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502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X1thR9vzAE)

2024-10-11 (불탄다..!) 1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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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ニﾆ∠二二二乂ﾊ､{＞‐r　´{､,／／ｰ-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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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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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ahqJ0c.LTk)

2024-10-15 (FIRE!) 14:49:32

육전은 남아메리카 쪽의 주도권 싸움이 강하지
해전은 조선-일본이든 남아메리카든 별 의미가 없음

거기 칠레인가 누구인가 해양진출 하겠다고 선언했어도 유련은 다른 쪽 집중인데 걔네들 없으면 공허한 말이지

207 이름 없음 (ahqJ0c.LTk)

2024-10-15 (FIRE!) 14:50:17

호주는 조선-일본 눈치 보기 바쁘고 뭐 하려고 해도 힘들 걸

208 이름 없음 (3SxwyXueT6)

2024-10-15 (FIRE!) 14:55:11

고찰하면 조선-일본은

상층부가 생각하는 거랑 민중이 느끼는 상황이 좀 다를 것 같고, 공통적인 건 패배했다도르에서 패배한 게 맞긴 한가? 뭐임? 하는 의문인데

209 이름 없음 (mCAghyrWnQ)

2024-10-15 (FIRE!) 14:59:56

패배는 맞음 이 전쟁 이긴 이란이 반유럽진영이라기 보단 반 유럽 성향을 공유하는 제3의 진영에 가까우니

그래도 아라비아반도와 남인도는 살려내면서 최대한 챙길건 챙긴거고

210 이름 없음 (3SxwyXueT6)

2024-10-15 (FIRE!) 15:01:26

>>209 이란이 제 3 지대로 되어버린 거고 이쪽은 제대로 된 목표 굳히기에 실패했으니 그게 맞긴 하네

그러면 결국 왜 졌냐
이러는 상황에서 중국 업보가 날로 높아지겠는디…

211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02:46

동양입장에서는 패배했지만 적어도 최대한 덜 손해보는 방향으로 수습됐다 정도

212 이름 없음 (Sr.9q3Mwno)

2024-10-15 (FIRE!) 15:04:19

한일의 패배는 맞는데 유련의 승리는 아니라는 그런 것.

213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04:26

유럽은 동양 무릎꿇리기는 깨몽이고
증동의 항복도 이란이 대장이 된 뒤로 반유럽으로 돌아선 이상
폭격만 오질나게 하고 난민 양산하고 남미는 모르겠다만 전쟁 이전과 비교해서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 걍 패배

214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04:55

그래서 이란만 이긴 전쟁인거임

215 이름 없음 (NFwW2vnfFo)

2024-10-15 (FIRE!) 15:06:48

>>207

오히려 슬슬 "원역사라면" 컨테이너선 시대이기도 하겠다, 한일이 철광석 "줘" 하면 철광산 파서 수출 해야할 판이죠?

216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09:15

유럽이 객관적으로 참치가 보기에도 이겼다 소리를 들으려면

1. 한일이 처음에 꿇을때 받았거나
2. 한일을 인도양에서 내쫓아내는데 성공했거나
3. 이란이 반유럽으로 돌아서지 않고 친유럽으로 남았거나

이거중에 하나만 됐어도 유럽 승리하고 객관적으로 인정 가능한데 다 아닌이상 음....

217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15:52

솔직히 유럽이 한일을 인도양에서도 못밀어내는 판에 호주가 뭘 할 수 있겠음...

218 이름 없음 (Sr.9q3Mwno)

2024-10-15 (FIRE!) 15:19:36

이번 정산턴 한일 전쟁다이스가 나빠서, 유련 승리루트가 많았음. 중국 내전이 중국을 완전히 두동강내도 됐고, 동남아에서 유련해방군 하나 박히기만 해도 됐고, 델리의 인도통일이거나 이란이 친유럽으로 남거나 한일연합군을 아덴만에서 밀어내기만 해도 승리였음.

근데 전부 회피함.

219 이름 없음 (Sr.9q3Mwno)

2024-10-15 (FIRE!) 15:20:20

자바섬이나 말레이반도에 유련연합군 하나 박혔어봐. 누가봐도 한일 완패임...

220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23:08

아 중국에 남조 박혀있었으면 그거부터 망했지

221 이름 없음 (Sr.9q3Mwno)

2024-10-15 (FIRE!) 15:23:17

최소한 한일과 유련의 승부는 저런 것들 중 하나만 유련이 달성했음 그걸로 승리 끝.

