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138172> >>n5, >>n0 상황에 자캐라면 어떻게 반응할까 :: 221

이름 없음

2020-06-14 21:36:02 - 2024-09-18 17:42:43

0 이름 없음 (0595682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6:02

이주 기념으로 기쁜 마음으로 세우는 어장이야

규칙
1. 5의 배수 레스에 특정한 상황을 제시한다(단 >>1은 제외)
2. 그 이후는 참치들의 자캐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자유롭게 쓴다!
3. 한 상황에 대해 여러 자캐의 반응을 적는 것 가능

그럼 나 먼저 제시한다! 자캐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53 이름 없음 (iYhsXvOVb6)

2020-09-25 (불탄다..!) 10:32:45

B : 옛말에 떡 본 김에 굿한댔어! 곧바로 버스킹 준비 고고! (마이크 꺼내듬)
A : 엥? 버스킹? 지금? 아니 진짜로? 야 잠깐만잠깐만 반주! 반주!! (부랴부랴 장비 꺼내고 준비함)

둘 다 아이돌물 게임 기반 자캐들이라서ㅋㅋㅋ어쨌든 B의 기세에 밀려서 버스킹 하긴 할 것 같닼ㅋㅋㅋ

54 이름 없음 (L2OrK8h9c2)

2020-09-25 (불탄다..!) 10:38:20

잠시 경직되어서 '왜 나를 쳐다보지?'고민하다
이유가 없다면 이유를 만들어주기 위해 깽판을 친다!(?!)

55 이름 없음 (H2HUOjtckk)

2020-09-26 (파란날) 13:05:49

>>60까지
무심코 마신 음료수가 24시간 동안 성별이 바뀌는 포션이었다!

56 이름 없음 (CaOYXzABm2)

2020-09-26 (파란날) 14:52:47

H : 대혼란에 빠져서 어버버댐.
K : 역시 나, 성전환된 모습도 잘빠졌네. 하고 생각하지만 누가 이런 걸 냉장고에 놔뒀나 찾아내서 족치러 감.
G : 디폴트가 성전환된 상태라 오랜만에 자기 모습을 찾아서 조금 즐겁다. 그리고 편하다.
A : 당황하지만 24시간 후에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안심한다. 그래도 좀 곤란한 느낌.
S : 조사해보고 싶은데 다 마셔버려서 아쉽다. 성전환은 안중에도 없음.
Y : 이런 걸 함부로 냉장고에 놔두면 어떡하나요! 영 어색하고 부끄럽다.

57 이름 없음 (XVUOLYCSu2)

2020-10-02 (불탄다..!) 23:24:05

전과 비교해 신체적 기능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성격에도 변화가 있는지, 목소리는 어떻게 나오는지, 그리고--
아무튼 할 수 있는건 다 확인해봄

58 이름 없음 (KWIa8.jPz2)

2020-10-03 (파란날) 00:09:28

창문을 열고 뛰어내린다(어차피 죽어도 재구성됨)

59 이름 없음 (DkkYVZGZMI)

2020-10-03 (파란날) 01:25:09

이건 꿈이라면서 1시간동안 자기 뺨을 때리다 남은 23시간동안은 문을 잠그고 방에 틀어박힌다.

60 이름 없음 (DkkYVZGZMI)

2020-10-03 (파란날) 01:26:01

>>61-65 1-2주 정도는 아주 중요한 일 때문에 함께 있어야 하는 상대가 대쉬해올때 반응은?(종전에는 남남, 호감도는 그저 그럼, 종전에 사귀던 사람은 없다 가정)

61 이름 없음 (uP41EmV8OQ)

2020-10-04 (내일 월요일) 15:27:16

공과 사는 구분하는 성격이다, 대쉬해오는 거 불편하다고 거리두기 하고 제 일만 열심히 한다!

62 이름 없음 (EePFWJBqL6)

2020-10-04 (내일 월요일) 19:34:36

오케이. 사귀자.

