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1067> 적당히 적어보는 트레이너 일지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2-05 13:18:20 - 2023-01-30 11:07:24

0 익명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3:18:20


푸키먼 이번 엔딩곡 진짜 좋아요 한번만 잡솨봐...

게임얘기 가끔 자주 많이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 사진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애옹 귀여워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1 익명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3:19:26

언제 다 찼지??? 생각도 못하다가 파카튜브로 마지막을 장식해버렸군
아무튼 벌써 몇번째 스로그냐... 의외로 길게 가네

2 흙발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3:56:27

ㅇㅇ ㄴㅁ ㄱㅇㅇ~

3 또레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4:03:29

그리고 늒네가 어쩌다가 class5까지 와버렸다는 소식인데요

4 익명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07:11

이제 당신은 늒네가 아닙니다....

난 클래스4로 떨어져버렸는데
팀레를 안 뛴 업보가 이렇게 돌아오고...

5 또레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4:10:45

ㄴ ㅔ...? 아직 시작한지 3주도 안됐는데요...

6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12:19

3주만에 훌륭하게 성장한 늒네(이었던것)

7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17:47

하여간 역병 네쨩
어렵구만... 간신히 A랭 달긴 했는데 스펙은 별로인듯
역병스킬로 육성목표 레이스는 어떻게든 1착 했는데 팀레나 챔미에서는 어떻게 뛸지 모르겠네

그리고 12월 9일부터 팀레 전체 스킵 등 편의성 패치가 들어온다!!!

8 또레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4:19:28

정정하겠읍니다 한 달이 안 된 거고 3주는 지남...
아니 근데 져도 올라가는 시스템 뭔가 이상함(??)

9 또레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4:25:31

네쨩 스펙 보여주라 나도 갖고올게

10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26:26

승패보다 레이스에서 스킬 터트려서 번 점수가 더 유효하니까
팀레 뛰는 애들은 스킬을 많이많이 한계까지 때려박고 뛰게 한다던가 뭐라던가

11 익명의 어른이 씨 (JdVH1WEtBg)

2022-12-05 (모두 수고..) 14:28:53

요게 오늘 점심에 깎은 네쨩

12 익명의 어른이 씨 (JdVH1WEtBg)

2022-12-05 (모두 수고..) 14:29:47

이건 레이스 꼴아박는거 개빡쳐서 역병과 레이스 모두 잡겠다고 몸비틀어본 네쨩....

13 익명의 청새치 씨 (ftETh0lFIE)

2022-12-05 (모두 수고..) 14:31:21

지금 우리집에서 제일 잘 달리는 네쨩

14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4:33:58

>>11 개쩐다 디버프로 무장했네... 밑에 금딱 세개나 단 네쨩도 장난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등당한김에 양학하고 오시면 아주 즐거울득

15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40:34

오... 하고 해보러 갔더니 늦출발 오지게 터짐ㅋㅋㅋ아ㅋㅋㅋㅋ
선입한테 집중력 달아주기도 뭐한데... 흠...

16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4:41:39

늦출발 그거... 코스 잘잡는거 달아주면 괜찮지 않아?

17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42:51

>>13 파워랑 스테 인자 계승으로 챙기면 좋을 것 같은데... 음...
이번에 반주년 로그인 보너스 총 1200돌이니까 많이 모아서 힘쌀 꼭 뽑으시길 바랍니다..
힘쌀이 원호 금딱을 주니까 편성하면 좀 도움이 될듯

18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44:33

>>16 저희집 토쇼가 애교랑 포지션 센스를 죽어도 안 주겠다고 버티는 바람에.......

19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46:19

아 그리고 늦출발은 집중력(일반)/컨센트레이션(금딱)으로 잡는다고 알고있는디
집중력 터져도 늦출발 같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컨센은 무적권 늦출 방지니까
도주마에는 항상 네이버 눈나를 넣곤 했었어... 초기엔...
지금은 스펙 챙기느라 좀 뒷전이 되긴 했지만

20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51:15

그나저나 토요일에 머리 좀 세게 박은 뒤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몬가....

21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4:53:35

>>17 ㅎㅎ 놀랍게도 이친구는... 스테3 스피드3 계승한 친구입니다... 부족한 것은 파워뿐이었음...
>>17-18 토쇼... 아... 그건 나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 구경도 못함...
집중력 넣어도 늦출발 터지고 스피드 미친듯이 올리고 코스 잡는거 넣어주면 그런대로 잘 달려서 저는 걍... 안찍어요... 호선이랑 레이스플래너 사고나면 빈털터리야...

22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4:57:18

>>21 이럴수가... 그렇군...
선입은 파워가 더 있으면 잘 달리니까 다음엔 스테3 파워3으로 달려보시는 건...

스킬포인트 버는 미세 팁
새해 이벤트에서 맨 아래 선택지 고르면 스킬포인트를 챙겨준다

물론 이래도 부족해서 항상 슬픈...

23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15:00:29

>>22 아, 파워 부족한거 알아서 선행으로 돌림ㅇㅇ

스킬포인트 그렇게 핥아먹어도 없더라고요... 미치겠어요... 나 지금 포인트 먹는 선택지 거의 외울거같음... ㄹㅇ 포인트 항상 부족함...

24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5:22:23

뉴트랙은 녹즙 먹여가면서 레이스만 주구장창 내보내서 스킬포인트가 넘쳐났었는데...
한섭에 빨리 들어와라 뉴트랙....

25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5:27:47

레이스 보너스 높은 카드만 넣고 레이스만 주구장창 돌려볼까...

26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8:00:43

두통... 뒷목... 너무 아픈....

27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8:04:17

몸을 너무 대충 관리하다보니 어디 아프면 원인으로 의심가는게 너무 많은데
일단 이번 두통 원인은 토요일에 앉아있다 일어서면서 벙커침대에 머리를 개쎄게 박아버린 그 일이 맞는 듯

28 익명의 양머리 씨 (enMm51f6eA)

2022-12-05 (모두 수고..) 18:06:38

목과 머리를 소중히 합시다
~ 전국 파스생활화 위원회 ~

29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8:12:21

30 익명의 양머리 씨 (enMm51f6eA)

2022-12-05 (모두 수고..) 18:13:06

31 경마의 어른이 씨 (XIV0zNW3SE)

2022-12-05 (모두 수고..) 18:14:36

아 세상에
햄스터 바구니라니 너무 귀여워.....
우리 햄쟝 살아있을적 하나라도 떠볼걸......

32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0:55:52

고루시가 안녕이라고 해준걸로 내 대가리 또 깨졌어...
죽을때까지 함께야 고루시쟝......

33 익명의 양머리 씨 (y.xiiEszyc)

2022-12-05 (모두 수고..) 21:56:11

안녕은 안녕인데 이게 한국말인

34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1:59:22

안녕~할때 진짜 넘모 감격이었음....
이게... 한국형 파카튜브...?

35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2:11:17

그나저나 어지러운거 밥먹어도 안나아지네... 음..

36 익명의 양머리 씨 (y.xiiEszyc)

2022-12-05 (모두 수고..) 22:18:27

어른이씨...너무 어지러우면 병원에 가보시오...

37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2:29:42

일단 구토라던가 일자걷기가 안된다거나 하진 않아서 좀 보는 중인데
심해지면 밤중에 응급실이라도 가야지
아님 내일.. 아.. 이거 어느 과로 가야하는거지

38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2:32:47

어 아니지
이런 급격한 컨디션 저하... 아.. 슬슬 때가 된건가
재수없게 머리쿵이 이 시기랑 겹쳐서 환장의 시너지 내는 중일지도..아니 백퍼 이거네

39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22:35:18

머리에 혹은 안났냥

40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2:37:35

혹은 모르겠는데 지금도 머리 만지면 아프긴해...
머리감을때도 아파서 살살했음

41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23:05:22

다니는 병원 중에 겁나 친절하고 잘 봐주는 데가 있으면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솔직히 병원가서 "제가 집에서 머리를 겁나 쎄게 박았는데요, 그 뒤로 엄청 어지러워요" 이러면 뭐 찍어볼 수 있는 건 다 찍어볼 것 같아서 가라고 못하겠음

뭐 혹 안났으면... 모서리에 콱 찍은 건 아닌갑네

42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3:12:19

그... 모서리에 찍은건 맞는데요
모서리에 제가 보호대를 붙여놔서 그나마 두개골이 무사했던거 같워요
메모리폼으로 된걸 붙여놨는데도 이 정도로 아프다고?랑 어 목... 경추 ㅈ된 느낌이 드는데?했었음

43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3:13:56

아... 찍을 거 다 찍으면 나의 지갑과 카드가 울부짖겠군....
머리회전이 한박자 늦어 지금...

44 익명의 양머리 씨 (y.xiiEszyc)

2022-12-05 (모두 수고..) 23:14:26

어른이씨....정형외과 ㄱ....?

45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23:17:25

벌컥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 그리고 그건 그냥 세게 박아서 아픈거임. 메모리폼 30cm로 해놔도 세게 박으면 머리가 메모리폼에 먹혀서 목이 홱 꺾였을것...
그러면 경추도 다친 게 아니라 근육이 좀 놀랐을테니까 하루는 시원하게 마사지해주고, 48시간 경과부터는 온찜질하다가 금요일 될거잖아? 그때가서 병원갈지 정하셈.

왜 그렇게 갑자기 움직임? 옆구리에 테이프 붙여져있거나 수염 잘린 거 아니신지 ㅋ

46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3:18:06

정형외과 찍고 신경외과도 가야하나
어쩌면 토스당할지도 머르고...

47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3:26:18

근육이 놀란걸수도 있겠군... 오케이 일단 찜질부터 간다

살짝 걱정되는게 오늘따라 이상하게 일처리도 못하ㄱ고 말도 자꾸 어눌하진 않은데 평소에비해 좀 단어틀리거나 섞이거나 버벅일때가 많고 그래서.. 머 충격이 크긴 컸나벼ㅋㅋㅋㅋ

그리고 테이프는 아니고
사무실로 갔어야하는 물건이 또 우리집에 도착했다고 문자가와서 에에에ㅔㅇ???이게머선?일??하고 당황해서 일어나다가... 여기서 기억이 좀 애매한데 뭔가 미끌하고 발 헛디딘거 같음... 그리고 목이 안쪽으로 박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머리 박고 주저앉아서 어... 어...? 으??했던?듯?

아니 그냥 테이프인쪽이 덜 쪽팔리겠네...
옆구리에 테이프 붙어서 놀래가지고 그랬음 맞음 아무튼 맞워요

48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23:28:59

ㅖ... 그 믿을만한 사람에게 테이프 살살 잘 떼달라고 하시고요... 목에 부담 안 가게 오늘은 베개에 신경 좀 쓰쇼 ㅇㅇ 수건을 말아서 자든가 뭐... 암튼 목이 긴장하지 않게!

그렇게 이틀 안정을 취해도 아프면 병원으로 go다.

49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23:31:30

이럴 때 진통제 뭐 못먹냐? 근육 놀랬을 때 저녁에만 진통제 도핑하는 거 도움되는디...

50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3:34:38

사실 이미 이틀째인데...
일단... 안정을 취하기 위해 누워서 드라마 보는 중

51 익명의 청새치 씨 (8mZBwpXYpo)

2022-12-05 (모두 수고..) 23:36:17

그럼 지금부터는 온찜질임 ㅇㅇ

52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3:38:06

ㅇㅋ 뜨끈한 수건 만들어와야지

53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3:51:15

찜질하면서 보는 귀여운 타키온

54 익명의 어른이 씨 (G8JipduldM)

2022-12-05 (모두 수고..) 23:52:58

신경쓰이던 그 공(?)의 정체 오늘 알았음

55 익명의 어른이 씨 (GBqbXsXIGI)

2022-12-06 (FIRE!) 09:29:36

목아픈건 근육이 놀랐던게 맞은듯 엄청 나아짐
근데 두통은 여전함... 뭐 한 2주 정도는 두통 있을수 있다는거 같으니 좀 지켜보고

눈이 와서.. 출근길이 힘들어졌다...

56 익명의 청새치 씨 (wdt7dV/RcY)

2022-12-06 (FIRE!) 09:59:06

마사지도 해주고 그러셈ㅇㅇ 그러면 효과가 두 배~!

57 경마의 어른이 씨 (CNbZNog9GE)

2022-12-06 (FIRE!) 16:26:25

다이소에서 산 누워서 할 수 있는 목마사지기... 드디어 개시할 때가 왔군

58 경마의 청새치 씨 (wdt7dV/RcY)

2022-12-06 (FIRE!) 18:04:58

저 해냈어요. 모든 트로피를 얻었다는 것이에요. 핳핳핳핳

59 익명의 어른이 씨 (8OYwJwX3cw)

2022-12-06 (FIRE!) 18:34:51

이럴수가
나보다 빠르잖아
당신 역시 늒네 아니야

60 경마의 청새치 씨 (wdt7dV/RcY)

2022-12-06 (FIRE!) 18:47:23

11월 9일에 시작해서 12월 9일 업데이트와 함께 늒네 졸업하다...

61 경마의 청새치 씨 (wdt7dV/RcY)

2022-12-06 (FIRE!) 18:49:52

이거 다 보드카 때문임. 보드카만 아니었어도 트로피 광산 캐기도 없었을 거고, 6천원 현질도 안했을거임 엉엉엉엉

사실 클로버 때문이라고 말해야 맞는데, 그냥 보드카를 탓하고 싶으니까... ㄴ ㅔ...

62 경마의 어른이 씨 (pw8ttpTkN6)

2022-12-07 (水) 18:30:54

우옥까 의문의 오열....

63 경마의 어른이 씨 (pw8ttpTkN6)

2022-12-07 (水) 19:40:55

아이고 졸리다..
오늘 커피를 한잔도 못마셨군
커피도 못마시고 밥도 못먹고 인생의 낙이라곤 하나도 없는 하루였다

64 익명의 어른이 씨 (x3U7hJtrL2)

2022-12-07 (水) 21:44:15

아.. 역시 디버프의 전조였던것
거기에 머리꽝이 겹쳐서 이렇게

65 익명의 어른이 씨 (x3U7hJtrL2)

2022-12-07 (水) 21:56:00

왜 어딜가든 문가에 하이퍼볼이 있는거지?
이게 대체 뭔 버그야

66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3:56:57

어른이씨ㅣㅣ 혹시 coc 자작시나리오같은거 해본적 있으려나. 티알팟에 세션이 매말라서 급기야 셀프 일벌이기를 시전하려고 하는 중인데, 아무래도 마스터링도 coc도 거의 초면이라서 좀 어려움을 겪고있거든

67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4:39:50

자작시나리오라 함은 내가 100% 자작한 시나리오? 아니면 남이 만든 자작시나리오 배포판(?)얘기하는 것??

자작은 우오오옷 해주겠어 짜샤 하고 덤볐다가 나의 게으름 때문에 무기한 중단 중이고
배포 시나리오는 그럭저럭... 해보긴 함...

68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4:52:18

본인이 자작이요. 대충 해보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자작시날을 만들려고 했는데 pc간의 분량 분배 문제에서 난항을 겪고있어서...

이게 코스믹호러 신화생물 어쩌고가 아니라 한국 괴담 느낌이거든. 근데 한국 괴담에서 귀신은 이유없이 사람을 잘 안건드리잖아? 사람이 먼저 영역을 침범했다거나 물건을 만졌다거나 해가지고 붙는게 대부분이지. 그런데 이제 그런건 pc들이 안하면 그만이니까 사실 너님 조상님이 쟤를 죽였어요 하려고 했었어. 이게 문제였지... pc중에 그 백스토리를 가진 pc만 모든 사건의 중심인거야. 그럼 분량이 집중되는 문제도 있고 뭣하면 버리고 튀어도 되잖아. 그렇다고 백스토리 없는 pc들도 귀신이랑 짝짜꿍 하기에는 우린 잘못도 없는데 왜그러세요 겁나 부조리하네 문제가

그렇다고 pc들을 전부 가족인걸로 강제해버리기에는 자유도의 침해라 내키지 않거든. kpc를 만들어도 버리고 튀면 해결 문제가 사라지지 않고. 또 자기가 겪는 일이 아니니까 몰입감도 떨어질것같고

69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4:57:42

그래서 coc 고인물 어른이씨한테 고민상담 해볼까 싶었어

70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01:10

음...

누구누구를 직접적으로 죽인 것은 한 PC네 조상 한 명이지만 다른 PC들의 조상들도 그 죽음의 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엮여있다는 설정을 넣는다던가?
간접적으로 일조했다던가. 뭐 그... 조상이 걔를 죽이도록 유도를 했거나, 누명을 씌웠다면 그 과정에 가담했거나, 아니면 죽어가면서 도움을 청했지만 철저하게 방관했다던가 대충 이 멍자식들 내 귀신이 되어서라도 니들 가문 대를 끊고 말겠다 니들 후손 다 죽었음ㅅㄱ 할 정도로 원한을 품었다?같은 느낌으로...
연관이 없는 줄 알았지만 사실 우리 모두 연관이 있었어!라는 건 너무 스케일이 커질라나

71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01:35

그리고 저 그럭게 고인물 아니구요 어.. 저는 아직 뉴비... 누비...? 누비 정도 될거임(???

72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5:06:20

누비 비누같고 커엽다 아무튼 좀 괜찮은데? 사실 pc들이 사건장소에 모이게 된게 우연이 아니라 저 귀신이 너네 다 죽여버릴것이다 하고 불러가지고 모인거임. 너네는 여기 오고싶어진 순간 홀려있었던거다. 하면 개연성 될것같은데

73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5:08:00

역시 어른이씨야!

74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09:06

이야... 작정하고 부른거구만..

그러면 초반에는 일부러 그 백스토리가 있는 PC의 조상'만' 원흉인 것처럼 분위기를 내서 다른 PC들이 합심해서 버리고 튀고, 그렇게 남은 PC들은 도망칠 수 있는 것 같았지만 결국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서 버려진 PC랑 다시 마주치고 어어...???하고 난 뒤에 서서히 다들 연관이 있었다는게 밝혀지면... 재밌겠다.....

75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5:10:52

좋다... 재밌겠다... 작정하고 찐공포물 하려고 하는거라 반응 좀 웃길듯. 맘에들어

76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13:17

해보고 성공적이시면 저도 좀 해보게 시나리오 배포좀...(???)

77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5:18:55

배포할지는 잘 모르겠음. 꽤 유명한 괴담을 베이스로 하고있는데 그 괴담을 창작한 사람이 있을거아냐. 개인적으로 쓰기에는 괜찮아도 배포하기에는 좀 걸리는...

78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21:05

그럼 어쩔 수 없구만
상상하는 것으로 만족하겠어

그리고 나도 미루고 있던 자작 시나리오 다시 시작해야겠다...

79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5:21:21

어케저케 원본을 못알아볼만큼 갈아엎는데 성공한다면 드리겠읍니다

80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21:55

엌ㅋㅋㅋㅋ 아 알겠읍니다

81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5:22:55

어른이씨 자작시날도 홧팅!

82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26:27

숲에서 담력체험하다 다들 간땡이가 부어서 내기를 했는데 머? 누가 내기하자고 햇어? 이러고 도깨비들이 모여서 장난쳐가지고 사건이 벌어지눈 것도 재밋겠눈골...

83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29:44

토종 도깨비들이 우리 그렇게 나쁘지 않은걸!!!! 이러면사 외국 괴담이랑 귀신이야기에 절여진 탐사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국 coc 누가 안해주냐
상태이상은 도깨비불에 취해서 2턴 헤롱거리기...

84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31:36

도깨비방망이에 맞아서 1턴간 가벼운 두통...

85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5:32:50

귀엽 다
청새치씨의 귀여운 도깨비시날 버티겠어요

86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35:07

야, 이거 어떠냐? 도깨비들이랑 노름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설정으로... 말하다가 전설이나 역사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거나 제대로 말해도 확률적우로 상태이상에 걸리는 거지...
'3턴간 돈이 더 있다고 착각하기'에 걸려서 나에게 만원이 더 있다고 착각하고 가진 전재산 3천원을 다 걸어버리는...
아니면 '이겼다고 착각하기' 에 걸려서 내 차례를 패스해버린다든가

87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38:29

>>86 실제 플레이어가 역사 전공이거나 신화 오타쿠이거나 하면 취약 받고 상태이상에 더 잘 걸려야 개판되고 재미있을듯. 도깨비는 순진한 사람을 좋아하니까...

88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38:54

>>85 앙대 저도 입 벌리고 누워서 감 떨어지는거 기다릴래요

89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39:00

그런 상태이상은 3턴마다 아이디어 판정해서 성공하면 벗어날 수 있지만 실패하면 계속 유지인걸로 하자

90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43:54

>>89 '도깨비의 호의'는 행운 판정으로 하고 '정신차리기'는 아이디어 판정으로 하는 거는 어떰?
행운 판정에 성공하면 정말로 만원을 갖게 되는 거고, 정신을 차리면 2턴 면역 얻는 걸루

91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45:20

각각 실패 시 '빚쟁이'랑 '바보' 디버프 얻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4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언제쯤 나오는거죠 그 시나리오

93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49:57

>>92 입을 벌리고 누워있으면... 언젠가 홍시가...

94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5:55:27

95 경마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5:57:15

홍시를 그렇게나 많이 먹고 싶었구나!!!!

96 티알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6:01:57

그러머는... 이르케 합시다... 제가 겁스 경량판을 이제 한 번 쓱 훑어본 쌩 뉴비이기 때무네... 시놉시스를 대충 짜서 배경 설정이랑 이벤트 몇 개랑 엔딩 분기점이랑 해가지고 갖고올테니까 여기서 룰 디벨롭을 도와줍쇼

97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6:04:34

겁스로 가는 것인가요... 저어는 겁스 훑어보지도 못한 뉴비인것... 두렵다....

98 티알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6:05:42

않이 저... coc랑 겁스 룰 차이도 모르는 뉴비라니까요... 자유도랑 판정법이 다른 거 아닌가?... 아니면 ㅈㅅ합니다...

99 티알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6:06:23

그러니까 내가 coc 시나리오가 겁스를 채용하느냐고 잠꼬대를 하고있지

100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6:06:27

겁스(눈반짝)

101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6:08:10

겁스는 귀찮씨가 도와줄수 있서ㅓㅓ!!

102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6:10:17

우리의 홍시는 귀차니즘 씨가 먹여주실 것...
저는 일단 입벌리고 대기타겠읍니다

103 티알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6:13:08

>>101 룰 달라지면 시놉시스의 흐름을 뜯어야 할 정도로 다른감?? 시놉시스 먼저 쓰고 룰을 집어넣어도 되는 것인가요...
겁스의 부흥(?)을 꿈꾸며 공개 시나리오 한 번 카즈앗

104 티알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6:14:19

>>102 당신은 베타 테스터입니다 일어나세요(찰싹)

105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6:18:40

산치체크 부분만 좀 만지면 나머지는 괜찮을것같은데? 겁스에는 산치에 해당하는 스텟이 없거든. 겁스 호러를 안사봐서 거기서 뭐라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방법이 안떠오르진 않음. 기능 판정 부분은 coc랑 겁스랑 기능 목록이 다르지만 대충 비슷한 기능으로 찾아서 이름만 바꿔넣으면 될거고

106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6:33:03

디버프 부분은 단점을 쓰면 될듯.

ex) 판정에 실패하면 5턴간 [순진] 단점을 얻습니다. 해당 단점은 매턴 의지력 판정을 하여 성공하면 사라집니다.

순진: 당연히 말도 안되는 거짓말까지 다 믿게 됨. 잘 꾸며졌거나 익숙치 않는 사실에 대한 거짓말을 의심하기 위해선 -6 패널티를 받고 자제판정에 성공해야 함. 잘 알고있는 사실이면 -3 패널티. 장사 등 순진하면 이용당할만한 모든 기능에 -3. 거짓말 탐지 사용 불가

107 티알의 청새치 씨 (jHD26Y3smE)

2022-12-08 (거의 끝나감) 16:35:32

아 산치... 정신 이상해지는 거 안 넣을 거니까 괜찮긴 하겠다. 상태이상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음.

