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20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65판) :: 1001

◆n5MmBjUR1U

2021-01-28 21:51:14 - 2021-01-31 11:32:48

0 ◆n5MmBjUR1U (OqsnpaGIx2)

2021-01-28 (거의 끝나감) 21:51:1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747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13:23:41

글이 밀려있어...? 후레라 넘기고 잇어...!()

748 ◆TsGZuCx9j2 (HjypAAlHyw)

2021-01-30 (파란날) 13:27:04

시계 이상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내 폰의 알람한테 미안해 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 이상형 청렴한 선비같고 과거에 슬픔이 있어서 내면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좋아하는구나. 확실히 겨울이 아픔을 알려면 일반인으로는 힘들것 같고,,

749 ◆VCP7u0SFAk (VtfZpJnp2g)

2021-01-30 (파란날) 13:27:07

은발의 아름다운 소녀..

생각해보니까 별자리 세계관에는 은발이 드물 것 같다라는 생각이..!(사실 은발이 흔하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하룻밤 사이에 하얗게 센다거나 그런 거 제외)

이슈타르: 그러게..? 내 일족들이야 망했고, 나는 피를 잘 안 주고.. 돌연변이 은발이 그나마 있을지도..

750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13:28:44

>>737
! 한로 이름이 나올거라곤 예상치못한

>>739
정하도 약간... 샨 이상형이랑 비슷한 부류가 취향일듯한? 근데 샨은 나이가 관계 없지만 정하는 극-연상파일듯. 동갑까지는 얼마 정도 오케이인데 연하에서는 도저히 매력을 못 느낄 것 같아요. 연상에, 의지가 되고, 자신을 잘 챙겨주는 다정한 사람...... 유키야 같은 타입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한

751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3:28:46

>>743 화끈하게 다 태워버리는거에여...

카렌은 노래 여자의 마음 그 자체구 (?) 아르젠티는 클리셰인듯 아닌듯 애매한 무언가에여 (?)


>>745 음음. 너무 오만한 아이였기에 자기자신이 아래로 보여진다던가 그런걸 참을 수 없었던 시기였겠지여...

아르젠티는......바벨이 무너졌으니 어쩔 수 없는거에요...(은은) 은발이 아름다운 소녀! 자신을 계속 긍정해준다면 아르젠티도 일어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전까지는 고백해도 나는 사랑받을 자격같은건 없다면서 거절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232는 이상형과 정반대구나...과연 이상형은 결국 기준이고, 사랑에 빠지게 되면 이상형같은게 무슨 상관이겠어여...좋아하면 그만이지 (?)

카논! 동료 아이돌이나 팬같은 부류구나...납득한거에여!

한로...남편같은 타입은 역시 과거가 떠오르니까 싫을 수밖에 없겠지요...힝힝...한로씨...행복해조...

752 이름 없음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13:28:51

>>727 불행이 이상형..........................기준이 쫌 많이 낮아요. 불행+약 엄한 내용이라 스포.
자신을 놀려먹거나 이용하려고 만나려는게 아니고, 기왕이면 아프거나 위험한걸 요구하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다....이정도.. 전자는 안 만나려고 하겠지만 후자는 상상 그 이상으로 잘 들어줄 수도 있고요. 본인이 느끼는 기분과는 별개로.

이상형도 아니고, 스스로도 경험 못해봐서 상상 못하고 있겠지만 정석적인 로맨스.... 아마 사소한 간지러운 상황으로 시작하는 달달한 연애는 안해봐서 그렇게 접근하면 나잇값못하고(30대) 설렐 것 같긴 하네요.

정확히 자기가 원하는 거(크리스마스 털장갑이라거나) 지속적으로 주면 어떻게 이렇게 원하는 것만 주지? 운명이구나! 하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하고요.

