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474> [AA]유카리 잡담판-519 :: 1001

유카리◆ej.1Kuk5/E

2024-12-22 11:20:08 - 2025-01-02 23:47:34

0 유카리◆ej.1Kuk5/E (Zyn67quVTY)

2024-12-22 (내일 월요일) 11:20:08

                              /
                         , --(ゝ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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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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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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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카리◆ej.1Kuk5/E (P8bV9T4wII)

2024-12-29 (내일 월요일)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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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ciyiGneKzg)

2024-12-31 (FIRE!) 15:02:26

ㅇㅊ

3 이름 없음 (YAuoqPVqBw)

2024-12-31 (FIRE!) 15:16:24

보장왕 620?~682 추청 5~60대

태자 고복남 or 복남왕 640?~686? 추청 3~40대 : OTL에서 요절로 추정됨 or 어장에선 OTL보다 조금 더 살아서 몇년이라도 태왕을 했을수도 있음

보원왕 660?~698? 추정 최소 30대 : 보장왕의 원손 고보원은 어장에선 확실하게 태왕으로 즉위했을듯ㅇㅇ

(정개제는 보원왕의 늦둥이 아들 or 손자 or 친척)

정개제 710?~? : 대흠무의 사촌이자 동년배로 추정

(광덕제는 정개제의 늦둥이 아들 or 손자 or 증손자 or 친척)

광덕제 770?~810? : 810년 턴에 39세의 나이로 급사

당대 고씨 태왕 : 광덕제 아들, 어린나이에 즉위

4 이름 없음 (dy/grhMXZk)

2024-12-31 (FIRE!) 15:26:12

제경지치의 무서운 점은 후속 다이스도 남방 제외하면 3~4연속 토번, 안서도 제경지치 맞다고 걸린 부분인 것 같음. 관련 세력이 많은 경우에는 그건 중앙정계의 착각이었다고 정정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5 이름 없음 (dy/grhMXZk)

2024-12-31 (FIRE!) 15:30:12

고려만 해도 유씨가 888로 균형 잡나 했는데 남북한 1떠서 결국 내전 굴렸고

6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5:47:39

균형잡은게 있으니까 몰락 이후에도 제가회의 복원되니 국상 인정 소가 격하에 유배 정도로 묶은거겠지.

본인 생전엔 출신 천하지 않냐며 까던 지방에서도 사후엔 아무튼 고려 국상으로 인정할만하다고 하니까 이정도 결과물이 가능했을거라.

7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5:54:05

생전엔 북한 5주에선 인기 바닥이었겠지만 죽고 나선 '잘 생각해보니 저 양반하고 그 집안 리스펙해주면 우리도 유씨 식으로 대가하고 국상도 할수 있다고 확실한 선례 생기는거 아닌가 완전 개이득이잖아!'하고 이런 전후처리에 열렬하게 환영한 모양이고ㅋㅋ

8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6:25:49

그런데 원역사였으면 중원에선 좀 있다 주전충이 문벌귀족들 무더기로 황하다이빙 시키고 반도에선 대신라 망하고 근본없는 별의 별 호족들이 라이징하는 후삼국시대인데 중원에선 농서이씨 근자감과는 달리 진짜로 한고조 유방을 신참자 취급하는게 당연한 최고위 문벌귀족 강자아 후예 강성최씨가 천통해서 군림하고 동방에선 해성고씨 해성화씨의 혈통에 근간한 32명가의 귀족의회가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으니 원역사에 비해 귀족정이 더 오래 굳건히 버티겠구만.

9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6:33:11

문벌귀족들이 과거제가 슬슬 본격화되는 만당시기부턴 힘을 잃고 막타를 주전충이 넣은건데 여긴 문벌귀족 최상위티어인 산동귀족에서 자기 능력으로 승천해버린 황제가 나와서 명문가 세가 강성하긴 할거.

이대로 근대까지 살아남으면 춘추시대부터의 고대귀족이니 역사 2천년대인 미친 전설의 레전드 명문가가 탄생함.

10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6:38:35

합스가 기원후 11세기 스타트고 카페가 기원후 10세기인데 산동귀족이면 저건 빠르면 기원전 1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미친 명문가라서 가문의 격이 너무 높다.

11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6:39:42

태공망 강자아가 기원전 1005년 사망이라서 근대까지 갈것도 없고 몇십년만 더 가면 2천년 가문임ㅋㅋㅋㅋ

12 이름 없음 (0JOcR5LNUQ)

2024-12-31 (FIRE!) 16:46:03

그 강씨는 명목상 시조가 신농이잖

13 이름 없음 (dy/grhMXZk)

2024-12-31 (FIRE!) 16:50:41

농서 이씨처럼 족보 고친 경우 아닐까 관롱집단 출신이잖아

14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6:51:35

저쯤 되면 족보에 들어간 신이 까마득히 멀수록 자랑거리인거지ㅋㅋ

15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6:54:07

쟤들이 족보 안고치고 오호십육국 시대에도 화북에서 존버한 가문이라서 최고위 문벌귀족 취급인거라.

농서이씨가 최고위 문벌귀족 목록에 들어가려던거 몇번이고 실랑이하고 황제 힘으로 억지로 넣어야 했던 이유도 그거임. 니들 족보 주작한 집안인거 다 안다고 깔본거.

16 이름 없음 (dy/grhMXZk)

2024-12-31 (FIRE!) 16:54:17

근데 아무튼 그 강씨면 이 동네 중국 무신은 계속 태공망이겠다. 성왕이 나온 혈통이기도 하고

17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6:57:20

일단 기본적으로 강자야 직계면 여씨고, 파생된 성씨인 청허 최씨(강태공 3대손 시기에 최읍에 봉해지면서 최씨)인 거 아님? 그래봐야 수십년 차긴 한데.

18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6:58:36

이번 제경제가 젊을적에 하도 무인으로 이름 날리기도 했고 아마 태공망이 원역보다 더 추양받고 있긴 할거임.

19 이름 없음 (n1jUG4syZ.)

2024-12-31 (FIRE!) 17:01:04

아 대씨 태왕 마렵다

20 이름 없음 (dy/grhMXZk)

2024-12-31 (FIRE!) 17:01:06

조조도 조참 후손이라고 족보 금칠하는 마당에 문벌귀족 족보는 틀림없이 사실이야 생각하는건 순진하지

21 이름 없음 (kklih08MUw)

2024-12-31 (FIRE!) 17:02:21

>>19 이미 그러기에는 때를 놓친 것 같소...

22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7:03:18

문벌귀족이 크게 4개로 갈리는데,

군성(郡姓):오호십육국,남북조시대를 다 자기 가문 본거지에서 존버하면서 버틴 한족계 화북 대귀족

노성(虜姓):북위 한화정책때 한족식으로 성 바꾼 선비계 대귀족들과 일부 한족과 비 선비족이 혼합된 북위 핵심 지배층. 좁은 의미에서의 관롱집단이라면 이쪽. 근데 군성이 더 높다는 인식이 커서 황제 해먹은 수나라 양씨나 당나라 이씨는 족보 세탁해서 군성이라고 우김.

교성(僑姓):오호십육국시대에 남쪽으로 내려간 피란민에서 시작된 강남 대귀족. 삼국지 최후반기 서진 관련해서 보이는 성씨중에서 많다.

오성(吳姓):토착 강남 대귀족. 삼국지의 오나라 친구들이다.

이렇게 나뉨. 그런데 제나라는 초기 판정부터 산동기반 군성이었거든.

23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7:04:39

대씨가 재집권할 가능성도 있고 고씨 태왕이 광덕태왕처럼 대두할 가능성도 있지만 대씨 태왕은 무리일듯.

24 이름 없음 (n1jUG4syZ.)

2024-12-31 (FIRE!) 17:06:02

단보각ㅋㅋㅋ

이제 3~4세기후에 단성 패씨, 단성 기씨 등판하는건가ㅋㅋ

25 이름 없음 (n1jUG4syZ.)

2024-12-31 (FIRE!) 17:06:36

>>21 대역에 불가능이란 없다!

26 이름 없음 (n1jUG4syZ.)

2024-12-31 (FIRE!) 17:08:08

중화통일 어장 읽은 참치들에겐 고씨 태왕보다 대씨 가독부가 더 뽕차는건 어쩔수 없다구욧!

27 이름 없음 (0JOcR5LNUQ)

2024-12-31 (FIRE!) 17:08:12

패씨면 보로지긴이고 기씨는 뭐지

28 이름 없음 (kklih08MUw)

2024-12-31 (FIRE!) 17:14:18

>>27 키아트 씨족

보로지긴은 부족명 겸 성임

우리나라로 치면 본관

29 이름 없음 (eKlC9aK5YA)

2024-12-31 (FIRE!) 17:23:10

성과 씨를 구분하는 옛날 호칭대로면 보르지긴은 기성 패씨임.

30 이름 없음 (n1jUG4syZ.)

2024-12-31 (FIRE!) 18:35:19

>>29 반대임 패성 기씨임

보르지긴 오복 = 패성
보르지긴 오복 키야트 = 패성 기씨

보르지긴 오복에 속하는 씨족은 키야트씨족 말고도 많음

보르지긴 오복 망구트, 보르지긴 오복 타이치우드 등등

31 이름 없음 (JaWgDI8PRA)

2024-12-31 (FIRE!) 18:44:26

태공망이 노자처럼 성조로 추존됐을 것 같다

32 이름 없음 (FK01jtetf2)

2024-12-31 (FIRE!) 18:48:16

가끔씩 진짜 듣도보도못한 전개가 나오는게 보고싶다
예를들어 이슬람 반도라던지
아님 반도가 외세를 합병하는거랑 별개로 외세가 반도를 합병한다던지

33 이름 없음 (n1jUG4syZ.)

2024-12-31 (FIRE!) 18:53:13

>>32 남자들의 찌찌가 폭발하는 대역

34 이름 없음 (kDWf2YFCZw)

2024-12-31 (FIRE!) 19:07:40

민주신라어장때 무슬림들 몰려왓던거 생각하면 그때 신라가 망햇으면 무슬림화됫을수도잇음ㅋㅋ

35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19:16:3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1095474&page=1

생각보다 초원의 자유 같은건 낭만적 허상이고 봉건적 계급주의 적 성격이 강하다는 연구가 있네

그러고보니 칭키즈칸 나오고 황금씨족 타령이 꽤 강력했지 그걸 귀족간의 피로 생각하면 납득 되기도하고

그러면 이번 어장에서는 동쪽초원에선는 그 계급간 우열에서 고려 대가랑 고씨가 최정점에 있는건가

36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9:19:00

이게 초원은 재산을 쌓아둬도 조드 한방이면 알거지가 되서 굶어죽는 일도 터지고 하다보니 인적관계가 제일로 중요하거든.

그 인적관계에서 으뜸인게 혈통임... 그래서 혈통을 제일 따지는 게 초원이야.

37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9:20:42

알거지가 되도 혈통이 고귀하면 그 혈통을 앞세워서 어떻게든 혈통과 연결된 인적관계를 통해 살아남는. 당장 테무친도 혈통과 아버지대의 인적관계에 의지해서 시작했다고. 혈통하고 아버지의 인적관계 없었음 도적 A로 죽거나 노예가 됐지.

38 이름 없음 (Acuz11dZts)

2024-12-31 (FIRE!) 19:24:13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사회이기에 혈통이 중요하다는거군

39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19:25:56

그런식으로 친인척간 안정성 확보를 통해 부를 쌓아올니는 편중으로 계급이 형성되면서 권력이 창출 되는거려나

고려 대가들이 초원 원너비가 될 수 있던 까닭도 조경제 쇼크도 그렇지만 고려 남한과의 상업적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비교적 안정성을 크게 확보할 수 있던 까닭도 클듯

40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9:32:06

하다못해 농부는 흉년이 들어도 땅이라도 남지 유목민은 조드 한번 몰아치면 전재산이 날라감. 재산을 쌓아서 어떻게 가 안됨. 뭐 금융이 있는 것도 아니고.

41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9:34:06

그럼 남는건 인간관계, 인적인 연결망, 인맥 하나뿐이야. 그거 없음 그렇게 가진걸 다 잃어도 재기할 수 있는거고.

42 이름 없음 (SQkjJcMeBE)

2024-12-31 (FIRE!) 19:34:21

그거 없음 -> 그거 있음.

43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19:35:03

궁금한게 만주에도 조드가 오나?

44 이름 없음 (Acuz11dZts)

2024-12-31 (FIRE!) 19:38:20

조드는 중앙아시아쪽 재해 아닌가?

45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9:41:30

몽골고원에서 더럽게 추운 겨울을 몽골어로 조드라고 함.

그리고 대흥안령산맥은 기후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산맥이 아니라서 몽골고원이 조드로 죽어나갈 때는 북만주 서만주도 비슷하게 얼어붙어서 지옥도 되는 일이 잦고.

46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19:49:30

보통은 초원도 규모의 경제 굴린다고 부족단위 정도의 체급은 되는 놈들이 라이징하기 마련인데 칭기스칸의 경우엔 금나라 이이제이 좆간질이 너무 심해서 소가족 단위로까지 흩어진 명문귀족 후예가 몽골고원 통일에 성공하는 이례적인 사례가 나온거긴 한데...

아무튼 초원에서 혈통관념이 엄청나게 강하다는건 확실. 북위 성립 이후에 씨족 발원지라고 자기 영토도 아닌 대흥안령산맥 알선동까지 가서 제사지넨다거나, 몽골제국 이후 황금씨족 외엔 칸이 될수 없다는 원칙도 글코 지독하게 따지는 편.

47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19:52:39

그럼 대가들이 있는 북주는 남만주 쪽에 있으니 상대적으로 안전하겠다

그리고 안씨나 유씨는 상대적으로 척박한 서북만주 쪽에서 양치기들과 고려 대가 사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세력을 키웠을거 같고

48 이름 없음 (eKlC9aK5YA)

2024-12-31 (FIRE!) 19:54:22

대가들은 남한하고 물류가 연결되어 있고 가축을 피신시킬 도시가 있지. 읍성이든 뭐든.

조드나 그런 자연재해가 몰아처도 충분히 몸을 피할 수 있는거. 그만큼 안정적이니 세를 빨리 불릴 수 있고.

49 이름 없음 (LA7LVseLNU)

2024-12-31 (FIRE!) 19:56:17

>>44

¤현대 몽골에서도 울란바트로 제외하면 인구 밀집지역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50 이름 없음 (Acuz11dZts)

2024-12-31 (FIRE!) 19:58:05

북방은 사실상 반목반농일테고
남부 물자가 북부까지 올라간다는건 물류창고 같은것도 있을테고
참치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발전했을 가능성도 높겠네

51 이름 없음 (JaWgDI8PRA)

2024-12-31 (FIRE!) 19:58:49

31가 영지는 아마 통일 고구려 영역 안에 있고 그 이외는 소가 양치기들 영지가 있지 않을까

52 이름 없음 (eKlC9aK5YA)

2024-12-31 (FIRE!) 19:59:09

조드는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재해라 온난기에도 갑자가 팍 후려칠 수 있다는 점이 공포임.

53 이름 없음 (FK01jtetf2)

2024-12-31 (FIRE!) 20:00:57

북주대가 양치기들이라 해도 찐초원 양치기들이랑은 매우 다른모습이겠지 아마

54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01:51

광덕태왕때였나 다이스에서 만주쪽 수운이 활발해졌다는거 자체가 목축이 휘청거릴때 물자 공급이 가능한 생명선이 하나 더 생겼다는거고, 이 고려 내륙 수운망과 접촉 가능한 애들은 세력 급격히 불릴만한 무기가 생긴거지.

암만 봐도 조상이 거란계일 뿐 대조영 시절에 고려 귀부해서 5대 이상은 고려인으로 살아왔을게 확실시되는 유살덕네 유씨야 요동이나 부여성 인근의 소가 출신이었겠지만, 야심 넘치는 변경의 신참자 출신인데 평양 귀족사회에 대한 센스도 충분하면서 본인은 수군이 없지만 수군의 중요성은 뼈저리게 잘 아는 단보각은 딱 고려의 내륙수운망과 초원의 중개자 포지션으로 세력 급성장시킨 케이스일것.

아마 원역사 이시대 몽올실위 부족 거주지를 고려하면 아무르강 상류 어딘가에서 고려 수운망 항구쪽 관리하거나 그 관리자와 밀착하면서 그걸 무기로 고려로 몰려오는 양치기들 상당수를 자기 부족 휘하로 복속시키며 세력을 엄청나게 키운거겠지. 평양 문화 적응 못하는 놈들을 주저않고 돌려보낸것도 그 중엔 자기 부족에 끌어들인지도 얼마 안된 못믿을 놈들도 넘쳐나서기도 했을테고.

55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20:03:18

북주에서 야심가 튀어나오지만 그게 기존 북주 대가들이 아니라 소가를 기반으로 치고 올라온 유씨, 양치기들을 규합한 안씨를 보면 대가들이 막 양치기들과 적극적으로 부대끼는건 아닌거 같지

56 이름 없음 (FK01jtetf2)

2024-12-31 (FIRE!) 20:04:26

북주대가도 찐양치기랑은 다른
농사에서 수확하는 작물이 남주랑 좀 다르고 남주보다 경제에서 목축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을뿐인 비슷한 토지귀족이라 봐야

57 이름 없음 (44JR/xmvtg)

2024-12-31 (FIRE!) 20:05:20

북주대가들 중에서는 광산업으로도 먹고사는 양반 있을듯?

58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20:06:12

북주도 남주도 상업에 매달리는건 마찬가지니 뫄

고려 본령 17주는 그 사이 중간거점으로 쏠쏠히 벌어먹고 살거고

59 이름 없음 (44JR/xmvtg)

2024-12-31 (FIRE!) 20:06:32

아직 화약시대가 아니니 보다 튼튼한 철제무기는 필수일테니

60 이름 없음 (Acuz11dZts)

2024-12-31 (FIRE!) 20:06:36

양치기들 도전을 받기는 하니까 군사귀족이랄까 북부대공(웃음) 느낌날듯

61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07:04

ㅇㅇ 남한9주라고 배박이가 주류인건 아니잖. 당연히 농경이 주류고 배박이는 비주류지만 주류 대가문들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거고, 북한5주도 농경이 주류고 말박이는 비주류지만 주류 대가문들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거고.

62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08:13

광업은 인구빨로 하는 거인데다가 고려 직할령에 철광이 좋은게 몰려있기도 해서.

63 이름 없음 (YRfM49VcGs)

2024-12-31 (FIRE!) 20:09:02

만주 농사 안되려면 어느시기쯤 되야함?

64 이름 없음 (Acuz11dZts)

2024-12-31 (FIRE!) 20:09:38

소빙기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65 이름 없음 (YRfM49VcGs)

2024-12-31 (FIRE!) 20:10:37

근데 33대가면
북한 5주 남한 9주 고려 19주여
아님 1주에도 대가가 2명씩 있는 주가 있는거여

66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10:38

근성으로 농사 짓겠다고 하면 언제든 할수는 있었음.

그걸 전제로 북만주에서 힘들다 할만한 시점이라면 중세 온난기 끝나고 소빙기 들어선 1400년대 이후쯤?

67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20:11:55

남만주는 잘 안되긴해도 중세온난기 끝나고도 농사되긴함

68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12:22

유씨 안씨 들어간 32대가 기준이면 북한 6대가 남한 9대가 고려 17대가.

고려 17대가는 영양왕 영류왕 보장왕 시절 고구려 판도 전체겠지.

69 이름 없음 (Acuz11dZts)

2024-12-31 (FIRE!) 20:12:36

북방5주는 단씨로 6주로 늘어났을 가능성이

70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20:13:19

>>65 32대가 원래 31대가 였는데 유씨가 새로운 대가 승인 받았는데 그걸 안씨가 강탈함

어디 영지 새로 하나 파서 받지 않았을까

71 이름 없음 (FK01jtetf2)

2024-12-31 (FIRE!) 20:15:21

그리고 북한과 고려의 경계는 어디지

72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16:06

다만 17대가 중에선 끗발높은 명문귀족가라고 평양 지분으로 몇놈 있고 국내성 지분 몇놈 있고 남평양 지분 몇놈 있고 그럴거라서 진짜로 옛 고구려 본토가 17토막 나있는건 아닐 것.

평양 국내성 남평양 포괄하는 수도권과 수백년 전통에 따라 그 셋이 합의 보면 무조건 따르는 주변지방 대귀족 합쳐서 17대가란 소리일거라.

73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20:21:45

절도사 체제로 영지별 행정권 나눈거라 걸레짝 판도일수도

74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20:22:22

봉건제 특유의 월경지 걸레짝(아무말)

75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23:32

북한과 고려의 경계? 이거랑

76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23:54

이거 차이라구 치면 무방.

77 이름 없음 (KpQHFbTfHE)

2024-12-31 (FIRE!) 20:29:10

제가회의 운영하게 평양에 꼬박꼬박 모이게 하는 시점에서 그렇게 토착 지역기반에 철저하게 묶인 형태는 아닐거.

