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008>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61판) :: 1001

◆n5MmBjUR1U

2021-01-21 20:18:12 - 2021-01-24 03:24:39

0 ◆n5MmBjUR1U (CRGzG89EVw)

2021-01-21 (거의 끝나감) 20:18:12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441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0:48:21

>>431 사랑없는 스킨십은 최고죠!

>>432 천천히 하시는거에여...!

>>434 힝힝...안타까워요...진짜루...ㅠㅠㅠ...(토닥)

돈이 안벌리는건 어쩔 수 없는 것이죠...ㅠㅠㅠ.....

442 ◆TsGZuCx9j2 (L1Xvc5AyP6)

2021-01-23 (파란날) 00:49:24

ㅋㅋㅋㅋㅋㅋ 안정적인데 안정적이지 않은 조합이다 ㅋㅋㅋ
마피아 키스의 의미같은것도 있구(신뢰의 의미)

>>437 키스갈겨...도현이는 예상못한 기습공격을 받았다(???) 근데 당황하는건 순간이고 어느새 마주보면서 진하게 혀를 얽고 있을 느낌 예성쌤 머리 기니까 한팔로는 허리 끌어당기고 한손으로는 머리 쓸어넘겨줬으면 좋겠다

443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0:50:57

암흑 속에서 나의 눈을 가리는 건 누구?

손장난. 손장난. 손장난.
눈을 가리고 손장난이라고 속삭이는 목소리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아이인지 노인인지 구분할 수 없어.
보고 싶어?

狐の窓
새끼 여우의 창문으로 보자꾸나.

けしやうのものか ましやうのものか 正体をあらはせ
정체를 드러내거라. 정체를 드러내거라. 몇 번을 말해야 하는지 기억하니?
그래. 세 번이란다. 자. 이러쿵저러쿵 해서 이렇게 손을 만드는 거야. 자. 팔을 붙잡고 이 그림자투성이의 거리를 다니자.

けしやうのものか ましやうのものか 正体をあらはせ
한 번 더 말하는 거야. 아라하바키의 피가 흐르는 푸른 물이 든 손으로 만든 창문으로 찾는 것을 찾아라.

けしやうのものか ましやうのものか 正体をあらはせ
길어지는 그림자가 창을 침범하면 못써못써.
금색 눈이 방긋 휘었나?

자. 내가 보는 것과 똑같은 게 보일까?

//뻘글 하나...
돌아버린 건축가씨스럽게 써보려 했으나..

444 ◆0CBY/hAeh. (17AqwcfMmg)

2021-01-23 (파란날) 00:51:52

.dice 1 2. = 2
1 갸루
2 외톨이

445 ◆TsGZuCx9j2 (L1Xvc5AyP6)

2021-01-23 (파란날) 00:52:26

방통위기준 격렬한 키스 1등급입니다

>>440 손 맞잡는거 포카하다 그 아래는 >>442로 받고(...)

446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0:53:03

>>443 여우창문...! 뭔가 분위기가 잘맞는 느낌인거에여...

447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0:53:08

>>439
영업......저는 오는 영업 안 막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는 참치입니다(????????


너무 비유가 적절해서 매우!이해해버린것입니다 맞아여 캐가 더 날뛰는 즐거움이..있어용.


카뮈씨 눈사람에 외투 덮어주는 형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 악력의 둘이 뭉친 눈....마치 눈인지 돌인지....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그 위에 외투 모자 목도리까지 꼼꼼히 씌워주는 친절한 형제...(??????) 우웃 진짜 너무 겨울느낌의 즐거움이라 좋았어용. 진짜로...썰은 캐 짜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지금 풀리는.썰들.제발.킵고잉.멈추지말고.킵고잉.지금 신나게 관전하는 중.킵고잉.

448 ◆TsGZuCx9j2 (L1Xvc5AyP6)

2021-01-23 (파란날) 00:53:50

>>444 신캐인가?? (두근두근

449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0:55:18

>>443 오옷 오오옷....! 진짜 분위기가 확실히 매드한 건축가의 그것이에요...뭔가 조용하게 스멀스멀 올라오는 오싹함과 축축한 광기같은 느낌. 대박이다..!

>>444 잠깐! 다이스강도다 다이스의 목적이 무엇인지 설명을 내놔!(짤)

450 ◆c141sJ2oTE (v/ffN8IC1s)

2021-01-23 (파란날) 00:56:59

글개쩓ㄴ나 건축가씨진자체고야........ 건축가씨느낌이 막... 막 낭낭하게묻어남

그리고저는슬슬... 두통이 도지고... 능지가 박살나기시작햇으니사라집니도
끼요옷.

