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69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8판) :: 1001

이름 없음

2020-10-11 03:53:02 - 2020-10-21 00:03:49

0 이름 없음 (3fTDxn9bT.)

2020-10-11 (내일 월요일) 03:53:02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어장주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65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0:28:18

>>660
세상에... 세상에 감사합니다......... 치유되는 기분이야......... 아세상에존엄하다... 사랑해... 사랑합니다..............(헤드뱅잉...)

>>663
찜닭을 포장해온 게 있었는데... 열어봤더니 처음에 찜닭이 뭔가 하얘서 곰팡이인가 했음 근데 길어봐야 몇시간인데 그렇게 될 리가 없지... 슈레드 피자치즈였고... 뭔 노란색으로 가로세로 쭉쭉 그어진 게 보이길래 뭔가 했는데 또 그건 고구마무스... 그리고 가장 끔찍했던 건 파인애플......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째서 그런 걸 파는 건지도 모르겠어...

중간결과인가... 기대하겟어......

666 ◆tAZYxSKCYM (znNu7qKHaw)

2020-10-18 (내일 월요일) 20:28:53

>>661 왜그렇게 생겼냐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ㅋㅋㅋㅋㅋ 나참치 두근거린다... 얇은 목폴라..... 머시라....... 송골매씨 학창시절에 와이셔츠 단추 끝까지 다 잠구고 다녔을라나

하와이안 고구마 찜닭이 뭐야 ㅋㅋㅋㅋㅋㅋ 그런 걸 대체 어디서 파는 거에요 (호달달)

혈중달달농도 채우려고 낙서... https://ibb.co/5vM4k4B

667 ◆3tT9wRGB.s (mUoUYvvKKg)

2020-10-18 (내일 월요일) 20:29:39

>>665 혼종이다.. 찜닭 제일 좋아하는 나도 용납 못할 음식이다...!!

668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0:29:58

>>665 그걸 어떻게 사왔는지가 제일 궁금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세상의 악의를 조금 맛봤다

669 ◆tAZYxSKCYM (znNu7qKHaw)

2020-10-18 (내일 월요일) 20:33:06

>>664 (짤)

처분되고 싶네... (???) 나오면 관계캐 붙여야지........

670 ◆97O8NLj6JY (XU7eAtcsUI)

2020-10-18 (내일 월요일) 20:33:38

신캐짜고잇는데 관계 넘 어렵다
허미미 9시 전에 내고 싶었는데,,,,,,,

671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0:34:42

대체 어디서 파는지는 모르는데 일단 사온 건 아님 나도모르는 무언가... 뭐지...

일단 혀 정화하고 오겟음...

>>664
아니세상에 신캐뭐에요 개쩔ㅇㅓ,,,,,,,,(감격!) 체고야... 조아...

>>666
연성... 연성조아.........(헤드뱅잉!)(신남!) 아... 정말갓컾이다. 최고다.

>>667-668
그건 먹으면 안될 물건이야......

672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0:34:47

다들 잘 놀고 있구나(훈훈)

안녕!

673 ◆tAZYxSKCYM (znNu7qKHaw)

2020-10-18 (내일 월요일) 20:36:03

>>672 안냥 너참치~~~~~~~ (같이 훈훈)

674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0:37:00

나도 나도 신캐 빨리 나오면 캐를 짜봐야지..

아포칼립스 흥하는구나

675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0:37:48

>>666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진짜... 그리기힘들어용(그래서연성안한다고해놓고두장이나그렸죠??) 흑흑흑정말감사합니다 아 학창시절에는... 썰을 좀 풀어보자면...

그 전에도 핵전쟁의 징조는 있었을테니 왠지 장남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때문에 국제정세 그런 거에 관심 가지면서 중고딩때부터 현실주의적 성격을 띠었을 거 같음,,, 근데 지금 다 꽁꽁 싸매고 다니는 건 자잘한 상처나 방사능 접촉 방지하기 위해서도 있어서 학창시절땐 그렇게 답답하게 다 잠그고 다니진 않았을 듯하고 걍 적당히 살면서 공부보다는 '실탄'에 더 끌렸을 거 같은... 꺼라위키에서 본 모 라노벨의 표현을 따온건데, 실탄이 아니면 의미없다<<이거 좀 맘에든다

676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0:40:41

>>669 처분되고싶다<<넘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오늘내로 낼수있게... 노력할래오...!! (힘낸다 나!) 그리고 연성진짜귀여워 귀 여 우ㅝ

>>670 (옆에서 응원의 춤!!!)

