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14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02판) :: 1001

◆DIO1piyxzY

2021-07-06 23:31:22 - 2021-07-09 13:32:54

0 ◆DIO1piyxzY (rEhzAceziI)

2021-07-06 (FIRE!) 23:31:22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에 관련된 팬픽, 팬아트, 팬툰 등의 각종 연성 및 썰풀이, 잡담만을 허용하며 역극과 로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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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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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747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3:49

840, 856~860 풀어야 하는데 809하고 838-839, 기타 썰 정리하기 전에는 무리...

748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3:57

>>741
?????????????????????
??????????????????????????????????????잠시만요돈을쓰신다고
네???????????

749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4:18

그리고 838도 서사 너무 빈약해서... 흐음하게 되는...

750 ◆97O8NLj6JY (dimv6yN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5:21

>>749 서사가 빈약이요? 너참치는 제가 어장에 와서 봣던 많은 참치들 중 으뜸가는 설정변태라고 생각하는디

751 ◆97O8NLj6JY (dimv6yN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6:17

암튼 커미숀
먼가 쩌네요 스고이
받아본적은 잇어도 넣어본적은 업는

752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6:52

ㅈ젓저저전좋아요저늦ㅈ조은데
잠시만(혼란) 내가... 내가 참치에게 지출을 하도록 만들었어
아니잠만

키리에...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풀네임 그렇게 외우시면 안될것같은데 성은 리히터로 바뀔거라,,,,,,(?

그그러게요... 왜 잭아저씨 본명 기억하고있지
재커리 라이너스 글렌 내가 사랑한다 헤레이스스승님도... 제가많이사랑해요

753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7:06

받아본적은있는게더대단하지않나요
잠시만(잠시만)

754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7:49

>>749
저도 >>750의 의견에 동2합니다 님만큼 설정 세세하게 짜두시는 분 못 본 것 같음

755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7:52

>>750 칭찬 감사합니다. (꾸벅) 저거도 많이 줄었어요. 예전에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예 지도부터 시작해서 날씨, 식생, 역사, 문화, 사회, 언어 찾으려고 용 쓴 건 안 비밀...

756 ◆97O8NLj6JY (dimv6yN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8:42

SD 카미숀이어서 별거 아녓어요 ㅎㅋㅎㅋ
생각해보면 컴션은 맨날 SD로 열엇는데 연성을 SD로 해본적이 없군아 나중에 꼭 해와야겟다 (드러눕

757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8:46

다른 세계관은 연표 쓰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창고에 박아뒀고 빛 볼 일이 없을 것 같지만...

758 ◆97O8NLj6JY (dimv6yN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9:33

ㅜㅜ 설정 참치 넘 대단하심
당연함 난 살아잇는 사람인데도 저참치 자캐보다 설정 빈약한거가틈

759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9:38

지출
각 오너분들께 하나하나 커미션 찔러넣는게 꿈인데 제가 아직 주식으로 돈을 충분히 못벌어서 쬐까 오래걸릴수도 있습니다 너참치탓은딱히아닌

글고 걍 개인만족으로 리하르트 악세컴션도 하나 맡긴

760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0:49:54

받아본 적 있다는 건 대단한 거 아닐까요

와 진짜 미치겠네 >>752 참치님 남 번호 따본 적 있어요?
솔직히 백이면 백 따이죠?
성 리히터로 바뀔거래 와 내가 이렇게.... 어캐 이런 타이밍에 이런 대사로 사람 설레게해요(..) ㅋㅋㅋ ㅋ ㅋㅋㅋㅋ 키리에 로벨 리히터인가 와씨... 알겟어요 이걸로 외우겠습니다 히스가에 397을 갈아넣어 감사와 충성을 바치도록 할게요

761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0:58

자캐 짤 때도 막 자주 사용하는 단어라든가 자주 사용하는 비언어적 신호(몸짓, 버릇) 설정하고 가족 관계 설정하고... 난리부르스를 췄는데, 요즘은 기력이 바닥이라...

