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51> [AA]유카리 잡담판-496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8-31 22:03:40 - 2024-09-24 14:30:12

0 유카리◆ej.1Kuk5/E (tqWalJmtVs)

2024-08-31 (파란날) 2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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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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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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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1:58:28

>>388이번턴 조선 막판 서술보면 민국이 주권침해하는걸 국회 설립이랑 요따먹 뽕으로 잠재웠다 나와서

391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1:59:23

>>388 근데 이건 내셔널리즘적 판단이라 중국이 먼저 내셔널리즘 적으로 어그로 끌어놔서 못먹어도 조선이 펌블임. 최소한 경제식민지나 텍사스 해버려야 조선이 민족주의로 안터지지.

392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0:20

그래도 프센징식 의회니까 민의 잘 억제하면 만주국 만들기로 끝낼수 있을것 같긴 하다 한족 없는 만주국은 가상국가가 아니니 만들기 수월할거고

393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0:39

만주를 먹긴 먹을거임 그게 물리적으로 꿀꺽이냐 경제적으로 꿀꺽이냐 차이지

394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0:48

중국이 걍 평범하게 굴었으면 모를까 지들 원수놔두고 좀 굽혀주니까 원수 대신 빰 때린격이라 민족주의적으로 어그로 끔. 이거 억제가 요따먹이라 못먹게 말려도 조중전쟁임.

395 이름 없음 (zsWM.PxkWQ)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1:04

개인적으로 관전포인트는 서구가 돌아오기전에 조선이 유의미하게 성장할 수 있느냐라고봄

396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2:03

솔까 여러번 말했지만 중국 최선은 걍 만주요동 먹게 놔두고 합체로봇하는건데 중붕이 꼬라지가...

397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2:17

근데 만주국 만들어도 중붕이 민의 폭주 생각하면 북청 찢어 죽이고 싶어할테니까 황사영 어장 ○○○의 만주국 침공마냥 조중전쟁이 날 가능성이 무시할수 없는게 문제다

398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3:19

가장 문제되는데 이전 중국 전쟁 생각하면 조선 야들 독가스 만들수 있을걸(...)

399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3:56

솔직히 중국이 조선에서 만주 먹게두고 합체로봇하는거보다는 청룡연합 현실화가 어장 스토리상 더 현실성 있어보임 ㅋㅋㅋ

400 이름 없음 (zsWM.PxkWQ)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5:06

조선이 일제 관동주 수준으로 만주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때까지 얼마나 걸리려나...

일제는 산업화시작한지 40년은 지나야했는데 조선은 육로로 붙어있으니 더 짧겠지?

401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5:22

>>398 독가스 이전애 영국군 5개 사단도 안되는 병력애 유격전으로 초토화 당하고 끝난 중국이 서구화 없이 조선을 침공해서 점령하고 유지할 능력을 만들수 있냐를 따져봐야

402 이름 없음 (zsWM.PxkWQ)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6:08

마음에 걸리는 건 하필 기나긴 펌블턴으로 만주 요동 개발도가 사실상 0이라는건데...

이부분은 영스 유산 얻어낸 대청을 믿어봐야하나?

403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6:15

>>400 더 짧음. 지금 만주에 한족이 거의 없어. 요동 조금인데 아무리 중국이 상태 나빠도 요동도 못 되찾는거 생각하면 요동에도 지금 한족 별로 없어.

404 이름 없음 (zsWM.PxkWQ)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6:50

>>403 그건 아는데 그 말은 조선이 이익을 얻으려면 0부터 개발해야한다는 소리라 걱정임

405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7:15

하여간 중국이 후행이든 선행이든 어쨌든 다이스로 펌블맞는 최근 유카리 어장 트렌드가 그대로 나타났다 할수 있겠으요

406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7:33

솔직히 말해 내셔널리즘 국민군 돌린 애가 요동을 못찾는다?
그건 지금 요동에도 충분한 한족이 없다는 뜻이라.

