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353> 잡담은 예술이다...! (48) :: 561

익명의 참치 씨

2024-05-22 19:36:13 - 2024-11-25 18:25:16

0 익명의 참치 씨 (KZNto0Oq2c)

2024-05-22 (水) 19:36:13

간만에 갈렸군.

281 익명의 참치 씨 (7OK0CGbXss)

2024-06-30 (내일 월요일) 03:39:10

컴퓨터가 자꾸 절전 상태에서 혼자 켜져서 뭔가 싶어서 앱도 하나씩 꺼보고 선도 이리저리 바꿔봤는데, 결국 원인은 모니터 허브에 연결된 마이크였어.

그나마 다행인 느낌. 지금 앱도 필요한 것들만 깔았고 설정도 딱 좋은 상태인데 여기서 뭔가 비활성화해야하는 거 였으면 좀 짜증났을 듯.

마이크 어차피 쓸 때만 연결하면 되기도 하고 보통 잘 안쓰는 편이기도 하니까.

282 익명의 참치 씨 (e7uIXkioIk)

2024-06-30 (내일 월요일) 10:48:24

비가 예정보다 빨리 그쳤네

283 익명의 유사 개발자씨 (nrYqorTsNo)

2024-06-30 (내일 월요일) 11:01:06

오늘은 카페 가기에도 애매한데..

284 익명의 참치 씨 (stERJ3KClg)

2024-06-30 (내일 월요일) 12:20:53

>>283
왜?

285 익명의 참치 씨 (stERJ3KClg)

2024-06-30 (내일 월요일) 13:17:16

애니 보면서 술 마시는 중.
와일드터키 딱 한 잔 정도 남은 게 있어서 이번 기회에 비워버리려고.

286 익명의 유사 개발자씨 (rvMH3KgWe6)

2024-06-30 (내일 월요일) 13:23:33

스타벅스..왔어요..
>>284 사람이 너무 많아요... 휴일 카페는...
>>285 와일드 터키.. 비싸보이던데..

287 익명의 참치 씨 (stERJ3KClg)

2024-06-30 (내일 월요일) 13:40:30

>>286
아, 많긴 하지. 커피를 따질 게 아니라면 좀 인기 없는 브랜드를 고르면 괜찮기도 한 것 같더라.
우리 집 근처에 탐앤탐스가 있었는데 여기 꽤 넓고 나쁘지 않았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
근데 여기 닫고 바로 옆에 투썸이 생겼는데 거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야.
나는 커피 브랜드 잘 몰라서 어디든 상관 없는데 따지는 사람들한테는 꽤 중요한 모양이지?

와일드터키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냐. 700미리에 4만원 정도면 살 수 있어. 아주 막 퍼마시는 용도는 아니지만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지.
꽤 대중적인 버번이고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 버번 입문으로는... 괜찮으려나? 표준적인 느낌이긴 한데 좀 무겁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어서. 보통 마시는 101이 50도짜리거든.

288 익명의 유사 개발자씨 (rvMH3KgWe6)

2024-06-30 (내일 월요일) 13:55:36

>>287 저는 카페 브랜드는.. 잘 안따져요. 다 좋아하기도 하고, 폐기물 수준의 맛이나 위생이 아닌 한 괜찮고.

700ml에 4만원이면.... 몬스터가 20캔...

289 익명의 참치 씨 (stERJ3KClg)

2024-06-30 (내일 월요일) 14:05:24

>>288
아니... 굳이 비싼 걸로 따지자면 몬스터도 에너지 드링크 중에선 중간급 가격이잖아...

나도 예전엔 에너지 드링크 엄청 좋아해서 매일 몇 캔씩 마셨는데 혈관 박살나서 이젠 안 마셔. 커피도 잘 안마시고.
카페인 거의 안 듣는 편이라 물처럼 마셨더니 지금은 커피 한 컵만 마셔도 밤에 잠을 못자는 몸이 되어버렸어. 뭔가 간이라던지 많이 소모해버렸나 싶기도 하고.

몬스터가 맛이 좋긴해. 종류도 많고.
난 원래 번 인텐스를 제일 좋아했는데 단종돼서 좀 슬퍼.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엄청 싸게 팔고 행사도 많이 했으니까 좋았는데.

290 익명의 참치 씨 (stERJ3KClg)

2024-06-30 (내일 월요일) 14:07:03

맛만 번 인텐스인 일반 탄산음료 같은 게 있으면 좋겠지만, 맛이 워낙 취향을 많이 타서 인기가 없었던 거니까 그럴 일은 없으려나.

291 익명의 유사 개발자씨 (rvMH3KgWe6)

2024-06-30 (내일 월요일) 14:23:48

>>289 그렇죠. 사실 몬스터도 꽤 비싼 가격대고, 할인은 잘 안하고...

혈관과 간...은 역시 좀 신경쓰이네요.

292 익명의 참치 씨 (stERJ3KClg)

2024-06-30 (내일 월요일) 14:31:49

>>291
건강검진 열심히 받으라구.

293 익명의 유사 개발자씨 (rvMH3KgWe6)

2024-06-30 (내일 월요일) 14:46:32

검진...은... 그쵸. 음.

