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93> [AA]유카리 잡담판-467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1-31 13:59:17 - 2024-07-22 18:28:47

0 유카리◆ej.1Kuk5/E (JKIn6A/BQA)

2024-01-31 (水) 1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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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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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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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 (GClTg5f.mo)

2024-07-20 (파란날) 00:01:46

대월은 프센징보다는 (일반적으로 알려진)스파르타에 가깝지
프센징처럼 같은 독일인이라는 아군이 있는거도 아닌데 자기들 말고는 열등민족 취급해서 세력확대 할 수 록 안정성이 개판이 되버림
강남이든 인차든 포옹할려는 노력조차 없던거라 자업자득임

360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02:05:58

대충 정리한 태평양 각국에 조선이 미치는 영향

류쿠, 몽골, 일본:지배적 영향력(해당 국가의 통치기구를 온전히 장악함)
만주:압도적 영향력(해당 국가의 통치기구에 조선의 의사를 강력히 전달, 표출하여 압도 할 수 있음)
필리핀, 포르모사:주도적 영향력(해당 국가의 통치기구에 조선의 의사를 매우 강력히 전달, 표출 할 수 있음)
중국:주도적 지분(해당 국가에 영향력을 투사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떠한 정치적, 외교적 행보를 강제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판단됨)
대월:(빚 값아 이 ㅅㄲ들아)

361 이름 없음 (dGOD.mG1ak)

2024-07-20 (파란날) 05:30:27

대월은 식민지들도 터져나가고 있었으니까 사실상 영토까지 터져나가는 통이니 산업 돌릴 여력이 없을걸

362 이름 없음 (dGOD.mG1ak)

2024-07-20 (파란날) 07:01:21

게다가 빚도 제대로 못갚을 정도니까 신용도 날아갔고

363 이름 없음 (4aID0S1WMo)

2024-07-20 (파란날) 11:34:09

공장이야 보조금 때려박으면 어거지로 돌아가긴할탠데 그렇게 생산한걸 어디서 소비해줄지가 문제인거지. 전형적인 군대 몰빵형 산업구조일거라 민간의 소비능력이 그렇게까지 올라오지 못했을게 뻔해서.

364 이름 없음 (amBYbEWww2)

2024-07-20 (파란날) 11:38:48

사실 저쪽은 에어콘 없으면 산업화 개빡세기도 하고

365 이름 없음 (4aID0S1WMo)

2024-07-20 (파란날) 11:41:57

뭐, 터져버린 채권문제는 국체만 어떤형태로든 보존하면 어디가는게 아니니까. 우리 윗동네 마냥 강도높은 쇄국정책하는거 아니면 추징각이 안나올 수가 없음.

심지어 이제는 돈도 급할 놈들이라 문 닫어버리지도 않을 것 같고.

366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1:57:36

문제는 반중이 곧 정치생명이라 틈만나면 중국에 박을거라는게 문제지 뫄

367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2:01:02

강남도 종신총통이 입터는거지 돈나올 구석이 남은게 아니라 대월이 처들어오면 막을수도 없고

368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2:03:33

중국도 직예고 강남이고 기껏기른 군사들 이번 전쟁에 태운데다 잔당은 총통따라 강남에 넘어감

남포에서 재건사업으로 투자할거고 인력이야 넘치니 시간만 있으면 뭐라도 되긴 할건데 월나라 위신급하다고 덤비면 뭐.. 주필조군 함대가 나서서 토벌해야하나

369 이름 없음 (GClTg5f.mo)

2024-07-20 (파란날) 12:08:24

대월도 마냥 전쟁할만한 상황이 전혀 아님
타민족에대한 포옹이나 기만조차 못해서 주변 독립한 애들이 대월만 보면 이를갈거고, 중국도 대월이 온다하면 다같이 힘을 함칠거라...
인구 OTL보다 많이찍어서 1500~2000만 넘었다고 가정해도 그냥 식량이 부족할뿐인 결과가 나올거임

370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2:38:13

선생왕:분명 뇌절 안하려고 해군만 키우고 육군은 정예화했는데 왜 그 물량으로 아시아를 정벌할 각이 나오는가(철학)

진짜로 아시아 민족이 안되나? 유럽도 지금 개판이던디

우이왕:힘들지? 주상?(하던데로 검소하게 살며)

371 이름 없음 (xGyv.KSrhM)