222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23:27

>>220 다른거보다 그게 가장 치명적이였을듯

223 이름 없음 (40cWU5pgMQ)

2024-10-15 (FIRE!) 15:25:40

진짜 개똥꼬쇼했네 이렇게보니꺼

224 이름 없음 (Jb2Em8RNWI)

2024-10-15 (FIRE!) 15:28:13

하지만 정산루트에서 유련이 병신이라고 증명되서 아무의미 없는 가정이 되부렷다...아니 씹...정산다이스가 그렇게 박살낫는데 이게맞아?ㅋㅋㅋㅋㅋㅋ

225 이름 없음 (40cWU5pgMQ)

2024-10-15 (FIRE!) 15:28:38

솔직히 전쟁을 이 지랄 내놓고 후후후 우리는 아직 전력을 쓰지않았지 이러는것도 웃기긴해

226 이름 없음 (Jb2Em8RNWI)

2024-10-15 (FIRE!) 15:29:21

전턴이면몰라도, 이번턴에서 이지랄이면 전력을 쓰지않은게 아니라 못쓰는거지 ㅋㅋㅋㅋㅋ

227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30:32

흑막포스를 내뿜기엔 뭐 제대로 이룬게 없는 전쟁이라

228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33:42

진짜 친유럽 성격이였던 이란을 반유럽 대항마중 하나로 만들고
유럽 대항마였던 한일이 비록 전쟁은 졌어도 왜 대항마인지 증명만 시켜주고
본인들은 쓸데없이 난민러쉬로 피해만 입은 개쓸데없는 전쟁이야 이건

229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35:35

어장 진행 결과 선택지를 후하게 짜면 개연성 떠나서 말이 안 되는 거고
아무리 프랑스-독일이 피해 없던 부유한 지역이라고 해도 지중해 불바다 + 난민 러쉬 + 장장 10년에 걸친 융단 폭격 및 전비 + 박살난 해군력

방법 없음

230 이름 없음 (JBMLz78GDE)

2024-10-15 (FIRE!) 15:36:30

유럽의 러브트레인은 멈추지 않는다구

231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38:11

그리고 이집트가 이란 보는 시선 생각하면 아무리 후하게 줘도 밥맛 없는 새끼라는 거고
중동-아랍권에서 '밥맛 없는 새끼'라고 한 번 굳으면 자기 팔 날아가도 모가지 안 숙이는데

그럼 범 아랍 사회주의 아래 있던 원유 채설장비 및 시공업자는 전부 예멘에서 조선-일본 연합함대 호위 아래 있겠네

232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39:09

좋게 봐도 이집트 인원 및 아랍 세력이 신정 국가 칼리프 운운한 이란 밑에서 뒈졌으면 뒈졌지 일은 안 한다 하고 어떻게든 따로 국밥 세우려는 기조 밖에 안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이름 없음 (Jb2Em8RNWI)

2024-10-15 (FIRE!) 15:39:43

사실 러브트레인이여도 이게맞나싶긴함ㅋㅋㅋㅋ

234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40:51

>>233 위에서 어떤 참치가 말했듯, 애초부터 좋은 선택지가 동아시아의 조선-일본에는 없었는데 그걸 다 회피로 갈아탄 결과를 훗, 이건 내 힘의 1/10이다 하면 허세이자 병신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이름 없음 (fNiUAZDZAc)

2024-10-15 (FIRE!) 15:41:58

아니 허세를 부려도 아덴만에서는 내쫓고 부려야지 대체 뭐하는 놈들임 ㅋㅋㅋㅋㅋ

236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42:55

음...

저번에 필리핀은 스페인 의도로 반쯤 조져져서 바나나 공화국 행이고.
조선은 원래부터 가톨릭 자생지로 교황청 및 예수회(스페인) 쪽이랑 선 대면서 협력...

어...? 어어...

237 이름 없음 (fNiUAZDZAc)

2024-10-15 (FIRE!) 15:43:04

지중해에 해적이 아무리 많아도 그래 이건 노력하면 진압 가능함

근데 아덴만을 내줘? 그리고는 우리의 힘을 아직 다 안써? 웃기는 소리지

238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44:26

조건 1. 현재 수에즈 출구의 아덴만과 인도양을 선점한 세력이 어디입니까?
조건 2. 구)이집트의 잔존 세력이 예멘과 아라비아 반도에서 재집결하여 원유를 몰아주고 있는데 그 수혜자가 어디입니까?
조건 3. 안 그래도 중국 내전 때문에 붕 떠버리고 작살난 동남아 해운력을 다시 잡을 수 있는 세력이 어디입니까?

스페인 : 난 언제나 조선을 믿었어!

