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1067> 적당히 적어보는 트레이너 일지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2-05 13:18:20 - 2023-01-30 11:07:24

0 익명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3:18:20


푸키먼 이번 엔딩곡 진짜 좋아요 한번만 잡솨봐...

게임얘기 가끔 자주 많이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 사진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애옹 귀여워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846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8:55

일할 때 빼고는 얇게 입고 다니는 편이라

847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9:52

패딩 있는데 그거도 팔 부분은 뚫려있고, 얇네요...

848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41:18

반팔에 가디건이라니... 겨울에 이렇게 입으시면 여름에는 혹시 어떻게 입으시는지...

849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43:23

부시맨이라든가(웃음)

850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45:23

여름에는 반팔, 반팔 + 가디건이요.

851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45:44

일할 때는 무조건 정장st라 또 다르기는 한데...

852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47:22

아니면 시스루인가...?

85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49:08

아뇨? 그... TPO 때문에 지정된 스타일로 입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일반 정장, 정장 + 티 입고 다녀요.

854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50:19

(이것은 어째서 겨울과 여름에 동일한 복장인지 생각하다가 생각을 그만둔 어른이 이다)

음... 그래도 추위도 더위도 덜 타는 편이면 냉난방비 절약이라던가 할 수 있을라나

855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50:32

변태 컨셉을 붙여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856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51:11

>>854 냉방으로 평균회귀임 ㅅㄱ

857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56:31

>>854 추위는 덜 타는데 온수 안 쓰면 머리 감기 어려워서... 여름에는 샤워 자주 하고 선풍기 끼고 살아서 요금 이래저래 많이 나오네요

858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56:40

나는 냉방비보다 난방비가 더 무서운 참치라 난방비만 아껴도 행복할듯

아니 올 겨울은 그렇게 아끼고 줄이고 했는데도 가스비 너무 확 올라서 청구서가 거짓말같은 숫자를 보여주고 있어...

859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57:09

>>854 여름에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같은 복장...

860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57:59

앗 아아... 그렇군..

861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59:37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혼자 플로리다의 날씨를 즐기고 있는 셈인거네

862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1:01:31

둘 중 하나라도 덜 타니 좋기는 해요. ㅋㅋ

863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1:04:37

아... 좀 더 뜨고싶었는데 애옹이 자꾸 자라고 잔소리해서 누웠다

864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1:05:07

자기 루틴에 날 맞추려고 하다니 괘씸한것
괘씸하니 뱃살 주물주물할테다

865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10:46:22

굉장히... 뭔가.. 이상한 꿈을 꿨다

866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16:52:17

끼야아아아악
그냥 핸드워머에서 멈출걸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뚜껑을 달려다가아아악

867 뜨개질의 쇼거스 씨 (01ox24G/2E)

2023-01-29 (내일 월요일) 01:55:40

주디의 매직 코잡기랑 주디의 매직 마무리 뭐시기...
이게 대체 뭐야 싶은 이름인데 성능은 죽이는군

터키식 코잡기랑 옛 노르웨이식 코잡기도 대충 할 수 있게 되엇다
경사뜨기도 뭔지는 알게됐으니 이제 랩앤턴만 익히면 양말(이되지못한것)양산도 가능하겠군

868 뜨개질의 쇼거스 씨 (01ox24G/2E)

2023-01-29 (내일 월요일) 17:33:57

와 이 실은 만지면 손에 미끌미끌한 느낌이 남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주말 내내 뜨개질만 하니 지문이 닳아버리고 있는 건 아닐까

869 니트의 쇼거스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9:24:52

빨기 전에는 실 으버베베베 되지 말라고 왁스 같은 게 묻어있읍니다

870 뜨개질의 쇼거스 씨 (01ox24G/2E)

2023-01-29 (내일 월요일) 19:38:00

손을 비누로 빡빡 씻은 다음에도 비슷한 기분이 들어요... 제 손끝 감각이 미쳤나봐요..
그나저나 왁스가 묻어있었구만... 다른 실에선 잘 못느꼈는데 유독 워터컬러가 좀 확 느껴지는듯

871 뜨개질의 쇼거스 씨 (01ox24G/2E)

2023-01-29 (내일 월요일) 19:38:35

아무튼 대용량실 좋은점....
실패를 많이해서 실을 낭비해도 실이 줄어들지 않는 기분이 든다....

872 니트의 쇼거스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20:02:26

아 워터컬러면... 아크릴 실들은 좀 그런 게 있는듯

873 뜨개질의 쇼거스 씨 (ZXFyC2CAG2)

2023-01-30 (모두 수고..) 00:33:04

이게 뭐라고 주말을 다 갈아넣은것...
심지어 아직 한짝이라 완성도 아닌ㅋㅋㅋ아ㅋㅋ 나머지 언제뜨냐..
그래도 주말 갈아넣은건 뚜껑 시행착오 때문이니까 두번째는 좀 수월할듯

874 뜨개질의 쇼거스 씨 (ZXFyC2CAG2)

2023-01-30 (모두 수고..) 00:35:35

마블베이지 색 이쁘네 진짜...
물보라는 너무 유니콘프라페라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875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04:51

새끼손가락 찜질기는 따로 없겠지

876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07:24

관절통과 함께 다음 스로그를 세우러...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