294 익명의 참치 씨 (stERJ3KClg)

2024-06-30 (내일 월요일) 20:16:06

주말내내 컴퓨터만 했더니 아무것도 안하고 주말이 날아간 느낌이야.

295 나는날치 씨 (wDw9FD.6UU)

2024-07-01 (모두 수고..) 10:09:52

원래 주말은 녹이기 위해 있는거야

296 익명의 참치 씨 (0vgbzoEPN2)

2024-07-01 (모두 수고..) 11:44:57

맞는 말이야. 가끔 주변에서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보면 아무 것도 안 한다고 말하거든.
그러면 왜 아무 것도 안 하냐고, 주말이 아깝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아무 것도 안 하니까 좋은 건데!
평일에 열심히 뭔가 했으면 그걸로 됐지.

297 익명의 어른이 씨 (Zck4F2D5yU)

2024-07-01 (모두 수고..) 11:47:35

298 익명의 유사 개발자씨 (E/ZW9cIm82)

2024-07-01 (모두 수고..) 14:01:57

컴퓨터만 하는 것도 뭘 하냐에 따라 힘들 수는 있더라구요 히히히...

299 익명의 소보로 씨 (dTIh/O5Y.A)

2024-07-01 (모두 수고..) 14:14:51

의외로 그 컴퓨터만 하는 것도 반복 노가다가 필요한 게임을 하는 경우라면 힘드니까 말이야. 예를 들어 림버스라던가 림버스라던가 림버스라던가

300 익명의 참치 씨 (mJXEsUsPr2)

2024-07-01 (모두 수고..) 15:19:07

이런 식으로 림버스 광고를... 그럼 나도 니케 광고할 거다...

301 익명의 귀차니즘 씨 (bFQXsQYaWI)

2024-07-01 (모두 수고..) 16:56:45

림버스 재밌어 츄라이 츄라이

302 익명의 소보로 씨 (dTIh/O5Y.A)

2024-07-01 (모두 수고..) 17:04:12

우리 림버스 스토리 맛도리구요. 반복 노가다가 좀 심한데 대신 그 반복 노가다를 하면 원하는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구조라서 돈을 안 질러도 시간을 갈아넣으면 다 얻을 수 있구요 어쩌구 저쩌구

그러므로 갓겜 림버스를 하자.

303 익명의 귀차니즘씨 (bFQXsQYaWI)

2024-07-01 (모두 수고..) 17:07:21

나는 패스만 지르고 그 외의 과금은 전혀 안하는데도 지금 모든 인격, 에고 올컬렉이야. 진짜 혜자라구

304 안경의 참치 씨 (9Sp9OwhlS.)

2024-07-01 (모두 수고..) 17:37:14

메멘토모리 할사람.

단점: 비싸고재미없고컨텐츠없고유저없고스토리없고게임아님
장점: 노래좋음 캐디좋음 라투디좋음 백합많음

할생각 있을시:
미안해요농담이야내가잘못했어재고해줘이거하지마더나은게임을해제발

305 안경의 참치 씨 (2Mce5Viq6k)

2024-07-02 (FIRE!) 08:50:46


>>304 별개로, 이번 신곡도 완전 명곡임. 듣고가 줘! 작곡가분 왈 목숨을 걸었다니까!

306 안경의 참치 씨 (2Mce5Viq6k)

2024-07-02 (FIRE!) 08:51:34


아놔. 뭐 이딴실수를.

307 익명의 귀차니즘 씨 (JDzlvfA9NA)

2024-07-02 (FIRE!) 13:49:11

요즘은 AI 활용해서 본인 소설의 설정이나 전개같은데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많더라. 난 진짜 못써먹겠던데. 내가 너무 마이너의 화신같은 사람이라 AI가 제대로 이해를 못하더라고... 클리셰를 혐오해서 일부러 몸비틀어 피해가는것도 아닌데 일단 만들면 '스팀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이런걸 만들어내는 사람이거든

308 안경의 참치 씨 (2Mce5Viq6k)

2024-07-02 (FIRE!) 16:53:41

>>307 아 그거 그렇게쓰고있음 난.

글쓰다가 막히면 다시 혈이 뚫릴때까지 정체상태잖아.

그래서 걍지금까지써둔거 적어두고

"야. 다음내용 뱉어."

이러면 99%의 확률로 AI가 뭔 똥같은거 적어다주는데,

"와… 이 내용만큼은 안 되겠다"

하고 적어도 내가 저것보단 잘 쓰지, 하고 다른 전개를 생각하면서 쓰다보면 급 혈이 뚫림

309 익명의 참치 씨 (GmfBjudPjs)

2024-07-02 (FIRE!) 17:29:33

여름감기 조심..

310 익명의 귀차니즘 씨 (JDzlvfA9NA)

2024-07-02 (FIRE!) 17:52:34

>>308 (깨달음)

311 익명의 참치 씨 (JnVyhZWCrM)

2024-07-03 (水) 15:05:26

언제는 편의점에서 계산하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포메가 내 다리에 코를 갖다대서 주인이 이리와 했음.
또 언제는 나 가게에서 나갈 때 털 깎은 포메가 한번 왈!!함.

포메는 다들 싸가지없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성격이 극과 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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