239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45:38

이번 전쟁 왜 패했냐 하는 원한만 생각했는데 복기하니까 지금 남아메리카 및 태평양 조력자로 나서면서 꿀 다 빨 애새끼가 스페인이잖아

240 이름 없음 (Jy3N44FoCQ)

2024-10-15 (FIRE!) 15:47:26

진짜 억까 개오지게당했네 한일도

241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47:59

>>240 선택지 자체가 엿 먹어보라고 설정된 거라 딱히 출구 전략이 없었음

그런데 전쟁을 유련이 개같이 말아먹으면서 살아난거지

242 이름 없음 (ustE47Kfck)

2024-10-15 (FIRE!) 15:48:52

>>241 엿먹어보라고 설정된거라고 할까... 선행펌블이 너무 많아서 고점이 나락간 상황이었다고 할까.......

243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50:09

전 행적 파보면 유련은 한 패권하는 곳인지라 아예 안 맞다고는 할 수 없었으나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은 어 이거 좀 하는 판단이었는 걸

244 이름 없음 (cjz8hQkeD.)

2024-10-15 (FIRE!) 15:50:10

이번에 전황다이스가 본진에선 전술승리 전략패배만 당하고 제대로 된 승리 없이 유련쪽 전술승리전략패배 승리 대승 이런거만 있었잖아.

그야 그 전황다이스에 맞게 출구전략 없이 어딘가에선 확실히 터지게끔 다이스 깐건데 유련 본인이 못받아먹음.

245 이름 없음 (Jb2Em8RNWI)

2024-10-15 (FIRE!) 15:52:55

어장볼때마다 느끼지만 역시 전쟁은 어떤형태든간에 이기는곳이 있긴해야하는구나 싶다. ㅋㅋㅋㅋㅋㅋ

246 이름 없음 (7EDQ8Ueqzo)

2024-10-15 (FIRE!) 15:53:07

한일이 악운이 강하구나

247 이름 없음 (Jb2Em8RNWI)

2024-10-15 (FIRE!) 15:53:09

그래야 그 무수한 억까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지 ㅋㅋㅋㅋㅋ

248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53:47

컨테이너는 조선-일본 아니면 그나마 굴러가든 스페인 쪽이고
캐나다는 한동안 영국 영향력 거세하고 자기가 계승 작업 거치던 쪽이었으니 굳이 급할 게 없는 처지여서 거기서 탄생하긴 애매하고

이 시기 유조선 관련으로 개념 연구 잡힌 게 해양 유럽 발이었는데, 슈퍼 프랑스 기조면 오히려 아랍 사회주의 쪽에서 연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249 이름 없음 (7EDQ8Ueqzo)

2024-10-15 (FIRE!) 15:54:24

이번턴 한일이 못한일이 뭐지? 팀원의 트롤과 전턴의 업보가 밀려오는 상황 빼고는 모두 그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과 결과만 낸거 같은데

250 이름 없음 (ustE47Kfck)

2024-10-15 (FIRE!) 15:54:56

>>248 아랍이 동양권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유조선 ㄷㄷ

251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55:15

>>249 조선-일본이 못 한게 아니라 굳이 '이유'를 찾으라면 그래도 동아시아 혹은 동양이랍시고 믿어준 돼지 새끼가 난리부르스 치고 배신 땡긴 게 가장 뼈아팠음

252 이름 없음 (ustE47Kfck)

2024-10-15 (FIRE!) 15:55:25

>>249 14인분 해야하는데 7인분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 이름 없음 (/0.UXuM6s2)

2024-10-15 (FIRE!) 15:55:59

한일이 못 한거? 저것도 시장이라고 중붕이 손절 못한 거

254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56:36

>>250 유련이랑 경제적으로 선이 있어도 중동 특성 생각하면 아니꼽다는 게 있는데
동양이면 솔직하게 말해서 꼬울 이유도 없고 매번 가격 안 후려치고 좋게 사가니까 돈이 됨. 그러면 동양 쪽에 힘 싣는 건 국가적으로도 상수지

255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57:42

그래서 아까 말한 게 결국 <왜 졌냐?>

하면 국내의 문제로는 말이 안 되고, 뭔가 크게 패배했으면 역량 부족한 데 과하게 땡겼다 그런 해석이 스며들어야 하는데
그거 스며들기엔 저 대륙발 돼지 새끼 배신이 전구왕처럼 훤하게 보이는데 이걸 참겠나

256 이름 없음 (mIquh89jOA)

2024-10-15 (FIRE!) 15:58:11

결국 정치권이든 민중이든 <중국 개새끼들아 니네들이 시발> 하는 답안지가 떠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