2024-07-20 (파란날) 12:42:53

월나라가 강남가기도 힘든게 내부 반체제+식민지역들이라 할수 있는 인차 반란까지 있어서 정권 날리고 목잘리지 않으려면 내부 진압군은 필수다

372 이름 없음 (xGyv.KSrhM)

2024-07-20 (파란날) 12:51:47

일단 월나라가 대월 복원부터 하려들지 강남 꼬라박부터 할거같진 않고

373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3:30:10

조선농민:임금님 말대로 농사나 지으면서 돈을 모았더니 외국 증시가 엄청 뜨는거에요. 전 북경건설에 투자했죠

조선노동자:에이 돈은 강남인거 모름? 난 강남해운에 투자함

조선기업가:아씨 대출 더땡겨야되네 먹고죽자!

374 이름 없음 (GClTg5f.mo)

2024-07-20 (파란날) 13:31:24

>>373 여기 강남은 식민지 취급당하던거고, 해운은 조선이 거의 독점하던거라...

375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3:33:25

>>374 그른가? 장강 생각하고 쓴건데 장강은 해운이 아니지 참

376 이름 없음 (.OmuI59XFQ)

2024-07-20 (파란날) 13:42:40

장강수운도 나름 불멸이긴해 ㅋㅋㅋ

377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3:49:24

그치만 값싼 인력은 해외에 팔아넘길정도로 많고 기존 기득권은 싹 갈려나갔고 역사적 이름값도 있고 기술이나 자본만 투자하면 떡상은 확실한걸

해운을 조선이 지배하고 주필조군도 생겼으니 해군 보호받으면서 야금야금 키우면 되는거 아님?

저 종신총통도 막판에 조선말 안들은거지 지금껏 조선돈으로 포퓰리즘 돌리던 스피어잖아

378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3:53:31

문제는 종신총통은 결국 선동가일뿐이라 실속이 없어 민의에 그저 휘둘리기만 하는 존재라는거지 민의가 격양되었을 때 그것을 감당할 존재가 없어서 불안정성이 너무 큼

이번에도 결국에 중화민국의 민의의 폭주를 지가 감당하기 싫어서 대월에 덤터기 씌웠고 전쟁이 터졌지 이후에도 또 같은일이 일어날게 뻔한데

종신총통과 중화민국은 신용이 매우 낮아

379 이름 없음 (dGOD.mG1ak)

2024-07-20 (파란날) 13:55:54

종신총통 죽고나서 지방 분권제 될 가능성 있다고 했었는데 그게 되면 그 지방정부가 자기동네 발전시키려고 들테니까 그거믿고 해야지 뭐

380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3:57:07

나라가 신용 없으니 계속 그지꼴로 살게요 할린 없으니까

381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4:03:47

성장할라면 기술이나 자본등이 투자의 형태로 들어와야하는데 그게 얼마나 들어올지 그리고 중화민국이 또 신용을 까먹을지가 미지수란 거지 뫄

투자 들어왔더니 외부자본가들이 꿀빠는거 꼴받는다고 ㄱㅈㄹ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화북 자본가들도 지들 정부 못 믿어서 외국 은행에 예치하는 상황인걸

382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4:06:40

여기서 외국계 자본 몰수때리면 진짜로 실패국가고

383 이름 없음 (6M7IH0JjvE)

2024-07-20 (파란날) 14:23:56

그, 중화민국이 정치적 외교적 신용은 낮은데 경제적 신용을 깎아먹은 짓은 지금까지 한번도 하지 않았어.

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조선이 저렇게 구는 걸로 봐선 경제적 신용도는 제법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정치적으로 못믿을 놈이네 뭐네 해도 돈은 돈이라는 경제논리로 투자받고 성장하는건 문제가 없어.

384 이름 없음 (6M7IH0JjvE)

2024-07-20 (파란날) 14:24:38

만약 진짜 경제적 신용이 낮앗으면 시장 살려야 한다고 도와줘! 했을때 살려야한다 하고 달려드는 일은 없었음.

385 이름 없음 (6M7IH0JjvE)

2024-07-20 (파란날) 14:28:13

민의의 폭주 진짜 마구잡이로 했으면 일단 외국계 자본 몰수가 맨 먼저 일어나고도 남는데 종신총통이 민의의 폭주를 어쩌고저쩌고 해도 경제에 있어서 해가 될만한 쪽으로 폭주하지 않게끔 무슨 투우사마냥 잘도 유도해낸 게 사실이야.

