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7074> 청새치의 영화일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8-28 17:16:25 - 2023-09-26 13:40:31

0 익명의 청새치 씨 (VnyzGS0qnI)

2023-08-28 (모두 수고..) 17:16:25

제목에 뭘 하겠다고 적으면 다른 걸 하는 징크스, 이번은 깨고 말 것이다...

※ 스테이 골드 귀신이 씌었습니다 ※

주제일기 그 1편, 영화일기
- 영화 리뷰는 시켜도 되는데 님선룰 적용임. 님 먼저 리뷰하면 나도 함.
- 단순 영업은 해도 됨.
- 좋아하는 작품이 까여서 가슴아프다면 도전! 외치고 마이크 드세요. 부족한 부분은 도와줌.

815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23:58:04

너무 헤매서 오늘은 그만 해야되겠다 돌겟내

816 광신도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5:00

3분 크툴루로만 된 책이 나온다면 어떨 것 같냐

817 광신도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5:29

흠... 요리책도 3분요리책은 작은 책자인데 말이야
너무 부담스럽게 생기면 이름이랑 너무 안 어울릴 것 같고

818 광신도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6:59

아니 근데 괜찮지 않아?? 직장인을 위한 빠른 세션! 실생활의 주제와 광기! 3시간 분량이지만 여러 테마를 핑계로 Day 1부터 시작하는 세션...

819 광신도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7:14

흠...

820 익명의 어른이 씨 (oUOBb7TQ8s)

2023-09-24 (내일 월요일) 00:12:52

3분 크툴루 전용 시나리오집인가
나는 좋다고 생각해

크툴루 팬메이드 시나리오라면 아마 초여명 쪽에 가이드라인이 있었던거 같은데...

821 익명의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10:35:18

크툴루 3분 요리!

822 익명의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10:35:42

>>820 정보 ㄱㅅ합미다!

823 광신도 청새치 씨 (CkeYtXKEvU)

2023-09-24 (내일 월요일) 19:20:52

언젠가의 회상

부친 : (운전하다 말고 갑자기 뱃살을 만짐)
나 : 아니, 뭐해! 앞에 보라고!!
부친 : 지금이 아니면 뱃살을 만질 시간이 없다고!
나 : 운전 중에 뱃살 만지지 말라고!

824 근원적 의문의 참치 씨 (G/U4gsDcNM)

2023-09-24 (내일 월요일) 19:53:22

애초에 뱃살을 왜 만져야 하는지...?

825 광신도 청새치 씨 (CkeYtXKEvU)

2023-09-24 (내일 월요일) 19:53:49

나도 그걸 도대체 알 수가 없는

826 광신도 청새치 씨 (CkeYtXKEvU)

2023-09-24 (내일 월요일) 19:55:15

답을 구하기 어려운 문제는 풀지 않아도 된다고 했던가...

최근에 부친을 "뱃살 아저씨"라고 놀리면서 괴롭혔더니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했다.

827 광신도 청새치 씨 (CkeYtXKEvU)

2023-09-24 (내일 월요일) 19:55:27

조롱의 순기능(???)

828 광신도 청새치 씨 (CkeYtXKEvU)

2023-09-24 (내일 월요일) 20:05:36

>>824 근데 나메가 좀 멋있다...?

830 근원적 의문의 참치 씨 (G/U4gsDcNM)

2023-09-24 (내일 월요일) 21:38:30

>>828 부럽다면 가져가도 좋다

831 광신도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22:05:07

>>830 이런! 넓은 아량까지!
고맙지만 나는 하스터님의 신자로서 지금의 나메를 계속 쓰도록 하겠다.

832 광신도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22:46:28

오늘은 정말 영화를 본다. 오늘의 영화... 안 뜨거운 감자 특집의 <새를 사랑한 화가>

833 광신도 청새치 씨 (7WHzmV.ZKE)

2023-09-24 (내일 월요일) 22:48:54

왜 맨날 빵빵 터지는 무지성 블록버스터 따위나 볼까
이런 영화도 좀 보고 그래라... 극장에서 보려고 했더니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4 광신도 청새치 씨 (9uFQvtEVrY)

2023-09-25 (모두 수고..) 07:41:28

보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835 광신도 청새치 씨 (ZFOfrfS3Cg)

2023-09-25 (모두 수고..) 07:44:09

번역 제목은 <새를 사랑한 화가> 인데 원제가 <Birds of America> 였음...
<미국의 새들> 이라고 번역했으면 더 딱딱했겠지만 <새를 사랑한 화가>는 오해를 좀 많이 산 제목이라 아무래도 별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함.
개봉하고 나서 cgv 앱 평가를 보는데 "뭐야 그림 이야기가 아니잖아" 라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836 광신도 청새치 씨 (/SA7bDT4gA)

2023-09-25 (모두 수고..) 07:47:28

물론 새를 사랑하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화가 따위는 보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의 새들을 다루는 쪽이 훨씬 흥미롭긴 하지만... 북미의 새들(다른 생물 종도 마찬가지지만)은 한국의 새들과는 비슷한 구석탱이라는 게 별로 없다. 그냥 낯선 환경과 낯선 새들이 주구장창 나오는 거임.
사실상 비추인 영화지만 다큐멘터리 한 편 정돈 괜찮잖아?

그나저나 아메리카 원주민을 꼬박꼬박 "인디언"이라고 자막을 붙이는 거 보면 왜 이딴 제목이 나왔는지 알 것 같기도 해...

840 광신도 청새치 씨 (EtrE1D0kK2)

2023-09-25 (모두 수고..) 09:51:13

암튼 다큐나 이어서 보기로

841 광신도 청새치 씨 (EtrE1D0kK2)

2023-09-25 (모두 수고..) 10:16:57

현재까지는 @간이 미안해 이런 느낌...

844 광신도 청새치 씨 (EtrE1D0kK2)

2023-09-25 (모두 수고..) 10:54:27

나는 성질이 개같아서 위로는 못하고 "우울한 기분에 한 방 쏴주려는데 괜찮은 무기 좀 주쇼" 하면 개쩌는 샷건이랑 탄창 넉넉하게 제공 가능

845 광신도 청새치 씨 (EtrE1D0kK2)

2023-09-25 (모두 수고..) 11:06:19

사람들이 사는 법을 모르는 것 같기는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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