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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VnyzGS0qnI )
2023-08-28 (모두 수고..) 17:16:25
제목에 뭘 하겠다고 적으면 다른 걸 하는 징크스, 이번은 깨고 말 것이다... ※ 스테이 골드 귀신이 씌었습니다 ※ 주제일기 그 1편, 영화일기 - 영화 리뷰는 시켜도 되는데 님선룰 적용임. 님 먼저 리뷰하면 나도 함. - 단순 영업은 해도 됨. - 좋아하는 작품이 까여서 가슴아프다면 도전! 외치고 마이크 드세요. 부족한 부분은 도와줌.
692
광신도 청새치 씨
(.mrLNmQ2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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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7:19:16
앗 이걸로 크툴루 시나리오를?
693
광신도 청새치 씨
(.mrLNmQ2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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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7:22:27
더 네임리스 미스트 검색하는데 실락원의 별이 왜 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4
광신도 청새치 씨
(.mrLNmQ2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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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7:26:21
더 네임리스 미스트는 불멸이지만 그를 찾는 인간은 존재는 물론 그의 역사까지 소멸해버린다는 거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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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 청새치 씨
(.mrLNmQ2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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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7:36:19
그 사람이 자기는 작가 되고 싶고 올해 안에 출판하는 게 목표라고 했음 근데 정리가 잘 안 된다는 걸 보니 빠른 시일 내에는 좀 무리일지도?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만났을 때 "저는 출판 했는데요." 라는 괘씸한 말을 하고 싶어졌다 낄낄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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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 청새치 씨
(.mrLNmQ2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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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7:38:09
정신나간 거 하고싶어 다 읽고 나면 기분 나쁜 감상이 드는 거 하고싶어 오래되고 사악한 존재가 좋아 이거 완전 크툴루였던 거임 나는 사실 크툴루 시나리오 작가가 천직이었던 게 아닐까?
697
광신도 청새치 씨
(rVKn1pIg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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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9:26:07
아!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나 그때 그림그린다고 그랬었는데 뜬금없이 출판했다고 하면 얼마나 어이없을까 빙글빙글 웃으면서 빡치게 해야지
698
광신도 청새치 씨
(rVKn1pIg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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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9:26:38
"아~ 아직 준비... 중이시구나 ㅎㅎㅎ 힘내세요! 저도 힘내니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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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 청새치 씨
(V/E7peMj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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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9:29:41
그때 6?7월이었으니까 출판하려면 슬슬 출판사랑 컨택했어야 했는데 쓴 거 정리도 못했으면 완전 무리지~ 토끼님 자는 동안에 거북이로켓 발사 #가보자고
700
광신도 청새치 씨
(.yJPCsMC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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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19:59:02
근데 좀 빨리해야돼 안 팔 각오로 제본만 하는 것도 쨌든 인쇄소에서 찍어낸거니까 출?판 이잖아
701
광신도 청새치 씨
(v.G5laz25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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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FIRE!) 20:32:24
그 사람의 죄목은 이것이다. 내향인에게 질문세례를 한 것... 그렇다. 대역죄인이라는 것이다. 그는 내향인에게 초면부터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말을 해선 안 됐다... 선을 넘고 말아찌...
702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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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00:11:11
난 스파패 재미없든디... 인기있는 이유 알 것 같아서 이상함
703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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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0:15:09
나 할 말 있음 진짜 정신나간 꿈 꿨음
704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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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0:19:55
내가 아파트 단지에 딸려있는 구멍가게 직원인 거임. 모르는 할아버지가 주인인 건 그렇다치는데 아파트 단지는 비싼 아파트처럼 생겨놓고 ㅈㄴ 가파른 경사면에다 지었음. 차들 진짜 힘들게 다님... 근데 손석구랑 탬탬버린이 서로 새콤달콤 사가려고 혈안이 되어있는거임 손석구는 오픈런(?)하는 타입인지 뭐 발주할 새도 없이 들어왔다 하면 사가는 식임 막 언제 들어오냐고 위협도 함 그래서 할아버지 가게에 총기류 잘 구비되어있음 뭔 신상 마약 사가듯이 새콤달콤 찾음 맛도 안가림 딸기맛 레몬맛 아무튼 있는건 다 사간단 말이지 근데 할아버지 원픽은 탬탬버린이어서 새콤달콤 꽁쳐놓고 있는데 내가 표정관리 못해서 재고 뺏기는 꿈이었음...
705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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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0:21:05
이번에 웃긴게 이게 뭔 미친소리야!!라고 매 순간 그랬는데 안깼다는 거임
706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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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0:22:28
진짜 이게 뭔 미친소리야...
707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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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0:23:05
내가 폐급직원이었다는 게 제일 충격이라고(?)
708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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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3:32:07
다갓님 오늘 머리하러 갈까요 비가 디지게 오는데요 가라 0 가지마라 1.dice 0 1. = 0
709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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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3:32:16
아 왜요
710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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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6:18:40
내가 진짜 궁금한 것 중 하나는 이거다 도서관에서 성교육 책 없애자는 사람이랑 출산율 떨어진다고 걱정하는 사람이랑 장애인으로 살 바엔 죽는 게 낫다고 하는 사람이 같을까?
711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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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6:19:01
사실 그냥 그렇게 말해봤다 같은 사람이다
712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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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7:18:31
나는 그런 생각을 함. 책임이 무거워서 싫다? 새로운 인권 지식 매번 생겨나는 게 귀찮다? 밖에 나가서 행동 한 번만 잘못해도 욕먹는데 동기부여 되겠냐? 뭐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하는 생각이 뭐냐면 꼭 그런 애들이 자유로움 어쩌고를 찾음
713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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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7:24:46
중학교 도덕교과서도 못 뗀 주제에 어디 어른들 대화에 끼려고 그래... 스터디카페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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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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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8:27:32
Q 그래서 영화 리뷰는 언제 하죠? A 곧 하도록 하겠습니다
715
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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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9:04:17
병원에 전화하려다가도 너무 싫은 기억만 올라와서 그만두기를 지금 한 달짼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가보기나 하고 욕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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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 청새치 씨
(T0HLSkLb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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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水) 19:06:05
Q 왜 자꾸 병원간다 어쩐다 이러시는지?? A 전문가가 아니면 안 되는 건이어서 근데 내 진짜 문제까지 가기도 전에 상담이 다 망했어(웃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