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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mist◆zs.cJBcLk6
(nYhpDi8zIE)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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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4:42
근데 다른게 아니라 황금의 부작용은 뭘까. 너무 강력하고 만능처럼 보이는데, 고대의 마법을 생각해보면 사용한 것 이상으로 대가를 들고간단 말이지
615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6:00
요정/인어 혈통이 아닌 다른 종에게는 집착하게 만들고 그 혈족을 파멸시키는 저주가 대가인덧하고
616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6:34
블랙 록 걸린 것도 그렇지만 하필 방 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
617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6:46
이제는 황금에 대한 대가보다
저걸 만들기 위해 노르니르가 무엇을 바쳤는가. 쪽이 더 신경쓰여
618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6:57
마법의 위력도 올려줘, 마법의 대상을 광범위하게 쓸수 있게 해줘, 마법의 제약을 풀어줘, 마법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동력을 거의 무제한으로 제공해줘
직접적으로 보이는 성능만 따지면 최고 수준인데, 이 성능 이상으로 대가를 들고간다고?? 도대체 뭘 들고 가는건데
619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16
본인의 심상을 영구적으로 변질시켜버리는 거쟝
620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16
뫄 그쪽이야말로 차차 풀어나가는 걸?로
621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26
어장주님 말한거 보고 갑자기 무서워진게
저 아치문을 고대에 만들정도의 능력자가 존재한거라면 그 마법사의 역량은 얼마나 코즈믹 호러급인거지
622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29
뭐랄까, 황금 묘사를 보니까
결국 이건 아이템이잖아. 그것도 저주가 걸린
그러니까 남용만 안 하면 사용에 대가가 없어보이는..데...
만드는데 뭘 바친 거지? 그 느낌이 쎄하다.
623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30
이야 근데 황금이라는 이름값은 하네요. 진짜 성능만 보면 안쓰는게 이상한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9:10
안 쓰는게 이상한 수준으로 고의적으로 악의적으로 만든거겠지
625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9:30
라이니나 ㄸ개가 아니면 다루면 무조건 파멸 확정 플래그
627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9:52
물론 라이니라고 ㄸ개라고 사용한다고해서 파멸을 피할수 있을지는..엄...
628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0:19
라이니조차도 대가가 없다는 보장은 없지 ㅇㅅㅇ
다른 대가를 치르는 방향일수도 있고
629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0:21
성능을 보니까, 어장적으로 실제 어떨지 모르겠는데
페버럴이 만든 최강의 지팡이랑 어느정도 비슷하지 않으려나?
최강의 지팡이랑 어떤 식으로 차이나는진 모르겠지만.
630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0:22
>>626 이건 너무나갔나 어장주님 지워주실 수 있나요?
631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2:03
라이네스가 쓰든 시리우스가 쓰든 대가는 받아야지. 다만 둘다 남용은 안할것 같네요. 둘다 이런 면에서 정신력은 탈인간급이고
그러니까 그 대가가 별로 안클것 같다는 그런느낌
632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3:01
>>630 네~
633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3:16
부활의 돌이 일시적으로 그 마그멜을 뛰어넘는 성능을 가졌던가
63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3:26
>>631
그런점에서
635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3:51
다시 말하지만, 난 저게 마법이라기보단 죽음의 성물 같은 아이템으로 봐야하지 않나..,? 란 느낌이라
아 근데 죽음의 성물이 사용의 대가로 소지자가 죽음과 관련된 운명하고 연관되게 만든단 해석이 맞다면 그것도 대가긴 하겠지
636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4:39
일시적으로 특정한 영혼을 유령 형태로 강제 소환할 수 있는, 페버럴의 유물 부활의 돌
아치문을 작은 규모로마나 영구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플리몬트의 황금
637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5:36
어쨌든 저 황금을 만드는데 엄청난걸 대가로 가져갔을수는 있는데
사실 저주란 불합리한 법이니 꼭 그 저주의 강도가 세서 그걸 위해 바친 대가나 그 원한이 무조건 비례한다고만도 할수는 없으니 나중에 전개가 나오면서 풀리려나
638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5:37
>>635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대가는 변하지 않죠 고대마법이라는건 그걸로 얻는 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은게 위자딩 월드의 법칙이고
다만 플리몬트의 황금은 사용하면 할 수록 이득을 본다고 "착각"하게 만들기는 하겠네요. 대가가 직접 나타나지 않으니까
639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6:07
아 근데 어장주님.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4부에서 레그가 호그와트 평화 관련으로 압박을 받았었잖아요.
