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138172> >>n5, >>n0 상황에 자캐라면 어떻게 반응할까 :: 221

이름 없음

2020-06-14 21:36:02 - 2024-09-18 17:42:43

0 이름 없음 (0595682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6:02

이주 기념으로 기쁜 마음으로 세우는 어장이야

규칙
1. 5의 배수 레스에 특정한 상황을 제시한다(단 >>1은 제외)
2. 그 이후는 참치들의 자캐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자유롭게 쓴다!
3. 한 상황에 대해 여러 자캐의 반응을 적는 것 가능

그럼 나 먼저 제시한다! 자캐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2 이름 없음 (2973885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45:50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축 쳐저있어! 최대장점이 안먹고도 생존이 가능한 애라 더위가 지나가길 기다리거나 아니면 그냥 수영장 준비해서 그 안에 하루종일 머무를듯ㅋㅋ

3 이름 없음 (9883728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2:38:51

이기는 방법따위 없다. 오직 에어컨. 에어컨 미만잡. 에어컨만이 목숨! 에어컨이 없는 환경에서는 미니선풍기가 유일한 구원자...

4 이름 없음 (144871E+56)

2020-06-15 (모두 수고..) 01:03:27

호수나 냇가처럼 물 근처로 여행 간다. 여행을 떠날 수 없거나 그래도 덥다면, 마법은 이럴 때 사용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법으로 물을 얼려 음료수에 넣는 등 마법을 적극 활용한다.

5 이름 없음 (4490576E+5)

2020-06-15 (모두 수고..) 01:26:05

>>5 짝사랑 하던 사람이 '너 나 좋아하지?' 라고 했습니다! 당신에 대답은!

엄청 어색한듯 웃으면서 말을 돌리다가 결국 자기도 모르게 좋아한다고 고백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맞지??

6 이름 없음 (1927257E+5)

2020-06-15 (모두 수고..) 01:30:30

얘가 짝사랑할 타입은 아니지만... "글쎄? 근데 듣고보니 좋아하나보다." 이러면서 바로 "사귀자"할 듯
애가... 사랑에... 넘 둔감쓰... 그런데 또 뻔뻔하긴 뻔뻔... 감정을 남이 상기시켜주니 깨닫고. 뻔뻔하게 밀고나간다... 구나

7 이름 없음 (6475629E+5)

2020-06-15 (모두 수고..) 04:28:17

"응, 좋아해" 라며 좀 당황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고백할거야.
그 이상의 일(프러포즈)도 비슷하게 잘 해낸 아이라..ㅋㅋ

8 이름 없음 (8250456E+5)

2020-06-15 (모두 수고..) 04:56:55

"아...아니거든!?!??!" 이라며 적극 부정한 뒤 내가 너를 좋아할 리 없는 이유 20가지를 말한다. 하지만 상대한텐 이미 들켜 있음ㅋㅋㅋㅋ

9 이름 없음 (7489356E+5)

2020-06-15 (모두 수고..) 05:00:15

상대와의 관계나 당시의 상황에 따라 다를 듯...?

상대랑 그닥 안 친하면 침착하게 아니라고 부정함.
상대랑 친하면 미쳤냐? 하는 식으로 부정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주제 넘김.
장난스러운 분위기면 "어." 하면서 수긍하지만 장난에 장단 맞춰주려는 티를 냄.
상대가 진지해 보이면 당황해서 얼타다가 "응 맞아." 하고 수긍.

10 이름 없음 (6475629E+5)

2020-06-15 (모두 수고..) 05:26:49

그렇다면 이제 >>5를 통해 사귀게된 연인(???)과 놀이동산에 간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굳이 연인과의 요소는 없이 그냥 놀이동산 갔을 때 가장 먼저 할 법할 행동 적어줘도 돼!

우리 애들은 바로 스릴 즐기러 롤러코스터 타러 갈 것 같아ㅋㅋ

11 이름 없음 (4087757E+5)

2020-06-15 (모두 수고..) 17:15:42

가자마자 기념품 판매하는 곳으로 직행해서 머리띠 커플로 끼고 돌아다닐듯!

