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3092>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38- :: 1001

Anchormist◆zs.cJBcLk6

2023-09-17 18:27:45 - 2023-09-22 12:25:17

0 Anchormist◆zs.cJBcLk6 (nYhpDi8zIE)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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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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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hormist◆zs.cJBcLk6의 잡담판입니다.
∥ 나메는 인증이 필요한 특수 상황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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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0:55:54

ㅇㅊ

2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0:56:04

안착

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0:56:34

어장주가 플롯 박ㅅ운운한다 -> 로드(다이스)RTA 확정 오피셜 언급 -> 엉엉 운다 -> 다갓에게 항복문서를 작성한다.

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0:56:35

이번 플롯 브레이킹이 치명적인 이유

하필이면 4부 메인스트림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터졌다
= 향후 메인스트림 전체의 전제조건이 박살났다

5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0:56:37

어장주가 다이스갓의 실재를 인정해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

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0:56:59

다가놈은 요물이야 아주…

7 이름 없음 (0qTQWvvL42)

2023-09-19 (FIRE!) 00:57:35

아니근데 4월이니까 좀만기다리면 메인스트림 클라이맥스 나왔을텐데 여기서 rta 라니 ㅋㅋㅋ

8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0:57:42

얼굴재능이 바실리스크급: 본 사람은 절반 이상의 확률로 굳어버림
천문학 재능이 바실리스크급: 플롯이 죽어버림
(아무말)

9 이름 없음 (04aCLJdHeY)

2023-09-19 (FIRE!) 00:57:43

현재까지 나온거만으론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볼디한테 큰 피해를 준건 라이니인게?
-호그와트에서 죽먹자 수급률 줄어들게 만듬
-블랙가문이 볼디 통수각 잡게 만듬
-에크리즈디스 위험함

1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0:58:00

>>8 왤케왤케임!

1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0:58:26

라이니는 >>8의 둘의 재능을 한꺼번에...

12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0:58:40

타냐마저도 꼬?셔버린(물론 조카 생각이라곤 해도)

13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0:58:43

근데 좀 안타깝다면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선생님들이 너무 유능한 사람이 많아서, 호그와트 2차 창작물인데 뭔가 동기들은 학원물적인 요소로만 등장하고, 각부 메인스트림에 활약할 구석이 없다는 건 좀 아쉽네...

1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0:59:33

글쎄...

당장만 봐도
비끗했으면 페이트 덕분에 피페물 뚝딱할뻔했다든지 생각하면...
난 전혀 아쉽지 않은데

15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0:59:41

>>13 동기가 성인되기도 전에 죄다 rta하고 있어서ㅋㅋㅋㅋㅋㅋ

1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00:07

오히려 학원물적인 요소로 채워진거에 감사하다고나 할까나

(물론 >>13 같은 생각할수 있긴 하다고는 생각)

1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00:50

어지간해서는 졸업할 때까지 마법사 전쟁은 안끝날테니까…

18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01:10

나도 안일하게 생각하긴 하는데

지금 전쟁 한복판이니깐

19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01:39

호그와트 내에서 학원물 찍고 있는게 신기할 지경이지

라이네스라는 호그와트의 요정이 만들어낸 기적이 맞고
누군가는 신기루다 환상이다 운운하긴 하는데

20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02:00

당장 신파치 죽고 난 이후에 개판 나고 라이니가 손 쓸수 없는 5-7학년 상황보노라면..엄...

2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02:21

라이니나 교사들이 모든걸 다 커버할 수는 없어

22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02:36

뭐 1, 2학년때까지는 메인은 학원물이었고 3학년부터 로드퀘, 예언 등이 터지며 블랙이 연관되었는데 4학년 말에 RTA가 터졌네...

2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02:41

근데 그와는 별개로 등장 인물이 많아지는 와중에

여기 어장은 묘사가 한정적으로 제한되어졌으니깐 아무래도;;

2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03:00

4학년 말에 RTA가 터졌네...


ㄹㅇ

25 이름 없음 (04aCLJdHeY)

2023-09-19 (FIRE!) 01:03:07

>1596868075>572
이게 올해 풀린다면 저 붉은 핏길은 최소한 라이니측의 피는 아니려나

26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03:17

순혈주의vs반순혈주의는 덤비도 해결 못했고. 구체적으론 자기가 다 나서서 해결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단 거에 좀 더 가까웠을지도?

27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01:03:24

사실 예전 플롯부터 누구 보내기 싫어하던 걸 생각하면 다이스야말로 욕심쟁이 플리몬트의 화신...?

2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03:43

다이스가 플리몬트 출신이었다 파문(아무말)

29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05:25

그러고보면 리츠카는 초반탈락 가능성이 높았지... 근데 사과와 정치로 빠르게 돌파했고

30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07:15

피터도 죽을 수 있었는데 다행히 그건 피해갔고

31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01:07:40

뫄 그런 게 아니라도 제가 작정하고 이것만 아니면 보내버리겠다고 짜둔 계획도 이걸 하네로 튕겨나간 적이 꽤 되거든요...

32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08:18

반대로 페이트랑 라이니만 있었으면 그대로 강제로 끌려갈 수 있었긴 하니까.

음. 다시 생각해도 그때 피터는 진짜 굉장한 대활약이었어.

33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08:37

여전히 루실에게 안 들킨 크와트로라든지...

34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08:43

아 시리우스도 죽을 수 있었는데 살았고 유니콘으로 늑대인간 루핀의 위험을 가볍게 피했던 것도 있네 당장 생각나는 것만해도 꽤 많은데

3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08:57

신파치의 죽음이 한이 되서 친한 사람들은 다 지키고 싶은 라이니(?)

3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09:05

>>31 은근슬쩍 살의가 많이 스쳐지나간 어장주...

37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09:50

>>31 엌ㅋㅋㅋㅋ 이걸 해서 사네라니

38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10:29

대표적인 예시가 있나요?

당장 생각나는 건 리츠카의 페이트 크리인데

39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10:31

아니 크와트로 불꽃으로 자기 얼굴 띄운 웃음벨 아니었냐고 ㄹㅇㅋㅋ

40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11:09

네라우오도 엄청 위험하지 않았어?

4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11:16

당장 크와트로가 4부까지 멀쩡히 재직하고 있는 것 부터가 다가놈 농간이었고(?)

42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11:47

네라우오는... 거기서 이해 100 안 떴으면 진짜 뭔가 저주 터졌을 듯 (...)

4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12:03

글치글치

4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13:14

네라우오도 이해시켰는데

보?이?콧에다가 첫인상 펌블 띄운 아미쿠스가
이쯤되면 잘못된거아닐까(착란)

45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14:01

사실 알렉토도 미드라시 아니었으면...
이미 여럿 보내고도 남았겠지(...)

4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14:34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그'미드라시

47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14:41

친척 누나를 손꼭잡하고 웃음으로 함락?시켜서 둘 사이 갑분싸로 만든 라이니 잘?못.

4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14:54

노력가 특성 열일하는 중
노력으로 미래를 바꾸고 있어
(아무말)

4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16:14

재능만으로도, 노력만으로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재능과 노력과 운을 다해서
(아무말)

50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16:38

ㄹㅇ 라이니에겐 마법을 배운다는건 실전이자
생존문제에 직결이구나...

51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16:59

뭐 그래서 나는 라이네스가 어장 주인공으로서 정말 좋아하긴 하나

이 모든 게 라이네스 덕이다는 좀 애매하네요...
작중 인물들 스스로 바뀌거나 해낸 결과물들도 많으니까

52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01:17:08

>>38 진짜 '사망'을 회피한 건 아비케브론, 호로, 샤르티아 외 다수. '사망에 준하는 위기'를 회피한 건 시리우스, 피터, 사냐, 바지나 외 다수... 네요
플롯상 의도적으로 보낼 각 잡은 캐릭터를 따로 언급하는 건 바지나 외에는 스포일러니 따로 언급은 안 할게요

5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17:13

다른 이들은 학점이나 취업용으로 익히는감도 없진않은데

5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18:23

시리우스는 에리시톤, 피터는 크리스마스(다이스 표에 크루시오, 임페리오 있었음), 사냐는 2학년 말의 부상 판정, 바지나는 2학년 말의 저주 판정
인감 ㅇㅅㅇ

55 이름 없음 (04aCLJdHeY)

2023-09-19 (FIRE!) 01:18:41

갑자기 궁금해진것 네라우오 가문이 노르니르 후손이라 자칭한다 했는데 진짜 후손일까?

5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18:48

라이네스가 직접적인것도 있고
가든이라는 존재를 지탱함으로서 간접적인것도 있겠지

57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18:49

>>52 시리우스 진짜 에렉시톤 때 사망에 준할 뻔했냐고...

58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19:24

시리우스 일단 크펌에 위험도 90넘었으니 어쩔 수 없나...

59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19:49

아비케브론도 볼디가 내다버릴 장기말 후보에 오른 적 있고, 호로는 뭐 2학년 때 녹턴 앨리 뒤집어졌으면 죽었고, 샤르도 슬데의 "친구" 아니었으면 죽었고.
피터는 뭐 페이트에게 자칫하다간 크루시오 당했고, 사냐는 오타쿠 중증이라 병원 단골이고, 시리는 뭐... 언제나 시리고.

60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19:55

근데 그 크펌에 위험도 90 넘은 게 지금의 라이시리를 만들어버린 게 웃기긴 해ㅋㅋㅋㅋㅋㅋ

6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19:56

사냐는 오타쿠 기질에 살고 오타쿠 기질에 죽을지도 모를
모순을 양립하고있는듯햐 ㅋㅋㅋㅋ

6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21:18

에리시톤 자체가 위험도 90에
그때 다이스 표 anchor>1596826067>496에서 1이었으면 큰일났지

63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22:04

가든의 경우 참고로 나는 이래저래 릴리를 더 고평가하는 편

뫼비를 끌어들이고 폴리몬트로 공고히 한 건 라이니지만, 사실 묘사만 안 되었지 저 가든을 4학년까지 무사히 운용해낸 건 릴리의 수완일 테니까.

6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22:12

어장주도 감?탄을 금치못했지

65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22:30

라이네스의 대부언급의 계기가 된

66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22:31

초상화 함정이 평?범한 인내심 테스트가 아니라 열렬 떠서 역대 로드 아발론과 현피(한 번이라도 지면 죽음)였으면 어쩔 뻔했나...

67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23:21

>>66
가능성이...있어

6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23:28

대부 자체는 에리시톤 이전임.
라이시리가 에리시톤 이후고

69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23:29

사실 가든의 시작도 릴리였단 점에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릴리의 엄청나게 긍정적인 성격과 리더쉽이 크게 지탱해냈어.

70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01:23:38

릴리가 능력치도 비슷하고 명가 적녀이기까지 한 어밀리아를 제치고 학년 최고의 마녀로 평가받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7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23:55

아하

72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24:00

>>63 릴리가 리더십이 있긴 하지...

73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01:24:27

그 점에선 말아먹은 연애 눈치 덕분에 인간미가 남았...음...

74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24:34

>>65 그거는 몰루건의 주책때문에 나온거라 에리시톤은 상관없지라

7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24:39

인?간?미?

7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24:47

원작에선 제임스네들에게 끌려다녀서 리더십이나 능력이
제한받고 속박받은면이있지만...

77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25:05

하필 소꿉친구가 always좌...

7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25:23

소꿉친구가 세브인거 이전에 본인이 아예 연애에 대한 감각이 전무하다시피해서

79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25:28

사실 에리시톤 안 터졌으면, 그냥 시리우스가 라이네스의 아이의 대부로 확정났을 확률이 높은데, 에리시톤 터지면서 전개가 엄청 수상해졌지...

80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25:32

제임스는... 역시 2학년의 그거려나?
아마 동기 남자들 최고로 꼽힌 것도, 2학년의 그거 임팩트였을 테고

8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25:37

스탯업을 위한 일부기능 내다버리기(게임뇌)

8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26:04

제임스는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게 1학년 신학기에 피터를 인정한거라고 했었지.

83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26:44

피터는 모브코일 테고
리무스는... 샤르티아, 그리고 (대외적으로) 만월전설

8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26:56

제임스가 그래도 사람이 됨
시리가 그래도 사람이 됨
피터도 덩달아 건전해짐
리머스는 음…

85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27:08

>>79 정확히는 시리우스가 에릭시톤 이후에 갑작스럽게 사람이 180도 바뀌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27:48

에릭스톤 전후라는점
부정못하지

87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28:26

DBS는 리츠카는 나름 많고(반성의 프로, 머글학 등등)
히소카는 역시 2학년 열차에서 사과
에번은 1-2학년 하드 캐리

스네삐는.... 올웨이즈좌......

88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28:52

시리우스도 독백에 언급했지만, 시리우스가 바뀔 수 있는 계기는 라이네스가 자신을 걱정해서 눈물을 흘렸다는 점이니까

89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28:53

오늘 발부르가 다이스보니 이제 메울 해자가 아예 없는 수준으로 보이는 라이시리ㅋㅋㅋㅋㅋㅋㅋㅋ

9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29:01

물키베르 주니어는 사랑을 계기로 순혈주의를 벗어던졌고
에이버리 주니어는 집안 사정 때문에 순혈주의에 냉소적이게 되었고
에번은 애초에 관심사가 순혈주의가 아니라 어둠의 마법이 되었고
스네이프는 기어스에 걸렸고

91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29:26

그점에 있어서... 사실 시리우스는 뭔가 라이네스에게만 미친듯이 영향을 끼친단 말이죠? ㅇㅅㅇ

9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29:29

플리몬트는 존재 자체로 블랙 특공인가?

93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29:39

음... 스네삐가 릴리를 사랑하지 않게 되는 가능성은 라이니가 퀴디치 선수가 될 확률과 동급인지라...

94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30:26

라이시리는 둘이 서로 좋아하면 남은 문제가 그냥 없는것에 가까운수준이지. 서로는 커녕 한쪽이 좋아하는지도 명확하게 안나와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30:28

호무졸보면 원작에선 도대체 릴리는 어떻게 제임스가 학생회장이된걸 납득한걸까란 생각도 문득

96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30:43

머로더즈에서는 그냥 평균보다 좀 높은 다이스만 나오는데 라이네스 관련에서는 다이스가 너무 이상한 시리우스ㅋㅋㅋㅋㅋㅋㅋ

9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30:45

라이네스와 별 관계 없이 변한게 에이버리하고 에번 뿐이네.
나머지는 죄다 라이네스의 존재로 인한 스노볼이고

98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31:07

얘 사실 라이네스말고 뭔가 서로 영향을 끼친 사람... 없지 않나?
가끔 피터나 리무스 깔짝이던 것 말고. 제임스는 걍 영혼의 단짝이고

99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01:32:27

뫄 변화 자체는 서로서로 얽혀있는 거니까?요

100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32:33

음... 피터를 위한 루핀의 말을 새겨듣긴 했으?니.
그리고 여전히 시리는 "자기 사람"의 범위가 좁쌀만하고...

10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32:39

서로 영향을 끼친건 많음
다만 그 시작은 대부분 라이네스의 존재로부터 시작된 스노볼.

102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32:44

ㄹㅇ
시리우스 관련 다이스는
라이니랑 얽히냐 안 얽히냐에 따라서 말이지

103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33:29

음. 그래서인가
시리우스 볼때마다 블랙가라던가, 라이네스나 로드퀘 관련 아니면 뭔가 붕뜬 느낌이 들었던 것은

104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34:52

>>101 엄밀하게 말해 라이네스의 존재로 인해 굴러간 스노볼만큼, 라이네스도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니까 ㅇㅇ

105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35:45

뭐 라이네스가 영향을 주고받은게 많지 특히 가든은 더더욱

10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36:06

피터 - 라이네스로 인해 변했음
릴리 - 라이네스로 인해 래번클로로 감
물키베르 주니어 - 라이네스로 인해 변했음
제임스 - 그 피터와 릴리, 그리고 물키베르 주니어에 영향을 받아 변했음
스네이프 - 그렇게 변한 학교 생활에 의해 원작과 다른 선택을 함

107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36:34

다른선택....

108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36:58

뭐 본인이 좋다고 다른선택했으니깐...

109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37:36

근데 로드RTA라고 하니까 뭐가일어날지 궁금하네, 애초에 지금 로드 퀘스트도 2년이나 빠른거 아녔어? 여기서 더 빨라지면 도대체 어디로 가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37:41

릴리의 레번클로는 ㄹㅇ ㅋㅋㅋㅋ

11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38:00

>>109 로드 퀘스트 RTA가 아니라
로드 다이스로 인한 RTA라는 뜻

112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38:24

릴리 래번클로는 좀 재밌는게, 정작 제임스랑 기숙사는 원작과 다르게 갈렸는데 정작 연애는 원작보다 훨씬 더 빨리 시작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38:29

뭐 시리우스도 나름 3학년 대표라면 믿을 수 있다고 리츠카도 불렀던 것 등을 생각해보면 머로더즈랑 dbs도 서로 주고받은 것도 많지

114 이름 없음 (zztON.kK/6)

2023-09-19 (FIRE!) 01:38:39

실은 시리우스는 참치들에게 너무 고평가되었을 뿐, 라이네스에게 주고받은 영향력에 거품이 낀 게 아닌?지

115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38:44

로드 rta가 로드 퀘 관련이 아니라
로드(다이스) rta인걸로아는데

116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39:11

음... 입학열차의 라이니가 동갑내기와의 대화가 "재밌었어"가 아니라 "싫지 않았어"라고 말한 시점부터 속의 어둠을 릴리가 간파한 듯도 싶?고.

117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39:53

>>114 다이스 어장에서 다이스 정신 나가면 고평가 나올 수밖에 없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40:06

>>114 일단 라이네스에게 받은 영향력은 거품은 아니라고 보고요. 문제는 시리우스가 준 영향력인데, 이게 참 애매한게,

시리우스랑 라이네스가 본격적으로 관계를 주고받는 시기가 딱 라이네스가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기랑 겹쳐서 정확한 확인이 안되는 문제가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41:34

다이스 어장에서 열렬을 그렇게 받아먹으며 다자강인 시점에서.....

120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42:40

시리우스는 고평가랄까 동성이었으면 릴리와 같은 친구인가 했을텐데 이성이라 한국인특) 어디서나 로맨스가 나옴이 발동되버리면서 이쪽관련으론 좀 폭주한 감이 있지

121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42:55

뭐 다만 시리우스는 진짜로 많은 열렬을 받아 먹었으니까요. 다이스 어장에서 고다이스를 한번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낸다는건, 충분히 고평가할 사유가 된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장주가 다이스가 한번에 잘나오는 것보다 꾸준하게 더 잘나오는게 무섭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122 이름 없음 (zztON.kK/6)

2023-09-19 (FIRE!) 01:43:38

굉장히 도발적인 가설인 건 알고 있지만

라이네스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 : 선생님들
라이네스가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받은 사람 : 가든 친구들
라이네스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 : 리츠카, 요이치, 레귤러스

시리우스의 카테고리는 그럼 무엇인가

123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43:42

>>120 하...하지만 라이니가 연애에서 소금사막을 순조롭게 쌓아가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124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01:43:49

도대체 왜 다이스물에서 일관성이 보이는 걸까요(진짜모름)

12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43:49

ㅇㅇ 일관성 있는 꾸준한 고다이스가 더 무섭다고 했지.
그리고 시리우스는 그 일관성 있는 꾸준한 고다이스를 받아먹는 쪽이고.

12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44:02

>>124 다가놈에겐 다 시나리오가 있다.

127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44:54

라이네스 연애관련이 완전 사막인데 혼자 특별한 사람 판정이면, 참치들이 폭주할 수밖에 없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

128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45:12

라이니가 공부에 쏟는 열정의 반의 반만이라도 연애에 쏟았으면...! 아 호그와트 복합골절 났?나.

129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45:18

애초에 로드다이스라는 어원이 시리우스랑 발부르가로 시작된건데, 이둘의 공통점이 놀랍도록 일관된 고다이스를 보여준다는 거였죠

그덕에, 시리우스는 이제 원작의 모습이 사라지기 직전이고, 발부르가는 프레시아랑 유페미아랑 진심으로 원예취미를 즐기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45:57

그리몰드가 6번지가 대충 플리몬트의 식물원이 되었다고 ㅇㅅㅇ

13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46:40

대충 유페미아 할머니와 발부르가 이모가 손녀 프레시아를 나데나데하는 기낌(?)

132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47:22

솔직히 한번에 폭발같이 몰아치는 경우야 판도라 무디같은 케이스도 있고 그런데, 꾸준하게 주기적으로 고다이스는 발부르가랑 시리우스 정도 밖에 없지않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우스: 이제 열렬 혹은 그에 준하는 다이스만 20개가까이 가고 있음

발부르가: 1000커뮤가 4번인데 그중 3번이 열렬, 애초에 등장부터 발부르가 쇼크라는 엄청난 시작이기도 했고

133 이름 없음 (zztON.kK/6)

2023-09-19 (FIRE!) 01:47:29

즉, 시리랑 연애할 거 아니면 가장 붕뜨는 거품 아닐까

그러니 라이시리 커플링은 시리우스에 유일한 장점이니 합당하고 어장주는 라이시리 커플링 맺어줘야함(???)

134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47:57

리츠카도 나름 고다이스나왔는데 거의 사과하거나 직구꽂거나해버려서 가장 이성으로 생각되는 이성이었던가 그래서 가장 부담스럽고

135 이름 없음 (zztON.kK/6)

2023-09-19 (FIRE!) 01:48:29

이정도로 일관성 있는 연애 다이스면... 슬슬 맺어줘도 문제 없지 않을 까???요!

136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48:39

요이치도 고다이스인데 정보상 라이프고

137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49:25

아닠ㅋㅋㅋㅋ 시리우스다이스는 연애다이스아니고 로드퀘 다이스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138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49:36

뭐 애초에 시리우스가 진지하게 연애 대상으로 들어온게 시리우스가 정말로 일관성 있게 에릭시톤이후로 뭔가 바뀐 것 같다는 다이스를 뽑아서 그렇죠

비밀통로에서 루핀을 배려했다거나, 갑자기 집으로 돌아간다던가, 갑자기 로드블랙까지 고려한다던가, 저주받은 주둥이가 수상할정도로 침묵한다던가, 플리몬트 착탄 폭로 판정을 다 피한다던가

갑자기 라이네스를 그것도 두번씩이나 통찰하기도 하고, 루핀건을 머로더즈에게도 숨기고 라이네스를 먼저 만나는 선택을 하기도 하고 이야 많다 많아

13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49:37

아직 둘 다 연정인지는 몰?루니까.
다만 이걸 넘어서 다른 사람이 라이니와 이어지려면 최소한 그 반은 되는 빌드업이 필요할덧(아무말)
그나마 여기에 가까운게 지금으로서는 리츠카 뿐… 인데 아직 3년 넘게 남았으니

140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50:00

시리야, 그냥 라이니랑 소문 나는 거 거추장스럽다면 여자 아무나 잡아서 호그스미드라도 가면 되잖아...

141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50:53

>>140 발부르가 쇼크 후 설명회에서 그 선택지도 피해버리는 걸 봤지ㅋㅋㅋㅋㅋ

14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50:53

라이니도 연정에 가까워 보이는 것 뿐이지 아직 연정 확정은 아님.

다만 애초에 거리감 자체가 라이시리가 너무나 가깝다는게ㅋㅋㅋㅋ

143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52:22

괜히 참치들이 라이시리에 환장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시리우스는 갑자기 플리몬트 성 착탄이후 바뀐 모습 다이스만 주구장창 내고 있고, 라이네스도 시리우스를 뭔가 특별하게 여기는 모습이 나오고

설정만 봐도 누가 봐도 어울릴것 같은 학교 최고 미남미녀에 가문으로 봐도 원래부터 특별한 가문이었고, 지금도 어머니들끼리 모임을 가지고 있고 이걸 보고도 가만히 있기도 힘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52:38

라이니야 뭐 남자 한 달에 한 번 갈아치우는 거는 못할 아이지만 시리는 여친 갈아치워도 아 걔 성깔이면 그럴 법도 하다면서 학생들이 이?해해줄 텐데!

145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52:46

뭐 아직 확정된건 없긴해 그나마 연애랄까 결혼이랄까 이쪽관련 확정은 어장주가 말한 학창시절엔 정략혼은 없지만 모든게 끝나고도 솔로면 정략혼함정도고

14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1:55:35

>>131

원작 생각하면 웃음벨이라고하면 안되는데
웃음벨이 절로

147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55:39

anchor>1596945090>568
확정 안 되었다기엔 어장주의 이 발언이 좀 수상하긴 해. 라이네스가 에번에게도 우정이랑 신뢰는 있긴 할 텐데, 릴리는 라이네스가 시리우스를 대하는 게 본질적으로 다른 건 안다. 근데 그것만 안다.
릴리가 뭘 모르는지 다들 알지 않아?

148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56:16

>>147 아직은 확정은 아니죠. 다만 이어지기에 가장 가깝기는하죠

149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01:56:37

릴리야 뭐 로드퀘에 관해서 알지 못하는 게 확실하니 그럴 법도 하지만...

150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56:47

>>147 그리고 릴리가 모르는건, 그야 라이네스랑 시리우스가 여러 이유로 비밀리에 만나니까 모를수 밖에 없기도 하고

151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1:57:10

근데 확실히 그건 있어.
슬슬 골인을 위한 뭔가 중요한 키워드 정도는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통과점

15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57:27

https://youtu.be/9mBLZLIs8pA?si=fiGfoa3zaXKT6Ibg&t=52
이렇게 이렇게 / 가까이서 바라봐도
어째서 어째서 / 그저 친구일 뿐인 거죠
아무리 아무리 / 간절히 생각하고 있어도
전할 수 없는
You don't understand
I'm so in love with you

153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57:46

근데 그거는 그전에 메타시점없으면 구분하기 어려운데 릴리는 그나마 구분은 할줄암이라서 그것만 안다고해도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엔 좀 그렇지?

154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58:05

다만 확실한건 라이네스가 시리우스를, 시리우스가 라이네스를 서로가 특별하게 여긴다는 거죠. 라이네스는 특별한 상대라고 여길만큼, 시리우스는 로드블랙까지 각오할 수 있을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말이죠

155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1:58:33

>>153 네 그렇죠 애초에 구분을 하는게 놀라운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1:59:03

릴리가 어둠의 마법사 라이네스 버전을 어느 정도 꿰뚫어 본 걸로, 라이네스의 속을 꿰뚫어서 로드퀘에 합류하지 않을까란 식으로 이야기한 참치들이 제법 있어서 말이지.

15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1:59:06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인건 확실
다만 그 특별함의 방향성이 어딘지 확실하게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158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1:59:33

각오는 아닐걸? 충동적으로 발언했다가 취소하고 로드블랙되려고 함은 여태 안나온걸로 기억해서

159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2:00:19

>>158 시리우스에게 걸린 걸로 추정되는 기어스 때문에 그 충동 자체가 일어난 게 문제라서.

