고.. 얘기할 수 있구나 키리에
756 장단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깥에서 터질뻔함 장점은 전부.. 옛날 일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점이 전부 사라진 게 단점이래 근데 맞는 말이라 부정을 못하겠어 756 저거 들으면 그래도 그때의 저 멍청하고 굼뜨지 않았냐며.. 지금 자기가 낫다고 어필할 듯
위에 아카세 얘기는 스포가 잔뜩이라 다른 간수캐가 나오면 벗기려고 했는데 차피 본어장 800후반이라 그냥 지름 ^^ >>736 맞아여 천천히 써오세요(야광봉 준비
>>731 ㅋㅋㅋㅋ 그거 맞아요 되게 전형적인 경우 ㅋㅋㅋㅋ례연이 인간가정은 처음이기도 하고 자기보더 훨씬 어린인간이 누나라고 손끌고 여기저기 다니는거 익숙하지 않아서 엄청 어색하게 굴었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누나라고 부르는 것도 쭈뼛쭈뼛 례연이가 고백을 받아주는거는 세계관적 문제가 풀리면..아마 나중에 알-오 처럼 자연스럽게 살림꾸리고 있는게아닐지(대체
353→352 Q. 장점을 말해주세요. A. "장점... 이요? ......선생님은, 선생님은 저한테 매번 잘 대해주세요. 매번 웃어주시고, 제가 선생님을 곤란하게 해도 받아주시고...... ...엄청, 상냥한 분이세요. 게다가 의사니까, 엄청 똑똑하시기도 할테고, 그리고... 그리고, 약국을 열어서 사람들을 도와주시는, ......그러니까, 그으... ......더는 말 안 할래요. 캐묻지 마요! ...나, 정환 선생님이 싫단 말야. 싫은 사람의 장점 같은 걸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Q. 단점을 말해주세요. A. "......선생님은 어째서 다른 사람도 바라보는거에요? 나, 나는... ......나는, 선생님이 다른 사람한테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선생님의 시야 안에서 제일 아파하고 있는 건 나잖아요, 응? 그러니까, 나한테 좀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 ......나랑만 친하면 되잖아요. 내가 잘못한거에요? 선생님이 나쁜 거에요. 분명...... ...아냐, 역시 선생님은 나쁘지 않아.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한테도 신경써주는 게 일이잖아요?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의사선생님이잖아, 그렇지! ......그럼 내가 더 아프면 나도 봐주신다는거네, 그렇죠? 나 그런 건 잘 해요. 머리를 다치면 신경써주실까...... 아니면 다른 곳? 불행하고 불쌍한 내가 될 테니까 돌아봐주세요. 나약하고 가련한 환자가 될 테니까... ......왜 그래도 안 봐줘요? 저 녀석이 먼저 약국에 온 게 중요해요? 내가 여기 와 있는데? ......내가 싫어졌구나. 선생님은 다른 사람한테 너무 과하게 신경써요. 역시 그게 나쁜 점이야. 나는 잘못 없어요."
인문학적으로! 뭔가 멋있다 카미유 뭐라고 할까 밸런스가 다른 느낌이에요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 쪽에서는 정신연령이 높아졌는데 또 외부와 관련한 쪽에서는 그대로여서 두 부분의 밸런스가 맞지않는 것 같은 느낌. 헉. 카운셀러? 카미유 마소 아니었으면 카운셀러 했을까요 카운셀러 카미유.. 설렌다 선생님 날 치료해줘요... 에르브가 도화선이 될 수 있구나 으음 카미유를 어떻게 해피하게 해주려면 에르브가 마소활동하면서 별 탈 없이 은퇴하든지 아니면 의존을 덜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어쩌면 친구의 존재가 의존을 덜하게 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진주랑 멀어진 이상...TT 진주야 왜 그랬어..... 에르브에게 의존하는건 단점이라기보단.. 남에게 의존하면서도 큰 문제없이 잘 지낼 수도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