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008>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61판) :: 1001

◆n5MmBjUR1U

2021-01-21 20:18:12 - 2021-01-24 03:24:39

0 ◆n5MmBjUR1U (CRGzG89EVw)

2021-01-21 (거의 끝나감) 20:18:12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492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25:14

>>488 아주...좋습니다...헤헤...좋아 봄씨...가라 천한성씨...(????)

493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27:43

그러고보니 이마하마....죽은 아이를 죽인 세대 관련인은 아직 안 나온건가?!

494 이름 없음 (17AqwcfMmg)

2021-01-23 (파란날) 02:28:50

>>486 주절주절 쓰다보면 길어져서 요약했어요. 납득해주시니 다행이네요. 긴 감상 감사합니다!!
>>489-490 감사합니다!

495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29:55

백정장 이야기가 나왔었던 김에 청량리 관추 끝났고, 이마하마 플로우의 야이치 관추는 토요일 아침부터의 저에게 맡기고, 센은 적당히 다음 주안에 끝내자고 저 자신과 딜하면...퍄오 (감 올때마다 관추), 마모루씨 (일단 세계관 내 캐들 보면서 관계가 있을지 생각해보는게 우선), 천한성 -> 경칩, 지계성 할아버지 관추 정도가 남았을까여...

신캐 내도 될만하게 적당히 남았나...? (???)

496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2:30:50

미도리쌤...이 죽은 아이를 죽인(본인이 이은 것 때문에 아이라 하긴 뭣하지만)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 엔딩이지만)

으음.. 근데 관계가 미묘해서 변경 가능성은 있을지도 몰라요..(고개끄덕)

497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31:32

>>493 그런거 같군여 (?)

>>494 이런 요약은 캐를 잘 드러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굉장한 캐 제작력(?)이신거에여...


흠...이마하마에...첫 죽은 아이 내볼까...(?????)

498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32:20

백정장 캐, 이마하마의 첫 죽은 아이. 지금은 두 개가 끌리는군요.

첫 죽은 아이면 건축가씨만 관추하면 될테니 편해질까...(?????)

499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2:33:43

천한성 아조씨도 동의 없이 키스를 날렸으면...
음. 똑같이 경멸조겠군. 근데 그게 변하는 게 묘미 아닙니까(?) 경멸조였다가 끌어안기는 것에도 별 말 안하게 되는 그런 거라던가(?)

500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33:49

>>496 음흠....그러쿤요! 그럼 설정 변경이다,,,감사합니당!

501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35:57

죽은 아이를 죽여서 살아남은 단 한번의 사례 = 미도리 선생님+ 야이치네 아버지(=생존자의 전부). 음음...그렇다면 역시 설정 변경에.....으음 근데 죽은 아이 찾기 관련으로 비틀려있다는 느낌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아서(예외도 있는 듯 하지만...) 이녀석 괜찮은걸까 싶은거에요...얘만 장르 넘 다른 느낌인데. 하긴 모티브가 아예 다른 방향이니까 그렇다만..

502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37:14

>>499 "역시 그런 어투가 너에게는 참으로 어울리는구나...크크크..."하면서 그런 봄씨의 입술을 손으로 어루만지며 내 기운을 마셨으니, 이제 조금은 살만 하더냐? 하고 조롱조로 이야기하면서도 그 능글맞은 웃음 속에서 봄에 대한 걱정이 느껴질지도 모른다-같은 망상을 해버린겁니다 (?????)

음음. 변하는 것이 묘미지요...!

503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38:20

음...근데 3-2에 대한 사실을 외부인이 (눈치 챌 방법이 있다면) 눈치챌 시 그 외부인은 사망일까 아닐까.....으음. 그리고 눈치채는게 아예 불가능한 구조일까 불가능까지는 아닌걸까...

504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40:01

날조하면 그게 공식이에요 (??)

이야기만 이마하마 안에서 진행된다면 오케이라는 느낌입니다 (?)

솔직히 어나더로 스타팅했지만 어딘가에서 관으로 관 시리즈 진행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었던거에여 (????????)

505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41:10

.dice 1 2. = 2 MF

굴러라 다이스...!