>>730 특별한 타락 전 이상형 감사합니다(?)
다정한 게 어떤 건지 헷갈린다.. 다정함을 많이 경험해보지 않은 걸까요?
헉 모호함 진짜로 그런 거 변화하는걸 보고싶어요. 서로 처음에는 안 맞는 듯 하다가.. 맞는 부분도 발견하고, 점점 서로의 취향 닮아가고요. 좋다.
질병아.......TT 못 빼앗는 존재...가 되는 걸까요. 자낮자낮하다.

753 ◆VCP7u0SFAk (VtfZpJnp2g)

2021-01-30 (파란날) 13:32:07

좋은 가정이 아니었으니까 아무래도 다정함보다는 삭막함에 더 가까웠으니까요. 간단한 걸 배우는 것고 마소 되고 나서 일이었으려나.

(나갔다 들어왔을 때 손 씻는다거나, 이런 부분을 신경쓰는 게 머릿결에 좋다라던가, 이건 싸지만 별로 안 좋은 성분이 있다라던가..그래서 이걸 써. 같은 것들?)

754 ◆TsGZuCx9j2 (HjypAAlHyw)

2021-01-30 (파란날) 13:32:23

>>750 샨이랑 정하 만나서 서로 회사원 모먼트 나눴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둘이 나이도 동갑이였던가,,
정하 왠지 고삼 선배나 대학생 오빠 좋아한적 있었을것 같애

글 제가 답 못하는게 있으면 일부러가 아니라 못본겁니다,,,,ㅈㅅ

755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3:34:03

>>748 시계는...언제나 사람들을 깨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애니까요...분위기는 공포인데 정작 하는건 그냥 알람시계에요 (?)

그렇지여...겨울이는 그런 아이인 겁니다...평범한 아픔 가지고는 병인박해 정도의 절망이 안나오니, 아마 마지막으로 이상형에 들어서 사귀고 싶어했던 사람은, 1950년 전쟁의 민간인 학살 생존자였던 사람들 중에 있지 않았을까 싶은겁니당...한국에서 보다 넓히면 대약진으로 인해 가족이 아사해버린 사람들 중이라던가...그 이후는 그런 일이 없어서 자연히 이상형에 맞는 사람도 없어졌겠지여...그 이후 사람에게 그런 일 말해봤자, 결국 완전히 이해해줄 수 없으니까......

>>749 드문 은발...! 뭐, 외형적인 이상형이 안맞아도 끌려서 사랑에 빠진다던가도 있으니 말이지여...

>>750 정하는 연상파...유키야같은 스타일이 취향인거군요 음음...!

756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13:35:16

666은/는 꿈 속에서 들은 말을 떠올린다...

"두려워?"
"난 혼자가 아냐."
"미안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35864

666에게 어떤 꿈을 꿨냐고 묻자,
"귀여운 꿈."
침대에 눕혀주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38955

다시 잘래. 그런다고 해서 꿈을 이어 꿀 순 없어. 다시 잠들 수 있을지도 미지수지만. 그 후 오후에 깨어났던가.

흠냐ㅡ흠냐

757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13:37:58

슬슬... 사라져야 합니도...... 갑자기 일이 생겨서.......
그래서 드물게도 이상형을 생각해뒀던 녀석들의 이상형만 풀고 도주하겟슴.

시노의 이상형:
계속 지배욕을 드러내고는 있지만, 따지자면 지배당하려는 사람은 취향이 아님. 따지자면 기가 센 사람? 무조건적으로 충성하는 타입은 수하로는 쓸만하지만, 연애적인 면에서는 자기 기준에서 뭐가 안 맞는다 싶으면 반항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이 취향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자신만을 바라보도록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타입() 아니면 반대로 자기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전자는 결과적으로 자기 발 밑에 두는 게 목적이라면 후자는 자신의 약한 면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을 바라는 거. 외적인 걸 얘기하자면 골격이 예쁜 사람...? 뼈가 예쁜 사람을 좋아할 것 같네요(기묘한 취향)

다이옵테이스 애들의 이상형:
도희의 이상형은 연화 같은 사람! 이나, 자신이랑 비슷한 사람. 후자보다는 전자 쪽이 훨씬 취향인 것 같습니다. 후자는 아무래도 본인 체력상 같이 놀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어서(체력이 무한한 건 아니니까) 단, 그렇게 말은 했지만 연화 본인은 묘하게 도희의 취향과 안 맞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연화는... 도희 같은 사람만 아니면 된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눈이 예쁜 사람을 좋아할 것 같네요.

