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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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무근본크오썰 대충 그런 거도 잇었음 816-822 크오로 사람 죽일지 말지 앞에 두고 실랑이하는거.. "한 번만 다시 생각해줄 수는 없나요? 이건....이건 아니잖아요." "새삼 다 알면서 왜 그래요?"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비켜요. 짜증나게 하지 말고."
근데 이제 816도 꽤 강한 친구니 둘이 말로 하다 안 되면 몸싸움으로 번지고.....그 사이 죽을 뻔한 사람은 도망간다던가
학창시절: 809는 형제 중에 제일 성적이 좋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머리는 제일 안 좋았던 편. 모자라는 공부 머리를 노력과 집중력으로 커버쳤다.
그것 외의 이유라면 아마 어렸을 때부터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없었고 사고를 치는 동생들 때문에(학교에 학부모가 찾아와서 유이네 남매랑 놀지 말라고 한 적도 많았음) 친구가 없어 학교와 지역 내 도서관 책을 무작정 본 것이 쌓이고 쌓여 중학교에 올라갈 때쯤에 차츰 '글'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말재주는 1g도 없지만, 언어를 배우는 재주와, 비문학적 글을 쓰는 재주는 상당했던 편(수재 끄트머리?).
하 머지,,,,,,,,816- 822 크오...잘 하면 정말 맛날거갓은데... 816은 아포세계선 떨어지면서 민성씌같은 유형(근데 또...세부적으로 치면 민성씌처럼 아포칼립스 상쾌하게 사는 사람은 처음보겠지만) 좀 보기도 했고...816은 그 많은 아포세계선을 떨어져도 살인은 최대한 지양( 좀아포의 좀비 같은 맥락이나 죽어가는 동료가 편히 보내달라 간절하게 부탁한 것 이외에는) 하는 타입인데 민성씌는 정반대 스타일... 아포칼립스 처음 겪고(보통 그렇겠지만) 무정부 터지자마자 (전)직장동료를 profit! 하게 만들어버린 사람.... 그리고 만나는 사람의 대부분을 슥삭하는데 816은 민성씌 같은 유형의 사람에게 동료를 잃었으면 잃었지.....자기가 그런 짓은 절대 안 했을 사람이니까... 세계선을 많이 넘은 만큼 누구한테 누구를 쉽사리 겹쳐볼 타입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원래 누군가를 잃는다는건 여전히 가슴이 아픈 일이라(>1596259260>273) 민성씌 같은 사람을 보면 어쩔 수 없는 반감이나 감정이 올라오는 게 있을거고... 민성씨는 그런 생존방법에 딱히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
>>319 되게 평범하구나 하룻밤의 기적같은걸로 가능하게 해주고 싶은 맘..남의 캐 복지에 진심인 나참치맘 소원에도 의존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것 같기두 하네요 서예에 진심이구나 구하기힘든 책은 확실히 중고책방이나 책방거리 직접 가서 뒤져야하고 하니 폐라고도 생각할 것 같네요 언젠가 말해봐 말해봐 해서 작은 소리로라도 구하기 힘든책 갖고싶다고 털어놓는거 보고싶기도 하다
진짜 민성씌만 낮에 한창 굴릴때는 잘 못 느꼈는데 816이랑 대조하고 보니 새삼 갑자기 엄청나게 느껴지는 쓰레기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캐 내고 막 굴릴때는 그냥 냉혈한 수준인가 했는데 816이랑 같이 놓고 보니까 싸패수준으로 보여....
송제하 한번도 1등 한 적은 없을 것 같아요 일반고에서는 탑이겠지만 휘종고에서는 몇등해도 이상하지 않은 이녀석 티미중에 위키에 기재안한거 있는거같은데 기억이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fcb9183a0c885bb132f7e1b/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