160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2:00:27

>>158 시리우스가 로드블랙을 하겠다는걸 그냥 단순하게 충동적이라는 이름으로 할 사람일까요? 시리우스에게는 정말로 그것말고 답이 없다고 여겨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지금은 로드블랙말고 선택지가 많으니까 그런거고

16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01:02

13년 평생동안 블랙을 거부하던 시리우스가
라이네스를 지키기 위해서 충동적으로 블랙이 되겠다고 맹세할 뻔했지.

16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01:26

시리우스 특)"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다"

163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2:01:42

시리우스는 에릭시톤때 언급되었지만, 본인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가 본인의 사슬이니까요. 만약 그것을 해야한다면 그것을 하지 않았을때 벌어질 일이 더 무서워서고요

근데 로드블랙이라는, 그토록 시리우스가 싫어하는 것을 해야할만큼 하지않았을때 벌어질 무서운일이 과연뭘까요. 상황상 라이네스와 관련된 일 아니었을까요?

164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2:02:05

사실 그립고 반갑다 100만으로도 시리우스에게도 라이네스는 특별한 존재일 확률은 매우 높은데, 거기다 그동안 쌓인 서사를 더하면 특별한 존재 맞지...

165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2:02:22

그렇치요

16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2:02:43

사실 그것도 그렇지만
보통 특별한 자체가... 뭐랄까

연애 플래그에서 잘 쓰이는 말이거든.

16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02:55

레귤러스의 개입으로 아직 반드시 블랙이 될 필요는 없다는걸 깨닫고 물러났지만
적어도 그날의 시리우스는 '라이네스를 지키기 위해' 블랙을 계승할 뻔했음.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 시리우스가.

16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03:50

ㅇㅇ 그래서 시리는 몰라도 라이니는 연정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거
연정이 아닌 다른 관계라고 확신하지 않고, 그저 '특별하다'고만 했으니까.

169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2:03:53

근데
이러면 시선은 자연스럽게 샤아인건가
아니면 믿겨지지않는 인물중에 하나인걸까

170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2:04:04

시리우스도 해석이 많이 갈리는구만 개인적으론 원작과 달라지긴했지만 원작에선 충동적으로 루핀으로 살인을 하려고 했던게 시리우스다보니 로드블랙 발언도 충동적으로 할 수 있다고봐서

17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04:24

원작에서는 로드 설정이 없었음.

172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02:04:45

글치

173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2:04:46

>>170 충동적인것도 충동나름이지, 시리우스에게 로드블랙이 그토록 가볍게 여길건 아니죠?

174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2:05:05

왜 고백할 때를 그러잖아.
넌 나의 특별한 사람이라서
그래서 특별한 관계를 맺고 싶어서 고백한다고.

특별하다. 지만, 그 특별이 어떤 방향성인지 헤아리지 않겠다는
솔직히 용기가 안 나는 거지

17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06:58

로드 설정으로 인해 시리우스가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다"는 기어스에 걸려있다는 차이 때문에
시리우스가 블랙을 계승할뻔했던게 단순 충동이 될 수 없게 되었음.

그보다 더 싫은 일을 막기 위해 그런 충동이 생겼다는 소리고,
지금까지 누적된걸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게 "라이네스를 블랙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임

17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2:07:36

근데 뭐, 사실 그래봤자 아직 강한 건 아니긴 할 거야.
강했으면 아모르텐시에서 이미 냄새 맡지 않았을까?
자기도 슬슬 좋아하긴 (자각하는거랑 별도로) 하는데, 특별한 관계가 되고 싶은 수준까진 아닌 것이?

17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07:56

>>175에 따라 해석해보면 아무리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시리우스에게 있어서 라이네스의 위치는 적어도 에리시톤 사건 이후로는 머로더즈와 맞먹는거고.

178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2:08:03

>>171 뭐 로드설정이 없긴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원작과 성격이 비슷하니깐
>>173 살인이 가벼운건 아니지?

179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2:08:25

뭐 특별한 관계라는게 라이네스가 시리우스를 좋아한다라기 보다는, 그럴 가능성이 높아졌다로 참치는 보이기는 해요.

다만 지금까지 가능성이 높아졌다의 수준이라도 간 사람이 있었나요?

18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08:35

>>179 ㅇㄱㄹㅇ ㅂㅂㅂㄱ

181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2:09:17

>>175 ㅇㅇ 그건맞지 다만 그 여파랄까 책임이랄까 그런건 생각안하고 움직인 것 같아서 충동적이라고한거고

182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2:09:26

뭐랄까. 사실 해석이 넘쳐나는 이유도 그거라 생각해.
아무것도 아니게 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게 되니까. 시리우스.

그 어떤 것도 확정 짓지 않았잖아. 라이네스의 특별한 사람 단 한마디를 제외하고.

183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2:10:17

>>181 그런의미에서 충동이라면 충동적인게 맞죠. 시야를 너무 좁게 보고 있던것 맞으니까, 다만 충동 자체에 이미 라이네스를 특별하게 여기고 있기에 그런 충동이 발생한것 같다는게 저의 의견이고요

18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11:40

블랙 계승할 뻔했던건 충동적으로 나올 수 있지.
그런데 그 충동이 뭐에서 비롯된건가, 를 이야기 하는거임.

185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2:12:47

라이네스랑 시리우스 관계는, 아무것도 아니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죠. 라이네스가 이성을 특별하다고 말한 전례가 있던가? 라이네스가 이성과 단둘이서 극소수만 아는 비밀장소에서 식사를 한적이 있던가?

그리고 시리우스만큼 라이네스에 관해 극도로 예리한 통찰력을 발휘한 케이스가 있던가요? 그나마 비교될게 IF 루트에서 라이네스를 통찰한 릴리정도?

이건 이미 아무것도 아닐수가 없어. 단지 둘의 관계가 어떤 특별함일지가 문제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2:13:11

그래서 서사를 두고 해석하는 거랑 별개로
아무것도 확정을 안 지었으니까.

한순간에 산산조각날 수 있는, 지지기반이 은근 불안정하니까.
그걸 서사랑 지금까지 다이스로 매꾸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함 ㅇㅇ

187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2:13:29

ㅇㅇ 그래서 그건 맞다고함 라이네스를 지키려고 다만 그게 깊은 생각에서 나온게 아닌 본능에 가까운 충동적인 행동이라고 보는거고

188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2:14:50

>>187 본능이면 그것도 재밌네요. 시리우스는 본능적으로 라이네스를 지키려고 했다? 이건 오히려 생각하고 움직이는것보다 더한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16:03

>>188 https://youtu.be/az2P1AP-zjw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19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17:00

그냥 머로더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친밀한 친구라는게 지금 가장 마일드한 가정이라니까?

191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2:19:49

뭐 최소한 저때까지는 라이네스라서 본능적으로 움직인게 아니라 친구를 건들이려고해서 본능적으로 움직임같지만

19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20:36

그래서 >>177이라고 했음.

193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02:20:42

시리우스와 라이네스 사이에는 쌓인 다이스가 너무 많아서 말이지, 한 부분만 보면 어떻게든 넘길 수 있는데, 꾸준히 일관적으로 나온데다, 라이네스에게선 특별한 사람 소리 나오고, 시리우스도 별 관련 없던 1학년 모습 라이네스에게 그립고 반가워 100 뜬 시점에서, 최소한 서로가 서로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정도는 맞지 않을까?

19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22:25

ㅇㅇ 서로가 머로더즈 수준의 찐친이라는게 가장 마일드하고 보수적인 해석이지…

195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2:22:50

갠적으로 그립고 반가움 100은 블랙과 상관없던 라이네스라서인가 했는데 어장주가 이걸로인해 포터가 좋아하는 릴리 옆에 있던 무엇으로 여기던게 아니라고해서 도대체 뭔 일이 있었냐란 의문이 들기시작했짘ㅋㅋㅋㅋㅋ

19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24:53

그 미만이 되기에는 지금 누적된게 너무 많앜ㅋㅋㅋㅋ

197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02:25:19

그리고 피터는 2학년부터 제대로된 친구였니?란 의문도

198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02:26:40

피터는 애초에 스스로가 자기가 머로더즈의 진짜 친구인지를 의심했었으니까. 그걸 벗어버린건 4학년때 확실하게 언급되었고 그 시점은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19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28:34

다만 다른 머로더즈가 피터를 나름 친구로 여기고 있던건 확실
1~4학년까지 전부.

20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02:37:44

그리고 마지막에 1/10 확률로 바지나를 뽑은걸 보고 RTA소리가 왜 나왔나 생각해보니
- 덤블도어는 결국 어지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최종전에는 귀빈석에 짱박혀 있을 수 밖에 음슴. 이는 이미 볼디 사이드에서 명시했지. 고로 운신이 제약될 수 밖에 없음.
- 레거시는 덤블도어에 비견할 대마법사지만, 일단 메타적으로 풀린 정보까지 포함해도 임팩트가 없어서 관록이 부족하다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봄.
물론 레거시도 80줄을 바라보니 절대 부족하지는 않겠지만, 덤비나 바지나와는 경험치가 다를 것 같은 느낌적 느낌.
- 바지나는 마법사로서의 절대적인 역량은 덤비나 레거시에 비해 부족하겠지만, 어둠의 마법을 해석하고 다루며 파훼하는 것 만큼은 저 둘에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일 수 있음.

그리고 바지나 교수가 선택되었다면… 라이니가 대처해야 할건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어둠의 마법들로 이루어진 기믹 아닐까 싶음.

201 이름 없음 (xP0HzZcjqI)

2023-09-19 (FIRE!) 02:40:10

말포이 광고 봤어? 재미있더라

202 이름 없음 (xP0HzZcjqI)

2023-09-19 (FIRE!) 02:40:30

말포이 근황치면 나오는데 재미있어서

203 이름 없음 (ToWo3CghcU)

2023-09-19 (FIRE!) 06:28:19

천문대 가는거까지 보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니까 로드 RTA가 시작됬다
이게 무슨

204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07:11:19

아아. 모르겠는가
로드는 다자강이다

205 이름 없음 (HBkh/OifEw)

2023-09-19 (FIRE!) 07:22:21

그나저나 발부르가 쇼크
없던 플롯을 새로 만든 거였구나...

206 이름 없음 (HBkh/OifEw)

2023-09-19 (FIRE!) 07:25:24

없던 플롯을 새로 만듬 X 있던 플롯이 무너짐

에에... 왜 기묘한 시너지가 일어나는 거지...

207 이름 없음 (HBkh/OifEw)

2023-09-19 (FIRE!) 07:37:00

음. 근데 플롯적으로 굉장히 쇼크란 건 알겠는데
발부르가 쇼크 때랑 다르게 뭔가 한참 먼 미래일

이 느낌이 강해서 기쁨보다 얼떨떨하다 (...)

208 이름 없음 (S3yBQIlDag)

2023-09-19 (FIRE!) 09:51:56

일요일 연재 이후
북해광인이 마법약대회 마지막날 깽판을 칠게 확정. 북해광인은 트레버스를 손에 넣어 예언에 대해 알고 있을 가능성 농후. 북해광인은 지금 권능의 대부분을 포기하고 인형같은 몸에서 겨우 연명하고 있지만 원하면 예전의 권능을 되찾을 수 있음. 그리고 볼드모트의 (별로 믿음직하지 못한)부하가 북해광인을 도와줄 예정, 부하는 쓸모가 없어도 볼드모트가 참견할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볼드모트는 별개의 계획이 있음.
볼드모트가 로드의 마법에 대해서 탐구함. 다른 4개의 로드마법에 관해서는 확인 완, 플리몬트만 남음. 별거 없겠지 하면서도 고찰할때는 신경을 쓰고 있었음. 어장주가 해맑은 표정으로 소녀의 이름을 곱씹는 미청년(이였던것)은 그린라이트가 번쩍이는 로만틱함이라고 함

아, 마법약 대회의 마지막에 사건이 터지고 예언이랑 황금의 비밀이 볼드모트에게 노출되는건 아마 상수이고 심하면 캐릭터 로스트까지 발생하겠구나. 원작도 4학년부터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해 5학년때는 분위기가 완전 어두워 졌는데 다갓의 원작존중이나 메인스트럼을 고려하면 이제 더이상 하하호호는 어렵겠구나 예상함

월요일 연재 이후
1학년에 열렬로 천문학 천재 판정에 다시 열렬로 나온 별의 속삭임이 열일해서 4부 메인스트럼 RTA 시작함. 이것이 바로 로드다!

209 이름 없음 (XwmBqH11cc)

2023-09-19 (FIRE!) 10:01:54

뭔가 말랑말랑한 커플을 보고 싶어서 나츠-아리스 커뮤 1000했는데 어쩌면 이게 이번학년 최후의 말랑말랑함일지도

210 이름 없음 (icVYPXA2NU)

2023-09-19 (FIRE!) 10:10:26

소신발언 : 이제 로드 다이스도 아니고 폴리몬트 다이스라 칭하자

211 이름 없음 (icVYPXA2NU)

2023-09-19 (FIRE!) 10:11:38

발부르가 쇼크? 그래서 그거. 플롯 못 망가뜨렸죠?
나약한 다이스다.

212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1:34:25

>>210 그치만 다이스 돌린 횟수를 고려한다면 억빠는 블랙이 압도적인걸요?

anchor>1596824100>179 플리몬트성 착탄

anchor>1596846087>261 발부르가 쇼크

anchor>1596846087>811 시리우스 쌍크리

anchor>1596886085>641 예언

anchor>1596904082>519 휴식의방

21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1:43:56

어장주 반응 웃겨 ㅋㅋㅋㅋ

214 이름 없음 (Z1CzLHj2eA)

2023-09-19 (FIRE!) 11:53:56

anchor>1596814067>124
이상하다. 왜 어제 다이스 보니 이게 생각나지?
그러고 보니 첫 플리몬트 쇼크도 로드 가문 돼서 블랙과 연관이 생기도록 어장주가 스토리라인 짜면서 시리우스랑 라이네스가 같이 행동할 당위성이 생겼고. 비록 어장주는 5학년 이후로 예상했지만 빠르게 터뜨리면서 라이네스와 시리우스 사이가 정말 수상해졌고. 네라우오도 시리우스 잼인 게 확연한 데다 라이네스가 시리우스에게 이야기해서 직접 대면해선지, 네라우오 뜨면 시리우스 존재감도 뜨고...

안 그래도 라이시리 사이에 다이스 누적된 게 엄청 많았지만, 다른 것도 보니까...이거 뭔가 큰 거 터지면 결국 라이시리로 연관되는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215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1:57:30

일단 북해광인은 속삭임에게 불합리함을 강요당할 각이 잡혔다는건 알겠다

216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2:01:45

그나저나 속삭임이 어떤것일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예언과 황금 이분야에 관련이 있는거라면, 시리우스도 듣게 되려나?

어제 어떤 참치가 트레버스에 관한것 아니냐 그랬는데, 만약 그런 부류의 것이라면 시리우스도 듣게 될테니까

217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03:11

호그와트 인력 알선소라고 누가 그랬는데

북해 vs 샤아라니

확실히 매칭 돌리는데 있어서 저만한 빅매치가 없긴 하겠다...

링링도 그렇고 이번에 매칭 시키는것도 그렇고 ㄹㅇ 인력 알선소 맞제 ㅋㅋㅋㅋㅋ

218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06:13

로드들이 펼치는 불합리하지만 제약이 심한 마그를 따위로 취급해도 할말없게 하는게 속삭임 아니냐
이쯤되면 싶을정도랄까 ㅋㅋㅋㅋ(아무말)_

219 이름 없음 (2xNscOCjV6)

2023-09-19 (FIRE!) 12:09:53

>>216 아-. 음 그러니까

이젠 황금과 예언에 대해서 알려줄 지도 불투명해졌지 않아?

혹시 이번에 천문학으로 얻은 정보, 시리우스에게 공유할 거라 보는 참치 있어?

220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2:11:35

>>219 만약에 그 내용이 예언과 관련이 없다면 시리우스에게는 안알려줄꺼고 관련이 있다면 알려주겠죠? 도대체 천문학으로 뭘 얻은것인지를 모르니까 확정짓기는 그러네요.

다만 황금과 예언은 알려주는게 맞죠. 이건 애초에 작년 8월에 이미 결정난 것인걸요?

221 이름 없음 (2xNscOCjV6)

2023-09-19 (FIRE!) 12:17:06

롤랜다는... 100% 알려줬겠지
어장주가 롤랜다에게 숨길 이유 없다고 황금에 대해 알려줬으니

바지나에게 정보를 알려 수단을 구하고자 한다고 했지만, 바지나에게 알려준다면 결국 덤블도어에게 정보가 갈 테고

근데 속삭임이 어디까지 알려줬는지 모르겠지만, 에드워드에 대한 것까지 알려줬다면 이게 황금과 예언의 적에 대한 징조를 말해준 거겠지요? 이번 일

222 Anchormist◆zs.cJBcLk6 (2W7GBrnWeY)

2023-09-19 (FIRE!) 12:17:33

이번 RTA는 아마 시리우스랑은 큰 상관 없지 않을까?요




아마

223 Anchormist◆zs.cJBcLk6 (2W7GBrnWeY)

2023-09-19 (FIRE!) 12:18:21

뫄 자세한 건 방학 끝나고 튀어나올 바지나 커뮤로 확인하도록 하죠...

224 이름 없음 (Z1CzLHj2eA)

2023-09-19 (FIRE!) 12:19:04

이제 시리우스 관련은 어장주도 확신을 못하는군요

225 이름 없음 (oBHimY5A.s)

2023-09-19 (FIRE!) 12:19:27

시리우스가 뭐 라이니 표정 보고 추궁한다든지 세 번째 과제날에 라이니 주위에 찰싹 달라붙어있었다던지가 아니면... 그렇지?

22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20:04

아마 ㅋㅋㅋㅋㅋㅋ

227 이름 없음 (2xNscOCjV6)

2023-09-19 (FIRE!) 12:21:47

내가 확신을 못하겠는 것이, 황금과 예언 관련이 아니면 당연히 공유안할 거라고 보잖아. 이번 천문학으로 찾아낸 적에 대한 정보

하물며 뻔히 적이란 걸 아는데 말해서, 시리우스를 메인 스트림 마무리에 껴주긴 할련지...

228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22:38

대비하는거 정도가 아니라 아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수습해나간다는 차원으로 넘어갔으니깐

229 이름 없음 (2xNscOCjV6)

2023-09-19 (FIRE!) 12:23:41

>>222-223 아마인 이유는... 시리우스가 또 크리 터뜨려서 갑툭 라이네스 너 근시일 내로 네 신변에 위험이 올 거라 생각하고 있지 않나. 를 시전할 가능성이군요(...)

230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25:07

그냥 딱 봐도 척하고 알아보는 경지에 이른

근데 그건 뫼비가 더 어울릴거 같기도 하고

23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25:46

뫼비가 다가오면 아 뫼비가 뫼비했네 지만


시리우스가 다가오면 ㅋㅋㅋㅋ
참치들 잡담판 활성수치가 활활 ㅋㅋㅋㅋ

232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2:29:00

근데 또 시리우스가 저런적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있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이름 없음 (2xNscOCjV6)

2023-09-19 (FIRE!) 12:29:09

뭐 참치들이 여러모로 시리우스 메인 스트림 합류를 갈망하는 편이긴 한데(나도 그렇고) 진짜 어지간해서 시리우스가 이번 메인 스트림 합류할 가능성 없단 말이지.

234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2:30:22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까 나름 진정은 되네요

침착한 기분으로 항복문서에 날인을 마칠 수 있겠어요

235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3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이름 없음 (2xNscOCjV6)

2023-09-19 (FIRE!) 12:30:48

진짜 라이니랑 단둘이 얘기하다 또 별안간 >>229 시전하면 모르겠지만... 이걸 세 번이나 시전하면 그 이후 라이네스는 걍 포기하고 시리우스에게 뭔가를 숨긴다거나 자체를 안 하겠죠. 그냥 다 공유해버릴 듯?

237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31:52

이야 속삭임의 성능 스게나

238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2:32:03

>>234 항목문서에 서명하실때는 줄을 잘보고 서명해주세요. 예전에 줄을 잘못보고 서명을 해서 하나씩 밀린 사건이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9 이름 없음 (2xNscOCjV6)

2023-09-19 (FIRE!) 12:33:45

근데 메인 스트림 합류를 바라는 심정하고 별개로
시리우스가 지금 라이네스에게 도움이 되긴 할까...?

240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34:15

근데 이러면 포크씨도 들킨거려나

241 이름 없음 (igR.LJAUNE)

2023-09-19 (FIRE!) 12:34:18

시리가 전투력은 뛰어날테니...?

242 이름 없음 (2xNscOCjV6)

2023-09-19 (FIRE!) 12:35:49

라는 생각이 여러모로.
최상위 재능이고 뭐고 하지만, 요즘 스네삐 마법약이나 라이니 천문학 보다보면 그냥 특정 하나가 일점돌파하는 쪽이 더 도움이 되는 느낌도... 드네요.

24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35:50

포크도 포크지만 카르카로프도 들켰으려나 속삭임에

24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36:35

속삭임 성능이 어디까지인지 몰루지만 RTA라고 한만큼 포크랑 카르카로프 들켰을 킹능성
그리고 잠재적으로 포크에게 암?구호 넣으며 죽먹자에 협력할 이들도 걸렸을 킹능성도?

245 이름 없음 (VNTldxEYP2)

2023-09-19 (FIRE!) 12:40:39

도움이 된달까. 조금 까보자면 하는 얘기지만
다른 얘들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각자의 방식으로 라이네스의 생존 판정에 도움을 주긴 했지만, 시리우스는 라이네스에게 진심인 거랑 그래서 실제로 도움을 줬냐는 별개인... 감도 있을 지도

246 이름 없음 (VNTldxEYP2)

2023-09-19 (FIRE!) 12:41:35

굉장히 친해진 건 맞지만, 그래서 생존에 관련된 문제에서 무슨 도움을 줬냐면 좀 대답하기 곤란한 감이 있어.

247 이름 없음 (rHAuUdYcz6)

2023-09-19 (FIRE!) 12:41:59

뫄 자기비밀은 공유해도 아비아빠 죽먹자 이건 공유안하겠지만... 아직 둘다 발부르가가 볼드모트만남 이건 모르고 있고

248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42:37

네라우오 관련으로 라이니가 위험할거 같아서 쫓아다녔는데

그게 오히려 네라우오를 자극한 면도 없진 않았기도 했고

249 이름 없음 (rHAuUdYcz6)

2023-09-19 (FIRE!) 12:47:31

시리우스는 뭐랄까 발부르가 쇼크로 좀 붕뜬 감이 없잖아 있긴해 블랙가가 걍 라이네스한테는 호의적이다고 나오다보니...
그래서 라이네스관련해서는 거의 대부분 로드퀘만 하는 감이 있고

250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48:20

개인적으로는 붕 뜬감이 있어보이는건 시리우스가 아니라 마나카 같아보이긴 하지만...

25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2:48:57

그나마 붕 뜨지 않을수 있던 기?회도 레그랑 티키타카하는 과정에서
퀴디치로 날?려먹은 감도 없진 않아보이기도 하고 ㄹㅇㅋㅋ

252 이름 없음 (Z1CzLHj2eA)

2023-09-19 (FIRE!) 12:50:46

시리우스는 붕 떴다기에는 등장 안 할 때에도 맨날 존재감이 느껴져서ㅋㅋㅋㅋㅋㅋㅋ

253 이름 없음 (rHAuUdYcz6)

2023-09-19 (FIRE!) 12:54:51

솔직히 시리우스 존재감은 참치들의 흥분도 있어섴ㅋㅋㅋㅋ 뭐가 나오는데 정확한게 아니면 어 시리우스인가? 이걸 몇번이나 봤던지라

254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2:55:44

시리우스같은 경우는 참치들 호들갑을 제외하고서라도 로드퀘 자체가 시리우스가 스타트를 연건데요 뭐. 애초에 메인플롯 2년 앞당긴 시점에서 한게 없다는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루핀건도 시리우스가 커버했다는걸 보면, 라이네스랑 루핀 사이의 문제도 시리우스가 도움을 준거기도 하고

255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2:56:23

B의 거짓 (아무말)

256 이름 없음 (AsNaM7egxA)

2023-09-19 (FIRE!) 12:57:02

다만 보면 전혀 뜬금없는데서도 시리우스아님? 하고 설레발이 심할때도 있지....

257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2:59:03

>>256 설레발이 심할때도 있는건 맞지만 다르게 보면, 그런 설레발이 가능할 정도의 서사를 라이네스와 시리우스가 쌓았다는 거니까요

258 이름 없음 (S3yBQIlDag)

2023-09-19 (FIRE!) 13:05:17

라이네스 생존에 도움
1학년: 요이치, 볼드모트 방문을 알고 늦게 나오는게 좋다고 조언
2학년: 유니콘과 샤르티아, 늑대인간 저지
3학년: 뫼비우스, 트레버스 추적 사건에서 체포를 도움, 그리고 인페리우스와 디멘터를 격퇴
이외로 라이네스의 목숨이 위험했던 사건은 지금까지 세번 밖에 없었다. 그나마 1학년은 목숨의 위험이라기 보다 정신적인 안정면이 더 컷지. 2학년은 늑대인간 사건의 당사자였고 3학년에는 시리우스의 비밀통로로 트레버스를 추적할 수 있었는데 도움이 없다 하면 너무 가혹한거 아닐까?

259 이름 없음 (0qTQWvvL42)

2023-09-19 (FIRE!) 13:08:20

마나카야 뭐 가든에 같은 기숙사니 보장된 지분이있는데 문제는 레그인거 같달까

일차적으로 로드퀘가 끝나서 라이니랑 정기 모임이 없고 예전에 사이드-커뮤 잡혔을때 어어 머글태생차별주의자 왔는감 + 충고할만한 그런 사이가 아니다만 남기고 슬러그혼클럽이나 마나카 커뮤도 오직 퀴디치 원툴

아니 이게 맞니 레그야? 그래도 후배진중에선 가장 여러가지 의미로 포텐성있는게 너라고;;;

260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08:53

머글태생차별주의자 왔는감


앗..아...

261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3:08:58

사실 모든 관계가 누군가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로 보는것 만큼이나 의미없는게 없죠. 누군가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로 보는 대표적인 예시인 볼드모트를 생각하면 더 그렇고요

262 이름 없음 (Z1CzLHj2eA)

2023-09-19 (FIRE!) 13:10:08

그러고보니 시리우스 비밀통로도 초상화 사건 이후 벨이랑 친밀도 100찍고 호그와트에서 벨이랑 만난다 걸리고, 벨 시리우스 1000걸려서 벨이 아는 것 중 최대치인 5할이 여전히 작동중 걸려서 나오고, 할로윈 때 크리 떠서 시리우스 만나서 통로 있는 거 알게 되서... 다시봐도 라이네스랑 시리우스 사이 서사가 다른 애들이랑 너무 다른데...