108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6:38:02

그럼 쉬워지네! 좋아 룰 조립은 겁스인들의 기본소양이라구 샵가능 샵가능

109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16:41:27

ㅇㅋ 그럼 조사 째끔 하고 시놉시스 쪄오도록 하겠읍니다... 내가 담주에 좀 바쁠 예정이라 이번 주말에 못끝내면 다다음주로 미뤄질 수 있음...
함 보시고 새로 게시글 세워서 본격적으로 공사할지 아이디어로 남길지 생각을 해보자고

110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16:43:08

ㅇㅋㅇㅋ

111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6:45:08

그렇다면 나도 겁스 룰북을 찾아봐야겠군
오홍홍~ 조와요~

112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16:51:14

내가 이러려고 홀린듯이 6각 주사위를 6개나 샀단 말인가
정말 사람 일은 알 수가 없다

113 익명의 어른이 씨 (Qn/14Zvn7I)

2022-12-08 (거의 끝나감) 17:10:16

아~ 나도 다이스 세트 지르고 싶다~

근데 정작 플레이할땐 롤20에서 그냥 돌려버리니까 쓸 일이 별로 없겠네...

114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7:55:33

어제 완성한 배북 마릴리로 오늘 퇴근 후에 테라 레이드 다 쓸어버릴것이다....

115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19:00:33

기본 배경은 금방 써져서 대충 좀 썻는데요... 함 보쉴...?

116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9:13:02

117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19:17:42

아 이런 벌써 저녁만들어야돼... 기본 배경만 얼른 올리고 이따가 다시 온다...

* 산으로 놀러 간 일행들. 저녁도 먹고 놀 것도 떨어진 밤에 달이 아주 밝은 것을 문득 깨닫는다. 시간이 조금 늦어 안개가 약간 낀 듯 했지만 달빛이 밝아서 밖에 나가도 길을 잃을 것 같지 않고, 숙소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다. 일행들은 산책을 하다가 웬 사람들이 모여서 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옷차림은 어쩐지 허름하고, 다들 조금씩 마른 듯하지만 대화하는 내용도 그렇고 즐겁게 놀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수상한 사람들 같지는 않다. 이야기를 잠시 엿들어도* 썩 공감이 되는 것 같지 않아 돌아가려는 차에 두 사람이 말을 건다. 웬 어린 애들이 놀러 왔냐며 너희들도 한 두 게임 하면서 술과 먹거리를 조금 들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 들어도 잘 모르는 이야기 : 도깨비 시장에 대한 이야기, 현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근대의 이야기, 산짐승들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동물 관련 특성으로 자세히 들을 수 있지만 쓸데없다) 기타등등
* 확실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 : "김 서방에게 꾼 돈을 갚아야 하는데 오늘은 노름판이 없냐. 얼마 전에 굉장한 장사를 만나서 씨름을 했다. 신이 나서 갖고 있던 돈을 다 걸고 졌는데도 기분이 좋았다. 돈을 꿔 가면서 계속 씨름을 했는데 계속 지는 통에 빚을 졌다. 노름판이 있으면 자리에 껴서 돈을 좀 따야 하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빨리 갚지 않으면 김 서방이 싫어할 거다."
* 관찰하지 않으면 제대로 볼 수 없는 것 : 몇 명이나 모여있는지 감을 잡기 어렵다. 다섯 정도로 보이기도 하고, 열댓 정도로 보이기도 한다.
* 관찰하면 제대로 볼 수 있는 것 : 신체가 하나씩 없거나, 얼굴이 없거나, 사물이 날거나 말을 하는 모습을 할 수 있다. [오싹함] +1

---

기본적으로 인물이 도깨비들과 어울리기 전 후가 달라지는 걸 즐기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하고 썼다. 그래서 플레이 자체는 그렇게 길지 않도록 조정해볼까 합니다만... 이건 해봐야 알겠고.
그런 이유로 [고학력] [역사 전공] [심리학] 이 단점으로 들어감. 효과는 거짓말 탐지 가능. 높은/중간/낮은 확률로 실패.
숨겨진 효과로 학력과 관련된 스탯을 가지고 거짓말 탐지를 시도하지 않거나 적게 시도하면 게임이 끝난 뒤에 도깨비가 해당 스탯을 크게 올려준다... 는 설정을 써볼까 함.

118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19:18:21

쓸데없이 상태이상 적다가 시간이 가버린 것은 안 비밀...

119 경마의 어른이 씨 (TQAalRMbRo)

2022-12-08 (거의 끝나감) 19:23:39

오홍홍 조와요

CoC로 한다면 각각 심리학, 생물학(동물 얘기), 관찰, 듣기 등등의 기능으로 판정하게 하면 되겠다
기능판정에 성공하면 정보를 얻는 대신에 SAN치가 깎이고....

120 익명의 어른이 씨 (Qn/14Zvn7I)

2022-12-08 (거의 끝나감) 19:38:00

참고로 심리학 기능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탐사자(PC)가 아닌 키퍼(마스터)가 굴리고 주사위 눈은 공개하지 않음.

하지만 나는 '아 크리티컬이네' '아 펌블이네'처럼 무심코 말해버릴때가 종종 있다....

121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0:16:10

>>117 키퍼가 달이 밝아 길을 잃지 않을 것 같다고 제안해서 조사자들끼리 나가자고 하면 좋은데, 나가기 싫다고 하는 조사자들은 자꾸 우기면 [오싹함]을 1 받는 [겁쟁이] 상태이상을 받고 시작한다고 하자.
>>119 CoC로 한다면 아예 급이 높은 요괴를 상대로 하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지 않냥? 조사자 일행도 오컬트 동아리나 심령 사냥꾼이나 특수 능력자들로 해서 아예 귀신들 많이 나오는 비 오는 날을 배경으로!
>>120 심리학만 그래? 왜 말 안 해줌? 말해버리면 뭐가 나빠?

122 도깨비의 밤(가칭)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0:20:38

장단점, 상태이상은 이런 느낌으로 가야지, 하고 생각나는 대로 적은 거니까 아래 항목 전부 수정 가능.


- 준비물
- 부루마블 돈(정말 대충 생긴 종이 돈이어도 ok)
- 주사위
- 옛날 이야기 핸드아웃(선택)
- 고누 같은 민속놀이(선택)

- 도깨비
- 인물의 특성에 따라서 도깨비의 성향이 결정됨. 기술 중에서도 특히 전통 기술을 올린 인물은 도깨비들이 친밀하게 생각할 수 있다.
- 도깨비들은 남성 조사자를 "김 서방"이라고 부른다. 도깨비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조사자는 어쩌다가 한 번씩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만 다시 불러달라고 하면 김 서방이라고 부른다. 반면 여성 조사자에게는 굉장히 친절하며, 기본적으로 이름을 틀리지 않는다.

- 장점
- [미녀] : 도깨비에게 물러 달라고 하거나 돈을 돌려달라고 할 수 있다. 도깨비들이 옆에 앉으려고 하는 등 상당히 질척거린다.
- [기술자] [생산자] : 도깨비들이 친근하게 생각한다.
- [먹보] : 음식을 섭취하면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다.
- [술꾼] : 도깨비가 주는 술을 마시면 도깨비들이 신이 나 분위기가 좋아지고 일행의 [오싹함] 감소. [취기] 효과 받음
- [천진난만] [효자] : 도깨비가 쓰는 물건을 주사위 판정하여 쓰게 해달라고 조를 수 있다.
- [시골 출신] [토박이] [고향] : 도깨비들이 심부름을 시키지만 짓궂은 언행을 하지 않는다.
- [무속인] [신화 지식] : 거짓말 탐지 가능. [오싹함]을 쉽게 얻는다.
- [재치] : 동료 조사자가 손해를 볼 때 주사위 판정으로 막아줄 수 있다.

- 단점
- [욕심쟁이] : 탐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도깨비가 현금을 털어 지갑이 텅 비게 된다.
- [거짓말쟁이] : 도깨비에게 의심을 사거나 게임이 끝난 후에 도깨비가 시비를 걸 수 있다.
- [게이머] [딜러] [마술사] : 게임 중에 도깨비가 돈을 빼앗으려고 환술을 시도한다.
- [순진] : 거짓말 탐지 불가능. 가끔 도깨비들이 물러 준다.
- [도시 출신] : 도깨비가 돈을 줄 때 "받아야 하는 돈이 얼마냐"고 묻는다. 주사위 판정하여 돈을 적게 받을 수 있음.
- [고학력] [역사 전공] [심리학] : 거짓말 탐지 가능. 높은/중간/낮은 확률로 실패한다.
학력과 관련된 스탯을 가지고 거짓말 탐지를 시도하지 않으면 게임이 끝난 뒤에 도깨비가 해당 스탯을 크게 올려준다.

- 상태이상
- 긍정 - 미니게임으로 얻을 수 있다.
- [천하장사] : 도깨비와 근력 판정. 성공 시 [오싹함] 스택 감소, 다음 게임에서 돈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 [시장 가수] : [오싹함] 스택 감소, 다음 게임에서 돈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 [이야기꾼] : 재미난 얘기를 하고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다.
- [장사꾼] :소지품을 돈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부정
- [바보] : 거짓말 탐지 불가능
- [울보] : 다음 게임에 참여할 수 없다.
- [오싹함] : 주사위 값이 무작위 보정치를 받음
- [취기] : 스택에 따라 돈을 걸 때 무작위 상향 보정을 받는다.

123 익명의 어른이 씨 (Qn/14Zvn7I)

2022-12-08 (거의 끝나감) 20:21:11

그.. CoC는 괴물 때려잡는 거랑은 거리가 멀거등요...
전투는 가능한 피하는 걸 권장하는 그런 티알임니다
물론 펄프 크툴루라고 신화생물 때려잡기 가능한 버전도 있지만 나는 코스믹 호러야말로 CoC의 근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탁에서 인간은 신화생물을 이길 수 없다! 절대로!(??)

그리고 심리학은... 룰북에 그렇게 하라고 적혀있어서(?)

124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0:21:46

이제 이야기의 흐름만 짜면 일단 처음 생각했던 건 다 꺼내게 될 것 같당

125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0:27:18

>>123 블루밍하우스에서 교통사고를 내거나 빵야빵야 하는 걸 너무 많이 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악동 포지션인 도깨비보다는 아예 무서운 것들이 낫지 않겠냐는 말이었음ㅇㅇ 승천에 실패한 이무기가 머무는 곳을 살살 피해가는 이야기라든가 산신이 잔뜩 화가 나서 밤마다 산에서 비명소리가 난다거나 하는 것들... 뭔가 역사적 사건이랑 엮어서 하면 좋을 것 같지 않냐

126 익명의 어른이 씨 (Qn/14Zvn7I)

2022-12-08 (거의 끝나감) 20:35:15

보통 심리학을 굴리는 건 npc의 생각이나 의도, 속내를 짐작해보려고 굴리는 때가 많음.어...일단 내 탁에선 그랫고 암튼

-예시-
kp: npc는 이 모든 것을 보고 웃고 있습니다.
pc:(이 사람 왜 이 상황에 웃고있지?) 저어 npc한테 심리학 굴려볼래요.
kp: 음... 당신은 npc가 웃고 있지만 사실은 두려워하고 있고 그걸 감추기 위해 웃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다이스가 성공해서 나온 결과일수도 있고, 어쩌면 실패해서 나온 결과일수도 있음. 크리티컬이 나와서 정확하게 짚은 걸수도 있고(사실 나는 크리티컬이면 정보를 더 정확하게, 더 얹어주는 편) 펌블이 나와서 아예 엉뚱한 지레짐작을 했을 수도 있고(아예 심리학을 사용한 pc에 대해 적대감을 품었다 등의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음)

심리학은 이걸로 얻은 정보가 확실한건가? 블러핑이 아닐까? 지금 상황에서 이 기능을 쓰는 것이 정말 좋을까? 하고 pc들을 고뇌하게 만들고 한편으로는 적대감을 살 수도 있는, 그야말로 세션을 좀 더 두근두근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해

127 익명의 어른이 씨 (Qn/14Zvn7I)

2022-12-08 (거의 끝나감) 20:38:28

>>125
아주 좋지... 사실 내 자작 시나리오(아직 안 씀)는 그쪽에 더 가깝긴혀ㅋㅋㅋㅋ
근데 개그성 시나리오도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도깨비도 괜찮긴 할거같음

단 도깨비에게 진심으로 싸움거는 순간부터는 이제 개그가 아니게 된다던가....

128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0:39:28

아하... 심리학이어서 대체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스킬인줄 알았당!
말해버리면 판단이 너무 쉬워지는 것이 문제인 거군. 이해햇당 이해햇당

129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0:40:35

>>127 작은 도깨비를 건들면 도깨비 두목이 등판하는 거여... 아주 주옥되는거여...

130 익명의 어른이 씨 (Qn/14Zvn7I)

2022-12-08 (거의 끝나감) 20:46:16

그런데 돈이라... 토큰...
롤20 쓰면 orpg도 가능하겟지.. 음

131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1:02:00

아! 온라인 세션은 생각을 못했다!

132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21:03:00

>>122 기존 룰북을 사용하는 시나리오라기보다 자작룰 느낌이 나네

133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1:07:54

>>132 제가 기존 룰북을 안 읽어봤기 때문입니다... 티알못 이슈입니다...

134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1:15:39

>>130 온라인 세션에서 홀짝 같은 거 할 수 있나??

135 티알의 귀차니즘 씨 (tAo8MvHktI)

2022-12-08 (거의 끝나감) 21:36:33

주사위 마스터만 보이게 굴린다음에 맞추게 시키고 스샷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할수 있을듯

136 익명의 어른이 씨 (QxSH3oA0yg)

2022-12-08 (거의 끝나감) 21:38:46

온라인 세션에서도 가능하긴하지
귀차니즘씨가 말한거처럼

137 익명의 어른이 씨 (QxSH3oA0yg)

2022-12-08 (거의 끝나감) 21:39:22

아무튼 이제야 집.....

138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1:49:02

온라인 세션은 번거롭구만...

139 도깨비의 밤(가칭)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2:01:49

- 기
- 인물들이 도깨비들과 만나서 상호작용
전자기기 사용 불가능, 계속해서 돌아가려고 하면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오싹함]+1


- 승
- 플레이 시간과 성향을 고려해서 주어진 게임을 수행
도깨비들은 놀이라면 뭐든 좋아하니까, 현대의 게임도 금방 익힌다는 설정으로 허용.
*오프라인 세션*의 경우, 원카드나 포커 등의 게임도 가능하다.
*온라인 세션*의 경우, 백스토리와 미션 위주로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행.
- 조사자의 백스토리와 관계된 미션 수행
예) 깨진 항아리에 깃든 도깨비는 [시골]이나 [고향] 특성을 가진 조사자에게 친근함을 느껴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겠다고 한다.
예) 무속과 관련된 배경을 가진 조사자는 도깨비들 사이에 귀신들도 있음을 눈치챈다.


- 전
- 모든 조사자들이 상태이상을 해제하고, 일부 조사자가 높은 친밀도를 얻어 도깨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성공하면 → 굿 엔딩
- 모든 조사자가 중간 이상의 친밀도를 얻지 못하고, 1-2명의 조사자가 상태이상을 해제하지 못한 채로 새벽이 되면 → 노멀 엔딩
- 모든 조사자가 낮은 친밀도를 얻고, 과반의 조사자가 상태이상에 해제하지 못하고 새벽이 되면 → 배드 엔딩


- 결
* 굿엔딩
- 얻은 토큰 수와 조사자 특성에 따라 도깨비가 스탯을 올려주거나 스킬을 배울 수 있고,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 능력치 보정을 준다.
- 닭이 우는 소리가 들리자 도깨비들이 자리를 정리해야겠다며 조사자들을 배웅한다. 도깨비들이 매우 아쉬워하며, 백스토리가 있는 조사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기술을 가르쳐주거나 선물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 날이 밝은 뒤에도 스킬과 선물이 남아있다. 도깨비에게 받은 것들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선물을 받지 못한 조사자라도 최소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다.
- 조사자들이 다시 산으로 가면 밤새 놀았던 자리를 찾을 수 있고, 도깨비가 깃들었던 물건들을 볼 수 있다.

* 노멀엔딩
- 도깨비들이 역시 어린애들 상대로는 흥이 나지 않는다며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나 해보라고 한다.
- 도깨비들이 랜덤한 조사자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술 항아리를 가져오라거나 떡이 가득 올려진 쟁반을 가져오라거나... 주사위 판정으로 긍정적인 경험이 될지 부정적인 경험이 될지 결정.
- 도깨비들도 각자 저마다 아는 이야기를 해주지만 조사자마다 다르게 듣는다. 이 때, 각자 받은 상태이상 수에 따라 평범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오싹한 이야기를 듣게 될 수도 있다.
- 상태이상을 해제하지 못한 조사자는 지난 밤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음.
- 조사자들은 저마다 다른 기억을 가지고 여행지를 떠나게 된다.

* 배드엔딩
- 도깨비들이 화를 내며 놀이를 망쳤다고 성질을 내기 시작한다. 더이상 놀 분위기도 아니고, 주위 환경이 조금씩 위협적으로 변하는 것처럼 보인다. 조사자들이 도망치려고 하지만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하며, 피로감을 느낀다. 전체 [오싹함] +1
- [오싹함]을 최대로 받은 조사자는 날이 밝기 전까지 산에서 벗어날 수 없다.
- 받은 상태이상은 조사자의 뒷이야기에 영향을 준다.

140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2:05:03

음! 일단 하고싶었던 건 다 썼다. 주말까지 데리고 갈 필요가 없었구먼? 이거 일단 생각하는 건 다 꺼내려고 아무것도 참고를 안 한 상태로 써서 재료만 있는데... 이제부터 공개 시나리오 몇가지 참고해서 다듬어봅시당.

141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2:07:32

아까 말하긴 했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을 것 같으면 게시글 세워서 대공사 들어가고, 대충 하다가 잘 안 되면 그냥 아이디어가 재미있다 + 겁스 연습을 했다 치자...

142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2:10:08

가만... 다시보니 승이랑 전이랑 분리할 필요가 없었잖아... 이런 멍청이!!!!!!

143 익명의 어른이 씨 (QxSH3oA0yg)

2022-12-08 (거의 끝나감) 23:08:05

오오... 청새치 씨 대단해...
CoC에 맞게 좀 다듬어서 테스트 플레이 해보고 싶다....

144 익명의 어른이 씨 (QxSH3oA0yg)

2022-12-08 (거의 끝나감) 23:08:30

그리고 테라 레이드 재밌엌ㅋㅋㅋ
배북 마릴리 좋구만

145 티알의 청새치 씨 (BmfAEgSPys)

2022-12-08 (거의 끝나감) 23:59:42

>>143 생각을 좀 해봤는데 CoC로 할거면 '어두운 정신은 이매망량의 놀이터이다' 라는 걸 주제로 잡는 거임. 탐사자들한테 어두운 과거를 필수적으로 만들어주고, 착란을 경험하거나 빙의까지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거 어떰? 도깨비의 밤으로 치면 배드 엔딩이 제일 좋은 엔딩인 거임 ㅇㅇ
디버프 덕지덕지 달고 생환하는 탐사자, 산에서 길을 영영 잃어버리고 삿된 영들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탐사자, 빙의는 풀렸지만 뭔가 고장나서 악인이 되어버리는 탐사자 등 여러가지 엉망진창 엔딩 볼 수 있겠군요...

146 익명의 어른이 씨 (h6hnm9lekc)

2022-12-09 (불탄다..!) 00:20:20

너...너무 조와.... 최고야....

147 티알의 청새치 씨 (6LGkvcrIow)

2022-12-09 (불탄다..!) 00:44:31

캐릭터생 망치는 데 상당히 진심인 사람입니다. 반갑습니다...

148 경마의 어른이 씨 (CapeDhb0iU)

2022-12-09 (불탄다..!) 13:37:18

이브이 알까기를 너무 많이 해버린....

149 경마의 어른이 씨 (CapeDhb0iU)

2022-12-09 (불탄다..!) 17:37:29

이제 1일 1회 친구 인자빌리기 무료!! 인자 리롤 가능!!! 넘우 조아....

150 경마의 청새치 씨 (6LGkvcrIow)

2022-12-09 (불탄다..!) 18:25:45

오 인자 리롤... 업데이트 하고있당...

151 경마의 청새치 씨 (6LGkvcrIow)

2022-12-09 (불탄다..!) 18:30:30

선생님 저 아무래도 게임 한 달밖에 안 했는데 늒네 졸업은 너무한거같아요 응애 할래요 이잉

152 경마의 어른이 씨 (CapeDhb0iU)

2022-12-09 (불탄다..!) 18:31:28

괜찮아요
반주년 붙잡고 있는 나도 누비니까 당신도 같이 누비합시다...
뉴비만큼 응애는 아니지만 고인물이라기엔 응애인 누비....

153 경마의 어른이 씨 (CapeDhb0iU)

2022-12-09 (불탄다..!) 18:33:36

아... 레이스 가로모드 너무 좋다......

154 경마의 어른이 씨 (CapeDhb0iU)

2022-12-09 (불탄다..!) 18:34:35

그리고 무료뽑에서 나리타 브라이언 나왔다
성능은 별로라지만 새로운 말딸은 언제나 환영이지... 우리집에 어서오렴

155 경마의 청새치 씨 (6LGkvcrIow)

2022-12-09 (불탄다..!) 18:41:57

저는 우라라 데려왔어요 ^^...

156 경마의 어른이 씨 (CapeDhb0iU)

2022-12-09 (불탄다..!) 18:44:57

우라라... 꼬까옷 입고 싶었나보네...

157 경마의 청새치 씨 (6LGkvcrIow)

2022-12-09 (불탄다..!) 18:49:19

지금 우리집 팀레 돌리면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깡통 A랭이긴 하지만 스피드 파워만 믿고 가는 킹 헤일로가 단거리 승을 다 가져오고 있음. 이상하게 박신은 순위권 턱걸이를 하고있고...
이게 모죠...

158 경마의 어른이 씨 (CapeDhb0iU)

2022-12-09 (불탄다..!) 18:56:40

선입 킹 + 스피드 파워 몰빵이면 단거리 불도저겠네...

159 경마의 청새치 씨 (6LGkvcrIow)

2022-12-09 (불탄다..!) 18:59:01

킹이 스피드 파워가 A+이긴 합니다... 아 깡통A랭인 박신보다 잘 달린다는 말을 왜 저렇게 했을가...
말바보 병이 도졌다

160 경마의 청새치 씨 (6LGkvcrIow)

2022-12-09 (불탄다..!) 19:21:41

그리고 키운 단거리 에어그루브가 스피드 파워 S... 근데이제 지능은 좀 내다버린...

161 익명의 어른이 씨 (h6hnm9lekc)

2022-12-09 (불탄다..!) 23:04:48

와아 첫 이로치 잡았다~

162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01:20:44

사실 이로치인거 티 많이 안나서 잡을때까지 모르고 있었음
도감작하다가 심봤다 심

163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1:39:03

하... 진짜 라이트 하나 사둘걸 그랬나
친없찐이라 통신교환 못해서 너무 슬프다....

164 티알의 귀차니즘 씨 (ajNECtGi/g)

2022-12-10 (파란날) 21:39:05

>>72 이거말이야 다른 pc들한테 고향이 세션 배경 마을이라는걸 알려줘야하나? 안알려줘야 반전이 임팩트가 있을것같은데 그러면 막 설정을 대대로 수도에서만 살았던 서울인입니다 이런식으로 과거사에서부터 가능성을 차단하는 뭔가를 짜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알려줘도 모두에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실 님도 여기 출신입니다." 하고 알려줘서 비밀인척 할거긴 한데

165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1:43:42

과거사부터 가능성 차단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알려줘야겠지?
귀차니즘씨 생각대로 모두한테 공개로 알리는게 아니라 각각 PC별로 비밀인것처럼 알려주는 걸로

166 티알의 귀차니즘 씨 (ajNECtGi/g)

2022-12-10 (파란날) 21:46:07

음 좋아좋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167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1:49:23

귀차니즘 씨의 성공적인 세션을 기원합니다

168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1:52:09

하여간 다시 푸키먼 얘기...
페어리스킨 파괴광선 님피아 완성
이제 블래키랑 타부자고 만들고 코라이돈 노력치도 손보면 될듯
레이드 죄다 쓸어버리겠다 크크크

169 티알의 귀차니즘 씨 (ajNECtGi/g)

2022-12-10 (파란날) 21:52:37

👍

170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1:53:37

레이드 덕분에 도감작도 순조로움
바이올렛에만 나오는 무쇠시리즈랑 몇몇 포켓몬 빼면 거진 다 모았다
....스위치 라이트 살까 진짜... 아....

171 익명의 청새치 씨 (mwk9lO1FPc)

2022-12-10 (파란날) 22:15:57

한때 스위치로 할나가 된다는 말을 듣고 잠시 흔들렸던 나

172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2:22:54

>>171 할나 하시는 김에 바이올렛도 하시고 저랑 포켓몬 교환도 하시는 건 어떨가요

173 익명의 청새치 씨 (mwk9lO1FPc)

2022-12-10 (파란날) 22:28:33

>>172 얼리억세스 안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4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2:30: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젱장...안 속는군(?