주요 거점 중심으로 기존에 그 지역에서 강한 대귀족 특권 인정해주고 행정구역 재편하면서 그 동네 대빵인거 승인해줄테니 니가 그 동네 교통정리하고 대신 제가회의엔 꼬박꼬박 출석해라란 구조니까.

평양 상경이든 상업활동이든 종교활동이든 남의 주 안지나가면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어지간하면 자기 집안 특권 있는 자기네 주에 힘 집중시키는걸 선호하긴 하겠지만 경계 넘는데서 경계 바꾸겠다고 난리칠 일은 아니기도 하고.

78 이름 없음 (o1mQhoAJFQ)

2024-12-31 (FIRE!) 20:29:19

아직 대가만 늘어났다고 했지, 주가 늘어났다곤 안했으니까 여전히 31주 행정구역임

남한 9주 = 통일신라 영토
본령 17주 = 발해 전성기 영토
북한 5주 = 나머지 만주

북한 5주가 다른 주들보다 면적이 무지막지하게 넓긴하겠다ㅋㅋ 똥땅중 개똥땅이라서 그렇지ㅋㅋ

79 이름 없음 (o1mQhoAJFQ)

2024-12-31 (FIRE!) 20:30:41

32주 될려면 요서땅이 주로 편입되면

북한 6주개 될꺼라고 예상함

80 이름 없음 (o1mQhoAJFQ)

2024-12-31 (FIRE!) 20:34:59

>>77 동의함ㅇㅇ, 이젠 고려 31주는 그냥 행정구역 구분에 불과할듯

81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20:36:19

대가와 제가회의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안착된게 대흠무 시기인데 그 때는 토지기반 귀족이 맞았음

그래서 대가들이 오히려 제가회의 수시로 열지 못하도록 제약 같은거 걸었고

근데 이게 대흠무와 광덕제 시기를 거치면서 오히려 중왕에서 컨트롤하는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가들이 제가회의의 중요성을 인정한거라

흔적기관처럼 경계자체는 명확히 그어져있을 확률이 좀 더 높음

82 이름 없음 (L1zqXhTuPY)

2024-12-31 (FIRE!) 20:38:51

그게 중세봉건제 영지별 걸레짝 판도일지 아니면 그래도 행정구를 나눈것처럼 이쁘게 잘라져 있을지는 어장주 맘이고

83 이름 없음 (o1mQhoAJFQ)

2024-12-31 (FIRE!) 20:42:19

글고 말이 북한 5주지, 압록-두만 이북 본령 주들 포함한거같음

84 이름 없음 (n9Es.JdThE)

2024-12-31 (FIRE!) 20:43:07

지방 영향력 훨씬 적었던 통일신라도 9주로 쪼개서 다스리는 정도는 했던거 보면 여기 고려는 산하고 강 따라서 쪼갰지 걸레짝은 아닐걸

85 이름 없음 (o1mQhoAJFQ)

2024-12-31 (FIRE!) 20:43:37

그래서 평양, 압록-이북 이남 본령 주들은 남한 9주와 거리감이 적을듯

86 이름 없음 (o1mQhoAJFQ)

2024-12-31 (FIRE!) 20:44:19

>>84 게다가 광덕제때 중추회 굴릴때 행정구역 다듬었을껄?ㅋㅋ

87 이름 없음 (U0S4X1m2SM)

2024-12-31 (FIRE!) 23:48: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모두 새해에는 복 많이 받읍시다

88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06:30: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9 이름 없음 (Knn1mzX1z.)

2025-01-01 (水) 06:39:32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90 이름 없음 (w.cBemV.KI)

2025-01-01 (水) 09:21: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1 이름 없음 (jRG4tdwKQ6)

2025-01-01 (水) 13:03:47

오늘까지 성묘 휴재려나

92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3:05:13

ㄷㅁㅋ

93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15:29:08

고려 31주 판도(북한 5주, 본령 17주, 남한 9주)

실제 지형, 실위부 영역, 거란부 영역, 말갈부 영역, 발해 전성기 판도, 통일신라 9주 5소경, 고려 10도, 고려 5도 양계 행정구역 참조해서 판도 짜봤음ㅎㅎ

94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6:53:15

'살려야 한다'

95 이름 없음 (xsJaE5rWdY)

2025-01-01 (水) 16:53:36

고려식 고독으로 코스믹 호러가 떳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이름 없음 (w.cBemV.KI)

2025-01-01 (水) 16:53:50

제영제"이건 진심 대위기다...!!"

97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6:54:00

제경제도 인정하는 경관각이야

98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6:54:01

제영제:ㅅㅂ! 지금 국상의 게임에 개입해서 정상화안하면 훗날 무협지에 나오는 천마가 반도출신이 된다고!!

99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6:54:02


와 씨바 잠시만,

진짜 10만 철기 둠스택이 잡곡도 아니고 콩먹여서 키운 말임?

저거 잘못하면 파괴력이...?

100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6:54:10

고려 천하관 리얼리티 쇼크 ㅋㅋㅋㅋㅋㅋㅋ

101 이름 없음 (5fDuohKQtk)

2025-01-01 (水) 16:54:39

이야 저거 타지면 볼만하겠는디

102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6:54:49

저런 북한애들이랑 wwe하는 다른 대가들이란 뭘까...?

103 이름 없음 (gJ5i5U.MNU)

2025-01-01 (水) 16:55:02

크하하하 인피니티둠스톤을 모아 둠스택 건틀릿을 만들어 중화를 반갈죽할 선우가 나오기 전에 끝내야한다는 인피니티 워일줄은 몰랐을 것이다(?)

104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6:55:23

국상의 게임의 끝을 축복하듯 떠오른 무지개가 승자에게 비춰지고.
그렇게 춤추듯이 솟아난 카칸이 가이아의 촉각으로서 기동해 서쪽으로 가면서 모든것을 쓸어버리고 마는ㄷ.

105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6:55:24

>>102 회전은 무리지만 방어전은 지형빨로 어떻게든 되니까

106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6:55:30

영제가 뭣도 모르고 고독을 터뜨리려한다× 고독이 성공해 우주대괴수 만들어지기 전에 터뜨려야 한다○

107 이름 없음 (gJ5i5U.MNU)

2025-01-01 (水) 16:55:48

>>102 그새끼들도 철기 10만 가지고 있잖아(?)

108 이름 없음 (5fDuohKQtk)

2025-01-01 (水) 16:55:52

일단 고려는 경제적으로 단단히 묶여서 이탈하더라도 금세 합쳐지겠다 야 좋은건가?

109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6:56:13

>>103

더 소름끼치는 사실: 양치기들이 막북이 아니라 고려 방면쪽으로 계속 남하하는 시점에서, 스톤이 강해지면서 계속 모이는중(...)

110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6:56:20

좀 이탈을 하셔야 하는게?

111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6:56:45

>>109 양치기:우횻! 무지개카칸결정전이다!

112 이름 없음 (w.cBemV.KI)

2025-01-01 (水) 16:57:03

문제는 제나라가 저기서 군사적으로 개입을 하면...

어떻게 될지 장담이 안됨.

아직 몽골초원하고 고려는...제경제의 경관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보니...

113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6:57:08

비단길의 종점은 평양ㅋㅋㅋ

114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6:57:11

>>109 즉 태왕과 남한 일본과 연합해서 이번에야 말로 대가들 숫자를 좀 줄여야한다는거지

115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6:57:28



시부럴, 지금 막북방면이 어떤 꼬라지인지 상상하기도 싫다(...)

116 이름 없음 (gJ5i5U.MNU)

2025-01-01 (水) 16:57:32

>>112 엄밀히 말하면 고려에겐 트라우마는 아님 ㅋㅋㅋㅋ

117 이름 없음 (6xUBuu24Z2)

2025-01-01 (水) 16:57:37

근데 어차피 고독 완성되도 전쟁은 .dice 1 5. = 4 아닌?

118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6:57:53

제영제가 멋모르고 혈기에 둠스택을 가동시키려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짜잔! 국상의 게임을 통한 무지개카칸나오기 직전인거였어요!

119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6:57:55

>>112 남한은 오히려 상관없고 태왕이 집접 요청하는거면 예기가 좀다르긴햐

120 이름 없음 (F1ZYFo7Jl6)

2025-01-01 (水) 16:58:02

무지개 장갑을 낀 말박이라는 공포

121 이름 없음 (xsJaE5rWdY)

2025-01-01 (水) 16:58:03

전쟁은 5면 다이스긴 해도 전력차에 따라 내용이 다르니까

122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6:58:07

참치들아 고려 본령 17주가

고구려 말기 판도일까? 발해 전성기 판도일까?

뭐가 더 설득력 있음?

123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6:58:15

저런 상황에서 저런 움직임이면 일단 죽어라 타워부터 짓겠지. 조부 제경제조차 원정전에서 대패하고 나라 망할뻔 했던 경험이 있으니.

124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6:58:18

슬슬 원역에서도 거란 라이징할 시기인데 거란은 밋밋하다고 다갓이 내가 생각한 최강의 선우 등장각 잡네 ㅋㅋㅋㅋㅋㅋ

125 이름 없음 (gJ5i5U.MNU)

2025-01-01 (水) 16:58:34

고려남한일본제의 어밴저스 탄성 각인가?(?)

126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6:58:42

만약 비단길 통해서 한혈마 들여왔으면ㅋㅋㅋㅋㅋ

127 이름 없음 (gJ5i5U.MNU)

2025-01-01 (水) 16:58:53

탄성이란다 탄생

128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6:58:58

제영제 시점으로보니 진짜 개입 할만했다는걸로 ㅋㅋㅋ 중원에 경제적 의존하지 않는 양치기들이라니 뭐야 그 호러?

129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6:59:05

그래서 방해되는 안남은 신속하게 치워버렸고

130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6:59:39

국상의 게임(유라시아 대초원을 지배할 대칸 결정전임)

131 이름 없음 (jRG4tdwKQ6)

2025-01-01 (水) 16:59:49

안남 개입 = 안 하는게 바보인 상황

위구르 개입 = 일장일단은 있으나 굳히기는 성공

고려 개입 = 살려야 한다

...정상인 아닐까?

132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6:59:58


>>126

애초에 몇십년전부터 중원에서도 고려마 수입하던 지경이였죠?

어... ㅅ바 잠시만

133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00:13

>>130 게임 끝나는날 뵈클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무지개가 나타나고 승자를 축복하듯이 승자를 비추는거임!

134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00:28

사실상 저 유목민족 통치도 태왕이나 높은 자리 차지하러고 유목민족이 일단 붙어있는거인 시점에서 상황 꼬이면 반도 쓸어버릴 대형폭탄이야

135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00:37

>>132 어...? 한혈마+유목민말 초융합체 나오나?

136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7:01:04

가장 레전드인건 단씨가 확정따잇이라는거야

137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01:10

이건 남한이 이겨야 오히려 안정되는거

138 이름 없음 (xsJaE5rWdY)

2025-01-01 (水) 17:01:21

불?쌍하오 단씨

139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02:07

진짜 이번 국상의 게임도 재밌겠네 ㅋㅋㅋㅋㅋ

140 이름 없음 (AxX8ACvlvg)

2025-01-01 (水) 17:02:19

>>137

장보고씨 제발...!

이제 삼한천하의 유일한 희망은 장보고씨야...!

(이왜진)

141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02:30

>>134 그렇게 고려와 남한이 따잇당하면 화북도. 중원도. 그리고 세계조차 위험함(?)

142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02:32

대언의-유살덕 신념범도 재밌었는데 말이지 ㅋㅋㅋㅋ

143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7:02:33

웬만하면 남방의 우월한 경제력으로 북방이 통제가 되는데 지금 이건 북주 5대가가 이미 고려에서 독립하고도 남을 국력 갖추고도 국상의 게임 때문에 남아있는거라 ㅋㅋㅋㅋㅋ

144 이름 없음 (jRG4tdwKQ6)

2025-01-01 (水) 17:02:48

영제 + 남한전선이 이기느냐 진짜 무지개빛 선우가 탄생하는의 분긱점

145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02:51

애시당초 북한쪽은 대놓고 태왕의 신민이 아니다 스탠스얐고

고려 태왕중앙 남한 소가 이정도가 한팀이고

이래도 5대칸 하나정도가 한계일걸고

146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02:52

인류문명에 종언을 고할 가이아의 촉각 무지개카칸이 나올까.
정상화될까.

147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03:12

다른 대가들 군사력도 머리가 어질어질한 수준이긴 할것.

그야 저 북한 5가와 북한소가들이 자급자족 못하는 농경 생필품은 남한에서 사오면 되져?한다는 건 일상적으로 북한산 가축을 남한에다 팔고 남한에서 쓴다는 뜻이라서.

약하다 약하다 해도 남한 9주가 하나하나가 철기 만단위를 걍 동원하는 북한 5주보다 약하다는거지 남한 대가들도 철기 수천쯤은 쉽게도 동원하고도 남을거다.

148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03:26

>>139 무려 제의 참전이 확정된 ㅋㅋㅋㅋㅋ

149 이름 없음 (xsJaE5rWdY)

2025-01-01 (水) 17:03:59

남한이 약한게 아니다 북한이 미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04:07

수영제:제발 그만해!! 이러다 우리 다 죽어!

151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04:15

OTL에서도 단보각=도분 메르겐은 급사하긴하지ㅋㅋ

알란 코아는 과연 누구랑 재혼할것인가!

테무진을 낳을 대가는 누구냐!

152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04:15

제영제지 참.

153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04:25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운명을 정할 싸움이 시작된다(진짜임)(?)

154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04:26

>>140 턴이 너무 지나서 장보고는 암살 면했어도 힘들거고 왕건 아빠 왕륭이나 견훤이나 궁예 등등이 오히려 원찬스 있을듯ㅋㅋㅋ

155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04:29

남한 원기옥 받은 유씨, 단보각 아들, 그리고 각 5대가들이 참가자겠고 그뒤로는 일본이나 중국이 붙어있겠구만

156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04:40

남한은 똘똘 뭉쳤으니 이쪽이 1-2개한 급이고

중앙은 1개한 나머지는 제와 일본에서 채워야하고

157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7:04:42

진짜 무지개빛 대칸 나오면 이른 원나라각이 가능하단게 호러

158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04:59

>>151 황금씨족이 아니라 무지개씨족이 제일이 될테니 테무진이 아닌 다른 인물이겠지!

159 이름 없음 (xsJaE5rWdY)

2025-01-01 (水) 17:05:16

성공하면 진짜 역대급이 나오겠네

160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05:26

>>157 진짜 미친거임 ㅋㅋㅋㅋㅋ

161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05:52

과부 알란 코아를 차지하는 자가 무지개씨족의 시조가 된다ㅋㅋㅋ

162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06:00

어벤져스! 어셈블!

163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06:02

제의 승리조건-태왕을 도와 국상의 게임을 진정시켜서 무지개카칸의 등장을 막을 것.
유목민의 승리조건-국상의 게임을 통해 끝없는 고독을 통해 궁극의 무지개카칸을 등장시킬것.

164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06:07

그나마 다행인건 북방 5가도 한덩어리는 아니라는정도

165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7:06:14

아니 바로 전 황제가 전륜성왕인데 이른 원나라가 뜰지도 모른다니까? 진짜 미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166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06:17

(대충 어벤져스 브금)

167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06:28

무지개칸의 정복전쟁을 위해선 반도의 모든 물자가 전쟁으로 돌려져야 한다

168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06:50

일본은 솔직히 광팔아도 될거같긴한데

어차피 못건너오고

169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07:09

>>161 제영제가 알란 코아랑 재혼하면 이론상 최강임

170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07:11

전륜성왕이 북방은 경관했어도 (일단 신의있는) 고려는 노터치해서 양치기들이 모두 고려에 갔다는 슬픈 진실 ㅋㅋㅋㅋㅋ

171 이름 없음 (xsJaE5rWdY)

2025-01-01 (水) 17:07:27

따흐흑 제경제님이 비축한 40년 국력은 이걸 막기위해

172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7:07:52

이론상 최강

통일중원테무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3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08:01

40년 국력vs 한갑자 고독(?)

174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08:17

>>147

...잠시만요, 그러니까 남한에서 우경(牛耕)도 아니고

"말로 밭갈이를 한다고요?"

그것도 북방 말로?

175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17:08:18

지금 얘넨 완전히 경제적 자립이 달성된 선우와 한이라는 골때리는 존재들이라서.

동아시아 유목제국은 기본 경제적으로는 중국에게서 마시나 세폐를 받아아 유지되고 그래서 중국에게서 삥을 뜯지만 중국에게 경제적으로 구속되어 있는 존재임. 어장 내적으로 치면 위구르가 전형적인 유목제국이고 토번은 유목에서 정주로 제대로 체제전환을 한 녀석들. 현실이라면 요나라나 금나라쯤 되는게 일반적

근데 여긴 남한주들이 이러쿵저러쿵 해도 하나로 엮여있고 거기에 온난기까지 결합해서 북쪽까지도 농업생산이 받처주니까 그걸 바탕으로 자립을 해서 경제적 구속이 되지 않는다는 머리아픈 존재란 거니.

176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08:32

아 아직 860년대가 아니라 850년대구나, 장보고가 진짜 진짜 말년에 살아있을수는 있을지도 정도의 타이밍이군.

177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08:37

대조영때부터 포함하면 두갑자 고독일수도...?

178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08:41

제영제가 저러는거 평소대로 국서 보냈다가 국상의 게임 발발했다는거 듣고 그랬으면ㅋㅋㅋㅋ

179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09:31

대씨 카칸뜨면 행복사한다

180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09:32

ㅋㅋㅋㅋㅋㅋㅋㅋ

181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09:58

>>174 소도 쓰고 말도 쓰겠지. 다만 묘사되는 경제권 상황을 보면 반도 내 가축값이 엄청 내려갔고 보급도 엄청난 수준일건 명확하다 정도.

182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10:08

무지개카칸뜨면 이 어장 무협지 천마는 반도출신 확정이다.

183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10:29

>>179 대씨는 나가리났어

184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11:20

그리고 북주와 본령 북부 대상들 합쳐서

북방 대가들은 의외로 남방대가들이랑 관계가 깊은듯ㅇㅇ

뭐 상가간의 연결이겠지만, 혼맥도 이어진 곳이 많은것 같음

185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11:37

뫄 그래도 아직은 대가니까 원찬스?

186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7:11:45

단붕쿤

어째서 1턴따리 루아녹스 범부인거야

187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12:02

>>189 나가리까진 아님

188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12:03

>>186 그것이 범부이기때문이지.

189 이름 없음 (w.cBemV.KI)

2025-01-01 (水) 17:12:08

>>186 원역 도분 메르겐도 급사했어...

190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12:37

>>181

문제는 북방 말이 삼한으로 유입되고 키워지는 규모가 엄청날거 아님?

그리고 이지경이 된게 최근일도 아니고 한갑자는 됐잖음.

이정도면 말값이 엄청 싸지는거 아닐까 하는데(...)

191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12:40

솔직히 한 갑자 넘긴 고독인 국상의 게임에서 나는 황제가 될거야!!하는 머저리짓을 해버렸으닠ㅋㅋㅋㅋ

192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12:41

>>186 단보각은 원역에서도ㅋㅋ

193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12:43

>>186 아직 아들가챠가 남았다고!

194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12:53

충신이면 문제없는데 찬탈해서 나라 먹으려는 선우들이라서..

195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7:12:55

>>186 그야 국상의 게임 우승자는 북주와 남주 다이스를 조지면 대가리가 날라가는 숙명을 안고 있기 때문이지

196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13:20

>>193 뻐꾸기ㅋㅋ

197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13:52

지금 8세기인데 zzzzz

유서운사실:10만은 중철기병만 포함하는거라 경기병은 얼마나 될지 모른다(?)

198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14:13

노근본 실위족 단보각이 국상이 되서 모두에게 나라면 할수있다! 불을 지핀게 이렇게 돌아올줄은 예상못했네ㅋㅋ ㅋㅋㅋㅋ 중국도 참전하는 국상의 게임이라니 ㅋㅋㅋㅋㅋㅋ

199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7:14:25

루아녹스애호가로써 제영제는 루아녹스의 자질이 있어 ㅇㅇ;;;

200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14:47

>>197

경기병 만들 말 물량으로 경기병을 만들었을까,

아니면 그거 다 농마가 됐을까?

201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15:13

>>200전시면 그거 다 경기병으로 전환할수 있는거 아님?

202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15:29

>>198 몽골족 선조라서 초원에선 나름 끝발날리는 씨족일테지만ㅋㅋㅋ

고려에선 촌놈이지ㅋ

203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16:00

>>201

...생각해보니 삼한천하에 말이 존나게 흔해진다는 결론밖에 도출되지 않음?

204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16:20

>>200 경기병으로 쓸 군마들을 농마로 쓰면 골병들어;;

205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16:20

근데 진짜 한혈마랑 유목민말 초융합체 나오면 이거 어캐 막음?

