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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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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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여주업는북대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도회 젠장 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서숨질거같은 그리고 나는 스바루 시러하지안아요. 진짜 실어하는캐엿으면... 이천사백자를 안썼겟죠 ㄱ헤헤.() 멱살짤짤흔들면 연성이나오나 봐라 어 나온ㄱ다?(???????)
하아 슌은 당연히 히쨩 무시 안하지,,,,,,,,!!!!!!! 그냥 보통 귀족애들이랑 좀 다르다는거에 흥미 가졌을거같기도 하구. 시골귀족 넘 기여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슌 약간 미친행동력으로 다음에 만났을땐 황도 내 제과점 다 알아와서 히쨩한테 ㄷ골라보라고 할거같구 그럼(대체
>>90 사실 저도 다 빨아여 은발 체고.(대체.) ㅜㅠㅠㅠㅠㅠㅠㅠ 하 당연하져 슌은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밙짝거리ㅁ면서 살아나올놈임. 약간 첫째보다는... 첫째한테 결격사유 있어서 황좌 대신 물려받는 둘째재질임(충녕대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조와해주셔서 고맙읍니다 조와 히쨩대신 너참치랑.춤춤. (???????) 스텝같은거 익숙하지 않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원체 피지컬 좋기도하고 해서 최대한 우아하게출거같은데(적폐
솔직히...... 나는 스바루가 히쨩네 호위무사인것도 끌리지만 걍 슌ㄴ네 호위인것도 조아 넌 그 애를 지키는 나를 지키면 되는 거야. 하고 상큼하게 웃어주는 슌 생각나.
>>106 슌 황제하고 히이라기는 스바루 주면 안되냐.. 난 스바루가 너무 좋다.. 근데 스바루 내가 가지고싶다 진짜 육성으로 하ㅏㅎ앟아엫 했음.. 너참치 진짜 '넌 그애를 지키는 나를 지키면 되는거야.'라니.. 아 반칙이지 진짜 너참치 ㅡㅡ 스바루 얼굴 굳다가 웃으면서 대처하는 유연한 그의 모습을 보고싶다,, 나 얘가 너무 좋아 엉엉 내캐도 아닌데
>>106 뭔가... 어느쪽에서는 춤추고있고 어느쪽에서는 투지가 불타고 있을 걸 생각하니 정말 짜릿한거에요(?????) 스바루... 하긴 그르네요 아끼는캐일수록 굴린다 머 그런말ㅇㅣ잇어 세상엔... 어 나오나요(짤짤이!)
걍 보통 귀족애들이랑 좀 다르단거에 관심가지는구나 하긴 뭐라그래야하냐... 황도에서 유행타는 드레스같은거 하나도 없을것같고 약간 유행 쪼끔 지난스타일? 영애들이 옷장 자리없다고 중고로 처분해버린 거 리폼할것같고(검소!) 다음에 만났을때는 다알아와서 글케... 글케 그래요? 헐 세상에 히쨩 놀래서 저... 저 이런거는 잘 몰라요 사실...! 그, 황도가 조금 낯설어서...... 막 이러고... 실토할듯(?????)
>>97 아 잠만 설거지하다 왔는데 아 아 미치겠다 진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망치다뇨.....아니...님이 살렸어요...아 왜 내가 설레냐..아......아....진짜 이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생으로 전해드릴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인터넷의 벽이 막고잇단게 참...하...아...너무 좋아서 미칠거갓아요
>>91 미히카가 울음기 섞인 목소리로 그런 이야기 하니까 미안해져서 죄송합니다, 영애. 제 생각이 짧았군요. 그저, 제 신분을 온전히 밝히더라도 영애께서 저를 편히 대해주실 수 있었을까, 불안함에 눈이 멀었던 제 불찰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더는 불안해하지 말아주십시오, 영애. 영애께서 그리 슬퍼하시는 모습이 보이면, 저 역시도....마음이 좋지 않아집니다.
