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20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65판) :: 1001

◆n5MmBjUR1U

2021-01-28 21:51:14 - 2021-01-31 11:32:48

0 ◆n5MmBjUR1U (OqsnpaGIx2)

2021-01-28 (거의 끝나감) 21:51:1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951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20:03

맥모닝 마시쪙. 저도 진단돌려와야겠네요~~~

952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20:42

류자키 렌, 당신이 죽은 자리에는 수선화 (꽃말: 외로움) 만이 잔뜩 피어났습니다
#죽은뒤에_당신의_무덤에_피어나는_꽃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7011

황천도 아니고 이승도 아닌 어중간의 영역에 걸쳐진 삶을 살아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여, 나는 문득 서러워졌다. 귀애비를 짊어진 삶은 어린아이 처럼 투정을 해도 결국 나눌 수 없는 무언가였다. 그래서 너희를 붙잡고 싶었던 나는 나의 평범함을 증명하는 듯 조금 심술을 부리고 싶었다.

953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22:08

진단 재밌죠. 진단으로 망상하기 즐거움

954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4:16

허억 기절잠
미안합니다 이제잔다고써야지 해놓고 그대로 잠드럿서요...............

955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5:29

"난 지쳤어."

누군가 행복하게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기분이 어때?"

구름 한 점 없는 완벽한 날 입니다.

이게 마지막 선택지가 될거야, 마리에트 그레이.
그 사람이 속삭입니다.

그래요. 당신이 모르는 사이 발밑의 그림자는 더 짙어져 버렸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263

그간 나를 구원해준 이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내가 누군가를 구원할 수는 있을 거라 생각했어.
......당연한 일이야. 나는 구원을 기대하지 않아도 되는, '어른'이니까. 누군가가 나를 구원해줄 거라고 믿으며 주저앉은 채 울고만 있을 수는 없었어. 그래서, 어른스럽게 굴기로 했어. 상처받은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어른이 되기로. 내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오직 그것 뿐이었어. 그것만이 마지막으로 남아서, 내게 선택을 종용했어.

-
"어떻게......"

온 몸에 상처가 가득한 당신의 등 뒤로 찬란한 햇살이 쏟아졌다.

"돌아가자, 마리에트 그레이. 내가 널 구하러 왔어."

기어코 당신은, 길을 찾아내었다.

#이번엔_다를거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780

......나도 아직 어린애였던 걸까?
구원받기를 바란 적은 없다고 믿었는데, 어째선지 구원받았어.

-
작두 젠장할

956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7:56

마리 구원자가 누굴까 으음 궁금해진다,, 뒤틀어진 어른이라는 강바관념 ㅠ

온 참치 ㅎㅇㅎㅇ

957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8:27

마리에ㅔ트야ㅏ
온몸에 상처....... 이잉........

958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38:28

아니 근데 위에 진단들
진짜비참해
나죽엇어..................
사다크비아야....... 사다크비아야......... 남편이랑있을때는행복햇엇다면좋겟다......... 아니그리고렌아...........(죽ㄱ어버린)

>>954
잘 잤다면 그걸로 된 겁니도 호호
쫀아에용

959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0:09

남편이랑 있을때가 별자리가 되고나서 제일 행복했던 시절중 하나가 아닐지

비참한거 좋잖아여(구제불능

마소진단 나도 돌려야지

960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1:42

저거는... 진단 두개가 이어지는 것 같길래 세트로 돌려봤는데 전자는 작두엿지만 두번째에서 예상치못한게튀어나와서 ???햇음 마리에트에게 구원자가 있기는... 할까? 난모르겟어

961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3:38

쬰아....입니도......
물병언니.......

962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5:06

"다 쓸모없는 짓이야."

잘각 잘그락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만큼은 언제나와 같은 일상입니다.

"난 그대로야. 추악한 모습 그대로."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립니다.

뒤돌아서 그대로 도망쳐, 레오나르도 페를라스카.
그 사람이 속삭입니다.

당신은 달렸습니다.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뒤돌아보지 않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263

알고 지내던 이였다. 월별은 아니였지만 스스로 가를수 없는 요소로 차별해서는 안된다 여겨 두루지내던 비탄생의 마소 중 한명. 네가 내게 손을 내밀었으니 너에게만 선택권을 줄게. 이지를 상실해버린 증오에 젖은 중얼거림 뒤로 발밑이 푹 꺼지는 것 같았다.