>>751
아르젠티는......(우웃) 아니 자낮모먼트.진자........... 저비참해요... 울어요............... 아르젠티야......... 전 아르젠티가 행복햇으면 좋겟는데 혹시... 아르젠티에게는 복지라는 게 없는건지

>>752
불행이 이상형...(왈칵) 아... 진자넘비참한....... 나잇값못하고설레하는건 넘 커엽내요. 행복햇으면 좋겟다... 불행아......

758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3:38:42

>>756 다시 잔다고 해서 꿈은 이어지지 않지요...위의 진단과 밑 진단을 이어보면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이 들듯 말듯도 하구...

759 ◆TsGZuCx9j2 (HjypAAlHyw)

2021-01-30 (파란날) 13:39:46

뭔가 더 풀고 싶은건 있는데 슬슬 기력이 딸린다,,,,
잠시 잠수 할게요ㅠㅠ

760 ◆VCP7u0SFAk (lO6Th.Gxmw)

2021-01-30 (파란날) 13:41:16

>>755 봄씨도 예전에는 이래저래 이해한다거나 이야기 나눈다거나 그랬을 것 같은데.. 아파서 드러누워있으니 못해주고 있구나.. 겨울아.. 미안하다아...(흑막질을 봄)(더욱 흐릿)

761 이름 없음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13:41:18

>>739 겉으로 보이는 카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했으면 약 멜로 남주 스탈ㅋㅋㅋ로맨스 아니고 멜로요. 속이 X구덩이라 그러지.....^^ 진주는 자기 미래에도 좋은 것? 잘해줄 사람? 을 본능적으로 알고 좋아할 것 같네요.
ㄹㅖ나!는 현실과 타협했습니다.. 타협하지 않으면 흑마법사가 되버림()

>>742 부부관계 ㅁ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02 만약에 맞는 상대 찾아서 부부돼서 매일매일 즐겁게 지내면 주변폐허되겠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콘은

악-꺄 순하고 청순? 순하다는 말이랑 일-ㄹㅖ나!는 연이 없습니다^^ 하얀 원피스입고 입다물고있으면 대충 청순해보일 수는 있겠네요. 대흉 뽑으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클수록 일-ㄹㅖ나!의 조기교육? 에 물들어가는 걸까요! 악꺄야 그럼 않되(?)
김서영씨 외모는 별로 안보네요. 대화가 잘 통하는.. 정석적인 이상형같나는 느낌이에요. 연하에다 허당그자체인 저참치한테도 승산은 있는 아 이게 아니고() 포용력 넘치는 여성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너무 좋아요. TT
시계씨ㅋㅋㅋㅋㅋㅋㅇㅋㅋ 심플해ㅋㅋㅋㅋㅋ이상형이라 할 수 있겠죠. 그것도. 꾸물미적대는 사람은 반대로 싫어하겠네요. 겨울이..! 겨울이 이상형은 아련한 느낌이에요. 아픔이 많아서 닫혔다..는 느낌도 있고요. 따뜻한 이상형 만나서 예쁜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743 뭐요 그런 뜻이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4 그렇습니다.. 직접 이름을 얘기한적은 없는데 너무 자연스러웠어요..대단해당신.. 삼천궁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경은 미국인데 단어가 왜케 동양풍이야ㅋㅋㅋㅋㅋ
헉 이모키드랑 하지랑 우주 랍스터랑 소드마스터.. 천천히 내주셔요.

>>745 이상형 정반대랑 사귀고 있구나.. 되게 달달할 것 같애요ㅋㅋㅋㅋ 동료 아이돌이나 팬.. 그렇구나. 같이 노래부르면서 선의의 경쟁하면서 애정 키워나가는? 그런 구도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한로.. 그거 사절하는구나..... 그쵸. 볼 때마다 생각나게 될테니까요. TT

762 이름 없음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13:42:22

저도 기력이 딸려서() 쉬겠습니다..