63 이름 없음 (m4M6ZaqZrM)

2020-10-04 (내일 월요일) 19:51:24

오히려 지가 더 대쉬해서 상대방 식은땀 나게 만듦...

64 이름 없음 (H.hScpcTOc)

2020-10-04 (내일 월요일) 20:50:24

나 좋아해? 나는 너 안 좋아하는데.

65 이름 없음 (rCuM6f1e1.)

2020-10-04 (내일 월요일) 23:46:13

>>70까지
길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66 이름 없음 (OQBg9O8vpc)

2020-10-05 (모두 수고..) 00:43:25

기적의 운동신경으로 텀블링해 바닥에 엎어지는 불상사는 피한다!(?!)

67 이름 없음 (jxHxl.qP0s)

2020-10-15 (거의 끝나감) 18:51:06

그냥 털고 일어난다.

68 이름 없음 (e2z7AJaOXw)

2020-10-15 (거의 끝나감) 23:11:53

쪽팔린다.

69 이름 없음 (Et2YLwdW4I)

2020-10-16 (불탄다..!) 19:39:08

지나치게 튼튼한 자신과 달리 금이 간 돌덩이에게 미안해한다

70 이름 없음 (Et2YLwdW4I)

2020-10-16 (불탄다..!) 19:40:00

생사를 건 싸움에, 자신만 믿으며 달려온 사람 앞에서 끝끝내 패배했을때 할 법한 말은?(성배전쟁 서번트 감각으로)

72 이름 없음 (IQe8yagHHM)

2020-10-17 (파란날) 11:51:01

>>70 주제
>>71 이거 어장주가 마스크 처리나 신고 하는 법 좀 알려주라

성배 전쟁 서번트 같은 건 모르지만...
아마 미안함과 슬픔이 너무나도 넘쳐 흐른 나머지, 그 사람을 한 번 안아준 뒤 너만은 살아남으라고 남은 힘을 짜내어서 멀리 밀칠 거 같아.
죽는 건 자기 하나로 충분할테니까.
문제는 밀쳐진 사람도 같은 심정이라는 걸 모른다는 거지.

73 이름 없음 (AMcN4UXqqo)

2020-10-17 (파란날) 13:35:54

성배전쟁 서번트는 모르지만222
상처투성이인 채로 본인도 쓰러지기 직전이면서 "괜찮아. 아직 더 할 수 있어"같은 말로 희망이 남아있는 척 할듯
사실 희망이 하나도 안 보이는 상태지만.

74 이름 없음 (C/YXZy.zMc)

2020-10-17 (파란날) 16:12:47

"소원... 이루고 싶었는데... 그리고 네 소원도... 이뤄주고 싶었는데... 그치만, 이제 무리야... 너는 빨리... 가... 나, 꼴사납게 져버렸으니까... 이제 너를 지킬 수 없어서... 남아있으면... 위험..."
이렇게 말줄임표를 많이 쓰면서 상대를 걱정하고 빨리 날 놔두고 가라고 할 것 같아.
남으면 솔직히 기쁘긴 하지만, 상대가 걱정되는 게 압도적으로 커서 빨리 가라고 울면서 밀칠지도.

75 이름 없음 (RwpMTO0KHY)

2020-10-20 (FIRE!) 18:39:04

자캐가 극히 치명적인(사지 중 하나를 잃는 수준의) 부상을 입었을 때 반응은?

76 이름 없음 (qDjvw6Ynb.)

2020-10-20 (FIRE!) 19:21:56

인간인 이상 아파하겠지만 상당히 침착하게 대처법을 생각하고 실행에 옮긴다.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면... 쓴웃음을 지음.