206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17:03

한혈마 들여왔으면 그거 기반으로 작정하고 품종개량 돌렸을것같은데.

207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17:10

어... 화약 나오기 전까지 처맞으면 버티기...?

208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7:17:24

농마에 쓰는 말들 근육보면 진짜 다른말이랑 차원이 다르더라

209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17:36

제일 결정적인 건 송눈대평원, 그러니까 광할한 만주벌판할때 말하는 그 대평원 개척이었지 싶네.

말이 만주벌판 만주벌판 하지 거기가 하도 유목민한테 유리한 동네라 거기서 농경 열심히 하던건 고대시절 부여 정도밖에 없고 부여도 송눈대평원의 남쪽 일부나 차지한 정도란 말이지.

근데 이놈들 암만 봐도 중세온난기빨 오지게 받아서 송눈대평원 진작에 다 처먹고 처치곤란한 늪지대 정도 빼면 죄다 반농반목 조방형 농결 정도는 돌리면서 아무르강 송화강 요하 수로 적극 활용하며 고려 중부랑 남한과 긴밀한 경제권 굴렸으니...

물론 아무리 그래도 토지생산성은 남쪽의 반, 어니 반의반 수준이겠지만 송눈대평원 단독 면적이 한반도 전체랑 맞먹는데 이게 커버가 안되겠나. 물론 중세 온난기 끝나면 지옥이겠지만 아직 몇세기는 더 남았고.

210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18:13

몽골처럼 세계 정복은 안할걸 기반이 고려다 보니까 너무 멀리가서 비면 누군가 그 자리를 차지하려 들테니

211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18:35

>>209 타이밍상 유살덕의 업적같은데?

212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18:36

>>200 기병용 말은 파발마 쓰지 농마로 쓸 리가 있나?

213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19:13

>>210 내가 하늘에 서겠다.하고 모조리 찍어누르는 괴물이 아니라면 못하긴하겠지.

214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19:23

>>211 시작은 대흠무랑 스이세이 태왕이 서로 화해한척 하며 지방에 세력 넓히기 레이스 할 때부터였음ㅋㅋㅋ

215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19:55

북한에서 남한산 곡물과 "콩"을 사들여서 가축을 키운다
+
그리고 이새끼들 본거지가 송눈대평원(만주벌판이다)

=> 당연히 이런땅에서 이렇게 키우는데 가축수가 안늘어나면 그게 더 이상한 상황, 가축이 많아진다

=> 많이진 가축중 잉여분을 마시장을 통해 남한에 판다


=> ...군마건 농마건 많아질수밖에 없지 않음???

216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20:13

아모른직다! 남한의 화랑별대와 개마무사들이 태왕을 구할꺼야!

217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20:19

>>215 콩을 먹은 군마라니. 존나게 호러블한 소리지ㅋㅋㅋㅋㅋ

218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20:48

anchor>1597056234>173 뻘하게 고려의 개판에 익숙해지다보니 말박이가 전공 세워서 고려 대가 되는건 흔히 일어나는 일 아님? 해버렸다 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심 그게 고려천하의 전통 맞지 않아...?

219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20:58

진짜 비단길 통해서 한혈마 들여왔으면 ㄹㅇ 어캐 막냐고ㅋㅋㅋㅋ

220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22:12


그리고 콩이 퍼질수밖에 없는 이유가

관내에서 누구씨가 진륜성왕에 등극하는 바람에(...) 불교문화가 동아시아 전체적으로 융성해질수밖에 없는데

사찰음식에서 콩은 뭐다?

221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22:23

원역사에서도 장보고가 신라 왕 갈아치울때 보낸 병력이 기병 5천이라거나 일리천 전투에서 고려군 보기비율이 1대1이라거나 하는 기묘한 기병비중이 있었는데 여기선 더 뚜렷하지 싶다.

222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7:22:32

>>218 무려 대조영 때부터 시작된 전통인것

223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23:23

>>221 고려에선 하마기병(보병) 메타가 평균일듯ㅋㅋ

224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23:55

굳이 전륜성왕 안따져도 최소 서주시절부터 콩은 원래 동아시아 전통의 주곡중 하나라서.

225 이름 없음 (5fDuohKQtk)

2025-01-01 (水) 17:24:15

게다가 기본적으로 귀족정 한타 싸움이 주이다보니 정예기병 비율이 상당히 슈르할 정도로 높을거라

226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24:36

문제는 단씨가 태왕되겠다고 게임 시스템을 좀 망가트린것도 있을거라

227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25:03

>>226 황제 되고자해서 거기에 자극받은 놈들도 많을테니ㅋㅋㅋ 게임이 망가져서 고독 탄생 직전인거지ㅋㅋㅋㅋ

228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25:07



이정도면 삼남도랑 한강수계 개발딸을 벌써 하고 있으려나?

229 이름 없음 (5fDuohKQtk)

2025-01-01 (水) 17:25:34

단씨가 근본이 없어서 게임룰 자체를 무리수를 둬가며 재꼈으니 뫄

230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26:17

>>228 한상 나오고 그 여파로 송상까지 뜬거면 확실하지

231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26:24

원역사랑 개발 방향성이 다를 것. 인력은 계속 북쪽으로 유출되었을테니 원역사보다 부족한데 축력은 원역사랑 비교도 안될만큼 남아돌거라.

가축쓰기 쉬운곳 중심으로 개척되고 있겠지.

232 이름 없음 (Q0.0YOa1P6)

2025-01-01 (水) 17:26:28

단가놈도 했는네 내가 못할쏘냐 x5

233 이름 없음 (96g9duBJEg)

2025-01-01 (水) 17:26:37

단씨가 태왕 해먹겠다고 막리지랑 대대로를 합쳐버려서 진짜 위험해짐

234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27:19

룰을 지켜서 모두 건전한 게임을!에서 룰을 망가뜨린 단가놈.

235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27:20

단보각이 유살덕 정도만 했어도 이정돈 아니엇을텐데! (아마도)

236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28:20

그야 룰 지키다가 본인은 죽고 충의지사란 이름만 남은 유살덕의 선례가 있는데 따라가고 싶겠나ㅋㅋㅋ

237 이름 없음 (XBIUighZNc)

2025-01-01 (水) 17:29:17

확실한건 고기요리나 축산가공물 발달은 오지게 되긴했을것 ㅋㅋㅋ

238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17:29:21

우경대신 마경이라 유럽스럽네.

말이 존나게 흔해져서 남쪽도 마경중심인가본데.

239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17:29:35

>>233 대대로랑 막리지가 합쳐졌다는 묘사는 없었는데

그냥 대흠무때 만든 국상이 확고하게 상위로 자리잡았다 이거 아님?

240 이름 없음 (5fDuohKQtk)

2025-01-01 (水) 17:29:56

룰 지키면 손해라고 지가 그 룰을 파괴했으면서 새로운 룰을 만들지도 못한게 한계지 뫄

241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17:30:14

룰 조진 수준이 태왕 본인도 조질판같으니까 제나라 손자녀석의 제안이 들어오지.

242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7:30:21

올기병에 하마보병도 있는 극단적 기병메타인건가(?)

243 이름 없음 (XBIUighZNc)

2025-01-01 (水) 17:30:26

대대로 막리지는 유지되고 그 위에 대빵인 국상이 상설직으로 박힌걸로 암

244 이름 없음 (AxX8ACvlvg)

2025-01-01 (水) 17:30:29

>>238

중세 온난기에 100년넘게 합체되어 있는 만주와 한반도가 던져졌는데,

여기서 가축수가 안늘면 양치기 실격 아닌지? (농담아님)

245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30:44

대 흠 무 발끝도 못따라가는 범부란 (절레절레)

246 이름 없음 (XBIUighZNc)

2025-01-01 (水) 17:31:38

근데 여기 고려는 양도 많이 키우지 않을까

247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31:55

대 흠 무는 후계자=광덕제도 준비하고 떠났것만 떼잉

248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32:20

>>238 우경도 하고 마경도 할것. 북한5주엘서도 말도 키우고 소도 키울테니까.

249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17:34:10

지금 이건 결국 중앙이 북주와 남주 전체를 누를 수 없어졌단 거임... 강간약지가 안되고 있음. 안되도 너무 안되니까 우리가 중앙 해먹겠단 놈들이 쏟아지고.

250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7:34:28

근데 오히려 북주 5가를 내치려드는게 더 위험한거 아녀?

251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34:43

북한 5주는 자급자족 부담을 반농반목으로 감당하고도 남으니 유목민 치고는 양 비중이 낮은 편일거고, 북한 5주에 종속된 서방 군소 양치기들은 양 주력일거고 거기서 양 많아 팔겠지.

유목민=양치기 취급인 이유는 농경 없는 온리 유목생활을 전제로 하면 양이 자급자족의 필수라서 그런거라. 반농반목 겁나 크게 돌리는 애들은 더 고부가가치 목축 하면 그만인것.

252 이름 없음 (okbKZKoB2c)

2025-01-01 (水) 17:35:17

>>250 북주 5가를 내친다× 북주 5가가 중앙리 되려고 직접 상경한다○

253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35:54

북주 5가 제각각 태왕 되겠다고 오는걸테고 말야

254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35:54

광덕제 급사하고 무게 잡아줘야할 대씨들이 내분나고 20년동안 대언의-유살덕-단보각 혼돈정국이었으니 아무래도 중앙이 중심잡기엔 힘들 수밖에

255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7:36:59

>>252 아니지 북주5가도 결국에는 단일세력이 아니라 연합임
국상까지면 몰라도 천명교체는 걔네도 하나가 다른 32가 전부 다 꿇리는거 아님 불가능함
지금 5개 가문의 연합을 단일세력으로 보는 바람에 더 위험한짓 하는거 같은데

256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38:02

어...

생각해보니 화북과의 교역이 굳이 필요없는 초원이 탄생된건데,

그와중에 양치기들과 고려에서 양도 치고 할거란 말이죠?

...경세지치 시기동안 중국내 양고기 수요를 어디서 충당했으려나?

257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7:38:17

한 가문이 아예 북부를 다 꿇리고 내려오는거면 모를까 연합인 상태에서는 국상은 되도 태왕은 못함

258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38:22

물론 남한에서 보면 농경사회 치곤 드물 정도로 양이 흔한 편이겠지만. 경제권 통합 영향으로.

259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38:41

>>256 안서 토번

260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40:02

>>259

아, 안서가 경제권으로 종속되어 있으니까 이번턴에...

261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40:51

일단 국상이 된 담에 태왕이 되기 위한 업적작을 위해 중원을 친다는 가능성이 있잖.

애초에 단보각부터 이럴 계획이었다. 전륜성왕 위명 탓에 포기해서 플랜이 꼬인거지.

262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7:40:51

지금 제나라가 하는 행동이 북주5가를 역으로 단일세력으로 만들 수 있는 위험한 행동으로 보임 나는

걔네 세계관에선 그게 당연한 시각이긴한데 제3자의 시선으로는 잘못된 판단같어

263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42:22

단보각 집권때 터졌어야 할 문제를 제경제가 겁나 오래 버텨내면서 찍어눌러서 자기 다음대까지 미루는데 성공했을 뿐임 이거.

264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7:44:04

>>261 근데 지금상황에선 다른 대가들이 동의 안하면 중원을 칠 힘이 안나옴
치려고 해도 다른 대가들이 동의해서 따르거나 꿇어서 굴복시켜야 고려의 전력으로 중화 치는게 되지 혼자 가면 자살임
근데 다 꿇릴힘이 있으면 걍 태왕 스스로 교체해도 되잖음

265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44:08

양쪽다 세대교체한 지금의 반도정권이 누군진 몰라도 굿성교체하려고 중국과 전쟁 하러들수도 있긴해서 예방전쟁삼아 저러는것일지도

266 이름 없음 (DJ0YzvzQfc)

2025-01-01 (水) 17:44:32

그게 제경제가 대단한 이유 철기 10만이 제경제 하나 땜시 가만히 있었다고

267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45:33

대체 제경제 평가가 끝도없이 상승하고 있잖아ㅋㅋㅋㅋㅋ

저 둠스택을 존재감 하나로 억누르고 있었던 거냐고

268 이름 없음 (kr0AcFqETU)

2025-01-01 (水) 17:45:33

>>264 국경이 맞닺고 있으면 집권자가 군사도발로 긴장도 에스컬레이팅 시켜서 억지로 나라 전체를 전쟁판에 던지게 만드는 것 정도는 쉬운 일임...

269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7:45:42

그 선빵치는건 대놓고 국성 바꾸고싶어서 저러는거 대가정도면 더 알텐데 누가 동의를 하겠음

270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46:00

제나라가 고려 지원받고 시작하다보니 오히려 역대 중화 왕조 중에서 누구보다도 고려에 대해서 잘 알고,단보각 때문에 게임 룰이 흐트러진걸 아니까 지금 행동이 나오는듯?

뭐랄까 제영제 행동보면 수양제처럼 맞다이까겠다가 아니라 고씨-대씨 때로 복귀 원하는거 같아보임

271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46:45



북방 5가가 말이 대가지 사실상 선우•한급 세력인데,

이거 잘못 붙어서 다섯 한이 통합되는 사태가 벌어지면 몽골통일보다 더한 파괴력이 생기는 미친 상황이잖음?

...북방대가 여럿이 갑자기 몰락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도 고려랑 제나라 입장에선 위험한 상황인거죠?

272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47:52

>>270

더 정확히는 궁극적으로 북방과 고려의 단절을 노리는거고...

273 이름 없음 (DJ0YzvzQfc)

2025-01-01 (水) 17:48:18

제영제 호전 적이긴한데 안정적으로 딸깍해서 이기는 걸 원하지 누가 목숨 걸고 국운걸고 캐삭빵 하길 바라겠음 근데 이제 제경제는 더이상 없잖아

274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48:44

다르게 말하면 지금 제경제가 움직이기로 결심한것도 안씨이후에 업적작 필요한 누군가가 도발한게 아닐까?

275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48:53

아 실수 영제

276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49:55

제영제가 움직여야 된다고 보이게 만든 뭔가가 있긴 할듯.

277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50:17

슬슬 북방은 고려라고 하기도 애매해지고 있긴 해.
진작에 떨어져나가서 유목제국 만들었어야할 애들이 제가회의와 태왕이라는 권위 때문에 남아있는 거니까.

278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50:23


솔직히 말해서 할아버지를 뛰어넘는 명성을 가지고 싶다면 군사적 치적쌓기가 제일 어려운 분야임,
근데 여기에 뛰어들면서 매우 기민하게 행동하고 있는거 보면...

동북면 동향이랑 둠스택 조짐이 어떻게 들려오길래...?

279 이름 없음 (DJ0YzvzQfc)

2025-01-01 (水) 17:50:35

단씨 죽고 하북 말박이 부터 5대가 다움직이는 거 보고 이대로면 전부 ㅈ됨을 느낌거 아님?

280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17:50:37

이게 고려 중앙 입장에선 북방과 단절하는것도 해볼만한데? 싶은 상황이라.

북주와 남주가 다 한 울타리 안이니까 서로 교류하면서 시너지 내서 중앙이 힘의 우위를 상실하게 된거라, 북주나 남주 중 어느 한곳만 분리되도 중앙이 남은쪽을 제압할 수 있고 그럼 정치도 더 안정적이게 됨.

281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51:48

>>277

문제는 그것때메 막북에 선우가 등장하지 않을정도로 북한에 양치기가 "농축"되고 있단거고(...)

282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51:50

요서~하북 양치기들도 상경하려는 거에서 스케일 심상치 않아보임 ㅋㅋㅋㅋㅋ

283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17:51:58

중앙이 아예 수위권을 잃었다는 판정은 없었으니까, 그럼 북쪽이든 남쪽이든 일대일 상황만 되면 어떻게든 압도하면서 유지할수 있음.

284 이름 없음 (GVLqgzfiyM)

2025-01-01 (水) 17:52:22

권위라기보단 자리에 대한 욕심이지만...

285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52:58

>>283 적어도 한하나나 둘정도는 확실하게 베압은 가능하겠지

근데 그게 5한이되니 남한과 뭉쳐도 게임이 어랴운거고

286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53:54

>>281

그게 현시점 최악의 문제지(...)

저 정도까지 농축된 양치기들이 유목제국이라도 만들어서 동아시아 휩쓰는 순간이 바로 문명퇴보의 시발점이라....

287 이름 없음 (F1ZYFo7Jl6)

2025-01-01 (水) 17:54:05

분리하면 북주가 아 그러시구나 빠빠이하고 가겠음?
재들 입장에서도 중앙의 권위와 남주의 물자가 필요함
분리시도하면 되려 잡아먹으려 들거야

288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54:10

근데 제경제는 제가죽고 제가 흔들리는게 아니라 고려가 흔들려서 오히려 거길 지원해줘야하는 촌극에 뭐라할까

289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17:54:20

>>285 이건 북주와 남주가 교류하면서 시너지가 나서 중앙의 힘을 능가해버린 상황임...

290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54:55

>>288

대마불사(아무말아님)

291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55:13


>>288

순망치한(진실)

292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55:14

>>289 ㅇㅇ 그래서 중앙은 외세가 제일필요한시점이고

293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55:34

고려가 뒈지면 두고두고 중화의 악몽이 될 거고

무조건 고려가 살아서 북방 통제해야 하는 상황이라(...)

294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55:48

무지개카칸 나오면 무슨 어장이었더라? 계약을 절대준수하는 애들 나오는 어장의 대오같은 괴물 나오려나?

295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55:59

그야말로 제입장에서는 고려는 영혼의 파트너구나

296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7:56:19

>>294 그건 제경제로 나왔음 ㅋ

297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56:19

제영제:네가 죽으면 무지개카칸 나와버린다고!!

298 이름 없음 (FVbdmrP4/g)

2025-01-01 (水) 17:56:26

경제 14살 즉위 임팩트가 크다

299 이름 없음 (F1ZYFo7Jl6)

2025-01-01 (水) 17:56:27

제나 고려 입장에서 최선은 태왕승리해서 안정시키는게 제일임

300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56:43

고려 태왕과 남한 입장에서도 파트너가 제 밖에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301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7:57:13

>>300 일본도 파트너일 수도 있지 ㅋㅋㅋㅋ 그래도 전턴에서 남한 편들었고

302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57:46

이야.

중화와 해동이 이렇게 서로 손잡고 공통의 적을 상대로 분투하는 게 얼마만이냐(북방 둠스택에 대해서는 눈을 돌리며)

303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7:58:00


>>295


영혼의 파트너까진 아님,

근데 상대(¤양치기)가 왕귀(¤무지개카간)했을때 억제기(¤고려)가 터지면 낵서스(¤제나라)는 어떻게 될까?

(농담 아님)

304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58:31

>>301

일본은 남한 전력의 상수 아니었음(진짜 모름)

305 이름 없음 (hsKioNQCuA)

2025-01-01 (水) 17:59:00

태왕이 승리하면서 북주의 힘을 적당히 깎아서 분리시켜 통제할 수 있는게 최선, 고려 중앙의 통제 하에 유지되는게 차선쯤.

306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7:59:54

근데 진짜 상황을 까면 깔수록

이 둠스택을 어떻게 억누르고 있던 제경제는 뭐하는 인간이었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

307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7:59:57

일단 무지개카칸뜨면 동아시아 문명퇴보 확정이려나.

308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8:00:08

일붕이 취급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309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00:10

>>306 전륜성왕(진짜임)

310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00:51

>>309

아, 존재만으로도 천하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이게 전륜성왕 아니면 뭐냐고ㅋㅋㅋㅋㅋ

311 이름 없음 (AxX8ACvlvg)

2025-01-01 (水) 18:01:21


사실 중화제국이면 양치기고 가오리고 전부 박살낸다는 선택지도 생각할텐데...

...지금 고려 국력이 양치기 10만 둠스택 제외 하고서도 도모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불가능하니,

남은 선택지는 고려와 북방의 단절, 아님 둠스택을 찍어 누르는 방법밖에 안남았지

312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01:50

>>308

그야...본격적인 유목민 전성기에 돌입하기 시작한 북방 상대하려면
일붕이는 남한 전력의 상수 쯤은 되어야....

313 이름 없음 (AxX8ACvlvg)

2025-01-01 (水) 18:02:31

>>308

10여년 전에 지들 정체성 백제라고 고려 내전에 개입한 시범에서 늦었어(...)

314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02:40

젊어서 혈기넘치던 시절은 직접 수레바퀴 굴리면서 이족으로 경관쌓다가 탁발승을 만나 깨달음을 얻고 이후 태평성대를 열어버린게 전륜성왕이 아니면 누가 전륜성왕이라는거임?

315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02:51

>>311

그 선택지 피하고 고려 태왕과 연계하려던 거 보면
아무래도 제영제도 왕재는 왕재인 것 같음ㅇㅇ

선대가 전륜성왕이라 그렇지(...)

316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03:31

제영제:암만 생각해도 할부지는 전륜성왕이 맞는듯. 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거임.