763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3:42:56

>>757 연화와 도희 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희가 워낙 활발해야 말이지여...오오, 서로 이상형 자체는 좀 안맞는 느낌이구나 음음. 도희와 도희 닮은 상대방이 하루종일 뛰노는거 보고 싶다 (?)

시노! 과연 지배당하려는 사람은 굴복시키는 맛이 없죠(?) 반항하는 면 있는 사람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자기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음음. 시노도 항상 앞만 볼 수는 없고, 밑을 보게 될 때 시노를 안아줄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지요...발 밑에 두는 것과 약한 면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 어느 쪽 이상형이든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수 있어보이네요! 뼈가 예쁜 사람...왜 시노가 두개골을 들고 있는 망상이 나오는걸까 (???)

아르젠티 복지...하고 싶기는 한데...왜 얘 생각하면 불행한 생각부터 드는걸까여...작은 까마귀야...

아무튼 다녀오세요!!!!

764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13:44:23

666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네가_제일_좋아
저주 말이지... 아무리 위험해도, 너는 안 죽을 거야.

자캐를_강하게_해주는_마법의_주문
???: 나, 드디어 망자가 누군지 알아냈어...!

자캐의_긍정적_부정적_키워드
긍정적: 할 땐 하는 아이, 반쪽미인
부정적: 흉터, 좌절, 보상심리, 무기력, 냉혈한, 가학성애, 불성실, 무책임, 노잼, 열등생, 자포자기, 기타 등등,,,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65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13:45:17

다녀오세여... 아 정작 다시 자고 싶은 건 나인데... 음음음
관추 슬슬 하면서 자야지(?)

766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3:50:08

>>759-762 편히 쉬시는 것이에여...

>>760 봄씨도...버티다 버티다 터진거니까요...원래 휴화산이 터지면 지금 활화산보다 더 엄청난게 나오는거에여...봄씨는 그냥 무너졌을 뿐이야...힝...

>>761 일ㄹㅖ-나! 현실 타협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타협한거 아니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02 부부. 오늘도 초원 하나 만들어 논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히어로 더 바빠지는거냐구여 ㅋㅋㅋㅋㅋ 부부를 다 상대해야하잖아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굉장히 즐거워할거 같고 그걸로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

악-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ㄹㅖ나!와 연이 없을만한 것만 뽑고...심심할 때마다 위기에 봉착하면서 말하는 일도 늘어나고...(??) 대흉을 아주 제대로 뽑았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기교육에 점점 아, 나는 저런 활발한 사람이 좋을지도하면서 엣 나 세뇌당한거야 하고 벌벌 떠는 그림이 그려지고...(????)
서영씨는 외모보다는 성격이 아주 중요하다는 느낌이지여...어떤 사람이든 결국 외모는 변하고 성격만 남는다는 느낌도 있을테구. 허당 그 자체라면 챙겨주고 싶어서 안절부절 못할지도 모르겠군요(?) 서영씨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한겁니다...!
시계는...시계니 말이지요 음음. 꾸물거리면서 굼벵이처럼 일어나는 사람은 굉장히 싫어하는게 눈에 보이는거에요(?)
겨울이는 봄을 기다리는겁니다...이상형을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된다면, 소녀는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드는 것이에여...! 아픔이 많아서 닫혔다는 것도,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767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13:51:26

타이타닉은 좋은 영화였어요...
아 진짜 이상한 드립이 끊임없이 쏟아지는.나에머리.

768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3:51:34

>>764-765 관추...천천히 하면서 주무시는 것이에여(?)