386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4:28:43

이번에 대월 쫓아내고 장갑 던졌을 때 한게 대월의 강남 빨대 작살낸 것도 경제적 신용 깍아먹는거 아닌가 그게 결국 외부 자본 몰수 및 자본가 추방일텐데

조선이 중재 했을 떄 시장접근권이라도 돌려줘 했을 때 ㅗ날렸는데 그리고 처음 조선이 강남 재건하려고 한것도 장기적으로 대월군 주둔으로 치안잡고 하려던거였고

그게 월제하는 바람에 종신총통 말고는 대안 없이 터져나간거라 그렇지

387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4:35:55

분명 산업화 과정에서 온갖 찐빠가 터져나올텐데 과연 종신총통이 그 원인을 해결하겠다고 체제개혁으로 노력할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적을 만들어서 덤터기 씌우려하려 할까

지금까지 종신총통의 해결책은 언제나 후자였는데 뭐 결국 경제적 신용도와 정치적 외교적 신용은 구분되는게 아닌걸

388 이름 없음 (dGOD.mG1ak)

2024-07-20 (파란날) 14:39:34

>>386 그건 경제적 신용 깎았다기보단 그냥 악명 떠넘겨서 악명때문에 장사 안되게 흑색선전일걸??

389 이름 없음 (scEoPQ07Wk)

2024-07-20 (파란날) 14:42:47

정치적 외교적으로 통수를 처서 결과적으로 경제에서도 물러나게 만든다-방식을 주로 쓰지 경제적으로 통수를 처버리는 그런 행위로 보이진 않는 거지.

그래서 얄미운 놈 취급을 받을지언정 경제적으로는 상당히 성공했던 거고.

390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4:45:24

단순히 흑색선전이라기에는 시장접근권으로 명시한거 봐서는 아예 시장접근을 차단한 모양새던데

그리고 단순 흑색선전으로 대월이 전쟁을 일으키나? 심지어 저 전쟁 직예정부도 충분히 예상한 거였어 그 규모와 피해를 예상 못해서 그렇지

391 이름 없음 (dGOD.mG1ak)

2024-07-20 (파란날) 14:46:57

악명 만들어서 악명 명분으로 차단한거긴 하겠는데 저걸 막는것도 외교니까.

392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4:46:58

결국 흔색선전과 그에 준하는 정치적 경제적 외교적 조치가 동반 되었을거고 중간에 조선이 이를 중재하려다가 양측이 타협을 거부하면서 전쟁이 터진거지

393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5:02:58

자국의 정치에 따라 경제와 시장에 변동을 주는것자체가 신용을 까먹는거고 근데 아예 중화민국은 변동을 주다못해 전쟁까지 터트렸으니

394 이름 없음 (WC8Y7pg7yc)

2024-07-20 (파란날) 15:13:16

중화민국 경제적 신용은 지역별로 천지차이일거라서 하나로 묶어서 평가하는게 불가능할 듯?

직예성이라면 만주랑 비교해서 신용이 누가 높냐로 시기별로 왔다갔다할 수준이었을거고(최근 연재시점 후반인 1870년대 중반 시점이면 만주가 압도적으로 높겠지만), 강남 내륙 호남성 강서성 뭐 이런데면 중화민국 성립 이후로 거기에 돈을 넣느니 카지노 가는게 차라리 합리적이지 않음? 수준이었을테고.

395 이름 없음 (WC8Y7pg7yc)

2024-07-20 (파란날) 15:16:07

강남이래도 황해 해안가라서 대한제국 해군이 접근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항로가 보장되거나 대월제국 국경지대였고 대월제국이 멀쩡하던 시절이었다거나 하는 동네는 화북이라도 섬서성 같은 데보단 좀 나았을거고(먹고 사는 삶의 질 문제가 아니라 외부 투자자 입장에서의 사업적 리스크 관리가) 이랬을거라 화북 강남으로 쉽게 쪼개서 평가할수도 없고 크게 봐도 개별 성별로 신용도가 날뛰었겠지만.

396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5:22:41

그리고 대만 있잖아 대만

대만에 하청주고 근처 성만 키우면 되지?