407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8:46

>>404 ? 그걸 왜 걱정해. 조선 얘네 간도 이미 뜯어서 개발 됨. 간도랑 연결하면 요동 개발은 문제없어.

408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8:47

당장 중국 국민군으로 전턴까지 원시인으로 추락했던 북청 못쳐들어간 시점에서 중국 국민군은 방어만 되고 침공이 안되는 군대란 뜻이라서

409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9:03

근데 하다못해 가축만 키워도 조선은 개이득이지 않음?

410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9:57

심지어 앞에 말했듯이 간도는 이미 조선땅이고

411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09:59

근데.진짜 중국 서구화 도와줄 열강 내지는 이웃국가가 하나도 없네

412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1:13

>>411 딱 두개 있는 창구가 인도랑 조선인데 조선한텐 지들이 개트롤시비걸었고 유일한 루트가 인도인...

413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2:28

인도는 프랑크 선이라 접근이 애매한데 조선 손을 쳐냈으니까. 그렇다고 일본이랑 손잡으면 안그래도 빡친 조선이 진짜 폭발할걸 ㅋㅋㅋㅋㅋㅋ

414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2:35

그나마 인도정도인데 지금 중국이 조선한테 하는 깡패짓이랑 엘랑이 재건 안도와준다고 욕하는거 보면 인도도 솔직히 그냥 자본주의적 거래 이상의 퍼주기는 안할듯 인도가 퍼줬음 중국이 재건 안도와준다고 찡찡거리지 않았을테니

415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3:50

막말로 인도는 자기 그 큰 땅 내부 채우기 바쁘지 남 산업화 도와줄 여유가 있을리가 ㅋㅋㅋ

416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4:46

결국 인도도 빼면 그나마 시장이 필요한 조선정도인데 그걸 지사 혐성부려서 내쫒았네?

417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5:51

솔직히 조선턴만해도 그럴만 했네 싶었는데 다 보니까 걍 외교참사 수준이라...

418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5:57

재건도 다들 안도와주는데 산업화를 도와줄 애가 있겠냐고 ㅋㅋㅋㅋ

419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7:18

솔까 인도도 전턴 농민 공화국이었다가 천천히 산업화하는 도중이라서 중붕이 도와줄 짬도 못됨.

420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8:51

인도는 산업화 해도 자기 내수시장 충족이 우선이지 누구 산업화 도와줄 짬은 아니지

421 이름 없음 (kPrO1zrmNs)

2024-09-19 (거의 끝나감) 02:18:57

덧붙여서 지금 인도가 하나가 아니라 영역별로 쪼개져서 느슨하게 연결된 상태라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는데 빠쁠거고.

422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0:38

결론: 중붕이는 지금 저 상태에 심지어 고립되었다

423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1:20

물론 유학파들이 머저리가 아니라서 프랑스에게 산업화 지원을 애걸할 수는 있음.
민국도 혁명공화국이니까 프랑스 입장에서 도와줄 조건은 되고
민국이 그걸 굴욕이라고 여길 수는 있겠지만

424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1:20

진짜 영국 여력 다이스에서 7이 나와서 여력 소모 원인이 프랑크 쪽인데다 여력도 꽤 남았다 나온게 중국 전선에선 영국군 사단 5개도 투입 안됬다로 이어진게 크다

425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2:44

중국이 산업화는 하긴 할거임.
안하면 진짜 머리가 의화단이라는 거라서
단지 재건을 해야 산업화도 할 수 있는 거지

426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3:31

>>423 근데 민의랑 민의를 등에 업은 청년장교때매 내치는 서구화 거부에 외교는 중화질서 재건으로 가서 대월 식민화 시절에서 하나도 발전하지 못한 야만인 노예제국 인증 찍어버려서 진짜 손문이 자코뱅 독재 안가면 중국 서구화가 불가능하다

427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3:36

산업화를 영영 못하진 않겠지만 타이밍이 얼마나 밀리냐의 문제지 ㅇㅇ

428 이름 없음 (yfm.oQv5Sw)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4:59

문제는 지금 상황이 펌블 한두번에 백년 밀릴수도 있는 위험한 상태라는거고

429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5:44

해외파가 권력을 유지하면 산업화가 될거고 자코뱅 독쟈하면 ㅆㄱㄴ인데 황도파 청년장교들이 권력 잡으면 그대로 산업화가 한 3턴 밀맇지도 모른다

430 이름 없음 (BMNdGy3e1.)

