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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EsEE8dmjv2 )
2023-09-29 (불탄다..!) 10:46:52
왠지 공포영화 포스터같은 <초속 5센티미터> - 리뷰 시켜도 되는데 님선룰 적용임 간단평 정도는 해줘야 나도 할맛 남 - 리뷰, 영업 외 난입 비환영 주의 - 급여가 적어서 잔뜩 성질이 났다 - 스테이 골드 귀신이 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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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6z7ptG94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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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11:23
쯧... 걍 롭 마셜이 다 잘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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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6z7ptG94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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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14:09
<인어공주(2023)> 를 쉴드치는 사람은 이 영화가 생애 처음으로 관람하는 영화인 것으로 간주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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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6z7ptG94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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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15:24
@발 그냥 복식이라는 것도 걍 캐리비안의 해적 때 쓰던 그 시대의 그 복식 같애 이 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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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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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20:58
야 이정도면 디즈니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해야되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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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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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24:16
crazy sheep shake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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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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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26:14
오늘 술을 얼마나 먹엇느냐?? 와인 반 병 정도다 캬캬캬
70
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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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26:48
인어공주가 개쩌는 명작으로 보이려면... 그건 보드카 한 병 다 마셔도 모자랐을 거임
71
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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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27:57
잘은 모르겠지만 보드카 한 병을 일단 들이킨 다음에 잭 다니엘 애플을 홀짝홀짝 마셔ㅛ으면?? 보스전 정도는 오~ 캐리비안의 해적같어~~ 이러고 봤을거같음 근데 그랫어도 어 머지 갑자기 결혼하네 머임.. 이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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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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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51:40
갑자기 오컬트적인 요소에 진지를 빨자면.. 주문이 엉망인 건 걍 넘어갈 수 이써 아니 뭐 주문은 솔직히 대충이어도 돼 뭐 실제로 할 것도 아니잖어 그럴싸하면 된다고 분위기만 내달라고 그게 어렵냐고 근데 @벌 대놓고 암네시아 ㅇㅈㄹ하면 예? 암네시아라는 게임이 있는데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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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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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55:22
그래 뭐 주문내용 대충 알겠어 혀로 뱉은 내용은 까먹고 목소리는 바치고 어 방금까지 못하겟서요 이러고 돌아서던 애가 솥에 재료 때려넣고 아빠얘기에 훼까닥 돌아서 계악한다고 180도 돌아버리는것도 알겠어! 그러지 말라고 넣는 장면이니까 그럴 수 이써! 어! 근데 걍 삼지창 넘겨받고 선대왕 죽인다고 왕위가 넘겨지는... 그게 ㅈㄴ 어이없어 왕위계승이 머 이따위냐 간지 안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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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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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57:14
삼지창이 본체였던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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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wU922.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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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파란날) 23:57:43
판타지는! 오컬트고! 오컬트는! 판타지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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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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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00:18:36
나는 두루마기 지어입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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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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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13:21:49
(취해서 꼬장부리는 못난 어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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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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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21:50:22
밤에 산책한다고 잠깐 차 몰고 나갔었는데... 오늘 운전을 좀 @같이 했음 내가... 좌회전하다가 선을 착각해서 벤츠한테 과감하게(?) 들이댔고 주차도 평소보다 잘 못했음... 그러고나서 딱 내리니까 큰 벌레 한 마리가 머리에 날아와서 부딪힘... (팅) 이러고 맞았음...