317 이름 없음 (Fm2jlsKB22)

2025-01-01 (水) 18:04:07

제나라 입장에서 최악은 고려의 물류 백업을 받은 다섯 선우의 남하러쉬
또는 고려 폭발사산으로 인한 양치기해일

318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06:06

위인열전 같은 거 안한지 한참되긴 했지만

제경제 위인열전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하다. 근디.

319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06:08

>>317 제일 최악은 모든 선우를 제 밑에 찍어누른 무지개카칸의 등장 아님?

320 이름 없음 (JqfUIB3hLo)

2025-01-01 (水) 18:07:39

그니까 지금 고구려는

만반도 고구려+최소 요금 기반들이 들어왔다고.

.....와우.

321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08:32

>>319

그런 놈이 쉽게 나올리는 없겠다만.
나오면 그 시점에서 전성기 몽골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현시점 중원도 40년이나 국력 축적해둔 터라 테무친도 쉽게 정복하지는 못하긴 할테지만.

322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08:43

그래도 동국 서국일때하고는 달리 이번에는 일본 하나라서 전턴보다는 더많이 동원가능할걸?

323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09:33

>>321 게다가 송나라식 병제도 아니고

전성기 당나라식군을 개선한거니

324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10:33

제영제가 미친게 아니라

세상이 미친 것 뿐...

안남은 그... 틈을 준 게 죄다!

325 이름 없음 (e29MVhp6r6)

2025-01-01 (水) 18:11:11

모든 대가를 굴복시키는게 가능함? 원역 칭기즈칸이 와도 무리겠는데

326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8:11:18

만반도한테 열도가 정복 당하지 않고도 (천하관이)만반열도인 세계선은 귀하네요

327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11:37

>>325 제경제는 실제로 해냈도다(아무말)

328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11:41

애초에 몽골이 그리 빠르게 성장한 것도

화북에 요금이 연달아 튀어나온 상태에서
남송도 버티고 있는 바람에 조기에 통일을 못했기 때문도 있으니까.


전성기 구가하는 통일중원은 역사상 최강의 유목제국도 쉽지 않은 상대인 건 맞아.

329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11:42

갈라치기로 한 둘만 담가도 살기편할거같아...

330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8:12:27


이쯤되면 제영제가 안남이랑 안서에서 "기강잡기" 한건, 북방과의 전쟁전에 후방 안정화를 했다고 봐야할듯?

331 이름 없음 (e29MVhp6r6)

2025-01-01 (水) 18:12:43

제영제의 영은 무슨 글자일까

332 이름 없음 (DJ0YzvzQfc)

2025-01-01 (水) 18:12:47

진짜 기강 잡기 였다

333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12:54

>>329 하다못해 남한+일본우위면 제일폄하고

솔직히 이사대는 수적이 더나아서

334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13:06

>>330

ㄹㅇㅋㅋ

335 이름 없음 (JqfUIB3hLo)

2025-01-01 (水) 18:13:13

말이 요금이지. 이거 사실상 요금원청에 만반도에 왜까지 더해지면...어우.

336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13:17

>>330 국상의 게임 정상화 실패하면 그날로 전쟁할테니 미리 안정화해둔거구만.

337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13:21

맞는거같은데 ㅇㅇ

뭐 안되는걸 팬것도 아니고 넘겨받은 광서에 경관 좀 세우는거랑 위구르 말박이들 통수 못치게 시원하게 갈라버리는거까지

338 이름 없음 (DJ0YzvzQfc)

2025-01-01 (水) 18:14:33

초반에 헛짓 하네 벌집을 수신다고 생각했는 데 장수말벌이 우리집 앞마당에 집을 100개이상 짓는 다고 생각하면 제거 안하려고 하면 사람이 아니다

339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14:39

국상의 게임 끝나면 그제서야 안남 손보는게 가능해질고고

340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14:48

이전까지의 제영제
아! 할부지보다 위대한 황제로 칭송받게 전쟁하고 싶다!!!
지금 제영제
ㅅㅂ ㅅㅂ ㅅㅂ!!!

341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15:16

전 국력을 쏟아부어서 북방 유목민 둠스택 막아야하는데

졸지에 배후의 중상 당하면 그것만큼 억울한 일이 어딨겠냐ㅋㅋㅋ

342 이름 없음 (DJ0YzvzQfc)

2025-01-01 (水) 18:15:46

할아부지만 많이 가능 했던 태평성대

343 이름 없음 (e29MVhp6r6)

2025-01-01 (水) 18:15:53

고려침공같은 수양제 행동은 안할테고
장성의지해서 공격적인 방어전 준비려나?

344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15:56

>>338 벌집을 쑤신게 아니라 폭탄해체중이었던거임!

345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16:34

안남은 안정화됐고 안서와 토번은 착실하게 중화의 푸들이고

전력을 국상의게임에 집중이 가능해졌네

346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16:43

>>343 그러면서 국상의 게임에 개입해서 태왕 지원해줄듯.

347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16:51

아무튼 제영제의 영이 무슨 한자인지는....

군주 묘호로는 꽃부리 영이나 평안할 영 자가 있긴한데.


길 영 자 밀어본다.
이번에 둠스택만 어떻게 억누를 수만 있다면 제나라가 200년 가는 것도 가능할 테니까.

348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17:08

이번에 또! 내전이 터질건데 남방계가 이겨줘야 뭐가될듯

349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17:12

>>343 아니 고려침공은 맞음(남한 수군이 보급대주는 각)

350 이름 없음 (XBIUighZNc)

2025-01-01 (水) 18:17:31

솔직히 이거 일 커져서 40년 축적한 중화제국 vs 고려천하 이론상 풀파워 천상결전 뜨는게 보고 싶긴하다 ㅋㅋㅋ

351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17:31

진짜 이번 국상의 게임 정상화시키면 미래에 역사학자들한테 할부지에 버금가는 개쩌는 황제로 칭송받을 수 있다.

352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17:40

>>343

장성정비하고 군비 증강하는 거 보면
확실하게 방어전 염두에 두고 있는 건 맞아보임.

353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18:18

제경제 첫등장 보는데 대승 승으로 티베트랑 거란으로 경관세우는거 레전드네

이걸 14살에 하던거였냐고

354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18:24

>>350

아 이건 진짜 로망이긴 해ㅋㅋㅋㅋㅋ

전성기 중화냐, 이론상 최강의 유목제국이냐.

355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19:02

>>350 최강의 전륜성왕의 손자 제영제 VS 모든 선우를 지배하는 무지개카칸.

356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19:03

거란 리다이브치니까 흥 경제 삐져써하면서 경관 500배 갈긴거고

357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19:21

솔직히 중화 전성기에 유목제국 뜨는 게 쉬운 게 아니라
매칭되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고려라는 후방을 얻는 바람에 그만ㅋㅋㅋㅋㅋ

358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8:20:21

난 지금같은 가 족같은 고려천하가 유지됐음 좋겠음 ㅋㅋㅋㅋㅋ 고독 고려 희귀하네여

359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21:08

>>358 국상의 게임이 망가지지만 않았으면 계속 유지됬겠지. 그런데 눈치없는 머저리 한 놈이 룰을 망가뜨려버려서

360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21:28

>>355

이건 아소카의 재림, 전륜성왕 제경제 vs 칸 중의 칸, 무지개의 카칸

매치여야 했었는데.

361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22:05

>>360 하지만 전륜성왕이 너무 일찍 와버려서 그만!
제경제:그쪽이 도전자라고!
무지개카칸:호오.

362 이름 없음 (bo.PJynNyg)

2025-01-01 (水) 18:22:47

국상의 게임도 망가졌다기보단 확장된거에 가깝지
전까지는 대가한정이었다면 유씨로 소가 단씨로 신참도 참가허용이 되었으니까

363 이름 없음 (w.cBemV.KI)

2025-01-01 (水) 18:23:19

하필 유씨와 단씨라는 2개 사례가 있어버려가지고...

364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23:26

>>361

무지개 카칸이 도전자 입장이긴 해ㅋㅋㅋㅋ
제경제 살아 생전에는 결국 북방 둠스택도 중원 넘볼 생각도 못했으니까.

365 이름 없음 (XBIUighZNc)

2025-01-01 (水) 18:23:33

이러고 있는데 이번 태왕이 군신이라 다 패버렸다 엔딩나는거도 가능은 하다는거임~

366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24:01

>>365 태왕:언제부터 내가 유약하다고 생각한거지?하면서 다 털어버릴 가능성도 배제는 못하긴하지.

367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8:24:08

이거 백퍼 토탈워로 나올듯(?)

368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24:14

그러면 제경제가 딱 지같은 손자한테 물려준거고

369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8:24:16

슈뢰딩거의 고려 내전

370 이름 없음 (bo.PJynNyg)

2025-01-01 (水) 18:24:38

단씨가 지몸으로 태왕은 불가능 증명했고

371 이름 없음 (DJ0YzvzQfc)

2025-01-01 (水) 18:24:53

무지개 카간이 중원을 정복해도 결국 제경제 못 건드리지
전륜성왕 건드려서 천벌 받을 일있나

372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24:55

>>365

라인하르트 aa 생각하면 불가능한 건 아닌데.
유살덕 범/부 당한 거 생각하면......제발 태왕 자리 빼앗기지만 않아줬으면 좋겠다....

373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25:54

여기서 태왕까지 강제 교체당해버리면.

진짜 대혼돈 막장 개막이라고ㅋㅋㅋㅋ

374 이름 없음 (0MhqpUz6NI)

2025-01-01 (水) 18:26:25

>>372 나는 그대들을 사랑하고 있다네!하면 aa력 풀개방하면서 무지개카칸 자리를 차지하고 마는데

375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8:26:44

>>373 고려가....고려가 죽을수는 없어요!(?)

376 이름 없음 (w.cBemV.KI)

2025-01-01 (水) 18:27:27

고려가 죽는 순간...

그동안 차곡차곡 쌓인 유목민들 툼스택이 마치 종양 터지듯이 사방팔방으로 뛰쳐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377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8:28:25

유목민 남하는 먹고 살기 힘들거나 야심가가 나와서 선우가 태어나야 일어나는데
전자는 말 콩먹일 정도로 살기 좋음.
후자는 국상의 게임 플레이중이라

378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28:25

태왕자리 뺏기면 그슌간 남한하고 일본은 독립하고 백년전쟁갈길거라

379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29:17

지형하고 바다라서 5대한 통일해도 발목오지게 잡힐거긴해

380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30:29

>>379

북방이 통제불능이 되는 순간
두고두고 후환이 될 거라는 게 문제지....

381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8:30:54

아니 근데 왜 태왕 교체 자체가 당장 성립 안되지 않나
지금의 5가가 단일세력이 되지 않는한

382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31:08

그렇다고 5대한이 남한 안노릴수없는게

저기만큼 훌륭한 백업지대가 별로없디도하니까

383 이름 없음 (yM8.JDnLps)

2025-01-01 (水) 18:31:11

근데 사실 고려 정상화되면 태왕한테 실권 돌아오는건데 태왕이 야심가면 이래도 중원의 악몽 아닌가...?

384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8:31:59

이 대가 하나하나가 왕조권력급 둠스택인(?)

385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32:09

>>381 그래서 통일이라는 전제임 5대한이 하나로 통합되는 이러면 최소 북방을 날라서 태왕자리 뺏기는가능해져

386 이름 없음 (w.lesJLIkE)

2025-01-01 (水) 18:32:44

>>383

중원의 악몽일 수도 있지만.
결국 화북까지 침공해서 점령하기에는 한반도라는 본진이 있는 고려 태왕이 걍 만주 기반의 쌩 유목제국보다는 나은지라.

387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8:32:56

>>383 그 야심이 제와 갈라서는게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재앙은 아님 제가회의도 있을테고.

388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8:33:05

중원침공은 필연적으로 단씨가 그랬듯이 북주5대가에 빚을 지니까
안하겠지

389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33:09

>>383 딱히? 오히려 제에게 빚이 생기고 5대한 숙청은 필연적이라

390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8:35:30

>>385 그건 고려 다른지방에서 북주 개입명분이 생기는거 아님?

391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8:37:26

북부5대가가 통일되려면 우선 국상의 게임 탈출해야하는데
하겠음?

392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8:38:24

그래서 북주를 섣불리 건드는게 오히려 위험하다 생각하는거임
지금이 오히려 안정적인거일수있어

393 이름 없음 (OloUyrbwSU)

2025-01-01 (水) 18:43:01

이제 제가 "국력 40년 소모" 해서 스톤 튕겨 5대가한 다시 경관 쌓으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함(?)

394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44:31

테무진이 죽었으니까 동롬이 셀주크한테 동/롬 당할듯?

395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8:45:29

테무진 나오려면 멀었음

396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8:46:26

실위족까지 경관당하면 인리삭제당하겠지

(?)

397 이름 없음 (XBIUighZNc)

2025-01-01 (水) 18:46:39

근데 북부대가들도 자기들의 지금 풀파워전개는 고려남부의 물산이 붙어있어서인걸 모를리가ㅠ없어서

398 이름 없음 (XBIUighZNc)

2025-01-01 (水) 18:47:19

남부를 집어삼키면 삼켰지 떨어져서 독립하려고는 안할듯

399 이름 없음 (XBIUighZNc)

2025-01-01 (水) 18:47:50

이러다가 단씨가 꺾여버린거긴한데 솔직히 못참긴할듯

400 이름 없음 (hsKioNQCuA)

2025-01-01 (水) 18:48:15

유목제국들도 자기들이 중국에서 세폐나 마시장 등으로 얻어오는 물자로 풀파워를 내면서도 중국을 계속 공격했으니 북주제후들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뭐...

원래 자기에게 필요한 걸 공급하는 놈들을 공격하는게 인류임.

401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8:49:59


>>377

이 모든게 고려가 터지는 순간 불가능해지네?

402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8:50:20

북주대가는 못배운 진짜 양치기들이 아니라 세력을 구축한 토지귀족이라 알건 다 아는 애들임

403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8:51:18

>>401응. 그래서 제가 고려 건드려서 폭산시키면 좇됨
안건드리면 국상의 게임정도로 끝날테니까

404 이름 없음 (0f68RZgYcA)

2025-01-01 (水) 18:53:09

원역 유목제국 막나간건 실제로 국가단위 정책이 개판이라서 그런거라.

저렇게 31가문 협의체 오랫동안 굴리는 놈들이면 얘기가 다름

405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8:55:17

북주 5가는 그냥 양치기 칸 5명이 아니라 토지귀족이라 진짜 지금까지 보아온 동양 양치기처럼 생각하면 안됨 유럽 귀족에 더 가까우면 가깝지

406 이름 없음 (UKBJXibcMQ)

2025-01-01 (水) 18:56:04

경제 부처님처럼 딱 80에 죽어서 훗날 사료검증할 때 신격화가 아닐까 의심할지도ㅋㅋ

407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56:05

>>404 단 그것도 저 5대한이나
소가들이 국상만 노리는게 아니라
태왕자리까지 노려서 기어코 태왕과 남한파가 제를 요청한거면
예기는 달라지긴해

408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8:56:34

학자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배울정도는 배웠고 정치질도 잘하는 그런 애들임

409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8:57:02

>>408 그것도 안씨가 물흐려놓아서

룰이 변경되기전까지의 예기지

410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8:58:21

>>409 ? 북주5가는 전턴에도 이번턴에도 정치질로는 유능한모습 보여줬음

411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8:59:55

유씨와 단씨는 룰의 확장이지 망친건 아님
오히려 가문단절이나 왕위찬탈 금지. 상한은 국상까지만으로 룰이 공고해졌어

412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9:00:41

>>410

문제는 5가는 "대가"잖음,

그런데 단씨는 소가도 아니고 "세외"고,

세외 가문이 국상되면서 북주5가만 문제인게 아님...

413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19:01:10

하긴 대가는 룰은 지키겠군 소가쪽이 문제려나?

414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9:02:36

>>412 아니 뭔말하는거여 저기있는 대가들을 우리가 아는 양치기들처럼 생각하지 말라는 말인데
왜 소가나 세외 얘기가 나옴

415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9:02:43

소가나 신참은 유씨와 단씨가 그랬듯이 대가입성을 노리겠지
대가들는 그런놈들 못오르게 사다리 찰테고

416 이름 없음 (GfmJ2hWB3M)

2025-01-01 (水) 19:04:05

>>414

아 그얘기였음?

417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9:05:34

대가들은 10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지지기반이 굳건한 토지귀족이고
기존에 보아온 동양 양치기들처럼 일자무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어느정도는 배운 애들이고 정치질에 능하다고 생각해야함

이라는 주장임

418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19:08:21

둘중에 뭐가 맞을까?

419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9:09:52

>>418 유카리는 확언 안할거같은데 그래도 큼지막하게 쪼개는게 맞지 않을까요 작게 짜르기엔 17주는 너무 많아서

420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19:14:34

>>418

고구려 말기 판도 본령은 조선족 자치구하고 현대 행정구역 좀 참조했고
발해 전성기 판도 본령은 발해 5경 15부 62주 참조했음

421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19:15:36

>>419 고려 판도가 북한 5한들이 더 살떨리긴함ㅋㅋ

422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9:26:08

남부 콩으로 키운 말(과 막대한 물자)
중앙 철로 만든 무구를 들고(제가회의로 서로 상잔을 막고)
북주소가와 양치기 도전자들 위에 군림하는 북부5대가(내가 국상될꺼야)

제영제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했어

423 이름 없음 (0f68RZgYcA)

2025-01-01 (水) 19:33:14

근데 사실 알렉산드로스급 능력있는 또라이 하나가 튀어나와서 고려 대가들을 싸그리 복속시키는게 아니면

중세온난기 끝나기 전에는 저대로 그냥 유지못할것도 아니긴함.

그 다음이 문제지

424 이름 없음 (hvCulv5ScM)

2025-01-01 (水) 19:36:58

중세온난기 섭종하면 다터지는건가

425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9:38:22

사실 중세 온난기도 아직 몇백년 남아서 봐야지

426 이름 없음 (o1vH2iqvmI)

2025-01-01 (水) 19:38:39

아직도 중세온난기 초입임 ㅋㅋㅋㅋㅋㅋㅋ

427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19:45:06

지금이 840년이라 한참 남았음
100년뒤에 있을 백두산분화도 한반도에 영향을 거의 안주고

428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19:51:34

중세 온난기는 1200년대까지 봄. 물론 후반기는 다시 서서히 차가워지니까 풀파워 내던 시대는 아니긴 한데.

429 이름 없음 (iDnooFwc2g)

2025-01-01 (水) 19:58:06

아무튼 저 만주 개발도 복사는 완만히 200년동안 유지될 예정

430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20:00:13

음 아무래도 북한 5주가 10만 철기 유지할려면 이 판도가 맞는것 같다

431 이름 없음 (iDnooFwc2g)

2025-01-01 (水) 20:02:50

전성기 요나라도 이건 에바라네요

432 이름 없음 (7iLxZ9OGH.)

2025-01-01 (水) 20:03:19

양치기는 양치기인데 기병대랑 중장보병을 완비하고 독자적인 경제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미개한게 아님
오우쉣

433 이름 없음 (7iLxZ9OGH.)

2025-01-01 (水) 2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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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남한에서 사먹으면 되는지라ㅋ


>>일단 이건 밀이나 보리를 안먹인다는 소리가 아니라 밀이나 보리를 중국이 아니라 남한에서 산다는 소리지?

434 이름 없음 (hsKioNQCuA)

2025-01-01 (水) 20:05:46

중원에 경제적 종속적 구조가 아닌 상태로 10만 둠스택이라는 게 무섭지.

435 이름 없음 (hsKioNQCuA)

2025-01-01 (水) 20:06:39

ㅇㅇ 남한에서 사먹으면 된다는 거임.

지금 북한과 남한이 경제적으로 서로 엮여있음. 중앙이 밀리는 이유야. 그리고 이런 상황이면 남한이 중앙 편을 들지도 잘 모름.

436 이름 없음 (7iLxZ9OGH.)

2025-01-01 (水) 20:15:31

경관작은 사상최강의 중2병이 실제 그럴 능력이 있어서 생긴 대참사였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이름 없음 (0dINosyyyU)

2025-01-01 (水) 20:22:53

14세에 그 용력 그 전투력. 항우를 범부만드는 제경제고 성공하고 장수한 알렉산드로스이며 제2의 아소카 중화 전륜성왕.ㅋㅋㅋ

80년을 살아 66년 치세라니 수비학적으로도 미처날뛰네.

438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20:24:26

그전까지는 식량으로 유목민 목줄 잡을수 있는데 그 목줄이 고려가더니
다섯 슈퍼 선우를 연성함

439 이름 없음 (lVLWRLXcnc)

2025-01-01 (水) 20:28:00

식량이나 기타 종속관계가 있으면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어쨌든 너네도 물자가 없어서 안되잖아 하니까 wwe가 되는 건데 아예 독립적이면 그런 식의 전개가 어려워서 문제임...