레이지 심플한데 진짜 뭔가 임팩트 있다...너는 안죽는다는거에서 뻑가고, 마법의 주문 듣고 웃었습니다. 부정적 키워드 엄청 많은거 가슴 아파여......히잉

769 ◆VCP7u0SFAk (GFZTB6pSAo)

2021-01-30 (파란날) 13:53:22

다들 잘 다녀오세요요~

.dice 1 18. = 1
.dice 1 17. = 6

.dice 1 2. = 2

770 ◆IU47piriUU (x66gyr3iqk)

2021-01-30 (파란날) 13:56:45

>>3
궁금한 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리-하리-하

771 ◆VCP7u0SFAk (GFZTB6pSAo)

2021-01-30 (파란날) 13:58:19

다들 리-하인 겁니다.

고래자리랑 폭설이가 궁금해집..니다..(슬쩍)

772 이름 없음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14:05:14

>>766 현실이랑 타협하려면 제대러 해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생각해봤는데 602 빌런 부부 화끈하고 완전 좋을 것 같네요. 쫌..취향인데? 둘이 같이 하하호호 술잔 부딪치면서 싸우고 또 빌런짓할땐 둘이 같이 시원하게 하고..... 와우. 속에 쌓이는 거 하나도 없고 좋을 것 같애. 근데 602한테 그런 상대가 나타나긴 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악-꺄- 말이 는다니까 이건 신생아 언어발달에 좋은 거 아닌지?() 쫌 많이 빠르긴 하지만? 참치는 그 그림이 안타까운데 일-ㄹㅖ나!는 마냥 좋아할 겁니닼ㅋㅋㅋㅋ 안돼.. 그렇게 미남되는 악-꺄-...청순녀만나요
서영씨 외모는 변한다 이거 연륜 느껴진달까 세상 이치 제대로 아는 것 같아서 멋져요. 그런 면..좋아해.....그리고 굼벵이라서 미안합니다()

>>770 저기 졸라 많을 것 같은데 괜찮나요........()
양심상 3명만 여쭤볼게요 .dice 1 7. = 6 .dice 1 7. = 3 .dice 1 7. = 6

773 이름 없음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14:07:29

>>770 449 후지사키 카즈에. 설마 재력가는 아니겠죠..
631 미도리쌤. 콘코니가 궁금하답니다.
636 체셔 시스터 루이요. 뜬금없이 죄송한데 시스터 캐설정 겁나 섹시해요 복많이받으시고 오래오래 장수해주세요()

774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14:32:03

불행설정 ㄱㅏ득 만들ㅇㅓ버리고 눈가리구 아웅하는 저입니도.
그나저나 얘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진 모르겠네...

무기력을 해결할 수 잇는 방법이 필요 (뒹-굴

775 이름 없음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14:38:14

>>774 님의 불행설정..맛나....챱챱
666말이죠? 어떨까.. 생겼으면 좋겠다고 할까 심해에서 손목 붙잡고 끌어내줄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사심입니다.

무기력은 어느정도 강제성띠는 일 없으면 자의로 해결하기 힘들더라구요.
정석으로 생각해보면 생활패턴 바꾸기.....?

776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4:49:39

적당히...카나이는 슬슬 추가해야할거 같아서(?) 팝콘러적인 관계들을 붙였고...아슬아슬한 카오리도 카나이와 카이리 잇고 왔습니다!

>>772 서영씨는 뭔가...현자같은 느낌이지요(?) 시계는 굼벵이라도 자기 말 들어주면 그래도 괜찮다 할거에여...시계 노래로 장난은 치겠지만(?????)

악-꺄- 신생아 언어발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빠른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ㄹㅖ나! 이 흑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되어 왔더니 이미 일-ㄹㅖ나!의 포로가 되어 있는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꺄-야...살자...살아남자...

602 빌런 부부 진짜 멋질거 같아여...둘이 완전 시원시원한게 타입이야...속에 쌓이는 거 하나 없어 ㅋㅋㅋㅋㅋㅋ 나타날거에여...아마두...

현실타협이 너무 제대로라 문제가 된 사안입니다 (????????)


>>774 레이지...히잉...