>>671 다녀와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상한녀석 조아해주셔서 ㄱㅅ합니다... 히히

>>672 방가 방가!! (훈훈)

677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0:44:10

아근데 >>664 이녀석 뭔가 관계 상의하고 정해야할거같음
갑자기 님의캐가 나비의 범행현장을 목격했기에 잠정적 제거대상 명단에 올라있읍니다<<이건좀너무하잔

678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0:46:40

>>677
여기 652오너 있습니다~

어떤부분을 상의할까?

679 ◆3tT9wRGB.s (mUoUYvvKKg)

2020-10-18 (내일 월요일) 20:46:54

(밍기적)(팝콘)

680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0:51:09

>>678 되게 과격한거 해도 되나 모르겟다 안되면 안된다고 하기!!

나비는 일단 제대로 돌아가는 의료시설이 있으면 그것부터 파괴하려고 할 것 같은 놈이므로,,, 뭔가 사전조사 할 겸 일코한채로 약국에 자주 들락거리거나 할거같다 혹시 님의캐가 잠정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것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안전하게 갈까요

(팝콘콘)

681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0:52:26

>>678
악 352데 오타 오늘따라 왜이러지;;

682 ◆3tT9wRGB.s (mUoUYvvKKg)

2020-10-18 (내일 월요일) 20:53:39

>>681 와! 오타! 그래서 무슨 오타 이야기 하고 있었죠??!(놀리기)

아무튼 신캐 이야기가 이리도 오가니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683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0:55:03

(레드썬당함

신캐... 뭐 나중에 스불재 될 수 있겠지만 일단 아포에 두명이상 내는걸루...!

684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0:55:39

>>680
만약 들락날락해서 위협할 계획을 세운다면 352가 굉장히 뭔가 허허로운 호구느낌이지만 얘도 나름 지능캐라서(의대졸) 이상한건 알것 같음>>두뇌싸움인데 나참치가 지능캐가 아니라 묘사하기 귀찮을..것 같지만 흥미앞에선 얄짤없으므로 안전따위 파괴합니다

685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0:57:48

>>684 헐 대박 두뇌전
나 오지는 빡대가리라서 그런거 묘사 못하는데 보는건 진짜진짜 좋아하거든 나비 뭔가 진짜 잡히는건 싫어하지만 혼자서 리스크 즐기는 건 개좋아할거같은 느낌이라 352한테 일부러 떡밥 쬐끔씩 흘릴거같기도 하고???? 쓰읍 하

686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1:03:33

>>685
너참치 캐 시트만봐도 빡대가리는 아닌것 같은데 Hoxy...ㄱㅁ??
빡대가리력은 나참치가 더 우위일테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훗.
나도 심리전 두뇌전 보는건 좋아하니까 열심히 관추를 스릴넘치게 해보겠다 으히히

떡밥 조금씩 흘리는구나 뭔가 나를 눈치채는 인간은 니가 처음이야 모먼튼가(대체,,) 농담이고 352도 계속 겉보기로는 사람좋은 의사처럼 여느 사람대하듯 대하며 여러가지 행동을 바탕으로 나비의 성향 유추를 해볼것 같음

352의대에서 정신분석학 A+였다고 내가 말했었나??
하지만 나참치가 1도 모르므로 의미없는 능력이지

687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1:04:58

(데구르르)

혀가 정화되엇다. 안냥안냥 참치들. 무슨 얘기 하고 있엇어?

688 ◆3tT9wRGB.s (mUoUYvvKKg)

2020-10-18 (내일 월요일) 21:06:02

>>687 뭔가 엄청난 신캐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구경중ㅋㅋ
히히...멍청한 참치라 역시 두뇌전 어려워...