440 이름 없음 (SElowmZJY6)

2025-01-01 (水) 20:29:06

근데 어찌됬건 저 10만철기가 고려의 이름을 달고 있는거라. 중원입장에선 호러긴 하겠다.

441 이름 없음 (SElowmZJY6)

2025-01-01 (水) 20:29:34

걔들도 고려'인'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고려의 제후라는건 인정하고 있고.

442 이름 없음 (SElowmZJY6)

2025-01-01 (水) 20:30:26

단보각이 결과적이긴 해도 결과적으로는 되려 양치기들이 고려의 이름을 못떼도록 만들기도 했고.

443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20:34:49

>>442 사실 그때 경관작 안했으면 20년뒤에 바로 들이박았겠지

444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20:35:10

그렇지. 양치기 신참이라도 운과 명분과 실력이 있으면 국상을 노릴수 있다는 증명을 해줬고

445 이름 없음 (.9XcKJh4JM)

2025-01-01 (水) 20:36:31

지금 고려 판도는 이게 아니려나

446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20:37:13

>>445 외몽골쪽 빼는게?

447 이름 없음 (lVLWRLXcnc)

2025-01-01 (水) 20:38:43

단보각이 wwe룰을 만든 거 같더니만 결국 룰을 만든게 아니라 룰을 깼음.

448 이름 없음 (.9XcKJh4JM)

2025-01-01 (水) 20:38:49

흥안령에 걸쳐있는 지역 한정이고 5대가 막북 영향력 감안하면 원역사 몽골 동방3왕가 판도와 유사할 듯해서

449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20:38:58

>>445 고려턴에 내몽골은 언급된적 있어도 외몽골은 아직 없음

450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20:40:28

룰을 깼다기 보단 확장이지.
31대가라는 한정된 고인물 놀이에서 운과 실력이 따라야 하지만 소가나 신참도 도전 가능해졌으니

451 이름 없음 (.9XcKJh4JM)

2025-01-01 (水) 20:43:33

5대가는 대강 북서쪽이 주치카사르 울루스 위치고 여기서는 달단부, 그 아래가 카치온 울루스 위치고 여기서는 해부서쪽이 주치카사르 울루스 위치고 여기서는 달단부, 그 아래가 카치온 울루스 위치고 여기서는 실위부, 남서쪽이 쿵그라트 울루스 위치고 여기서는 거단부, 중앙이 옷치긴 울루스 위치고 여기서는 황두부, 동북은 그냥 흑수부 정도?

452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20:45:09

본령 17주 수정, 요서가 북한 6주로 편입되길ㅋㅋ

453 이름 없음 (.9XcKJh4JM)

2025-01-01 (水) 20:47:36

>>452 저기 북서쪽 두곳은 원역 기준 골기문명이고 저기서 말박이 양성하는 게 불가능해서 차라리 다른데 편입시키는 게 맞을듯

454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20:50:55

나는 실위족 중점으로 나누긴함ㅇㅇ

최서단 주 = 거란+서실위
최북단 주 = 대실위
최동단 주 = 연해주^^
동북 주 = 말갈부 최북단 영역
중앙 주 = 실위 여섯씨족 + 나머지 말갈부 영역

455 이름 없음 (LASlMPB8t2)

2025-01-01 (水) 20:52:23

>>453 단보각의 실위족 일파 + 양치기 이주 + 온난기 등등 고려해서 배정하긴 함

456 이름 없음 (.9XcKJh4JM)

2025-01-01 (水) 21:04:08

온난화 기준이어도 원역사 세력 할거 고려하면 이쪽이 더 어울릴듯

457 이름 없음 (Ujpga1vkaM)

2025-01-01 (水) 21:31:58

>>456 아 행정구역이 아니라 세력도 말하는거였구나

나는 대강 대흠무-광덕제때 북한 5주 행정구역이 이런식으로 잡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며 판도짠거라ㅋㅋ

458 이름 없음 (3jjlMhmLeE)

2025-01-01 (水) 22:22:26

북한6주는 커녕 저긴 주기적으로 경관당한다 인식이있어서 요서는 무리인게?

459 이름 없음 (qbptj6tri.)

2025-01-01 (水) 23:33:18

[장점-저기 요서와 내몽골 양치기들도 고려 양치기 맞음. 단점-상경준비하려고 힘기르는거임+.벌써 2갑자째 양치기들의 도전을 이겨내고 기득권 지켜낸 대가들이 ㅈ으로 보이십니까?]
가 있어서 요서와 내몽골이 고려 영향권 맞음. 북주소가들이 거기서 멀티 파고 있고

460 이름 없음 (iPZKxWLYP2)

2025-01-02 (거의 끝나감) 00:21:33

다른 것보다 내몽공 요서까지 암튼 고려인임하는 건 진짜 호러겠다

461 이름 없음 (k6RdAk9vZo)

2025-01-02 (거의 끝나감) 07:43:11

경제는 수비학적으로 너무 딱 떨이지는 생을 살아서

1~2년 정도 생년 땡긴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것 같다

462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7:48:35

사망년도는 명확해도 출생년도 기록은 한두줄 정도일테니까 조작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

463 이름 없음 (YfBjM/d8Rc)

2025-01-02 (거의 끝나감) 07:52:27

영제가 움직이는거보면 결국 경제가 만들어놓은 길위에서만 윰직이는 느낌이긴해 결국 주변상황이 강제로 군대를 윰직여야 헌다고
안서와 토번은 경제의 권능으로 실질 중화하고 같이 움직이고
안남은 경제의 유화정챡으로 자체해산했고

464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7:55:17

14세 즉위라는게 비현실적이다! 할 수는 있음. 한 7, 8년 정도 나이를 더 먹이는게 합리적이다 하면서 그시기의 어떤 징조가 탄생 암시 어쩌고저쩌고 할 가능성은 있다고 봄.

465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01:11

제경제의 수비학적인 일생에서 즉위랑 사망은 명확하겠지만 출생년도는 아직 천통이 안된 시기임을 감안하면 기록이 부실할수가 있어서. 거기다 그 지휘력은 14살이 보일수 있는게 아니다 하면서 '상식적인'나이를 제시히는 주장이 많지 않을까.

466 이름 없음 (yzqt3FBH4Q)

2025-01-02 (거의 끝나감) 08:14:17

그럼 이제 사망한 나이가 88살로 올라가서 수비학적 신비가 또 생기는ㅋㅋㅋ

467 이름 없음 (lvj.7S2yJE)

2025-01-02 (거의 끝나감) 08:17:43

저번턴이랑 이번턴 종합하면 영제는 과시욕이 있기는 한데 없는 분쟁을 내가 만들어서 해결하겠다는 바보는 아닌 듯

468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22:00

어떻게든 심리적으로 수용 가능한 최저선이 18세쯤일텐데.

근데 그렇게 끌어올려도 기록하고 안맞는다고 매번 쌈박질나는 논쟁거리가 될 게 제경제의 나이인듯. 14세면 상식적인 나이상 섭정이 있어야 하는데 즉위하자마자 터진 전쟁에서 토번은 그 섭?정이 감당했다 해도 거란쪽은 제경제가 친정한 감이 좀 강해서.ㅋㅋㅋ

469 이름 없음 (l3NDnixHmU)

2025-01-02 (거의 끝나감) 08:24:34

수비학적으로 보면 80은 (4×4)+(8×8)이라는 제곱수 덧셈이고 66은 본인도 쌍수인데 1부터 11까지를 모두 더해서 나오는 11번째 삼각수임ㅋㅋㅋ진짜 중세인들이 환장할 수비학의 왕

470 이름 없음 (Xhkak45AT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26:25

주어진 위기를 군사적으로 극복해서 할아버지를 뛰어넘어 보겠다 정도?

471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26:40

마법사 황제 소리들을지도.ㅋㅋㅋ

472 이름 없음 (AceqpiEyeI)

2025-01-02 (거의 끝나감) 08:31:01

시즌 N차 탁발승 실존인물 논쟁이 열리는 풍경 보인다 보여

473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31:20

14세라는, 중세임을 감안해도 미성년자인 황제가 즉위해 즉위하자마자 친정을 거듭하면서 무지막지한 전공을 쌓고는 30대쯤 갑자기 사람이 바뀐것처럼 전쟁을 그만두고 평화롭게 나라를 다스리다 66년의 통치끝에 80세로 죽었다.

너무 신화 전설틱한 일화에다 숫자들도 수비학 냄새가 나서 이런게 사실일리 없다 할 학자들이 적지 않을거야...

474 이름 없음 (AceqpiEyeI)

2025-01-02 (거의 끝나감) 08:32:14

솔직히 그 탁발승 훗날 경제가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못 찾았다 이래버리면 나부터 못 믿음ㅋㅋ

475 이름 없음 (AceqpiEyeI)

2025-01-02 (거의 끝나감) 08:33:38

심지어 부처님과 같은 나이에 죽었네? 야 이건 주작이지ㅋㅋ

476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35:05

말년에 대리청정 있으니까 나이 자체는 더 끌어올려도 된다 하면서 출생년도 조작설 나옴.ㅋㅋㅋ

477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08:36:11

>>473
나이하니까 유로파 어장의 영국 호국경이 선대에게 자라 물려받고 아즈텍 군+왕당파를 무찌른게 다이스 굴려보니까 12살로 나왔지... 그것도 근대에 말이지.

478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36:39

좀더 극단적으론 대리청정시기 시작시기에 죽었다 운운도 가능은 한데.ㅋㅋㅋ

479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39:16

그렇게 나이 통치시기 조작설 띄우고 그럴리가 있냐 하면서 서로 싸우고.ㅋㅋㅋ

480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08:40:20

N차 출생년도 논쟁
N차 사망년도 논쟁
N차 탁발승 실존 논쟁.ㅋㅋㅋ

481 이름 없음 (YfBjM/d8Rc)

2025-01-02 (거의 끝나감) 08:41:35

근데 출생년도는 그렇다치는데 66년 제위만큼은 뭔수를 써도 이견이 없는뜻

482 이름 없음 (uREy2NMtYc)

2025-01-02 (거의 끝나감) 08:42:05

카를 12세가 15살에 즉위하고 18살에 대북방전쟁 했던게 있긴한데 14살 즉위 후 친정은 진짜 ㅋㅋㅋ

483 이름 없음 (qKaZV6F2rg)

2025-01-02 (거의 끝나감) 08:43:44

차라리 그 탁발승이 국사가 됐으면 야 이런 일이 있구나 하겠지 딱 그 일화에서만 등장하면 황석공 불교버전이지ㅋㅋ

484 이름 없음 (YfBjM/d8Rc)

2025-01-02 (거의 끝나감) 08:43:53

그리고 경제가 황제에 오른게 아니고 무제가 첫황제라서 생각보다 관련기록 꽤있을걸?

485 이름 없음 (7uW27F0iMw)

2025-01-02 (거의 끝나감) 08:56:34

영제 입장에서는 고려가 이번턴에 내전 터지고 친제파 태왕이 고삐를 쥔다 전개가 베스트려나

486 이름 없음 (ifz5MorNlw)

2025-01-02 (거의 끝나감) 09:20:39

생각해보니 평양의 태왕령과 32 공작령이네......

487 이름 없음 (sXOmVLUyCs)

2025-01-02 (거의 끝나감) 09:41:13

나중에 이 시대를 뭐라 부를지 궁금하네

488 이름 없음 (ifz5MorNlw)

2025-01-02 (거의 끝나감) 09:44:12

이세계의 마르크스는 중국이 특이한거고, 보통은 고려나 일본처럼 중세 봉건정을 거치면서 의회제 생긴다고 생각하겠네.....

489 이름 없음 (k6RdAk9vZo)

2025-01-02 (거의 끝나감) 09:46:27

일본 저번턴에 대승 잡고 국왕정 복귀했어

490 이름 없음 (k6RdAk9vZo)

2025-01-02 (거의 끝나감) 09:53:36

일본은 진짜 짐승합격이 납치당한거라고 구라쳤는데

동시기 고려, 제 사서에 뭔일이 있었는지 적혀서 그만!

491 이름 없음 (Du1pVsjE8I)

2025-01-02 (거의 끝나감) 10:07:05

미친.... 유지비 감당 못해서 무역&약탈경제 돌린 유목철기가 가지않은길 경제적 독립을 이룬 유목제국이라니.... 붓다 맙소사

492 이름 없음 (H8PBTQ7O8E)

2025-01-02 (거의 끝나감) 10:25:46

>>491 유럽의 기사단이긴하지망

493 이름 없음 (sXOmVLUyCs)

2025-01-02 (거의 끝나감) 10:31:41

이 시대가 무협지 배경으로 나온다면 개쩔긴 할듯 ㅋㅋㅋㅋ

494 이름 없음 (k6RdAk9vZo)

2025-01-02 (거의 끝나감) 10:41:09

분명 같은 시대인데 중원은 무협지, 고려는 궁중 유혈 정치물 배경이 될 것 같다

495 이름 없음 (C4hgBCytxQ)

2025-01-02 (거의 끝나감) 10:42:22

토탈워 최적화 시간대 그 자체

팩션으로 북방대가 소가 남방대가 소가 토번 위구르 절도사즈까지

496 이름 없음 (fLwt64RFMI)

2025-01-02 (거의 끝나감) 10:44:36

토탈워 사가: 해성 화씨의 왕좌

497 이름 없음 (k6RdAk9vZo)

2025-01-02 (거의 끝나감) 10:46:50

토탈 워 세계에서 혼자 무쌍 시리즈 찍고 있는 경제

498 이름 없음 (C4hgBCytxQ)

2025-01-02 (거의 끝나감) 10:47:35

혼자 삼탈워하는 제경제(강하다)

499 이름 없음 (k6RdAk9vZo)

2025-01-02 (거의 끝나감) 10:50:33

북방 유저 : 토탈 워인데 왜 위기 시스템이 있죠?

500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0:59:22

어떻게 후반위기가 정주제국

501 이름 없음 (k6RdAk9vZo)

2025-01-02 (거의 끝나감) 11:00:19

전반위기 소년군주 중반위기 청년군주 후반위기 전륜성왕

북방 : 안 해

502 이름 없음 (8EY8NaJB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1:02:05

제나라 시기 소림은 진짜 존나 강할듯 ㅋㅋㅋㅋ

503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1:03:27

>>501 이벤트 성와의 우화등선 후반위기 해제알림

이벤트 국상의 게임 개최

504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1:03:41

소림의 대사가 제경제를 설득하는 씬을 무협지에서 보고싶구나...

505 이름 없음 (6hUUVRCgJ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0:10

국상의 게임특 옆나라입장에선 10만철기와 그걸 받쳐주는 보병들과 보급이 되는 지옥의 양성소

506 이름 없음 (6hUUVRCgJ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0:37

아 ㅋㅋ 왜 10만철기의 보급이 현지조달이 아니죠?ㅋㅋㅋㅋㅋ

507 이름 없음 (6hUUVRCgJ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1:20

왜 10만철기들이 자기들만의 보급루트를 쥐고 그게 유지되고잇냐고 ㅋㅋㅋ

508 이름 없음 (8EY8NaJB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1:28

일단 제경제는 무협 버전에선

지학에 천하제일인 달고 직접 10만 죽여 경관 쌓은걸로 나올듯 ㅋㅋㅋㅋㅋㅋ

509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1:32

>>506 인력은 현지조달함ㅋㅋ

510 이름 없음 (Du1pVsjE8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2:52

반백년의 성세와 평화가 지났습니다.

금륜을 완성한 진륜성왕은 등선했고

새로운 황제는 장성을 보수하고 군대를 준비합니다.

남쪽은 분열되었고 서쪽은 이족들의 발흥에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북쪽은 소위 국상의 게임을 넘어 철과 말로 이루어딘 고독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 이제 우리 앞에 있는건 오로지 전쟁 토탈워가 있습니다.

511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2:54

고려는 로판제국ㅋㅋ

512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3:26

보각이햄은 어쩌다가 죽었을라나

513 이름 없음 (6hUUVRCgJ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4:42

>>509 인력특 안그런역사가없음 ㅋㅋ

514 이름 없음 (8EY8NaJB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1:15:07

>>512 변소에서 용변 누다 고혈압으로?(실제로 위험함)(?)

515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1:01

근데 제나라가 고려 내분 노린다고 말은 했지만

고려가 북방에 대해서 야만인들이니 뭐니 꿍시렁댄다고 해도

중국이 너네 역적 토벌한다고 들어오는거에 심각한 PTSD가 있단 말이지

516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1:30

잘못하면 국상의 게임 끝나기 전에 개입한다고 들어가는게 자기 실현적 예언으로 위기 만들수 있음

517 이름 없음 (8EY8NaJB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3:43

>>515 아. 당나라 시기인가

518 이름 없음 (8EY8NaJB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5:18

그래도 친제까지는 아니여도. 몰려내려오는 대선우 상대하는데 임시동맹까지는 긍정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설마 워해머마냥 둠스택이 당장 내려오는데 서로 싸우기라도 하겠음? ㅋㅋㅋㅋㅋ

519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6:28

현재로서는 그 선우들이 외부인이라고 단정짓기 어려우니까.

520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8:52

이번턴에 고려다이스 멸망해서 또 북주대가가 따잇하면 의미없는거고

521 이름 없음 (8EY8NaJB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8:55

이번엔 자칭 고려인 유목민들이 단보각때문에 안좋은 선례 생겨서

걍 나라 홀라당 먹으러 내려오는건데 아무리 봐도 ㅋㅋㅋㅋ

522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9:06

일단은 민족주의가 확실하게 자리잡히지도 않은 시대인데다가
저기 북주대가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고려 체제 내에서 힘을 불린 고려 귀족이란 말이지
북주5가가 고려인이냐? 몰?루?
북주5가가 고려귀족이냐? ㅇㅇ

523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9:20

단보각땜에 확산성 밀리언 루아녹스들이

524 이름 없음 (8EY8NaJB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9:33

>>520 이번에도 고려 다이스 멸망하면 진짜로 고려 따잇당하는거일걸 ㅋㅋㅋㅋ

525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29:54

단보각이랑 북주5가는 좀 경우가 다름. 쟤네 저래뵈도 제경제 이전부터 고려내에서 오랫동안 자리잡은 귀족들임

526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32:59

두 갑자 동안 고려 정계에서 제가회의에 꼬박꼬박 이름올려둔 귀족을 나라뺏으려는 유목민이니 어쩌니 하는걸

내부에서 쑥덕거리는거랑 외부에서 제나라 황제가 칼빼들고 하는거랑 같을리가

527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1:34:16

난신적자 토벌 명분이 또 책봉문제랑 엮여 있어서. 연개소문땐 책봉된 군주(영류왕)를 죽인 난신적자를 벌한다는 명분 들고왔는데 지금 고려는 책봉된 군주가 아니라서. 대등한 군주로 여겨진지 거진 80년은 넘을거라 이제와서 난신적자 토벌은 명분이 어려움.

그래서 태왕이 직접 헬프콜을 해야만 명분이 제대로 됨.

528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1:34:43

단붕이 다음은 패스트 완안이려나? 유씨도 부활각 있고 ㅇㅇ

529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38:30

아무튼 북주5가가 고려라는 국가 체제에서 너무 오랫동안 붙어있어서 본인들도 고려를 힘기르는 발판보다는 자기 나라라고 생각할거임

충성해야할 조국이라기 보다는 "[MY] country"라고 생각해서 문제지

530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0:56

아 대씨 가독부 마렵다잇

531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1:58

>>528 완안씨는 함보가 시조인데

함보 태어날려면 못해도 반백년은 아직 더 기다려야함

532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2:43

시즌 171717호 오랑캐가 집권하면 무슨 부족일지가 제일 궁금해

533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2:49

어차피 원역 여진족은 여진족 형성부터가 심하게 비틀려서 대충 시기에 따라 끼워맞추게 될걸

534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3:23

그냥 이름빌린 그놈이고, 캐릭터성 비슷하면 가져오는거지. 원역사 그놈들이랑은 애초에 탄생 배경부터가 다름

535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5:04

당장 우리가 아는 그 고구려가 망하질 않고 만주공영권 유지하면서 계속 확장/개척/정착중인데

흑수말갈족이 우리가 아는 그 여진족이 되겠냐고 ㅋㅋㅋㅋ 유목민 취급하면 화내는 고려북방계 호족이면 모를까

536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7:00

>>534 진행편의상 뽑긴해도 무근본으로 뽑아내면 너무 난잡해지는감이 있어서

537 이름 없음 (Gqt9pjxNfg)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7:47

이지경이면 흑수말갈은 걍 동화되었다고 봐야...