777 이름 없음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14:54:41

관추 고생하셨습니다! 팝콘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콘의 카나이에 대한 관계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카나이라는 본인에 대해서 알까 모를까도 확실하지 않고요. 모르지 않을까 싶긴 한데.... 솔직히 어나더 세계관 이해가 어려워서..... 잘 못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TT

서영씨 깨달은 것 같은 느낌이죠! 저는.. 시계 노래를 그렇게 무섭게 생각한 적이 생애최초였답니다...(은은) 일-ㄹㅖ나! 흑막ㅋㅋㅋㅋㅋ아 아아 그럼 키잡계획 완존 성공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일-ㄹㅖ나!의 마수에서 악-꺄-가 무사 탈출하길 바랍니다ㅋㅋㅋㅋㅋ

602는 그쵸. 저도 취향이긴 한데......어....기대없이 지켜보죠! ^^

식사하러 가겠습니동.

778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5:00:25

>>777 팝콘 쏟아지는 것만 아니면 평화로운 카나이씨에여 (???) 세계관...대체적으로는 현실이지만 3-2면 죽기 쉬워진다-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되는거에여... 거기에 덤으로 사건이 막 일어나서 경찰이 과로사 직전인 정도? (?) 편하게 하시는겁니다...!!

시계 노래...저도 짜면서 등에 한기가 올라왔지요...(은은) 왜 그 시간에 시계 노래가 떠올랐던걸까... 일-ㄹㅖ나! 키잡계획 성공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꺄-야 도망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2 빌런 부부......진짜 너무 끌린당... 느긋하게 지켜보는거에여...

식사 맛있게 하세영!

779 ◆VCP7u0SFAk (f.bjbzNva.)

2021-01-30 (파란날) 15:10:00

뭔가.. 파스파투-만연 관계의 절망편은 왠지 엘리자벳의 길어지는 그림자 같은 느낌이네요...

인간이 볼 수 없는 그 긴 그림자를 보여준다면 너는 매몰될까?
아니. 보지 못하는 것이 나를 미치게 해!
길어지는 그림자. 인간은 볼 수 없지. 그러니 내가 인간이 아닌 것의 시야를, 영감을 준다면 어찌 하겠니.
보렴. 너를 갉아먹을 그림자를...
너만이.. 할 수 있지 않니?

위대한 대문호. 파스파투 여기 빛날 것이냐... 라던가..

(지금 듣고 있어서 그런 거 맞음)
(그치만 희망편으로 가서 괜찮아졌음(?))

으.. 어디 간담...
요즘은 어딜 가도 편하게 앉아있기가 어렵다니까요.

780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5:12:30

>>779 요즘은 그렇지요...

파스파투-만연의 절망편은 그런 느낌이구나...초안은 완전 절망편이었을텐데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건지 오너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

노래는 좋은거에여...

781 ◆VCP7u0SFAk (f.bjbzNva.)

2021-01-30 (파란날) 15:17:11

그러게요. 왜 희망편이 된 거지...

청량리가 희망편이라서 그런가(아무말)

782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5:18:47

청량리가 묘하게 희망찬 느낌이 있지여...

카뮈씨도 책곰씨로 해피엔딩 맞이 보이고, 예슬이도 꼬인 관계만 해결해도 어떻게 중간은 갈거 같고...

아니 원래 컨셉은 만연에게 구애하는 흔한 재능없음 A였을텐데...!

783 ◆VCP7u0SFAk (f.bjbzNva.)

2021-01-30 (파란날) 15:30:34

청량리는 희망인 거시에오...

뭔가 청량리 첫인상 현인상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당!

784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15:31:16

청량리 첫인상 현인상 좋다...!!!

조금 쉬었다가 해볼까낭...

785 ◆VCP7u0SFAk (f.bjbzNva.)

2021-01-30 (파란날) 15:33:27

나중에 집에 가면 해볼 생각인 거시에오...(고개끄덕)

일단 앉을 곳을 찾아...

786 ◆IU47piriUU (x66gyr3iqk)

2021-01-30 (파란날) 15:34:02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면서 증발하는 사람이 있다?!
일단 얼레벌레 캐해라서 공설이 안될수도 있음.