451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0:57:13

>>444 (두근두근)

>>445 방통위 기준 대단해요 (?)

>>447 묻고 더블로 오면 저는 약한 참치라서 모두 받아먹게 됩니다 (?)


캐가 날뛰는걸 보는 건 오너로서 굉장히 행복하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 악력으로 뭉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처럼 굳어버려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뮈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겨울 느낌의 즐거움이 느껴져서 정말로 즐거운 썰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죠. 썰은 관전하는 맛이 최곱니다 (???????) 다들 많이 달려줘요 (???)

452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0:57:52

>>450 아앗...내일 뵈어용 참치님-!!! 푹 쉬세영!!!!!!

453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0:58:25

>>450 참치 잘자요(토닥)

454 ◆n5MmBjUR1U (75Ei1MHPy6)

2021-01-23 (파란날) 00:59:00

아니대박인데
대박이다

여우창문이라니......

>>438 토카가 술마시고 잇으면 이새기는 옆에서 걍 오렌지주스나 홀짝거리면서 간간이 자기얘기하고 잇을듯 근데 둘다 내밀한 얘기 안하려고 해서 이야기 계속 헛돌고 그런 거 조아....... 약간 공허감이 생겨나는데 그냥 딱 차가운 공허이고 그 무엇도 낳지 못하는 참으로 비생산적인 혼돈의 소용돌이일 거 같은(???)

"첫사랑 얘기 해 줘요. 아, 똑같이 물어볼 생각은 하지 말고.나는 사랑해본 적 없거든. 사랑받은 경험은... 글쎄? 그런 건 별로 안 중요하잖아요."

후... 머야 이게

455 ◆TsGZuCx9j2 (L1Xvc5AyP6)

2021-01-23 (파란날) 00:59:29

>>450 잘자~~~

너참치들 ㅋㅋㅋ 킵고잉이라니 ㅋㅋㅋ
방통위기준은..없으면 제가 날뛰기 때문에()

456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0:59:52

잘자요 참치!

아라하바키..

요모츠오카미나 아라하바키는 오타쿠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뭔가가 있어요...
뭔가 어디서 본 건지는 기억 안 나는데 뭔가 스포일러 같으니까.

아라하바키라는 신의 껍데기가 카이리라던가. 그래서 환생한다거나.. 인간의 육신을 입은.. 그런 거라고 해도 재미있어 보이는 느낌(※공설 아님)

457 ◆n5MmBjUR1U (75Ei1MHPy6)

2021-01-23 (파란날) 01:00:14

잘자요....

아근데
아근데방통위야
방통위,,,,,,,,,, 으응

458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1:01:16

격렬한 키스...

격한 키스 후에 몽롱한 표정의 캐들이 보고싶다..
혀가 엉키고 숨이 모자라며 가빠오는 숨의 그런 게 보고 싶...

459 ◆TsGZuCx9j2 (L1Xvc5AyP6)

2021-01-23 (파란날) 01:01:45

솔직히 끝판왕했다 대충 쓰는것 보다 키스 상세하게 묘사하는게 더 그렇잖아여. 하지만 저는 >>445를 방패로 쓸거임(대체

460 ◆n5MmBjUR1U (75Ei1MHPy6)

2021-01-23 (파란날) 01:03:34

정수리 살살 녹는다... 눈 살살 감겨서 진짜 자야겟숨

461 ◆n5MmBjUR1U (75Ei1MHPy6)

2021-01-23 (파란날) 01:04:17

여러분.사랑합니다.
덤벼라,방통위야.

462 ◆TsGZuCx9j2 (L1Xvc5AyP6)

2021-01-23 (파란날) 01:04:23

잘자~ 나도 한 10분정도 있다 자야겠다

463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1:04:40

푹 쉬세여 참치!

464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1:05:00

자는 참치들은 잘자요~~~~~~~~~~~! 저는 크라켄->파스파투 관계를 잇고 신캐를 내보겠다는 기합이 빡 들어간.

465 ◆TsGZuCx9j2 (L1Xvc5AyP6)

2021-01-23 (파란날) 01:06:26

600대 아래 캐들 관계 방치 중()
>>464 너참치 진짜 부지런해. 신캐랑 관추 힘내고

466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1:06:54

좋은 꿈 꾸시는거에여 n참치님!