538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1:48:50

어쩔수 없어 따지고 보면 이 어장 거란족은 그냥 멸망하다시피한 상태로 고려에 도망친 계파만 살았고
여진족은 흑수말갈이 고구려에서 분리된채로 계속 야만부족으로 유지될리가 없는배경이라
몽골족에 이르러서는 그 배경 모집단 자체가 존속이 됐을지 부터가 의문이고

539 이름 없음 (v7ct7AbAPU)

2025-01-02 (거의 끝나감) 11:57:29

태왕이 아니라 단씨 아들이 영제와 협력노선 구축함 뜨면 재밌을 듯

540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2:04:01

흑수말갈은 북주 5한 중 한 일파를 당당하게 차지하고있을것 같은 느낌이다ㅋㅋ

541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2:05:06

>>456 흑수말갈 근거지가 북주 5한중 오른쪽에서 두번째 영역임

542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2:05:19

애당초 대조영 따라옴 ㅋㅋㅋㅋ

543 이름 없음 (RSySTG2lp6)

2025-01-02 (거의 끝나감) 12:10:55

대조영이 근본없는 말갈잡놈이던 어장 초기가 그립구나

544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2:40:32

아무튼 고려령 만주가 너무 강해서 중세온난기인데도 초원에 칸이 안나온다니 씹 ㅋㅋㅋㅋ

545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2:42:52

하긴 중세온난기고 뭐고 몽골고원같은 똥땅을 기반으로 발흥하려면 주변 잡부족을 패서 복속시키고
정주제국을 괴롭히던 협박하던 빌붙던 다하던 해서 그럴듯한 타이틀을 만들어야 하는데

자체적으로는 마시장도 제철도 경쟁에 밀려서 대부족 만들 기반이 안되네

546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2:43:57

원래 북방 유목민족들이 수입말고 자체적으로 대규모 제철이 가능한 동네가

연료 이슈 때문에 만주 아니면 저기 준가리아까지 가야 하던가

547 이름 없음 (iHNfS/P1tU)

2025-01-02 (거의 끝나감) 12:45:57

지금 준가리아 쳐먹은게 위구르인가

548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2:46:29

위구르 제국이 맞을걸

549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2:47:46

경제적 기반도 부족한데, 세력불리겠다고 주변 부족들 패면

그 부족들이랑 연결된 북주5가에서 "너 뭐돼?"하고 패러 오는 망게임

550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2:49:45

북주 5가랑 단씨가 공멸하는게 그림이 가장 좋은데

551 이름 없음 (YznlKfLhGI)

2025-01-02 (거의 끝나감) 12:54:02

아무튼 우리가 아는 만주/몽골고원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그렇지.

저러면 동유럽 귀족들이랑 치환하는게 오히려 더 가까울듯

552 이름 없음 (iHNfS/P1tU)

2025-01-02 (거의 끝나감) 12:54:42

보야르 느낌인감

553 이름 없음 (SKtDNcbyqs)

2025-01-02 (거의 끝나감) 13:06:43

ㄷㅁㅋ

554 이름 없음 (u1rNI1wcl2)

2025-01-02 (거의 끝나감) 13:42:03

전륜성왕님 가신 김에 정주행하다가 문득 떠올라서 하는 말이지만.

제경제와 전장을 질타했던 무관들도 대단히 행복하게 갔을듯.


역발산기개세의 위대한 황제와 온 천하를 질타하며 중화통일이라는 뜻을 향해 달렸고.
통일이 끝난 뒤에는 한 치 흐트러짐없이 번영하는 중화를 보며 자신들이 옳았다는 걸 확인받았고.
말년까지 숙청당하지 않고 자신들의 주군과 변함없는 신뢰를 주고받다가 끝내 자연사로 세상을 떠났으니.

무장으로서 이만한 호사도 없다.

555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4:33:17

대씨 분가(북주 5한)들 성씨 예측

巨(클 거) 대성 거씨
譚(클 담) 대성 담씨
德(큰 덕) 대성 덕씨
太/泰(클 태) 대성 태씨
洪(클 홍) 대성 홍씨

556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1:00

순 수 재 미

557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1:13

꼬라지가 진짜 예측불능 ㅋㅋㅋㅋㅋㅋㅋ

558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1:25

'전쟁'은 영제가 할아버지보다 잘하는 듯.

559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1:27

말 붕 쿤!!!

560 이름 없음 (j9IBPCiSyo)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1:37

>>555 이젠 멸족당했으니 의미가 없다.

561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1:41

왠지 대가 가주 모가지 가져오랬더니 일가 다 조져버린 다음 "전 더 큰 절도사위 주세요" 한 놈이 있을 거 같다

562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2:18

의사인척 위장해서 기생충하고 환자 대가리를 모두 쪼개고 동쪽을 안정시킨 영제

563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2:22

저 멸족됬다는 북주 5대가들

대씨 국상 견제하러 상경했다가 축출된 5대가임?

아니면 그 이후에 소가들이 통수로 자리잡은 새로운 5대가임?

564 이름 없음 (sGmPM0qUe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2:30

다른 고려인들이 창칼거꾸로 쥐고 간잽이질 한 애들을 받아줄 확률이란게 있을까?

565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2:36

필요한 타입의 전쟁이 다른거지.

566 이름 없음 (j9IBPCiSyo)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2:56

>>563 견제하려고 갔다가 축출되고 집안 자체가 멸족된 5대가들이다.

567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3:00

구 대씨 대가들이겠지

568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3:02

>>560 유카리 묘사보니 전 북주 5대가들 전부다 대씨 분가는 아니였던거 같음

569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3:09

중앙은 아예 쟤들 증오하고 있는데 쟤들은 절대 안받아줄듯 ㅋㅋㅋㅋㅋㅋㅋ

570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3:20

>>564 많지.

신분제가 견고하면 나도 저놈처럼 하극상 죽창갈기고 해봐야지 할 놈들은 많음.

571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3:35

오대가 그렇게 욕 먹었어도 걔넨 고려인이었지
양치기들 죽든말든 받아줄리가

572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3:52

고려 입장에서는 펌블이 영제의 갈라치기로 정말로 내전은 멈춤일까

이래버리면 영제가 정말로 수술을 해준 셈이 되니까

573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3:56

북방이 암에 암걸려서 죽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힘이 부족한 남부가 중앙한테 눌리겠고 그러면 고려가 정상화되긴 하겠다

574 이름 없음 (sGmPM0qUe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3:58

남주도 셈법 복잡해지는데
요상황에 천명교체 시도하면
제영제가 가만두고보지도 않을거고?

575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4:17

5대가가 전부 멸족했다 이게 아니라 개중에서 멸족당한 가문이 나온거.

576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4:27

내전이 안 멈추는게 펌블이지

남주북주대전터지면 이건 천명대전이잖

577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5:11

영제의 저 x간질 실패해서 대칸 나올거 같으면 고려랑 제 둘이 힙합쳐서 막아야 되겠지만 한동안안 잘 나갈거고 저거

578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5:15

남한은 지금 외세 끌어들여서 영토 뜯긴 꼴이라 천명교체 못히지않나

579 이름 없음 (.y6BL8KKJk)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5:19

무한 하극상 전통에 주요인물 대씨라니 데쟈뷰네

580 이름 없음 (XmqjFELm1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5:27

아 어장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581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5:28

북방은 분명 잘 나왔는데 어떻게 제나라한테 목줄 잡히는 선택지만 잡았냐

582 이름 없음 (Irve4BAuO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5:34

>>566 >>567

뭐야? 그럼 상경하러 직업 올라갔던 대성 5한들도 죽어버렸다는거임?

집안이야 자기네들 본거지에서 소가들 뒤통수 맞고 참살당했겠지만, 대성 5한들은 누가죽였을까??

얘네는 평양에 있었잖아

583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01

>>578 중앙에 있는 대씨가 제나라 끌어들였으니 오히려 남한이 매국노 대씨 친다는 명목으로 천명교체 갈기겠지

584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07

아니면 이미 고려자체가 남한에서 간파갈아치운상태일수도있어

아니면일본까지 와서 삼갈죽 당했던가

585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11

>>573
그러기엔 왕가가 병신이 되어서 중앙이 제압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라...

586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17

>>582 걔네 이꼴나면 자기 본래 영지 복귀해서 투쟁하지 뭘.

587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17

그리고 북주소가는 대씨 지켜줘야되는 입장이고

588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19

고려 중앙에 권위가 있을런지 일단 고씨는 나락이고 대씨가 전권 쥔것 같은데(경제가 손잡은게 대씨)
문제는 남한쪽은 외세 끌어들인겨 극혐해하고 있음

589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19

내 영지 날아가게 생겼는데 평양에 계속 있었겠어 갔는데 깨진거지

590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6:45

>>581 세임을하기에는 여긴구라파가 아니라서

591 이름 없음 (HD1FktAMA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7:01

도호부 무지 크네

592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7:05

대씨 지켜줘야 되는 입장 아냐. 하극상 사태면 대씨고 뭐고 전부 죽창찌르고 그 자리 내가먹겠다는 루아녹스 미치광이들이 넘침.

593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7:17

다음턴 고려 다이스에 따라 젊은 대씨가 정상화 시킨걸수도 있고

594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7:28

>>582 제나라가 평양 칠때 남한도 같이 가서 죽였어

595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7:36

딱 7이 제나라 명성 이용해서 철저하게 우리 부족 챙김이었는데 거기서 8이 나와버렸네

596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7:39

>>588 중앙의 대씨고려 남한의 백제 북방의 절도사들 이렇게될수도

597 이름 없음 (u5XF3UkbX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7:45

제영제가 갈라치기한것 자체가 저항세력이 있다는 반증이니까

598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7:47

5대 대가가 다 멸족이냐 하면 그건 아닐수도 있음

근데 가주 모가지 정도는 수집했을 거 같고, 그 과정에서 오버친 시다바리가 멸족 밟아버렸을 수도 있겠긴 함

599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8:11

>>591 그 지금 자꾸 지도로 프레임을 짜려고 하는데 쟤네 지금 이중봉신에다 남만주는 지킨 꼬라지라고...

600 이름 없음 (th9UwbKodk)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8:18

솔직히 중세시대 전개라 재밌으면 장땡인데 저 절도사들 너무 소인배군상이라 맘에 안들긴하네

601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8:45

덩어도 압록강과 송화강사이는 도독부가 맞을걸?

602 이름 없음 (XmqjFELm1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8:45

일단 서로 싸우지 말고 고려 상황 나올때까지 좀 기다리자니까

603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8:53

원래 절도사의 9할은 저꼬라지였으니 어쩔수 없음.

604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8:56

할아버지는 양치기 줘패기의 달인이고

손자는 양치지 갈라치기의 달인이라니

아 초원의 미래가 어둡구나

605 이름 없음 (XU3oQEd3oM)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02

안이 고려의 대가로 인정받으려면 대씨 시스템이 남아있어야지

대씨도 없으면 고려가 뭐믿고받아줌

606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03

>>586 >>589

설명ㄳ 납득이 가네ㅇㅇ

607 이름 없음 (u5XF3UkbX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06

고려는 왕씨고려 아니라고 지도참치

608 이름 없음 (HD1FktAMA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06

>>599 요동 뜯겼을테니 남만주 날아간 게 정배 아닌가? 거기 직할령 박고 북주에 절도사 둔거잖음

609 이름 없음 (XmqjFELm1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07

어차피 여기서 얼굴붉혀봤자 판도에 아무 영향 못 줌

610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12

>>594
남한까지 가려면 빠른 종전은 무리일텐데...

611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14

>>600
원래 황제병자는 생각보다 소수지

612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40

대인배 상이면 단씨처럼 내가 해먹으려 하지 외세 끌어들이진 않을거라

613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39:52

>>608 애초에 요동을 뜯었다고 보는것부터가 오버인게.

614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0:03

저 전쟁도 사실상 북방 소가들이 다른생각해서 북방이 날아간거라 남한쪽은 전체로보면 피해가 적을걸

615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0:15

>>591 지금 다이스 상으론 안동도호부는 요서만 일꺼라는 해석이 점점더 강해지고있음

확정날려면 다이스 좀더 기다려야함

616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0:24

아마 고려 중앙정계 2쯤에 장점 : 안정화됨 / 단점 : 제의 영향력이 커짐

이거 있을 듯

617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0:40

남한으 제경제 내려올때 끼지도 않은것 같은데 남한쪽 대가들이 상경했거나 참전했다는 묘사 없음
물론 저녁 다이스에서 걸리면 가능하겠지만

618 이름 없음 (th9UwbKodk)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0:56

애초에 스타트한 본진이 왕씨고려가 아니라 고구려베이스 그대로라 저 모양새일수가 없지

619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0:57

>>610 남한도 제나라 편으로 평양 올라갔단거

620 이름 없음 (L9zTnPcv9A)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13

>>608 직할령 언급도 없었는데

62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14

>>608 그러면 신 5대가들이 왜 고려 5대가 하려고 발버둥치겠음::

걍 당나라 절도사하지

622 이름 없음 (HD1FktAMA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19

>>591 대패에 미드오픈이니까 요동+@ 뜯긴 게 정배임

623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25

애시당초에 소가들이 절도사놀음 하고 있다면 도호부는 잘처서 요서임. 그 위쪽은 절도사 모자이크.

624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29

남한은 제나라편이 아니지 않나?

625 이름 없음 (u5XF3UkbX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44

뭔소리야 남한이 왜 제나라 편들어줘?
그런 묘사 아직 안나왔어

626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48

지금 일관적으로 영제가 영토에는 관심이 없고 외교적 영향력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고 나온 거 보면

저번턴에 잃었다는 오르도스 수복하고 장성 지대 청소한 정도지 요동을 가져갔을까

요서에 여기는 우리 땅 맞다고 깃발 꽂은 정도 아닐까

627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49

남한은 중립-방관 했을꺼라는 확률이 높음

628 이름 없음 (HD1FktAMA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52

>>622 >>591 아니라 >>165

629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1:57

>>622 절도사놀음 하는시점에서 전혀 정배 아님.

63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2:15

남한은 제나라에 반감 가지고있었음ㅇㅇ

631 이름 없음 (HD1FktAMA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2:18

>>628 >>615

632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2:51

제나라가 신사적이었단거 보면 편하게 평양까지 전투 없이 들어가서 따버리고선 영토 할양 없이 절도사직 뿌리고 돌아온거 아냐?

633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2:53

남만주 뜯었음 쟤네가 고려 절도사 안하려들어.

634 이름 없음 (th9UwbKodk)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3:07

애초에 요동이 뜯기는 수준이면 고구려 베이스가 들이받으면 받았지 저렇게 정치빨 절도사 놀음이 불가능하지 않나

635 이름 없음 (L9zTnPcv9A)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3:15

아직 오피셜 안나왔는데 뇌피셜을 확정인것마냥 말하면....

636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3:27

대승이라는 말에 취한 참치가 많군

637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3:29

애초에 요동 없음 남한>중앙으로 파워 밸런스 뒤집힐텐데 그럼 고려 터지지 않나

638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3:32

남한은 그럼 계속 방관이었나?

639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3:37

고려 본령이 털렸는데 왜 고려 대가하겠다고 남아있겠냐고ㅋㅋㅋ 걍 당나라에 신속하지ㅋㅋㅋ

640 이름 없음 (L9zTnPcv9A)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3:54

>>638 뒤에 나올 고려, 남주 다이스로 나올거임

641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4:14

난 딱 고구려 본령 판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절도사 받고 이탈함 정도로 이해했는데

642 이름 없음 (HD1FktAMA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4:29

고려 대가는 wwe 용도고 그냥 독립 핑계 아닌가? 남만주 뜯었어도 바로 행정력 MAX인 것도 아니구

643 이름 없음 (Mk/7Bm52o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4:52

걍 고려턴 굴리면 나오겠지 뭐

644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5:01

>>637 OTL 남북국시대에서 발해가 요동 점유한 기간이 적은편인데도

신라랑 전투해서 몇번 이긴거보면 막 밀리는 정도는 아닐꺼임

645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5:09

나도 처음에 대승 다이스 봤을 땐 반도만 남았겠구나 싶었는데

뒷처리 보니까 그냥 고려에서 북방으로 분류하던 지역만 갈라치기로 복속하고 돌아간 거 같음

646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5:20

제영제가 진행에서 영토욕심이 없는거 나왔고

647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5:26

남만주 뜯었음 고려 중강과 북주소가들이 물리적으로 분리된건데 걔네가 뭔 배짱으로 고려 하려함?

648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6:31

게다가 본령이 17주 아니였음? 이땅에 있는 대가들만 단순계산으로 17 대가들인데

남만주 뜯겼다는 해석이 점점 납득이 안가긴함ㅇㅇ

649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6:44

>>646 ㅇㅇ후속 다이스를 보면 영토 욕심이 있는 타입이 아니지

650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6:52

절도사 뿌리기에 겁먹고 괜히 제나라편 들었다 이러는 쫄보들이 물리적으로 분리된 고려 하겠다니 그런 배짱이 있는 놈들이 아님.

651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7:11

조선이 여진족 족장들한테 토관직 뿌리는 감각으로 절도사직 뿌린거라 생각해
영제도 딱히 양치기들 백성으로 생각 안한거고

652 이름 없음 (L9zTnPcv9A)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7:20

빗금이 어디까지 쳐지는지는 다이스에 따라 결정된다

653 이름 없음 (Mk/7Bm52o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7:46

경우의수가 여러개라 모르겠다 이젠

654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8:15

이 고려 본령 17주가 고구려 말기 판도냐, 발해 전성기 판도냐 차이일 뿐이지

본령은 건사했다고 보는게 확률이 높은것 같다

655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8:48

이중봉신으로 빗금친 영향력 영역의 크기가 달라지는거지 거기다 도호부는 박기 힘들다.

656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49:05

본령보단 말박이들 메인인 땅들 통제를 잃어버린걸테고

657 이름 없음 (2BrEN/N1D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0:05

근데 북주소가는 안 싸우고 항복했으면 돌궐족 갈았던건 누구지...?

658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0:29

충성파 소가가 없지는 않았겠지.

659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0:46

>>418

이 지도판도에서 붉은 영역들이 날아가고, 붉은 빗금 영역이 안동도호부일꺼라고 예상한다

반박시 참치 말이 옳음ㅇㅇ

660 이름 없음 (Mk/7Bm52o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00

>>657 아니 양치기 모두가 칼라로 연결된건 아니잖음 충성파도 많았겠죠

66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04

도호부가 아니라 도독부

662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17

카자크행동하는 유목민들이야말로 어장 레전드다

663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24

지금 꼴 보니까 대가 전체 영역 다먹은 소가가 없음...

664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40

충성파가 항전하다 전부 뒈져서 남은 양치기들이 죄다 소인배들인걸수도 있고

665 이름 없음 (Mk/7Bm52o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49

근데 요동없이 고려가 남주 제압이 가능하긴 하나

666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55

>>663 애초에 그게 가능하면 대가지 왜 소가로 남아있어

667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1:58

깡다꾸 있는 애들은 붓다가... 아니라 명왕이 휘두르시는 칼에 맞고 전부 죽었다네요

668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2:00

그야 대가 영토 사지분해해서 소가들 나눠줬고

669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2:22

>>657 기존 오대가

670 이름 없음 (L9zTnPcv9A)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2:42

그 지역에서 가장 강한 소가 혹은 절도사 재낀 소가에게 절도사직위 주는 느낌이지

671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3:05

>>665
평양만 치면 되는데 남한까지 왜가냐?

672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3:08

>>665 요동없이는 제압은 몰라도 기본상태에선 길항 쌉가능함, 무리하면 제압도 가능하겠지

요동 없는 남만주만 있는게 아니고, 패서하고 동북까지 고려 본령이잖아

673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3:39

크킹으로 치면 공작령 5개가 백작령 25개로 쪼개진 그런 상태겠지

674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3:45

>>665
일단 묘사 오피셜은 북주+남주의 연합이 고려 중앙보다 셌던 거지 이게 깨지면 중앙이 다 정리한다는 거였음

675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09

>>669 구 5대가는 북만주를 5분할 한게 맞을꺼임, 넓고 얕게 통치해서 그렇지

그러니까 10만철기로 단보각이랑 쇼부볼수 있었던거고

676 이름 없음 (HD1FktAMA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13

그래도 최소한 요동은 삥뜯었을 것 같고 최소 이거 아닐까

677 이름 없음 (2BrEN/N1D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27

애초에 남주는 외교로 타협해야할 대상이지 뭔 힘으로 찍어눌러야할 대상이 아닌데 왜 제압해야함...?

678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27

근데 고려 중앙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잖아

679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28

이러면 북주가 자살하는동안 중앙이 남부 개패는건가?

중앙이 황해도부터 경기도까진가?

680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38

머리부터가 여러개인 개판인데

681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53

중앙이 팰 수 있는지는 모른다.

682 이름 없음 (L9zTnPcv9A)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53

>>676 그 요동도 절도사가 아니라고 장담 못함

683 이름 없음 (j9IBPCiSyo)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4:55

요동을 제나라가 빼앗았으면...

북주소가들은 걍 고려 겁박하고 대가 될 생각 안하지...

684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04

>>676
요동따먹했음 사민 시킨다고 여민휴식 못했다...