175 익명의 청새치 씨 (mwk9lO1FPc)

2022-12-10 (파란날) 22:33:22

아니 근데 스위치 조작감이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중고가 25만이야? 스위치 기기 자체는 잘만들었나보네.

176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2:37:13

솔직히 게임기 스펙 그리 좋은 편은 아님... 기기 성능으로 따지면 거의 최하위권..

177 익명의 청새치 씨 (mwk9lO1FPc)

2022-12-10 (파란날) 22:37:56

아 브랜드 때문인가...

178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2:37:59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독점작이 꽤 있어서 가격방어가 잘 되는 것이 아닐가?라는 개인적인 의견

179 익명의 청새치 씨 (mwk9lO1FPc)

2022-12-10 (파란날) 22:40:06

음~ 일리가 있다...

180 익명의 어른이 씨 (1CarHOwrb.)

2022-12-10 (파란날) 22:48:36

친구를 꼬셔봤지만 실패했다
중고 라이트 매물이나 찾아볼가...

181 익명의 청새치 씨 (mwk9lO1FPc)

2022-12-10 (파란날) 22:51:52

외로운 포덕은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182 티알의 귀차니즘 씨 (RMJ1SXvrTY)

2022-12-11 (내일 월요일) 22:50:42

tuna>1596572080>856-858

He...l..p...

183 익명의 어른이 씨 (hVaRbUTlhk)

2022-12-12 (모두 수고..) 11:37:22

돌핀맨 진화시키면 도감 완성인데
멀티 같이할 친구가 없어서 못하는중...아.....

184 익명의 청새치 씨 (o0DWWYidXY)

2022-12-12 (모두 수고..) 11:52:03

돌핀맨(친구(스위치 라이트(21만원)))

185 익명의 어른이 씨 (7oBpFvlYNQ)

2022-12-12 (모두 수고..) 12:23:24

186 경마의 어른이 씨 (OrO3uJfNic)

2022-12-12 (모두 수고..) 13:01:15

친구비 21만원을 벌기 위해 경마장으로 떠나는 어른이 씨....

187 경마의 어른이 씨 (OrO3uJfNic)

2022-12-12 (모두 수고..) 13:01:40

는 바로 가로모드 레이스를 보는 어른이 씨였고요
아 가로모드 너무 좋와... 태블릿으로 게임하는 맛이 난다

188 익명의 청새치 씨 (X/DMbYhUeE)

2022-12-12 (모두 수고..) 13:03:45

선생님 저 덱을 짜다가 마음이 꺾였어요

189 익명의 청새치 씨 (X/DMbYhUeE)

2022-12-12 (모두 수고..) 13:06:03

(대충 팀레에서 포인트 많이 벌고 싶었는데 덱을 짜면 이상한 스킬만 줘서 못찍는다는 내용)

190 익명의 어른이 씨 (hVaRbUTlhk)

2022-12-12 (모두 수고..) 13:24:57

지능은 400컷(가능하면 600)
스피드 파워 최대한으로 찍기(1200/900 목표)
도주는 파워 덜찍어도 됨

크릭 편성해서 원호 금딱으로 스태200 벌기

키타산이랑 마블러스가 스킬 많이 줌 범용임

스킬은 단원이나 쌍원이나 차이 크게 없으니 하나를 쌍원찍기보다 두개를 단원으로 찍자
스킬 수가 중요함

고유기 점수 높게 주니까 고유기 잘 터지는 애들로 데려가자
킹은 너무 안 터지니까 잘 달려도 점수는 짜게 벌어옴

육성 중 레이스 출전 최소 15전 스킬포인트 벌어오기

각질 안 겹치게(나이스 포지션 점수)

장거리 지능 300만 찍기

191 익명의 청새치 씨 (X/DMbYhUeE)

2022-12-12 (모두 수고..) 13:26:4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92 익명의 어른이 씨 (hVaRbUTlhk)

2022-12-12 (모두 수고..) 13:29:54

이런 공략을 봐도 여전히 나는 클래스5...
이벤트 미션 할때만 팀레 뛰고 아니면 걍 냅두는 편이라ㅋㅋㅋㅋㅋ

193 익명의 청새치 씨 (v1J0JE9UDU)

2022-12-12 (모두 수고..) 13:34:55

저는 클래스4로 내려왔어요... 여기가 집인데 어쩌다 잭팟이 터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 경마의 어른이 씨 (OrO3uJfNic)

2022-12-12 (모두 수고..) 13:47:59

저도 다음주엔 다시 내려갈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위닝보상 15개 얻겠다고 미친듯이 돌렸더니 어쩌다 잭팟이 터져서 유지권으로 들어왔는데...

195 익명의 어른이 씨 (2eCzjRGLx6)

2022-12-12 (모두 수고..) 19:50:07

집에 돌아오니 티비 켜져있다
.....뭐임... 머임... 애옹 너 어디까지 진화한거야...

196 경마의 청새치 씨 (o0DWWYidXY)

2022-12-12 (모두 수고..) 20:10:33

선생님!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하니까 정말 잘돼요!!
저 SBS 보드카 만들었어요!(??

197 경마의 어른이 씨 (2eCzjRGLx6)

2022-12-12 (모두 수고..) 20:17:21

198 트레이너의 어른이 씨 (2eCzjRGLx6)

2022-12-12 (모두 수고..) 22:42:35

도감!!!완성했다!!!!!

199 트레이너의 어른이 씨 (2eCzjRGLx6)

2022-12-12 (모두 수고..) 22:47:53

....이제 무ㅏ하지..
뭔가 큰 목표 하나가 끝나서 허전한 느낌이네

200 트레이너의 어른이 씨 (2eCzjRGLx6)

2022-12-12 (모두 수고..) 22:51:07

이로치는 귀찮지만 이로치 피카츄는 하나쯤 갖고 싶으니
이로치 찾으러 가야지~

201 트레이너의 어른이 씨 (6eAOQootsk)

2022-12-13 (FIRE!) 12:42:04

처음으로 A결 진출!
역병 네쨩과 고루시의 환상적인 조합 최고야

202 경마의 어른이 씨 (IMfGiGJoyw)

2022-12-13 (FIRE!) 17:03:24

눈이 꽤 오는갑다.. 안전문자가 계속 오네

203 지옥의 어른이 씨 (IMfGiGJoyw)

2022-12-13 (FIRE!) 18:19:22

현실이 너무 지옥같아서 팔데아지방으로 도망치고 싶다.....

204 경마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19:56:45

힘든 걸 음악 장르로 비유한다면 어느 장르라고 할 수 있을가요?

이거 내가 멘탈 힘들 때 하는 놀이임

205 익명의 어른이 씨 (SMxq0DZmfA)

2022-12-13 (FIRE!) 20:02:13

음악 장르라....
....음... 뭘로 비유해야 딱 이거구나 싶을까 음음
뭔가 환기에 좋은 놀이인거 같아 청새치 씨 대단해

206 경마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0:07:14

사람마다 비유하는 기준은 다르지만 나는 힘들 때가... 헤비메탈 같달까... 좀 더 거지같아지면 데스메탈 같달까...
뭔가 그런 음악이 듣고싶어질 때가 있음

207 익명의 어른이 씨 (SMxq0DZmfA)

2022-12-13 (FIRE!) 20:11:22

내는... 오늘 힘들었던건 노이즈 그라인드에 비유하면 딱일듯

사실 음악 장르를 잘 몰라서 어떤 느낌일지 검색하면서 듣다가 이거구나 싶었음
뭐랄가... 이거 음악은 맞는거겠지? 싶지만 아무튼 오늘은 이런 기분이엇다

208 경마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1:40:42


별건 아니고요... pika☆ 하나 보고 듣는 음악임

209 익명의 어른이 씨 (SMxq0DZmfA)

2022-12-13 (FIRE!) 22:07:35

피카!

210 익명의 어른이 씨 (SMxq0DZmfA)

2022-12-13 (FIRE!) 22:10:27

밖에서 쿠당탕탕하는데 이게 바람소리라고...? 말도 안돼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야...

211 경마의 청새치 씨 (PphQ7fCgic)

2022-12-13 (FIRE!) 22:16:32

pika-pika!

212 익명의 어른이 씨 (TBd5O10LlQ)

2022-12-14 (水) 14:23:55

결과 히틀러 나온거 보고 떠오른 짤

213 또레나 청새치 씨 (g6P.mJTORc)

2022-12-14 (水) 14:25:31

심볼리 루돌프 생각나면 망한 거 맞죠?

214 익명의 어른이 씨 (TBd5O10LlQ)

2022-12-14 (水) 14:32:13

하지만 일섭 크리스마스 카드에선 루돌프는 트리인걸.....

215 경마의 청새치 씨 (g6P.mJTORc)

2022-12-14 (水) 14:34:27

왜 썰매가 아니고 트리인 거지

216 익명의 어른이 씨 (TBd5O10LlQ)

2022-12-14 (水) 14:52:08

그건 저두 몰?루
일섭 뭐 이벤트 스토리나 그런거에 나올라나

217 익명의 어른이 씨 (rUgQ97WM4M)

2022-12-14 (水) 22:03:40

으아아ㅏㅏㅏ

3성 인자 얻는 미션 난이도 너무 높아
제정신입미까 반주년미션?

218 익명의 어른이 씨 (rUgQ97WM4M)

2022-12-14 (水) 22:06:42

이거 두개만 깨면 미션 끝인데
점검땜에 흐름 끊겨서 몬가 몬가임...

219 경마의 청새치 씨 (tj0lCuqigs)

2022-12-15 (거의 끝나감) 13:26:33

반주년 미션이 모죠? 저도 3성ㅇ인자 얻고싶워요...

220 경마의 청새치 씨 (tj0lCuqigs)

2022-12-15 (거의 끝나감) 13:26:49

레오배 망했으니 3성이라도...

221 익명의 어른이 씨 (i02Zeiz5iI)

2022-12-15 (거의 끝나감) 13:27:32

레오배 저도 망했어요...
어쩌다 A결 올라갔다가 지금 말악귀 또레나들한테 두들겨맞고 무관될거같음....

222 익명의 어른이 씨 (zQIyezX2No)

2022-12-15 (거의 끝나감) 13:28:53

반주년 3성인자 미션...
인자작을 하라는 암시인가

223 익명의 어른이 씨 (zQIyezX2No)

2022-12-15 (거의 끝나감) 13:29:26

엥 지금보니 2성 이상이었네

근데 지금까지 2성 인자도 안나오는게 유머

224 익명의 어른이 씨 (i02Zeiz5iI)

2022-12-15 (거의 끝나감) 13:29:56

암튼... 레오배 망햇어... 망햇다고...

225 경마의 청새치 씨 (tj0lCuqigs)

2022-12-15 (거의 끝나감) 13:49:58

>>222 아 달성하면 3성 인자를 주는 미션이 아니었구나
않이 AB+B+DC가 왜 평점이 B야?? 금딱스킬도 있는데?! 이건 사기야!@@!!!!! 사기라고!!!!!!!!!!

226 익명의 어른이 씨 (i02Zeiz5iI)

2022-12-15 (거의 끝나감) 13:57:03

A가 3개거나 S하나 A하나면 평점A 뜨는듯...?
우리집 전당 보니까 A 두개여도 B+에서 그치는 친구들이 꽤 있음

227 경마의 청새치 씨 (tj0lCuqigs)

2022-12-15 (거의 끝나감) 13:57:50

저는 ABB여도 금딱스킬 세 개 얻으니까 B+ 되던걸요... 흑흑

228 익명의 어른이 씨 (zQIyezX2No)

2022-12-15 (거의 끝나감) 13:58:03

그래도 얘는 A주면 안되는거였냐... 어...? ss가 있는데 우째....

229 익명의 어른이 씨 (i02Zeiz5iI)

2022-12-15 (거의 끝나감) 14:18:54

눈 너무 많이 온다
퇴근길이 걱정되기 시작한....

230 익명의 어른이 씨 (dhX0T8SaFw)

2022-12-16 (불탄다..!) 12:20:03

으게에에ㅔ 배고파....

231 익명의 어른이 씨 (O9dFYX6OnE)

2022-12-16 (불탄다..!) 14:34:49

B결 결승까진 갔네 어떻게든..

232 익명의 어른이 씨 (zWLICw/xWQ)

2022-12-16 (불탄다..!) 18:30:18

버스타다 다리풀림ㅋㅋㅋ아ㅋㅋㅋㅋ
내 하체 무슨일이지...

233 경마의 청새치 씨 (Zl4XgeoZ7E)

2022-12-16 (불탄다..!) 20:58:12

뭐긴요 사과푸딩이 되어가시는 거죠

234 익명의 어른이 씨 (FOII/IxHFc)

2022-12-16 (불탄다..!) 21:09:30

전 커스타드 푸딩이 좋은데여...

235 경마의 청새치 씨 (Zl4XgeoZ7E)

2022-12-16 (불탄다..!) 21:11:03

진로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죠...

236 익명의 어른이 씨 (FOII/IxHFc)

2022-12-16 (불탄다..!) 21:13:20

아 푸딩먹고싶다

237 경마의 청새치 씨 (Zl4XgeoZ7E)

2022-12-16 (불탄다..!) 21:30:21

일인칭푸딩..

238 익명의 어른이 씨 (FOII/IxHFc)

2022-12-16 (불탄다..!) 21:45:24

으으윽흑흑... 그거 먹고 다른 푸딩을 못먹는 몸이 되러부럿스....

239 익명의 어른이 씨 (FOII/IxHFc)

2022-12-16 (불탄다..!) 21:47:38

아무튼 오늘의 애옹

240 경마의 청새치 씨 (Zl4XgeoZ7E)

2022-12-16 (불탄다..!) 22:07:49

ㅇㅇㄴㅁㄱㅇㅇ@!!!!!!!!!

241 익명의 어른이 씨 (FOII/IxHFc)

2022-12-16 (불탄다..!) 22:10:29

애옹 키우는 친구들: 눈에 광기가 그득하네/님 사냥당하는 중임?

애옹 안 키우는 친구들: 애옹 귀여워

242 고없의 청새치 씨 (Zl4XgeoZ7E)

2022-12-16 (불탄다..!) 22:28:22

바로 걸렸죠?

243 고없의 청새치 씨 (Zl4XgeoZ7E)

2022-12-16 (불탄다..!) 22:29:06

(대충 아그네스 디지털 표정)

244 익명의 어른이 씨 (FOII/IxHFc)

2022-12-16 (불탄다..!) 22:4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5 고없의 청새치 씨 (Zl4XgeoZ7E)

2022-12-16 (불탄다..!) 23:24:05

선생님 저 갑자기 B작이 안돼요... 사일런스 스즈카 스킬 그렇게 많이 찍지도 않는데... 스킬포인트 한 300정도 내다버리는데도... 자꾸 B+이 나와요... 으으윽흑흑...
스즈카가 3성3각인게 문제일가요...?

246 고없의 청새치 씨 (Zl4XgeoZ7E)

2022-12-16 (불탄다..!) 23:24:39

정정이요 4성3각...

247 익명의 어른이 씨 (FOII/IxHFc)

2022-12-16 (불탄다..!) 23:28:51

오픈리그용인가요...
음... 스탯 계산기 써가면서 찍는게 제일 편하긴 한데

248 익명의 어른이 씨 (FOII/IxHFc)

2022-12-16 (불탄다..!) 23:29:24

https://umsatei.com/index-kr.html
여기 써서 해보십쇼....

249 경마의 청새치 씨 (JcveOSd.zg)

2022-12-17 (파란날) 00:15:25

>>248 선생님,,, 여기,,, 그랜절 받으세요,,,,,,,m(_ _)m

250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00:30:50

>>249 힘내요 또레나

251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01:05:57

지우랑 피카츄가 은퇴라니... 피카츄... 피카츄우우우

252 경마의 청새치 씨 (JcveOSd.zg)

2022-12-17 (파란날) 01:15:44

선생님 덕분에 스즈카가 4승 갖다줬워요...
어흐흑 이 계산기 아주 물건이구만!!

253 익명의 귀차니즘 씨 (hEXPYgh8hQ)

2022-12-17 (파란날) 04:11:08

뭐 지우 없는 포켓몬 애니...? 피카츄가 파트너가 아닌 포켓몬 애니...? 뭐...? 내 주인공은 여전히 지우인데ㅔㅔ

254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09:23:29

23년 4월부터는 새 주인공이랑 파트너가 나온다고함...따흐흑
피카츄...ㅠㅠㅠㅠㅠㅜ



그리고 아침부터 액정 깨먹음
아... 오늘 되는 일이 없다...

2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VWn/laJ2AI)

2022-12-17 (파란날) 15:29:02

아무리 우승했다고는 해도 이렇게 퇴장하냐... 마지막치고는 애니가 너무 아쉬웠는데

256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18:26:37

오늘 깨먹은 것

핸드폰 화면
계란3개
조이콘1개
내 마음

257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18:27:09

무슨 날인가... 드디어 내 오른손에 봉인되어있던 파괴의 흑염소가 눈을 뜬 것?

258 익명의 청새치 씨 (JcveOSd.zg)

2022-12-17 (파란날) 19:29:52

헤일로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던가요?

259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19:38:15

헤일로까진 아니고요 타니노 김렛이 부르는 소리는 들렸어요(??

260 익명의 청새치 씨 (JcveOSd.zg)

2022-12-17 (파란날) 19:52:21

햣하 로데오까지는 아니란 이야기군요(???

261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19:53:47

물건만 부수고 사람은 아직 안 물어뜯었으니깐(?) 아무튼 헤일로는 아님

262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19:58:15

1층에서 베란다 수도가 터져버린 것 같다
관리실에서 혹시 베란다 수도 썼냐고 물어보러 왔음
추워지니 난리네 난리

263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19:58:57

이럴까봐 저번주에 갑자기 추워졌을때부터 세탁기 봉인중이지만
슬슬 수건이 부족해지고 있어... 아... 코인빨래방 가기 귀찮아....

264 익명의 어른이 씨 (1ZezTWGaPs)

2022-12-17 (파란날) 21:33:49

신경쓰여서 계량기 한번 더 체크
역시 이상은 없었다

265 경마의 청새치 씨 (dpgMv4q29k)

2022-12-18 (내일 월요일) 18:14:13

선생님...! 저 선생님 덕분에 오픈 리그 폭망하기 직전이었는데 1위를 먹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산기 두드려서 키운 스즈카가 2마신 차로 이겼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66 경마의 청새치 씨 (dpgMv4q29k)

2022-12-18 (내일 월요일) 18:14:51

타로 이용권 1회 발급해드리니까 나중에 타로 보러 오세연

267 익명의 어른이 씨 (4Z2JkpCF7U)

2022-12-18 (내일 월요일) 18:57:32

월요일에 힘쌀이랑 이대리 가챠 열리니까 조만간 타로 보러갈게요 캄사합니다 캄사합니다

268 익명의 어른이 씨 (4Z2JkpCF7U)

2022-12-18 (내일 월요일) 18:58:45

그리고 1위 축하드립니다
저어는 B결 2위로 그쳤지만.. 청새치 씨가 1위했으니까 그걸로 된거야 아아 소레데 이인다...(???

269 경마의 청새치 씨 (dpgMv4q29k)

2022-12-18 (내일 월요일) 19:23:27

>>2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정확도 테스트 #가보자고

270 경마의 청새치 씨 (dpgMv4q29k)

2022-12-18 (내일 월요일) 19:25:42

그리고 오픈리그는 스킬보다 스탯이라는 교훈을 얻었워요...
ㅊㅋ 감사합니다...!

271 익명의 어른이 씨 (4Z2JkpCF7U)

2022-12-18 (내일 월요일) 19:34:07

ㅋㅋㅋㅋㅋㅋ오픈리그 말깎 은근히 힘든것...
아무튼 레오배 고생하셧슴다

272 경마의 청새치 씨 (dpgMv4q29k)

2022-12-18 (내일 월요일) 19:51:17

레오배 고생했읍니다~~~~~~ 이히~~~~

273 익명의 어른이 씨 (4Z2JkpCF7U)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3:36

눈알을 갈아끼우고 싶다... 렌즈 말고 진짜 눈알요
안보이는 구간이 미묘하게 늘어난 기분

274 익명의 어른이 씨 (duDss8ThBE)

2022-12-19 (모두 수고..) 19:06:52

오늘 가챠 요약짤
힘쌀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275 경마의 청새치 씨 (PBXiGrl9As)

2022-12-19 (모두 수고..) 19:18:00

우리 잼민이... 과연 그런 것도 할 줄 아는구나... 그럴 줄 알았다...
나도 결국 못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6 진짜 종강한 양머리 씨 (6v3OI5FbgI)

2022-12-19 (모두 수고..) 19:23:56

>>274 짤줍

277 익명의 어른이 씨 (yF9xAP67/I)

2022-12-20 (FIRE!) 13:58:09

일요일에 떴던 모자...같은 무언가
엄청나게 싫어했다

278 경마의 청새치 씨 (eUqBbTEEyk)

2022-12-20 (FIRE!) 14:02:00

화가 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9 경마의 청새치 씨 (sAMziRXggI)

2022-12-20 (FIRE!) 17:51:30

아 그러고보니 우동사네 저거
우동사 좋쥬?? 부들부들하고 따뜻하고!

280 익명의 어른이 씨 (um1wTBgJus)

2022-12-20 (FIRE!) 18:03:17

>>279 부들따뜻+코 잘보임
너무 좋읍니다 최고야 최고!!

281 익명의 청새치 씨 (sAMziRXggI)

2022-12-20 (FIRE!) 19:25:36

>>280 우동사 매우 굿입니다... 그걸로 목도리 떠서 두르면 아주 따땃!!!
근데 약간 잠옷입고 나온 기분이 들기는 함

282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0:40:18

뭐.. 바늘 무서워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없을 정도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스테인레스 줄바늘 얇은거 좀 써보려고 했는데 쥐자마자 손 덜덜 떨리고 코잡는데만 30분 넘게 걸리길래 새삼 실감했다
에이 설마ㅋㅋ 끝이 좀 뾰족해도 대바늘인거 아는데ㅋㅋㅋ설마ㅋㅋㅋ했는데 설마가 사람을 대차게 잡아버린것

대나무 바늘이었으면 좀 달랐을지도... 대나무로 된건 얇아도 잘 쓰고 닭꼬치도 잘 먹으니까(?)

283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0:40:51

하긴 내 손발 찔렀던건 대나무가 아니라 쇠로 된 바늘이었으니
다음엔 대나무 소재로 재도전이다...

284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0:52:33

"트, 트라우마 녀석... 나, 나를... 바,바방해할 수 이, 있을 것 같냐아(달달달달)"

285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0:5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어떻게... 억덯계...알았지...? 내 방에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나?

286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01:54

하지만 결국 트라우마에게 졌어
언젠가 꼭 넘어서고 말겠다... 일단 오늘은 아니고

287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02:57

근데 스테인리스 바늘 쓰기가 좀 어렵다. 바늘이 미끄러져서 생각만큼 잘 되진 않더라고.

288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03:39

>>286 매버릭 : 낫 투데이!

289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04:41

음 맞아 코잡을때 내가 떨기도 했지만 확실히 미끌미끌해서 좀 그랬어
그리고 이거 끝에 넘모 뾰족해.. 찔리면 진짜로 뚫릴거같아 넘모 무서움 흑흑

290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08:00

그... 스테인리스 바늘들이 줄이 약간 짧아서 생각보다 움직임이 그렇게 자유롭지 못합미다... 뜨개질 유투버들 봤으면 알겠지만 스테인리스 바늘 쓰는 사람 거의 없을거임.
실이 바늘에 걸리는 것이 싫어도 나무 바늘에 적응하는 편이 낫고, 정 빡빡해서 못해먹겠다 싶으면 바늘에 좀 더 투자해서 매끄러운 나무바늘을 쓰는 편을 권장함.

이라고 말하는 나도 스테인리스 대바늘 두 개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1mm, 2mm로다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1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14:04

ㅋㅋㅋㅋㅋ... 1mm면 진짜 그냥 바늘같겠네... 나는 들지도 못하겠군..

292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14:55

그리고 당연하게도... 몇 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습니다...

293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17:14

그 그렇군요...
그냥 대나무 바늘 세트나 사야겠다.. 흐히히...

294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17:27

그리고 돌이켜보면 바늘 트라우마 없는 나도 1mm 바늘은 좀 꼴보기 싫다고 생각했었음

이건 바늘이 잘못한거야!! 우리는 잘못이 없어!!