>>456 정말이라면 아라하바키씨 심심하셨나보군요 (???)

요모츠오카미...할머니가 이자나기씨에게 깨진 에피소드가 너무 진하게 남아있다...(?)

>>458 오...좋네요...음음.

467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1:07:43

저는 오늘 어쩌다 커피만 3잔 마시게 되어서 아마 밤새면서 관추하지 않을까하는 것입니다...

468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1:12:10

뭔가 차가운 캐릭터가 키스를 하고 나서의 그 몽롱함은 갭이 대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캐 중에서는 전대 다이아나 봄님이 차가운 것의 대표주자(?)

의미불명하게..는 아니고 루프때 키스연습한 걸로 능숙-437(?)
그녕 이해할 수 있는 능숙함-240(?)

469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1:30:47

일단 크라켄->파스파투 관계 갱신! 이거 괜찮은건가...날조가 심합니다 죄송합니다...우웃.
글고 크라켄만이라도 일단...밑의 연성표를 바꾼.

470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1:33:51

일단 예슬이 -> 크라켄 완료...!

크라켄 -> 파스파투 읽고 파스파투씨쪽 관추 후 감상 올립니다!

471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1:34:24

>>470 우웃 수고많았어요 읽으러갑니다!!!!!!!!

472 ◆0CBY/hAeh. (17AqwcfMmg)

2021-01-23 (파란날) 01:35:29

루프때요....?
누구랑...? 아니 몇명을...이라고 물어야 하나?()

473 ◆0CBY/hAeh. (17AqwcfMmg)

2021-01-23 (파란날) 01:40:57

오... 촉법소년.. 법 배우셨나봐요.
그보다 하이드가 사랑에 빠진 모습을 공식으로 볼 수 있게 되었어! 이야호!

474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1:41:37

정확하게 정한 적은 없지만 437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그런 걸로는 몇 명이고 있지 않을까요. 같은 반 학생이라던가도 하나 혹하게 한 적 있을지도 모름(공설이라 하긴 아직 무리지만)

다들 관추 수고하셨어요~

475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1:43:04

(파스파투에 이어진 관계가 굉장히 납득가서 놀라느라 관추 시작도 못함 (???))

>>468 봄님...키스하고 나서 몽롱해하는거 보고 싶다... 아니 437은 뭔가 납득가고...240은 역시나네여 (??)


>>471 그저 감사뿐입니다...일단 자세한 감상은 관추 끝나고...!

>>473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

하이드...진짜로 사랑에 빠질줄은 오너도 몰랐습니다...!

476 ◆0CBY/hAeh. (17AqwcfMmg)

2021-01-23 (파란날) 01:43:43

(이 드립과 짤을 써도 되는지 고민해본다)
(포기한다)
437으 호기심은 보면 볼수록 대단해요.

477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1:43:56

>>475(헨리 하이드 관계가 너무 엄청나서 n번째 정독하는중....!)우와...아니...우와....

478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1:52:16

아니 진짜 앗싀 진짜 와 대박 와....아니 와...크라켄이 아무렇지 않게 베푼 작은 호의가....엄청난 효과를 낳아버린 느낌이에요 허어억.................둘의 대립에 하이드의 첫 반항이라니.....중간에 한 사람 속 갈등 속. 한 남자가 중심에 있었다.<이 문장 보고 입 떡 벌린채로 이마 엄청 때렸습니다....아니 와.........

그리고 헨리의 4698+a가지 경우의 수 계산....치밀하면서도 무서운 느낌이에요 역시 헨리........붉은 글씨 부분.....세상에 크라켄 생각보다도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하는 생각이 드는....그래도 크라켄....여러모로 정보전의 프로니까 빠르게 컷하고 정리해낼 능력이 되겠지만...그럼에도 몇천가지의 가능성을 계산할 정도의 집념 내지 두뇌회전을 가진 헨리라면...역시 무서운거에요.... 그저 한 인격의 짝사랑....우웃... 진짜 너무 대박인데 이렇게밖에 못 쓰는 제가 슬프네요 그치만 이건.....한 줄 쓰로 한 줄 핥고싶은걸 참느라 이렇게 된 거라는것만 알아줘요 진짜 너무 대박이고 수고 많았어요 아니...우웃.
처음에 그냥 읽고 또 633이 헨리 하이드랑 이은 관계랑 옆에 놓고 같이 보고 또 읽고..이런식으로 읽어보니 633이 헨리 하이드를 보는 시점이랑 하이드의 시점과 헨리의 시점의 온도차가 굉장히 커서 그것대로 또 흥미로운 느낌이고 막.......이런 멋진 관계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79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1:53:31

그런데 그럼에도 헨리가 키를 쥐고 있다.....뭔가 미묘하게 불안불안한 느낌이네요 근데 그것마저도.....좋습니다....마지막 두 줄의 함축이 너무...대박이에요 아니...와...그리고 가사인용도...와....

