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2069> 청새치의 대난투 원맨쇼 :: 509

익명의 청새치 씨

2023-11-29 13:40:41 - 2023-12-19 22:29:59

0 익명의 청새치 씨 (SsbkAoF/WI)

2023-11-29 (水) 13:40:41

- 난 입 비 환 영
- 주인장 친절하지 않음
- 퇴사 실패해서 상시 극대노
- 인간싫어병 말기 환자

250 익명의 꽃씨 (Dl5l1D9ccs)

2023-12-06 (水) 02:49:22

>>248 은사님?
선생님?
청새치 센세?

그리마는 내 오랜 친구였지... 바퀴벌레랑 싸우면 이겨주는 좋은 녀석이야. 그리고 멋있게 생겼다구.

251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02:50:18

근데 내가 언제 교육학 서적 추천을...
평범하게 기억력 이슈인데... 내,, 내가 뭐 보라그랬지...?

252 익명의 꽃씨 (Dl5l1D9ccs)

2023-12-06 (水) 02:51:52

>>251 글쎄요~ 잘 떠올려주세요.
하하.
진짜 잘 자.

253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02:54:59

아악..

254 익명의 꽃씨 (Dl5l1D9ccs)

2023-12-06 (水) 02:57:16

>>253 신경 쓰여서 잠을 못 잘까봐 이실직고할게.
질적 연구의 이해였습니다.
좋은 꿈 꿔~

255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03:16:45

아! 그렇구만... ㄱㅅㄱㅅ

256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3:06:13

트위치 그만 보라고 트위치가 없어져주네...

257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3:09:46

아니 일주일에 두번 켜는 방송 잠깐 보는 것도 끊으라는 거여 뭐여

258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3:10:11

그마저도 요샌 바빠서 많이 못챙겨봤다고 데엔장

259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6:47:30

이제 게임이용장애 수면위로 올라오나
아직 몇 년 정도 남은건가
이거 올라오기 전에 게이머 생활 청산해야 할 것 같긴 함

260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7:28:59

ㄹㅇ 뭘 해도 미래가 없네

261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8:47:52

역시 인간은 행복할 자격이 없다

262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8:48:15

행복 같은 건 사치임

263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8:49:08

건너건너 지인의 지인들 자살한다는 얘기 막 들리고 그러는데 참... 이게 다 뭐고...

264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18:49:35

올해는 시체도 봤었지...

265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0:03:48

아 진심 또 열받는다

266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0:04:21

267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2:49:09

아 진짜 지는 팀 응원하는 기분이 이런건가 싶다

268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2:49: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제발

269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2:51:45

사실 쉬울 거라곤 생각하진 않았음
원래 사람을 따돌리는 것은 쉽고, 누구나 할 수 있음
따돌림당하던 사람을 다시 무리에 집어넣는 것은 신의 영역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신은 "형언할 수 없는 하스터"

270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2:53:31

나는 아무도 안 하는 짓만 골라서 하는 ㄹㅇ 홍대병이다
이정도는 돼야 홍대병 소리를 하는 거 아니냐

271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2:58:43

본심은 이거임
나도 미워죽겠는데 도와주려니까 돌겠는거임

272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3:03:29

아무튼 좀 더 머리를 써봐야겠음...

273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3:34:40

챙겨보던 웹툰이 휴재야... 정신 나갈 것 같다
아니 일본처럼 격주 연재 하자고...

274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3:35:37

휴재는 상관 없음... 장기휴재고 뭐고 다 괜찮다 이거야
이상한 건 작가양반들 휴재하고나면 건강이 더 나빠져있어 어째
휴재하고나서 아! 지금 너무 잘 살고 있고요 차기작도 생각중입니다 이러는 사람 아무도 없다

275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3:37:16

이런 걸 보면 아직도 예체능은 딴따라일 뿐이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276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3:39:19

사람을 갈아넣어서 즐기는 데에 거리낌이 없음

277 머핀의 청새치 씨 (kDDY2Gfj4M)

2023-12-06 (水) 23:43:07

아 오늘은 진짜 일찍 자야지

278 머핀의 청새치 씨 (i7wU8wN2xE)

2023-12-07 (거의 끝나감) 00:07:28

요즘에 밀리... 엄청 잘 쓰고는 있는데 독서 경험이 너무 납작해지는 것이 아쉽다.
밀리 앱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어떤 책을 읽던지간에 평평한 스마트폰 화면 톡톡 건드려가면서 페이지 넘기는 경험이 전부임.

무슨 말이냐면... 원래는 도서관에서 뭐 읽을지 신간도서코너부터 000~900번대까지 쭉 다 훑어보는 거라든지, 어떤 책 하나를 찾으려고 도서검색대에서 분류번호 적어다가 위치로 가서 찾는 거라든지 책에 대한 여러가지 경험이 있단 말임.
그 도서관의 위치부터 그 책의 위치나 책 제본 방식이나 쪽 구성까지가 다 독서 경험인데, 스마트폰 앱으로만 읽으니까 무슨 책을 읽든 다 똑같은 기분으로 읽게 된달까...

그런 건 좀 고민임.

279 머핀의 청새치 씨 (i7wU8wN2xE)

2023-12-07 (거의 끝나감) 00:08:26

근데 책 사봤자 둘 곳도 없음... 있는 책도 정리하는 마당에 뭔 종이책이여...

280 머핀의 청새치 씨 (i7wU8wN2xE)

2023-12-07 (거의 끝나감) 00:09:40

책에 대한 기억이 입체적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것임.
독서 일기같은 거라도 쓰지 않으면 까먹어버릴듯...
다른 사람들도 그걸 알아서 독서일기를 쓰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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