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51> [AA]유카리 잡담판-496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8-31 22:03:40 - 2024-09-24 14:30:12

0 유카리◆ej.1Kuk5/E (tqWalJmtVs)

2024-08-31 (파란날) 2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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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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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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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3:15:17

이건 물론 조선이 줄타기 과정에서 중국의 속국임을 스스로 인정한 탓도 있지만서도

442 이름 없음 (e0bnQH0tt6)

2024-09-19 (거의 끝나감) 03:17:05

뭐 사실 말이 보호국이지 실제론 일방적 주장 아닌가 싶고

443 이름 없음 (e0bnQH0tt6)

2024-09-19 (거의 끝나감) 03:18:54

솔직히 조선이 중국의 보호국이란걸 외부가 그렇게 믿을 거리가 있긴한거냨ㅋㅋㅋㅋㅋㅋ

444 이름 없음 (e0bnQH0tt6)

2024-09-19 (거의 끝나감) 03:40:48

그나저나 문득든 생각인데...... 이건 좀 뇌절같긴하지만 설마 국제법이란걸 자기들 나름대로 이해해서 해놓은게 보호국인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솔직히 얘네들이 서구화는 그렇다쳐도 국제법에 대해서 제대로된 이해도가 있을 수 있는 환경인가 생각보면 부정적이고 중립지켜준 나라에 대해선 보호국 박고
다른나라에 대해서 어찌저찌 관계수립한게 나름 자기들딴으론 국제법을 따르겠다고 한게 보호국부분에세 찐빠 난걸수도 있단 생각이.......
말만 들어보면 보호국이란게 번국하고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만도 할테고 얘네들이 거쳐온 과정 생각해보면 기존 전통에 대한 전긍정과정에서 상국과 번국관계에 대해
대책없는 이상화가 이루어졌고 그게 국제법에 대한 몰이해하고 합쳐져서 생긴게 이꼬라지하고하면은......... 일단 어디까지나 문득든 생각이지만서도

445 이름 없음 (OihVMxLzrk)

2024-09-19 (거의 끝나감) 07:39:34

심지어 글조차 순수 한자만 쓰는게 아니라 종류가 뭐든간에 계몽을 위해 서구쪽 로마자 계열을 도입했다고 했으니...

446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7:51:50

중국은 지금 조선이 만따먹해도 뭐 할수잇는게 없지않나. 차라리 조선이 만따먹하고 화북으로 철도박아주길 기도하는게 나을듯 아니면 지금 꼬라지에서 어떻게 군대이끌고 요동감?ㅋㅋㅋㅋㅋ

447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8:47:00

이번턴이면 게릴라로 단련된 경보병있어서 대처 오히려되지 ㅋㅋㅋ 그러니까 청나라 내비두고 각잡는거잖어

448 이름 없음 (Vd1Z4KftT2)

2024-09-19 (거의 끝나감) 08:52:47

사실 전근대기술로 파먹기 힘들어서(화강암반) 그렇지 철 구리 마그네사이트는 넘치게 있고 금광도 나름 열강 하위권 하나 금본위제 굴릴만큼은 나와주는게 한반도임. 대부분이 개마고원 함경도 이쪽이라 그렇지.

고품위 석탄에다가 목재채굴권까지 합치면 나름. '콩고' 처럼 굴려먹으면 꽤 뽑아먹을 수 있긴 함. 투자비 드는게 아까운게 문제일뿐.

그걸 외교 X간질로 뽑아먹히는거 막으면서 자기 건 자기가 파먹으며 산업화하다가 미니 세계대전급 전시특수 받아먹은 건 진짜 대단한 성과는 맞음. 제것은 제가 파먹을 수 있는 건 럭네급이야.

449 이름 없음 (Vd1Z4KftT2)

2024-09-19 (거의 끝나감) 08:54:08

제것을 제가 파먹는건 이 어장 내에선 유럽이거나 인도 정도나 누리는 특혜일껄...