레오현역때의 무언가로 날조하기

963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5:08

아니......... 님아... 저도비참한건물론좋지만......
남의캐가구르는건유열하게되면서도비참해서견딜수없다고요(알수없는)

아 진짜 카노카리 오프닝 히로인들 춤추는거 넘 커여운데
으악
이러다가 자캐 춤추는 움짤같은거 쪄와도 머라하지.마세여

964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6:11

>>962
날조무엇....... 저....... 뭔가...... 뭔가기분이갱장히... 갱장해진......... 증오에 젖은 중얼거림...... 우웃(우웃)

965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7:36

>>962는 그냥 모브입니다,,, 저도 누군지는 모름

저는 남의캐구르는것도 비참하지만 재밌게봐요(실토
어차피 복지말해도 안해줄거자나여,,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지(대체

애들 춤추는거 귀욥겠다

966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8:22

666 님께 드리는 문장

삶이 참을 수 없이 하찮아. 하찮아 미칠 것 같아. | 번영주,밀애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어릴 적에는 특별함을 동경했으나, 머리가 좀 크고 나니 다들 아무렇지 않다는 듯 가진 평범함이 실은 가장 특별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평범함을 타고난 것이 아니다. 쟁취한 것이다. (중략) 참을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래도 가만 있었다. 내 삶이 하찮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하면 나는.

967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49:02

근데 마리에트 구원자가 빌런이여도 재밌을것 같아. 잘못된곳에서 길을 찾아버린()

968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0:03

아아아아아아악레오야........레오야괜찮아?카타가뿌셔버릴까??????

움짤 좋다. 기엽겟다.

969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1:25

작두... 진짜 어케이래?
소노바시노기데와 다메나노니...

970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1:57

02야,,,,,, 02야...............(비참한...) 소노바시레이지............ 아아아아악(비ㅏㅊㅁ) 삶을수없이하찬ㅇ은... 우웃

재밌을 것 같긴 한데,,,,,, 마리에트가 빌런을 워낙에 극혐해서 힘들걸요? 뭔가 이것저것 뒷공작을 하고 하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확률적으로 굉장히 힘든

>>965
사실 저도 즐겨요(???????) 머...... 피할수없으면즐겨야져(납득!)

971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4:46

좋다. 레오가 상념땜에 멍때리고 있으면 카타언니가 덩쿨로 부시고 뭐하냐고 비웃어줘.

651 님께 드리는 문장

내가 너의 첫사랑은 아니지만 너의 마지막 사랑이면 좋겠어. | 동현, 연애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넌 내가 처음이지만 난 네가 처음이 아니잖아. 그래서...
"그게 뭐 어쨌는데"
?
"내가 마지막이 되면 지나간 처음보다 네 마음속을 크게 차지한 거잖아."

카호로 달달진단이 나오다니?? 틱틱대지만 못하는 말은 없는 대학생 카호로 날조

972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4:53

삶을 수 없이 하찮다구여
삶을 왜 삶아요

02라고 부르면 진짜 개싫어할거가틈 ㅠㅠㅋㅋ

973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6:53

>>966 문장 작두 무엇...

레이지야..
자꾸 영어 lazy 생각나서 몰입 방해되요 ㅈㅅ..

974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7:24

아니젠장
삶을수없이하찮다 진자뭐임 어케 헷갈려도 저럿게... 헷갈림...?
너무비참해서뇌가잠시... 작동을 정지한탓에(변명)

>>971
ㅋㅏ호야
카호야넘귀엽다사랑한다.................... 대학생카호... CC도 하고... 그러는 거 보고십내요..........(?????)

>>972
그러게요... 진짜뭐지 왜 삶을 삶지

개시러해요? 와 놀리고십다

975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8:02

비웃는댘ㅋㅋㅋㅋㅋㅋㅋㅋ 얜 그냥 물어보는건데도 묘하게 비웃는것처럼 들릴 거 같기두 하구 그르타 ㅠㅠㅋㅋ

헐 대학생 카호 노빠꾸 상여자 넘 멋지다
진짜 이분 대사천재셔....... 자신감을가져요 나도 카호언니가 내 마지막이엇으면 좋겟어

976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8:13

레이지 번호 666맞춘거 대박임
666보면 생각나는 캐가 있는데 옛집 말고 참치에서

977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0:58:23

레이지...... 레이지...