762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1:43

설정참치 대단혀요
저는... 할줄아는게 돈쓰는것밖게

763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1:54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 얼마전에도 어떤 참치한테 로보토미 영업성공해서 프문에게 부와 명예를 다른 참치의 돈으로 더해준 적 있던 거 같은데 좀 양심없어도 괜찮지 않... 나 잘 모르겠군
음 역시 잘모르겠군 아무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근데 그 전에 주식 시작하셨다더니 그걸로 벌은 돈을 커미션에
세상에

아니 SD여도... 자기 그림 팔아먹을 수 있다는건 대단한거아닌가요
머단

764 ◆97O8NLj6JY (dimv6yN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3:12

사주시는 분들이 잇긴 잇더라구요 대가리박고 감사할 뿐이고,,

먼가 연성하고싶다 마음 아픈 거 그리고 싶다

765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3:31

>>762 선생님, 지갑전사가 제일 강한 전사입니다...

766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4:30

연표... 연표...... 아 연표는 나도 종종썼던거같음 개인세계관 얘기지만요 물론

아 잠만 >>763에 세상에<이게 조금 어감이 이상할수가있는데
벌써 그정도의수익이나신건가 하는... 그런느낌입니다 부럽다 주식멋져 근데 악세컴션? 오(오) 간지나겠다

번호는 안따봤는데... 너참치의 마음은 얻었읍니다(?
설레셨구나 고마어요 아니 근데 감사와충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767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4:33

시아랑 안나 첫만남 끝내주게 날조하고 싶은데 놀이터 정도밖에 아이디어가 없내(딩굴)

768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6:11

>>766 저도 개인 세계관...22

769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0:56:41

아맛다 제가 관추하느라 좀 점멸일수가잇어요
아무튼 깜빡깜빡한것

마음아픈거요?
그려주시면 제가 울면서 핥아요

770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0:43

>>764 두근두근

>>765 우앵...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돈을벌어야지

>>766 감사합니다 저는 개미(ㅋㅋㅋㅋㅋㅋㅋㅋ)지만!! 🐜지만!! ㅋㅋㅋㅋㅋㅋ 간지...낫으면좋겟군요

771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1:10

저도 울면서 핥을게요 벌써 손수건 준비해뒀음요

음~ 신박한 뭐가 떠올라줬으면 좋겠는데
늑대소녀들 시아랑 안나 성인되면 어캐될지 쫌 궁금하다 그때도 하울링하고 사냥하고 그럴까.. 그런데 안나는 몰라도 시아는 성인되기 전에 죽을 가능성이 되게 높아 보이네요. 왜일까요.

772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1:29

놀이터... 놀이터... 뭐죠 궁금한디(두근두근)

어장에서는 아무래도 연표 그릴 일이 드물져 그릴 필요가 생길 만큼 세계관이 꼬이기 시작하면 혼란스러워짐(?

773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2:21

하울링을 성인 될때까지 하고있으면 그림이 쫌 쫌 그래서 그런가?(ㅋㅋㅋㅋㅋ)

둘다 가정이 안좋았으니까 놀이터에서 제일 늦게까지 남는 아이..? 어 이거 좋다

774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3:30

어장에서 연표 비슷한 거라도 만든 건 364밖에 없는 덧... 이녀석은 만들 필요가 있었어요 느와르 관계가 워낙 복잡해서.

연표 그릴만큼 복잡한 세계관이 뭐가 있었더라 . 탄생마소?

775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4:02

젠장 자꾸 어장에서 정신판다 이렇게 된 이상 어장을 끄고 진짜 위키에 빡집중해야만
오늘 하고 싶은 것:
-윤산영 마토리시노 송미리내 관추 올클
-자캐를 통 속의 뇌 비슷한 것으로 만들기
-쫌쫌따리 뿌려둔 사혼의 티엠아이조각들 수거해서 올리기

776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6:06

시아야(시아야)

가장 뛰어난 한 명이 희생해서 나머지 모두를 살리는 거 제가 좋아함
그거랑 별개로 약간 그... 유년기의 우상? 같은 것도 좋아하고
영원히 푸르고 어릴 때의 모습인 유년기의 우상

777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6:43

유사 통속의뇌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추파이팅~~~~~

778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7:49

TMI인데 시랑이 휠체어 설정은 원래부터 휠체어 탄 의사 보고싶던 것도 있었지만 <런> 영화때문에 생긴 것도 커요. 그 영화가 스릴러인데 휠체어 탄 여주인공이 끝내주게 빠르게 달릴 수 있거든요. 그거 보면서 휠체어도 저렇게 빠를 수 있구나 싶었고 여주인공처럼 신체적 한계가 있어도 엄청 무서운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는.. 희망찬 그런 인물상을 생각했어요.