506 ◆L/fhes6lWc (MAIbI66D2A)

2021-01-23 (파란날) 02:42:49

선배들과 전부터 전해내려오는 괴담... 이란 언급을 했다시피 고독관은 대대로 3-2의 학생들을 처분해야 할 때 쓰였던 장소였던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요.
그래서 벽장 안에 해골이 열자마자 우수수... 빨리 죽으라고 칼도 들어있고... 근데 그때는 선생님이 죽은 아이(?)여서 망할 뻔했던 거였어요. 선생님이 그 장소를 알고 있던 건 거기서 같이 죽었으니까. 데자뷰? 라는 느낌.

507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2:44:32

입술을 어루만지는 손을 살짝 붙잡고 입가에 흘렀던 피를 지지뭉개듯 닦아내고 붙잡은 손가락에 묻은 피를 할짝이며 내 피는 달더냐? 라고 물어본다거나...
글쎄. 마왕과 접문한 계절기가 있었겠는가?
어쩌면 물들여지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로구나. 라고 답할지도여(?)

걱정이 느껴지는 걸 알기에 희미하게 변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사실 미도리쌤 같은 경우에는아이를 죽인 게 한 번이고 미도리쌤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아니니 다르게 카운트된다던가... 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해보는 거시에요(?)

508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46:36

>>506-507 오오.......! 흐으음... 우웃 이럴때는 도와줘요 세계관 짠 참치--! >>507 방향성의 날조도 재밋을거같기도 한데...그러면 또 딱 한번 이라는 말에 부합하지 않는건가? 아닌가? 긴가민가해지고...

509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2:46:44

대대로 3-2의 학생 처분이라니..(동공지진) 카이리씨 당신 진짜...

아아아안녕 참치!

510 ◆L/fhes6lWc (MAIbI66D2A)

2021-01-23 (파란날) 02:49:39

>>506 사실 고독관은 들어간 사람이 다 죽으면 마지막 한 명만 나갈 수 있는 초자연적인 규칙이 있는데 관에 들어오지 않은 선생을 죽여서 야이치 아버님이 살아나갈 값을 치렀다... 그러니 선생이 죽은 아이인지 아닌지는 불명. -> 이런 설정도 생각해봤지만 설명이 너무 길어져서 생략됨.

511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51:41

>>506 학생들을 모두 처분하는데 쓰인다면 1년이라면 몰라도 계속 누적되면 아무래도 경찰이라던가 꼬리가 잡혀서 사각관이 날라갔을테니...저는 미도리쌤과 야이치 아버지가 있었던 그 해가 특이한 것이었고 평시에는 죽은 아이로 추정되는 아이를 몰래 납치해서 그렇게 한다던가...하는걸 상상한 것이에여...(?) 그게 계속 쌓이고 쌓이다보니 그게 한가득에 고문도구가 들어있다던가-하고 상상했었네용. 근데 진짜 저러면 학교 전체가 미쳐있는 느낌이 팍든다...!

그런 것이군요...뭔가 원작 어나더에서 마지막 대학살극이 떠오르는 선생님이에요 (?)


>>507 오오...답 하나하나가 굉장히 짙다...! 그래. 무척이나 달았다하고 답하면서, 물들여진다고 하면 평소보다 환히 웃으면서 그래. 원래 물에 먹물이 들어가면 물드는게지...하고 있어보이는 듯한 말을 해볼거 같기도 하구...(???)

걱정으로 희미하게 변하는 건가요! 뭔가 두근두근 (?)

512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2:53:26

앗.. 그런가요! 사실 야이치 설명에서 담임이 두 명(약간 다른 의미겠지만)이었던 해라는 말에 꽂혀서 담임이 죽은 자라는 것으로 하긴 했거든요.. 좀 그런 게 있으면 말해주시면 어떤 세대..로 약간 세대가 불분명으로 바꿀 수도 있슴다.

음. 생각해보니 원작 스포스러운 느낌도 있군..

513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55:58

혼돈의 설정정립이다....!!!!!!!!!!!!
우웃 다들 먼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죽은 자를 죽였다는 세대를 두 개를 만들지 않아도 다른 설정을 날조한다면.....나름 빌드할수 있어요!!!!!그러니까 기존에 정립된 설정을 굳이 엎지 않아도...괜찮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도...!!!!!! 대신 >>503쪽을...날조...할래용.