295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18:05

기왕 돈을 좀 쓸거면 조립식 바늘은 어떰?

296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18:44

조립식 바늘이라니 뭐야 그 신기한건! 당장 찾아보고 오겠어!!

297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19:25

저렴한 물건은 아니라 예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실력에 자신감 붙으면 하나 사려고 함
올겨울 니트를 다시 떠보고 조립식 바늘 세트를 심각하게 고려해볼거임

298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20:03

검색하니까 15만원짜리 조립식 대바늘 세트가 보이는데 원래 이런 가격인가요...
오... 근데 몬가 멋있어보여 이거.....

299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21:33

어... 맞아요... 제일 싼 게 8만원 정도던가...
그만한 메리트가 분명 있지만 일반 줄바늘이랑 비교해서 손익분기점 넘기는 시기가 어... 좀 걸립니다...

300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21:43

300 스틸

301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23:24

으으음......
뜨개질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자주하는 편은 아니라 (+실력도 그렇게 좋진 않음)
셧업앤텤마머니 하기엔 쪼오오금 주저하게 되는 것.....

302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23:37

아니 그새 또 털어갔어
도둑이야 도둑!!!!

303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25:48

4~5만원짜리도 있긴있네
음... 일단..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는것으로

304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26:49

아 그래서 조립식 바늘은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냐면... 1) 모자&장갑&양말을 자급자족할 예정이거나 2) 니트를 본격적으로 자급자족할 예정이거나 3) 뜨개질 유투버가 될 예정거나
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당...

아니라면 그냥 좀 더 좋은 대바늘을 사보자!

305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28:20

저는 2)에 해당사항이 있어서... 니트 좀 더 떠보고 각을 보려고 함
영 재능이 없다 싶으면 접으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6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30:25

앗 이런 1번에 해당사항이...
시판 장갑은 손가락이 다 너무 길어서 자급자족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자주 뜨는 편은 아니고 대충 몇년에 한번씩 쿨타임 돌면 겨울에 뜨개질하고 봄이 오면 미련없이 던져버리고 하니까
그냥.. 일단 지금 있는 바늘로 떠보는걸로

307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2022-12-21 (水) 21:34:21

아 몇 년에 한 번 정도로 가끔 함?
그럼 줄바늘 살 때 양말용 바늘이 있워요... 그런걸 사셈!
원통뜨기가 편해져요...

308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2022-12-21 (水) 21:37:54

대충 2~3년 정도 텀이 있는거 같은디...
양말용 바늘.. 찾아보겠읍니다

309 익명의 어른이 씨 (SkwwcnOHBM)

2022-12-22 (거의 끝나감) 16:30:19

잠깐 우체국 다녀왔을뿐인데 얼굴이 얼어버린

310 익명의 어른이 씨 (RPHQSejk5w)

2022-12-22 (거의 끝나감) 20:44:59

얼어눋ㄱ죽는다

311 익명의 어른이 씨 (BvnFAlUV72)

2022-12-23 (불탄다..!) 00:41:32

장갑은 사서 쓰자.....
내가 미쳤다고 이런 도전을

312 익명의 어른이 씨 (B28.PKYkcc)

2022-12-23 (불탄다..!) 15:14:07

날이 미친듯이 추워서 그런가 노쇼도 미친듯이 많아지고 있다

313 익명의 어른이 씨 (B28.PKYkcc)

2022-12-23 (불탄다..!) 15:15:03

사실 미친건 내가 아닐까? 노쇼가 상식인 시대에서 나 혼자만 상식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314 경마의 청새치 씨 (dACU2wMwk6)

2022-12-23 (불탄다..!) 23:29:44

선생밈 저 이제 육성만 하면 SSR 교환권 먹을 수 있는데 이거 뭘로 바꾸는 게 좋을가여
참고로 제 카드 풀은 tuna>1596687079>404-405 이렇습니다...

315 경마의 청새치 씨 (dACU2wMwk6)

2022-12-23 (불탄다..!) 23:33:51

대충 선택지는
1) 키타산 명함
2) 힘쌀 1돌
3) 이대리 3돌
4) 크릭 명함

이정도려나...

316 익명의 어른이 씨 (BvnFAlUV72)

2022-12-23 (불탄다..!) 23:38:02

흐으으으으음....
어려운 카드풀이로다....

일단 키타산 명함 고르고 1주년에 줄 예정인 한돌석으로 키타산 2돌하고 그 사이사이에 픽뚫로 키타산이 하나 떠주면 친구카드 키타산 안 골라도 되니까 폭이 좀 넓어질텐데.....

쌀대리 유통기한은 사실 아오하루까지라 키타산 아님 크릭 둘 중 하나
게임적으로는 키타산이 출시 후 지금까지도 원툴이라 키타산이 좋고
개인적으로도 키타산이 좋다고 생각해유...

317 경마의 청새치 씨 (Iy8wLipO4I)

2022-12-24 (파란날) 00:33:51

음음 그렇군요... 확실히 키타산 갖고있으면 나리브나 토쇼 빼도 되니까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지긴 해...
아무튼 상담 감사합니다.....

318 익명의 어른이 씨 (ksD8vmhBTM)

2022-12-26 (모두 수고..) 00:08:45

애옹과 함께 끝내주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319 익명의 어른이 씨 (MTudYTm6sI)

2022-12-26 (모두 수고..) 17:54:25

엄청나게 가챠 돌리고 싶다...

320 익명의 어른이 씨 (fwqlPZeiZw)

2022-12-28 (水) 11:03:31

으으으윽 넘모 지친다

321 익명의 어른이 씨 (z/PBc4Jqsg)

2022-12-28 (水) 17:32:18

벌거벗은 세계사 틀어놓고 뜨개질하는데 맛들린 요즘
뭔가 흥미진진한 부분이 나오면 코가 하나씩 사라짐

322 익명의 어른이 씨 (x.mGQ9T.kk)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2:57

집에 오자마자 룰북 꺼내서 읽으려고 했는데 그만 침대에 누워버린

323 익명의 어른이 씨 (x.mGQ9T.kk)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4:09

324 익명의 청새치 씨 (w.HK0Kqe2Y)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9:42

평범한 근손실입니다

325 익명의 어른이 씨 (x.mGQ9T.kk)

2022-12-29 (거의 끝나감) 21:14:30

으으윽흑흑....

326 익명의 청새치 씨 (w.HK0Kqe2Y)

2022-12-29 (거의 끝나감) 21:18:30

당신의 남은 여생을 위해서 스콰트 10회 조지고 오십쇼!
그냥 스콰트는 껌값이어야 합니다... 텅스텐 봉 들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럼 더 좋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7 익명의 어른이 씨 (x.mGQ9T.kk)

2022-12-29 (거의 끝나감) 21:25:15

10회 정도는 어렵지 않아서 덤벨 들고 하기는 하는데요
문제는 꾸준히 안한다는것... 집오면 쓰러져 자기 바쁜 요즘...

328 익명의 청새치 씨 (w.HK0Kqe2Y)

2022-12-29 (거의 끝나감) 21:26:55

그 말에 답이 있군요...

것보다 중량 스콰트 하는구나? 아주 바람직하다

329 익명의 어른이 씨 (7HMFUtAEpw)

2022-12-30 (불탄다..!) 12:37:42

좋아 마침 새해도 코앞이니
1일부터는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하게끔 노오력을 해보겠다

내일까진 좀...쉬고요..ㅎㅎ...

330 익명의 어른이 씨 (hBXRgC/7Ks)

2022-12-30 (불탄다..!) 17:16:19

세상에 이 시간까지 커피를 한번도 안 마셨음
얼른 마셔야지

331 익명의 어른이 씨 (hBXRgC/7Ks)

2022-12-30 (불탄다..!) 18:20:54

친구가 뭔가 조명탄 같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지금 이거 발사?됐는데 머임???하길래
뭐지 조명탄임?하고 검색해봤더니 비슷한 시간대에 여기저기서 사진찍힌게 올라와있어서 뭔가 좀... 뭐냐 이거 싶어졌다

332 니트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18:00:17

선생님 혹시 코바늘 해보쉴? 코바늘은 코바늘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코바늘로 장갑 뜨는 영상 https://youtu.be/0ClUySXnwk0

333 익명의 참치 씨 (zRgkqVXnvk)

2022-12-31 (파란날) 18:10:50

코바늘 vs 입바늘 vs 눈바늘

하하하

334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18:39:42

아재개그 멈처...

코바늘은 한번도 안써봤는데 음... 일단 지금 뜨는 걸 다 하고나면 해보겠음

335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18:47:37

뜨개방이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조켓서.... 스킬 전수도 전수지만 직접 보고 실을 사고 싶은 것...

336 익명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19:04:44

뜨개방 꿀팁) 실 살 때 "이 실 혹시 편물 볼 수 있을까요?" 하면 떠진 모습을 볼 수 있다

337 익명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19:18:01

선생님 근데 저 파닭 뽑았어요
맨날 똑같은 말만 키우다보니 지겨워서 못참고 말뽑하고 말았는데 파닭이... 어흑...

338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19:21:31

>>336 오... 꿀팁 감사감사

파닭...? 불닭말고 파닭이면 빙닭 말하는거죠? 빙닭 마꾸잉 뽑으셨나요???

339 익명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19:23:24

>>338 엘콘...

340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19:26:48

오..... 걔가 파닭이었Yo....

341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19:27:15

군 어디갔냐 군!! 군YO!!!

342 익명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19:28:33

선입은 그래스가 더 나은 것 같...

343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22:14

잠깐 한숨 돌릴겸 코바늘에 도전해보았는데...
.....코바늘 다루는 재능은 없는 것으로... 아니 이게... 시작코 잡는 것부터 어케 하는지 영상을 봐도 몰?루겠네요....

344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22:34

왜 내 실은 고리 사이로 안 나오고 가닥가닥 분해되기만 하는거여....

345 니트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25:01

선생님? 대바늘이 키보드 마우스라면 코바늘은 패드입니다
그게 정상이니 침착하게 연습해보세요...

346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26:15

개미집 앞에서 나뭇가지를 들고 애먼 곳을 찌르는 응애침팬치가 된 기분이에요....

347 니트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27:03

거 일단 줄 만드는 거부터 해보새오...

348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29:22

이...ㅇ;ㅣㄱㅔ....
어케하는건지...? 영상 초반에 사슬 만드는 부분만 10분 이상 돌려보면서 따라하는데 몬가 영상에선 마법같이 사슬이 만들어지는데... 나는 웨...?

349 니트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30:17

선생님 진정하시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0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31:51

선생님! 저 알았어요!!
저의 재능은 실을 가닥가닥 분해하는 거였어요!!!

351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32:59


아하 이렇게 하는거군
좋아 사슬만들기는 대충 알았다

352 니트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41:14

뭐? 사슬만들기를 벌써 알았다고!

353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47:54

하지만 실을 분해하는 재능이 사슬을 6개 이상 만들지 못하게 하는 중

354 니트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49:30

실이 어떻게 분해가 된다는 거지...?

355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51:06

이럭...게...?

356 니트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51:41

...?

357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2:52:16

그리고 이건 갤러리 들어갔다 눈에 띄길래 그냥 들고온 애옹임니다

358 니트의 청새치 씨 (yvz0o1PzI2)

2022-12-31 (파란날) 22:55:28

선생님? 실 굵기와 코바늘 호수가 어떻게 되시죠...?

359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3:01:59

어 그... 그냥 사슬만들기 연습용으로 아무거나 집어서 해본거라 잘...
코바늘엔 3/0이라고 적혀있긴하네요..

실은 메리노 프리미엄 27S 33R이요
코바늘 4/0까지 사용가능하다고 나와있긴한데

360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3:04:40

소방서 옆 경찰서... 판타지 부문이었어...?

361 니트의 청새치 씨 (3nA2lzn4gU)

2022-12-31 (파란날) 23:04:47

27S 33R이 순간 SSR로 보인 나...

362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3:06:20

삐빅 의외로 정상입니다(?)

363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3:06:53

사슬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감을 잡았는데
힘조절...? 크기 조절?은 아직 잘 모르겠음...

364 니트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3:19:27

>>359 아니다... 질문을 바꾸자...
코바늘이 굵어요, 실이 굵어요?

365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3:22:57

실에 비해 코바늘이 굵어 보이네요....

366 니트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3:39:13

대바늘도 마찬가지지만 코바늘도 부리에 걸리는 실을 써야 한단 말이지?
일단 코바늘이 너무 가늘거나 굵어도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음... 자 일단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설명이고...

메리노... 내가 아는 그 메리노라면 코바늘로 쓰기엔 너무 미끄러워서 코바늘이 막 여기저기 찌르는 게 아닐까 싶기는 함. 여기에 뉴비 이슈까지...

결론 : 충분히 그럴 수 있읍니다 침착하새오

367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3:41:34

그럿군요... 일단 침착하게 다시 대바늘을 잡았읍니다(?

참 청새치 씨 혹시 장갑 뜨기에 좋은 실 추천해주실 수 있읍니까...?
제가 실만 몇번씩 사고 있는데 어째 전부 좀 아니다 싶어서유....

368 니트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3:46:46

목도리는 아기의류 뜰 수 있는 실로 사면 좋다고 그러는데 장갑실 추천은 그런 게 따로 없는 걸로 알고있음.
고인물은 앙고라 실로 뜬다고하는데 우리는 그냥 실 이름에 베이비 붙은 걸 쓰는 걸로 합시다... 부드러운 실은 대개 따뜻하거덩

369 익명의 어른이 씨 (RvhCR/MRto)

2022-12-31 (파란날) 23:53:02

그렇군요... 앙고라 실은 보기만해도 엄두가 안 나던데..
그냥 베이비 붙은 것... 사기....

370 니트의 청새치 씨 (HyD6P0J3UI)

2022-12-31 (파란날) 23:55:38

기다려보세연... 내가 몇 종류 트라이 해보겠음...

371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1:03

새해가 밝았구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길

372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0:08

23년에는 가챠운이 좋기를

373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3:30

가...챠......

374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6:41

뜨고싶은 장갑(이랑 비슷하게 생긴 거라도) 영상같은거 찾아서 올려주시면 거기에 맞는 스펙으로다가 실 맞춰 보겠음
어 님 왜이렇게까지 하시나요,,, 할 수 있는데 나도 대용량실 사다가 남는걸로 장갑 뜨려고 했었음ㅇㅇ

375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8:13

>>373 근데 얘 에어그루브인가?

376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4:42

에어그루브 맞읍니다
아재개그 듣고 컨디션 나락간 상태인?듯

>>374 오오 청새치 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77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7:25

근데 또 원트에 성공한다! 고 생각하지 마시고... 뭐 까짓거 장갑 두개 해놓고 하나 끼고 하나 세탁하면 되잖아요? 그러니까 미리 여러번 트라이 할거라고 생각을 하십쇼...
제가 장갑 공략글 깎아옴 ㄱㄷ 털실 가챠는 잠시 멈처!

378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1:30


사실 도안 산 걸 보면서 뜨려고 했었는데 그 도안에서 쓰던 실은 지금 내가 원하는 색상이 죄다 품절이라 대안으로 다른 실 구입&다른 영상 보면서 하고 있는데 이것도 영 실이 맘에 안 들어서...
참고하고 있는 영상은 여기 올린거고 실은 아까 코바늘 잠깐 연습해본 메리노 프리미엄 써보는데 너무 얇은 것 같음
먼저 샀던 실은 올 뉴 코튼롤. 이건 보들보들하고 느낌 좋긴한데 참고한 영상이나 도안에 비해 실 두께가 좀 있어서 애매함...

결론: 지금 있는 실이 너무 얇거나 너무 두껍거나 극과 극을 달리고 있어서 적당히 장갑 뜰만한 중간 굵기 실을 찾고 싶은 것

379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2:52

>>377 저이 집에 지금 장갑(이 되지 못한 것들)이 대여섯개 정도 굴러다니고 있거든요...
약간 도자기 장인마냥 중간에 '이게 아냐!'하고 싹둑 해버리는 기질이 있어서(???)

털실 가챠... 잠깐 참고 있을게요.....

380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9:43

근데 요즘 도안은 서술형 도안이 많은가? 찾는 것마다 서술형이네

381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3:25

그런 당신을 위한 처방이 있다. 여태까지 사놓은 실을 어떻게든 떠야 할 것이 아닙니까?
게이지 내는 영상을 참고해서 10*10이든 15*15이든 메리야스 뜨기를 연마해두십쇼. 게이지 하나 완성해서 세탁까지 해봐. 그럼 실의 수축률이라는 게 뭔지 대충 감이 올거임.
>>378 영상 보고있는데, 이거 너무 하드코어임. 제일 어려운 거 고르셨어요... 제일 쉬운 건 대바늘로도 뜰 수 있는 반장갑(엄지손가락만 분리되는 것)이고, 끝까지 막는 벙어리장갑 > 손가락 장갑 순으로 트라이 해보셔야 함.

근데 또 말 안듣는 인프피는 '그냥 손가락 장갑을 여러번 연습하면 안될까요?' 하겠죠? 그래요... 그래서 게이지 연습하라고 하는거에요... 알겠죠?? 이걸 ㅈㄴ 퍼펙트하게 떠야된다

382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4:13

>>380 그림 도안이 겁나 번거로울걸
무슨 프로그램 써서 도안 그려야되고...

383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8:18

그렇구만... 제일 어려운거였군
저는 새해를 맞이해 말 잘듣는 인프피가 되기로 했으니 얌전히 벙어리장갑으로 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반장갑까지는 안 가냐고 하면요 역시 제 내면의 갈대가 거기까진 흔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게이지도 해봐야지.. 이 실들 다 쓰긴 써야하니까
코튼롤은 목도리라도 뜨면 되겠는데 메리노 쪽은 살짝 거친 느낌이 들어서 어따가 쓸지 고민이네

384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9:02

인프피의 새해다짐 특)3일 가면 오래 간 것임

385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30:44

그럼 그냥 다 게이지행 ㄱㄱㄱㄱㄱ
참고로 게이지는

안안안안안안안안안
안안겉겉겉겉겉안안
안안겉겉겉겉겉안안
안안겉겉겉겉겉안안
안안겉겉겉겉겉안안
안안안안안안안안안

이런 식으로 떠야 애가 뒤집어지지 않읍니다

386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31:27

글고 도중에 뜨다가 말아버리면 실력 안늘어영
그냥 끝까지 뜨셈. 하다가 도중에 멈추는건 감 잡았을 때 저절로 하게 될거임.

387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35:10

알겟슴니다 선생님...

388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38:52

아무튼 메리야스 뜨기랑 고무뜨기만 연마한다는 마인드로 ㄱㄱ하십쇼!!
이것만 해도 어디가서 허접소리 듣지 않아요!!

389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4:29

참고로 편물은 일반쓰레기입니다
의류함에 버리시면 아니되오...

390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7:33

에이 그 정도는 저도 알아요
나름 목도리랑 워머는 종종 짜봤던 참치임니다

장갑은 한번도 안해봐서 완전 뉴비상태지만...

391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50:51

뭔가 나 깨달았어. 인프피들 항상 힘없는 모코코로 보이는 이유가 뭘까 싶었는데 항상 제일 어려운거에 욕심내서 그런듯.

당신 목도리도 워머도 몸 비틀면서 떴지?!

392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54:37

목도리랑 워머는 그렇게 몸비틀진 않았던거 같은데...
왜냐하면 난 보들보들한게 좋아서 수면사를 주로 썼기 때문에 우동사보다도 더 복슬복슬하고 실수해도 눈에 안 띄는 실로 대충대충 대강 떴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초반 쌩뉴비 시절 꽈배기 뜨기를 넣어보려다 실패하고 그냥 편한 길을 찾긴 했었음....

393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00:32

쌩뉴비 시절에 꽈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럼 뜨개질 엄청 오래하고 있는 거네ㅇㅇ 그런 사람들 떼이잉 내가 꽈배기도 못하다니! 하고 뜨던거 내팽개치고 나가버리거든... 뭐야 끈기 있잖아!

394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03:09

참고로 메리야스 뜨기를 연마하라는 것은 대충 이 정도...

395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3:48

굳이 꽈배기를 안 넣어도 뜰 수 있어서 그랬나? 암튼 그거 실패했다고 던지진 않았음ㅋㅋㅋㅋ
지금도 장갑 계속 실패에 실패에 실패만 하고 있는데도 아씨 그럼 코를 줄여서 재도전이다 or 너무 줄였다 차라리 바늘을 더 작은 걸 써보자 or 실을 다른 걸 써서 해볼까?로 하고 있으니깐...

근데 약간 주먹구구식으로 해왔던거라 뭐냐 거.. 정규 기술(?)엔 좀 약함
그리고 뭔가 매년 꾸준히 한다가 아니라 몇 년 텀을 두고 끓어올랐다 식었다 반복하고 있고ㅋㅋㅋ 그래서 기술 향상이 없나...?

>>394 오오... 저걸 목표로 하면 되겠구만...

396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7:15

손가락 관절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자고 일어나면 마저 해야지

397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22:40

아하... 잘됐다. 이김에 정규 코스 함 타봅시다...ㅎ... 히히 중고 늒네... 츄라이 츄라이...
>>395 그래서 게이지 뜨라고 하는거임. 이게 같은 실이라도 바늘마다 다르고, 메리야스 뜨기 할 때랑 다르고 고무뜨기 했을 때랑 다르고 해서 그럼. 대바늘도 재질마다 아웃풋이 다 달라영...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고통받는 게 당연함. 그래서 약간 일부러 그러는줄 알고 목도리도 몸 비틀면서 떴냐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맨땅에 헤딩하는 게 메인컨텐츠인가 싶어가지고...

사진은 이번 겨울에 떠서 봄까지 입을 니트 견본임. 배색은 다른 색으로 할거지만. 괜찮쥬?

398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2:27:17

어 뭔가 고인물의 누비컨텐츠가 된 느낌(?
놀랍게도 올해..가 아니라 작년까지 게이지가 뭔지도 몰랐던 진짜 어딘가 이상한 낡은 뉴비(??)니깐...

그리고 굉장해... 배색은 저 사진도 괜찮은 것 같은ㄷ나중에 완성하면 꼭 보여주세요 헤헤

399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1:03

조립식 바늘은 그냥 사는 게 좋을 것 같고...
줄바늘에서 줄과 바늘을 분리하는 특기가 나에게 있을줄은 몰랐지 진짜로

400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1:53

일단 잔다... 새해부터 이 시간에 취침이라니 나쁜 어른이 인증이다...

401 니트의 청새치 씨 (l2qeklC8f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2:40

나쁜 어른이22222222222
주무십시다...

402 익명의 어른이 씨 (fwEW8HQUjg)

2023-01-01 (내일 월요일) 17:43:15

어째선지 러버덕을 쳐다보기만 하는 게임을 사버린 나

403 익명의 어른이 씨 (BkYbkSgd9c)

2023-01-02 (모두 수고..) 00:28:09

음~ 한짝은 어케든 했는데... 어느새 시간이

404 익명의 어른이 씨 (TV8YMCl37w)

2023-01-04 (水) 11:49:46

으으 배아파

405 경마의 청새치 씨 (y1uzqCk5eA)

2023-01-05 (거의 끝나감) 14:51:49

선생님 저 클래스4.5 졸업하고 클래스5에 주차했어요 와~~~~~

406 익명의 어른이 씨 (9T1o0rqW0Y)

2023-01-05 (거의 끝나감) 15:06:42

와 축하해요~

한편 팀레를 뛰지 않은 누비 어른이 씨는 클래스3으로 추락해버렸는데

407 익명의 어른이 씨 (YSNvjmXdaU)

2023-01-05 (거의 끝나감) 23:47:39

처음으로 만들어본 핸드워머

사실 맨 처음 만든건 벙어리장갑인데 어무니가 홀랑 가져가셔서 사진이 없다
엄지 내는거 엄청 어렵네 뭔가 구멍 엄청 크게나고...
하여간 뭐 뜨다보면 어떻게든?나아지지않을가요?? 어케든 되겠지~

408 국문의 참치 씨 (6myhMU9lug)

2023-01-06 (불탄다..!) 00:07:45

손에 들어가면 핸드워머여~

409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0:13:03

뜨개질 누비에게 용기를 주는 한마디... 캄사합니다 캄사합니다...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음.. 구멍 크게 나는 걸 막아보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410 국문의 참치 씨 (6myhMU9lug)

2023-01-06 (불탄다..!) 00:27:34

(의도치 않은 용기부여)
뜨개질... 실패해도 애옹씨 장난감으로 아주 그만

411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0:29:54

오 뭐야 벌써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양 좋은데? 알아서 하셔도 되겠어요
구멍이 너무 커서 불편하면 돗바늘로다가 좀 줄여서 쓰는 것도 방법임

412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0:35:24

뭔가 엄지손가락 부분이 애매한거시.... 갈라지는 부분 주변? 메꾸기가 어렵네
돗바늘(플라스틱)으로 어케든 하고 있는데 뭔가 맘에 안 들어서 계속 이런저런거 시험해보는 중

의외로 도움이 된 영상은 아직 뜰 엄두도 안 나는 탑다운 겨드랑이 메꾸는 방법이 나오는 영상이었다

413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0:36:44

핸드워머를 좀 더 떠보고 엄지 겨드랑이(?)를 마스터하면 벙어리로 다시 넘어가봐야겠다

414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0:44:08

뜨는 방법 뭐임? 매직루프로 원통뜨기 함?