미이지... 파이지... 솔이지..............(개드립을.참을수없엇던)

978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1:01:23

언어유희 의도한것이에여 ㅋㅋ Rage랑 Lazy랑 엊저구... 그래서 할수있다면 개명하고 시퍼할지두

Lazy한 넘은 맞으닉가유 ㅋㅋ


머리를 정지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름갖고 놀리면 디게 한심하다는.표정으로 한숨쉬면서 머리 쓸어넘길거가튼

979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1:01:38

갑자기생각나서
이상한짤

>>976
오 누구에여? 궁금,,,,,,

980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1:02:57

>>974 성격생각하면 대학생때가 첫 연애일것 같아,, 유키야랑 안도 무사히 졸업하고 캠퍼스 라이프 누려줘

>>975 그냥 물어보는거였구나 카타 관계보면 은근 착하게 보이는 순간이 있는데 사실 좋은사람이였구나(납득
비웃어도 솔직히 얘가 할말은 없어요?? 자기 불찰이라 생각해서

파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981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03:15

669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포기하지_못한_것은

전처의 죽음의 근본적 원인이 된 사업. 그녀의 목숨값만큼은 벌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지 회사를 절대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워커홀릭 비슷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강박관념의 문제로, 본인도 회사 일에는 점점 회의감을 느끼고 있고, 전통 젠틀리 계층이라거나 귀족 계층이라거나를 상대해야할 때면 이런 회사 당장이라도 일선에서 물러나야지하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가족을 먹여살려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더욱 매달리게 되고 있습니다. 본인은 이걸 오리엔탈리즘적 관점에서 자신의 카르마가 아닐까하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괴담을_보고_난_후_자캐의_반응은

"허황된 이야기군"

그렇게 말하면서 바로 일하러 갑니다. 이미 낭만의 낭자도 남지 않은 사람에게 괴담은 흥미거리도 되지 못하겠지요. 그래도 거래처에서 괴담같은 걸 좋아한다거나 하면 좋아하는 척 하면서 이리저리 조사도 하겠지만 딱 그뿐입니다.


자캐가_좋아하는_디저트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전처가 바닐라향을 좋아했기에, 그 추억을 잃고 싶지 않아 먹던 것이 이제는 습관처럼 가끔씩 입에 대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대중화된 아이스크림은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돈과 시간을 들인 가치는 있다라는 것이 아저씨의 평가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70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도발해보았다

"심심한가봐? 말상대라도 해줄까?"

적당히 대답하고 다시 일에 집중합니다. 계속 도발해도 큰 반응은 없이 그냥 쿨하게 답할겁니다. 하루종일 우리 종파가 최고라고 외치는 애들 안에 있었는데 겨우 최장 며칠 괴롭히는 정도야 멘탈에 기스도 안납니다. 상대방이 지쳐 떨어지면 앞에 디저트를 놔주고는 수고했다고 등을 토닥여줄지도 모릅니다. 소수종파로 살다보니 이런 쪽 멘탈이 너무 잘 발달해서 말이지요.


어린_자캐는_어린이날에_뭘_했을까

어린이날인 7월 4일에는 다른 아이 지니들과 함께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인간 사회에 내려가 장난을 치기도 하고(선한 지니 계열이라 모두 선행 계열이지만) 이런저런 놀이를 하면서 보내다가 지쳐서 집에 돌아가 잠에 드는 그런 느낌이었을 듯합니다. 완전 정령이라고 할지 지니는 딱히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기에 그런 축제 같은건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어린이날이라고 이리저리 엄격할 부모님들이 느슨해지는 것이야말로 좋은 선물이 아니었을까요?


자캐의_가장_소중한_보물은_무엇인가

안경. 처음에는 사회에서 투명한 자기 모습을 그래도 드러내려고 쓰기 시작한 녀석인데 그게 오래되다보니 지금의 안경테를 꽤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회생활의 증거라나 뭐라나. 사실 시력도 좋은 편이라서 안써도 되고, 안경알도 도수는 없는 것인데도 항상 쓰고 있는 이유는 존재감의 이유도 있지만 지금은 이게 없으면 뭔가 업무모드로 들어가기 힘들어서 쓴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모두 안녕하세요- 어제 신캐들 모두 해시 진단해본 거시에여...