685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22

진짜 잘못하면 다음턴에 중앙이랑 남부 전쟁 다이스 굴리겠네

686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26

경기도는 남한쪽일걸 한강유역은 남한쪽이니

687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39

근데 이쪽 중국은 요동이 없으면 우리는 말박이들한테 망한다! 병에 걸리기에는

당이나 제나 적어도 말박이는 워낙에 잘 패서 가져갔을까 싶으네

688 이름 없음 (HD1FktAMA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5:50

>>684 고려가 미드오픈 졸전해서 쌉가능임

689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09

이 어장에서의 고려-중원 간의 전통적 완충지는 요서 아녔나

690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21

경제부터가 당나라 복고주의자라서 본인이 그리는 중원 전도에 요동이 없었을 것 같은데

691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22

한강유역을 연남생이가 먹다가 뒤지고 그대로 중앙에 합류한게 아니었던가?

충청도부터 남이고?

692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38

>>688
사민이랑 졸전이랑 뭔 상관임...?

693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58

>>691
고려화 정책 중단되고 다시 백제포밍됨.

694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6:58

요서는 확실한데, 요동은 아직 확정 안남ㅇㅇ

695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7:14

아앗

696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7:25

북주소가들이 고려 대가 노릇하면 간잽이 중이라는건 일단 고려의 제가회의 시스템이 남아있기는 한다는 건데 제나라가 요동 뜯어갔음 제가회의는 커녕 중앙이랑 남한이랑 내전중일듯

697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7:26

하긴 장보고부터가 한강유역 수적왕 어쩌고했구나

698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7:54

>>691 그거 이후에 고려가 사람 보냈는데 기후 안맞다고 고려 본국으로 돌아가서 백제계에게 넘어갔어.

699 이름 없음 (kzJXpeIFQ6)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7:57

애초에 북방 요동이 고려 손에서 벋어나도 그냥 말박이 소가 출신이 짱먹지 완전 편입은 안했다고 나오지 않았나?

700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8:17

이게 하다못해 근세 스타트면 요동 가져갔다고 볼 수 있는데 고대 스타트 어장이면 요동하고 중원은 별개인 시대가 김.

701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8:39

근데 이번턴은 고려 북방 영향력 소멸했으니까 북한 스킵하고 중앙에서 남한으로 바로 가려나

702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8:54

>>676 요서는 안동도독부가 확실하고, 요동은 확정안났고,

고려 본령이 고구려 판도인지, 발해 판도인지도 아직 확정안남ㅠ

703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8:55

애시당초 영제의 전략적 목표는 고려자체가 아니라 북주 양치기들이고

704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9:00

요동이 중원 땅이었던 시절이 고구려가 요동 먹은 이후에는 아예 없잖아

705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9:01

그 북방을 지금 굴린 거니까 뭐..

706 이름 없음 (v0h1md7tYY)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9:19

북한은 이미 봤잖아 절도사로

707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9:30

황해도 먹은놈이 한강유역 기후 안맞다는 꼬라지부터 이놈들이 더 북쪽 말박이세가 강하다는 식이긴 했음.

708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9:31

요동은 연경 즉 북경이 수도여야 방어에 중요해서 중원이 신경쓸 땅이니까

709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7:59:40

고려 이번에 펌블나면 남주랑 중앙 내전뜨고

일붕이는 다이스에 없을듯

71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0:01

>>691 단보각이 송상 용역으로 부린거 보면 개성까지가 본령임ㅇㅇ

한양은 남주 소속

711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0:08

하북 수도인 화북왕조면 요동은 반드시 가져가야 되지만 하남수도인 화북왕조에게 요동은 글쎄올시다 수준이지...

712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0:29

영제 불러온 젊은 대씨 국상의 미래가 궁금하군.

713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0:53

>>712 정상화의 신

대 창 섭

714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1:02

대씨국상이 아무튼 본인실력으로 남주 매달면 정치할만할듯

715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1:25

요동이 오대가가 해먹던 곳인데 요동도 도호부면 양치기들이 대가를 어떻게 해먹어

716 이름 없음 (j9IBPCiSyo)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1:32

>>712 좋든 싫든 젊은 대씨 국상에게는 좋은 미래 따위는 없음

717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1:51

북방이 마지막에 평양 겁박함 안 걸린거 보면 영제가 슬슬 영향력 행사 시도는 해도 선은 지키는 모양인데

718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2:04

제나라가 산동기반에 당의 계승국이라 영토적으로 크게 관심없을꺼야

719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2:08

>>712 또는 대위해일 가능성도 있음ㅇㅇ

대위해도 요즘 최신썰들 보면 대조영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 대위해 즉위할때 대야발계 인사들이 대거 고려로 망명왔었다고 함ㅇㅇ

720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2:09

남주가 대씨 고씨 둘다 싫다고 하면 반대로 중앙에서 둘이 일시적이라도 타협하면 남주가 아가리할 정도의 힘은 만들어낼 수 잇을 듯?

721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2:39

근데 제가회의 유지하려면 대씨국상 있어야되는거 아님?

722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2:45

>>715
요동은 중앙령 맞을 텐데? 북방이 거까지 해먹었나?

723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3:19

>>715 그것마저 확실치 않음

요동이 본령 소속인지, 북주 소속인지 확정난적은 없음

724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3:25

남부는 제가회의가 문제가 아니라 아예 천명 끝났다고 보고있고

725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4:00

남부입장에서는 이제 누가있든 의미없어 천명떠났다고 여기고 새 왕조 삼을 얘들 물색중이라...

726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4:04

긍께 북주입장에서 고려의 대가놀이하려면 강제로 유지시켜야하는게 아니냐 이거지

727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4:27

>>721 있어야지ㅇㅇ 고씨 태왕 암군이라서 남주까지 그나마 용인해주는게 대씨 국상일껄?

물론 용인한다는게 참는다는 말은 아니지만ㅋㅋ

728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4:43

대씨 국상은 차라리 영재가 고려에 간섭 크게 해야 살텐데 영제가 절도사만 뿌리고 가버려서 뭐가 없네
남한 입장에선 평양 진출 방해꾼일뿐이고 수도권 입장에선 대씨도 꺽어야할 적폐고 개인 세력도 이번에 북주소가들에 본인 영지부터 건사한지 따져야할 판이고

729 이름 없음 (eAqhRM402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4:44

북주가 그런 의견통일 될리가 없을걸

730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5:02

그리고 주인공보정있어도 3턴연속 펌블로 기어코 가버리신 오늘의 주인공ㅋㅋㅋㅋㅋ

731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5:23

삼국통일은 성공했잖아 한잔해

732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5:40

동북어장에서 고려 터지고 조선 세워지던 때가 오버랩된다

733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5:40

솔직히 남주는 대씨 국상보단 유덕식 국상을 더 추대하려고 할껄?

아니면 장보고가 국상으로 올라가던지

734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5:44

그러고보니 고구려에 마라도 낀걸까?

저번 인리소각 어장도 고구려 일본과 중국의 파워게임에 이리저리 휘둘리는역할이었잖아

735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5:46

저 젊은 국상 지지세력이 외세 제나라 하나뿐임 국내에 지지세력 있는지 안나옴

736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5:52

요동이 고구려 멸망 후에나 떨어져 나가지
그전까진 전통적인 고구려 강역 맞음

737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6:24

국력이 쇠한다 선택지는 피해갔는데 50년 내전 억까 때문에 결국 전투력은 있지만 충성심이 없는 내전용 군대였다는 현실이

738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6:58

>>734
슈퍼 중국과 슈퍼 일본에 끼어서 강대국처럼 안느껴진 그 고구려?

739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7:31

>>734 거긴 이름만 고구려 아님???

740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7:35

동북9성때도 군대가 좆대로굴러다녔지

741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7:52

광덕제 사후 고려를 보면 진짜 군주 최고의 덕목은 장수다

742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8:00

오늘 전개로 아무리 같은 천하관을 공유해도 하나의 나라가 아니란걸 깨달았지

743 이름 없음 (y6rwagqRIw)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8:06

아니 잠깐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북부가 없으면 중앙이 남부보다 세고, 그렇다고 해서 중앙이 남부를 토벌하려 군사 일으켰다가 손해 보고 싶지도 않을 거라는 걸 기반으로 생각해보면
걍 대씨 내치고 유씨인가를 대가로 복귀시켜주는 딜을 할 가능성도 있나?

744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8:13

광덕제와 제영제를 보면 진짜 장수가 최고다!!

745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8:36

고려가 절대 약한건 아냐
저 북주소가들 한 손에 휘두를 수만 있음 중국도 먹을 수 있어





이론상

746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8:48

>>743 중앙쪽 세력에 젊은 대씨가 인망이 아예 없어야 가능한 수 아닐까

747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8:54

그 북주소가가 자기를 고려라고 여기기는 하는지?

748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01

>>743 다이스만 받쳐주면야 쌉가능

749 이름 없음 (VlhYqbmfdw)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04

그 북주소가를 한손에 휘두를 방법 자체가 없단게 문제야

750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09

>>745 북주소가가 제로 탈주했잖아

751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17

>>745
그리고 현실은 이론대로 굴러가지 않는거고...

752 이름 없음 (VlhYqbmfdw)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29

북주소가를 한손에 휘두를 방법 자체가 나올리가 없다시피한거라서

753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31

영제가 이번턴에 한 40대 중반이었으려나. 저번턴에 할아버지 경제 80으로 죽었으니

754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34

>>745 근데 결론난건 북주소가를 고구려의 이름으로 휘두르는건 불가능하다만 증명되었고

755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37

>>747 자기들이 고려인지는 의문이지만 암튼 고려 대가 시켜달라고 애걸복걸 중이지ㅋㅋ

756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41

>>750 아직은 이중봉신 상태임

757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09:51

>>746 제나라가 요동같은 고려 본령 뜯어갔음 가능할껄

758 이름 없음 (VlhYqbmfdw)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0:12

>>755 말박이가 노리기 쉬운게 고려 대가로 보인 모양이니까.

759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0:21

>>747 이전 대가들 부터 시작해서 고려천하에 속하지만 고려인이라고 느끼는 얘들은 북주에 없었음. 오히려 남주가 고려인이라고 자각했지

760 이름 없음 (VlhYqbmfdw)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0:41

제나라가 직접 뜯어가진 않을걸 북주소가들이 제멋대로 뜯어가려든다면 몰라도.

76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1:09

지금 신 5대가들이나, 대가가 될려는 야심만만한 북주소가들 모두 제나라 절도사직보단 고려 대가 자리를 더 탐내고있다는게 다이스 결과임ㅋㅋㅋ

762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1:15

당나라 시절에는 절도사 타이틀? 천명쟁탈전 입장표로 무히려 좋아라는 상남자들이 많았는데

경제라는 자연선택 탓에 쫄보만 남아버렸어

763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1:53

자연선택설은 실존하는거냐고

764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1:55

2연속으로 명군이 나오니 아예 그쪽 방향은 쳐다도 안보더라

765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2:00

>>762 아아 오늘도 성왕님 숭배를!

766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2:01

이전 오대가들도 본인들 고려인으로 여긴건 맞지않나
우리가 고려의 본체란 생각으로 나라 휘둘러서 문제였지

767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2:17

기존 북주5대가가 룰을 지키며 싸웠지

768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2:24

경제는 자연재해니까 자연선택이 맞겠지(아무말)

769 이름 없음 (VlhYqbmfdw)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2:35

>>764 까놓고 말해서 흔들려서 한자리각 보이는 고려vs전성기 중화제국인 제나라 치기기도 하니까 더더욱

770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3:02

거란상대로 대승대승으로 몽골고원이랑 요서 경관으로 채우셨으면 뭐

77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3:34

개인적으로 이 판도가 맞다고봄

붉은 영역이 북주 양치기들이 UFC 찍고있는 영역이고, 붉은 빗금 영역이 대충 안동도독부 영역ㅇㅇ + 붉은 영역 동쪽(대충 연해주)으로 갈수록 고려 충성파들이 많을꺼같음(대충 발해판도ㅋㅋ)

772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3:35

이단 전국시대중 북부는 배제하는데 성공했지만 중앙하고 남한이 남았는데 과연?

773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3:40

그나마 각보던 단가놈도 혼자 고꾸라졌고

774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3:42

제나라 전쟁 다이스 7승 1패인가 지금까지. 완전 미쳤음.

775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4:46

전성기 통일 중화제국 뿜뿜 나오는거지 거기에 명군까지 끼었으면 뭐...

776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5:03

>>774 그것도 대승다이스가

777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5:14

기존 고려 영향권이 요서랑 내몽골까지였으니(소가들이 멀티 가거나 했고)

778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5:16

솔직 어장 초기 당나라 전쟁 다이스도 나쁘지 않았음

779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5:27

지금 강희하고 건륜성세의 그거같은데?

2연속 여민휴식 찍었고

780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5:38

아니 실수 융경

781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5:39

3대승 4승 1대패던가

782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5:57

>>777 그중 기합찬 애들은 외몽골까지도 놀러갔을꺼 같다ㅋㅋ

783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6:02

제경제 이후 대승을 거란 거란 고려 상대로 했네

승리를 토번 남당?

홀리

784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6:26

>>776 승리 대승 함친거임. 승리 빼면 5승임.

이것도 미친건 맞는데.

785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6:27

당나라 2대승 1승 띄우고 4연패로 나라 조짐

786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6:35

양치기 절대 죽인다의 나라

787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6:57

제문제도 전쟁 한번 이겼고

788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7:02

제문제-제무제-제경제-제영제

아무리봐도 강씨 집안에 가전비법이나 비급이 전수되고있음이 틀림없다!

789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7:04

즉 제는 북방일찐 담당이네?

거기만 대승이면 북방민족 상대하는법 고려와의 교류를통해 마스터한셈이고

790 이름 없음 (th9UwbKod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7:16

고려 태왕의 신민(x)
고려의 봉신(O)
고려 천하의 일원(애매하지만 부정하지는 않을듯)

791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7:26

업적으로 따지면 당고종과 무후의 서방원정이 제일 스케일 컸음 설마 그 험한 산 기어올라가 토번 재패할지 누가 알았겠음??

792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7:48

문제가 1번 이겼고 무제가 2번 이겼고 경제가 3승 1패 영제가 1승

7승1패네

793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8:15

>>791 흠

제경제 때완 다르게 부족난립상태였으니, 감점하겠습니다.

아무튼 제경제 찬양

794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8:36

제문제는 추존일거라.

이양반 자기 생전엔 왕도 자진해서 할 양반이 아님.

795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9:09

경제와 영제 대승3으로 북방은 아예 쫄보만남았고

그나마 토번이 그경제를 대패시키긴해서

이번에 슬그머니 고개드는거고

796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9:22

>>794 제문제때 태산 올랐다고 묘사에 나오던데

폭탄 돌리기 당했지만, 태산에 오른

797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9:47

태조 문황제 - 태종 무황제 - 세조 경황제

영제는 무슨 묘호를 받을까

798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9:50

문무경영의 사대명군 실화냐

799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0:10

지금 북방 상황은 제나라만의 영역보다는 원역 명나라가 북방 갈라치기 해대던것처럼 제나라가 말탄개들 갈라치기중이라 보면 되는건가

80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0:39

ㅇㅇ 갈라치기 기가막히게 들어감

801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0:45

>>799 ㅇㅇ맞음 단 고려에게서 떄어낸

802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1:26

제영제의 목표는 양치기들 고려 백업 받고 남하 못하게 하는거니까
갈라치기가 최고고 최선이지
고려를 멸망? 너님 머리 수양제임?

803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1:54

고려에게서 때어냈지만, 모두 대가 해달라고 안달나서 다시 달아붙었음ㅋㅋ

이게 때어넨건가 싶긴함ㅋㅋ

804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2:16

고려 입장에선 타라리 꺼졌으면 좋겠다 싶을거같다만

805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2:18

근데 고려가 내전이든 뭐든 전쟁 이긴걸 본적이없네 그나마 다이스 잘나온거는 전쟁회피 아녀?

806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2:33

운하 토건하면 백성들 싫어한다고 안 함 판정이었으니 사서에 어떻게 남을까 되게 신경쓰지만 그렇다고 되도 않는 금칠 시도하는 타입은 아닌 것 같음

807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2:34

에이

그래도 당나라 복수전 한번 이겼잖아

808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2:56

근데 진짜 꺼지면 지들도 말라죽을수는 없으니 고려칠게 뻔해서

809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3:04

고려가 복수전 한적이 있어?

810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3:09

원래라면 멸망할 나라라서 그런가?

811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3:11

누가 쟤들을 대가로 인정하려들겠나 싶긴 한데

812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3:32

제양제가 이번에 잘한건 영토 야욕 버리고 죄다 갈라치기만 해버려서 후대가 원하면 밀고들어갈 판을 마련했단거지

813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3:32

근데 이건 고려와의 전쟁이라기 보다는 진짜 북부 대공 토벌전이라 카운팅하기도 애매하지

814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3:40

>>809 철륵 선우가 당나라한테 대승해서 연운 16주 뜯어갈때 같이 코올로 산동 침

815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3:50

>>811 ㄹㅇㅋㅋ 단보각보다 더 찐오랑캐 놈들일께 뻔한데ㅋㅋ

816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4:03

결국 남주와 북주가 하나로 뭉처 시너지내는것을 저지한다. 이게 전쟁의 목적이었고 이걸 달성한 이상 그 이상은 사족.

사족은 피하는 약삭빠른 짓을 해온것.

817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4:17

>>813 사실 그게 제일커 제일 핵심무력을 박살내줬으니까

818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4:21

계속 6펌블 먹어서 도마가 靈제 염두한 '영제'로 설정했는데 이대로면 英제로 남을 듯

819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4:28

고려는 이 어장에선 단 한번도 풀 파워 낸적 없음 ㅋㅋㅋㅋ

82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4:33

>>814 그거 말 안듣는 거란분탕종자들 광덕제가 걍 사출시킨거 아니였나

821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5:08

>>820 그건 제나라때고 이당때 말임

822 이름 없음 (eQ153H877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5:12

저 악성종양들은 진짜 고려에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네

823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5:13

>>818 6펌블퍼먹었는데 성왕님과 전쟁으로 기어코 6의저주에서 벗어난

824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6:04

오히려 풀파워는일본이 더잘내는상태일걸?

지금 고려 그냥 말기야 나라문닫기 직전

825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6:23

>>822 과확장이 해로운 이유지

826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6:45

아아

이것 또한 부처의 은총이겠죠

827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7:03

고려도 기막히게 최악은 회피해옴
연남생의 찬탈실패
대조영의 충신화
당중종때도 완충지대인 요서만 뺏김
내전도 일단 룰 지켜가며 내전하고
이번건도 후속 다이스를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묘사론 데미지 받은건 북주지 고려 멸망은 회피했음

828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7:04

>>821 아 대무예때ㅋㅋㅋ

맞네ㅋㅋㅋ

829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7:05

고려가 불교를 믿었다면 크리가 뜰텐데

가엾게도...

830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7:28

고려 입장에서 억울한건 유목세계 과확장을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경제가 북방 청소해서 그 풍선효과였다는거임ㅋㅋㅋㅋ

83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8:01

>>827 이후로 요서는 경관으로 공백지화 되었고, 최근에서야 다시 고려 영향력 퍼지더니, 제영제 펀치가 날라온ㅋㅋ

832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8:41

고려 과확장도 다들 제경제가 무서워서 고려로 몰린 탓이니까

833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8:59

영제가 꾸준히 우악스럽지는 않다고 나왔으니 고려 펌블이 과도한 내정간섭보다는 사대주의 확산이려나

834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9:04

>>830 아버지가 싸지른똥 아들이 해결(?)한셈이구만

835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9:17

차라리 망하고 새로 개국하는거 낫지 지금 꼴은.

836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29:25

>>830 그야말로 중원의 수호자 성왕님이시닼ㅋㅋㅋㅋ

837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0:26

>>833 정확히는 본령만 남한은 그거 없다였고

838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0:43

중앙 다이스 망하고 남주 다이스 크리면 천명교체 가능할듯

839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1:10

지금 새로 개국하면 아시아의 재앙 탄생일걸
저 판이 유지되는게 고려 타이틀 때문이라 고려 터지면 진짜 천명쟁패 들어감

84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1:53

>>838 장보고 태왕 뜨나연?

841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2:33

제의 승리가 고려의 칭신을 받음이었는데 대승 떴으니까 자동 포함인가?

고려 칭신 안 받았으면 진짜 영제가 교활한건데

842 이름 없음 (5ycANe/bIQ)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3:01

>>840
늙어서 타임 아웃. 개성 왕씨나 유씨 라이징을 기대합시다!

843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3:12

천명교체보단 새로운 고씨로 호빵맨 하겠지
고려라는 타이틀을 버리기엔 애들이 좀 멀리왔어

844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3:19

받았을껄. 그거까이 안가져가면 그것대로 문제고.