415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0:46:00

갈라진다는 걸 봐선... 감아코 늘리기를 하나...

416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0:48:24

ㅇㅇ 매직루프로 원통뜨기 햇워요
실은 올 뉴 코튼롤이고 바늘은 5미리

417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0:50:17

>>415 감아코 늘리기도 하긴 했는데요 그.. 감아코를 안하면 더 크게 구멍이 나던데요...
근데 내가 이상하게 한거 같기도 하고 암튼 잘..몰르겟는....

418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0:53:51

알아서 한다니 하는 말이지만 내가 장갑뜨는 도안 국내외로 대충 훑어보고 든 생각이 대바늘로는 핸드워머가 거의 최선이긴 하더라고.
사실 내 생각은 코바늘이 낫겠는데? 로 기운 상황이었음

419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0:58:39

>>417 내가 다른거 하느라 뜨개질 못했는데 앞판 뒷판 따로 뜬 다음에 옆선 바느질해가지고 붙이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음.
손가락 부분은 코바늘로 뜨는 게 쉬운가 대바늘이 쉬운가 생각중이다만은...

420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0:59:11

으음... 코바늘.....
코바늘도 고려해보겠음.. 자신은 없지만

421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02:57

>>417 감아코 얘기 조금 하자면... 스웨터 소매분리 할 때 감아코하는 부분은 몸통을 늘려주는 거임 ok? 감아코로 늘린 길이가 몸통 + 감아코로 늘린 코까지 주워서 팔뚝
그래서 감아코를 양 쪽(?)에서 당겨주니까 겨드랑이 부분에 구멍이 안 나는 것. 그런데 구멍이 났다면... 코를 만들거나 줍는 과정에서 코 하나가 찌이익 늘어난 것이 아닐까? 그러면 모양도 구려지고 코도 빠뜨린 거 없이 주웠어도 구멍이 납니다요. 킹리적 갓심으로다가 체크해볼만한 사항인듯.

422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1:03:19

>>419 아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지금까지 찾아본 도안이랑 기타 블로그 글이라던가 뭐 그런 곳에선 전부 매직루프만 있어서 그 생각을 못했음

423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1:04:36

아하... 코를 빠트린게 아니라 늘어난거였을수도..
지금까진 코 빠졌나? 하면서 줍는거에만 신경써가지고 놓쳤을수도 있겠다
다음 핸드워머에선 꼼꼼하게 체크해보도록 하겠읍니다

424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05:15

>>422 이러면 종이에 손 대고 도안 떠서 게이지 내야함.
약간 번거로워지는 대신에 원통으로 안 뜨고 평면으로 뜨니까 모양넣기는 훨씬 좋아진다는 점이 메리트입니당!

425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08:57

>>423 내가 매직루프랑 감아코 했냐고 왜 물어봤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웨터 뜰 때 제일 거지같았던 부분이 바로 그거였음
매직루프 할 때 감아코 늘리기를 하면 늘리는 부분의 코가 필연적으로 왕창 늘어나게 된단 말이지? 아주아주 신경써도 조금은 늘어나는데 늘어나는 줄 모르고 그냥 했으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참고로 내 스웨터도 겨드랑이에 구멍이 ㅎ... 있.. 다... 그 스웨터... 입지 않는다... ㅠㅎ... ㅎㅎㅎㅎ....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게 굉장히 힘들고 안 좋은 조합일다 이말임.

426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1:12:24

앗..아아.....
엇재서 다들 그런 안 좋은 조합만 알려준 것이지... 세상이 날 속였다(?)

427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16:48

고인물끼리만 놀다 보니 그만... 누비 배려가 없었던 것이애오...

혹시 Kfb는 할 줄 아나? 내가 엄지부분 늘리는 방법으로 생각한게 이건데

428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1:21:18

할 줄 알기는 아는데 도안에서 m어쩌고로 나와서 그쪽으로 했음...
엄지를 그걸로 늘리는게 나은감

429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25:05

아니 근데 나도 테스트는 아직이라... 근데 내가 스웨터 어깨부분만 몇 번 테스트 해보니 Kfb가 코 늘어남이 적고, m1은 아랫단 끌어올려서 늘리는 거라 구멍난 것처럼 늘어난 코가 생김...
고인물들이 이런거 안알려주는거 맞워요. 그들은 고인물이라 이미 알고있는 것임....

430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27:18

손손손손손손손
손손손손손손손
손손손손손손손
손손손손손손손엄
손손손손손손손엄엄
손손손손손손엄엄
손손손손손손엄
손손손손손손
ㅣㅣㅣㅣㅣㅣ 이런 느낌으로 하려고 그랬음
ㅣㅣㅣㅣㅣㅣ
ㅣㅣㅣㅣㅣㅣ

431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1:28:43

그렇다면 내가 테스트해보겠다(?

흑흑... 고인물 입장에선 '이런건 다 알고 있겠지?'에 들어가는 정보인건가
누비는 오늘 처음으로 알았는디요..

432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32:56

외국 고인물은 뜨다가 뒤집어서 뜨는 방법도 쓰던데요 뭐. 대바늘 편물인데 일자가 아니고 곡선이 되는 매직이 되어버림.........

433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35:22

뜨개질 유튜버들도 상당히 썩은물이라 뭔가 잘 안 돼서 문의하면 내 문제를 아예 이해도 못하는 경우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들에게 뉴비였던 시절은 까마득한 옛날인 거에요.......

434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1:35:42

뒤집...어...?

435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1:36:44

ㅋㅋㅋㅋㅋㅋㅋ아아... 고인물 무섭다 무서워...
겨울시즌에만 깔짝이는 누비는 그저 웁니다

436 니트의 청새치 씨 (zABPtsKDZI)

2023-01-06 (불탄다..!) 01:39:06

암튼... 예... ㅎㅇㅌ입니다...

437 익명의 어른이 씨 (u2bRqbwmLs)

2023-01-06 (불탄다..!) 01:42:32

힘..내겟슴니다...

애옹이 얼른 자라고 눈치주고 있으니 일단 자야지
다들 주무십시다

438 익명의 어른이 씨 (LeQvy2sWU2)

2023-01-06 (불탄다..!) 18:19:42

급발진해서 덮개장갑을 뜨기 시작함
ㅋㅋㅋ아 실도 많으니까 일단 해본다고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439 익명의 양머리 씨 (oSXWzBOUWM)

2023-01-06 (불탄다..!) 18:21:48

벙어리장갑 #가보자고

440 익명의 어른이 씨 (LeQvy2sWU2)

2023-01-06 (불탄다..!) 18:25:46

가보자고~~~~~~

441 익명의 청새치 씨 (we28t.0clg)

2023-01-06 (불탄다..!) 19:54:25

카즈앗~~~~!!!!

442 국문의 참치 씨 (6myhMU9lug)

2023-01-06 (불탄다..!) 20:45:10

>>425 언젠가 날개를 탈착식으로 쓰게 된다면 유용할 스웨터

443 익명의 어른이 씨 (6N4X1SZOH6)

2023-01-07 (파란날) 11:57:01

갑자기 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도착 예정이라는 문자가 와서 스미싱이여 뭐여 했는데
그냥 핸드폰 번호를 잘못 적어서 문자만 나한테 오는 중인듯...

이름모를 누군가의 간장게장이 소중하게 배달되는 과정을 실시간 중계로 보고 있는 주말이라니
나도 간장게장 먹고싶다

444 국문의 참치 씨 (7.KcA/OBl2)

2023-01-07 (파란날) 13:25:59

간장게장도 중계하는 시대... 정말 감사하다

445 익명의 어른이 씨 (6N4X1SZOH6)

2023-01-07 (파란날) 13:31:48

서울 어디어디 사시는 누구씨... 무사히 간장게장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간장게장과 함께 멋진 주말 되십쇼

446 니트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16:51:03

그 엄지 핸드워머 오늘 한짝 급조해봤는데요 Kfb하시면 엄지부분이 아주 이쁘게 늘어납니당. 조절하기도 좋고 모양도 아주 괜찮음.
원하시면 대충 설명도(?) 갖고옴

447 익명의 어른이 씨 (6N4X1SZOH6)

2023-01-07 (파란날) 17:05:06

오...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근데 제가 지금 덮개 장갑 프로토타입(?)을 떠보는 중이라 바로 해보진 못할거같읍니다...

448 니트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20:27:51

이거 진짜 쉬움! 근데 설명도를 그리니까 거지같아졌어오
이해가 안되면 문의해주십쇼

449 익명의 어른이 씨 (6N4X1SZOH6)

2023-01-07 (파란날) 21:53:10

오오오... 덮개 하던게 중간에 망했으니 이 친구로 노선을 틀어보겠어요

450 니트의 청새치 씨 (y48sQqsPbc)

2023-01-07 (파란날) 23:03:09

이거 망하라고 대충 하나 호다닥 해서 그걸 세탁을 하는거임. 그러면 1세대의 완성도에 따라서 2세대가 뚝딱!
그렇다. 이것이 인류가 발전해온 과정!(아니다)

451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03:41:39

망한 녀석이 안뜨기로 뜨던 거라 kfb 대신 pfb를 써봤는데 뭔가 이상하게 됨.. kfb로 하면 티 많이 안나고 괜찮은데 내가 pfb를 이상하게 했남...
암튼 어... 슬슬 눈침침하고 머리 안 돌아가서 자고 일어나서 재도전하기로

452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1:28:06

오늘의 성과

청새치 씨의 도움으로 엄지 부분 감잡음
손가락 장갑도 얼추 감잡음
장갑뜨던 실이 드디어 2타래만 남았다

453 국문의 참치 씨 (Eukh1ksepY)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0:17

여기저기 도움을 전도하는 도움전도사 청새치씨

454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1:20

니ㅡ트

455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1:44:13

아악악
극세사 잠옷을 뚫고 들어오는 애옹의 꾹꾹이 너무 아파

456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1:45:43

>>453-454
니트의 요정 청새치 씨 고마워요!

457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1:48:02

손이 덜 시린 겨울 되세요~

458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2:22:05

그나저나 하루를 통째로 장갑들에 쏟아부었네
뜨개질만 하면 시간이 순삭되는 나... 정상인가요?

459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9:41

ㅖ 정상입니다

460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0:10

나도 허접이 시절에 하루에 8시간씩 며칠동안 모자 하나 떴다

461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1:25

어우...
장갑 다음엔 모자 해보려고 했는데... 2023년은 뜨개질의 해인걸로...

462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5:22

>>451 겉뜨기에 안뜨기 모양인 Kfb를 쓰고, 겉뜨기에 겉뜨기 모양으로 늘리려고 m1을 씀. Pfb는 내가 모양을 잘 모르겠는데 아마 안뜨기에서 하는 거니까 겉뜨기 모양일걸... 늘리기도 방향이 있워요
예시로 탑다운에서 m1으로 두 코 늘리기를 하는 경우, 표시링 앞뒤로 늘리기를 하잖아? \|/ 이런 방향이 되도록 왼코늘리기(링)오른코늘리기 입니당. 참고하세영.

463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6:32

>>461 장갑 떠놓은거 보니까 내가 모자 뜨던 시절보다는 고ㅡ수이신듯 걱정ㄴ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땐 개허접이었음
암것도 모르는데 걍 눈으로 도안 떠서 처음해보는 매직루프 이악물고 몸비틀면서 하던 시절임ㅋㅋㅋㅋㅋㅋㅋㅋ

464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9:03

아니지 반대다 오른코늘리기(링)왼코늘리기입니당... 정정하겠음
영문도안으로는 m1r, m1l임

465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3:22

사실 Kfb도 Pfb도 m1도 잘 못해서(...) 오늘 떴던 것들 중에 하나는 정규로 하고 하나는 야매 코늘리기로 대체해봤는데... 역시 정규 스킬 쓰는 쪽이 좋겠쥬....

466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6:42

야매? 로 했다는 게 머임? 아 Kfb가 잘 됐는지 확신이 없다 이건가?

467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8:04

어.. kfb랑 m1이랑 완전 다른 방법인거 같은데
그게 우리 어무니가 가르쳐주셨던거 같?은데 사실 기억왜곡됐을 가능성이 높아서 확신은 없고
아무튼 아아아아주 옛날에 누구한테서 배웠던건데 어... ....이걸 어케 설명하지? 잠만요...

468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11:18

대충 이런 느낌인데
아래 매듭?에 바늘끼워서 끌어올리고 안뜨기/겉뜨기 하는 방식임

사실 뭔 원리인진 모르고(아마 그것까진 못배웠고) 그냥 와 이렇게 하니까 코가 생기네 ㅇㅋ 하고 쓰는거라 야매라고 부른거임
만약 제가 몰랐을뿐이고 제대로 이름 붙은 정규 스킬이면 정정해주십쇼....

469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3:24:43

>>468 방법 자체는 1) 밑단을 끌어올린다 2) 원래 코의 오른쪽에 코가 새로 생긴다 이므로 M1R이라고 생각함. 안뜨기 겉뜨기에 모두 하는 모양이네?
그림이... 안뜨기 겉뜨기 모두 밑단을 끌어올려서 늘린다라고 된 게 맞나

근데 편물의 상태가 의도한 것이 맞으면 그 방법을 써도 됨. 의도라고 하면 뭐 신축성을 개선한다든가 늘어남을 방지한다든가 모양이라든가 여러가지 있잖아? 야매라고 기죽을 필요 있나? 라는 생각.
대신에 공부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검증된 방법이라는 게 있잖아. 나는 그걸 추천하는 거임 ㅇㅇ
Kfb나 M1도 솔직히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하더라. 어떤 사람은 M1L을 두 개 아래에 있는 코를 끌어올리는데 어떤 사람은 코와 코 사이에 있는 가로실을 끌어올림. 이거에 따른 아웃풋이 다 다른데 이걸 확인해야 비약적인 능력향상을 이룰 수 있겠다... 이렇게 정리해보것읍니다!

470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26:59

그렇군... 찾아본 영상이나 설명에 저런 방법은 하나도 없어서 아.. 야매구나 하고 있었음

471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27:55

그리구 결과물은 요런 식으로 나옴

472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3:28:35

이게 또 사람 성질마다 다르고, 손마다 다르고, 실이랑 바늘 다르고 이러다보니까 무슨 방법을 써라! 같은 게 없어요. 겁스마냥 알아서 레시피 조립해서 스웨터 입고 다니시면 됨 ㅇㅋ?
내 손으로는 m1이 상당히 바보같이 떠지기 때문에 이번 장갑 도안에 Kfb를 사용했는데, 어른이씨가 실전에서 해보고 더 예쁘게 떠지는 게 있으면 그 늘리기를 사용하십쇼!

이해했음?

473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0:14

그릏군요... 이해했습니다 선생님
계속 하던대로 이 방법 저 방법 시험해보고 싶은 거 다 시험해보면서 떠보면 된다는거죠!(??)

474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1:30

>>471 한쪽만 늘린거지? m1 맞네. 저렇게 코가 찌이익 늘어나서 커지는 게 m1 특징이더라. 자격증반 수업하는 선생님이 떠도 저렇게 나옴.

475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2:05

>>473 승질대로 하십쇼

476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4:47

>>468 이런걸로 정확히 설명하려면 이 두 가지의 경우에서 그 다음에 어떻게 뜨는지가 중요함. 어... 그러니까 뜨는 바늘이 1번 코의 어디로 들어가느냐를 알려주셔야 >>471 의 사진과 같이 볼 때 어디가 왜 그렇게 된 건지 알기 좋음.

문의하는 요령도 알려드렸읍니다. 와 알차다!

477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7:12

야매가 아니라 m1이었다

네.. 승질대로 이것저것 다 해볼게요....
fb친구들도 내가 잘 못하는거 같아서 몇번 더 연습을 해보고
코바늘도 연습해보고 싶은데 으으으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몸이 하나라 슬프군

478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9:13

>>476 아 그걸 빠트렸구나
저어는 그냥 1번코 2번코 모두 안뜨기 쪽은 안뜨기로/겉뜨기 쪽은 겉뜨기로 떠유
>>471은 뜰 때 안뜨기로 떴읍니다

479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3:44:15

>>478 겉뜨기 방향에서 안뜨기로 늘렸다는 뜻?
암튼 그런 걸 기억을 해야 다음번에도 써먹고 테스트도 하고 그러는거임. 매번 까먹고 대충대충 하면 야매지만 내가 검증해서 쓰면 알려지지 않은 방법인거지.
아시겠나요? 완전 다른거임.

글고 Kfb 같은 경우에는 겉뜨기 방향에서만 늘리고 안뜨기 방향에서는 늘림하지 않는 방법을 써도 되고(탑다운 어깨부분 뜰 때 이렇게 함), 더 많이 늘릴 거면 안뜨기 방향에서도 늘릴 수 있음.
ㄹㅇ 겁스같은 거임. 룰이 있지만 룰이 없어요...

480 익명의 어른이 씨 (vZQBMIa3d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46:09

어 않이요 안뜨기 방향에서 안뜨기로 늘렸어요

기록의 중요성을 느낀다... 내일부턴 스로그에 제대로 기록남기면서 뜨는 뜨린이가 되겠어요...

481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1:38

노력하는 뜨린이

482 니트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6:31

그... 컨티넨탈 플리킹 이런거는 다 아시쥬??

483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0:13:37

컨티넨탈 해보려고 했는데 제 손가락이 영 적응을 못해서유...
검지에 건 실이 자꾸 미끄러져서 그냥 포기했읍니다

플리킹은 오른손 버전이구나? 모르고 있다가 방금 찾아봤는데
오른손잡이라 이쪽이 더 적응 잘 될지도.. 이건 내일 시도해보는걸로!

484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00:17:15

아 그러면 실 거는 방법이랑 바늘 들어가는 방향에 대해서 내일 짧은 속성강의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미다
왜냐고요? 진도를 빨리 빼는 병이 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걱정말라!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정말 쉽다!

485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0:19:59

486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00:29:20

저는 그저 아는 거 나왔다고 급발진 설명충 해버렸을 뿐... sensei라뇨...

487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0:30:11

사실 컨티넨탈 알게 된 것도 장갑 뜨기 시작했을때라 얼마 안됐음
처음엔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도안에 따라붙어오는 참고용 영상을 봤는데 영상 속 고인물이 쓰는 거 보고 오 개빠르다 멋있다 나도 해봐야지 하고 따라해봤는데 왼손 컨트롤 안됨+코 엉망진창됨ㅋㅋ 겹쳐서 그냥 드랍함...

488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00:30:36

야 근데 뜨개질하면 스트레스 풀리지 않음?? 좋지않냥???

489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00:31:13

>>487 그거는 내일 수업에 나옵니다

490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0:36:30

내일 수업 기대하겠읍니다
제가 좀 많이 답답한 학생이니 미리 사과드리겠읍니다(?)

>>488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할까 뭔가 무념무상이 된다고 할까
결과물 나온 거 보면 좀 뿌듯하기도 하고? 성취감 느껴지니까 좋은듯
뭔가 잘못해서 망해도 아마 게임같은 거면 빡종했을텐데 뜨개질은 그렇게 빡치진 않고 아... 여기를 다른 방식으로 해봐야겠네, 여기는 아까 봤던 그걸 해볼까?같은 느낌이 되는...
....어? 이거 완전 야숨했을 때의 그 느낌인데? 쓰다보니 알겠다
자유도가 높아서 그런건가? 실패해도 다른 방식으로 다시 도전해볼 수 있으니까?? 잘 모르겠지만 암튼 재밌읍니다

491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00:41:23

뜨개질에서 자유도를 느끼다니 승질나서 던져버린 국문씨는 알기 어렵군

492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00:45:03

C언어 같은 자유도랄까?

493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00:45:55

실이랑 바늘만 있으면 애인 빼고 다 만들 수 있다고 한다

494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0:51:30

인형을 애인으로 삼는 특수한 취향이라면 애인도 만들 수 있을지도(????)

495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00:52:06

레고 비슷한가...
푹신한 레고

496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00:52:57

뜨개질로 인체모형도 만들었어 이게뭐야

497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0:53:16

밟으면 죽는 레고와 다르게 뜨개실은 밟아도 안전합니다
모두 안전한 뜨개질을 하자

498 익명의 귀차니즘 씨 (qyo.Kfz1/U)

2023-01-09 (모두 수고..) 00:55:39

뜨게질 신기하네... 난 영 복잡해서 못하겠던데. 대신 짜증나면 클튜를 켜는 편

499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00:57:02

>>494 이야... 이건... 이야... 이런 발상... 이야...

500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00:57:13

500 스틸

501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00:58:14

>>494 전 존중합니다

502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0:59:38

>>498 이것은 그림쟁이가 높게 평가

503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1:00:42

아니 저기요 저는 그런 취향 아니구요 그냥 세상엔 그런 사람도 있겠지 뭐 그런 의미였는데

504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01:00:46

짜증나면 철학책을 펴자

505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1:01:48

하지만 피카츄를 대바늘이나 코바늘로 뜨는 건 아직 못찾았어...
니들펠트는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에서 팔고 있긴 하지만 그건 바늘이 넘모 무서워서 못하겠고.....

506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01:02:39

507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1:03:21

>>506
이...이왜진......

508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1:03:45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고 취향도 다양하다...

509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01:05:03

어른이씨도 도전!

510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1:08:20

511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01:29:58

흐어어 지진 개놀랐네

512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0:54:58

어제 승질대로 하라는 말이 약간 알아서 하세요로 들렸나? 싶어서 해명하는 글

어차피 사람은 자기 승질대로 한단 말임? 혼자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게 좋은 사람한테 '시키는대로 하세연'해봤자 실패하면 '아 역시 시키는대로 할 걸 그랬나' 같은 쓸데없는 생각만 듦. 자기 승질대로도 못하고? 시키는대로도 못하는 젬병이가 된다 이거죠... 그래서 그냥 승질대로 해야지 생산적인 발전이 있다고 생각함. 생긴대로 사는 것 아니겠워요?

>>505 푸키먼 역사가 얼만데... 설마요 ㅎ
외국 영상 https://youtu.be/dCRCjhUl25I
국내 영상 https://youtu.be/yNYD1moxH5A
근데 좀 잘 망하는 체형(?)인지 따라큐가 심심찮게 보임...

513 익명의 어른이 씨 (hvXVu9HUnU)

2023-01-09 (모두 수고..) 11:06:29

그냥 내가 자료조사를 못하는 것 뿐이었다...☆
흑흑 캄사합니다 선생님 이 은혜 잊지않겠읍니다

514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1:16:25

즐뜨하세연

515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1:16:51

은혜는 됐어연

516 익명의 어른이 씨 (W2B8arNBME)

2023-01-09 (모두 수고..) 11:22:21

그럼 아껴놨다가 5.0% 이자 붙여서 드릴게요

517 도주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1:29:52

518 익명의 어른이 씨 (W2B8arNBME)

2023-01-09 (모두 수고..) 11:31:55

도주 금딱을 쓰는 것을 보니 청새치 씨의 각질은 도주이다(???)

519 도주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1:39:27

추입이면 앞에서 달리던 애들 다 절단나서 도주로 해야돼요(????)

520 익명의 어른이 씨 (W2B8arNBME)

2023-01-09 (모두 수고..) 11:53:54

앗 아아....

521 익명의 어른이 씨 (W2B8arNBME)

2023-01-09 (모두 수고..) 12:11:24

거북이 같은 속도로 컨티넨탈 시도중...

522 익명의 어른이 씨 (W2B8arNBME)

2023-01-09 (모두 수고..) 16:39:09

감 좀 잡은 것 같기도....?
실 장력 주기가 좀 빡셌는데 잡는 법을 좀 바꿔보니까 잘 되는 것 같고
바늘 넣는 방향 실 거는 방향도 아리까리 했는데 영상 찾아보니까 맞는대로 하는 거 같아서 일단 괜찮..나...?