12 이름 없음 (2307247E+5)

2020-06-15 (모두 수고..) 17:26:35

연인이 하고 싶은 쪽으로 맡길 것 같다. 본인은 뭘 해도 그닥 즐겁다! 하는 느낌은 아닐 거 같은데 그냥 맞춰줄 듯 연인을 보기만 해도 좋아서

13 이름 없음 (6991456E+5)

2020-06-16 (FIRE!) 23:35:46

둘이 보는 게 쑥쓰러워서 있다가 저기서 사진찍자 저거 사자하다가 개장하자마자 바로 우월한 신체능력을 이용해 인기탑 어트랙션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본전 뽑아먹은 후 데이트는 저 멀리로 망각해버림... 그러다가 집 갈 때 돼서 여기 온 이유를 다시 기억한다.

14 이름 없음 (t4tXvyf8Z6)

2020-08-21 (불탄다..!) 01:43:54

예약한 티켓을 뽑고 인터넷을 통해 밤새 정리한 순서대로 연인을 끌고다닌다
완벽한 계산으로 짜여진 동선이지만 교묘해서 연인은 눈치를 못챔.

15 이름 없음 (looYBdhBgQ)

2020-08-22 (파란날) 15:41:15

>>15 여럿이 모여있는 방의 창문을
통해 매미가 들어왔다! 자캐는 어떻게 할까?

16 이름 없음 (NAXFeuygA6)

2020-08-23 (내일 월요일) 03:48:20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반대쪽 창문을 깨고 뛰어내린다

17 이름 없음 (VFP127ChLg)

2020-08-25 (FIRE!) 01:45:28

처음에는 좀 놀라지만 그려려니 한다.
그러나 매미가 너무 시끄러워지면 조용히 생포해 다시 밖으로 풀어준다.

18 이름 없음 (aQz6LTo80I)

2020-08-26 (水) 03:03:21

망설임없이 때려잡는다

19 이름 없음 (yU13BwDfFo)

2020-08-29 (파란날) 21:24:21

매미에게서 도망친다. 런!!

20 이름 없음 (JyVtI3.tmk)

2020-08-29 (파란날) 21:49:13

>>20
모서리(또는 의자, 책상...)에 발끝을 찍었을때 자캐의 반응은?

바로 벽을 붙잡고 주르륵 쓰러지며 소리없는 비명을 지른다

21 이름 없음 (45hg258LYg)

2020-08-30 (내일 월요일) 18:55:01

아프다고 온갖 호들갑은 다 떤다! 끼야아아악 아프잖아! 하면서 사방팔방 뛰댕긴다!

22 이름 없음 (vrjdB4h6UE)

2020-08-31 (모두 수고..) 10:45:31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아무 렇지 않은 척 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혼자 있을 때에는 찧은 부위를 감싸쥐고 내적 비명 오지게 지름

23 이름 없음 (EJoOslyzds)

2020-08-31 (모두 수고..) 18:42:46

한번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최대한 아프지 않은척 연기를 한다.

24 이름 없음 (lfd66m8r6U)

2020-09-11 (불탄다..!) 00:01:35

욕부터 뱉고 주저 앉는다

25 이름 없음 (uXzYdbTfDs)

2020-09-11 (불탄다..!) 09:15:34

>>30까지
자캐들끼리 여행을 갔는데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S: 아 뭐야 오빠 날씨 확인도 안 했어?!
J: 아니 했는ㄷ...
M: 형이 이런 실수도 다하네~
K: 그래도 기왕 온거 고기파티나 하자
R: 굉장히 찬성입니다 누님!
(본격 여행이 가족mt가 되는 마법)

26 이름 없음 (sOqIRdHE.2)