>>111 넘 조아해서 가지구싶은거냐구 사실 나도 그느낌 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스바루쟝 조아해줘서.감사합니다. 과연어케될지는,,,,,,, 하아,,,,,,,, 이 대사 어디서 본거같아서 쓴건데 내 창작이면 난 무릎 갈거야.(???????) 스바루군 무표정으로 "명령하지 않으셔도, 황자님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소인의 사명입니다." 라고 히이라기 얘기는 흘려넘기면서 대처할거같고(대체
>>123 !!!!!!!개쩌는 올블랙이다 하 평소에는 그냥 수수하고 편한거 입었으면 미히카 정략결혼 깽판치러(? )갈때 저런거 입엇으면 좋겠음 후 하 미치겟다 너참치 사랑해 아니 진짜 위에 옷들 찾은거 너네 어떻게 검색한거야..???????진짜 나는 어떻게 검색해야할지 감도안옴 여튼 옷 예쁘다 무조건 저거 입어 소우타(의불
>>116 확실히 처음부터 소우타 신분 알았더라면 그렇게 과자먹고 출구묻고 그럴일 없었을것 같긴함() 오히려 집안어른들 볼때 처럼 엄청 얌전하게 행동했을테니까 그냥 스쳐지나갔겠지 아마....으흑흑 너무 다정해 지금 나 울고 있어... 미히카는 그럼 저랑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약조해 주세요라고 울음은 멈췄는데 처음엔 과감하게 얘기했다가 점점갈수록 기어들어갈것 같음 ㅋㅋㅋㅋ 박력녀를 시도했으나 2%가 모자랐다
하 검소한ㅌ캐 진짜좋아........ 돈쓰는 감각 잘 없던 슌이 그런거 보고 신기해하는거 보고싶음.(의불) 실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슌 노는데는 진심이니까~~~ 약간 히쨩이 익숙지않아하면 슌 고개 갸웃거리면서 으음 그러면 내가 잘 아는 데로 갈까? 할 거 같기도 함 하 이녀석 이런식으로 상대를 니가 원하는대로~~~~~~~!!!!!!!!(대 체?????) 그리고 황도 앞으로 많이 돌아다닐 테니까 제ㅏ가 에스코트 해드리죠, 레이디 하고 장난스레 웃을거같기도함아악아악
>>1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맛있는썰이라니 너참치얼른어깨펴
>>117 나는 섭남이랑 행복할게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참치 ㄱㅇㅇ
>>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히 혼절해서 뒤로 넘어가면 슌이 받쳐주면서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볼거같아 아오 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커엽다 실전에약하고 짜증스런 무표정을 잘짓는... 유우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지한테 유리하게 일 기억하고잇는 ㄴ슌이랑 거친생각과불안한눈빛 유우히(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런 운명적인 만남 넘 조아...... 유우히 잊어먹고 히쨩이랑 신나게 노는 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아맞다 네즈미다군~ 하고 애초에 유우히랑 같이왔단사실 느긋하게 떠올리는 슌
>>100 ㅎ헐왜이걸지금봣지 요루타카미즈개조은데 자유로운 매(조와.) 근데 밤에 우는 매... 이런것도 개좋고 맑은 물에 피는 호랑가시나무 이런것도 개좋음
>>121 말랑캐는 맞는데 썰풀수록 하라구로가 되어가요 전 정녕 건전썰을 풀 수 없는 걸까요????? 하지만 여기서도 손은 이쁠 거 같은데요 조아 슌은 햇살입니다 겉촉속촉
신의 뜻을 받드는 천사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그 날개깃 하나하나를 벗어던졌다고 전해지니. 그 이해가 단 하나 남았을 때 사람의 아이가 그것을 보는 바람에 하나의 이해 못함이 남았으니. 그것이 인간의 욕망 중 금전이었다...
"맞지.. 천사를 위로 두고 있다 한들. 동국의 부유함과 서국의 보이지 않는 과시가 무엇 소용있을까.." 미히카는 덜컹임이 느껴지는 마차를 보며 자신과. 아니 자신의 피를 원하는 이들의 마차와 비교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가을 고개를 흔들어 덜어내려 했다.
"미히카!" 수도의 화려함은 누구나 동경하는 법. 치안도 괜찮으니 문제가 없을 거라 여긴 충동적 행동이었다.
"와..." 그러나 세상은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었으니, 명예만이 있는 귀족은 거리의 상점에게 좋은 손님이 아니었으니. 그 화려함에 미히카가 설 자리같은 건 없다는 것처럼 그들은 은은한 아우라로 그녀를 압도시키고 스스로 돌아서게 만들었겠지.