523 익명의 어른이 씨 (W2B8arNBME)

2023-01-09 (모두 수고..) 17:13:07

아니... 아닌가??
보면 볼수록 모르겠다

524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7:43:12

자 설명도가 생각만큼 잘 안되기 때문에 일단 말로 설명 간다

문제 : 컨티넨탈은 Kfb를 쓸 수 없다. 왜일까?
답 : 아메리칸니팅과 플리킹과는 걸리는 실의 방향이 달라서 사용할 수가 없음
아이디어 :실이 걸리는 방향과 바늘이 들어가는 방향은 일정해야 한다! 빠밤

525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7:47:12

짝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게 뜨개질에 있는 중요한 룰 중 하나임.
실이 걸리는 방향과 바늘이 들어가는 방향이 일정해야 예쁘게 떠짐.
늒네들이 메리야스 뜨기나 목도리를 거지같이 만들어놓은 걸 보면 안에서 찔렀다 밖에서 찔렀다가 실도 안으로 걸었다 바깥으로 걸었다 해서 그럼. 뭐 이건 완전 초보들의 이야기이지만?
암튼 중요한 건 일정한 방법으로 하지 않아서 그렇게 됐다는 거임.

526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7:47:45

청소하고 다시 돌아온다 ㅈㅁ

527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1:41:54

컨티넨탈은 코늘릴때 m1을 써야하는거군
그래서 영상이랑 도안에서 m1만 나왔던거구나 오케이 이해했다

컨티넨탈로 하면 자꾸 방향이 헷갈리는 느낌임 몬가.. 몬가임...
그리고 왼손 컨트롤이 딸려서 자꾸 실도 놓치고
플리킹으로 해보는 중인데 이쪽이 더 잘맞는거 같다

528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1:59:06

컨티넨탈 하는 중에 Kfb만 해봤더니 되기는 되는데 안뜨기 모양이 확 튀어서 꼴보기 싫게 되더라고... 이걸 체험해보길 바랐음. 어차피 애매하게 남아서 뭘 뜨기도 애매한 실은 요런거 실험해보시면 좋습니당.
아메리칸 니팅, 플리킹 하는 중이면 Kfb가 비교적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과는 좀 다르지.
몇 줄은 아메리칸 니팅으로, 또 몇 줄은 컨티넨탈로 떠 보면 실과 바늘의 방향이 달라졌을 때 모양이 어떻게 나오는지, 방향에 따른 늘리기 방법이나 무늬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읍니다...

이거 진도가 좀 빨라도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나중에 알아서 소화됨.

529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2:05:53

ㅇㅎ 그렇군...

530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2:07:02

아메리칸 니팅이랑 플리킹도 다른 모양이 나오는건가? 그냥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남는 실로 해봐야겠다.. 컨티넨탈+kfb도 해봐야지 히히

531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2:44:09

컨티넨탈 안뜨기 겉뜨기

아메리칸 니팅과는 실을 걸어오는 방법이 다르쥬?

532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2:45:41

눈물나는 자작 설명도니까 설명 잘 들으라고요
내가 여기에 한 시간이나 썼다니 어흐흑 어깨아파

533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2:46:58

534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00:38

컨티넨탈과 아메리칸! 이보다 더 명료할 순 없다!

535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01:53

이게 떠보면 실 엮이는 방법이 다르고, 편물도 다르게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음

536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03:55

아무튼 한 가지 뜨기 방법에서는 안뜨기든 겉뜨기든 실 거는 방향이 같다는 걸 말하고 싶었워요
겉뜨기는 컨티넨탈로으로 하고, 안뜨기는 아메리칸으로 뜨면 그렇게 꼴뵈기 싫을 수가 없음... 어케 아냐고요? 나도 해봤지 다,,,

537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07:19

자 그리고 아메리칸과 플리킹... 이 두 가지는 장력 조절 면에서 차이가 약간 있을 뿐 실 거는 방법은 같습니당. 아메리칸이 드럽게 느려서 플리킹이 생긴 거임. 즉, 고인물 컨트롤 되겠습니다.

538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3:07:24

오... 그렇구나
컨티넨탈은 실을 그냥 걸고 끌어오는거고
아메리칸은 실을 한바퀴 꼬아서 걸고 끌어오는 거구나

애초에 편물이 다르게 나오는 방식이었는데 어떻게든 같은 결과물을 내려고 그렇게 했으니 망할만했군... 오늘의 뻘짓과 그 결과물들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 이해완료!

539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08:44

>>538 꼬아서 ㄴㄴ 감아서 ㅇㅇ

540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3:09:35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아서가 기억이 안나서 꼬아서라고 했음...
요즘 머리 고장나는 일이 잦다

541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18:46

참 그리고 안뜨기 겉뜨기 해가지고 메리야스 뜨기를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내 쪽에 있는 고리를 건드는 거임. 겉뜨기라고 바깥쪽으로 찔러서 실 걸어서 들어오면 고리가 웃기게 생기는 걸 볼 수 있다...
아래 사진 참조

542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19:19

543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23:14

저 방향이 바뀌면 ㅅ 방향이 이상하게 뒤집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바늘을 잘못 찌른 것이지.
그리고 늘리기 할 때 안으로만 찌르다가 바깥에서 찔렀으면 모양이 좀 튀겠다고 예상해볼 수 있겠죠? m1처럼.

544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24:13

오늘 수업 끝입니당
구와아아악

545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3:24:59

아.. 그 방향 뒤집어지는거 뭔지 알 것 같음
잘못 떠서 풀고 다시 바늘 끼워넣을때 방향 잘못잡고 넣은거 모르고 뜨면 그렇게 되드라구요....

546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3:25:39

알찬 수업이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청새치sensei

547 니트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3:29:19

크아아악 저는 sensei가 아닙니다!!

548 익명의 어른이 씨 (9dUB2pbngc)

2023-01-09 (모두 수고..) 23:33:28

길길길
아무튼 컨티넨탈.. 왼손 쓰는 연습을 좀 더 해야겠다
플리킹은 이제 잘 쓰고 있는데 손목이 생각보다 아픔
자세가 잘못된건지...

549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00:00:36

껄껄 이제 종강했으니 화이팅이에요(?)

550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01:09:50

음... 핸드워머를 뜨고 그 위에 덮개를 달아서 변신장갑(?)을 만들고 싶었는데 너무 두꺼워질거같네

551 익명의 양머리 씨 (4WoAX8abD.)

2023-01-10 (FIRE!) 01:13:26

뭐지? 어른이씨가 가면-라이더의 변신장갑을 제조하고 있단 것인가?

552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01:13:56

생각해보니 고딩때 지리쌤이 컨티넨탈인지 플리킹인지 아무튼 뭔가 슈슈슉하면서 뜨개질하셨던거 같음
그땐 그거 보면서 와 신기하다 개빠르시다 하고 말았는데

553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01:14:58

>>551

554 익명의 양머리 씨 (4WoAX8abD.)

2023-01-10 (FIRE!) 01:16:02

>>553 변신장갑 이대로가면

555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01:21:11

아무튼 벙어리장갑도 되고 핸드워머도 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
내일 덮개 해보면서 시험작을 만들어야지

그리고 조금 더 얇은 실을 사서 손가락 장갑도 해보고
메리노 골드?인가 이름 기억 안나는데 암튼 그거를 살지 필 소프트를 살지 조금 고민되는구만

556 국문의 참치 씨 (jgmDVAv61M)

2023-01-10 (FIRE!) 01:26:33

>>553 ㅋㅋㅋㅋㅋㅋ미치겟내

557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01:46:45

손과 얼굴에 바른 로션을 전부 핥아버리는 요괴 고양이 출몰...
아아악 고양이 혀는 너무 까슬까슬해 아파

558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01:48:35

혹시 제가 그루밍을 대신 당하면 안될까요?...

559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01:54:02

제 턱을 대신해 희생해주세요...라고 하고 싶지만 불가능하니 대신 사진이라도 드리겠읍니다(??)

560 익명의 양머리 씨 (4WoAX8abD.)

2023-01-10 (FIRE!) 01:54:52

애.옹.조.아

561 국문의 참치 씨 (jgmDVAv61M)

2023-01-10 (FIRE!) 01:55:26

어른이씨도 턱에 수염을 붙이는 것으로

562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01:58:59

ㅇㅇㅈㅇ ㅇㅇㄱㅇㅇ ㅇㅇㅊㄱ

563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01:59:39

그러면 더 열정적으로 그루밍하려고 달려들것 같은디요...

564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02:02:28

아무튼 애옹~

565 익명의 어른이 씨 (xpAT9EzJyw)

2023-01-10 (FIRE!) 11:03:34

줄 안 빠지는 대바늘은 뭐가 있을까
뭔놈의 손이 뜨개질보다 바늘에서 줄뽑아내는데 더 열심인건지

566 익명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09:14

줄이 빠지는게 500원짜리 줄바늘임? 엄청 뻑뻑하게 뜨면 줄이 잘 빠질 수 있어영

567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14:21

뭔가 묶음으로 왕창 사서 개별가격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500원 정도 되는 바늘 맞는듯...

568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14:43

조립식 바늘을 사야 했던걸까

569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15:30

ㄴㄴ... 장력은 어떤데? 빡빡하게 뜸?

570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18:30

어.. 네... 좀 빡빡했던거 같워요..

571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19:38

얼마나 빡빡하게 뜨는지 아주 자세하게 적어봅시다... 이걸 고로시라고 생각하지 말고 문제 분석이라고 생각을 해보자고...

572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19:39

근데 그렇게 빡빡하지 않게 떴을때도 무심코 줄 잡아당겼더니 쏙 빠져가지고
호에에엑하고 다시 끼웠는데 한번 빠지면 돌이킬 수 없는건지 그냥 슉슉 빠지게 되어버림...

573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20:33

>>572 한 번 빠지면 계속 빠짐... 순간접착제는 안돼영
접착제가 매끄럽게 안 말라서 실 뜯어먹어영

574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24:33

흠.. 자세하게...? 어케 적어야하는거지...
장갑이라 틈이 적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실을 짱짱하게 당기면서 했는데
나중엔 단 넘어갈때 바늘을 조금씩 돌려가면서 빼야지 안 그러면 바늘에서 줄이 뚝 빠져나오고 그랬다고 하면 되나??

>>573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빠져서 늘어난 부분을 쪽가위로 잘라내고(...) 다시 끼우니까 좀 버티드라고요

575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26:41

아무튼 그래서 찾아보는데 회전가능한 줄 뭐 이런것도 있네
뭐야 신기하다....

576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28:37

>>574 ㅇㅇ 그렇게 하면 됨... 틈이 적어지게 하려면 오히려 짱짱하게 뜨면 안댑니당. 편물만 못생겨지고 딱딱해서 착용감까지 구려짐.
솔직히 손으로 뜨면서 구멍이 없기를 바라는건 욕심이야.

그래도 구멍이 정 보기싫어 죽겠어, 그러면은 모헤어라고 부슬부슬한 실을 합사해도 되는데 여기서부터가 ㄹㅇ 썩은물의 영역이라 그냥 그런 게 있다고만 알아둡시당.
지금은 장력조절이 먼저임. ㅇㅋ?

577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30:01

내가... 문제 해결까지는 못해드릴듯. 바늘에 실이 빡빡하게 걸렸던 것도 까마득한 옛날인데 그 시기도 엄청 금방 지나가서 오히려 경험이 없달까. 데이터가 없읍니다...

578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32:22

이럴수가 난 이상한 길로 가고 있었어
그럼 이번 것부터는 손에 힘을 좀 빼고 하도록 하겠읍니다...는 습관적으로 힘 빡주고 뜰거 같아서 미리 걱정되는구만
아 그리고 모헤어 합사해서 뜨는거... 영상 같은데서 봤는데 뭔가 '실을 두개나 쓴다고? 그럼 잘못떠서 풀때는 완전 지옥이겠구만 어우 못해요 못해'란 생각이 먼저 들어서 일단 보류중임니다....

579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33:33

그래도 회전 줄바늘은 하나 사볼게요... 궁금하니깐...

580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35:06

>>578 아니 다른것보다도 합사하려면 실타래 말아주는 기계부터가 필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스와치만 죽어라 열심히 뜨라고 말씀을 드렸죠?

인생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뜨개질은... 힘은 드는데 이상하게 되면 잘못된 게 맞음.

581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36:25

!! 그래서 실 감는 기계같은걸 파는 거였군....
역시 나에겐 아직 먼 길이야....

하지만 실타래 꽂아놓는 그거는 좀 사고 싶다

582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38:17

짱짱하게 뜨면 안 되는 결정적인 이유.

서로 힘있게 당겨지고 있으니까 코와 단이 짧아진단 말이지...
그래요. 진도가 안 나간다는 거에요.

583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41:19

이 럴 수 가

584 익명의 양머리 씨 (4WoAX8abD.)

2023-01-10 (FIRE!) 11:44:55

585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45:53

장력, 결과물, 손이나 팔의 피로도, 뜨는 속도는 일체입니당.
하나 고치면 나머지도 다 같이 개선이 됨.

우리 목표는 뭐다? 힘 빼고 일정하게 뜨기.
그럼 해야하는 건 뭐다? 스와치.
욕심을 버리세요 용사! 급할 수록 돌아가라고 했어!

586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1:47:44

명심하겠읍니다 청새치-ssi
오늘 들어가면 힘빼고 떠보겠읍니다... 아니 어쩐지 요즘 어깨도 손목도 새끼손가락도 아프더니 그래서 그런거였나

587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11:48:51

그리고 정 드럽고 치사하면 말이야? 스와치 떠서 단추 달고 핸드워머로 쓰면 됨 ㅋ

588 익명의 어른이 씨 (c7xHKf5WX2)

2023-01-10 (FIRE!) 12:01:02

ㅋㅋㅋㅋㅋㅋ아.. 단추 다는게 더 귀찮으니 그냥.. 그냥 힘빼고 도전해보겠읍니다
하다가 안되면 슬그머니 단추 사서 달고 있겠지 뭐

589 익명의 어른이 씨 (xpAT9EzJyw)

2023-01-10 (FIRE!) 15:53:29

새로운 신화생물짤 건졌다

590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20:30:17

회전줄바늘 사는 김에 코바늘도 사버림
피카츄를 무사히 만들 수 있을것인지?

591 니트의 청새치 씨 (6/x6YDickw)

2023-01-10 (FIRE!) 20:35:13

회전~~~~~~~ 줄바늘~~~~~~~~~~~~~~~~

592 익명의 어른이 씨 (8yfMPdPmTw)

2023-01-10 (FIRE!) 20:35:28

필살기 이름처럼 부르지맠ㅋㅋㅋㅋㅋㅋ

593 익명의 어른이 씨 (3WXTGApBsw)

2023-01-12 (거의 끝나감) 11:33:39

와! 회전 줄바늘! 신기하다!!

594 익명의 어른이 씨 (3WXTGApBsw)

2023-01-12 (거의 끝나감) 12:15:52

신기하지만 줄이 너무 달라서 적응하려면 좀 걸릴듯...

600 츤데레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5:36:12

따...딱히 걱정해서 하이드 해준 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고!

그나저나 여러개 하이드할거면 개별로 하나씩 하는 것보다 그냥 관리화면 들어가서할걸
괜히 여러번 눌렀군...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니까

601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5:41:42

아 맞다 이거 적으려고 들어왔었는데

니나스위블 회전 줄바늘
6mm 사서 써보는데 몬가 좋음
줄이 얇고 딱딱하지만 바늘에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회전이 가능해서 줄꼬임은 덜한듯
근데 줄 자체가 굉장히 딱딱하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지금 좀 적응이...힘드네요.. 이런 녀석은 처음이야
매직루프 하다가 가끔 기존 줄바늘은 줄(튜브)가 꺾여서 끊어지고 그랬는데 얘는 그런 걱정은 없을거같다

개인적인 단점... 6mm인데도 끝이 꽤 뾰족한 편
바늘 끝을 손으로 눌러서 실을 빼는 습관이 있다면 조심하자.. 난 이미 당했다

602 국문의 참치 씨 (hSiJdJfCZI)

2023-01-12 (거의 끝나감) 16:27:43

>>600
(발그레)

603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6:59:21

줄바늘 꺾일 정도로 실을 세게 당기고 계신 거면...
실이랑 바늘갖다 벽돌 만드는 연금술이 목표인 거냐
회전~~~~~~~ 줄바늘~~~~~~~~~~~~~이 버텨줄지 궁금하군...

604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02:07

>>603 않이 그... 실을 그케 땡기진 않았는데요 바늘 꺾이는 각도가?문제였는듯
줄이 좀 짧은데 바늘은 길고 루프뜨기는 해야겠고.....

605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03:24

아무튼 이거 회전~~~~~~~~~~줄바늘~~~~~~~~~~~쟝 너무 좋은데
3,4,5 하나씩 사두고 싶다

606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7:04:16

>>604 그런 이유로 매직루프 할 때 같은 굵기의 바늘을 두 개 쓰는 방법이 있읍니다
최대한 바늘 꺾이지 않게 해서 써야지...
아무리 도구라지만 무작정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고 요구하면 되겠냐

607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10:53

그게... 진짜 병신같은데 한번 그렇게 줄 끊어먹고 나서야
내가 샀던 세트 구성품에 줄 길이가 다른 같은 굵기 바늘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근데 그녀석은 아무 생각없이 줄 땡기다가 바늘과 줄이 분리됨

608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7:13:28

아 근데 끊어먹은 거 버리지 말고 잘 깎아두면 양말실로 쓸 수 있는디... 다 버렸겠지?

609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7:13:39

양말실이랜다 양말바늘...

610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28:16

아녀 안 버렸읍니다
양말바늘? 그 4개씩 묶어파는 그런거처럼 쓰는건가
뒤쪽이 뾰족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

611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29:04

아 깎아두면...
...깎는다고....??? 난 연필을 깎아서 이상한 막대기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데 과연 바늘은 어떻게 될 것인가....

612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7:38:26

아이.... 아니야 그럼 깎지말고... 어...
>>610 ㅇㅇ 그거 맞음. 양방향이면 편하니까 깎으라고 했던 건데 잘 안되면 그냥 그대로인 편이 나을듯. 괜히 잘못 손대서 실 뜯어먹게 만들면 안되니까...

줄바늘 튜브 떨어진걸로 장갑 손가락부분 뜨면 편하거든... 나는 긴 양말바늘로 하려니까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그런 거 모아둠. 줄바늘 튜브 안 떨어져도 굳어버린 것들 끊어서 그렇게 해두면 좋긴해 ㅇㅇ

613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40:52

ㅇㅎ... 버리려고 모아두고 있었는데 그렇게 써야겠다
양방향으로 쓰려면 뒤쪽을 깎아야하는군... ....연필깎이로 깎으면... 흑연이 묻겠지....

614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7:43:24

어니야 연필깎이에 들어가면 날에 씹혀서 굉장한 꼴 당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 연필깎이는 보류하자...

615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46:30

그럼 그냥 일방향으로 쓰는 걸로...

616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7:46:40

제대로 할 거면 말이지? 칼로 얼추 깎고 사포로 면 갈아낸 다음에 오일 살짝 발라서 마무리하면 되는 건데 자취생 방에 이런 물건이 있을 리가 없으니까... 칼로만 깎는 게 안 되면 하지 말자고 하는 거임
그냥 튜브 뽑힌 채인 게 차라리 낫달까.

617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52:41

손재주의 여부는 제쳐두고 일단 칼이랑 사포까진 있는데 오일이 없어
목공 쪽은 아직까진 큰 관심이 없어가.. 사포는 캣타워 거친부분 다듬느라 사놨지만
그리고 귀찮으니까 그냥 튜브 뽑힌 채로 쓰겠읍니다

618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7:55:41

아 캣타워 때문에 사포가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몰랐네
그럼 다른사람한테 부탁하자! 누칼협 말고 누사협으로다가 #가보자고

619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56:22

아 그리고 코바늘 세트도 도착했으니 오늘 저녁엔 과감하게 냥발 코스터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읍니다

620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7:57:47

>>618 원목 캣타워를 샀는데 중간중간에 거친 부분이 있잖아!
우리 애옹쟝 젤리 다치면 안되니까 사포 사서 열심히 갈아냈다고

621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8:02:24

아니다 냥발 코스터 전에 이 파우치부터 끝내야지...
왜 나는 시작코를 이렇게 많이 잡아서 고통받고 있는거지? 죽여버릴테다 과거의 나

622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8:03:28

아아 그는 성실한 집사였습니다...

623 익명의 어른이 씨 (93X.cK46MA)

2023-01-12 (거의 끝나감) 18:15:44

그리고 보답으로 돌아온 것은 사포처럼 거친 혓바닥이었읍니다.....

624 익명의 청새치 씨 (DWeIFiz0wk)

2023-01-12 (거의 끝나감) 18:18:58

내 집에 사포질을 해주다니... 너도 사포질 해줄게... 인건가

625 익명의 어른이 씨 (jBoFzmNaJU)

2023-01-12 (거의 끝나감) 23:43:35

악! 코바늘 어려워!!

626 익명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12:19:26

구멍이 나는 게 싫다고 그랬던거 이런 느낌인가?
왜 이렇게 됐는지 맞춰봅시다.

정답 : 코가 모자라서. 그것도 3코나 모자라서 이렇게 됐음.

627 익명의 어른이 씨 (k7BfOkATr.)

2023-01-13 (불탄다..!) 12:22:40

앗 맞워요 이런 느낌임니다

코가 문제였군 코가... 아....
시작코를 늘리면 손목 부분이 너무 커지니 그냥 손목단 끝내고 코늘릴때 좀 더 늘려야겠다

628 익명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12:26:27

저거 코가 모자라게 된 경위를 말해보겠음.
그렇다. 이것은 셀프 고로시이다.

1) 레시피 기록 안하고 시험삼아 장갑 한 짝을 떠봄
2) 생각보다 잘 됨
3) 그럼 다른 한 짝도 뜨자
4) 시작코 까먹음 이슈로 3코가 모자란 채로 출발
5) 한 치수 작은 장갑이 되어버림

요약 : 게이지 안 내도 이런 일 생기고, 게이지를 내도 실수하면 이런 일이 생긴다...
결론 : 레시피는 글로 적어둡시다... 빠른 푸르시오가 가능하도록...

629 익명의 어른이 씨 (FmIZIBQn4o)

2023-01-13 (불탄다..!) 12:26:29

아무튼 이 누비... 손뜨개 장갑 핸드북을 사버렸단 것이에요

630 익명의 어른이 씨 (FmIZIBQn4o)

2023-01-13 (불탄다..!) 12:27:03

>>628 이럴수가..... 12월의 내 모습이 여기에 왜....

631 익명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12:28:47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레시피 기록 안하고도 할 수 있겠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짝짝이네...)

632 익명의 어른이 씨 (FmIZIBQn4o)

2023-01-13 (불탄다..!) 12:29:52

슬슬 배색뜨기에도 눈길이 가고 있는 요즘....
올해 내 목표는 손바닥에 애옹 젤리를 넣은 장갑뜨기이다

633 익명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12:31:03

이러다 양손뜨기에도 손대는 거 아닌가 몰라

634 익명의 어른이 씨 (FmIZIBQn4o)

2023-01-13 (불탄다..!) 12:58:52

왼손 개약함 이슈로 양손뜨기는 무리가 아닐지....
지금도 컨티넨탈 안쓰는게 왼손이 자꾸 실 놓치고 빠지고 그래서 그럼..

635 니트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14:03:10

저... 제가 배색뜨기 절망편 갖고있는데요

636 니트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14:04:29

욕심내지 말고 줄무늬부터 해보라고 해도 하고싶은대로 하겠지? 나도 그랬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색뜨기 해서 모양 내면 편물이 일그러지는건 정상입니다 그럼 20000

637 익명의 어른이 씨 (C64S0wyTDs)

2023-01-13 (불탄다..!) 14:22:26

당신 나를 너무 잘 알아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 파우치에 냥발 넣어보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

아.. 일그러진다고...? 음....

638 익명의 어른이 씨 (FmIZIBQn4o)

2023-01-13 (불탄다..!) 17:06:37

>>636 선생님... 편물 일그러진다는게 뭔지 알았어요,... 이제야 알았어요....

639 익명의 어른이 씨 (FmIZIBQn4o)

2023-01-13 (불탄다..!) 17:08:13

대처방법을 찾아봤지만 일단 뜨던 건 마저 다 뜨기로...