689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1:07:49

정신분석학은 그냥 퉁친거고 정확히 말하면 신경과학심리학이고 아마 학부 2~3학년과정일겁니다

왜 이걸 아냐면 대학홈페이지 의예과 교육과정 검색해봄

690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1:08:38

>>689
우리학교에 의대꿈나무들이 많아서

난 아니지만ㅋㅋㅋㅋ

691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1:09:34

>>686 예??? 제 지식의 출처는 나무위키입니다 아는거많아보였다면 그것은 내가 위키중독자이기 때문,,, 암튼 너참치도 걱정마 ㅠ
스릴넘치는거 키킼 키키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조아그런거,,, 정신분석학 개멋진데 와 나도 의대가고싶다(문과) 그러면 나비는 어느 정도의 유예기간을 주겠지 그 안에 날 쫓아내든가 네가 죽든가 둘중하나일거같은... 근데 얘도 352에 대해 뭔가 알고싶어할거같음 어쩌면 순수한 호기심일 수도 있어

>>687 혐관쌓는얘기(?

692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1:09:48

>>688
나참치도 두뇌전은 무리인듯하다,,, 엉엉,,,,,,

>>689
그럭구만... 멋져......

693 ◆csz30rX8Bw (C4TI.hmedQ)

2020-10-18 (내일 월요일) 21:13:30

(굴러옴)(굴러감)

694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1:14:48

>>691
난 이과지만 의대는 좀..성적이 될지 안될지가 솔직히 더 관건이긴한데 부모님중 한분이 병원관계자라 얘기 듣고 어...여긴 내 분야가 아니다 싶었어()

오 그렇구만 관계 기대하겠습니다. 나참치도 오랜만에 게으른 뇌 다이어트를 좀 시켜야겠음.

352는 또 다른 이유로 나비를 알고 싶어할것 같아 명색이 의사니 저런 정신적인 면? 그걸 궁금해 할지도 모름 그래도 안전과 환자보호가 먼저지만

695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1:15:34

의예과... 걍 멋짐
전문직이란...

아 생각해보니 아 뭘말하려고했더라?? 카톡보고오니 까먹엇음

696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1:16:37

>>693
아니왜 굴러가세여 ㅋㅋㅋ (끌고옴)

697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1:18:19

문득 떠오른거... 은랑이가 진짜 극단적으로 몰리게 되면 자살동문회 들어가서 깔깔대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이미 다른 사람이 자기 안 봐준다고 지랄하고 그 다음에 자길 봐주면 자기도 자기가 어떤지 모르면서 제대로 봐주지 않는다고 하고 그런 수많은 것들이 그냥 다 밉고 밉고 미운데도 사람을 바라고
결국 자신이 가진 그 이기적인 욕망을 충족시켜줄 대상이 없다는 걸 인정하질 못해서 다 부수는 걸로 관심을 받고 싶어하다가도 이내 죽은 사람들을 보며 울 것 같네

698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1:19:25

>>693
(앞에 스키점프대 놔주기)

699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1:20:03

>>693 어째서,,, (붙잡(?

>>694 허어... 대박... 본인분야가 아닌거 하면 자퇴밖에 답이없으니까 그건쫌슬프다흐흑...
다이어트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대뇌피질 쫌 꾸겨봐야겠는데~~!!(???) 아하 직업정신을 지키는 한에서 알고싶어하는건가... 얘가 정말로 무해한 인간을 연기할지도 모르는 노릇인데 아 이건 내가 그냥 먼저 이을까?? 내일 학원에서 써야징 히히 히히(대체...)

700 ◆csz30rX8Bw (C4TI.hmedQ)

2020-10-18 (내일 월요일) 21:20:55

(잡힘)(끌려옴)

신캐(예고)가 또 왔네요 신난다~~ 점점 다양해지네

701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1:24:38

>>697
352는 막으려고 극구 반대할것 같은데 아마 다른 사람에 비해 은랑이에게 관심이 많이 쏠릴걸 일단 오래봐온 사람에다 그래도 꾸준히 관계가 유지되고 있으니 그냥 가만히 있긴 힘들듯

그런데 은랑이가 진짜 바라는게 뭔가여,,, 마지막 운다는거 슬프다...