26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1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11:03

정말로 남다르구만

265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3:11:45

>>262 애초에 서사로 보면 꾸준하게 일관적인 고다이스를 뽑아낸 시리우스랑 비교하기가 힘들죠. 그나마 서사라는게 없다시피한 1-2학년때도 갑자기 그리움+반가움100으로 뭔가 떡밥을 뿌리는거 보면요

266 이름 없음 (rHAuUdYcz6)

2023-09-19 (FIRE!) 13:12:05

솔직히 갠적으로는 다 각각의 서사가 있다고봐서 시리우스만 유달리 달라는 강 그 둘의 서사가 그런거지 다른 애들과는 다른 서사야라고까지 봐야하나란 생각도 들지만

267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3:13:05

>>266 시리우스랑 라이네스 사이의 서사의 핵심은, 둘 사이에서 터진 수많은 열렬들이니까요. 오히려 다른게 아니라면 그것도 뭔가 그렇죠?

268 이름 없음 (rHAuUdYcz6)

2023-09-19 (FIRE!) 13:13:08

시리우스가 다이스가 아무리날뛰어도 릴리와 라이네스 같은 서사라던가 아비게일과 같은 서사가 될 수 없듯이

269 이름 없음 (rHAuUdYcz6)

2023-09-19 (FIRE!) 13:14:06

아니 뭐랄까 다른 애들과는 다른 서사야가 다른 애들의 평범한 서사와는 달리 둘의 서사는 특별해! 이렇게 보여서 뭔가 좀 그렇달까

270 이름 없음 (Z1CzLHj2eA)

2023-09-19 (FIRE!) 13:15:12

의미는 알겠는데 열렬 터지고 최대치 터지고 그게 다 연동되는 거 보면 특별한 거 맞지 않아?

271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3:15:19

>>269 특별하다고 해도 이상할것은 없지 않아요? 애초에 둘 사이의 관계가 특별한 관계인데 서사도 당연히 특별하죠?

누누히 말하지만, 애초에 고다이스가 꾸준하게 나온시점에서 특별하다고 봐도 이상할건 없어 보이는데요

272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16:21

아비쟝 서사... 생각해 보니 이쪽도 지금까지 기막히게 줄타기 성공했네요

너만큼은 열렬로 내가 갈아둔 칼날에서 도망치지 않을 거지 아비쟝...?

273 이름 없음 (AsNaM7egxA)

2023-09-19 (FIRE!) 13:16:49

>>266 본질적으로 시리빠들이 그리 좋게 안보이는게 이거. 시리의 로드퀘 서사라던가. 리츠카의 호감도랑 인간으로서의 성장서사라던가, 피터의 정신적 성장이라던가, 리무스의 고뇌라던가 애초에 전부 방향이 다른데 그래서 시리만큼 기여함? 서사의 수.준이 다릅니다만? 이런느낌을 팍팍 주니까. 예전에 잡담판에서 불판나던 이유들 대부분도 라이시리연애 떡밥들고오면서 시리미만 전부 짭이니까 포기하고 시리나 밀어라 하던 참치도 있었고.....

27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17:39

다갓 : 헤에....(>>272을 보며)

275 이름 없음 (S3yBQIlDag)

2023-09-19 (FIRE!) 13:18:00

캐릭터 시트 보다가 신파치 비고란이 영원한 17세인거 보고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

276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18:06

음 싸우지는 않게 조심하고?요

277 이름 없음 (Z1CzLHj2eA)

2023-09-19 (FIRE!) 13:18:16

>>272 다이스갓이 어떻게 할련지...

278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18:48

보고 있나요 신파치
당신의 의지를 의식하든 무의식하든 라이니가 호그와트에 평화를 가져다 주고 있사와요(5-7학년에 눈을 돌리며)

279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19:06

스큅 관련해서는 시원치 않긴 하지만 그럼에도 라고 할까나

280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19:29

1학년 용호상박은 ㄹㅇ 운명적 만남에 기반한 현상이라서 스리 ㅋㅋㅋㅋㅋㅋㅋ

281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20:09

그 부분은 신파치가 살았으면 스큅이 메인이 되고 샤르티아가 살았으면 늑대인간이 메인이 되는 구조였으니까 어쩔 수 없죠

282 이름 없음 (Z1CzLHj2eA)

2023-09-19 (FIRE!) 13:21:03

열렬이면 둘 다 살 수도 있었나요?

28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21:08

황금인형으로도 안되는 SSS 활성도

28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21:24

아니 황금인형이라서 그나마 SSS 활성도가 저정도인건가

285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22:21

그때는 아마 9 이상이면 둘 다 살았던 걸로 기억해요

286 이름 없음 (S3yBQIlDag)

2023-09-19 (FIRE!) 13:22:26

스큅이 메인이였으면 프레시아 서사가 최일선? 까지는 아니여도 훨씬 더 조명받았으려나
왠지 프레시아 카운터가 점점 싸여갈 느낌이....

287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23:43

아마 메리 옐로 비중도 늘었을 테고...

288 이름 없음 (0qTQWvvL42)

2023-09-19 (FIRE!) 13:26:22

샤르티아가 죽었으면 루시우스 어쨌을려나 겉으로는 볼디따르더라도 원작처엄 매지컬렌야 해줬을려나

289 이름 없음 (iVYZyZ6S0s)

2023-09-19 (FIRE!) 13:27:27

신파치가 살아서 스큅과 친구가된 발부르가를 봤어야 했는데 그건 아까울지도

290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28:16

소, 솔직히 일기장 건은 선물이랍시고 그 부자 말포이한테 싸구려 구닥다리 일기장이나 준 볼디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요...!

291 이름 없음 (S3yBQIlDag)

2023-09-19 (FIRE!) 13:29:20

그러네, 벨라한테 일기장을 줘서 소녀감성 폭발시키고 말포이한테 창립자의 유물을 줬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2 이름 없음 (AsNaM7egxA)

2023-09-19 (FIRE!) 13:29:23

볼디몰디 : 넌 내 심복이다. 그러니 너에게 내 학창시절 일기장을 주마!
말포이 : 이건 빈 찬합인가??(착란)

29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30:20

ㅋㅋㅋ

294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31:36

여러모로 개그긴 하지만 그만큼 볼디가 수하들 취향에는 관심이 없다는 방증도 되신 하려나?요

295 이름 없음 (iVYZyZ6S0s)

2023-09-19 (FIRE!) 13:32:09

사실 일기장이라는게 한 사람의 가장 사적인 물건이니까 의미가 없는게 아니기는 한데 ㅋㅋㅋㅋㅋㅋㅋ

29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13:32:18

오만할 자격이 없는 자가 오만하면 어떻게 되는가(아무말)

297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33:57

뫄 아니면 벨라한테 줬다가는 1주일만에 일기장이 벨라 생명력 다 빨아먹고 리들 분신으로 변해서 나타날 걸 걱정... 하면 볼디가 아니긴 하네요...

29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13:34:27

ㄹㅇㅋㅋ

299 이름 없음 (AsNaM7egxA)

2023-09-19 (FIRE!) 13:35: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벨라는 행복한 얼굴로 승천하고 있을것같.....................

30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13:35:38

ㄹㅇㅋㅋ

301 이름 없음 (aD07GDeFNc)

2023-09-19 (FIRE!) 13:35:47

일 잘하는 후배에게 자신의 학창시절 비밀일기를 공유하는 소녀소녀한 마왕

볼디 소녀론은...실제로 있다!(아님)

30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13:35:52

벨라에게는 포상입니다(아무말 아님)

30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36:05

벨라로서는 볼디가 무얼 준다 자체만으로도 승천할수 있지 않을까

304 이름 없음 (aD07GDeFNc)

2023-09-19 (FIRE!) 13:36:54

벨라랑 로돌푸스는 후플푸프의 잔 받으면 그날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삼시새끼를 해결할 수 있겠지...

305 이름 없음 (AsNaM7egxA)

2023-09-19 (FIRE!) 13:40:25

볼디몰디 일기장 하사를 베아트리체버전 라이니의 경우로 치환하면 일기장 대신 빚문서 갱신본이라던가 가든의 호칭을 물려준다거나 하는 거려나.....

30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40:57

빛문서

307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41:15

롤랜다의 허공을 가르는 눈동자가 떠올라서 웃참 ㅋㅋㅋ

308 이름 없음 (0qTQWvvL42)

2023-09-19 (FIRE!) 13:45:34

만약 볼디가 루시우스한테 슬리데린 로켓이나 곤트 반지줬으면 충성충성했을듯 ㅋㅋㅋㅋㅋㅋ

309 Anchormist◆zs.cJBcLk6 (RrY921718U)

2023-09-19 (FIRE!) 13:48:50

일기장이라고는 하지만 딱히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 루시우스 입장에서는 포상(수첩)이라 더 허탈했을지도

310 이름 없음 (IaymbFUkC.)

2023-09-19 (FIRE!) 13:49:13

라이니 머리카락을 발부르가에게 주겠다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31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49:14

빈 찬합 맞잖(읍읍)

312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49:42

머리카락 말고 머리카락으로 만든 지팡이를 준다든지

31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49:54

지팡이가 한두개도 아니잖

31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3:50:01

어 잠 그거 재고처리(읍읍)

315 이름 없음 (S3yBQIlDag)

2023-09-19 (FIRE!) 13:52:23

딸아이가 준 선물로 간직하지 않을까 (딸 아님)

316 이름 없음 (rHAuUdYcz6)

2023-09-19 (FIRE!) 14:00:28

뭔가를 선물하면 라이네스는 지팡이는 쓸 일없다고 차라리 자기가 읽은 책을 선물할거란 믿음이 있닼ㅋㅋㅋㅋㅋ

317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6:30:30

이번에 원예 모임이 나왔으니 그런건데, 나중에 한번쯤은 유페미아, 발부르가, 프레시아가 라이네스 옷갈아입히고 사진찍는것 보고 싶네요.

어머님 셋이서 라이네스 열심히 꾸미고 사진찍는것 재밌을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16:32:50

유페미아 롤랜다 발부르가 프레시아

319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16:48:22

사실 시리우스 다이스는 라이네스 관련 말고는 애매한 것들이 제법 있는데, 발부르가 다이스는 애매해 보였던 것도 나중에 보면 가장 좋은 다이스가 맞았던 느낌이 드네. 프레시아랑 공유하는 취미가 원예였던 게 당시 참치 중에 봐준건가 하던 사람이 제법 있었는데, 빈다 로지어 설득할 때랑 어제 원예로 이어져서 프레시아는 물론 유페미아까지도 라이네스 관련 말고도 진심으로 공유하는 취미가 생겨서, 정말 블랙, 포터, 플리몬트 연합이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됐고. 빈다 로지어 건도 마지막에 내용확정 열렬 안 뜬 것 가지고 다이스력 떨어졌니 하는 참치들이 있었는데, 사실 어장주가 그거 대각선으로 가는 내용이라 한데다 다음날 바로 엑셀 잠적에, 엑셀이랑 친분있던 마마그래스링 커뮤에서 고다이스 나와서 엑셀 생존 가능성 높아지고, 며칠 뒤 신캐 엘 설정 때 또 어콜라이트 소속으로 튀어나오고ㅋㅋㅋㅋㅋ 하긴 그러니 볼디 사이드에서 다른 가문이 자동으로 후원자 모집에 성공했는데, 발부르가 사이드 직후에 대놓고 움직인 어콜라이트 때문에 빈다 로지어도 합류 확정했고ㅋㅋㅋㅋㅋㅋ

레그랑 마나카 대화 때, 맨날 선택자에 이름만 있으면 걸리다가 저 둘이면 발부르가 과거에 안 좋은 이야기 나올 것 같으니 안 걸리고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발부르가는 자기 다이스는 물론 남의 다이스도 다 조작하는 느낌인데?ㅋㅋㅋㅋㅋㅋ

320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7:00:32

호무졸에서 발부르가는 일관되게 호감행보를 보여주고 있죠. 라이네스 독백 그대로, 발부르가를 훌륭한 귀부인으로 보는 라이네스 조차 황당할 만큼 (anchor>1596915076>7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1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7:02:01

근데 발부르가, 유페미아, 프레시아 모임을 주변에서는 의외로? 엄청 충격적으로 여기지 않을지도요? 일단 프레시아가 스큅인걸 아는 사람 자체가 드물지 않나 싶어서

굳이 보자면 오히려 유페미아랑 발부르가랑 친하게 지내는것에 놀랄지도요?

322 이름 없음 (ENzM/PbiDc)

2023-09-19 (FIRE!) 17:07:58

그러고보면 플리몬트 성에 놀러온 친구들은 라이네스 엄마가 스큅인건 알려나

323 이름 없음 (YIt5PtWYL.)

2023-09-19 (FIRE!) 17:09:23

>>322 라이네스 친구들은 알지 않나? 예전에 피터왔을때 언급했던것 보면, 친구들은 얼추 아는것 같은데

324 이름 없음 (.1muXcxKxw)

2023-09-19 (FIRE!) 17:16:12

피터는 열차 탈 때 라이네스가 자기 엄마가 스큅이라고 한 거 들어서 알지.

32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17:17:13

래번 가든하고 머로더즈는 알고 있다고 보면 될덧

326 이름 없음 (aD07GDeFNc)

2023-09-19 (FIRE!) 17:19:50

사실 블랙가는 억제기로 플리몬트를 요구하는데 벨라트릭스 나약한 녀석은 플리몬트와 제대로 교류하지 못해 성격이 아직도 그 모양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발부르가 시리우스처럼 플리몬트-타락했어야지

제대로 교류하지도 못하고 루시우스에 대타시집간 나르시사는 잠깐 눈물좀 닦고...

327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7:30:07

대타 시집 안했으면 악슬리'가'에 들어갈뻔했으니
이래저래 억까네

328 이름 없음 (wCOj.w4iaU)

2023-09-19 (FIRE!) 17:43:34

뭐 후보로 들기는 했겠지만 설마 약슬리에게 시집가진 않았겠...지.

329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7:50:46

과연...어떨..까..나?

330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17:54:52

볼디에 베팅만 안 했으면 에드가가 유력... 왜 약슬리보다는 나아 보이지만 딱 거기서 끝이라는 생각만 들까?요

33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7:55:47

볼디에 베팅만 안 했으면....


사실상 악슬리잖 ㅋㅋㅋㅋ

332 이름 없음 (c7wjtf16Do)

2023-09-19 (FIRE!) 17:57:59

루시우스와는 다른 벡터로 연애노답인...

33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7:59:00

다른 백터

33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7:59:08

정략 결혼의 불합리함

335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7:59:27

루시우스, 악슬리.....그리고 에드가

보기 남자들 상태가?

336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17:59:32

아 베팅 안 했으면 에드가가 제일 유력했다는 거지 베팅하면 약슬리 뿐이라는 건 아니예요
호무졸식 선택지로 따지면 2/10정도였겠죠

337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7:59:56

확정은 아니지만 2/10이면 유력이긴 하다는거네

338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18:05:45

최근에 혼맥이 닿은 적 없는 볼디 지지자계 순수혈통 가문이라고 생각하면 셀윈 롤 캐로 파킨슨 정도...? 그렇게 보면 약슬리는 나름 최근 결혼한 사례도 있어서 좀 더 뒤로 밀릴지도 모르겠네요

339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18:06:19

에이버리도 들려면 들 수는 있지만

340 이름 없음 (/LkGu8.gYI)

2023-09-19 (FIRE!) 18:06:48

"그" 에이버리

341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18:07:15

그 못 믿을 혈통과 결혼하느니 차라리 페도를 택할 블랙... 음...

342 이름 없음 (.wVHISD6/2)

2023-09-19 (FIRE!) 18:10:27

라이니도 혈통 증명 마법 없었으면 블랙가에서 정략혼 대상으로 오르내리진 않았을 텐?데

343 이름 없음 (oqzlYZ/1LQ)

2023-09-19 (FIRE!) 18:13:32

2학년 위즐리에게 아이스께끼를 당할 뻔한 약슬리이이...

344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18:16:33

아이스께끼(물리)

345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19:50:05

블랙이 초반에 볼디쪽 배팅... 은 시리우스 등장 크리 터질 때나 가능한 시나리오고, 나르시사가 출가까지 좀 더 시간적 여유 있었으면 루시우스와의 결혼이 흐지부지 되었을지 모른다 정도?

34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0:10:17

근데 생각해보니 볼디에게 완전 찍히는 길은 피해야하니 그보다 나르시사랑 보다 확실한 우호관계를 가져서 연계하는 루트였을 것 같다

347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0:50:44

루시우스... 샤르랑 졸업 열차에서 술 마시고도 손목 하나 못 잡았다니. 안드로메다는 너무 가문에 파묻힌 거 아니냔 생각했을 거 같아...

34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0:55:50

하지만 루시우스는 말포이 직계의 독자인걸…

34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0:58:36

루시우스가 의무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의무를 택하면서도 사랑을 놓지도 못한게 지금의 상황인 기낌

350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0:59:04

대체 샤르는 어떻게 루시우스를 그 정도까지 꼬셨을?까. 라이니처럼 성실한 모습에 루시우스가 반했다던지?

35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0:59:50

그건 어장주가 본편 끝나고 외전으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을 연재하기를 기대해봅시다(?)

352 이름 없음 (WIAVrUHpps)

2023-09-19 (FIRE!) 21:03:02

200어장 특집 후보군이라든지?

353 이름 없음 (tpq33ptkUo)

2023-09-19 (FIRE!) 21:08:08

200어장 특집... 무엇이 있을까요?

354 이름 없음 (WIAVrUHpps)

2023-09-19 (FIRE!) 21:08:51

(200어장에 뭔가 한다는 오피셜은 없다..)

355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10:18

이미 열렬이 한 번 떴던 2학년 말 이벤트에 열렬이 한 번 더 악마합체한 게 지난 번 소재료 후보군이었긴 했는데...

35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10:24

아직 40어장이나 남았으므로 먼 이야기지 ㅇㅅㅇ

357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14:12

과연 200어장 다다르기 전에 5학년 개학을 할 수 있을?까.

358 이름 없음 (9V8XLkGmPE)

2023-09-19 (FIRE!) 21:14:13

200어장 특집이 있다면
톰 루트 리벤지하고 싶긴 한데

먼 미래

359 이름 없음 (wmPlVV/E/o)

2023-09-19 (FIRE!) 21:28:10

뫄 지금 페이스 정도가 나름 저한테는 잘 맞는 것 같으니 길어도 10어장 내외면 4학년은 끝나지 않을까?요

360 이름 없음 (WIAVrUHpps)

2023-09-19 (FIRE!) 21:28:55

RTA가 진도에 영향이 미친건지 아닌지 몰루긴하지

361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30:03

과연 방학은 얼마나 길어질?까

362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1:32:12

앗 나메가 사라졌네요

363 이름 없음 (tpq33ptkUo)

2023-09-19 (FIRE!) 21:33:13

요근래 페이스가 좀 느려지긴 했어
4학년 후반부가 뭔가 끝나지 않네... 느낌이 들정도로.

364 이름 없음 (tpq33ptkUo)

2023-09-19 (FIRE!) 21:34:40

4학년 방학... 벌써부터 큼직한 게 하나, 둘 정도가 아닌...

365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35:36

4학년이 좀 중요 이벤트가 꽉꽉 차있긴 했어.

366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1:35:59

비단 4학년이 아니라도 체감상 크리스마스 방학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감이 있긴 했죠

36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36:07

매일 연재에서 주5회로 바뀌면서 체감상 약간 느려진 정도고, 이정도면 마법약 대회와 사이드 이벤트로 추가된거 생각하면 많이 늘어나지는 않은 기낌

368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37:25

그야 크리스마스가 죄다 파란만장했으니 그 파장 관해서 다루느라 느려지는 건 당?연
1학년 플리몬트 쇼크, 2학년 플리몬트 계승, 3학년 발부르가 쇼크, 4학년 페이트 물키베르...

369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1:37:26

제일 결정적인 요소는 월별 이벤트에만 어장 몇 개를 잡아먹은 엔드리스 12월이 아니었을까 싶?은

370 이름 없음 (WIAVrUHpps)

2023-09-19 (FIRE!) 21:37:50

내용의 밀도는
이벤 자체가 많아지면서 최저한으로 묘사되는거 같기도하고

371 이름 없음 (tpq33ptkUo)

2023-09-19 (FIRE!) 21:38:09

다만 무서운 점은 뭔지 알아?
이렇게 기나긴 4학년인데 어장적으로 이제 막 3학년을 어장 총 수로 추월함(...)

372 이름 없음 (ToWo3CghcU)

2023-09-19 (FIRE!) 21:38:45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373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39:00

요시야와의 소금기 가득한 무도회 파트너 협상, 혼와사비와 아스킨의 꼬리?잡기, 네라와 입배?틀(이후 시리 난입)...

374 이름 없음 (tpq33ptkUo)

2023-09-19 (FIRE!) 21:39:17

이렇게 보니까... 4학년이 크리스마스 직전까지 좀 많이 미친듯이 달렸던 거였군요(...)

37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39:59

깔깔깔깔

1부 플리몬트 쇼크는 이후 연계된게 부활절의 황금 이벤트 정도였고, 빌드업 길게 잡아야 하는 절정부가 없었지만
2부는 그때문에 여름방학에 확정 이벤트 생기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그리고 이에 연계된 나르시사, 그리고 늑대인간 이벤트
3부는 시리우스 투척사건과 발부르가 쇼크 때문에 로드 이슈가 메인스트림에 사실상 편입되면서 볼륨이 엄청 늘어났지.

376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41:34

>>375 뫄 라이니가 2학년 초까지 자기 혈통 관해서 입을 꾹 다물고 있기도 했고...

37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41:47

그리고 4부는 라이니 동기가 본격적으로 상급생 반열에 가까워지면서 후배 설정 및 관계가 굉장히 복잡해지면서 그쪽 이벤트 묘사 증가
+ 4부 메인 이슈인 마법약 대회 + 로드 이슈 + "12월" + etc

378 이름 없음 (tpq33ptkUo)

2023-09-19 (FIRE!) 21:42:02

그러고 보니까 3학년도 대체로 크리스마스 이전이 반응도 크고 어장도 잘 갈렸단 말이죠

대체로 겨울 방학 이전에 비하면 이후는 뭔가 좀 느려지는 징크?스

379 이름 없음 (WIAVrUHpps)

2023-09-19 (FIRE!) 21:43:16

체감상으로
어장 갈려나가는게 느려진거 같기도

38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43:20

그야 크리스마스에 볼디 등장하면서 해당 학년 메인이슈 빌드업이 가시화되는걸

38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44:32

크리스마스 이후 템포가 좀 느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때부터 메인이슈 빌드업이 본격화되면서 그걸 다루는걸

382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44:47

아마 3학년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는 주요 등장인물 상대로 1000 제한이 나오기 전이기도 했고.
거기다가 첫 호그스미드 방문이라는 의미깊은 이벤트가 있기도 했지. 라이니의 첫사랑 파인애플 설탕절임이나 릴리의 세브 언급이나...

383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1:45:10

징크스라기보다는 '새 학년'의 추가 요소에 익숙해지면서 대체로 빌드업이 끝나가는 구조상의 문제 같기도...

384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1:46:42

>>383 아아-

38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47:30

라이니는 일단 5학년 6학년 7학년 모두 신규 선택과목이 있을거니까… 또 튜토리얼 달려야겠지…?

386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47:58

새 학년에 새 과목을 추가하는데 진심인 후플+래번 라이니야...

387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1:48:24

익숙함은 꽤 무섭죠
독자들은 익숙해지면 기다리기 시작해버리니까

388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48:47

에이 설마 OWL 준비해야 하는데 그 때 새 과목을 들으려 할...까?

38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49:20

일단 5학년에 릴리하고 같이 전투술 수강하는게 사실상 확정일테고,
마법 도구 제작하고 음악, 순간이동(단기강좌), 고대 마법, 법률 등등…

39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49:45

>>388 어차피 6학년 부터는 12과목 NEWT 준비해야 해서 조삼모사임.

391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50:28

>>389 일단 전투술은 6학년 때 릴리 손잡고 듣...겠지? 아무리 릴리라고 해도 타임터너가 없는데 5학년에 들으려 할...까?

39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50:47

로드 이슈를 고려하지 않으면 차라리 5학년에 최대한 많은 추가 과목을 수강하는게 라이니한테는 더 나을걸

393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1:51:37

당장 참치인 나부터 그래서 RTA 선언 이전까진 로드퀘는 언제 시작하지? 이걸 기다리며 보고 있었고.....

394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54:05

역시 시리가 오클을 잘 못 익힐 거란 라이니의 선견지명이 맞아떨어진 듯한...?
뭐 정신을 잘 세공하기 위해 라이니도 1년 들이긴 했다만.

39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1:55:42

라이니도 실질적으로 오클루먼시 익히는데 2년 가까이 들였으니까 ㅇㅅㅇ

396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1:57:09

4번째 교습 때 베리타세룸 3방울 막아내지 않았나...? 1학년 땐 단순히 못 읽게 하기에 초점 맞췄다면 2학년 땐 정교하게 꾸미기에 초점 맞춘 느낌.

397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1:57:12

그리고 시리우스 원래 우리가 알고 있던 성격이면 오클루먼시, 좀 많이 안 맞는 게 사실이고. 지금은 달라지긴 했지만...

398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01:34

구조적으로 후반부는 슬슬 빌드업 마무리 시기
전반부는 새로운 요소의 기대감으로 두근거림이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익숙해짐이 더욱 커지기 시작함
등장인물이 늘어나고 관계선이 커지면서 묘사의 스킵과 템포 사이에 균형점을 찾아나가야 함

확실히 어려운 문제란 말이죠...

399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02:27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궁극의 방안. 라이네스의 연애

는 정작 본인이 졸업 이전까지 아주 일말의 가능성조차 보여주질 않고 있고...............

40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03:30

이러면 대충 여름방학은
시빌 아비쟝 입주 - 셀키 방문 - 시리우스 방문 후 비밀 공유
이렇게 고정 이벤트와 순서가 되려나 ㅇㅅㅇ

401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04:40

>>400 응? 비밀공유 시점이 왜 거기까지로...?

402 이름 없음 (3Vtb913wVc)

2023-09-19 (FIRE!) 22:05:17

라이니... 책과 결혼할 생각이니...

403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05:35

종족에 관해서 좀더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다 수집해야 하니까?
최소한 저 두가지 이벤트는 한 다음에 시리우스 방문 뜰걸

40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06:47

그 사이에 또 어떤 이벤트들이 낄지는 몰?루
암튼 참치 개인적인 생각이고

405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2:07:09

블랙 가 방문도 고정 이벤트일 테고... 이번엔 나르시사도 만나겠?죠

40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07:38

아니 뭐 참치야 상관없지만.
어쨌든 라이네스. 음. 나이를 더 먹길 기다려야 하나 역시...

407 이름 없음 (3Vtb913wVc)

2023-09-19 (FIRE!) 22:07:49

라이니: 선배님의 마지막 부탁에 따라 시리 사람 만들고 있습니다!