845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3:29

>>841 대승떠서 천명교체 용이인걸수도있고

846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3:37

>>841 대충 제영제의 랜드마크 짓는 과시욕을 보면 사대주의뽕 못참을것 같긴함

847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3:52

>>843 ㄴㄴ 남주얘들은 고씨 천명 끝났다고 결론냄

848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4:01

고씨 호빵맨 같은건 기대할 수 없지. 중세에.

849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4:03

즉 고려는 원나라처럼 충칭호 들어가는왕으로 격하된다고?

85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4:19

>>845 이번에야 말로 대씨 태왕 뜬건가(이게 맞지만 이게 아니야 콘)

851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4:26

선생님 원나라 고려 사례는 그냥 식민지입니다

852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4:31

지금 천명교체하면 양치기 통제 안될 가능성이 있어서

853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4:36

충 칭호 들어가는건 좀 원나라가 유별나게 군거고.

854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5:15

>>852 대씨로 천명교체하면 가능하지않나?

855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5:20

하필이면 대승이라 외번으로 격하각은보임

856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5:38

지금 고려태왕 백두산에 올라서 칭제한 상태라, 외왕내제 상태든 뭐든 겉으로는 왕으로만 바꿔도 칭신임.

857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5:39

안남이나 토번도 그렇게는 안 사는데 그래버리면ㅋㅋㅋㅋㅋ

858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5:41

남주 얘들 입장에서 북적 양치기를 한번도 같은 고려인이라고 여긴적 없음 알빠노지

859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5:52

안남도 외번이긴함 일단은

860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6:14

대승에 너무 과하게 비중두지 말자고.

861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6:50

영제의 대승은 양치기 목줄 잡는거지 고려 멸망이 아니라구

862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7:13

근데 천명교체도 쉽게 되는게 아니지 않나
다른 해씨혈통으로 가는거면 모를까 아무나 올리려면 걍 양치기들 내려와서 눈치 안보고 평양점령하고 천명교체 선언하면 되는게

863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7:20

대승으로 국력낭비 안하고 북주대가 낭낭하게 갈라쳤다는 결론이니까 응

864 이름 없음 (QnrU9RUry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7:39

근데 10만 철기는 내전이랑 제나라 막타+소가 통수때문에 거의 싹다 갈린거 맞나?

865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00

당장 당나라도 4연대패 뒤에야 망했던가...

대패 한번에 나라가 지워지고 그런 어장은 아님.

866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05

>>862 화씨 말씀이시죠?ㅋㅋ

867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17

영제 입장이야 그렇지만 남주얘들은 이미 맘 떠났으니까

868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24

>>864 ㄴㄴ 그 10만 철기가 그대로 소가로 옮겨갔고 그것 때문에 제나라가 갈라치기 오지게 하는중

869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24

그 철기가 소가니까 그대로 남아있는거 아님?

870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31

>>864 일정부분 갈려도 그렇게는 안갈림 걔네 지금 이중작위들고있잖음

87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38

>>864 아님 10만 철기가 수백조각으로 갈라졌다는거지 머릿수는 건재함

872 이름 없음 (W3Y2STYU4k)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39

갈라치기만 당한거라 줄긴했어도 유지는 될껄?

873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8:50

원하면 그 철기로 고려 씹창내도 된다는거지

874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9:03

첫 패배로 연운 상실하고 두번째 패배로 관중 상실하고 세번째 패배로 천자직만 남음이었나

875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9:13

>>862 그 쉽게 안되는건 북주대가랑 남주대가 다 눈치봐야 해서였고 북주랑 ㅃㅃ하면 거기까지 어렵진 않음.

876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9:17

>>873 문제는 그러면 다른 소가들한테 본인이 씹창난다는거ㅋㅋ

877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9:32

>>866 다른 고씨나 부여씨 살아남은애들 없나
그렇다고 진짜 일본에서 화씨수입할수도 없고

878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39:58

소가들의 병신력을 생각하면 그렇게 담가질 소가가 없다곤 할수없

879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0:06

남한이 천명교체 해봐야 걍 분리독립이지
그리고 당장 북주소가들부터 왠 떡이냐고 모가지 컷하러 간다

880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0:08

>>875 애초에 ㅃㅃ가 안됐잖음

881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0:26

근데 갈라진게 그 십만 철기가 일백 철기 백개가 된거니까 사실상 사라진거라 봐도 되지 않나

882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0:34

>>877 고씨 부여씨 있음

부여씨는 지금쯤 해성 여씨 대가라고 불리고 있을테고

883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0:36

남한 천명교체되면 내 대가직 돌려달라고 칼들고 다이브리지

884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1:25

>>881 무지개가한 뜨면 얘기가 달라짐

885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1:32

그래 부여씨 항복해서 대가 편입됐으면 진짜 남아있을테니 해도 그쪽으로 해야

886 이름 없음 (WvMiugmLb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1:32

그럼 2차전 싸우는거지 뭐

887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1:38

>>881 외적용 군대가 없는거지 내전용은 빵빵함 ㅋㅋㅋ

888 이름 없음 (QnrU9RUryU)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1:53

>>881 십만이니 천 철기 백여개 정도는 있을듯.

889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2:27

>>885 그런대 해성 여씨 줄빠엔 걍 고씨 다른 계통으로 건네주는게 옳다고 보는데

아니면 역성혁명으로 대씨 주던가

890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2:49

꾸준히 군사강화다이스 나오더니 그 군대가 양자영역 워프치는게 진짜 레전드구나

891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3:17

이론상 전투력보다 응집력이 외적을 맞을 때 더 중요한다는걸 알 수 있는 다이스였지. 결과적으로.

892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3:32

>>888 아니 그닥 그렇게 많이 안갈라쳐져있을껄요 칭왕할정도의 세력이 있는거보면

893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3:33

지금 고려 상태는 신 대가들이 대씨국상 아래 집결해있는 상태정도 아닌가.....

894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3:38

원래 이시기 군대가 그래요
중화제국이 근대까지 괜히 일짱인게 아님

895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5:05

일단 가도 고씨 아님 부여씨여야지
다른성으로 바뀌는건 진짜 아무에게나 힘있으면 국성교체 명분 주는거나 다름없다는게 제 생각

896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5:39

>>891 ㄹㅇㅋㅋ

안서철기들도 옆구리에 살쪘다곤 하지만,
이슬람 애들이랑 북방 양치기들에게서 비단길 지켜오던 나름 정예일텐데도
그 사오분열된 해동철기들한테 큰 피해를 입은걸 보면
제대로 한 덩치로 뭉쳤을때가 두려워짐

897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5:54

>>893 ㄴㄴ 5대가들은숙청다앻ㅆ고 나머지 대가들도 다이스굴려봐야해

898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5:57

사실 고려 내전 전개가 길어져서 그렇지 초반부에는 원래 중국 사이드가 이 전개였어.

특정 세력이 강해짐 → 천통 시도함 → 성공 or 실패 → 이하 반복.

899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6:17

>>895 중화제국이 그거인데?

900 이름 없음 (Rv5jZzr2Y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6:28

국성에 지나치게 집착하는건 천명교체개념이 있는 동양스럽진 않아서.

90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6:43

제나라 대승 이전에도 10만철기라곤 하지만 구 5대가들에게 5분할된 상태였고

902 이름 없음 (da7K.vYn6o)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7:16

사실 전쟁에서 이겼으면 중기병 10만에 꼴아박다니 미치셨습니까 휴먼?
이 되는거고

903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7:41

애시당초 중화제국이 옆에서 살아숨쉬며 수시로 나라와 국성바뀌며 쇄신하며

최강국 증명하면 자연히 그렇게 되는데....

904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7:48

대패쳐먹었으니까 동롬꼬라지되는거고

905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8:03

>>900 천명교체가 국성교체나 다름없잖아ㅋㅋ

906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8:22

오히려 그냥 승리 뽑았으면 제나라가 실력으로 격파했음이었을 듯

너무 크게 이겨버려서 갈라치기로 승리했다던거고

907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8:34

태왕 갈아치우려면 지금밖에 기회가 없긴 하지?

908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9:07

게다가 이번에 고려처럼 굴면 외적에게 처참히 진다는결론만나오면 과연어떻게 변할까 기대중

909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9:12

>>899 고려천하 천명쟁패 가봤자 현시점에서 가장 무력적으로 우위인건 결국 저 절도사애들이라 그냥 쟤네 망하기전엔 위험한거같은데

91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9:39

대승이라서 고려 본령에서 제영제랑 영합한 대씨국상 보조로 북방을 갈라치기했다는 해석 나온거니까ㅇㅇ

차라리 덜 이겼다면 요동핫 나왔을지도

911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49:45

사실 북주소가들은 안졌으니까 알빠노긴해 ㅋㅋㅋ

912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0:09

적어도 제가 살아있는한 제네 고려천하에서 천명쟁탈전 자동탈락이야

절도사가 번국 갈아치우는거 영제가 봐줄성격도아니고

913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0:14

안 졌는데 알아서 개목줄차고 뒤늦게 그 사실 깨달은게 레전드인거고

914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0:29

>>907 ㅇㅇ 암군떠서 고씨 태왕의 권위가 떡락함

이정도로 퍼주는 기회 흔치않다ㅋㅋ

915 이름 없음 (L8TwRw8c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0:39

남부대가들은 국성 그딴거 신경 안 쓰고 갈고 싶을 거고
중앙은 그 정도의 대격변을 원하진 않을 것
북부? 제 절도사가 평양에 뭔 볼일이신지? ㅋ

916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1:11

>>909 제가 목줄잡은상태라 못내려옴 영제가 죽기전까지는

917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1:14

근데 북주 절도사들은 평양에 볼일이 많으시다는데?

918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1:17

제영제가 대승해버려서 역으로 고려도 별 피해가 없었지
수도권 치안도 조져지긴 했지만 그건 뭐 원래 그랬고

919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1:30

고려는 아마 이번 충격으로 그래 씨발 제가회의가 뭐냐 그냥 중국식 군주제 가자!는 애들이 나와서 정계 균열 나는게 펌블 아닐까

92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1:38

>>915 유씨한테는 호감정도 있을껄?

921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2:11

애초부터 북주소가들이 유리바닥 날아가면서 고려대가직에 연연하게 됐잖아

922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2:20

적어도 20년은 북부애들은 자동탈락이고 이제 남한과 권위떨락한 중앙간의 싸움이야

923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2:51

>>916 아니 평소에 양치기들이 장성넘어갈때 유목민 경제를 중화에 의지한다고 못내려가는건 아니잖음

걍 힘으로 밀고내려가서 점령한거지

걍 내려가서 고려 먹으면 끝임

924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2:51

>>916 남한이 천명교체 시도 하면 제영제 명령 받고 남한 조지러 갈걸
그나마 고려에서 제영제랑 손 잡은게 대씨 국상뿐이라

925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2:52

북부는 왕좌의 게임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다이스에서 4를 잡았어야지.

제나라 권위로 평양 겁박함 그거

926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2:53

>>921 하면뭐함 어차피 간섭이제못하는데 4라도있다면몰라도 ㅋ

927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3:17

>>924 그건 다이스 굴려봐야지

928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3:33

>>926 권력승계 가능해지잖아ㅋㅋ

절도사는 이것도 없다는거고ㅋㅋ

929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3:37

사실 북방쪽도 대가가 자리 비웠다가 푹찍당한거 봐서 내려가긴 힘들지.....

930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4:03

>>923 그래서 영제가 살아있는한이라고 20년 시한건거다

그리고 그떄쯤이면 천명교체 결판났고

93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4:23

>>929 신 5대가나 북주소가들이 바로 그 당사자들이니까

932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4:26

>>929 그건 군 냅두고 본인만 가는거고
지금은 천명쟁패씨 상황 말하는거니까 군끌고 가는상황 얘기인데

933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4:58

>>932 영제 눈은유리구슬이 아닙니다 권

934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5:21

고려 천명교체는 그걸 할 수 있게 해줌
제영제가 고려 태왕 구한다고 전쟁한거라 고려 태왕 자체가 제영제 업적을 상징함

935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5:26

>>930 아니 진짜 나라 먹을생각이면 걍 무시해도 된다니까요?

936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5:33

군대 비워지면 다른 군대가진 절도사 지망생이 본거지 차지하는거 못막잖아

937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6:09

>>936 양치기 특) 사람과 말, 가축이 본거지임

938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6:29

>>935 그것도 절도사 받기전까지나 가능한거지 절도사 지망생들은 놀고만있남

939 이름 없음 (L8TwRw8c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6:47

지금 북부 애들은 무력으로 평양 윽박지르는 위치가 아니라 평양한테 애걸복걸하는 위치일텐데

940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6:56

절도사 지망생이나 신 북부대가들이 단일세력이 아니지

941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6:58

>>937 적어도 이번에 가한될놈들 싸그리 쓸려서 10년20년은무리

942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6:58

본인이 고려 먹을 정도로 성장했음 애초에 소가가 아닙니다
대가 타이틀 자체가 한 타이틀이랑 동일시 되는 상황임

943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7:33

>>938 아니 그럼 쟤넨 천명쟁패 들어가도 아무것도 안하고 손만쪽쪽빨고 기다릴꺼다 이걸 진지하게 믿음?

944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7:42

>>937 고려는 반농반목이라 ㅋㅋㅋ

945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7:44

>>939 >>940 ㅇㅇ 맞음

946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7:51

얘네는 나름 성읍있는 친구들일걸

947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7:59

그 가축도 식량 먹고 사는걸

948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8:24

>>944 말갈-여진도 반농반목임ㅋㅋ

949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8:27

근데 어떻게 여기 양치기들은 이렇게까지 일관적으로 신의가 없냐

950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8:50

그나마 위구르 빼고

951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9:27

신의가 있으면 귀부를 하지.....

952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9:40

>>949 원역에서도 신의없고 힘의 논리만 따르는 놈들임 어장에서 나오는 모습이 중따먹 외치는 놈들 없는것만 빼면 완벽한 고증임

953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9:42

신의 있으면동화됩니다

954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9:52

>>949 왜냐면 지금 북방의 양치기들은 단보각때 들어온 버릇없는 MZ 뉴비들이거든요

전통있는 충성스러운 양치기들은 본령으로 이주한지 오래입니다ㅇㅇ

955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8:59:53

>>949 그야 신의있는 양치기는 다 죽어서
기존 오대가가 그 신의 있는 양치기임

956 이름 없음 (L8TwRw8c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0:02

>>949
천하관만 공유하고 귀부를 안 했으니 이웃집일 순 있어도 가족은 아닌 거임

957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0:12

민족주의 시대가 아니라서 신의 있으면 그냥동화루트여

958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0:38

사실 경관당한 기존 유목민도 신의있지는 않았지

959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0:48

경관제 시절에는 양치기 저렇게 대하면 오히려 역효과라는 지적이 많았는데

고려 야랄나니까 경관제처럼 했어야 했는데 반응이 나오더라ㅋㅋㅋ

96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1:13

>>958 걔내들 철륵 잔당이랑, 거란분탕종자들이잖아ㅋㅋ

961 이름 없음 (L8TwRw8cvY)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1:14

그 역효과를 고려가 처맞아서 ㅋㅋㅋㅋㅋ

962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1:40

신의 있는 거란족들은 유(야율)씨처럼 된지 오래임ㅋㅋ

963 이름 없음 (u1rNI1wcl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2:04

>>952

전륜성왕이 넘후 강했다.

964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2:20

지금 영제가 한 갈라치기가 원래 고려가 하던건데 광덕제 급사하고 터지니까 갈라치기가 안되고 오히려 고려 뇌파먹각을 잡았지

965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3:09

다른 이야기지만 영제 이름은 되게 불교틱할 것 같다

아들이야 회심하기 전에 나왔을테니 평범한 이름일텐데 손자 항렬은 다 불교틱하기 지었을 듯

966 이름 없음 (u1rNI1wcl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3:11

>>959

하려면 철저하게.
끝장을 볼 각오로.

967 이름 없음 (z2bmn9Tc7s)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3:14

말박이를 하나도 남김없이 죽여버렸으니까 딴데를 가잖아

이게 학습능력이지

968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3:15

십만 철기라 하지만 제경제가 그 이상 말박이들 경관으로 만들었다고

969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3:40

광덕제 급사하고 경제가 승천하니

고려가 50년 똥롬상태에 전국시대열렸고

970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3:53

>>964

충의지사 대언의가 승리하지 말았어야했따...! 그때 역성혁명 대씨 대대로파가 승리했어야했다!

대언의가 목숨바쳐 지킨 고씨 태왕은 암군에 불과하지 않느냐!

971 이름 없음 (.MIOs4ja4E)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3:5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6122/recent

972 이름 없음 (EePocQ751g)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4:37

ㄷㅁㅋ

973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4:41

>>970 그게 남한의 입장임

974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4:44

근데 제영제도 갈라치기로 만족해서 그냥저냥 넘어간거지
제영제가 욕심 생겨서 깊이 들어갔음 저 북주소가들 뭉쳤을거임
중국에 또 난세 도래하는거

975 이름 없음 (n70JzmoiIY)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4:47

대언의 1턴도 못가고 퇴장했는데 되게 강렬했어. 고려의 자로.

976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5:04

말탄 개들한테 원한보다 공포를 갖게한 전륜성왕은 대체......

977 이름 없음 (u1rNI1wcl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5:14

제경제 죽자마자 고려가 전국시대 개막한 거보면.

터질 각은 있었는데 진짜 제경제 하나가 두려워서 과하게 선넘지 못한 거 같다.
양치기들

978 이름 없음 (u1rNI1wcl2)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6:33

이 정도면 진짜 양치기 신화에도 등장하겠네

979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19:06:44

대가던 소가던 모두 공평하게 경관될까 두려워하는.....

980 이름 없음 (dSU/HwmH8c)

2025-01-02 (거의 끝나감) 21:24:59

고려가 너무 다이스 억까를 심하게 당해서 유카리가 주인공보정으로 살려둔거 아니면 진작에 쫙쫙 찢어졌겠지
이번 어장은 진짜 고려가 펌블을 마시는 새고 중국일본 둘이 크리 들이마시면서 폭풍성장함

981 이름 없음 (ZD6P8qk.j2)

2025-01-02 (거의 끝나감) 21:27:12

>>980 이 의견 공감하지 못합니다

뭔 다이스물에서 주인공보정임

982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4:32

토밑고

983 이름 없음 (BNtJJGXX/Y)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4:47

할줄아는게 무력으로 정권 바꾸는거밖에 없냐...

984 이름 없음 (j9IBPCiSyo)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4:52

고려는 펌블 마시는 새가 되어버린듯?

985 이름 없음 (IpCRdxfIJ2)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5:04

오랜만에 펌블 한번 세볼까?

986 이름 없음 (QI80XrCmPE)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5:10

오히려 북주를 끌어들인 시점에서 아버지보다는 강단과 능력을 가진 쪽이라서 이게 문제가 된겨.

987 이름 없음 (6/gMyOdIDM)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5:11

진짜로 기존 고려 체제로는 희망이 없다는 거네 이거
결국 누군가가 강제적으로 뒤집지 않으면 무리라는 거고

988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5:15

>>981 아뇨 선택지에 디버프 좀약하게 해주는건있음 주인공국가에게는

다이스갯수를늘려주던가

기어코 ㅊ펌블마시는새가된게문제일뿐

989 이름 없음 (IrrqHG760E)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5:37

그래도 칼부림 안하는 토붕이.....

990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5:47

이건 태왕이 능력 있는게 맞아
재상중심제 한다는 놈들이 태왕이 북주소가들 만나는거 통제도 못했단거니까

991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6:05

>>987 아니면 그냥 고려천하포기하고 중화천하에 흡수되던가

고려천하는일붕이한테 주고

992 이름 없음 (QI80XrCmPE)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6:07

>>983 불교 신앙 권위도 작살난 마당에 다른 수단이란게 없다.

993 이름 없음 (fdvM13ZxNw)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6:10

애초에 무력없이 정권창출이 가능하겠냐고

994 이름 없음 (8oRaPq2fhs)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6:22

대 영 제

995 이름 없음 (fdvM13ZxNw)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6:32

불교신앙 소리도 민심이나 신앙으로 정권창출된 중세 역사가 없어

996 이름 없음 (8oRaPq2fhs)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6:35

온 천하를 정상화하는건 신 영 제

997 이름 없음 (7rQiCLhbo6)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6:40

중세봉건정 특 허구언날 내전이 이래서 일어남

998 이름 없음 (t7f5pwntE2)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6:47

평화적 정권교체는 아직 먼 시기임

999 이름 없음 (wqImDRyenM)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7:09

>>997 적어도 전성기에는 내전따위 ㅃ찍눌러지는중화의 위엄에 전율하라

1000 이름 없음 (.FfVoCo8IQ)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7:11

개인적으로는 대가 중심의 제가회의도 개혁하는게 맞지만
제가회의의 대안이 고씨 태황이어야하는 이유는 전혀 모르겠음

아마 작중 고려 사람들도 이 마음 아닐까?

1001 이름 없음 (8oRaPq2fhs)

2025-01-02 (거의 끝나감) 23:47:3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612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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