77 이름 없음 (TyGqonggIA)

2020-10-20 (FIRE!) 19:31:30

전체 이용가 방송에서 조연이라지만 이런 부상을 입혀도 되는 거냐!
라고 별 생각 없는 척 투덜대지만 뒤에 가선 슬퍼진다

78 이름 없음 (5L60JGDHSc)

2020-10-20 (FIRE!) 21:22:50

내 자캐들 너무 강해서 걍 다시 붙일 것 같은데...ㅋㅋㅋ 못 붙일 자캐라면 평범하게 고통스러워하고 평범하게 슬퍼하다가 나름 극복할 것 같다

79 이름 없음 (0QpkeY1tjw)

2020-10-21 (水) 10:47:56

오너가 변태라 잘려도 잘려도 회복하는 몸입니다. YEE!

80 이름 없음 (yC77p7Ps3U)

2020-10-22 (거의 끝나감) 18:07:39

다시 말랑말랑하게
자캐가 일을 마치고 집에서 편히 쉴때의 상황은?

81 이름 없음 (A7tWzWqa5U)

2020-10-22 (거의 끝나감) 18:43:50

옷 다 벗고 팬티 추리닝 푹신한 소파에 누워서 넷플릭스

82 이름 없음 (9JFhbFrXkQ)

2020-10-22 (거의 끝나감) 22:43:16

베개, 쿠션, 아무튼 푹신한 거.
그것들이랑 이불 사이에 샌드위치마냥 껴서 잔다.

83 이름 없음 (6Q1Y5Cn3ps)

2020-10-22 (거의 끝나감) 23:00:24

벽에 쿠션 놓고 기대서 닌X도 스X위치 고급 헤드폰 끼고 플레이하기

84 이름 없음 (bdbH5LvXHE)

2020-10-27 (FIRE!) 15:27:26

(어장주 간만에 왔다... >>71 처리했어!)
창가에서 티타임을 보낸다. 좋아하는 과자도 잔뜩 뜯어서 예쁘게 진열해두고 먹는거지.

85 이름 없음 (NI0629VQRU)

2020-10-27 (FIRE!) 18:07:24

자캐가 이 세상에서 딱 한 사람을 골라 영원히 소멸시킬 수 있다면, 소멸시켜야만 한다면 어떤 존재를 소멸시킬 것인가? (그냥 소멸시킬지 존재 자체를 지울지 설정 가능)

86 이름 없음 (RwmERmSt8M)

2020-10-28 (水) 14:13:22

? 아무것도 안하고 이 루프에서 나갈 수 있다고? 누군지 모르지만 고마워요! 라고 외치며 스스로의 존재를 소멸시킴

87 이름 없음 (Dy9pVJP7sw)

2020-10-29 (거의 끝나감) 18:56:45

각종 흉악범들 모아놓고 돌려돌려 돌림판

88 이름 없음 (65eV2G9UAc)

2020-10-29 (거의 끝나감) 23:21:30

돌려라 돌려
어떤 흉악범이 걸리나 한번 돌려봅시다
짜라짜라짠짠 짜라짜라짠짠짠 짜짜라짠짠

89 이름 없음 (2T2eikLvw.)

2020-10-30 (불탄다..!) 08:51:22

출생이란 축복받은 고요의 방해라고 하면서 자기 자신을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90 이름 없음 (DQ5Do4MXB.)

2020-10-30 (불탄다..!) 09:31:15

당연히 그런 힘을 내준 놈을 소멸시키겠지! 소멸을 시켜야한다는 것은 자신의 힘, 아니면 동료들과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 완전한 타인의 힘으로 불가능한 무언가를 이루는 것은, 나도, 내 자캐도 싫어하거든! 그게 신이라 한다면 신이라도 소멸시켜보이겠어!

91 이름 없음 (C0fhcJoZik)

2020-10-30 (불탄다..!) 10:38:00

>>90의 열혈이 주제를 안 내준 것으로 내가 낼게.
자캐가 받았던/받으면 가장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은?
그나저나 자기 자신 아니면 흉악범인거야...?