702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1:25:26

>>697 헐랭... 결국 자신이 찾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인정하진 못하는 걸까... 다 부수다가 주저앉아서 우는 은랑이 보고 옆에 나비 다가와서 왜 우냐고 ㄹㅇ 순수한 얼굴 하고 물어볼듯,,, 아니잠깐 나 맵찔이인데 매운맛썰이 너무 좋아

703 ◆TsGZuCx9j2 (m/lCt6/.dc)

2020-10-18 (내일 월요일) 21:30:11

>>702
님 맵찔이 아니신것 같은데...hmm


지금 타이밍 적절하게 이어폰으로 내일은 없어 나온다..

704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1:32:48

>>700
점점 다양해져서 즐겁구,,, 막,,,(짜릿!) 암튼 아포칼립스 체고야...

>>701
그런가... 반대...... 그렇지만 그렇게 반대를 해도... 애가 납득하기는 힘들듯한... 당신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 하면서 막다가 그 다음에 좀만 구슬려주면 제 모든 걸 계속 지켜봐주셨군요 하다가 다시 뭘 안다고 그래로 넘어가는 무한반복...

걔가 진짜 바라는거요? 정상적인 인간관계와 그를 통해 받는 애정이요. 근데 걔는 본인이 그런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 못 해요. 아마 평생.

>>702
자신을 찾아줄 사람도 자신이 찾는 사람도 결국 없는데도 요구하는 것만 많은 욕심 많은 녀석이죠. 다 부수다가 주저앉아 울더니 나비가 다가와서 그렇게 물으면 다 미워서 견딜 수가 없다는 듯이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말들을 뱉다가 그래도 너는 날 아껴줄거냐고 묻고... 많이 오락가락하겠죠.

705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1:38:46

>>700 신난다 히히 히히히...

>>703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로 혼자서 창작할때부단 맵찔이되는편임... 캐릭터 죽이는데도 뭔가 주저하게되구

>>704 욕심이 너무 많은건가. 그게 아예 불가능하다고 못박아버렸으니 어쩔수없지만... 오락가락하는거 진짜 마음아픈데 진짜 너무 귀여울거같 아 아니 어쨌든 나비가 공감(?)해줄거같음 그렇구나 그래서 아팠구나 많이 힘들었지? 하다가 아껴주는게 정확히 뭐냐고 물을거같은 아 연성하고싶다........

706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1:43:02

우리애개내일은없어...

송골매가 심연에 끌어당겨져 괴물의 탈을 쓴 인간이라면 나비는 심연에 스스로 뛰어들어 인간의 탈을 쓴 괴물이라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 hmm 캐해 어렵네 처음에는 송모씨도 찌르면 피 안나올거같은 이미지였는데 굉장히 인간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중계)(?)

707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1:46:01

>>705
욕심이 많다, 불가능하다... 라는 건 사실 성격의 문제라서 그런 게 커요. 뭐 사람이 좀 사랑받고 싶을 수 있고 애정결핍일 수 있지. 근데 문제는 천재 소설가라는 이름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예술가들은 다 그렇다, 천재는 다 그렇다, 같은 식으로 그 성격이 용납이 된 거고 주변인이 참아줘서 그나마 인간관계가 가능했던 걸 인식을 못 함. 그래서 지금 그 이름값이 없는 자신에게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생기는 게 불가능할거라고 생각 안 하고 용납도 못 해서 바뀌려고 하지 않아요. 성격만 고쳐먹으면 되는데...
공감인가... 공감... 조와용... 오홍홍...... 나비가 그렇게 물으면 은랑이는 웬만해서는 폴인럽 비슷한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누구든 상관없고 자길 이해해줄 의지가 보이니까 그런거겠지만 그 때는 적어도 자기한테 다가와준 사람이 나비 뿐이라고 여기고... 아껴주는 게 정확히 뭔지는 본인도 몰라요 그냥 길가의 꽃들을 본다거나 하는 그런...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라도 누릴 수 있는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하지만 그런 생활조차 다 본인 손으로 부숴버렸는데 가능할리가...