640 니트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18:07:22

>>638 그래요... 당해봐야 안다는 것이에요...

641 익명의 어른이 씨 (k7BfOkATr.)

2023-01-13 (불탄다..!) 19:08:13

그래도 줄무늬 넣는건 잘 된?거같워요
뭔가 배색 넣으니까 뜰 때 좀 재밌고?좋은듯??

642 니트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20:05:44

줄무늬는 상대적으로 쉽습니당
근데 이것도 원통으로 뜨면 층이 막 지진 난 것처럼 분리가 되고... 크큭... 나 배색뜨기 잘하잖아~! 하면서 줄무늬에 모양 넣고 하면 크큭.... 크크크큭....

643 익명의 어른이 씨 (xcUiHg2L6U)

2023-01-13 (불탄다..!) 20:10:55

아ㅋㅋㅋㅋㅋ 완전 아까 내 모습이잖아
아무튼 그 '크큭(하략)'의 결과물인것입니다...

냥젤리 구현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군.....

644 니트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20:1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엽네
봐라 내가 일그러진댔지

645 익명의 어른이 씨 (xcUiHg2L6U)

2023-01-13 (불탄다..!) 20:15:55

그래서 검색으로 이것저것 찾아서 보고 리트할라고 했는데
집에 오니까 일단 애옹 달래주기부터 해야해서 아직 시작 못한것....

646 니트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20:17:03

그렇구뇨... 이제 저 파우치에는 뭐가 들어가는 것?

647 익명의 어른이 씨 (xcUiHg2L6U)

2023-01-13 (불탄다..!) 20:19:59

매우 작은 친구라 딱히 넣을만한게... .....애옹쟝 털공...?

648 익명의 어른이 씨 (xcUiHg2L6U)

2023-01-13 (불탄다..!) 20:21:51

usb같은거 넣어다니면 될거같기도 하고

649 니트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20:22:48

usb 죽어요 선생님,,,

650 익명의 어른이 씨 (xcUiHg2L6U)

2023-01-13 (불탄다..!) 20:28:39

디용...
그럼 그냥 애옹쟝 털공 보관용 파우치인걸로

651 니트의 청새치 씨 (t958HXH9yE)

2023-01-13 (불탄다..!) 20:38:44

모든 전자기기가 마찬가지지만 특히 usb는 가급적이면 정전기 안 일어나는 곳에 보관하십쇼. 데이터 싹 날아감.
먼지랑 정전기는 사이 좋으니까... 먼말인지 어시겟죠...

652 익명의 어른이 씨 (xcUiHg2L6U)

2023-01-13 (불탄다..!) 21:16:05

그 그렇군요.. 정전기 생각을 못하고 있었음...

653 익명의 어른이 씨 (xcUiHg2L6U)

2023-01-13 (불탄다..!) 21:16:38

아.. 누우니까 아무것도 하기 못하겠네...
일어나면 애옹이 화내고... 누워있자니 심심하고

654 익명의 어른이 씨 (xcUiHg2L6U)

2023-01-13 (불탄다..!) 21:37:53

자는 애옹의 이마를 누르면 꾸꾸 라는 소리가 난다

655 국문의 참치 씨 (78E670lFc.)

2023-01-13 (불탄다..!) 21:49:12

귀여워

656 익명의 어른이 씨 (JWXVKihvJo)

2023-01-14 (파란날) 00:21:12

하고싶은대로 실컷 해봣으니 슬슬 정규 스킬 배우러 유튭 봐야겠음...

657 익명의 어른이 씨 (JWXVKihvJo)

2023-01-14 (파란날) 01:05:51

정규 스킬 배우러 갔지만 알고리즘이 띄워준 코바늘 기초 강의를 보고 옴
음.... 그래서 사슬뜨기에서 다음으로 어케 넘어가는거죠...? 이게 코바늘이 안들어가는디....

658 익명의 어른이 씨 (JWXVKihvJo)

2023-01-14 (파란날) 10:47:11

뭔가 엄청난 꿈을 꾼 것 같은데
눈폭풍이 몰아치는 날 고양이 2마리가 집에 더 들어오는 꿈이었다
근데 우리집은 아니고 친구 집이었음
태몽처럼 냥줍꿈을 대신 꿔준걸까....

659 익명의 어른이 씨 (JWXVKihvJo)

2023-01-14 (파란날) 10:47:45

그리고 화장실 가고싶은데 애옹이 날 봉인했음....

660 익명의 어른이 씨 (xEHoaTrMTE)

2023-01-15 (내일 월요일) 21:21:33

역시 주말 외출은 너무 힘든것....

661 익명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19:30:37

숏팁... 진짜로 작구나....

662 경마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31:01

선생님 제가 해냈어요 12000점짜리 박신을 얻었다는 것이에요! 인자는 별로지만 드디어 에이플 말딸이에요... 어흐흑

663 또레나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34:33

축하해요 청새치 또레나~

이제 우리 S랭을 향해 다시 뛰어봐요

664 경마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35:16

답은 아오하루였던 것입니다
S랭 말딸 카즈앗!

665 또레나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39:05

끄흑흑.. 난 아오하루 점수 잘 안나오든디....
힘쌀 역시 네가 있어야하나봐...

666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56:16

핸드메이드 라벨이 사은품으로 오긴 했는데 이걸 달아야할지 말아야할지 항상 고민함
달자니 안 달아도 충분히 핸드메이드인게 티가 나는 인간미 풀풀 나는(ㅋㅋ)결과물인데
그렇다고 안 달면 이 가죽라벨을 딱히 쓸 곳이 없는데 그냥 버리긴 아깝고....

667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59:49

만다라도 이쁘네...
하루 다 갈아넣어도 하나밖에 못뜨는데 왜이렇게 실 욕심은 끝이 없어서 자꾸 사고싶지

668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2:01:05

메리노코튼 보들보들하네
프리미엄은 좀 까슬한 느낌이 들어서 손 안갔는데 이건 좋은듯

669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3:11:31

10×10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15×15 31코 40단
사진은 좀 더 밝아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쨍하진 않고 어.. 예쁨

670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3:12:31

눈 침침해서 잘못셌을거같기도 하고.. 중간에 코 하나 잃어버린거 같기도 하고
아 바늘은 4미리인데 적는거 깜빡했네

671 경마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3:13:23

10x10에는 몇코 몇단임?
나중에 시간날때 딱딱한 종이로 10x10짜리 네모칸 만들어놓으면 세는거 힘들지 않음

672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3:16:49

게이지자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종이로 만들어도 되겠구나 오오..

10×10은 4mm 21코 29단
띠지에는 3.5mm 24코 32단으로 나와있음

673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3:22:01

스웨터로 뜨면 약간 얼룩덜룩하게 되겠네. 좋구만?

실이 4mm인데 21코 29단이 나와? 엄청 빡빡하게 뜨나보네...
글고 편물고르기 갠춘하네여... 맨날 야매스킬 쓴다고 망했다하니까 응애인줄 알았네... 이정도면 탑다운 스웨터는 바로 떠도 될듯?

어떻게... 대용량 실 사서 니트 함 고?

674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3:28:09

초반~중반은 그렇게 빡빡한 느낌 없었는데 후반에 플리킹 연습 겸 손을 좀 이래저래 바꾸고 하다가 많이 빡빡해진거같음....흑흑 대체 손가락만 움직여서 실 거는건 어떻게 해야하는...

스웨터.. 할 수 있을가.... 마음만은 아직 응애라 두려운 것이애오...
근데 스웨터 뜰거니까~하면서 아까 본 물보라 사면 딱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하고 싶어지네

675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3:29:17

>>673 앗 실이 4mm가 아니고 바늘이 4mm!!

676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3:31:19

으으음... 그래.. 물보라 하나 사고.. 사는 김에 스티치 마커 겨울간식 넘모 귀여우니까 그거도 하나 사고... 양말도 떠보고 싶으니까 양말 뜰 실도 좀 사고... 아니 진자 이 끝없는 실 욕심 어떻게 해야하지

677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3:32:02

>>675 역시 그렇지?! 21코 29단이 나오는데 실이 4mm일 수가 없지...

나는 집에 있는 실로 데모 버전을 뜨고 있다... 그냥 망해버리라는 마인드로 목둘레 테스트하고 있음

678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3:35:37

..메리노 프리미엄 어차피 다른거에 안쓸거같으니 나도 그냥 망하라는 마인드로 일단 해봐야겠군

679 뜨개질의 어른이 씨 (Yzr.sNNHk6)

2023-01-17 (FIRE!) 00:49:08

시로타케 비대칭 둘레바늘 3.5mm
진짜진짜 작음ㅋㅋㅋㅋ 당황스러울 정도로 작다
그리고 나무 바늘인데도 스뎅처럼 매끄러움
소매부분이나 장갑 양말 뭐 이런 매직루프 뜨기에 좋다고 되어있고 나도 그거 감안하고 사긴 했는데
단지 예상보다 더 작았을뿐...

680 뜨개질의 어른이 씨 (nf/wEfxB52)

2023-01-17 (FIRE!) 14:40:07

뜨개질 시작하고 좋은 점
노쇼에 대한 분노를 뜨개질로 승화시킬 수 있음

681 뜨개질의 어른이 씨 (nf/wEfxB52)

2023-01-17 (FIRE!) 14:40:52

붕 떠버린 내 시간.. 뜨개질에 다 쏟아부어주마

682 뜨개질의 어른이 씨 (Yzr.sNNHk6)

2023-01-17 (FIRE!) 23:12:55

눈이 침침하구먼....

683 생일의 어른이 씨 (/N07nJUxtE)

2023-01-18 (水) 00:00:09

684 생일의 어른이 씨 (/N07nJUxtE)

2023-01-18 (水) 00:00:31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물보라 사야지 낄낄낄

685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00:33:3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 ㅊㅋ요!
물보라 후기 기대하겟음... 장바구니는 복선이었군요...

686 생일의 어른이 씨 (/N07nJUxtE)

2023-01-18 (水) 00:41:12

히히히 축하 감사합니다
원래 복선 깔려던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복선이 되어버린...ㅋㅋㅋㅋㅋㅋ

687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00:49:06

길길길(roadroadroad)
물보라만 산 거임...? 혹시 다른 색도 하셨으면... 꼭 좀 후기를... 부탁합니다.. 그걸로 스웨터 뜰 생각이었음...

688 익명의 양머리 씨 (d/sYMAkKLM)

2023-01-18 (水) 00:55:32

홀홀홀(holholhol)
생일 축하용 양케이크(real) 놓고가겟다 이말임
생일축하하오 어른이-ssi....

689 국문의 참치 씨 (rc.JKj/y2E)

2023-01-18 (水) 00:58:54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690 생일의 어른이 씨 (/N07nJUxtE)

2023-01-18 (水) 01:01:05

>>687 이게 지금 캔디바/사해바다/말린장미 세개는 품절이고 마블그레이/마블베이지/물보라 요것만 구매가능인디 남은 것 중에선 물보라만 마음에 들어서유...

>>688 홀홀홀 감사함니다 양머리-ssi

691 생일의 어른이 씨 (/N07nJUxtE)

2023-01-18 (水) 01:01:54

>>689 국문-ssi도 축하 감사함니다 희희희

692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01:03:43

>>690 괜찮아... 파스텔 코튼은 26차 리오더야... 다시 채워줄거야...

693 국문의 참치 씨 (eM7lBT3Oug)

2023-01-18 (水) 01:04:26

오늘은 뭘 하든 대박인걸로...

694 생일의 어른이 씨 (/N07nJUxtE)

2023-01-18 (水) 01:06:30

오늘은 점심시간에 로또 하나 사야지(??)

>>692 웜멤메... 인기 많은 실인가벼
그것도 하나 사볼까....

695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01:10:26

>>694 그거 내가 세 볼 사서 다 목도리 떠놨는데 면 비중이 높아서 차갑고 무거워서 처지는 실임. 일단 의류나 소품은 처지니까 안 되고... 목도리나 담요로 사용하는 실이더라고.
그거 약간 코바늘용으로 나온 것 같은 게 색 바뀌는 부분이 너무 갑자기 바뀐달까... 그라데이션이 부드럽지 못하달까...
이번 워터컬러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지...

696 생일의 어른이 씨 (/N07nJUxtE)

2023-01-18 (水) 01:14:43

코바늘용... 으으음.. 그냥 워터컬러만 사야겠다

697 생일의 어른이 씨 (/N07nJUxtE)

2023-01-18 (水) 20:06:15

또레나들 오늘 시작한 말딸 할로윈 이벤트 배포카드인 똑똑봉(지능 부르봉) 꼭 챙기십쇼!

698 익명의 어른이 씨 (10HtVCvy7s)

2023-01-19 (거의 끝나감) 01:36:48

손가락 장갑 처음으로 완성했다
아직 한짝이지만 목금토 쏟아부으면 마저 다 뜰듯
그나저나 손가락 사이사이 벌어지는거
코 늘어지는건 잡기가 어렵네 음....

699 뜨개질의 어른이 씨 (9SSh5Z3zYc)

2023-01-19 (거의 끝나감) 11:46:09

물보라 사면서 결국 마블베이지도 같이 삼
그리고 지금 우리집 앞에 도착해있대서 퇴근하고 싶어졌다....

700 뜨개질의 어른이 씨 (9SSh5Z3zYc)

2023-01-19 (거의 끝나감) 13:12:46

어... 그.. 도안 구매하면 이메일로 보내주는거 아니엇나요
왜 등기가... 어째서...? 이메일 발송이라며! 이메일 발송이라며!!!

701 국문의 참치 씨 (r8wjjd04ZY)

2023-01-19 (거의 끝나감) 13:14:48

복붙해서 뿌리는거 막으려고 그러나보다

702 뜨개질의 어른이 씨 (9SSh5Z3zYc)

2023-01-19 (거의 끝나감) 13:16:10

이메일 발송이면 당일에 받을 수 있겠지! 바로 써야지!하고 산 건데.. 따흐흑...
그치만 생각해보면 국문 씨 말대로 복붙 뿌리기 막으려고 그럴수도 있겠군

703 익명의 어른이 씨 (10HtVCvy7s)

2023-01-19 (거의 끝나감) 21:28:23

워터컬러 진짜ㅋㅋㅋㅋㅋㅋㅋ개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4 익명의 어른이 씨 (10HtVCvy7s)

2023-01-19 (거의 끝나감) 21:28:59

스와치 첫단 뜨면서 느낀점
굉장히 매끄럽다... 이거 스틸 바늘로 뜨면 코가 훌훌 날아갈듯??

705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21:29:00

(흐뭇)

706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21:29:43

그거 아크릴 비중 높아서 그럴걸
아크릴 많이 들어가면 미끄러워짐

707 익명의 어른이 씨 (10HtVCvy7s)

2023-01-19 (거의 끝나감) 21:31:51

아크릴 44퍼가 아크릴 100퍼보다도 매끄러운 느낌인데 어째서죠...?

708 익명의 어른이 씨 (10HtVCvy7s)

2023-01-19 (거의 끝나감) 21:33:27

아무튼 실물 보니가 색이 넘모 예뻐요....
마블메이지도 화면에선 그닥이지만 머... 니트 뜨면 괜찮을가...하고 샀는데 실물 보니까 더 예쁜듯

그리고 보풀이랑 먼지 좀 있으니깐
애옹털로 단련된 나야 뭐 신경 안쓰지만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은 좀 괴로울지도

709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22:34:31

역시 울이라 보풀이 좀 있나

710 뜨개질의 어른이 씨 (GOIAT3vdv6)

2023-01-20 (불탄다..!) 00:16:43

좀이라고 하기엔 꽤 많다로 수정하겠읍니다..

물보라 스와치 다 뜨고 마블베이지 들어가려는디
이거 이 워터컬러...실 시작점 찾는게 너무 어렵구만.....

711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19:28

물보라 스와치 사진 원합미다!

712 뜨개질의 어른이 씨 (GOIAT3vdv6)

2023-01-20 (불탄다..!) 01:36:07

마블베이지/물보라/애옹

713 뜨개질의 어른이 씨 (3w2ghDZQ42)

2023-01-20 (불탄다..!) 13:47:38

그아아악 너무 추운

714 뜨개질의 어른이 씨 (t2DvOWrkYA)

2023-01-20 (불탄다..!) 14:00:23

등기로 올 줄 알았던 도안은 이메일로 왔다
....? 그럼 그 운송장 등록은 뭐야..? 또 남의 택배 중계를 보게 되는 것...???

715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6:30:13

>>712 애옹이 제일 예쁘네요...

716 뜨개질의 어른이 씨 (3w2ghDZQ42)

2023-01-20 (불탄다..!) 18:18:02

마참내!! 손가락장갑!!완성!

717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8:19:07

오오... 착용감은 어떰?? 것보다 회전~~~~~~~~~~ 줄바늘~~~~~~~~~~~~~~~~~~로 뜬 건가

718 뜨개질의 어른이 씨 (3w2ghDZQ42)

2023-01-20 (불탄다..!) 18:29:40

요 친구로 떴읍니다요
회전~~~~~줄바늘~~~~~~~~~에 숏팁 둘레바늘~

착용감.. 보들보들하고 적당한 폭닥폭닥
검지가 쫌 길어졌지만 어.. 뭐.. 상관없나

719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8:46:48

저거 고무단 저렇게 된 거는... 바늘 한 가지로만 떠서 그럴걸
고무단은 몸통보다 한 치수 정도 작은 걸로 떠야지 팍 줄어들거덩

720 뜨개질의 어른이 씨 (t2DvOWrkYA)

2023-01-20 (불탄다..!) 18:48:32

도안에서 바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진행한대서 그대로 했는데... 또 고인물이 날 속였다(?)

721 뜨개질의 어른이 씨 (t2DvOWrkYA)

2023-01-20 (불탄다..!) 18:49:21

하여간 다음은 양말이다 양말
경사뜨기를 연습해봐야지

722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9:24:37

>>720 이게 또 무작정 사기다! 라고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것이... 도안 만든 사람 손에서는 팍 줄어드는 모양이 되었을 수도 있음. 아니면 고무단이 줄어드는 게 싫어서 일부러 바늘 바꾸지 말라고 했거나?

내 생각에는 후자이지 싶은데... 이게 또 니트 한 번씩은 도전해보잖아? 그럼 목둘레 고무단은 몸통보다 작은 바늘로 뜬다는 게 상식이란 걸 알게 되니까... '바늘 바꾸지 말라고 하면 무슨 말인지 대충 알아먹겠지?' 라는 느낌 아니었을까

723 뜨개질의 어른이 씨 (uNs51Fx6cw)

2023-01-20 (불탄다..!) 19:35:42

그렇군....
니트 도전-고무단은 한 사이즈 작은 바늘로 떠야하는구나!-그럼 장갑도 떠보자 순인데 내가 역행?한?것인가

아무튼 니트 도전하기 전에 새롭게 배웠으니 아무래도 좋다는 결론
무엇보다 기냥 아주 막막하던 손가락 장갑 알고보면 당신도 할 수 있다!라는걸 체험했으니 만족

724 뜨개질의 어른이 씨 (uNs51Fx6cw)

2023-01-20 (불탄다..!) 19:36:21

하지만 내것도 떠줘 공격은 불만족....

725 뜨개질의 어른이 씨 (GOIAT3vdv6)

2023-01-20 (불탄다..!) 20:13:40

으으으으음
고무단 한사이즈 작게 해서 다시 도전할까...
실은 여유있으니까
그리고 양말로 넘어갔다가 스웨터 갔다가 코바늘로 돌격하면 될듯 좋아

726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21:39:26

>>723 역행?이?었?다기보단 니트 쪽이 필요한 게 적달까... 아니 장비 많이 쓰려면 쓸 수 있는데 매직루프 하면 같은 크기의 바늘 두 개로 일단 탑다운 하나는 그냥 되니까... 보통 목도리 하다가 자신 생기면 니트로 넘어가는 것 같워요
어쨌든 머리랑 팔 들어갈 구멍만 있으면 되는 스웨터에 비해 손가락 장갑은 끝을 막아야 하니까 난이도 높달까...
그래, 니트는 약간 어려워지고 겁나 커진 핸드워머 같은 거임!

나는 누가 떠 달라고 하는 건 최소한 관심 정도는 가진 거니까 오히려 괜찮은데 '그런 귀찮은 짓을 왜 해? 사서 입지' 이러면 더 화나더라. 그 말 듣고 열받아서 비틱질하다가 애 울린 적도 있음,,,

727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21:41:44

그리고 캔디바 사해바다 말린장미 재입고됐다요~~~~~
캔디바 생각보다 색상이 강해서 고민중이다....

728 뜨개질의 어른이 씨 (GOIAT3vdv6)

2023-01-20 (불탄다..!) 21:44:54

ㅇㅎ... 그런거구만...
크기가 작으니까 장갑이나 양말 쪽이 난이도 낮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군

아... 그건 진짜 좀 빡치는데.. 그건 울려도 돼(??)

729 뜨개질의 어른이 씨 (GOIAT3vdv6)

2023-01-20 (불탄다..!) 21:47:07

재입고라니! 이럴줄 알았음 좀 참았다 한번에 살걸!!
지금 주문하면 설 연휴껴서 배송 엄청 밀리는데 아아악

와 캔디바 진짜 강렬하다...
사실 물보라도 스와치 뜨니까 내가 상상하던거 아니라 좀 흠?했는데
왜 물보라지? 아무리봐도 물보라가 아니라 유니콘 프라푸치노 같은 색인데...

730 뜨개질의 어른이 씨 (GOIAT3vdv6)

2023-01-20 (불탄다..!) 21:52:44

메리노코튼도 다른 색 더 사고싶고
단색도 괜찮을듯

731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21:53:45

유니콘 프라푸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유니콘 프라푸치노 쪽이 더 어울리는데... 물보라라니... 물 빠진 보라색이라는 말이었나

732 뜨개질의 어른이 씨 (GOIAT3vdv6)

2023-01-20 (불탄다..!) 21:57:04

물 빠진 보라였던건가
설득력이...있어!

733 뜨개질의 어른이 씨 (GOIAT3vdv6)

2023-01-20 (불탄다..!) 22:10:00

할로윈 라이스 너무 귀엽구요...
송곳니 너무 귀여워 어흐흑

734 뜨개질의 어른이 씨 (HO1AGeMc8s)

2023-01-21 (파란날) 11:35:48

아니 미친 갑자기 다래끼라니 이게 뭐야

735 익명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12:07:20

으이ㅣㅣ이익 메리노프리미엄... 진짜 싫어

736 뜨개질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15:43:31

인간을 비웃는 애옹

737 뜨개질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0:15:03

바늘 뺄때 손으로 누르면서 빼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검지손가락 끝에 굳은살이 생기기 시작함... 아.. 거 얼마나 눌렀다고 벌써 생겨유...

738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27:22

그거 고치기 힘든 습관이긴 함... 나는 스테인리스 바늘 쓰다 너무 아파가지고 고쳤다...
장력조절의 문제이기도 한데... 그것보다는 손이나 손가락 움직이는 법을 좀 바꿔보면 약간 힌트가 될지도?

739 뜨개질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0:30:14

고치려고 의식하면서 해보고 있긴한데 자꾸 아차하는 순간 손으로 밀고 있어서 고민...

굳은살에 실 걸리는 느낌 싫으니 열심히 고쳐보겟음..으윽..

740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34:40

아~ 그래서 컨티넨탈 연습한다고 그랬던 건가? 그럼 손으로 안 밀어도 되니까
정 안되면 골무라는 차선책이 있기는 합니다

741 뜨개질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0:36:58

>>740 음 그건 처음엔 그냥 와 멋져보인다 나도 저거 할레~ 해서 연습했던건데 지금은 손으로 안 밀어도 되니까도 한 50퍼 정도??됩니다
골무.. 골무도 고려해볼까...

742 뜨개질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0:37:52

Q. 그래서 컨티넨탈은 좀 하게 되신??
A. 제 왼손이 너무 쓰레기라 실을 대체 어케 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읍니다....

743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1:0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칸이 훨 쉽긴 합니다
뭐든지 미국식은 쉽다는 게 신기하지...

744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1:12:10

근데 골무 안 쓰다가 쓰면 엄청 불편할걸? 일단 나는.그랬거든
바느질하는데 계속 손이 찔리니까 한 번 써봤는데 그게 손끝에 철판이 들어가는 게 있음... 나중되면 손가락이 바늘에 찔리는 것보다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게 더 화가 남

745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1:13:05

골무 덜컥 사면 반짇고리에 처박힘 행이 분명해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하시길...
말은 차선이라고 했지만 실제론 차악임

746 뜨개질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1:32:31

이게.. 미국의 기상...?