>>771
고래자리 이상형: 세상에서 조금 동떨어진 사람. 특별한 존재들을 모으고 끌어들이려는 것과도 일맥상통할지도 모르겠네요. 초자연적이고, 주변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 찾아가면 언제나 있는 사람. 젊었을 때는 자기 불행에 흔들리지 않는, 거세게 흔들리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어도 고요한 등대 같은 사람이 이끌어 주기를 바랬겠죠. 지금은 자신의 지위나 평가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래요? 그게 뭐? 하는 식으로 그저 세상 흘러가는 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뜨거운 사랑을 주고받는 연인과 부부라기보단 열을 앓는 마음을 부드럽게 덮는 정으로 이어진 관계를 바라는 느낌. 이상형이 맞나, 이거...
폭설 이상형: 이상형, 글쎄요... 사랑에 빠지는 조건은 있지만 사랑에 빠지면 상대는 어떤 사람이건 상관없다, 라는 모순적인 느낌. 폭설이 손에 쥐고 마음대로 흔들면 원하는 반응을 보여줄 만큼 약하고 하찮은 존재여야 합니다. 품에 안으면 따뜻한 체온이 느껴져서, 폭설이 얼려 죽일 손맛이 있어야겠네요. 상대를 차갑게 식히면서 자신도 점차 깎여나가는 관계, 가 적절할지도. 자신을 사랑하기만 하면 안 돼요. 증오든 사랑이든 맹목적인 감정을 품고, 자신의 악한 감정을 그대로 수용하지도 무조건 튕겨내지도 않고, 아주 강한 사람이지만 자신보단 약해야 해요. 그러면 조금, 두근두근할지도... 연애관계가 되기 전에 죽어버릴 확률이 높겠지만.
줄여서, 인간입니다. 약해빠진 몸을 가지고 설산을 오르는 인간.

>>772-773
카즈에 이상형: 재력가요? 글쎄요. 돈이 없으면 힘들단 걸 알았으니까 생각이 없진 않겠지만, 돈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사랑할 순 없을 거 같아요. 카즈에가 사랑에 빠진다면 예술적인 감각이 있지만 예술가는 아니고 성실한 사람. 평범한 직장에 다니면서 돈을 모아 박물관에 가서 미술품을 보는 게 취미인 그런 사람 정도. 박물관에서 우연히 만나서 대화하고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카즈에가 미용사가 되어서 돈을 번다면 배우자의 금전력은 큰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남편도 최소한 돈을 버는 사람이길 바랄 것 같아요. 정말 최소한, 카즈에랑 합치면 소소하게 저축을 늘려나갈 정도라도.
미도리 이상형: 평범~평범 이상의 외모를 가진 성격 좋은 사람. (←까지가 콘에게 말하는 이상형) 그냥 그런 조건이지만, 미도리쌤이 먼저 사랑에 빠지긴 어려울 것 같아요. 상대가 먼저 사랑에 빠져서 고백하고 받아도 괜찮을 거 같으면 받고, "당신은 교사라더니 날 볼 때도 학생을 보는 것처럼 대하는 것 같네요."같은 이별사유로 헤어질 것 같음. 미도리쌤도 상처받긴 하지만 그렇구나 하고 순응할 것 같아요. 살인경험, 자기 자신도 잘 알 수 없는 내면과 무의식. 그런 걸 생각하고 거리 두는 태도가 기본적으로 있을 것 같고. (모든 걸 알고 있는 아버님을 계속 친구로 여기며 호의를 보내는 것도 그런 이유일까요? 그냥 나 빼고 다 죽이면 그 안에 망자가 있을 거다... 이런 알려주나마나한 해결법을 알려주기 위해 자신이 파멸할 수도 있는 살인의 기록을 담았지만 보호장치라곤 모호한 서술과 약간의 왜곡뿐인 것-문집을 대대로 3학년 2반에게 보여주는 것도 혼란에 힘입었을 겁니다.) 상담가를 자처하는 사기꾼(?) 같은 사람한테 의외로 잘 넘어갈지도...
체셔 시스터 루이: 시스터를 자칭하는 지금이라면... 사랑은 안 할지도. 미연시 캐릭터로 나오면 호감도 쌓긴 쉽지만 애정도 쌓기는 하드 얼티메이트 루나틱입니다. 장난을 치면 재밌는 반응을 돌려주는 사람, 혹은 자신을 도와 장난쳐주는 사람을 성적인 감정 없이 좋아하긴 하겠지만요. 애정을 쌓으려면 애완동물로의 접근법... 체셔를 굴복시킬 만큼 강한 존재가 조련해 뜯어고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취향에 끼워맞춰지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예속되는 사랑, 경애에 더 가까운 사랑을 하겠네요. 시스터가 아닌 '루이'그 자체라면 자신을 지켜주는 듬직한 사람에게 반할 것 같습니다.