708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1:50:56

은랑이도 처음엔 캐해 더럽게안됐는데 이젠 잘되네 왜지... 암튼 은랑이가 생각하는 아껴주는 건 계속 자기 옆에 있어주는 게 아닐까 싶은데 문제는 얘 옆에 정말 계속 옆에 있어주고 계속 손 잡아주고 하다보면 갑자기 뭐가 또 싫은지 언제 옆에 와도 된댔어 꺼져 하고 시비걸음

709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2:00:24

>>707 성격을 참아줬던 걸 인식을 못한다라... 흐으으음 성격만 고치면 되는 거려나 그그런건가. 네???? 폴인럽이요??? 어쩌지어쩌지(헤드뱅잉) 사실 이게 이해해줄 의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범한 행복이라 말해주면 나비 웃으면서 만약 네가 그런 걸 누릴 수 있게 되면 그땐 내가 네 곁에 없을 거라 할 거 같은데 이게 무슨 의미냐면 일단 본어장에 나비를 내고 왔다는 뜻입니다(??????)

710 ◆97O8NLj6JY (XU7eAtcsUI)

2020-10-18 (내일 월요일) 22:05:42

신캐 내고 왓읍니다
나비쟝도 보고 옴

711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2:06:11

>>709
나비... 보고왓습니다 역시체고야. 내 사랑을 받아주겟어 베이비?(느끼!)(?????)
사실 누구든 자기를 이해해주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막 호의를 보여주고 그런다고 한다면 누구나 오케이일 것 같아요 계속 이해받지 못하고 살았으니까... 그래서 누구한테나 쉽게 정을 주고 그러면서도 상대를 못 믿음. 아무한테나 막 치근덕대면서 우리 같이 무지개도 보고... 같이 꽃도 보고... 밤하늘이 정말 예뻤는데 너랑 같이 보고싶구... 하다가 다시 시비털고(?????)
않이 네? 잠깐만요 뭐라고여? 네 곁에 없...? 저기요 님???(동공지진) 암튼... 암튼 누구라도 좋으니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은랑이 특성상 만약 나비를 마주쳤다면 상대가 어떻든지 치근덕댔을것같고...

712 ◆n5MmBjUR1U (1iZVkLynTQ)

2020-10-18 (내일 월요일) 22:07:56

잠깐나신캐보고마음이정화됐어

713 ◆c141sJ2oTE (g8taGT8QAA)

2020-10-18 (내일 월요일) 22:09:06

방울이... 보고왓습니다... 어디 한번 치근덕거려볼까......(?????) 캐 컨셉상 방울이한테도 나랑 친해지자 꺄르륵꺄륵 하다가 내쳐졌을 듯한 느낌인데 이거과연괜찮을까 싶네용 암튼... 암튼 이르면 오늘 한밤중에 늦어도 학교다녀와서(ㅠㅠㅠㅠㅠㅠㅠ) 관계 이을것같습니다 갓캐감사합니다...

714 ◆csz30rX8Bw (C4TI.hmedQ)

2020-10-18 (내일 월요일) 22:10:52

씻고 왔는데 타이밍이 좋았군요 희희 행복하다 신캐가 둘이나 있어
아포칼립스.. 이리 흥할줄 몰랐어서 기쁘고 당황스럽고 지금이라도 배경설정 더 상세하게 짜야하나싶고 그르네요

715 ◆97O8NLj6JY (XU7eAtcsUI)

2020-10-18 (내일 월요일) 22:11:54

>>712 따까리라고 불러주십쇼 짤을 실현해서 기쁩니다
>>713 아이고 갓캐라니요,,, 은랑이가 더더 갓캐입니다 입체적인 캐릭터,, 조아!

TMI라고 해야하나 방울이가 왜 방울이냐면: 맨날 리더 옆에서 쫑알대서 꼭 매 꼬리에 달아놓은 방울 같다고 하여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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