그리고 관추 모두 봤습니다! 소냐 귀여워라...수고했다고 하면 살짝 미소 띠면서(안보임) 배웅해주겠지요(?) 오늘은 진짜 ㅋㅋㅋㅋㅋ 아 다음 날에는 안올거라는 각오가 하루만에 계속 깨지고......힘내라. 언젠가는 벗어날지도 몰라 소냐 (??????)

카나이쪽은 어제 봤던거 같은데 감상을 안올렸었군여...실수...! 서술에서 뭔가 코스믹 호러 느낌이 드는 것이 좋아요(?) 회고록...저 아이는 기억력이 괜찮아보이니까 죽은 뒤에는 카나이가 정보기록같은거 시키면서 부려먹으려나...(???) 저주에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 관계에서 드러나는 느낌이 좋습니다. 시카바네...한자를 반대로 해서 카시카라는 성은 있던데 시카바네는 없더군여(?) 애들도 카시카가 있으니까 한자가 반대인 정도라고 착각했었을지도. 그쪽으로 해석된게 흥미롭군요. 카나이 부분은 ゐ쓰려고 넣은 아무 의미없는 이름이 의미를 찾은거 같아서 뭔가 뿌듯합니다...해석이 저렇게 될줄은 몰라서 정말 놀랍당... 오컬트 영역에 드디어 발을 들이민 카호...힘내라...응원한다...!

982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1:05:35

>>976 감사합니도... 헐 누구여 ㅠㅠㅋㅋ

>>977 깔깔깔 부장님 배꼽 굴러갑니다~~ 부모님 작명센스가 좀 괴악해서 딸이었어도 이름 멀쩡하진 않았을 거 같음
江里砂紅子라고 쓰고 엘리자베스라고 읽는다든지

983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1:06:44

저는....... 잠시 증발합니도
금방 다시 올 것 같긴 한데......

>>981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좋아하는구나...... 아포가토 같은 건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기두
안경은 그런 의미가 있던 건가요...(끄덕)

쫀아에용!

984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1:07:05

게으른..분노...(대체

짤 미친 ㅋㅋㅋㅋㅋㅋ 님들 나참치 삼도천 보내려고 작정했죠 ㅋㅋㅋㅋㅋ

403이요. 그냥 어린애들 방해한다는 점에서

지켜주지못해서미안해리조씨

985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1:10:15

>>9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0 아아악어째서당신불찰 ㅠ 카타는 조은 사람이닉가... 어쨌든 선이긴 하져. 남의 실수를 마구 비웃는 것도 악에 해당할 수 있는... 그래서 걍 레오씨 기분전환 위해서 덩굴 ON입니도.

>>981 헐 헐
아직 머릿속에 신캐입력이 안돼가지고 이거보면서 허애애애.하고잇는중인

986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1:12:31

>>981 오리엔탈리즘적 관점,, 전 아내의 흔적이 뿌리고 남은 향수처럼 진하게 남아있는것 같아서 슬퍼진다,,

지니야 멘탈 ㅋㅋㅋㄱㅋㄱㄴ 얼마나 시달렸으면 ㅋㅋㅋㅋ 배웅해주는거 넘 코믹 같아서 웃기다 ㅋㅋㅋㅋ
카나이 이름 뜻 없었구나 의외...

987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13:52

>>982 레이지가 아니면 엘리자베스라니 부모님 유일한 이름이라던가에 뭔가 로망이라도 있는게 아닌가 싶은거에여(?)

>>983 안녕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보는거시에여!

아포가토같은 걸 접하면...꽤 좋아할거 같네여...아무래도 차를 굉장히 좋아하는 영국인이기도 하구, 좋아하는 것과 추억하고 싶은 것의 조합은 최고라 생각하겠지요...아무래도 당시 회의라던가 중요한 이야기는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온갖 커피를 즐기셨을거 같기도 하구(?)

안경은...그런거에여...


>>985 신캐 입력기...자캐해시태그에여...(???)

988 ◆n5MmBjUR1U (SYAcKhl08w)

2021-01-31 (내일 월요일) 11:14:11

나참치특)나잇값못허는어른잘만듦

403은... 맞아 이새기도 나쁜놈이야... 어린애들 일에 끼어들고..........