2024-09-19 (거의 끝나감) 02:27:39

지금 극우 포퓰리즘 민의가 서구화를 거부한다는게 만국평등 국제체제를 거부한다는 서술이었음 모르겠는데 아직도 민의는 동도서기론을 원한다는 소리같아서...

431 이름 없음 (e0bnQH0tt6)

2024-09-19 (거의 끝나감) 02:59:24

>>430 글쎼......... 그건 동도서기하고 연결할 필요도없이 누구나 자국이 있어야할 위치가 있다고 믿는거뿐일텐데

432 이름 없음 (e0bnQH0tt6)

2024-09-19 (거의 끝나감) 03:00:31

막말로 지금 중국하고 러시아가 동도서기 국가라서 국제표준 거부하고 있는거 아니잖아

433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3:00:49

양위라는 형태로 민주정까지 수립했고 뭐 서구화를 거부한다는 건 국제법을 거부한다고 봐도 될듯

434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3:01:36

국가간의 평등을 거부한다는 이야기에 가깝다고 봐야겠지
그래서 전근대적인 천조질서 복고를 주장하는 거고

435 이름 없음 (e0bnQH0tt6)

2024-09-19 (거의 끝나감) 03:02:03

솔직히 심심하면 국제법이란거 힘만 있으면 어길 수 있다고 떠들고 댕기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저 시기 기준이면 뭐........

436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3:03:58

요컨데 식민지 전쟁이라는 이름의 코올을 치루고 나서도 여전히 수직적인 천조질서를 다시 구축하겠다는 거라서
이점에서 사실상 티베트 정도 빼면 다들 중국과 거리를 두는 거고

437 이름 없음 (e0bnQH0tt6)

2024-09-19 (거의 끝나감) 03:04:38

일단 지금 서구화를 거부하는게 현명한건 아니란거와 별개로 지금 애들이 그 서구화내지 국제법이란거에 대해 좋은 인식이란걸 가질 수 있긴한건가?
그나마 우호적인 여론이여봤자 지금은 후달리니까 존중하는척정돈 해줘야한다 수준일걸

438 이름 없음 (e0bnQH0tt6)

2024-09-19 (거의 끝나감) 03:09:03

그리고 따지고보면 서구화를 거부하고 국제법을 거부한단게 변화를 부정한다하고 꼭 등치된다고 보긴 힘듬
우덜식 근대화도 변화라면 변화니까 실제로 근대화라고 다같은 근대화는 아니었었고

439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3:09:21

아마 프랑스랑 엇갈린 것도 그런 관점일거임
최종적으로 중재는 프랑스를 통해서 했을테고
그과정에서 프랑스는 수평적인 국가관계를 제시했을 테고 민국은 거기에 반발했다는 거겠지

440 이름 없음 (JW8Ot9uUaA)

2024-09-19 (거의 끝나감) 03:13:50

그렇다면 아마 눈에 띄는 엇갈림 요소는 전쟁 중 중립국이었고 스페인과 중국이 서로 자기 영역이라고 했던 조선의 보호국화겠지
패전국도 아닌 중립국을 보호국화 때린 것은 아무래도 프랑스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듯
물론 보호국화 자체는 조선도 당장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긴했겠지만
패전국인 일본과 달리 조선이 보호국화 당한 건 서구적 관점에서는 국제법에 어긋나긴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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