92 이름 없음 (/zq1/1IInY)

2020-10-30 (불탄다..!) 16:18:04

선물은 돈이 최고야!

다 흉악범 아니면 자기자신인 이유는 굳이 선하거나 평범한 사람을 고를 이유가 없어서 아니려나. 자캐가 악인이 아니고서야.

93 이름 없음 (NvtMc5YbLk)

2020-10-30 (불탄다..!) 16:47:49

여자친구의 선물이라면 돈 빼고 아무거나

94 이름 없음 (WVAAZVz67E)

2020-10-30 (불탄다..!) 18:05:13

직접 차린 상

95 이름 없음 (TjeTnuuyI2)

2020-11-01 (내일 월요일) 18:00:44

자캐의 성격을 완전히 반전시켜 본다면?

96 이름 없음 (pT6CLYAd8A)

2020-11-01 (내일 월요일) 18:15:54

"아, 사람이 죽든 말든 내 알바냐. 꺼져! 난 그런거 무섭다고!"
찌질+도덕적이지 않음의 조합

97 이름 없음 (NWW3HykdIA)

2020-11-01 (내일 월요일) 18:16:26

목적성 없는 악행을 즉흥적으로 저지르고 다니는 중년 여성.

98 이름 없음 (rg8iwmKpUQ)

2020-11-01 (내일 월요일) 20:07:50

성격파탄자...
그냥 좀 파탄난 거라면 모를까 애가 신 급 위치의 캐릭터라.. 악신으로도 유명해질지도ㄷ

99 이름 없음 (t0WrfgIkw.)

2020-11-01 (내일 월요일) 20:19:42

미련 없이 쿨한 나쁜놈... 자기가 제일 중요하고 악행에 죄책감도 없고 시끄럽고 철없음

100 이름 없음 (SQ7LFACVos)

2020-11-02 (모두 수고..) 10:52:15

다 이기적인 나쁜놈이잖아?
평소에는 다들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는데 편하고 자기가 높은 위치에 반항할 수 없는 상대한테는 거칠고 예의없이 멋대로... 이 녀석도 나쁜 놈이긴 하네. 꽃 한정이긴 하지만. 근데 꽃한테만 예의바르고 인간한테는 거칠게 구는 원본보단 나은 건가?
아무튼 드디어 100레스! >>101-105는 자캐가 행복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로.

101 이름 없음 (4mIf0vwDt2)

2020-11-02 (모두 수고..) 11:45:32

>>100 여기에 은근히 진짜 성격 파탄난 캐가 없더라고ㅋㅋ

그런데 행복해진다면.. 애초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ㅎ....
음..가족이 모두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사는것?

102 이름 없음 (9ahlIag27.)

2020-11-02 (모두 수고..) 11:48:11

바닥에 앉아 소파에 등 기대고 티비 보다가, 알람 울리면 씻고 준비하고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그렇게 해 질 때까지 신나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메신저로 투닥대는 녀석들 보며 자신도 한마디 해주고, 그러다 잠들고.

103 이름 없음 (rRBq4rX/gg)

2020-11-02 (모두 수고..) 20:19:21

얘가 행복해진다고?? Umm...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진짜 넘재수없고 대단할거 같다. 잘웃고 친구많고 지인은더많고 능력좋고 융통성도 있고 없는 걸 찾기가 더 힘듦. 외모면 외모 명예면 명예 돈이면 돈 바로 옆에는 좋아하는 사람에 주변에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 가득하겠지. 안가진게 없고 지도 지가 못가질게 세상에 없다고 생각할듯. 그렇게 가면 자기확신도 강해서 리더십으로 사람 엄청 끌겠다. 단점이라면 약간 잘난척 하는거? 그런데 자기가 잘난걸 어쩌겠어....
하지만 그럼 재수없으니까 이넘은 행복해질 수가 없다.ㅋ 정체성? 불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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