79
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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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21:53:37
아 그러고보니 요새 눈찜질 안했지... 오늘부터 다시 해야겠군
80
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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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21:58:08
게임도 나름 진전이 있음 점수는 엉망으로 받았지만 나름 세 권 끝냈다고
81
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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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22:00:37
이번 추석의 깜고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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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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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22:00:47
치즈 하나
83
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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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23:41:30
T-F 간 갈등을 연구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각 진영(?)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뽑아봤다 특히 말싸움 할 때 이런 말을 하면 안 되고, 일상생활에서도 하면 안 됨 무조건 오해가 생김 T > F "아니, 감정은 집어치우고" F > T "혹시 안 좋은 일 있었어?" * 특히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을 때 하면 안 된다
84
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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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23:44:00
>>83 정정 * 특히 F 쪽의 잘못에 대해서 말하고 있을 때 상대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죽을 때까지 이 말을 안 하겠다는 다짐을 해야 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 개인적으로는 두 발언... 그러니까 과실의 무거운 정도를 따지자면 중앙선 침범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함
85
익명의 청새치 씨
(PeP3m/H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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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내일 월요일) 23:48:25
성격이론에 기반한 설명도 아니고, 그런 데이터도 아니지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100% T 인간으로 살면서 수많은 F 인간들의 가슴에 오함마로 대못 박은 경력과 수많은 F인간들에게 시달린 경험으로 적는 것임...
86
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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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00:09
해설 "감정은 집어치우고" 라는 말은 아예 불가능한 요구인 데다, 상대방의 기질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말이기 때문에 저지른 잘못이 무진장 큰(예를 들면 불륜) 것이 아니라면 아예 이런 생각 자체를 안 하려고 해야 할 것 같다... "혹시 안 좋은 일 있었어?" 라는 말도 마찬가지임. 뭐든지 생각으로 정리하는 T 인간의 성향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은 발언임과 동시에 T 인간을 향한 강도 높은 모욕임... 특히 F인 본인 잘못 얘기하는 중에 이런 말을 했다? 아주 심한 말을 답례로 받을 수가 있다. 이런 걱정은 꿈에도 하지 말자...
87
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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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05:55
>>83 대체할 수 있는 말(연구중) T > F "일단 내 원래 의도는 뭐였냐면..." F > T "내가 지금 포인트 놓쳐서 그러는데..."
88
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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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06:51
근데 여기서 F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엥뿌삐임
89
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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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14:56
자기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오늘따라 유달리 까칠한 것 같아서 "혹시 안 좋은 일 있었어?" 라고 물어보는 건 다정한 사람이라서 그렇다 하겠지만... 사실 "님은 지금 감정에 휘둘리고 있고, 님의 말은 흥분하기 시작한 아까부터 전혀 설득력 없었음" 이라고 말한 셈이다. 이건 그냥 화나는 말이 아님... 차라리 부모님 욕하는 게 낫다...
90
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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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18:09
나는 저 말 들었을 때 딱 이 말이 속에서 올라왔음 '이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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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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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21:58
뭐랄까, 정말 싸움을 끝내고 싶다면 오히려 시비 거는 편이 낫다고 해야되나... 이게 이렇게까지 화낼 일임?? 하면 어? 하고 잠시 생각을 한단 말이지... 어? 근데 진짜로 화 낼 일까진 아니었다 이러면 바로 사과하고 끝낼 수 있다 이거임... 머리가 아주 차가워지는 상태가 건강한 상태다 이horse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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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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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27:01
지적질 듣기 싫어서 말 돌리나 싶은 모양새도 @같아서 싫은데 자기 잘못 덮으려고 갑자기 다정하게 챙겨주는 척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하면 그게 용서가 되겠음? 그렇게 챙길거면 아까 챙겨서 그런 잘못이나 하지 말지... 이런 생각이 듦 거기에 대한 답으로 "죽을래?" 정도면 신사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93
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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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28:10
근데 머 ㅎㅎ 사회생활 하다보면 설득하기도 귀찮아서 아 ㅎㅎ 뭐 좀 힘든 일 있고 그러네 이러고 손절치는 편이긴 함 굳이 싫은 소리 하기도 듣기도 싫고~ 걍 나가라 넌~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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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3b71OUdS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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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모두 수고..) 00:31:27
그니까 이건 서로를 잃으면 안 되는(?) 특수한 상황에 필요한 지침이라고 할 수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