480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1:54:58

이제.....신캐를 짜봐야지 우웃 너무 늦었는데.... ㅠ ㅠㅠㅠㅠㅠㅠㅠ 최대한 빨리....짜봐야겠다 우웃 근데 날림으로 짜면 안될거같은 캐인데...또 내가 생각해봐야 얼마나 깊이가 나오겠어 싶기도 하고...우웃.

481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1:55:27

(흥미로운 관추들에 운다)

482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1:56:57

>>475 허락하지 않은 키스면 몽롱한 상태에서도 경멸조일 거란 것도 좋아요...

관추도 신캐도 다 좋아요..

483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06:15

파스파투 -> 옐로(크라켄) 완료입니다!

크라켄...이런 식으로 연관이 될줄은 몰랐는데 덕분에 현실 관계가 더 풍부해지는 아저씨입니다...(?) 랴난시를 계속 쫓고 쫓다보니 결국 꼬리를 잡히기 직전이라는 느낌이라는게 뭔가 흥미로운거에여...아저씨는 당연히 형의 친구가 뭐 어디 속해있는 인간이겠어-하고 흔적을 흘릴걸 생각하면 언젠가는 들킬지도 모른다는 것이 심장이 쫄-깃해지는 무언가가 있습니다...그리고 아저씨 평범 친구조 중 하나군요(?) 너무 평범해서 아저씨 울거에요 (?????)


>>478 누군가에게는 작은 호의가, 정말로 세상을 사는데 중요한 따뜻함이 될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평소에는 그저 서로 말리기만 하는 헨리와 하이드입니다만, 역시 사랑이 된다면 하이드로서도 반항할 수밖에 없다는 느낌인겁니다! 나는 내 사랑을 쟁취한다라는게 하이드이므로! 저도 그 문장에 힘을 줘서 그렇게 받아들여주셨다면 감사한거에여...

헨리는 치밀하게 계산하면서 움직이는 모습이 인간보다는 기계에 가깝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드는 아이인거에여...하이드와 정반대한다고 성격 부분까지 반대하지마...?! 헨리의 붉은 글씨 부분이 사실 헨리->크라켄의 핵심이지요... 알려진다면 헨리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한계까지 머리를 쓸 것이라는 점...정보전의 프로 크라켄과 자신이 원하는 건 무조건 손에 가져야 속이 편해지는 정신나간 헨리의 대결! 하이드가 협력한다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 하지만 아직 하이드는 헨리의 부속 비슷하니...역시 헨리가 문제에여 (??)

한 인격의 짝사랑으로 끝낼 생각인 헨리와, 한 인격의 짝사랑만으로 끝내고 싶지 않은 하이드입니다...! 힝힝...지금도 충분히 길어서 행복한데여...

예슬이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속의 괴리가 굉장히 큰 아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는겁니다...! 사실 오빠라고 부르면서 어택하는 이미지는 평소 풀었던 것도 있지만 볼 때마다 뛰어와서 크라켄이 음료수를 쥐어준다-라는 구절에서도 영감을 받은겁니다...! 저야말로...정말 감사합니다...너무 감사해요...ㅠㅠ

484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07:58

>>482 와...너무 좋다...와...몽롱한 상태로 경멸조...힝...봄님 저 가지세여...(?)

485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15:56

>>483 우웃 읽어봤습니다 아니 치유물 캐릭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평범해서 우는 아저씨냐구요..우웃...흥미로웠다니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어볼까....하다가 지금은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형이 눈에 딱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날조해봤습니다....쫄-깃한 추격전....(!!!!) 아니 근데 일상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소하게 지적하고 싶지만 참는게 너무 ㅋㅋㅋㅋㅋㅋ너무에요....
확실히 633의 연락 내용을 보면 어느쪽이든 평범하고 편하게 대하는 느낌이네요....! 뭔가 소설 이외 부분에서는 평범하다는 느낌이라 그런지 오히려 흥미로운거에요....현실이랑 yELLoW에 대해서 설마 내가 하는 사람 중에서 이런 치유물 캐릭터같은 사람이 있겠어?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에서는 말조심+지적하고싶은거 참음 이라는 이 갭이 재미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확실히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고 일방적으로 눈치챈 건 크라켄 쪽 뿐..! 들키는건 시간문제라는 느낌도 들고 으음...흥미로워용.