450 이름 없음 (KlhR7yVyzM)

2024-09-19 (거의 끝나감) 08:55:35

여기 조선이 럭네긴 해
조선이 먹을 게 없어도 부동항?하고 들이박는 러시아도 없다보니까 특히 다행이랄까

451 이름 없음 (KlhR7yVyzM)

2024-09-19 (거의 끝나감) 08:56:13

먹을 게 없다고 살아남을 수 있는 것도 외교력과 운빨이 오진다는 소리지

452 이름 없음 (Vd1Z4KftT2)

2024-09-19 (거의 끝나감) 08:57:24

파먹으면 꽤 먹을 순 있는데 투자비가 필요함+이걸 '우린 뭐 먹을 거 없는 국가에요' 하고 포장할 수 있는 외교력+위치상 눈에 띄는 중국 일본 사이에 있어서 이걸 이용해 관심을 옆으로 틀어놓은 '럭네'

453 이름 없음 (wDZ0g4VHm6)

2024-09-19 (거의 끝나감) 09:01:17

유럽 잡상인 다 몰려왔으면 아마 조선도 들박하는 놈은 나왔을 건데
영국과 스페인 단 둘이라서 그나마 외교난이도가 내려갔지

454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02:46

그 퍼킹 화강암반은 산혁 기술로도 매장량 확인 등등등의 효율 떨어져서 저 시점에서보면 에라이 먹을꺼도 없는 놈들인건 맞았을껄 ㅋㅋㅋㅋ
금광 은광은 잠채중이긴하지만 일붕이가 사실 더 많은거 맞고
철광 탄광은 풍부한데 굳이 그거 먹겠다고 열강이 들이밀 매장량분석이 됬냐도 아니고 ㅋㅋㅋ

455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03:41

고종때 그렇게 채굴권이고 부설권이고 팔아재꼈는데 결국 그거 써먹는데 십수년 넘게 걸리는 퍼킹 화강암

456 이름 없음 (NXaYQdulVM)

2024-09-19 (거의 끝나감) 09:04:49

저 정도 외교력이면 그냥 럭키네이션 빨은 아니긴하지만 각 국면 타이밍이라든가 지금 기우뚱거려서 간절한 스페인이랑 친하다던가 여러모로 행운이 많이 따르고 있는건 사실이지

457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06:46

솔직히 본토수준으로 써먹던 남미 부랄 잡힌거 보고 니들 우리투자해서 좌빵 우빵 잡게 공장 콜? 할 각잡은거로 보이는 외교력은 ㄹㅇ ㅋㅋㅋ

458 이름 없음 (wDZ0g4VHm6)

2024-09-19 (거의 끝나감) 09:08:53

이번 전쟁에서 서구 우호중립국을 하고도 명분적으로 고립될 상황을 안만든게 오지긴함

459 이름 없음 (MkBDCKzeSs)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2:46

다음턴 일본에 지진나면 중민이 인과응보라고 비웃을 것 같다는 생각

460 이름 없음 (Vd1Z4KftT2)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4:43

그럴순 있는데 그걸로 인과응보라고 비웃으면 중민 고립이 더 심해져서...

이웃 중에 그나마 온건한 이웃이 티벳이랑 조선뿐인데 조선한테도 보호국 걸어대니까.

461 이름 없음 (wXYjESfeYE)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5:05

그러고보면 지진 도와줄 곳이 있나

462 이름 없음 (Vd1Z4KftT2)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5:13

조선이요.(해맑)

463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5:15

>>460 근데 그런식으로 군게 태평국때부터 계속해오던거아녓나?ㅋㅋㅋㅋㅋ

464 이름 없음 (smbvNvWJEM)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5:22

>>460 하지만 외교력 보면 140% 비웃을것 같은건 사실이죠?

465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6:23

솔직히 유격대가 생겻으니 전쟁에서 유리하다!라는가정도 의미가없는게, 유격대는 보급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잖아

466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6:50

그 유격대전통으로 살아가던 미군이 영국군일아 정면으로 싸워서 엄...엄

467 이름 없음 (mkdRAyTQbQ)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8:14

정치적으로 자연환경적으로 안정된 위치에 있는 동아시아 유일 공장지대인 조선이 돕는 거 말곤 일본 도울 동네가 없음.