근데 휠체어랑 신체적 한계 얘기만 하면 어장에서 다들 우시더라고요(.....) 제 의도랑 달라서.. 당황해서.. 그뒤로 안풀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애초 의도는 한계에도 희망찬! 의사(짭) 샘이었습니다

779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9:21

근데 저 진짜
반사적으로 울어가지고
..........
손가락탈수올듯

780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09:51

>>775 두번째 무엇
너참치 집중력 팍팍 올라라! 힘내요!

>>776 가장 뛰어난 한 명의 희생.. 저는 그 희생을 아무도 모르던지 딱 한명만 알고 있으면 개좋아하는 변태고요.
유년기의 우상이라 좋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뭐)

781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11:32

손가락 탈수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어장에선 잘 우는거 같긴 하네요 하지만 너참치들 자캐썰이 맵고 슬픈걸,,, 남탓 맞습니다

782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12:01

글구 휠체어 실제로 본인이 운전하려면 엄청난 팔힘이 필요하다고도 하구

>>780 와~~~~~ 한명만 알고 그한명은 미쳐버려서 아무도 안믿어주는거 제가좋아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쟤네들의 쫙쫙펴진 악당
죄송하빈다

783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14:30

전물망 팔근육 장난아녔다든지
전동휠체어지만(에

너참치의 좋은 것 = 나참치의 좋은 것

반의어인가요 아무말대잔치 ㅋㅋㅋㅋㅋㅋㅋ 쫙쫙펴진 악당은 또 뭐야 질서악 생각나고 그러내

784 ◆k/smF/9grY (u6HjSoCmOY)

2021-07-08 (거의 끝나감) 21:17:17

딱히 신박한 아이디어가 안 떠오른단 이유로 오늘도 관추를 미루는 나참치

767 폴 > 770, 786
마소들 > 784
시아 > 안나
팔란 > 도라곤님
츠케히모코조 > 야차
외에 또 있나 있으면 말해주세요

785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18:45

전동(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향공유 넘 좋으네요
전 저거 볼때마다 얼굴 반들반들한 권력형악당이 생각나

(관추버림

786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1:25:15

유년기의 우상... 839가 해당될지 모르겠지만, 얘는 전쟁 끝나기 세 달 전에 떠났으니 박수 칠 때 떠난 셈이라고 치지요.

787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26:28

박수칠때... 후덜덜덜덜

788 ◆t/bGXfRx.. (J3IqvbFtko)

2021-07-08 (거의 끝나감) 21:34:19

>>737

샤샤야
안나야


민성씨는 그거 듣고 반응이 어땠을라나 너같은 상황에서 안 버릴 생각 한 걸로 된 거 아니겠냐고 이 나이 먹고도 불편하고 나 하나 건사하기 힘든게 세상인데 하물며 학생인데다 나보다 상황도 나쁜 네가 어떻게 두 사람을 책임질 수 있겠냐고 완전히 책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건 어디까지나 그냥 욕심이나 목표로만 두는게 맞을거라고 친구를 빠듯하다고 버릴 생각이 있는게 아니면 사실 답이 정해진 거 아니냐고 그럴라나


근데 사실 민성씨가 사회생활하면서 살 때 입이 싼 편은 아니었을거고....해서 남한테 고민같은거 곧잘 털어놓는 누군가나 자신이 민성씨 친구라고 생각하는 누군가가 민성씨한테 고민 털어놓으면 말로는 열심히 공감이든 뭐든 해주는 듯 보이는데 속으로는 그냥 귀찮으니 적당히 위로나 받고 빨리 끝냈으면 하는 생각을 할 것만 같고 샤샤의 고민에 대한 말도 대충 같은 맥락이었을것도 같은.. 대답은 저렇게 해주지만 속으로는 크게 관심 없는 느낌이겠지 싶은 물론 아예 남남이니까 반응을 박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민감한 부분에서 화를 품은 사람이 어디까지 계획하고 생각할 수 있는가를 본인부터가 잘 아는지라 그냥 빨리 끝나기를 바라면서 대꾸해줄 듯한


특히 뭐...A와 B중 뭘 선택해야 할 지 모르겠다 같은 형태의 고민보다도 이래서 괴로워요, 자신이 없어요, 같은 유형의 고민을 더 귀찮아하지 않을까 전자는 적어도 목적성이 타인의 관점에서 본 합리적 선택지에 대한 조언 같은거를 요구하는 느낌이 강하다면(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후자는 나 힘드니까 그냥 위로나 해줘 라고 말하는 것 처럼 들리는데 그걸 상대가 진정될때까지 해줘야 하고 수고롭다 느끼는데 정작 본인은 상대에게 그 정도의 수고를 대가 없이 들여줄 만큼 다음의 무언가를 기대하지도 또 그만큼 애정이 있지도 친분이 있지도 않다 라고 생각해서 왜 애먼 사람 붙잡고 귀찮게 하냐 하는 정도의 생각일듯한. 근데 사회생활은 해야 하니까 겉으로는 대충 그 사람이 듣고싶을만한 말을 짐작해서 해주지 않을까 싶고