40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08:36

라이네스는 시리우스에 대해서는 계기만 주어지면 바로 연정으로 넘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서도 ㅇㅅㅇ
이 경우 문제는 시리죠 ㅋㅅㅇ 다른 남자들은 다 라이니에 대해 연정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시리만은 그걸 장담 못하니

409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09:12

나르시사... 지금 시점에선 역시 시리우스랑 라이네스가 주 타킷이란 느낌이긴 한데...

어떻게 회유해야할지.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도 시리우스가 뭔가를 해주면 훨씬 간편해지는데

410 이름 없음 (3Vtb913wVc)

2023-09-19 (FIRE!) 22:10:28

>>408 시리 aa도 연애에 있어선 글먹의 표본...!

41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10:44

AA 체인지 각(아무말)

412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10:50

>>408 아니 뭐 참치도 동의해. 그리고 그것 때문에 지금 잡담판이 라이시리 동력으로나마 돌아가는... 부분도 있고.
연애 같은 거 진짜로 일말의 가능성조차 보여주질 않던 라이니가, 아주 작게나마 가능성 같은 무언가를 보여주긴 했잖아. 그게 희망고문이라 할지라도

41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2:11:17

그게 희망고문이라 할지라도


.....쩝....

41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11:42

뫄 아직 확실한건 없으니까.
하지만 연정의 편린 비스무리한거라도 보여준건 시리 뿐이고

41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12:34

리머스도 리츠카도 피터도 좋은 친구지만 사랑하냐면 글쎄

416 이름 없음 (c/4C1/h0Ns)

2023-09-19 (FIRE!) 22:14:33

저 로드의 짐을 좀 압수할 사람이 필요해...

41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15:12

일단 75년 여름방학 확정 이벤트가
시빌 아비쟝 입주 / 셀키 방문 / 시리우스 방문-비밀 공유 / 블랙 가문 방문, 나르시사 면담
이렇게 네개인가 ㅇㅅㅇ

41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16:03

>>416 그런 사람의 선결조건이 '라이네스의 연정'이라

419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16:35

근데. 음. 뭐라고 할까

그런 기대감이 과해서, 다른 후보들을 지지하는 참치들뿐만 아니라 참치들 스스로 지쳐버릴 수 있으니까. 좀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 거야. 3년이란 기간은.

42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18:10

뫄 나도 현 시점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 뿐이지 딱히 라이니와 시리가 맺어져야 한다는 쪽은 아니고.

42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19:14

솔직히 연애떡밥이 라이시리로 편중되는건 다가놈이 그거 말고 다른 연애 떡밥이 나올 틈을 안줘서 그렇고(아무말)

422 이름 없음 (rZPSKQoBGU)

2023-09-19 (FIRE!) 22:19:21

>>417 비밀공유는 호그와트에서하고 방문은 3학년처럼 확정아니면 다이스일듯? 머무는건 뭐 여러모로 무리니

423 이름 없음 (tS72goUklA)

2023-09-19 (FIRE!) 22:20:00

역시 시리가 연애 안 하는 이유는 블랙의 이름을 자기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죽먹자가 절대 안 되는 이유랑 일맥상통이라면 아마 이 방향성인 듯?

424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20:56

아니 뭐 그동안 라이시리만 너무 많이 분석했단... 생각이 들긴 한데, 라이시리 분석 재밌고... 그래도 너무 라이시리만 재미있어했단 자각이 없는 건, 아니긴 한데요...!(쿨럭)

42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21:15

>>424 하지만 다른 떡밥은 먹고 죽으려고 해도 없단 말입니다(아무말)

42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23:10

라이리츠나 라이레그쪽도 분석해서 밸런스를 맞춰야하나...
아니면 차라리 시리우스를 아예 먼저 철저히 까버릴까.
사실 못 깔 건 없긴 한데. 열렬 수십 개를 받아먹었다곤 하지만, 그래서 그 열렬 수십 개로 뭐했냐로.

42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23:22

피터는 포기했고, 리츠카는 안걸리고, 요이치는 아무리 봐도 맺어지는건 안되니 사실상 결말 확정이고,
다른 인남캐들은 애초에 들이대질 않는데 뭘 어쩌라고
(아무말)

428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23:28

>>425 에헤이 에헤이 (씁)

429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24:13

아무말만 붙이면 진짜 다 해도 괜찮은 건 아니야(째릿)

43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24:34

>>426 '그 열렬 수십개로 뭐 했냐'고 해도 이미 잡담판에서 다 논파 했는데요…

43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2:24:36

그와중에 비네임드 모브는 사랑의 물약이라든지 편법 쓰는걸 산방절죽이 절찬리 막고 있고

432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2:25:03

피터는 자기 갈길 간거고

433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22:26:03

뭐 그 열렬들로 시리우스는 라이네스가 자신의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 됨이긴한데 연애쪽으로보면 그닥 없지...

434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27:55

>>430 그래서 뭐 못 깔 건 없지 않아?
그것 말고도 공공선에 대한 추구란 면에서, 요이치는 가주로서 책임을 다하고 리츠카는 끔찍한 어둠의 마법약을 막았는데 그래서 얜 뭐함? 이라던가

아니면 이런 본성 네라우오가 라이네스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리 없음!!! 이라던가 (?)

435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2:28:04

개인적으로는 연애보다는 친애에 한없이 가까워보이고

43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28:11

애초에 그 열렬들로 "어장주가 연애 가능성 없다던 시리우스"가 유력한 후보로 올라왔는데 열렬로 뭐 했냐고 해도 말이지…

437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2:28:22

친애가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0으로 수렴하는건 아니긴하지만서도

438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22:28:53

>>427 리츠카는 안걸렸다기보단 이번학년은 걸려도 페이트쪽에 연관됨이 좀 컸지...

43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28:59

>>434 그쯤 되면 슬슬 억까 레벨인게?

440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29:50

어느쪽이건, 뭐랄까
좀 헤이트가 쌓일정도로 너무 했던 걸까 싶어서 헤이트를 줄여야하나? 하는 고민이 좀 있네요

44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30:54

>>438 확실히 페이트 설정 잡히고서 걸린 개인 이벤트가 대부분 4부라 그쪽에 비중을 많이 빼앗긴 감이 있긴 하네 ㅇㅇ

44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31:48

그렇다고 해서 >>434 같은 식으로 했다간 진짜 잡담판에서 서로 대놓고 디스하며 싸우자는 소리임(…)

443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31:58

일단은 라이레그나 라이리츠에 대한 분석도 최대한 찾아가봐며 써보는 걸 노력해보는 걸로.

요이치는 좀 아쉽긴 하지만 본인이 아직까지 정보원 포지션을 고집 중이니 포지션 선회 후를 봐도 될 테고

444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33:40

>>442 뫄. 나도 딱히 진지하게 한 소린 아님(...)

445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2:34:43

네라우오가 라이네스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리 없음(X)
네라우오가 (자신 포함)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리 없음(O)

446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2:35:58

와 재액신 네라!

447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37:02

>>445 네라우옼ㅋㅋㅋㅋㅋㅋㅋ

448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22:37:35

뭐 시리우스는 아무래도 다 떠나서 자기가 말한 난 연애생각도 결혼생각도 없다란 발언부터 어떻게 처리해야된다고 보지만
시리우스의 저 발언이 계속 유지되면 여러모로 걍 프로테고끼리 친해짐이 되버리는거니...

44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38:25

프로테고끼리 영원한 우정을 맹세함
…어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아무말)

450 이름 없음 (gMhzMD2Wp2)

2023-09-19 (FIRE!) 22:38:30

시리가 라이니에게 이성적 관심이 한 톨만큼이라도 있었다면 플리몬트 성에서 책을 읽던지 했겠?지(아무말)

451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39:27

네라우오 진짜 본성 시리우스 파멸 편이 뭔 말인지, 완전 이해가 가버려요...
시리우스... 본성 네라우오를 억누르는 거지, 근간에서 본성 네라우오랑 여전히 통하는 부분이 있고....

452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39:27

시리우스 특)"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다"
가 또오(아무말)

453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41:57

1회차에 몰살엔딩을 보고 온 네라우오(아무말)

45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43:27

시리우스는 네라우오처럼 되기에는 진정한 우정(제임스, 라이네스, 리머스, 피터)을 간직하고 있어서

455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43:40

또 시리우스, 네라우오 둘 다 내심 파멸소망? 같은 거 가지고 있어보이고.....

45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44:37

라이니가 모비처럼 되기에는 일정 이상 매정해질 수 없는 것처럼
시리도 네라처럼 되기에는 성역이 생겨버렸다는 이야기

457 이름 없음 (.7z08PsR8g)

2023-09-19 (FIRE!) 22:44:41

라이니도 프레시아에게 버림받았다면 윤리 브레이크가 작살나버리고...

458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46:02

윤리라고 할까, 도덕이라고 할까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있다는, 자체 브레이크랄까?

459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47:38

뭐랄까. 인간은 어느 시대나 다 다르고, 시대마다 규범이 되는 중심 사고는 전부 달라서 우리가 과거인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인간이 인간인 이상, 공통적으로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있다고 믿어의심치 않을 때는, 자기절제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최소한의 브레이크가 작동하고 있거든.

460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49:26

프레시아 없는 라이네스라…
…아무리 생각해도 마법 발현 전까지는 렌 행인데.

461 이름 없음 (EVirIqVaSs)

2023-09-19 (FIRE!) 22:50:58

차라리 어머니는 기억도 못하고 고아로 지냈던 게 어머니가 자길 위해서 자살한 거보다는 라이니 멘탈에 나았긴 했을 듯도.

462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51:13

시리우스가 올바른 도덕을 얘기하고, 뛰어난 통찰을 보여주며, 현명한 말을 함에도 그것이 아무 의미가 없던 이유는, 무엇보다 당시 시리우스가 그것을 지킨다는 기대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옳은 대의에 따른 행동을 하려고 하지 않았으니까.

네라는 그 옳은 대의조차 사라져버린 상황이고. 자신의 가족을 자기 손으로 파멸시켜버리면서.

463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52:55

>>461
라이네스의 기억 속에서 프레시아가 일찍부터 사라졌다면 마법 발현하기 전까지 홍등가의 꽃 한송이로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루트인게(아무말)

464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54:03

반대로 라이네스는... 옳은 대의만을 추구하고 있지. 너무 완벽하게 말야. 그래서 극한에 다다른 자기 절제력을 보여주고 있고.

라이네스가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날이 오긴 할까? 참치는 잘 모르겠네?요. 그때 페이트 따라가서 어둠의 마법약 강제로 학습당했으면 절제력이 좀 많이 박살났을 지도?

46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56:14

그렇기에 사랑을 알면서도 무가치하다 여기고,
능수능란하게 연기하면서 속내를 숨기고,
오직 자신의 욕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46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58:54

도덕이란 중요한 거야
설령 그것이 위선이라해도. 도덕이란 틀을 따르는 동안은 절제를 기대할 수 있으니?까

46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2:59:19

라이네스 인생에서 프레시아가 어릴 적부터 없었다고 한다면
진짜 선량한 양부모를 만나지 않는 한 >>463-465를 찍는게 정배일 것 같은데
(아무말)

468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2:59:48

(참고로 원작 친세대는 그래서 이걸 다 날려먹은 결과 머로더즈고 슬리데린 깡패들이든 다 그게 그거 됐다)(스네삐 포함)

469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04:06

>>467 몰?루

그게 정배까지야. 란 느낌일까

470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23:05:30

원작 친세대는 머로더즈는 더러운 피 발언은 안 했는데 장난이라며 어둠의 마법쓰고 다녔고 슬리데린 깡패들은 그 발언은 물론 괴롭힌다고 어둠의 마법썼지... 그나마 스네이프는 머로더즈한테만 썼지만 도덕이고 뭐고 없던 날 것의 시대

471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3:05:53

무법천지

472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3:06:28

호그와트에 강림한 요정님이 아예 환골탈퇴 시킨거라니깐 ㅋㅋㅋㅋㅋ
원작 기준으로 보면 ㅋㅋㅋㅋㅋ

(1학년의 용호상박이라든지, 어디의 봇치 캐로라든지에 눈을 돌리며)

47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3:07:35

속삭임으로 사삭 플롯 꿰뚫어보고 행동으로 옮긴 시점부터 난 요정님을 드립으로 안보기로 했다(아무말 아님)

47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08:24

레이디 플리몬트 루트는 결국 부모님 돌아가신 후 라이네스 기억으로는 마법세계에 와서 플리몬트와 접촉하기 전까지 고아라는 설정이고
그러면 사실상 >>463 말고는 호그와트 입학할 때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무의미할 정도임…

475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3:08:38

그 시절 감성을 고려해도 쌈마이함이 지나친 끝에 여름 한철 장사하는 호러영화급 괴담이 되어버린 게 친세대의 오피셜 정보들이니까요...

47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09:10

ㅋㅋㅋㅋㅋㅋ
새삼 세상이 좋아지긴 좋아졌구나 싶긴 하네요…

477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09:53

아니아니 이 당시 영국이 영국병이 문제지, 사회안전망 자체가 박살난 건 아냐(....)

478 이름 없음 (Hj.FmgpHfk)

2023-09-19 (FIRE!) 23:10:41

여전히 요이치에게 노답 취급받는 윌크스라던지...

47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10:57

그리고 라이네스는 그 사회안전망에서 유기되다시피 한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니까.

480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11:49

>>475 뭐랄까. 솔직히 릴리가 롤링말마따나 성녀는 아니라도 그 시절 그 환경에 스네삐도 엇나가던 상황에서 스네삐가 선넘기 전까지, 버리려고 하진 않았단 점에서 착한 건 맞긴 했죠?

481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12:21

고아원에 가서도 무사하지는 못했을걸.

482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14:07

>>479 그건 부모 중 하나라도 살아있었으니 그랬고, 부모가 없었음 고아원으로 이송되고 끝일 테니까.

483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3:14:10

외모가 외모라서 어그로 끌었을거 같기도 하고

484 이름 없음 (bVfX4TxStc)

2023-09-19 (FIRE!) 23:15:16

>>480 소꿉친구에게 따끔하게 말을 못하다가 완전히 엇나가는 걸 막지 못했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계속 스네삐가 정신차릴 거라고 믿긴 했지...

485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3:16:30

부모를 잃은 나이에 잃었을 경우의 라이네스는 고아원 가챠에 따라 천상과 나락 사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느낌이?죠

486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3:16:58

갸챠챠

48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16:59

그렇죠-
고아원의 공주님 vs 고아원의 공주님(의미심장)

488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17:43

(고아원 따라 케바케긴 심했긴 하겠지만, 다이스로 10이하가 뜨지 않았다면 거기까진 아니었을 텐데)(물론 10이하가 떴다면 진짜 프레시아랑 함께 있을 때보다 더 심한 나락이었을 수 있지만)

489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23:17:49

개인적으로 용감하고 착하지만 사랑에 점점 눈이 멀어감이 릴리같지만
제임스가 널 구해줬다며? 그래도 어둠의 마법은 쓰지않아 등등 사귄게 7학년이지 5학년 때 이미 제임스한테 반쯤 빠졌던 것 같은 발언들이 있었지...

490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3:18:29

친세대 쪽은 가장 충격적인 사건들만 몇 개 밝혀지고 그 외 공란이 너무 많은 탓에 뭔가 단정하는 순간 화르륵 점화되어 버리는 곳이라서...

491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18:49

1할이 무시못할 확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1할이 정배는 아니니까...

492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3:19:13

1할을 따위 취급하며 휙휙 해대는 다갓이라는 이름의 변수

493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19:14

잔당(잔당)
그래서 한창때 원작 운운하다가 자주 염상했고요

49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19:47

애초에 1할이라는건 그쪽 생각일테고 ㅇㅅㅇ

495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20:12

>>489-490 경우에 따라 아예 롤링 과거사에 사귄 남자랑 이혼한 거랑 얽는 경우도 봤다 (지옥)

친세대 무셔.....??

496 이름 없음 (ZIycqD/FyM)

2023-09-19 (FIRE!) 23:20:15

시리야 너 진짜 원작에서 학창시절이 글먹이었어...

497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23:21:38

뫄 그렇긴하죠 친세대는 여러모로 한 발 잘못디디면 온갖 잘못된 정보가 튀어나오는 마경인감이 있다보니...

498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21:57

심지어 가장 대중적인 정보 소스가 그 -장작-이라서

499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22:38

>>494 으음.... 뭐. 이건 내 생각이 맞긴 하니까 그만하는 게 좋겠네요. 그러니 그만할게요. 대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500 이름 없음 (dtKKKnS8gA)

2023-09-19 (FIRE!) 23:22:39

그냥 인물평에서 이견이라면 항상 있는 일이지만 정보오염도 심하고...

501 이름 없음 (U8HylRDMRM)

2023-09-19 (FIRE!) 23:24:11

장작에 있는거 맞나하고 찾아보려해도 마이너한 쪽은 아예 소스찾기도 힘들고...

502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3:24:19

친세대의 평가가 갈린다 - 안 그러는 편이 오히려 더 이상함
친세대의 평가를 위해 2차창작, 개인 해석, 오역한 인터뷰를 덕지덕지 가져다 붙인다 - 크아아악!

503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24:53

그러니 영문 공식/준공식 자료를 잘 활용합시다(아무말)

50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25:40

죽먹자 문서 손보면서 보니까 딥엘 번역기가 나름 쓸만해서 영문 자료 활용하기가 좀 나아진 느낌

505 이름 없음 (YW9y0K9qL.)

2023-09-19 (FIRE!) 23:27:18

친세대 하니깐 내년에 들어올 록허트의 활약?이 두렵네요... 라이니랑은 다른 벡터로 얼굴값 못하는...

506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27:26

앗 아아

507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27:55

과연 슬레타는 올해 여름방학에 플리몬트 성에 초대받을 수 있을 것인가(아무말)

508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3:29:06

슬슬 네임드 후배로 내보낼만한 사람도 줄어드는 시기에 찬란히 빛나는 록허트...

509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29:28

으헿

510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29:53

록허트라

511 이름 없음 (s1vrrT3prU)

2023-09-19 (FIRE!) 23:34:42

성적이야 보통 이상이긴 했다만 자기가 최고가 아니라면 시도를 안 하려고 했고, 자기 이름을 퀴디치 경기장에 쭉 새기질 않나, 바지나 교수나 죽먹자들처럼 자기 얼굴을 불꽃놀이로 새기질 않나...

512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35:15

뭐랄까. 록허트도 그렇고 일점돌파형은 진짜 무섭단 말이에요.
진짜 어디로 튈지 모른단 점에서.

513 이름 없음 (s1vrrT3prU)

2023-09-19 (FIRE!) 23:37:33

기억조작마법은 확실히 어떻게 해제할 방법이 있긴 한데 해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한 마법을 (자기에게) 걸었으니...

51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38:14

어디보자…
루퍼스 스크림저와 파이어스 시크니스가 불가능하지는 않겠군요(아무말)

515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40:23

그런데 킹슬리를 감안하면 스크림저나 시크니스가 라이니 후배로 들어오는건 좀 그렇긴 하고 ㅇㅅㅇ

516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41:13

물론 일점돌파형이라 해서 진짜 일점만 키우느냐, 아니면 다른 가지도 같이 키워나가느냐는 별개지만

517 이름 없음 (s1vrrT3prU)

2023-09-19 (FIRE!) 23:42:28

올해가 75년도고 라이니 5학년 때 입학한다 치면 96년, 즉 둘이 30대 초반일 때에 스크림저가 총리, 씨크니스가 사법부 장관이 된다는 건데 흐으음... 어밀리아급 능력자도 빡세지...?

518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44:20

스크림저는 오러 본부장이 사법부 장관 건너뛰고 바로 총리된 거긴 하니까.

519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3:45:13

스크림저는 지금 타냐 아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 않을까?요

520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45:34

불쌍하오 스크림저...

521 이름 없음 (s1vrrT3prU)

2023-09-19 (FIRE!) 23:47:15

타냐가 라이니를 천문학 특기생으로 점찍고 작전 투입 권할 가능성이 있었단 게 두려워요...
천문학 저평가한 슬러그혼과는 다르게 군인이라 첩보의 중요성을 아는? 타냐(아무말)

522 이름 없음 (ftgVX0tf5Q)

2023-09-19 (FIRE!) 23:47:52

당장 속삭임으로 RTA를 어장주가 공인할 지경이니깐

군인으로서의 면모가 있다면 그야.....

523 이름 없음 (.2PCvRrTcU)

2023-09-19 (FIRE!) 23:49:04

사실 원래 그정도 권한이 있으면 안 되긴 하는데 말야...
폴리몬트를 상대로 편가르기를 시도하려고 한다던가, 현 시점에서 상당히 실세 부장관? 하고 있는 모양.

524 이름 없음 (orAzsY5mA2)

2023-09-19 (FIRE!) 23:49:59

앗 아아

현세대 등장인물 중에서는 채러티 버비지 정도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아니면 호스테리 시점에서 말단~중견 사이?

525 이름 없음 (s1vrrT3prU)

2023-09-19 (FIRE!) 23:54:56

채러티 버비지... 과연 울비다 레거시를 제치고 머글학 교수의 자리를 쟁취할?지

526 Anchormist◆zs.cJBcLk6 (wmPlVV/E/o)

2023-09-19 (FIRE!) 23:59:22

울비다는 소스케의 영향으로 뭘 해도 호그와트 교수는 안 하겠다고 작정했을 가능성이 농?후

527 이름 없음 (s1vrrT3prU)

2023-09-19 (FIRE!) 23:59:42

일단 울비다 레거시가 죽어서 버비지가 교수될 거 같진 않으니 머글학 실력이 중요할?듯

528 이름 없음 (fRRtmSO4bI)

2023-09-20 (水) 00:00:35

앗 아아... 우리 라이니는 자식 저렇게 키우면 안 돼!!(살아남아서 결혼은 할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

529 이름 없음 (Hmwb3NMO/o)

2023-09-20 (水) 00:06:18

메오메오

530 이름 없음 (Hmwb3NMO/o)

2023-09-20 (水) 00:33:04

버비지가 퀴렐 후임이라 91년부터인데 지금 입학하면 63~4년생.
사냐 루트가 아슬아슬하게 가능하겠군요(아무말)
…그냥 호스테리 말고는 원작 인물 수급이 불가능한게

531 이름 없음 (7g5Ujvk5W2)

2023-09-20 (水) 07:00:52

라이네스는 리츠카를 어떻게 신경쓰게 되었는가.
친분도로 보는 라이리츠의 관계 변화와 서사

1학년 : 소년, 사랑을 깨닫다
위자딩 월드 주인공의 시작인 호그와트 입학 열차.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첫 만남은 마법과 운명의 영역하고 겹쳐있단 평을 받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뀌넣습니다.
그리고 이날, 한 소년은 어쩌면 평생 간직할 지도 모를 사랑을, 처음으로 일깨우게 됩니다.

호무졸에서 특히 마법이라 일컫어지는, 라이네스의 첫인상 파괴력. 그중에서도 가장 처음으로 anchor>1596773069>159 첫인상이 100이 나오면서 남주로 등극한 리츠카와의 만남은, 사실 라이네스에게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이 당시 리츠카랑 히소카는 순혈주의자로서 머리가 한참 물들어가던, 지극히 슬리데린 빌런으로서 인간군상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히소카는 순혈가가 아닌 라이네스를 매우 경멸했고, 이것은 리츠카가 아무리 우호적이라도 라이네스에게 피부로 와닿는 쪽은 히소카에 가까웠습니다. 어장에서 라이네스가 가장 처음으로 들은 폭언이자 아픈 트라우마였던, 라이네스를 돈주고 사라는 소리도 이때 나왔습니다. 결국 리츠카가 아무리 말리더라도, 참지 못한 라이네스는 뛰쳐나가게 만들었고, 이때 피터-릴리-스네이프랑 만나게 되면서 라이네스는 또 하나의 기적 같은 인연을 만나게 되지만, 남주로서 리츠카의 1학년 서사의 시작은 최악이었습니다.

이때 어장주가 내놓은 우호관계도도 anchor>1596773069>415 슬리데린 출신 중 리츠카만이 명확하게 라이네스에게 우호적인 감상을 표현하고 있지만, 출신은 나중에 생각하자는 식으로 라이네스의 출신 자체를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후 후술할 판정으로 리츠카는 뮬키베르 가문의 영향으로, 머글 출신에 대해서 전혀 다른 방향에서 '자비로울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연인만 되고 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테였죠.

리츠카의 좋은 점은, 자신이 연심을 가졌단 걸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단 점입니다. anchor>1596773069>993처럼 집요정을 부리면 되는데 굳이 가사마법을 배우려고 한다거나, anchor>1596775088>414 라이네스에게 직접 말은 걸지 않으면서 부지런하게 자비를 위한 밑작업을 하는 식으로, 1학년 리츠카는 그것이 반드시 좋게 작용하지 않는단 점을 감안하더라도 자신의 사랑에 최선을 다했습니다.(뮬키베르 특유의 자비를 이해못한 히소카가 리츠카에게 들이박아 충돌할 뻔했지만, 라이네스가 울뻔 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빠르게 수습에 나선 것처럼)

그래서 라이네스는, 1학년 초에 소심한 성격과 연달아 슬리데린 출신들에게 당한 모욕들이나 적의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낸 리츠카의 초대에 anchor>1596778094>404 대화를 해봐도 괜찮다고 판단하고 그의 초대에 응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여기서 리츠카는 라이네스에게 또 한 번의 모욕을 하게 되지만, 라이네스에게 리츠카에게 더 인상이 깊었던 건, 모욕보다도 그 직후 있었던 리츠카의 반성과 사과였습니다. 왜냐면 라이네스는, 지금껏 그 누구에게도 진시머린 반성과 사과를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빈민가 시절, 그 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라이네스를 그렇고 그런 눈으로 봐왔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라이네스에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스네이프는 라이네스에게 불합리한 처사를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때까지 이 태도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 믿었습니다. 히소카는 첫 대면부터 라이네스의 가장 깊은 태생을 모욕했지만, 그는 이것을 옳은 일이라 믿었습니다. 에번은 비록 호의에 가까웠다 하지만, 라이네스에겐 멋대로의 사정을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리츠카만이, 라이네스가 깊은 상처를 받았을 때, 그리고 그것을 인지하자마자 이를 반성하고, 라이네스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라이네스의 마음 깊이 새겨졌기 때문에, 두 사람은 그 다음 학년, 비로소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참치는 이렇게 분석합니다.


(출근해야하니 2학년부터 다음에 분석)

532 이름 없음 (7g5Ujvk5W2)

2023-09-20 (水) 07:08:17

분석해보면서

1. 1학년 당시 리츠카의 짝사랑하고 별개로, 두 사람이 친분관계를 본격적으로 형성한 건 빠르게 봐도 할로윈 이후 같다
2. 분석해보니 느낀 건데 초기까진 슬리데린즈가 빌런 사이드여서 그런가, 리츠카 포함 모두 하나같이 라이네스에게 모욕적인 말을 한마디씩 해서 웃었다
3. 돌이켜보면 라이니가 아직 이때는 한참 자존감 박살나던 시절이라 그렇지, 좀만 더 왈가닥이었어도 슬리데린 용서 못한다며 이를 엄청 갈아댔을 듯 싶을 정도로 너무한 모욕 퍼레이드였다...