514 ◆L/fhes6lWc (MAIbI66D2A)

2021-01-23 (파란날) 02:56:41

>>511 음... 생각해보니 거기 밀어넣고 해골이 질서정연하게 벽장에 들어있는 게 더 말이 안 되니까.. 이게 더 논리적이네요?! 지금부터 공설(적당)

>>512 지금은 담임이 죽은 자 맞아요! 괜히 (구)설정 얘기를 꺼내서 혼란이... 죄송합니다🙇‍♀️

515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57:02

두 명이었던 해가 있었다-라는건 이마하마 공립 중학교는 담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느낌으로 짠 것이었군여...원작 루트를 타다 망했을 세계선의 가능성을 조심스레 생각해보고 짰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야이치 아버지의 '한 번'은...아무래도 자신이 보고 들은 경험 속에서 한 번 있었다-라는 뜻이니, 마음껏 생각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이라는 한 글자를 안 붙인게 신의 한수였다!

516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2:57:58

>>515 !!!!!!!!!!!!!!!!!!!!!!!!!!!!!!!!!!!!!!그런 방법이!!!!!!!!! 왜 머릿속에서 없던 단 자를 만드어 붙였던거지. 우웃 모두들 감사합니다..

517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2:58:11

카이리: 사각관이 날라간다고? 무너지게 되는 건축물이 아니라 외압으로 날라간다면 그 명예는 어디에 가는 거냐!!(광분) 용서 못한다! 용서 못해! 경찰서의 건물도 관으로 만들어 저주하마! 요미의 여왕. 피안의 음식을 여기저기 놓아둬 그것을 먹은 자들을 전부 끌고 가도록 해버릴 것이다!!!
참치: 저..저... 돌은 건축가가!!

518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2:59:49

>>514 갑자기 공설이 되었다...!! 감사합니다...우웃...감사합니다...

519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3:00:23

우웃..........방금 뭐 때문에 캐를 계속 낼까말까를 고민한 이유를 알아냈어용. 평범하게 추론하기에는 초자연적 요소/힘/주술의 개입이 강해...! 그래서 걸리는거였구나(깨달음) 혹시....해결책이나,,,관련 설정 조언해주실 분...?

520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3:01:13

>>516 그저...뿌듯한겁니다...

>>517 그리고 경찰은 관으로 개조해주겠다는 카이리의 제안을 상큼하게 거절하고 그렇게 끝났다고 합니다 (??????) 기본 건축이란 누가 의뢰하거나 청탁을 받아들여야 이루어지는 것이니 카이리도 가끔 만들고 싶은걸 못만들어서 아쉬운 일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거 같기도...(????)

521 ◆L/fhes6lWc (MAIbI66D2A)

2021-01-23 (파란날) 03:02:09

>>515 넹... 아부지가 직접 겪은 건수로 생각해서 📗쌤을 만들었었고... 그 이전에 죽은 아이를 죽여서 끝냈다 해도 원작대로면 죽은 아이의 존재 자체가 소멸하거나 아니어도 한번에 딱 잡을 수가 없었을 테니 죽은 아이를 잡을 때까지 죽였다... 라는 걸 공표할 수 없었을테니. 죽은 아이의 킬수(?)는 자유로워도 될거같아요!

522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3:03:13

>>521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523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3:03:16

초자연적인 요소나 힘이나 주술같은 그런 것들이 좀 보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설정은 현대 일본이라는 느낌에, 그런 요소는 이마하마 시에서 '추리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있다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술을 통해서 밀실을 들어가서 푹하고 나왔습니다라던가, 폴터가이스트 현상으로 인해 샹들리에에 매달려 털썩이라던가는 역시 본격 미스테리 탈락이다(?)라는 느낌이 있을까여 (?)

524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3:03:56

>>511 봄을 걱정하는 이들이 계절기에도 잔뜩 있겠지만, 그들은 후계를 찾는 것을 염려하거나.. 개인에 대한 걱정은 있었으나 인간을 아끼었겠지요.