2020-09-11 (불탄다..!) 17:29:26

A: 앗... 자기야 저쪽으로.(여자친구를 겉옷으로 덮고 버스정류장으로 데려간다)
B: 와 진짜 너무하다~ 자기 애인만 챙기고~ (A뒤따라 쪼르르)
C: 비다!!! (젖으면서 기뻐함)
D: ...(조용히 가방에서 접이식 우산을 꺼냄)
E: 나도(D 옆에 붙어있음)

27 이름 없음 (Xzabp4Scxg)

2020-09-17 (거의 끝나감) 17:53:54

R:아... 오늘 촬영은 무리래. 차 타, 돌아가야지.
I:어쩔 수 없네. 그럼 이대로 숙소로 가는거야?
R:그렇지.
I:오늘은 숙소에서 단둘이 데이트인거네~
R:야, 아직 밖이거든? 다른사람 들으면 어쩌려구...
I:뭐 어때, 그래서...싫어?
R:읏, 그럴리가 없잖아...

28 이름 없음 (/NgH40LzKQ)

2020-09-17 (거의 끝나감) 22:42:58

S: (ㅂㄷㅂㄷ)
K: (다 얼려버릴까...)
H: (호달달달)
M: 비 오는 바닷가도 나름 괜찮은걸~ @인자한 미소

29 이름 없음 (5GNC5IRDiA)

2020-09-18 (불탄다..!) 20:41:21

J:(멈출 수 있지만 비 오는게 좋아서 패스)
K:넌 시발 여행 와서도 질질 짜야겠냐?
L:이렇게 된 거 그냥 돌아갈까? 나 할 일 많은데~
G:애초에 왜 우리끼리 여행 같은 걸 온 거야?
P:계획을 바꾸면 되잖아.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E:(울고 있다)

30 이름 없음 (LbgogptoZE)

2020-09-18 (불탄다..!) 23:41:27

>>35까지
무슨 이유로든 슬퍼서 펑펑 울어버렸다! 하는 상황
다같이 울었다, 홀로 울었다, 누가 울어서 다같이 위로해줬다, 하고 뭐든 누구든 자캐를 울려줘!

31 이름 없음 (QflfELZzhs)

2020-09-18 (불탄다..!) 23:43:27

겨우겨우 참다가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자 영문모를 울음이 터져나오며 세면대를 잡고 흙흙거렸다

32 이름 없음 (MhG8HQljr.)

2020-09-19 (파란날) 11:36:33

언제나 그렇듯 남들 앞에서는 절대 울지 않거나 눈물만 흘리는 수준에서 그치지만...
홀로 있을 때 모든 울음을 토해내듯 주저앉아 벽에 기대어 가슴을 쥐어 뜯으면서 울부짖어

33 이름 없음 (fitDx16DL.)

2020-09-22 (FIRE!) 16:54:02

평소에는 그냥 참다가 한꺼번에 터져나올텐데 최근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이제는 그냥 눈물 나오는데로 왕왕 울어버릴듯.

34 이름 없음 (YhWQM9Gdl6)

2020-09-23 (水) 11:34:23

지금 떠오르는 자캐는 자기 방에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혼자 조용히 울 듯. 울고는 눈 빨갛게 부은 거 모르고 좀 진정됐다 싶어서 나왔다가 같이 사는 친구들이 와서 뭐야뭐야 얘 울어? 또 방에서 울었지? 으이구 울지마ㅠㅠ하면서 눈물 닦아주고 과자 사다주고 난리피우는 거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릴 것 같다

35 이름 없음 (kOKA1Jd5Kw)

2020-09-23 (水) 16:09:33

목이 다 갈라져라 소리를 지르고 악을 쓰며 눈물 안 흐르게 손으로 소매로 닦아가며 주저앉아 그저 울어버렸다.

>>36-40
자캐들이 줄 없는 번지점프(자살 아님)를 벌칙으로 하게 되었을 때 반응!

36 이름 없음 (wnYBnUDXYM)

2020-09-23 (水) 17:30:53

하도 뛰어내릴 일이 많아서 덤덤하게 뜀.

