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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ej.1Kuk5/E
(P8bV9T4wII )
2024-12-29 (내일 월요일) 10:29:41
/ , --(ゝー- 、 、____,/ `'ー--ァ / / ヽγ“ヽく , -/ / :i (C)乂_ノ } / r{ : ┼ト }-┼ ハ : \\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 :/: : :\ / , :/{: : :/ /ニニニハ: V////\ . /: : :/ : : : : : : \ / / j : {-}: : { /{ニニニ{-} i 、V.////∧ /: : : :}: : : : : : : : : }i、 } / :{ i {/介:{ }ニニニ}_{ j } V.////∧ . /: : : : :!: : : : : i : : : } }\ }从 ,ハ∧{くハ}:{ハ :}ニ/ニニ//}/ } ∨////∧ /: : : : : ; : : : : : :; : ::// \∠j}ニニノ: : : : : } :}/ニニ{-{/ ハ :}V.////∧ : : : : ::/j: : : : : : :}: // \ / : : : : : /}/}ニニニ}_{ } ///)ノ V.////∧ : : :/ ,: : : : : : ハ'′ ノ\: : x==7ニニ{ニニニ{-ヽ{////l ∨//// } : ; ′ : : : : : :/∧ :、 ( ー{〔( (C}ニ/ニ}/ニニ}\}_V/// }/////} / ,: : : : : ′.∧ \ ) {ヽヽV{ニ{ニ〈ニニハニニ}¨´ 乂///ノ ′: : :/ \. \ ( _,{: :} } }:ヽニニ}ー―‐{ニニ}ニニニ7ヽ  ̄ . ,: : : : / `ー\ ) _,{: :} } }::人ニ[匚匚[|ニニニニニ/ニ/ ▼―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
951
이름 없음
(8A4VsoeZ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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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0:10
>>948 남주가 주장하는 북주의 수탈이란게
사실은 남주의 징징거림이였다면 모든게 해결되긴함ㅋㅋ
952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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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0:39
>>948 그러면 본령 대가•소가들이 왕씨랑 결별하는데 반해, 남한 대가들은 찍소리도 못하는것도 이상한데...
953
이름 없음
(8A4VsoeZ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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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1:00
그리고 왕씨는 송상 운영하면서 번돈으로 도선대사 프로파간다 펼치고, 남주 구룡들에게 로비스트하면서 지지율 끌어올리는거지
954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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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1:40
북주의 남주 수탈이 그냥 남주의 망상이면 해결됨
955
이름 없음
(A9f8P5BH3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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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1:43
정배는 무대 뒤에서 호족연합군이 된통 깨져서 존재감이 없는거고 역배는 호족들이 사병을 안풀었거나 북주한테 수탈당한 평양 이남 고려천하 전체가 황무지거나
956
이름 없음
(IqUeBoQ5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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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2:15
957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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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2:40
근거 가격 정상화
958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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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2:49
ㅇㅇ 수탈은 고려 본령이 더 심하게 당해서 남한에 휘둘린건데 정작 고려본령이 본거지인 왕씨는 잘나가서 ㅋㅋㅋㅋ
959
이름 없음
(A9f8P5BH3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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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3:24
님주가 수탈당해서 황폐화되서 군대 못뽑은거면 수탈 끊긴 간 두세대 40년동안 회복하고도 군대 하나 제대로 못굴리는 개막장이란 소리니 대한은 사실상 남북조에서 의미 없어지는거
960
이름 없음
(8A4VsoeZ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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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3:50
>>958 원래 무역항구는 일반적으로 잘나가지 않음?
961
이름 없음
(qnxAyH7k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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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4:01
그나저나 전쟁 다이스가 뭔가 단조롭다 했더니 3 이상이 나온 적이 없어서 그런 거구만 다가놈 요즘 전쟁 다이스가 균형적이지가 않은데(폭언)
962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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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4:03
남주가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권력도 없으면 남주가 본령 휘두르는게 이상함
963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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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4:47
남한 얘네 지들이 주체적으로 뭘 한적이 국상의 게임때 쳐발린거 말곤 유씨 원톨이라 평가가 안된다 ㅋㅋㅋㅋㅋ
964
이름 없음
(IqUeBoQ5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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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5:18
걍 묘사가 안되었지 고려철기에 발리리고 패잔병 수습하고 원군 불러온거라고 생각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듯....