787 ◆IU47piriUU (x66gyr3iqk)

2021-01-30 (파란날) 15:39:31

(+카즈에는 남친&배우자가 소소한 예술같은거 잘하면 좋아할 거 같아요. DIY 가구만들기나 라떼아트, 예쁜 글씨로 손편지 써주기 등...)

788 ◆IU47piriUU (x66gyr3iqk)

2021-01-30 (파란날) 15:52:11

사마귀는 성이 '사'고 이름이 '마귀'잖아요.
마귀란 이름을 가진 거 치고는 참 귀여워요.
왜 그런 걸까요. (멍소리중임)

789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15:58:21

얼레벌레 졸아버렸군
그냥 잘까... 는 위에서 생활패턴 바꿔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기에
깨어있겠습니도

사마귀는... 사마씨 아닐까요?(?????)

790 ◆IU47piriUU (x66gyr3iqk)

2021-01-30 (파란날) 16:05:10

사실 중국인(?)이었던 사마귀
출생의 비밀...

낮잠을 너무 자주 자면 밤에 잠을 못자죠. (끄덕)
밤에 못 자면 낮에라도 자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791 ◆VCP7u0SFAk (LiaKP0RhXk)

2021-01-30 (파란날) 16:05:51

의불짤....인가...

792 ◆IU47piriUU (x66gyr3iqk)

2021-01-30 (파란날) 16:10:43

>>791 ???

793 ◆TsGZuCx9j2 (HjypAAlHyw)

2021-01-30 (파란날) 16:13:24

카호>>카나이 관계랑 안 관계 수정 완료했습니다.
추리소설 마지막으로 봤던게 2년전...(기절

794 ◆VCP7u0SFAk (LiaKP0RhXk)

2021-01-30 (파란날) 16:13:30

의불짤입니다(?)

고래자리랑 폭설의 이상형... 좋군요...

폭설씨는 에베레스트 등반대가 이상형인가... 혹은 스콧의 남극탐험대가 이상형이었던 건가...(납득)

795 ◆TsGZuCx9j2 (HjypAAlHyw)

2021-01-30 (파란날) 16:17:05

카호는 하는 행동 보면 비밀의 방의 헤르미온느가 바실리스크 조사하던 게 떠오르기도 하고. 이러다가 손에 거울쥐고 굳어버리는게 아닐지...(은은)(대체)

렌관추..좀 쉬다해야겠다. 얘는 애가 똑똑하진 않아서 금방 끝날것 같고

796 ◆VCP7u0SFAk (LiaKP0RhXk)

2021-01-30 (파란날) 16:23:56

아앗... 헤르미온느라니..(흐려진다)

그치만 그것보다 더 무시무시할 것이라 슬픈 일입니다...

797 이름 없음 (rbC6cMLeyM)

2021-01-30 (파란날) 17:27:40

>>786 오......쫌 놀랍다. 폭설이 그럼 거짓이가.. 만약에 원흉이라고 얘기 안했으면 공격도 안하고 좋아했을까요..? 감정에 대한 부분이야 모르더라도 손맛()은 있으니까..?

물어봐놓고 잠수타는 참치가 있다?!
밖이라 나머지는 밤에 짬이 잇으면..반응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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