533 이름 없음 (7g5Ujvk5W2)

2023-09-20 (水) 07:11:54

적으면서 참치만의 슬리데린 혐이 스위치가 켜질 것 같았던...

어쩐지 머로더즈가 DBS보다 명확히 더 친해보인다 싶었는데 시작 지점이 이래서였군요........

534 이름 없음 (7g5Ujvk5W2)

2023-09-20 (水) 07:14:47

다만 그거랑 별개로 리츠카의 일관적인 찐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괜찮았던 느낌이네요. 두 사람의 서사는 2학년부터가 진짜 시작이기도 하고

535 이름 없음 (TGEnUK..56)

2023-09-20 (水) 07:22:14

뭐 어릴때 특히 1학년때는 가정의 영향을 많이 받을 시기니까. DBs의 가정 상태를 보면 저렇게 행동해도 이상할게 없기는 하죠.

그래서 더 중요한건 행동이후 어떻게 대처를 하는가인데, 그부분에서는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니까요

536 이름 없음 (6gfcpGod5Q)

2023-09-20 (水) 07:31:17

하지만 1학년 당시 슬리데린즈가 말이지...
1

537 이름 없음 (6gfcpGod5Q)

2023-09-20 (水) 07:34:11

뭐랄까. 그거네요
1학년 시리우스보다 더한 무저갱. 그러니까...

열차 커뮤 당시 릴리랑 싸운 제임스 이상으로 건들면 안 되는 무저갱.....

538 이름 없음 (TWrvbRkk7E)

2023-09-20 (水) 07:42:17

뭐 슬리데린즈와 트러블 생기면서 가문이슈를 라이니가 파고들기로 결심하기도 했고...

539 이름 없음 (ibMINMBsPY)

2023-09-20 (水) 09:21:37

라이네스가 들은 믿기 어려운 목소리는 에크리즈디스 관련이면 에드워드 트레버스일 확률이 높으려나. 지인이 임페리우스 걸려서 배신하는 건 리츠카도 그 가능성을 이야기했고, 정말 최근에 네라우오도 제이콥에게 임페리우스 가르치고 있어서 그렇게 믿기 어렵진 않을 거고.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났다는 건(정확하게는 다르긴 하지만 라이네스 입장에선 죽은 자가 살아난 걸로밖에 안 보일테니) 라이네스가 지금껏 알던 법칙 자체를 박살내는 거대한 배신일 테고. 마침 에크리즈디스랑 조우 후 에드워드 트레버스가 묘사는커녕 선택지도 나온 적이 없기도 하네.

540 이름 없음 (TGEnUK..56)

2023-09-20 (水) 09:43:37

>>539 오히려 트레버스는 아닌것 같음. 왜냐면 트레버스가 가지는 가장큰 중요성은 예언의 전반부를 알고 있다는 건데 반대로 말하면 이게 없으면 그냥 죽먹자에 불과하거든

근데 그러면 바지나교수를 찾아가는건 이상하지. 예언에 대한 정보없이 트레버스가 살아있다고 말해봤자 위험성은 떨어지잖음. 하지만 에크리즈디스면 말이 다르지

애초에 죽은지 오래였어야 할 에크리즈디스가 살아있다는 것도 이미 믿을 수 없는 정보이기도 하고, 이 문제는 뭔가 마법적인 것이랑 연관이 안되있을수가 없으니

바지나 교수를 떠올리는게 자연스럽지. 그리고 메타적으로 보면, 트레버스관련은 예언에 대한 문제고 시리우스가 엮기기 좋은데 (예언 공유 이벤트가 남아있으니)

시리우스랑 관련이 없다면 트레버스일 가능성은 더 없는거고

541 이름 없음 (ibMINMBsPY)

2023-09-20 (水) 09:49:12

에크리즈디스 목소리를 라이네스가 알 것 같지가 않아서. 물론 들은 목소리에 에크리즈디스라는 대화 내용이 있으면 말이 되긴 하네.

542 이름 없음 (U0B.5QT0iE)

2023-09-20 (水) 10:05:15

그냥 트래버스가 살아있고 아즈카반에서 탈옥했다 하더라도 라이네스 입장에서 믿기지 않겠지만

디멘터의 키스 당한 트래버스가 살아있고 탈옥해있다면 라이네스 입장에선 귀신을 보는 시선이겠지 하하하하하핰핰4

543 이름 없음 (U0B.5QT0iE)

2023-09-20 (水) 10:09:32

어쨌든 그래서 나는 트레버스려나.

사실 RTA라곤 하셨지만, 그래서 에크리즈디스 퇴마(?) 성공이라곤까진 안 하셨잖아.

544 이름 없음 (Ssc4EiVQig)

2023-09-20 (水) 10:09:54

과연 크와트로는 아즈카반에 대해서 얼마나 연구했을까...?

545 이름 없음 (U0B.5QT0iE)

2023-09-20 (水) 10:12:14

뭐 오늘 만나는 듯하니 만나면 바로 나오겠지

근데 아비랑 시빌 있을 때 폴리몬트 성으로 시리우스 투척이라

블랙가 갔을 때 동행 판정도 기대되지만, 폴리몬트 성에서 라이시리 보는 아비-시빌도 기대되네요.



눈치챌 경우 얼마나 복창 터질지로(?)

546 이름 없음 (Ssc4EiVQig)

2023-09-20 (水) 10:24:01

과연 얼마나 라이시리가 서로 까댈?지

547 이름 없음 (qEKc6Xjd6A)

2023-09-20 (水) 12:13:18

일단 여름 방학 전에 성공하긴 했네 오클루먼시. 로 한 번은 예?약

548 이름 없음 (lsBWD7xCTY)

2023-09-20 (水) 14:50:03

감자기 궁금한게 있는데
늑대인간이 애니마구스가 되면 어떻게 될까?
늑대로 변할까? 그리고 애니마구스 상태에서 보름달을 보면 그 상태에서 바로 늑대로 변할까?

549 Anchormist◆zs.cJBcLk6 (RGss6QQuMA)

2023-09-20 (水) 15:32:36

오피셜은 아니지만 호무졸 내부 설정상 늑대인간은 애니마구스가 될 수 없을 거예요

550 이름 없음 (lsBWD7xCTY)

2023-09-20 (水) 15:33:35

오오, 그렇군요

551 이름 없음 (TGEnUK..56)

2023-09-20 (水) 15:55:48

anchor>1596953091>303 갑작스럽게 궁금한 도대체 엘-멜로이의 어원은 무엇일까

가설은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1. 어원 그런거 없고 그냥 그럴듯하게 대충 지어낸거다. 2.놀랍게도 어원이 존재한다

아무리 봐도 1번이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2번을 가정하고 알아봅시다.

일단 두 단어로 나뉩니다. El 과 Melloi 이 두단어죠

딱봐도 뭔가 이상한 단어니 찾아야 할 곳은 명백합니다. 히브리어랑 헬라어죠.

이유야 간단한데, 성경의 구약이 히브리어고 신약이 헬라어거든요

1.El

사실 기독교신자거나 기독교에 관심이 많다면 대충 아셨을겁니다. https://dict.naver.com/hbokodict/#/entry/hboko/925411bd96bb42de8b5f590e639fafbb

히브리어이고, 하나님을 의미하는 단어로 주로 사용되죠. 그러니까 אֵל(El)은 쉽게 찾아지네요

2. Melloi

일단 히브리어에는 안나오고, 헬라어에는 나옵니다. https://hellas.bab2min.pe.kr/hk/mellw?l=ko&form=me/llw&q=me%2Fllw

끔직하게도 멜로이라는 발음 그자체를 맞추려면 기원법 삼인칭 단수라는 도대체 의문을 모르는 시제까지 가야 나옵니다. μέλλοι 이게 그건데

시제가 아니더라도 기본어인 μέλλω에서 변형되었다고 쳐도 이상할건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사전에 따르면 의도하다, 운명지어지다 , ~할 것 같다 등등이 나오네요 암튼 찾기는 한걸로

자 이제 그럼 이 두단어를 합쳐봅시다. 놀랍게도 뜻이 뭔가 나오기는 합니다

일단 시제를 그대로 맞춰볼까요? 예시에 따르면 μέλλοι (그는) 의도하기를 (바라다) 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우리는 그가 누군지 알죠. 신이죠

그러니까 신이(엘) 의도하기를 바란다(멜로이) 대충 운명이 의도하는 존재라는 의미에서 엘-멜로이가 아닐까요?

도대체 어원이라는 놈이 히브리어랑 헬라어를 짬뽕을 왜 했는지, 이게 맞는건지 의미 불명이지만 뭐 호무졸 설정이랑 의외로 잘맞으니 문제없는걸로

552 이름 없음 (CxvyKvohVk)

2023-09-20 (水) 16:10:06

연재몇시쯤에함?

553 이름 없음 (ORt1bM/cM.)

2023-09-20 (水) 16:36:05

보통 6시 반쯤에 하지 않나?
그리고 엘멜로이 풀어쓰는건 재밌네 운명이 의도했다라... 그린델왈드와 플리몬트의 황금 등 태생부터가 운명에 휘말리지 않을 수 없는 라이네스니 어울리긴 하네

554 이름 없음 (Hmwb3NMO/o)

2023-09-20 (水) 16:36:44

발부르가는 실로 선지자였다(아무말)

555 이름 없음 (Hmwb3NMO/o)

2023-09-20 (水) 16:38:01

El-Melloi = DEUS VULT
(아무말)

556 이름 없음 (Hmwb3NMO/o)

2023-09-20 (水) 16:39:12

뜯어보면 뜯어볼 수록 라이니가 점점 더 재림 예수가 되어가는데여(아무말)

557 이름 없음 (YjyOvuz2Bw)

2023-09-20 (水) 16:40:48

선지자는 원래 미래의 결과로 증명하는거라서 현재밖에 볼줄 모르는 대중들에게 욕을 먹지

558 이름 없음 (YjyOvuz2Bw)

2023-09-20 (水) 16:41:08

그 대중들 중에서는 이 앵커를 쓰고 있는 나도 포함해서

559 이름 없음 (lsBWD7xCTY)

2023-09-20 (水) 16:46:46

아무튼 발부르가 여사는 라이니를 통해서 계시를 받았으니 틀리지 않은듯

560 이름 없음 (TGEnUK..56)

2023-09-20 (水) 16:47:51

만약에 저뜻이 맞다면 라이네스의 풀네임 자체가 재밌어지죠. 일단 El이 신이기는 하지만 위자딩 월드에서 신은 운명에 가깝다는걸 보면

라이네스(라인강의 여인) 테스타로사 (붉은머리) 엘-멜로이-플리몬트(운명이 의도하는 플리몬트)

뭐 >>551에서도 말했지만 그냥 어원이고 뭐고 짜맞춘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짜맞춘거 치고는 재밌게 나온다는거

561 이름 없음 (YjyOvuz2Bw)

2023-09-20 (水) 16:48:26

다갓 : 헤에...(>>551을 보며)

562 이름 없음 (YjyOvuz2Bw)

2023-09-20 (水) 16:49:33

빛문서를 알아버린 재?림 요정님(아무말)

563 이름 없음 (/FT4eYIPSQ)

2023-09-20 (水) 17:21:28

4학년도 끝무렵이라 그런가

요즘 새로운 쌔석법이 자주나오네.
엘멜로이가 라이네스의 성에 있어 실은 폴리몬트보다 더 핵심이라

564 이름 없음 (Hmwb3NMO/o)

2023-09-20 (水) 17:23:48

이게 다 떡밥이 끊겨서 그럼(아무말)

565 이름 없음 (7g5Ujvk5W2)

2023-09-20 (水) 17:42:56

그러고 보니 라이네스 원본 AA. 아무런 대가 없는 호의와 책임감, 그리고 빚 같은 것에 굉장히 약했다던가?

...AA값을 하시네여

566 Anchormist◆zs.cJBcLk6 (.uZCjU6uEk)

2023-09-20 (水) 17:45:08

여섯시 반 할게요~

567 이름 없음 (7g5Ujvk5W2)

2023-09-20 (水) 17:48:31

>>566 네-

568 이름 없음 (Hmwb3NMO/o)

2023-09-20 (水) 17:48:54

원본이 소악마계라면 여기 라이니는 성녀계라는 사소한 차이(?)

569 이름 없음 (7g5Ujvk5W2)

2023-09-20 (水) 17:56:08

자기가 마운트 쥐고 있으면 S가 나오는 것 같은데...(?)

570 이름 없음 (1qb5kp2CwA)

2023-09-20 (水) 18:04:14

>> 569 무자각으로 시리우스에게 발휘되는 S

571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4:10

라이니 그녀는 재림예수인가(아무말)

572 이름 없음 (hCNR4pC/Z.)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4:23

여로모로 백면 다이스 위험하네 ㅋㅋㅋ 시리 100 타냐 99에 이어서 크리까지 뜨다니

573 이름 없음 (jEd2RHjdE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4:50

>>569 농담 센스가 말이지....(외면)

57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5:53

황금의 편린을 엿볼수 있엇고

가든 마스코트 관련 결정

575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0:24

그러고보니 남은 월별이벤트가 요이치관련과 시리우스관련이었던가 어떤게 먼저이려낰ㅋㅋㅋㅋ

576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0:28

발부르가는 언제나 승리한다(이젠 아무말 아님...)

577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0:40

피카츄 하마터면 경쟁할뻔 ㅋㅋㅋ

578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0:57

라이네스는 재림 예수고 발부르가는 그녀의 선지자다(아무말)

579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1:08

종 자체가 다른 존재에게 젠틀함을 보여줄 정도의 팜파탈

580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3:15

첫인상을 강함으로 비견한다면 이미 바실리스크 쩜찍었지?

거기다가 작정하고 속삭임까지 쓰고 난 이후에 인맥으로 화룡점정찍고.....

581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4:10

성체면 몸길이도 아니고 높이가 4m도 나온다는 괴수들과 짝을 지은 두 교잡종 형?제의 어머니도 대단한 걸물이네요...

582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4:38

교잡종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거임?
마법사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게 아니라?

583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4:41

ㅋㅋㅋㅋㅋㅋ

584 이름 없음 (O4FB9eb8O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5:53

>>580 처음 만나면 9할 이상의 확률로 일단 굳고 시작하니깐 바실리스크 맞는?듯

585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6:14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축소 물약이나 확대 물약만 써서 만들 수도 있고 경우는 가지가지 있지 않을까?요

586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6:15

방울뱀도 수m 수준까지 크는 종이 있고, 오캐미는 자기 맘의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587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7:12

예전에도 슬쩍 말했던 것 같은데 처음에 폭탄 꼬리 스크루트가 불게+만티코어 혼종이라길래 뭘 어떻게 합치면 그런 갑각류가 나오나 했더니 신동사에서 진짜 갑각류 계열 만티코어가 나와버려서 벙찐 적이 있었죠...

588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9:13

ㅋㅋㅋㅋㅋㅋ

589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0:48

교배에 진심인(아무말 아님)

590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3:01

아니 불게는 거북이고 만티코어는 전갈꼬리+사자+인간 머리인데 스크루트는 앞뒤로 전갈 꼬리가 달린 갑각류잖아요!
-> 그래서 거의 전갈에 꼬리에서 불도 뿜는 만티코어를 추가해 드렸습니다^^

591 이름 없음 (60BBQrQAnY)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5:42

라비안: 만티코어 꼬리 자르기는 안 가르친다니, 라이네스?

592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5:51

2학년 :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싶어
신파치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이 한없이 낯설어가던 호그와트. 여기에는 라이네스 주변 뿐만 아니라 리츠카와 리츠카의 친구들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어둠의 마왕의 강림은 그를 간접적으로 편들고 있던 이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었고, 어둠의 마왕이 친히 반순혈주의 학생을 죽인 것은 이들에게 메세지로 느껴졌을 겁니다.

이 여파는 리츠카 주변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장 자신의 후배로 들어온 키요히메가 선배들의 충동질로 라이네스에게 하마터면 매우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해버릴 뻔했을 때, 리츠카가 이 당시 받은 분노는,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anchor>1596795722>758

거기다 이후 약슬리의 일까지 겪은 anchor>1596801085>57 결과, 리츠카에게 슬리데린 기숙사에 대한 애착하고 별개로, 리츠카 안의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anchor>1596783078>280 이미 작년 크리스마스에서 자신만의 순혈주의를 구축해가던 리츠카에게, 선배들이 보여주는 난행과 폭력은, 리츠카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줬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 시기 라이네스 또한, 한 순간 신분이 너무 크게 뛰어올라서, 그 변화가 낯설고 무엇이 옳고 그른 건지 헤메던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다행히 이런 부분에 있어 귀부인으로서 본을 보이던 나르시사, 나르시사가 붙여준 티오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돌출된 행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환경의 변화는 성장기 라이네스에게 좋은 영향만을 끼쳤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시절, 리츠카는 비록 라이네스와의 독특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녀에게 같이 취미를 찾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 같이 취미를 찾아보자는 제안은, 비록 라이니의 맘에 드는 취미를 찾는덴 실패하긴 했지만, 라이네스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황금 인형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라이네스가 옳지 않다고 말한 자신의 길을 다시금 되짚기 위해 반성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려고.
그리고 이게, 앞으로도 계속 보이는 리츠카의 캐릭터의 핵심 뼈대, 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참치는 그리 생각하네요.

593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5:54

그냥 영감과 노력만 있으면 못만들 생물이 없다는걸로(아무말)

594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6:00

뫄 아무튼 이번 투하분으로 블랙 록 플리몬트가 얼마나 규격 외였는지는 충분히 설명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595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7:00

규격외도 규격외인데 발상이라든지 상상의 나래라든지 그런것도 중요해보인달까

596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7:04

확실히 엄청나기는 하네요. 마그멜의 문을 축소화 해서 만든다라 이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7:16

마그 멜(Magh Meall)으로 가는 문을 찾았다.
하지만 지나간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다.
거룩한(Nemed) 두브(Dubh) 왕은 열쇠를 만들자고 했다.
가장 완벽한 마법사가 탄생했을 때, 진정으로 문을 열 수 있으리라.

마그 멜(Magh Meall)
https://ko.m.wikipedia.org/wiki/%EB%A7%88%EA%B7%B8_%EB%A9%9C
네메드(Nemed)
https://ko.m.wikipedia.org/wiki/%EB%84%A4%EB%A9%94%EB%93%9C
두브(Dubh)
두브(Dubh)는 아일랜드어로 검은(Black) 이라는 뜻

마그 멜로 가는문은 아마 마법정부에 있는 죽음의 방의 아치 문을 뜻하는것일테지요? 실제로 원작에서도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나오자 못하는 문이라 했었던걸로 기억하고 애초에 마법정부도 이 문을 연구하기 위한 시설 위에 세워졌다 했고

아마 열쇠는 진짜 열쇠를 말하는것이 아닌 저 문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마법이나 그러기 위한 도구. 즉 삶과 죽음의 경계가 없어진 진정한 불로불사에 다닿은 경지를 블랙의 3000~4000천년 전의 먼선조인 네메드때부터 추구해 왔고, 그러한 경지에 다 다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마법들이 로드가문에 내려오는 로드 마법들인건가

로드들이 왕으로 대접받는것도 이제와선 잊혀졌다 하나 마법정부가 저 문을 연구하기 위한 시설 위에 세워진곳이니 당연히 저 문의 진실에 가장 근접하고 저 문을 넘나들기 위한 방법을 가문 대대로 물려주던 5개의 로드가문이 왕으로 대접을 받는거고?

598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7:24

결국 미스터리에 가서 봤다는 경험을 통한 영감이 잇기에 만들어낸 산물이니깐

599 이름 없음 (60BBQrQAnY)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7:26

메를랭+몰루건+블랙 록 플리몬트라면 뭐 이상한 함정들 많이 안 깔아도 보안에 충분!(아무말 아님)

600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8:16

2학년 총평 : 어라. 생각보다 좀 바깥에서 겉돌고 있었다...?

이때까진 뭔가 거리감이 좀 있는 느낌이었네요?? ㅇㅅㅇ

601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8:18

근데 확실히 신을 모방한 모사꾼으로서 마법적인 힘으로만으로 군림해도 이상해보이진 않긴 할만큼

602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8:26

스-게하다는건 알겠네

603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9:21

ㅇㅈ합니다.
이미 마그멜 탐구는 사실상 끝난 시기이긴 하지만 그 아치문을 재현하다니 ㅁㅊ

604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0:21

무서운 사실 : 같은 원리로 예의 아치문이 '까마득한 과거에 누군가가 만든 것'일 가능성

605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0:50

솔직히 저 거울은 덤비나 그린델정도도 재현 못하지 않을까 싶은데

606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0:58

해당 아치문이 "로드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거니까요…

607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1:09

>>604 아아-.

608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2:17

로드 RTA가 로드 퀘스트 RTA는 아니라고 했는데 이번에 블랙 록 플리몬트가 정보를 팍팍 푼것도 예의 RTA로 죽은 플롯을 고쳐나가기 위한 방침 변경의 일환이니 결국 로드 퀘스트 RTA도 겸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609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2:35

그정도인건가...

610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3:00

깔깔깔깔

611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3:28

거기서 하필 블랙 록이 걸리는 바람엨ㅋㅋㅋㅋ
진짜 처음에 앵커 건 참치 참 잘했어욬ㅋㅋㅋㅋ

612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3:41

솔직히 볼디가 이 사실을 예전부터 알았으면 호크룩스보다 로드 마법 강탈쪽에 더 열중했을수도?

613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4:36

근데 이걸로 아치문이 마그 멜로 향하는 입구란 건 확정인데

아치문하고 다르게 거울은 넘어가진 못한단 점이 흥미롭네요

614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4:42

근데 다른게 아니라 황금의 부작용은 뭘까. 너무 강력하고 만능처럼 보이는데, 고대의 마법을 생각해보면 사용한 것 이상으로 대가를 들고간단 말이지

615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6:00

요정/인어 혈통이 아닌 다른 종에게는 집착하게 만들고 그 혈족을 파멸시키는 저주가 대가인덧하고

616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6:34

블랙 록 걸린 것도 그렇지만 하필 방 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

617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6:46

이제는 황금에 대한 대가보다

저걸 만들기 위해 노르니르가 무엇을 바쳤는가. 쪽이 더 신경쓰여

618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6:57

마법의 위력도 올려줘, 마법의 대상을 광범위하게 쓸수 있게 해줘, 마법의 제약을 풀어줘, 마법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동력을 거의 무제한으로 제공해줘

직접적으로 보이는 성능만 따지면 최고 수준인데, 이 성능 이상으로 대가를 들고간다고?? 도대체 뭘 들고 가는건데

619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16

본인의 심상을 영구적으로 변질시켜버리는 거쟝

620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16

뫄 그쪽이야말로 차차 풀어나가는 걸?로

621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26

어장주님 말한거 보고 갑자기 무서워진게
저 아치문을 고대에 만들정도의 능력자가 존재한거라면 그 마법사의 역량은 얼마나 코즈믹 호러급인거지

622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29

뭐랄까, 황금 묘사를 보니까
결국 이건 아이템이잖아. 그것도 저주가 걸린
그러니까 남용만 안 하면 사용에 대가가 없어보이는..데...

만드는데 뭘 바친 거지? 그 느낌이 쎄하다.

623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8:30

이야 근데 황금이라는 이름값은 하네요. 진짜 성능만 보면 안쓰는게 이상한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9:10

안 쓰는게 이상한 수준으로 고의적으로 악의적으로 만든거겠지

625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9:30

라이니나 ㄸ개가 아니면 다루면 무조건 파멸 확정 플래그

627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39:52

물론 라이니라고 ㄸ개라고 사용한다고해서 파멸을 피할수 있을지는..엄...

628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0:19

라이니조차도 대가가 없다는 보장은 없지 ㅇㅅㅇ
다른 대가를 치르는 방향일수도 있고

629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0:21

성능을 보니까, 어장적으로 실제 어떨지 모르겠는데
페버럴이 만든 최강의 지팡이랑 어느정도 비슷하지 않으려나?

최강의 지팡이랑 어떤 식으로 차이나는진 모르겠지만.

630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0:22

>>626 이건 너무나갔나 어장주님 지워주실 수 있나요?

631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2:03

라이네스가 쓰든 시리우스가 쓰든 대가는 받아야지. 다만 둘다 남용은 안할것 같네요. 둘다 이런 면에서 정신력은 탈인간급이고

그러니까 그 대가가 별로 안클것 같다는 그런느낌

632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3:01

>>630 네~

633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3:16

부활의 돌이 일시적으로 그 마그멜을 뛰어넘는 성능을 가졌던가

63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3:26

>>631

그런점에서

635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3:51

다시 말하지만, 난 저게 마법이라기보단 죽음의 성물 같은 아이템으로 봐야하지 않나..,? 란 느낌이라

아 근데 죽음의 성물이 사용의 대가로 소지자가 죽음과 관련된 운명하고 연관되게 만든단 해석이 맞다면 그것도 대가긴 하겠지

636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4:39

일시적으로 특정한 영혼을 유령 형태로 강제 소환할 수 있는, 페버럴의 유물 부활의 돌
아치문을 작은 규모로마나 영구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플리몬트의 황금

637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5:36

어쨌든 저 황금을 만드는데 엄청난걸 대가로 가져갔을수는 있는데
사실 저주란 불합리한 법이니 꼭 그 저주의 강도가 세서 그걸 위해 바친 대가나 그 원한이 무조건 비례한다고만도 할수는 없으니 나중에 전개가 나오면서 풀리려나

638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5:37

>>635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대가는 변하지 않죠 고대마법이라는건 그걸로 얻는 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은게 위자딩 월드의 법칙이고

다만 플리몬트의 황금은 사용하면 할 수록 이득을 본다고 "착각"하게 만들기는 하겠네요. 대가가 직접 나타나지 않으니까

639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6:07

아 근데 어장주님.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4부에서 레그가 호그와트 평화 관련으로 압박을 받았었잖아요.

혹시 리츠카나 에번은 관련 압박 같은 것은 없었던? 건가요?
아니면 라이니의 시선이 닿지 않았던 것?

640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6:18

가시적으로 눈앞에 당장 들어난다기보다는 서서히 라는 느낌

641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7:04

>>639 로지어는 애초에 4부 크리스마스 전까지 딱히 가문의 총의가 볼드모트나 순혈주의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쪽이 아니었음.

642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7:46

블랙 록 플리몬트가 부활의 돌을 만들려고 했으면 만들 수는 있었겠죠
이쪽에서 찾아가는 편이 '옳다'고 생각할 테니 그러지는 않았겠지만요

643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7:51

>>638 음, 아니 그러니까...
음. 상세가 나온 게 아니니 나도 말하기 어렵네

근데 황금이 로드 마법인 거랑 별개로 고대 마법인 거 맞아?