리조시는... 쩔수없어

989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1:17:10

가는 참치 잘가고~

>>985 카미유 관계 보면서 감격했잖아. 진짜 개멋있었음
글고 카타랑 리조씨랑 머리눈색 반대더라
기분전환 ㅋㅋㅋㅋ 덩쿨로 빌런을 푹찍하는쪽인지 얘를 달래는 쪽인지 모르겠지만 레오는 자기일 제대로 못하고 선배가 힘쓰게 해서 큰 실례를 했다며 사과할듯

990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20:27

>>986 웬만하면 이름에 뜻을 넣고 다니는 참치인데 카나이 때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어서(?) 이름에 뜻을 부여하지 않았던 거시네여...

가나 입력기로 카나이하면 家内가 바로 뜨는데 왜 생각을 못했지...?! 아무튼 대신 캐해된거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헤헤...


지니 멘탈은 세계제일...! 한쪽에서는 알리의 후손만이 칼리프라고 하고 있고, 한쪽은 우리 공동체가 선출한 칼리프가 칼리프지 뭐냐하고 있고, 그 중간에 끼어서는 너는 어느쪽이 옳다고 생각하느냐. 중용만 취해서 될거 같느냐 등등 잔소리를 들었을걸 생각하면...정신 차리고보면 중용의 정신이 머리에 박힌 것이지여(?) 어릴 때에도 솔직히 이 어른들 이상해라는 감상밖에 없었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도 볼 사람처럼 인사하기인거에여ㅋㅋㅋㅋㅋㅋ

아저씨는 전처의 향수로 인해 전처의 자식을 바라볼 수 없게 된 죄많은 아저씨인거지여...덕분에 종교도 더 믿게 되고, 이런저런 정신적 이론이 많은 오리엔탈리즘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리라는 느낌입니다. 이 아저씨의 현재 삶은, 전처를 추억하며 살아가는 유령과도 비슷하지여...

991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21:37

리조씨는 지켜줘야해여...(??) 나잇값 못하는 어른도 좋다고 생각하는거에여...

992 ◆VCP7u0SFAk (WqQdtefLTM)

2021-01-31 (내일 월요일) 11:22:56

어나더는 뭔가 카가 많은 거에여...
카이리, 카호, 카오리, 카나이인 거시에오(아무말중)(농담이다)

(정신을 못차리는중)

993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24:20

뭔가...카라는 발음 꽤 좋아해서 그런지 이름에 드러나는 것이에여...

여자애 이름에 카자 붙이면 뭔가 예뻐보여 (편견)

994 ◆TsGZuCx9j2 (vMnPjG3uAY)

2021-01-31 (내일 월요일) 11:24:58

지금 아침먹어야 해서 갔다옵니다

온참치 ㅎㅇㅎㅇ

어른들이 이상해 ㅋㅋㅋㅋㅋㅋ
아저씨 너무 슬퍼여 정말로..

995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26:20

아침 맛있게 드세요!!!

어른은...너무 정석적이면 재미없어요(?) 아저씨...딸과 해피엔딩 가자...!

996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1:28:49

재등장.했습니도.
요즘 너무 게임중독자처럼사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재밋어,,,,,,,,,,

997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30:05

게임은 좋은거에여...

998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1:32:05

헤헤,,, 그럿겟죠...? 헉맞다 생각해보니까 오늘부터 겜 이벤이구나
빨리 관추부터 해야겠네요
세시전까지... 적당히 해놔야지

999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32:19

.dice 1 35. = 13 .dice 1 35. = 28 .dice 1 35. = 31 .dice 1 35. = 14 .dice 1 35. = 5 .dice 1 35. = 28

6명만...

1000 ◆c141sJ2oTE (dlfInWuO6I)

2021-01-31 (내일 월요일) 11:32:44

오... 다이스 뭐죠(두근두근)(궁금)

슬슬 다음판 넘어갈 준비를...

1001 ◆dQJZ/Omkyw (aPY5guAmCs)

2021-01-31 (내일 월요일) 11:32:48

게임 이벤트는 아주 중대한 겁니다...관추는 적당적당히 하시궁 게임 힘내시는거에여!


.dice 1 35. = 26 중복 하나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