그러나 봄은 인간도 계절기도 전부 증오하게 되어버렸기에. 나를 파멸시키러 온 구원자에게서 느낀 걱정이 좀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있어보이는 말을 한다면 드물게 받지는 않고 그렇겠지.. 라고 암묵의 동의라던가..

봄이 훌훌 털고 일어나는 건 무리지만 실을 엮고 그런 것 참 좋군요..(아무말)

>>514

그렇다면... 괜찮은 거시로군요..다행이다!

525 ◆L/fhes6lWc (MAIbI66D2A)

2021-01-23 (파란날) 03:04:45

경찰이 관으로 개조되면... 경찰관? (혼란)

526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3:05:03

>>523 그렇군요 오홍...!

527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3:05:15

>>525 반가워요!!!!!!

528 ◆L/fhes6lWc (MAIbI66D2A)

2021-01-23 (파란날) 03:06:33

>>523 음음. 역시 어디서 온지 모를 주술로 죽이기보다는 전통의 맛(?)이 최고...?

529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3:07:29

그랬을 수도 있지요. 의뢰나 청탁이 있어야 가능...(고개끄덕)

폴터가이스트현상이 일어난다고! 라고 겁을 주었으나. 그 정교한 장치or알리바이 트릭 등으로 만들어낸 폴터가이스트현상은 가능하지만 주술로 폴터가이스트를 만든다! 는 아웃같은 느낌?

530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3:08:29

>>524 그렇지요...봄을 걱정하는 계절기는 많지만, 그들은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을 증오하게 된 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무언가...라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천한성은 어차피 계절기는 봄 빼고 모조리 싫어했고, 인간도 귀찮은 것들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만큼, 더더욱 봄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한 분노가 생각보다 꽤 큰 상태이고 말이지여...그렇기에 그 실실거리는 웃음 속에서, 미약하겠지만 걱정하는 느낌이 있지 않을까하는 것입니다! 술을 가져와서 쾌차를 바란다던가했던 면도 그렇고 말이지요...

앞에서 천한성이 모두의 집중을 끌고, 뒤에서 봄이 실을 엮는다...좋은겁니다...

531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3:10:46

>>525-528 경찰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 싫다고 이름도 대충 짓는거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겁니다...전통적인 트릭 살인이 최고지요 (?)


>>529 건축가인거에여...!

그런겁니다! 정교한 장치와 알리바이 트릭과 같은 요소를 이용한 트릭은 오케이고, 주술이나 무슨 저주 때문이다라는 느낌으로 나오는건 불가-라는 느낌인거에여!

532 ◆L/fhes6lWc (MAIbI66D2A)

2021-01-23 (파란날) 03:12:19

으으 헛소리하는거보니 저는 잘시간이 다가오나봐요...
하지만 미루고 미룬 어제 일일퀘스트를 하지 않으면... 자원손해를 본다... (수면시간 손해는?) 그래서 미리 굿나이트...!

533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3:12:42

보는 것에 예민한 만큼 느낌을 알아차리기는 쉬울지도?(그걸 드러내는가는 다른 영역이지만)
하.. 메리배드엔딩 참 좋네요...

봄이랑 천한성은 애니같은 걸로 나오면 충공깽의 반전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방영되고 나서 복선 찾아보면 치밀하게 깔려 있다던가로 시청자들이 뒤집어지고 커뮤에서 '그 계절기' 라는 식으로 돌려말한다거나..(그리고 이 참치는 등장인물 검색하다 스포의 홍수에 휩쓸리고..)

534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3:14:47

미리 굿나이트인 것이에요.. 아. 오늘 나가는데 카페인 든 거 마셔야겠군...

535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3:16:18

자원손해는 중요한겁니다 (????) 미리 안녕히 주무시는거에여 L참치님...!


>>533 그렇지요...보는 것에 예민한 봄이기에 더더욱 아저씨도 가면만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대할 수 있는 것일테고 말입니다...메리배드엔딩...최고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그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천한성 마구 욕먹으면서 빌런 신화 찍다가 이제 최종전인가?! 했더니 이제 마왕을 봉인해야하는데 빠질 수 있겠느냐하면서 부축받으며 왔던 봄씨가 갑자기 돌변해서 계절기를 습격하더니, 그래서, 이게 끝이냐?하고 물으면서 천한성 옆으로 위치를 옮긴다던가 (????)하는 것도 생각나구...