644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8:28

>>643 어장주가 고대마법이랑 연관지어서 로드의 마법을 설명을 했으니 맞겠죠?

645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8:39

>>639 나르시사의 그건 단순한 압박이라기보다는 충고에 가까운 감각이니까?요

646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8:50

>>642 헤에. 그건 페버럴의 로드 마법이 없었어도? 인가요?

647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9:33

>>645 흐음. 과연

648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9:40

고대 마법 자체는 특별한 개념이 아니라 그냥 오래 묵은 마법들을 말하는 거니까 황금도 고대 마법의 부류에 들겠?죠

649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0:02

>>646 네

650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0:18

현대 마법 이론으로 재현할 수 없는 마법들을 싸그리 다 고대마법이라고 칭하는 느낌적 느낌

651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1:16

(뭔가 페버럴 로드 마법이 겁나 안습해졌어)

652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1:46

뭐 암튼 플리몬트의 황금이 가진 개쩌는 성능과 별개로, 그린델왈드가 감당못하겠다고 말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저정도의 성능조차 대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감당못하는거 아닐까요

653 이름 없음 (1/IrXJmBC6)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2:14

>>651 뫄 그래도 바실리스크+블랙+플리몬트는 겹쳐져야 가능했을테니? 이 정도는 UR급이지...

654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2:18

'죽음'이 '바실리스크'가 아니었다면

655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2:27

바꿔 말하면 블랙 록 플리몬트처럼 규격 외가 아니라도 비슷한 업적을 남길 수 있게 해주는 거니까?요

656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4:15

블랙 록 플리몬트 - 황금 없이도 아치문이나 부활의 돌을 만드는 방법까지는 알아낼 수 있지만 그 대가가 커서 만들지 않는걸 황금으로 땜빵
'죽음' - 딱히 '바실리스크'는 아니었고, 비의를 활용해서 대가를 치르고 죽음의 성물을 만듬
라는 느낌적 느낌

657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5:30

흐음.

지금이라도 리츠카 포기하고 로드 관련이나 다시 팔까...(먼산)

뭔가 생각보다 라이네스랑 연결성이 적고 반응도 애매해서 시리우스랑 달리 맛이 안 나..........(절망)

658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5:52

킹절수 없지

659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5:52

확실히 황금이 술자가 내야할 코스트를 대신 지불하는것과 별개로 조건무시는 여러모로 불합리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올정도의 유물은 맞음

660 이름 없음 (zbHSaxpa/Y)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6:21

>>657 좀 친척 누나가 제정신이었다면 몰랐겠지만...
(먼산)

661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6:49

페이트 : 데햇폐로☆

리츠카 : ㅆㅂ

662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7:09

>>657 애초에 리츠카는 다 공개정보라서 죄다 떡밥으로 남아있는 시리우스랑은 다르죠. 뭐 이건 어쩔수 없네요.

기본적으로 라이네스를 사랑하고 거기서 기반하여 모든 행동이 실행되는 리츠카랑, 도대체 얘가 뭔 생각을 하고 움직이는지 얘가 상대를 어떻게 보는지 밝혀진게 없는 시리우스랑은

분석의 재미가 달라질수 밖에 없으니까

663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7:43

그리고 그린델왈드는 그걸 감당하고 싶지 않다며 포기했다.
그렇다면 라이네스 같은 특정한 사용자가 아닌 이상 그 대가가 장기적으로 굉장히 치명적이라는 것 같은데

66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9:10

탈난다 정도가 아닌걸로 끝날 뿐만 아니라 나는 바질리스크니깐 담당 쌉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손을 대면
파멸을 피할길이 없다는건 알겠네 어떻게든지 간에

665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9:20

하다못해 리츠카가 이벤트라도 많이 받아야 떡밥이라도 어떻게 굴려볼텐데
시리는ㅋㅋㅋㅋㅋㅋ

666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9:50

시리가 거진 탐욕스럽게 독식했지 발부르가도 발부르가지만서도

667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0:02

글고 가문과 척지고 이후에...는....

668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0:30

ㅇㅇ 시리가 판정을 개걸스럽게 먹어치운 것도 모자라
발부르가까지 라이네스교 선지자가 되면서 비중이 천원돌파해부렀어…

669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0:43

분석의 재미도 재미지만, 다른 것보다도 그 뭐랄까
되짚어보니 오히려 라이네스랑 생각보다 연결성이 너무 약해서...

생각보다 그 뭐시냐, 차라리 피터쪽이 더 연결성이 강했지 않아? 싶은 느낌이 있더라. 단순히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 무대 뒤까지 감안하더라도

슬리데린이라는 기숙사의 한계인가?

670 이름 없음 (Udl8EdVfXE)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2:19

제이미도, 심지어 루핀도 피터 연애서폿은 여러모로 해줬으니깐. ...시리? 서폿은 제대로 해준 거 맞음??

671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2:20

리츠카랑 시리우스는 인물과 엮여있는 관계에서도 차이가 있죠. 시리우스가 엮인 인물들이 일단 친세대에서 비중이 낮을 수 없는 머로더즈, 호무졸 한정 슈퍼스타 발부르가, 비중이 낮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블랙이라면

리츠카의 경우에는 머로더즈에 비하면 비중이 조금 낮은 Dbs, 비중자체도 별로없는 물키베르, 그나마 있는 친척도 자주봐서는 안되는 페이트니 뭐

672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3:00

>>670 라이네스와 친구가 되서 친구의 친구라는 관계로 서포트를 할려고 시리는 노력을 했어요!!!!!아마도

673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3:01

>>671

이렇게 놓고보니깐..엄...

674 이름 없음 (Udl8EdVfXE)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4:36

음... 시리가 자기 동생과 라이니가 맞?선보는 거 가지고 급발진한 게 피터 지원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나?

675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5:14

아니 뭐 딱히 까려는 생각이나, 리츠카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어쨌든 리츠카의 캐릭터는 일관적인 순애보에서 오는 거니까

그리고 이건 라이시리 둘 다 서로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가 없는 관계보다 장점이고

676 이름 없음 (Udl8EdVfXE)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7:14

아니 진짜 가문 위해서 레그랑 정략혼하고도 시리 못 놓아서 시리도 성에 엄청 자주 부르는, 루시우스 업그레이드판 라이니가 되진 않겠...지?

677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8:09

>>675 네 다만, 리츠카는 결국 라이네스를 일관적으로 사랑한다는 기본전제가 이미 깔려 있어서 분석 자체는 별로 재미없죠. 다른 요소 싹다 배제해도 그냥 추가로 캐낼게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시리우스가 1학년 그리움+반가움100 터트리고 수많은 분석이 나온거 보면 원래 공개되면 분석하는 재미는 없다고 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8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8:41

리츠카는 매력적이지 않은 남자구나(폭언)

679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8:50

다만... 딴 애는 몰라도 리츠카는 예전부터 느끼던 거지만
좀 재미있게 분석해볼만한 뭔가가 있었거나, 라이네스랑 좀 더 깊은 서사적인 연결성이 안 보인다

이건 확실하게 아쉬웠네요...

680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9:49

>>677-678 원래 패를 다 까고 들이미는 남자는 매력없... 콜록 콜록!!!!

681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0:25

요이치마저도 확?고?하게 자리잡은 모양새니깐...

리츠카는 그에 비하면 참;;;

682 이름 없음 (X9jHKXPpT6)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0:33

아니 그냥 플리몬트가 좀 뛰어난 명가였으면 라이니의 연애 부담감도 줄고 리츠카에게도 찬스 더 높았을 텐데...

683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0:43

패 다까고 매력 터질려면 발부르가 처럼 다이스 조작하면서 대호감 루트 타야 하는데, 리츠카 다이스가 이정도는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1:36

리츠카 다이스가 이정도는 아니라서


반박불가

685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2:14

>>684 1000 커뮤 4번중 열렬이 3번나온 발부르가의 위엄을 아시겠나요? 이게 맞아?

686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3:45

아니 그럭저럭 맛 좋은 다이스는 꽤 받았지 않아?

687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3:54

사실 그 열렬 안 나온 커뮤조차 선택지 중에선 자기 다이스랑 시리우스 다이스랑 라이네스 다이스 다 가장 좋은 거 들고 갔다는 게 문제ㅋㅋㅋㅋㅋㅋ

688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4:20

하필이면 시리우스랑 발부르가 그외에 폭발적으로 보여주는 판도라 무디 같은 부류덕분에
당시에는 맛 좋았지만...지금에서는 엄...

689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4:34

적어도 참차들에게 맛 좋다고 인상이 깊게 박기는 힘들어서 스리;;;

690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4:47

>>686 리츠카도 다이스 좋은 편이죠. 비교대상이 다이스를 조작하는 대상이어서 글치, 전교 1등못한다고 공부못하는게 아니니까

691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5:17

리츠카 다이스력 약하다는 에바지
얘가 다이스 약했음 3학년쯤 이미 아웃이었음

692 이름 없음 (W2NuL0IgEE)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5:36

라이니 감은 가끔, 아니 자주 이상한 정도인데 하필 블랙 저택에서 피브렐 드레스 상대로...

693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5:42

리츠카 다이스가 약하다(X) 비교대상이 다이스 조작한다(O)

694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6:07

사실 발부르가나 시리우스 둘중 하나만 다이스 억빠면 리츠카도 나쁘지 않았지.
그런데 두 블랙이 로드 다이스의 위용을 뽐내는 바람에 그만

695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7:02

로드 다이스는 비교의 대상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진심)

696 이름 없음 (W2NuL0IgEE)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7:23

그리고 라이니의 프로테고 면에서도 빛나는? 로드 다이스...

697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7:32

킹치만 시리우스랑 리츠카를 비교하면 자연스럽게 엄...

698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8:25

아니 진짜로 로드 다이스는 양심적으로 비교 대상 삼지 말자

로드 다이스 취급도 못 받는 레그가 불쌍하지도 않냐(...)

699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9:13

다이스 어장에서 다이스 이야기는 안 빼기가 많이 힘들어서...

700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9:14

리츠카와 시리우스를 같은 선?상에 두지를 말아야하는데 라이니에 대한 관계 땜시;;;

701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9:27

같이 언급을 하지 않을수가 없

702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1:19:39

(대충 돌겠네 콘)

703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01:21:54

끄으으므으응. 뭐 당장은 로드 떡밥이 더 맛있으니
그쪽으로 집중하는 쪽이 맞긴 할지도

704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22:32

진짜 발부르가 다이스는 볼때마다 놀랍죠. 발부르가 쇼크때도 놀라웠고 편지쓸때도 그랬고, 두번째 편지때는 자중? 하기는 해서 별 내용없기는 했는데

한번 쉬었다고 그다음에 갑자기 스큅이랑 친구가 되지 않나, 그다음에는 빈다 로지어랑 안면이 있지 않나. 이제는 프레시아랑 유페미아랑 진심으로 원예취미를 가지지 않나

이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5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01:24:07

>>704 그 자중한 것도 선택지 중에선 자기 다이스, 라이네스 다이스, 시리우스 다이스 전부 자기한테 제일 좋은 거 들고 갔으니ㅋㅋㅋㅋㅋ

706 이름 없음 (MsPL9HDbok)

2023-09-21 (거의 끝나감) 01:24:50

그래서 라이니 초상화 나오면 경매에 얼마 들이신다고요?
유페미아: .dice 3000 5000. = 3001 갈레온
발부르가: .dice 3000 5000. = 3841 갈레온

707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01:35:38

유페 최지치 가까운거 웃기네 ㅋ

708 이름 없음 (x62u1AZaz2)

2023-09-21 (거의 끝나감) 01:38:20

하지만 라이니와의 심리적 거리감은 발부르가보단 유페미아가 훨씬 가까우니깐...?

709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41:21

>>708 이미 심리적 거리감이 유페미아랑 비교되는 시점에서 발부르가의 승리아닐까요?

710 이름 없음 (l7wODyB3bs)

2023-09-21 (거의 끝나감) 01:48:11

블랙과 플리몬트만 있어도 무리하게나마 여행을 떠날 수 있단 말은 실제로 블랙 록 플리몬트란 예시가 있었던 덕분인가
그렇담 발부르가도 얼마나 대단한것까진 몰라도 블랙 록 플리몬트란 인간이 선조중에 있고 매우 대단한 분이셨다까지는 아시려나

711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1:58:33

블랙 록 플리몬트는 블랙과 플리몬트의 결합의 결과물이니까 말이지 ㅇㅅㅇ
벨하고 라이덴 관계라던가, 롤랜다와 시그너스 2세/아크투루스 관계 생각하면 플리몬트는 진짜 태동기부터 몰락기까지 블랙하고 특별한 관계였던 것 같기도

712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02:09:41

메를렝 - 를르슈 : 관계도 100, 호그와트 선후배이자 사돈 관계
블랙 록 : 위 둘의 손녀. 블랙과 플리몬트를 모두 계승함.
벨 : 관계는 안좋았지만 조카뻘인 라이덴 블랙과 관계가 있긴 함
(중략)
롤랜다 - 아크투루스 : 관계도 90, 시그너스 2세는 그보다 더 친밀했음

라이네스 - 발부르가 : 첫인상 100
라이네스 - 벨라 : 첫인상 80
라이네스 - 레그 : 첫인상 91
라이네스 - 나르시사, 시리우스 :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13 이름 없음 (jEd2RHjdEM)

2023-09-21 (거의 끝나감) 08:31:16

대충 참치들이 말하는 시리가 매력적이고 리츠카가 매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들어보니 로판물에서 이미 잡힌 물고기인 착한 남주보다 튕기는 나쁜 남주쪽이 인기가 높은거랑 일맥상통하는듯. 다만 지금 시점에서의 시리가 로판물 나쁜남주랑은 다르게 연심이나 소유욕, 독점욕으로 들이대는게 아니라 연애<우정인 로얄 똥개라서 문제지만.......

714 이름 없음 (3UCNHCExEY)

2023-09-21 (거의 끝나감) 10:10:14

>>713 공략당하는 입장인 다른 쪽들보다도, 라이니가 공략하는 쪽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715 이름 없음 (3UCNHCExEY)

2023-09-21 (거의 끝나감) 10:11:50

근데 황금 매커니즘이 드러날 수록 궁금해지는 건데, 황금이 아무리 쩔어봤자 위자딩 월드의 힘

그렇담 정당한 주인인 라이네스는 황금을 합법적으로 그 힘을 영구 소거시킬 수 있지 않을까?

716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0:47:41

정당한 주인인걸 활용하여 후세를 위해(일단 결혼 할수 있을지는 둘째치고) 외적으로 안전장치를 걸어놓을 킹능성 있으려나
라이니..

황금 자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무언가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치고

717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11:22:11

진짜 시리우스는 문제가 그거지 연애생각없음...

라이네스의 다이스가 구르고 굴러 시리우스를 사랑한다고 나와도 그게 연애로 연결된다는 보장도 없고 라이네스가 시리우스 공략을 시작하려해도 그게 암만 빨라도 6학년일텐데 이때면 라이네스가 더 많은 과목을 공부할 예정이라 공략시작할지부터가 의문이고

718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25:36

아무리 학원물이고 본인이 공부에 파묻겠다고 해도 커뮤할 거리라든지 마련해주겠지 어장주가...

아닐까나;;

719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26:14

시리우스 제외한 이들이라면 다자강이 아니면 묻히긴 하겠지만
시리우스는 로드 관련 연관이 있어서 커뮤라든지는 있기야 하겠지


문제는 그게 연애로 이어질거냐면..엄..음...

720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27:10

>>719를 보면 블랙-플리몬트 이렇게 가문이 하나로 합쳐도 이상하지 않을거같 ㅋㅋㅋㅋㅋ

721 이름 없음 (cGNvL3TyP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32:24

어째서 라이니가 겸허견실 여주 루트를 타고 있는 걸까. 솔로마을 촌장님 오셨습니까(아무말)

722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11:36:03

암만 봐도 리츠카의 마음을 받아들임아니면 학창시절은 노맨스각인데 문제는 이게 가능성이 높냐면 어...

723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38:12

겸ㅋㅋㅋ허ㅋㅋㅋ견ㅋㅋㅋ실ㅋㅋㅋㅋ

72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38:39

파인애플 설탕절임과 공부에 탐욕을 부리는 바람에

725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11:39:35

그래도 라이네스가 누굴 좋아하면 왠만하면 그 대상과 이어지지 않을까? 솔직히 시리우스가 상대여도 라이네스가 공략가능할것 같은데

726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41:29

개인적으로 이번에 블랙 록이 만들어낸 거 보고

만약에 정말로 만약에

기디언이 단임이아니라 연임으로 교수를 하고 있고 머글이 만들어낸거에 대해서
라이니가 조금이라도 흥미를 보여서 졸업 이후에 기디언 살아있어서 간간히 교류하면서 머글이만들어낸
작품들에 대해서 교류한다면

머글의 현대기술을 라이니가 어떻게 마개조해서 써먹을지 궁금하긴 함 ㅋ

727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11:41:40

전 라이네스 연애문제는 누가 라이네스를 좋아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라이네스가 누구를 좋아하는가의 문제이고

라이네스가 누구를 좋아하기만 한다면 이어지는데는 조금의 과정상의 문제는 있을지라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728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11:43:53

그래서 시리우스랑 이어질 가능성이 그나마 제일 높다고 전 보고 있는거죠. 일단 그래도 좋아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건 시리우스이기도 하고

729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11:46:06

시리우스는 하고 싶지않으면 하지 않음이라서 이걸 해야 다른 더 하고 싶지않은걸 막을 수 있으면 하는거고 근데 연애생각도 결혼생각도 없다고 했는데 과연 단순리 라이네스만의 감정만으로 연애를 할까?란 의문과 길어야 2년인데 링링도 바꾸는걸 못 했는데 시리우스라고 성공할까?란 의문이 계속 떠올라서

730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11:48:15

>>729 근데 아무리 그래도 시리우스랑은 안돼라는건, 상당히 조금 위험한 발언이기는 하죠? 여러의미로 말이에요

시리우스가 안된다고 그러는데 성격자체가 아예 사람이 바뀌었다고 할만큼 바뀌었기도 하고 말이죠

731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49:43

리츠카는 일단 가문문제랑 페이트부터 어찌저찌하지 않는 한..음...

732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1:50:43

1000앵커로 리츠카를 밀어줄수 있다면 자리를 꽤하여 변수라도 바라지(물론 안좋은쪽으로 흘러갈수 있다)
그거마저..엄..

733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11:52:17

>>730 그 길어야 2년이라고 썼듯이 호그와트다닐 때는 이런 이유로 노맨스각이 높다고 쓴건데? 시리우스랑은 안된다라고 할거면 아예 사랑을 자각못함이라고 썼지...

734 이름 없음 (2n8QwfTQZs)

2023-09-21 (거의 끝나감) 11:54:31

사실 페이트도 메어리도 1000앵커 결과 나온 캐릭인데 동생들 발목만 잡았지. 레그도 최근 커뮤 다섯 번 중 세 번이 1000인데 다 시리동생이란 걸 강조하고 차별주의자 소리 듣고 퀴디치만 나오고

735 이름 없음 (ByY4i9aPg6)

2023-09-21 (거의 끝나감) 12:03:03

라이니에게 퀴디치 전도하려 한 제이미의 업이 크다...

736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03:14

앗..아..

737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03:27

애초에 빗자루 사고만 안터졋어도....

738 이름 없음 (.GsqqOEF6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1:36

라이네스가 좋아하면 받아줄까는 음... 몰?루

받아줄 가능성이 낮지 않다 (O)
근데 반드시 받아줄까? (X)

739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4:32

글치

740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4:46

1000으로 나온 일가친척들 중에선 나츠가 가장 정상으로 보이네 처음은 위험물 취급이었지만 지금은 일단 안전하고

741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5:36

시키부도 어찌저찌 흘러가서 결국 존버에 성공까진 아니라도 비교적 갈등요소는 많이 풀어지긴 했고

742 이름 없음 (.GsqqOEF6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8:00

예전에 누가 잡담판에서 이랬던 적이 있잖아. 지금 시점 시리우스가 자기가 죽을 지도 모른다고 인식하고 있다면, 무책임하게 로드 블랙을 내가 하겠다고 할 리도 없다고

근데 이거 같은 논리로 라이니와의 연애 문제도 적용되니까. 자기가 죽을지 모른다 인식하고 있다면, 라이네스의 마음을 받아줄까?

743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8:11

시키부는 가족관계는 괜찮았는데 나츠와의 다툼으로 고립되어 자칫했으면 자퇴였었지?

744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9:53

나츠와의 다툼도 다툼이지만 '거짓말쟁이'라는 공감대가 호그와트 학생들에게 널리널리 퍼졌지

745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0:29

시키부 모자 관련 선별 반응 1인가 떠가지고

그에 대해서 릴리도 꺽인 반응(갠적생각)을 보여주었고 참치들 반응도 난리난리였으니깐

746 이름 없음 (.GsqqOEF6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1:00

시키부는 진짜 조금만 잘못 굴러갔어도 그대로 자퇴 루트였는데 운이 굉장히 좋았어...

747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1:27

이런 와중에 여차하면 둠마법 마스터를 노리는 방향으로 갈뻔한걸 마음 다잡고
아비게일이 나츠에 대해서 행동을 유도하고

악슬리가 아이스깨기 당하면서 이미지 체인지되었지

748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2:09

로드 블랙 선언은 책임감을 가지고 로드 블랙이 되겠다보다는 내 친구한테 무슨 짓을 꾸미는지 알기위해서라면 로드블랙이라도 되겠다아니었나? 가물가물하네

749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2:13

악슬리 덕분에 거짓말쟁이 이미지가 쏘~쿨한 이미지로 덮어져 버렸다는점이 참;;;

750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2:56

>>748

ㅇㅇ 그거에 가깝지 충동적이긴 하지만서도 내가 로드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각박감과 압박감이 있었어

751 이름 없음 (.GsqqOEF6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4:33

1. 완벽한 마법사로서 마그 멜에 다다르는데 성공한다
2. 황금의 힘을 완전히 소멸시켜 진정한 의미로 황금을 해방한다
3. 이대로 황금을 계속 은닉하여, 황금의 수호자가 된다

호무졸 플롯은 1,2,3 중 어디일까

752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4:39

>>748 그것에 가깝지

753 이름 없음 (FoPggv4eEM)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5:05

약슬리는 하필 고?백하는 학년이 하나같이 2학년이었던게 참...

754 이름 없음 (.GsqqOEF6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5:19

>>748-750 ㅇㅇ. 기실 이쪽에 가깝지.

755 이름 없음 (Udl8EdVfX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7:14

약슬리가 과연 에드워드의 복?수를 해낼지?

756 이름 없음 (.GsqqOEF6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28:06

이 당시 발부르가 꼬임에 넘어간 것도
그순간 시리우스가 느낀 압박감이 하고 싶지 않다를 넘어서버렸다. 는 느낌이었으니까.

757 이름 없음 (.GsqqOEF6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36:06

그래서 어장주가, 시리우스는 정신 탄력성이 좋다는 말도 했고
작중에서도 정신적 스트레스 내구성 하나만은 상당히 높긴 한데

과연 시리우스 안에서 죽을 수 있다가 얼마나 강할지?

758 이름 없음 (.GsqqOEF6E)

2023-09-21 (거의 끝나감) 12:39:58

고백하고 싶다도, 고백을 거절하고 싶지 않다도
그 결과 내가 만약 죽을 경우, 절망해버리는 결과가 더 싫다면

둘 다 무시 가능하다는 것이 기아스의 진정한 힘...(?)

759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3:47:57

로드 블랙 니어미스는 각오를 했다기보다는 충동적으로 블랙 ㅈ같은걸 뭔가가 뛰어넘었던거니까

760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4:07:30

그리고 공부 건은 어장주 피셜로 10 뜬 이상 여유 시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타임터너 양껏 쓰는 방향일텐데
왜 아직도 공부때문에 연애 못한다 소리가 나오는거지

761 이름 없음 (LYJHWxvz.g)

2023-09-21 (거의 끝나감) 14:10:54

연애를 못 한다(X)
연애할 시간에 공부나 할 것 같다(O)

762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4:11:24

양껏 쓴다고해도 연애외라든지
다른쪽에 힘쓸거같아서?

763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4:13:10

그건 봐야 아는거지

764 이름 없음 (WhlH/OHA7s)

2023-09-21 (거의 끝나감) 14:14:47

개인적으로는 데이트(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기)일 가능성도?

765 이름 없음 (FCQcIUiYmE)

2023-09-21 (거의 끝나감) 14:19:00

>>764 시리가 과연 저런 종류의 데이트를 할 수는 있을까???

766 이름 없음 (wU9al6yl2k)

2023-09-21 (거의 끝나감) 14:23:05

진짜 도서관 데이트면 리츠카면 좋다고 할 것 같지만 시리우스라면 머로더즈랑 논다고 도망칠 것 같다
그러고보면 제임스는 릴리가 도서관 데이트하자면 좋다고 하려나?

767 이름 없음 (3qpkDbfd5c)

2023-09-21 (거의 끝나감) 14:33:58

둘이 데이트하면 애니마구스로 변신해서 금지된 숲에서 놀겠지(아무말)

768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4:34:53

남의 눈을 의식하고 싶지 않다는 면에서는 부정못하긴 한데

굳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769 이름 없음 (3qpkDbfd5c)

2023-09-21 (거의 끝나감) 14:35:29

아님 혈통의 비밀도 공유했겠다, 시리우스에게 아가미풀 먹이고 호수에서 수중 데이트 하던가

770 이름 없음 (HO./nH54eg)

2023-09-21 (거의 끝나감) 14:36:43

아닠ㅋㅋㅋ 왜 하나같이 켄타로스 아니면 인어만나는 데이트인뎈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전자는 개가 위협한다고 화살 쏠 것 같잖아

771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4:37:37

켄타보단 인어가 그래도 더 안전하지 않을까

772 이름 없음 (3qpkDbfd5c)

2023-09-21 (거의 끝나감) 14:40:14

왜냐면 둘 다 아웃도어파니까?

773 이름 없음 (HyP2ULhXj6)

2023-09-21 (거의 끝나감) 15:09:09

데이트 하니까 생각난 더 끔찍한 가능성인데

6학년 데이트 계획이 누구 하나. 가 아니라, 진짜 전부 다 한 번씩 타임 터너로 데이트 해보고 비교분석이면 우짜지...(...)

774 이름 없음 (HyP2ULhXj6)

2023-09-21 (거의 끝나감) 15:11:45

꼭 6학년에 한단 보장은 아니긴 한데
왠지 데이트 해보기 시작할 거면 누구만이 아니라 걍 전부 다 한 번씩 시간을 가지면서 판단해보자. 로 흐를 수 있다는 공포...