"하아..." 그렇게 당당하게 사라지고는 굳이 온 게 여기 파티세리라니.. 라고 중얼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파티세리의 화려한 디저트들은 그녀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형형색색의 마카롱, 폭신하고 바삭한 슈, 슈를 쌓아올려 귀족가로 배달가는 거대한 크로캉부슈... 버터크림을 올려서 진열된 컵케이크, 레몬 커드를 올리고 머랭을 얹어 살짝 구운 레몬 타르트, 밤 크림을 올리고 슈가파우더를 뿌리는 몽블랑.. 황제의 탄신연에도 올라가 수도 뿐 아니라 영지에서도 먹고 싶다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는 바클라바.
"죄송하지만 오늘 바클라바는 다 팔렸습니다." "아..." 하지만 미히카의 앞에서 바클라바는 전부 팔려버렸고. 그녀는 어떻게 의상실도, 보석상도.. 모두 냉대당하고 여기서도 먹지 못하고.. 라고 생각하며 가장 싼 크루아상 하나와 음료 하나를 계산하고는 안쪽으로 풀죽은 듯 들어가서 잠깐 쉬기로 했습니다.
"저런. 아가씨. 저희 가게의 명물인 바클라바를 못 먹어서 서운하신가요?" 부드러운 웃음을 지은 파티쉐 복장의 남자가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가지고 와서는 앞자리에 앉자 아.. 아니에요! 영식이 착각하신 거겠죠. 라고 부정하지만 이미 바클라바.. 라고 말하며 입맛다시던 모습까지 들킨 터라 어쩔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니까요.. 정략결혼도 적당해야 하는데.." "그렇군요... 정략결혼이나.. 중매혼은 거절하기 어렵죠" "신학이나 귀족학같은 걸 공부하면 할 수록 그렇게 되는데.." "무효화할 수 있는 건" "에이.. 만인지상의 지고하신 별의 가호를 받는 대 태양의 제국의 황제이자 꽃이 피는 여왕의 나라의 부군, 저 나카르의 공왕, 스텔라, 아다마스, 세인트 미레스를 포함한 모든 기사단장의 충을 받는 주군이며 나카르의 마탑의 충을 받는 위대하신 황제 폐하의 허락을 받은 이만이 가능한데.. 그게 쉬울 리가 없잖아요?" "하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는 쉬울 리 없다는 그녀의 말에 의미모를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럼 이따가 제가 만들어드릴 테니. 바클라바를 같이 먹으러 가지 않겠습니까?" "좋아요. 그럼 카미무라 가에..." "미히카! 대체 길을 잃는 것도 모자라서 완전 반대편에 있다니!" "시간이 다 되었으니 가야지. 기다리게 해선 안 되잖아!"
아니 진짜..............소우타 작위 높은데 평소에는 그냥 수수하게만 입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소우타가 본인이 아니라 소우타네 시종이고 막 이런거로 착각하는 불상사 종종 벌어질 정도인데 머리도 막 그냥 깔끔한 정도만 하고 다니고 앞머리 덮머고 이러는데 결혼식 깽판치러갈때 >>123 같은 정장 입고 머리도 똭 반깐 아니면 깐 머리고 막 이러고 어 힘 뽝 주고 (내가 이 결혼식에 훼방을 놓겠다) 하는 느낌으로 차려입고 가는게 떠오름 자꾸... >>123참치 정장 너무 잘 찾았다 최고다..
>>134 그윽한 눈빛 ㅋㅋㅋㅋㅋ 슌 그러다가 맞겠다..이러다 또 싸우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진짜 혼절하진 않고 그냥 비유적으로 ㅋㅋㅋㅋ 뒷목잡을일 많을것 같음. 생각없어보이는데 운은 기똥차게 좋은 놈이라고 뒤에서 씹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기똥찬다는 말을 실제로 쓰지는 않고 돌려서 말할것 같은데 의미는 이럴듯)
유우히는 그렇게 잊혀졌습니다.... 역시 우정보단 사랑이지...(은은)
>>136 음...나 지금 소우타 한테서 누군가(85)의 흔적을 발견한것 같아... 넝담이고 미히카는 안 밀어내요 못 밀어내요. 밀어내도 또 올거잖아요. 이제 약혼도 못하고 이미 황도엔 소문이 퍼졌을 테니 갈곳도 없어요. 라고 또 틱틱거리는데 얼굴이 막 달아올라서 얘가 지금 엄청 부끄러워한다는거 다 알것 같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