37 이름 없음 (0zm4T66C1o)

2020-09-23 (水) 18:36:51

역시 우리 자캐들도... 판타지 세계의 존재들이라 높은 곳 따위 무서워하지 않는다..
벌칙으로 하려면 뭐 거의 우주에서 떨어뜨려야....

38 이름 없음 (ByvvFL7.XU)

2020-09-23 (水) 20:48:16

왜 다 판타지인거야? 근데 나도 판타지라서... 무서워할만한 애들이 없다

39 이름 없음 (v0NLb7gUgg)

2020-09-23 (水) 22:43:09

안전하다는것만 확인되면 아빌리브 아캔플라이 하면서 떨어진다

40 이름 없음 (8h3Ux6Y5c6)

2020-09-24 (거의 끝나감) 02:14:18

(아마도 이걸 시켰을 사람으로 가장 유력할) 스승님에게 막 따지다가 실수로 떨어져서 죽어라 비명을 지른다!

>>41-45까지!
냉장고에 둔 좋아하는 음식이나 다른 숨겨둔 간식이 없어지면 어떻게 반응할까!

41 이름 없음 (gR3G0T5piY)

2020-09-24 (거의 끝나감) 09:43:11

>>36은 판타지가 아니었다구?

그냥 느긋하게 없네~ 왜 없을까아~ 하면서 장보러 나간다

42 이름 없음 (D2lHaOgSMc)

2020-09-24 (거의 끝나감) 10:37:05

거족들 하나하나 붙잡아서 심문함.
근데 같이 사는 가족들이 겁나게 큰 대가족이라 꽤 오래 걸릴듯ㅋㅋ
그리고 발견하자마자 결투를 신청한다

43 이름 없음 (4DSHXwUgS2)

2020-09-24 (거의 끝나감) 14:43:46

아무 말 없이 냉장고를 닫고 누가 범인일까 매의 눈으로 살피고 다니다가 범인을 발견하면 물어줄 때까지 쫓아가서 따질 것 같다!

44 이름 없음 (bjzAvy.Ncs)

2020-09-24 (거의 끝나감) 17:20:06

자기꺼 대신 남의 간식을 먹는다.
뭐라하면 누가 먼저 가져갔다고 하면 됨ㅎ

45 이름 없음 (.t/MaZDHsI)

2020-09-24 (거의 끝나감) 18:11:41

어? 뭐야? 어디갔어? 하다가 투덜대면서 다시 사러 마트간당.
>>46-50 자캐가 휴가를 가게 된다면 어디로 갈까?

46 이름 없음 (XOf6tAo92s)

2020-09-24 (거의 끝나감) 19:47:44

아무도 나를 방해하지 못 하는 그런 조용한 곳으로!

47 이름 없음 (.B2U6kI42g)

2020-09-24 (거의 끝나감) 21:47:22

사람 없고 공기랑 물 좋은 조용한 곳!

48 이름 없음 (qHnmeEixoQ)

2020-09-24 (거의 끝나감) 22:51:38


그리고 잔다

49 이름 없음 (gR3G0T5piY)

2020-09-24 (거의 끝나감) 23:04:34

그 나라 최고의 호텔
수준높은 사람들과 함께 파티참여

50 이름 없음 (4XHqCT2eIc)

2020-09-25 (불탄다..!) 00:35:59

별이 잘 보이는 언덕, 야경이 특히 멋진 옥상, 노을 아래의 보석같은 바다 등. 눈이 즐거워지는 곳.

>>51-55 길거리에서 갑자기 주목을 받게 되었을 때 자캐들의 반응

51 이름 없음 (3ImsAa6EoI)

2020-09-25 (불탄다..!) 05:12:48

뭘 쳐다봐. 구경났냐? 하고 시비투로 말해 쫓아보낸다

52 이름 없음 (.9lyLPZhtg)

2020-09-25 (불탄다..!) 09:55:17

프리징(작은 동물들이 포식자를 봤을 때 얼어붙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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