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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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생각없이... 겜하고 낙서하다 왓음 802입니다 의상은...... 겜 장비임...... 하얗길래...... 얼터에고 복장이 새하얀 802한테 입혀봤어요...... 사실 그리다보니 어라... 이것보다 더 하얀 게 있을 것 같은데 싶어서 급하게 찾아봤는데 있더라고 근데 하얗긴 하얀데 피칠갑이... 되어있어서 아 이건 같은 하얀캐라도 802가 아니라 312한테 입히면 되는 물건이겠군<싶어서 굳이 수정 안하고 이거 입힘
전 오타큐라서 이상한 거에 환장을 해요 온몸에 피어싱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캐릭(특:불량한 게 아니라 오히려 내성적인 성격인데 다른 이유가 있어서 달고 있는 것. 예를 들면 자기혐오할 일 생겼을 때 하나씩 구멍뚫고 달고 그러는거)이 맨 처음(혼자) 피어싱 뚫을 때 눈 감고 바들바들 떨면서 소독한 바늘 귓볼에 갖다대고 한참을 망설이는 장면이라던가 장발 남캐가 잘 관리한 긴 머리카락 손가락에 붙잡고 쓸다가 고민도 없이 혼자 싹둑싹둑 잘라내서 뭉텅한 머리카락이 바닥에 한 다발 두 다발 떨어지고 떨리는 손의 뭉특한 나이프가 어딘가를 잘못 쓸고 가도록 서툴게 잘라내서 다 자르고 거울 속 엉망진창인 단발을 보면서 '그래, 이걸로 된 거야.'라는 듯 자조적인 미소를 짓는 장면이라던가
저는... 암튼간에 장발캐가 머리를 스스로 잘라서 단발이 되는 장면은... 장발도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구성하던 요소 중 하나인데 그걸 우선 잘라내버림으로서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뭐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머리카락과 함께 다른 싫은 것도 잘라내버리고자 하는 뭔가의 음 아무튼 제가 그런 장면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만 기억해주십쇼
>>339 이거가 좀 주렁주렁이다 보니까 한번 뚫었으니 그 후로 아무 생각 없이 팍팍 뚫었다 이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그런게 아니어야 포인트입니다... 뚫을 때마다 늘 아파야 함. 그 한번 한번이 의미있는 통증이어야 함. 자기혐오가 들려 할 때마다 뚫는단 생각이 팍 치고 나옴. 근데 그렇게 간절하다거나 해야 할 건 아니고 그냥 떠오른다 정도의 가벼운 욕망인데, 평소엔 의지력도 약해서 해야 할 일도 안 하면서 그런 생각 들 때면 바늘 귀에 갖다 대다가 1-2초도 망설임 없이 팍 뚫어버려야 하고 뒤늦게 피 뚝뚝 떨어지면서 아픈데 아픈 부위를 꽉 움켜쥐지도 못하고 한 팔은 허공에 휘적거리고 다른 손은 뚫은 곳 근처에 말 그대로 갖다 댄 정도로만 덮으면서 신음을 흘리지만 흘릴 수 없는 고통에 떨고. 아픈 거에 엄청 약해서 매번 뚫자마자 아프고 후회하고. 그러면서도 다음번에 또 욕망없이 학습된 것처럼 충동적으로 뚫어버린다는 거에요. 오랜 시간에 걸쳐 생성된 아이덴티티가 한순간에 파괴된다 이게 핵심인데 너무 잘 짚어주심 다들... 저게 좀 무슨 상황을 생각하고 있었냐면 '내게 중요한 의미인 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하라고 한 건 아니지만, 그와 관련된 내 생각으로 이 머리카락을 잘 기르고 관리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그가 나에게 가깝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 없게 된 나 자신을 자르고 흉하게 만들어버렸다.' 라는 걸로... 그러니까 둘 다 관통하는 키워드는 그게 맞는 거 같은데... 어... 나 그거하는 남캐를 좋아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