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95087> 청새치의 주제일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7-15 23:28:01 - 2023-08-28 16:56:24

0 익명의 청새치 씨 (OXpQw.YEJU)

2023-07-15 (파란날) 23:28:01

* 일기 쓰는 일기를 쓰는 일기를 쓰는 일기를...
* 일기주제 제안을 제외한 난입 별로 원하지 않음
* 뇌를 빼고 자판을 갈기는 중이다

102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8:25:52

진짜 우리 친척분들... 사랑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말 섞고 싶지 않음
그래요 님들에게는 게이도 어려운데 나같은 걸 어떻게 이해하겠음

103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8:27:05

놀랍게도 이쪽 집안은 남자가 머리를 기르는 것에도 기함하는 유전자가 있었다고 한다

기함하다라는 말이 과하다고? 진짜임

104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8:29:48

남들같지 않은데 남들처럼 흉내내는 능력이 좋은 사람은 기질적으로 이상하거나 썩은 구석이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

105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8:31:16

Q 가만보니 전부 본인에게 해당사항 있는데?
A 어허 눈치빠른 놈은 샷건이라고 말했잖아(탕)

106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21:04:02

역시 이런 날에는 존윅 정주행이 답이다

107 익명의 청새치 씨 (ive.j5NoNs)

2023-07-21 (불탄다..!) 23:58:55

귀신의 집(??) 유적 원트...
이게 어케 됐냐...

108 익명의 청새치 씨 (JWIuTsYUd6)

2023-07-22 (파란날) 00:24:50

이가단 아지트 습격도 성공... 오늘도 정말 알차게 야숨을 즐겼다

109 익명의 청새치 씨 (JWIuTsYUd6)

2023-07-22 (파란날) 01:55:57

연인(??)세트 없이 나보리스 깨기 성공

110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3:39:16

빨리 집가서 야숨이나 하고싶군...

111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3:40:30

아니 나는 옷 찾는 게 너무 귀찮아... 야만족 세트는 저절로 찾아져서 강화해가지고 입고다님

112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3:43:42

그리고 야만족 세트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옷 찾고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음
나보리스 올라가서 만난 소형 가디언들 전부 대검으로 한 방킬 나는데 무슨 옷으로 갈아입냐고
야만족 세트가 짱이야...

113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3:47:26

야만족 세트에 공격력 포션 빨고 덤비면 몹들이 살살녹음

114 익명의 청새치 씨 (xhbR4V2ZTI)

2023-07-22 (파란날) 17:19:51

닌텐도를 가져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지금

115 익명의 청새치 씨 (xhbR4V2ZTI)

2023-07-22 (파란날) 17:20:00

정신 나갔군

116 익명의 청새치 씨 (xhbR4V2ZTI)

2023-07-22 (파란날) 17:22:00

Des Rocs 의 도입부가 너무 좋음

I made a mistakes, Lord struck me down

117 익명의 청새치 씨 (xhbR4V2ZTI)

2023-07-22 (파란날) 17:27:04

노래 이름 빼먹었구나 Used to the darkness

118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7:43:42

이제 개노잼 파트만 남았다................

119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7:44:22

현재시각 6시 17분 전............. 과연 나는 오늘 짐을 싸고 제시간에 잘 수 있을 것인가.............

120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8:41:07

친구(esfj) : 너도 어플로 사람 만나는 게 나쁘다고 생각해?
나 : 뭐... 범죄자랑 만날 가능성을 생각하면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
친구 : 근데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잖아
나 : 진짜로 서울중앙지검 내선번호로 전화가 올 수도 있다, 이런 느낌이랄까.
친구 : 헐

121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8:42:57

ES 특성상 사회에서 진짜 일어나는 일이 아니면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 있음+자기가 안 겪어본 건 잘 안 믿음
NP였으면 범죄자 얘기 꺼내자마자 벌벌 떨면서 인신매매 당하면 어떡해... 이랬을것

122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8:43:53

애초에 신용하기 어려운 플랫폼에서 랜덤한 인간을 만나겠다는 발상 자체도 안 했겠지만

123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8:49:10

개인적으로 IN 타입 인간들은 수도없이 많은 부정적인 상상 중에서 하나가 얻어걸려가지고 위기를 피하는 느낌이라면, ES 타입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위기를 피해서 별로 피했다는 감각이 없는 느낌...

124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8:52:26

그런 요인 때문에 IN은 소심해지기 쉬워지고 ES는 대담하고 개방적이기 쉬워지는듯

125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9:08:13

크아아악 손에 약품 너무 많이 묻엇다...

126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9:10:52

크아아아아악 상처가 타는 것 같은 느낌이이이이이

127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9:11:31

크아아아아아아아악

128 익명의 청새치 씨 (TWRQ0SGox6)

2023-07-22 (파란날) 19:25:06

버거를 주문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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