아..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게 더 화난다는 거 뭔지 너무 잘 알거같은
일단 덜컥 사진 않고 좀 두고 보겠읍니다....

747 뜨개질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1:33:39

사실 지금 왼손 새끼손가락이 굽히면 관절 부분이 너무 아파서 실을 제대로 못감고 감아도 고정이 잘 안되는 느낌임...
얘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12월 후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픈거 보면 병원 함 가봐야할지도

748 뜨개질의 어른이 씨 (jBUgBds8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1:35:34

어... 왜 9시 반이 넘었지? 또 뜨개질 하느라 저녁 못 먹었네

749 뜨개질의 어른이 씨 (Jf2uAJDEtw)

2023-01-23 (모두 수고..) 01:06:42

니트프로 심포니 디럭스
음... 색이 화려하다...
나무 바늘이지만 실에 걸리는 거 없이 매끈하고 좋은듯?
3.5처럼 얇은 친구는 잘 부러진다는 후기가 있었지만 적당히 힘빼고 하면 부러지진 않을 것 같음
근데 케이스가 되게 좀.. 음.. 뭐 조립식 바늘 중에서 제일 저렴한 친구였으니 이해는 가는데 정말 저렴한 느낌이 든다... 예상보다 크기도 크고? 바늘 들어갈 공간은 많으니 만족

seeknit dualis 숏팁 M세트
패브릭 케이스 작고 깔끔함 내취향임
둘레바늘 써보고 마음에 든 브랜드라 구매함
5cm/10cm 팁에 케이블도 13cm짜리가 있어서 소매나 장갑뜰때 좋을듯


사실 랜턴문 세트를 사고 싶었는데 비싸기도 비싸고 품절도 많이 떠있길래 그냥 뭐 나중에 여유되면 그때 생각해보기로..

750 뜨개질의 어른이 씨 (Jf2uAJDEtw)

2023-01-23 (모두 수고..) 01:10:48

앗 맞다
니트프로는 고정형 케이블이고 seeknit dualis는 회전~~~~~~~~케이블~~~~~~~임
개인적으로는 회전 쪽도 좋은데 고정이 편할 때도 있고 뭐 그때그때 다른듯

751 뜨개질의 어른이 씨 (4ov/CZajek)

2023-01-23 (모두 수고..) 20:52:00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뜨개가방 줬다!
안에 실도 가득 채워서ㅋㅋㅋㅋㅋ 너무 행복해!!!

752 뜨개질의 어른이 씨 (4ov/CZajek)

2023-01-23 (모두 수고..) 22:58:32

너무...추운.....

753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1:15:54

코바늘을 하다보면 인성이 바닥나는 기분이 든다...
약간 스스로에 대한 분노 같은 것이 생김

754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1:16:53

이야 이게... 어케 함????
영상을 무한반복으로 봐도 느리게 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아니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손이 못따라가는건지 뭔가 알거 같은데 이게 안되네

755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1:17:24

냥발바닥 못만들고 있어서 빡친게 맞습니다.. 실을 반 타래를 썼는데도 뭉친 실더미 정도만 나오고 있음 으아악

756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21:26:54

코바늘 배색이 더 어려운 것 같긴 하던데... 그렇게까지 어렵나?

757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2:30:17

그냥 내가 코바늘을 못하는거같워요...
대바늘하고 달라서 그른가..

758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2:33:42

일단 사슬뜨기는 됨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들쭉날쭉 하지만 아무튼 사슬은 만드니까 됐고(?)
그 후로 넘어가는걸 못하는 것... 바늘을.. 바늘... 바늘이 자꾸 실을 갈라서 이이익

759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2:37:04

그리고 손아파...
실리콘 손잡이 붙은 거 쓰는데 하다보니 엄지랑 검지 사이가 쓸려서 빨갛게 되어버린

760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22:59:34

나 종이실 찾았으니까 기다려보셈... 문제를 찾아보겠음...
아니 것보다 화도 나고 손도 아프고 하면 좀 그만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1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3:02:07

>>760
하지만 망해버린 실뭉치만 보면 나한테 "응~ 개못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하는 것 같아서 분해가지고 자꾸 도전하게 되는걸요....

762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23:12:06

>>761 ... 주인장 산치체크 해보시는게

763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3:12:33

오늘의 SAN치.dice 1 100. = 67
SAN치 체크 .dice 1 100. = 86

764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3:13:23

키..히...히힉... 이히힉... 이 코바늘이 자꾸 속삭인다고.. 어 개못하쥬 코바늘한테졌쥬 이러고 있다고 이걸 어떻게참아 내가 본때를보여주고말겠어이코바늘자식죽어라

765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23:31:29

정신을 차리세요 코바늘과 망한 실뭉치는 님에게 티배깅을 하지 않습니다...

766 뜨개질의 어른이 씨 (g0wnxD6QKU)

2023-01-24 (FIRE!) 23:36:45

누가... 누가 정신분석 써줘...(???

767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00:39:27

코바늘 배색 처음하느라 시간 걸릴듯? 오늘내로 할거같긴 한데

768 뜨개질의 어른이 씨 (uGwHt2L6No)

2023-01-25 (水) 00:43:15

아유 천천히 해주십쇼... 저도 코바늘 녀석을 조져보려고 다시 용쓰고 있읍니다....

769 뜨개질의 어른이 씨 (UCp4vTA/H.)

2023-01-25 (水) 12:27:14

요즘 자꾸 새벽에 내 스팀아이디로 로그인 시도하는 쓰애끼가 있는데... 자꾸 스팀가드 알람 때문에 잠깨서 개빡침...

770 뜨개질의 어른이 씨 (UCp4vTA/H.)

2023-01-25 (水) 12:27:40

아니 알림.. 알람... 아무튼 내 입장에선 잠 깨니까 알람이 맞워요(??)

771 익명의 참치 씨 (iImTQ7yMHQ)

2023-01-25 (水) 15:14:33

중국이야?
중국이면 프로필 사진을 시진핑이나 탱크맨 짤로 바꿔봐
진짜 효과 있대

772 뜨개질의 어른이 씨 (UCp4vTA/H.)

2023-01-25 (水) 15:31:55

>>771 중국은 예전에 털린적 있어서 프사 시진핑핑이로 바꿔두고 천안문 어쩌고도 다 적어놨는데도 계속 이러는거 보면 중국이 아니라 다른 곳 같기도 하고
근데 시도만 하고 스팀가드에 막히니까 어디인지 기록은 안 남는거 같으
아니 그냥 내가 못찾나? 그냥... 그냥 잘때 방해금지 설정해두고 자야겠음....

알림이 안 떠도 뭔가 그냥 감히 내 계정을 털려고 하다니 이이이 괘씸한것 같은 생각때문에 소소하게 짜증나지만.. 적어도 밤에 깨진 않겠지

773 뜨개질의 어른이 씨 (uGwHt2L6No)

2023-01-25 (水) 20:50:40

뭔가 기분이 이상해... 뭐어어언가 이상해...싶었는데 시기가 또 그렇게 되었구만....

774 뜨개질의 어른이 씨 (Wz3O/XlSYg)

2023-01-26 (거의 끝나감) 10:42:41

끼야아아악 눈이 너무 많이 온다고 살려줘어어어

775 뜨개질의 어른이 씨 (Wz3O/XlSYg)

2023-01-26 (거의 끝나감) 13:29:17

목이랑 머리에서 이상한 느낌이 난다
뭔가.. 쎄함...

776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3:38:36

어떡해... 쇼거스가 되어가나봐...

777 뜨개질의 쇼거스 씨 (Vvx.NPGPKM)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0:53

테...케....ㄹ..리...

778 뜨개질의 쇼거스 씨 (Vvx.NPGPKM)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2:17

근데 농담아니고 진짜로 체온 측정 결과가 37.9~38.5 사이임..

무슨 말이냐면 어... 체온계가 망가졌거나 제 머리통이 끓는 중이거나 둘 중 하나겠군요

779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11:21

에 병원을

780 뜨개질의 쇼거스 씨 (5mihz1gpJQ)

2023-01-26 (거의 끝나감) 17:55:21

병원에서 약받아가는중..
이 병원 진료를 너무 대충해

781 니트의 쇼거스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8:03:48

의사양반들 진료 대충보면 ㄹㅇ 열받음
가짜의사들이 환자들한테 좋은 평가 받는게 환자 말을 잘 들어줘서 그렇다잖아
이게 무슨 아이러니냐

782 뜨개질의 쇼거스 씨 (RhLZi.Vh8A)

2023-01-26 (거의 끝나감) 18:39:21

맞워요.. 진료를 이따구로 보다니 코이츠 의사면허가 위조인ww같은 생각도 든다고

아무튼 약을 먹기위해 밥을 먹어야하는데... 슬플 정도로 식욕이 없다

783 니트의 쇼거스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8:44:08

으어어 하면서 만들 수 있는 메뉴... 그것은 죽...
죽을 해먹는다면 당신도 죽먹자가 될 수 있다(?)

784 뜨개질의 쇼거스 씨 (RhLZi.Vh8A)

2023-01-26 (거의 끝나감) 19:02:43

참치야채죽에서 야채를 빼고 참치 본연의 맛을 살린 심플 이즈 베스트 핸드메이드 맞춤 죽을 준비헤보았습니디

785 뜨개질의 쇼거스 씨 (RhLZi.Vh8A)

2023-01-26 (거의 끝나감) 19:16:02

어 왜 맛있지...?

786 뜨개질의 쇼거스 씨 (RhLZi.Vh8A)

2023-01-26 (거의 끝나감) 20:14:43

식욕 없다고 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다 먹었다
사실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가기 귀찮아서 내 위장에다 버린것...

목은 많이 안 부었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아픈거임
머리도 아프고.. 오늘은 일찍 자야지

787 니트의 쇼거스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0:17:50

기름이 적당히 들어가면 고소하니 뭐든 맛있는거임
참치죽 원래 맛있음ㅇㅇ

788 뜨개질의 쇼거스 씨 (RhLZi.Vh8A)

2023-01-26 (거의 끝나감) 21:11:57

국간장을 너무 부어버려서 망했나 싶었는데 의외로 맛있었어
전체적인 양도 조절을 실패했지만... 아무튼 다 해치움

789 뜨개질의 쇼거스 씨 (PA4.pFYCyo)

2023-01-27 (불탄다..!) 11:10:14

열은 내렸지만 목이 맛이 가버림
약도 잘 보니까 코막힘 개선 이런걸 넣어놨네 코는 멀쩡한뎁쇼....
쉬...벌.... 나 저 병원 다신 안 갈거야

790 익명의 귀차니즘 씨 (CC4icmImDA)

2023-01-27 (불탄다..!) 11:15:05

나랑 반대네. 난 열은 안났는데 코가 막혀서 맛이 안느껴져...

791 뜨개질의 쇼거스 씨 (GzOaHwQKuY)

2023-01-27 (불탄다..!) 11:18:50

뭐야 처방전이 바뀌기라도 한건가
너의 처방전은...!

792 익명의 귀차니즘 씨 (CC4icmImDA)

2023-01-27 (불탄다..!) 11:24:27

뭐 내 처방전이 거기에...!

793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1:52:50

몸 상태 나쁨
초조함
소화기 불량
불신, 의혹

음.. 일단 몸 상태 나쁨은 열이 내렸어도 목&귀 아픔이라 맞고
소화기 불량도 현재진행형으로 장이 비틀리고 있으니 맞는거같고..
초조함은 짐작가는 곳이 있는데 장갑 손가락 사이사이가 자꾸 벌어지는데 풀고 다시해도 더 벌어지기만해서 혼자 빡치고 초조해하는 중?인듯?

불신이랑 의혹은 뭘까... 어제 진료로 생긴 병원에 대한 불신일까

794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1:54:35

'코바늘 이거 되는 거 맞아?'

795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1:55:38

796 뜨개질의 쇼거스 씨(진료필요)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1:57:19

근데 진짜 코바늘 되는 거 맞음?
사실 안 되는 건데 온 세상이 날 속이고 있는 거 아님?
tv에서 방해전파 같은거 나와서 내 인식을 왜곡시키려고 하는거 아님?

797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1:59:34

되기는 합니다... 라고 말하는 나도...

'종이실 이거 쓸 수 있는 거 맞아?' 이러고 있음

798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2:01:22

근데 종이실은.. 종이실로는 뭘 뜨는건가요 선생님...

799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2:02:41

여름모자요

800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2:02:52

800 스틸

801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2:05:00

방심하고 있다가 또 빼앗긴...

여름모자! 오오... 그러고보니 모자는 한번도 안 떠봤다

802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2:05:39

다음 스로그 제목은 적당히 떠보는 광기의 뜨개질이라고 할까

803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2:10:25

모자... 생각보다 어려움! 머리의 곡선에 편안하게 되도록 만들기가 어렵습니당
그리고 특히 종이실이 더 어려움... 사슬코가 겁나 이상하게 만들어짐

804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2:26:48

곡선 들어가는 친구들은 다 어려워....
장갑의 손가락도 그렇고 양말의 발뒷꿈치도 그렇고 모자도 그렇겠지...

805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2:32:40

ㄹㅇ루... 그리고 나는 전에 뜬 망한 스웨터가 올이 풀려버려서 이김에 이걸 푸르시오 하려고 한다... 하핫 도르마무...

806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2:36:40

807 니트의 쇼거스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2:49:09

뜨는 건 한세월이었는데 푸는 건 왜이렇게 금방인지...^^

808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2:50:38

ㄹㅇ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고생고생해서 한 5시간 뜬 것도 푸는 건 1분도 안 걸리는 불합리함....

809 니트의 쇼거스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2:53:18

푸니까 털 겁나 날리네...

810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2:56:50

그 와중에 2단 고무뜨기로 4cm까지 떴는데 1cm 부근에 겉뜨기 안뜨기 위치 바뀐거 4코 발견... ...이걸 풀어 말어 아......

811 익명의 참치 씨 (SeREyw.SZA)

2023-01-27 (불탄다..!) 23:23:05

열 + 목 아픔 + 귀 통증 + 코 막힘 경우가 은근히 있어서 지레짐작하고 처방을 내린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솔솔 드네요.

812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3:29:53

아.. 하긴 다같이 오는 경우가 많긴하지
그나저나 진짜로 진료 대충보는구만 그 병원! 진짜로 다신 안 갈거야!!

813 뜨개질의 쇼거스 씨 (6QxhN3MGcY)

2023-01-27 (불탄다..!) 23:30:16

아무튼 잠깐 참치에 안 들어와져서 조금 놀랐음...

814 익명의 참치 씨 (SeREyw.SZA)

2023-01-27 (불탄다..!) 23:32:03

연결된 경우 때문에 이비인후과(귀, 코, 목 진료)가 있으니까요.

815 니트의 쇼거스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3:53:57

근데 콧물약이랑 소염제는 좀 다르지 않냐...
처방한 약이 실제로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진료 볼 때 내 말을 하나도 안 듣는다는 인상을 주니까 진료 대충 보는 거 아니냐고 욕하는거임

816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00:08

말도 잘 들어주고 설명도 잘 해주는 의사쌤도 있으니깐...
그쪽에서 진료보다가 어제 갔던 병원같은 곳 가면 이제 불만 팡팡 터지는거지..... 그아악

817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08:13

진해거담제랑 해열, 소염제는 완전히 다르죠. 그래서 저는 '처방이 잘못된 것 같으니 진료 제대로 안 한 게 아닌가.'라고 생각했고요.

818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08:19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한 두어달 들여서 뜬 스웨터가 1시간만에 없어졌어요...
히히 도루마무... 히히 멸망... 히힣...

819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0:07

물론 급성 후두염 같은 질병 치료라면 진해거담제를 쓸 수야 있는데 '열 있다고 한 사람한테 그걸?' 하게 된다는 점에서 영 아니올시다인데...

820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1:57

평소에 뚫어놓은 의사 아니면 좀 그런 경우 많죠. 잘 안 듣고, 안 보고, 설명도 잘 안 하고... 저도 피부 진료에 백 이상 날리고도 아직 고생 중이라 이해돼요.

821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2:34

>>818 스웨터에 명복을 빌어드리겠... (탕)

822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12:50

암튼 거 의사양반들 진료시간에 환자한테 신경쓰는 척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 이거요
환자도 손님이야 손님!! 진료시간에 테켈리ㅡ리 해버리는 수가 있어(??)

82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4:02

신경 쓰는 척이라도 해줬으면...

824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16:51

>>821 내 스웨터에 명복을 액션빔ㅡ

825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18:03

어쩌다가 스웨터를 떠나보내셨는지...

826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18:39

목둘레를 잘못 만들어서 머리가 안들어갔고요, 마침 올이 풀렸어요...

827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0:28

스웨터와 그 스웨터에 들어갔을 정성과 시간에 띵복을 액션빔~~~

이왕 명복을 비는 김에 제 핸드워머(가 될 예정이었던것)에도 명복 좀 빌어주십쇼... 이 친구는 푸르시오 하면 실을 못 살려서 그냥 버려야할 것 같읍니다...

828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1:41

>>820 아유.. 피부과도 돈 은근 많이 깨지는데.. 아직도 고생중이라니 따흐흑...

829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21:59

앗, 실도 못 살리게 되었다니... 핸드워머에도 명복을 빌어드리겠어요.

830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23:08

본가찬스 쓸 수 있으면 휴지심 같은거에 잘 말아놓으면 되는디... 푸르시오하면 라면같이 되잖아. 그거 그대로 쓰는 거 아냥.
원래 푸르시오 한 실 스팀 쬐어서 다시 쓰는거임.

부모님 세대 이상은 한번씩 다 입어본 어글리 스웨터가 그런 식임. 애가 커서 옷 작아지면 푸르시오 해서 또 새로운 실 끼워넣어서 늘리고 크면 또 풀고 해서 입는 식으로ㅇㅇ

831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4:35

이게 실이 너무.. 그.. 가닥가닥 잘 풀려서 한번 풀면 그냥 실(이엇던것)이 되어버려....

832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25:39

그럼... 고 핸드워머의 명복을 액션빔
지이이잉 .dice 1 100. = 61

83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26:53

거의 면, 면 혼방 밖에 못 입는 제게는 신세계네요.

834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7:36

다음생엔 좀 더 좋은 사람의 손에서 완성되길...

835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28:19

면이랑 면 혼방... 아크릴100%인 실로 짜도 안될라나?

836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0:06

제 몸 상태에 따라서 다른데 아크릴 입으려면 밑에 면 재질 옷 받쳐 입어야 할 걸요?

837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0:35

진짜 심하면 면 혼방도 못 입을 때가 있어서요.

838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31:36

피부 트러블 있는거면 아가옷 전용 실로 만든 옷만 입어야될걸

839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32:42

아니 잠깐... 면이랑 면 혼방만 입는다고? 겨울에 겁나 춥겠는데???

840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5:36

면 티셔츠 입고 위에 다른 재질 코트나 점퍼 입으면 돼요. 추위는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거 아니면 평소에도 반팔 티셔츠, 얇은 바지, 컨버스화나 정장이 기본 템이라 ㅎㅎ

841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36:47

히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온 높은갑네 부럽다...
나는 이제 후리스가 내 털이나 다름없어...

842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37:09

......그럼 요즘 날씨에도 그렇게 입고 다니신다는...것....?????

84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7:25

대신 더위를 타서...

844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37:45

나는 이제 롱패딩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는데...

845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8:08

>>842 네. 당장 오늘도 반팔 티셔츠, 면 가디건, 바지 입고 돌아다녔어요. ㅎㅎ

846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8:55

일할 때 빼고는 얇게 입고 다니는 편이라

847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39:52

패딩 있는데 그거도 팔 부분은 뚫려있고, 얇네요...

848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41:18

반팔에 가디건이라니... 겨울에 이렇게 입으시면 여름에는 혹시 어떻게 입으시는지...

849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43:23

부시맨이라든가(웃음)

850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45:23

여름에는 반팔, 반팔 + 가디건이요.

851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45:44

일할 때는 무조건 정장st라 또 다르기는 한데...

852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47:22

아니면 시스루인가...?

853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49:08

아뇨? 그... TPO 때문에 지정된 스타일로 입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일반 정장, 정장 + 티 입고 다녀요.

854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50:19

(이것은 어째서 겨울과 여름에 동일한 복장인지 생각하다가 생각을 그만둔 어른이 이다)

음... 그래도 추위도 더위도 덜 타는 편이면 냉난방비 절약이라던가 할 수 있을라나

855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50:32

변태 컨셉을 붙여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856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51:11

>>854 냉방으로 평균회귀임 ㅅㄱ

857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56:31

>>854 추위는 덜 타는데 온수 안 쓰면 머리 감기 어려워서... 여름에는 샤워 자주 하고 선풍기 끼고 살아서 요금 이래저래 많이 나오네요

858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56:40

나는 냉방비보다 난방비가 더 무서운 참치라 난방비만 아껴도 행복할듯

아니 올 겨울은 그렇게 아끼고 줄이고 했는데도 가스비 너무 확 올라서 청구서가 거짓말같은 숫자를 보여주고 있어...

859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0:57:09

>>854 여름에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같은 복장...

860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0:57:59

앗 아아... 그렇군..

861 니트의 쇼거스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0:59:37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혼자 플로리다의 날씨를 즐기고 있는 셈인거네

862 익명의 참치 씨 (iT5D4otqFE)

2023-01-28 (파란날) 01:01:31

둘 중 하나라도 덜 타니 좋기는 해요. ㅋㅋ

863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1:04:37

아... 좀 더 뜨고싶었는데 애옹이 자꾸 자라고 잔소리해서 누웠다

864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01:05:07

자기 루틴에 날 맞추려고 하다니 괘씸한것
괘씸하니 뱃살 주물주물할테다

865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10:46:22

굉장히... 뭔가.. 이상한 꿈을 꿨다

866 뜨개질의 쇼거스 씨 (hCZx9TwPcU)

2023-01-28 (파란날) 16:52:17

끼야아아아악
그냥 핸드워머에서 멈출걸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뚜껑을 달려다가아아악

867 뜨개질의 쇼거스 씨 (01ox24G/2E)

2023-01-29 (내일 월요일) 01:55:40

주디의 매직 코잡기랑 주디의 매직 마무리 뭐시기...
이게 대체 뭐야 싶은 이름인데 성능은 죽이는군

터키식 코잡기랑 옛 노르웨이식 코잡기도 대충 할 수 있게 되엇다
경사뜨기도 뭔지는 알게됐으니 이제 랩앤턴만 익히면 양말(이되지못한것)양산도 가능하겠군

868 뜨개질의 쇼거스 씨 (01ox24G/2E)

2023-01-29 (내일 월요일) 17:33:57

와 이 실은 만지면 손에 미끌미끌한 느낌이 남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주말 내내 뜨개질만 하니 지문이 닳아버리고 있는 건 아닐까

869 니트의 쇼거스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9:24:52

빨기 전에는 실 으버베베베 되지 말라고 왁스 같은 게 묻어있읍니다

870 뜨개질의 쇼거스 씨 (01ox24G/2E)

2023-01-29 (내일 월요일) 19:38:00

손을 비누로 빡빡 씻은 다음에도 비슷한 기분이 들어요... 제 손끝 감각이 미쳤나봐요..
그나저나 왁스가 묻어있었구만... 다른 실에선 잘 못느꼈는데 유독 워터컬러가 좀 확 느껴지는듯

871 뜨개질의 쇼거스 씨 (01ox24G/2E)

2023-01-29 (내일 월요일) 19:38:35

아무튼 대용량실 좋은점....
실패를 많이해서 실을 낭비해도 실이 줄어들지 않는 기분이 든다....

872 니트의 쇼거스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20:02:26

아 워터컬러면... 아크릴 실들은 좀 그런 게 있는듯

873 뜨개질의 쇼거스 씨 (ZXFyC2CAG2)

2023-01-30 (모두 수고..) 00:33:04

이게 뭐라고 주말을 다 갈아넣은것...
심지어 아직 한짝이라 완성도 아닌ㅋㅋㅋ아ㅋㅋ 나머지 언제뜨냐..
그래도 주말 갈아넣은건 뚜껑 시행착오 때문이니까 두번째는 좀 수월할듯

874 뜨개질의 쇼거스 씨 (ZXFyC2CAG2)

2023-01-30 (모두 수고..) 00:35:35

마블베이지 색 이쁘네 진짜...
물보라는 너무 유니콘프라페라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875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04:51

새끼손가락 찜질기는 따로 없겠지

876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07:24

관절통과 함께 다음 스로그를 세우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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