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2069> 청새치의 대난투 원맨쇼 :: 509

익명의 청새치 씨

2023-11-29 13:40:41 - 2023-12-19 22:29:59

0 익명의 청새치 씨 (SsbkAoF/WI)

2023-11-29 (水) 13:40:41

- 난 입 비 환 영
- 주인장 친절하지 않음
- 퇴사 실패해서 상시 극대노
- 인간싫어병 말기 환자

14 광기의 청새치 씨 (SsbkAoF/WI)

2023-11-29 (水) 22:20:12

내가 돈울 좀 더 많이 벌고, 주거가 안정되고, 하고싶은 창작물 마음껏 찍어내면 작품에 대한 불평을 좀 덜 하리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그럴 일 없음

15 광기의 청새치 씨 (SsbkAoF/WI)

2023-11-29 (水) 22:21:12

애초에 이게맞아?맨으로 만들어졌음

16 광기의 청새치 씨 (SsbkAoF/WI)

2023-11-29 (水) 22:21:38

다 모르겠고 난 방사능 바다가 오기 전에 죽을 것임

17 광기의 청새치 씨 (SsbkAoF/WI)

2023-11-29 (水) 22:21:58

내가 살던 곳이 이 이상 추첩하고 드러워지는 꼴은 보고싶지 않음

18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00:04:21

초 과 근 무 아 싸 신 나 흑 흑 @ 발 기 분 째 진 다

19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00:04:40

신 나 신 나 야 간 근 무 덜 끝 난 일 들

20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01:27:59

또 귀가 아프네 엿됐다

21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01:50:28

인간 본성은 추하고, 문명화된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걸 인정하기가 그렇게 어렵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본인이 선량하다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음. 나나 너나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인간이 그래왔고 앞으로도 숨쉬듯이 잘못할 것임.
인간은 그냥 우주의 티끌이고 오컬트나 배워서 하스터님을 숭배하자

22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01:50:57

하스터님....

근데 제단 차리는 건 좀 너무 씹덕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귀찮아요 ㅈㅅ

23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02:06:26

지가 옳다는 증거만 수집해서 지한테만 이익이 되는 주장을 하는 모든 인간이 사이비다

24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02:06:35

주거

25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3:03:25

토론을 이기고 지는 문제로 받아들이시는 분은 하루 빨리 주거가 안정되시길 바랍니다

26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23:11

내기 평소에 뭘 하든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싶으면 그 부분 따서 문의를 넣어놓음. 이러저러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왜 이런가요? 해서 인지를 시켜놓음. 당연히 해당 부분 캡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근거, 형식 다 맞춰서 씀.

이상이 있으면 이상이 있다, 없으면 왜 없는지 설명을 듣는 게 정상임. 항의 메일은 그래서 쓰라고 하는 거임.
그래야 나중에 몰랐다는 헛소리가 안 나옴.
그리고 이런 거를 해야 내가 제정신인지, 상식적으로 사고를 하는지 체크 가능함.

27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28:29

Q 항의메일이랑 내가 제정신인 거랑 뭔 상관이죠?
A 이걸 질문한 시점에서... 약간 안타깝다...
당연하지만 정확한 자료를 모으고 논리적인 근거를 대서 합리적이고 건강한 변화방향을 논하려면 사고와 행동이 모두 상식에 근거해야 가능함.

문의도, 건의도, 항의도 안 넣으면서 차별이다 차별이야 중얼중얼 염불만 외는 사람이 제일 답답함.

28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28:47

난 사실 그런 사람들은 차별에 반대하고 있지도 않다 생각함

29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31:31

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선생이 학생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성적 좋은 사람이 성적 나쁜 사람에게, 전공자가 예비전공자에게 갑질할 때 나서기라도 하냐고.

근데 그것도 나밖에 안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34:37

선배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친 입학 3주차 신입생을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주려고 개강 전부터 신입생 사진 보고 얼굴 외워두던 선배들한테 덤빈 게 나밖에 없었다고.

꼿꼿하게 고개 쳐들고 눈 똑바로 보면서 "지금 하시는 말씀이 너무 말이 안 돼서 이해도 안 되거니와 이해를 했건 말건 그냥 따르라는 말에 굴종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 학교, 이 학과에 돈 쳐내고 일부러 당신보다 일 년 늦게 입학했겠느냐"고 말한 사람 나밖에 없었다고.

그러고 나한테 돌아온 건 "너 때문에 우리한테까지 불똥 튀니까 나대지 말라"는 소리였음.

31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36:10

난 그래서 인간이 항상 미웠음.

32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40:24

이해를 했건 말건 그냥 따르라는 말에 굴종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 학교, 이 학과에 돈 쳐 내는 것처럼, 일부러 그 선배보다 일 년 늦게 입학한 사람처럼 구는 인간들이 항상 미웠음.

33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43:26

엿같은 방관자, 엿같은 보통의 인간...

34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44:28

아무것도 안 하는 주제에, 다른 사람이 피 흘려가며 얻어낸 더 나은 세상에 입 싹 닫고 편승하는 더러운 방관자

35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50:27

18살 먹은 고등학생 앞에서 자기 경력이 18년이라며 자랑하고 불확실한 진단명으로 위협하면서 학생들 상처만 주던 상담사 쫓아내려고 직접 인터뷰만 30개 따고, 간접경험까지 다 정리해서 따지러 쫓아간 내가 병신같이 느껴진다
너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냐...

36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50:40

진짜 인생 뭐냐...

37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50:59

이딴 새끼들이랑 같이 살려고 그렇게 발버둥쳤단 말인가

38 익명의 꽃씨 (BCXBLes8Wk)

2023-11-30 (거의 끝나감) 17:51:08

좌절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를 내는 건 좋은 덕목이라고 생각해
용기라는 거지

39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52:03

이 모든 깽판이 나고있는 2023년에, 이 모든 부조리를 다 참아내고 이성끼리 사랑만 하자고 주장하는 <엘리멘탈>을 까는 것이 과한 반응이라는 말이나 들어 쳐먹어야 한다

40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52:12

이게 실화냐

41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52:28

이러니 그어살이 어렵지 멍청이들아

42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8:02:13

난 진짜 하나도 모르겠다 이제...

43 광기의 청새치 씨 (R4DUJA4z2U)

2023-11-30 (거의 끝나감) 18:08:51

>>38 이제 용기(분노) 다 잃음 ㅅㄱ
저는 하스터님의 게으른 신자가 됨
하스터님을 본받아 잠이나 자자 \(ㅇㅁㅇ)/

44 익명의 꽃씨 (BCXBLes8Wk)

2023-11-30 (거의 끝나감) 18:09:42

>>34 그런 녀석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단 게 늘 딜레마지
인간 취급도 해주고 싶지 않은 기분은 알지만 그러면 우리의 전제 자체가 붕괴하니까
주인장도 이 안 좋은 기분 잘 털어내길 바래
무기력해지지 말구...
두루뭉술하게 말해버렸지만 내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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