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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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발견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몇십년 전의 일이었다. 행성 솔라리스. 분명 궤도를 어긋나 비틀려 사라져야 하는 물리법칙을 초월한 행성. 어린 시절의 나는 솔라리스 신드롬을 꿈꾸며 과학자를 꿈꿨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떠한 일부분의 과학적임이 증명되지 않았고. 사람들은 또다른 것에 열광하고 있었으며. 낡은 과학잡지 구석에서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고. 하나 둘씩 돌아왔다.
어쩌면 내가 최후의 인력이 되는 게 아닐까. 우주선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곳은 솔라리스의 몇 안 되는 육지였다. 맞이하는 사람은 둘 뿐이어야 했으나. 셋이었다.
*탄생마소 추가부분. 그러나 그 행성이 빌런과 마법의 근원인 심연의 너머에서 온 것이라는 두려움이 마법소녀와 마법소년 사이에서 흘러나왔기에. 마법소년과 소녀들은 접근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인 가치를 잃어버려 아무도 가지 않게 된 그 곳에 내가 최후의 지원자가 된 것이다. 우리는 이제 마법을 잃었기에 갈 수 있던 거야.
솔라리스의 연구 시설은 그 넓이에 비해 거주하는 인원은 극도로 적었습니다. 연구비를 퍼붓던 그 때와 지금이 다르기 때문일까. 짐을 풀고는 회의실에 모인 연구원들이 있었습니다. 문 밖에서 기록에 없던 이가 쪼그려앉은 것을 보았다.
-제발 저도 들어가게 해주시면 안 되나요? 제발. 이라며 애처롭게 말하는 말에 혹할 뻔 했으나. 내린 직후 받은 쪽지에서는 '절대로 들어주지 말 것'을 지시받았기에 나는 그를 무시하고 회의실에 들어갔습니다.
"솔라리스의 바다는 아름답고도 두렵지." 우리는 당신에 대해서 모르지. 그러나 우리가 인간인 이상 상실을 알기에 당신에게도 방문하겠지. 방문자가. 라는 말을 하는 눈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방문자라니요?" 되묻는 나에게 그들은 그저 침묵하며 서류를 건네줄 뿐이었다. 돌아가서 쉬게. 연구 프로젝트는 몇 가지 존재하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겠지. 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질문을 더 합니다.
"그럼 저 밖의 존재도 '방문자'인가요?" 질끈 감은 눈을 뜬 그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서류가 흩어진 책상. 알아낸 것은 참혹하고도 두렵지만 그렇기에 궁금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바다가 사람의 마음을 읽어 그 내부의 상실된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 수많은 연구자들이 그 바다로부터의 방문자에 의해 상처받았고, 동시에 치유받았었다는 것. 처음은 그저 의지를 가진 듯 꿈틀대고 연구자들의 지식을 탐욕스레 삼키기만 했지만. 인간에게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진 뒤 해수욕을 함으로써 인간에게 접촉한 그것은 과학보다는 정신과 심연에서 기인한 듯. 마음을 읽어버렸다고.
최초는 교통사고로 연인을 잃은 이가 나타났던 것. 살아 돌아온 이를 검사하면 인간과 동일한 외양이었으나 그 사람이 알 리 없는 것을 알며, 정밀검사 결과로는 세포가 보이지 않는. 그래. 다치면 피가 나지만 현미경으로는 그저 바닷물이 인간의 형태를 띤 것이었지.
그저 그것뿐이었다면 부활이라 칭해졌나? 그것들은 인간을 초월한 집착과 재생력이 있었지. 스스로의 존재의의를 초대자에게서 찾는 것이었어. 그리고 초대자들은 하나 둘씩 떠났고. 방문자들도 녹아내렸지.
"너 또한 이미 바다에게 비춰졌어." 라는 말이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물자국이 흐른 흔적이 수없이 났던 복도 끝에 존재하는 당신의 방문을 똑똑 두드리며. 그것이 입을 열었습니다.
아무튼 이타츠의 경우에는 이타루가 방문자면 잘 컸네 하는 말 하면서 오구오구하다가도 타츠야가 거부하면 정말 아파하는 표정을 지어서 타츠야가 입술 꾹 깨물게 되고 그러면 이타루가 입술 깨물지 말랬지. 라며 말하는데.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면서 머 그러려나.. 이젠 달라졌기에 그래서 더 받아들일 수 없는 머언가..
반대로 타츠야가 방문자면 이타루씨 매우 고통스러워하면서 죄책감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무언가. 내가 타츠야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나? 같이 죄를 지은 그런 느낌으로 자기만의 고해실에서 고해하고.. 타츠야를 찌르고 자기도 죽으려 했는데 결국 재생능력 때문에 특정한 것 외에는(+솔라리스를 벗어날 시) 사라지는게 안된다는 걸 깨닫고 사라지는 장치같은 거 만들려나.
성별을 확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그럼 그 남자(인줄알았던 사람이모지)도 아카세가 아니라고???? ㅇㅁㅇ?? 아니.....그냥 성별을 알 수 없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여자여자 쓴 건가 ..? 아카세는 어쩐지 해석하면 할수록.. 언잰가 머리 딱 때리는개 나올거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