복선 찾아보면 정말 치밀하게 깔려있을거 같지요...'그 계절기'라니, 왜 그렇게 부를지 이해가면서도 그런 봄씨가 너무 좋은겁니다...!

536 ◆VCP7u0SFAk (LlESmFoPXk)

2021-01-23 (파란날) 03:23:45

나를 파멸시키로 온 나의 구원자.
세상을 부감하는 눈에 띄인 것이다.
그런 독백이 나온다거나.. 초반에 무덤덤하게 설명하던 인간과 계절기를 증오하는 듯한 마왕 입장같은 나레이션이 사실 봄이라던가...

마왕을 붙잡는데 힘을 보태던 봄씨는 어디가고(사실 그 마왕 붙잡는데 힘을 보태는 건 천한성이랑 적대하는 지계성 할배 계열이고 런한성 관련에는 잘 못 보냈다던가라는 복선이 있다거나)
부축을 받지 않아도 되나 부축받는 것은 사실... 뭔가 약간 주술적인 걸 걸어두려는 수작이라던가..

'그 계절기' 이유추측이라던가. 여러가지 추측글이 많을 것이고.. 시점이 변경되어서 이것저것 나올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일단 저도 ㅁ리 굿나이트인 겁니다!

537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3:38:45

미리 굿나이트 라는건가용....저는 캐를 내고 왔습니다. 우웃 밤이라 역시 머리가 잘 안 돌아가네용.

538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3:40:52

우으음...아무도 업나용.

539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3:42:51

마지막에,,,,,,,,,행동동기를 현 상황에 끼워맞추기 위해 비틀다 보니 좀 미묘해져 버렸다는게 아쉽지만...그래도 고민하다 내서 좀 편해졋습니다

540 ◆t/bGXfRx.. (9u/JgYzb2E)

2021-01-23 (파란날) 03:43:28

다들 자는건가요 그런건가요 우웃 그럼 저도 곧 자야겠어요...언제 사라질진 모르지만 여튼 다들 굿나잇..

541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3:46:00

>>536 오오...마왕으로 느껴지던 나레이션이 봄...좋은거에여...마왕보다 더 마왕같은 봄이니 (?)

지계성 할아버지라던가 천한성에 적대적인 마왕들은 경우에 따라 봄이 넘어간 이후 계절기에 협력하는 적의 적은 아군같은 케이스를 보여준다던가-하는 것도 떠오르는겁니다 음음. 앗...수작인가요! 봄 답고 좋은 느낌이군요 (????)

추측글이 굉장히 쏟아지겠지요...음음. 많이 나오면 볼맛이 있겠습니다 (?) 미리 굿나잇입니다아-


>>537 어서오세요- 보고 왔습니다! 평범하고 말수가 적은 학생인 것으로만 보이지만 사실은 탐정 그 자체인 아버지를 물려받아 탐정 기질을 타고난 아이군요! 작품이 어나더라서 그렇지. 관 시리즈같은 느낌이었다면 셜록 홈즈 느낌으로 사건을 해결했을 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망자에게 조력자가 있다-라는 것으로 묘하게 두루뭉실하게 표현된 것이 좋았습니다 (?) 아직 야이치 일행 중 한 명 망자 루트는 사라지지 않았다 (??????)

이런 포지션의 경우 끝까지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추리를 밝히고 활약하는 왕의 귀환형(?)이거나 대부분 공포소설이 그렇듯 초반에 어처구니없이 죽거나의 느낌이 있는거에여...최대한 같은 편을 만들어서 어떻게든 살아남았으면 좋겠지만...평판이 평판이라 아무래도 어려워보인다는게 밸런스 패치 잘되었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542 ◆dQJZ/Omkyw (B3ObH43EbY)

2021-01-23 (파란날) 03:46:36

저는 아마 픽크루 찾고 만들고...그리고 내고 자지 않을까 싶네영...아마 5시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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