965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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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5:51
>>960 송상도 남한에 비하면 무역 규모론 밀림
966
이름 없음
(8A4VsoeZ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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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6:28
>>964 위에서 말했듯이 이게 가장 합리적이긴한데...
과연 다갓이 맘에 들어하실까?
967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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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8:02
지금까지 판도 어장 보면서 차라리 묘사 밖에서 쳐발렸길 바란건 여기 남한이 처음이다 ㅋㅋㅋㅋㅋ
968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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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8:40
양자상태의 남주
969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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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09:21
일단 동서를 막론하고 전근대(특히 중세까지)에 토지귀족들이 병력을 양성 안한다는 오컬트는 없고, [영지전] 등의 필요성이 생기면 어떤 방법이든 병력을 정예화 하려고 시도라도 안하면 그놈이 먼저 뒤지는 상황임. (대표적인 예시: 유럽 봉건사회와 기사) 문제는, 국상의 게임으로 대표되는 내전 만성화 상황에서 영지에 병력만 있고 정예화라도 시도를 안한 상황이면 말이 안되는데... 북부야 초원산 고독이니 가문이 먹힌다던가 하는일이 쉽게 벌어지는거여서 남부는 덜하겠지만, 그래도 정석적인 크킹식 플레이로 클레임 걸고 싸우는건 종종 있을거잖음? 가뜩이나 남부 아우르는 권위 같은것도 없다는 정황이 보이니 더더욱...
970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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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0:56
아 잠만, 설마... 전에 서라벌이 베네치아식 혐성 벌이는거 떠올랐는데, 이새끼들 [용병] 즐겨쓰는거 아녀?
971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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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1:16
그놈의 천명교체 만 없었음 걍 강자한테 신종했구나 하고 고민할 필요도 없을텐데 ㅋㅋㅋㅋ
972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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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3:01
>>970 아 용병메타?
어우 남한 전체가 이탈리아 꼬라지고 서라벌이 제일 강했다 상태면 천황도 한심하게 보고 왕씨랑 놀만하긴 한데
유씨가 평양 가버리고 남한은 뒤도 안돌아볼만 하고 ㅋㅋㅋㅋ
973
이름 없음
(8A4VsoeZ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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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3:21
>>969 북주소가들이 대성 5한들 통수쳤을때도
머리를 잃어버린 10만 철기들 오합지졸됬잖아ㅇㅇ
게다가, 남주는 대언의 이후로 소가들 빠워가 쎄져서 대가들 만큼 강한 소가들도 많을꺼임ㅇㅇ
즉 실질적으로 북주소가들 때의 북한 5주 상황이랑 크게 다를것 없다고 봄
다 따로 국밥인데, 그나마 왕륭이 컨트롤하는거
974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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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4:56
양치기 보다 못한 자유도시 잡졸 메타라니 ㅋㅋㅋㅋㅋ
975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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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5:02
어째선지 남한 귀족들 사이에선 용병 쓰는게 상식 수준으로 퍼져있었다. 그리고 왕씨가 용병사업 큰손이였다. ...이 두개가 참이면 이번 묘사의 모든게 설명되지 않음?
976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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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5:15
남주소가가 용병역이라고?
977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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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6:57
(뭐 정확히는 가문 한정이 아니라 지역단위인 송악이나 황해도지방 이겠지만)
978
이름 없음
(8A4VsoeZ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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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7:01
남주는 남 이탈리아다ㅋㅋ 그리고 용병 굴릴정도면, 북주 수탈은 걍 남주의 엄살이 확실해지네ㅋㅋ
979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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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7:51
꽤 그럴듯한데
980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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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8:48
이러면 송상이 부를 쌓은 방법이 ㅋㅋㅋㅋㅋㅋ 송악 이새끼들 설마 스위스 용병메타를 ㅋㅋㅋㅋㅋ
981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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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9:11
동아시아적으로 암살이나 첩보를 하는 닌자마을 같은것도 나오겠군
982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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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19:46
아 상상만 해도 토 나온다 난 왕씨가 중앙군 쥐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용병대장으로 거기까지 기어올라간거면 왕씨가 로베르 기스카르 같은 사람이란건데 평양 대가 숙청은 굉장히 합리적인 선택이네 천황 올라와서 꼬인거지
983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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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0:31
>>981 사실 불가능 하지 않은게
말이 국상의 게임이지 내전이 만성화 됀 고려 꼬라지 보면 용병업이나 첩보집단이 안나올수 없긴 함(...)