뭔가 샤샤가 민성씨의 속에 있던 것들을 알게 되는 경우는 또 샤샤와는 다른 유형이 아니었을까 싶다
약간 상대에게 속마음이나 고민을 진짜 털어놓는 차원들에서 말한다기보다는 그냥 상대가 익숙해져서 가끔 저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뱉은 것을 상대가 듣는다는 느낌일거같은
상사 죽여버리고싶다 발언도 아침에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하.....0부장 죽여버리고싶네.... 같은 한숨쉬면서 혼잣말 하는걸 샤샤가 듣게 된다던가. 샤샤랑 말 트기 전에는 여기 누가 있다 라는걸 의식할 정도의 타인(공공장소를 같이 이용중인 사람) 수준이라 비슷한 경우에도 속으로만 곱씹고 그냥 죽은 눈으로 버스 오기나 기다리고 있었겠지..


갑분 캐해글이 또
나도 슬슬 얘 성격 모르겟다 쓰면서도 혼란스럽네

789 ◆97O8NLj6JY (l71EIv2QwM)

2021-07-08 (거의 끝나감) 21:34:41

연성 .dice 1 19. = 9

790 ◆t/bGXfRx.. (J3IqvbFtko)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1:09

>>788

(>>737)
이어서 여튼 민성씨는 샤샤의 질문을 이성적 선택지를 묻는 질문보다는
친구를 버릴 생각은 없지만 잘 해줄 자신이 없어요 (감정적 영역에 가까운 질문) 으로 느껴서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791 ◆t/bGXfRx.. (J3IqvbFtko)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1:37

음...........................................................................................................어렵다

792 ◆t/bGXfRx.. (J3IqvbFtko)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2:30

이런거 쓰고나면 뭔가 막 벌거벗은 임금님 되어서 거리행진하는기분이고 막 그래

793 이름 없음 (.4b.Wasi7.)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2:43

839는 안 떠났으면

1. 838에게 죽음

2. 838을 죽이고 살아남아도 최소 신체부위 한둘 상실
+ PTSD
+ 이미 한계인 몸
+ 전쟁 이후 본토(전쟁 전 독일 영토)에서의 정치•사회 환경
+ 정권의 프로파간다용 얼굴마담, 꼭두각시로 쓰이는 신세
+ 동생이 총통 A 암살 사건 이후 재무장관으로 임명됨. 즉, 현 정권에 동생의 입김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음.
+ 자기가 살아남은 탓인지 전쟁에서 상당한 성과(판정승 + 점령지 영구 인정으로 인한 막대한 영토 확장)를 얻은 탓인지 '본토' 국민의 과거 청산이 (자기가 만족할 정도로) 이루어지지 않음. 정부 내에서 뿌리를 뽑기는 했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를 일.

차라리 1번이 나았다...

794 ◆c141sJ2oTE (gIN3xORdnQ)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4:37

관계잇다가.잠깐등장
시노→펠릭스 관계 쓰다보니까 시노가 걍 첨부터 oO(선배라서뭐라하기도그렇고......) 하는 방향이 있고 처음에 한번 인성 터트린 뒤에 그 뒤부터 oO(에휴그래내가후배니까참자...) 하는 식으로 가는 방향이 있는데 어느 쪽이 나을 것 같으신가요

795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5:44

샤샤야 민성아
아니 제가 옷.입혀드릴게요
글 다읽고 심오한표정됨

796 ◆DIO1piyxzY (mjO1vGaMb2)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6:27

연성(두근

아어떡하지
아어떡하지글이너무너무좋아 부장죽이고싶다는민성씨도 한숨쉬는샤샤도좋아

797 ◆t/bGXfRx.. (J3IqvbFtko)

2021-07-08 (거의 끝나감) 21:46:48

>>794
인성 터트리는걸...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근데 오너님이 전자가 편하고 그게 더 캐해에 맞는다면(이부분 중요) 전자로 해주셔도 괜찮습니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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