397 이름 없음 (n1SpX1OyuQ)

2024-07-20 (파란날) 15:24:28

대만이 중국시장을 관리할 체급이 되나? 대만이 본격적으로 개발된 것도 아니고 그냥 항로지키는 해군기지 정도만 박혀있는데

398 이름 없음 (WC8Y7pg7yc)

2024-07-20 (파란날) 15:25:16

대만 근처면 젤 가까운 복건성이나 그 담으로 가깝고 강남 최고 강남델타 있는 강소성인데 평범하게 대한제국 함대가 항로 보호해주는 황해 연안 보정 받는 지역이겠지.

근디 강소성에 있을 종신총통의 남경총통부가 외국 투자자들 보기에 투자할 때 신용에 도움이 되는 쪽일지 아닐지는... 몰?루?

399 이름 없음 (dGOD.mG1ak)

2024-07-20 (파란날) 15:26:16

사실 여기서 뭐라고 말해봐야 유카리랑 다갓의 움직임 한번에 다 무너져 내리겠지만

400 이름 없음 (WC8Y7pg7yc)

2024-07-20 (파란날) 15:28:00

동아시아 질서를 설계하고 지키며 운영할 입장의 센세 황제도 저 남경총통부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도저히 몰루겠어서 뇌정지 왔을거라ㅋㅋㅋㅋ

그러니까 예측이란게 가능한(적어도 그렇게 평가하는) 북경 정부는 손에 넣어뒀는데 남경 총통부는 아니란 식으로 판정이 나온거일테고ㅋㅋㅋㅋ

401 이름 없음 (96fcjda61Q)

2024-07-20 (파란날) 15:31:27

근데 진짜 유럽이 똥개판되버리면서 정의의 영국포지션이 완성되버린게 호러다 ㅋㅋㅋ

402 이름 없음 (WC8Y7pg7yc)

2024-07-20 (파란날) 15:35:55

이번 어장 영국의 국가적 방향성 자체가 청나라 얼떨결에 따먹은 후부터 뽕에 차서 원역사보다 실리보다 명분을 챙기는 방향으로 틀어졌으니까.

지금 시점으로 보면 1870년대 영국 치곤 좀 약해진 대신 명분이란 면에선 비교도 안되게 짱짱해졌지.

403 이름 없음 (CDfKQiQfYM)

2024-07-20 (파란날) 15:37:25

동맹국들하고 협력국들 생각하면 영국이라는 국가 자체는 몰라도 진영적으로는 그렇게 약해졌다고 보기도 또 애매한것도 있고

404 이름 없음 (WC8Y7pg7yc)

2024-07-20 (파란날) 15:41:50

원역사에선 위대한 고립하고 있던 때라서 영국 진영이란것 자체가 없었지.

405 이름 없음 (dGOD.mG1ak)

2024-07-20 (파란날) 15:50:41

그도시를 먹고 지중해가 열린 러시아.

406 이름 없음 (e4JrMjDnlY)

2024-07-20 (파란날) 15:58:17

지금 영국 포지션이 오히려 원래 WC 계획보다 안정적이고 오래 군림할수 있는 방향성일수도 있음 자유진영 자체는 열강들끼리 갈린다고 해도 그 열강들중에 나머지를 압도할수 있는 세력이 안나오게 골고루 성장중이고 그러면 얘들 사이를 중재하고 조율할 권위와 영향력을 가진건 영국이고 대체하기도 힘들지

407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6:42:27

대독일과 러시아가 균형잡고 있고 미합중국과 브라질이 영국손 잡고있고, 인도도 영국이랑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고 아시아쪽은 조선이 잡고있지

영국 단독WC각은 날아갔지만 자유진영 승점은 높고 팀 리더는 누가봐도 영국이긴 하니까

408 이름 없음 (xGyv.KSrhM)

2024-07-20 (파란날) 16:43:44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들 독자패권 욕심은 생길테니까

409 이름 없음 (HN1oXwr4uc)

2024-07-20 (파란날) 16:46:56

조선:아시아는 내가 다 정리했고 러시아랑도 교역중인데 상국이라고 건드리는건 좀 꼴받네효!(애초에 상국이랑 사이좋았던 역사가 만력제 딱 하나)

미국도 캐나다랑 손잡고 미연합 밀어내면 다시 손절각 볼거고 남미는 애초에 프랑스 견제가 목적이었고

인도는 수에즈가 열렸으니 대놓고 막나가진 않겠지만 이제와서 마하라자로 모셔줄리 없고

뭣보다 유럽....프랑스고 대독일이고 러시아고 영국 이겼으니 꿇어줄 애들이 아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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