775 이름 없음 (HyP2ULhXj6)

2023-09-21 (거의 끝나감) 15:13:10

에에. 설마 데이트 면담 계획 잡는 건 아니지?
그치 라이니야? 그런 계획 없지?



뭔가 진짜 저지를 것 같은데 (.......)

776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15:19:12

뭐 데이트 면담은 아니겠지만, 이미 누가봐도 데이트 처럼 보이는, 단둘이서 비밀장소에서 저녁식사도 해본걸 보면 의식 없이 데이트를 하는 사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777 Anchormist◆zs.cJBcLk6 (Jqv54zHsSw)

2023-09-21 (거의 끝나감) 15:19:17

(연쇄 데이트 오디션... 메모...)

778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5:19:25

어이


어이

779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5:19:38

어장주 : 알았다(원숭이 손 풍)

780 이름 없음 (0dBVm4ImZw)

2023-09-21 (거의 끝나감) 15:20:02

>>777 어장주 뭘 메모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1 이름 없음 (0kbZhgSUmQ)

2023-09-21 (거의 끝나감) 15:22:22

렌이 따봉을 할?까. 근데 진짜 수라장 안 날 자신은 있니, 렌...?

782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5:26:32

라이니라면 킹능성 있다

783 이름 없음 (F15NhBzDVs)

2023-09-21 (거의 끝나감) 15:28:16

흑화 라이니라면 로드 플리몬트 면접을 하겠지.
포상은? 잡아먹히는 것(말그대로)

784 이름 없음 (2n8QwfTQZs)

2023-09-21 (거의 끝나감) 15:49:11

4학년 무도회 시작부터 염도 100뜨고, 무도회 파트너로 완전 비즈니스인 요시야 걸리고, 혹시나 해서 추가로 남자애들 다이스 굴리는데 아무도 안 걸리고, 무도회 분위기는 네라우오랑 이카무스메가 개그 이벤트로 민들어버리고, 피터 고백은 다이어트 성공이랑 중간에 열렬 뛰워서 페이트 돌려보내고, 라이네스가 피터 간파 100띄웠는데 바로 프로테고로 끝나고, 가든 마무리 커뮤는 라이네스가 열렬 띄워서 공부에 진심이라는 걸 보인 저번 무도회를 보니, 오디션 해봐야 개그 이벤트 큰 거 하나 추가될 느낌이 든다...

785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5:50:26

>>784

존나게 파란만장

786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5:51:34

100이라는 숫자가 띄우기 쉬운 숫자였던가....

787 이름 없음 (hQLjs6CMRY)

2023-09-21 (거의 끝나감) 15:51:45

피터 간파 100은 마법에 대한 관찰력이어서... 뭐 물론 대단한 관찰력이긴 한데...

788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5:52:43

그리고 그런 와중에 '특별한' 사람 하나…

789 이름 없음 (TCOxreB3Dc)

2023-09-21 (거의 끝나감) 15:57:25

뭐 라이니가 관찰력이 특출난 편이란 건 어마방 튜토리얼에서부터 나오긴 했는데, 그걸 이후 관찰력 다이스로 증명할 줄이야...

790 이름 없음 (DFF5i7H7sQ)

2023-09-21 (거의 끝나감) 16:02:56

그 관찰력을 별에 속삭인 결과 짜잔 로드 다이스 RTA

791 이름 없음 (g2ibAqL48g)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2:09

노오오오오!!!

데이트 오디션이라니. 신이시여, 참치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죠..?

792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5:40

75~77년에는 로드 플리몬트 오디션 목적의 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레이디 플리몬트의 반려가 되길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793 이름 없음 (hFMqACaWzQ)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6:59

초콜릿 공유기 시리 vs 데이트 오디션 라이니(...)

794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9:31

특채기간 3년±@
채용인원 1명
고용기간 평생
(아무말)

795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0:02

이번 학년은 이미 많이 지났고, 5학년은 owl이고, 6학년이나, 아예 7학년 newt 끝내고 그 때도 연인 없으면 해볼만은 하네.

796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0:52

공부때문에 연애 못한다 그런거 없다니까 또

797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1:26

>>796 ? 오디션 이야기인데?

798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3:35

오디션은 상대들도 시간이 있어야 하니까. 개인적인 연애야 서로 어떻게든 맞출 수 있지만 공개 오디션은.

799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4:08

공개오디션(X)
면접(O)

800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5:42

1차 전형 통과?한 애들 상대로 스케쥴 맞춰서 면접 보기로 했는데 안오면 뭐…

801 이름 없음 (5shN3QOH6.)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8:39

아 근데 황금 관해서 얘기를 안 하는 남자들 대상으로 과연 라이니가 초대장?을 보낼지...

802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0:26

어장주가 무도회도 강제진행했듯이 어장주가 하고 싶으면 적당히 이유 붙여서 하겠지. 라이네스가 초대장을 안 보내도 가든에서 뭔가 터져서 눈돌리기용으로 한다거나.

803 이름 없음 (dNMrUwIQ3Y)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1:08

뭐 사실상 연애=결혼인 라이네스니 초대장을 보내면 말할 수 있다라고 파악한 상대한테 보내겠지

804 이름 없음 (lkSUrNGR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2:20

그래도 연애대마왕 릴리도 봉인!당했고, 마나카는 연애보단 라이니 테에테에를 더 마음에 들어할 테고, 시빌은 음... 괜찮을까?

805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2:20

이 사람이라면 로드 이슈에 끌어들여도 괜찮겠다는 판단까지가 1차 전형일테고
1차 전형 통과자만 데이트(면접)을 할 수 있는 것
면접 결과는 추후 통보
(아무말)

806 이름 없음 (dNMrUwIQ3Y)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2:22

무도회는 무도회도 무도회지만 다이스로 불참가함 해버렸으면 피터부터가 꼬이던 판이니

807 이름 없음 (lkSUrNGR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5:57

제이미의 "필요성"에 기반한 설득과 루핀이 조곤조곤 말을 안 했으면 라이니 참여 안 했겠지...
시리? 그 녀석은 라이니의 독설에 제대로 맞고 그만...

808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6:25

피터는 연줄 채용을 시도했다가 면접컷(아무말)

809 이름 없음 (g2ibAqL48g)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0:07

연쇄 데이트 공개 오디션이라니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하지 않은 데이트야하하하하하핰핰!!!(환장)

810 이름 없음 (cDolRLhWC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1:16

머리가 너무 심장 위에 있다, 라이니라이니야...

811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2:53

이래놓고 갑자기 연인 생기면 취소되는 거고 뭐.

812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3:26

ㄹㅇㅋㅋ
그것이, "특채"니까(끄덕)

813 이름 없음 (dNMrUwIQ3Y)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3:27

근데 라이네스는 도저히 갑자기 생길 것 같지가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4 이름 없음 (g2ibAqL48g)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4:29

이런 데이트로 진정 괜찮은 거니........(복창)

815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5:14

그리고 반드시 면접 대상자 중에서 채용자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다는 것

816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6:35

사실 무도회도 1차에서 전부 탈락이었으니, 오디션도 1차 전부 탈락하고 바로 끝나도 전혀 이상할 게 없고.

817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8:34

뫄. 데이트 신청을 시리가 할 리 없으니 밸런스적으로 좋겠죠...
미친 것 같지만 ( (

818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4:56

근데 밸런스 맞추려는 시도가 전부 다 밸런스를 더 깨버린 느낌이... 발부르가 쇼크 뜨니 참치들이 다른 후보들 가족 1000앵커 결과, 메어리랑 페이트...
어장주가 너무 블랙에게 다이스가 몰렸다고 등장시킨 아크투루스... 롤랜다랑 관계 90뜨면서 롤랜다의 은인이 된 데다 선택지 중에서 가장 좋은 거 들고 가고...
방학 때 남친 후보들 커뮤 다른 애들 별 성과 없었는데 시리우스는 1차 로드퀘 마무리 후 비밀 공유 이벤트...
무도회는 위의 >>784 와중에 메어리 커뮤로 '특별한 사람' 공언...
이젠 밸런스 맞춘다는 게 밸런스 박살내려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데...

819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4:57

사랑에 반드시 두근거림은 필요없다고 하지만
분명 제대로 호감도를 쌓아가다,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연인으로 나아가는 과정일 텐데, 왜 이거 정략 연인 같죠?(...)

820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5:41

>>818 뫄. 이정도로 강조했음 그거 일일히 나열하지 않아도 다 기억해요......(질림)

821 이름 없음 (JBZNSW2R0.)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6:47

1차로드퀘 마무리같은건 레귤러스랑 왔을 때가 아니라 혼자 왔을 때 일어났던 일이라 1000금지로 준 플리몬트 방문커뮤는 밸런스가 맞지않았나

822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8:20

>>821 그 때 바로 블랙 록 걸려서 로드퀘 진행했기에 마지막에 그게 된 거라.

823 Anchormist◆zs.cJBcLk6 (6VdyFJSFyA)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8:47

여섯시 반 할게요~

824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9:13

넵넵

825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9:22

>>820 잡담판에 가끔 들어오는 참치들이 설명 안 하면 너무 캐묻는 경우가 많아서...

826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9:23

네-

827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9:33

828 이름 없음 (tFmc0qSjxM)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0:20

>>825 암만 그래도 한 두 번이잖아요........

물어보면 링크를 달던가 합시다? 정 아니면 위키를 수정.. 은 좀 그른가. 하여튼.

829 이름 없음 (TsZb4OXiFc)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1:56

먼저 이야기 나오기 전에 꺼내는건 좀 그렇지… 지금 이야기하는 참치들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로드 다이스 억빠 말고 딱히 반사이익을 받은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830 이름 없음 (LzslT.Qabk)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3:43

ㅇㅇ

831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26:58

갑툭티한 100면 100으로 결국 수업만 끝냈다(?)

832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27:36

작품 초반까진 샤아의 과거사의 감동해있었는데

수업 듣자마자 나온 어처구니 없는 스케일에.... 순간 말을 잃었네요....

833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27:55

100이라는 숫자가 넘 자주 나오지 않아(아무말 아님)

834 이름 없음 (A2FXtpRrdU)

2023-09-22 (불탄다..!) 00:28:06

아크투루스가 오만할만 했어...

835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28:49

스케일 정도가 참;;;

836 이름 없음 (FpfbP9.mPI)

2023-09-22 (불탄다..!) 00:29:25

영국혼자 따로 놀지만 또 교류는 열심히 하는걸 보면 현실 영국이 생각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7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29:39

에에. 잘도 순혈가들이 블랙은 한 발짝 정도 다르게 취급해버리고 마는 게 아니었구나. 아무리 순혈 28가문이니 뭐니 해도.

838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30:00

일단 영국 마법 의회가 유럽까지 지배했다는건 아니고
다만 영국과 유럽 마법 의회가 상호간에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는건 확실한듯

839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0:16

오히려 순혈 28가문으로 묶어버린거에 대해 잘도 발작하지 않았구나 라고 해야할지

840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0:45

ㄹㅇ 0이었으면 본편에서 언급한대로 영불제국 각(?)이었을지도

841 이름 없음 (PBkEQ0jzPA)

2023-09-22 (불탄다..!) 00:30:51

과연 시리는 라이니의 하드캐리만큼의 성과를 보일?지

842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0:58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히라면 충분히긴 하지

843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31:04

"신성한 28가문" 운운은 진짜 블랙에게 조롱 그 이상은 안되는 수준이었구마

844 Anchormist◆zs.cJBcLk6 (xkCDD6C4xE)

2023-09-22 (불탄다..!) 00:31:21

뫄 플리몬트가 마지막 로드가 되었을 무렵에 이미 진실은 잊히고 관성적으로만 교류라던 느낌이었을 테니까?요

845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1:23

블랙 : 신ㅋㅋㅋ성ㅋㅋㅋ한ㅋㅋㅋㅋ

846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31:26

0 떴으면 차후 다이스 판정에 따라 매지컬 영불제국 각도 나왔을덧 ㅇㅇ

847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32:02

저런 역사성이 있다면, 그야 순혈 28가문으로 묶느니 마느니 해봤자 순혈가 얘들은 결국 현실적으로 블랙은 좀 더 앞으로 취급할 수 밖에... 물론 같은 순혈가 울타리 하에서로 좀 더 특별 취급하고 싶은 것도 사실이겠지만요

848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2:10

오히려 관성적으로나마 지금에 이르러서 교류하고 있는것도 충분히 높이 평가할만하면 할만하지

849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00:33:33

마그멜을 연구하러 대륙에서 꾸준히 유입이 있어왔고

로드들은 마그멜 연구소의 연구팀의 장급

블랙은 3천년동안 마그멜 연구소 연구소장격을 대대로 해온듯한 가문이고

마지막으로 들어온 부유한 플리몬트는 한번 고꾸라질뻔 한 연구 지속하게 해준 자금줄이자 또다른 연구팀의 장

이렇게 생각하면되나?

850 이름 없음 (nglJEHTY9w)

2023-09-22 (불탄다..!) 00:33:49

그런 블랙이 유전자레벨로 싫어하는 가문 = 위즐리

위즐리가 한때나마 위협적이었나? 블랙이 대단하게 나올 수록 위즐리는 대체 왜?라는 생각이

851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34:08

>>844 관성적으로만 교류랄까

그 시점까지 교류해온 것이, 어느새 딱히 고집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이미 과거부터 해온 일이니 자연스럽게 잇는 관례이자 시스템이 되었을 테니 말이죠...

852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34:17

마그멜이 전 유럽의 마법사들에게 사자소생에 도전하기 위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었고
영국의 로드들은 유럽에 그 마그멜을 관리하면서 사자소생 도전의 최전선에서 뛰는 가문들이었다던가 ㅇㅅㅇ

그리고 사자소생 자체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깨달으면서 로드들은 그냥 영국 마법세계의 높으신 분들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관성은 남아 교류해왔고, 유럽에 대륙계 가문들이 자주 유입되었다
인감 ㅇㅅㅇ

853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5:16

키요가 라이네스라고 이름 부르는게 더 빠를게
시빌과 네기가 자연스럽게 커뮤하는 쪽(사귀는것도 아님)이 더 빠를까


854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5:48

하필 키요가 절대로(웃음)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의?외로 역?배로 시빌과 네기의 자연스?러운 커뮤도
승산이 없어보이진 않아보이는데 (아무말)

855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00:37:03

진짜 하루하루 진행될수록 로드가문들 권위가 하늘을 치솟는데

부진로드곤곤래여 무슨

856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7:45

로드 다이스란게 다그래

857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37:53

라고 해도 킹정

858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39:15

근데 하필 로드퀘로 만나기 전 마지막 다이스로 로드의 권위를 예기까지 상승시킨 건 다갓이 다갓한 거 맞네요(...)

859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40:46

그것이, 로드 다이스니까
(끄덕)

860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42:07

이 어장에서 사실상 유럽 마법사 의회랑 독자적으로 영국 의회가 굴러간 것도, 기실 왕가이자 영국 마법의회 수장으로서 영국 마법의회를 일찍감치 공고히 시킨 블랙의 영향력이었을까요...?

861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42:25

>>860 그럴듯한데

862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43:18

일리 있다

863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0:43:22

시리라이 로드퀘 진입하기도 전에 이러면 진입하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4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44:36

만나게 되는 건 5월일까, 6월일까

마지막 수업 끝났으니 양쪽 다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긴 한데

865 Anchormist◆zs.cJBcLk6 (xkCDD6C4xE)

2023-09-22 (불탄다..!) 00:46:12

이렇게 되면 릿카가 말한 대륙에는 로드 같은 개념은 없다는 증언도 좀 다르게 보이긴 하네요...

866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00:46:32

솔직히 이젠 로드들이 단순히 엄청 잘나가던 귀족이 아니라
무슨 매지컬 카롤링거 매지컬 카페 매지컬 합스부르크 이렇게 보이기 시작했음;;

867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47:30

>>865 그러니까 말이죠...

저정도로 연이 깊었는데, 로드 같은 개념도 수입해올 법한데, 수입은 커녕 오히려 너도나도 영국 가서 나도 로드시켜줘요. 를 시전한 거잖아요

868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48:14

심지어 그것이 로드의 진실이나 원리가 잊혀진 이후에도.

869 이름 없음 (FpfbP9.mPI)

2023-09-22 (불탄다..!) 00:48:26

>>866 더 무서운건 카롤링거+카페+합스부르크보다 블랙 하나가 더 길다는게

870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49:08

저렇게 긴밀하게 교류하는데 플리몬트 이후로 새로운 대륙계 출신 로드가 없었다는 것도 그렇고요 ㅇㅅㅇ

…영국 마법계가 거의 교황청 수준인게?

871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50:49

심지어 플리몬트 합류하고서 500여년간 로드 시대가 이어져왔다고 하는데
이후 페버럴이 끊어지는 와중에도 새로운 로드가 없었다고?

872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50:54

그 뭐시냐... 시스템 내구성 실화냐?
3천년을 버텨온 수준이 아니라, 3천년동안 영국을 넘어 유럽 대륙 전체에 뿌리내린 시스템이라고? 그리고 그 영향을 직빵으로 받은 유럽 대륙에선 그 이후에도 해당 개념을 수입해오거나 시스템을 모사할 엄두도 내지 못했을 정도로?

블랙 얘들 미친 거 아녜요???

873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51:20

블랙은 오만할 자격이 있다는걸로(엄근진)

874 Anchormist◆zs.cJBcLk6 (xkCDD6C4xE)

2023-09-22 (불탄다..!) 00:51:52

어째서 롤링 여사도 상상 못했을 영국뽕이 한국 어장에서 강제 주입되는 걸까?요

875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52:12

고거슨 다가놈이 영국 태생이라는걸로(아무말)

876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52:46

이렇게 되면... 엘라도라 블랙이 늙은 요정들 목을 자르면서 치울 정도로... 가세가 기울었단 말이 굉장히X50 다르게 보이네요...

877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53:27

>>876 설명좀(?)

878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00:53:31

진짜 블랙입장에선 신성한 28혈통 소리 듣는게 굴욕중의 대굴욕이네

차라리 로드가문들에 이전 로드였던 올리밴더나 아발론들 같은 가문들만 묶어서 신성한 혈통이라 하는거면 모를까

879 이름 없음 (FpfbP9.mPI)

2023-09-22 (불탄다..!) 00:55:08

블랙입장에서는 신성한 28혈통 묶이는게 기분나쁠만하기도

그냥 영국의 지배자 블랙이 아니라 별이 지지않는 블랙이었을텐데, 저렇게 되면 뭐

마치 아르헨티나에게 무시받는 영국이 떠오르네요

880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55:42

>>877 그야 이정도로 뿌리내린 블랙이 가세가 기울었단 얘기는, 단순히 돈이라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였을 테고

구체적으로 마침 시기도 폴리몬트 몰락기랑 겹쳐 있죠? 블랙이 비교적 가세가 기울던 타이밍은.

881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0:58:08

엘라도라 블랙 생몰년도가 1850-1931…
모핀 곤트가 1908년이나 그 이전 태생이고,
마침 플리몬트가 롤랜다 시아버지와 남편 정도만 남아있을 시기네…

882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0:59:38

친세대 영국이 한창 영국병으로 고생하느라 고작 아르헨티나에게 개무시받는 것이 국력상 명백히 몰락해서가 아니듯이, 몰락?기 블랙은 돈이나 권력 이전에 시스템 자체가 무너져가면서, 로드 가문들이 독점하던 모든 부가 이제 순혈가에게도 제대로 분배해줘야 권력을 유지가능한 여파 아닌지?

883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1:00:19

가세가 기울어도 유럽에서 유사 로드를 한다든지
시늉따위 그없

884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00:29

간신히 라비안 플리몬트까지는 남아있었으려나요.
플리몬트 포터의 아버지가 태어난 이후 라비안 플리몬트가 죽었다고 했으니

885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02:12

의외로 작중에선 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가문들의 몰락이, 이후 순혈가들이 로드에서 비로소 독립해서 제대로 정치 그룹을 형성하며ㆍㅅㆍ

886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02:17

그러니까 로드는 유럽 마법 세계의 선제후들(아무말)

887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02:48

의외로 작중에선 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가문들의 몰락이, 이후 순혈가들이 로드에서 비로소 독립해서 제대로 정치 그룹을 형성하면서 그렇게 획득한 부와 권력이, 이후 제 1차 마법사 전자

888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03:00

의외로 작중에선 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가문들의 몰락이, 이후 순혈가들이 로드에서 비로소 독립해서 제대로 정치 그룹을 형성하면서 그렇게 획득한 부와 권력이, 이후 제 1차 마법사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고 설명할지도?

889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03:30

오타아아아아아아 (짜증)

890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03:31

아무리 봐도 로드의 지배가 나은 것 같다(초아무말)

891 이름 없음 (A2FXtpRrdU)

2023-09-22 (불탄다..!) 01:04:51

초대 로드 블랙인지 두브인지 하는 인간은 뭐하는 작자였을까? 혹시 이 인간이 미스테리부의 아치문을 만들었다거나?(아무말)

892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05:59

음. 가뜩이나 부유하다 평가받는 블랙과 폴리몬트인데, 설정이 나올 수록 얼마나 부유한 거야??? 가 감이 안 잡히네요...

가문 명의로 돌리고 있는 사업체나, 알박아둔 부동산이 하나, 둘이 아닐 것 같은데...

893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08:09

블랙은 몰라도 플리몬트는 롤랜다가 남편 사후 거의 다 정리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리몬트가 쥐고 있는 재산이 단독 1위에 가깝…

894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08:50

다만, 그거랑 별개로
이정도로 미쳐돌아가는 역사성, 자산, 가보

그 모든 걸 포기했고, 이후 전부 해리에게 상속한 시리우스가... 좀 굉장히 미쳤네요....

원작도 이정도 수준은 아니었을 테지만, 반대로 호무졸은 이걸 전부 포기하려고 했다고? 미쳤습니까 시리우스???

895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09:15

>>894 그것이, X개니까…

896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09:54

그리고 남편 사후 롤랜다가 플리몬트 가문을 정리하는걸 아크투루스가 도왔다고 했죠?
블랙을 중계해서 플리몬트의 외부 자산들이 적절한 형태로 정리되었다면…

897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01:10:13

아니 진짜 블랙 권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플리몬트의 풀파워는 대체 어느정도길래 저 매지컬 황제가문이 자기 반쪽처럼 대하는걸까

898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11:01

유혹의 수준으로 따지면 황금보다 더할 텐데, 이걸 자신을 위해서엔 아무 관심도 없던 시리우스가, 좀 많이 난 놈이네

황금인형의 호의를 얻으려면 이정도로 황금 돌보기를 장착해야 하는 건가...

899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12:52

진짜 마그멜은 리즈시절엔 유럽에서 일종의 종교였던게?

900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13:30

그리고 친구(라이네스)를 돕기 위해서라면 자기가 알그지가 되거나, 혹은 그토록 싫어하던 로드 블랙조차 감수할 각오가 되었던

에에.... 라이네스가 너무 높은 계층으로 올라가면서 덩달아 시리우스의 계층이 좀 머리 이상한 곳으로 가고 있어요...

901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14:06

리즈시절 유럽 마법 세계에서 마그 멜이 일종의 신앙의 대상이고
로드는 그 종교의 상위 사제들이고,
그 영향으로 유럽 마법 세계에서 출세는 곧 영국으로의 진출을 의미한다던가
(아무말)

902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14:56

영국으로의 진출 = 자기 가문 출신 추기경/주교 배출
(아무말)

903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14:57

(가뜩이나 시리우스 존재감이 머리 이상했는데 로판 남주력이 좀 골때릴 수준으로 오르고 있네......)

904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18:04

음. 근데 이렇게 너무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면

사망이나 장기 리타이어나 어디 보내버리는 형식으로 한동안 사라지는 시나리오 각이 높아지는데 (소곤)

905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18:28

우로보로스는 일찌기 재산 관리 및 정치적 영향력을 친척과 분가들에게 일임해왔고,
곤트는 다른 마법사 가문을 못믿고 근친혼으로 침잠한 끝에 자멸했으며
블랙과 플리몬트가 사실상 로드 투탑이었다는 소리인데

906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01:19:04

몇몇 대륙계 가문들이 영국에 함 와보면 "와 개쩐다!"하면서 눌러앉거나 한발 걸칠 정도의 물건이지만
그럼에도 그것에대해 남긴 자료가 거의 없어서 현대에 와선 추론하긴 힘든

907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1:19:43

시리우스 존재감이 넘사라서 다른캐릭터가 묻히는감이(소곤)

908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20:00

다가놈아 로드 좀 그만 빨아(초아무말)

909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21:19

이미 시리우스로 다른 캐릭터들 묻히는 감도 있고
이 기회에 좀 떨어뜨려서 몸의 거리를 벌리면, 자연히 마음의 거리도 다소 벌려질 읍읍읍읍읍

910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21:39

아니 그건 좀(정색)

911 이름 없음 (A2FXtpRrdU)

2023-09-22 (불탄다..!) 01:22:07

어차피 연애하면 끝나는 어장도 아닌데 굳이?

912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22:22

…이러면 이솔트 세이어가 일버르모니를 만드는 이야기에도 뭔가 특별한 의미가 생기나?

913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22:54

마침 시나리오상 5권이 시리우스가 원작에서 마그 멜 가버린 시기니까, 원작에 대한 예우로 시리우스를 마그 멜로 보내버려...?

914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23:42

(실은 시리우스 마그 멜 보내버리고 싶은 게 본심인 참치입니다)

하지만... 마그 멜 보고 싶고...

915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23:47

위저딩 월드 판 스즈메의 문단속인거임(아무말)

916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01:23:58

X개니깐

어디로 튈지 모르는면이 아예없다곤할수 없지
자중하긴했다고 해도

917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01:25:07

뭐랄까 애매하네

어느정도 진상에 닿으면 수많은 가문들이 혹해서 눌러앉거나 계속 왕래할 수 있도록 한발짝 거칠정도의 뭔가가 있는데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 남긴 기록이 있는데 정상인데 그런게 없어서 현대와서 추리하기 힘들다?

마그멜 자체가 아닌 마그멜을 연구하다 나온 부산물에 매료된건가?

918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25:43

마그 멜 한 번 가면 아예 못 돌아올 수 있을 수 있지만
마그 멜, 그래도 보고 싶다. 근데 라이니가 가진 않았음 좋겠다

하는 기묘한 양가감정

919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26:43

>>917 아치문 자체는 미스테리부서에 있으니 누구나 다 안다 정도는 아니라도 아는 사람은 여전히 알고 있긴 할 거란 말이죠...

920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29:52

물론 그 다음 순위정도로
시리우스랑 꽁냥대는 거 보고 싶달까요

라이네스가 빨리 시리우스에게 반했음 좋겠어 흑흑....