헨리....정말 그런 부분들이 무서운거에요. 욕망을 위해 한계까지 움직일거라는게....하이드가 헨리의 부속 비슷한거라 헨리가 문제다...확실히 관계에서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음음.....

겉과 속의 괴리....확실히.(끄덕끄덕)허억 거기서 영감을 받으신건가요 세상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우우웃.
늘 이렇게 길고 정성스러운 후기를 주셔서...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저는 빠르게 신캐를 짜러(15분 타임어택으로 짜야하는.)

486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16:09

신캐들 보고 왔습니다!

새로운 세계관! 꽃집의 꽃의 요정들의 이야기일까요! 이런 이야기도 뭔가 옛날부터 많이 좋아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오오하는 탄성부터 나오는거에여...!! 핑크 안개꽃 요정 귀여어......

콘군은 이마하마의 저주를 바깥으로 끌고나가는 계열이군여 (?) 발 넓은 외톨이라는 요약을 처음 보고 갸웃했지만 실제 설명이 말만 많은 외톨이 그 자체였기에 굉장히 납득했습니다. 무언가 많이 끼어들고 이야기하지만, 그럼에도 아무데도 끼지 않고, 끼지 못하는 그런 아이라는 느낌이 드는거에여...여러모로 역시 이마하마다운 병든 캐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487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16:24

>>482 몽롱한.....경멸조....(상상함)(쓰러짐)(이 참치, 사망했다.)

488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2:17:25

이성이 허락받지 않은 키스면

-동의받지 않은 추행인가?
-결백하지 아니하군.

동성이 허락받지 않은 키스면

-나를 면 취급하기라도 할 건가?


같은 느낌으로 표정은 둘도 없이 몽롱..을 넘어서 좀 풀린 표정인데 말에는 서리가 얹어지며 경멸하는 거 해주면 좋아요.. 아주 좋아..

489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17:53

근데 그새 신캐가 있더라구요 아니 대박... 둘이나 있네??????????
발 넓은 외톨이....아니 근데 조금 소름인 아니...! 그리고 신 세계관 ...우웃 물렁말랑따끈따끈의 느낌....너무 좋아..힐링되는 기분이야...

490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2:20:44

발 넓은 외톨이 아주 좋아요..

그리고 화원... 힐링된다...(파아아아)

491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24:25

>>485 신캐 파이팅이에요!!

헨리는 그렇기에 더더욱 저번에 올린 Red Love에 어울리는 느낌이지요...가사이 유노와 방향성은 다르지만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 광기에 찬...피색 하트를 가진 느낌인거에여... 관계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다행입니다...! 겉으로는 하이드가 성격이 드세서 주도권을 잡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헨리가 모든 것을 주도하고, 하이드는 그 중 폭주하려는 걸 잡아서 누그러트리는, 브레이크의 역할 정도밖에 하고 있는 것이 별로 없지요... 그럼에도 헨리는 자신의 '반대성'이 침해받지 않는다면 하이드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헨리 무서운거에여...

저는 한 단어 한 단어에서 영감을 자주 받는 느낌이니까여...정성스러운 후기는 관추해주신 수고에 비하면 별거 아닌걸요 뭘!


치유물에 약한 아저씨인겁니다 (???) 확실히 지금은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점에서 해커와 얽히기 좋은 환경이지요...그렇게 엮인 덕분에 파스파투씨의 성격도 더 잘드러난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뭔가 태도 자체는 30대 아저씨의 그 마인드 그 자체인 아저씨와 20대 초의 자유......?로운 삶을 누리는 크라켄은 묘하게 갈등요소가 많아보이니 말이지여...아저씨는 자기가 어른이고 형이니까 참자고 생각할 사람인거에여 (?)

그렇지요! 소설 이외의 부분에서는 성격적으로 평범한 사람이기에 더더욱 소설에 집착하는게 돋보인다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에서 이야기 못하는데 채팅에서는 막 고충같은거 흘릴거 같고 막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저씨 그러면 통익에 정보 다 흘러가요 ㅋㅋㅋㅋㅋㅋ 음음. 들킨다면, 꽤 흥미로워지겠어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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