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안 그래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체질이고 병인데 주변에서 스트레스 주는 요인이 너무 많네. 특히 나도 그랬지만 가족이랑 정말 많이 싸운다. 다행히도 나는 무던한 성격이라 부모가 뭐라 하든 한귀로 듣고 흘렸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은 아동학대가 디폴트인 거의 난이도 헬급인 나라인듯 (생명이 없는 죽음의 땅 = "korea") (both North and South)
난 그래서 요즘 집에 가지도 않고 엄마랑 통화도 안함... 이 사람이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한 것도 아니고 한계가 있다 한들 다른 방향으로 알아보려고 할 수도 있었고 이해해보려고 할 수도 있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나한테 너무 관심을 쓸데없는데에만 가지고 사실상 방치한게 괘씸함 이 나이 먹고 부모를 미워한다고 하면 엄마는 비웃겠지만 한국에는 나같은 사람이 한참 많을거라고 생각함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하는데 1. 약 먹어도 저녁에 극심하게 우울해짐 (종종) 2. 극심한 우울을 겪을 때는 일어나기도 힘들고 방 밖에 나가기도 힘듦 3. 호전에 대한 믿음이나 기대가 없음 3.1. 약이 잘 안듣거나 불편감이 있어도 본인이 호소하지 않음 (어차피 나아질 리가 없으니까) 4. 정신적으로 해로운 가정환경
원래 건축인데 품질 멋대로 겸직이라고 시켜놓고 품질이면 품질일만 시키든가 건축이면 품질일을 시키지말든가 내가 왜 공구리 만지고 이 땡볕에 공사도 보고 품질도 봐야하는데 사무실 오래앉아있는다고 욕먹고 서류할것도 개많은데 그럼 시키질 말든가 모르면 말 얹질 말든가 욕해놓고 '머라하는건 아니야' 라고 하는게 오히려 더 짜증나네
아니 스파이더맨2 를 다시봤는데 대충 기억하기로 이 영화를 본게 태권도장인가 어디서 봤던거같다만 나이들어서 다시 보니까 열받는 포인트가 한두군데가 아니네
좌파적인 영화라는 점에서는 환영해 맞아 시민들의 참여로 인해 우리 사회가 지탱되는 것이고 한 명의 영웅이나 독재자에 의해서 지속되는게 아니야 근데 니네는 옥타비우스 박사님이 본인은 괴물인채로 죽지 않겠다고 결연히 다짐할 적에 니들끼리 소꿉장난같은 연애질이나 하고 앉았냐?!
메리제인도 그래 이 빌어먹을 영화는 여성혐오를 부추기고 있다고 물론 청소년이기 때문에 그런 변덕은 용서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근데 본인이 선택한 바는 본인이 숙고해서 결정하라고 나중에 괜히 후회한답시고 궁시렁거리지 말고!!!
이런 경우에는 사용성 상의 문제+실익 탓에 원상복구를 할리는 없을 것이다 불법증축인데 현행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항목임에도 준공승인 당시 기준으로는 문제되기 때문에 참작이 될 수도 있겠으나 왠만해선 1.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양성화 2. 위반건축물로 건축물대장 등재 + 조례에 명시된 횟수만큼 이행강제금 + 징역 또는 벌금 이 둘 중 하나일텐데 어느쪽이든 나는 할 일을 했다
여러분들도 공무원의 일처리가 어딘가 미심쩍다면 무조건 감사실에 제보하도록
공무원의 수가 부족한데 비해 급여, 복리후생, 대우가 형편없는 실정은 안타깝지만 나도 기계적 법 적용의 피해자이니만큼 굳이 신경써줄 당위도 도리도 없다.
나의 사건에 대해서는 이제 법적으로 싸울 마음이 거의 완전히 사라졌다 행정심판과 행정무효등확인소송을 해보긴 하겠으나 굳이 비싼돈 들여 변호사, 행정사를 사진 않을 작정이다 그냥 나라에서 돈잔치 하느라 세금이 많이 모자랐나보다 하고 생각할 작정이다 미개한 나라에 태어난 죄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