984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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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0:31
그게 정답일 경우 왕건 aa는 그리피스다
985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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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1:46
>>978 ㄹㅇ 태왕 욕 하던것도 세금 때가려 든단것 자체를 욕하는 수준이란 소리라 조금의 동정의 여지도 없어
986
이름 없음
(IqUeBoQ5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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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3:25
>>985 그치만 태왕은 욕할만 하지. 하나는 만력제고 하나는 호노리우스인데...
987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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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4:22
북주가 판타지 북부대공이고 남주가 리얼 유럽 봉건영주였다니 이 참치의 눈으로도(아무말)
988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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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5:19
>>986 남한이 찐 이탈리아 도시국가 메타면 애초에 번지수 틀린거임
신롬황제가 지네 중용 안한다고 욕하는 제노바라니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989
이름 없음
(IqUeBoQ5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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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6:14
>>988 내전 참여하고 매번 깨졌는데 욕정돈 할수가 있지!
990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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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7:18
천명교체? 애초에 남한이 태왕 봉신으로 뭘 해보긴 했는지부터 따져야 한다 ㅋㅋㅋㅋ
991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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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8:41
내전 참여(대충 용병대 몇개 보내고 퉁침, 용병대금은 당연히 때먹음)
992
이름 없음
(IqUeBoQ5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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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28:51
>>990 한게 왜 없음? 그럼 왜 국상의 게임에 꼬박꼬박 군대보냈겟어? 쳐발리기만 했지만 노력은 했음.
993
이름 없음
(afRgqK6e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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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31:32
이어지는 치킨숲의 의지!
994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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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40:02
>>992 이탈리아 메타면 991에 언급한 꼴로 국상의 게임 했단게 되버려서 그래 ㅋㅋㅋㅋ
차라리 제나라 사대주의가 나은 콩가루임 ㅋㅋㅋㅋ
995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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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42:33
가설을 정리해보자... 고려는 국상의 게임으로 내전이 만성화된 나라다. 그리고 남한도 북주보단 덜하지만, 태왕의 권위가 갈수록 추락하고 남한 내부에서도 남한 전체를 아우를 권위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임. =>즉, 남한 내부에서 크킹식 영지전이 안벌어진단 보장이 없음 이런 상황이면 토지귀족 입장에선 자기 영지를 보호하기 위해 단순 사병집단 정도가 아니라 병력의 질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될거임, 이런경우 보통 무사계급(기사나 사무라이 같은거, 애초에 사대부도 어원은 하급 무사계급 명칭임)을 만드는걸로 병력의 질을 높임. "그런데 남한은 어째선지 천명교체시기때도 군사력이 조명받을 기회가 1도 없었음" 남한 귀족들은 선인이 아니여서 서로 와마테도 할거고, 그거 실패하면 군사적 보복도 당할텐데 무사계급은 없다? 여기서 가설을 하나 세운게 "용병", 만약에 남한에서 쓰는 정예병 대부분이 어째서인지 용병이라면? 이러면 남한귀족들의 병력이 안보이는게 당연하고(애초에 본인들 병력이 아니니까) 어째선지 국상의 게임에 남한이 꼽사리 끼면 매번 깨지는것도 말이 되고 (용병도 고독속에 살아남은 양치기들 상대하긴 힘듬) 남한이 강간약지 당한걸 수탈드립 치는 경우의 수도 설명되고(이러다 용병들 유지비도 못내겠다!!!) ...생각 이상으로 많은게 설명되네?
996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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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44:40
고려에 꾸준히 내 나라 아니란 다이스가 걸린 것도 설명이 됨 내 도시가 중요하지 나라에 소속감 가질리가 없으니까 ㅋㅋㅋㅋ
997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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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46:56
여기서 이제 왕건이 활약한 상황을 설명되게 만들고 싶은데... ...이시기 개성 해안선이 어떻더라?
998
이름 없음
(Km5mSFW1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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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47:30
로마 망해서 이태리 반도가 도제들의 도시로 파편화 되었는데... 고려 망하니... 왠지 좀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999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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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48:05
1000
이름 없음
(9mBxjFH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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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53:51
아 이제 송악이 용병업에 뛰어들 이유만 있으면, 용병 가설이 일단 전부 말은 되는데...
1001
이름 없음
(AjidXlRF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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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파란날) 01:55:00
왕씨는 강력한 해군과 질 좋은 용병을 쥔 용병왕으로 보면 되려나 이탈리아 노르만 포지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