921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31:08

라이시리라면 금방 꽁냥대긴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ㅇㅅㅇ
라이네스가 구애하는 광경이지 않을까 하고 ㅇㅅㅇ

922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32:48

시리우스, 지금 포엠어 120% 하는 걸 보니 본인이 명백한 호감이나 더 나아가 연심을 가지게 되더라도, 그렇게 라이니를 좋아하게 된 결과 발생할 결과가 싫다면 끝까지 통제해낼 것 같은 쪽이고

기아스가 진짜 끔찍하네요.......
라이네스가 좋아하지 않는 이상, 시리우스는 좋아란 말, 절대 못하겠죠.....

923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34:04

>>921 마법약 수업 시절 하는 짓은 충분히 꽁냥이에요(진지)

924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37:08

지금까지 관계성을 모르니 넘어갔을 뿐
아비개일이 체류동안 라이시리 관계성 눈치채면 너희들 언제부터?? 하며 뇌정지해올... 거라 기대중입니다...

925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37:59

아비쟝이라던가, 시빌이라던가 ㅋㅅㅇ

926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1:40:12

릴리 셰브보고 충격받은 아비쨩이니까
눈치만 채면 아 진짜 잠복폭탄이 우루루 터질 각인데

과연 눈치챌 수 있을까?요...

927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1:42:45

하, 하지만 릴세브는 릴리가 너무 악랄했다고 생각해…요…

928 이름 없음 (zBjoHwOTpo)

2023-09-22 (불탄다..!) 02:11:42

릴리: 유일하게 라이네스가 시리우스를 대하는게 다르다는것을 알아챘지만. 연애한정 눈치가 마이너스 돌파하는 여자
세브: 릴리교 광신도. 릴리를위해 제임스와 공투하는, 기어스에 환의하는 남자

피해자? 격인 세브가 좋아하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 같기도

929 이름 없음 (MoQ1Kw2okE)

2023-09-22 (불탄다..!) 02:12:57

페버럴이 가장 먼저 단절된 이유 : 페버럴만이 최후의 최후까지 마그멜을 추구했으니까
페버럴과 플리몬트가 블랙과 맞먹는 수준으로 교류한 이유 : 블랙 록 플리몬트의 존재 때문에 마그멜의 단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페버럴의 천이 왜 자주 나돌았는가 : 페버럴의 비의의 졸업작품 격 + 플리몬트의 합류로 마그멜의 문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닿을 수 있도록 가문의 많은 마법사들에게 이를 전수했으니까
그리고 그 결과 페버럴은 마그멜의 문을 열지 못하고 죽음의 성물만을 남기고 단절되었다

라던가(뇌피셜)

930 이름 없음 (zBjoHwOTpo)

2023-09-22 (불탄다..!) 02:16:35

마그멜을 추구하다가 단절....
그게 맞다면 로드가문 너갱이가 나갔을거 같다

931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7:22:11

>>927 하지만... 셰브는 행복할 거라 생각해요...(진짜다)

932 이름 없음 (LGeueHN7Fc)

2023-09-22 (불탄다..!) 07:32:28

>>912 그것까진 아직 몰겠는데... 그 창립자 가문이자, 교장인 미카 세이아가 알버르모니 안 가고 호그와트 다녔는데 알버르모니 교장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은 이유가 있었네요.....

933 이름 없음 (um9iHi56ZE)

2023-09-22 (불탄다..!) 07:48:01

미카가 그리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말이져

934 이름 없음 (MGN2h0395k)

2023-09-22 (불탄다..!) 07:49:36

미국 마법 사회도, 아마 영국 혹은 유럽에서 기원한 얘들일 텐데
이런 3천년 역사성에 마법세계에서도 최고 정수였던 로드가문 교육 시스템을 이식한 것이 호그와트 교육의 모태였을 거란 말이죠

이러면 알버르모니 기준으로 선진 교육 시스템을 배워온 유학파인 셈인 가요? 미카 세이어?(...)

935 이름 없음 (MGN2h0395k)

2023-09-22 (불탄다..!) 07:55:45

설정이 공개되면 공개될수록 두려워지는, 호그와트 교육 시스템의 모태는 로드가의 자제들만 받아온 홈스쿨링이었다 라이덴 블랙...
그 천 년 전에 이런 걸 이식했다고? 실화냐...

936 이름 없음 (nglJEHTY9w)

2023-09-22 (불탄다..!) 08:58:08

로드관련 나올수록 느낀 점 시리우스가 로드마법은 몰랐지만 그래도 블랙에 대해서 알텐데 중지들며 연애 생각도 결혼 생각도 집안 이을 생각도 없다고 외치고 있는걸 바꿀 수 있을까?

뭔가 저 마음가짐이 점점 단단함을 넘어 걍 시리우스와 일체의 경지같다

시리우스가 마지막 하나를 넘어야 유년기가 끝난다했는데 저 마음이 바뀌어야 유년기가 끝나는걸까 아님 유년기가 끝나야 저 마음이 바뀔 가능성이나마 생기는걸까

937 이름 없음 (MdTgTrn7gI)

2023-09-22 (불탄다..!) 09:04:57

블랙이라는 이름을 잇기 싫어서 결혼도 연애도 안 하는 걸텐데, 플리몬트에 데릴사위로 들어가면 전제조건이 사라지니 상관없지 않을까?(아무말)

938 이름 없음 (nglJEHTY9w)

2023-09-22 (불탄다..!) 09:09:05

성만 안 물려주면 됨이면 연애고 결혼이고 할 생각없음이라고 했을까? 싶어서

939 이름 없음 (MdTgTrn7gI)

2023-09-22 (불탄다..!) 09:12:11

자기 가문의 위세가 강할수록 성을 안 물려주는 게 어려울 테니까. 자기가 안 물려주겠다고 해도 남들이 알아서 할 수준이라서, 호무졸에선 더 그렇고.

940 이름 없음 (RxGUQYgQ2c)

2023-09-22 (불탄다..!) 10:06:42

호무졸 공식 설정 : 바실리스크가 아무리 대단하고 위대해도, 그들이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건 일부 뿐이다

블랙가 : "최소" 삼천 년전부터 영국과 유럽 마법+머글 사회에 막대한 영향력과 발자국을 남기며 그들을 통치하며 시스템을 설계


......얘네 대체 뭐지?(뭐지?)

941 이름 없음 (RxGUQYgQ2c)

2023-09-22 (불탄다..!) 10:10:29

황금.... 조차도 블랙가가 설계하고 운영한 시스템에 비하면 별 가치를 못 느끼겠다... 고대마법이 뭐야. 저게 진짜 고대마법이지
참치는 슬슬 작중 블랙가 위상이 좀 많이 폄화된 거 아닌가, 진짜 그런 생각 들어요... 아님 마법사들의 가장 최우선이 좀 머리 이상할 정도거나

942 이름 없음 (RxGUQYgQ2c)

2023-09-22 (불탄다..!) 10:12:07

이러면 현 시대 기준으로 로드란, 블랙이 자신들하고 대등하다 공언하는 이들의 기준이 되는 건가. 순혈가 기준으로
그리고 작중 그 시스템의 기준인 블랙의 위상이 많이 떨어져서, 몰락 직전인 폴리몬트랑 위상을 분가에 나눠 숨기고 있는 우로보로스는 좀 직함이 거창한 순혈가 정도로 대우받는 걸테고

943 이름 없음 (ynaVU7M9NQ)

2023-09-22 (불탄다..!) 10:12:56

3천년전부터는 아니고 3천년동안 그만큼 세력을 키움이 정확할걸? 블랙이 첨부터 로드마법가지고 등장한건 아닐테고 기원전 영국은 변경 중의 변경이었던 것 등을 생각해보면

944 이름 없음 (ynaVU7M9NQ)

2023-09-22 (불탄다..!) 10:14:03

만약 첨부터 로드마법들고 나타남이면 블랙은 일단 시조가 바질리스크인건 100%다

945 이름 없음 (ynaVU7M9NQ)

2023-09-22 (불탄다..!) 10:18:10

근데 로드가문이 저렇게 대단해지니 올리밴더가문은 도대체 뭘까 평화롭게 로드직을 포기한거면 그것대로 페버럴한테 뺏긴거면 그것대로 과거사가 장난아니네

946 이름 없음 (BbMvIri.8U)

2023-09-22 (불탄다..!) 11:13:07

>>897 매지컬 황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틀린 말이 아니여서 더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호무졸 블랙가는 너무 다자강이얔ㅋㅋㅋㅋ

947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15:47

분명 로드 비스무리한거 마그멜 비스무리하게 흉내내긴했는데

암암리에서부터 대놓고 노골적으로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 인정하려 들지도 않은게 국룰이자 정론이라서
자연소멸하든지 자연스럽게 간판을 내려놓았다고해도 전혀 이상할거 같진 않아보이네 유럽 대륙에

948 이름 없음 (vZaNdmrqG.)

2023-09-22 (불탄다..!) 11:25:16

암만봐도 곤트는 호무졸에서는 원작과 좀 다른 행보가 있었거나 아님 대가가 정신병이었다

로드가문이 돈없다고 팔아넘긴 것들보면 더더욱...

949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26:11

돈 없다고 신분 사고 파는건 우리나라 조선시대 펼쳐졌던 유?구한 역사기도 해서.....

950 이름 없음 (MGuOTpihcU)

2023-09-22 (불탄다..!) 1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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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i:i:i:i:i:i:i:i:i:i:i:/_//i:i:i:i:i:i/i:i:i/i{i:i{i:i:i:VWi:i:i:i}i:i:i:iV:i:i:i:i:i:i/,   【물론 망상이다.
i:i:i:i:i:i:i:i:i:i:i:i:i:i:///:i:i:i:i:i:/:i:i:/i八:i{:i:i:i{  }i:i:八:i:i:i:v:i:i:i:i:i:i/,
/i:i:i:i:i:i:i:i:i:i〈/:i:i/i:i:i:i:i:i:i{i:i:/}/-‐八:i:i:.  }i/`ーV:i:i:iV:i:i:}:i:i:}   현실성 따위는 택도 없는,
i:i:i:i:i:i:i:i:i:i:i://i:i:i:i:|i:i:i:i:i:i:i:i{i:i笊示ぅ \:i:V/ィぅう:i:i:i:i:iv:i:i}:i:/
i:i:i:i:i:i:i:i:i:i/八i:i:i:i:|i:|i:i:i:i:i:i:{i八 ん::(_  )八ん( }:i:i:i:i:i:}i:八(    광기에 가까운 망상.
i:i:i:i:i:i:i:i:/ 'i:i∧:i:i:|i:|i:i:i:i|i:八  乂ツ /  Vリ 八:i:i:i:i}/
i:i:i:i:i:i:i/ /i:/i:∧i:i|i:|i:i:i:i|i:i:i:i:\       '  ノィ:i:/i:八      옛 로드라는 권위가 정치적, 형식적인 명분으로 쓰일 수는 있겠지만.
i:i:i:i:i:/ ':i:i:i:/i:i㍉|八i:i:i|i:i:从⌒u       ..:i:i}/i:/
i:i:i:i/  .:i:i:i:i:i:i:i:i:i/⌒\|i:i:i:込、     ^  ..::i:i:i/i:/        정말로 대놓고 마법 정부나,
i:i:/   {i:i:i:i:i:i:i:i:{    |八i:i:i{ ::....   __/}i:i:i:i/}/
i:/   {i:i:i:i:>-------/ \乂_ /_   _ノ/}/           위즌가모트의 뜻을 거스르려고 한다?
/    八:i:/\////// ̄\ ¨⌒'//\⌒´
{      Vニニニニ=--- __\  {///ハ              낡은 것 전반을 사랑하는 영국의 마법사들조차,
i:.     ノ-=ニニニニニニニ=-_∨///}ヘ
i:i:.   /ニ=- ___-=ニニニニニ\//|ニ}             시대착오적이라며 코웃음을 치고,
i:i:i:.  {ニ=-//::::::/-=ニニ=-  __-=ニニ\〉/
i:i:i:i}  Vニ'ニ/:::::::/-=ニニニニニニ=- {⌒\            아예 그런 일이 불가능하도록... 형식상의 보관조차 빼앗아 가겠지.
:i:i:八  ∨ニ{:::::::'-=ニニニニニニニ=-∧::::::::}、
:i:/     vニ{::::::{ニニニ=- -=ニニニ=- \_/ニ\          적어도, 나르시사는 그 부분을 이해하지도 못할 만큼 어리석진 않았다.】
:/      }ニ{::::::{ニニニ=- Vニニニニニニ=-\\ニ',
     〈ニV:::∧-=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i-=ニニニニニニニニV/





푸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

951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37:24

이건 걍 나르시사가 친세대에 태어나 살아갈 뿐인 범부인걸로...


그리고 플리몬트 없었으면 블랙도 결국 죽먹자 나아가서는 볼디의 노?리개로 쓰여질거 생각하면..엄...

952 이름 없음 (M2FSqOOiF6)

2023-09-22 (불탄다..!) 11:38:43

뫄 지금은 파트너인 플리몬트의 정치적 힘이 떡락하기도 했고.

953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39:04

그냥 지금 시대를 살아가며 지금 시대의 가치관을 기반으로 판단해나갈 뿐인 블랙의 일원에 대한 일부 의견인걸로;;;

954 이름 없음 (MGuOTpihcU)

2023-09-22 (불탄다..!) 11:39:20

>>951 그게 맞는 말이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지금 블랙가 위상이 너무 높아져서ㅋㅋㅋㅋ 이전 내용들이 웃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5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41:23

요정님이라고 불리우며 참치들에게 재림 뭐시기로 불리우는 존재 강림을
발부르가가 접하지 못했으면

위상이고 자시고 나르시사 말이 들어맞아떨어졌을거고

시리우스를 향한 발부르가의 광증이 현재진행형으로 원작처럼 흘러가서 파탄날수 있었을거 같은데
오히려 블랙의 위상과 지금 상황에 대한 갭이 발부르가를 더욱더 광증으로 몰고가면 같지라고 생각

956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42:16

어리석음을 넘어서 현실 쌉가능할 수 있게 해준 존재가 치트이고 반칙이지 ㄹㅇㅋㅋ

957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43:44

볼디는 아직 건재하고 변수라든지 해쳐나가야할 요소들이 있고 복병도 어떻게(다이스) 작용할지 몰루긴 하지만

적어도 먼 과거부터 이어져온 플리몬트라는 인연이 눈앞에 나타나버림으로 인해 가능성이 엿보였다는것과 그렇치 않음은 완전히 다르지

958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44:45

편린조차 깨닫지 못하고 정보 차단 당한 상태에서 할 수 잇는 판단은 본인(나르시사)딴에는 최선의 판단일수밖에

959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48:19

결론


발부르가 : 요정님이 최고신거에요

나르시사 : (우와 깬다)(엄것도 몰?루)

960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48:50

저 때에는 말포이가 아니라 블랙 나르시사였는데

그립읍니다 블랙 나르시사

961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51:50

발부르가가 로드로 향하는 밑바탕 준비에 대해서 이번에 마법 역사 100다이스 결과값을 통해
더 힘이 실리지 않을수 없을거 같아보인다(뇌피셜)

962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1:53:01

아니 갓직히 발부르가가 '나만 알껀데'이러면서 정보차단해버리면서 일을 벌리면
그야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보면 누구라도 다 저렇게 생각하면 생각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3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12:04:36

생각해보니 라이니도 마음만 먹으면 체인 아바다 마음대로 재현 가능한 굇수가 될 수 있구나

-살인 저주를 쓰려면 상대를 죽이겠다는 의지가 필요함 = 황금을 쓰면 그런제약 무시가능
-사람을 죽이면 시전자의 영혼이 파괴됨 = 그런거 황금이 대신 지불해줌
-황금의 효과중에 단일 대상 상대로만 가능한 마술을 광범위하게 쓸 수 있게 만들어줌 = 체인 효과

... 라이니야 너는 기록되어서는 안되는 자가 되어선 안된다

964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05:01

체인 아바다를 외칠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거에 힘쓰겠지 라이니라면

965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05:19

당장 속삭임 읽고 나서 대응하는거 보노라면

사전 예방에 힘쓰는거 같아보이고

966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05:46

물론 일단은 경우에 따라서 최악이라면 황금의 힘을 쓸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하긴 했긴하지만서도

967 이름 없음 (BbMvIri.8U)

2023-09-22 (불탄다..!) 12:06:08

>>963 역시 황금이야

레끼야아아아아악

근데 솔직히 레거시는 체인 아바다보다 폭탄통으로 변신시켜 터트리는게 더 무섭읍릅릅

968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07:23

??? : 블랙은... 나약하다...(실제로 한 말)

이래서 매지컬 세계에 유물론자는 안 된다고요!!!!!!

969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12:07:24

>>964 그냥 할려면 할수있다정도로 생각해서 농담조로 쓴거지 냉정하게 생각하면 솔직히 이제와선 쓰고싶지도 않고 쓸일도 없긴 함
저 한참전에 루트 잘못타서 베아트리체가 됐으면 모를까

970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08:05

블ㅋㅋㅋㅋㅋㅋㅋ랙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나ㅋㅋㅋㅋㅋㅋㅋㅋ약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12:08:06

>>969 황금을 써야한다 치더라도 걍 다른마법쓰고 말꺼니까 지금의 라이니은

972 Anchormist◆zs.cJBcLk6 (In0nxLsZEA)

2023-09-22 (불탄다..!) 12:08:20

>>963 악의적인 살인으로 영혼에 상처를 입는 건 마법의 대가가 아니라 그냥 엄청난 덜인간이기에 이루어지는 현상 같은 거라서 회피 불가능할 거예요

973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08:22

??? : 블랙은... 나약하다...(실제로 한 말)



이거야 말로
푸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핰

974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08:43

아 안되는구나

975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09:46

                       ____
               ,    ´ -―r〈匀}Yー _
              / /:::::::::,. ヘ≧ラ:::::::::::::_,               블랙의 마법과 플리몬트의 황금...
              / /:::::,. :::´:::;. ,-―ベ" ̄   `
           /  /::::::/:::; イ  |    \ \   \           그리고, 잔재로나마 남아있는 우로보로스.
              /  /:::/:::/ /    |      ヽ  ヽ     ヽ
          /  |:/::::/  :′|  |        ヘ       ハ  〃       그래. 그것만 있어도 충분하지.
        イ二 >r<   i  |          ,  i  |廴/:/  /
      < </ / 不ヽ ヾ\ |  !ヽ  ヽ  \    l   |  |Ⅳ:イ /∠      거석이 무너지지 않는 것에는
         \__'/ /|::| イ/| \\  \   ヽ  | ィハ  ハ|::::/:::::=≠――
         //  / |::|ー'   |、ヽ \\  \ |l /,.イ/ / /::jノ:::::::::::::::::::::<二   세 기둥으로도 충분해!
      //  /   |::| i    ', >\"\二  ヽ|レゞ'イ/ イ|、:::::::::::::::::::::::::::二二ニ
      /::::/  /   i!::! ヽ   ヽ >イ l!ノ,.`      7  / |::>:::::::::::::::::::::::::≧=--  거기에 다시 나타난 후계자는,
  \.__/::::/  /    /::/   \  \ ` ´        〉/ /:::::::::::::::::::::::::::::::<二
   \ヾ{  /    /::/i    |イ\ \    _,. ィ /イ i\::::::::::::::::::::ヾミ ̄ ̄    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 \<..._∠ イ∧   Vヘ.` ー一    ̄ ´/:::| | ト \ ̄ヽ\::\
ー===  ̄:::::::::::::::::ー―ヘ   ∨7`;―::>r―‐:'::.:::| | |:::> `  、 \      정말로, 위대한 멀린이... 아니,
‐'"~:::::::::,.   -―――ベYヘ.   ∨ /:::.://バ:ヾ\::.::| | l:::.:::.:\_\
:::::::::::::::/ ,. -―――-   ヾ;ヽ   ∨::.://::|::|ハ:::ヽ::〕 | ' /:::.:::.:::.:::./ |      메를랭 플리몽이...
::::::::::// .:::.:::.:::.:::.:::.:::.::..   Yへ  ヽ:::辷┘| ヾーヘV/ /:::.:::.:::.:∠ イ /
::::/イノ ::.:::.:::.:::.:::.:::.:::.:::.:ヽ ヽ \ ヽ7√i::|   \:ヾj∧:::.:::.:::.:::.:::.::l/      오랜 신의를 지키고자 안배했다고 밖에,
7 /:::.:::.:::.:::.:::.:::.:::.:::.:::.:::.:::.:::.\ \ \ \.├ヘ  __Vム:::ヽ:::.:::.:::.:::イ
| l:::.:::.:::.:::.:::.:::.:::.:::.:::.:::.:::.:::.:::.:::..\ \__> \:::ヤ″ |::〉ヘ::::\:::.:/ニニヽ    그조차 아니라면 정말로 운명이
|  :::.:::.:::.:::.―- __,. -‐'"´ ̄__  \   `ヾ」   ゙′∧::::ハ:.:.\ー┘j
 :::.:::.:::.:::.:::.:::.:::\_,. -‐ ::: ̄ ::.:::.::\ \          ├< i:.:.:.:.:ヽ ̄     미소짓는다고밖에 할 수 없어!!!
  ::.::.::.::.::.::.::.::.::.::.::.::.::.::.::.::.::.::.::.::.::.::.::.::.::ヽ \        |:::::i|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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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석이 무너지지 않는 것에는 세 기둥으로 충분
(진짜 이 시스템이야말로 로드 대마법 아닌가?)

976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10:01

걍 볼디는 겉으로 보여지는 힘(마법력)이어야 말로 지상 최강이라고 자부하는 족속인걸로 좋치 않을까


머 아예 틀린말이 아니기도 하고

977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10:39

그래. 그것만 있어도 충분하지.

세 기둥으로도 충분해!


(저번 마법 역사 다이스값 100을 본다....)

978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11:06

근데 플리몬트 없었으면 나약한거 맞(읍읍)

979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12:11:06

>>972 영혼파괴는 못피하는구나...

980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11:31

기아스가... 진짜 로드 마법 맞나요...?

설렴 진짜 로드 마법이어도 그조차 파편적이고 실상은 진짜 로드 대마법인 블랙의 시스템을 구동하는 기초 운용식이 로드 마법 같은데요(....)

981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12:29

그리고 영혼 파괴는 아바다 케다브라의 대가가 아니라 자연법칙인데 오히려 되는 쪽이 이상하죠(...)

982 Anchormist◆zs.cJBcLk6 (mLYWLryxys)

2023-09-22 (불탄다..!) 12:13:02

영혼의 상처는 블랙 록의 비유를 응용하면 명백하게 "과자를 사는 데 치르는 값"이 아니라 "과자만 먹어서 나빠지는 건강"쪽이니까요

983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13:58

근데 황금의 힘을 이용한다면 생각이 열려있거나 요령이 좋다면

충분히 꼼수를 쓰든지 한번 돌리든지 뭐든지 해서 어떻게든지 방안이라든지 구상만 마련한다면
유사한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는 식으로 유도는 가능할거 같아보이는데

984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14:31

황금의 힘도 힘이지만 그 힘을 어떻게 잘 활용하여 써먹을지에 대한 발상력에 따라서
더욱더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고 참치는 생각

985 Anchormist◆zs.cJBcLk6 (mLYWLryxys)

2023-09-22 (불탄다..!) 12:14:59

뫄 그리고 블랙 록이라서 거기까지 황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루는 거지 보통은 롤랜다처럼 스큅이 없고 마자강이 잘 나오는 수준으로만 효과를 봤을테?고

986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15:11

ㅇㅇ. 아바다 케다브라를 통한 살인으로 영혼이 찢겨짐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악의를 통한 마법의 행사를 통한 살인의 결과가 영혼이 찢겨지는 거니

987 Anchormist◆zs.cJBcLk6 (mLYWLryxys)

2023-09-22 (불탄다..!) 12:15:3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57109/recent

다음 잡담판 주소는 이쪽~

988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15:42

사용자 역량 자체도 중요하다고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989 이름 없음 (7i23xChvjM)

2023-09-22 (불탄다..!) 12:16:08

라이니가 뛰어나다곤 해도 블랙 록과 같은 역량을 지녔냐면 그건 아니니깐

990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16:10

>>984 그거야 당연하지만, 보통 거기까지 다다르기 전에 저주에 미쳐버리거나 황금의 대가를 감당 못하겠죠(...)

991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20:20

근데 진짜 이 시스템은 속사정이 좀 많이 궁금한데... 마그 멜 연구과정에서 찾아낸 건가?

이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완성시킨 블랙의 이름 모를 가주는 좀 많이 미친 놈인 것 같다. 스탯이(...)

위자딩 기준으로 삼천 년이나 유지 보수해서 버텨낸 거는 진짜 그 자체로 대마법의 영역인데... 덤블도어라면 분명 고대 비의들 따위보다 이게 진짜 대마법이라 했을 테고...

992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21:14

아 그러고 보니까 어장주님

위자딩 세계에서 머글은 영혼이... 없다 하셨나요? 있다 하셨나요?(가물가물)

993 이름 없음 (nglJEHTY9w)

2023-09-22 (불탄다..!) 12:22:00

근데 셋만 있으면 거석이 멀쩡해가 시스템이 멀쩡해가 아니라 다시 로드가문이 권력을 잡을 수 있어에 가까웠던 발언이었어서 로드가문이 넷이 있었을 때도 삐걱거리다 권력은 거의 대부분 잃고 명예만 남은 것 생각해보면 권력추구하는거면 망상은 맞다

994 Anchormist◆zs.cJBcLk6 (mLYWLryxys)

2023-09-22 (불탄다..!) 12:22:08

머글은 영혼은 있지만 사후세계로 가는 걸 거부할 수 없어요
마법사보다 훨씬 나은 점이죠

995 이름 없음 (nglJEHTY9w)

2023-09-22 (불탄다..!) 12:23:34

뫄 로드가문 시스템은 계속된다면 망상이 아니라 예측의 영역이지만

996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12:23:40

황금의 기능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기억났는데 그러고보니 라이니의 속삭임은 대체 뭘까
레질리먼시는 황금을 만져서 노른의 특성이 활성화 되면서 생긴 기능인데 속삭임은 황금 만지기 전부터 있었던거 아닌가
뭔가 특별한 또다른 뒷사정이 있는건가 아님 이것도 노른의 특성인데 먼저 발현 된건걸까

997 Anchormist◆zs.cJBcLk6 (mLYWLryxys)

2023-09-22 (불탄다..!) 12:24:08

그건 그냥 재능이에요

998 이름 없음 (nglJEHTY9w)

2023-09-22 (불탄다..!) 12:24:14

타고난 천문학의 재능?

999 이름 없음 (O/YAOdWJvA)

2023-09-22 (불탄다..!) 12:25:13

라이니야 별들을 꼬셨구나

1000 이름 없음 (tssbhkVTCQ)

2023-09-22 (불탄다..!) 12:25:13

황금이나 노른 상관없이 걍 라이니가 가진 재능인건가

1001 이름 없음 (Kw.R5kXZdk)

2023-09-22 (불탄다..!) 12:25:17

>>994 어라? 진짜요?

으음? 사후세계 가는 걸 거부한다는 뜻은 유령이 된다는 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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