468 이름 없음 (KlhR7yVyzM)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8:16

사실 군대 전통이라는 게 아예 박살난 조선 입장에서는 아무튼 몇백만 동원 가능하다는 중국에게 당장은 숙일 수 밖에 없긴해

469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9:04

뭐 전근대인프라라 도움없이 복구는 됨 부산이 무너졌어요 급이라 문제인거지

470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19:07

>>468 사실 산업화성공한 시점에서 군대전통은 화력으로 갈음할수잇긴해. 그게 조선의 오랜군사전통이고 ㅋㅋㅋㅋ

471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0:00

>>465 유격군전통이 있는놈과 군대도 해체했던놈이 싸우면 보급딸려도 군대가 있긴했던 놈이 유리한것

472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0:11

솔직히 아무리 많은 군대를 모을수있어도 그걸 뒷받침할수없는 보급이 없으면 뭐 답이잇나.

473 이름 없음 (mkdRAyTQbQ)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1:00

이하응대에 정착촌 깔면서 민병대로 군대 끌어올리던거 보면 조선도 태평국하고 비슷한 비정규 유격전 민병대 테크이긴 했을거임.

그걸 태평 간섭으로 일시적으로 해산시킨 다음 외교좆간질을 하면서 공장을 올려 테크를 올린 건데.

474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1:26

안그래도 군대해체로 장교진 부사관진도 적을껀데 화력으로 대체? 그게 쉽게 될리가 써먹을 줄 모르는데 ㅋㅋㅋ

475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1:33

솔직히 간도따먹햇는데 군대가 없을거라는것도 좀 거시기해 ㅋㅋㅋㅋㅋ

476 이름 없음 (KlhR7yVyzM)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2:27

포탄이나 탄약 자급 능력 있어서 화력은 제법 되는게 조선이긴 할텐데
사실 그런 화력전도 군렙이 있어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국경에 요새 박던가

477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2:46

어차피 지금 중국은 포커스를 남쪽에 집중할수밖에 없는형새라 백날 조선이랑 으르렁거린다해도 유의미한 군대를 화북너머로 보낼수는잇나싶음

478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2:47

>>475 민병대랑 진짜 열강이라 유격전한 애들이랑 장교 부사관 질 차이는 어쩔수가 없다고 걔들 뒤지면 ㅈ밥이지만

479 이름 없음 (mkdRAyTQbQ)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2:55

북원을 지금 살려둔것도 북원 만몽 얘네가 나름 총알받이로 열심히 굴렀다는 판정이라 걔네 흡수하면서 군사전통 올리겠다는 목적이 있겠지.

걔넬 힘으로 병탄하면 그시점에선 군사전통 안꿀릴만큼 올라갔단 소리고.

480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3:24

근대 그 장교와 부사관들 전부 월남따먹고 유지하는데 쓰고잇지않음? 조선이 요동먹는다고 뭘할수잇나싶은데

481 이름 없음 (mkdRAyTQbQ)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3:26

군대가 없으면 간도 연길도 따먹은 못한다.

482 이름 없음 (mkdRAyTQbQ)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3:55

중민 월남 지금 가지고 있지 못함.

483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4:24

타이랑 월남 반갈죽하고 국경 마주한거 아녓음?

484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4:28

>>480 월남 타이가 먹었는데 여기서 바로 요따먹하면 어그로가 요동으로 튄다고 그거 아니까 청나라 냅두는거 ㅋㅋ

485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4:44

>>483 타이가 다 처묵한거

486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4:47

그래서 타이가 중국 죽어라 포우중이엿던걸로 해석햇는디

487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5:36

>>486 그냥 월남 다 쳐드셔서 과학장 구체제패널티로 외부의적 만든거임 타이도 개판이라

488 이름 없음 (mkdRAyTQbQ)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5:44

지금 조선은 당장 붙어도 되긴 하지만 여기까지 고생하면서 어그로 회피한거 조금만 더 노력해 봅시다 수준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라.

489 이름 없음 (MRbvfBuHD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6:08

당장 붙으면 승리장담이 안되니까

490 이름 없음 (salMjIBK/g)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6:21

아 그러훅만. 타이가 다먹엇구나. 월남행성드립떳길래 반갈죽한줄알앗는데 걍 타이가 다먹은거군

491 이름 없음 (MkBDCKzeSs)

2024-09-19 (거의 끝나감) 09:26:45

중민 다음턴 펌블잔치면 북원 합병하고 조선과 외교악화되고 일본 지진을 비웃어서 인도와 티벳 말고는 여론 뭐시기해지는 루트일 것 같아서 두렵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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