혹시 리츠카나 에번은 관련 압박 같은 것은 없었던? 건가요?
아니면 라이니의 시선이 닿지 않았던 것?
640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6:18
가시적으로 눈앞에 당장 들어난다기보다는 서서히 라는 느낌
641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7:04
>>639 로지어는 애초에 4부 크리스마스 전까지 딱히 가문의 총의가 볼드모트나 순혈주의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쪽이 아니었음.
642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7:46
블랙 록 플리몬트가 부활의 돌을 만들려고 했으면 만들 수는 있었겠죠
이쪽에서 찾아가는 편이 '옳다'고 생각할 테니 그러지는 않았겠지만요
643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7:51
>>638 음, 아니 그러니까...
음. 상세가 나온 게 아니니 나도 말하기 어렵네
근데 황금이 로드 마법인 거랑 별개로 고대 마법인 거 맞아?
644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8:28
>>643 어장주가 고대마법이랑 연관지어서 로드의 마법을 설명을 했으니 맞겠죠?
645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8:39
>>639 나르시사의 그건 단순한 압박이라기보다는 충고에 가까운 감각이니까?요
646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8:50
>>642 헤에. 그건 페버럴의 로드 마법이 없었어도? 인가요?
647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9:33
>>645 흐음. 과연
648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9:40
고대 마법 자체는 특별한 개념이 아니라 그냥 오래 묵은 마법들을 말하는 거니까 황금도 고대 마법의 부류에 들겠?죠
649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0:02
>>646 네
650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0:18
현대 마법 이론으로 재현할 수 없는 마법들을 싸그리 다 고대마법이라고 칭하는 느낌적 느낌
651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1:16
(뭔가 페버럴 로드 마법이 겁나 안습해졌어)
652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1:46
뭐 암튼 플리몬트의 황금이 가진 개쩌는 성능과 별개로, 그린델왈드가 감당못하겠다고 말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저정도의 성능조차 대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감당못하는거 아닐까요
653
이름 없음
(1/IrXJmBC6)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2:14
>>651 뫄 그래도 바실리스크+블랙+플리몬트는 겹쳐져야 가능했을테니? 이 정도는 UR급이지...
654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2:18
'죽음'이 '바실리스크'가 아니었다면
655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2:27
바꿔 말하면 블랙 록 플리몬트처럼 규격 외가 아니라도 비슷한 업적을 남길 수 있게 해주는 거니까?요
656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4:15
블랙 록 플리몬트 - 황금 없이도 아치문이나 부활의 돌을 만드는 방법까지는 알아낼 수 있지만 그 대가가 커서 만들지 않는걸 황금으로 땜빵
'죽음' - 딱히 '바실리스크'는 아니었고, 비의를 활용해서 대가를 치르고 죽음의 성물을 만듬
라는 느낌적 느낌
657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5:30
흐음.
지금이라도 리츠카 포기하고 로드 관련이나 다시 팔까...(먼산)
뭔가 생각보다 라이네스랑 연결성이 적고 반응도 애매해서 시리우스랑 달리 맛이 안 나..........(절망)
658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5:52
킹절수 없지
659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5:52
확실히 황금이 술자가 내야할 코스트를 대신 지불하는것과 별개로 조건무시는 여러모로 불합리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올정도의 유물은 맞음
660
이름 없음
(zbHSaxpa/Y)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6:21
>>657 좀 친척 누나가 제정신이었다면 몰랐겠지만...
(먼산)
661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6:49
페이트 : 데햇폐로☆
리츠카 : ㅆㅂ
662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7:09
>>657 애초에 리츠카는 다 공개정보라서 죄다 떡밥으로 남아있는 시리우스랑은 다르죠. 뭐 이건 어쩔수 없네요.
기본적으로 라이네스를 사랑하고 거기서 기반하여 모든 행동이 실행되는 리츠카랑, 도대체 얘가 뭔 생각을 하고 움직이는지 얘가 상대를 어떻게 보는지 밝혀진게 없는 시리우스랑은
분석의 재미가 달라질수 밖에 없으니까
663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7:43
그리고 그린델왈드는 그걸 감당하고 싶지 않다며 포기했다.
그렇다면 라이네스 같은 특정한 사용자가 아닌 이상 그 대가가 장기적으로 굉장히 치명적이라는 것 같은데
66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9:10
탈난다 정도가 아닌걸로 끝날 뿐만 아니라 나는 바질리스크니깐 담당 쌉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손을 대면
파멸을 피할길이 없다는건 알겠네 어떻게든지 간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